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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2지구,서초삼익 등 장기전세주택 485세대 접수
  • 세곡2지구,서초삼익 등 장기전세주택 485세대 접수
  • SH공사, 우선(특별)공급・일반공급 대상으로 6일부터 공급세곡2-6,8,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등 신규공급 268세대강일, 내곡3, 발산3,4, 신내3-2, 은평3-3 등 잔여공가 217세대[e-비즈니스팀] 서울시SH공사는 세곡2-6·8,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아크로힐스논현,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신규공급 268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485세대의 청약을 이번달 6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공급규모는 총485세대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세곡2-6,8단지 218세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세대, 강남구 논형동에 위치한 아크로힐스논현 34세대,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세대와 기존공급단지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17세대(48개단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수준으로 공급한다.신규공급 단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세곡2지구 6,8단지는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서역, 복정역, 장지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서초롯데프레지던트(서초 삼익)는 교대역과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크로힐스논현(강남 논현)은 분당선, 9호선 연장선 선정릉역과가까운 역세권이며 각종 생활편익시설과 비즈니스시설이 인접해있다.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중랑 면목2)는 지하철 용마산역과 가까워교통이 편리하며 용마산, 아차산과 인접하여 자연환경도 우수하다.잔여공가 공급단지의 경우 총48단지 217세대로 강일, 내곡, 마곡, 발산, 상암, 세곡, 신내, 은평, 장지, 반포자이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청약대상자로는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며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한다. ◆신규공급단지공급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자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10월 8일, 3순위자는 10월 10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공급신청 방법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발표, 계약기간 및 입주기간은 다음과 같다.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2014년 10월 17일, 당첨자 발표는 2014년 12월 12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201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임. 입주예정기간은 세곡2-6,8단지는 2015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는 2015년 2월부터 4월까지, 아크로힐스논현은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는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이며 그 외 단지는 2015년 1월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단지별 입주시기는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견본주택 공개 금회차 공급은 잔여공가와 신규공급단지 현장여건상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 전자팸플릿 등을 통해 위치, 주택평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SH공사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은 임대주택으로서 전매, 전대, 알선 등 일체의 행위는 위법한 사항이며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입주자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4.10.2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잔여공가 공급단지
강남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2일 견본주택 오픈
  • 강남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2일 견본주택 오픈
  • [e-비즈니스팀] 강남권 최초로 공급되는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오는 2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92~129㎡의 중형 199세대로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세대당 최소 12.5㎡~최대 71㎡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며 세대에 따라 여성 특화 공간인 광폭 주방, 수납•취미실•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실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이 외에도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지형을 활용한 인공 테라스 구조로 전•후면이 개방형,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 위주로 지어지며, 4-BAY(세대별 상이) 판상형 설계와 81%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함은 물론 4층의 복층형 다락공간, 지하층의 세대별 계절창고(세대당 1개소)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수서역과 복정역이 인접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IC),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송파IC), 분당내곡간도로(내곡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으며, 반경 5km 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단지 주변으로는 초•중학교가 신설 예정이며, 중산고, 경기여고, 휘문고, 단대부고, 중동고 등 강남 명문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KTX수서역세권과 인접(차량 10분 이내)해 있으며, 인근 지역으로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정도시개발구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 혹은 예정 돼 있어 향후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청약 일정은 10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8일(수)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수), 계약은 20일(월)~22(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한다.\
강남과 판교 사이, 노른자 입지 "내곡지구" 오피스텔 분양 물량 어디
  • 강남과 판교 사이, 노른자 입지 "내곡지구" 오피스텔 분양 물량 어디
