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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제 할인행사는 '찜(JJIM)' 하세요"
  • 제주항공 "이제 할인행사는 '찜(JJIM)' 하세요"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소비자가 다양한 노선별 할인 특가와 프로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JJIM)’을 12일 선보였다.이를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3~4월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노선별 할인 특가를 제공한다.동남아 노선 ‘찜’은 3~4월 출발하는 △인천~마닐라 왕복항공권과 인천~세부 왕복항공권을 각각 총액운임 기준 28만9600원(이하 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부터 △인천~방콕 왕복항공권을 46만5500원부터 판매한다.또한 주제별로 선택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노선을 추천해주는 ‘Eat Play Love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1매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3박 숙박권 △2등(10명) 제주항공 모형항공기 △3등(20명) 필리핀 여행책자 △4등(50명) 잠바주스 해피콘 등을 증정한다.일본 노선 ‘찜’은 3~4월에 출발하는 △인천·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을 22만4600원부터 △인천·김포~나고야 왕복항공권을 24만29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19만4500원부터 판매한다.오사카 왕복항공권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사카, 교토, 고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큐전철 1일 승차권을 제공한다.중국과 홍콩 노선 ‘찜’은 3~4월에 출발하는 △인천~칭다오 왕복항공권을 13만92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31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홍콩 왕복항공권과 오션파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3~4월 일부 항공편에서 총 80석을 36만6000원에 판매한다.괌 노선 ‘찜’은 3~4월 출발하는 △인천~괌 왕복항공권을 41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4월30일까지 제주항공 탑승객에게는 괌 베로나 리조트를 1박당 2인 조식과 세금 포함 95달러에 제공한다.국내선 ‘찜’은 3월 한 달 동안 출발하는 △김포~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2만7300원부터 △부산~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2만5300원부터 △청주~제주 노선은 편도항공권을 2만5900원부터 판매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의 비정기적이고 한시적인 할인 특가와 프로모션을 통합한 제주항공의 새로운 할인·프로모션 통합 브랜드 찜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는 찜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를 노선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02.12 I 서영지 기자
  • 제주항공 "7월 해외여행 미리 예약하면 쌉니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7월분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시작한다.제주항공은 4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를 받는다. 단, 좌석이 한정돼 있어 조기 매진될 수 있다.노선별 왕복항공권 최저가는 △일본노선 인천·김포~오사카 19만9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9100원, 인천~후쿠오카 16만400원 △인천~홍콩 28만9200원 △인천~칭다오 13만4600원 △필리핀노선이 인천~마닐라 28만3100원, 인천~세부 29만3100원 △태국노선 인천~방콕 32만8400원, 부산~방콕 35만3400원 △대양주노선 인천~괌 34만5200원 등이다.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환율과 국제유가에 따라 바뀔 수 있다.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만 12세 미만 소아는 성인운임의 75%,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공시운임의 10%가 적용된다. 예매 후 환불이나 출·도착 일정 변경은 일정 수수료를 내면 가능하다. 일정 변경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하면 추가 지불해야 하는 조건이다.국내선은 조이운임을 이용할 경우 탑승일 기준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제주항공이 지정한 날짜 가운데 김포~제주 노선 왕복 최저 5만8600원(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한다. 제주렌터카도 최대 84%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이밖에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리무진 버스 할인쿠폰과 경품 증정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2013.02.04 I 서영지 기자
