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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朴 “정수장학회 스스로 답내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22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대선후보 일자리 공약 ‘말만 번지르’-빚 많으면 신용카드 발급 못받는다-일부 대기업 정기 인사 대선 후로-朴 “정수장학회 스스로 해답” 親盧 9명 文 선대위서 물러나▲국제-중국, 西海 감시할 무인기지 설치한다-홍콩 美 달러 6억弗 매입-롬니지어 VS 오바말로니▲금융·재테크-소득따라 카드 한도 달라져-쌍용건설 ‘1호 국영 건설사’ 되나-수출입은행, 재무구조 갈수록 악화-‘불황의 그림자’ 보험해약 는다▲경제종합-영종도 카지노 사전 심사 적용에 오카다·시저스&리포 뛰어든다-날씨 변화 따른 첫 금융상품 나온다▲기업&증권-현대차 美앨라배마 공장 연봉 25% 깎여도 OK..노조 가능성 0%-현대차 비정규직 나흘째 철탑 농성-日, 삼성의 아이폰 販禁요청 기각-美 대선싸움 한국기업에 불똥-애니팡 삼성TV서도 즐긴다-글로벌 기업 취업문 활짝-한솔홈데코, 탄소배출권 리스한다-日 네트워크 보안시장서 일낸다-백화점 30대 명품족 모시기-김장물가 걱정되네-워커힐 면세점 1.5배로 리뉴얼-경기침체로 발표기업 절반 어닝쇼크-유로존 불확실성 재부각되나-오르자 파는 대주주들..중소형株 과열 주의보-최근 1년간 국내 출시 펀드 ‘3대 키워드’는 대형사·채권·ETF▲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사업 대출 연말 종료 “막차 타자” 대출신청 줄이어-‘녹색 건축물’ 인증 받으니 세금 더 내라고...-별내·고양 상권 개발에 훈풍◇서울경제▲1면-다중채무자 이자율 7% 까지 낮춘다-GCF 사무국 유치..송도 부동산 시장 들썩-“정수장학회 스스로 답내라”▲종합-범 LG 1세대 역사 뒤안길로-미국 대선 일자리 공방, 한국기업에 불똥-한국영화 황금시대 열렸다-“유럽·中 내년에도 회복 어렵다”-베이비 붐세대 절반 국민연금 못받을 수도-배추 이어 무·대파 값 급등..김장 물가 비상▲금융-신용 높아도 발급 못받아..연체자는 3장 이내 제한-신협·농협서 대출받기 어려워진다-경영난 보험사, 비용절감 방식 진화▲국제-우크라이나, 밀 수출 중단-오바말로니 VS 롬니지어-미-이란, 일대일 핵협상 합의▲산업-‘SK식 사회적 기업’ 이노베이션이 이끈다-인도 마힌드라 공장 가보니..렉스턴W 조립 척척 불량률 ‘0’-KT, 글로벌 미디어 그룹 변신 속도 낸다-삼성전자, 독일에서도 아이폰 5 법적 대응하나-게임업계, 모바일 몸집 불리기 경쟁-LTE폰 덕에..LG전자 부활 벨소리-홈쇼핑, 신규 브랜드 론칭전 가열-5개국 스타 쉐프 앞세워 미식가 유혹-이랜드 영화 소장품 영국 간다▲증권-급증하는 신용 융자..코스닥 시장 뇌관으로-아바텍 공모주 청약 대박 예고-시중금리 +α에 절세 가능 브라질 국채·물가채가 ‘딱’-LG이노텍, 주력사업 부진에 목표가 뚝-CJ CGV,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대-아모텍, 최대 실적 보인다-모바일 게임주 추가 상승 가능▲부동산-전셋값, 면적 아닌 대출 규모가 결정-현대산업, 톱 3 올라 자존심 회복-부처 이전 본격화에 세종시 전셋값 급등◇한국경제▲1면-녹색기후기금 유치..높아진 國格-‘기업인 배임죄 무조건 실형’ 이르면 연내 시행-박근혜 “최필립 이사장이 해답 내놔라”-이주호 교과부 장관, 부실대학 퇴출확대 추진▲굿모닝-구평회 E1 명예회장 별세..44년 기업인의 삶-‘범 LG家’ 창업 6형제 중 구태회만 남아▲GCF 사무국 송도 유치-경제효과 年4000억·고용 2000명 창출..동계올림픽의 100배-박재완 재정부 장관 “초대형 글로벌 기업 유치한 셈”-송영길 인천시장 “송도를 유엔도시로..특별법 제정을”▲정치-박근혜 “정수장학회, 스스로 해답 내놔라”-문재인 펀드 “국민에게만 빚 지겠다”-재외선거 등록자 22만명..대선 변수되나?-軍, 북 임진각 도발 대비 ‘최고 준비 태세’-文캠프 ‘친노 9인’ 퇴진..이해찬 거취는?-安 “고용 차별땐 징벌적 배상 부과”▲국제-中의 대미 무역흑자 ‘누가 진짜 득보나’ 진실공방-WSJ “美 대기업 3분기 매출, 3년만에 감소”-‘페그제’ 홍콩, 3년만에 환율방어▲경제·금융-삼성화재 “中 온라인 車보험시장 진출”-올 방위산업 수출 24억弗..사상 최대치 전망-영화관람권 사용기간 1년서 2년으로▲산업-현대차 앨라배마공장 北美 생산성 1위 비결은-애슐리 “신규·숙련 인력 골고루 배치..3교대제 안착”-불황에도 프리미엄 TV시장 ‘쑥쑥’▲기업&IT-여성들에게 인기 폭발..커지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삼성, 게임사업 강화 ‘시동’▲중소기업·과학-신소재·바이오에 2조원 푼다-태반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대성아트론, 두부 만드는 믹서기 ‘대박’▲생활경제-정지선 “직원 사기 높여라”..현대百, 국내외 단기테마연수-헬스·뷰티 전문점 ‘2030메카’ 홍대상권서 격돌-소상공인 “영업규제 밖 日유통공룡 막아라”▲증권-정책테마株 ‘잔챙이들의 전쟁’-인지디스플레이, 중견 전선업체 인수 추진-전북은행, 웅진에 몰린 500억 때문에..-현대차·LG전자 등 대형주 실적발표-‘구멍 숭숭’ 못믿을 공매도 규제-中 본토·내수소비株 투자펀드에 눈 돌려라-한국증시 ‘원화 저주’로 일본 전철 밟나 ▲부동산-“GCF 사무국 온다”..송도 부동산 기대 고조-상가·빌딩 청신호..송도 입주기업 늘어날 것-“5년전 가격에 팔아요”..동탄신도시 단독택지 매각-서울 목동, 인천 구월 등 전국 14곳 아파트 청약▲사회-부패 경찰관 인터넷에 실명 공개한다-서울 지하철역 37곳..폐암유발 라돈 ‘위험’-암사망률, 강남·서초 최저..강북 최고-내곡동 특검, 시형씨·이상은 회장 부부 소환 임박
