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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조퇴 논란 싸이 vs 거짓말하고 미국 간 스티브 유
  • 예비군 훈련 조퇴 논란 싸이 vs 거짓말하고 미국 간 스티브 유
  • 가수 싸이와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싸이와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 예비군 총기사고로 새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싸이는 12일 오전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에 앞서 조기 퇴소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싸이가 어떤 이유로 퇴소했는지, 퇴소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특혜를 받은 게 아닌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서 싸이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해 병역을 마쳤으나 부실 근무 정황이 드러나면서 2007년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두 번이 입대한 싸이에게, 예비군 조기퇴소 구설까지 이어지는 상황 또한 난감하다.가수 스티브 유는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관광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고 싶다고 공언해 또 다른 구설에 휩싸였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공연만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말로 출국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병역 회피 혐의로 입국 거절 상태다. 다만, 관광 등의 목적이 명확하다면 입국할 수 있다. 실제로 스티브 유는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한 후 당시 약혼자 아버지 장례식 참석을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적이 있다.싸이와 스티브 유가 또다시 군 문제로 구설에 오르면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또한 공교롭게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싸이,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 조기 퇴소..특혜 논란☞ 장수원,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다☞ "이서진, 차승원, 최지우" 나영석이 밝힌 ''삼시세끼'' 가족☞ ''팝걸'' 오하늬, 시크한 매력 화보 공개☞ 소지섭, ''맨도롱 또똣'' 첫회 게스트..''홍자매 특급 의리''
2015.05.13 I 고규대 기자
싸이,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 조기 퇴소..특혜 논란
  • 싸이,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 조기 퇴소..특혜 논란
  • 가수 싸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싸이가 예비군 훈련 특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에 앞서 조기 퇴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다. 싸이는 12일 오전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가했다 군 당국의 협조를 얻어 조퇴했다. 예비군 총기사고는 이날 오전 10시46분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싸이가 훈련장을 떠나고 20분 만에 일어났다.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을 포함해 두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위독하다. 이날 예비군 훈련장에는 배우 정석원도 있었다. 남성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장수원은 이날 사고 훈련장 옆에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예비군 훈련은 사유가 분명하고 입증할 서류가 있으면 조기 퇴소가 가능하다. 나머지 시간은 보충 훈련으로 채울 수 있다. 그 때문에 싸이가 어떤 이유로 퇴소했는지, 퇴소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특혜를 받은 게 아닌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장수원,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다☞ 장미여관 육중완, 내년 초 결혼 예고☞ 김현주, 네팔 지진 참사 대피..다른 연예인은?☞ 소지섭, '맨도롱 또똣' 첫회 게스트..'홍자매 특급 의리'☞ '팝걸' 오하늬, 시크한 매력 화보 공개
2015.05.13 I 고규대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13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 5월13일(오후)◇ 국회 정보위 보고* ‘공포통치’ 김정은, 집권 이후 70여명 총살 - 국가정보원, 국회 정보위원회 대북 관련 현안보고에서 김정은 정권 들어 총살된 간부 수는 2012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총 70여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혀◇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 가해 예비군 실탄 10발 중 7발 난사… 2명 사망·3명 부상- 예비군 최모(23)씨, 서울 내곡동 소재 육군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 다른 예비군들에 총기 난사◇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전 총리 수사* 검찰, 이완구 전 총리 측근 소환… 3000만원 수수의혹 확인- 검찰, 이완구 전 총리의 국회의원 지역구 업무와 조직 관리, 수행 실무 등을 총괄한 김민수 비서관 소환 ◇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 朴대통령 “올해 예산편성 