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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이 일자리 원천, 규제 풀어 뛰게 하라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이 일자리 원천, 규제 풀어 뛰게 하라-자영업자 최대 650만원 지원-예술이 된 낙서 ‘스트리트 아트’… 세계적 작가들 ‘갤러리선’ 나들이-서울시장 대진표, 박영선·안철수 먼저 확정-[사설]최악 한·일관계, 화해 메시지 넘어 큰 결단 있어야 푼다-[사설]3월 국회, 선거용 입법 폭주와 담합 국민 심판 부를 것△줌인&-‘국산 전투기’ 美 기술이전 거부 딛고 20년 만에 결실… 내년 7월 첫 비행-정세균 총리, 오늘 정의선·최태원 회장과 회동… 수소경제 힘합친다△4차 재난지원금 20조 푼다-與, 재난지원금·손실보상법 속도… 올해 나랏빚 1000조원 넘을 수도-소상공인 “소급적용 안되는 손실보상, 무슨 의미있나”-與 홍익표 “사각지대 최소화”… 野 주호영 “포퓰리즘” 반발△4·7 재보선 레이스 본격화-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 된 안철수… 국민의힘과 ‘야권 단일화’ 샅바싸움-경선 승리 박영선… “반값 아파트 실현할 것”-야권 우위 부산시장 선거… 가덕도 신공항특별법 변수되나△임기 말 文정부, 이건 꼭 챙겨라 <1>-규제샌드박스 5법, 투포원룰 도입… ‘기업 활력 제고’ 입법에 힘 쏟아야-2년간 1.4조 성과 낸 규제샌드박스, 2년후엔 중단?-전문가 “기업과 소통창구 마련… 기업규제3법 등 보완 나서야”△갤러리선 개관전 ‘스트리트 아트’-평화·환경 외치는 거리의 붓… 낙서로 세상을 꼬집다△정치-“한·일 협력하자, 언제든 대화 준비”… 文대통령, 日에 화해 손짓-文 손짓에도… 日 “새로운 대안 제시하라” 기존입장 되풀이-이재명 대선주자 1위 질주… 이낙연·윤석열 공동 2위-“일제강점기 개인 재산권 피해 보상해야”-오세훈 “김종인 체제 중단해야” VS 나경원 “지속해야”△국제-美국채금리 급등에 요동치는 글로벌 금융시장-코로나가 뒤흔든 세계 부자지형도 ‘슈퍼리치 탄생’ 진원지 中서 최다-미얀마 ‘피로 얼룩진 일요일’ 실탄 사격에 최소 18명 숨져△경제-반도체·車 끌고 석유화학 밀고… 2월 일평균수출 26% 뛰었다-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대비… 농식품부 방역·검역 인력 확충-한은 “코로나發 일자리 미스매치 2배 커졌다”-달걀 가격 고공행진△금융-車 사고로 다쳐도… 본인 과실만큼 본인이 부담-서비스 개발도 전에 미리 상표등록 ‘헬스케어 보험시장’ 선점경쟁 치열-온라인 소액대출 규제에… 벌벌 떠는 ‘中 핀테크’-권준혁 농협은행장, 구내식당 소통△산업&기업-금호家 ‘삼촌의 반격’… 내일, 조카에 맞설 주주가치 제고案 내놓나-정몽구→정의선, 조석래→조현준 현대차·효성그룹 ‘총수’ 바뀐다-젊을수록 ‘안전’ 더 민감… ‘불안’ 해소에 전기차 미래 달려-삼성전자 네오 QLED 호평… “미래지향적 TV”-LG전자 2021년형 올레드TV… “역대급 라인업”-“역동적 창업생태계 위해 법 개선·인센티브 늘려야”△산업·바이오-亞빅테크 ‘A홀딩스’ 출범… 알리바바와 한판승부-연임이냐 교체냐… 제약·바이오 CEO 줄줄이 임기 만료-새 수장 뽑고, 신사업 추가하고… IT서비스 주총시즌 열기 속으로-김민현 “반도체 장비 주문 폭주… 올해도 최대실적 자신”△소비자생활-본사는 회복하는데… ‘한국스타벅스’ 하향곡선, 왜?-세계서 맞붙는 ‘한국식 핫도그’-화장품값 줄줄이 인상 SK-II도 면세가 9.7%↑-화장품 업계, ‘가짜리뷰’ 걸러내 고객 편의성 높인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법인·소득세 핀셋증세는 마녀사냥… 술·담뱃세부터 올려야-“국가부채 증가속도 너무 빨라… 제2 외환위기 우려”△증권&마켓-美금리가 흔든 증시, 곧 안정될 것… 많이 빠졌던 성장株 비중 늘릴 때-서학개미, 증시 통해 가상화폐 투자할까-유가 회복에 원유펀드 1주일 수익률 8%△증권-“기술력 신뢰 결과” VS “자금마련 목적” 의견 분분-“임상 2상 프로젝트 올해만 3건 진행 계획”-옵티머스 가교운용사 뜬다… NH투자증권, 설립 본격화-사모펀드 결성 ‘활활’… 코로나 불황도 몰랐다△엔터테인먼트-미국 땅에 심은 잡초 같은 꿈… 골든글로브 넘어 오스카 앞으로-亞여성 최초 감독상 수상… ‘노매드랜드’ 2관왕-“브레이브걸스 역주행 1위, ‘군인픽’이 만든 힘 느껴져”△스포츠-고진영 “부족함 채워… 다음주 과감하게 경기”-김시우 “웨지 헤드 페이스가 몸 향해야”-19세 김주형, PGA 첫 ‘톱20’-24세 모리카와 벌써 4승… 우즈 계보 잇나-삼일절 챙긴 손흥민, 이번엔 ‘K 세리머니’-김하성, MLB 시범경기 첫 출전… 평가 긍정적△피플-“미래 꿈꾸며 재능 키워 나가길”… 재단법인 선현, 장학금 전달-SK ‘한끼 나눔 溫택트’는 계속됩니다-강은경 서울시향 대표 퇴임-아산복지재단, UNIST 대학원생 3명에 장학금-과기부, 젊은 과학자 311명에 5년간 연구비 지원-알뜰폰 6개사, 융합서비스 협력위해 ‘맞손’△오피니언-[목멱칼럼] 어른거리는 ‘자산 인플레’ 그림자-[생생확대경] 재난지원금은 공짜가 아니다-[기자수첩] 공수처를 피난처 삼는 검사 피의자들-[e갤러리] 정영호 ‘넘버N’△부동산-원주민 “생활터전 뺏겨” 투자자 “시세차익”… 광명시흥지구 ‘동상이몽’-“호가 또 내렸는데”… 쌓이기 시작한 전세 매물-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상한 3.3㎡당 5만 9000원 인상△사회-중수청 신설 속도에 ‘껍데기 검찰’ 될라… 尹 총장직 걸고 저항 나서나-장대비에 ‘3·1절 집회’ 소규모·차량 위주 진행… 무력충돌 없었다-사흘간 2만여명 백신 접종… 중증 이상반응 아직 없어-한국필립모리스, 98억원 관세 소송 승소-‘김명수 사표 반려’ 이제야 법복 벗은 임성근-태극기 거리를 걸어요
2021.03.01 I 윤기백 기자
“위기를 기회로” 박영선, 우상호 꺾고 與 서울시장 후보 선출(종합)
  • “위기를 기회로” 박영선, 우상호 꺾고 與 서울시장 후보 선출(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민주당 후보가 선출됨으로써 굼뜬 움직임을 보였던 범여권 후보 단일화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된 박영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시장 후보경선 당선자 발표대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후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선출 개표행사에서 총 69.56%를 득표하며 30.44%에 그친 우상호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박 전 장관은 수락연설에서 “바람이 거세게 불면 어떤 이는 담장을 세우나 어떤 이는 풍차를 단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바람을 변화의 에너지로 만드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3·1절임을 의식해 “마스크·미세먼지·탄소공해·부동산문제·일자리 걱정·교통지옥으로부터 서울을 독립시키겠다”며 “평당 1000만원대 반값아파트로 서민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기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애초 언론인 출신인 박 전 장관은 대중 인지도에서 앞서나 당내 조직력에서는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에 열세일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결과는 달랐다. 박 전 장관은 서울시 권리당원 18만 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와 일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63.54%를 득표하며 36.46%에 그친 우 의원을 크게 앞섰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에서도 71.48%를 득표했다. 선거전이 박빙으로 흐르는 데에 따른 민주당 지지층의 위기의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같은 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간에 단일화가 성사되는 등 야권 단일화가 순풍을 타자 여론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승리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 표가 몰렸다는 것이다. 경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박 전 장관은 “민심이 당심”이라며 본선 경쟁력을, 우 의원은 “민주당다운 후보”를 언급하며 정통성을 강조해왔다. 박 전 장관의 선출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시대전환간 범여권 후보 단일화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완주하려면 선거법상 오는 8일 이전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만큼 이전에 논의를 마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2일쯤 단일화 방식 등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최종 후보로 낙점된 박 전 장관은 2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와 만난 후 백신접종 총괄 책임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2021.03.01 I 이정현 기자
이재명 “친일잔재 청산으로 3·1운동 정신 이어가겠다”
  • 이재명 “친일잔재 청산으로 3·1운동 정신 이어가겠다”