- 특검, '사저터 매입' 靑직원 소환…"시형씨 등 소환조율"
- 19일 부동산 중개업자 2명 소환이시형, 김인종 등과도 소환일정 조율【서울=뉴시스】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18일 사저터 토지 거래의 실무를 맡은 청와대 직원 김태환(56)씨를 소환 조사했다.김씨는 이 대통령의 사저부지 매입을 맡기 위해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처장이 특별채용한 계약직 직원(전문계약직 가급)이다. 이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부지 매입 작업에도 참여한 경험을 고려해 청와대가 특별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에 도착한 김씨는 ‘부지매각 비율을 임의로 정했는가’, ‘이 대통령의 매입 지시를 받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고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김씨는 내곡동 9필지 중 3필지를 공유로 매수함으로써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의 부담액 일부를 청와대 경호처가 추가로 부담해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내곡동 사저부지(사저용 462.84㎡, 경호시설용 2142.29㎡ 규모) 매입금은 총 54억원으로 청와대가 42억8000만원을, 시형씨가 11억2000만원을 각각 부담했다. 총 9필지(2605.12㎡) 가운데 3필지(849.64㎡)가 시형씨와 청와대 대통령실의 공유지분 형태로 돼있었다.김씨는 원주인 유모(56)씨로부터 9필지 전체를 ‘통’으로 매입하는 계약을 제안했고, 시형씨는 매입금을 마련하기 위해 농협(청와대 지점)에서 모친 소유의 논현동 토지를 담보로 6억원을 대출받고, 큰아버지인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차입했다.특검팀은 이날 김씨를 피의자성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시켜 내곡동 사저부지 선정 및 매매 과정, 매입자금 분배기준 등을 조사했다.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와 청와대 경호처의 3필지 공유지분에 대한 매매가액을 지가상승 요인과 주변 시세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기준으로 산정했는지, 적정한 방법으로 매매대금을 분배했는지, 지분비율과 매매대금간 불균형을 알고도 이 대통령이 묵인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김씨는 조사내내 각종 의혹을 부인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경호부지인 전(田)에 경호시설 건축, 지목변경, 합필 등으로 인한 지가상승 요인과 주변시세를 감안한 합리적인 기준으로 토지를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형씨와 청와대의 매매금액을 배분해 거래과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특검팀은 이와 함께 사저부지 매매에 관여한 부동산 중개업자 2명을 19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특검팀은 부동산 업자들을 상대로 당시 매입금 산정 기준은 무엇인지, 거래과정에 위법성은 없었는지, 사저부지 매매 결정은 누가 주도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이밖에 특검팀은 시형씨와 김 전 경호처장,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 회장, 내곡동 부지를 매도한 원주인 등 부지 거래에 관여한 다른 관련자들도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큰 아버지의 회사인 다스에서 이사급인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시형씨는 이날 서울사무소로 출근했으며, 중국에 출장중인 이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출석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모든 관련자들과 소환을 조율하고 연락되는 사람부터 소환할 것”이라며 “계좌추적 대상을 확대할지는 수사기밀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특검팀은 시형씨를 포함한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하고, 이 회장·시형씨의 경주 본사 사무실 및 숙소, 이 회장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자택, 거래에 관여한 부동산중개업소 2곳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특검팀은 전날 입수한 압수물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며, 시형씨 등 주변인물들의 계좌 추적을 통해 자금흐름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16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를 비롯한 주요 수사 관계자 10여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내곡동 사건 특검사무실 앞 입구 모습. fufu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