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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방네]서초구에 '파리15길' 생긴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파리15길’과 ‘파리15구 공원’이 조성된다. 서초구는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필립 구종(Philipe Goujon) 파리 15구 구청장이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MOU)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했다.구와 파리15구와의 이번 MOU 체결은 ‘한국 속 작은 프랑스’인 서초구 서래마을에 500여명의 프랑스인들이 거주하는 데 따른 것이다. 또 반포동 서래마을 곳곳에서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교류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초구의 한·불음악축제와 파리 15구의 브루타뉴 축제 등 양 도시간 축제에 공연단을 상호 교류키로 했다.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우수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필립 구종(Philipe Goujon) 파리 15구 구청장이 6일 파리 15구청에서 열린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위한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이번 교류는 구가 한불음악축제와 상호 전통문화 체험 등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데 따른 것이다.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파리시 15구를 서초구와 어울리는 우호도시로 추천한 것도 도움이 됐다. 파리 15구는 세느강과 인접한 지역으로 파리시 20개의 행정구 중 하나로 한인 교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인들이 서초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15구는 파리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보육·문화중심의 주거도시로 파리 제1,2대학, 4개의 예술센터, 시립 쇼팽음악원,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한편 MOU 체결 후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파리에서 열린 ‘제7차 프랑스 자매도시연합 국제포럼’의 ‘한-불 지자체 교류회의’에 참석해 서래마을의 특성을 살린 국제화 우수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국제포럼 참석과 파리 15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문화교류 등 각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서초구가 양국의 교류를 이어주는 아이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 서초구 지하철2호선 서초역 인근에 33층 주상복합 신축☞ 국방부, 서울 서초구 정보사령부 부지 공개 매각☞ [동네방네]"서초구 민선 6기 반환점..잘한 일, 금연구역 확대"☞ [동네방네]서초구, 소규모 취업박람회..지역주민 일자리☞ [동네방네]서초구, 청계산·우면산 새단장 시작☞ [금연천국 흡연지옥]서초구 '금연천국' Vs 성동구 '흡연천국'☞ [포토]결식청소년을 위한 '영양꾸러미' 만드는 서초구 자원봉사자들☞ [포토]서초구, 결식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동네방네]서초구,' 2016 서리풀페스티벌' 힘찬 시동☞ [동네방네]서초구, 내곡지역 마을버스 운행.."주민숙원 해결"☞ [포토] 서초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힘찬 시동2☞ [포토] 서초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힘찬 시동
- [동네방네]서초구, 소규모 취업박람회..지역주민 일자리
- 서초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휴먼프랜드”와 함께 삼성금융프라자 구내식당(서초2동 소재)에서 근무할 지원자 30명에서 50여명까지 선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의 ‘일구데이’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실시하는 서초형 소규모 취업박람회다. 면접 희망자는 당일에 이력서(사진부착)와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2155-6684,6665,6673)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날 미채용자들을 위해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매칭과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4년 9월부터 매월 1회 ‘현장면접 일구데이’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일구데이와 같은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한 기회를 넓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동네방네]서초구, 청계산·우면산 새단장 시작☞ [금연천국 흡연지옥]서초구 '금연천국' Vs 성동구 '흡연천국'☞ [포토]결식청소년을 위한 '영양꾸러미' 만드는 서초구 자원봉사자들☞ [포토]서초구, 결식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포토]서초구,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동네방네]서초구,' 2016 서리풀페스티벌' 힘찬 시동☞ [동네방네]서초구, 내곡지역 마을버스 운행.."주민숙원 해결"☞ [포토] 서초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힘찬 시동2☞ [포토] 서초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힘찬 시동☞ [포토]서초구, 감자 캐기 체험 '사랑을 나눠요~'
