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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야전용버스 개통'에 누리꾼 쌍수 들고 '환영'
  • 서울 '심야전용버스 개통'에 누리꾼 쌍수 들고 '환영'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서울시가 심야전용버스를 운행하기로 하자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답하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버스와 전철이 끊기는 0시부터 5시까지 ‘심야전용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신설, 약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첫차가 다니는 새벽까지의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기 위함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새벽시간 대에도 버스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19일부터 운행되는 서울시 심야전용버스 노선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강서에서 중랑(N26)’과 ‘은평에서 송파(N37)’ 등 2개 코스로 노선별 총 6대씩 운행하기로 했다.N26번은 ‘강서차고지-홍대-신촌-종로-청량리-망우로-중랑차고지’를 경유하고 N37번은 ‘진관차고지-서대문-종로-강남역-대치동-가락시장-송파차고지’를 다닌다.서울시의 심야전용버스 개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누리꾼들은 “택시비 굳었다”, “시민들은 좋지만 택시기사는 울듯”, “택시들 함부로 승차거부 못할 것 같아 더 좋네”,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다”, “앞으로 막차 놓칠까봐 조마조마하지 않아도 되네”, “심야운행 참 좋은 기획이다”, “배차 간격이 조금 긴 건 옥에 티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노선, 정류소, 정류소별 도착시각 등 서울 심야전용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승차거부 택시 가라'..서울시 심야버스 도입☞ 내년부터 고속버스도 승차권 없이 티머니·교통카드로 탄다☞ IBK證 PEF, 신세계그룹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매각☞ 신세계, 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인수 추진설 조회공시☞ [특징주]천일고속,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이전설 '上'☞ 금융사랑방버스, 다음달 '이틀에 한번씩' 달린다☞ [포토]'서울 자전거버스의 날'
2013.04.10 I 정재호 기자
  • '승차거부 택시 가라'..서울시 심야버스 도입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가 끊기는 자정에서 오전 5시까지의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심야전용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범운행의 성과에 따라 노선을 더 늘릴 방침이다. 시는 시범운행 노선으로 N26번 노선(강서차고지~홍대~신총~종로~청량리~망우로~중랑차고지)과 N37번 노선(진관차고지~서대문~종로~강남역~대치동~가락시장~송파차고지)을 확정했다. 2개 노선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종로·강남역 등을 경유하며 노선별로 총 6대씩 운행된다. 또 양쪽 차고지에서 각각 3대씩 35~40분 배차간격으로 자정에 동시 출발하며, 오전 4시 55분께 각 차고지에 도착한 후 운행이 종료된다. 요금은 카드 기준 1850원이지만 시범운행 기간에는 일반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050원을 적용한다. 시민들이 야간에 심야버스를 멀리서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전면에 LED안내판을 부착하고, 심야시간대 과속 방지 등 안전운행을 위해 과속방지장치(70km/h 이하)가 장착된 차량으로 운행한다. 노선번호 중 N은 심야(Late Night)를 뜻하며, N 다음의 숫자는 출발 및 도착 권역을 의미한다. N26번은 2권역(중랑구)에서 6권역(강서구)간, N37번은 3권역(송파구)에서 7권역(은평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라는 뜻이다. 한편 이와 별도로 시는 낮 시간대에 타 업무에 종사해 야간운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심야버스 운행만을 전업으로 하는 조건으로 버스기사를 채용했다. ▶ 관련기사 ◀☞ 서울시, 택시서 잃은 물건 찾는 방법들 소개☞ 불법 도급택시 대대적 단속..139대 번호판 압수☞ 호텔 도어맨-모범택시 뒷거래‥'관광한국'은 없다▶ 관련이슈추적 ◀☞ 택시 대중교통 논란
2013.04.09 I 유선준 기자
  • 신계륜 "대선평가보고서 발표 시점 정치적 저의 의심"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신계륜 의원은 9일 당 대선평가위원회(위원장 한상진 서울대 교수)가 평가보고서를 오늘내일중 발간하는 것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발표하는 것도 어떤 정치적 저의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적절한 때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 ‘대선이 끝난 지 100일 이상 지난 시점에서 평가보고서를 내는 것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지’ 사회자가 묻자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하고,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처럼 밝혔다.신 의원은 ‘평가보고서에 문재인 전 대선후보를 비롯해 한명숙·이해찬 전 당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직설적 비판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보도에 대해 “내용 전체의 맥락을 봐야 알겠지만 물론 지도부가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문 후보도 책임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선대본도 있을 수 있고, 지도부를 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분적인 책임이 있을 텐데 이걸 균형 있게 다뤘는지, 원칙과 기준을 갖고 다뤘는지에 대해 제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도로의 노선 변경 주장에 대해 “노선 변경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노선은 정당하다고 본다”며 “다만 노선이 약간 시대에 따라서 강조점이 달라지다 보면 차이에 따라서 공백이 생긴다. 그 공백을 온당하게 메워 주면 보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함께 당대표에 출마한 김한길 의원이 ‘주류-비주류라는 것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자’며 계파 청산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실제로 계파 운영을 하는 것이 도움이 안 된다고 느끼게 되면 계파가 없어질 것이다. 자꾸 계파별로 안배하고 나눠먹기 하니까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라며 “계파를 무시하고 원칙과 기준을 갖고 능력과 사람의 자질에 따라 밀고 나간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4.09 I 김진우 기자
