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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통행료·KTX 요금 인상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고속도로 통행료와 KTX 등 철도 운임이 오른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평균 2.9%(기본요금 4.4%, 주행요금 2.2%)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단 출퇴근 할인과 주말 할증 등 요금 체계 개편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1.76% 오르는 셈이다. 고속도로 운임 인상은 2006년 이후 5년만이다. 그동안 서민 부담을 고려해 건설 및 유지 관리 원가 상승 등 인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동결해왔으나, 도로공사의 재무구조 악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출퇴근 할인은 확대한다. 오전 5~7시, 오후 8~10시에는 통행료를 50% 할인해 주는데 그 대상을 1종 승합·화물차와 3인 이상 탑승한 승용차에서 1~3종 모든 차량으로 넓혔다. 승용차의 경우 탑승 인원과 무관하게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20% 할인되는 오전 7~9시, 오후 6~8시의 극심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인접 시간으로 교통량을 분산시키려는 조치다. 주말은 고속도로 혼잡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통행료를 5% 할증한다.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7~9시에 1종 차량(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을 대상으로 한다. 단 설과 추석 명절에는 할증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재정 구간과 민자 구간이 연계되는 곳에서는 민자 구간에서 최저요금 대신 거리요금을 받도록 해 요금을 할인할 계획이다. 요금체계 개편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이달 하순께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요금체계 개편으로 연간 11만4547톤이 탄소 저감 효과와 5242만리터의 유류 사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철도 운임은 2.93% 올려 다음달 중순께 시행할 계획이다. KTX가 3.3%로 가장 인상 폭이 크고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각각 2.2%, 2.0%씩 오른다. 통근열차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KTX의 경우 서울~부산 요금이 현재 5만5500원(금~일요일, 공휴일 기준)에서 등급에 따라 5만7300원, 5만7700원으로 오른다. 철도 운임은 거리비례제로 운영돼 소요 시간이 달라도 거리가 같으면 동일한 운임을 지불해왔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정차역 수가 2개 이하인 경부선 6개 열차를 A등급으로 해 운임을 0.6% 할증한다. 일반 열차도 각 구간별 선로 최고 속도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해 빠른 노선은 할증하고 느린 노선은 할인한다. 철도 운임은 2007년 이후 4년만에 인상되는 것이다. 그동안 증가한 비용 중 동력비, 유류비 등 물가 관련 직접 비용만 반영할 경우 최소 7% 인상이 필요하지만, 서민 부담을 감안해 인상폭을 낮췄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 내용(이부요금은 1종 폐쇄식 기준)▲ KTX 요금(현재 운임은 금~일, 공휴일 기준, A등급은 6개 열차만 해당)
- `다같은 LTE인데`..이통3사 뭐가 다르지?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이름은 다 같은 롱텀에볼루션(LTE)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SK텔레콤은 통화 품질로 승부를 걸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LTE망을 구축, 지방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출발이 늦어진 KT(030200)는 LTE망 구축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와이브로를 앞세워 3G와 LTE간의 틈새시장을 공략중이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달 28일 LTE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주파수 대역을 5MHz에서 10MHz로 넓혀 속도를 2배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서울시내 11개 주요노선의 지하철 역사와 터널구간에 기지국 설치를 마무리지었다. SK텔레콤은 경인지역과 미개통 구간인 신분당선까지 망구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프리미엄 통화품질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통화성공률과 통신속도에서 경쟁사에 한발 앞서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통 3사중 가장 망구축에서 앞서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이미 지난 7월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기지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내에 광주, 대구, 울산 등 전국 6대 광역시에 LTE망 구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6월 전에는 읍면 단위까지 커버하는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일부 도서 및 