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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패션, 자연스러운 유혹이 펼쳐진다
- [노컷뉴스 제공] '자연스러움'은 트렌드 불변의 진리다. 올 여름 패셔니스타들은 자연스러움으로 더욱 주목 받는다.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 '패밀리가 떴다'의 이효리 등은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는 패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속 '한효주 스타일'은 헐렁한 상의에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보이시 한 매력이 돋보인다. 후부 마케팅 담당자는 "한효주씨의 스타일은 기본 아이템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해 출장 장면에서 등장한 블라우스는 방송 후 각종 포털에서 문의가 쇄도했다. 일본 브랜드 '츠모리 치사토' 제품으로 품이 넓고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가는 길이의 네이비 블라우스는 원피스로도 활용성이 높다. 플랫 칼라와 단추, 프릴 장식 등으로 여성성을 강조했으며, 함께 매치한 화이트 '구호 백'은 캐쥬얼한 주머니 스타일로 네이비 의상과 어울려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무대 안팎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이효리. 최근 '패밀리가 떴다'에서 화장을 지운 맨 얼굴과 편안한 패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이효리가 신었던 '이뮤(emu) 부츠(www.emukorea.co.kr)'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100% 양가죽으로 된 프리미엄 부츠로 태원종합무역㈜에서 수입해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주요 멀티 브랜드 숍과 GS, 롯데, CJ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뮤 부츠'는 사라 제시카 파커, 피치스 겔도프, 데니스 리차드 등 해외 유명인사들도 즐겨 신는 신발이다. 호주, 미국, 일본, 영국 등 6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쇼핑몰'은 패셔니스타들의 부업 중 하나다. 이혜영의 '미싱 도로시', 황신혜의 '엘리프리', 김준희의 '에바주니' 등은 이미 인기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패셔니스타 홍록기가 남녀토탈 온라인 패션 쇼핑몰 '록기샵(www.rockyshop.co.kr)'을 오픈했다.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생산한 디자인과 각종 패션쇼 등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TV 속에서는 화려하고 강렬한 패션을 선보였던 홍록기가 의외로 쇼핑몰에서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록기샵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대중적이면서도 너무 흔하지 않은 컨셉트를 지향하고 있다"며 "여자와 남자가 보는 패션 스타일에 차이가 있듯 남자가 보기에 예뻐 보이는 여성 패션의 스타일링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이름값'' 못해도 명품(名品)?☞남들 다 드는 건 싫어
- 독특하고 깜찍한 소품이 한가득, 레드캣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생긴 건 ‘액션’에 가깝지만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소품을 사랑하는 남자들입니다.” 캐릭터용품 전문쇼핑몰 레드캣(www.redcat.co.kr)은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재미있다. 한번 접속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게 될만큼 독특하고 감각적인 소품들이 즐비하다. 방문자, 구매자 모두 90% 이상이 여성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하지만 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들은 다름아닌 30대 중반의 남성들, 배한근∙정정일 공동대표다. 프로그래머로 직장생활을 하던 정 대표와 중국에서 의류 관련 일을 하던 배 대표는 한 보드 동호회에서 만났다. 오랜 친구도 아닌 이들이, 더구나 캐릭터 소품을 아이템으로 함께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주위사람들 대부분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아이템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확신, 2006년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지난해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해 레드캣을 오픈했다. 