  • [고수의 아침] 2월 첫 주, 이 종목을 살펴보자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 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 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최관국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기업은행(024110)’입니다.- 주가 바닥다지기 마무리 국면- 외국인의 매수 유입- 주가 레벨업 준비 단계- 투자의견 : 매수가 12,200원 / 목표가 12,800원 / 손절가 11,950원오늘 노선오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동양기전(013570)’입니다. -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동기 10% 증가- 올해 중국법인 턴어라운드 기대감- PER 8배 밸류에이션 매력- 투자의견 : 매수가 11,200원 / 목표가 12,500원 / 손절가 10,800원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2월 4일 오전 7시 30분 이데일리TV [<a href="http://tv.edaily.co.kr/e/morning/ " target=_blank>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 같은 수익률 [<a href="http://edailytv.tradingq.co.kr/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2.04 I 조은송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예금에서 절세상품으로..20조 '錢의 이동'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29일(내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예금에서 절세상품으로..20조 ‘錢의 이동’-朴 거듭 반대에도..李, 오늘 특사 강행-달러·원 환율 하루 만에 1090원대 급등-축구협회장 다시 현대家로▲종합-“급락하던 환율 급등세..일시 조정”-집 안팔려 이사 못 가..작년 인구이동률 30년來 최저-[사설]‘권한 남용’ 비판받는 사면, 강행할 건가-[사설]지하경제 정보 국세청이 보는 게 맞다▲稅테크 전쟁-세폭탄 부자만의 일 아니다..잠그고 또 잠가야 절세-재형저축, 18년 만에 부활..‘세테크의 王’-분리과세 유전펀드 ‘1조원’ 유입..비과세 브라질국채도 대거 몰려▲NEW START 기업하기 좋은 나라 ⑥중국-작은 섬을 경제도시로 만든 정부-국내기업도 소득세 면제..농민공 자녀 학비도 지원-“정부지원 기반으로 동남아 진출 계획”▲정치-인수위-새누리 연석회의 “정부조직법·청문회 협조”-인수위 사람들/⑤모철민 여성·문화분과 총괄간사-털어서 먼지 안 나는 고위공직자 없나요▲경제·금융-하나금융 ‘외환銀 지분 100% 확보’ 새 갈등-결제·적립·할인..모바일카드로 척척-식탁물가도 레임덕..정부 속수무책▲글로벌 Market-위력 잃은 윈도..MS 시대 저물고 있다-하버드大, 세계최고 MBA-춘절 中 90조원 내수시장 ‘후끈’-법인세·투자세 감면에도 냉랭한 日기업들-“日·이스라엘·英 ‘JIBs’ 대륙별 말썽꾸러기”-伊, 세계 최고령 ‘몬테銀’ 6조원 지원▲Market 종합-IT株 ‘애플 쇼크’ 제한적 영향에 그친다-작년 직접금융 조달 131조원..13년만에 최저-당신은 부자입니까?▲Market 증권-넘쳐나는 유동성 자금, 소액공모 시장으로-현대건설, 업계 불황 속 ‘나홀로 승승장구’-코스닥 상장사, 공시 12.5% 감소-‘저금리로 갈아타자’ 건설사 회사채 발행 봇물▲설 선물, 마음은 명품-고향가는 길..두 손 가득 정성을 담았습니다-알뜰 선물이 대세..만원짜리 한장으로 OK-배는 비싸고 사과는 저렴..하나로 묶은 혼합세트가 딱-2만~5만원대 알찬 가격에 필요한 것만 쏙쏙~-짧은 연휴 걱정되시죠? 고향집까지 배달해드려요-차례상·수다판에 술 빠지면 섭하죠-센스 있는 명절 스타일링..넥타이는 튀지 않게 치마 길이는 무릎까지-비타민 먹고 명절 피로 상큼하게 날려버리자-어머니께 동안 피부·소녀 머릿결 선물하세요-잘 고른 먹거리, 가족 건강 지킨다▲산업종합-CJ그룹의 선택은 ‘안정·실적·글로벌’-해외공장서 역수입해 유통..車 생산·판매 국경 사라진다-뜨거운 열에도 선명..LG전자 광고판 기술력 ‘반짝반짝’-아프리카에 공들이는 삼성..축구마케팅 강화-설 특수와도..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꽁꽁’-“쉐보레 트랙스 미리 계약하세요”-중국 노선 개척·IT 투자..제주항공, 성장기반 마련▲산업-접시없는 위성방송 또 시끌시끌-팬택 ‘베가 넘버6’..국내 첫 5.9인치 풀HD 스마트폰 공개-‘집안단속’ SKT, 장기고객도 단말기값 지원-SK C&C, 부사장급 ICT사업장 신설-후배들 힐링돕는 벤처창업가 출신 등명스님-동아제약, 분할계획안 통과..3월부터 지주회사체제 전환-교육용 앱 ‘계륵’ 신세-티맥스소프트, 매출 1000억 도전-보루네오 ‘가구명가 재건’ 잘 될까-전통 시장가면 설 비용 3만7000원 절약▲Entertainment-‘기부 천사’ 배우 정혜영 “마음으로 낳은 자식 800명..사람, 그리고 사랑이 행복”-‘전국노래자랑’ ‘TV동물농장’ 장수 비결?..세가지 공통점▲피플-유한식 세종시장 “세종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겠다”-싸이 13억 미국집, 현지 언론도 주목-삼성전자, 중학생 진로 멘토 나섰다-‘석판사업 개척자’ 손열호 TCC동양 명예회장 별세▲Travel-제주 안의 또다른 섬 ‘우도’..바람 불어 더 좋은 8경▲Sports-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오늘 개막-선수들 목걸이의 비밀 ‘실시간 위치파악..실종사고 예방’-플로어하키, 마루바닥에서 일자형 스틱과 퍽으로 경기-정몽규 새 축구협회장 과제는?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 급선무-‘빙속 여제’ 이상화, 500m 1위 재탈환-우즈, 파머스 오픈 6타차 선두▲사회·부동산-이마트 불법 조사, 전국으로 확대-9년째 삽 한번 못뜨고..불황에 묻힌 ‘기업도시’-건설사에 저금리 PF 대출-프로포폴 압수량 1년새 10배 증가
2013.01.28 I 서영지 기자
  • [고수의 아침]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에 주목할 종목은?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 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 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최관국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KB금융(105560)’입니다.- 글로벌 금융주들의 실적 호전- 최근 외국인들의 수급 유입되는 분위기- 20일 이평선의 지지력 확인- 투자의견 : 매수가 39,300원 / 목표가 41,000원 / 손절가 38,400원오늘 노선오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현대건설(000720)’입니다. -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올해 해외수주 증가 기대감-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가치 긍정적- 투자의견 : 매수가 68,000원 / 목표가 80,000원 / 손절가 66,000원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1월 28일 오전 7시 30분 이데일리TV [<a href="http://tv.edaily.co.kr/e/morning/ " target=_blank>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 같은 수익률 [<a href="http://edailytv.tradingq.co.kr/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28 I 조은송 기자