- ‘성복역KCC스위첸’ 30일 1순위 청약..평균분양가 1290만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선보이는 ‘성복역 KCC스위첸’ 아파트가 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중 아파트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교통편이 우수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지난 24일 개관한 ‘성복역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인근의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있고,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상품설계도 탁월하다. 성복역 KCC스위첸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되며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했으며,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7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 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됐고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동네방네]서초구, 내곡지역 마을버스 운행.."주민숙원 해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초구가 27일부터 서초20번 마을버스 노선을 새롭게 조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이용자가 적은 우면동 네이처힐 5단지, 네이처힐3·4단지와 교총회관, 문화예술공원, 더케이호텔정문, AT센터·양재꽃시장, 양곡도매시장까지의 노선을 없애고 마을버스 신설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던 내곡지구와 청계산 입구 구간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서초20번 마을버스는 내곡지구에서 출발해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거쳐 양재역까지 운행한다.그동안 내곡보금자리지구 주민들이 도심으로 나가는 지하철역인 청계산입구역과 양재역으로 가는 교통 불편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요구해왔다. 구는 2014년부터 내곡보금자리지구를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신설하고자 했지만 경영수지 악화로 참여하는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없었고, 차선책으로 다른 마을버스 1개 노선을 조정하려고 했지만 서울시와 협의가 원활하지 않았다.이에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내곡지구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제일 시급한 과제로 삼고,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논의한 끝에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노선 조정으로 내곡보금자리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질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민숙원은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운행되는 20번 마을버스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주요 경유지는 청계산입구역(신분당선), 하이브랜드, 양재시민의숲역(신분당선),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이다. 마을버스 관련문의는 서초구청 교통행정과(02-2155-7174).▶ 관련기사 ◀☞ [포토] 서초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힘찬 시동2☞ [포토] 서초구, '2016 서리풀 페스티벌' 힘찬 시동☞ [포토]서초구, 감자 캐기 체험 '사랑을 나눠요~'☞ [포토]서초구, 감자 캐기 체험 '사랑을 나눠요'☞ [포토]서초구 감자 캐기 체험 '사랑을 나눠요'☞ [포토]서초구 감자 캐기 체험☞ [동네방네]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2018년까지 2배 확충☞ 효성, 서초구 거주 보훈가족 초청 감사 위로연 개최☞ 서울 금천구~서초구 잇는 `강남순환로` 7월 3일 개통… 30분 단축☞ [포토] 서초구,「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실천 다짐대회 실시4☞ ‘제2청계산로’ 신설로 뻥 뚫리는 내곡지구 인근 부동산 문의 늘어나☞ 내곡지구 교통난 해소된다..‘제2청계산로’ 신설☞ 한국콜마홀딩스, 내곡동 통합연구소 399억원 규모 시설투자
- 녹지특화단지 ‘성복역 KCC스위첸’ 분양..24일 모델하우스 개관
- △‘성복역 KCC스위첸’ 투시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원, 산, 하천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아파트가 주목 받는다.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현대건설이 지난 4월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인근에 어린이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있으며 남측으로 영산강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를 갖춘 단지로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그 결과 810가구 모집에 3만 7133명이 몰리면서 45.8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올해 광주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같은 달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는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1949가구 모집에서 1만 18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2014년 12월 분양)’는 광교호수공원이 인근에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현재 분양권에 1억원 대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또 2014년 3월,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 ‘침산화성파크드림’ 역시 신천강과 침산공원 사이에 있는 단지다. 청약 당시 835가구 모집에 3만 2131명이 몰려 38.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평균 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CC건설이 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일 일대에 분양하는 ‘성복역 KCC스위첸’도 녹지 특화 단지로 주목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상품설계도 탁월하다. 성복역 KCC스위첸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되며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평면을 선보일 계획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교통편이 우수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인근의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성복역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됐다.
