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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주택시장 한파에 도전장 내밀다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주택시장 한파에 도전장 내밀다
  • △ 호반건설이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분양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 강화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움츠러든 새해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급감했던 분양물량이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도 신규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서다. GS건설(006360)의 신반포 자이가 주인공으로 강남지역 최고 분양가 단지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반포 자이의 분양가와 청약 성적에 따리 올해 분양하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둘째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285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179가구)과 비교해 16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분양하는 전 가구가 민간분양 아파트로 수도권에서 199가구, 지방은 2655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 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신반포 자이는 반포지구에서도 최고 입지로 손꼽힌다는 게 이 지역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 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가깝고 반원초·경원중·세화고·반포고 등 명문 학군까지 갖췄다. 관건은 분양가 여부다. GS건설과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강남권 역대 최고 분양가 책정에 동감했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가 침체 국면으로 바뀌면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구나 신반포 자이는 조합에서 건설사에 공사만 맡기는 도급제가 아닌 시공사가 상가와 편의시설 등의 매각 수익을 가져가는 지분제로 계약된 상황이어서 분양가를 무작정 내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라(014790)는 14일 서울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짜리 아파트 4개동 규모로 총 199가구(전용면적 71~95㎡ )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1㎡ 4가구 △84A㎡ 71가구 △84B㎡ 34가구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9년 이후 중구에서 두 번째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들어서는 서울역 서부만리동 1~2가는 ‘서울역 리가’ 아파트가 2012년 입주를 마쳤고 서울역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같은 날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에 책정됐다.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
2016.01.09 I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분양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분양
  • △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격 분양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호반건설의 2016년 첫 공급 물량인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에 책정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단지는 낮은 건폐율과(건폐율 13%)과 2개의 공원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는 교통망 확장 등 호재가 많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이 많은 곳이다”며 “전매 제한도 없어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의료원 사거리(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마련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특별 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 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1.08 I 김성훈 기자
  • 항공운송업, 파리 테러 후유증에도 수요 꾸준-대신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신증권은 8일 항공운송업에 대해 준성수기인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선 수송여객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면서 이슬람국가(IS)의 테러 등 국제 이슈에도 양호한 수요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투자의견은 모두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 각각 3만6000원, 7500원을 유지했다.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선 총 수송여객은 전년동월대비 11.9%, 전체공항은 16.3% 각각 증가했다”며 “단거리는 일본·동남아 노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장거리는 파리테러 후유증에 따른 구주 노선 증가율 하락에도 생각보다 선방했다”고 분석했다.단거리 노선의 경우 일본은 운항과 수송여객이 전년 같은달보다 각각 16.3%, 24.9% 증가했다. 동남아도 운항이 13.1%, 수송여객 15.6% 각각 늘었다.2년동안 매달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성장폭을 나타내던 구주 노선은 파리·로마행 수요 감소로 수송여객이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주 노선은 수송여객은 5.3% 늘었지만 운항은 4.3% 줄어 4개월째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그는 “미주·구주 노선에 공급되던 항공기를 수요가 높은 대양주로 돌리면서 탄력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항공사별 인천공항 여객수송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11.5%, 6.8%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티웨이항공이 92.9% 급증했고 이어 진에어(54.8%), 이스타항공(39.8%), 제주항공(089590)(38.7%) 등 순이었다.이 연구원은 “진에어가 지난달 국내 LCC로는 처음으로 하와이에 취항한 것이 여객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영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하이즈항공, 중국 업체 부품 공급 소식에 강세☞ 이화전기, 인천공항공사와 58억 규모 계약 체결☞ 하이즈항공, 中 업체와 계약… "신모델 물량 증가 기대"