  • 내곡지구, 청계산입구역 이용시 판교역 1정거장, 강남역 3정거장 거리의 황금입지'신일 해피트리앤'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성으로 완판 앞둬[e-비즈니스팀] 부동산시장 침체기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청약결과가 전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8월 청약을 진행한 주요 분양 단지의 청약결과를 살펴본 결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서 마감 됐으며, 광주 첨단지구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는 평균 31.9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주목할 만한 곳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내곡지구다. 지난 40여년간 그린벨트로 개발이 제한됐던 이곳은 작년 첫 분양을 시작으로 활발한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위례신도시에 버금가는 입지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대표적인 서울의 노른자위 땅으로 꼽힌다.전문가들은 내곡지구의 인기요인에 대해 무엇보다 입지를 꼽는다. 내곡지구는 서울 강남과 첨단 주거단지인 판교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청계산입구역을 이용 시 양재역 5분, 강남역·판교역 7분 거리에 도달 가능하며,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져 뛰어난 강남 및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이처럼 노른자 입지로 평가 받는 내곡지구에서 청계산입구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신일 해피트리앤'이 완판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청계산입구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일 해피트리앤' 152실 분양(주)신일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짓는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5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 총 152실로 구성된다. '신일 해피트리앤'은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 본사들이 밀집된 강남역과 인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연구개발(R&D)센터, KOTRA, KT연구개발소, STX R&D센터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내년 5월 완공되면 연구인력 1만여명이 상주하게 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 국립학교가 이전할 예정인 등 호재도 풍부하다.'신일 해피트리앤'은 전세대의 천정고를 일반적인 오피스텔보다 높게 설계해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상단수납장을 설치,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가구·가전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니즈를 갖춘 임대수요층의 특성을 고려했다.분양가는 강남권역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요즘 가장 핫하다는 내곡지구 오피스텔, 견본주택 가보니
  • 요즘 가장 핫하다는 내곡지구 오피스텔, 견본주택 가보니
  • 대기업 임대수요 풍부한 내곡지구 소형 오피스텔 '신일 해피트리앤', 계약률 상승세확정 임대수익보장제 실시, 중도금 무이자, 취득세 전액 면제 혜택 등 금융혜택 다양 [e-비즈니스팀] 9.1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일이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짓는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연일 방문객들이 몰리며 계약 건이 급증하고 있다.'신일 해피트리앤' 분양관계자는 “'신일 해피트리앤'은 내곡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미래가치로 최적의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거나 방문예약을 하는 분들이 많다. 연령대별로 중장년층 방문객들은 임대를 고려한 문의가 많고, 30대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은 실거주에 대한 상담이 많다”고 전한다.은퇴를 앞두고 판교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김모씨(54)는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데 금리 인하로 목돈 굴리기가 쉽지 않아 임대를 통한 장기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며 "견본주택에 오기 위해 판교에서 출발 했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놀랐다. 지하철이 단지에서 1분 거리이고, 강남이나 판교 등 접근성이 좋아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신일 해피트리앤'이 들어서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는 지난 40여 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강남의 마지막 알짜 지역으로 주목 받는 곳이다. 강남 택지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근 개발호재가 풍부하다.서울에서 다년간 임대업을 하고 있는 박모씨(58)는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수익률이 예전 같지 않아 잠재수요가 많은 신규 사업지역을 모색 중이다. 단지 인근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향후 삼성전자R&D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들어서면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신일 해피트리앤'은 지하 3층~지상 5층, 1개 동, 전용 21~42㎡ 총 152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강남권역보다 저렴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확정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으로, 내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 시 취득세(매입가의 4.6%)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하반기, 수익형부동산에 돈 몰린다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 관심
  • 하반기, 수익형부동산에 돈 몰린다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 관심
  • 대출규제 완화 정책에 기준금리 인하... 수익형부동산 시장 제2 전성기강남과 판교 지하철 7분거리 입지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 투자자들 관심 쏠려[e-비즈니스팀] 대출규제 완화 조치가 현실화 되고, 기준금리도 인하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정부는 7·24 부동산대책에 따라 지난 달 1일부터 업무권역 구분 없이 전 금융권에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와 DTI(총부채상환비율)를 60%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4일에는 한국은행이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시중은행들도 예금과 적금 금리를 내려 은행이자가 낮게는 1%대에 머무는 가운데, 이자 소득세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보면 사실상 체감금리는 마이너스에 가깝게 됐다.이처럼 대출규제 완화로 자금마련은 수월해졌지만 은행이자 수입은 떨어져 목돈 굴리기가 어려워지면서, 은행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이동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임대수익상품으로 이번 대출완화 조치에 따라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입지에 따라 오피스텔 수익률 편차가 있어, 안정적 수입 확보를 위해 교통, 생활편의시설, 주변 배후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역세권이나 기업들이 밀집한 업무지구 인근 등을 눈 여겨 볼 만 하다”고 조언한다.