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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연비 15Km 이상 車 세감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철근값 1년새 2배 껑충..건설현장 아우성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삼성 최고속·최대용량 256기가 SSD 개발 -코스피 장중 1800 붕괴 -오늘 韓·中 정상회담 ▲종합 -高유가·물가 부담..17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서브프라임 餘震 오나 -살얼음판 걷는 세계증시 -농식품부 "과학적 근거"만 되풀이 -美쇠고기 수입 고시 28~30일로 또 늦춰 -알맹이 없는 韓·美FTA 장관회의 -무역위, 지재권 보호 나선다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검토 -직간접 교통비용 GDP의 23% ▲정치·외교안보 -병역까지 면제받는 강부자? -호소하는 한나라..설상가상 민주당 -MB, YS와 공천 갈등 `소통` -"대북식량 20만톤 긴급지원 필요" -韓·中관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면.. ▲국제 -베트남, 5개월새 무역적자 144억弗 -日, 아프리카 52개국 정상 초청 -외국기업 中진출바람 일단락 -스페인 집값 20%↓...英투자자 발동동 -글로벌 경제 `충격 아직 끝나지 않아` ▲금융·재테크 -은행 체크카드 잘나가네 -은행 신규 엔화대출 힘들어 -車보험 보상금 회사별 차이 커 -해외차입 가산금리 전달보다 10bp 하락 ▲기업과증권 -연비 좋은 자동차에 열광 -SK텔, 되는게 없네 -LG, 진화한 LCDTV -한국판 세컨드라이프 등장 -수신칩 하나로 전세계 모바일 TV 본다 -업종 분산된 원자재펀드 주목할만 -삼성전자·LG전자 급락 왜? -인플레이션 대비 노려볼만한 종목은 -조정場선 알짜 중소형株 관심 -다양해진 섹터ETF 투자해 볼까 -증권사 IPO 유치 사활 -10대그룹 현금성 자산 급증 -증권사 리스크관리 모니터링 -코스닥 숨은 자산株를 찾아라 -펀드 판매보수 체계 다양해 진다는데... -게임株 실적부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KRX100 신규편입 예상株 수혜 기대 ▲부동산 -근사한 타운하우스...소비자는 외면 -롯데건설 개발사업영역 넓힌다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시행자가 내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설 여전히 평행선 -광화문 일대는 대림이 맡는다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경고음 -유가 폭등에 亞증시 일제 급락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시대 열린다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추진 ▲종합 -`美産 쇠고기 고시` 또 연기 -"오바마의원 한미FTA 몰이해" -산업재산권 침해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공기업CEO 인사는 풍년인데.. -`공적 연기금` 은행 인수 허용 추진 -HSBC "매매계약 승인 않을땐 외환銀 인수 포기 검토" -산은·우리은·기은 3대 국책銀 동시 민영화 -韓中관계 `전략`개념 포괄 한단계 격상 -아랍권 22개국과 경협강화 길 열렸다 -저소득층 `적자 가구` 크게 늘었다 -카드 사용 하루 1200만건 넘어 -美 `피닉스` 화성 북극권에 연착륙 성공 -한전, 中산시성 석탄광산·火電건설 MOU ▲금융 -은행권 외화조달, 泰시장 `군침` -보험사들 자본확충 서두른다 -할인혜택 늘린 체크카드 `인기몰이` -전자금융보안 `민관망라 TF팀` 구성 ▲국제 -`글로벌 노조` 첫 탄생 -濠 달러화 25년만에 초강세 -걸프국 "가스를 확보하라" -오바마 본선 경쟁력 힐러리에 다소 뒤져 -월가 금융인들 정신적 공항에 ▲산업 -대우일렉 "오일 머니 잡아라" -삼성SDI `3D PDP` 인기몰이 -차세대 노트북시장 선도 기대 -LG전자 52인치등 3개 모델 -이통사간 USIM칩 개방 "갈길 멀다 -SKT 中통신사업 어디로 가나 -전용게임 개발 소식없는 `심심한 터치폰` -SK C&C, 항공우산업 발주 우선 협상대상자에 -벤처캐피털 "중국으로 GO!" -위탁교육으로 R&D인력 키운다 -서울서도 2세 中企경영인 모임 -호주산 쇠고기값 오히려 올랐다 -홈쇼핑업계 "명품방송 늘려라" ▲증권 -"환매보다 3~4차레 분할매수를" -LG전자, 노키아發 악재로 시총 6위 `흔들` -목표가와 차이 큰 종목 관심 -구본호株 `곤두박질` -홈쇼핑株 상승세 이어질 듯 -메모리경기 햇살 "반도체주 노려라" -기아차 "내년 본격 턴어라운드" ▲부동산 -서울준도심 저평가단지 주목 -내달 전국서 5만1592가구 분양 ◇한국경제 ▲1면 -연비 15km넘는 차량 稅감면 추진 -주가 1800 간신히 방어 -삼성 `낸드 노트북` 시대 연다 -"광역경제권 중심 지방 육성" ▲종합 -美+英+加 다국적 `슈퍼노조` 탄생 -장차관급 3명은 본인이어 