배 대표는 “워낙에 일본 애니메이션과 고양이를 좋아했고 독특하고 아이디어가 빛나는 소품에 관심이 많았다”며 “일본이나 중국에서 수입됐다고 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들을 보면서 직접 적정한 가격에 물건을 팔아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고 그러던 차에 정 대표를 만나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수입 담당, 정 대표는 고객관리,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레드캣에는 현재 총 2,000 여종의 리빙 인테리어 상품, 디자인 소품, 인형, 패션잡화 등이 판매되고 있다. 매월 200여 종의 신상품이 들어온다. 한 달에 한 번 두 대표가 직접 일본과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고 독특한 상품들을 선별해 온다.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고객들이 구입하고 싶어 하는 물건들을 주문 받아 출장 길에 구해다 주기도 한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품들이다 보니 이들은 한 달에만도 일본, 중국, 한국 잡지 5권을 정독하고 인터넷 검색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직수입, 독특한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했지만 그만큼 어려운 부분도 많다. 중국어, 일본어 공부는 물론, 환율, 무역법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고 생활 필수품이 아닌 만큼 경기가 어려워지면 직격탄을 맞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이 4년이 넘도록 꾸준히 1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럴수록 더 특이하고 희소성이 있으며, 가격은 물론 품질도 뛰어난 ‘신상’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환율이 급등하거나, 경제가 어려워지면 고객들이 지갑을 여는 일도 줄어들지만 업계 자체에서도 수입을 줄이고 신상품을 내놓지 않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레드캣은 그럴수록 더 독특하고 새로운 상품을 많이 내 놓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소품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다소 어린 나이대의 취향에 맞춰지는 것에 비해 레드캣은 20대 후반, 30대 초반들을 타깃으로 해 더욱 실용적이고 활용도 높은 상품들이 많이 업데이트 된다. 4년 전에 비해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는 경쟁업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이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레드캣보다 2~3개월 가까이 템포가 늦을 뿐더러, 국내 시장은 한없이 좁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본, 중국 등으로 역수출 할 수 있는 소품 전문 쇼핑몰을 꿈꾼다. 배 대표는 “레드캣과 컨셉이 맞는 좋은 상품이 있으면 입점시켜 함께 판매하고 꾸준히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오히려 중국, 일본 등으로 역수출 할 수 있는 감각적인 소품 전문 쇼핑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삼계탕, 보신탕으로 대표되던 여름 보양식이 젊어지고 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올 여름 전통 보양식 대신 몸에 좋으면서도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보양식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올 6월 보양식 코너 구매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 구매비중은 23%로 작년(15%)에 비해 8%포인트 늘었다는 것. 같은 기간 동안 30대 구매비중은 35%에서 33%, 40대 구매비중은 39%에서 37%로 소폭 줄었다. ◇ 온라인 쇼핑몰, 오리고기 등 판매량 늘어가장 두드러진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오리고기다. 옥션에서는 6월 한달 간 오리고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2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가 낮은 것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젊은 층의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옥션에서 오리고기 구매자 중 20대 비중은 작년 16%에서 올해 27%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닭가슴살 매출은 150%, 삼계탕 매출은 70% 가량 늘었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구이, 훈제 오리고기는 물론 삼계탕을 대체할 백숙용 통오리나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오리안심살, 오리가슴살이 올해 새롭게 등장했다. ◇ 삼계탕, 전복, 장어도 매출증가세 보여삼계탕도 젊은층을 겨냥해 껍질 부분을 제거해 칼로리를 낮춘 상품이 등장했다. 옥션에 나와 있는 하림 닭다리삼계탕은 기름기가 많은 껍질을 제거하고 살코기로 만든 반조리식품이다. 전복, 장어 등 어패류 보양식의 매출증가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옥션에서는 저지방, 고단백 보양식으로 알려진 전복의 6월 매출이 작년 대비 65% 가량 증가했다. 