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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in]삼부토건·동양건설, 4500억 PF `차환리스크`
- 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12일 16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워크아웃설은 4500억원 규모의 내곡 헌인마을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 리스크 때문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지급보증한 내곡 헌인마을 PF가운데 210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가 오는 14일 도래하기 때문이다. 또 나머지 2400억원 규모의 PF론의 채무보증기간도 끝나 총 4500억원규모의 PF 만기 연장을 대주단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일 대주단의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재 대주단에서 PF 연장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며 "워크아웃 신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주단에는 우리은행, 부산은행, 메리츠종합금융, 신한캐피탈, 외환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등이 속해 있다.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현재 대주단이 진행하는 회의는 워크아웃 신청 여부가 아니라 PF 만기연장을 위한 것"이라며 "최근 LIG건설과 진흥기업이 무너지는 등 건설업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PF 연장을 위해 담보 보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내곡동 헌인빌리지제이차 80억원, 헌인빌리지제삼차 1220억원, 헌인빌리지제사차 250억원, 헌인빌리지제오차 300억원, 에르메스내곡 250억원 등 총 2100억원의 ABCP가 오는 14일 만기를 맞는다.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83세대, 공동주택 236세대 등 총 319세대와 근린상가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으로 이달중 착공해 201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공사는 삼부토건(001470)과 동양건설(005900)산업이며, 시행사는 삼부토건(25.5%)과 동양건설(25.5%), 아르웬(42.0%) 등이 주요주주인 우리강남PFV다.삼부토건과 동양건설은 내곡 헌인마을 개발사업을 위해 우리PFV가 신디케이트론으로 빌린 45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ABCP 등을 발행했다. 신평사들은 해당 ABCP 신용등급을 시공사인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채무인수를 고려해 `A3+`로 매겼다. 시장에서는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에 대해 대주단에서 추가 담보를 받고 만기를 연장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부동산 보유량이 풍부하고, 동양건설도 수도권 현장 분양률이 100%에 가깝기 때문에 연장만 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만일 대주단이 합의하지 않더라도 삼부토건의 경우 담보대출 등 후속 장치가 마련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삼부토건은 르네상스호텔의 가치만 1조원에 달하는 등 추가적인 담보제공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평가다. 동양건설산업은 내곡동 사업만 해결되면 수도권에서의 분양률이 100%에 가깝고, 준공되는 현장이 많아 추가적 담보대출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결국 이번 내곡 헌인마을 개발 4500억원의 PF 차환리스크만 무사히 넘길 경우 삼부토건이나 동양건설산업이 또다시 유동성 위기에 시달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동양증권 측은 "삼부토건의 경우 내곡동 사업 외에 유러피안리조트, 카자흐스탄 사업이 좀 좋지 않지만 카자흐스탄 사업은 만기 연장 이슈 없이 채권을 모두 인수했고, 유러피안리조트는 수백억원 투입시 완공이 가능하다"며 "이후 부동산을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월말 기준 삼부토건은 ABCP 5295억원, 기타 PF론 4250억원 등 총 9545억원의 PF보증채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말기준 동양건설산업의 PF규모는 총 4921억원(ABCP 1360억원, 기타 PF론 3561억원) 수준이다.▶ 관련기사 ◀☞건설주 `PF 뇌관 터질라`..소문에 `추풍낙엽`☞거래소, 삼부토건 워크아웃 신청설 조회공시 요구☞[특징주]삼부토건, 워크아웃 신청설 `하한가`
- 삼부·동양건설, 타운하우스PF 빚 4270억 떠안나
- [이데일리 이태호 이지현 기자] 삼부토건(001470)과 동양건설(005900)이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에서 추진 중인 타운하우스 신축사업 관련 427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 이 빚은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사인 우리강남PFV가 갚아야 하지만, 만기 연장에 실패할 경우 채무인수를 약속한 시공사가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2일 시중은행 관계자는 "현재 PF 대출의 만기(오는 13일) 연장 여부를 결정짓는 문제로 양사와 채권단이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협상 소식은 주식시장에서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워크아웃설`로 와전되면서 양사 주가를 하한가까지 추락시키기도 했다. 대주단에는 우리은행, 부산은행, 메리츠종합금융, 신한캐피탈, 외환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등이 참여 중이다.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대에 고급 단독주택 83가구와 공동주택 236가구 등을 분양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인 우리강남PFV는 총 4270억원(한도 4500억원)의 대출을 받았고, 양사는 PFV가 빚을 못 갚을 경우 해당 채무를 절반씩 인수하기로 약정했다.우리강남PFV가 설립된 것은 5년 전인 지난 2006년 4월11일이다. 하지만 사업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택 분양시기가 늦어지면서 빚만 불어나는 상황을 맞았다. 지난해말 현재 누적결손금은 234억원으로 현재 완전자본잠식상태다.따라서 이날 대주단이 만기연장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상환능력이 없는 우리강남PFV의 빚은 고스란히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으로 넘어가게 된다. 추가담보 제공을 통한 만기연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두 회사의 공동 채무인수라는 복잡한 구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불투명한 상황이다.삼부토건 관계자는 "우리 담보는 충분한데 동양건설산업과 연대보증이라는 점이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다"며 "또 담보를 제공하더라도 금융권에서 연장안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만기 연장이 안 될 경우 양사는 PF 채무를 현금상환하거나 담보대출 등으로 전환해 떠안아야 하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엔 심각한 위기를 맞을 수 있다.한편 대출금 가운데 일부는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유동화된 상태다. 헌인빌리지제이차 등 5개의 SPC는 지난해 4월13일 대주단의 대출채권을 담보로 2100억원어치 ABCP를 발행했다. 만기는 대출채권 만기일 이튿날인 오는 14일이다.▶ 관련기사 ◀☞[마켓in]삼부토건·동양건설, 4500억 PF `차환리스크`☞건설주 `PF 뇌관 터질라`..소문에 `추풍낙엽`☞거래소, 삼부토건 워크아웃 신청설 조회공시 요구
