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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타운하우스 `판교 동양파크타운` 분양
  • [분양정보]실속형 타운하우스 `판교 동양파크타운` 분양
  • [온라인부] 서판교의 대표적인 실속형 타운하우스 ‘판교 동양파크타운’이 주목받고 있다.동양파크타운이 위치한 서판교는 청계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면서, 운중천이 앞에 흐르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풍수지리전문가도 인정한 명당이다.‘판교 동양파크타운’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판교 IC,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 수지 안양 과천 평촌 일산 등 어디든 접근이 빠르다. 또 운중초중고, 판교초중, 낙생고, 성남외고, KIS 등 분당 판교 학군이 밀집해 있다.최근 착공한 ‘판교 알파돔시티’가 완공되면 현대백화점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 상업 오피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만 평에 조성된 판교테크노벨리 입주가 완료되면 16만 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어서 판교 동양파크타운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동양파크타운은 단독주택 공시지가 최상위권 위치라 할 수 있는 판교 운중동 한국학 중앙연구원 사택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실내는 붙박이장, 드레스룸, 파우더룸, 개인 정원, 보조 주방, 아일랜드 주방 등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와 차량 차단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24시간 지켜준다. 입주민의 공동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단지 내외부 시설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보다 고급빌라 매매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관리 유지비가 적게 들면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고급빌라와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40평형대의 실속형 타운하우스 ‘판교 동양파크타운’은 인근 고급 빌라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한 편. 3.3㎡당 1천800만 원 대로 주변 고급 빌라의 평균 분양가 3천만 원 대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판교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아 계약 즉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9월 7일(금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절찬 분양 중이다.(분양 문의 031-705-68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페리츠` 오피스텔 특별분양
  • [분양정보]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페리츠` 오피스텔 특별분양
  • [온라인부] 현대엠코는 대규모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를 특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정자역 엠코헤리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번지 외 7필지에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은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정자역을 비롯해 분당선, 신분당선까지 직선거리 300m, 지하철 이용 시 강남까지 16분대 진·출입이 가능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등도 인접해 있다.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 2018년에는 3단계 강남~용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용산, 수원 등의 진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생활기반 인프라도 우수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율동공원, 분당중앙공원, 탄천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한편,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2014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현재 계약금 분납(5%씩 2회), 중도금 대출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566-748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특별분양
  • [분양정보]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특별분양
  • [온라인부] 현대엠코는 대규모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를 특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정자역 엠코헤리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번지 외 7필지에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은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정자역을 비롯해 분당선, 신분당선까지 직선거리 300m, 지하철 이용 시 강남까지 16분대 진·출입이 가능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등도 인접해 있다.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 2018년에는 3단계 강남~용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용산, 수원 등의 진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생활기반 인프라도 우수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율동공원, 분당중앙공원, 탄천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한편,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2014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현재 계약금 분납(5%씩 2회), 중도금 대출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566-748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9.10 I 김민정 기자