- 쉐보레 올 뉴 말리부 2.0T 롱텀 시승기 (2) - 말리부 2.0 터보의 연비는 어떨까?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새로운 말리부를 타고 부산을 다녀오면서 서울에서 부산으로의 출장길에 연비를 체크했다.-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신형 말리부는 디자인과 패키징 그리고 가격등의 호평을 받으며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있다. 한층 커진 차체와 풍부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올 뉴 말리부는 분명 첫 인상만으로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어떨까? 조금 더 오랜 시간 말리부와 함게 시간을 보내며 그 매력을 살펴보기로 했다.확신이 필요한 물음표, 올 뉴 말리부의 효율성말리부 2.0 터보 모델을 받은 후 가장 먼저 궁금했던 건 역시 연비다. 국제 유가는 물론 국내 휘발유 가격이 점차 오르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차량을 유지하는 입장에서 연비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말리부를 시승하면서 연비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했다. 게다가 캐딜락을 통해 만났던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니 연료 효율성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이런 상황 때문인지 실제로 롱텀 시승기를 앞두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말리부 2.0 터보의 연비’였다. 다들 높은 출력과 공격적인 가격에 2.0L 터보 모델로 시선을 돌렸지만 고출력 모델의 효율성이라는 불안 요소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주변 상황에 롱텀 시승의 시작과 함께 말리부 2.0 터보 모델의 연비를 확인하고 싶었다.그런데 마침 부산을 다녀올 일정이 생겼고, 호기롭게 말리부 2.0 터보의 연비를 확인 할 겸 부산 출장을 말리부 2.0 터보와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출발에 앞서 말리부 2.0 터보는 고출력 엔진에 걸맞은 마음 아픈 효율성을 선보일지 혹은 고출력 엔진에게 기대하는 이상의 효율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되었다.효율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패키징사실 말리부 2.0 터보를 살펴보면 높은 효율성을 기대하는 건 다소 어려운 일이었다. 기존 모델 대비 경량화를 이끌어 냈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고출력의 엔진을 얹은 것이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실제로 말리부 2.0 터보의 제원을 살펴보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에서나 볼 수 있는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것을 알 수 있다.말리부 2.0 터보의 보닛 아래에 자리한 직렬 4기통 에코텍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LTG)은 쉐보레 보다는 다른 브랜드의 엔진으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이 엔진은 이미 캐딜락 ATS와 CTS에 적용되어 국내 시장에 이미 출시된 상태이며 CT6와 뷰익 리갈 GS, 엔비전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엔진이다.이 엔진을 통해 말리부 2.0 터보는 동급 최고 수준인 253마력을 5,300RPM에서 발휘하며 최대 토크 역시 36.0kg.m에 이른다. 특히 2,000RPM부터 5,000RPM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고급유를 상정하여 세팅된 캐딜락들과 비교 했을 때 15~20마력과 3~4kg.m 토크 가량 낮은 출력이지만 이 자체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하지만 효율성 부분에서는 다소 주춤한다.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북미 사양과 달리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것이 마음에 걸린다. 구체적으로 Gen 3 6단 자동 변속기(6T50)를 채용한 것인데 그나마 Gen 3 자동 변속기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이 위안이다. 이 조합을 통해 말리부 2.0 터보의 공인 연비는 10.8km/L를 확보했고,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9.4km/L와 13.2km/L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는 역시 제조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직접 체크를 해보기로 했다.연비 체크 (1) - 서울에서 부산까지첫번째 연비 체크를 위해 선택한 주행 구간은 부산 출장을 빌미로 부산으로 정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출발해 도착지이자 숙소인 부산 해운대까지 가는 코스였다. 물론 고속도로를 활용하고 가는 중간 잠시 쉬는 ‘일상적인 주행’을 상정했다. 다만 변수가 있었다면 부산으로 가는 날 오전 일정이 하나 있었고 이를 위해 잠시 용인 스피드웨이를 들렸다는 것이다.서울에서 용인 스피드웨이로 가는 길은 조금 답답했다. 아무래도 오전, 출근 시간과 겹친 시간의 문제였다. 정체가 예상된 도심 주행이었지만 생각보다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강서에서 노들길을 타고 한강대교에서 강변북로로 넘어가 청담대교를 넘어서 분당내곡 고속도로에 오르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금방 서울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분당내곡 고속도로를 기분 좋게 달린 후 닿은 용인 스피드웨이는 캐딜락으로 가득 찼다. 올 상반기 출시한 ATS-V 및 캐딜락 ATS와 CTS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열렸던 것. 행사 첫날 오전에 마련된 미디어 세션에 참여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캐딜락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행사를 끝내고 용인을 뒤로 하고 곧바로 부산을 향한 주행을 이어갔다. 마성 IC에서 영동고속도로에 올라 본격적인 장거리 주행을 시작했다. 