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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13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 5월13일(오후)◇ 국회 정보위 보고* ‘공포통치’ 김정은, 집권 이후 70여명 총살 - 국가정보원, 국회 정보위원회 대북 관련 현안보고에서 김정은 정권 들어 총살된 간부 수는 2012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총 70여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혀◇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 가해 예비군 실탄 10발 중 7발 난사… 2명 사망·3명 부상- 예비군 최모(23)씨, 서울 내곡동 소재 육군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 다른 예비군들에 총기 난사◇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 수사* 검찰, 이완구 전 총리 측근 소환… 3000만원 수수의혹 확인- 검찰, 이완구 전 총리의 국회의원 지역구 업무와 조직 관리, 수행 실무 등을 총괄한 김민수 비서관 소환 ◇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 朴대통령 “올해 예산편성 때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각 부처는 금년 예산 편성 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타당성이 낮거나 관행적으로 지속돼 온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해 달라”고 지시 ◇ 뉴스테이 사업 추진계획* “뉴스테이 기금 수익률 연 3~4% 확정적” - 정부, 기업형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임대료와 입주자 모집공고 계획 등 일정 공개해… 올해 서울·인천·수원 등 수도권에 총 5529가구 착공◇ 네팔 또 규모 7.3 강진* 네팔 동부 강진으로 최소 50명 사망 1100명 부상-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7.3 규모의 강진으로 최소 50명 숨지고 1100여명 다쳐◆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예비군* 예비군 총기난사 가해자, 알고보니 현역시절 B급 관심병사-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 난사 뒤 스스로 목숨 끊은 최모(23)씨, 현역 시절 보호·관심병사였던 것으로 확인돼◇ 읍참마속* 정청래 사실상 직무정지…野내분 수습 ‘산 넘어 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사퇴 공갈’ 막말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분간 당무에서 벗어나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 들었다”고 밝혀◇ 고은미* ‘택시’ 고은미, 초고가 웨딩드레스 공개… 대여료만 두 장- 12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고은미가 같은 날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웨딩드레스 공개하며 “많이 비싸. 가격은 비밀”이라고 말해◇ 장영남* ‘택시’ 장영남, “7세 연하 남편이 먼저 고백… 다시 태어난 기분” - 배우 장영남, 12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7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고사포* 고사포 총살 北 현영철, 조는 모습 포착… “김정은 ‘졸지말라’ 했는데”- 지난달 말 고사포 총살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북한 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조는 모습’이 지난달 26일 북한 노동신문 사진에 담겨◇ 현영철* 北 군 서열 2위 현영철 숙청… “김정은 공포통치 강도 높아져”- 국정원, 지난달 30일경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불경’·‘불충’을 이유로 숙청 당한 것으로 확인해◇ 일본 지진* 日 규모 6.6 강진… 2011년 대지진과 같은 곳-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13분경 일본 동북지역 미야기(宮城)현 근해에서 6.6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 쓰나미 우려는 없어
- 현대리바트, 첫 `온오프 복합매장` 잠실전시장 오픈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강남상권 공략강화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2300㎡ 규모의 ‘리바트스타일샵 잠실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잠실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8일까지 수납용품, 침구 등 홈스타일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할인전과 구매금액대별 제습기, 선풍기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 잠실전시장 전경. 사진=현대리바트 제공현대리바트가 1000㎡ 이상의 대형 직영점을 여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잠실전시장은 6개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실, 침실, 학생용 가구 등 가정용 가구와 홈데코, 주방용품 등 홈스타일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8월 론칭한 ‘리바트 키즈’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매장을 꾸민다.잠실전시장은 현대리바트의 첫 번째 ‘온·오프라인 복합매장’으로 온라인 전용 제품도 전시판매하게 된다.현대리바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리바트 이즈마인’은 리바트몰(http://mall.hyundailivart.co.kr) 등 온라인에서 주방, 침실, 거실 등 가정용 가구를 판매해왔다. 합리적인 가격과 20~30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평균 5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현대리바트는 한 개층을 이즈마인 전문관으로 꾸며 고가 뿐만 아니라 중저가 가구를 함께 선보여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할 예정이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잠실전시장은 잠실에서 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고, 위례, 내곡, 세곡지구 입주로 인해 가구, 인테리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현대리바트는 서울동남권 공략을 위해 지난해 12월 성내동에 1400㎡ 규모의 강동전시장을 오픈 했다. 현대리바트는 수도권을 포함해 광역권까지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 잠실점을 시작으로 창동, 울산, 부산, 분당, 수원 등에 대형 직영전시장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리바트, 1Q 영업익 98.6억…전년비 22.2%↓☞ 현대리바트, `E0등급` 주방가구 30% 일괄인하..`소비자 공략`☞ 현대리바트, E0등급 보드 사용량 64% 증가☞ 현대리바트, 온라인 가구시장서 지난해 550억 매출