  • 靑, 내곡동 특검법 검토 착수거부권 행사 가능성도 배제 못해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국회가 지난 3일 의결한 내곡동 사저 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청와대가 이 법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6일 기자들과 만나 “특검법이 오늘 법제처로 넘어온 것으로 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거부권을 행사할지, 그대로 공포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국회가 의결한 법률이 법제처로 넘어오면 관계 부처인 법무부의 의견을 들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여부를 15일 이내에 결정하도록 돼 있다.특검법이 6일 정부로 이송됐기 때문에 오는 21일까지는 공포할지 거부권을 행사해 재의를 요구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청와대의 고민은 특검법 내용 가운데 특별검사를 민주통합당이 추천하도록 돼 있는 부분에 있다.최금락 홍보수석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시 측근비리 특검법 초안이 특별검사 추천권을 국회의장에게 부여했다가 삼권분립 논란이 일자 최종안에서는 추천권자를 변협 회장으로 바꿔 의결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최 수석은 “국회의장에게 추천권을 줬을때도 삼권분립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법은 특정정당에 추천권을 부여한 것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더 크다”고 말했다.또 이렇게 특정정당에 특검 추천권을 주는 전례가 만들어 지면 향후 특검이 필요할때 어느 정당에 특별검사 추천권을 줄지를 두고 정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최 수석은 말했다.따라서 지금이라도 국회가 추천권자를 바꾼 법안을 가져오면 바로 공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최수석은 덧붙였다.또다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앞으로 어떤 시민단체가 주장해 특검법이 만들어질때 이 시민단체에 특검 추천권을 줄 것이냐?”고 우려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런 위헌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합의로 국회를 통과시킨 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다는데 청와대의 고민이 있다.일단 주무부처가 법리적 하자 여부를 검토하겠지만 청와대로서는 정무적인 판단도 하지 않을수 없다는 얘기다.청와대는 거부할지 공포할지를 결정하는데 일단 15일 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법무부의 법리검토를 받아 보고 이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 있는 동안 정치권과 여론의 움직임을 보면서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위헌성 시비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법리검토 결과 위헌성이 크다는 판단이 나오고 여론이 허용할 경우 순방에서 돌아온 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어 보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2분기 GDP증가율 3분의 1 토막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매일경제 ▲1면-2분기 GDP증가율 3분의 1 토막-‘安 불출마 종용’ 진실게임-한미반도체 특허소송서 삼성전자 자회사 이겨▲종합-법원 “통신요금 원가 공개하라”-부동산전문 PB센터 나왔다▲정치-安, 등판 전 정면공격..유리한 고지 노린듯-기자회견 나온 486 법조4인방 누구-朴 코너 몰릴까, 安 역풍 맞을까-통합진보당, 결국 또 두동강▲국제-스페인 자금이탈 심각..전면 구제금융 임박-시진핑, 5~6일 공식일정 취소..외병설 난무-빌 클린턴, 美민주당 전대서 오바마 원군역할 톡톡-브라질 100개 수입품 관세인상▲경제전기료 폭탄 항의로 곳곳 몸살-추석 성수품 공급량 2주간 1.5배 늘린다-가격 다시 내려야 담합중단 인정-디자인권리 15년서 20년으로 늘어난다-은행권 월지급상품 개발에 올인▲금융·재테크-은행권 月지금상품 개발에 올인-쌍용건설 주채권은행 ‘떠넘기기’-자연재해도 화재보험이 맡겠다▲기업&증권-정몽구, ‘글로벌 지도’ 10년만에 완성-한화 울상..이라크 신도시 선수금 8억달러 못받았다-LG이노텍 카메라모듈 양산▲기업·경영-東아프리카 ‘선점 경쟁’ 뜨겁다-한전, 호주풍력단지 사들일 듯-KAL, 추석 임시편 공급▲모바일-김정주 NXC 대표 “모두가 NO하는 서비스해야 성공”-갤럭시S3 100일만에 2천만대 판매-이통사 LTE 제살깎기 경쟁▲중소기업·벤처-물탱크 없는 ‘다빈치 정수기’-中企, ‘취업하고 싶은 기업’ 천호식품 등 269곳 선정-송종호 중기청장 “일자리 정보 미스매치 해소”▲유통-더 치솟는 채소값..상추 150g 4500원-신라면세점, 싱가포르 공항에 2호 매장-프랜차이즈 CEO포럼, ICT도입 미래 대비해야-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진출-이마트 ‘반값 콜라’ 출시▲기업&증권-금융위 ‘ELS·DLS 규제’ 칼 빼든다-연기금 러브콜 삼성계열株로?-직원 42억 횡령에 디오텍 상장폐지 위기-실적시즌 눈앞..모래속 진주를 찾아라-회사채도 양극화▲부동산-한남2 등 39곳 재개발 찬반조사..뉴타운 해제 ‘본게임’-용인아파트 3.3㎡ 1천만원 밑으로 뚝-서울시 매몰비용 대책은 여전히 ‘깜깜’-서울서 이사 ‘남양주 1위’-소형·임대늘려 재건축 심의 넘었다-올 가을 분양물량 풍성▲사회-서울 명동전역에 車 못다닌다-모친살해 패륜 고교생에 울어버린 女재판장-문선명 총재 조문 첫날 1만명 다녀가◇한국경제▲1면-애플, 아이폰5서 삼성 부품 뺐다-안철수-새누리 충돌-법원 “통신요금 원가 밝혀라” 이통사 “경영정보 노출”반발-뉴타운 해제 요구 39곳▲정치-孫 “특정세력 당 망쳐”..文 “100만 시민 모독”-DJ 고향·태풍피해 지역간 박근혜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현영희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서향희 변호사, 법무법인 사직▲국제-드라기의 묘수..“단기국채 무제한 매입”-아마존 “사다고 할때까지”..15분마다 바뀌는 가격-“오바마에게 4년 더”-美,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공포-美슈퍼리치 62% “1년내 주식 더 사겠다”▲금융-빈곤한 5060 급증..‘실버 푸어’ 경고등-SC은행, 배당금 절반 줄인다-금감원, 은행 중도금 집단대출 전수조사-영업정지된 저축銀 예금자 보험금 등 10일부터 받는다-농협은행 친환경 예금 2300억 유치▲경제-셰일가스 개발프로젝트 가동 석유·가스公 덩치부터 키운다-“자영업자, 알바 건강보험 챙기세요”-공정委의 경고 “대형 유통업체 횡포 반드시 제재”-국민연금 늦춰서 받는 사람 늘어▲산업-다음주, 이들은 모두 중국에 있다-STX팬오션, 우드펄프 운송시장 진출-‘품질 불량’ 中 바오산강철의 굴욕-1억 넘는 ‘BMW7시리즈’벌써 500대 예약▲기업&CEO-현대차·LG그룹, 추석때 5일 쉰다-아시아나 신개념 1등석 ‘고공비행’-LG전자, 태양광 발전소 모듈 공급-롤랜드 버거 “공공부문 컨설팅 시장 진출”▲IT·모바일-갤럭시S3, 출시 100일만에 2000만대 팔렸다-SKT, LTE 가입자 500만 돌파-한국, 인터넷 경쟁력 세계 13위-4배 빠른 와이파이 나온다-소프트웨어 품질협의회 발족-KT ‘유클라우드비즈’ 국제 정보보호 인증획득▲중소기업·벤처-문구업체는 지금 영토확장 전쟁-웅진코웨이, 물맛 골라 먹는 정수기-스마트폰 아이콘 디자인도 보호해준다-암 진행 촉진 시키는 단백질 찾았다▲생활경제-“파리바게뜨 2020년 해외매장 3000개”-중년 여성복 브랜드 ‘수모’-이마트, 이번엔 ‘반값 콜라’···한 캔 400원-“추석차례상 비용 30만원 예상” ▲증권-돌아온 개미들..