작년 항공화물 수송량 347만톤..2년 연속 감소
  • 작년 항공화물 수송량 347만톤..2년 연속 감소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항공화물 수송량이 2년 연속 감소했다.국토해양부는 22일 지난해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보다 1.3% 줄어든 347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항공화물 수송량의 전년 대비 감소폭 1.9%보다는 감소폭이 다소 둔화했다.국제선은 전년(324만톤)보다 0.9% 감소한 321만톤을 수송했다.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EU의 경기 침체로 수출량이 줄었다. 휴대폰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무선통신기기 국내 수출량이 감소한 것도 한몫했다. 이에 따라 중동과 동남아를 제외한 유럽·미국·일본·중국·대양주 등 주요 수출시장의 화물이 감소했다.국토해양부 제공화물별로는 인천공항은 하반기부터 이어진 IT 제품 수출 회복세의 영향을 받았다. 수출화물은 3.4%(101.1→104.5만톤) 증가했지만, 환적화물은 5.3%(115.8→109.7만톤), 수입화물은 1.5%(92.3→91만톤) 감소했다.인천공항은 전년보다 1.3% 줄어든 305만톤을, 김해공항은 1.0% 감소한 6.1만톤을 처리했다. 김포공항은 타이완 송산 노선이 신설되며 수출입화물과 수하물이 증가해 7.7만톤(11.5% 증가)의 화물을 옮겼다.국내선은 내륙노선 운항편수 감소 등으로 전년(28만톤)보다 5.6% 감소한 27만톤을 수송했다.국토부는 올해에도 EU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IT 생산기지 해외 이전 확대 등 부정적 요인의 영향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올해 항공 물동량은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IT 제품 수출 증가와 올해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 전망 등 긍정적 요인에 따라 올해 항공 물동량은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1.22 I 서영지 기자
  • [고수의 아침] 외국인 수급이 양호한 종목에 관심갖자.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 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 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최관국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시공테크(020710)’입니다.-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테마파크 등을 영위-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짐.- 기술적으로 20일 이편선의 지지력이 확보됨.- 투자의견 : 매수가 5,200원 중심 분할매수 / 목표가 5,400원/ 손절가 20일선 종가 이탈시오늘 노선오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롯데케미칼(011170)’입니다. - 케이피케미칼과 합병 시너지 기대- 2013년 석유화학 업황 회복 기대 - 중국 경제지표 회복 긍정적- 기관/외국인 수급 긍정적- 투자의견 : 매수가 256,000원 / 목표가 : 280,000원 / 손절가 : 248,000원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1월 21일 오전 7시 30분 이데일리TV [<a href="http://tv.edaily.co.kr/e/morning/ " target=_blank>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 같은 수익률 [<a href="http://edailytv.tradingq.co.kr/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21 I 조은송 기자
  • 한돈자조금, 귀성·귀향길 셔틀버스 운행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올 설을 맞아 선물용 한돈(햄/신선육 선물세트) 및 요리용 한돈 구입고객 대상으로 ‘한돈 드림 셔틀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한돈 드림 셔틀버스 이용 희망자는 선물용 한돈(햄/신선육 선물세트) 및 요리용 한돈 구매 후 한돈드림캠페인 홈페이지에 영수증 인증샷과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귀향 도착지를 선택하고 본인 포함 최대 5인(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각 지역별 44명을 최종 선정한다. 