  •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3·1운동을 통해 펼치신 숭고한 헌신과 열망을 친일잔재 청산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3·1절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함성과 정신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해방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께서 꿈에도 그리던 해방을 맞게 됐지만, 그 해방은 절반에 그친 미완의 해방이었다”며 “해방 이후에도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던 친일 세력의 반발로 친일잔재 청산의 기회를 잃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잊을만하면 독버섯처럼 되살아나는 과거사에 관한 망언 역시 친일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왜곡된 역사는 왜곡된 미래를 낳는다”며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는 과거에 얽매이거나 보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곡가가 만든 ‘경기도 노래’를 폐지하고 올해를 경기도 친일청산 원년으로 삼아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더욱더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친일 행적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지역 친일인사 257명의 행적을 알리고 도내 친일기념물에 친일잔재상징물 안내판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과거사 청산 사례를 소개하고 친일잔재 아카이브를 구축해 기득권을 위해 공동체를 저버리는 세력이 다시는 득세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친일잔재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만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대우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 여덟 분과 독립유공자분들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01 I 김미희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 '인기가요' 하차 "민나현 사랑 감사"
  • 몬스타엑스 민혁, '인기가요' 하차 "민나현 사랑 감사"
  • 민혁(사진=몬스타엑스 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좋은 분과 함께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웠고 격려 덕분에 앞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동안 매주 일요일 안방에서 ‘민나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몬베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인기가요’ MC 하차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몬스타엑스 민혁은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MC로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민혁은 2019년 10월일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과 함께 MC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스페셜 MC 활동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과 쾌활한 에너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몬스타엑스 멤버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현지 인기 TV 프로그램과 유명 페스티벌,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 민혁은 나은, 재현과 함께 인기가요를 통해 쾌활한 에너지는 물론 찰떡 케미를 이루며 ‘민나현’ 조합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민혁은 소속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TV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던 프로그램에서 첫 고정 MC를 맡았을 때 긴장도 많이 하고 떨기도 많이 했는데 어느덧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마지막 방송을 앞두게 됐다”라며 “처음으로 저에게 고정 프로그램이 생기고 너무 좋은 제작진 분들과 함께 진행했던 동생들 모두에게 애정이 점점 커져 가는 중이라 아쉬움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몬스타엑스 민혁이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SBS ‘인기가요’는 2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2021.02.28 I 윤기백 기자
태호 "'싱어게인' 후 만난 대표님, '착한 천사' 왔냐고"
  • 태호 "'싱어게인' 후 만난 대표님, '착한 천사' 왔냐고" [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 내용은 ‘싱어게인’ 37호 태호 “한달 고민 끝 참가, 톱10 기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서 톱10에 오른 그룹 임팩트 멤버 태호는 데뷔 전 전국의 유명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고 다녔다. 애초 ‘싱어게인’ 무대를 휘저을만한 충분한 내공을 가진 참가자였던 셈이다.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태호는 “전국을 다니며 가요제란 가요제는 다 나갔던 것 같다. 항상 대상 아니면 최우수상을 받았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가수 지망생들 사이에서 5대 가요제로 꼽히는 KBS 밀양 아리랑 가요제에서도 우승을 차지 했었다”고 설명을 보탰다.“무대에서 마음껏 즐기고 노래한 뒤 상까지 받으니 기쁨이 두 배였죠. 가요제에서 상금으로 부모님께 효도도 많이 했고요. (미소). 실전 경험이 많았던 게 ‘싱어게인’ 경연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태호는 ‘싱어게인’ 톱10에 함께 진출한 이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태호는 ‘무대 장인’ 면모를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들 떠 있었다.“‘싱어게인’ 출연 이후 확실히 팬층이 두터워졌어요. SNS 라이브 시청자 수가 이전과 비교해 6~7배 늘어났을 정도죠. 마스크를 썼음에도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저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콘서트에선 방송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 드리려고 해요.”태호는 ‘싱어게인’을 통해 새로운 음악 동료들도 얻었다. “(이)승윤이 형이 저를 엄청 예뻐해 주세요. 본인의 ‘최애’라고 할 정도로요. (웃음). 경연이 끝난 뒤 집에 초대를 해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어요. 1993년생 동갑내기인 소정, (한)승윤, (서)영주와도 친해요. 소정이 같은 경우는 아이돌(레이디스 코드) 출신이다 보니 공감대가 특히 많은 편이고요.”그런가 하면 ‘싱어게인’으로 주가를 높인 태호는 소속사 스타제국의 ‘복덩이’ 같은 존재가 됐단다. 태호는 “얼마 전 회사에서 대표님과 마주쳤는데 ‘착한 천사 왔냐’고 하시면서 저를 따듯하게 안아 주시더라”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냐고도 물어보셔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며 웃었다.“음악과 무대로 많은 분을 웃음 짓게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라이브까지 안정적으로 살릴 수 있다는 강점을 잘 살려내서 입지를 더 탄탄하게 다지고 싶어요.”인터뷰 말미에 태호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가 ‘싱어게인’을 잘해낼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랑스러운 내 가수’라는 응원글들이 무대를 하는 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됐으니까요. 앞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려서 팬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게 저의 꿈입니다.”
2021.02.27 I 김현식 기자
신예 김인이, KBS1 '속아도 꿈결' 캐스팅
  • 신예 김인이, KBS1 '속아도 꿈결' 캐스팅
  • 김인이(사진=WIP)[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김인이가 ‘속아도 꿈결’의 주역으로 파격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김인이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26일 “최근 ‘심야카페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인배우 김인이가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캐스팅됐다”라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를 갖춘 준비된 유망주 김인이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인이가 출연하는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김인이는 금상백(류진 분)과 인영혜(박탐희 분)의 이란성쌍둥이 중 맏이 ‘금민아’를 연기한다. 금민아는 기본적으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학업에도 충실한 ‘착한 딸’이자 ‘순둥이 모범생’이지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할 말 다 하는 마이웨이 성격을 지녔다. 예측 불허의 대형사고로 평온했던 집안을 뒤흔드는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풍성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이처럼 ‘속아도 꿈결’의 주역으로 파격 캐스팅된 김인이는 2020년 웹드라마 ‘남자무리의 여사친’으로 데뷔해 털털하고 러블리한 현실 여사친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1020세대의 공감을 이끈 신인배우다.특히 지난 19일 공개된 ‘심야카페 시즌3’에서 사랑 표현에 거침이 없는 여주인공 ‘강선민’을 연기, ‘손지우’ 역의 NCT 도영과 로맨스 합을 맞춘 김인이는 귀여운 비주얼과 앞으로가 기대되는 연기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속아도 꿈결’은 ‘아이가 다섯’을 연출한 김정규 감독과 ‘드라마 스페셜 - 나들이’, ‘드라마 스페셜 - 크레바스’의 극본을 맡은 여명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1.02.26 I 김가영 기자
