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207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원고까지 겹쳤다..수출 中企 최악의 해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원고까지 덮쳤다…수출 中企 최악의 해-동학개미 터질라…다급해진 與 “대주주 요건 상향 정부와 논의 중”-정의선 “이건희 회장이 1등 정신 심어주셨다”-룰 지켰는데…사고 땐 증권사만 희생양 △줌인&-기어이 루비콘 강 건넌 秋 vs 尹 둘 중 한 명은 옷 벗어야 끝난다-“바이든 당선 땐 일시적으로 더 떨어질 수도”-이데일리와 함께할 인재를 찾습니다 △네이버-CJ 동맹 결성 -CJ ‘물류’-네이버 ‘플랫폼’ 결합…쿠팡·롯데·산세계도 떤다-3년 3000억 투자…CJ·네이버 IP 활용 VR·AR 제작△2020국정감사-택배기사 잇단 사망에…이재갑 “노사대화 체계 만들어 방안 찾을 것”-강경화 “북의 남침은 역사적 사실..中에 입장 전달” △증권사 CEO 라임 중징계 예고 논란-“허가 내준 운용사 상품 팔았는데, 다 책임지라니…금감원은 뭐했나”-증선위·금융위 거쳐 빨라야 12월에 제재 확정△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탁월한 혁신으로 국격 높이신 분”…“이재용 회장 시대 활짝 열리길”-빈소 찾은 주한 대사들…“수백만 생계 해결한 인물”-이 회장, 장모 권유로 원불교 입교…120억 시주도-삼성 출신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세계 수준 눈높이 맞춰야 제 2·3의 이건희 같은 巨木 나온다”-지주사 역할 삼성물산 13.4% 급등…‘상속세 10조’ 마련에 배당 커질 듯 △정치-與 “공수처장 임명 최대한 빨리”…野 “추미애·조국 같은 후보는 반대”-“당국 신뢰해달라, 접종 확대해야” 文대통령 ‘독감 백신 불안’ 진화-김종인, 박정희 추도식서 “빨갱이” 봉변-안철수 “文, 추미애·윤석열 양자택일하라”△경제-“금융투자소득 과세 물 건너갈라”…홍남기 ‘대주주 3억’ 버티는 이유-ASF·AI·구제역…코로나도 버거운데 가축 질병 ‘비상’△금융-사모펀드 사태에 엇갈린 해법…‘금감원 독립 필요’ vs ‘금감원 통제 강화’-우리금융 3분기 순익 4800억…전분기보다 3배 쑥△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⑨수소연료전지-수소·산소 결합시켜 ‘친환경 전기’ 생산..원재료 고갈 걱정 없는 ‘꿈의 발전기’죠△산업&기업-현대·기아차, 코로나·원화강세·품질비용 ‘3대 악재’ 뚫었다-정의선 회장 체제 출범에 발맞춰 부실 털어 불확실성 해소 노린 듯-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3000억 돌파△산업·소비자생활-고무신에 역조공…PX 휩쓴 ‘軍스메틱’ 뜬다-소상공인 위한 채무 해소 전담 창구 만든다-온투법 등록 대상 12곳 추려…P2P 시장 위축 우려△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애국심 북돋고, 약소국 지배하고…역사 움직인 권력의 무기 ‘채권△증권&마켓-이달 들어 1조 내다판 개인…올해 주식농사 끝냈나-기관 매물 홍수에 빅히트 9% 급락-코로나에도 식지 않는 교육열…메가스터디교육 이달 26%-불붙은 한진重 인수전…KDB인베·한토신 등 ‘4파전’ 압축-코로나 불황 넘어…美 신규 벤처투자 활황△코로나에 벼랑 끝 몰린 공연계-회차당 1000만원 넘게 적자…‘띄어앉기’에 공연계가 주저앉는다-300만명 다녀간 공연장 관객 감염 한 건도 없어△스포츠-캔틀레이 “쟁쟁한 선수 꺾고, 고향서 우승 기뻐”-박세리 “이건희 회장님은 큰 꿈 이루게 해준 든든한 후원자”△피플-카이스트 등 공동연구팀 “코로나바이러스, 단 6시간 안에 폐세포 파괴”-중공군과 전투중 전사 69년만에 가족 품으로△오피니언-디지털 전환 걸림돌 된 디지털 격차-전셋값만도 못한 대주주 3억원 요건-핵심증인·국감스타·품격 없는 ‘3無 국감’△부동산-공공재건축 ‘당근’ 준비에도…조합원 “메리트 없다” 시큰둥-내달 서울 입주아파트 2년 6개월 만에 최저-광진·송파·마포·성동구 9억 아파트, 집값 상승으로 1년새 절반 이상 사라졌다△사회-과기부 “지자체 자가망 통신법 위반” 서울시 “시민 위한 비영리 공공서비스”-신규 확진 사흘만에 100명대..주말 ‘핼러윈 데이’ 바역 총력-질병청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59건 중 49건은 백신과 무관”
- [이주의 1분] '유 퀴즈', 28년 만에 합격…권진성 변호사가 전한 감동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사람 이야기가 또 한번 감동을 안겼다.‘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독특한 이력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가방 디자이너 박승희, 탐사보도 프로그램 PD에서 전기 버스 회사 대표가 된 강영권, 지상파 공채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풍성한 직업 경력을 지닌 경찰 송지헌, 28년의 공부 끝에 꿈을 이룬 변호사 권진성이 유퀴저로 출연해 지금까지 거쳐온 직업과 경험, 그리고 그 안에서 얻게 된 삶의 지혜를 이야기했다.이날 출연진이 전한 이야기들은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5.9%, 타깃 평균 2.6% 최고 3.5%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28년 공부 끝에 변호사가 된 권진성 변호사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다. 올해 4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권진성 변호사는 “남들은 기뻐서 날뛰었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렇진 않았다. 긴 고시 기간으로부터 벗어난 느낌. 그게 다다”라며 “기쁘다는 표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남들은 합격했다고 하면 축하를 해주는데 저한텐 위로를 하더라. 고생했다고. 시험 끝나고 택시 타고 집에 올 때 항상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어머니 시험 잘 쳤어요. 잘 될 것 같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MC 유재석은 “애간장이 녹아내리셨겠다”고 물었고 권진성 변호사는 “애간장이 녹아내린 정도가 아닐 거다. 이런 아들을 뒀다는 것이 당신의 꼭 운명 같지 않았을까”라며 “어머니께서는 올해 돌아가셨다. 합격 발표를 전해 듣고 2개월 뒤에 돌아가셨다. 어머님께서 저의 합격을 마지막까지 기다려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권진성 변호사는 “합격 소식을 듣고 뭐라고 하시던가”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합격 소식을 전해 듣고 가장 먼저 어머니께 전화드렸다. 합격한 것 같다고. ‘합격했어’가 아니었다. 혹시 내 이름이 아니면 어떻게 하지. 다시 확인을 하고 ‘합격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말씀하시더라. 어머니 앞에서 왈칵 눈물이 나올 줄 알았다. 근데 눈물이 안 나더라”면서 “합격은 했지만 큰 불효를 저지른 거다. 지금도 그렇다”고 털어놨다.이어 “그 20일, 어머니가 정신을 잃기 전까지. 아들하고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20일이 저는 꿈 같다. 지금도 꿈을 꾸는 것 같다”면서 “어머니께서 살아계신다고 하면 가장 맛있는 음식들을 사드리고 싶다”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권진성 변호사는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어머니, 저 둘 째 아들 진성이에요. 변호사 권진성입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너무 늦게 됐어요. 최선을 다해서 살고 어머니 만나러 갈게요. 그때까지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오”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평범하지만 또 특별한 ‘자기님’들을 초대해 그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집들로 매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유 퀴즈’가 아니었으면 쉽게 접하지 못했을 ‘자기님’들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들이 전해지며 의미있는 회차들이 완성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로 나가 사람 여행을 하진 못하지만, 매회 신선하고 특별한 특집을 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인터뷰] "돌+I같은 연기를 잘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매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와 캐릭터들로 옷을 갈아입는다.조선시대 주막에서 일하는 주모부터 선녀, 사또, 염라대왕까지 다양한 역할과 이에 맞는 섬세한 의상과 분장은 마치 과거에서 되살아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조선시대를 재현한다.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공연하는 이들은 한국민속촌의 조선캐릭터.