마성 IC에서 고속도로에 오른 후 간헐적인 정체가 이어져 부산까지의 여정이 걱정되었으나 여주를 거쳐 중부내륙 고속도로에 오르자 막힘 없이 쭉 뻗은 도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중부내륙 고속도로 이후에는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지나는 것이 부산까지 가는 주요 코스였다. 길게 뻗은 고속도로 위에서 말리부는 무척 부드럽고 매끄러운 엔진 회전을 자랑하면서 달려갔다. 단단한 시트 덕에 장거리 주행에 대한 피로도 높지 않았고, 6단 변속기 임에도 낮은 RPM을 유지하며 효율성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고속도로 주행은 대저IC에서 끝을 맺었다. 도심으로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몰리며 붉은 빛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확인하고 말리부 2.0 터보의 계기판을 확인했다. 서울에서 용인을 거쳐 대저IC에 닿을 때까지 총 401.5km의 주행 거리를 기록했고, 이에 17.6km/L의 평균 연비를 기록했다. 하지만 우리의 도착지는 부산 해운대였던 만큼 도심 주행의 기록까지 반영하기로 하며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실수였을까? 부산 북구에 위치한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우동까지 가는 길은 좀처럼 쉬운 길이 아니었다. 퇴근 시간이랑 겹친 것도 있었지만 북구과 해운대구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었다. 참고로 두 지역의 거리가 제법 멀다는 것 역시 부산 출장 후에 알게 됐다. 정체는 좀처럼 풀리지 않아 부산 시내에서 1시간 40여 분이 넘는 시간을 허비했다.가속과 감속 그리고 재가속이 이어지는 도심 주행이 이어지면서 연비는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1.5 터보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스톱 앤 스타트 기능이 빠져 있어 정차 시 연료 소모를 막지 못한다는 점은 무척 아쉬웠다. 그나마 위안이라고 한다면 도심 주행에서의 말리부 2.0 터보에 대한 느낌을 알 수 있었다는 점인데 말리부는 도심 주행에서도 무척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했다.1시간 40여 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도심 주행을 마무리한 뒤에 해운대구 우동의 호텔에 차량을 세워 트립 컴퓨터를 확인했다. 서울에서 용인, 용인에서 부산 그리고 부산의 도심을 달린 총 누적 주행 거리는 421.6km 였고 평균 연비는 16.2km/L였다. 고속도로 주행 이후에 약 1.4km/L가 하락한 것이었다.연비 체크 (2) - 부산에서 서울을 가다첫 번째 연비 테스트를 뒤로 하고 1박 2일 동안 이어진 부산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다시 서울로 복귀를 준비했다. 벡스코 인근의 도심에서 트립 컴퓨터를 리셋하고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했다. 출발 시간이 퇴근 시간 직전이었던 만큼 도로 위의 차량이 적은 건 아니었지만 그대로 원활하게 부산의 도심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서울로 복귀하는 코스는 통상적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방법과는 조금 다른 코스로 선택했다. 부산의 도심을 피해 부산울산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울산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합류했고 그대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달렸다.장거리 주행인 만큼 정체 구간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출발 시간이 절묘했을까? 구간 구간 교통량이 많아 잠시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고속도로 제한 속도와 비슷하게 달릴 수 있었고 덕분에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다.계기판을 확인해보니 총 433.5km를 주행거리가 확인됐다. 이에 평균 연비는 무려 18.7km/L에 이르는 놀라운 수치였다. 하지만 서울에 도착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건 아니다. 서울에 도착한 후에는 서울 도심의 교통 상황의 영향을 받아야 했다.경부고속도로에서 이어지는 올림픽대로의 정체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고속도로 위에서 조심스럽게 쌓은 평균 연비에 지장을 주기 충분한 수치였다. 올림픽대로를 지나 출발지점이었던 서울 강서구에 닿았고, 차량을 세워 평균 연비를 확인했다. 총 주행 거리는 462.5km로 기록됐고 평균 연비는 소폭 하락한 18.4km/L를 가리켰다.말리부, 기대 이상의 연비를 자랑하다올 뉴 말리부 2.0 터보의 연비 체크 두 번 모두 주행 구간이나 주행 방식의 차이가 있었지만 서울-부산 장거리 주행에서 모두 리터 당 17km와 18km를 웃도는 우수한 효율성을 기록했다. 출력도 높은 편이고 8단 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 등 몇 가지 단점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효율성을 선보였다.연비 체크, 한 번 더서울과 부산을 왕복한 다음 날은 곧바로 송도에서의 일정이 있던 날이었다. 이에 이른 오전부터 서울을 떠나 송도로 부지런히 이동했다. 출근 시간이었지만 주말이었던 만큼 교통량이 많지 않아 송도까지 가는 길은 무척이나 수월했다. 역시 서울 강서에서 출발한 말리부 2.0 터보는 화곡동을 지나 신월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에 올랐고 지체 없이 송도를 향해 달렸다.교통량이 적은 경인 고속도로를 달리는 말리부 2.0 터보는 높은 출력을 자랑하듯 약간의 엑셀레이터 페달 조작만으로도 시원스러운 가속을 자랑했고, 추월 상황에서도 지체 없는 가속으로 빠르게 앞으로 치고 나가는 재미를 제공했다. 그렇게 송도 G타워에 도착해 다시 한 번 계기판을 확인했다.서울 강서에서 송도까지 총 35.5km를 주행했고 이에 평균 연비는 17.1km/L로 기록됐다. 서울-부산을 왕복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리터 당 17km을 웃도는 수치로 운전자를 만족시키는 수치라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디젤 엔진이 아닌 253마력에 이르는 가솔린 터보 차량에게 기대하는 연비라고 하기엔 분명 만족스러운 수치였다.올 뉴 말리부, 놀라움을 주는 존재올 뉴 말리부는 출시부터 몇 가지 놀라움을 전해줬다. 처음에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에 한 번, 그 다음에는 2.0 터보 모델의 우수한 출력과 경량화에 한 번 그리고 사전 계약이 시작되면서 체감할 수 있는 폭발적인 인기가 그것들이었다. 하지만 오늘 한 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바로 출중한 출력과 여유로움을 갖췄음에도 기대 이상의 효율성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 GS건설, 용인 수지 `동천자이 2차`아파트` 분양
