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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대 강남오피스텔 '내곡 K Town(케이타운)'을 잡아라
- 양재역 직선거리 3.7km, 청계산 푸른 숲까지 동시에 누리는 강남 오피스텔 1억원대 분양 [온라인부] 예금과 적금 금리가 하락하는 저금리시대가 계속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매달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다. 하지만 수많은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상품으로 쏟아져 나오는 만큼, 입지나 교통, 편의, 배후수요 등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때문에 소형 오피스텔은 역세권이나 기업들이 밀집한 업무지구에 가까울수록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2인의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이기 때문에 직장까지 이동이 쉽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몰리게 되는데,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녹지환경을 선호하고 있다. 요즘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오피스텔 중 하나가 서초구 내곡지구 " K TOWN(케이타운)"이다. 내곡 케이타운은 직선거리로 양재역 3.7km, 강남역 5.3km로 강남진입이 빠르고, 헌릉로 대로변에 밀집한 대중교통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며 얼마 전 발표된 헌릉로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계획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헌릉로중앙버스차로는 서초구 영동1교에서 송파구 복정역까지 9.7㎞ 구간으로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밖에도 내년 초 완공되면 연구인력 1만여명이 상주하게 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등 호재가 풍부해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와 함께 수요층이 확대되어 향후 수익성과 가치상승까지도 고려해 볼만 하다.또한, 내곡지구는 지난 40여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강남의 마지막 알짜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내곡동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 등 푸른 숲들이 둘러싸인 청정 주거지역으로, 강남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강남권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1억원대(원룸형 기준) 분양가로 기대를 모아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원룸형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침실2+거실1) 등 소형 위주 총 131실로 구성된다. 안목 높은 강남 직장인을 위하여 평면설계나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더 넓게 주거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같은 가격으로 더 넓은 평형대를 자랑한다. 또한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약 400㎡가 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대규모로 조성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1억원대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면서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에 청계산의 녹지환경까지 요즘 주거트랜드를 제대로 반영했다.” 고 설명했다. "직주근접성과 주거 쾌적성, 개발호재까지 고려한다면 안정적 수익확보는 물론 주거와 투자를 모두 노리는 가치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으로 다양한 분양가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29-1110 / www.naegok-ktown.com
- GS건설, 판교·분당 인프라 누리는 ‘동천자이’ 분양
- △GS건설은 최근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 투시도 [사진=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분당과 판교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분양된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를 지난 13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를 차지한다.이 아파트는 판교 및 분당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있기 때문이다.동천자이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내년에는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두고 있어 강남권 10분대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주변을 광교산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판교와 분당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증축 예정인 동천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 통학이 가능하다. 동천자이는 100% 남향 배치에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동간 거리도 70~80m, 최대 130m에 달한다. 또 4베이에 방 4개,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각종 수납장과 드레스룸도 갖췄다.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이달 27일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12월 2~4일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정명기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홍보관에 하루 평균 100여팀, 주말에는 200여팀이 방문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최상의 상품으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1544-2377