  • 우원식 "단단한 민주당 만들겠다".. 진주의료원서 출마선언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이 5·4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우원식 의원은 7일 경남 진주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귀족주의를 넘어 국민 속에 뿌리내리는 단단한 민주당, 현장 민주당, 바로 선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국민들은 주류니 비주류니, 친노니 비노니 누가 더 대선패배에 책임이 큰가를 따지는 정쟁은 관심조차 없다”며 “야당귀족주의는 계파 패권주의와 한 몸이고, 이것이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한 진정한 원인”이라고 말했다.우 의원은 “가치와 노선을 단단하게 세운 민주당, 반개혁에 단호히 맞서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추호도 타협하지 않고 관철시켜내는 꼿꼿한 민주당을 국민은 원하고 있다”며 “국민속에서 뿌리내리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중앙당과 각 시도당위원회에 세대·직능·계층별 위원회를 주요기구로 두고, 민주정책연구원을 독립법인화하는 방안 등을 약속했다.한편 우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경남도의 폐업 방침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진주의료원에서 노조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을 즉각 중단해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013.04.07 I 박수익 기자
  • [LCC의 역습]③'고공비행' 날개 어디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저비용 항공사(Low Cost Carrier, 이하 LCC)가 설립한지 8여년이 지났지만 국내 LCC경쟁력은 아직까지 변방수준이다. 5일 업계 따르면, 국내에서 LCC 운송비율은 작년 44% 가량. 절반을 넘볼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에서 LCC비중은 8.3%정도에 머물고 있다. 이는 전세계 평균 26%보다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다. 안전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LCC가 국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해외로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는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은 정비공장이 없어 해외 원정 정비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5개의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 중 국내 정비가 가능한 곳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 뿐이다. 나머지 3개 항공사(제주항공, 이스타 항공, 티웨이항공)는 국내에 정비시설이 없어 싱가포르나 중국 등지에서 정비를 받아야 하는 형편이다, 비행기 한 대당 연간 정비비용이 6억~7억원에 달해 이들 저가항공사들을 위한 정비시설 확충이 절실하다. 정부가 청주공항에 항공정비단지를 만들 계획이지만 이 마저도 민자 유치사업으로 사업시작 시기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에 예정인 자가용비행기 정비공장 FBO(Fixed-Base operator)시설을 일부 확장해 국내 LCC도 활용할 수 있는 정비공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용터미널 건립도 시급한 문제로 꼽히고 있다. 면세점이나 편의시설 등을 간소화하고, 이착륙 거리나 지상조업비 등을 줄일 수 있는 전용터미널을 확보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에게 가격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다. 일본은 발 빠르게 자국 LCC 출범 이전부터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나리타공항과 간사이공항에 LCC 전용터미널 건설계획을 발표했고, 이미 작년 10월 간사이공항에 전용터미널을 완공해 국제선 승객의 시설사용료 지불액을 기존보다 40%가량 저렴한 1500엔(약 2만2000원)으로 낮췄다. 이외 동남아시아권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정부가 LCC전용터미널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카운터와 사무실 임대료를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이밖에 LCC가 보다 자유롭게 노선 개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유럽 기반의 LCC 라이언에어와 이지젯가 국제선 수송실적에서 전세계 대형항공사를 앞지를 수 있었던 이유도 자유로운 노선 개설이 한요인이라는 것. 국내시장은 작년 5월 첫 취항한 일본 피치항공을 시작으로, 에어아시아 재팬, 젯스타 재팬, 에어필 익스프레스, 중국 춘추항공 등 동아시아권 LCC가 속속 진입을 노리고 있다. LCC시장은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경쟁체제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각 항공사별 가격·서비스 경쟁력 등 확보와 함께 정부 차원 섬세한 육성 지원책 절실한 시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국가에서 LCC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아시아시장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며 “LCC의 장점인 낮은 운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옥석을 가려 시장 선도할 수 있는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LCC를 육성하고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티웨이항공 '일찍 예매하면 제주도 9900원에 간다'☞ 국내항공사 '몸집 불리기 경쟁'☞ 이스타항공, 9호기 항공기 도입☞ 제주항공 "가을 해외여행 준비, 지금하면 저렴해요"☞ 에어부산, 취항 4년5개월 만에 10번째 항공기 도입☞ [LCC의 역습]①"하늘길 확장세 매섭네"☞ [LCC의 역습]②'싼줄 알았더니'..더 못내리는 이유?☞ [LCC의 역습]③'고공비행' 날개 어디에
2013.04.06 I 정태선 기자
 별내신도시내 테라스형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분양
  • [분양정보] 별내신도시내 테라스형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분양
  • [온라인총괄부] 서울과 인접해있어 강북의 판교라 불리는 별내신도시 부동산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과거 입지요건 면에서 최고의 신도시라 평가 받으면서도 기반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저평가 받아왔던 별내신도시는 입주가 시작되어, 각종 인프라시설이 갖춰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별내신도시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비중이 낮아 수도권 신도시내 오피스텔 대비 희소가치와 미래가치까지 상승하면서 ‘없어서 못산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백상건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 시작과 동시에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까지 분양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별내신도시에서 테라스형 오피스텔 ‘백상앨리츠’가 분양 중이다. / 사진= 백상건설 제공지난해 12월 별내역 경춘선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부터는 별내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순환버스가 외각순환도로 불암 영업소에 정차한다.