아들 `軍면제 상속` -전자증권·온라인주총 이르면 9월부터 도입 -대책없는 FTA회의..35분만에 끝나 -SK그룹 현금성자산 급증 -FT "HSBC, 외환銀 포기 고민" ▲정치 -靑 `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공기업 개혁 발표 늦춰질 듯 -상가 임차료 3~4%이상 못올린다 -공장설립 부당규제 실태 감사 ▲국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인다 -신흥시장 `이동통신 공룡` 탄생하나 -중국 67조 통신시장 열린다 ▲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 ▲산업 -글로벌 車업계 가격인상 `시동` -상의, 수단과 경협 확대 MOU -대한항공, 14개 노선 추가 감편 ▲부동산 -미분양 홍수시대..`알짜 아파트` 골라볼까 -고양 구산동 일대 땅값 `들썩` ▲금융 -이번에 KIKO 회계처리 혼선 -교원나라 車보험 `흑자의 비결` -카드사가 부동산 중개까지? ▲증권 -우량株 대외악재에 `급브레이크` -증권사 M&A `2라운드` 돌입 -신용융자 급증종목 `투자주의보` -기 못펴는 선진국 투자펀드 -`중소형 자산주` 강세
- 항공업계, 운항중단이나 감편..`고유가 자구책`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유가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항공업체들이 수익성 낮은 노선의 운항을 임시로 중단하거나 운항편수를 줄이고 있다.대한항공(003490)은 내달부터 치솟는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노선운영 조정에 간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달부터 7월중순까지 비수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극심한 수요 부진 여객 노선에 대해서는 노선별로 기간을 달리해 감편이나 투입 항공기 교체로 공급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운항횟수가 줄어드는 노선은 인천에서 오가는 괌, 세부, 시엠립, 지난, 톈진, 오이타, 라스베이거스, 댈러스 노선과 대구~방콕 등 12개 노선이다. 아예 운항을 중단하는 곳도 있다. 부산~시안, 부산~하노이, 제주~상하이, 인천~산야, 대구~베이징 등 5개 노선은 잠정적으로 7월까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또 인천~마닐라, 인천~베이징, 인천~치앙마이, 인천~방콕 등 4개 노선에는 항공기를 소형으로 바꿔 연료 감축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수요나 수지 상황에 따라 추가적을호 노선운영 조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계약성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키로 했다. 또 일부 항공유를 사전에 고정가격으로 구매하는 헷지 등을 통해 다각적인 비용절감과 수입증대 노력으로 고유가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고유가에 몸살을 앓고 있는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청주발 제주행 항공기의 화물운송 사업을 접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청주발 제주행 노선(하루 4회)의 화물운송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지역 화물대리점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6월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특별할인☞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3일)☞대한항공, 에어버스서 'A330' 최고 운항항공사 선정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용카드 겸용 CMA카드 나온다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다음은 24일자(조간)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기업 기대 못미친 연결납세-공기업 직원 8만명 구조조정-상속·증여 稅테크 백태-나무 땔감의 부활...고유가에 농촌 아궁이 되살아나-정운천 농식품장관 해임안 부결▲뉴스 포커스 -산업단지 기업에 20~40% 싸게 공급-서민 살림살이 더 악화-교과부, KAIST·생명공학硏 통합 중재-모든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표시▲종합 -"강남아파트 더 싼 급매물 나오면 전화주세요"-강남·북 집값격차 갈수록 줄어든다▲경제·금융-황사발원지 생태계 복원 아시아 공동대응-IEA "원유 수급 예상보다 심각"-CMA 신용카드 나온다-국민은행 해외 MBS 발행-최시중 위원장 "연내 방송법 개정없다"▲국제 -대만·말聯·印尼 에너지보조금 감축-潘총장, 미얀마에 국제자원 수용 촉구-베트남, 은행 예금금리 15%까지 올라-中, 국제사회에 "텐트 보내달라"▲기업과 증권-기름값 싸다는 주유소 먼길 찾아갔지만 허탕-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로 유니레버 출신 부사장 영입-기업 노무임원 "산별교섭 참여 압박말라"-30%싼 휴대폰요금 신규가입 중단-'고유가 쇼크' 업종별 실적에 어떤 영향...