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26건
- 파이브돌스, 신곡+드라마 활동 병행 `본격 도약`
- ▲ 파이브돌스[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파이브돌스(5dolls)가 노래와 드라마를 통한 이중 공략으로 도약을 노린다. 11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파이브돌스는 새 미니앨범 `타임 투 플레이`(Time to Play)를 발매하고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뿐만 아니라 파이브돌스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인기 걸그룹 `캔디스`로 출연 중인 데다 멤버 효영이 극중 맞선프로그램 `커플메이킹` 최연소 출연자이자 그룹 리더인 하루미 역을 맡아 안방공략도 하고 있다.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여성 유닛인 파이브돌스는 지난 2월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지만 노래가 좋다는 평가에도 불구,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유닛활동 시작 시기가 시크릿과 동방신기, 빅뱅 등이 잇따라 가요계를 장악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가수활동 재개 시점은 인지도를 쌓는데 절호의 기회다. `최고의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데다 지난 4일 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파이브돌스도 인지도를 넓힐 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 발표하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이러쿵 저러쿵`은 시크릿의 `마돈나`, `매직`, `샤이 보이` 등을 작사, 작곡한 김기범, 강지원 콤비, 또 하나의 타이틀곡 `네가 없이도`는 티아라의 히트곡 `보핍보핍`을 작사, 작곡한 신사동 호랭이, 최규성 콤비의 곡으로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이러쿵 저러쿵`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현란한 일렉트로닉 기타,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컨트리 스타일의 신나는 노래다. `네가 없이도`는 슬프면서도 중독성 있는 신스사운드를 메인 테마로 1980년대 복고적 느낌을 가미한 팝 댄스곡이다. 이를 비롯해 파이브돌스의 새 미니앨범은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5곡의 리믹스 버전과 또 하나의 신곡을 수록, 총 8트랙으로 구성된다. 파이브돌스가 이번 활동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포토]파이브돌스 `다같이 점프 점프`☞파이브돌스 "립싱크 오해 딛고 목 터져라 노래해요"☞파이브돌스 찬미, 안양예고 후배 혜원·은교 `백` 자청☞파이브돌스 효영, 부상 안고 활동강행 `투혼`☞파이브돌스 은교, "박재범과 `이런저런 이야기`만 되풀이"
- 파이브돌스 "립싱크 오해 딛고 목 터져라 노래해요"
- ▲ 파이브돌스.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찬미, 효영, 혜원, 은교, 수미.[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요즘 무대에만 서면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이번에는 입지를 확고히 다져야죠.” 파이브돌스 멤버 5인의 각오는 다부졌다. “노래하면서 춤을 추다 보면 저희도 모르게 표정이 일그러질 때도 있거든요. 그러지 않게 표정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라며 매 무대에 열정을 쏟고 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지만 노래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여자 멤버들 4명에 서은교를 새로 영입, 유닛으로 활동을 시작한 터라 확실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해 보였다. 그 덕분인지 유닛 앨범 타이틀곡 `너 말이야`는 노래가 좋다는 주위 평가와 함께 휴대전화 컬러링(통화연결음) 및 벨소리 서비스 순위 상위권에 진입을 하기도 했다. 분명 남녀공학으로 데뷔할 때보다 인지도가 넓어졌다. 하지만 파이브돌스는 그 정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듯했다. 음원을 비롯해 가요순위프로그램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는 한번도 못했기 때문이다. ▲ 파이브돌스. 왼쪽부터 효영, 찬미, 은교, 수미, 혜원.“저희도 자주 차트 확인을 하거든요. 순위가 올라갈 때는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기도 했지만 떨어지면 왜 그런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회의도 해요. 더 잘 됐으면 하니까요.” 그래도 지금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활동 초기 멤버들이 실제로는 노래를 하지 않고 입만 벙긋거린다는 `립싱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MR 제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그런 오해를 받았던 게 너무 속이 상했다. 멤버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노래를 하고 춤을 추는 데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했다. 다시는 립싱크 논란 같은 쓸 데 없는 오해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파이브돌스는 “여자 멤버들끼리 활동을 하다보니 파트 분배도 좋아지고 각자 보여줄 수 있는 부분도 많아졌다. 안무와 무대 콘셉트도 남녀공학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귀엽고 여성스럽게 바뀔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개인 활동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연말에는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상도 받는 게 2011년의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파이브돌스 찬미, 안양예고 후배 혜원·은교 `백` 자청☞파이브돌스 효영, 부상 안고 활동강행 `투혼`☞파이브돌스 은교, "박재범과 `이런저런 이야기`만 되풀이"☞[포토]파이브돌스 효영 `제 이름 기억해주세요`☞[포토]파이브돌스 혜원 ``너 말이야` 많이 사랑해 주세요`
- 파이브돌스 신묘년 소원 성취…`멤버 이름 앞 두글자 뗀다`
- ▲ 파이브돌스 수미, 찬미, 혜원, 은교. 가운데는 효영.[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남녀공학의 여성 유닛 파이브돌스 멤버들이 신묘년 새해 바랐던 소망 하나를 이뤘다. 손발이 오글거린다며 떼어내고 싶어 했던 이름 앞 두 글자를 떼어내고 본명 두 글자만으로 활동하기로 결정된 것.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9일 이데일리SPN에 “멤버들이 그렇게 원하는데 들어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미소수미, 별빛찬미, 한별혜원, 한빛효영 모두 수미, 찬미, 혜원, 효영이라는 이름으로 파이브돌스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 멤버 서은교는 은교라는 이름으로 첫 활동에 나서게 됐다. 파이브돌스는 이데일리SPN과 신년인사를 겸한 설맞이 인터뷰에서 “막내 은교에게 이름 앞에 오글거리는 두 글자를 붙이도록 할 수 없지 않느냐”며 이름 앞 두글자를 떼어내는 것을 새해 소망으로 꼽기도 했다. 이를 이루고 기분 좋게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파이브돌스는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입술자국`을 비롯한 미니앨범을 17일 발매하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박재범, 파이브돌스 뮤비로 본격 활동 예고☞[스타 설맞이]파이브돌스 "신묘년 `대세`는 바로 우리!"☞[포토]파이브돌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포토]파이브돌스 "신묘년 한해 행복하세요"☞[포토]파이브돌스 "신묘년 연말에는 상 받을 거예요"
- [스타 설맞이]파이브돌스 "신묘년 `대세`는 바로 우리!"