대중교통의 경우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3개노선이 운영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센터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연장과 다양한 BRT노선이 예정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교통편의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별내신도시 부동산관계자는 “별내신도시는 초기 주거기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현재 병원, 약국, 소매점 등 편의시설의 입점과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인 메가볼시티가 확정되고, 이마트가 오는 7월 개점준비를 서두르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경기도 별내신도시 업무시설1-2블록에 위치해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모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더블역세권인 별내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별내신도시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 모두를 겨냥한 19개 타입의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도입해 우물천정, 붙박이장, 현관신발장, 냉장고, 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 입주자를 위한 주차장 비상 호출 시스템,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커뮤니티 등이 설치되고, 전세대 지역 냉/난방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마케팅팀 조항기 상무는 “백상앨리츠는 경기 동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서울, 갈매, 진건보금자리,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 인근에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별내신도시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3.3㎡당 60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인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한국자산신탁에서 시행과 자금관리를 직접 진행하여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수요자를 위한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구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한편 분양문의는 1588-2136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분양정보]백상건설, 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분양☞ [분양정보]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오피스텔` 분양☞ [분양정보]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오피스텔 분양
  • 뉴욕증시, 혼조세..유로존 우려속 반등모색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혼조세를 보이며 주춤거렸다. 경제지표 부진과 이탈리아 정국 불안, 키프로스 은행 영업 재개에 대한 우려 등 악재 속에서도 그나마 뒷심을 발휘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3.49포인트, 0.23% 하락한 1만4526.16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04포인트, 0.12% 오른 3256.52를 기록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0.92포인트, 0.06% 낮아진 1562.85를 기록했다. 유로존 경기 신뢰지수가 넉 달만에 하락했고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로 확정되며 트리플 딥 우려가 커진 것이 시장심리를 악화시켰다.특히 이탈리아의 오성운동이 베르사니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과의 협상 이후에 연립정부 구성을 끝내 거부한 것이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또한 키프로스가 28일 은행 영업 재개를 앞두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자본 통제안을 마련했다는 소식도 부담스러웠다. 아울러 미국에서도 전날 신규주택 판매에 이어 이날 2월 잠정주택 판매도 예상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악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주가 부진했던 반면 유틸리티주는 강했다. 컴캐스트는 반독점 소송에서 대법원이 우호적인 판결을 내린 덕에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매트리스펌은 올 실적 전망을 우호적으로 제시한데다 레이먼드 제임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덕에 12% 이상 급등했다. 월마트는 해외에서의 뇌물 관련 조사가 재무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속에 약세를 보이다 끝내 0.1% 반등하며 마감했다. 보잉은 대서양 노선에서 787드림라이너가 일시적인 운항 금지를 당한 탓에 약세를 보였따. ◇ 키프로스 28일 은행 영업재개..300유로 출금제한은행들의 영업 재개를 앞두고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뱅크런)를 막기 위해 키프로스가 하루 현금 인출한도를 300유로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해외로의 송금을 금지시키고 해외 신용카드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이날 키프로스 중앙은행은 오는 28일부터 키프로스 은행들의 영업을 재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영업 중단 이후 거의 2주일만에 재개되는 만큼 일단 첫 날인 28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6시간만 은행 문을 열기로 했다. 또 이와 함께 은행권 예금에 대한 자본 통제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안고스 데메트리우 키프로스 중앙은행 감사국장은 “28일부터 나흘간 하루 은행에서 출금할 수 있는 현금 또는 개인수표 발행액을 300유로로 제한할 것”이라며 이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아울러 국내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은 무제한적으로 허용하되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액은 한 달간 5000유로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무역대금 결제를 제외한 일체의 국외 송금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무역대금 결제 역시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추지 못하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개인들이 해외로 여행할 때 가져갈 수 있는 현금의 한도를 1회 3000유로로 제한하고, 유학생들의 경우 인출 한도는 분기별 1만유로로 제한했다.이같은 자본통제는 100억유로의 구제금융 지원 조건으로 키프로스 민간 2대 은행인 라이키은행이 청산절차를 밟고 최대 은행인 키프로스은행도 예금자들의 손실을 분담하도록 하면서 은행 영업 개시와 함께 예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갈 위기에 처한데 따른 것이다. 