‘왕따 株’ 담기 바쁘다 -웅진그룹, 패스원도 매각한다-“지수 떨어져도 수익내는 상품 출시”-“투자자 보호위해..” 금융위, ELS 발행 총량 제한 검토-“2년차 징크스‘없는 새내기株 비결은-LG실트론 상장한다-정치테마株 9개종목 이상급등..투자유의-‘신텍 부실감사’삼일, 유사소송서 승소-금투협도 ‘구조조정’ ···보직 절반이상 없앤다 ▲사회-정치 싸움된 ‘학교폭력 기재’..대입 혼란 가중 -성희롱 예방교육 ‘0회’수두룩..최저임금도 안 안려줘-檢, 박지원 구속영장청구 막판 고심-“어미의 심정으로 기도” 재판장의 눈물 ▲부동산-“조합· 추진위, 사업비 외부검증 받고 싶다”-개포주공 재건축 ‘탄력’..4개단지 건축계획안 통과 -수도권에 3.3㎡당 1000만원 이하 아파트 쏟아진다-김승연 회장 공백··· 이라크사업 ‘차질’-청실아파트 ‘일조권 분쟁’협상 교착 ◇서울경제▲1면-저금리 장기화···경제 패러다임이 바뀐다-“배당 절반으로”백기 든 SC銀-“새누리, 안철수 출마 땐 뇌물·여자문제 폭로”-이통사 휴대폰 요금 원가 자료 공개하라“▲종합-“100억달러 공사 잡아라” 사우디 수주 대전-3개월 미만 ELS 발행 못한다-한화 이라크사업 삐걱-청와대 ‘내곡동 특검’ 거부권 행사할듯▲종합-셰일가스 수입비중 LNG 20%로-석유공사 휘발유 직수입 추진-한전, 소송보다 대화로 문제 풀어야-“백화점 불공정행위 적발되면 대규모 유통업법 첫 적용될 것”-공기업 순자산규모 OECD 최대-쌍용건설 유동성 지원 이달 완료-신보 오늘 3640억 P-CBO 발행▲정치-安, 등판 전에 메가톤급 폭탄···朴 대선가도 타격 불가피-김빠진 경선···울고 싶은 민주-공천헌금 의혹 현영희 체포동의안 가결-박근혜는 DJ 고향 방문 ‘호남표밭 넓히기’▲금융-우리금융 카드 분사 재추진-금융사기 범죄자 통장 못 만든다-자연재해 업무영역 확대할 것-해외 프로젝트 100억달러 지원▲국제-ECB 대책도 미봉책-오바마는 ‘비밀’ 알고 연설한다-갈수록 힘 부치는 스위스 유러페그제-당대회 앞두고 시진핑에 무슨 일이···-LG전자·화학 공장서 빛 에너지 샘솟는다-삼성 “이젠 스마트 그린경영”-STX팬오션, 오픈해치 화물선 첫 인수-BMW ‘뉴 7시리즈‘출시-KOTRA, 탄자니아에 무역관▲산업(정보기술)-“영업전략 무방비 노출 우려”-“전봇대 통신선 점용료 부과안 폐기해야”-SKT, 기가 와이파이 기술 선봬-애플, 삼성 제품 판금 요청 효과 없을 듯▲산업(중기·벤처)-저장탱크 없는 정수기 나왔다-퍼스펙, 국군에 헬기 운용 패키지 지원-LS산전·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기술 개발▲산업(생활)-女心 사로잡은 아웃도어-올 추석선물 백화점서도 거품 싹~-설화수 싱가포르에 1호 매장▲증권-LG실트론 IPO 스타트-“보쉬 리스크 덜었다” 삼성SDS 주가 장밋빛-신작 흥행 타고 엔씨소프트 승승장구-단기 상품 많은 DLS 시장 위축 불가피-미래산업 이상한 급등-금투협, 부서 통합·임원 감축 등 조직 슬림화▲사회-성폭력 사건 모두 아는 사람 짓-“어미 심정으로 판결”···눈물 보인 재판장-SOS 안심서비스 초등생 가입자 급증-지하 아닌 지상으로 건넌다-방과후학교 효과 톡톡-맘대로 끊지 못하는 학습지·잡지▲부동산-인천·광주 등 선수촌아파트 인기 비결 살펴보니-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 소형 비율 30%로 상향-재개발 지정 후 준공까지 10년 이상 걸린다-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 앞당겨
2012.09.06 I 강경지 기자
내곡동 사저 특검法, 국회 본회의 통과
  • [종합]내곡동 사저 특검法, 국회 본회의 통과
  • 【서울=뉴시스】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을 파헤칠 특별검사 임명 법률안이 3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내곡동 사저 특검법안)’을 재석의원 238명 중 찬성 146명, 반대 64명, 기권 28명으로 가결시켰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특별검사 추천권을 민주당이 갖도록 했다.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은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 및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의혹 사건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등으로 정했다.법안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법 시행일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검을 임명할 것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요청해야 하며 대통령은 요청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하기 위한 후보자 추천을 민주당에 서면으로 의뢰해야한다.민주당은 의뢰서를 받은 날부터 5일 이내에 10년 이상 경력의 판사·검사·변호사직에 있었던 변호사들 중에서 2명의 특별검사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고 대통령은 추천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추천후보자 중에서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해야한다.특별검사는 수사준비 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날부터 3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만약 기간 내에 수사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통령에게 사유를 보고하고 1회에 한해 수사기간을 15일 연장할 수 있다.앞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지난 6월29일 19대 국회 개원협상을 통해 내곡동 특검 후보자를 민주당이 추천키로 합의한바 있다.이후 이명박 대통령 외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도 조사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등 진통을 겪다가 지난달 21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하면서 잠정타결에 이르렀다.권성동 의원 등 법사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당에 특검 추천권을 내주는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부결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날 오후 법사위에 이어 본회의까지 통과하면서 역대 11번째 특검팀이 출범하게 됐다.한편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의 내용은 지난해 10월 초순 임태희 대통령실 실장, 김인종 대통령실 경호처장, 김백준 대통령실 총무기획비서관, 기타 성명불상의 대통령실 경호처 재무관 등 4인과 이 대통령의 장남 시형씨가 이 대통령 퇴임 후 기거할 내곡동 사저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배임 혐의와 부동산실명제 위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재석 238명 중 찬성 146명, 반대 64명, 기권 28명으로 가결됐다. suncho21@newsis.com
2012.09.03 I 뉴시스 기자