□ '신일 해피트리앤', 강남과 판교의 중심입지로 직주근접성은 물론 대어급 개발호재로 무장서울권에서 주목해 볼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는 현재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신일 해피트리앤'이 있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 총 152실로 구성된다.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들어서는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은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대출규제 완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 등 최근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신분당선 연장선인 청계산입구역을 이용 시 양재역 5분, 강남역•판교역 7분 거리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져 뛰어난 강남 및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내년 5월 완공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연구인력 1만여명 상주),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 국립학교가 이전할 예정이다.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강남권역보다 저렴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확정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물량 소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또한,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4~5년 뒤 입주 강남권 재건축 노려라"
  • "4~5년 뒤 입주 강남권 재건축 노려라"
  • 재건축 연한 단축과 청약 자격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9·1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와 신규 분양 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최대 유망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바라본 인근 대치동과 개포동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사진제공=뉴시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의 최대어는 ‘재건축’과 ‘청약’이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속에 정부가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대적인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유동자금이 재건축과 분양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9·1 대책은 주택의 재건축 가능연한 10년 단축,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 완화(청약통장 가입 2년→1년)및 유주택자 감점제 폐지가 골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몇 년간 실수요자 중심이었던 부동산시장에 최근 투자 수요가 서서히 붙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실수요 중심으로 접근하되 일정부분 투자 수요까지 고려한 ‘실수요+알파’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재건축 사업속도 빠른 곳 위주로 접근”강남 재건축 시장은 추석 이후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양천구 목동이나 노원구 상계동 등은 재건축을 추진하더라도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빨라야 10년은 내다봐야 한다. 반면 강남권은 이미 속도가 붙은 상태여서 그만큼 리스크(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재건축 투자 성패의 관건은 사업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며 “속도가 빠른 곳은 향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금 부담을 느낀다면 중층(15층 이하) 재건축 추진아파트를 전세 끼고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이 꼽은 가장 유망한 강남권 재건축 물량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아파트와 강남구 개포동 개포지구 아파트 단지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도 “앞으로 4~5년 후 입주 가능한 재건축 단지에 관심을 가지면 실수요에 일부 알파(투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망 단지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나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를 추천했다. 박 팀장은 “추가 분담금 문제로 갈등이 있긴 하지만, 시장 여건 개선으로 일반분양분에 대한 기대치가 커진 만큼 서둘러 사업이 추진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강남·위례 신규 분양 단지도 눈여겨 볼만”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확산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시장에 대한 열기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재건축 등 기존 아파트는 이미 급매물이 사라진데다 가격도 오르기 시작했지만, 분양시장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물량들이 많고 새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서울 등 수도권 분양에서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은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까지 강남권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3개 단지 409가구뿐이다. 이어 위례신도시와 강남 세곡·내곡지구가 2순위, 하남 미사지구 등 대규모 공공택지가 3순위로 꼽혔다.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 연구팀장은 “희소성이 높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대규모 공급 물량이 쏟아지는 신도시나 공공 택지지구의 경우 그 안에서도 입지에 따라 성적이 갈릴 수 있다”며 “공원이나 버스·지하철역, 학교 등이 가까운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미 강남권은 하반기 분양 예정인 물량 위주로 고분양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서 선보일 아크로리버2차 아파트는 1차 단지에 이어 분양가가 3.3㎡당 평균 4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단지 바로 인근에 들어선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형 시세는 현재 3.3㎡당 4700만원 선이다.한편에서는 기획부동산업자들이 청약에 나설 경우 이후 분양권 거래시 가격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매수를 기피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반포동 K공인 관계자는 “아크로리버는 지난해 1차 분양 때도 청약통장을 매수한 기획부동산들이 대거 당첨 받아 분양권 호가를 올리는 바람에 한동안 거래가 끊겨 애를 먹은 적이 있다”며 “시장 분위기가 자칫 가라앉을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청약이나 투자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09.12 I 정수영 기자