산간지역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서나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내년 안에 100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중 400만명 정도를 LTE 이용자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KT는 현재 기존 2세대(2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8GHz 주파수 대역에서 4G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종료 승인이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다른 주파수 대역을 활용, 서비스를 개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특히 KT는 무선통신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결합한 클라우딩커뮤니케이션센터(CCC) 기술을 LTE에도 도입,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KT는 내년 상반기중 전국 23개시, 연말까지는 전국 82개시에 망구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와이브로 가입자 60만명을 확보하면서 3G와 LTE사이의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아몰레드 LTE폰`보다 더 센 놈이 왔다☞한국 도메인, 인터넷 사용패턴 바꿔놓을까☞팬택 `베가 LTE폰`, 갤럭시 LTE 붙어보자☞쌍안경에 3D캠코더를 넣으면…☞스마트폰 후발대 `특화폰 띄워라`▶ 관련기사 ◀☞KT, `태교음악회`에 임산부가족 100쌍 초청☞[포토]KT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브로4G와 함께"☞KT, MVNO 가입자수 30만명 돌파
- "늦은밤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오는 추석연휴 때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에 오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특별 교통대책 시행에 나선다.서울시는 9~13일 닷새를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대중교통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귀경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2~13일 이틀은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이 각각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지하철 1~9호선의 경우는 종착역 기준이며, 이는 하루 137차례 더 운행되는 것.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4개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4개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에서 연장운행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각 지하철역에는 추석연휴기간 방향별 막차시간 안내문이 부착돼 참고할 수 있다. 130개 시내버스 노선 차내와 해당 정류소에도 별도 안내문이 부착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웹과 홈페이지, 트위터, 120 다산콜센터, 지하철 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막차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서울시는 10~13일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용미리· 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평소 공휴일보다 151회 늘려 운행한다. 망우리 시립묘지는 201번, 262번, 270번, 2234번 노선을, 용미리 시립묘지는 703번 노선을 각각 이용하면 된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10~13일 오전 7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관련기사 ◀☞강동구 "보금자리주택 축소"..국토부 "신중 검토"☞강동구, 5차 보금자리주택 건립규모 축소· 상업단지 조성 나서☞중구, 옥외광고물 설치시 신고해야 영업 인허가 처리
- 서울시, 추석 연휴 `5대 특별 종합대책` 실시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선정, `5대 특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5대 특별 종합대책은 크게 ▲귀성, 귀경, 성묘 시민을 위한 `교통 특별 대책`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 특별 대책`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특별 대책`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특별 대책`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홀몸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상승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4일까지는 시민생활·교통·물가·의료·안전 등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서울시는 우선 교통 특별 대책으로 9~13일 5일간 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 5개 터미널에서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1일 1284회(26%) 늘린다.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2~13일 이틀간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0~14일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 I.C 6.8km의 서울시 구간을 포함해 신탄진 I.C까지 양방향 고속버스 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고, 용미리 등 시립묘지는 5개 시내버스 노선을 183회 늘려 운행할 계획이다. 