- 행복주택 첫 입주…"대학가 원룸보다 월세 30만원 싸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도 이천에 살다가 지난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이민수(19)군. 그는 학교 근처 친척 집에 얹혀사는 더부살이를 조만간 끝낼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새로 들어선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입주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군은 “새 집이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도 학교 주변 원룸보다 월 20만~30만원 정도 저렴해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현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정책 상품인 행복주택이 27일 첫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송파 삼전·서초 내곡·구로 천왕 등 3개 지구에서 501가구가 집들이에 나선 것이다. 2012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선보인 이후 3년여 만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전체 가구의 80%를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20·30세대가 주변 임대료 시세의 68~80%만 부담하고 기본 6년,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앞서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은 도심 철도부지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어 반값 임대주택 20만 가구를 짓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인 행복주택이 27일 서울 송파구 등 3곳에서 첫 집들이를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 주택가에 들어선 6층짜리 ‘송파 삼전 행복주택’ 단지. [사진=국토교통부]◇“품질 좋고 임대료 싸 만족”그러나 이번 입주 단지 중 철도부지 위에 들어선 집은 없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은 삼전동 주택가의 24년 된 낡은 저층 주택 6채를 헐고 그 자리에 6층짜리 40가구로 이뤄진 연립주택 1개 동을 새로 지은 것이다. 이날 함께 입주한 서초 내곡·구로 천왕지구와 오는 12월 28일부터 입주하는 강동 강일지구 행복주택은 기존 택지개발지구 안에 지었다. 사업비 증액 문제 등에 발목이 잡혀 정부가 철도부지 위 행복주택 건립 방안을 백지화한 결과다. 공급 목표도 14만 가구로 대폭 줄었다. 하지만 이날 새 집을 둘러본 입주민 표정은 밝았다. 주택 품질이 일반 원룸 단지나 빌라보다 우수하고 임대료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사회초년생 김우정(29)씨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통근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임대료 부담도 덜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신혼부부인 오지혜(여·31)씨는 “집이 투룸형이어서 아기 방을 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집을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은 총 6개 층 중 1층을 주차 공간, 2층을 카페·동아리방 등 입주민 공동시설과 송파구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센터로 사용한다. 집은 3~6층에 들어서 있다. 전용면적 20㎡ 16가구, 26㎡ 16가구, 41㎡ 8가구 중 33가구가 청년층에게 공급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차용준 현장소장은 “일반 빌라가 6~7개월이면 집을 다 짓지만, 삼전 행복주택은 건물 강도와 소방 안전, 커뮤니티 시설 등 전 분야에 공을 들이다보니 공사기간만 10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실내를 둘러보니 전용 20㎡형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가 살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가로 3.55m, 세로 4.1m인 거실 겸 침실에 욕실과 발코니는 물론 냉장고·조리용 가스쿡탑·책상 등 빌트인 가구까지 갖췄다. 다만 신혼부부에게 공급한 전용 26㎡형은 침실이 2개인 41㎡형과 달리 방이 하나뿐인 것이 단점이었다. 실제로 송파 삼전 행복주택 20㎡형의 사회초년생 청약 경쟁률은 208.5대 1에 달했지만, 신혼부부 26㎡형 경쟁률은 5대 1에 불과했다. 삼전지구 행복주택 임대료는 보증금 3162만~6800만원에 월세 16만~35만원 선이다. 가장 저렴한 대학생 전용 20㎡형의 경우 보증금을 662만원까지 낮추고 월세 25만원을 낼 수도 있다. 인근 우리부동산 김일영 대표는 “주변 원룸 임대 시세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 선으로 전세로 환산할 경우 대부분 1억원을 넘는다”라며 “이 정도면 이 일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 전용면적 20㎡형 내부 모습 [사진=박종오 기자]△‘송파 삼전 행복주택’ 전용면적 41㎡형 내부 모습 [사진=박종오 기자]◇내년 1만여 가구 모집…취업준비생 등도 입주 가능올해 4개 단지에 이은 행복주택의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내년에 서울 가좌·상계지구 등 전국 18개 단지에서 1만 41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7년 2만 가구, 2018년부터는 매년 3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당초 공약 취지에 걸맞은 도심 인근 부지를 발굴하고 임대주택 건설을 꺼리는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국토부도 행복주택 입주 대상에 예비 신혼부부와 취업준비생을 포함하고, 입주자 자산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는 등 제도의 틀을 잡아가고 있다. 정건기 LH 행복주택 부문장은 “행복주택 건립 부지를 찾기 위해 우체국 부지 등 도심 내 가용 용지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 국민임대주택 등과 달리 젊은층 보금자리여서 지자체 반발이 적은 것은 다행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 내년 총선에 서울 출마하나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지역도 피하지 않겠다고 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부산이 아닌 서울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10·28 재보궐선거 후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사상 출마 가능성은 차단한 상태다. 당내 일부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역구인 영도나 김영삼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중구·동구나 북구·강서을구, 서구 등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 때 문 대표가 사상구에 출마해 낙동강 벨트를 형성하며 부산·경남지역 선거를 이끌었지만 성과가 신통치 않았다는 점이 부담이다. 또 낙동강 벨트에 묶이면서 당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초박빙 지역에 대한 지원유세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는 것도 뼈아프다. 문 대표 측근은 “문 대표가 혼자 부산에 내려가서 출마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부산에 내려간다면 전략지역에 사람을 셋팅해서 내려가야 한다. 부산을 전선으로 삼겠다는 것인데, 그게 전략적으로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이 안 서 있는 상태다. 일단 부정적인 것이 많다”고 전했다.대신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일부 측근들은 선택지에서 배제했던 서울 강남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론되는 지역은 서울 서초구을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 역할을 했던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지역구로, 현재 문 대표의 경희대학교 후배인 김기영 변호사가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서울 강남벨트에 위치한 서초구는 새누리당 텃밭이다. 