버스는 부산, 대구, 광주 3개의 노선이 운행될 예정으로 귀향편은 내달 8일 14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귀경편은 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각 귀성버스 도착지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일 한돈드림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귀향길 주유비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한돈 드림 셔틀버스 이벤트와 동일하며 희망자 중 총 40명을 추첨해 GS칼텍스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성길 마련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설 명절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더불어 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사랑도 더욱 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형마트 4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및 농협e쇼핑, G마켓 온라인쇼핑몰에서 선물용 한돈(햄/신선육 선물세트) 및 요리용 한돈 구매가능하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돈드림캠페인 홈페이지(dream.han-d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01.16 I 김유정 기자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서 국제선 서비스 제공
  •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서 국제선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은 지난해 초 국내 LCC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선 항공권 예약·발권이 가능한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를 연 데 이어 오는 17일부터 국제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로써 에어부산의 국내·해외 11개 전 노선의 항공권 구매와 여정조회·변경·환불, 사전좌석배정 등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우대프로그램과 여행사우대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또한 스케줄과 항공기 출도착 상황 등 탑승객이 실시간 필요로 하는 운항정보는 물론 운임과 서비스, 에어부산 탑승권 한 장으로 우대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별 혜택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는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국제선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모바일 웹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승객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에어부산 모바일 웹 국제선 서비스 제공 내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한 누리꾼 중 우수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객에게는 오는 3월25일까지 김해공항 주차장 48시간 무료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새로운 기능 개발뿐 아니라 메인 디자인 변경과 기존 기능의 업그레이드 등 탑승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17일부터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에어부산 제공
2013.01.15 I 서영지 기자
  • [고수의 아침] 중소형주 장세, 기술적으로도 주목할 종목은?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최관국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휴켐스(069260)’입니다.- 생산 설비 증대의 효과, 본격화될 전망- 과거 수익 누적으로 펀더멘털 견고- 자사주 취득 효과로 주가 안정성 확보- 기술적으로 정배열 초기 흐름- 투자의견 : 매수가 26,850(시초가) 아래 분할 매수 / 목표가 29,000원 / 손절가 25,900원오늘 노선오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LG상사(001120)’입니다. - 4분기 순이익 1500억 이상 기대- 오만 8광구 등 E&P 사업 성장성- GS리테일 지분 매각 재무구조 개선- 기술적으로 신고가 돌파 지속- 투자의견 : 매수가 48,500원 / 목표가 55,000원 / 손절가 46,000원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1월 14일 오전 7시 30분 이데일리TV [<a href="http://tv.edaily.co.kr/e/morning/ " target=_blank>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a href="http://edailytv.tradingq.co.kr/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14 I 조은송 기자
제주항공 국내선, 1000만명이 탔다
  • 제주항공 국내선, 1000만명이 탔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지난 8일 국내선 누적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지난 2006년 6월5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6년7개월 만이며, 국적 LCC 중에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한 전체 누적탑승객 10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노선별로는 김포~제주 노선을 655만5800명이 이용해 전체 탑승객의 65.5%를 차지했으며 부산~제주 노선 249만3500명(24.9%), 청주~제주 노선 90만8800명(9.1%), 지금은 운항하지 않는 기타 노선을 4만3200여명이 이용했다.제주항공 연도별 국내선 탑승객(왼쪽)과 1000만 돌파시점 노선별 탑승객 비중. 제주항공 제공연도별로는 2006년 취항 첫해 25만명을 수송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배 이상 늘어난 264만여명을 수송했다. 취항 후 7년 동안 연평균 48.1%의 성장세를 보였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누적탑승객 1000만명이라는 기록은 제주항공은 물론 국적 LCC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제주항공은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9일부터 22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티켓을 편도 1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2만6100원)에 1000석을 한정 판매한다. 예매는 9일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2013.01.09 I 서영지 기자