  • 與 법사위원 "내곡동사저 특검 법안 위헌..찬성 못해"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새누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3일 민주당이 제출한 내곡동 사저 특검 법안 처리와 관련, “특검 자체는 반대하지 아니하나 특검 추천권자가 민주당으로 돼 있는 점은 위헌이어서 법안 자체에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법사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법사위원들이 오늘 민주당이 제출한 특검 법안 처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권 의원은 “다만 원내지도부에서 (특검 법안 통과에 대해) 여야 합의를 했으므로 이러한 합의 정신을 존중해서 오늘 오전 11시30분에 국회 법사위를 열어서 특검법 토론을 실시하되, 표결에 대해서는 의원 각자의 소신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앞서 이번 특검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합의한 바 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가 대화ㆍ타협의 차원에서 한 합의를 존중해 달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 의원은 이와 관련 “원내지도부가 합의 정신을 언급하며 나를 압박했지만, 제 소신에 따라 표결은 각 위원의 소신에 맡기겠다”고 재차 주장했다.권 의원은 이번 특검 법안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민주당이 특별검사의 추천권을 행사하면 정파적 이익을 특검이 대변할 가능성이 높다”며 “한일전을 하는데 축구심판을 일본 측이 추천하면 공정성 확보되느냐”고 말했다.이어 “2003년도 노무현 정권 출범하자마자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가 터져서 특검 법안이 제출됐는데 추천자로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장으로 명시돼 있어서 열린우리당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인 문재인 후보는 특검 도입 자체가 위헌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주도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의 합의와는 다르게, 이번 특검 법안의 통과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현재 법사위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8명, 야당 의원이 8명이다. 법안 통과는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이 이뤄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반대하면 법안은 부결된다.권 의원은 “새누리 법사위원은 위헌성에 대해 철저히 따지고 토론하면서 이 법안 심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2.09.03 I 나원식 기자
  • 김기현 "이명박-박근혜 회동, 대통합 실천하는 모습"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선 후보의 오찬 회동에 대해 “모든 것을 대통합 해 나간다는 원칙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수석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상당 기간 동안 현직 대통령이 탈당을 하고 서로 공방을 벌이고 하는 모습으로 국민들 눈에 참 안 좋게 비춰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박 후보가 현직 대통령 만나기 전에 봉하마을도 방문하시고, 권양숙 여사도 만나지 않았나”라며 “왜 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대통합을 위한 여러 가지 행보를 하는 것을 그렇게 헐뜯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내곡동 사저 특검법안 처리와 관련, “오늘 중으로 상정해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법사위원들한테 전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쟁점은 민주통합당의 특검 추천권으로 이 부분에 대해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법사위원들 일부가 지적을 하고 있다”며 “서로간에 원만한 대화와 타협이 돼서 오늘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은 박 후보의 과거사 인식 논란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말씀 드린다면 이 문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클리어(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2.09.03 I 박원익 기자
  • 19대 첫 정기국회 개원..대선 앞두고 지뢰밭 즐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연말 대권을 놓고 여야의 기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의 막이 올랐다.여야는 모두 민생국회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제력 집중에 따른 사회 양극화에 따라 경제민주화가 연말 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여야는 민생챙기기에 최우선적으로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대선을 100여일 앞둔 상황이라는 점에서 여야의 다짐은 공염불에 그칠 공산이 크다.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특검 ▲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자격심사 ▲ 4.11총선 공천헌금 의혹 ▲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등 메가톤급 이슈들이 적지 않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상대방의 유력후보들에 대한 국민적 검증을 명분으로 정치공방이 거세질 전망이다. 일찌감치 박근혜 대선후보를 선출한 새누리당은 4·11 총선 때 약속한 ‘쇄신국회’를 내세우며 공약입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집권여당으로서 일하는 국회상을 강조하면서 박근혜 후보를 향한 민주당의 무분별한 정치공세에는 철저히 맞선다는 계획이다. 김기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민생국회를 기치로 총선 때 약속한 법안들을 최우선 처리하는데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경선 일정이 진행 중인 민주통합당은 현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면서 정기국회에서 수권정당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명박근혜 새누리 정권의 747 공약과 줄푸세로 인한 민생 파탄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를 정면으로 다룰 방침이다. 5.16과 유신 등 역사인식 논란은 물론 정수장학회 및 박지만·서향희 부부 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회는 3일 개회식에 이어 4~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오는 6~11일 주말을 제외한 나흘간 국정 주요 분야별로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201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은 10월4일, 국정감사는 다음 달 5~22일 열린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7차례 열릴 예정이다.