 2021년 2월 26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1년 2월 26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2월 2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고개를 숙여라…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해야 하는 날입니다.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에서도 성과가 나오게 되니 저절로 입이 벌어지네요.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는 것 없이 바라기만 하고 있다면 반성이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약간의 내숭도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돈을 쌓아두고 있기 보다는 어느 정도 쓰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자신을 위한 투자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물고기자리 : 살금살금 접근하라…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회나 응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도록 하십시오. 운동 경기나 내기에서도 당신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근을 해보면 좋을 때입니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접근하는 것은 상대방의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횡재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은 받게 되는 때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게 좋습니다.△양자리 : 사랑이 찾아오네…자신의 처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되면서 마음이 허탈해질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축축 처지니 여러가지 일에서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추슬러서 힘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갑작스럽게 사랑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래 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시는 하기 힘든 감정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커플인 경우라면 삼각 관계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는 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돈을 요긴한 곳에 쓰게 될 수도 있겠네요. 아르바이트든 정규직이든 당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운도 있습니다.△황소자리 : 인기 급상승 예감…의외의 장소에서 빛을 내뿜는 형국의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우러러 보게 되니, 인기가 급상승하고 어느 자리에서든 사람들을 리드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빼지 말고 미팅이나 소개팅에 참석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먼저 생각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겠고, 학생이라면 누군가로부터 용돈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 그만큼 돈을 쓰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쌍둥이자리 : 바라던 대로…자신이 꿈꾸고 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그간 마음 속에서 간절히 원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꿈은 이루어지고 스스로 발전이 가능한 아주 좋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과 한 바탕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세 화해를 하게 되겠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 자신이 마음 속으로 그리던 이상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급상승하는 날입니다. 공돈이 생길 수도 있겠으며,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어느 정도 돈을 써도 좋은 때이네요.△게자리 : 아, 따분해!!따분 그 자체인 하루가 될 가능성이 있네요. 오랜만에 한가하게 보낼 수는 있겠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지 않네요.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딱히 행운이 따르는 때도 아닙니다.새로운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때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만남을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며, 믿을만한 선배를 통한 소개팅이 좋겠네요. 커플인 경우 별다른 이슈가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평이한 수준입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금액이 많이 나가지 않는 물건을 쇼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물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사자자리 : 새로움을 추구하라…다양한 변화의 날이 될 하루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것들에 대한 회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갈등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연애운의 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두 분이 평탄하게 연애를 하게 될 것이고, 싱글인 분 또한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싱글인 분의 경우 술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어느 정도 쇼핑의 운은 있어서 물건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습니다.△처녀자리 : 구속 보다는 자유를…평소에 쌓인 감정이나 불만이 폭발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폭발이 있어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무조건 묻어두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사랑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가끔 딴 생각을 하고는 하네요. 지나친 구속을 삼가고 상대에게 적당한 자유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의외의 장소에서 갑작스런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습니다. 이때문에 주변에 당신에게 손을 벌리는 사람들이 있겠네요. 상대방으로부터 이런저런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더라도 쉽게 돈을 빌려주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천칭자리 : 대화로 해결해야…창의적인 능력이 높아지는 날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응모나 모집과 같은 곳에 도전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셔야 합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괜스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농담보다는 진지한 대화가 두 사람 사이를 묶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과 어느 정도 나이차가 있는 상대를 골라보면 좋겠네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하여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 날입니다. 주변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는데, 당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도와주면 덕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전갈자리 : 있을 때 잘하자…걱정거리가 있었다면 해결이 되는 날입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절로 일이 해결되는 형국이네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문제가 해결되니 오히려 어리둥절 하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좀더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애정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약간은 가시 돋친 듯 상대를 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조금 후에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지 않고 지키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사수자리 : 오버는 금물!!!