운송·석유화학·철강주 이익 줄 듯▲부동산-새만금 효과 군산 땅값 훨훨 난다-東부산에 영상·오락등 테마파크 조성◇서울경제 ▲1면 -신용카드 겸용 CMA카드 나온다-공기업 매각 수입 10兆 안팎 그칠듯-산업단지 분양가 20~40% 낮아진다-"한국 검역주권 보장돼 있다"-파딜라 美상무부 차관-정운천장관 해임건의안 부결▲종합 -개도국 경제정책에 韓流 열풍-서남표 KAIST 총장 "정부 출연 연구원 통합을"-美상원 "1,500만 달러 對北 지원"-전광우 금융위장 "KIKO 개선방안 마련중"-崔방통위장 "방송법 연내 개정 없을것"-고유가 여파 月평균 소비지출 5.3% 늘어-전국 땅값 '요동'-메릴린치 "한국, 연말께 금리 올릴듯"▲국제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수모'-亞국가들 고유가 대책 부심-中·러 "에너지·군사협력 강화"-'월가 금융황제' 샌디 웨일 전 씨티회장 "후임자에 프린스 선정 후회"▲산업-정의선 기아차 사장 적극 행보 눈길-GM대우 업계 첫 '대각선 교섭' 참여-국내외 IT 거물들 "대중 앞으로" -LG전자 "인사, 외국인 손에 맡긴다"▲증권-조정장 성장성 갖춘 실적주 주목-자사주 매입 삼성주 관심을 -외국인 선물매도로 PR매물 '홍수'-증권업계 "이번 조정이 저가매수 기회"-연기금도 대체에너지株 '러브콜'◇한국경제 ▲1면 -LG전자 국내 첫 실험 인사책임자에 외국인-보험사에도 '지급결제' 허용-"민영화때 일단 고용 승계"...靑, 공공기관 개혁-산업단지 공급가 최고 40% 싸진다▲종합 -"꽃게 풍년에 요샌 좀 웃습니다" - 태안반도 현지르포-방통위, 他부처와 '소통'한다-濠기러기 아빠 "차라리 미국 보낼걸..."-GM대우 '대각선 교섭' 참여...완성차업계 노사협상 새 국면-경유도 ℓ당 2000원 넘었다-금감원 "은행 KIKO 전수조사 검토"-가계 연료비 지출 16.6% 급증▲국제 -감산·감원...무서운 '칼바람'<눈물겨운 자동차업계>항공노선 폐쇄·축소 잇따라<허리띠 졸라맨 항공업계>-중동, 소재사업 메카로-러·중, 교역규모 3년내 800억弗로▲산업 -아제르바이잔에 STX 조선소 짓는다-구자홍 LS회장 "안양서 새역사 열겠다"-SK컴즈 '싸이마켓·네이트몰' 철수-LG전자 최고경영진 3분의 2 '외국인'-SK광고사 내달 영업...'판도 변화'-휴대폰 요금할인 '감'서비스 중단▲부동산 -"교통·교육여건 대치·도곡 안부럽다"...'반포 르네상스'오나-부산에 대규모 영상테마파크-지난달 땅값 0.5% 상승...17개월만에 최고치▲증권-대한통운·STX 등 '새얼굴' 주목-중소형주·인덱스·배당주 펀드, 변동성 장세속 수익률 '발군'-베트남 증시부양책 나온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가폭등에 세계경제 ''비명''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23일자(조간)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경유값의 역습..속끓는 RV족-유가 200달러 가능성 높아지나-李대통령 "국민께 송구"-해외 나가는 이재용전무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트렌드 -내 아이디어가 정말 정책이 되네!-우리·기업銀 産銀보다 빨리 판다▲고유가쇼크-요즘 아파트단지는 낮에도 주차전쟁-RV차량 판매 작년보다 8% 줄어-증시 高유가에 미끌..1750~1800서 조정 가능성-부동산 거래 더 위축될듯▲경제종합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하다-"醫保, 상수도, 고속도로 민영화는 怪談"-서비스업 생산성 美의 37%▲국제 -오바마, 경선승리 선언만 남았다 -중국 이재민 1240만명 집단이주 ▲종합-냉장고, MP3도 '보르도TV'만큼 키운다▲국제-오바마 지지율 매케인에 8%P差 앞서-日 2조원규모 혁신창조기금 조성-OECD "식량값 강세 10년 간다"▲금융·재테크-보험사 제휴카드로 '車테크'-은행권 "KIKO 손실보전 불가능"-신한카드 부동산 중개 서비스-국민銀 지주사 매트릭스체제 도입 안할듯 ▲기업과 증권-매수주체 없어 애타는 코스피-中 인플레로 성장 둔화될듯-조선주 상승여력 더 있나-10대그룹 채무상환능력 개선 ▲부동산-종부세 과세대상 파악 더욱 꼼꼼해진다-운정신도시 상업용지 인기 시들-아파트관리비 인터넷 공개 추진-종로 북촌일대 107만㎡ 한옥 외엔 못짓는다◇서울경제 ▲1면 -초고유가에 세계경제 '비명'-"모두 제탓..송구.." 고개숙인 李대통령이재용전무 첫 근무지는 中-산업용 전기料부터 하반기 대폭 오른다▲종합 -공공기관 31곳 예산 부당집행 1兆-美쇠고기 수입조건 고시..국회 FTA비준 논의에 달려-선물시장 상승세가 국제유가 폭등 부추겨-경유값>휘발유값 일부 주유소 역전-"쓰나미 수준..경영계획 자체가 무의미"-발전단가 부담 한계 "불가피" ▲금융 -"저축銀, 지방銀 수준 업무확대 필요"-외화 강세에 외화예금 인기몰이▲국제 -"정부 강력한 리더십 필수"-"국제식품값 고공행진..