- △‘동천자이 2차’ 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대에 약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곳에는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향후 3000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천2지구는 북쪽에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용인지역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부산 연제구 '거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12만명 몰려☞GS건설, 19일 용인 수지 `동천자이2차`아파트 1순위 청약☞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8일)
- GS건설, 19일 용인 수지 `동천자이2차`아파트 1순위 청약
- △‘동천자이 2차’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짓는 ‘동천자이 2차’ 아파트가 19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대에 약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곳에는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향후 3000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천2지구는 북쪽에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용인지역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청약일정은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5월 31일~6월 2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1544-2377▶ 관련기사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8일)☞경기도 평택시, 전 국민 1순위 청약 자격 획득☞GS건설, 28일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서 단체미팅 이벤트 개최
- GS건설 ‘동천자이 2차’ 1순위 청약 실시”19일(목)”
-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4만 5000여명 방문당첨자 26일(목) 발표…계약 5월 31(화)~6월 2일(목) 3일간 진행[온라인부] 19일(목)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의 ‘동천자이 2차’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동천자이2차는 지난 13일(금)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4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지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를 비롯해서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주방 상판을 엔지니어드스톤 마감재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진다. 또 동천자이 1차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이와함께 단지 내 엘리시안 가든 주위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3층~ 지하 1층 규모의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대형 사우나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3실), 문고,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자이안센터가 단차를 이용해 조성된 만큼 지하 1층 전면에 자리잡은 피트니스센터, 카페, 문고, 게스트하우스 등 일부 커뮤니티시설에서는 엘리시안 가든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100% 지하주차 설계로 단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차공간의 85% 이상이 기존보다 10㎝ 넓은 2.4m로 설계돼 입주민들이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부출입구 내 스쿨버스존도 설치된다. 청약은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화)~6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 신분당선 최대 수혜 '동천자이2차'…모델하우스 4만 5000여명 몰려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문을 연 ‘동천자이 2차’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도 판교와 분당신도시 생활권으로 신분당선 개통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이 주말내내 수만명의 인파로 북적였다.GS건설(006360)은 지난 13일 개관한 ‘동천자이 2차’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4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첫날인 13일 1만여명을 시작으로 14일 2만여명, 15일 1만 5000여명(추산) 등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청약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개관 첫날인 13일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기도 전인 아침 일찍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찾아와 긴 줄이 이어졌고, 떴따방(이동식 중개업소)들이 진을 치며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등 영업전을 펼치기도 했다.모델하우스 내에서는 모형도와 동천자이 2차의 위치를 표시한 광역지도 앞에서는 안내원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또 2층에 마련된 5개의 유니트(전용면적 59A㎡형, 77A㎡형, 84A㎡형, 84C㎡형, 104㎡형) 입구에는 한꺼번에 몰린 방문객을 통제하기 위해 안내원들이 진땀을 빼기도 했다. 분양 상담석은 분양가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해 자세히 묻는 예비 청약자들로 가득 했다.