  • [고수의 아침] 1월 둘째주 이 종목에 관심가져보자!!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키움증권 최관국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에스에너지(095910)’입니다. - 워렌 버핏의 태양광 업체 인수 기대감 - 각 국가의 정책적 수혜 기대 -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 기술적으로 정배열 초기 모습 - 투자의견 : 매수가 11,150원 / 목표가 12,100원 / 손절가 10,500원오늘 키움증권 노선오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한솔테크닉스(004710)’입니다. - 1월 8일 소비자가전 전시회 개막 - 스마트폰 사파이어 웨이퍼 공급 기대 -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출시 예정 - OEM·모듈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 - 투자의견 : 매수가 15,000원 / 목표가 20,000원 / 손절가 13,500원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1월 7일 오전 7시 30분 이데일리TV [<a href="http://tv.edaily.co.kr/e/morning/ " target=_blank>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a href="http://tv.edaily.co.kr/program/MonitorList.asp?DirCode=003&proID=N00120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07 I 조은송 기자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9조원 시대 임박
  • [성공투자 90분]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9조원 시대 임박
  • [이데일리TV 안수연PD] 성공투자를 위한 시작! 매일 오전 8시 30분 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성공투자 90분>에서는 시장이 열리기 30분 전부터 개장 후 한 시간까지 개장 흐름의 돈 되는 전략을 세워봅니다. ‘투데이 출발 이슈’ 에서는 개장 전 오늘 시장에서 눈여겨 봐야할 국내 증시 이슈와 관련 업종 및 종목에 대해 살펴봅니다. 오늘은 LnS파트너스 하창봉 팀장과 함께 ▲LG전자, OLED TV 출시, 관련주는?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9조원 시대 ▲ 항공주 반등의 의미는?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LG전자, OLED TV 출시, 관련주는? -LG전자 OLED TV 세계 최초 출시-출고 가격 고가 책정, 단점-주성엔지니어링(036930)ㆍ비아트론(141000)-테라세미콘(123100)ㆍ원익IPS(030530)▶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9조원 시대?- 삼성전자 분기 기준, 영업이익 9조원 시대 임박<<차트: 삼성전자 실적 추이 및 4분기 실적 예상치>>- IM부문 호조에 LSI부문 개선 기대- 실적잠정치 발표 후 주가 탄력 둔화 패턴▶항공주 반등의 의미는?- 항공주: 환율 효과 보다는 실적에 영향: 대한항공(003490) - KAI인수 불확실성 상존: 아시아나항공 - 일본 노선 실적 부진…경기 회복 기대감ㆍ낙폭과대 매력 수준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http://tv.edaily.co.kr/e/investment/)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코너는 2013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성공투자 90분’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04 I 안수연 기자
  • [고수의 아침] 새해 첫 거래일, 눈여겨볼 종목은?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키움증권 노선오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제일모직(001300)’입니다. - 4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 기대- 전자재료부문 실적 호조- 패션 부문 성수기 효과- 매수가 95000원이하 분할매수 / 목표가 : 105,000원 / 손절가 90,000원오늘 플러스원 김준호 전략본부장이 선택한 종목은 ‘CJ씨푸드(011150)’입니다. -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이슈화- 시너지효과 위한 사업부분 재편- 투자의견 : 매수가 3,000원 이하 분할매수 / 목표가 : 3,400원 / 손절가 2,800원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1월 2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a href="http://tv.edaily.co.kr/e/morning/ " target=_blank>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a href="http://tv.edaily.co.kr/program/MonitorList.asp?DirCode=003&proID=N00120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02 I 조은송 기자