2012.09.03 I 김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갤S3까지"..공세 높이는 애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방학때면 인턴으로 현장지식 차곡차곡 실속파 여고생-‘박원순 임대 8만호’ 흔들 -강력범죄 18% 늘때 경찰 0.7%↑▲종합-유기농채소가 더 싸네 -애플, 갤럭시S3, 갤노트도 추가 소송 ▲IT규제 지나치다 -시각장애인 길안내까지 막는 ‘모바일 전봇대’-인터넷 실명제 법마다 제각각 -원화결제 안되는 애플 앱장터 ▲정치 -민생대화속 ‘국정운영 · 친이 협조’ 구하기 -박근혜 ‘중도 부동층’ 잡을까-文, 전남서 압승때 ‘직행’, 孫 수도권 30%면 ‘희망’ -민주 경선 文-非文 갈등에 ’지도부 사퇴론‘ 모락모락 ▲국제 -중국 제조업경기 9개월만에 수축 -중국-대만 교역에 미국 달러화 안쓴다 -평화헌법 개정 日 총선 쟁점 부상 -한국 재래식 무기수출 ‘큰손’▲경제종합 -SK하이닉스 상반기 1572명 고용 ‘최다’-현금 쌓아놓는 대기업 -차, 선박, 휴대폰 수출 20% ↓▲금융 재태크 -은행 개인고객 빼앗기 전쟁..소비자는 즐거워 -은행서 10%대 소액 급전대출 -카드사 옥석 가리기에 저신용자 ‘울상’▲기업 -OLED TV는 삼성보다 먼저 -현대차 미얀마 시장 노크 -현대차, 버클리 大와 공동 연구센터 -10대그룹 투자고용 늘었다▲유통 -백세주 젊게 바꿔 다시 내놓겠다 -불황속 추석..초저가 선물세트 경쟁 ▲기업&증권 -M&A 발목잡는 국가 계약법 -증시 거래대금 감소는 글로벌 현상 -“美 경기호조 9~10월 상승..유럽 위기로 연말 ↓”-K팝주 한류타고 수출주 변신 -삼성카드, LG유플러스, 현대엘리베이터 잇단 자사주 매각 효과는 제각각 ▲부동산 -시의회 “재원도 없이 임대 늘리더니” -‘로또 아파트’ 판교의 굴욕 -SH 빚 17조 지자체 공기업 1위 -월세 급증에 강남 전세 매물 품귀 ▲사회 -고종석, 나주초등생 살해하려했다. -회원 20만 성매매 사이트 적발 ◇서울경제 ▲1면 -삼성계열사도 허리띠 졸라맸다-갤S3까지..공세 높이는 애플 -4조 선박제작 금융 조선업계 추가지원 -D램값 또 1弗 아래로 수출은 두달연속 급감 ▲종합 -TV바젤 두께 1cm..턱 밑까지 뒤쫓아온 中 가전 -판사들 “경영공백 이유 기업인 단죄 완화 없어야” -건설사 유동성 지원 ‘대주단 협약’ 1년 연장 ▲실적 비상 걸린 금융산업 -은행부터 신협까지 순이익 반토막..감원 · 감봉 조치 잇따라 -생명, 올 4~6월 실적 9% 하락..카드는 상반기 순익 26% 줄어 ▲종합 -삼성도 아이폰5 판매금지 맞불 가능성 -WP “지속적 IT혁신 위해 애플 항소심서 져야” -매출 5000만원 미만 중견기업 하도급 거래때 보호 혜택 받는다 -공정위 고위직 대거 물갈이 -문재인 사실상 1위..“결선투표 갈까” 관심 ▲경제전망 -경제활력대책회의 규제완화책 관심 -美 고용지표, QE3 시기 가늠자 될듯 ▲금융 -SC은행 배당금 절반으로 줄여라 -단기 연체자도 새희망홀씨 대출 받는다 -우리은행 프리워크아웃 확대 ▲국제 -슈퍼 마리오, 위기국 국채 매입 나설까 -버냉키, 승부수 던졌다-오바마 전략은 풀뿌리 민주주의 -美 검찰 “롬니 설립 회사 탈세 혐의 조사” ▲산업 -현대차 정보 갤노트에 담아라.. 정의선 또다른 실험 -LG “OLED TV로 세계 1위 발판” -“2년전 삼성전자 모델 필립스TV, 따라했다” -온라인 광고 음악시장 쑥쑥 큰다 -주류 시장 싱글 제품이 뜬다 -오픈 마켓도 PB시대 ▲증권 -오름세 탄 LG전자 공매도 경계령 -연기금 사는 종목 눈여겨봐라 -“찬바람 분다” 의류업종 강세▲사회 -서울시 첫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경찰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부동산 -강남 재건축 단지 이주 시기 조절한다 -과천 집값은 급락중 ◇한국경제▲1면 -건설코리아 해외서 ‘덤핑 전쟁’ -반값 등록금 · 양육 수당 박근혜, MB에 확대 요청▲굿모닝 -꿀넣은 ‘오바마표 맥주’ 서민층 사로잡을까 -“대기업보다 협력사가 더 빨리 성장” ▲뉴스포커스 -국민연금 가입자 2000만명 돌파..여성 · 50대가 증가세 주도 ▲정치 -文, 독주체제 불구 ‘과반 득표’ 무너져 -후보 검증 · 내곡동 특검.. 여야 ’치열한 공방‘ 예고 ▲경제 -두달째 줄어든 수출..고용, 더 불안해진다 -중견기업 ‘피터팬 신드롬’ 막기 대기업 납품 현금 결제 받는다 -서비스업 대출 2분기 큰 폭 증가 -“해외 원조-곡물확보 연계해야” ▲금융 -대구銀, 장기 연체 5만명 빚 70%까지 탕감 -국민 · 우리 등 시중은행도 선박금융 지원 -하나금융, 인도네시아 은행 또 인수 추진 ▲국제 -존폐위기 日 후쿠이현 ‘몬주 고속 증식로’ 가보니 -美 대형 사모펀드 탈세 조사 미트 롬니 공화후보 겨누나 -시진핑 측근 리잔수 요직에 임명 -中 제조업 지수 9개월만에 최저 ▲산업 -‘동네 재판’서 재미본 애플, 갤럭시S3 · 노트도 소송 -“삼성 부품 못쓰면 애플이 더 타격” -’美 사법테러‘에 멈췄던 코오롱 섬유공장 재가동 -D램값 또다시 추락..1달러 붕괴 ▲기업&CEO-‘삼성 OLED’ 대 LG+日 UD’ TV 패권 전쟁 -현대기아차+美 대학 2곳 공동 연구센터 세운다 ▲중소기업 과학 -LED조명시장 오히려 더 커졌다 -엔젤투자협회 만든다 ▲생활경제 -빙그레 롯데, 아이스크림값 거품 뺀다 -CJ, 中 선양 ‘라이신’ 공장 이달 가동 -롯데, 구로디지털밸리에 ‘특2급’ 호텔 -“돼지고기 값 안정”..8만마리 도축 ▲증권-‘헬리콥터 벤’ 이번에도 증시 반등 촉매될까 -한국야쿠르트, 큐렉소 지분 매수..경영권 강화 -거래소, 주식선물 추가상장 추진 ▲부동산 -가락시영, 월별 이주..전세계약 기간 연장 추진 -“수익성 무시한 외형 경쟁”..협력업체에도 ‘불똥’▲사회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10년 이상 중형 예상 -‘묻지마’ 범죄 막자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판사들 “기업총수에 집행 유예 판결 달라져야”
2012.09.02 I 김유성 기자
  • 박지원 "대북수해지원으로 화해의 길 열어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대북 수해 지원으로 화해의 길을 열고 이 길을 따라 금강산 관광길, 이산가족 상봉길을 다시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은 남쪽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큰 피해를 줬다고 한다. 하늘이 준 시련을 화해의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19대 국회의원 72%가 인도적 대북지원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별개로 일관된 추진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정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지켜보고 구경만 하다가 임기를 끝낼 것인가”라고 되물었다.이어 정부를 향해 “대북 수해지원을 결단하셔야 할 것”이라며 “이를 지렛대로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추석 상봉이 이뤄지고 한반도 교류 협력에 새로운 남북관계를 정립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내곡동 사저 특검과 관련해 “어제(29일)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가 다시 접촉했다”며 “법사위에서 여야 합의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합의했기 때문에 9월 3일 본회의에서 통과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예산 심사에 대해서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도저히 법정 기일인 30일, 여야가 합의한 30일을 지키기 어렵다고 했다”며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의 합의로 9월 3일 정기국회 개원일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2012.08.30 I 김인경 기자
