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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원가공개 요구, 지방으로 확산
- [edaily 이진철기자] 시민단체들의 아파트 분양가 원가공개 요구가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 경실련은 10일 "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의 급상승 여파로 인해 기존 주택의 매매가를 상승시키고, 매매가격의 상승이 분양가를 다시 끌어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대전지역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경실련은 "서울시가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원가를 공개함으로 그동안 국민들의 의혹으로만 존재하던 아파트 분양가격의 거품이 그대로 들어나게 됐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 내려진 서울시의 결단을 환영하며, 대전시도 이와 동일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실련은 이날 주택공사가 용인동백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원가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대상 아파트는 1단지 33평형 488가구와 4단지 33평형 600가구 총 1088가구이며, 청구내용은 토지비, 건축비, 토지비 이자 등의 기타비용과 도급계약금액, 용적률, 총분양면적 등에 대한 세부내역이다.
경실련은 지난 2000년 1월 서울행정법원이 노원구 중계주공7단지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분양원가 산출내역은 분양가의 결정이 타당하게 이뤄졌는지 판단하기 위한 필수적 자료로 분양자들은 당연히 알아야 한다"며 원가공개 판결을 내린 사례를 들었다.
경실련은 내일(11일) 하루동안 재경부, 건교부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거부 입장에 대한 ´온라인 항의시위의 날´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온라인 항의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하락세 `스톱`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11월 이후 두달여만에 매매가 하락세가 멈췄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18일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이 0%를 기록, 한주전(-0.07%)에 비해 보합세로 반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0.32%)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강남, 구로, 금천, 노원, 서초는 0.1% 미만의 미미한 가격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마포(-0.47%), 강동(-0.3%)은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지난 12월31일부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분양권 전매금지가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가 한주간 1% 이상 올라 서울 전체 가격하락을 저지했다.
부동산114는 "매도자들이 거래를 서둘지 않고 매수자 역시 시장추이를 관망하는 상황"이라며 "10.29대책 이후 급매물이 소진되고 현재 시중에 나온 매물은 가격조정이 쉽지 않아 가격안정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32%)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강남, 구로, 금천, 노원, 서초는 0.1% 미만의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8개구로 조사됐으며, 이중 마포(-0.47%), 강동(-0.3%)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송파는 이사철과 방학을 맞아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매매수요가 증가하면서 대형평형이 소폭 상승했으며, 잠실주공1단지는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분 거래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반사이익을 누렸다.
단지별로는 잠실주공1단지 8평형이 한주사이 1750만원 오른 2억9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송파동 한양2차 52평형과 아시아선수촌 57평형도 한주사이 각각 4000만원과 1500만원씩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이 -0.12%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08%), 평촌(-0.07%), 일산(-0.02%) 순이었다. 평형별로는 26평~30평형은 비교적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중대평형의 하락폭이 컸다.
단지별로는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 50평형이 한주사이 5250만원 하락한 6억225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동부 38평형도 한주사이 1250만원 떨어진 3억3750만원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재건축추진 단지가 많은 광명(-0.36%)과 과천(-0.2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오산(-0.27%), 평택(-0.17%), 김포(-0.16%) 등도 하락폭이 컸다. 반면, 하남(0.21%), 구리(0.12%), 성남(0.11%)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0.4%), 강남(0.17%), 마포(0.13%), 중랑(0.13%)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강북(-0.55%), 강서(-0.29%), 종로(-0.22%), 영등포(-0.19%)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대규모 신규입주 단지가 많은 강북구의 경우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32평형 전세가격은 한주사이 1000만원 하락한 1억1500만원, 강서구 가양동 가양우성 28평형도 한주사이 1000만원 떨어진 9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35%), 일산(-0.18%), 평촌(-0.14%)의 하락폭이 컸다. 평형별로는 20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가 -0.24% 하락했으며, 30평형대도 약세를 보였다. 일산 대화동 장성건영 38평형 전세가격은 한주사이 1500만원 떨어진 1억2000만원, 산본 수리동 설악주공8단지 19평형 전주보다 8% 하락한 5750만원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화성이 -1.1%로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그 다음으로 하남(-0.65%), 김포(-0.57%), 용인(-0.52%), 양주(-0.59%) 순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마평동 우성 25평형 전세가격은 한주사이 750만원 하락한 6000만원, 하남시 신장동 동아 23평형은 500만원 하락한 5250만원을 나타냈다.
- 수입차, 승용차 점유율 2%대 넘어서(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2%대에 안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6일 `2003년 수입차시장 결산`자료를 통해 지난해 수입차는 총 1만9462대가 등록돼 전년대비 20.7% 신장률을 보이며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1.9%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승용차시장 내수점유율은 작년 1월 1.4%에서 5월중 2.0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선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에는 2%대 점유율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BMW-렉서스-벤츠`순으로 많이 팔려
지난해 수입차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별 점유율은 독일 비엠더블유(BMW)가 27.91%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Lexus) 19.3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볼보, 아우디, 사브, 랜드로버, 캐딜락, 푸조, 재규어, 포르쉐, 페라리, 마세라티 등의 순이다. 전년대비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3개 브랜드는 포르쉐(135.3%), 사브(79.3%), 재규어(72.6%) 등이다.