지난 2012년 대선 때 박 대통령은 서초구서 58.60%를 득표했다. 강남구(60.14%)에 이어 두 번째로 득표율이 높았다. 다만, 서초구 갑과 을이 다르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회선 의원 지역구인 서초구갑은 새누리당 절대 강세지역이다. 이에 반해 서초구을은 야당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지난 대선 때 문 대표가 48%를 득표했다. 박 대통령에게 3~4% 포인트 밖에 뒤지지 않았다. 또 최근 양재 1동과 내곡동에 보금자리주택지구가 들어서면서 1만명 가량이 새로 입주했다.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유권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서초구을은 강남구·송파구보다는 오히려 강동구에 가깝다. 야당 입장에서는 해볼 만한 지역으로 바뀐 셈이다. 서울 강남지역 한 대의원은 “서초을은 김덕룡 전 의원이 4선을 했던 곳으로, 김 전 의원이 민주당 간판을 달고 당선됐던 곳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3당 합당을 하면서 그때부터 여당으로 바뀌었지, 원래는 야당 표밭이었다. 당에서 실세나 명망가 있는 사람이 내려오면 된다. 문 대표가 나오면 무조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선 가능성은 높은 곳이지만, 현 지역위원장이 문 대표 후배이고 험지가 아니라 쉬운 곳을 골라 온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 부담이다. 김 위원장은 1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며 당 조직을 새롭게 구축하고 당원 배가 운동을 벌여왔다. 김 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반대하며 경선을 주장하면 이를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다. 김 위원장은 “(문 대표가 서초을로 온다는 얘기를) 요즈음 많이 듣는다. 오신다고 하면 좋다. 전략공천은 안된다. 경선해서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 이길 자신이 있다. 서초갑으로 왔으면 좋겠다. 거기에는 나올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당은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 관계자는 “(서초을 출마) 그런 얘기는 그쪽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이다. 그렇게 사고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선거구도나 전선, 어디가 전략지역인지, 이런 것을 우선적으로 놓고, 당 대표인데 한 사람이 아니다. 전반적인 구도나 이런 것을 한 다음에 대표의 포지셔닝을 제안한다. 그래야 명분도 있다. (서초을 출마 등은) 한참 먼 얘기”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문재인 “부산시민 삶 챙기는데 여야 따로 있을 수 없어”☞ 문재인 “낙동강 하굿둑 개방해도 염분 피해 없어”☞ 문재인 “정말 쪼잔한 청와대” 일침
- 강남이 10분대..GS건설, 용인 '동천 자이1차' 이달 중 분양
- △‘동천자이 1차’아파트.[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경기 용인에 선보인다.GS건설(006360)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천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총 1437가구(전용면적 74~100㎡)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84%에 달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형 422가구 △84㎡형 778가구 △100㎡형 23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약 3000가구)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공원 3곳 △사회복지지설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천2지구는 북쪽은 판교신도시, 동쪽은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두 곳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나들목(IC)가 있어 강남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하면 강남역을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이 모두 가까워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는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감싸고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또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여기에 단지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이 모두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단지 설계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됐다. 우선 남향 판상형과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배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100% 지하주차를 통해 차 없는 단지로 조성, 생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이 브랜드에 걸 맞는 고급 마감재와 조경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용인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1544-2377
- 유통업무단지 복합 개발 시동건 ‘동천동’ 부동산 들썩
- 유통업무단지 용도변경, 상업업무시설 갖춘 복합단지 개발 추진동천역·EX-허브 개통 예정, 분양 앞둔 총 1437가구 ‘동천자이’ 수혜[온라인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잡고 있는 유통업무단지의 개발 기대감으로 이 일대 부동산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유통업무단지 주변으로 신분당선 동천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통업무단지 개발에 대한 가능성은 더욱 높아져 이 일대 부동산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는 동천동 유통업무단지 개발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 전체 면적 28만 7783㎡ 규모인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는 지난 1990년 정부가 일반상업지구로 지정해놨지만 도시계획시설을 유통업무설비로 제한해 창고시설만 건축이 가능해 현재 이 곳에는 현대택배, 현대그린푸드, 모나미 등 10여개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다. 