추석 교통특별방송 `tbs와 함께`를 통해 24시간 체제로 실시간 교통정보도 안내한다. 물가 특별 대책으로는 성수품인 배추, 무, 사과 등 7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 3년 평균 공급물량의 10% 이상을 확대 공급키로 했다. 농수축산물에 대한 계량 위반행위나 섞어 팔기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소비자단체 및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형마트, 할인점, 농산물 도매시장 등의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긴급 의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하고,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 축산물 취급·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는 12만여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가구당 3만원씩 명절 보상품비를 지원한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무료급식제공 대상인 1만5000여 홀몸어르신들에게는 고기, 전 등의 추석상을 대접할 예정이다.결식아동에게는 연휴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사전에 안내하며, 노숙인·쪽방 거주민들이 `추석 합동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절기간 중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주변 민간 급식단체와 연계해 노숙인에게 의복과 급식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대형화재, 산불 등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도 점검한다.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시립묘지 등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 응급의료소`도 설치한다. 또, 기상청 호우예보 1일전에 사전 비상발령을 예고하는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120 다산콜센터를 연휴기간 중에도 특별 운영키로 했다. 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계약대금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전까지 집중 집행할 계획이며 임금, 장비임대료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은 처리기간을 3일로 단축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동안 내부 특별점검과 감찰활동을 통해 공직기강도 다잡을 예정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상반기 재정적자 19兆…올 예상치 80% 넘어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 이미지 먹칠하는 `숙박대란` -마이너스대출로 고금리 장사 -LG, 인천에 전기車 부품공장 -10·26 재보선 판 커졌다 ▲종합 -팀 쿡 "애플 마법 계속된다" -한국장학재단 홈피 한때 `다운` -구본무회장 그룹 부활 승부수 띄워 -버냉키 잭슨홀 발언 전날 투자銀, 성장전망 낮췄다 -내놓기 무섭게 팔리더니 양산신도시 분양 꺾였다 -주민등록증 발급일 결제은행 계좌번호 본인확인때 묻는다 ▲오세훈 시장 사퇴 -`마이웨이` 오세훈 앞날은 -노인·빈곤층에 복지 집중해야 -서해 뱃길·한강예술섬 `좌초위기` -부글부글 끓는 한나라 ▲경제·금융 -암보험 제2 르네상스 열었다 -정부·韓銀 "더블딥 가능성 적어" -공기업 42곳 지역인재 채용 더 확대 ▲국제 -비만에 美경제 휘청‥한해 치료비 660억달러 -美동부 허리케인 비상 -오자와 "총리에 마에하라 밀지않겠다" ▲기업과 증권 -스페어타이어가 사라진다 -장마 때문에…에어컨 재고 쌓이네 -소버린쇼크에도 빛나는 엔터株 -LED株 잇단 계약 취소 -삼성운용, 미래에셋 누르고 1위 굳힌다 ▲부동산 -서초 전세금이면 강북 집 사겠네 -중저가 단독·다가구주택 경매시장 최고 인기상품 -세곡 보금자리 22.8대1로 전평형 마감 ▲사회 -공권력 실종 해도 너무해 -손해 입힌 은행에 배상책임 ◇한국경제 ▲1면 -포퓰리즘 기승 속 `16개월 선거戰` 스타트 -재정적자 상반기 19조원…올 예상치 80% 넘어 -李대통령, 곧 4~5개 부처 개각 -영진전문대·영남이공대·울산과학대 기업 맞춤형 교육 빛봤다 ▲종합 -대권 지름길…서울시장 선거는 `차기` 경연장 -대입전형료 `찔금` 인하…화난 金총리 -방중 김정일, 후진타오 또 만날까 -공기업 `지방大채용` 대폭 늘린다 -GM과 손잡은 LG…`전기차의 애플` 야심 -"금융시장 2008년보다 안정..글로벌 더블딥 가능성 희박" -`포스피 카다피` 경제 재건‥다국적 기업이 뛴다 ▲선거시즌 돌입 -與 "내년 복지예산 13조 늘려라"…野는 18조~22조 증액 요구 -9월 정기국회 `개점 휴업` 우려 -쏟아지는 복지 수요…재정운용 `빨간 불` -"票퓰리즘 광풍 몰아칠 16개월 어떻게 견디나‥" ▲경제·금융 -해킹 정보로 몰래 신용카드 발급 시도했다 -한은 `총재` 호칭 못 바꾼다 -"정기예금인 것처럼 판 펀드, 은행이 책임" -개인정보 불법조회 외환銀 제재 ▲국제 -글렌코어 "원자재 기업 싸졌다" M&A 박차 -간 나오토, 日민주 대표 사퇴 `15개월 총리` 불명예 퇴진 -`담보`에 막힌 구제금융‥그리스 국채금리 사상 최고 -中, 티베트 강경노선 접나 -정크본드 시장, 금융위기 이후 `최악 돈가뭄` ▲글로벌 워치 -`위기`를 먹고 자란 세계경제 `新권력`‥공정한 채점관인가? -빌 그로스 "신평사는 죽음의 밤 활보하는 뱀파이어" ▲사회 -"이러단간 `제2촛불 악몽`‥공권력 엄정 집행" -"떼쓰면 통한다" 분위기 만연 불법 폭력엔 법대로 대처해야 -公共공사, 노무비 전용통장 도입 -SC제일銀 노조29일 업무복귀‥"태업 등 준법투쟁은 지속" ▲산업 -외국인 조종사 500명 떠나면‥항공사 `발 동동` -포스코, 페루 자원개발업체 인수 -K5 하이브리드 `최고 연비` 