- 서울시, 국내 최대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 건립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가 서울에 건립된다.서울시는 내곡동 어린이병원 내에 연면적 1만 195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를 건립, 오는 2017년 5월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발달장애는 뇌 신경 발달의 이상으로 언어,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이 포함된다.시는 조기진단-개인별 맞춤 치료-추적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치료센터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기 환자 중 치료가 가장 급한 중증 문제 행동 대기환자 치료를 위해 2019년까지 관련 치료팀을 5개팀(팀당 주 치료사 1명+보조 치료사 2명)으로 확대, 대기문제를 100% 해소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병원에 1년 이상 장기 치료를 위해 대기 중인 발달장애 어린이는 1700여 명으로 현재 대기기간은 1~4년이다. 이 중 중증 문제 행동 대기환자는 49명으로 대기기간은 평균 2년 수준이다. 이번 센터 건립에는 삼성 기부금 200억원과 시비 73억원이 투입되며, 건물명은 ‘삼성발달센터’로 확정됐다. 삼성발달센터는 △지하 2층 주차장 △지하 1층 재활치료 목적의 다목적 체육관, 카페테리아, 영상놀이터 등 △1층 협진실, 진료실, 검사실, 심리치료실 등 △2층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등 △3층 인지치료실, 집단치료실, 병원학교 등 △4층 문제 행동치료실, 낮 병동 등 △5층 대강당,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9개 치료실에서는 개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심리치료, 언어치료, 행동치료 등)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발달장애는 3세 전후 발견해 치료하면 상당 부분 개선되는데 현재는 이들을 적기에 치료할 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강화해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적기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 건립과 관련, 오는 22일 착공식이 열린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환자·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발달센터 조감도 (사진: 서울시)
- 녹지공간 갖춘 '에코 오피스텔' 인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삶의 질 향상에 따라 공원 등 녹지공간을 까다롭게 따지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산과 강, 하천, 공원 등 조망권이 주를 이루던 것에 더해 최근에는 단지 내 녹지공간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친환경 오피스텔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서 분양 중인 ‘창원 마크원’(전용면적 25~56㎡ 246실) 오피스텔은 팔용산과 팔용근린공원, 산호공원 등이 녹지공간이 가까운 게 특징이다.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탁 트인 도심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에이유코프레이션이 시행하고 믿음종합건설이 시공하한다. 특히 포스코ICT에서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효율화와 건축IT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신영그린시스와 금강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전용 25~241㎡ 232실) 오피스텔도 단지 북측과 남측으로 근린공원 2개소가 있고, 옥상정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걸어서 5분이면 단지 앞쪽에 있는 KTX광명역과 복합환승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다.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또 지난해 12월 개장한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코스트코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파크드림시티 써밋’(전용 25~45㎡ 총 736실) 오피스텔은 그린허브파크와 율곡천이 가깝다. 3층에는 옥상공원과 이야기 쉼터가 마련돼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며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편복도 설계가 적용됐고, KTX 김천구미역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 분양 중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전용 23~41㎡ 380실) 오피스텔은 묵정공원이 단지와 가깝고 남산 조망(일부 실)이 가능하다. 또 1층에는 힐링 포레스트와 가든스퀘어, 옥상에는 스카이가든 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정자동 푸르지오시티3차’(전용 24~59㎡ 1590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주변에 봉우재공원과 분당중앙공원, 탄천이 있다. 또 지상 4층에 녹지공간을 갖춘 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에 분당선 정자역이 있고 분당-수서 간, 분당-내곡 간,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배후수요 풍부한 천안·아산 분양 '봇물'☞[부동산캘린더]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동탄2 2차 푸르지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