주변에는 8700여 가구의 아파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주변의 도시화 등으로 물류 기능도 쇠퇴하자 시는 이 같은 변화를 고려해 동천동 물류업무단지의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한 뒤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유통업무단지가 상업&8729;업무시설로 용도변경 될 경우 이 일대 땅 값은 3배 가량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유통업무단지 주변으로 동천역이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동천역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용도변경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여기에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도 추진하고 있어 이 일대의 개발에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천동 부동산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일대에서 분양을앞두고 있는 새아파트에 수혜가 예상된다. 오는 10월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GS건설이 ‘동천자이’ 아파트 1437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규모이며 전체의 84% 가량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동천2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의 최대 규모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역시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게 돼 교통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 2010년 이후 입주를 마친 단지는 2400여 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이스트펠리스’에 불과해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아파트 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차(2010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6억 4500만원(상위평균가 기준)에 매매시세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시장 침체와 맞물려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집값이 지난해 8월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들어 직전 최고가(6억 2000만원)를 이미 넘어섰다. 동천자이는 설계도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또한 실내는 4-Bay,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Bay, 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 ‘분당 동천동’ 판교∙분당신도시 사이 동천2지구 잡아라!
- 동천동 북측 판교, 동측 분당...판교 분당 생활인프라 이용 가능신분당선 개통 예정, 동천역 환승센터 등 우수한 강남 접근성[온라인부]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사이에 자리잡은 미니신도시 동천2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천지구는 경기 남부 명품신도시인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서측에 자리잡고 있어 두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데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개발지구 사업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동,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또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2016년 2월 예정)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게 돼 교통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판교와 분당이 그 동안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바로 풍부한 교통망으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했기 때문인데 동천2지구가 판교와 분당신도시가 누리는 이러한 교통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들어 동천동 일대의 아파트 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차(2010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6억 4500만원(상위평균가 기준)에 매매시세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시장 침체와 맞물려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집값이 지난해 8월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들어 직전 최고가(6억 2000만원)를 이미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판교신도시 아파트 값이 3.3㎡당 2300만~2500만원대인데 비해 동천2지구는 판교신도시 생활권에 속해 있음에도 가격이 3.3㎡당 2000만원도 채 안돼 가격이 저평가 돼 있다”며”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동천 물류단지 개발 등의 호재도 있는 만큼 이 일대의 집값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동천동 일대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오는 10월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 아파트 1437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규모이며 전체의 84% 가량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는 동천2지구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데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 2010년 이후 입주를 마친 단지는 2400여 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이스트펠리스’에 불과해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수지구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지난 2년 동안 11% 이상 오르며 경기도(6%)와 분당구(7%)의 평균 상승률을 모두 웃돌고 있다. 동천자이는 설계도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또한 실내는 4-Bay,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Bay, 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 강남 접근성 뛰어난 수지 동천지구, 수요자들 관심도 높아져