도전 -싱가포르에 유화공장 첫 삽 SK종합화학 `亞 메이저 도약` -사조그룹, 화인코리아 `헐값인수 시도` 논란 ▲부동산 -"서울 살아도 청약" 울산·전주혁신도시 노려볼까 -서초 전셋값, 非버블지역 아파트값 추월 -지방 집값 `들썩`‥부산·경남 12% 올라 -"알펜시아, 정부가 지원 나서야" ▲증권 -식은줄 알았던 `車엔진` 코스피 반등 이끌까 -삼성생명 상장후 최저가 -한국 관련 글로벌펀드 자금 유출 진정세 ◇서울경제 ▲1면 -재정적자 19兆 훌쩍…나라살림 `경고등` -애플, M&A에 280억弗 푼다 -민자사업 부대이익, 사업료 낮추는데 써야 -日 총리 또 바꾼다 ▲종합 -`바다 위를 나는 배` 위그선 내달 뜬다 -강북→강남 전세 옮기기 집 사기보다 힘들어졌다 -靑 "선거정국에 국정 발목 잡힐라" 한걱정 -권영규 부시장 권한대행…시정 큰 변화 없을듯 -한미FTA 비준안 상정 갈등 심화 -"임금체불 건설사 입찰때 불이익" -신용카드 발급때 본인확인 강화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 -"내년 총선·대선 좌우"…與 `보수 대결집` 野 `단일화` 총력 -`첫 여성 서울시장` 노린다 ▲국제 -"게이츠 물러난 MS처럼 내리막길 가능성" -日 차기총리 과제는 "엔고·세금인상 해결" -美 자동차 `빅3` 회생 9만여명 일자리 창출 -리비아 반군 "2~3주내 원유 수출 재개" ▲산업 -LG-GM 손잡았다 -K5 하이브리드 연비 기네스 도전 -SK종합화학, 싱가포르에 첫 해외 생산기지 ▲증권 -실적 뒷받침 자동차株 다시 시동 -잘 나가던 내수주 뒷걸음 -신용융자 잔액 1년만에 5조 밑으로 -안전성 높은 배당주펀드도 "별수없네" ▲사회 -공안수사 고삐 바빡 죈다 -"정기예금처럼 판매한 펀드 은행서 손해배상 책임져야" -"환절기 `대상포진` 주의하세요" -"성묘길 독버섯·말벌 주의하세요" -고교생 10명 중 4명은 "약골"
- 알바명당, 지하철 2호선 ''강남역''..3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수도권 지역 지하철 역세권 중 아르바이트 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으로 2009년 첫 조사 이후 3년 연속 1위에 꼽혔다.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수도권 지역 529개 역세권 4만2000여 개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난 24일 현재 수도권 지역 주요 역세권별로 지원 가능한 아르바이트 공고수는 4만1986건. 지하철역 1곳당 지원할 수 있는 평균 공고수는 79.4건으로 수도권 지하철 가운데 가장 아르바이트 공고가 밀집된 노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2호선의 경우 총 51개의 역에 9482건의 아르바이트 공고가 등록돼 있어 역사 1곳당 185.9건의 일거리가 제공되는 셈이다.일자리가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명당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1167건)이었으며 이어 홍대입구역(625건), 역삼역(523건), 삼성역(517건), 신촌역(476건) 등 상위 5개역 모두 지하철 2호선이었다. 지하철 2호선을 제외하고 상위 10위권에 오른 곳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447건, 6위), 지하철 1호선 종각역(413건, 8위),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409건, 9위) 등 단 세 곳뿐이었다.알바 급여 수준을 보면 수도권 지역에서 시간당 급여가 가장 높은 노선은 지하철 2호선으로 시간당 평균 5352원이 지급됐다. 이어 3호선(5274원), 중앙선(5270원), 4호선(5183원), 7호선(5146원) 등도 비교적 시간당 급여가 높았다. 반면 인천선은 시간당 평균 4747원이 지급돼 가장 급여가 낮은 역세권으로 기록됐다. 1호선(4997원), 경의선(5016원), 9호선(5029원) 등도 비교적 급여가 낮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중 서초역이 시간당 평균 6742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7호선 학동역(6502원), 경복궁역(6388원), 영등포구청역(6384원), 매봉역(6360원) 등이 평균 시급이 높은 상위 5개 권역으로 꼽혔다. 반면 시간당 급여가 낮은 역세권으로는 부평시장역(4230원)을 비롯해 인천선의 지하철역이 무려 8개로 40%에 달했다. 1호선도 제물포역(4402원) 등 8개 역사가 포함됐다.
- 서울시, 27일 `서울 문화의 밤`.."만원으로 누리세요"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다양한 도시 경관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 전역에서 저렴한 비용에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서울 문화의 밤(Seoul open night)`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하루 시민들은 1만원권 한 장으로 `문화패스`를 구입해, 지역별 원하는 공연을 감상하고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 문화계 명사와 데이트를 하거나 수상택시를 타고 한강 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만원의 행복`..문화패스로 뮤지컬을문화패스 사용이 가능한 행사지구는 총 7곳으로 지난해 서울광장, 북촌, 정동, 인사동, 홍대, 대학로 외에 올해 삼성, 송파가 신규 추가됐다. 정동 문화패스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덕수궁, 전통한국뮤지컬 `미소(Miso)`, 세종 M시어터 `폴링포이브`, 덕수궁 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등을 선택해 볼 수 있다. 북촌 문화패스는 가회박물관, 동림 매듭 박물관, 부엉이 박물관, 북촌미술관 등 16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사동 문화패스로는 넌버벌 댄스 뮤지컬 `Sachoom(사랑하면 춤을 춰라)`, 코믹마샬아츠퍼포먼스 `점프(JUMP)`를 볼 수 있다. 대학로 문화패스로는 `결혼피로연`, `극적인 하룻밤` 등 19편의 연극과 뮤지컬을 선택해 관람 가능하다. 