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은 입지에 대한 만족감이 드러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직장인 최모(39)씨는 “직장이 강남역 인근이라 아침에 신분당선을 타려고 정자역까지 내려와서 환승을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동천자이2차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가까워 강남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어 출근 시간이 더 단축될 것 같다”고 말했다.단지는 지난 1월에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1차 단지보다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단지와 인접한 여러 도로망을 통해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단지는 소형(전용 60㎡이하)에서 중대형(전용 85㎡초과)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3억 중반에서 4억원선에 분양될 전용 59㎡형은 수지구 전체에서도 보기 드문 평형이라 젊은층의 관심이 뜨겁다.단지는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동천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55)씨는 “보조 주방의 2단 수납장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이 마음에 든다”며 “고급스럽고 화사한 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실내 분위기가 밝고, 커뮤니티와 조경시설도 신경을 많이 써 청약 통장을 써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천자이 2차는 남향 위주 동(棟) 배치와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배치)·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1차 분양과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전용 59㎡ 3억 9900만원대, 전용 77㎡ 5억 1100만원대, 전용 84㎡ 5억 5200만원대, 전용 104㎡ 6억 7000만원대 등이다. 이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동천동 최고가 아파트인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전용 84㎡형의 실거래가인 6억원선보다 저렴하다.동천자이2차 분양관계자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1차보다 더 가까워 판교·분당과 강남권 거주자들의 모델하우스 방문 비율이 두 배 가량 높아졌다”며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이 청약에 높은 의지를 보여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전용 59~104㎡)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83%를 차지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다.△모델하우스 내에 마련된 청약상담석에서 아이와 함께 온 젊은 부부가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관련기사 ◀☞GS건설, 3465억 규모 평택 공동주택 신규공사 수주☞인천 영종도 7년만에 신규 분양 `스카이시티자이`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 [부동산 캘린더]들뜬 분양시장에 찾아온 검찰의 불법전매 전쟁
- △대우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청주 사천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의 수은주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지난달 국회의원 선거와 이달 6일 정부의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미뤄뒀던 분양 일정을 속속 재개한 영향이다. 한 주 전과 비교해 공급 물량이 두 배 넘게 뛰면서 1만 6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시장에 쏟아진다.달아오른 분양 시장에서 검찰의 세종시 공무원 대상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수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지난주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소 6곳을 압수수색해 아파트 및 분양권 거래내용 등을 확보했다. 세종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취득세 감면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공무원 9900명 가운데 실제 입주를 마친 공무원은 619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을 포기한 미계약자 등을 제하더라도 최소한 2000명 안팎의 인원이 실제 분양권을 전매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정부가 2014년 공무원들의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린 상황에서 전매 제한을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분양 시장에서 암암리에 진행되던 분양권 불법 전매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시장을 휘젓던 투자 수요가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이 적지않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가 분양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앞으로 이어질 검찰의 분양권 불법 전매 수사가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는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1만 622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7144가구)과 비교하면 133%(9480가구) 늘어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822가구, 공공분양 2933가구, 민간분양 1만 1813가구, 민간임대 656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8397가구, 지방은 7827가구를 분양한다.KCC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11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효창파크 