키프로스가 이같은 자본 통제를 단행하면 키프로스 은행권에 300억유로를 예치한 러시아 예금주들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은 총재들, 연내 양적완화 지속놓고 이견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클리브랜드 CFA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강연에서 “경제여건이 회복되면서 연준이 매달 850억달러씩 매입하고 있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속도를 늦춰야할 것이며 그 시기는 오래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노동시장이 개선된다면 양적완화 규모와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데에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산매입의 잠재적인 위험이 아직까지는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연준이 자산매입 속도를 늦추는 것은 통화정책을 위해 환영할 만한 방향성으로 본다”며 “이는 결국 노동시장 여건에 대한 전망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의 강연에서 “연준은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실업률이 더 신속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국채와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올해 내내 지속해야 한다”며 “물론 경제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언제든 그 규모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 伊 오성운동, 끝내 연정구성 거부..정국우려 고조베페 그릴로가 이끄는 5성운동이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에서도 끝내 피에르 루이지 베르사니가 이끄는 이탈리아 중도좌파인 민주당에 협조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국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비토 크리미 5성운동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 테이블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베르사니가 이끄는 민주당에 대한 상원 신임투표에서 우리는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리미 대표는 베르사니 대표와의 협상 자리에서 “우리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은 우리가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신임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지 않길 원하고 있다”며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표결에서 기권해 베르사니 대표가 내각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지도 않겠다”며 반대표를 던질 뜻을 재확인했다. 그는 “정신이 나간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정부가 구성되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베르사니 대표의 민주당과 좌파 진영은 지난달 열렸던 총선에서 승리하긴 해지만, 315 의석으로 구성된 상원에서는 121석을 얻는데 그쳐 과반수 의석을 위해서는 37석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베르사니 대표는 “우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와는 대연정을 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럴 경우 정책적으로 절름발이가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베르사니 대표가 연정을 구성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사안별로 지지 여부를 논의하자고 한 제안에 대해서는 크리미 대표도 그럴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 美 잠정주택 판매, 예상밖 부진..조정 양상미국의 지난달 잠정주택 판매가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주택경기 확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소 조정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2월중 미국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대비 0.4% 감소한 104.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0.2% 감소 전망치에도 못미친 것이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에서 판매가 2.5% 감소했고 남부에서도 0.3% 감소했다. 반면 중서부와 서부에서는 판매량이 각각 0.4%, 0.1% 늘어났다. 다만 판매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8.4% 증가하며 2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잠정주택 판매는 주택 매매계약에 서명은 했지만 실제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1~2개월 시차를 두고 기존주택 판매 집계에 포함된다. 벤자민 에이어스 내이션와이드뮤추얼인슈런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입을 위한 은행 대출은 여전히 과도하게 타이트한 상황이고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주택 구입 증가세는 다소 제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英 4Q 성장률 -0.3%..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부진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확정됐다. 국민들의 가처분소득도 큰 폭으로 줄었다. 올 1분기 성적표에 따라 경기가 세 번째로 추락하는 소위 ‘트리플 딥’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영국 통계청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영국의 GDP가 전기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치지만, 3분기의 0.9% 성장에 비해서는 급격하게 악화된 수준이었다. 파운드화 약세 속에서도 수출이 1.6%나 하락하면서 순수출 기여도가 GDP를 0.2%포인트나 갉아 먹었다. 산업부문도 -2.1%를 기록하며 지난 2009년 1분기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됐다. 또한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0.8% 줄었다. 이는 그나마 예비치의 1.2% 감소에서 다소 상향 조정된 것이었다. 반면 민간 소비지출은 예비치 0.2%보다 높아진 0.4% 증가를 기록했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성장이 악화되면서 가계의 가처분 소득도 전기대비 0.1% 줄어들며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가계저축률도 6.7%로 지난 2012년 1분기 이래 가장 낮았다.반면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기업과 소비자들을 모두 합친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3월에 9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2월의 91.1은 물론이고 시장에서 전망했던 90.5의 예상치도 모두 밑돈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나마 소비자들의 경기 기대지수는 마이너스(-)23.6에서 -23.5로 소폭 개선된 반면 제조업체들의 경기신뢰지수는 -11.3에서 -12.5로 더 악화됐고, 서비스 업체들의 신뢰지수 역시 -5.3에서 -6.7로 더 하락했다.