- [마켓in]삼부토건·동양건설, 4500억 PF `차환리스크`
-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워크아웃설은 4500억원 규모의 내곡 헌인마을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 리스크 때문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지급보증한 내곡 헌인마을 PF가운데 210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가 오는 14일 도래하기 때문이다. 또 나머지 2400억원 규모의 PF론의 채무보증기간도 끝나 총 4500억원규모의 PF 만기 연장을 대주단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일 대주단의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재 대주단에서 PF 연장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며 "워크아웃 신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주단에는 우리은행, 부산은행, 메리츠종합금융, 신한캐피탈, 외환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등이 속해 있다.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현재 대주단이 진행하는 회의는 워크아웃 신청 여부가 아니라 PF 만기연장을 위한 것"이라며 "최근 LIG건설과 진흥기업이 무너지는 등 건설업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PF 연장을 위해 담보 보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내곡동 헌인빌리지제이차 80억원, 헌인빌리지제삼차 1220억원, 헌인빌리지제사차 250억원, 헌인빌리지제오차 300억원, 에르메스내곡 250억원 등 총 2100억원의 ABCP가 오는 14일 만기를 맞는다.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83세대, 공동주택 236세대 등 총 319세대와 근린상가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으로 이달중 착공해 201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공사는 삼부토건(001470)과 동양건설(005900)산업이며, 시행사는 삼부토건(25.5%)과 동양건설(25.5%), 아르웬(42.0%) 등이 주요주주인 우리강남PFV다.삼부토건과 동양건설은 내곡 헌인마을 개발사업을 위해 우리PFV가 신디케이트론으로 빌린 45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ABCP 등을 발행했다. 신평사들은 해당 ABCP 신용등급을 시공사인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채무인수를 고려해 `A3+`로 매겼다. 시장에서는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에 대해 대주단에서 추가 담보를 받고 만기를 연장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부동산 보유량이 풍부하고, 동양건설도 수도권 현장 분양률이 100%에 가깝기 때문에 연장만 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만일 대주단이 합의하지 않더라도 삼부토건의 경우 담보대출 등 후속 장치가 마련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삼부토건은 르네상스호텔의 가치만 1조원에 달하는 등 추가적인 담보제공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평가다. 동양건설산업은 내곡동 사업만 해결되면 수도권에서의 분양률이 100%에 가깝고, 준공되는 현장이 많아 추가적 담보대출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결국 이번 내곡 헌인마을 개발 4500억원의 PF 차환리스크만 무사히 넘길 경우 삼부토건이나 동양건설산업이 또다시 유동성 위기에 시달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동양증권 측은 "삼부토건의 경우 내곡동 사업 외에 유러피안리조트, 카자흐스탄 사업이 좀 좋지 않지만 카자흐스탄 사업은 만기 연장 이슈 없이 채권을 모두 인수했고, 유러피안리조트는 수백억원 투입시 완공이 가능하다"며 "이후 부동산을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말 기준 삼부토건은 ABCP 5295억원, 기타 PF론 4250억원 등 총 9545억원의 PF보증채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말기준 동양건설산업의 PF규모는 총 4921억원(ABCP 1360억원, 기타 PF론 3561억원) 수준이다.▶ 관련기사 ◀☞건설주 `PF 뇌관 터질라`..소문에 `추풍낙엽`☞거래소, 삼부토건 워크아웃 신청설 조회공시 요구☞[특징주]삼부토건, 워크아웃 신청설 `하한가`
- 전세값으로 타운하우스 분양받아 볼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매년 반복되는 전세난이 지난해부터 전국을 강타해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급기야 정부가 나서도 있지만 반응은 시큰둥하다. 정부가 내놓은 전세 대책에 당장 눈에 띌 만한 공급 확대 방안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세난의 근본원인을 물량 부족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정부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는 전원주택지나 아파트 매물을 구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동양종합건설(주)이 건설한 궁내동 ‘동양파크타운’은 분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미 70%이상의 계약을 마친 상태다. 현재는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동양파크타운’이 인기분양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3.3㎡당 평균 1,1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게 지어진 고급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동양파크타운’은 전 세대가 자연채광이 좋은 남향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단지간 거리도 떨어져 있어 일조권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는 CCTV가 고루 설치되어 있고 차단기를 설치해 차량 인원을 통제하여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해 주고 있어 안심이다. 광교산, 바라산, 백운산,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개울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도 끼고 있어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에는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지 입구에 정차하는 버스가 서현, 수내, 미금역 등으로 순회를 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가 모두 차로 5분거리로 편리한 교통이 큰 장점으로 자리 잡고 있어 내 집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튼튼하게 지어진 ‘동양파크타운’은 DTI(총부채상환비율),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전매제한이 없으니 투자가치로도 손색없는 알짜배기 주택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분양문의: 031-703-5111)