또 지난해 1월 1424대로 출발한 2003년 수입차 등록실적은 매월 1000대를 상회했고, 특히 10월에는 2006대가 등록돼 수입차 개방 이래 처음으로 월 2000대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수입차의 높은 성장률은 최근 5년간의 실적을 비교해보면 성장세가 더욱 뚜렷함을 알 수 있다.
배기량별 수입차 등록은 ▲2000~3000cc가 8340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00~4000cc 4507대, ▲2000cc이하 3645대, ▲4000cc이상 2970대 등이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2000~3000cc와 4000cc 이상의 비중이 각각 10.9%와 1.2%포인트씩 감소한 반면 2000cc 미만과 3000~4000cc급은 수입차 비중이 2.8%와 9.3% 포인트씩 늘어났다.
◇수입차등록, 절반이 서울..강남구 앞도적 우위
지역별 수입차 등록은 서울이 전체의 54.5%인 1만606대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 3761대(19.3%), 경남 1109대(5.7%), 부산 1051대(5.4%), 대구 479대(2.5%), 인천 433대(2.2%)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대전 광주 전북 등이 등록비중이 1%대였고, 울산 경북 충남 전남 제주 강원 충북 등은 등록비중이 1%대를 밑도는 0.6~0.9%선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전체 등록수입차 1만606대중 강남구가 5183대로 48.9%를 점유하며 수입차가 가장 많이 등록된 구로 나타났고 서초구 중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동 동작 노원 동대문 구로 은평 관악 도봉 강북 중랑 금천 등의 수입차 등록대수는 92대에서 28대 수준으로 100대에도 못 미치는 등 지역별로 수입차등록이 큰 편차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의 경우엔 총 3761대 중 성남시가 1109대로 가장 많이 등록되었고 고양시 666대, 수원시 440대, 용인시 401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등록된 수입차중 법인등록이 1만816대, 개인등록이 8645대를 기록해 법인구매나 리스 등을 통한 수입차구매가 일반 개인 구매보다 많았다.
개인 구매자의 연령분포는 41~50세 구매가 2673대로 전체 개인구매자의 3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31~40세가 2353대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 올해 47개 모델 쏟아져..20% 신장 전망
한편 올해 수입차시장은 지난 8일 랜드로버 `프리랜더`를 시작으로 총 47개에 달하는 신차모델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2004년에는 국내에 판매를 시작하는 혼다의 2개 모델이 국내에 선보이게 돼 세단, 스포츠카, SUV, 컨버터블 등 다양한 차종과 모델이 소개된다.
KAIDA는 이에 따라 올해 수입차 내수판매 규모(수입사별 전망치기준)가 전년대비 2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2만35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시장에서 수입차판매는 올해 2만3500대에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시현하면서 오는 2008년께 4만6000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KAIDA는 내다봤다.
- 서울 올해 첫 동시분양… 5곳 노리세요
- [조선일보 제공] 다음달 초 청약 접수를 받는 서울 1차 동시분양에서는 5개 단지 59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당초 계획됐던 송파구 잠실동 주공4단지 및 광진구 노유동 미성연립의 재건축 일반분양분 등이 2차 동시분양으로 연기되면서 이번 동시 분양 물량이 대폭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2곳, 강남구·노원구·도봉구가 각 1곳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소규모 단지가 많고, 강남권에서는 70평대 이상의 대형 평형 공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동시분양에서도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한해 공급 물량의 50%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무주택자에게 25.7평 이하 아파트 중 75%를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은 2차 동시분양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방배동 대림산업=방배동 고급주택가로 들어서는 길목인 7-1번지 일대에 짓는 192가구 규모의 대형 평형 단지. 70~83평형 5개동(棟)으로 구성되며 전세대를 남향(南向) 배치한다. 인근에 현대·삼호 아파트 등 대단지가 형성돼있고 방배중·서문여중고·상문고·서울고가 가깝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방학동 동부건설=동부건설이 도봉구 방학동 옛 국도자동차학원 부지에 258가구를 짓는다. 30평대 172가구, 40평대 72가구, 50평대 14가구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은 1호선 방학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고, 마을버스로 5분 정도 거리에 4호선 창동역이 있다. 할인점 까르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초동 신영=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이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근에서 34평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60가구 단지를 선보인다. 단지 뒤편으로 우면산과 예술의전당이 자리잡고 있고, 국제전자센터·강남성모병원·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발달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최근 개통된 우면산터널이 가깝다.
◆중계동 대망종합건설=중계동 158-3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조합 아파트로 총 8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이고 인근에 도심으로 나가는 버스편이 많다.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이 있고 불암산도 가까워 쾌적하다.
◆청담동 동양고속건설=강남구 청담동 ‘진흥빌라’를 재건축해 61~88평형 44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앞에 청담공원이 있고, 영동대교나 도산대로가 가까워 강남북 진출이 편리하다. 봉은초·언북초·청담중고·경기고와, 현대백화점 삼성점·코엑스몰·도심공항터미널이 생활권 내에 있다.
- (부동산캘린더) 4곳 청약..분양 활기조짐?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 부동산대책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공급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에는 신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첫째주(12월29일~1월3일)에는 전국에서 주상복합 등 아파트 4곳의 청약접수가 실시되고 견본주택은 7곳의 사업장이 개장한다.