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해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을 보여 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롭게 만난 사람 앞에서 오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도 약간의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태를 잘 파악해가며 지출을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자신을 위한 투자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염소자리 : 가까운 사람을 먼저…살다 보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기 일쑤입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길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찾도록 해보세요.자신의 비밀을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애정운이 구설수로 인하여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입조심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판단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움직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좋아지고 있는 때입니다. 어느 정도 지갑이 두둑해지니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 다만 유흥비로 큰 돈을 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가 시간을 조절하여 이러한 지출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스냅타임 윤민하 기자
2021.02.26 I 윤민하 기자
'안녕? 나야!' 최강희, 이레 덕에 변화…자체 최고시청률
  • '안녕? 나야!' 최강희, 이레 덕에 변화…자체 최고시청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안녕? 나야!’ 최강희가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안녕? 나야!’ 3회에서는 조아제과에서 부당해고 당한 37살 하니(최강희)가 17살 하니(이레)의 도움을 받아 부당해고 조치를 철회해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7살 하니는 실망스러운 미래 모습에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소리치는 17살 하니와 대립했다. 그러면서 20년의 시간을 건너 미래로 온 17살 하니를 제 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만나게 된 무속인은 두 하니를 향해 “사람은 둘인데 사주는 하나”라며 “귀신이 아니라면 두 사람은 같은 사람”이라고 점괘를 읊었다. 이후 그는 17살 하니가 제자리로 돌아가려면 비가 오는 날 고가의 굿판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로 돌아갈 방법을 찾은 17살 하니가 뛸 듯이 기뻐한 가운데 37살 하니에게도 낭보가 날아들었다. 37살 하니를 해고 위기로 몰아넣은 ‘오징굿 과자 파동’이 블랙컨슈머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조아제과는 하니의 복직을 허락하지 않았고, 상사는 또 한 번 가식적인 태도로 하니가 자진해서 회사의 방침을 수용하도록 종용했다. 37살 하니의 반응은 이전과는 달랐다. 그는 상사에게 “빙빙 돌려 까면서 내 자존감에 상처주지 말라”고 바른 말을 쏘아부쳤다. ‘스스로에게 미안한 일 하지 말라’고 했던 17살 하니의 조언에 반응한 것이다.37살 하니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17살 하니와 함께 조아제과 사옥 앞에서 자신의 부당해고를 철회하라는 시위를 벌이며 진짜 나를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갔다. 두 하니는 댄스 실력을 뽐내며 유쾌한 모습으로 부당해고 철회 시위에 나섰고, 이 모습은 조아제과 한지만 회장(윤주만)의 눈에 띄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하니의 언니인 하영(정이랑)이 두 하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 때의 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방송된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2부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2021.02.25 I 김현식 기자
'수미산장' 구혜선 "'꽃보다 남자' 성공만할 때…지금은 여러 실패 겪어"
  • '수미산장' 구혜선 "'꽃보다 남자' 성공만할 때…지금은 여러 실패 겪어"
  • ‘수미산장’(사진=방송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게스트 구혜선이 자신의 20대 초반 히트작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와 30대 후반이 된 지금을 담담히 비교했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수미산장’ 2회에서는 구혜선과 산장지기 박명수&정은지가 모닥불 앞에서 감자와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힐링 타임을 가진다. 구혜선은 히트작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 때는 성공만 할 때고, 지금은 여러 가지 실패를 많이 겪은 상황”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구혜선은 “사람은 계속 실패해야 하는 것 같아요. 실패를 해 봐야 인간이 되는 듯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또 구혜선은 “20대 초반에 엄청난 성공을 했잖아요? 하지만 그 때도 저는 10여년 뒤의 저를 생각했어요. 지금의 인기는 영원하지 않고, 내 삶이나 내 길을 가야 한다고 조금은 애어른처럼 생각했죠”라고 돌아봤다. ‘꿈’에 대해 구혜선은 “저는 원하는 꿈을 이미 다 이뤘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하고 싶은 게 있긴 해요”라며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생각지도 못했던 ‘꿈’에 박명수와 정은지는 깜짝 놀랐고, 구혜선은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 생각의 종착지가 바로 그 꿈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수미산장’은 2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2021.02.25 I 김가영 기자
'현아에게 뺨 맞았다'던 학폭 폭로자… 글 돌연 삭제
  • '현아에게 뺨 맞았다'던 학폭 폭로자… 글 돌연 삭제
  • 현아(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현아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글이 돌연 삭제됐다. 현아와 소속사 피네이션은 학폭 의혹에 즉각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실추된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게 된 상황이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폭로자는 현아에게 초등학생 시절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고 직접 부인했다. 이어 “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4년 동안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을 했다”면서 “화가 나다가도 그저 내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다.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라고 착찹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소속사 피네이션 측도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학폭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이어 “데뷔를 준비하던 유년시절부터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마치 사실인것 처럼 회자되는 몇몇 허위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현아는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현아는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를 가한 적이 없으며, 금번 제기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앞으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4 I 윤기백 기자
현아, 학폭 의혹에 "뺨 때린적 없어"→소속사 "단호히 대응"
  • 현아, 학폭 의혹에 "뺨 때린적 없어"→소속사 "단호히 대응" [종합]