- 대우건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142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C1-2블럭에서 5년 임대후 분양전환 조건의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142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의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28㎡ 72가구, 134㎡ 70가구로 구성된다. 판교신도시의 중심인 판교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이며, 판교 알파돔시티, 테크노밸리 등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을 통해 서울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14년에 성남-여주 경전철이 들어서면 환승역인 판교역에서 이용이 가능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혁신초·보평초·보평중·고, 삼평중·고교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단지설계는 전가구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며, 거실 양면 개방형 설계로 조망, 환기 등의 효율을 높쳤다. 가구당 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민간이 건설하는 5년 의무 임대기간을 가진 임대주택이다. 5년 임대 후 분양전환되며, 임차인과 합의시 2년6개월 후 조기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일정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부과되며, 분양전환 예정가는 10억6000만원선이다. 민간 임대방식으로 분양하는 방식에 매매예약제가 도입돼 월 임대료 면제, 분양전환 가격할인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2월10일 분당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2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1-3200▲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조감도▶ 관련기사 ◀☞대우건설, 2억400만불 리비아 병원공사 수주☞금호그룹, 대우건설 계열사서 제외 완료(상보)☞대우건설, `올해부터 이익성장 가능`-메리츠
- 대우건설, 분당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30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76.65㎡ 24실 ▲84.87㎡ 79실 ▲144.93㎡ 1실 ▲152.82㎡ 1실 총 105실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은 "정자동에는 2003년 스타파크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면서 "인근에 NHN, SK C&C 등 우리나라 대표 정보기술(IT), 벤처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고, 최적의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여건은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도로로 이용가능하고,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구조는 개방감과 함께 동선을 살리기 위해 출입부를 2층까지 오픈해 설계했다. 각 세대는 천정고 2.8m, 우물천정고 3m로 넓은 거실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마다 첨단 보안시스템을 비롯해 물과 공기를 걸러주는 청정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1130만~12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11월 1~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정자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6-6060 ▲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관련기사 ◀☞부산 모델하우스앞 모처럼 줄서기 광경☞[마켓in]산은PEF, 대우건설 인수자금 차입 비중 `3분의 1`☞[마켓in]산은PEF, 대우건설 인수자금 차입 비중 `3분의 1`
- (금리인상&부동산)③분양.."캄캄한 터널, 출구 안보여"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기자] 건설업체들이 분양시장 침체와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시기를 연기했던 분양물량이 하반기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파트값 약세와 미분양물량 적체,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 분양시장 악재가 여전해 건설업체들의 하반기 분양 마케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분양시장 침체.. 중소형 늘리고, 분양가 낮추고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2차)이 1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동작구 흑석뉴타운을 재개발한 흑석한강푸르지오도 9.8대 1을 기록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수도권에선 연초에 분양한 광교신도시 `자연&자이(A14블록)가 40.5대 1로 상반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5월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도 10.4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청약률이 `제로(0)`를 보인 단지도 나올 정도로 침체가 극심했다. 특히 건설업체의 미분양 할인판매와 정부의 세제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물량을 외면하는 분위기다.보금자리주택의 경우에도 위례신도시, 서울세곡2, 서울내곡 등 강남권은 수십대 경쟁률로 인기를 보인 반면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 남양주 진건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수도권은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 건설업체들은 분양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분양가 인하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아파트 공급에 적극 나섰다. ▲ (자료: 부동산114)실제로 상반기 면적별 공급비중은 60~85㎡ 이하가 42%로 가장 많았고, 60㎡이하 34%, 85㎡ 초과 24% 등을 차지했다. 