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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본격 여름맞이 특집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본격 여름맞이 특집 ‘화끈한 도전’ 첫 번째로 국내 최고 높이 ‘50m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뽕숭아학당’(사진=TV조선)오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잠시 학구열을 내려놓고 소원을 이루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번지점프’에 나선다.트롯맨 F4는 교실을 떠나 보트를 타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면서 등장했던 상태. 정갈한 교복을 대신해 하와이안 셔츠와 형광색 시스루 양말 등 한여름에 어울리는 ‘물오른 패션’으로 센스를 발휘한 트롯맨 F4는 깜짝 ‘서머(summer) 런웨이’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번지점프가 준비됐다는 소식에 임영웅은 “최근 번지점프 하는 꿈까지 꿨다”라며 크게 환호했던 반면, 이찬원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 등 시작 전부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먼저 임영웅과 영탁이 번지점프를 위해 이동한 사이, 장민호와 이찬원은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임영웅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영탁은 축하송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노래 선물까지 안겼다. 임영웅이 30대 첫 생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번지점프대 위 파티를 열어준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면서, ‘50m 하늘 위 생일파티’는 어떻게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한 트롯맨 F4는 각기 다른 번지점프 스타일과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평소 롤러코스터 마니아라는 영탁은 1번 주자로 나서 ‘이 순간 가장 떠오르는 사람’으로 트롯맨 F4 멤버들을 지목한 데 이어 “오래오래 함께하자. 민호 형 오십 되기 전에 장가가자”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번지점프가 버킷리스트였던 임영웅은 잠시 멈칫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번지점프 직전 생각나는 곡’으로 자신의 노래 ‘이젠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여유를 드러냈다. 또한 맏형 장민호는 ‘이루고 싶은 소원’에 대해 “‘뽕숭아학당’이 남녀공학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패기 어린 포부를 밝혀 폭소케 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찬원이 멤버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 난간에 몸을 의지한 채 도전을 계속 망설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찬원이 과연 번지점프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환호하고 기쁨을 드러내면서 자유를 마음껏 만끽했다”며 “서프라이즈 번지점프대 생일 파티부터, 소원 성취, 고소공포증 극복 프로젝트까지 특별한 내용이 가득 담길 9회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분은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혼성그룹 뭐하니?]② 대상까지 받은 룰라·쿨…90년대 강타한 혼성그룹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팬덤의 규모가 팀의 성패를 좌우하는 지금과 달리 1990년대 가요계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갖춘 대규모 팬덤의 지원사격을 받지 않는 혼성그룹들도 굵직한 히트곡을 배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룰라, 쿨, 샵 등의 곡을 만든 박근태 프로듀서는 이데일리에 “요즘 아이돌 그룹들이 팀 아이덴티티 구축에 초점을 맞춘 곡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 반면에 90년대 인기를 끈 혼성그룹들은 철저히 대중성과 유행에 중점을 둔 곡들로 활동하며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 받았다”고 말했다. 잼혼성그룹 전성시대의 서막을 연 건 1992년 데뷔한 철이와 미애와 잼이다. DJ 출신 신철과 댄서 출신 미애가 뭉친 철이와 미애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이른바 ‘때밀이 춤’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너는 왜’로 전국의 클럽을 강타하며 댄스 뮤직 열풍을 이끌었다. ‘홍일점’ 윤현숙을 비롯해 조진수, 황현민, 신성빈, 김현중 등이 속한 5인조 그룹이었던 잼은 ‘난 멈추지 않는다’ 등의 곡으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경쾌한 음악에 스트릿 댄스를 접목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당시 10~20대의 마음을 훔쳤다. 룰라1994년 나란히 데뷔한 룰라와 쿨은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긴 레전드 혼성그룹으로 평가 받는다. 룰라는 고영욱, 김지현, 신정환, 이상민 등이 속한 4인조로 출발했다. 이들은 이듬해 군입대와 함께 팀을 떠난 신정환을 대신해 채리나를 영입한 뒤 낸 2집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날개 잃은 천사’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한 룰라는 이상민의 폭발적인 랩, 김지현의 섹시한 보컬, 흥겨운 ‘엉덩이춤’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앨범 판매량은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을 정도.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해 혼성그룹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 가요대상까지 받았다. 룰라는 3집이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추락했으나 듀스 이현도에게 프로듀싱을 맡긴 4집으로 재기에 성공, 9집까지 활동을 이어갔다. 대표곡으로는 ‘백일째 만남’, ‘비밀은 없어’, ‘3!4!’, ‘연인’ 등이 있다.쿨쿨 역시 김성수, 이재훈, 유채영, 최준명으로 구성된 4인조로 출발했다. 세련된 쿨재즈풍 음악으로 활동하던 이들은 김성수, 이재훈, 유리 3인 체제로 변모한 뒤 대중적인 댄스 음악을 내세웠고, 3.5집의 ‘해변의 여인’이 대히트한 이후엔 매년 여름에 컴백하며 가요계 대표 여름 주자로 자리 잡았다. 2002년에는 혼성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기도 했다. 쿨은 혼성의 장점을 극대화한 드라마틱한 구성이 특징인 댄스곡뿐만 아니라 ‘송인’, ‘아로하’, ‘올 포 유’ 등 감미로운 발라드풍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영균 대중문화평론가는 쿨을 “혼성그룹이 낼 수 있는 최대치의 시너지를 낸 팀”이라고 평가했다. UP영턱스클럽이후 1996년엔 UP, 자자, 영턱스클럽이, 이듬해에는 스페이스A가 가요계에 출격했다. UP는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앞세워 ‘뿌요뿌요’, ‘바다’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서태지와아이들 이주노가 제작한 팀으로 주목받은 영턱스클럽은 테크노, 하우스 기반 음악에 한국적 감성을 덧입힌 ‘정’, ‘질투’, ‘타인’ 등의 곡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자자는 ‘버스 안에서’ 한 곡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 혼성그룹으로 기억된다. 