  • 현아(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현아가 학폭 의혹에 휩싸여 이를 직접 부인했다. 소속사 측 역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23일 가수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4년 동안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다”면서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다.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라고 착잡한 심경을 털어놨다.이어 현아는 “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는다”면서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학폭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이 등장했다. 이 네티즌은 현아에게 초등학교 시절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현아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 역시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이어 “현아는 8살 때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기에 제약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린 현아에겐 힘든 시간들도 있었다. 데뷔를 준비하던 유년시절부터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마치 사실인것 처럼 회자되는 몇몇 허위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현아는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당사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입각하지 않은 루머 및 의혹 제기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실추되고 나아가 마음의 상처가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당사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 현아는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를 가한 적이 없으며, 금번 제기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앞으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다”고 알리며 “현아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현아 입장 전문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아요.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 꺼내어 보내요. 저는 열다섯 즈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고 배우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나아가 물론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듣고 싶어 하실까 봐.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다음은 현아 소속사 피네이션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피네이션입니다.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현아는 8살 때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기에 제약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린 현아에겐 힘든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데뷔를 준비하던 유년시절부터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마치 사실인것 처럼 회자되는 몇몇 허위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현아는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당사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입각하지 않은 루머 및 의혹 제기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실추되고 나아가 마음의 상처가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당사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는 바 입니다.현아는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를 가한 적이 없으며, 금번 제기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앞으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습니다.항상 현아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2021.02.24 I 김가영 기자
현아, 학폭 의혹 부인 "뺨 때린 적 없다"
  • 현아, 학폭 의혹 부인 "뺨 때린 적 없다"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현아가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이를 통해 그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앞서 이날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커뮤니티 서비스인 ‘네이트 판’에는 현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익명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초등학교 시절 현아를 포함한 3명에게 뺨을 맞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현아는 지난달 신곡 ‘아임 낫 쿨’(I‘m Not Cool)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다음은 현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아요.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 꺼내어 보내요. 저는 열다섯 즈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고 배우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나아가 물론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듣고 싶어 하실까 봐.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
2021.02.23 I 김현식 기자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이해인·임은수, 새 프로그램곡 공개...종합선수권 첫 선
  •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이해인·임은수, 새 프로그램곡 공개...종합선수권 첫 선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예림. 사진=올댓스포츠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임은수. 사진=올댓스포츠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사진=올댓스포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이끌어나가는 국가대표 김예림(18·수리고), 임은수(17·신현고), 이해인(15·한강중)이 새 프로그램곡을 발표했다.김예림과 임은수, 이해인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세 선수가 오는 24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1(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18일 밝혔다.세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이 크게 제한된 이후 1년여간의 긴 준비 끝에 새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번 대회는 2021~22 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1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2019~20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와 6차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던 ‘피겨 샛별’ 이해인은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곡은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선택했다. 프리 스케이팅곡은 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의 사운드트랙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무가 신예지의 작품이다.‘아베 마리아’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으로 부드러운 음악과 어우러진 이해인의 우아하고 유려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프리 프로그램 ‘블랙 스완’은 강하고 매혹적인 느낌으로 이해인이 그동안 선보인 명랑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강렬한 연기가 될 전망이다.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 ‘아베 마리아’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고조된 음악과 스텝이 무척 잘 어우러져 있어서 선율을 표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프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무척 도전해보고 싶었던 ‘블랙 스완’이고 많은 스케이터들이 좋은 작품을 남긴 유명한 곡이라서 나도 꼭 좋은 연기를 남기고 싶다”며 “코레오 시퀀스의 스파이럴이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2020 ISU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 본인의 프리, 총점 최고점을 돌파하며 6위에 올랐던 김예림은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꿈(Liberstraum)’을 택했다.‘사랑의 꿈’은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곡이다. 김예림은 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장점인 서정성과 부드러운 선을 강조할 예정이다. 안무는 미국의 안무가 드류 미킨스의 작품이다. 프리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호평 받았던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사용한다.