또 홍대 문화패스로는 14개 라이브 클럽 및 공연장, 홍대 주차장길 야외 상설 무대 위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설된 삼성 문화패스로는 밀가루를 이용한 가족 뮤지컬 `가루야 가루야`를, 송파 문화패스로는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연극 `라이어`와 한미미술관, 소마미술관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각각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1만원짜리 문화패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12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예매 가능하다. 잔여분은 행사 당일 지구별 현장 안내센터에서 현금으로 판매한다.◇ 한젬마와 데이트를, 한강 야경에 입맞춤을 아울러 올해는 `명사와의 서울 문화데이트` 프로그램이 추가로 신설됐다. 한젬마, 옥주현, 이윤석, 에드워드 권 등 문화계 유명 인사와의 데이트를 통해 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2일부터 홈페이지(www.seoulopennight.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건축물과 성곽 등을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버스와 한강 투어를 확대 신설해 볼거리를 더한다. 북서울, 동서울 지역 건축물을 탐방하는 버스 투어는 육사박물관-KIST-북서울공원 전망대 코스, 자벌레전시관-SOMA미술관-꿈마루 코스, 광화문광장-세종문화회관-서울역-서울스퀘어-신용산역 야경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강 투어는 수상택시를 이용해 세빛둥둥섬-한남대교-한강대교-무지개분수 등 야경을 보는 코스로 꾸며진다. 이밖에 북촌지구에서는 북촌 거주 예술가들이 오후 2시~6시 거리 음악회를 연다. 삼성동에서는 직장인 밴드 등이 출연하는 `노래짱 경연대회`가 오후 1시~7시 코엑스 지하 1층 이벤트코트에서 펼쳐진다. 홍대지구 예술공간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2시~10시 마련돼 토마토스튜디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각 지구를 순회하는 셔틀버스 3개 코스(서울광장~홍대, 서울광장~북촌· 인사· 대학로, 서울광장~삼성· 송파)를 저렴한 가격으로 운행한다. 자정 넘어 각 지구를 출발해 강남역, 구파발역, 노원역, 영등포역 등에 도착하는 4개 노선의 귀가버스도 운행한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은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프랑스 `백야 축제` 등에 견줘도 손색 없을 서울의 대표 야간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하철역 불 나면 `자동대피`하는 엘리베이터 도입☞서울시, 연말까지 15곳에 횡단보도 설치☞원지동 서울추모공원 "장례식장 느낌 없앴다"
- 국내휴가 권장·폭우피해…"그래도 해외간다" [TV]
- [이데일리 신재웅 기자] 지난달 라디오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내수경기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휴가를 권장하고 나섰죠? 또 이에 부응하듯 삼성그룹에서는 직원들에게 국내 관광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는 역부족인 듯 합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구성] 이명박 대통령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국내 휴가 권장도, 집중호우 수재민들의 시름도, 대기업들의 국내 여행 상품권 지급도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이달 초까지 국내 항공사의 해외노선 평균 예약율이 90%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해외로 나가는 항공권이 동이 났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최대 성수기인 7월 25일에서 8월 7일까지 해외 항공권 예약자는 71만 3500여명으로 평균 예약률이 89.1%에 이릅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예약률 86.6%를 훨씬 웃도는 수준입니다. [녹취] 임재원 / 대한항공 홍보실 과장 "대한항공의 올해 성수기 예약자 수는 71만 3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65만 1천여명에 비하면 약 6만여명 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대형 여행사들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역시 예약이 거의 다 찼습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올 7월 해외 여행객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9%와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준, 8월 예약자도 작년 같은 시점과 비교해 각각 9%와 12% 증가했습니다. 반면, 국내 여행지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이번 폭우로 직격탄을 맞은 수도권 일대 펜션 업계는 어두운 표정입니다. [녹취] 수도권 펜션 업주 "비가 오고 나서 예약이 많이 취소됐어요. 그리고 작년과 비교했을때 예약률이 훨씬 못한 편이에요. 펜션 경기가 아주 떨어졌어요."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이유는 최근 급격히 떨어진 환율과 장마에 이어 지역별로 폭우가 내린 국내 날씨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내휴가 권장 분위기와 집중호우로 인한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몰려가는 여름 휴가객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데일리 신재웅입니다. ◇ 앵커> 신기자도 여름 휴가 계획있나요? ◆ 기자> 네, 저야 뭐 국장님께서 보내주셔야 가죠 하하, 저는 아무래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휴가 여행지`하면 동해, 남해, 제주도 뭐 이렇게 밖에 안 떠올랐는데요. 