2013.03.28 I 이정훈 기자
백상건설, 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분양
  • [분양정보]백상건설, 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분양
  • [온라인총괄부] 백상건설은 별내신도시의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별내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해있어 ‘강북의 판교’라 불리운다. 지난해 12월 별내역 경춘선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별내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순환버스가 외각순환도로 불암 영업소에 정차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센터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또 지하철 4호선 연장과 다양한 BRT노선이 예정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교통편의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별내신도시 부동산관계자는 “별내신도시는 초기 주거기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현재 병원, 약국, 소매점 등 편의시설의 입점과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인 메가볼시티가 확정되고, 이마트가 오는 7월 개점준비를 서두르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경기도 별내신도시 업무시설1-2블록에 위치해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모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더블역세권인 별내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 모두를 겨냥한 19개 타입의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도입해 우물천정, 붙박이장, 현관신발장, 냉장고, 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성 입주자를 위한 주차장 비상 호출 시스템,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커뮤니티 등을 설치하고, 전세대 지역 냉·난방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조항기 마케팅팀 상무는 “백상앨리츠는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서울, 갈매, 진건보금자리,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 인근에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별내신도시 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3.3m2당 60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인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한국자산신탁에서 시행과 자금관리를 직접 진행해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수요자를 위한 중도금을 무이자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구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88-213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현대산업개발, 남양주 별내2차 IPARK 1941억원에 공사 계약☞ [분양정보]`판교역 SK허브` 선착순 분양☞ [분양정보]유탑 엔지니어링, `강남유탑유블레스` 특별 분양☞ [분양정보]여의도 1분 `당산 한양아이클래스` 오피스텔 분양☞ [지금은 분양중]은평구 응암아네스트 3차
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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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오피스텔 분양
  • [분양정보]별내신도시 백상앨리츠 오피스텔 분양
  • [온라인총괄부] 서울과 인접해있어 강북의 판교라 불리는 별내신도시 부동산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과거 입지요건 면에서 최고의 신도시라 평가 받으면서도 기반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저평가 받아왔던 별내신도시는 입주가 시작돼 각종 인프라시설이 갖춰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별내신도시 도시로서의 역할 가능해져…지난해 12월 별내역 경춘선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별내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순환버스가 외곽순환도로 불암 영업소에 정차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센터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연장과 다양한 BRT노선이 예정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교통편의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별내신도시 부동산관계자는 “별내신도시는 초기 주거기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현재 병원, 약국, 소매점 등 편의시설의 입점과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인 메가볼시티가 확정되고, 이마트가 오는 7월 개점준비를 서두르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이 분양을 실시한다. 사진=백상앨리츠 오피스텔 제공별내신도시 최초의 테라스형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분양시작부터 관심집중최근 분양을 시작한 별내신도시 최초의 테라스 오피스텔 ‘백상앨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경기도 별내신도시 업무시설1-2블록에 위치해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모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더블역세권인 별내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별내신도시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 모두를 겨냥한 19개 타입의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도입해 우물천정, 붙박이장, 현관신발장, 냉장고, 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 입주자를 위한 주차장 비상 호출 시스템,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커뮤니티 등이 설치되고, 전세대 지역 냉/난방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마케팅팀 조항기 상무는 “백상앨리츠는 경기 동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서울, 갈매, 진건보금자리,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 인근에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별내신도시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백상앨리츠 오피스텔은 3.3m2당 60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인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한국자산신탁에서 시행과 자금관리를 직접 진행하여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수요자를 위한 중도금을 무이자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구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한편 백상앨리츠 오피스텔 분양 문의는 전화(1588-2136)로 가능하다.<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현대산업개발, 남양주 별내2차 IPARK 1941억원에 공사 계약☞ [분양정보]`판교역 SK허브` 선착순 분양☞ [분양정보]유탑 엔지니어링, `강남유탑유블레스` 특별 분양☞ [분양정보]여의도 1분 `당산 한양아이클래스` 오피스텔 분양☞ [지금은 분양중]은평구 응암아네스트 3차
  • 민주 486 해체 선언..계파청산 혹은 또다른 이합집산?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민주통합당 주축 세력 중 하나인 486(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 그룹이 해체를 선언했다. 민주당이 지난해 총선과 대선에서 연패한 뒤 친노(친노무현)-비노 책임론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탈계파 움직임이 꿈틀대며 나온 구체적 행동이다. 486그룹의 해체가 계파 청산으로 이어질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또 다른 이합집산에 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 486 정치인 모임인 ‘진보행동’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해체를 선언하면서 계파가 아닌 노선·가치·정책으로 묶인 의견집단을 형성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출범한 진보행동은 현역 국회의원 25명과 원외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486 정치인 44명을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진보행동 운영위원인 재선의 우상호 의원은 발제문에서 “민주당은 계파정치를 해결하지 않고 혁신할 수 없다”며 “먼저 486 진보행동부터 해체하겠다. 더 이상 486이라는 과거 인연으로 모임을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해체로 당내 새로운 흐름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친노가 조직이 아니니 계파가 아니라는 변명도 궁색하고, 친노에게서 당권만 획득하면 그것이 곧 민주당 혁신이라는 비노의 논리도 빈약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비대위원인 박홍근 의원은 “486 진보행동에 대한 국민, 동세대, 당내 평가가 젊은 정치인이 권력게임에 접근하는 모양새로 비춰진 게 사실”이라며 “새로운 당의 변화,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한 의제를 선점하고 실천적 과제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당 내부에서는 486 그룹의 해체 선언이 계파 청산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차기 지도부를 뽑는 5·4 전당대회에서 또 다른 이합집산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비운동권 출신 초선 의원은 “486 그룹이 전하는 말 그대로 이해하고 싶다”며 “민주당 내 계파 청산의 계기가 돼 혁신의 도화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초선 의원은 “세대로, 학력으로, 성별로 나누는 배타적인 정치가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정치, 실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486 진보행동이 5·4 전당대회에 후보를 내거나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아야 그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당내 진정한 계파 청산을 위해서는 486그룹의 해체 선언이 아니라 친노-주류의 해체 선언이 전제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비주류 의원들이 중심이 된 ‘쇄신모임’의 안민석 의원은 “국민이 알고 있는 실체가 있는 계파가 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진보행동이 해체한다고 해서 국민에게 어떤 감동을 주겠는가”라며 “실체가 있는 계파가 해체해야 실질적으로 계파청산이 된다”고 말했다.