지난 2014년부터 공식적으로 캐릭터 아르바이트 모집을 시작한 한국민속촌은 ‘사또의 생일잔치’, ‘웰컴 투 저승’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마당극을 진행해오고 있다.각 테마에 맞는 특색 있는 캐릭터들과 젊어진 민속촌의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지면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 받고 있다.스냅타임이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의 역사를 함께한 주역, 염라대왕 역의 김탁(35)씨와 왕선녀 역의 하효정(28)씨를 만나봤다. 한국민속촌에서 염라대왕과 선녀 역을 맡고 있는 김탁(35), 하효정(28)씨.(사진=신현지 기자)"연기자의 꿈, 민속촌에서 이뤘죠"뮤지컬 배우와 연기자를 희망하던 두 사람은 민속촌에서 그 꿈을 이뤘다.대학교 입학 이후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던 하씨는 고민이 생겼다.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그는 “늦게 출발했다는 약점을 보완할 만큼 노래나 연기 실력이 뛰어나지도 않다고 생각했다”며 “자연스럽게 뮤지컬 배우와 비슷한 다른 일을 찾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러다 우연히 SNS에 올라온 민속촌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통해 조선캐릭터를 알게 된 것.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선캐릭터들의 모습에 하씨는 ‘아, 이거다!’를 외쳤다. 그는 “이곳에서 일하면 굳이 뮤지컬 배우가 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7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던 김씨에게도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연기자 지망생이었던 그는 “사고로 척추가 부러져 3개월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며 절망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사고 후 재활이 필요했던 시기, 그는 “몸이 불편했지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헤매던 중 조선캐릭터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씨는 “그 당시 SNS에서 가만히 누워있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꽃거지 아르바이트’가 화제였다”며 “5분만 서 있어도 힘들 정도로 몸이 아픈 상황에서 저렇게라도 일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아르바이트로 이 일을 시작한 김씨와 하씨는 어느덧 7년, 5년 차에 접어든 민속촌의 정규직이 됐다. 고용불안을 해소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마음껏 할 수 있게 된 것.김씨는 “열심히 하다 보니 2년의 계약직 근무 이후에 자연스레 정직원으로 전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중에서는 1년 만에 전환된 경우도 있다. 정규직 전환은 상황에 따라 회사에서 괜찮은 인재라는 판단이 들면 승진 기회를 주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들. (사진=유튜브 캡처)화려한 무대는 '숨은 노력' 덕분다양한 캐릭터와 개성 있는 복장, 다채로운 공연 등 이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는 이들의 숨겨진 노력이 있다.민속촌의 조선캐릭터·공연은 배우와 기획자의 손에서 직접 탄생한다.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를 정하고 그에 맞는 행사·공연·캐릭터를 기획하는 것. 배우들은 공연 연습은 물론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위해 분장과 의상에도 힘을 쏟는다.이번 가을 시즌은 저승·환생을 주제로 한 ‘신묘한 마을’로 구미호, 귀신, 저승사자, 염라대왕 등 캐릭터도 각양각색이다.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묻어있는 의상과 분장은 상상 속의 그림을 현실로 구현해낸다.캐릭터에 몰입해 관객들을 대해야 하다 보니 이들에게 ‘상황 대처능력’은 필수 역량이다. 김씨는 “사실 공연 대사 말고는 주어진 대본이 없다. 각자의 캐릭터와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대사를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 그는 어떤 상황이라도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제각각인 반응을 바로바로 캐치해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하니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평소 유튜브·예능을 보면서 요즘 트렌드나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근무 환경이 주로 야외다보니 두 사람은 날씨도 이 일의 어려운 부분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하씨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직업”이라면서도 “요즘 날씨가 추워졌지만 사람들 만나서 공연하고 일하다보면 열이 나서 괜찮다”며 웃어보였다. (사진=김탁, 하효정 인스타그램)“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줄 때 가장 매력”민속촌 캐릭터를 희망하는 이들 사이에서 민속촌은 꿈의 무대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뽑는 데에 ‘조선캐릭터 오디션’까지 있을 정도. 지망생에게 전하고 싶은 도움말이 있냐는 질문에 하씨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스스로도 가장 만족했던 캐릭터는 ‘내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낸 캐릭터’였다”며 노래 실력과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들은 끼도 좋지만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하씨는 “직원들 사이에서 “우리는 ‘또라이’ 같은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지 ‘진짜 또라이’를 원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간혹 SNS 속 열정적인 모습을 보시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 일은 어디까지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 김미애 팀장 "공연기획자라는 꿈 위해 경험 쌓는 중"
-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공연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에 지원을 했습니다.”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기획조정실 개막식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김미애 팀장의 지원 동기다. 그는 대학에 입학하고서 공연기획자라는 꿈을 갖게 됐고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을 찾다 청년의 날 축제 기획홍보단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다. 그리고 개막식운영팀장으로서 청년의 날 축제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김미애 팀장(사진=(사)청년과미래)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다음은 김미애 팀장 일문일답.―제4회 청년의 날 축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기획조정실 내 개막식운영팀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개막식운영팀은 개막식 식순, 퍼포먼스 기획, 내빈 좌석 배치 등 청년의 날 축제 개막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업무가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팀내 업무를 배분하고, 큐시트 작성과 내빈 좌석 배치 등 중요 업무는 직접 처리하며 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청년의 날 축제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지.△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이 가장 특별합니다.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획하고, 그것을 실행시키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한 점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만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청년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은?