때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각 부처는 금년 예산 편성 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타당성이 낮거나 관행적으로 지속돼 온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해 달라”고 지시 ◇ 뉴스테이 사업 추진계획* “뉴스테이 기금 수익률 연 3~4% 확정적” - 정부, 기업형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임대료와 입주자 모집공고 계획 등 일정 공개해… 올해 서울·인천·수원 등 수도권에 총 5529가구 착공◇ 네팔 또 규모 7.3 강진* 네팔 동부 강진으로 최소 50명 사망 1100명 부상-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7.3 규모의 강진으로 최소 50명 숨지고 1100여명 다쳐◆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예비군* 예비군 총기난사 가해자, 알고보니 현역시절 B급 관심병사-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 난사 뒤 스스로 목숨 끊은 최모(23)씨, 현역 시절 보호·관심병사였던 것으로 확인돼◇ 읍참마속* 정청래 사실상 직무정지…野내분 수습 ‘산 넘어 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사퇴 공갈’ 막말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분간 당무에서 벗어나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 들었다”고 밝혀◇ 고은미* ‘택시’ 고은미, 초고가 웨딩드레스 공개… 대여료만 두 장- 12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고은미가 같은 날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웨딩드레스 공개하며 “많이 비싸. 가격은 비밀”이라고 말해◇ 장영남* ‘택시’ 장영남, “7세 연하 남편이 먼저 고백… 다시 태어난 기분” - 배우 장영남, 12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7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고사포* 고사포 총살 北 현영철, 조는 모습 포착… “김정은 ‘졸지말라’ 했는데”- 지난달 말 고사포 총살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북한 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조는 모습’이 지난달 26일 북한 노동신문 사진에 담겨◇ 현영철* 北 군 서열 2위 현영철 숙청… “김정은 공포통치 강도 높아져”- 국정원, 지난달 30일경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불경’·‘불충’을 이유로 숙청 당한 것으로 확인해◇ 일본 지진* 日 규모 6.6 강진… 2011년 대지진과 같은 곳-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13분경 일본 동북지역 미야기(宮城)현 근해에서 6.6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 쓰나미 우려는 없어
2015.05.13 I 박지혜 기자
  • 가해 예비군 실탄 10발 중 7발 난사…2명 사망·3명 부상(종합2보)
  • [이데일리 최선 기자] 13일 오전 서울 내곡동 소재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났다. 예비군 훈련 과정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예비군 최모(23)씨는 서울 내곡동 소재 육군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최씨는 영점사격에 앞서 K2소총과 실탄 10발을 지급받았다. 사격장 1사로에 들어간 최씨는 최초 1발을 사격 표적에 쏜 이후, 뒤로 돌아 뒤편에 대기하고 있던 다른 예비군 동료를 향해 7발을 쐈다. 이후 그는 1발로 본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최씨의 탄창에 실탄 1발이 남아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점사격은 총의 조준점과 탄착점이 일치되도록 소총의 조준구를 조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예비군 사격은 영점사격 후, 실사격인 축소사격으로 이어진다. 현장에는 대위 3명이 사격을 통제하고 6개 사격 사로에는 각각 한 명씩 병사 조교들이 배치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훈련은 2박 3일 동원예비군 이틀차 훈련 과정에 포함돼 있었다. 훈련에는 예비군 546명이 입소했다.최씨의 총에 맞은 4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명이 치료 중에 사망했다. 총기를 난사한 최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3명은 국군 수도병원, 서울삼성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머리에 총알을 맞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 중이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국방부 청사로 복귀, 사고대책반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았다. 한 장관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훈련 중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아울러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이던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일정을 앞당겨 귀국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2015.05.13 I 최선 기자
예비군 총기사고로 본 예비군 역사와 동원예비군 훈련