인터넷으로 좀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까 굉장히 많더라고요.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면서도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휴가지를 골라서 쉬다 올 계획입니다. ◇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내수활성화를 위해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자고 했을때만 해도, 그리고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면서 해외 여행이 확 줄어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렇지는 않나 봅니다? ◆ 기자> 네, 항공사나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처음에는 살짝 긴장을 했다고는 합니다. 실제로 대통령 라디오 방송 이후에 공무원들과 몇몇 대기업 임원들은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여행산업 같은 경우에는 분위기를 많이 타기때문에 `가지말자` 이런 여론이 조성이 되면 쭈욱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우에 그쳤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대통령이 인터넷 연설에서 국내 여행지를 열 곳 정도 추천을 했는데, 그쪽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첫번째로 추천한 강원도 인제에 냇강마을은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여름휴양지 10선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후 냇강마을의 펜션 대부분이 예약이 완료된데 이어 이곳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나머지 아홉곳의 휴가지 표정도 밝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국내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국 곳곳에서 밝은 표정이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일단, 내수 경기 활성화에 효과는 확실히 있는 것인가요? ◆ 기자> 네, 여행을 통한 소비는 현지 경제에 직접적으로 파급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정책적인 지원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여름 우리 국민들이 휴가때 사용하는 돈이 3조 6000억 원 규모인데요. 이로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6조 1500억 원, 고용 유발효과가 4만 3700명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겠죠?◇ 앵커> 아니, 경제에 이정도 효과가 있다면, 국민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국내 휴가지가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 기자> 네, 얼마전 관련 설문 조사가 하나 있었는데요. 지난해 국내 여행을 다녀온 6800명을 대상으로 물은 불만족 1순위는 `관광지 물가`였습니다. 이처럼 관광지 물가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은 이유는 휴가철이 하계에 집중되는 수요 패턴 때문인 것으로 분석이 되는데요. 제주도 등 일부 관광지는 자체적으로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성수기에 수입을 올리지 않으면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 지자체의 경우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휴가객 유치를 위한 어떤 대책이 있는지? ◆ 기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올해 `여름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나 관광안내서 제작은 물론, 휴가지 물가 안정대책과 교통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고, 각종 축제를 다채롭게 기획해서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하는 감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책이 잘 시행되고, 국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앵커> 국가기관도 그렇고, 대기업들도 연이어 국내휴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라고 했는데, 잘 시행은 되고 있나요? ◆ 기자> 네, 삼성과 현대 같은 대기업들도 국내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전국의 호텔과 콘도, 여행사, 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을 전 직원에게 나눠주는 등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데 1000억원을 풀었고요. 현대차도 임직원들에게 2박3일짜리 무료 리조트 이용권을 배포하고, CJ 그룹도 제주도 렌터카를 하루 만원에 빌려주는 등 직원들의 국내 휴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퇴직금 중간 정산 어려워진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엔캐리자금 국내채권에 몰려 -퇴직금 중간정산 제한 -남북 해빙기 접어드나 -삼성, 中企 신기술에 1천억 쏜다 -개포 2∼4단지 5258가구로 재건축 ▲트렌드 -MB가 추천한 휴가지 10곳 -'우유 품귀' 이유 있었네 -"일본 비켜" 韓·중 기업들 약진 ▲외면당하는 전경련 -재계 대변도 정부와 소통도 못하는 무능한 전경련 -日 게이단렌도 변신하는데... ▲종합 -엔캐리자금 한국 대거 몰려온다 -감사원 고강도 쇄신대책 발표 ▲정치·외교안보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국회대다수 반대에...