KCC스위첸’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짜리 아파트 3개동에 총 199가구(전용면적 59·84㎡ )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경의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효창공원앞 역이 도보 2분 거리로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 중앙선이 있는 공덕역과도 가까워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와 붙은 금양초는 물론 남정초·선린중·배문고·신광여중고·숙명여대 등이 가깝다.GS건설은 같은 날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짓는 ‘동천자이 2차’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8개동에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다. 주택형별로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삼성물산은 20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9개동, 총 543가구(전용 59~118㎡) 가운데 1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걸어서 1분 거리로 별양로, 과천대로,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등과 인접했다. 과천시청·과천소방서·과천경찰서·이마트·과천청소년수련관·과천중앙공원·서울대공원·문원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청계초·관문초·과천중·과천고·과천여고·과천외고 등이 있다.
- GS건설, 13일 용인 수지 `동천자이2차`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 △‘동천자이 2차’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경기도 판교·분당신도시 생활권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 이달 대규모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두 번째로 선보인다.GS건설은 13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대에 약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곳에는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향후 3000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천2지구는 북쪽에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용인지역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단지는 남향 위주 동(棟) 배치 및 판상형 구조,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맞통풍 설계 등으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또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 주차로 지상이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단지 조경 설계도 동천자이 1차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인기비결’, 신도시 생활권
- 첨단시스템 갖춘 새아파트에서 누리는 1기 신도시 생활인프라동천자이 2차, 분당신도시 인프라 고스란히 누리며 갈아타기 가능 [온라인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서울을 벗어난 인구가 1기신도시 주변 새 아파트로 까지 유입되고 있다. 서울 전셋값 상승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은 1기신도시로 인구가 몰리다 보니 신도시 인구가 넘쳐나 인근 새아파트에까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나 1기신도시 인근에 있다 보니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데다 새아파트에 대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기신도시 인근 신규 분양단지로 신도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기 신도시 인근 새아파트는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1기 신도시의 편의·문화·쇼핑·교육·병의원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신평면, 첨단시스템, 커뮤니티, 조경,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여기에 1기 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세난민들에게 관심 대상이다. 우수한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역으로 인구도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인구는 59만 7,158명으로 이중 68%(40만 4,252명) 가량이 인천&8729;경기지역으로 이동했다. 또 이중에서도 15만 1,633명인 38%는 서울과 접근성이 우수한 분당·성남·용인 등의 지역으로 이전했다.업계관계자는 “1기신도시는 인프라가 완벽하게 잘 갖춰져 있어 주거생활을 하는데 큰 불변한 점은 없지만, 같은 접근성의 위치에서라면 새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서울권 전세값 상승으로 1기 신도시로 몰리는 인구가 많다보니 인근 새아파트까지 부촌의 이미지가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기신도시 부촌으로 꼽히고 있는 분당신도시 바로 인근 경기도 용인 수지구 일대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5월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동천자이 2차는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여기에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분당신도시에 있는 웬만한 단지들에 비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거주자들에게 당해 청약 우선권이 주어지다 보니 1차때의 경우 주민등록을 용인으로 옮겨 놓는 분당 거주자들도 많았다”며 “요즘 들어 전세난이 더욱 가속화되고 새아파트와 노후단지의 가격 상승률의 차이가 심하다 보니 분당 거주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 [부동산캘린더]지방 대출규제와 마주선 분양시장…결과는?