특히 초보 주부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복 장조림' 등 전복가공식품의 매출비중이 전체 전복매출의 20%대로 증가했다. 탕류 중에서도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편으로 알려진 추어탕 판매량도 증가 추세다. 6월 추어탕 매출은 작년 6월에 비해 약 40% 가량 증가했다. 옥션 식품담당 고현실 팀장은"보양식은 전통적으로 30대 후반∼40대 이상이 주고객층이었는데 젊은층을 겨냥한 간편조리, 저칼로리 보양식 종류가 늘어나면서 젊은층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리정식 전문요리부터 죽까지 다양하게한편, 올여름 보양시장을 겨냥한 프랜차이즈 외식전문점도 눈낄을 끌고 있다. 삼백초 오리 정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신토불이'(http://www.sinto.co.kr/)는 생오리로스구이부터 양념 꽃개장으로 이루어진 산해진미 정식요리에 오리훈제 바베큐와 떡갈비가 가미된 세트메뉴로 훈제 특유의 깊고 그윽한 향과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는 금상첨화 정식요리코스가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최근 KBS2 TV 미니시리즈 드라마, '결혼못하는 남자'를 제작지원해 관심을 끌고 있는 자연속에 명품죽의 '죽이야기'( http://www.jukstory.com )는 17가지 곡물을 혼합한 17곡죽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여름시장의 보양식으로 선사하고 있다. 죽이야기의 17곡죽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로 건강한 생활을 든든하게 지킬수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관심 끄는데는 역시 노출! 요즘 스타 ‘몸으로 말한다’
- ▲ 백보람 [경향닷컴 제공] 지금은 몸의 시대다.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도 ‘몸’을 만든다. 아예 몸 만드는 과정을 개그 코너로 생중계한 적도 있다. 가수들도 음반을 내기 전에 노래보다 몸을 먼저 걱정한다. 여자배우는 ‘스타화보’나 미니홈피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드러낸다. 몸을 공개하면 대중들도 몸으로 반응한다. 쇼핑몰이 대박이 나고,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이 오른다. 몸을 과시하는 시대, 바야흐로 몸의 시대가 왔다. ▲ 김준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인 김준희는 때 아닌 비키니 홍역을 치렀다. 직접 비키니 수영복 모델로 나선 사진을 쇼핑몰에 올려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것. 최근 펴낸 책 ‘비키니야 미안해’는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방송인 백보람도 자신의 쇼핑몰에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물론 착용한 비키니는 판매용이다. 노출의 효과는 대단해서 백보람은 월 매출 억대의 쇼핑몰로 자리 잡았고, 김준희도 쇼핑몰 사업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C몽의 여친으로 널리 알려진 주아민은 비키니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가 ‘주아민 비키니’를 인기 검색어로 만들었고, 레이싱걸 출신의 김시향은 스타화보로 몸매를 뽐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스타화보를 찍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출 사진은 대중과 언론의 이목을 쉽게 집중시킬 수 있어 연예인들에게는 최적의 홍보 수단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드라마 초반에 샤워신이나 상반신 노출은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 송승헌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 ‘남자이야기’의 박용하.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등 한류스타들이 줄줄이 벗었다. 모델 출신의 차승원은 드라마 ‘시티홀’에서 전신 수영복으로도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찬란한 유산’의 배수빈은 고뇌하는 장면에서 상반신을 벗고 운동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도 엉덩이를 훤히 드러냈다. ▲ 소지섭가수들도 음반 재킷을 내기 전에 음원에 앞서 복근 사진을 먼저 공개하는 것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노출을 통해 쇼핑몰은 대박으로 연결되고,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몸의 시대에는 본업보다 몸이 더 앞선다. 배우가 연기보다 몸으로 먼저 눈길을 끌고, 가수는 노래보다 복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한성주 한 연예 관계자는 “몸만큼 단시간에 많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없다. 