2016.01.08 I 이명철 기자
  • 김해국제공항 이용객 1200만명 돌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해 김해국제공항 이용객이 1200만명을 돌파했다.부산시는 지난해 김해공항 이용객이 123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항공편 별로는 국제선 631만명, 국내선 607만명 등이다. 2014년 방문객인 1038만명과 비교해 200만명(19.3%) 늘어난 수치다.여객 증가율은 국제선이 21.1%, 국내선은 17.5%로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대양주노선이 232.7%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동남아(35.4%)·일본(31.7%)노선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인천공항(7.3%)과 김포공항(-1.3%)의 국제선 승객이 소폭 증가에 그치거나 줄었지만, 김해공항은 전국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여객 증가율을 기록했다.부산시는 김해공항 여객증가의 이유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5개 신설 노선(주 36편)과 15개 노선이 증설(주 248편)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유가로 유류 할증료가 인하되면서 항공요금이 저렴해진 것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다만 김해공항의 여객 증가세가 국토교통부의 예측치(연평균 4.7%)보다 빨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김해국제공항은 여객증가세가 빨라 이용객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공항 건설까지 10년 정도 걸린다고 봤을 때 야간 운항제한시간을 줄이고 활주로 이용량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1.07 I 김성훈 기자
투자대세 분양형호텔! 관광랜드마크 강릉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투자대세 분양형호텔! 관광랜드마크 강릉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무림학교', 학원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
  • '무림학교', 학원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배우 정유진(왼쪽부터), 이홍빈, 서예지, 이현우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조금은 특별한 청춘 드라마가 온다.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무술과 청춘물을 결합한 청춘액션어드벤처 히어로물이다. KBS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내놓은 첫 미니시리즈다.‘무림학교’는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학교’ 시리즈와 ‘드림하이’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등 KBS표 학원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1일 첫 방송된다.중심은 ‘대세 배우’ 이현우가 잡는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그는 주연 자격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현우는 “연기하는 윤시우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라며 “까칠하고 건방지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따뜻한 면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고 자신했다. 이전에는 소년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상남자’다운 면도 선보인다. “샤워신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달을 운동했다”는 설명이다.이현우의 곁에는 ‘라스트’ ‘야경꾼 일지’의 서예지가 선다. 반대편에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이홍빈이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얼굴을 비친 정유진도 합류했다. 20대 대세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셈이다.서예지는 억척녀에 가까운 심순덕을 연기한다. 이전의 청순한 매력이 아닌 강인한 여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차분한 실제 성격과 달리 ‘무림학교’에서는 잔망스러운 연기를 해야 해서 걱정했다”며 “데뷔 초인 ‘감자별’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잔망녀’라고 불린다는 후문이다.이홍빈은 ‘무림학교’를 통해 주연급으로 섰다. 중국 재벌의 서자를 연기하는데 사사건건 이현우와 대립하는 역할이다. 연기경험은 적어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무술이 핵심 포인트이자 볼거리다.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등은 촬영 한달여 전부터 무술을 연마했다. 제작진은 “마치 ‘무림학교’에 출연하기 위해 배우를 시작한 것처럼 다들 무술 실력이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라이벌인 이현우와 이홍빈의 1:1 맞대결은 제작진이 직접 꼽은 명장면이다.‘무림학교’는 한류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실제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다국적 배우들이 출연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다니엘 린데만과 샘 오취리를 비롯해 중국 출신의 배우 알렉산더, 태국 출신 펍, 영국에서 온 샤넌 등이 주인공이다. 연출을 맡은 이소연 PD는 “‘무림학교’는 학교 시리즈와는 다른 노선에 있는 작품이다”라며 “청춘성장물이라는 것 이외에는 다른 학원물과 유사한 점이 없다.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세대에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해서든 달라야 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무림학교’를 독자적인 드라마 브랜드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2016.01.06 I 이정현 기자
올림픽특구 누리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특급부대시설 갖추고 들어서 투자자 각광!