  • [박근혜 시대 본격 개막] 국정 모든 분야 대대적 변화 불가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대 대선에서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정치쇄신이란 화두를 내걸고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오는 2월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100% 대한민국’ 박근혜의 전력질주‘100% 대한민국’은 박 당선인이 가장 주안점을 두고 강조한 슬로건이었다. 사회통합에 대한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당선인은 대선 다음날인 20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모든 지역과 성별, 세대별로 골고루 (인재를) 등용해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물론 역대 정권마다 사회통합을 얘기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문제는 인사였다. ‘만사’라고 강조했던 인사는 정권 말기로 접어들수록 ‘망사’로 혹평을 받았다. 참여정부에서는 친노(親盧), MB정부에서는 친이(親李)의 독주가 이어졌다. 박 당선인은 역대 정권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 대선 승리 이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했던 48%의 국민들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제는 지역균형발전과 대탕평 인사원칙이다. 박 당선인은 대선 기간 호남을 찾아 본인의 진정성을 강조해왔다. ‘100% 대한민국’을 위한 박 당선인의 또 하나의 과제는 과거사 문제다. 아버지인 고(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시절 공과중 과오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라는 특별기구를 설치한 것도 산업화·민주화 세력의 화해를 위한 것이었다. 수장에는 민주화세력의 상징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의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를 발탁했다. ◇‘중산층 70% 재건 프로젝트’ 최대무기 경제민주화 실천 박 당선인은 대선 핵심공약으로 경제민주화를 강조해왔다. 특히 대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표방하며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 질서 회복을 다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와 관련,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의 투자나 경영이 위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지금과 같은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국민의 뒷받침과 희생이 있었다”고 대기업의 책임있는 변화를 주문해왔다. 이는 날로 심화되는 사회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박 당선인 대선 공약인 ‘중산층 재건 70% 프로젝트’ 실현의 최대 전제이기도 하다. 박 당선인은 대선 이후 재계와의 만남에서 대기업 회장단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보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먼저 방문하며 ‘중소기업 대통령’을 천명했다. 다만 경제민주화를 본격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진통은 불가피해 보인다. 재계 일부에서 투자위축 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대내외적인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재벌개혁이 급격히 단행될 경우 기업활동 위축으로 이어져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정치’ 국민적 열망..朴당선인의 복안은?정치쇄신도 주목할 분야다. 대선 과정에서 거셌던 ‘안철수 신드롬’은 새정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반영했다. 박 당선인은 중앙선대위 산하 정치쇄신특별위원회를 구성, 정치개혁을 주도해왔다. 핵심은 권력분산이다. 제왕적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지나친 권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지 않고서는 정치쇄신은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박 당선인은 헌법상 보장된 총리의 장관 제청권을 부여하고 각 부처 장관에게도 부처 및 산하기관 인사권 보장을 약속했다. 또 친인척과 고위공직자 비리를 감시·수사하는 특별감찰관제·상설특검제 신설 등도 약속했다. 앞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시절에는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폐지와 면책특권 제한을 제시하기도 했다. 개헌 문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동안 1987년 체제의 산물인 현행 헌법은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데 여야 이견이 없었지만 구체적 성과물은 없는 상태다. 박 당선인은 집권 후 국민적 공감대를 전제로 개헌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남북관계 정상화 시급...일본 급속한 우경화 움직임 부담외교안보 분야는 박 당선인이 직면한 과제 중 가장 어려운 난제 중 하나다. 남북관계의 개선이 시급한 것은 물론 일본사회의 급속한 우경화 움직임도 부담이다. 또 한반도 주변4강이 권력교체기에 접어들면서 실리주의 외교노선도 다듬어야 한다. 박 당선인은 남북관계의 해법으로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남북당국의 신뢰회복을 제시했다. 일종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 방안을 제시한 셈이다. 남북 신뢰회복과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면 대규모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얘기다. 다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무력도발 등 북한의 호전적 태도가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 남북관계의 순항은 기대하기 힘들다. 북한은 대선국면인 지난해 12월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바 있다.