29일에는 제주시 노형동 "e-편한세상" 39평~57평형 352가구 청약접수일이다. 전면으로 한라산, 후면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아파트가 들어설 노형지구는 총 11만평 규모로 향후 3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같은날 일신건영은 파주시 문산에 "휴먼빌" 24평~42평형 총 610가구중 409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경의선 문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인근에 50만평 규모의 LG필립스 LCD공장이 계획돼 있어 향후 개발기대감이 높다.
또 세양건설은 서초구 방배동에 주상복합 "아르비채" 아파트 48평~66평형 54가구, 오피스텔18평~47평형 32실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세권에 위치했으며,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 1420만원선, 오피스텔 1100만원선이다. 분양가의 40%를 아파트는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무이자로 대출 알선해 준다.
30일에는 서울12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일이다. 21개 단지에서 총 1만216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88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수로는 지난해 11차(21곳)이후 가장 많고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지난 6차(2076가구)이후 최고 물량이다.
같은날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이진캐스빌골드" 33, 43평형 239가구의 1, 2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1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2월29일~1월3일)
▲29일(월)
-제주 노형동 e-편한세상 1,2,3순위 접수(~31일) 064)743-0800
-경기 파주시 문산휴먼빌 우선순위 및 1, 2순위 접수 031)932-6633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세양 아르비채 주상복합 선착순분양 02)5113-119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세양청마루 모델하우스 오픈 02)706-9535~7
-서울 구로구 오류동 우림루미아트 모델하우스 오픈 02)581-1360
-경기 파주시 교하읍 교하지구 대원효성아파트 당첨자 발표 031)9055-007
-대전 대덕구 비래동 한신 휴플러스 당첨자 계약(~31일) 042)488-8144
-경기 안양시 박달동 박달2차 한신 휴플러스 당첨자 계약(~31일) 02)3393-3317
-경기 용인시 구성읍 동백지구 주공그린빌1,4단지 당첨자 계약(~31일) 1588-9082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2차 롯데낙천대 당첨자 계약(~31일) 053)854-8448
▲30일(화)
-서울12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부산 기장군 이진캐스빌골드 1, 2순위 접수 051)724-3600
-경기 파주시 파주 문산 휴먼빌 3순위 접수 031)932-6633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02)780-1886
-서울 강동구 암사동 브라운스톤 암사 모델하우스 오픈 02)567-5544
-서울 강동구 암사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02)453-8860
-서울 강북구 미아5동 미아삼거리역 동부센트레빌 모델하우스 오픈 02)757-0012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길음동 삼성래미안 모델하우스 오픈 02)765-3304
▲31일(수)
-일정없음
▲1월1일(목)
-일정없음
▲2일(금)
-경기 파주시 교하읍 교하지구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발표 031)932-6600
-제주 제주시 노형동 제주 노형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64)743-0800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일유앤아이 당첨자 계약(~5일) 051)746-7725
▲3일(토)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베르시떼 오피스 및 상가 분양 02)747-3200
-경기 파주시 문산 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932-6633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 (주간부동산)서울매매가 8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10.29부동산대책 여파로 아파트 거래침체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지역 매매가가 8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2% 하락, 한주전(-0.13%)과 비슷한 수준의 내림폭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구별로는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용산, 동작, 강동, 관악 등도 -0.1% 미만의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은평, 마포, 노원, 구로, 중랑, 중, 서대문 등 일부 지역은 0.02~0.12%의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9% 하락, 전주(-0.3%)보다 하락폭이 둔화됐으며, 일반아파트(-0.1%)는 전주(-0.08%)와 비슷한 수준의 내림세를 보였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서, 송파, 서초, 강남, 강동, 용산 순으로 -0.05~-0.6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송파와 서초의 경우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도 -0.2~-0.3%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서초구는 일반아파트값 하락폭이 재건축보다 높았다.
부동산114는 "10.29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거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가격하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또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용산, 동작, 강동, 관악 등도 -0.1%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잠실동 현대 32평형, 강남구 개포동 대치 17평형, 역삼동 동부해오름 24평형 등의 매매값이 한주사이 2500만~4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반면, 은평, 마포, 노원, 구로, 중랑, 중, 서대문 등 일부 지역은 0.02%~0.12%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대문 지역은 뉴타운 지정 주변 아파트들이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북가좌동 현대, 한양 등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0.15%), 일산(-0.06%), 평촌(-0.03%) 지역은 내림세를 보인 반면, 산본(0.02%), 분당(0.07%)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과천(-0.86%), 성남(-0.35%), 광명(-0.28%) 등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다. 과천, 광명 지역은 과천 원문주공3단지 15, 17평형이 한주사이 2000만원, 광명 하안동 주공본2단지는 11평형이 한주사이 750만원 각각 하락하는 등 재건축아파트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시흥, 화성, 고양, 김포, 수원, 안산, 의왕, 부천, 용인, 안양, 구리, 평택, 광주, 의정부, 인천 등은 -0.01~-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파주(0.01%), 하남(0.1%), 연천(0.54%) 등은 매매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1%), 관악(0.04%), 송파(0.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성동(-0.44%), 강서(-0.41%), 도봉(-0.31%), 성북(-0.25%), 광진(-0.2%), 중랑(-0.19%), 구로(-0.18%), 서초(-0.17%), 동대문(-0.13%), 은평(-0.12%), 동작(-0.11%), 마포(-0.1%) 등 대부분 지역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평촌(-0.5%)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으며, 산본(-0.07%), 중동(-0.06%), 분당(-0.03%), 일산(-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안양(-1.41%)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성남(-0.71%), 의왕(-0.62%), 김포(-0.41%), 의정부(-0.25%), 고양(-0.23%), 하남(-0.23%), 부천(-0.17%), 수원(-0.14%), 용인(-0.14%), 시흥(-0.13%), 평택(-0.12%) 순으로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반면 오산, 광명, 광주, 안산 등 일부 지역은 0.03~0.2%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서울 그린벨트 78만평 해제..택지개발
- [조선일보 제공]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우면동 등 강남지역 80만㎡를 포함해 서울 외곽 9개 지역 그린벨트 259만㎡(78만평)에 아파트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이 추진된다.