- 용서간 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등 우수한 강남 접근성동천2지구서 ‘동천자이’ 1437가구 공급, 2007년 이후 대단지 첫 선[온라인부]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수지 동천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지리적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다 신분당선 연장선,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광교산자락이 지역을 감싸고 있어 쾌적성도 좋아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천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판교와 분당이 그 동안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바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신분당선, 분당선 등 강남과 통하는 교통망이 풍부하다 보니 경기 남부축의 부촌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동천지구는 이러한 판교와 분당의 교통망을 고스란이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역시 이를 통해 10분대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강남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게 돼 교통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한 광교산, 태봉산, 동막천 등이 지역을 감싸고 있어 쾌적성도 우수하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근에 있는 분당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천지구는 수지구에 속해 있지만 사실상 분당 및 판교 생활권에 속해 있어 가격 부담을 이기지 못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며 “교통망과 쾌적성도 우수한데다 단지 가구수도 8800여 가구에 불과해 전원생활도 가능해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동천지구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GS건설이 ‘동천자이’ 아파트 1437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규모이며 전체의 84% 가량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는 동천2지구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데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 2010년 이후 입주를 마친 단지는 2400여 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이스트펠리스’에 불과해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은 상황이다.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래미안 이스트펠리스는 매매가격이 3.3㎡당 1630만원선(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으로 이 일대의 집값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수지구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지난 2년 동안 11% 이상 오르며 경기도(6%)와 분당구(7%)의 평균 상승률을 모두 웃돌고 있다. 동천자이는 설계도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실내는 4-Bay,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Bay, 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 다음달 경기 용인 '동천자이' 분양…10분대 강남 도착
- △용인 ‘동천자이 1차’아파트 조감도. [자료=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분당선 동천역(개통 예정)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다음달 경기 용인에 선보인다.GS건설(006360)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천자이 1차는은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총 1437가구(전용면적 74~100㎡)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84%에 달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형 422가구 △84㎡형 778가구 △100㎡형 23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약 3000가구)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공원 3곳 △사회복지지설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천2지구는 북쪽은 판교신도시, 동쪽은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두 곳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나들목(IC)가 있어 강남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하면 강남역을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이 모두 가까워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는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감싸고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또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여기에 단지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이 모두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단지 설계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됐다. 우선 남향 판상형과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배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100% 지하주차를 통해 차 없는 단지로 조성, 생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이 브랜드에 걸 맞는 고급 마감재와 조경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용인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1544-2377▶ 관련기사 ◀☞10월 '자이'브랜드 아파트 7000가구 "전국서 분양 나선다"☞GS건설, 5996억 규모 열병합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강남이 10분대…경기 용인 '동천자이' 10월 분양
- 강남이 10분대…경기 용인 '동천자이' 10월 분양
- △용인 ‘동천자이 1차’아파트 조감도. [자료=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분당선 동천역(개통 예정)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다음달 경기 용인에 선보인다.GS건설(006360)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천자이 1차는은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총 1437가구(전용면적 74~100㎡)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84%에 달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형 422가구 △84㎡형 778가구 △100㎡형 23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약 3000가구)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공원 3곳 △사회복지지설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천2지구는 북쪽은 판교신도시, 동쪽은 분당신도시와 마주해 두 곳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나들목(IC)가 있어 강남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하면 강남역을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이 모두 가까워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는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감싸고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또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여기에 단지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이 모두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단지 설계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됐다. 