또 연예인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이제 연기나 노래, 외모뿐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연예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몸에 더 매달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차승원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시간과 비례해 노출 문화에 대한 수용 폭도 커져왔다. 특히 미디어 매체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노출의 부담감을 덜어내줬다. 노출 사진들을 생활 공간 안에서 자주 접하면서 거부감이 줄고 허용 범위가 커진 것이다. 또 대중 입장에서는 텍스트보다 사진 정보가 더 즉각적으로 와 닿는다. 이 때문에 노출에 열광한다. 여기에 방송은 시청률, 쇼핑몰은 구매율, 사이트는 클릭수와 비례하기 때문에 제작자들이 노출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몸의 시대를 활성화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노출 문화는 내면보다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즉각적인 감성들을 중시한다. 문화의 정신, 진정성이 결여되고 경박해진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레이디 가가, 잇단 파격의상으로 시선압도...망사 원피스 ''So Hot''☞린제이로한, 상반신 누드 셀카사진 공개☞호날두와 힐튼, 함께 보낸 ''하룻밤''에 시끌시끌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L자형 침체 가능성"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5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역세계화 물결..미 중 일 EU 변신중-미완성 선박 덫 걸린 은행 보험사-일중 신종플루 확산 초비상 ▲트렌드-오바마, 차기 라이벌을 주중 대사로-오바마 펀드 주식 톱10은-볼황=짠돌이 소비 시대는 갔다-불통 구글 분통 ▲종합-비정규직 대란..대량해고 시작됐다-6월 기업 자금사정 크게 좋아진다-산업용 전력수요 늘었다-한국경제 바닥 아직 일러..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이번주 최종 결론 ▲국제-인도총선, 개혁 발목잡은 좌파세력 심판-미 생보사 "구제금융 안받아"-중국 신규프로젝트 착공 200% 증가-외국은행, 러시아서 줄줄이 철수 ▲금융 재테크-월급통장 은행에 만들까 증권사에 만들까-"연말까지 100억불 중장기 차입해야" 금감원 시중은행에 권고 ▲기업-SK에너지 울산공장 수출의 메카로-7조원대 해양플랜트 내달 입찰-LS산전 그린 빌리지 만든다-LG전자 중국 농천에 TV보급 나서-하반기 신차 쏟아진다-팬택 7분기 연속 흑자-터치폰 4000만대 팔아 ▲유통-샤넬 넘은 설화수 세계로 간다-고개숙인 설탕, 잘나가는 올리고당-원저 리뉴얼하고 일중 공략-30~40대 남자들이 닭가슴살에 빠진 이유는 ▲증권-차이나머니 증시로 유입된다는데..-SK텔레콤 EB 주식전환 21% 그쳐-조심스러워진 외국인 매수 지속될까-증권사 새 사외이사 화려하네-원자재값 상승세 타는데 어떻게 투자하지?-CJ오쇼핑, 중구자회사가 효자-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뭐기에.. ▲부동산-고가 경매시장 강남3구 지고 용산이 뜬다-입주 앞둔 미분양아파트 골라볼까-수도권 새로운 개발중심축 서남 동북부 분양 노려볼까 ◇ 서울경제신문 ▲1면-중견기업 육성대책 9월 나온다-삼성 "LED 앞선 투자" 설비 5~6배 확대키로-"중 통화 확대정책 변화 없을것"-LG LCD TV, 중 농촌공략 기반 마련 ▲종합-정부, 북 `개성공단 계약 무효 선언` 다각 대응-정부 "화물연대 파업 엄정 대처"-자금시장 화색 돈다-단기유동성 800조 약이냐 독이냐-"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제출"-산업용전력 판매 6개월만에 첫 증가-"양적 완화 정책이 자본주의 무너뜨릴수도" 파버-정부 "주식 공매도 허용 검토"..찬반논쟁 팽팽-불황이 소비행태 확 바꿨네-구역전기사업 중단 위기-대중교통비 소득공제 재추진 ▲금융-저축은행 부실채권 비율 급상승세-신보 "브로커 통해 신청땐 보증거부"-은행 청약저축 소득공제 골머리-"시중 유동성 축소해선 안돼" 금융연구원 ▲국제-버핏 은행 철도주 사고..소로스 유통주 러브콜-GM 파산 가능성 고조-亞 신종플루 공포 다시 확산 ▲산업-생활가전 "불황 넘어 대박"-브라질 7조대 해양플랜트 발주 임박-풀터치폰 2000만대 돌파-휴대폰 USIM 이동성 강화 추진한다-LG데이콤 기업용 인터넷전화 훨훨-백화점들 복합쇼핑몰 속으로-휴대용기 커피 시장 경쟁 뜨거워진다 ▲증권-이벤트 없는 증시..종목장세 지속-녹색테마 열풍 펀드엔 없었다-상장 위해 실적 부풀렸다?-M&A 시장 확대..회계법인 웃음꽃 ▲부동산-강남 중소형빌딩 매물 홍수-송도지역 매매 전세값 희비-인천 경매시장도 후끈◇ 한국경제신문 ▲1면-"세계경제, 패닉 없지만 L자형 침체 가능성"..크루그먼-GS칼텍스, LNG 직접 도입-산업용 전력판매 6개월만에 증가-로스쿨 8월23일 시험..문항수 시험시간 줄어-민노총 또 폭력시위 경찰 등 150여명 부상 ▲종합-불황 주시형 소비자에겐 지갑 열 명분을 줘라-알바로 생계 프리터족 500만명 육박-"영리병원 설립 허용해야"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사우디 국부펀드 3142억 첫 매입..오일머니도 입질-버핏 은행주 투자 확대..소로스는 유통주 선호-극동빌딩 매각 임박..13곳 투자의향서 제출-존폐위기 개성공단 남북 지구전 시작됐다-11.8% 수익률 국민연금 정석 투자법-정부 쌀시장 조기개방 논의 공론화-금융연구원 "경기회복때까지 유동성 축소 안돼"-금감원 "은행들 연말까지 100억불 조달하라"-수출입물가 11년만에 최대폭 하락 ▲금융-은행, 바이오 로봇산업 대출 늘린다-우리은행 "시어머니 너무 많아요" ▲국제-`한방` 노린 회생방안은 결국 독약-미 잠재성장률 2.35%까지 떨어진다-오바마, 정적을 새 중국대사에 발탁-인도 싱 총리 압승..