- ▲ 파이브돌스. 왼쪽부터 효영, 찬미, 혜원, 은교, 수미(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묘년에는 파이브돌스가 가요계 `대세`가 돼야죠.”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여성 유닛 파이브돌스(5dolls)가 신묘년 설을 맞아 이 같은 각오를 다졌다. 파이브돌스 수미, 찬미, 효영, 혜원, 은교는 이데일리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남녀공학으로 데뷔를 했지만 연말 시상식에서 상도 못 받았고 방송사 가요대전에도 초청받지 못해 아쉬웠다”며 “새해에는 가요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하고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파이브돌스는 기존 남녀공학의 여성 멤버 4명에 신예 서은교가 가세해 2월 중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때문에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숙소 생활을 하며 연습에 매진해야 한다. 파이브돌스는 그러나 “목표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이후 남자 멤버들이 유닛 활동에 나설지 아니면 남녀공학으로 활동을 재개할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다음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브돌스는 깨끗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강조한 콘셉트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파이브돌스의 기존 멤버 4명은 또 “남녀공학으로 데뷔할 때 앞에 붙은 이름 두 글자를 떼어버리고 싶다”는 소망도 공개했다. 이들은 데뷔할 때 미소수미, 별빛찬미, 한빛효영, 한별혜원으로 활동했지만 그동안 몇차례 방송을 통해 “손발이 오글거린다”며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여 왔다. 이들은 “막내인 서은교에게 새로운 이름 두 글자를 붙이도록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웃었다. ▶ 관련기사 ◀☞[포토]파이브돌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포토]파이브돌스 "신묘년 한해 행복하세요"☞[포토]파이브돌스 "신묘년 새해 무대에서 뵐게요"☞[포토]파이브돌스 "신묘년에는 가요프로그램 1위 해야죠"☞[포토]파이브돌스 "신묘년 연말에는 상 받을 거예요"
- 남녀공학 "이름 손발오글거려"
- ▲ 남녀공학[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남녀공학 멤버들이 그룹명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이름이 만족스러운 건 아니다"고 했다. 또 "각자 이름을 부를 때면 손발이 오글거리고 부끄러워 얼굴부터 빨개진다"는 말도 했다. 남녀공학은 최근 엠넷 '비틀즈코드' 녹화에서 "사장님 죄송합니다"며 그룹과 멤버 이름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녀공학이란 이름은 이들의 소속사 대표인 김광수가 직접 지었다.남녀공학 멤버 이름은 미소수미, 한빛효영, 한별혜원, 악동광행, 천지유성, 지혜태운, 열혈강호, 가온누리, 알찬성민, 별빛찬미 등이다. 이름에 '악동', '열혈', '알찬' 등의 단어를 넣어 다소 쑥스럽다는 게 멤버들의 말이다. 남녀공학 멤버들은 또 "2~3개월 내 같은 소속사 선배인 티아라를 꼭 따라잡겠다"며 의욕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방송은 6일 자정.
- 가요계 `해체의 시기`?…인기그룹 멤버들 간 경쟁 `점화`
- ▲ 2인조 동방신기, JYJ, 빅뱅, SS501[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요계가 바야흐로 `해체의 시기`를 맞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이미 갈라선 옛 동료들이 맞붙는가 하면 현재 한 그룹에 소속된 멤버들이 솔로 또는 유닛 활동에 나서면서 경쟁구도가 한층 복잡해졌다. 지난해 말 동방신기의 3명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JYJ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내고 활동을 해온 상황에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2인조 동방신기로 3일 새 음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자존심 경쟁에 나선다. 동방신기는 오는 5일 스페셜판, 12일 일반판 앨범을 각각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태양의 솔로음반 발매에 이어 지드래곤과 탑(이하 GD&탑)의 첫 유닛앨범 발표까지 멤버들이 각자 활동을 해온 빅뱅은 1월 승리의 솔로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빅뱅 멤버들은 유닛활동을 하며 각자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살린 노래로 빅뱅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뱅 정규앨범도 2월 발매될 예정이다. SS501 김형준과 김현중도 올 봄 잇따라 솔로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뒤 각자 둥지를 틀고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김형준은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하면서 각자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 만큼 두 사람이 솔로 가수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중은 첫 솔로 앨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미국에서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솔로 및 유닛 활동이 특히 그룹이 실제 `해체 과정`을 겪었다면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기를 원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멤버들이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 음악적 개성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도 된다. 더구나 멤버들이 잇따라 개별 음악활동에 나서면 음원 매출 등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한 관계자는 “멤버들간 경쟁이 음원 매출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는 멤버들과 그룹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음원 다운로드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혼성남녀 10인조 남녀공학은 여자 멤버 4명에 1명을 새로 투입, 여성 5인조 `5dolls`라는 그룹으로 새롭게 유닛 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남녀공학도 11인조로 재편될 예정이다. 특히 남녀공학은 지난해 데뷔해 음반으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만큼 이번 유닛 활동이 활로 모색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