또 -저축은행 國調, 금융당국 감독 부실질타 ▲경제종합 -최저생계비 얼마나 오를까 -재정부-韓銀 손잡고 첫 경제정책협의회 -일방적 삭감된 하도급대금, 경기 회복 땐 다시 돌려줘야 -한-필리핀 농공산업단지 로드쇼 ▲국제 -中 고속철사고 틈타 日 신칸센 띄우기 -북유럽 휩쓴 인종·민족주의 -노르웨이 테러범 "韓·日처럼 가부장제 본받자" -美제재 받는 이란, 中과 물물교환 -디폴트 우려에 美달러값 급락 -아시아 통화가치 14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공정위 "생보사 빅3가 담합주도"..과징금 면제 논란 -高卒채용, 금융권 전역으로? -'묻지마 카드발급' 의심 2만건 적발 -힐 SC제일은행장 '성과급제 도입논의 합의' ▲기업과 증권 -삼성 파격상생..대출대신 현금 내준다 -수입차 신규 매장 2곳 중 1곳이 지방 -하이닉스 인수 예비실사 착수 -10월 출범 SK플랫폼 어떤 신사업 펼칠까 -코파·박태환 후원기업 '활짝' -두산, 그룹 통합 슬로건 선보여 -삼성전자 111명 뮤직비디오 출연 까닭은 ▲중소기업·벤처 -살균·얼음·온수..스마트 정수기 뜬다 -락앤락, 중국산 '짝퉁 근절 5계명' ▲유통 -너도 나도 화장품 사업 뛰어드는 까닭은 -휴가지서 먹는 간편식 별게 多있네 -백화점 식품관 '프리미엄 경쟁' ▲기업과 증권 -2분기 어닝시즌..기업별 성적은 -LG생건 음료시장 활황덕에 날다 -SKC 3분기에도 잘 나갈 듯 -두산重, 건설 떼내자 영업이익 11% ↑ -먹구름 낀 태양광株 언제 빛보나 -배당주펀드 투자는 여름에 -美·유럽에 갇힌 증시, 박스권 돌파 언제? -하반기 증시 새 스타는 금·유·건 ▲부동산 -윤곽 드러낸 개포지구 단지별 재건축 계획 -오피스,상가 투자 짭짤 -보금자리 주변 재건축 임대비율 낮춘다 ▲사회 -퇴직연금 중간정산 내년 7월부터 제한 -무상급식 투표 28일 발의 -국토부, 쓰나미 막을 1조2000억 '바다의 수호신'작전 -수천억 탈세 의혹, 선박왕 검찰 출두 -나이스 총괄 KERIS 천세영 원장 사의 ◇ 서울경제 ▲ 1면 -삼성 스마트폰 애플도 뛰어넘는다 -그리스신용 3단계 강등 사실상 디폴트 -압축성장 후유증 中國굴기의 굴욕 -집구입 등 긴급시에만 퇴직금 중간정산 -백덕현 코오롱FnC사장 "유럽 패션브랜드 인수 나설 것" ▲종합 -IT 감성기술이 뜬다 -'원전 잠재대국' 印 진출 가시화 -"전월세 상한제 집주인에 稅혜택 검토" -저축銀 국조특위 부산저축銀 방문등 본격 활동 -정부, 공기업 지방대 출신 채용 독려 나섰는데 -정치경력자 감사위원 못한다 -삼성전자, 1000억원 출연..동반성장 기술 네트워크 만든다 -쌍용건설, 매각 3년만에 다시 추진 ▲정치 -발리(고위급당국자간회담)發 훈풍에 남북관계 풀리나 -한라나, 골머리 2題..등록금 부담완화 싸고 갈팡질팡 ▲금융 -대형 M&A 실체없다? 물밑에선 현재 진행형 -손보사 당기순익 '사상최대' -수난의 외국계 은행장들 -낙하산 논란 기업銀 감사에 윤영일씨 ▲국제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사실상 디폴트 -오바마-공화 '부채 협상' 또 결렬 -日,세계시장 입지 갈수록 좁아져 ▲산업 -"위기넘자" 반도체 미세공정 개발 경쟁 후끈 -삼성전자 '오픈소싱'으로 중소기업과 협력강화 -매출 4조 육박..삼성엔지니어링 사상 최대 실적 -휴대폰 화면크기 얼마까지 커질까 -휴가철 앞두고 시화공단 찾아보니 -금호석화-LS전선, 바닥 완충재 선점위해 손잡아 ▲증권 -미래에셋 글로벌 인재 속속 영입 -LG 생활건강, 영업이익 사상최대 -중소형주 뜨니 신용융자 다시 급증 -'임협 타결' 기아차 시총 5위 점프 -기업공개 시장 다시 활기돈다 ▲부동산 -치솟는 전셋값에 매매시장 꿈틀 -보금자리 주변 뉴타운,재개발 ◇한국경제 ▲1면 -한·EU FTA 한달..BMW 최대 20% 할인 공세 -年 30% 넘는 불법사채이자 몰수 추진 -타임오프 도입후 전임자 절반 줄어 -퇴직금 중간 정산 어려워진다 -금강산관광 논의, 北에 회담 제의 ▲종합 -보금자리 인근 임대주택 의무비율 최대 70% 완화 -노후자금 없는 베이비부머 '빚내서 산 아파트'쏟아낸다 -美 부채협상 또 결렬..디폴트 시한폭탄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에 듣는다 -한·페루 FTA 내달 1일 공식 발효 ▲유럽위기의 진앙 그리스를 가다 -'유로貨축북'이 저주로.."1주일 식비로 햄버거 하나 사요" -2차구제금융 유럽 은행 손실 140억 유로 ▲수입차할인대전 -벤츠·아우디·렉서스 "高마진 줄이고 박리다매 전략으로" -외제차 브랜드 만으로 고가전략 더이상 힘들어 ▲경제 -정부, 오늘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고물가 고착화 해법은 -정부-韓銀 손잡았지만..속내는 달라 ▲금융 -한달째 노사 평행선..SC제일銀 리처드 힐 행장회견 -은행계 카드사 잇단 분사..BC카드 '흔들' ▲정치 -與친서민 정책 '反시장 역풍'에 표류 -최근 3년 정치 경력자, 감사위원 '선임불가' ▲국제 -日, 내년 말 '불타는 얼음'서 천연가스 뽑는다 -美TV 편성표 보니...주택시장 부활 조짐? -反 이민 테러 공포...유럽 '열린국경'닫나 -中·이란 때아닌 '물물교환' ▲해외산업 -데겐하르트 獨자동차 부품 콘티넨탈 회장 "스마트폰 결합한 車기술이 미래동력" -"엔고때문에"...힘 못쓰는 日기업 -중국은행, 세계 5위 항공기 임대업체 인수추진 -칼 아이칸에 시달리는 모토로라 ▲사회 -장마 끝났는데 집중호우..아열대 '스콜'닮은꼴 -이주호 "마이스터고 졸업생 100% 취업시킬 것" ▲산업 -최지성 부회장 "메모리 투자 더 늘리겠다"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유력 -한국머크, 내달 평택에 OLED 연구소 문연다 -박삼구·신동빈 회장, 내달 베트남 방문 ▲산업종합 -항공사, 제주노선 증편 '날개'폈다 -도레이도넨, 2차전지용 분리막 생산라인 증설 ▲IT·모바일 -SK 통신사업 재편 '공정거래법 암초'에 흔들 -기업솔루션도 앱처럼 사고판다 ▲중소기업·제약 -소규모 사업장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한달 -한올바이오파마 '암세포 교란'표적함암제 개발 나서 ▲생활경제 -이온음액 3强구도 깨자..신제품 한달새 3개 ▲부동산 -'제2의 판교' 공교 첫 입주..웃돈 6000만원 넘어 -울산·전주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잇따라
- 강남 부자들의 투자 방법, 한번 따라해 볼까?