강남 접근성과 주거 쾌적성 다 갖춘 곳 청계산입구역 '신일 해피트리앤'
  • 강남 접근성과 주거 쾌적성 다 갖춘 곳 청계산입구역 '신일 해피트리앤'
  • - 수익형부동산 투자 1순위 고려요소 '입지', 나아가 주거환경과 개발호재도 선택이 아닌 필수- 강남 마지막 금싸라기 땅 내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눈 여겨 볼 만[e-비즈니스팀] 전국적으로 하반기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기예금 금리가 연1%대까지 하락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매달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 우려와 수익률 저하 문제가 대두되면서, 입지는 물론 주변 환경까지 꼼꼼한 분석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역세권이나 기업들이 밀집한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은 인기 투자지역으로 꼽힌다. 직장으로의 이동이 쉽고,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점 등 직주근접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2인의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이 많기 때문이다.이러한 직주근접성에 더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향후 지역 일대의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변 녹지공간을 이용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주변의 기업이전이나 개발호재로 향후 수익성과 가치상승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과거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입지만을 중시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세입자들의 주거 편의성이나 인근 호재 등 다방면을 고려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직주근접성과 주거 쾌적성, 개발호재까지 고려한다면 안정적 수입확보는 물론 향후 오피스텔 가치상승에 대한 프리미엄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주거 쾌적성과 미래 잠재수요가 풍부한 서울 내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 □ '신일 해피트리앤', 직주근접성과 주거 편의성 모두 갖춘 알짜 오피스텔(주)신일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짓는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내곡지구는 지난 40여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강남의 마지막 알짜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도심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서울 강남과 첨단 주거단지인 판교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내곡지구는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이다. 이러한 내곡지구에 들어서는 '신일 해피트리앤'은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청계산입구역을 이용 시 양재역 5분, 강남역&8226;판교역 7분 거리에 도달 가능하며,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8226;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져 뛰어난 강남 및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이 외에도 내년 5월 완공되면 연구인력 1만여명이 상주하게 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 국립학교가 이전할 예정인 등 호재도 풍부하다.분양가는 강남권역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 총 152실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그린벨트 전매제한 완화 수혜?..지역따라 '냉탕·온탕' 뚜렷
  • 그린벨트 전매제한 완화 수혜?..지역따라 '냉탕·온탕' 뚜렷
  • △정부가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그린벨트 해제지역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전매 제한 기간을 완화하면서 분양권 시장도 지역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지구에선 규제 완화 기대감에 웃돈이 꽤 붙은 반면 그외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온기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전매 제한 완화의 수혜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A2블록 아파트 전경. (자료: 한국토지주택공사)[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전매 제한 수혜 단지가 있냐고요? 그건 강남 쪽 보금자리 얘기죠. 여긴 대책 발표 이후에도 문의전화조차 거의 없습니다.”(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M공인중개소 관계자)“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매 제한이 풀리면 바로 살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요.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에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의 웃돈이 붙었습니다.”(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J공인중개소 관계자) 보금자리주택 전매 제한 완화에 따른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다. 정부는 9·1 대책을 통해 그린벨트 해제 공공택지(옛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공·민영 아파트의 전매 제한 기간을 기존 2∼8년에서 1∼7년으로, 거주 의무기간을 1∼5년에서 0∼3년으로 낮췄다. 발표 이후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가에 웃돈이 붙고 매수 문의가 급증한 반면 이외 지역은 짐잠한 분위기다. ◇강남권 내곡·위래지구 웃돈 ‘껑충’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매 제한 완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서울·수도권에 20개 단지, 총 1만 3859가구에 이른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비롯해 경기도 고양 삼송·구리 갈매·남양주 별내·성남 여수지구 등이 분양권 전매 제한 완화로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조치로 올해 전매 제한이 풀리는 10개 단지(총 6418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체의 약 45%가 강남권에 몰려 있어 이 지역들은 벌써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서초구 내곡지구에 있는 ‘서초엠코타운젠트리스’ 아파트는 전매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시기가 내년 7월에서 올해로 당겨졌다. 정부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입법예고된 뒤 연내 시행되면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 인근 지산공인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형을 기준으로 분양가가 7억 4000만~7억 5000만원 수준”이라며 “현재 웃돈이 3000만~1억원까지 붙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매 제한이 풀릴 예정인 곳은 이 아파트뿐이지만, 나머지 아파트들까지 덩달아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며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까지 몰려들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내곡지구에서는 ‘서초포레스트’ 1·3·5단지도 추가 수혜단지로 꼽힌다. 