  • 與野 내곡동 특검 추천권 공방.."위헌" vs "합의사항"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여야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 추천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법사위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야당이 특별검사를 추천을 하면 정파적 이익에 따라서 움직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수사검사를 선택하는 결과를 초래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게 된다는 주장이다.권 의원은 “지금까지 아홉 차례 걸쳐서 특검이 시행됐는데 5번은 대한변호사협회장, 4번은 대법원장이 추천권을 행사했다”며 “대통령의 권한에 속하는 검사 임명권을 입법부도 아닌 특정정당이 행사하는 것은 권력분립의 원칙에 어긋나고 명백한 헌법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민주당의 특검 추천이 여야 합의 사항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이번에는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사실상 특검의 대상이 된다”며 “수사 중립의 원칙을 따지자면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행정부 수장으로서 대통령 권한을 존중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며 “최소한의 요구로 야당이 2배수의 추천권을 행사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개원 협상에서 새누리당이 특검 추천 권한을 민주당에 주기로 하면서 민주당이 (국정조사 대신)특검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초에 개원협상 과정에서의 합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의원은 이에 “여야 원내대표끼리 합의한 사항은 가급적 존중돼야 된다”면서도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사항은 정치적 합의사항이다. 이것이 법률적인 효력으로 발생하기 위해서는 헌법에 합치되는지 다른 법률과 저촉되는지는 충분히 검토해야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이 특검법 통과 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며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간사께서 역할을 나눈 것이 아니냐.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냐 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특별검사 임명절차만 개선하면 내일이라도 당장 바로 합의처리 시키겠다”며 “중립적인 대한변협회장이라든가 제3자가 추천권을 행사한다면 내일이라도 법사위를 열어서 이 법을 통과시킬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여야는 이날 임시 본회의에서 문병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내곡동 사저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여야는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9월3일 특검법을 다시 처리할 계획이다.
2012.08.30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값싼 임금 커녕 규제만" 中진출 기업 속속 U턴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구글 재택근무 vs 네이버 전원출근-“값싼 임금 커녕 규제만” 中진출 기업 속속 U턴-“귀족노조가 양보해야 비정규직 문제 풀려”-KB채용 ‘스펙’ 안본다▲종합-베일벗은 갤럭시노트 2-과일 선물 세트 값 20% 오른다-“2008년 위기는 단편소설 지금은 톨스토이식 장편”-中, 서부 ‘란저우’를 시진핑시대 성장엔진으로 키운다-中 주요 제조업체 순익 4개월째 급감▲정치-내공 쌓던 ‘서강가족’ 이젠 힘 모은다-선진당 속속 탈당..당 존립 최대 위기-“경제민주화 이미 대세 잡음 신경쓰지 않을 것”-安부부 정교수 임용 때 잡음-非文 3인, 믿을건 호남 24만표-초선 평균 25억..톱5 전부 새누리-2020년까지 육군 11만4000명 감축▲한-베트남 수교 20년-“한국, 中·日 외교의 지렛대로 ‘아세안’ 활용하라”-“韓·아세안, 외국인 근로자문제 풀자”▲국제-메르켈 “중국이 유럽국채 사달라”-美 대도시 주택값 2년만에 상승-1급 허리케인 美 동남부 강타-독도 갈등 비켜간 힐러리 美 국무▲경제·금융-태풍피해 中企 3천억 지원-우리銀, 근저당 설정비율 낮춰-경상흑자 사상최대-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1.5%로 내려▲기업과 증권-“OLED가 어디까지 바꿀까”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남자-한국·캐나다 셰일가스 개발 손잡아-GS칼텍스, 공공기관에 기름댄다-삼성64GB 메모리카드 “속도 3배 빨리졌다”▲기업·경영-삼성, 애플 칼날 피할 우회기술 확보-자그마한 SUV 넌 ‘강남스타일’-“전력거래소 때문에 4조 손실봤다”-금호미쓰이, 여수공장에 5만톤 증설-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 달성▲과학기술/의료-눈엣가시 태풍, 착한 일도 하네-사후피임약 처방없으면 못산다-‘20나노 이하 반도체’ 기반기술 개발-암세포 죽이는 단백질 찾아내▲유통-강남서 더 잘 팔리는 동대문패션-위스키 윈저 출고가 5.5%↑-누에로 만든 색조화장품-불황 덕보는 디자이너 브랜드▲기업과 증권-모바일·중국내수·바이오株 눈에 띄네-강남스타일 덕에 YG株 ‘말춤’-코스피 2000탈환 나서나-한국타이어 場마감 직전 급등락 왜?-해운주 공매도 심상찮다-“한국기업들 홍콩상장 준비 중”-전자서명만으로 증권계좌 만든다-회사채 신용도 현대重 최고-장기수익 좋아 펀드명가 ‘성큼’-국민연금, 손해배상소송 나선다▲증권·시황-국가신용등급 상향에 가려진 위험▲부동산-신도시 아파트 막차 타볼까-북한산 흉물 된 호화콘도-국유지 독도 가치는 73억원-교통난이 집값 하락 부추겨◇ 서울경제 ▲1면 -아무도 찾지 않은 IPO시장-김종인 “기존 순환출자도 손본다”-소송 졌지만..美서 더 잘 나가는 갤S3-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 돌파 -사후응급피임약 의사 처방 유지-한화, 이라크에 민간 경호부대 보낸다▲종합 -태풍 볼라벤 후폭풍 농수산물값 폭등-위스키 윈저 가격 내달부터 5.5% 인상-LG전자 미 공화당 전당대회 공식 후원-상비군 2022년까지 11만명 감축▲시장 불안한데 환율 무대책 기업들-수출 중기도 20~30%만 환헤지..환율 요동땐 부실 불보듯-선진국 추가 부양 기대감에 외국인 자금 아시아로..자산 버블 우려 커진다▲삼성·애플 평결 후폭풍-특허 매입..출원-전략-소송 일원화..외형보다 SW 강화해야-삼성 대책마련 분주..우회 기술로 판매금지 돌파-“잘 대응하라” 이건희 회장 뜻은..▲종합-김종인이 밝힌 새누리 경제정책 “금산분리 수용..