김예림은 “쇼트 프로그램 선곡 당시 뾰족히 떠오르는 음악이 없어 (김)연아 언니에게 도움을 구했는데 언니가 추천해 주신 ‘사랑의 꿈’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선곡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나가 안무를 받을 수 없어 드류 미킨스 안무가와 온라인으로 안무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영상을 주고받으며 안무를 만드느라 초반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우여 곡절 끝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팬분들께 선보이는 만큼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8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던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선보였던 ‘카프리치오 에스파뇰(Capriccio Espanol)’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아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데이빗 윌슨의 작품이다.새롭게 준비한 프리 프로그램곡은 리 홀드리지(Lee Holdrige)가 작곡한 ‘에덴의 동쪽(East of Eden)’의 OST이며, 캐나다의 안무가 제프리 버틀이 안무를 맡았다.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인데 지난 시즌 완벽한 모습으로 해내지 못해 계속 아쉬움이 남았기에 이번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새로운 프리 프로그램인 ‘에덴의 동쪽’에 대해서는 “선곡은 안무가 제프리 버틀과 상의 끝에 결정했다”며 “전체적으로 애절한 분위기가 녹아있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마지막 점프 전 스핀이 연속되는 구간이 음악과 잘 어우러져 있다”고 설명했다.
2021.02.18 I 이석무 기자
'런 온' 강태오 "시즌 2 나온다면 '단화커플' 닫힌 결말 보고파"
  • '런 온' 강태오 "시즌 2 나온다면 '단화커플' 닫힌 결말 보고파" [인터뷰]
  •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저는 목표나 꿈의 거리를 짧게 보는 편이에요. 거창하고 올해는 뭘 이루고 몇 년 후에는 뭘 이루겠다 목표를 잡기보다는 작품이 주어지면 ‘6개월 간 이 작품에 집중하자’ 이런 식으로 짧게 그 때 그 때의 목표를 잡죠. 꿈을 멀리 꾸지 않고 가까이 잡는 그런 제 습관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여왕의 꽃’, ‘첫 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그리고 ‘런 온’까지. 데뷔 후 쉬지 않고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온 배우 강태오는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다작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 때 그 때 작품에 집중하며 진심으로 임해와서일까.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연하남 이영화 역으로 인생 캐릭터와 로맨스를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태오는 드라마가 끝난 뒤 최근 취재진과 화상인터뷰를 통해 ‘런 온’을 만난 소감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추억들을 털어놨다. 그는 “7~8월부터 시작해서 12월 말에 모든 것을 마쳤는데 더운날 시작해 추운 날까지 감독님, 배우들, 스탭들 모두 고생했다 말씀드리고 싶다. 배우들과 너무 좋은 시간 보내면서 친해진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그 힘이 잘 살아난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나 너무 영광”이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강태오는 드라마 ‘여왕의 꽃’과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방송한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차율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본격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오랜 매니저와 서강준, 이태환 등 한솥밥을 먹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새 소속사인 맨오브크리에이션으로 둥지를 옮긴 뒤 JTBC ‘런 온’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뤘다는 반응이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임시완 분)과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오미주(신세경 분)의 로맨스와 성장담을 담은 이야기를 그렸다. 강태오는 극 중 재벌 3세 서단아(최수영 분)와 사랑에 빠지는 미술 전공 대학생 이영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위 ‘단화’ 커플이라 불리는 이 러브라인은 주인공인 기선겸과 오미주의 러브라인 못지 않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강태오는 첫 쌍방 로맨스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묻자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전 작품에서 짝사랑, 일방적 사랑을 많이 했어서(웃음). 제대로 된 쌍방 로맨스라 설렜다. 부담감보다는 설렘, 긴장이 좀 더 많았다. 그래서 촬영 전 만남을 가지며 역할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하며 분위기를 풀어둔 상태로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캐릭터 연구 및 준비과정이 쉽지 많은 않았다고. 강태오는 “사실 처음엔 캐릭터 잡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영화라는 인물이 선겸이와 있을 때, 미주랑 있을 때, 단아 대표랑 있을 때마다 다 태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어떤 인물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색이 달라서 처음에는 이중인격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면 혼란스러워들 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나도 모르는 다른 모습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성격적 모습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 그래서 인물과의 케미에 특히 중점을 두고 고민했다”고도 덧붙였다.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단화 커플’의 호응이 유독 컸던 비결과 관련해서는 “저도 본방을 시청하며 시청자 입장에서 많이 봤는데 제가 느낀 건 아슬아슬하고 뾰족한 그런 어찌될지 모를 그런 케미들 때문에 특히 많은 사랑을 주신 게 아닐까 싶다. 영화도 그렇고 단아 대표님도 서로지지 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런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펼쳐나가는게 흥미진진하게 다가간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실제 자신은 이영화와 비슷하면서도 많은 점들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슷한 부분도 많고 다른 부분도 많다. 저는 영화처럼 살가운 면은 있지만 낯을 가려서 초면일 때 먼저 다가가진 못한다. 친해지고 나서야 영화같은 높은 텐션이 나온다. 또 부끄럼이 많아서 애교도 없다. 많아서. 싱크로율로 치면 약 58% 정도다”라고 귀띔했다. 매력적인 대본 덕분에 망설이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도 전했다. 강태오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대사와 대사 간 티키타카 케미가 너무 재밌었다. 작가님과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는데 그 속에서 펼쳐나가는 공감되는 내용들이 저를 자극했다”며 “캐릭터의 케미와 상황적 관계, 분위기가 저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대본도 빨리 읽혔고 뒷 부분 이야기가 자연스레 궁금해지더라. 그래서 관심이 가게 됐다”고 말했다. 덕분에 많은 명장면들이 탄생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갔던 건 영화가 단아와 이별 뒤 묻어뒀던 모든 감정들을 터뜨리며 오열하는 장면이라고. 강태오는 “예상치 못했던 장면이기도 했고 그 장면에서 영화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매력적인 모습이 많이 발산된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매력적인 러브라인 연기를 함께 완성시킨 상대 배우 최수영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도 드러냈다. 강태오는 “이번 작품으로 수영 누나를 처음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저에게 너무 영광이던 시간이었다”라며 “수영 누나를 만나며 같이 대본 리딩하고 개인적으로 모여서 함께 캐릭터 분석을 하며 배운 점이 많다. 특히 고마운 게 수영 누나가 단아란 인물을 사랑한 만큼 영화도 못지 않게 본인 배역처럼 사랑해줬기 때문에 누나 입장에서 영화가 캐릭터 적으로 더 살 수 있는 부분을 조언해주고 저도 몰랐던 부분을 깊이 해석해주는 등 배려를 많이 느꼈다. 함께 장면을 살려줄 수 있는 배우라고 느꼈다.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된 엔딩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니 그 뒷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며 “저도 대본을 보고 연기하며 영화와 단아가 어찌될까 많은 생각을 했다. 