  • 예비군 총기사고로 본 예비군 역사와 동원예비군 훈련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서울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13일 오전 10시44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육군 52사단 211연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동원훈련 중이던 예비군 A(24)씨가 K2 소총을 난사했다.예비군 총기사고 A씨를 포함해 2명이 죽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강동·송파 지역 예비군 50여명이 훈련 중이었다.한편 향토예비군은 향토방위를 위해 조직된 우리나라의 비정규군이다. 1968년 1월21일 무장간첩침투 사건과 23일의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을 계기로 자주국방을 확립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북한의 ‘4대군사노선’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했다.1968년 4월1일 250만명의 향토예비군을 창설하고 5월29일 ‘향토예비군설치법’을 공포·시행하면서 그 체계가 완성됐다.예비군 조직은 ‘병역법’ 규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 지원자 중 선발해 조직하지만 향토를 방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규정된 기간이 경과한 예비역(장교·준사관·부사관) 및 보충역의 병(현역 또는 상근예비역의 복무를 마친 사람과 현역복무를 마친 것으로 판단된 사람)과 공익근무요원·공중보건의사·징병검사 전담의사·국제협력의사·공익법무관·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으로 편성한다고 돼 있다.예비군 편성은 동원예비군·향토예비군·지역예비군·직장예비군·어민예비군·선박예비군으로 나뉜다.동원예비군이란 1~4년차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전시나 사변과 같은 사유로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을 때 소집된다. 정규사단의 전력증강을 위해 편성되거나 전체 정원의 일부만 현역으로 운용되는 동원사단, 향토사단에 편성돼 전시 창설부대나 각 단위 전투부대의 전·사상자를 대신한 보충 전력으로 활용된다.향토예비군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 지정되지 않은 자원과 예비군 지정 5~8년차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편성한다. 지역예비군은 관할 거주지 단위의 예비군 편성대상자로서 직장예비군이 아닌 사람을 말하며 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관리한다.
2015.05.13 I 정재호 기자
서울 훈련장서 예비군이 총기난사…2명 사망·3명 부상(종합)
  • 서울 훈련장서 예비군이 총기난사…2명 사망·3명 부상(종합)
  • 훈련을 기다리는 예비군들. 기사와 무관한 사진임. [사진=국방부][이데일리 최선 기자] 13일 오전 서울 내곡동 소재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났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예비군 최모(23)씨는 서울 내곡동 소재 육군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최씨는 영점사격에 앞서 K2소총과 실탄 수발을 지급받았다. 사격에 들어간 최씨는 주변에서 훈련을 하던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4발을 쏘고, 또 다른 한 발로 본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점사격은 총의 조준점과 탄착점이 일치되도록 소총의 조준구를 조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최씨의 총에 맞은 4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명이 치료 중에 사망했다. 총기를 난사한 최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3명은 국군 수도병원, 서울삼성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 고사포 총살 北 현영철, 조는 모습 포착.. "김정은 `졸지말라` 했는데"☞ "50억 숨겼는데 과태료 300만원"..공직자 재산공개 곳곳이 구멍☞ 국산 쿠페 "너무 안팔리네"☞ 일본 강진 환태평양지진대 영향, 네팔은 알프스지진대☞ 연말정산 재정산, 소득세법 개정안 따른 주의사항
2015.05.13 I 최선 기자
현대리바트, 첫 `온오프 복합매장` 잠실전시장 오픈
  • 현대리바트, 첫 `온오프 복합매장` 잠실전시장 오픈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강남상권 공략강화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2300㎡ 규모의 ‘리바트스타일샵 잠실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잠실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8일까지 수납용품, 침구 등 홈스타일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할인전과 구매금액대별 제습기, 선풍기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 잠실전시장 전경. 사진=현대리바트 제공현대리바트가 1000㎡ 이상의 대형 직영점을 여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잠실전시장은 6개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실, 침실, 학생용 가구 등 가정용 가구와 홈데코, 주방용품 등 홈스타일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8월 론칭한 ‘리바트 키즈’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매장을 꾸민다.잠실전시장은 현대리바트의 첫 번째 ‘온·오프라인 복합매장’으로 온라인 전용 제품도 전시판매하게 된다.현대리바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리바트 이즈마인’은 리바트몰(http://mall.hyundailivart.co.kr) 등 온라인에서 주방, 침실, 거실 등 가정용 가구를 판매해왔다. 합리적인 가격과 20~30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평균 5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현대리바트는 한 개층을 이즈마인 전문관으로 꾸며 고가 뿐만 아니라 중저가 가구를 함께 선보여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할 예정이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잠실전시장은 잠실에서 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고, 위례, 내곡, 세곡지구 입주로 인해 가구, 인테리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현대리바트는 서울동남권 공략을 위해 지난해 12월 성내동에 1400㎡ 규모의 강동전시장을 오픈 했다. 현대리바트는 수도권을 포함해 광역권까지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 잠실점을 시작으로 창동, 울산, 부산, 분당, 수원 등에 대형 직영전시장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리바트, 1Q 영업익 98.6억…전년비 22.2%↓☞ 현대리바트, `E0등급` 주방가구 30% 일괄인하..`소비자 공략`☞ 현대리바트, E0등급 보드 사용량 64% 증가☞ 현대리바트, 온라인 가구시장서 지난해 550억 매출