전매 제한 기간이 기존보다 1년 줄어 2016년부터 거래를 할 수 있다. 올해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온 위례신도시 역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혜 대상 아파트는 ‘송파구 위례신도시LH비발디’와 ‘위례신도시LH꿈에그린’다. LH꿈에그린 아파트 전용 52㎡형 기준 분양가는 4억 300만원 수준이지만 6000만~8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안산·의정부·하남 등지의 분양권시장은 ‘잠잠’반면 강남 이외의 수혜지역은 조용한 분위기로 대조적인 모습이다. 수혜지역으로 꼽힌 경기도 안산 ‘안산 아이파크’는 매수 문의가 뜸하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수요자들이 투기보다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하기 때문이라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인근 안산 좋은집공인 관계자는 “84㎡형의 경우 매도 호가가 3억 4000만~3억 5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라며 “전매제한이 풀린다고 하는데도 물건을 찾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민락2지구 ‘민락푸르지오’도 분위기는 마찬가지다. 전용 85㎡ 이하 소형 아파트에 대한 문의만 간간이 있을 뿐이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의정부는 생산 기반 시설이 미흡해 실거주자 외에는 거래가 없는 지역”이라며 “전매 제한을 풀어주면 거래에는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가격 상승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강변동원로얄듀크’ 역시 아직 미분양을 해소하지 못한 상태다. 그나마 남양주시 별내지역은 분위기가 나은 편이다. 별내2차아이파크의 경우 분양가(전용 72㎡ 기준 3억 2000만원)에 웃돈이 2000만~3000만원 가량 붙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규제 완화 정책의 수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석 없이 급하게 대책을 내놓다 보니 이 같은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애초 모든 지역에 똑같이 전매 제한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려고 하다가 시장이 반발하자 급하게 정책을 선회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후속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4.09.05 I 신상건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 3개월 연속↓…성수기 앞두고 숨고르기
  •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 3개월 연속↓…성수기 앞두고 숨고르기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여름철 장마·휴가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전국에 나온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3788가구다. 이는 전월 대비(1만9164가구) 5376가구 줄어든 규모로, 지난 5월(3만1932가구)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수도권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8월 수도권에선 서울이 526가구, 경기 3039가구 등 총 3565가구가 공급됐다. 전월에 비해 4799가구 줄었다. 1순위에 마감된 단지는 위례신도시(경기 성남시)에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서초구 ‘내곡지구 2·6단지’ 등 3곳이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으로 총 5936명이 청약했다. 지방은 전월대비 577가구가 감소한 총 1만223가구가 분양됐다. 부산이 4126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북(1600가구), 경남(1349가구), 광주(1231가구), 전북(1107가구), 대구(570가구), 대전(168가구)이 뒤를 이었다. 지방 사업장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광주 쌍암동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로 총 9838명이 청약했다. 조은상 부동산 써브 팀장은 “장마와 휴가 영향으로 3개월 연속 분양 실적이 줄어 들었다”며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에 돌입하는 9월에는 총 5만여 가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 청약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 본격적인 장마·휴가 시즌의 여파로 5월이후 아파트 일반 분양 실적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자료=부동산 써브)
2014.09.04 I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 성수기 진입..청약접수 12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성수기 진입..청약접수 12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9월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5곳 등이 예정돼 있다.SH공사는 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공급하는 ‘내곡지구 2·6단지 국민주택’(전용면적 39~49㎡ 총 877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클럽을 비롯해 코스트코,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청계산, 양재시민의 숲, 양재천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2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8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전용면적 59~84㎡ 총 1596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전철 1호선 세류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덕영대로, 경수대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오산~화성간 고속도로, 수원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AK플라자, 롯데복합쇼핑몰(예정), CGV, 영풍문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도서관, 장다리천, 마중공원, 청정공원, 수원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권선중, 권선고, 사업지구 내 신설 예정인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3일 금성주택은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에 공급하는 ‘세종예미지’(전용면적 60~121㎡ 총 672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2-2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 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버스(BRT) 정거장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2014.08.29 I 신상건 기자
내곡지구 2·6단지 134가구 일반분양 돌입
  • 내곡지구 2·6단지 134가구 일반분양 돌입