이들 지역에는 임대아파트 1만8000가구와 일반분양 9000가구 등 모두 2만70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는 지난해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노원구 상계1동, 강동구 강일동 등 5곳을 우선해제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다시 추진되는 것이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에서는 정부가 국민임대주택 건설 명분 아래 마구잡이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내년으로 예정된 국민임대주택의 건립부지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를 거쳐 그린벨트 9개 지역을 선정, 사전 환경성 검토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내년 중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지역은 강남권 80만㎡(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우면동) 강동권 82만5000㎡(송파구 마천동, 강동두 강일동) 강서권 47만5000㎡(구로구 항동, 양천구 신정동) 강북권 49만㎡(중랑구 신내동, 도봉구 도봉동, 마포구 상일동) 등이다.
서울시는 정부의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 계획(2003~2012)에 맞춰 2006년까지 임대주택 10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까지 장지지구, 발산지구 등에 4만여가구를 건설하거나 건설계획을 마친 상태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매년 2만가구씩 추가로 임대주택을 조성해야 한다”며 “그린벨트를 제외하고는 가용부지 확보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장일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정부가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립을 위해 무더기로 그린벨트를 해제해 택지로 개발하려는 것은 눈앞의 목표 달성에만 급급한 것”이라며 “환경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의 검증을 거쳐 개발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 동시12차, 21개단지 1886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새해 첫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12차 동시분양에는 21개 사업장에서 18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12차 동시분양에는 총 1만2162가구중 조합원분 제외한 188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차 일반분양(1529가구)에 비해 늘어난 수준으로 올해 6차 동시분양(1925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5곳, 도심권 3곳, 강북권 7곳, 강서권 6곳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8.1평 이하 725가구 ▲18.1평 초과~25.7평 이하 838가구 ▲30.8평 초과~40.8평 이하 306가구 ▲40.8평 초과 17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급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87%로 이중 797가구가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이다.
이번 서울12차 동시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1월6일 서울시 무주택우선순위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청담동 대림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화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42가구중 31~58평형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담대로, 영동대로 접근이 수월하다.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등 교육시설도 양호하다.
◇역삼동 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3차 아파트를 헐고 총 332가구중 24~55평형 1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영동주공을 비롯, 주변이 현재 대단위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암사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001880)가 강동구 암사동 대농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31가구중 32평형 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명일역, 굽은다리역 일대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암사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강동구 천호동 288-12번지 일원에 32평형 단일평형 125가구 모두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5,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이용이 가능하며, 천호역 일대의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삼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훼밀리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93가구중 31평형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삼초등, 역삼중, 중대부고, 은광여중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현대건설(000720), SK건설, 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중구 신당3동 신당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00년 7월 입주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재개발 보류지분이며, 분양가구수는 25~42평형 22가구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 6호선 환승역 약수역이 인접하며 남산공원도 도보로 이용하능하다. 인근에 국립중앙극장, 타워호텔, 신라호텔 등이 위치해 있다.
◇금호동 두산위브= 두산건설(002950)이 성동구 금호1가 성호, 금호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69가구중 24~43평형 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평형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금북초등, 금호여중, 성동고 등 교육시설과 단지 뒤쪽으로 대현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홍제동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이 서대문구 홍제동 21-20번지 일원에 36평~56평형 119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단지 바로앞에 의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정동 신일해피트리= 신일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한우연립 재건축으로 총 74가구중 23평~32평형 2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신남초등교, 남명초등교, 신남중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정동 이루미= 힐탑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우성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84가구중 30, 32평형 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2.5호선 환승역 까치산역과 양도초등, 양강초등, 양강중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신월동 탑건진선미= 탑건종합건설이 양천구 신월동 상승, 대림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78가구중 28~32평형 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화곡로입구에 위치해 있어 김포, 부천, 여의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오류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이 구로구 오류동 테니스, 한시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20가구중 23~32평형 8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인선 오류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류초등, 오류남초등, 오남중과 오류재래시장이 인접하다.
◇양평동3가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영등포구 양평동3가 유성, 장수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16가구중 22~32평형 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하고 생활편의시설은 오목교 일대나 당산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당중초등, 영평중, 양화중,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어 교육시설은 양호한 편이다.