2013.01.01 I 김성곤 기자
'대선 지나자마자…' 국토부發 물가 폭탄 터진다
  • '대선 지나자마자…' 국토부發 물가 폭탄 터진다
  • [이데일리 윤도진 경계영 기자]대통령 선거가 지나자마자 국토해양부가 공공요금 인상계획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과 광역상수도 요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내년 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와 택시비 인상도 예고돼 있다.기다렸다는 듯 터져나오는 요금 인상 발표를 두고 내년 2월말 출범을 앞둔 새 정부에 물가인상 부담을 덜어주려 ‘줄서기’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토해양부는 오는 27일부터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포함한 8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노선별로 100~400원(1종·전구간 기준)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과의 협약에 의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하도록 돼 있다. 올해는 작년 물가상승률(4.16%)을 감안해 인상폭이 결정됐다. 민자고속도로는 일반고속도로에 비해 통행료가 0.9~2.9배 높아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고 있지만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에 따라 거의 매년 물가인상분 만큼 상향조정되고 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경우 2000년 6100원의 통행료로 개통했지만 작년(200원)과 올해(300원) 연속으로 올라 8000원까지 상향조정됐다. 개통 이후 통행료 인상률은 31.1%다. 또▲천안~논산(8700→9100원) ▲대구~부산(9700→1만100원) ▲서울외곽(4500→4800원) ▲인천대교(5400→5600원) ▲부산~울산(3700→3800원) ▲서울~춘천(6300→6500원) ▲서수원~평택(2900→3100원) 민자고속도로의 요금도 이번에 각각 인상된다.국토부는 또 가정용 수도요금의 기반이 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각각 톤당 13.8원(4.9%), 2.37원(4.9%) 인상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요금인상으로 광역상수도 및 댐용수를 공급받는 지자체의 경우, 각 가정에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요금에 대해 약 1.2% 정도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가구당 수도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월 평균 141원(1만1429원→1만1570원)의 추가부담이 예상된다. 지방상수도 요금은 지자체가 조례 등으로 규정하도록 돼 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3월 수도요금을 올려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올릴 계획은 없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인상 계획은 없지만 전기요금에 광역상수도요금까지 올라 인상 압박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국토부는 이와 함께 대선 전 ‘대중교통화’ 논란을 빚었던 택시에 대해서도 요금인상 쪽으로 방향으로 잡고 각 지자체들의 의견을 취합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경우 3년6개월째 기본요금 기준 2400원에 묶여 있는 택시비를 내년 초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시택시운송조합은 기본요금을 최대 3200원으로 올리는 조정안을 내놓았다.이밖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하이패스 할인 폐지 등을 통해 연말연시에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7월 공사 부채규모가 과다하다고 거론하며 요금 할인을 최소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2005년 이후 공공요금 조정현황(자료: 국토해양부)
2012.12.21 I 윤도진 기자
  • 인천공항고속道 통행료 7700원→8000원 인상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연말부터 300원 인상된다.국토해양부는 오는 27일부터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포함한 8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노선별로 100~400원(1종·전구간 기준) 인상된다고 21일 밝혔다.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과의 협약에 의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조정하도록 돼 있다. 올해는 작년 물가상승률(4.16%)을 반영해 작년 11월 이후 1년여만에 올리는 것이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인천공항 고속도로는 2000년 6100원의 통행료로 개통했으며 작년에도 요금이 200원 올랐다. 개통 이후 이번 인상분까지 통행료 인상률은 31.1%다.이밖에 올해는 ▲천안~논산(8700→9100원) ▲대구~부산(9700→1만100원) ▲서울외곽(4500→4800원) ▲인천대교(5400→5600원) ▲부산~울산(3700→3800원) ▲서울~춘천(6300→6500원) ▲서수원~평택(2900→3100원) 민자고속도로의 요금이 각각 인상된다.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앞선 6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이미 인상한 바 있다.국토해양부는 “그동안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노선에 대해 자금재조달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자금재조달, 부대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12.21 I 윤도진 기자
  • '박근혜 시대' 국정키워드, 대통합과 국민행복이 핵심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새 정부의 국정키워드는 ‘국민대통합’이다. 한국사회에 만연된 극단적인 분열상을 치유하지 않고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게 박 당선인의 신념이다. 박 당선인은 경제민주화, 상생과 공생, 튼튼한 안보와 신뢰외교 등 대선 기간 중 강조한 핵심 메시지도 다시 한번 부각하며 향후 국정운영의 큰 그림을 제시했다. ◇대탕평 인사 강조..모든 지역·세대·성별 골고루 등용국민 대통합은 박 당선인이 대선과정에 줄기차게 강조해왔던 화두다. 지역·이념·세대·계층 갈등이 대선을 거치며 오히려 증폭된 만큼 이를 치유하지 않고선 새로운 대한민국호(號)의 순항이 어렵다는 게 박 당선인의 판단이다. 박 당선인은 기자회견 서두에서 패자에 대한 포용을 드러냈다. 1987년 직선제 이후 첫 과반 대통령이지만 본인의 반대편에 선 절반 가까운 국민의 목소리까지 경청하게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 박 당선인은 “저나 문재인 후보나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마음만은 같았다고 생각한다. 