  • 올림픽특구 누리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특급부대시설 갖추고 들어서 투자자 각광!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마곡지구, ‘두산 더랜드타워’ 오피스 2차공급 급완판예감
  • 마곡지구, ‘두산 더랜드타워’ 오피스 2차공급 급완판예감
  • [온라인부] 서울 서남권 마곡지구는 현재 공사가 한창인 LG사이언스파크(2014.10.23. 착공)와 70여개 대기업 입주가 확정돼 첨단 연구개발(R&D) 업무단지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에 협력업체들이 이들을 따라 마곡으로 대규모 이동을 앞둔 상황이지만 현장을 가보니 오피스텔만 난립해 있고 정작 일할 공간인 사무실이 부족해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마곡지구 업무 용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만 천7백여 실. 하지만 사무실 전용 건물은 4곳에 불과하다. 저금리 영향과 맞물려 임대사업자들이 돈 되는 오피스텔만 집중 공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두산중공업이 짓는 “두산 더랜드파크”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 분양이 시작되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단기간 완판 됐다.마곡이주예정 기업의 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현재 임대 오피스 물량이 없어, 이에 매입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마곡지구의 업무시설 부족현상이 기사화되자 마곡 오피스는 ‘희소가치’를 띈 주요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 두산중공업 오피스타워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두산중공업은 9호선 마곡나루역 앞에 지난 12월 완판을 기록했던 “두산 더랜드파크”의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문의1566-3683        “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내 탁월한 입지에 오피스(사무실) 품귀현상과 맞물려 실수요자는 물론 월세로 재테크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단기간 ‘완판’을 예감케 한다. [사진 자료제공: 두산중공업]“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2-2·5"블록 2개 필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A, B동 2개동의 총 사무실 430실, 상가 121실로 구성돼 있다. 또 A동과 B동의 두 개의 타워에는 이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 전용면적 23~42㎡(7~13평)로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실당 1억1000만~2억2000(VAT포함)만 원. 인근 타 업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이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1566-3683를 통해 “방문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300만원을 아시아신탁(주)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환불처리) 문의 대표전화 1566-3683■ 서울 마곡지구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도심으로부터 13㎞ 내 위치해 수도권 내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다.현재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노선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내의 아시아 대도시, 한·중·일 간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강남, 여의도,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부동산 캘린더]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대우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인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모습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지난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올해 1분기(1~3월)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임대 제외)다. 서울·수도권 분양 물량만 따지면 3만 9931가구에 이른다. 특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도 1분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급증한 미분양 물량은 불안요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9724가구로 전월(3만 2221가구) 대비 54.3%(1만 7503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 3만 2524가구에서 10월 3만 2221가구로 1%가량 줄었다가 불과 한 달 만에 급증세로 돌아섰다. 급격히 불어난 미분양 물량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언제 돌아설지가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모델 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 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GS건설은 이달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있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2016.01.02 I 김성훈 기자
  • 정부 "北 신년사, 새로운 정책노선·비전 제시 없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새로운 정책 노선이나 비전제시 없이 전반적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36년만에 당대회가 개최되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책 노선이나 비전 제시 없이 ‘예년 수준의’ 분야별 과업을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올해 신년사의 주된 내용인 △경제강국 건설(경제) △정치사상강국(정치) △최상의 문명국(사회) △체제대결 중단(대남) △대미 평화협정 체결(대외) 등은 김정은 체제 들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내용이기 때문이다. 통일부는 ‘경제강국 건설’을 가장 비중 있게 강조했다는 것을 올해 신년사의 특징으로 꼽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와 달리 정치·군사 분야보다 경제 분야에 대한 과업을 먼저 제시했다”면서 “특히 전력 문제의 최우선적 해결을 강조하면서 석탄·금속·철도부문의 현대화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농업·축산·수산 △경공업 △건설 △산림복구 △과학기술 등 분야의 과업은 예년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또 경제관리 분야의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의 전면적 확립을 거론했으나 구체적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고, 지난해와 달리 ‘경제개발구’ 등 대외경제 부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핵경제 병진 노선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도 달라진 부분이다. 이 당국자는 “예년과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포기 및 인권 압박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으나 지난해와 같은 핵 억제력 강화 등의 표현은 자제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北 김정은 신년사, 7차 당대회 준비와 경제강국 건설에 방점☞ 北 김정은 "민족문제·통일문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 김정은, 신년사 30분간 육성연설…핵·경제 병진노선 언급 없어(1보)☞ 정부 "北,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 위해 함께 노력 촉구"