◇봉천동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관악구 봉천동 봉천7-2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2496가구중 조합원 입주포기 물량 22~32평형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봉천초등, 봉원중, 관악고, 동작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월계동 세양청마루= 세양건설이 노원구 월계동 403-43번지에 총 115가구중 24, 32평형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성북역과 1, 7호선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도시고속화도로로가 진입이 수월하다.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동부건설(005960)이 강북구 미아5동 미아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00가구중 24~41평형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미아뉴타운과 길음뉴타운 등이 인접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있다.
◇월곡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3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372가구중 21, 43평형 3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바로옆 애기능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길음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성북구 길음동 길음5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560가구중 24~41평형 2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부순환로 진입이 수월하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아 현대백화점과 개운산공원이 인접하며 길음뉴타운 구역내 위치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장안동 우성= 우성월씨씨가 동대문구 장안동 438-1번지 일원에 총 74가구중 30평형 단일평형 2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동부간선도로와 천호대로 이용이 수월하며, 안평초등, 장평중, 휘경여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면목동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이 중랑구 면목동 580-16번지 일원에 총 178가구중 28, 31평형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사가정역과 용마폭포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면남초등, 용마중, 면목고 등이 있다.
◇쌍문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422-1번지 일원에 총 154가구중 27, 32평형 6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북한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차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6주째 하락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6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권 일반아파트까지 하락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8% 하락, 한주전(-0.2%)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둔화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43%), 강남(-0.39%), 동대문(-0.36%), 송파(-0.29%), 마포(-0.26%), 양천(-0.2%) 등이 서울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노원, 강서, 서초, 영등포, 성동, 강북, 광진, 동작, 관악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뉴타운 사업지 주변의 은평(0.14%), 서대문(0.11%), 용산(0.08%), 종로(0.07%), 성북(0.05%), 도봉(0.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31% 하락, 전주(-0.76%)보다 하락폭이 절반 이하로 둔화됐으며, 일반아파트(-0.15%)는 전주(-0.06%)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0.88%), 영등포(-0.67%), 송파(-0.45%), 강남(-0.22%), 서초(-0.04%) 등이 거래가 끊기면서 하락폭이 둔화된 상황이다. 강남구 일반아파트(-0.47%)는 하락폭이 재건축보다 높아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재건축아파트값의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시장까지 약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대부분 매수 타이밍을 늦추고 급매물 중심으로만 투자에 나서고 있어 매매시장 약보합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43%), 강남(-0.39%), 동대문(-0.36%), 송파(-0.29%), 마포(-0.26%), 양천(-0.2%) 등이 서울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노원, 강서, 서초, 영등포, 성동, 강북, 광진, 동작, 관악 등도 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원동, 삼성동 일대 재건축아파트가 평형별로 10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일반아파트인 대치동 쌍용, 선경, 미도 등의 중대평형도 한주사이 최고 5000만원까지 하락했다.
반면, 뉴타운 사업지 주변의 은평(0.14%), 서대문(0.11%), 용산(0.08%), 종로(0.07%), 성북(0.05%), 도봉(0.01%) 등은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1%), 산본(-0.04%), 평촌(-0.01%)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분당(0.04%)과 일산(0.04%)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분당과 일산 역시 수요가 거의 없고, 단지별로 매물이 적체된 상황이다.
경기지역은 광명(-0.56%), 과천(-0.4%), 수원(-0.26%), 안성(-0.21%), 오산(-0.2%), 양주(-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부천(-0.18%), 하남(-0.14%), 김포(-0.1%), 안산(-0.09%), 안양(-0.09%), 시흥(-0.08%), 용인(-0.07%), 인천(-0.05%) 등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성남(0.27%), 이천(0.22%), 광주(0.16%), 남양주(0.07%)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금천(-0.95%), 마포(-0.53%), 용산(-0.52%), 중랑(-0.52%), 동대문(-0.49%), 영등포(-0.38%), 구로(-0.3%), 노원(-0.24%), 강서(-0.16%), 광진(-0.16%), 도봉(-0.13%), 관악(-0.1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서초, 송파, 양천, 성동, 강동, 동작 등도 일제히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강남구(0.4%)는 연속 5주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은평(0.13%), 서대문(0.06%)도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대치동 일대와 개포동 우성, 주공고층, 일원동 일대 등의 중대평형 전세값이 한주사이 1000만~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산본(-0.58%)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일산(-0.28%), 평촌(-0.23%), 분당(-0.09%), 중동(-0.08%) 순이었다.