우선 남향 판상형과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배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100% 지하주차를 통해 차 없는 단지로 조성, 생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이 브랜드에 걸 맞는 고급 마감재와 조경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용인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1544-2377▶ 관련기사 ◀☞GS건설, 1조1392억 규모 부산 복산1구역 시공사 선정☞GS건설, 2685억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10월 전국서 '자이'아파트 7630가구 쏟아진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장…판교 상권 덩달아 ‘후끈’
-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 바로 수익 낼 수 있어 인기 많아[온라인부] 경기 판교신도시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문을 열면서 판교신도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센터는 판교지역 내 인구를 비롯해 타 지역 소비수요까지 불러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상가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판교 입성을 노리고 있다.지난 8월 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공식 개장을 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잠실운동장의 7배 크기인 연면적 23만5338㎡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기존 수도권에서 가장 큰 롯데백화점 본점(연면적 7만㎡)보다 25%넓다. 또 같은 경기도 분당 상권인 AK 분당점(연면적 3만6478㎡)과 롯데백화점 분당점(연면적 3만㎡)보다도 각각 2.4배, 3배 가량 크다. 업계 전문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거대한 규모로 조성된 이유는 판교지역이 수도권 남부 핵심 상권으로 사통팔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존 서울 압구정동이나 코엑스등 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그 만큼 소비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판교신도시는 서울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13분 만에 갈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불과 600m남짓 떨어져 있어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용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와도 가깝다. 또 경기 남부상권관도 접근성이 좋다. 차량을 통해 안양,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권에서도 30~4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판교역은 2016년 상반기 여주, 이천, 광주를 잇는 성남~여주선과도 연결되며 2020년에는 GTX판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때문에 판교신도시 상권은 서울 강남지역과 멀리는 여주를 아우르는 광역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판교신도시 상가로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분양 받는 즉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 내 판교 월드스퀘어가 마감 임박을 앞두고 있다. 2013년 6월 입주한 판교 월드스퀘어는 강남까지 14분이면 닿는 판교역세권에 위치해 최근 유동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특히 판교 월드마크 상가는 지하 1층에 판교 최초의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있어 거대 상권으로 성장했다. 판교 월드마크 상가에 들어서는 롯데마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스타슈퍼와 청담동 피엔플루스의 신세계 SSG와 같이 롯데마트 최초로 프리미엄 마트로 조성됐다. 대형마트 입점으로 쇼핑시설과 고급 식음시설, 판매시설 등이 갖춰지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져 판교 및 분당 입주민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판교 중심역세권의 배후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현재 300여개의 IT, BT, CT 벤처기업들이 입주를 마쳤으며 16만여명의 고소득 소비계층이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의 탄탄한 배후수요로 자리 잡고 있다.또한 신분당선 개통에 따른 판교역 중심 역세권 상가의 입지적 가치도 매우 높다. 분당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분당에서 구매력을 갖춘 고소득층의 배후수요가 판교역 상권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는 2016년에는 용인, 수원 등 수도권 유동인구의 흡수가 가능해져 판교 역세권 가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판교 월드마크 상가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상가에 필요한 초대형을 자랑하는 규모와 넓은 주차공간 등 상품적인 장점도 뛰어나다. 연면적 11,000여평의 이르는 초대형 상가로 이용고객 인원이 안정적이고 집객효과도 높다. 여기에 법정 주차대수를 훨씬 넘어서는 188%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41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확보했다.전면부가 130여미터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대로변에 뛰어난 안테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 양쪽으로 약 4m에 이르는 전면부가 확보돼 이 공간을 고급 테라스로 조성할 수 있다. 이 공간으로 점포를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조경공간에 따른 조망권을 확보해 상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031- 711- 3200