향후 10년 동안 지속" -"中 지진복구에 최대 10년 걸릴 것" ▲산업-원전 기술 30년만에 완전 독립-삼성전자 조직개편.."예상대로"..사업별 대폭 통폐합-기아차 "2010년 해외서 190만대 판매"-SK에너지 中기지 건설 일정, 규모 확정-통신업계 유무선 통합 속도 낸다-식품업계 "소비자 상담인력 대폭 확충"-농심 "해외기업 M&A 검토"-하이트맥주 "올 순매출 1조 달성" ▲증권-고유가 '폭풍'..1800선 깨질수도-고유가發 인플레 수혜주 주목-유통업, 증권사 전망 "헷갈리네"-"유가 하반기 안정..에너지株 유망"-정유주 선별투자 바람직▲부동산 -수도권 북부로 관심 쏠린다-"대운하, 이수·치수차원 접근"-재개발 조합원 평형 선택폭 커진다◇한국경제 ▲1면 -3대江 治水 15조 투입 6년 걸리는데…-글로벌경제 '고유가 쇼크'-전기요금, 하반기 크게 오른다-이재용 삼성전무 브릭스 맡는다▲종합 -"70년대 오일쇼크 다시 엄습했다" -1분기 요역조건 사상 최악-화물연대 "高유가 못참겠다" 파업 예고-경유>휘발유값 역전폭 확대-항공사 일부 노선 운항 중단-공기업 50~60곳 민영화 한다-공기업CEO 선임 '지지부진' 왜?▲국제 -캄보디아를 주목하라!-"농산물값 강세 10년은 더간다"▲산업 -삼성전자 총괄사장 체제로-이재용 전무, 첫 근무지는 중국-두산重 "원전도입 30년만에 기술 자립"-'조선 빅3' 브라질發 수주대박 예감-KT·하나로, 이통 대리점서 '한판승부'▲부동산 -재개발·재건축 계획 확 바뀐다-국민임대, 소득따라 임대료 차등화▲금융-잠잠하더니..카드사 또 '출혈경쟁'-9월 채권시장 혼란오나 ▲증권-'高유가' 피하는 대안株를 찾아라-항공·해운·화학업종 등 줄줄이 하락-장외 우량기업 우회상장 러시-동국무역 "SM그룹에 매각 반대"
- STX팬오션, 1분기 영업익 2754억..전년동기비 350%↑(상보)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STX팬오션(028670)이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STX팬오션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2억5000만달러, 영업이익 2억9000만달러 (국제회계기준 적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3%, 영업이익은 350.1%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벌크 사업이 전년 대비 130.6% 증가한 20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 상승을 주도했고 컨테이너, 탱커 등의 비벌크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한 1억8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선박 인도에 따른 특수선 운용 선대의 증가, 중국~유럽∙중동 간 물동량 증가, 아시아 권역의 컨테이너 신규 노선 개설이 특수선 부문 실적 향상을 주도했다. 한편 벌크 시장은 올해 초 BDI 지수 급상승에 따른 조정과 계절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남반구 추수 시즌에 따른 곡물 물동량 증가, 중국의 원자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운송 운임 및 운송량이 증가하는 등 지난 해에 이은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벌크 운임 현황을 보여주는 BDI(Baltic Dry Index) 지수도 6일 현재 9855 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10월에 이어 1만 포인트 재돌파를 앞두고 있다. BDI 상승으로 벌크 전문 선사인 STX팬오션과 대한해운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800억원, 당기순이익 609억원을 기록했고, STX팬오션은 매출액 1조 8500억원, 당기순이익 2766억원(국내회계기준 적용)을 기록하며 벌크시황 호황의 최대 수혜선사임을 입증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올해 초 항만 사고, 호주 홍수로 인한 철광석 등 원자재 운송 중단, 계절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BDI 지수가 잠시 주춤했지만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벌크 시황은 호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급행버스 확대, 수도권 출퇴근 30분 줄인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의 출퇴근 시간이 현재보다 30여분 단축되고 교통비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광역교통 계획을 수립해 7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수도권을 분리된 행정구역이 아닌 단일 구역으로 보고, 새로운 교통 시설 확충보다는 기존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수도권 주요 교통축별로 버스 운행속도는 시속 22.5-27㎞에서 33-35㎞로 향상되고 버스혼잡도 역시 107-118%에서 100% 이하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경원선, 중앙선 등에 광역급행열차 도입으로 서울 도심까지의 운행시간이 10-20분 단축된다. 