경기지역은 과천(-1.0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하남(-0.64%), 구리(-0.58%), 부천(-0.55%), 군포(-0.44%), 안양(-0.42%), 남양주(-0.39%), 광명(-0.35%), 김포(-0.35%), 용인(-0.25%), 의왕(-0.22%), 고양(-0.2%), 성남(-0.19%), 화성(-0.19%), 광주(-0.17%), 시흥(-0.13%), 인천(-0.12%)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평택(0.06%), 안성(0.01%)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5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10·29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5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2% 하락, 한주전(-0.18%)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0.67%), 강동(-0.59%), 강남(-0.28%) 등 강남권 3개 구의 하락폭이 컸으며, 마포(-0.26%), 은평(-0.22%), 강서(-0.1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동대문, 강북, 중랑, 도봉, 노원, 광진 등 강북권과 서초,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도 모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성동, 서대문, 용산, 동작, 종로, 성북 등은 0.01%~0.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76% 하락, 전주(-0.59%)보다 하락폭이 증가했으며, 일반아파트(-0.06%)도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아파트는 송파(-1.6%), 강동(-0.91%), 강남(-0.6%) 등이 약세를 보인 저밀도지구(-1.5%)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반재건축(-0.42%)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는 "기준시가 상향 조정과 재산세 인상이 아직 시장가격이나 거래량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다주택 소유자 등의 매도문의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며 "10·29대책 후속조치가 내년초에도 예정돼 있어 아파트값 하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67%), 강동(-0.59%), 강남(-0.28%) 등 강남권 3개 구의 하락폭이컸으며, 마포(-0.26%), 은평(-0.22%), 강서(-0.1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강남은 삼성동 홍실, 대치동 청실, 일원동 현대사원 등 중층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압구정동 한양, 대치동 우성 등 일반아파트 중대평형 일부도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동대문, 강북, 중랑, 도봉, 노원, 광진 등 강북권과 서초,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도 모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성동, 서대문, 용산, 동작, 종로, 성북 등은 0.01%~0.1%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22%)과 중동(-0.06%)의 하락폭이 컸다. 분당은 21평~25평형대, 일산은 20평 이하와 36평~40평형대만 약보합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평형은 소폭 오르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성남(0.15%), 시흥(0.08%), 광주(0.0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천(-0.25%), 의왕(-0.22%), 과천(-0.2%), 김포(-0.13%), 고양(-0.12%), 안성(-0.12%), 하남(-0.11%), 구리(-0.1%), 군포(-0.1%), 남양주(-0.1%)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3%), 양천(0.17%), 노원(0.14%), 송파(0.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관악(-0.93%), 성북(-0.5%), 강북(-0.44%), 은평(-0.44%), 강서(-0.4%) 등 신규 입주나 최근 분양물량이 많았던 주요 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영등포, 동대문, 동작, 성동, 광진, 도봉, 마포, 용산, 강동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4%)만 오름세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산본(-0.2%), 평촌(-0.15%), 중동(-0.11%), 분당(-0.04%)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의왕(-0.79%), 화성(-0.63%), 광명(-0.42%), 구리(-0.37%), 김포(-0.34%), 하남(-0.32%), 의정부(-0.28%), 안양(-0.23%), 남양주(-0.2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파주, 고양, 수원, 과천, 부천, 안산, 평택, 성남, 인천 등 나머지 주요 지역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4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10.29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18% 하락, 한주전(-0.24%)에 비해 내림세가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89%), 금천(-0.4%), 강남(-0.32%), 송파(-0.3%), 강서(-0.19%), 양천(-0.18%), 서초(-0.09%), 영등포(-0.06%), 광진(-0.05%), 마포(-0.05%), 은평(-0.04%), 노원(-0.02%) 등 강남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도봉(0.17%), 서대문(0.07%), 성북(0.02%), 성동(0.02%), 관악(0.01%) 등 강북권 일부 지역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강북, 용산, 종로 등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59% 하락, 전주(-0.74%)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강동(-2.03%), 강서(-1.7%), 강남(-0.52%), 송파(-0.41%), 서초(-0.09%) 등의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강동, 송파 일대 재건축아파트는 내림세가 여전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일반아파트는 타워팰리스2차, 대치동 선경, 개포우성 등 강남권 중대평형 주요 단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올해 매매값 상승폭이 컸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10.29 대책이후 하향 조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강북권은 차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기준시가가 큰 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아파트 거래시장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89%), 금천(-0.4%), 강남(-0.32%), 송파(-0.3%), 강서(-0.19%), 양천(-0.18%), 서초(-0.09%), 영등포(-0.06%), 광진(-0.05%), 마포(-0.05%), 은평(-0.04%), 노원(-0.02%)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주공 등 일부 단지의 반등세가 멈추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동대문, 동작, 은평 등 한동안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던 일부 지역도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도봉(0.17%), 서대문(0.07%), 성북(0.02%), 성동(0.02%), 관악(0.01%) 등 강북권 일부 지역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강북, 용산, 종로 등은 보합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9%)이 3주째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산본(-0.09%), 평촌(-0.06%), 중동(-0.02%)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일산(0.02%)은 소폭으로 올랐다.