△발대식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막식운영팀에서 발대식 내빈 좌석 배치와 이름표 부착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에게 괜히 일을 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에 대부분의 업무를 저 혼자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발대식 당일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부팀장님께 인수인계를 했지만,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의 부재로 인해 행사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후 팀 내 협력에 대해 고심하게 되었고, 현재는 모든 업무를 팀원들과 배분하고 공유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청년의 날 축제가 청년들에게 어떤 행사가 되길 바라나.△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행사가 됐으면 합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청년들 또한 그렇습니다. 힘든 시기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이 축제를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청년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어떤 청년으로 성장하고 싶은가.△계속해서 성장하는 청년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에서 만족하고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도전하며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함께하며 성장하는 사회의 일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 유가현 팀장 "편집에서 소통의 중요성 배웠다"
-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편집에 있어 기술뿐 아니라 소통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제4회 청년의 날 축제에서 영상편집팀을 이끄는 유가현 팀장의 설명이다. 유 팀장은 “내 꿈이 영상편집자다. 예능과 같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이는 프로그램을 편집하는 것이 내 꿈”이라며 이번 축제 준비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내디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유 팀장은 ‘청년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인터뷰나 브이로그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편집을 하다 보니 영상 퀄리티는 높아지고 편집에 투자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들과 청년TV 콘텐츠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영상을 편집해보니 단순히 나 혼자만 잘한다고 해서 영상 퀄리티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있어서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에 따라 결과물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다”고 강조했다.유가현 팀장(사진=(사)청년과미래)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다음은 유가현 팀장 일문일답.―어떻게 청년의 날 축제에 함께하게 되었는가?△코로나19로 밖에 잘 나가지도 못 하고 학교 수업 방식도 비대면으로 바뀌게 되어 집에 머무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자 여러 대외활동을 찾다가 ‘청년TV 영상편집팀 모집’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획, 홍보, 운영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주도한다는 것에 큰 메리트가 느껴져 청년의 날 축제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청년의 날 축제에 함께하기 전 걱정했던 것이 있다면?△영상을 편집하는 것을 즐겨하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편집을 지속해서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청년TV 영상편집팀’에 지원을 했지만 걱정이 있었습니다. 편집을 좋아하지만 잘한다고는 생각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편집을 하면 어쩌나,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하여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걱정이었을 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도 청년들이었기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챙겨주면서 편하게 피드백도 하고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을 통해 편집 능력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향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으로서 한 마디 해달라.△코로나19로 청년의 날 축제가 당초 9월에서 10월 31일로 미뤄졌지만 그 만큼 여러 프로그램들을 더 기획해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 크리에이터들이 당일 축제를 더 밝게 빛내주기에 청년들이 꼭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미래다! 대한민국 미래가 청년들이다! 10월 31일 ‘청년의 날 축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배우 채수빈,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연극 무대 컴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연극 무대에 돌아온다. 채수빈(사진=(주)파크컴퍼니)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한다. 작년에 이어 ‘콘스탄스’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 발랄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Ivan Calberac)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2019년 재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극 중 채수빈이 맡은 ‘콘스탄스’ 역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이다. 채수빈은 지난 2019년 재연에서도 콘스탄스로 공연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채수빈은 연극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뿐만 아니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20대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도 캐스팅되며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채수빈이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채수빈을 비롯해 이순재, 신구, 권유리,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는 12월 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 '청춘기록' 박소담, 박보검에 이별통보→시련 연속…최고 11.4%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홀로 삼키는 눈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적셨다.(사진=tvN ‘청춘기록’)지난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수도권 기준 시청률 평균 9.6% 최고 11.4%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전국 기준은 평균 7.8% 최고 9.3%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4.8% 최고 5.5%,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4.