경제개혁 속도 낸다-러 사우스 스트림 출범..EU와 가스관 경쟁 격화-중, 미국 국채매입 다시 늘렸다 ▲산업-한가닥 실로 150kg 지탱..철의 영역 넘보는 신섬유-SK에너지 불황속 수출호황 비결은-"현장엔 규제·애로 여전"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아모레퍼시픽, 샤넬 디올과 미 일 홍콩서 맞짱-대한전선 재무개선 5부 능선 넘었다-LG산전 집에서 전기 생산하는 그린빌리지 조성 ▲중기 과학-"가업승계 지원 더 늘려 명문 장수기업 육성..중기중앙회 회장-농협 `하나로` 뭉쳐 대형마트와 맞짱-위스키 윈저 13년만의 변신 ▲부동산-청라 송도 1년간 전매 안되는데..분양권 사라고?-만능통장 빅히트..국토부 함박웃음-인천 매머드급 재건축단지도 분양열기 ▲증권-IT 자동차 등 2분기 깜짝실적 기대-증권사 CMA 신용카드 경쟁예고-1400 부근서 박스권 지속 가능성-"원금 손실땐 수수료 안받는다" 무산된 강방천 회장의 펀드 실험-국민연금 인텍스펀드 투자금 5000억 회수키로
- ''일본 보따리무역의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는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 부설 e-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일본 보따리무역업 창업 관련 세미나를 오는 5월 14일(목) 오후7시부터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보따리무역의 성공사례 세미나'로 소자본창업으로 해외시장을 눈을 돌리는 창업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오사카 도매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국내 시장에서 인터넷쇼핑몰, 소점포, 숍인숍(shop in shop), 옥션, G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일본 보따리무역창업에 대한 관심자들에겐 더 좋은 기회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보따리무역 창업의 준비, 일본의 주요 도매시장 소개, 일본 상품의 구매의 주의사항, 선적 및 통관요령 등에 대해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소장이 특강을 한다. 또한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일본 보따리무역의 주요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일본 직수입 패션 남자속옷 전문점을 창업한 쿨한놈(www.coolhannom.com, 대표 장승준), 일본 구제의류를 수입하고 있는 기장지역자활센터(대표 이교석), 나이키 신발 전문쇼핑몰을 창업한 니케샵(www.nikei.kr, 대표 이인호) 등의 사례들이 발표되며, 참가자들과의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교재구입비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한편, 사랑나눔회에서는 일본창업연구소와 공동으로 5월 28일(목)부터 6월 2일(화)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일본 보따리무역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아듀! '꽃남'④]꽃미남 기준 바꾼 이민호...뜨거웠던 '꽃남' 신드롬
- ▲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방영 내내 숱한 화제를 뿌리며 사람들의 관심 안에 있었다. 드라마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하늘을 치솟자 예능계를 넘어 문화 전반으로까지 열풍이 확산됐다. '꽃보다 남자'가 지난 3개월간 주도한 열풍과 현상을 짚어봤다. ◇ '꽃미남 4인방' F4 열풍 '플라워 4'의 준말인 F4. 구준표, 윤지후, 소이정, 송우빈 이 꽃미남 4인방을 가리키는 대명사인 F4를 빼놓고 '꽃보다 남자'를 얘기할 수 없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F4에 최종 낙점됐는데 이민호와 김준이 신인인 데다 김현중 외에 특별히 스타급 출연자가 없다 보니 이 드라마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F4는 대한민국에 또 한 번 꽃미남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들로 전파를 타자마자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F4의 리더를 연기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선 굵은 이목구비를 지닌 '잘생긴' 배우였던 이민호는 '예쁜' 느낌이 있는 꽃미남과는 거리가 있는 듯했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꽃미남의 기준까지 바꿨다.SS501의 리더 김현중을 비롯해 F4 멤버로 출연한 김범, 김준도 마찬가지였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은 대만과 일본의 F4를 능가하는 외모와 신체조건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들을 향한 러브콜도 뜨겁다. 