경기지역은 과천(-0.63%), 성남(-0.48%), 광명(-0.37%), 구리(-0.32%), 의왕(-0.32%), 양주(-0.21%), 군포(-0.17%), 동두천(-0.16%), 김포(-0.14%), 파주(-0.1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평택, 시흥, 안양, 안산, 광주, 고양, 인천 등 나머지 지역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수원(0.12%), 남양주(0.07%), 화성(0.06%), 하남(0.06%), 부천(0.06%), 오산(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14%)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양천, 성동, 도봉, 중, 종로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영등포(-0.62%), 용산(-0.42%), 마포(-0.38%), 구로(-0.32%), 광진(-0.28%), 강서(-0.26%), 은평(-0.21%), 동대문(-0.2%), 노원(-0.18%), 동작(-0.17%), 강북(-0.11%), 중랑(-0.1%) 등 대부분 지역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강동, 송파, 서초, 관악 등 강남권 주요 지역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64%)의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산본(-0.12%), 분당(-0.07%), 일산(-0.04%), 중동(-0.02%) 등 나머지 지역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의왕(-1.0%), 동두천(-0.62%), 광명(-0.53%), 파주(-0.39%), 고양(-0.28%), 구리(-0.25%), 화성(-0.2%), 평택(-0.19%), 안양(-0.14%), 용인(-0.14%), 남양주(-0.12%), 과천(-0.11%), 인천(-0.17%) 등 대부분 지역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밖에 수원, 부천, 김포, 안산 등 나머지 지역들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하남(0.27%)은 유일하게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 강남구 아파트값 상승폭 도봉구 34배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가구당 평균 4469만원 상승했지만 강남지역
과 비강남지역의 가격상승 격차는 최고 3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서울지역 아파트 1633개 단지 86만여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아파트가격 상승을 조사한 결과, 1가구당 평균 4469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올해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강남구가 가구당 1억2088만원이 올라 서울 25개 구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구가 가구당 1억761만원이 상승했다.
이밖에 서초구(7868만원), 양천구(7819만원), 강동구(6617만원) 등 총 5개 지역에서 서울 평균을 웃도는 가격상승폭을 나타냈다.
반면, 도봉구 아파트는 가구당 357만원 오르는데 그쳐 가격상승폭이 강남구의 34분의 1 수준에 머물렀으며, 강북구(602만원), 성북구(876만원) 등 다른 강북지역 아파트값도 상승폭이 가구당 1000만원을 넘지 못했다.
한편,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들어 가구당 5만원이 하락, 매매가격이 100만원 오를 때마다 전세가는 1000원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용산구가 가구당 999만원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구(705만원), 강동구(608만원), 광진구(565만원), 강남구(501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양천구는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구당 852만원 하락, 서울에서 전세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마포구(-728만원), 노원구(-601만원), 서초구(-550만원) 등도 전세가격이 500만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홍순철 스피드뱅크 팀장은 "이번 조사결과 강남권 주요지역 아파트값 상승폭이 서울평균을 웃돌아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이 일부지역에 국한돼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강남지역에 비해 비강남지역은 상대적으로 가격상승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간부동산)일반아파트로 하락세 확산
- [edaily 이진철기자] 집값하락세가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3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24% 하락, 한주전(-0.41%)에 비해 내림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1.07%), 강남(-0.72%), 서초(-0.48%), 양천(-0.34%), 강서(-0.27%), 마포(-0.18%), 광진(-0.16%), 구로(-0.15%), 노원(-0.13%)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송파구(0.36%)는 잠실주공4단지 동호수 추첨과 함께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동작, 성북, 중랑, 은평, 서대문, 동대문 등도 뉴타운발표 영향 등으로 0.01%~0.17%상승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74% 하락, 전주(-1.78%)에 비해 하락폭이 둔화된 가운데 송파구는 잠실저밀도지구의 저가매물이 소화되면서 0.9%의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송파구는 일반재건축은 하락했지만 잠실저밀도 재건축아파트는 2.5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일반 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삼성 래미안, 양천구 목동일대 아파트, 강남구 수서동 신동아, 개포동 대치, 도곡동 개포우성, 역삼동 경남 아파트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강북 뉴타운 대상지 12곳이 추가지정되면서 가격상승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은 급매물만 찾고 매도자들은 거래성사 직전엔 망설이는 상황이어서 실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1.07%), 강남(-0.72%), 서초(-0.48%), 양천(-0.34%), 강서(-0.27%), 마포(-0.18%), 광진(-0.16%), 구로(-0.15%), 노원(-0.1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 역삼동 개나리, 개포주공, 강동구 강동시영, 고덕주공 등이 3000만~4000만원 정도 하락했으며, 강남권 중대평형 주요 일반아파트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송파구(0.36%)는 잠실주공4단지 동호수 추첨과 함께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동작, 성북, 중랑, 은평, 서대문, 동대문 등도 뉴타운발표 영향 등으로 0.01%~0.17%대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3%)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산본(-0.13%), 중동(-0.0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산(0.02%), 평촌(0.02%)은 하락세가 멈췄다.
경기지역은 과천(-0.72%), 평택(-0.4%), 군포(-0.37%), 광명(-0.34%), 광주(-0.32%), 안산(-0.27%), 양주(-0.27%), 김포(-0.23%), 파주(-0.19%), 수원(-0.15%), 의정부(-0.15%), 시흥(-0.14%), 하남(-0.1%), 안양(-0.1%), 인천(-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15%), 강남(0.09%), 송파(0.03%) 등 일부 인기지역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동대문(-0.78%), 관악(-0.56%), 구로(-0.51%), 강북(-0.48%), 중랑(-0.43%), 동작(-0.4%) 등은 하락폭이 높았다.