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호평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자신에게 닥친 위기와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을 흔드는 위기 속에서도 주위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방식을 택하며 꿋꿋하게 현실을 버텼다. 그러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김수만 기자(배윤경 분)가 사혜준과 안정하(박소담 분)의 열애 사실을 폭로해 위기감은 한층 고조됐다. 여기에 이별을 고하는 안정하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사혜준은 배우의 꿈을 이루고 큰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었지만, 그에겐 고독한 현실도 함께 따라왔다. 위기 속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던 사혜준.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진다.사혜준은 다시 위기에 빠졌다. 찰리 정(이승준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연락한 사람이 사혜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루머가 다시 불거졌다. 찰리 정의 연인이 사혜준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는 사실 확인차 사혜준에게 그날 일에 관해 물어봤고, 사혜준은 문자를 받은 건 맞지만 지극히 사적인 대화이기 때문에 밝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고인이 된 찰리 정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싶다는 것. 그는 이번에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이민재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했다.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낸 김수만 기자를 고소한 것. 더불어 그 기자가 열애설도 준비하고 있다며 사혜준에게 안정하와의 만남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그제야 안정하가 홀로 감당했을 것들을 알게 된 사혜준은 마음이 아팠다. 한편, 안정하도 사혜준이 걱정돼 이민재를 찾았다. 그곳에서 사혜준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전 여자친구이자 변호사 정지아(설인아 분)를 만났다. 그를 보며 안정하는 사혜준에게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는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만 같았다.서로에게 무거운 짐이 되지 않으려고 애를 썼던 사혜준과 안정하는 결국 흔들리고 말았다. 안정하가 사혜준과의 이별을 결심한 것. 고소를 당한 김수만 기자가 보복성 기사로 사혜준과 안정하의 열애 사실을 폭로했고, 안정하는 감당하기 힘들었다. 사혜준 역시 루머로 인한 이미지 실추를 벗어나지 못했고, 광고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겨우 시간을 내 마주 앉은 두 사람. 사혜준은 꿈을 이루고도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쉬지 못했다며 이제는 좀 쉬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정하는 그 자리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이뤘고 열정은 누구보다 빛났다며 힘을 불어넣었다. 연인의 응원에 힘을 얻은 듯 미소 짓는 사혜준에게 안정하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원해효(변우석 분)도 혹독한 성장통을 치르고 있었다.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간 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실수를 거듭했다. 원해효는 자신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사혜준에게 “창피해. 너한테 제일 창피해. 열등감에 뒤얽혀서 너 보기 힘들어”라고 고백했다. 그의 말을 곱씹던 사혜준은 중학교 시절 열등감에 휩싸였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뜻대로 되지 않던 초라한 시절 원해효가 살던 동네의 환한 불빛을 동경하며 현실의 쓴맛을 곱씹던 때도 떠올렸다. 사혜준은 자신 역시 친구이자 같은 꿈을 꾸는 네가 부럽고, 열등감을 느꼈었다고 진심을 털어놓으며 원해효를 위로했다. 친구의 위로에 원해효는 “배경은 배경이고 도움 없이 너랑 경쟁해서 이기고 싶었어. 너란 놈이 잘나서”라고 허심탄회하게 진심을 전하며, 자신의 인생에 깊숙이 들어온 엄마 김이영(신애라 분)에게 벗어나 자신만의 필드를 정립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자신을 되돌아보는 사혜준의 모습은 유독 쓸쓸해 보였다. 사혜준은 “행복하니?”라고 묻는 안정하의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 자신을 떠올렸다. “행복하다. 소리 내어 울어도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방을 가졌으니까”라는 내레이션 위로 울음을 삼키는 모습은 그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가슴 저릿하게 만들었다. 꿈을 이루었지만, 사혜준의 일상은 많은 것이 변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지키지 못하는 소중한 것들이 늘어 가는 현실에 오열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안정하는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다. 사혜준이 시간이 날 때마다 기를 쓰고 안정하를 만나러 가고 있다는 이민재의 말에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었다. 누군가의 헌신적인 노력을 마냥 좋다고 받아들이기엔 안정하는 어리지 않았다. “사랑은 받는 거보다 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받는다는 거 좋은데 고마우니까 눈치 보게 돼요”라는 그의 말은 사랑 앞에서 초라해지는 마음을 대변했다. 그렇기에 ‘연인과의 갈등’에 대해 서로 다른 시선을 가진 사혜준과 안정하. 사랑이 있기에 갈등이 있어도 안 좋은 결말은 없다고 다짐하던 사혜준에 안정하는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헤어짐을 고하기 직전 안정하를 찾아온 김수만 기자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청춘기록’, 사혜준은 꿈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 라욱진 단장 "슈팅챌린지로 스트레스와 고민 날려버리게 할 것"
-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청년의 날 축제에서 슈팅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받았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슈팅챌린지 기획단을 이끌고 있는 라욱진 단장의 포부다. 라 단장은 유튜버 고알레와 함께 슈팅챌린지를 기획하고 있다. 또 각 대학 축구 및 풋살 동아리와 사회 축구팀 및 풋살팀에 슈팅챌린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예산부터 진행까지 모든 업무를 하고 있다. 자신들이 진행할 프로그램들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들도 구상하고 있다. 라 단장은 “슈팅챌린지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라욱진 슈팅챌린지 기획단 단장(사진=(사)청년과미래)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열리는 첫 행사다.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다음은 일문일답. 인터뷰는 청년의날 기획홍보단 기자단 정예림 청년기자와 함께 진행했다.―슈팅챌린지 프로그램의 취지는 무엇인가?△청년의 날 축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이뤄지는 슈팅챌린지는 여러 콘텐츠들 중 가장 역동적인 콘텐츠입니다. 슈팅챌린지로 인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욱 활발한 청년의 날 축제로 완성될 것입니다.―슈팅챌린지 프로그램의 청년의 날 개최 의미는?△슈팅챌린지는 축구나 풋살을 좋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슈팅챌린지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 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번 청년의 날 축제에서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청년의 날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축제입니다. 