- 수도권 최대 규모 현대百 판교점 내일 오픈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현대백화점이 오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15번째 점포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편리한 접근성 △수도권 최대 영업면적 △국내 최대 식품관 등 판교점의 여러장점을 활용해 판교점을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안양·수원·여주·평택) 전역을 커버하는 광역형 백화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수도권 최대 영업 면적 자랑판교점은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은 23만 7035㎡(7만1703평), 영업면적 9만 2578㎡(2만8005평)에 달한다.판교점의 영업면적은 수도권에 있는 백화점 중 가장 넓다. 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큰 롯데 본점(7만㎡) 보다 영업면적이 25% 넓고, 분당 상권에 있는 AK 분당점(3만6,478㎡)과 롯데 분당점(3만㎡) 보다는 각각 2.4배와 3배 가량 넓다. 주차장은 지하 2층에서 지하 6층에 위치해 있고, 총 2254대를 주차할 수 있다.◇`사통발달` 편리한 교통 환경판교점이 들어서는 판교지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상권으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 15 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안양·용인·수원 등 경기 남부권에선 30~4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1~2차 상권인 성남(인구 98만 거주)·용인(94만 거주) 외에 반경 20km 내에 있는 서울 강남지역과 안양/의왕(77만 거주)·광주(29만 거주)·수원(115만 거주)·동탄(10만 거주) 등 3차 상권 고객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개점 첫해인 2016년 매출 8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국내 최대 식품관 눈길판교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관(1만3860㎡)이 들어선다. 기존 국내 최대 식품관인 신세계 센텀시티(8600㎡) 보다 1.6배 큰 규모로, 축구장(7140㎡) 2개를 합친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현대식품관’이란 BI도 판교점에 처음 적용했다. 황해연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전무)은 “백화점 식품관은 불황에도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 신장세에, 연관 구매율까지 높아 백화점에서 효자 상품군”이라며 “식품관을 전략 MD로 육성해 판교점 전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점 식품관의 백미(白眉)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자재 브랜드 ‘이탈리(EATALY)’다. 국내 1호점인 이탈리 판교점(1930㎡)은 디저트와 델리를 맛볼 수 있는 ‘그랑바(GRAN BAR)’와 정통 이탈리안 음식이 제공되는 ‘리스토란테(RISTORANTE)’로 구성된다. △디저트(커피, 젤라또) △델리(샌드위치, 포카치아) △파스타·피자 △음료(와인, 맥주) 등 업계 최다인 14개 코너(300석 규모)를 별도로 운영하며, 이탈리아 빵, 올리브오일, 와인 등 약 1000여 개 아이템도 판매한다. ◇900여개 브랜드 입점판교점에 입점하는 브랜드(식품 포함)는 총 900여 개로, 15개 현대백화점 점포 중 브랜드 수가 가장 많다. 현대백화점 목동점(750여 개)보다 150 여 개가 많다. ‘영업면적 수도권 최대 백화점’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인지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들로 채워진다. 특히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까르띠에 등 총 83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1차 상권인 분당, 2차 상권인 용인, 3차 상권인 수원 등 경기 남부 상권 내 백화점과 비교하면 최대 80여 개 가 많다.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멀버리, 발리 등 46개 해외명품 브랜드는 경기 남부 상권에 처음 선보이며, 프랑스 의류·잡화 브랜드 ‘이치아더’와 프랑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로프트 디자인 바이(Loft design by)’, 이태리 여성복 브랜드 ‘울트라시크’·‘컬렉션프리베’, 세계 3대 침대 브랜드 ‘사보이어(영국)’ 등 37개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입점한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판교점의 압도적인 하드웨어와 MD 경쟁력,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통해 기존 백화점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분당·용인 상권뿐 아니라 서울 강남권과 안양·수원·동탄 등 경기 남부 전역으로 상권을 넓혀 쇼핑과 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도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로또'된 강남 보금자리주택, 웃돈만 4억
-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서초지구 내 분양 아파트의 매매가 다음달부터 허용된다. 보금자리 첫 입주 단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사진=LH][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짜리 셋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해 6년 만에 강남에서 내 집을 갖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로또’를 맞은 셈이라며 부러워합니다.”2012년 9월 14일 보금자리주택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조모(37·여)씨의 당시 집들이 소감은 이랬다. 조씨를 향한 주변의 시샘 어린 그 말이 곧 현실이 된다. 다음달부터 이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허용되는데, 분양가에 벌써 수억 원의 웃돈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공 재원을 사용한 정책 사업의 개발 이익이 소수 당첨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서울 강남과 서초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내 분양주택이 9월부터 차례대로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아파트 매매를 금지하는 전매(轉賣) 제한 기간 6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반값’ 강남보금자리, 내달부터 거래 가능보금자리주택(현재의 공공주택)은 전임 이명박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 브랜드다. 