상반기 주상복합 제외한 일반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도 ▲서울 1655만원 ▲경기 1178만원 ▲인천 928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작년 하반기 1702만원 보다 크게 낮아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변수는 보금자리주택과 금리인상"이라며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신규공급을 축소하고 기존 미분양 떨어내기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 분양시장, 미분양 해소 관건금리인상 등으로 주택가격 약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분양시장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 갖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면적별 수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산지역 분양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중소형 분양물량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면서 "반면 대형평형은 할인을 해줘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분양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하반기에는 분양가와 입지, 단지규모, 브랜드 등에 따라 철저하게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며 "3차 보금자리도 도심과 가까운 성남고등, 하남감일 등에 집중될 것 같다"고 말했다. 10월에는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보금자리주택이 공급이 예정돼 있는 10월까지는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StartFragment-->보금자리 3차지구 물량으로는 구로항동과 광명시흥, 하남감일, 성남고등, 인천구월 등 총 5곳에서 약 4만가구 중 일부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높은 청약률을 보였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강남세곡(1858가구)과 서초우면(769가구)의 본청약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보금자리 3차지구의 경우 수도권 민간건설사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뤘던 분양물량 하반기 쏟아질 듯 하반기엔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일반물량을 비롯해 서울 뉴타운, 구로 항동지구, 성남 고등지구, 광교·판교 등의 인기지역 알짜물량이 많아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 공급예정인 신규분양 물량은 323곳 22만4438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이 70곳 17만10가구, 경기 127곳 9만9385가구, 인천 47곳 2만5392가구 등이다. 서울에선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과 용산권 주상복합, 뉴타운에서 분양물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 재건축아파트 총 240가구중 일반분양 42가구, 반포 삼호가든1,2차 재건축아파트 총 1119가구 중 일반분양 47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단지 재개발물량으론 아현뉴타운 3구역 총 3241가구 중 일반분양 244가구, 왕십리뉴타운2구역 총 1148가구 중 일반분양 509가구, 성동구 옥수12구역 총 1821가구 중 일반분양 10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주상복합은 삼성물산이 목동, 남산 트라팰리스 이후 2년만에 강동구 천호동에 단지형 주상복합 916가구를 공급하고,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 1가에서 559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지역에선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광주 `오포더샵', 2047가구, 한화건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꿈에그린` 2030가구, 대림산업은 의왕시 내손동 재건축아파트 총 2245가구 중 969가구를 일반분양,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3116가구의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자치단체장이 바뀌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인천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송도와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분양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무사파 정유저장시설 건설 계약☞대우건설,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부동산캘린더)선거 끝났다..수원서 35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방선거가 끝나고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은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200가구 가량이 공급되고, 수원에서 3500가구의 대규모 민간 아파트가 선보인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9일 대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 지상39층 2개동이며 전용면적 84~244㎡ 주상복합아파트 28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9~118㎡ 재건축아파트 451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11일 SH공사는 시프트 상암‧은평‧강일지구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발산‧신내‧장지지구 등의 잔여가구를 포함해 지금까지 공급한 물량 중 최대인 224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0년 9월~2011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14일부터 16일, 2순위자는 17일, 3순위자는 18일에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같은 날 SK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K스카이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0층 2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46㎡ 신축아파트 349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또 같은 날 LH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 사전예약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지구는 전용면적 51~84㎡ 2만4763가구 중 1만8511가구가 사전예약 대상이다. 공공분양 1만4497가구, 공공임대 4014가구(10년임대 2765가구, 분납임대 1249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 이후 본 청약은 2011년 11월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3년 4월부터다. 보금자리주택은 최장 10년간 전매제한과 5년의 실거주의무를 지켜야하고, 당첨 취소 시에는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될 수 있다. (출처=부동산써브)