2016년 제1회 청년의 날 축제를 기점으로 청년들은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청년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얻은 값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축하하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기념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청년의 날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 힘들었던 점, 본인의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을 말해달라.△청년의 날 슈팅챌린지 기획단은 처음 기획을 시작할 때 슈팅챌린지뿐만 아니라 풋살대회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풋살대회와 슈팅챌린지를 준비하며 모든 기획단원들은 각 프로그램에 큰 기대를 품고 자신이 맡은 일에 애정을 쏟으며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올해 풋살대회 개최가 어렵게 됐습니다. 기획단원들뿐만 아니라 청년의 날 풋살대회를 기대하시던 1000명 이상의 참가자분들 모두가 깊이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과 참가자 분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날 풋살대회의 개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코로나 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내년에는 청년의 날 풋살대회가 꼭 개최됐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청년의 날 축제를 준비하며 제가 평소해보지 못했던 기획을 해보게 되었고, 많은 팀원들과 함께 값진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청년들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청년의 날 축제이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 결과 저는 제게 익숙지 않은 것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의 날이 청년들에게 어떤 행사가 되길 바라나.△청년의 날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청년들의 힘만으로 만들어내는 축제입니다.청년의 날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저희 기획단의 꼼꼼한 축제 준비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청년의 날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청년의 날 축제가 기획단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이 되고, 참여해주시는 청년분들께는 잊지 못할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대한민국에서 청년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대한민국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삼아 보다 많은 목소리를 내어 청년들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로 대한민국을 더욱 건강한 나라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카드뉴스]2020년 10월 20일 ‘오늘의 운세’
- 2020년 10월 2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이런 행운이…되도록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이 토라질 수 있는 날입니다. 사소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당신이 먼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첫인상을 믿지 마세요. 첫인상은 별로지만 차차 당신의 마음에 차오르는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니 횡재수도 있습니다. 로또를 구매하여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딘가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물고기자리 : 계획대로 하면 굿!! 조금은 힘들게 진행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그 결과가 아주 좋으리라 기대됩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할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의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대방은 당신에게 의심을 살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네요. 불필요한 의심 때문에 오히려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뿌린 것을 이제 거둬들이게 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때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살 수 있게 되겠네요.△양자리 : 적당한 타협이 필요…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크게 나무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까요.커플인 경우 상대방에게 고민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조차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갑작스런 대시를 경험하게 될 수 있으니 항상 대비하세요.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평소의 씀씀이만 유지한다면, 금전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황소자리 : 어수선해, 어수선해…주변이 굉장히 어수선해지는 날입니다. 감상적인 날이기도 해서 괜스레 마음이 울적하거나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도 하네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경우 상대방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좋은 편입니다. 너무 가벼운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돈과 관련해서 실수를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자칫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따져 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지키셔야 합니다.△쌍둥이자리 : 보충의 기회… 당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을 보충할 수 있는 날입니다. 운동도 좋고 학업도 좋고 당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를 정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너무 속박당한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온라인의 공간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계속해서 좋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곧 회복이 될 거에요. 사람들에게 베풀면 나중에 보답이 돌아오니,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게자리 : 계획적으로…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설 뿐 그만큼 추진력이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유머러스한 상대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재물운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만남이 있을 수 있겠네요. 게자리 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승 중에 있는 당신의 재물운이 다시 하락할 수 있어요.△사자자리 : 돌다리도 두들기며… 당신 주변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당신은 모든 상황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될 수도 있고, 어떤 일의 리더로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별의 수가 있으니 커플인 분이라면 염두에 두세요. 하지만 혹시 헤어질 작정이라면 지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보다는 소개팅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직장운이 좋으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얻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이번에 얻은 자리는 몸은 고되지만 그만큼 대우가 좋을 거에요.