정부는 이같은 수도권 광역교통 실행을 위해 1조5100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800억원은 민자로 충당할 계획이다.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서울 도심간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간선과 지선체계로 개편하고 굴곡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하며 내년 1월부터는 일부 지점에만 정차하는 광역급행버스 면허제를 도입한다.광역급행버스가 운영될 주요간선에는 2012년까지 버스전용차로(BRT) 노선을 319㎞를 확충하며, 우선 서울과 수도권 남부 권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가 고속도로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서초 IC 구간(40.4㎞)에 대해 7월부터 평일에도 버스 전용차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또 서울, 경기도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서도 통합 환승할인제도를 시행한다. 현재 일반버스 운임은 지난해 7월부터 통합 환승할인이 되고 있으나 광역버스는 제외돼 수도권 출퇴근자의 부담이 적지 않았다.버스정보시스템(BIS)도 개선해 내년 9월까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BIS를 통합하고 내년 12월까지 수도권 2200여개의 주요 버스 정류장에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 전광판을 설치할 방침이다.주요역에만 정차하는 광역급행열차도 운행된다. 경원선, 중앙선에는 올해 말까지 급행열차를 운행하고 경의선은 2009년 6월에 문산-성산 구간을 개통한 후에 수요를 판단해 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동거리와 갈아타는 시간이 대폭 줄어 환승이 편리해진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서울, 경기, 인천시의 주요 교통 중심지에 광역전철이나 BRT 개통과 연계해 19개의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복합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훈풍에 亞 증시 동반상승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내일자(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 전광우 위원장 메가뱅크안 거부- 노후에 필요한 자금 평균 3억9000만원- 외환시장 투기행위 손볼 수도- 美 신용위기 진정세, 아시아증시 동반상승▲ 종합 - 동홍천~양양 등 고속도로 4곳 올해 착공- 軍 "北의 합참의장 사과요구 유감"- UBS·리먼브러더스 자금조달 성공- 국세청에 납세자보호위원회 설치- OECD, 한국농업 개방 권고▲ 정치·외교안보 - 충청 판세는 2강1약 삼국지- 강재섭도 `큰물`에 떠내려가나- 反한나라 단일화 총선 새변수▲ 국제- 弱달러에 `아메리칸 드림` 사라진다- 인도 비디오콘, 모토롤라 휴대폰 눈독- 개도국 식량확보에 총력전- 나토 정상회의 개막 ▲ 금융·재테크 - 은행 해외자금조달 아직 `꽁꽁`- 온라인 현금서비스 해킹 주의보▲ 기업과 증권 - LCD TV 내년에 사야 하는 이유- 김용문 10년만에 현대차 컴백- 건설사, 연봉 1~3위 휩쓸어- 통가 해저광물 탐사권 획득- 하이닉스 차세대칩 美 기업과 개발- 방송통신위 발족은 했는데- 웅진그룹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중기청, 영세자영업자에 1조원 보증 지원- STX, 아커야즈 인수 걸림돌 제거▲ 증권·코스닥 - 1740 돌파한 코스피 상승세 탈까- 10대그룹 현금 13% 늘어 38조원- 자동차·IT株 주도주로 떠올라- 국내 상장사 10곳중 9곳, 국체회계기준 준비 미흡- M&A 목적 숨기고 취득한 주식 팔아야- M&A 중소형株 영업권 상각 조심▲ 부동산- 버블세븐지역 집값 여기가 바닥?- 지분 쪼갠 다세대 잘못 사면 낭패- 힐스테이트의 굴욕- 주공아파트 5만8607가구 입주-서울시 에너지절약 건물에 인센티브- 주상복합 주거비율 높으면 용적률 제한◇서울경제신문 ▲ 1면 - 월가, 증시 바닥논쟁 확산- 재개발 지분 쪼개면 입주권 못받는다- "환율 시세조종 세력 조사"- 미국發 훈풍에 亞증시 급반등▲ 종합- `메가뱅크` 구상 해프닝으로 끝나나- 김제 닭농장서 의사 AI 발병- 30대그룹 올 92조 투자- 美기업 주식 지금이 싸다?