2013.03.19 I 김진우 기자
北 탈영병 급증.. 기강 해이? "진돗개, 언제 무서우냐"
  • 北 탈영병 급증.. 기강 해이? "진돗개, 언제 무서우냐"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한군 최전방 부대의 탈영자 규모가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연합뉴스는 정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달 사이 최전방 북한군 부대의 탈영자 규모가 예년과 비교해 7~8배 급증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군 최전방 부대는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부대별 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탈영자 색출에 나섰다.다른 소식통도 탈영자들의 계급이 초급 병사들로 보이며, 군 부대 식량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강도 높은 훈련 횟수가 많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훈련 모습(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소식통은 북한군이 올해 들어서 전년도 12월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하는 동계훈련을 3월까지 같은 수준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탈영자들이 남한으로 넘어오지 못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노크귀순’ 사건 이후 군사분계선(MDL) 경계를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소식으로 인해 한 부분에서는 북한 전방부대 기강이 해이한 상황에서 도발을 일으킬 수 있겠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돗개가 언제 제일 무서우냐. 공격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달려든다.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며 북한군 동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이슈추적 ◀☞ 안보리 제재와 北 도발 위협▶ 관련포토갤러리 ◀☞ 2013 키 리졸브 훈련 사진 더보기☞ 北, 전투동원태세 사진 더보기☞ 北 연평도 포격도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美 "북한, 노선 바꾸고 의미있는 조치 취하면 협상 응할 것"☞ 외교부 "北일방적 정전협정 폐기 선언 철회해라"☞ 軍 "北 위협은 시위성‥불안할 필요없다"☞ 北, `제2 조선전쟁` 최고사령관의 명령만 기다려..☞ 美, 대북 추가제재..북한 도발에 `맞불` 대응☞ 개성공단 출입 정상…북한, 출입 동의
2013.03.12 I 박지혜 기자
  • [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 약세..'2월 항공수송 실적 둔화'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2월 항공운송실적 둔화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비 1.04% 하락한 4만2850원을 기록중이고, 아시아나항공은 0.34% 내린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월 인천공항의 여객 및 화물 수송 실적이 항공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은경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 국제 여객 수요가 견조한 양적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긴 하나 질적 개선이 동반되고 있지 않다”며 “노선별로 중국인 입국 수요는 강세, 일본인 입국 수요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익성이 가장 높은 내국인 출국 수요가 매우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당분간 달러-원 환율도 현재의 1050~11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결국 내수 소비 회복이 뒷받침돼야 출국 수요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여객수송은 증가했지만 화물운송은 유럽 경기침체와 항공사별 경쟁 확대로 전년동월대비 급감했다”며 “해외여행 확대와 인바운드 수요 증가로 여객부문은 안정적이지만 현재 전반적인 항공운송 업황은 약세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2월 내국인 출국수요 부진..항공주 당분간 약세-삼성☞항공주, 1Q 실적 예상 밑돌 것..항공화물 부진-우리☞대한항공, 스리랑카~몰디브 정기편 운항 시작
2013.03.11 I 권소현 기자
  • 2월 내국인 출국수요 부진..항공주 당분간 약세-삼성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삼성증권은 2월 내국인 출국수요가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항공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2월 인천공항 국제여객은 전년비 8.5% 증가했지만 구정 연휴 효과는 특별히 크지 않았다”며 “화물수요는 13.7% 감소해 전월 2.5% 증가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 여객 수요가 견조한 양적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긴 하나 질적 개선이 동반되고 있지 않다”며 “노선별로 중국인 입국 수요는 강세, 일본인 입국 수요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익성이 가장 높은 내국인 출국 수요가 매우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당분간 달러-원 환율도 현재의 1050~11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결국 내수 소비 회복이 뒷받침돼야 출국 수요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여객 수익성과 화물 수요의 부진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대한항공(003490)이나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항공주는 약세를 이어갈 수 있다”며 “다만 올해 하반기 내수가 회복되면 내국인 출국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월 화물 수요 위축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중국노선 수요 부진이 3월부터 정상화될 경우 예상보다 빠른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항공주, 1Q 실적 예상 밑돌 것..항공화물 부진-우리☞대한항공, 스리랑카~몰디브 정기편 운항 시작☞獨 사로잡은 대한항공의 비빔밥·불고기덮밥
2013.03.11 I 권소현 기자