마지막에 단아 대표님이 ‘내 진짜 생일을 오늘부터로 하자’ 이런 말을 하는데 저는 이 대사가 오히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일거라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단아와 영화가 다시 차근차근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갑자기 열정적 타오르는 사랑이 아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조금씩 다가가는 잔잔한 사랑의 시작이 될 엔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고 생각을 전했다. 시즌 2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그는 “작가님이 시즌 2가 혹시나 나온다면 너희 캐릭터들은 너희가 잘 알테니까 대사도 너네가 알아서 작성하라는 농담을 하신 적이 있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시즌 2가 나온다면 시즌 1의 잔잔한 느낌을 그대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우선은 단아와 영화가 새출발을 했으면 좋겠다. 그 때는 열린 결말이 아닌 완성된 엔딩이 나왔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런 온’을 마친 아쉬움도 잠시, 강태오는 곧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시청자들과 새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강태오는 “현규란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촬영 중”이라며 “영화랑 비슷한 면모도 있고 다르기도 한데 그래서 걱정이다. 영화와 차별성을 두며 어떻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 고민 중이다. 그래도 확실히 다른 캐릭터다. 영화는 자신의 커리어보단 사랑을 택하는 인물이고 사랑에 부딪치고 직진하는 사람이지만 현규는 과거에 느낀 첫사랑을 포기하고 그로 인해 후회하고 성장통을 겪는 인물이다. 그런 부분에서 성장통을 겪는 부분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1.02.18 I 김보영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프랑스 출시
  •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프랑스 출시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서 직접 판매(직판)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프랑스에서 첫 처방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유럽 판매 확대에 돌입했다.셀트리온 ‘램시마SC’.(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초 프랑스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램시마SC 런칭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낭시 종합병원 소속으로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 회장을 맡고 있는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 몽펠리에 종합병원 류마티스 전문의 베르나르 콤베 교수,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법인 소속 살림 벤킬리파 의사가 참석해 램시마SC 임상 데이터 소개 및 프랑스 런칭 의미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에서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는 “램시마SC 출시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의 꿈이 이뤄졌다”면서 “이들에게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혁신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염증성 장질환(IBD)에 대해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 역시 프랑스 KOL(Key Opinion Leader) 의사들의 발표를 경청하면서 램시마SC가 프랑스 환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램시마SC가 타겟하고 있는 프랑스 자가면역질환 시장은 약 1조1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 연합인 유니하(UNIHA) 입찰에서 인플릭시맙 수주에 성공하며 램시마IV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프랑스 인플릭시맙 시장의 30% 규모로 동사가 프랑스에서 의약품 직판 인프라를 통해 거둔 성과인 만큼 램시마SC 판매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 출시로 기존 IV제형과 함께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환자 및 의료진의 니즈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SC는 런칭 첫 날부터 처방이 이뤄지는 등 프랑스 현지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올 1분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에 런칭하여 유럽 주요 5개국 제품 출시를 마칠 계획이며 같은 시기에 벨기에, 포르투갈, 핀란드 등으로도 출시를 확대해 램시마SC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1.02.17 I 왕해나 기자
'나빌레라' 박인환 56년 만에 첫 발레…늦깎이 발레리노 변신
  • '나빌레라' 박인환 56년 만에 첫 발레…늦깎이 발레리노 변신
  • (사진=tvN ‘나빌레라’)[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나빌레라’ 박인환이 연기 인생 56년 만에 첫 발레에 도전한다. 늦깎이 발레리노가 되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 그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3월 22일(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감독 한동화/작가 이은미/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더그레이트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별점 만점과 평점 9.9점의 원작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의 사람 냄새 나는 휴먼 드라마의 대가 한동화 감독과 ‘터널’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은미 작가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박인환은 극 중 삶의 끝자락, 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든 은퇴한 우편 배달원 ‘심덕출’ 역을 맡아 연기 인생 56년 만에 처음 발레를 선보인다. 덕출은 나이 일흔에 오랜 꿈이었던 발레에 도전하게 되는 인물로, 눈부신 재능을 갖춘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되면서 발레를 향한 서툰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에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대배우 박인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 가운데 17일(수), 박인환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난생 처음 발레 연습실을 찾은 박인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눈을 반짝이며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띤 박인환의 표정에서 오랜 꿈이었던 발레를 향한 순수한 설렘과 벅찬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 속 박인환은 어설픈 자세로 발레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위로 번쩍 든 두 팔을 동그랗게 만드는 발레의 기본 팔 동작 앙오 자세를 취하며 밸런스를 잡으려 애쓰고 있는 것. 특히 어둑한 밤, 홀로 마당에 나와 더 나은 자세를 위해 연습하는 진지한 표정에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이에 처음이라 서툴고 몸도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지만, 발레에 대한 진심이 뜨거운 박인환의 도전에 관심이 증폭된다.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한 박인환의 노력은 발레를 향한 ‘덕출’의 열정처럼 뜨겁다”며 “박인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대배우 박인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빌레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3월 22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2021.02.17 I 김보영 기자