2015.05.13 I 김재은 기자
강남3구-비강남권, 재개발·재건축 분양가 격차 두배
  • 강남3구-비강남권, 재개발·재건축 분양가 격차 두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와 비강남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3.3㎡(평)당 분양가가 두 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만원 *2011년~2015년 5월 7일까지 분양된 아파트 대상.[자료: 부동산114]부동산114가 지난 2011년 이후 최근 5년간 공급된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일반분양 물량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3구는 3.3㎡당 평균 3471만원, 비강남권은 1745만원이었다. 강남3구 중에서도 서초구의 3.3㎡당 분양가(3569만원)가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3230만원)와 송파구(2376만원) 순이었다. 비강남권에서는 용산구(2975만원)가 가장 높았고 종로(2246만원)·동작(2075만원)·마포구(199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11년 이후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단지별 3.3㎡당 분양가를 살펴보면 분양가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강남권이 휩쓸었다. 2013년 12월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가 가 3.3㎡당 4046만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아파트는 3.3㎡당 3453만원으로 두 번째로 분양가가 비쌌다. 강남3구를 제외하면 용산구 한강로2가 ‘래미안용산’ 아파트가 3.3㎡당 3051만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높았다.반면 3.3㎡당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성북구 돈암동 ‘길음역금호어울림’ 아파트와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1단지)’ 아파트로 분양가가 3.3㎡당 각각 1540만원 선에서 책정됐다. 다만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상으로 분양가를 비교하면 강남3구(1750만원)와 비강남권(1682만원)의 3.3㎡당 분양가 차이는 68만원으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서초구 내곡지구와 강남구 세곡2지구 등 공공택지(옛 보금자리주택지구) 물량이 포함되면서 강남권 평균 분양가를 끌어내렸기 때문이다.김은진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올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의 85% 이상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차지하는 만큼 강남3구와 비강남권의 3.3㎡당 분양가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5.12 I 신상건 기자
서초구 ‘내곡 보금자리’ 행정구역 조정..3BL·4BL 신원동으로 정리
  • 서초구 ‘내곡 보금자리’ 행정구역 조정..3BL·4BL 신원동으로 정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해 내곡동과 염곡동 2만3340㎡ 규모의 일부 토지를 신원동으로 편입했다.한 단지가 2개동에 걸쳐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를 미리 해결하기 위해서다.서초구에 소재한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는 단독주택 21동, 공동주택 4521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100가구 등 총 4642가구를 SH공사에서 건설 중이다. △내곡 보금자리 행정구역 경계조정 현황. 2개동에 걸쳐 있었던 3BL, 4BL 지역이 모두 신원동으로 정리됐다. [자료제공=서초구]그러나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3개 단지 중 3BL 구역은 내곡동과 신원동, 4BL구역은 신원동과 염곡동 등 2개의 법정동에 걸쳐 있었다. 같은 단지 내 아파트가 2개 이상의 법정동에 걸쳐 있으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학군이 쪼개져 학생들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고,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 받을 때도 2개 이상의 행정구역 지번을 신청해야 해 추가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소방서나 경찰서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관할구역 관리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수도 있다. 구는 내곡동 43필지와 염곡동 3필지 2만3340㎡를 신원동으로 편입시켜 3BL·4BL구역을 모두 신원동으로 정리했다. 또 지난달 22일 부동산 관련 공부(공공서류) 상 주소를 모두 신원동으로 변경해 행정구역 조정을 완료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계기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더 살펴보겠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3 I 이승현 기자
서울시, 국내 최대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 건립