  • 제주항공 "8월 국제선 항공권 지금 싸게 사세요"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오는 8월 중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오는 6일 오후 12시부터 4월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인천~칭다오 노선은 왕복항공권을 최저 14만14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판매한다.또 최근 여행사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괌노선 왕복항공권도 최저 36만700원부터 판다.노선별로는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김포~오사카 24만6400원, 인천·김포~나고야 26만4700원, 인천~후쿠오카 20만6600원 ▲홍콩 노선은 인천~홍콩 30만400원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14만1400원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29만8200원, 인천~세부 30만8200원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 40만4000원, 부산~방콕 39만9000원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36만700원 등이다.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미만 소아는 성인운임의 75%,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공시운임의 10%가 적용된다. 예매 후 환불이나 출·도착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일정 변경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하면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2013.03.05 I 서영지 기자
  • 이탈리아 총선 시작..마지막까지 예측불허 대접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이탈리아 상·하원 의원 선출을 위한 총선투표가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전국에서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투표는 마지막까지 대접전을 벌이는 혼전양상을 보여 뚜껑을 열기 전까지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투표 당일 마음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부동표가 20%를 웃돌고 있어 이 표가 어디로 쏠릴 것인지가 선거 결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투표율은 이날 정오 기준으로 지난 2008년 당시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최종 투표율은 80.5%였다.지난 8일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중도 좌파 성향인 민주당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前)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자유국민당을 5%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코미디언 출신인 베페 그릴로가 이끄는 5성운동은 마리오 몬티 전 총리의 중도연합을 앞지르며 선전했다.만약 여론조사 결과대로 민주당이 1위를 차지하면 선거법에 따라 민주당은 전체 하원의석의 55%를 자동 확보하게 된다. 문제는 상원. 총 322석으로 구성된 상원은 20개 주 단위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각 지역별 정당 득표율로 의석을 나누는 것인데 이는 전국 득표율이 별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현재 롬바르디, 라치오, 시칠리아, 캄파니아주에서 민주당과 자유국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상원의석 중 가장 많은 49석이 달려있는 롬바르디는 자유국민당이 차지할 확률이 높다.민주당은 현재까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개혁노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만약 민주당이 승리를 거둬 몬티 총리가 이끄는 중도연합과 연정을 구성하면 이탈리아는 큰 혼란없이 현재의 정책노선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그러나 자유국민당은 지난해 거둔 소득세를 돌려주고 세금사면을 시행하겠다는 포퓰리즘적인 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국민당이 선거에서 역전승을 거두면 이탈리아 개혁정책은 전면 재수정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른 시장혼란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투표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3.02.25 I 안혜신 기자
한파로 동남아 여행 급증..1月 국제선 여객 '최대'
  • 한파로 동남아 여행 급증..1月 국제선 여객 '최대'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지난달 국제선 여객이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국토해양부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등 국제행사와 한파로 인한 동남아 관광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국제선 여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433만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최근 9년간 국제선 여객실적 추이. 국토해양부 제공노선별로는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등 국제행사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원화 강세·한파로 인한 내국인의 동남아 여행 증가로 미주(-0.1%)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동남아 노선은 전년보다 17.9%나 증가했다.국제선 여객 분담률은 국적사가 65.9%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은 전년보다 3.5%포인트 증가한 9.8%를 차지했다.국토해양부 제공국내선 여객은 전년(167만명)보다 7% 감소한 155만명을 수송했다. 폭설 등 한파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와 설 명절 기간이 지난해 1월에서 올해 2월로 변경된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 공항의 여객이 줄었다. LC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74만명으로 전년보다 3.9% 늘었으며 여객 분담률은 5.0%포인트 오른 47.8%를 기록했다.국내·국제 항공화물은 27.3만톤으로 전년보다 0.9% 늘었다. 국제 항공화물은 조업일수 확대와 IT 제품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한 25.3만톤을 기록했다.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7.3만톤으로 전년보다 12.1% 줄었다.한편 항공교통량은 4만7487대(하루 평균 1532대)로 전년보다 5.8% 늘었으며 이 가운데 국제선은 2만8786대(하루 평균 929)로 전년보다 11.9% 늘어 지난해 국제선 평균 증가율(11.4%)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항공여객은 설연휴 귀성 여객(9~11일)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9~15일) 등으로 국내·국제선 여객 모두 늘어날 것”이라며 “항공화물은 원화 강세로 수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나 세계 IT 시장의 완만한 회복세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13.02.21 I 서영지 기자
  • [고수의 아침] 중국 경기 회복으로 수혜 기대되는 종목은?