- 소비자, 꼭 필요한 상품만 산다▲ 정치 - CEO 의원 대거 배출될까- 정몽준 비방 선전물 나돌아- 여야 정책공약으로 표심잡기 열올려- 남북관계 냉기류싸고 장외공방▲ 금융 - 은행들 위험관리 "더 깐깐하게"- M&A 자문 외국계 독식 여전- 금감원 "금융사 본인 인증절차 강화를"- 보험사 해외 자회사 주식소유규제 없앤다▲ 국제 - 中, 아프리카 자원외교 가속도- 블랙스톤·론스타 등 부동산펀드 만든다- 애플, 새 아이폰 곧 선뵐듯- UBS 오스펠 회장 결국 사임- 美, 티베트 앞세워 中 통상압박▲ 산업 - 현대차 울산3공장 `희한한 몽니`- 현대·기아차그룹 기획 투톱체제로- 이통사 의무약정 전략 엇갈려- LCD장비업체 대규모 수주 잇달아- 식음료업계 `원산지 마케팅`▲ 증권 - 외국인 정말 돌아왔나?- 지수 오르자 펀드 환매 조짐- 삼성 주가 급등에 그룹펀드도 신바람- 자사주취득 종목들 주가 엇갈려- 코스닥 중소형 IT즈 `봄바람`- 지주사 규제완화 수혜주 뜬다▲ 부동산- "빈 사무실 없나요"- 송파신도시 사업 차질 우려- 실거래가 신고제 위반...벌금등 낭패 볼수도- 같은 區라도 洞별 아파트값 천차만별- 용인 신봉지구 분양 스타트- 올 1분기 상가분양 작년 절반◇ 한국경제신문 ▲ 1면 - "서브프라임 끝이 보인다" 亞 증시 급등- 해외봉사자 軍복무기간 단축 추진- 7월이후 짓는 60㎡ 이하 다세대 재개발 입주권 안준다▲ 종합- 사무실 냉방 26도 밑으로 못한다- 남태평양에서 금·은·구리 캔다 - 美증시 대기성 자금 유입 기대감 솔솔- 한국증시도 낙관론 확산- 中은 공황빠진 증시 살리기- 청와대 로고 바꿨다- 국책銀 민영화 `메가뱅크` 논란 거세다- 보험사 투자규제 대폭 풀린다- 최중경 차관 "외환시장 루머 등 점검"- 야간 보육시설 4000곳으로 확대▲ 정치 - 李대통령 "청와대에 실세 없다"- 선거판 혼탁 조짐- 상대 텃밭 깨기 `우리가 선봉`- "독주는 안돼"..후보단일화 변수될까▲ 국제 - 아시아 올 성장률 `내려~내려`- 美 CEO 5명 중 1명 기업이 소득세 내줘- 인도 타타자동차, 올 여름 도쿄증시에 상장▲ 산업- 현대·기아차 총괄기획 투톱체제로- LS전선 "R&D에서 C&D로"- 한국노총 `MB정부와 밀월` 깨지나- 삼성특검, 홍라희씨 조사- 아시아나항공 "파리노선은 장거리노선 공략의 시작"- 현대상선 `글로벌 경영` 속도 높인다▲ 부동산 - 현대건설, 스리랑카 항만공사 수주- 용인 신봉지구, 이달 중순부터 분양 돌입- 서울시, 재개발 예정구역서도 지분쪼개기 원천 봉쇄▲ 금융- 상투잡은 金 투자자들 어쩌나- 대통령 訪美 금융수행단 확정- 장기간병땐 사망보험금 50% 선지급 ▲ 증권 - 은행株 날았따- 외국인 한국비중 너무 줄였나- 현대車 8만원대 질주- 봄맞은 내비게이션株 질주- 현대차IB증권 `파죽지세`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유·금·쌀값 트리플 초강세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3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돌아온 엔高 100엔 위협-원유·금·쌀값 트리플 사상최고-아침형 새정부에 공무원들 `Early Bird` 증후군-범법자 양성하는 농지법 ▲트렌드-美주택 무더기 바겐세일-버핏의 선택은 채권-현대건설 매각 급물살타나..산업은행도 참석 ▲종합 -범법자 양산하는 19세기형 농지법-살생부에 떠는 공무원 서바이벌 경쟁-경차 기름값 깍아주니 중고차 없어서 못파네 ▲국제-`미니 슈퍼화요일` 결전..11연패 힐러리 물러나나-태국 외환규제 철폐로 바트화 급락-애플, 美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美은행 200여개 2년내 파산 위기 ▲금융·재테크-은행 주총장 주가하락 성토장될 듯-보험 신상품개발 쉬워진다-씨티·SC 글로벌CEO 방한-리먼, 국내 은행업 진출 ▲기업과 증권 -전경련 부회장에 정병철씨-현대·기아차 유럽공략 29개 모델 내놔-치솟는 원자재값 업종별 영향은..철근·곡물업체 수혜 유화업체는 부담-건설·무역·제지株 실적 전망 우울-포스코건설 3분기 상장 추진-증권사 설립 러시에 외국계 운용사 속속 진출..전문인력 몸값 폭등-코스닥 떠난 14개사 재상장 한달새 7%↓..거래소 프리미엄 없었다 ▲부동산 -韓 상업용 부동산투자 유망..프랭클린템플턴 부동산헤드 잭 포스터-부산롯데월드 120층으로 높여-용인 아파트값 봄날은 갔나-건축 심의기간 4개월 단축 ◇서울경제 ▲1면 -마이크론-난야 제휴 등 글로벌 합종연횡..한국 반도체 포위당했다-쌀 국제價 20년래 최고-밀가루값 추가인상 초읽기 ▲종합-금융권 中企 M&A 지원 강화-WTO `DDA 농업협상` 난항-금융委 출발부터 `삐걱`-과천 관가 이번주 고위급 인사 후폭풍-경기 이달부터 하강국면 돌입..7일 금통위서 금리인하 신호 강해질까 ▲금융 -은행권 "26조 퇴직연금시장 잡자"-보험 신상품 심사 빨라진다-온라인 자보社도 일반보험 판매 ▲국제-포르쉐, 폴크스바겐·스카니아 인수..세계 시장에 도전장-中 전인대 개막.."물가와의 전쟁"-GM, 경영진 교체로 위기 돌파 ▲산업-전경련-LG `화해무드`-대한항공-아시아나, 파리노선 공중전-SKT 점유율 높이기 본격화하나 ▲증권-`인플레 수혜주` 관심..철강·정유·에너지·곡물 관련주 등-개인들 "삼성株 사자"..6일간 순매수 1~3위 삼성증·물산·전자-신규펀드 쏠림현상 심화..