2016.01.01 I 장영은 기자
北 김정은 신년사, 7차 당대회 준비와 경제강국 건설에 방점
  • 北 김정은 신년사, 7차 당대회 준비와 경제강국 건설에 방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사진)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5월 초 개최 예정인 노동당 7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제 강국 건설을 강조했다. 경제강국 건설을 위한 세부적인 내용들에는 공을 들인 반면, 핵·경제 병진 노선에 대한 언급은 없어 대외 관계 개선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캡쳐)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조선 노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라며 “(7차 당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영도 밑에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긍지 높이 총화하고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 구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며 전국가적인 노력 동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 제1위원장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다”며 당대회와 함께 경제 부흥에도 무게를 실었다. 그는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의 돌파구를 열자면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며 각 부문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건설돼 있는 발전소들을 정비하고 최대로 가동하는 한편, 발전 능력을 높이고,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철강재생산을 늘리고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조직과 지휘 체계를 개선해 열차의 정상운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제 1위원장은 인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는 농산·축산·수산부문의 강화에도 힘을 줬다. 그는 “농업부문에서 우량품종과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다그치며 영농공정별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알곡생산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며 “축산과 수산부문에서 생산을 빨리 장성시키고 전국도처에 건설한 양어장과 남새온실, 버섯생산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여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공업과 건설 부분에서는 이른바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조하면서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 제1위원장은 “경공업부문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중요생산시설들과 교육문화시설, 살림집들을 시대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우며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총 30분 가량에 걸쳐 신년사를 직접 읽었으며, 집권 2년차인 2013년 1월1일 이후 4년째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 관련기사 ◀☞ 北 김정은 "민족문제·통일문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 김정은, 신년사 30분간 육성연설…핵·경제 병진노선 언급 없어(1보)☞ 北 김정은 4년째 신년사 육성 연설(1보)☞ 정부 "김정은 신년사, 당대회 앞두고 노력 동원 배가에 무게"
2016.01.01 I 장영은 기자
2016년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 2016년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는 토지 투자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줄고, 주택담보대출 심사도 까다로워진다. 반면 새 전철 노선이 잇달아 개통하는 등 호재도 많은 편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부터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제도가 부활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양도 차익에 따라 16~48%의 세율을 적용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비사업용토지는 나대지·부재지주 소유 임야 등으로, 실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 증식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말한다. 다만 3년 이상 보유할 때부터는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10년 이상 장기 보유하면 양도 차익의 최대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정부의 ‘7·22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발표에 따라 올해부터 주택담보대출 요건이 강화된다. 거치식 주택담보대출 방식에서 원리금을 함께 갚는 분할상환 방식이 확대되고, 대출 시 소득심사도 깐깐해진다. 수도권은 2월부터, 지방은 5월부터 적용된다. 올해 새로 개통하는 전철 노선도 많다.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 구간과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개통된다. 정자~광교 구간(12.8km)을 잇는 신분당선은 수원 광교부터 분당 정자까지의 구간으로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수원~인천 복선전철은 전체 52.8㎞로 인천 구간(인천역~오이도간 20.5㎞), 안산선(12.4㎞), 경기도 구간(한양대역~수원역 19.9㎞) 등으로 나눠 건설되고 있다. 인천 구간 가운데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간 13.1㎞ 구간을 개통한 데 이어 송도역~인천역간 7.4㎞ 구간이 오는 2월 개통된다.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가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사다. 2000년 이후 치러진 각종 선거에선 개발 공약이 많지 않아 집값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다만 각 지역구별로는 민심을 고려한 공약들이 나오고 있어 총선 이후 지역별 온도 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께는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서~평택 구간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서~평택 구간은 강남 수서에서 동탄을 거쳐 평택에 이르는 총 61.1㎞다.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시험운행을 거쳐 상반기 개통한다는 목표다. 7월 말 종료되는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 완화 정책이 연장될 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2014년 8월 DTI를 모든 금융권과 수도권에 60%로, LTV는 70%로 각각 조정했다. LTV·DTI 규제 완화는 행정지도 성격이 강해 1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데, 정부가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들어간 만큼 재연장될 지는 미지수다. 연 2000만원 이하의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된다. 이 경우 2017년 소득분부터는 분리과세를 적용해 소득세를 내야 한다. 분리 과세는 특정 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과세하는 것을 일컫는다. 다만 내년 대통령 선거가 있어 유예기간이 끝날 지, 연장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2016.01.01 I 정수영 기자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초 저금리시대! 확실한 투자대안으로 떠올라… 투자자 인기!