  • [이데일리 조은송 PD] 개장 전에 확인하는 실전 고수들의 오늘 장 전망!!!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고수의 아침]에서는 오늘 장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시장 동향을 예측합니다. 한 발 앞선 투자전략, 고수들이 확실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합니다.‘고수의 선택’에서는 고수들이 오늘 장을 대응할 필승 공략주를 제시합니다. 오늘 최관국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디스플레이텍(066670)’입니다.- LCD모듈 개발 제조 판매 업체- 이동통신 단말기용 LCD모듈에 주력- 수출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 영업이익 156.4%ㆍ당기순이익 186% 급증- 투자의견 : 매수가 6,570원(시초가) / 목표가 7,350원 / 손절가 6,100원오늘 노선오 키움증권 전문가가 선택한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입니다. - 4분기 적자 전환에 따른 주가부진- 中 굴삭기 시장 성수기 진입 기대- 美 주택지표 호조 시 밥캣 실적 기대- 투자의견 : 매수가 15,600원 / 목표가 17,000원 / 손절가 15,000원 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2월 18일 오전 7시 30분 이데일리TV [고수의 아침]에서 방송됐습니다.☞ 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 같은 수익률 [" target=_blank>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2.18 I 조은송 기자
韓~홍콩 하늘길 '활짝'..저비용항공사 경쟁 불 붙는다
  • 韓~홍콩 하늘길 '활짝'..저비용항공사 경쟁 불 붙는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홍콩으로 가는 하늘길이 한결 넓어지고 저렴해질 전망이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인천~홍콩 노선 운수권을 신규로 배분받고,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운항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인천~홍콩 노선 공급좌석 분담률이 기존 16.7%에서 27.2%로 10.5%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는 83.3%에서 72.8%로 낮아졌다.국토해양부 제공국토부가 추가 또는 신규 운수권을 LCC에 골고루 배분하면서 홍콩 노선의 항공운임은 물론 스케줄을 포함한 소비자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운항횟수(공급석)가 확대되면서 항공사 간 운임은 물론 서비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LCC의 경우 4시간 안팎의 도시를 주요 취항도시로 삼고 있다”며 “항공 당국간 협상에서 결정하는 항공자유화나 운항횟수 확대 등의 조치는 LCC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항공 이용객의 편익 증진과 항공사의 국제노선 취항 확대를 통한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홍콩 등 총 10개 노선에 대해 주 21회, 주 1만552석, 주 450톤의 국제항공 운수권을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개 항공사에 배분했다.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한국~홍콩 등 7개 노선에 대해 주 13회, 주 3732석, 주 225톤 ▲아시아나항공이 부산~광저우 등 4개 노선에 대해 주 4회, 주 2100석, 주 225톤 ▲제주항공이 한국~러시아(하바로스크) 등 2개 노선에 대해 주 4회, 주 1330석 ▲진에어가 한국~홍콩 주 366석 ▲이스타항공이 한국~홍콩 주 1701석 ▲티웨이항공이 한국~홍콩 주 1323석의 운수권을 배분받았다.국토부는 서울~홍콩 여객 노선의 운수권이 늘어 기존 운항사의 운항횟수가 많이 늘어날 뿐 아니라 새롭게 2개의 LCC가 취항, 비용과 스케줄 측면에서 소비자 선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울~홍콩(여객) 노선을 오는 10월27일부터 항공자유화하기로 작년 11월 홍콩과 합의, 내달 31일부터 항공자유화가 이뤄지는 서울~동경(나리타 공항) 노선과 함께 동북아 주요 도시 간 통합항공시장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서울~홍콩 화물도 그동안 국적 항공사가 정기편 외에 부정기편을 주 1~2회씩 운항하고 있었지만,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한~홍콩 간 수요에 맞는 정기편 화물운송이 가능해졌다.
2013.02.15 I 서영지 기자
  • 대한항공, 하계 스케줄부터 美·日 노선 증편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올해 하계 스케줄(3월 31일~ 10월26일)에 맞춰 미주와 일본 노선의 운항을 대폭 늘려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미주·일본 노선에서 지난 해 하계 스케줄보다 주 23회 늘린 주간 903회 운항한다. 지역별 수요와 기재투입 상황에 따라 노선별 증·감편 시기는 다르다.대한항공은 미주 노선을 대폭 강화해 현재 가장 많은 태평양 횡단 노선망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승객이 선택할 수 있는 스케줄의 폭도 넓혀 인천~시애틀, 인천~댈러스, 인천~토론토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리며 매일 운항한다.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기존 주 3회에서 주 4회로 늘리는 등 지난 해 하계 스케줄보다 주 7회를 추가해 1주일에 총 115회를 운항한다.일본 노선도 증편한다. 먼저 다음 달부터 적용하는 일본 나리타 노선의 항공자유화에 맞춰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기존 주 28회에서 주 35회로 하루 5회 항공편을 운항한다. 또 주 7회인 인천~나리타~LA 노선을 인천~나리타~호놀룰루 노선으로 변경한다. 그리고 부산~나리타 노선도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하루 2회 늘린다.이 밖에 인천~고마쓰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5회로, 인천~오카야마 노선도 기존 주 7회에서 9회로 운항횟수를 늘린다. 이에 따라 일본 노선은 전년 하계스케줄보다 총 11회 증편한 주간 249회를 운항하게 된다.미주·일본 노선 이외에도 청주~항저우 노선을 주 1회 증편해 주 4회로, 부산~난징 노선을 주 4회 신설하는 등 지방발 중국행 항공편도 강화했다.그러나 대한항공은 인천~하코다테, 인천~나가사키, 인천~멜버른, 인천~개트윅 노선은 운항을 쉰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10회에서 7회로 인천~호찌민 노선도 주 7회에서 4회로 각각 주 3회씩 줄여 운영한다.
2013.02.12 I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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