드라마, 영화 출연 제의는 물론 광고 출연 제의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민호와 김현중은 각각 10여개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로또 1등이 부럽지 않은 대박 성공을 거머쥐었다. F4와 구혜선이 이번 작품으로 벌어들인 광고 수익만 100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실감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 '구준표처럼 입자' F4 스타일이 대유행 '꽃보다 남자'가 방송되자마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인 곳은 패션계였다. 재벌 2세답게 F4 멤버들이 럭셔리한 매력을 풍기자 이를 따라하려는 경향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구준표, 윤지후, 소이정, 송우빈의 이름을 갖다 붙인 F4 스타일이 회자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구준표 퍼(fur), 윤지후 니트, 소이정 피어싱, 송우빈 페도라 등등 이들이 입거나 착용하는 의상, 소품들은 이유를 따지지 않고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미국의 명문고 학생들이 즐겨 입는 프레피룩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F4가 극중에서 프레피룩을 입은 적이 거의 없는데도 명문고 학생들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꽃보다 남자'와 함께 프레피룩이 유행이 되고 있다. 유행의 첨단이라는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도 프레피룩을 입은 젊은 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심지어 구준표의 촌스러운 곱슬머리, 이른바 '소라빵머리'까지 화제가 되며 길거리에 파마머리를 한 남성들이 넘쳐나고 있다. ◇ '꽃남' 패러디 열풍 '꽃보다 남자'의 신드롬은 각종 패러디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들이 너도나도 이 드라마를 소재로 삼기 시작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 2004년에 이어 '꽃보다 남자'를 소재로 한 코너가 다시 마련됐고 SBS '스타킹'에는 F4를 닮은 일반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BC '무한도전'은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 해 '쪽대본'이 넘쳐나는 드라마 제작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또 네티즌들의 놀이문화를 업그레이드시키는데 한 몫 했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남자' 콘텐츠와 다른 콘텐츠를 결합해 발전된 형태의 패러디물을 탄생시켰다. 구준표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처럼 상황극을 꾸민 놀이가 대표적으로 이 콘텐츠는 한때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관련기사 ◀☞[아듀! '꽃남'③]경제효과 '200억'...다양한 수익모델 제시 '성과'☞[아듀! '꽃남'②]논란·사고·징계...인기드라마의 그늘☞[아듀! '꽃남'①]만화 원작 드라마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꽃남' 패러디, 이뤄질 수 없는 로맨스 '꽃보다 남매' 눈길☞'꽃남' 29일 을왕리서 '해피엔딩'...5개월 대장정 마침표
- 손화령 "첫 주연작, 테이와 연인 연기 '영광'"
- ▲ 손화령[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신예 손화령이 첫 주연 발탁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사랑은 아무나 하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화령은 "어렵게 오디션을 통과해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발랄한 가족 드라마로 지수원 유호정 한고은 손화령이 자매로 등장한다. 극중 손화령은 밝고 씩씩한 성격의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 봉선 역을 맡았다. 손화령은 "오디션을 위해 머리도 바꾸고 한달 내내 감독님께 조르는 등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생각으로 매달려서 하게 된 작품"이라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역할에 대해서는 "외모지상주의에 상처도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밝은, 실제 내 성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주연작에서 극중 파트너로 테이와 호흡을 맞추게 돼 더더욱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눈꽃' '왕과 나'의 이종수 PD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는 가수 출신 테이, 윤다훈, 박광현, 이성민 등이 남자 배우들로 합류한다. 오는 3월 7일 첫방송. ▶ 관련기사 ◀☞유호정, "남편이 사슴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호랑이래요"☞'열애중' 한고은, "김동원 감독과는 아직 쑥스러워하는 사이"☞'배우 변신' 테이, "연기도전 운명같아"☞[포토]한고은, '도발적인 눈빛'☞[포토]한고은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