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대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그는 공정 인사를 강조했다. 역대 정권마다 인사정책 실패로 분열과 갈등이 극대화된 혼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 당선인은 특히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단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하겠다”며 “모든 지역과 성별, 세대별로 골고루 등용해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올리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대통령 취임 전까지 산업화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화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성장 과실 나눠야...튼튼한 안보와 신뢰외교박 당선인이 직면한 과제는 만만치 않다. 특히 현 단계 한국사회에 처한 사회경제적 양극화문제는 특단의 처방이 필요할 정도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제민주화가 대선 최대의 쟁점으로 떠오른 것도 이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대선승리에 도취되기보다 냉혹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의 전도사를 자처했다. 박 당선인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시대지만 장바구니 물가와 일자리에 대한 고통은 여전히 크다”며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 신화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먹고사는 걱정하지 않고 청년들이 즐겁게 출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출산 고령화·비정규직으로 상징되는 사회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상생과 공생의 정신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분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을 나누도록 하겠다. 그게 진정한 국민대통합·경제민주화·국민행복”이라고 역설했다. 대선 핵심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 실천을 통해 약육강식의 정글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며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겠다는 의지다. 박 당선인은 특히 “함께 잘 사는 상생과 공생 정신이 정치·경제·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앞장서겠다”며 “그게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선진국 진입의 문턱에서 매번 좌절해온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외교안보 구상, 튼튼한 안보와 신뢰외교가 핵심국민통합과 경제위기 극복 못지않게 중요한 게 바로 외교안보 분야다. 나라밖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북한의 위협은 여전하고 한·중·일 3국이 직면한 동북아 질서 역시 대전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급속한 우경화 노선을 걷고 있는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는 녹록지 않는 문제다.박 당선인의 외교안보 구상은 ‘튼튼한 안보’와 ‘신뢰외교’로 집약된다. 박 당선인은 북한 문제와 관련,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며 “동북아 역내 갈등과 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튼튼한 안보와 신뢰외교를 통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동북아의 화해ㆍ협력과 평화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2.12.20 I 김성곤 기자
  • 대한항공, 美 여행지 선정 '최고 亞 항공사' 등 4관왕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홈페이지(www.businesstravelerusa.com)에 발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애뉴얼 트래블 어워즈’에서 ▲최고 아시아 항공사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항공사 ▲최고 기내엔터테인먼트 항공사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고 아시아 항공사상은 6년 연속,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상은 5년 연속으로 받는 것이다. 대한항공 최신예 항공기의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한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 세계 여행객의 항공편의를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4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A380 차세대 항공기 5대를 도입해 뉴욕, LA, 프랑크푸르트, 홍콩 등에 투입하고 있고 이달 중 1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6대의 A380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A380 외에 B737-800 6대, B737-900 2대, B777-300ER 1대 등 총 14대를 올해 새로 들여온다.대한항공은 올 초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제다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했다. 내년 3월에는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한항공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광고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콘셉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에서 즐기는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노선별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호텔급 기내식 등도 높이 평가됐다.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와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여행 전문잡지로,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항공·호텔·공항 등 각 분야에서 최고상을 선정한다.
2012.12.11 I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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