- △지난달 29일 개관한 ‘한양 수자인 호매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임시 공휴일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물량 공급에 나선다.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가 이달부터 지방으로 확산된 상황에서 각 사업장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에 관심이 쏠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는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714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7961가구)과 비교하면 11%(817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2642가구, 민간분양 4502가구로 수도권에서 1692가구, 지방은 3575가구를 분양한다.대우건설은 10일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729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55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송절중, 대성중, 봉명고와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 아울렛, 청주 예술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태영건설은 11일 경기도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짓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짜리 아파트 6개 동 1500가구(전용면적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전용 39㎡) 등 총 169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는 △84㎡A형 381가구 △84㎡B형 382가구 △84㎡C형 94가구 △84㎡D형 270가구 △102㎡A형 93가구 △102㎡B형 188가구 △102㎡C형 9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39㎡형으로 공급된다. 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단지와 가깝다. 광명역세권의 중심상업지구인 로데오거리와도 인접했다. 교통 시설로는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 등이 있다. 특히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달에 수원~광명 고속도로, 5월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각각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에 총 493가구(전용면적 84~101㎡) 규모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전용 84㎡형은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해 광폭 입식형 보조 주방을 따로 마련했다. 전용 101㎡형은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 구성을 위한 대면형 주방 평면이 적용된다.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광폭주방으로 사용하거나 알파룸을 만들 수 있다.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가깝고 만덕터널이나 원동 나들목(IC)를 이용하면 중심가와 경남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명륜초·동래중·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대동병원, 동래우체국, 동래구청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갖췄다.GS건설은 오는 13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대에 약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향후 3000가구가 넘는 자이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동천2지구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용인지역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다.
- GS건설, 동천 2지구에 "랜드마크" 자이타운 조성
- 30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상품 차별화, 경쟁력 확보브랜드 타운 아파트, 매매가도 높게 형성…지역 부촌으로 ‘우뚝’[온라인부] GS건설이 용인 동천2지구에 브랜드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타운은 건설사가 특정지역에 동일 브랜드 아파트를 수천여 가구 이상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입주 후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 집값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브랜드타운은 각기 다른 브랜드 아파트가 몰려 있는 촌을 이루고 있는 것과는 달리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여러 개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어 건설사 입장에서는 높은 브랜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평면, 조경 등의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보니 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고, 분양권에 웃돈도 더 높게 형성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한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총 7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경부터 디자인까지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차별화 설계가 적용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수원아이파크시티 5단지 전용면적 84㎡의 경우 4억 3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같은달 4억 1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된 ‘권선자이 e편한세상’(1753가구) 같은 주택형 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또한 42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이루고 있는 경남 창원 감계지구에서는 지난해 4월 분양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전용 59㎡의 경우 분양권에 10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에 비해 같은해 1월 분양한 ‘창원 감계 푸르지오’ 같은 주택형에는 300~5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됐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심지역에서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만한 땅이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택지지구나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브랜드 타운이 형성이 집중돼 있고, 단지들도 일정한 권역에 집중돼 있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일대에서 자이 타운 조성에 나선다. 오는 5월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동천자이 2차 1057가구 공급을 통해 브랜드 타운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천2지구에는 3000여 가구가 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공급된 상태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총 2393가구 규모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1~4차’가 유일한 브랜드 타운이다. 이 단지는 그 동안 수지구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며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 단지 전용 84㎡의 경우 최고 6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동천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GS건설이 이번에 선보이는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가 자리잡고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당·판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 ['클릭' e단지] 용인 '동천 자이 2차' 아파트 내달 1057가구 분양
- △‘동천 자이 2차’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도 판교·분당신도시 생활권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 GS건설(006360)이 다음달 두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5월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대에 약 33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곳에는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1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향후 3000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천2지구는 북쪽에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용인지역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단지는 남향 위주 동(棟) 배치 및 판상형 구조,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맞통풍 설계 등으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또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 주차로 지상이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단지 조경 설계도 동천자이 1차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문을 연다. GS건설은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1544-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