  •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초 저금리시대! 확실한 투자대안으로 떠올라… 투자자 인기!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하루4만명이상 관광객 예상수요를 독점하라! 강릉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 하루4만명이상 관광객 예상수요를 독점하라! 강릉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대금 완납…6년 만에 품으로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대금 완납…6년 만에 품으로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6년 만에 금호산업(002990) 경영권을 되찾아 왔다.박 회장은 29일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 50%+1주 인수금액 7228억원을 납입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박 회장이 납입한 자금을 채권단에 포함된 금융회사들에 납입한 뒤 금호산업 지분을 취합해 박 회장에게 넘겨줬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2009년 말 이후 6년 만에 금호산업 경영권을 회복했다. 박 회장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그룹 재건을 위해 도움을 준 분들에게 고맙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회장은 새로 설립한 지주회사 금호기업을 통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게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내년 창업 70주년을 맞아 ‘창업초심(創業初心)’을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결정했다. 1946년 택시 2대로 창업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다.박 회장은 “고(故) 박인천 창업 회장은 부지런함과 성실, 정직, 책임감, 끈기 등 5가지를 늘 강조했다”며 “그룹 임직원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항공, 타이어, 건설 등 주력 사업분야가 비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별로 경영 정상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새로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을 설립해 수익구조를 개편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28일 사업면허를 취득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저수익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금호산업은 수주역량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신규 수주 2조5000억원, 공공 수주 1조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17위인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항공, 타이어, 건설을 그룹의 3대 축으로 구성해 안정과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는 영속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12.29 I 이재호 기자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한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1월 1일부터 대형악기 등을 위한 추가 좌석용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및 만 12세에서 16세까지의 청소년이 혼자 여행할 경우에 부과하는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에 대해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시행에 나선다. 아울러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 A380 항공기 축소모델을 비롯한 대한항공의 일부 로고 상품들에 대해서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마일리지 공제폭은 추가 좌석용 항공권의 경우 일반 보너스 항공권과 동일하게 좌석 클래스별로 공제한다.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는 1만마일을 공제한다.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의 경우 1만2000마일, A380 항공기 모델(1/200 축소모델)은 8000마일을 공제하면 구매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이미 지난 9월 9일부터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작했고 10월 23일부터는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제주 민속촌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마일리지 이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새로 도입하는 마일리지 서비스 상품별 공제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23개 제휴항공사 보너스 항공권 및 초과수하물, 라운지, 직영 호텔, 렌터카, 리무진, 여행상품 등 다양하게 마일리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 등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대한항공, 저유가에 따른 증익 전망…'매수'-하나☞ 대한항공, 영업이익 증가세… 저가 매수 타이밍-하나☞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 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 개최☞ 한진칼, 대한항공과 300억원 규모 상표권 사용 계약☞ 대한항공 노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모로즈 강렬한 데뷔전, 대한항공 3위 도약☞ 대한항공, 러시아 국가대표 라이트 모로즈 영입☞ [포토]"대한항공 스튜어디스들이 만든 김치 맛보세요"☞ 대한항공,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 개최
2015.12.29 I 정태선 기자
삼성물산 시공! 바다와 호수 그리고 하늘을 맞닿은 호텔 최고의 입지 강릉 스카이베이골든튤립 호텔!
  • 삼성물산 시공! 바다와 호수 그리고 하늘을 맞닿은 호텔 최고의 입지 강릉 스카이베이골든튤립 호텔!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 서울시, 내년부터 교통카드데이터 매일 제공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기존에 월 단위로 제공되던 교통카드데이터가 내년부터는 ‘일 단위’로 매일 제공된다. 또한 그동안 지하철만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데이터’는 앞으로 버스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제공하는 교통카드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제공 주기를 단축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에는 △버스 정류소별 △버스 노선별 △지하철 호선별 △지하철 역별 △지하철 시간대별 △지하철 유·무임카드 등 6개 항목의 승·하차 인원 데이터를 제공했지만, 앞으로 △버스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데이터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버스 승·하차 인원 데이터에 ‘정류장별 고유번호’도 추가된다.시는 또한 지금까지는 매월 20일에 이전 달 교통카드데이터를 월 단위로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일 단위로 정리해 매일 업데이트한다.교통카드데이터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간략한 이용약관 동의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교통카드데이터를 2013년 8월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만 9760건이 조회(다운로드 10만 5456건)됐다. 하루 평균 178건 수준. 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카드데이터는 대중교통 관련 연구,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민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유익한 공공 서비스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2.29 I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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