  • △내곡지구 2단지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서초구 내곡지구 2·6단지 공공분양아파트 총 134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내곡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일반분양 청약 접수는 오는 21~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특별분양에서는 182가구 모집에 2671명이 지원해 평균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2단지 전용 59㎡형 2억9194만5000원, 84㎡형 4억4845만5000원, 6단지 59㎡형 3억6386만1000원, 84㎡형 5억6544만6000원 등이다. 서울시와 수도권(경기·인천)에 각각 50%씩 물량이 배분된다.내곡지구의 최대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이다. 내곡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해 강남역과 판교역을 모두 10분 내에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췄다. 또 양재·내곡나들목(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이 3개 정거장, 판교역은 1개 정거장 거리다. 지구 인근에는 언남중·영동중·언남고·상문고·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 명문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일반분양 청약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현재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났고 월납입금을 24번 이상 낸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으면 5년 이상 무주택인 세대주 중 월납입금을 60번 이상 내고 저축 총액이 많을수록 유리하다.일반분양 청약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하면 된다. 노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면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주방형 붙박이 가전제품인 전기오븐은 계약자가 설치 여부를 계약시 선택할 수 있다. 분양가격과는 별도다. 또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최초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 중 필요한 경우 신청시 마루굽틀경사로, 좌변기 안전손잡이 등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당첨자 동·호수 배정 결과는 오는 29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주는 내년 4월부터 단지별로 예정돼 있다. 1600-3456△내곡지구 2·6단지 공공분양물량. <자료:SH공사>
2014.08.18 I 양희동 기자
 분양시장 '기지개'...청약 접수 8곳
  • [부동산캘린더] 분양시장 '기지개'...청약 접수 8곳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휴가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분양시장도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1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19일에는 한화(000880)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짓는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최고 20층 52~109㎡(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졌다. 총 349가구 중 1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과 길음역이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정덕초·홍익사대부속중·홍익사대부속고·성신여대·카톨릭대 등이 있다.SH공사는 2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위치한 ‘내곡지구 2·6단지 분양주택’의 청약을 접수한다. 두 단지 모두 59~84㎡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6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12개 동으로 이뤄졌다. 총 318가구 중 13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가깝고 양재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양재IC로 진입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클럽·코스트코·양재시민의숲·양재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22일에는 LH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6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66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최고 29층 14개동 규모에 중소형(59~84㎡)으로 이뤄졌다. 총 1552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경부고속도로와 근접해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될 계획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 들어서는 ‘양산 롯데캐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에 10개동 규모로, 59~84㎡형 총 246가구다. 웅상문화체육센터·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웅산초·평산초·웅산중·웅산고·효암고·영산대(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8월 둘째 주 주요 분양 단지(자료=부동산써브)▶ 관련기사 ◀☞한화, 김승연 회장에 상반기 19억5100만원 지급☞[특징주]한화, 2Q 실적 기대 이하..약세 전환☞한화, 한화테크엠 합병 승인
2014.08.14 I 임현영 기자
  • [표류하는 세월호法]③세월호 108일째? 우리에겐 108번째 4월 16일
  •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7·30재보선 결과가 정치권의 지형을 요동치게 하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더욱 표류하고 있다. 여당에선 ‘야당과의 협상에 끌려가선 안된다’는 강경론이 고개를 드는 반면 선거기간 정부책임론을 부각하기 바빴던 야당은 ‘제 코가 석 자’인 상황에 놓였다. 정치권이 재보선 결과에 저마다 해석을 내놓으며 또다시 시간을 흘려보내는 사이에도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은 여전히 폭염과 장마에 맞서 목숨 건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 111일.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세월호특별법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우리 사회에 던져진 핵심 과제다. (편집자주)[이데일리 정다슬 조진영 기자] “우리에게 오늘(8월1일)은 세월호 참사 108일째가 아니라 108번째 4월 16일입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2층 주 출입구 앞에서 곡기를 끊은 지 19일째(4일 현재 기준 22일째). 그의 얼굴은 새까맣게 탔고 볼살도 쏙 들어갔지만 ‘죄 없는 아이들이 왜 죽었어야 하는가를 밝히겠다’는 의지만은 변함없었다.유 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호 참사가 점점 잊힐 수 있다는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과거에 일어났던 참사들에 대해 우리도 마음 아파했잖아요. 그런데 금방 잊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과거의 참사) 그게 내 일이 됐다는 거지. 