이밖에 마포(-0.35%), 영등포(-0.25%), 강서(-0.22%), 노원(-0.22%), 은평(-0.19%), 강동(-0.13%), 광진(-0.13%), 도봉(-0.13%), 용산(-0.12%), 성북(-0.1%), 성동(-0.03%), 금천(-0.02%), 서대문(-0.02%), 서초(-0.01%) 등 대부분 지역도 일제히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25%), 평촌(-0.07%), 산본(-0.03%)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0.02%)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의왕(-0.6%), 안양(-0.58%), 과천(-0.45%), 고양(-0.44%), 광명(-0.37%), 김포(-0.34%), 성남(-0.28%), 부천(-0.25%), 양주(-0.24%), 시흥(-0.22%), 평택(-0.22%), 화성(-0.21%), 의정부(-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안산, 구리, 남양주, 수원, 파주, 인천 등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이천, 오산, 용인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수도권 집값 2년9개월만에 내렸다
- [조선일보 제공] 집값 하락세가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한 주에만 시가총액(전체 아파트 가격)이 1조4828억원이나 빠졌다. 지방에서도 ‘10.29대책’ 이전에 비해 최고 1억원 이상 하락한 급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분양권 시장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세 조사업체 ‘닥터아파트’는 16일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23%를 기록, 2년9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최고 6억3000만원까지 올랐던 용인 성복동 L아파트 53평형은 호가가 1억원이 떨어진 5억3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최고 4억7000만원까지 올랐던 용인 S아파트 60평형도 3억6000만원짜리 급매물이 출현했다. 수원 신매탄주공, 인천 구월주공, 광명 철산주공, 과천 문원주공, 고양 원당주공 등 수도권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도 1000~2000만원씩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집값이 치솟았던 대전지역도 일부 아파트단지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호가가 3억8000만원에 달했던 둔산동 H아파트 37평형은 호가가 6000만원, 만년동 G아파트 37평형도 최근 4000만원 호가가 내린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중심으로 다주택 보유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최고 4000만원까지 호가가 떨어졌다.
분양권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닥터아파트 조사결과, 14일 현재 서울의 분양권 시세는 1주일 전에 비해 0.03% 하락했으며 강남(-0.49%)과 성북(-0.16%), 노원(-0.07%), 송파(-0.05%) 등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경기 지역의 경우 김포(-0.31%)와 구리(-0.23%), 안양(-0.13%) 등이 하락세를 주도하면서 전체 변동률이 -0.01%를 기록, 지난 5월 말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남(-0.22%)과 부산(-0.10%), 대전(-0.03%)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연속 하락..급매물 증가
- [edaily 이진철기자] 10.29대책발표 이후 다주택 소유자들의 매물출시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맞물리면서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16일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41% 하락, 한주전(-0.16%)에 이어 내림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송파(-1.4%)와 강동(-1.36%)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종로(-0.7%), 강남(-0.61%), 서초(-0.35%)가 다음순을 기록했다.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대부분 지역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외곽지역인 성북, 도봉, 강북, 금천, 동대문 등은 0.01~0.3%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1.78% 하락, 전주(-0.84%)에 비해 하락폭이 2배이상 커졌으며, 저밀도재건축(-2.4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일반아파트(-0.07%)는 지난 2월초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재건축아파트 가격하락에 이어 일반아파트도 약세를 보이는 곳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지역별로 국세청의 중개업소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영업을 중단하는 중개업소도 생겨나 거래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1.4%)와 강동(-1.36%)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종로(-0.7%), 강남(-0.61%), 서초(-0.35%),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나머지 지역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개포동, 반포동, 강동구 고덕동, 송파구 가락동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평형별로 3000만~4000만원 이상씩 하락했다.
이에 비해 외곽지역인 성북, 도봉, 강북, 금천, 동대문 등은 0.01~0.3%의 소폭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 평촌(-0.06%), 일산(-0.01%)이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중동(0.04%), 산본(0.02%)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재건축추진 아파트 약세 영향으로 과천(-0.95%), 광명(-0.82%)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의왕(-0.19%), 평택(-0.18%), 안산(-0.15%), 파주(-0.11%), 성남(-0.09%), 광주(-0.09%), 안양(-0.08%), 화성(-0.07%), 구리(-0.06%), 군포(-0.06%), 부천(-0.05%), 수원(-0.05%), 시흥(-0.03%), 이천(-0.03%), 고양(-0.01%), 하남(-0.01%) 등 나머지 지역 대부분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김포, 남양주, 의정부, 오산은 0.01%~0.04%의 변동률을 기록,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06%), 마포(0.03%)가 보합세를 보였을 뿐 종로(-0.93%), 금천(-0.59%), 관악(-0.57%), 서초(-0.33%), 강동(-0.31%), 영등포(-0.24%), 중(-0.22%), 광진(-0.21%), 노원(-0.2%), 중랑(-0.2%)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과 평촌(-0.05%)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중동(0.04%), 일산(0.08%), 산본(0.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과천(0.21%), 화성(0.19%), 광주(0.06%)를 제외하고, 의왕(-0.72%), 안양(-0.57%), 하남(-0.54%), 광명(-0.48%), 군포(-0.42%), 고양(-0.26%), 구리(-0.17%), 부천(-0.16%), 평택(-0.13%), 수원(-0.1%), 안산(-0.1%), 용인(-0.1%), 오산(-0.1%)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