△처녀자리 : 자신감의 회복… 약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자신감이 회복되는 날입니다.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이제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니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다 보면 그만큼 빨리 권태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연애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때입니다.재물운은 상승 국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좋고, 투자를 해도 좋은 날입니다. 돈을 수중에 안고 있기 보다는, 밖으로 돌려서 키워보세요.△천칭자리 : 독립심을 가져라!!!생각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당신을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니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 다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도 어느 때는 필요합니다.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기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연애를 하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한 날이에요. 공격보다는 수비와 방어를 우선하세요. 뭔가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가진 것부터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전갈자리 : 자기 PR의 시대!! 행운을 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눈에 잘 띄는 패션과 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묵보다는 수다가 어울리는 하루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직접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 문자를 주고받거나 온라인 채팅을 하다보면 짜증이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지금까지 당신이 좋아하던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상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뭔가 색다른 일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작은 행운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어요. 경품에 응모하면 작은 상품을 타게 될 수 있는 운도 있네요.△사수자리 : 칭찬 받고 즐거운 마음… 얼굴에 화색이 도는 날입니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온통 기쁘네요.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 날입니다. 그간 불편했던 선후배 사이가 급반전될 수도 있고요.커플인 분의 경우 큰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날입니다. 사랑은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챙김을 받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는 날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돈이 나가거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밖으로 다닐 때에도 어느 정도 현금을 지니고 다니세요. 현금이 없어 난처할 수도 있으니까요.△염소자리 : 잔소리는 짜증나…자신의 생활을 성실하게 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이러한 잔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짜증이 일어나니 하루가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이 정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꿈을 꾸듯 로맨틱한 연애가 시작될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봄이 찾아온 형국이네요.재물운이 좋은 편이니 적극적으로 돈을 쫓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얌전하게 예금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일확천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지갑에 차곡차곡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 서초자이르네, 19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40% 수준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첫 단지인 ‘서초자이르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초자이르네는 19일 1순위 당해를 시작으로 20일 1순위 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9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분양측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강화로 현재 9억원 이상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강남권 아파트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지 못한다”며 “계약금 이외에 중도금으로 지불할 약 3억~4억 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강남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서초자이르네는 중도금 40% 대출이 가능하다.이곳은 지하 3층~지상 14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0~69㎡이고 총 6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5세대 이다. 분양관계자는 “대출규제로 강남 입성의 꿈을 접는 이들이 많은 만큼 서초자이르네의 중도금 대출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심리는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단지는 교통 편의성이 매우 높다.단지는 도보 이용 가능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위치해 있고,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남부터미널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대중교통의 요충지라 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뿐만 아니라 도심 내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와 도보 이용 거리에는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위치하여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초동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 등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고, 서초고, 상문고, 동덕여고 등 명문 학교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대치동 학원가를 넘어 사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포동 학원가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자이르네 6년 만에 부활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받는 단지로서 3.3㎡당 3252만원으로 책정돼 시장 분위기가 다시 들뜨고 있다.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이다.분양 관계자는 “앞서 강남에 분양된 단지들이 5000만원대의 평균 분양가로 책정된 것을 보면 평균 3252만원의 분양가는 강남 입성의 문턱이 낮아지길 기다렸던 수요자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일 것”이라며 “입지와 브랜드를 고려한다면 분양가 이상으로 집값이 오르는 것에도 무리가 없어 시세차익에 따른 투자가치도 높을 것이다”고 전망했다.한편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일대에 위치했다.