땅값이 싼 도심 근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개발해 저렴한 분양주택과 맞춤형 임대주택 단지를 짓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집값 안정과 집 없는 서민의 내 집 마련 지원, 중산층 육성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 정부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대 강남지구와 서초구 우면동, 경기 과천시 주암동에 걸친 서초지구를 경기도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와 함께 보금자리 1차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구 지정 당시부터 관심은 뜨거웠다. ‘반값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구 A2블록 전용 60㎡ 이하 분양주택의 본 청약 당시 분양가는 3.3㎡당 912만원으로, 주변 시세(3.3㎡당 1886만원)의 48%에 불과했다. 서초지구 A2블록 아파트도 시세의 50~53% 선에 분양했다. 시세의 92~97% 선에 공급한 하남 미사지구, 114~123% 수준이었던 고양 원흥지구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했다. 이 중 입주가 가장 빨랐던 강남지구 A2블록 ‘LH 푸르지오’ 아파트 매물이 당장 다음달 중순부터 시장에 나온다. 전용면적 59~84㎡ 912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서초지구 A2블록 ‘서초힐스’(1082가구)는 오는 12월부터 거래 규제가 풀린다. 강남지구 A1블록 ‘강남 LH 1단지’(809가구)는 내년 6월, A7블록 ‘LH 강남아이파크’(46가구)는 내년 10월부터 매매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은 보통 분양 계약일부터 계산한다. 하지만 계약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면 3년이 지난 것으로 간주하므로 실제 거래 허용 시기는 세대별 등기일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예컨대 전매 제한 기간이 6년인 LH 푸르지오의 경우 2010년 12월 분양 계약을 체결했지만, 2012년 9월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면 등기일로부터 3년이 지난 올해 9월부터 거래할 수 있다. ◇LH푸르지오 59㎡ 분양가 2.2억, 전세 4.5억…‘로또 맞네’ 입주민들은 벌써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로또’ 수준의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돼서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시범지구에서 ‘LH 푸르지오’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를 웃도는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가(이하 4층 이상·기본형 기준)가 2억 2000만원이었던 이 아파트 전용 59㎡형은 최근 매매 시세가 6억원에 달한다. 전세도 분양가의 두 배 수준인 4억 5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74㎡형 매매 시세는 7억원, 84㎡형은 7억 5000만~8억원 정도다. 5년 전 분양가는 각각 3억원, 3억 4000만원에 불과했다. 많게는 4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길 수 있는 셈이다. 세곡동 은솔공인 조한숙 대표는 “LH 푸르지오는 지금 계약을 한 뒤 전매 제한이 풀리면 잔금을 치르기로 하고 하나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집값이 분양가의 꼭 갑절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강남권 시범지구 분양가가 유난히 쌌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 주변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당초 정책 취지도 달성하지 못한 결과다. 지난해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비강남권, 경기 동남부 권역은 보금자리주택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인접지역 아파트값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곡동 C공인 관계자는 “시범지구 인근에서 먼저 전매 규제가 풀린 내곡지구 ‘서초포레스타’나 세곡2지구 ‘래미안포레’ 아파트 등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된다”며 “환경이 쾌적하고 기존 강남권 아파트보다 저렴해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집값도 오르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는 시범지구 선정 직후인 2009년 12월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다. 입주는 시범지구보다 늦지만, 높은 가격에 분양해 분양가와 연동한 전매 제한이 이미 풀린 일부 단지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개발이익, 일부 중산층 독식은 문제”전문가들은 그린벨트라는 공공재를 개발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일부 중산층이 독식하는 것은 과도한 혜택이라고 지적한다. 박은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부터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됐던 만큼 개발 이익을 환수할 장치를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만 이런 사례만 보고 공공의 저렴한 분양 주택 공급이 더는 필요치 않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2013년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 분양주택 공급 물량을 연 7만가구에서 2만가구로 대폭 줄이고, 수도권 그린벨트 내 신규 보금자리지구 지정도 중단키로 했다. 이후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주택으로 간판을 바꾸고, LH의 분양주택 공급 물량도 2010년 1만 4830가구에서 올해 7538가구로 쪼그라든 상태다.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싼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공공 분양주택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 지금은 어떻게?이명박 정부는 2008년 ‘9·19 부동산대책’을 통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도시 근교 그린벨트와 신도시 공공택지 등에 기존 분양가보다 15% 싼 공공 분양주택과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등 보금자리주택 총 15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9년 6월 서울 강남·서울 서초·고양 원흥·하남 미사지구 등 4개 시범지구를 첫 지정하고, 2012년 7월 서울 오금·서울 신정4지구 등 6차 보금자리지구까지 총 21곳을 지정했다. 그러다가 기존 주택시장 침체를 부른다는 비판과 주민 반대 등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광명 시흥지구(3차), 하남 감북지구(4차)를 해제하기도 했다.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와 전매 제한 기간은 지구 및 주택 유형별로 제각각이다. 서울 강남·서초지구와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5752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당시 주변 시세의 70% 미만(전매 제한 6년)이었다. 서울 내곡·세곡2지구 등에 지은 1723가구는 시세의 70~85%(5년), 경기도 의정부 민락2·하남 미사지구 등에 건설한 6348가구는 80~100%(4년), 고양 원흥지구 등에서 선보인 2만 4948가구는 시세의 100%(전매 제한 없음)가 넘는 가격에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