자원·상품펀드에 몰리고 국내형 크게 줄어-포털주 `공정위 리스크`에 흔들-셋톱박스주 오랜만에 웃음꽃 ▲부동산 -중소형아파트 이달 `분양 잔치`-`블루칩` 용인 집값 거품 빠지나 ◇한국경제 ▲1면 -해외펀드 붐 열매는 외국인이..80% 이상 위탁운용 연 1500억 챙겨-경기전망 살얼음판..1월 선행지수 1.1%P 하락 ▲종합-월소득 500만원 가정에 노인돌보미?-주택가 `나홀로 아파트` 못짓는다-외자유치 잠재력 17위 실적은 121위..국제경영전략硏-각 부처 잉여인력 해소 골머리-105조 건설PF 안전판이 없다 ▲국제 -`미니 슈퍼화요일` 누가 웃을까-美중소형은행 200여곳 줄파산 우려-`애플의 힘` GE 밀어내..포천지 설문-태국 바트화 초강세..투기 조짐-올림픽 5개월 앞둔 베이징 5성급호텔 1억원 내야 겨우 예약 ▲산업-마이크론-난야, D램 합작공장 합의-한화, 해외자원개발 대박 부푼 꿈-LG화학, 2차전지 사업 최대위기-롯데마트, 中企 브랜드 키운다 ▲부동산 -상한제 아파트, 상반기엔 보기 힘들듯-`깜깜이 분양` 수도권까지 확산..선착순 청약으로 바람몰이-용인 아파트값 "왜 이러지" ▲증권-해외펀드시장 외국계 종속 심화..올 신규 28개중 국내사 운용 고작 5개-대우건설 풋옵션가 3만3천원 넘을까-거래량 `뚝` 맥빠진 증시-제일모직, 미래에셋운용이 다시 1대주주로..주인없는 설움-미래산업 나스닥 상장폐지
- 작년 국제항공 이용객 3700만명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작년 국제항공 이용객이 37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국내항공사가 2210만명(59.7%)을 실어날랐다.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국제항공 운송실적은 여객 3703만5000명, 화물 313만8000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12.7%, 10.0% 늘었다. 국제항공 운송실적은 국내에 취항하고 있는 외국항공사(68개)와 국내항공사(2개)의 입국, 출국 실적을 모두 합친 것이다. 국가별 여객 수송실적은 일본이 962만2000명(전년비 4.9%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938만5000명(전년비 27.8% 증가), 미국 299만9000명(전년비 8.1% 증가), 태국 228만8000명(전년비 3.4% 증가), 홍콩 178만1000명(전년비 11.0% 증가), 필리핀 158만5000명(전년비 12.7% 증가) 순이었다. 국제선 여객수송분담율은 국내항공사가 59.7%(대한항공 36.5%, 아시아나 23.2%)를 차지했고 외국항공사는 40.3%를 점유했다. 화물수송실적은 미국이 66만9000톤(전년비 2.0% 증가), 중국 53만3000톤(전년비 29.0% 증가), 일본 45만6000톤(전년비 0.2% 증가), 홍콩 23만6000톤(전년비 4.9% 증가) 순이었다. 한편 국내선 여객수송실적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341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노선은 전년대비 1.6% 감소했고 내륙노선은 2.7% 줄었다. 국내선 수송분담율은 대한항공 62.0%, 아시아나항공 31.6%, 제주항공 4.8%, 한성항공 1.6% 순이었다. ■국제항공 여객실적 추이 2005년 2981만5000명 2006년 3284만8000명 2007년 3703만5000명 ■국제항공 화물실적 추이 2005년 261만7천톤 2006년 285만4천톤 2007년 313만8천톤
- (이슈돋보기)지주회사, 차별화된 투자전략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신정부의 기업관련 규제의 제도변화로 인해 지주회사의 인수합병(M&A)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지주사 체제는 다른 구조의 지배구조에 비해 M&A에 유리하고, 지주사 체제를 가진 기업집단을 중심으로 M&A가 활성화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산, SK, 한화, LG 등 지주사들의 지배구조 개선과 더불어 M&A 대응이 향후 주가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정부의 기업 관련 규제 제도 중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으로 이전 정부의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도는 지주사 요건 완화와 보험업법 개정이 있다. 