 2021년 2월 16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1년 2월 16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2월 1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독립심을 가져라!!!생각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당신을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니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 다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도 어느 때는 필요합니다.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기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연애를 하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한 날이에요. 공격보다는 수비와 방어를 우선하세요. 뭔가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가진 것부터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물고기자리 : 자기 PR의 시대!!행운을 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눈에 잘 띄는 패션과 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묵보다는 수다가 어울리는 하루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직접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 문자를 주고받거나 온라인 채팅을 하다보면 짜증이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지금까지 당신이 좋아하던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상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뭔가 색다른 일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작은 행운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어요. 경품에 응모하면 작은 상품을 타게 될 수 있는 운도 있네요.△양자리 : 칭찬 받고 즐거운 마음…얼굴에 화색이 도는 날입니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온통 기쁘네요.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 날입니다. 그간 불편했던 선후배 사이가 급반전될 수도 있고요.커플인 분의 경우 큰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날입니다. 사랑은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챙김을 받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는 날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돈이 나가거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밖으로 다닐 때에도 어느 정도 현금을 지니고 다니세요. 현금이 없어 난처할 수도 있으니까요.△황소자리 : 잔소리는 짜증나…자신의 생활을 성실하게 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이러한 잔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짜증이 일어나니 하루가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이 정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꿈을 꾸듯 로맨틱한 연애가 시작될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봄이 찾아온 형국이네요.재물운이 좋은 편이니 적극적으로 돈을 쫓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얌전하게 예금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일확천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지갑에 차곡차곡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쌍둥이자리 : 이런 행운이…되도록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이 토라질 수 있는 날입니다. 사소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당신이 먼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첫인상을 믿지 마세요. 첫인상은 별로지만 차차 당신의 마음에 차오르는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니 횡재수도 있습니다. 로또를 구매하여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딘가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게자리 : 계획대로 하면 굿!!조금은 힘들게 진행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그 결과가 아주 좋으리라 기대됩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할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의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대방은 당신에게 의심을 살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네요. 불필요한 의심 때문에 오히려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뿌린 것을 이제 거둬들이게 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때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살 수 있게 되겠네요.△사자자리 : 적당한 타협이 필요…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크게 나무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까요.커플인 경우 상대방에게 고민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조차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갑작스런 대시를 경험하게 될 수 있으니 항상 대비하세요.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평소의 씀씀이만 유지한다면, 금전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처녀자리 : 어수선해, 어수선해…주변이 굉장히 어수선해지는 날입니다. 감상적인 날이기도 해서 괜스레 마음이 울적하거나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도 하네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경우 상대방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좋은 편입니다. 너무 가벼운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돈과 관련해서 실수를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자칫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따져 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지키셔야 합니다..△천칭자리 : 보충의 기회…당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을 보충할 수 있는 날입니다. 운동도 좋고 학업도 좋고 당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를 정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너무 속박당한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온라인의 공간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계속해서 좋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곧 회복이 될 거에요. 사람들에게 베풀면 나중에 보답이 돌아오니,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전갈자리 : 계획적으로….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설 뿐 그만큼 추진력이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유머러스한 상대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재물운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만남이 있을 수 있겠네요. 게자리 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승 중에 있는 당신의 재물운이 다시 하락할 수 있어요.△사수자리 : 돌다리도 두들기며…당신 주변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당신은 모든 상황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될 수도 있고, 어떤 일의 리더로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별의 수가 있으니 커플인 분이라면 염두에 두세요. 하지만 혹시 헤어질 작정이라면 지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보다는 소개팅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직장운이 좋으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얻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이번에 얻은 자리는 몸은 고되지만 그만큼 대우가 좋을 거에요. △염소자리 : 자신감의 회복…약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자신감이 회복되는 날입니다.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이제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니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다 보면 그만큼 빨리 권태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연애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때입니다.재물운은 상승 국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좋고, 투자를 해도 좋은 날입니다. 돈을 수중에 안고 있기 보다는, 밖으로 돌려서 키워보세요./ 스냅타임 오지은 기자
2021.02.16 I 오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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