-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 유스, 서지훈·노종현→전진서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 ‘유스(YOUTH)’가 신선하고 파격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서지훈 노종현 안지호 전진서 정우진 김윤우 서영주(사진=각 소속사 제공)2021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유스(YOUTH)’(연출 김재홍, 극본 김수진ㆍ최우주,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위태롭고 미숙한 일곱 소년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저마다의 비밀을 가진 상처투성이 소년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소중한 존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풋풋한 감성과 공감을 선사한다. ‘네 이웃의 아내’, ‘유나의 거리’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재홍 감독과 ‘눈이 부시게’, ‘역도요정 김복주’, ‘송곳’,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면서도 따스한 시선이 녹여진 성장물을 기대케 한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제작 소식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BU(BTS Universe)는 실제 아티스트와는 별개의 서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관으로, 비유와 상징의 방법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펼쳐왔다. 이번 드라마는 BU(BTS Universe)의 기본 설정을 토대로 드라마 장르 특성에 맞게 변형한 Inspired by BU 스토리로, 세계관 속 일곱 소년의 학창시절, 성장 서사를 그렸다. 세계관 속 일곱 소년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캐스팅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베일을 벗은 서지훈, 노종현, 안지호, 서영주, 김윤우, 정우진, 전진서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먼저 아버지의 그늘에 갇힌 소년, 완벽해 보이지만 감정 표현에 서툰 ‘김석진’ 역은 대세 배우 서지훈이 맡았다.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김석진은 말 잘 듣는 착한 아들로, 자신의 인생이 아닌 아버지의 설계도 안에서 살아왔다. 그런 김석진이 전학 간 곳에서 만난 소년들을 통해 애써 외면하고 묻어둔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놈이 그놈이다’, ‘어서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계룡선녀전’, ‘학교 2017’,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으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서지훈이 소년들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캐릭터를 세밀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자신만의 연기 색이 확실한 ‘캐릭터 소화제’ 노종현은 살벌한 소문을 가진 소년, ‘민윤기’로 변신한다. 무뚝뚝하지만 속내는 따뜻한 ‘츤데레’ 민윤기에게는 엄마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엄마가 전부였던 세상에 낡은 피아노가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버린 소년. 그리고 편견 없이 자신을 따르는 정국을 통해 불안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꼰대인턴’, ‘라이프 온 마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노종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안지호의 합류도 흥미롭다. 안지호는 세상에 홀로 버려진 소년, 긍정마인드를 가진 댄싱머신 ‘정호석’ 역으로 분한다. 어린 시절 놀이공원에 버려진 아픔이 있지만, 누구보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인물. 영화 ‘우리집’, ‘보희와 녹양’, ‘나의 특별한 형제’, ‘그리다, 봄’,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안지호가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얼굴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한다.매 작품 탄탄한 연기로 호평받은 서영주가 평범한 일상이 꿈인 소년, ‘김남준’ 역을 맡아 공감대를 높인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팍팍한 현실에 일찍 어른이 된 힘겨운 소년이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면서도 1등을 놓치지 않는 책임감 강한 인물.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서영주의 진가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선한 비주얼을 장착한 신예들의 합류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해맑은 미소 속에 말 못 할 비밀을 숨긴 소년, ‘박지민’ 역은 김윤우가 맡았다. 가족들의 과보호, 거짓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이 트라우마로 남아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소년이다.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사는 상처투성이의 위태로운 소년 ‘김태형’ 역은 정우진이 맡았다. 엄마의 가출과 함께 변해버린 아빠가 캐치볼을 해주던 예전의 자상한 모습으로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믿는 순수함도 지녔다.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낙점된 두 신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끝으로 존재의 이유가 궁금한 소년, ‘전정국’ 역에는 ‘부부의 세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전진서가 맡았다. 불안정한 가족들 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없던 전정국은 살아가는 의미도, 죽음에도 무감한 소년이다. 앞선 작품에서 부모의 이혼으로 혼란을 겪는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그려낸 만큼, 조금은 위태로운 소년 전정국의 내면을 어떻게 풀어낼지 전진서의 새로운 모습이 기다려진다.‘유스(YOUTH)’ 제작진은 “일곱 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복잡한 심리까지 그려내야 하는 작품이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연기력, 인물간의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청춘 배우들, 신선한 비주얼의 신예들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일곱 소년들, 그리고 방탄소년단 세계관을 완성할 이들의 시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청년의 날 축제' 염진희 "쇼호스트 꿈꾸는 내 미래에 도움"
-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제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홍보대사 의전팀과 섭외팀에서 일하고 있는 염진희 씨의 꿈은 쇼호스트다. 그는 쇼호스트라는 직업과 이번 축제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의 연관성에 대해 “쇼호스트는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데 청년의 날 기획에 참여해 하고 있는 일도 홍보대사 섭외나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께 청년의 날을 홍보하는 것”이라며 “청년의 날을 조사하고 좀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염진희씨(사진=(사)청년과미래)염진희 씨는 청년의 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청년의 날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사람을 섭외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의전팀으로 행사 당일 홍보대사들의 행사장 지리 안내, 행사 소개 등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한다.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10월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다음은 일문일답.