이전 정부와 다른 노선인 제도는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폐지를 꼽을 수 있다. ◇지주사요건 완화·보험업법 개정·총출제 폐지 등 이슈 메리츠증권은 "기업관련 규제의 제도변화 이면에는 있는 공통적으로 M&A와 신규사업 진출의 용이성을 들수 있다"면서 "지주사 체제 기업집단이 많아질 경우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자회사들 간의 합종연횡하는 M&A시대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지주사의 자회사 수 증가와 M&A에 따른 매출의 증대는 지주사로의 배당금과 로열티 수입증가를 가져오고 이는 지주사의 M&A 능력 증대와 영업가치 증대를 수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지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세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과 상쇄가 가능하다"면서 "순수지주사의 영업가치는 배당과 로열티, 임대수익으로 인정되고, 비상장 기업가치 평가는 매각가치로 반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신정부의 기업 관련 규제 제도의 변화에는 M&A라는 공통점이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보험금융지주의 허용은 보험사 중심 금융회사 M&A와 보험사를 소유한 대기업집단들의 소유 지배구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출총제가 전면 폐지될 경우 사업지주의 상충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주사로 전환하는 기업수가 감소해 기존 지주사 투자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자한도 증가시 M&A활기 보일 듯.. 대주주 악용시 주가에 부정적 출자한도가 증가된 대기업 집단들이 M&A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애널리스트는 "금산분리 완화될 경우 대기업 집단들의 금융자본 M&A를 위해서는 자금조달, 경영권, 오너쉽의 타당성 문제가 선결돼야 할 것"이라며 "금융의 산업지배 허용은 금산법과 대치되는 내용으로 후계구도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총제의 폐지로 인해 증가된 출자여력이 신규사업 진출이나 M&A에 사용되는 것은 주주가치 증대와 투자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따라서 출자한도가 사업지주사 요건 전까지 증가할 때 출자가능 규모가 큰 대기업집단 계열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증가된 출자여력이 상호 출자나 순환출자를 통해 본래 목적의 취지에서 벗어나 지배력 강화에 이용된다면 이는 지배구조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주가치에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LG 순자산대비 할인율 축소, 두산·SK에서도 진행될 듯 전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두산, SK, 한화, LG는 지배구조개선 정도가 달라 그 차이를 주가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고, LG에서 진행되었던 순자산(NAV) 대비 할인율 축소가 두산과 SK에서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주사별로는 두산그룹의 밥캣 M&A에 대한 긍정적 시각 전환이 필요하며, 지주사 체제가 완성될 경우 증가되는 M&A 가용 재원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000150)에 대한 목표주가를 28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SK(003600)는 순환출자 해소 및 지주사 요건 충족 과정에서 그룹 계열사의 M&A 능력 증대할 수 있다. SKC&C가 SK자회사로 편입될 경우 M&A 능력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SK에 대한 목표주가 2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화(000880)의 경우 지배구조가 보험금융지주와 사업지주로 개선될 경우 상승 잠재력이 크지만 불확실한 요인들도 많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 대한 목표주가 8만5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LG(003550)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책임 경영 시스템 정착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목적의 M&A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 높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8만4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관련기사 ◀☞두산, 올해 매출 23조·영업익 2.1억원 목표(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