증세 논의는 유보”-19대 국회의원 299명 재산 공개-달갑지 않은 사상최대 경상 흑자-이번엔 렌트푸어 비상-“볼라벤 피해 복구계기 삼아 추경 편성해 경기 살려야”-외국기업 특허권 남용 막는다▲정치-‘1위 딜레마’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용산참사 유족 방문 검토-안대희 새누리 정치쇄신위원장 “대통령 친인척 재산공개·상설 특검 검토”-민주 “하우스푸어에 공적자금 투입하자”-충청발 보수대연합 본격화하나-안철수 오랜만에 나들이-여야 내달 3일 ‘내곡동 특검’ 처리▲금융-정책금융공사, 벤처·신성장 산업 큰손으로 -진영욱 KoFC 사장 “해외 PF·국내 기업 글로벌 투자 적극 지원”-우리은행의 대출 파격-영업의 달인 최현만 보험경영 새 틀 짠다-신한은행, 서민·중기에 1조2000억 대출-다중채무자 프리워크아웃 상시화▲국제-미국 주택시장 바닥 찍었다-중국계 은행 미국서 승승장구-스페인 뱅크런 가속화-그리스 경제특구 설치 추진-드라기, 잭슨홀 미팅에 불참한 이유는-G7, 산유국에 증산 촉구▲산업-삼성, 사회공헌 플랫폼 확 키운다-쌍용차, 아웃도어 마케팅 ‘SUV 명가’ 이미지 굳힌다-금호미쓰이화학 MDI 공장 증설-삼성전자 온실가스 배출량 48% 감축-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재무안전성 충분 추가증설도 검토”▲산업(정보기술)-발 빠른 ‘LTE 승부수’ 통했다-LG옵티머스 L9 글로벌 시장 공략-KT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SKT “내일부터 모든 갤럭시S3 HD보이스 가능”-길드워2 정식서비스▲산업(중기·벤처)-웅진코웨이 이색제안제 ‘상상오션’ 인기-태풍 피해 중기에 500억 저리 대출-초고선명 TV콘텐츠 국산 기술로 만든다 ▲산업(생활)-면세점, 내수부진 탈출구로 부상-신세계백화점, 독도와인 알리기 앞장-해외여행객, 현지보다 국내 면세점서 돈 더 쓴다-한국엔 없는 명품 갤러리아에 착지▲증권-LG전자 “회장님폰 덕분에 살맛나네”-반갑다! 코스닥 500-불확실성 커지자 펀드 주식비중 뚝-佛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 쓰리원 2대 주주로-현대위아 연중 최고치-꿈쩍않던 연기금 개별주 저가매수-호·악재 겹친 한국타이어 주가 출렁▲사회-“피임약 논란 커지자 발빼기” 비판-볼라벤 피해복구비 신속 지급-노정연씨 불구속 기소▲부동산 -용인은 아파트 할인분양 천국-동탄2 첫 분양 ‘절반의 성공’-건설사 부실시공 정보 인터넷 공개-평촌 스마트스퀘어 내달 공급◇한국경제▲1면-수도권 대형아파트 바닥론 확산-中진출 기업 첫 집단 U턴-한전, 전력거래소 등에 4조원대 손해배상 소송-“MB, 갈등 각오하고 독도 방문”▲굿모닝-독도 토지·시설물 74억원..자원 가치는 ‘무한대’-사후피임약 약국판매 불발▲식탁물가 태풍 쇼크-“채소 전쟁”..밥상에 상추·호박·오이·시금치가 사라졌다-배·전복 ‘추석선물’ 보기 힘들 듯-태풍 ‘덴빈’ 오늘 상륙..추가 피해 우려▲정치-朴 21억·文 10억..절반 이상이 부동산-非文 3인, 전북서 ‘반전 드라마’?-“안철수, 함께 할 사람 만들고 있다”-박지원, 대검 중수부와 ‘세번째 충돌’-충청發 정계개편 신호탄?-원칙·신뢰 빼고 확 바뀐 ‘박근혜 스타일’-김종인 “정규직 ‘귀족노조’행태 개혁해야”-“朴 후보 친인척에 가는 ‘검은 돈’ 유헉 사전 차단”▲뉴스 포커스-日, 이번엔 ‘독도 영유권’ 인터넷 홍보戰-軍, 사이버전 무기·인력 대폭 확충▲국제-“경제 살려 ‘더 나은 미래’ 만들겠다”-日, 내년부터 65세로 정년 연장-벼랑끝 몰린 스페인 경제 전면 구제금융 못피할 듯-갈곳 잃은 美·유럽 자금, 아시아로 몰려온다▲금융-“탐욕 이미지 벗자” 은행 서민지원책 ‘봇물’-영세 카드 가맹점 수수료 내달 인하-윤용로 화났다▲산업-13년 만에 한라공조 되찾기 만도, 비스티온에 지분 매각 제안-“힘든 때 일수록 동반성장” 30대 그룹 예산 16% 늘려-‘반값 TV’판매 반 년새 반쪽 났네-“창의성 파괴 酒범”..술 특강 받은 삼성▲기업&CEO-LG ‘스마트TV 동맹’에 퀄컴 합류-금호미쓰이, 폴리우레탄 원료라인 증설-대성산업 후계승계? 라파바이오 상장 추진▲IT·모바일-KT가 미디어 공룡?..곳곳서 견제 받는다-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청소년 게임시간 선택제 ‘외면’-삼성전자, 美 통신사 손잡고 애플 ‘판매금지 공세’에 대응-전세계 스마트폰 ‘가을대전’▲중소기업·제약산업-‘도킹’에 빠진 스피커업계-명지병원 “러 환자 원격 진료합니다”▲생활경제-그랜드百 잇단 점포정리..유통업 접나▲증권-코스닥 500돌파..엔터·게임株가 판 바꿨다-“KT 돈 걱정말고 해외 M&A하라”-코원에너지, 자진 상장폐지 임박-1계약 체결에 서킷브레이커..코스닥 스타지수 선물은 ‘찬밥’-“게임 20종 곧 출시..영업익 200억 거뜬”-실적 악화에..코캄, 내년 이후로 상장 연기-동아제약, 14년만에 공모회사채 발행-‘N자형 이익률’ 부품기업 찾아라-프리코 인수전, 서진오토·日 부품사 등 4곳 경쟁▲부동산-용인·고양 “이젠 바닥”..매수세 회복 조짐-은평 뉴타운·상암동 ..인기 오피스텔 ‘이삭줍기’ 해볼까-건설사 부실공사 벌점 공개-“우리 재개발 사업 맡아달라”
2012.08.29 I 임성영 기자
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특별분양
  • [분양정보]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특별분양
  • [온라인부] 현대엠코는 대규모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를 특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정자역 엠코헤리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번지 외 7필지에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은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정자역을 비롯해 분당선, 신분당선까지 직선거리 300m, 지하철 이용 시 강남까지 16분대 진·출입이 가능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등도 인접해 있다.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 2018년에는 3단계 강남~용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용산, 수원 등의 진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생활기반 인프라도 우수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율동공원, 분당중앙공원, 탄천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한편,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2014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현재 계약금 분납(5%씩 2회), 중도금 대출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566-748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박지원 "박근혜, 내곡동 사저 특검법 입장 밝혀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여야가 합의한 내곡동 사저 특검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여야가 합의하고 국민 앞에 약속했던 사안을 모두 뒤집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내곡동 사저 특검법은 개원국회와 이번 8월 국회 합의 시 합의했다”며 “구체적 내용은 실무진에서도 합의해서 법사위 상정을 위해 법안수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 특검법을 반대하고 나섰다”며 “여야 원내대표, 수석부대표가 다 합의한 사항을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결국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에 대해 “민주당은 기다리겠다”면서도 “도대체 왜 돌변한 것인지, 그 사이 왜 바뀐 것인지 참으로 의심스러운 것이 많다”고 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바뀌었다면 단 하나, 박 후보가 공식적으로 새누리당을 장악한 것”이라며 “새누리당 당헌 95조에는 ‘대통령후보자는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하여 가진다’라고 명시돼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일본이 부끄러운 과거를 부정하는 막말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면서 “역사 왜곡 공작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청와대와 정부 역시 더 이상 굴욕적인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2012.08.29 I 김인경 기자