―일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힘들었던 점은?△섭외 요청을 드리는 분들이 각자 스케줄이 바쁘신 분들이라 아무래도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으신 분들께 부탁드리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좋은 의미의 활동이라 참여하고 싶지만 스케줄 상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웠죠. 그래도 좋은 말과 함께 거절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년의 날 활동 중 발대식 등에서 홍보대사 분들이 수고하셨다고 감사하다고 해주실 때 가장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이라 예외도 많고 돌발 상황도 많지만 홍보대사 분들 팀원 분들 모두 이해해주시고 잘 대처해주셔서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청년의 날을 통해 기대하는 바는?△청년의 날 취지 자체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입니다. 많은 청년 분들께 도움이 되면서, 소외되는 청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청년들께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많은 청년들의 삶이 개선되고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발전되는 세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이번 경험이 본인의 인생에 어떠한 도움이 될 거 같은지 말해달라.△청년의 날이라고 하기에 되게 넓은 범위로 생각하다가 준비를 직접 해보면서 이제는 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저도 청년에 포함되니까 저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을 즐기면서 이렇게 누군가 앞에서 얘기하는 것도 즐겨하는 저라서 쇼호스트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섭외와 의전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청년의 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더 뜻깊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지나가는 행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청년의 날을 통해 주변에 있는 청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당장 청년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청년들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많은 분들이 청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10월 31일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대통령 한마디에…벼랑끝 서민 돈줄 막힐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대통령 한마디에…벼랑끝 서민 돈줄 막힐판 -“홍남기처럼 전셋집 쫒겨나기 직전”서울 분쟁상담 전화 매일 수백통-최재형 “이렇게 심한 감사저항 처음”△사설-펀드비리 수사, 말뿐 아닌 행동으로 적극 협조하라-불체포특권 뒤 숨은 의원, 여당은 이래도 ‘개혁’ 외치나△줌인&-증시 데뷔 첫날 주식부자 8위 오른 방시혁…‘소통 부족’은 숙제-코로나19 쇼크…100대 기업 중 67곳 상반기 매출 줄었다△신용대출 축소 후폭풍 오나-영끌·빚투 막으려다…‘생계비’ 필요한 서민·자영업자 위기 내몰수도-생활자금 위해 ‘햇살론 유스’ 몰린 청년들…이용자 4만 육박-은행서 못 빌리니 카드론으로…8월 이용액만 3조9066억원△‘전관 로비’로 번진 사모펀드 사기극-모피아 입김 통하는 자본시장…제2 옵티머스 막을 뾰족수 없어 더 문제-‘금감원 유착’ 진위 파악 중…‘키맨’ 신병확보 관건-“수수료 더 줘도 싫다”…사모펀드 거부하는 은행들△2020국정감사-최재형 “월성1호기 감사자료 공개 용의”…어떤 결과 나오든 후폭풍 클 듯-재산세 감면 핫이슈…與 “포퓰리즘” VS 野 “확대해야”-‘秋, 아들 수사와 직무관련성 없다’ 해석에…野 질타△정치-선거법 위반 의원 24명 무더기 기소…與 “지켜보자” 野 “정치탄압”-文대통령 “백신개발 끝을 보자” 최태원 “전사 역량 집중”-대권 출사표 낸 원희룡 “중도 끌어안아야 승리”-與, 경제계 또 만났지만…‘규제3법 강행’ 뜻 고수-이낙연 “美 대선 이후 초당적 방미단 검토”서훈 안보실장 방미…“한미동맹 재확인”△국제-로봇 1000대, 코로나로 불어난 택배물량 차질없이 ‘척척’-겨울 앞두고 ‘美추월’ 유럽, 코로나 확진 비상-므누신 “부양책 대선전 타결 어렵다”…역대급 실업난 어쩌나△경제-5년 뒤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韓, 정년연장·연금개혁 더는 못 미룬다-S&P “韓 재정준칙, 국가등급에 직접 영향 안 미쳐”-한전, 멕시코 태양광발전 가동 임박 35년 동안 총 2800억원 수익 기대△금융-국내최초 ‘별’ 적립 혜택 현대카드 ‘스타벅스 카드’-3000만 고객 강점 ‘KB페이’…빅테크와 정면승부-KB국민은행, 무역보험공사 협약“중소, 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코픽스 올해 첫 반등…주담대 변동금리 줄인상 예고-신한카드, 업계 첫 4억달러 소셜본드 공모발행△제9회 이데일리 WFESTA-“우리에게 평온한 일상 선물…헌신적인 의료진이 영웅입니다”제갈정숙 KT DS 전무-“사람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세상을 바꿔요”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나눔은 행복의 연장선…위기 상황일수록 나눔 함께해야”션 가수△SCIENCE % FUTURE TECH-“제조 공정 완전히 달라 장비, 소재R&D 필요”유지상 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부피 큰 ‘인화성 전해액’ 얇은 고체로불날 걱정없이 오래가는 ‘꿈의 배터리’-앞서가는 도요타, 따라잡기 나선 삼성, LG, SK△산업&기업-“전례없는 위기”…정기인사 두달 앞당긴 정용진신세계 이마트 부문 깜짝 단행 -“코로나 위기 속 생업 집중”‘항공의 날’ 조용한 잔치 연다-연료유 하락, 운임상승…해운업 수익성 점프-정의선 회장 첫 행보는 ‘수소경제 띄우기’-디젤, 가솔린, LPG 풀라인업…QM6 돌풍△산업&바이오-리베이트‧복제약 난립 주범 ‘공동생동’ 폐지 급물살-T맵 독립…SKT, 모빌리티 사업 분사-공정, 투명성 다 잡았다…중기부 ‘R&D국민평가단’ 호평-“MZ세대와 소통 위해 강남 한복판으로 통신사 선입견 없애려 ‘LG’로고도 지워”김새라 LGU+ 마케팅 그룹장△소비자생활-온라인서 단백질제품 사면‘켈로그+젝시믹스’ 드려요-‘연말 큰장 놓칠라’…행사기간 늘리고 온라인 강화-‘쿠릉’ ‘와우 플레이’ 상표 출원쿠팡 김범석 ‘큰 그림’에 주목-CJ제일제당 ‘식품 소비기한 도입 어때요’△증권&마켓-장외 최대어 ‘크래프톤’…알고보니 내부통제는 ‘허술’-최근 상장 코스닥사 절반 공모가 밑돌아-동학개미 덕분에…증권사 6곳 3분기 순이익 60% 넘게 늘 듯△이주현의 혁신@미술-“막장 연극에 초대합니다”…대중 열광시킨 블루오션△여행-거대한 암산 병풍 삼아 태곳적 자연 속 거닐다-“유커들, 코로나 진정되기만…내년 봄 관광 재개 기다려”△스포츠-무승 11년차 박주영…“친구 따라 우승 갈래요”-“왼 손목 고정…양어깨로 퍼트해야”KPGA 올시즌 평균타수 1위 이재경의 팁-이창우가 ‘더CJ컵’ 참가 포기한 이유“국내대회 집중해 대상, 상금왕 탈래요”-‘배구여제’ 김연경, 대한민국체육상 최고 영예 ‘경기상’ 수상-“김하성, 강정호보다 컨택트, 수비 능력 좋아”△피플“늦었지만…韓”산업화에 기여한 삶, 부모님께 알려야죠“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제3대 경총회장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 별세-BTS, 빌보드 어워드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영예-한방차 캡슐 대중화 앞장메디프레소 ‘10월 A-벤처스’-삼성전기 김보준 팀장 ‘차세대 IT 리더상’-“서울무용제,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 감동 전할 것”-우리금융 15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오피니언-[목멱칼럼]방어와 억제…北 신무기가 던진 딜레마-[정재욱의 이슈LAW]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처벌 완화되지만-[기자수첩]방송가 ‘이근불똥’ 자성 계기 삼아야△부동산-“대출 낀 집은 팔려도, 세입자 낀 집은 3억 깎아줘도 안 팔려요”-세입자 계약갱신 번복 금지 ‘홍남기 피해방지법’ 나온다-6억으로 강남 중의 강남…‘서초자이르네’ 입성하기-18주 만에 꺾인 강남구 아파트값…하락세 이어질까△사회-“돈에 눈멀어” “세금 호캉스”…피격 공무원, 화재 이재민 “악플에 두 번 웁니다”-‘가장 신경 쓴 곳에서 집중감염’ 방역 통제력 약화 우려에 한숨-아동 성착취물 범죄 4년새 2.2배 늘었다-“교사 선발권 교육감 위임 철회하라”…교총, 청원운동 돌입-박원순 성추행 고소 100일…“사회 정의 실현 지켜볼 것”-‘보수단체 불법 지원’ 김기춘 징역 1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