나는 ‘오래 잊지 말고 같이 갑시다’하는 (생각에 단식을 하는) 것이고…”유 대변인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정에 대해 여당은 무심하고 야당은 지나치게 눈치를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설특검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한 번도 여당 의원으로부터 직접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반면) 야당 의원들은 우리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와서 설명해주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자꾸 묻는다”고 말했다. 그 때마다 가족들은 “야당 의원이 여당 심부름꾼이냐”며 “왜 중간에 왔다갔다하면서 눈치보고 절충안을 가져오시냐”며 핀잔을 준다는 후문이다.현재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진상조사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은 상설특검제도를 이용해 특검보를 진상조사위원회에 파견한다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유 대변인은 이같은 방향에 대해 한 번도 유가족들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는 특별법이 잘 되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목숨이 걸린 것”라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유 대변인은 또 오는 4일부터 예정됐던 세월호 청문회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 증인채택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무산된 것과 관련, “가족들이 김기춘 실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는데 우리는 한 번도 특정개인에 대해 오라가라 한 적이 없다”며 “다만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왜 자꾸 예외를 만드는 것이냐. 그 원칙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협상에서 쟁점이 되는 특검 추천권에 대해서도 “내곡동 특검 때 야당에서 추천하지 않았냐. 그걸 왜 전례가 없다고 주장하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이날 새누리당은 당 차원의 ‘세월호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유가족과 1대1 면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 대변인은 이에대해 “가족들이 아이를 잃은 것은 똑같지만 경제적 상황은 다르다. 어떤 가정은 조부모만 계시고, 편부·편모가정도 있고 이번 사고로 직장에 잘려서 보상이 절실한 곳도 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가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요구를 접고 진상조사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다짐해서 나온 결과”라고 강조했다.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4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새누리당의 피해자 지원특위 제안에 대책위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이슈추적 ◀☞ 새누리, 7·30 재보선 압승
2014.08.04 I 조진영 기자
내곡지구 마지막 분양물량…2·6단지 381가구 공급
  • 내곡지구 마지막 분양물량…2·6단지 381가구 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서초구 내곡지구 2·6단지 공공분양아파트 381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내곡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다음달 5~7일 특별분양, 21~22일 일반분양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2단지 전용 59㎡형 2억9194만5000원, 84㎡형 4억4845만5000원, 6단지 59㎡형 3억6386만1000원, 84㎡형 5억6544만6000원 등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서울시와 수도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각각 50%씩 물량이 배분된다.청약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현재 서울·수도권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났고 월납입금을 24번 이상 낸 경우 1순위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으면 5년 이상 무주택인 세대주 중 월납입금을 60번 이상 내고 저축 총액이 많을수록 유리하다.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다. 노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사에 직접 방문해 청약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일반분양 청약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면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계약시 주방형 붙박이 가전제품인 전기오븐은 계약자가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가격과는 별도다. 또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최초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 중 필요한 경우 마루굽틀경사로, 좌변기 안전손잡이 등을 신청시 무료로 설치해준다. 당첨자 동·호수 배정 결과는 8월 29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주는 내년 4월부터 단지별로 예정돼 있다. 1600-3456△내곡지구 2·6단지 공공분양물량. <자료:SH공사>
2014.07.29 I 양희동 기자
  • 김재원 "야당에 세월호 특검 추천권 줄 수 없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세월호 사건 조사와 관련해 야당에게 특별검사 추천권을 줄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이날 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게 줄 수 있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주장을 뒤집은 셈이다.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특검은 정치적으로 공정한 수사가 어려울 때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특검 시작부터 특정 정파의 의견을 반영한다면 불공정 수사가 조장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상설특검법이 발효된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관련 법률이 있는데 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국가 법질서나 헌정질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2012년 ‘내곡동 사저’ 특검 때 야당이 추천권을 행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시 상설특검법이 없었고 사건별로 특검을 임명하던 때”라고 일축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내일이라도 주장을 철회하면 세월호와 관련된 모든 합의가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19일 발효된 상설특검법(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별 검사는 국회 산하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다.추천위는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여당 추천 위원 2명, 야당 추천 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추천위가 4명 이상의 찬성으로 특검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임명하도록 규정돼있다.
2014.07.27 I 조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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