  • 여야, MB 내곡동 사저 특검법 합의..'배임·실명제법' 위반 쟁점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안이 새누리당과 합의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문병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다만 “최종합의를 이뤘지만 문안 작성은 다음 주로 미루게 됐다”고 전했다.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특별검사 수사대상’은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의혹 등이다. 문병호 의원은 “크게 쟁점이 됐던 것은 수사 대상으로 배임과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이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마지막까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여부를 제외하려 했지만 이를 포함해 최종 합의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박 의원 또한 “대표위원 간 완전한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하며 “새누리당 대표가 당 지도부의 명시적인 합의를 얻고자 했지만 묵시적인 정도의 추인을 해준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지도부 의견이 있다면 다소 수정이 있을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최종 문안 작성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어느 정도 수정이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문 의원은 “상식대로 했다. 큰 틀에서 이대로 갈 것”이라며 “민주당 입장에선 그린벨트 해제 의혹이나 검찰 수사 왜곡 등 직무 관련한 사건도 포함하려 했지만 양보했다. 더이상 양보할 순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통합당은 10년 이상 법조계 경력을 지닌 변호사 중 2명을 특별검사 후보자로 선정해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추천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1명을 임명하게 된다. 임명된 특별검사는 7년 이상 경력자 중 6명을 선정해 대통령에 임명을 요청할 수 있고, 대통령은 그중 2명을 특별검사보로 임명한다.특별검사는 임명된 날부터 10일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30일 이내에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대통령 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해 수사 기간을 15일 연장할 수 있다.
2012.08.24 I 박보희 기자
  • 박영선 "박근혜, 검찰에 순응하겠다는 것"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수락연설에서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제’를 실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순응하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대검찰청)중수부 폐지나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라든가 이런 이슈들이 등장하면 그것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검찰이 들고 나온 논리가 바로 상설특검제”라며 이처럼 밝혔다.박 의원은 “상설특검제를 받겠다는 것은 검찰의 뜻대로 검찰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 주겠다는 사인이면서 의미”라며 “검찰 손에 끌려다니다 보면 실제로 개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어 “특히 상설특검제 발언이 혹시라도 만에 하나 현재 합동수사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화저축 수사에 항상 등장하는 동생 박지만이나 올케 문제와 연계가 있다든가, 아니면 새누리당에 있는 검사 출신 의원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면 더 큰 문제”라고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가 도입될 경우 민간인 불법사찰, 저축은행 비리, 내곡동 사저 의혹 등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박 의원은 “일단 특검을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고, 특검에 파견되는 검사들이 실질적으로 검찰에서 파견된다”며 “검찰에서 얼마든지 특검 수사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고 검찰에서 파견된 검찰들이 때때로 수사 상황을 특검에 보고하고 검찰 총장에게도 보고하는 사례도 있어 왔다. 특검이 거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특별감찰관제라는 것은 이미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이 기능을 행사하고 있다”며 “특별감찰관제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의 본질인 총리실에 있었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또 다른 형태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가운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정가의 소문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저도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제가 마음에 담고 있는 분은 분명히 있다”며 “그런데 저는 그분이 보다 더 경쟁력을 갖기를 원하고 있고, 그분이 보다 더 단단한 후보가 돼 국민에게 진정성과 진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2012.08.23 I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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