- [이데일리] 부를 이룬 사람들을 인터뷰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선견지명이다. 돈이 될 만한 주식, 부동산 등을 선별하는 그들의 안목은 정말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다. 철저한 분석으로 미래를 전망한 후, 확신을 가지고 투자에 임한다. 삼성전자의 주식도 강남의 아파트도 처음부터 지금의 가격이 아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투자에 있어서의 선견지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주식매매 기법 중에 외국인 따라잡기라는 방법이 있다.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의 뒤를 따라가면 그 세에 편승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것이 바로 재테크에서 강남 부자들의 투자 흐름을 따라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강남 부자들은 주식이나 토지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상권의 신축 건물 상가는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자처이다. 물론,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가를 구입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상가라는 것은 구입 즉시 임대수익이 발생해야만 투자의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상권분석은 창업이나 투자에 있어 그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입지에 투자 성패의 70% 이상이 달려있다고 말한다. 강남 부자들이 주목하는 특수 상권을 아시나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 - 성남 메트로칸 상가, 오피스 주목 괜찮은 상권에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좋은 점포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권리금, 보증금 등 점포비가 많이 드는 경우가 많지만, 비용을 많이 들인다고 반드시 구해지는 것도 아니다. 정말 좋은 점포는 사람이 점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점포가 사람을 선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분당선, 8호선 프리미엄 더블 역세권 모란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메트로칸은 지하 7층~지상 12층의 연면적 4만2410㎡ 규모로 81~199㎡의 오피스 120실, 67~120㎡의 오피스텔 279실과 1~2층의 근린상가 60개 점포로 구성되었다. 성남시와 분당을 잇는 경계지이자 3번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 IC, 성남대로가 교차하는 구 성남터미널 부지에 들어서 탁월한 교통여건과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은 60여개의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로 1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5만여명에 달하는 성남 최고의 요충지이자 중심 상업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변으로 니즈몰, 메가프라자 등 대규모 쇼핑몰과 영화관들이 밀집한 특급 상권지역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과는 1km, 서울 송파지역과는 4km이내에 위치하여 분당, 서울 동시생활권역에 속해 서울이나 분당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StartFragment-->1일 유동인구 5만명, 넘치는 임대수요, 오피스와 상가 투자관심 집중 메트로칸의 상가는 탁월한 입지에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교통의 환승지에 위치하여 5만명에 달하는 1일 유동 인구와 오피스텔과 오피스에 상주하는 수천 명의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흡수형 상가로 최고의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점과 음식점이 입점을 확정하여 개점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최근 소규모의 온라인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오피스 시장의 대세에 따라 메트로칸에 조성되는 오피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메트로칸 바로 옆으로 99만㎡의 규모로 여수동 행정 타운이 조성되어 성남시청과 시의회청사, 법원, 검찰청 등 행정기관들이 들어서 관련 업종의 오피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오피스에 대한 투자도 향후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수익형 부동산으로 최고의 조건을 갖춘 성남 메트로칸 ◆ 모란 광역 역세권- 62개 버스노선, ◆ 환승 더블 역세권- 지하철 8호선, 분당선◆ 투자 시 곧바로 임대수익 발생 - 7~9%◆ 주변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격◆ 풍부한 임대수요 문의 : 1577-6044 (분양사무실 : 모란역 5번 출구, 메트로칸 현장)홈페이지 : http://www.ensvil.com/metrokhan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