  • 서울시, 국내 최대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 건립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가 서울에 건립된다.서울시는 내곡동 어린이병원 내에 연면적 1만 195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를 건립, 오는 2017년 5월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발달장애는 뇌 신경 발달의 이상으로 언어,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이 포함된다.시는 조기진단-개인별 맞춤 치료-추적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치료센터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기 환자 중 치료가 가장 급한 중증 문제 행동 대기환자 치료를 위해 2019년까지 관련 치료팀을 5개팀(팀당 주 치료사 1명+보조 치료사 2명)으로 확대, 대기문제를 100% 해소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병원에 1년 이상 장기 치료를 위해 대기 중인 발달장애 어린이는 1700여 명으로 현재 대기기간은 1~4년이다. 이 중 중증 문제 행동 대기환자는 49명으로 대기기간은 평균 2년 수준이다. 이번 센터 건립에는 삼성 기부금 200억원과 시비 73억원이 투입되며, 건물명은 ‘삼성발달센터’로 확정됐다. 삼성발달센터는 △지하 2층 주차장 △지하 1층 재활치료 목적의 다목적 체육관, 카페테리아, 영상놀이터 등 △1층 협진실, 진료실, 검사실, 심리치료실 등 △2층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등 △3층 인지치료실, 집단치료실, 병원학교 등 △4층 문제 행동치료실, 낮 병동 등 △5층 대강당,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9개 치료실에서는 개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심리치료, 언어치료, 행동치료 등)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발달장애는 3세 전후 발견해 치료하면 상당 부분 개선되는데 현재는 이들을 적기에 치료할 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강화해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적기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 건립과 관련, 오는 22일 착공식이 열린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환자·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발달센터 조감도 (사진: 서울시)
2015.04.21 I 유재희 기자
녹지공간 갖춘 '에코 오피스텔' 인기
  • 녹지공간 갖춘 '에코 오피스텔' 인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삶의 질 향상에 따라 공원 등 녹지공간을 까다롭게 따지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산과 강, 하천, 공원 등 조망권이 주를 이루던 것에 더해 최근에는 단지 내 녹지공간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친환경 오피스텔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서 분양 중인 ‘창원 마크원’(전용면적 25~56㎡ 246실) 오피스텔은 팔용산과 팔용근린공원, 산호공원 등이 녹지공간이 가까운 게 특징이다.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탁 트인 도심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에이유코프레이션이 시행하고 믿음종합건설이 시공하한다. 특히 포스코ICT에서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효율화와 건축IT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신영그린시스와 금강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전용 25~241㎡ 232실) 오피스텔도 단지 북측과 남측으로 근린공원 2개소가 있고, 옥상정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걸어서 5분이면 단지 앞쪽에 있는 KTX광명역과 복합환승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다.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또 지난해 12월 개장한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코스트코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파크드림시티 써밋’(전용 25~45㎡ 총 736실) 오피스텔은 그린허브파크와 율곡천이 가깝다. 3층에는 옥상공원과 이야기 쉼터가 마련돼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며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편복도 설계가 적용됐고, KTX 김천구미역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 분양 중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전용 23~41㎡ 380실) 오피스텔은 묵정공원이 단지와 가깝고 남산 조망(일부 실)이 가능하다. 또 1층에는 힐링 포레스트와 가든스퀘어, 옥상에는 스카이가든 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정자동 푸르지오시티3차’(전용 24~59㎡ 1590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주변에 봉우재공원과 분당중앙공원, 탄천이 있다. 또 지상 4층에 녹지공간을 갖춘 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에 분당선 정자역이 있고 분당-수서 간, 분당-내곡 간,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배후수요 풍부한 천안·아산 분양 '봇물'☞[부동산캘린더]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동탄2 2차 푸르지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2015.04.10 I 신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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