- 삼성물산,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총 5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121㎡ 총 4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전용 59㎡형(14가구), 84㎡형(10가구) 총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그레이튼`은 생활 편의시설인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도곡시장, 강남 세브란스병원, 삼성동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단대부고, 역삼중, 도곡중 등 명문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우수 학교가 인접하는 등 강남 8학군을 자랑한다. 이중 역삼중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은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1년까지 분당선 연장구간과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2013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곡공원과 양재천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내 기암으로 구성된 생태계류와 어린이 놀이터가 복합된 `그레이튼 가든`을 중심으로 썬큰대숲정원, 송림쉼터 등 테마정원으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연회장,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00만~2900만원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15%, 잔금 80%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올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다. 오는 28일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 분양상담소를 열고, 다음달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51-0770 ▲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 조감도▶ 관련기사 ◀☞삼성물산, 경영진단 완료..`정연주 색깔 본격화`☞`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세계조경가대회 본상 수상
- (보금자리2차-26일)기타특별공급 2967가구 사전예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기타 특별공급 2967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26~27일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무주택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청약에서는 공공분양 2165가구, 공공임대(10년·분납형 임대) 802가구가 공급된다. ◇ 분양 2165가구, 임대 802가구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 내곡 116가구를 비롯해 세곡 105가구, 남양주 진건 692가구, 구리 갈매 362가구, 부천 옥길 314가구, 시흥 은계 576가구 등이다. 공공임대 가운데 10년임대는 남양주 진건 196가구, 구리 갈매 77가구, 부천 옥길 146가구, 시흥 은계 134가구 등 총 553가구이고 분납임대는 남양주 진건 102가구, 부천 옥길 147가구 등 총 249가구다. 내곡과 세곡2 등 강남권 2개 지구에서는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물량이 없다. ◇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자, 26~27일 청약 이번 사전예약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현재 수도권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국가보훈처), 장애인(해당 시·도 장애인복지업무 담당부서), 중소기업근로자(중소기업청), 장기복무군인(국방부), 북한이탈주민(하나원) 등과 같이 해당 기관에서 정해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한 사람이 대상이다. 10년임대와 분납임대는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된다. 주민등록표상에 있는 가족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총 부동산은 2억155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소유한 자동차는 2635만원 이하여야 한다. 그외에 기준은 일반공급의 날짜별 청약기준과 같다. 당일 신청결과 신청자가 모집인원의 120%를 초과할 경우 다음날부터는 동일 공급유형에서 신청을 받지 않는다. 기타 특별공급은 해당기관에서 선정해 통보된 대상자에 한해 서울 개포동 SH공사와 남양주 가운동 미성프라자 2층, 수원 조원동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인천 만수동 LH인천지역본부 등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 (보금자리2차-18일)일반공급 6338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일반공급 6338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청약에서 공공분양 5121가구, 공공임대(10년·분납형 임대) 1217가구 등 모두 6338가구가 공급된다. ◇ 분양 5121가구, 임대 1217가구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 내곡 281가구를 비롯해 세곡 2259가구, 남양주 진건 1636가구, 구리 갈매 852가구, 부천 옥길 738가구, 시흥 은계 1355가구 등이다. 공공임대 가운데 10년임대는 남양주 진건 297가구, 구리 갈매 117가구, 부천 옥길 220가구, 시흥 은계 203가구 등 총 837가구이고 분납임대는 남양주 진건 154가구, 부천 옥길 226가구 등 총 380가구다. 내곡과 세곡2 등 강남권 2개 지구에서는 SH공사가 20년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공임대 물량이 없다. ◇ 18~24일 1순위 청약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현재 수도권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5일 동안 접수를 받는다. ▲18일은 청약저축 총납입액이 800만원 이상인 사람 ▲19일은 청약저축을 60회 이상 납입한 사람 ▲20일은 청약저축을 36회 이상 납입한 사람 ▲24일은 청약저축 1순위(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임금(2만~6만원)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 전체이다. 또 ▲25일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한 2순위(청약저축에 가입해 6월이 경과한 사람으로서 월납입금이 6회 이상인 사람), 3순위(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1순위와 2순위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 전체가 청약할 수 있다. 10년임대와 분납임대는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된다. 주민등록표상에 있는 가족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총 부동산은 2억155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소유한 자동차는 2635만원 이하여야 한다. 그외에 기준은 일반공급의 날짜별 청약기준과 같다.당일 신청결과 신청자가 모집인원의 120%를 초과할 경우 다음날부터는 동일 공급유형에서 신청을 받지 않는다.모든 청약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서울 개포동 SH공사와 남양주 가운동 미성프라자 2층, 수원 조원동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인천 만수동 LH인천지역본부 등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