나이트클럽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스페이스A는 ‘성숙’과 ‘섹시한 남자’의 연속 히트로 입지를 다졌다. 샵코요태1998년엔 샵과 코요태가 데뷔했다. 룰라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샵은 섹시와 큐트 콘셉트를 오가며 ‘텔 미 텔 미’(Tell Me Tell Me), ‘스위티’(sweety) 등의 곡으로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으나 멤버간의 불화로 인해 해체했다. 코요태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여자 멤버 신지를 필두로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들은 데뷔한 지 2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거북이한편, 2000년대 들어서는 ‘빙고’, ‘왜 이래’, ‘비행기’ 등 리더 터틀맨이 만든 ‘뽕끼’를 가미한 댄스곡들로 사랑받은 거북이를 제외하곤 뚜렷한 성과를 낸 새로운 혼성그룹이 나타나지 않았다. 타이푼, 남녀공학 등 혼성그룹이 이따금 데뷔하긴 했으나 히트곡을 내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현재 가요계에서 혼성그룹의 계보를 잇고 있는 팀은 남자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자 멤버 전지우, 전소민 등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 카드 정도뿐이다.
- 女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온라인·오프라인 입학설명회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온·오프라인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브랭섬홀 아시아에 입학을 희망하는 유·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온라인 설명회는 5월 8일 금요일이다. 사전 등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에는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는 주니어 스쿨 (유·초등 과정), 오후 1시에는 여학교로 운영되는 미들·시니어 스쿨 (중·고등 과정)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된다.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5월 14일과 16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입학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파크하얏트 부산, 그리고 1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입학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 오전 10시에는 유·초등 과정, 오후 1시에는 중·고등 과정 입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온·오프라인 입학설명회에서는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제공하는 교과 과정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 및 학교 시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브랭섬홀 아시아의 교장단이 직접 참여해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브랭섬홀 아시아 ICT 학습기술 디렉터가 함께 참여, 온라인 수업 운영을 비롯한 디지털 교육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브랭섬홀 아시아는 3세부터 19세까지의 학생들에게 IB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여학생 대상 IB 국제학교다. IB 교육과정은 교과서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내용을 암기하는 교육방식과는 달리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사고하도록 한다.브랭섬홀 아시아 교장 신디 럭 (Dr. Cinde Lock) 박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입학설명회 개최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니즈에 따라 편리한 방법으로 유익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비롯, 전인재적 교육을 통해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브랭섬홀 아시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브랭섬홀 아시아 측은 재학생들의 대학 진학뿐 아니라 향후 진로에 대해 학교가 함께 고민하며, 진학 후 학생이 갖고 있는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졸업생의 95%는 예일, 컬럼비아, 브라운, 코넬, 케임브리지 등 전 세계 100대 대학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지난 해의 경우, 졸업생의 37%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관련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해 대학교에 진학했다.온라인 및 오프라인 입학설명회에 대한 정보 및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랭섬홀 아시아 홈페이지 및 입학사무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퇴근길 한 줄 뉴스]내일 '서울 영하 13도'…최강 한파 온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정병하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감찰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기자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태우 前특감반원 측, 징계반발 “골프회동 1회뿐..시비가릴 것”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일하다 비위가 적발돼 복귀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대검 감찰본부는 김 수사관에 대한 감찰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검찰본부는 김 수사관이 정보제공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고 청와대 근무 시절 작성한 문건을 유출한 행위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김 수사관 측은 이를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건설업자 최씨와 골프를 친 건 1번뿐이라며 골프를 친 것도 접대가 아닌 정보활동의 일환이었다는 겁니다. 과기정통부 사무관직 신설 유도나 사건 개입 시도도 사실이 아니라며 징계위원회에서 사실 관계를 다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태국 골프장 실종 한국인 시신 2구 모두 수습태국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진 뒤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 2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습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밤 10시 40분께 강 하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데 이어 27일 아침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시신에 대한 소지품 확인과 유가족 육안 확인 결과 실종된 우리 국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유가족과 장례절차 등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진=AFPBBNews)■손흥민, 본머스전 2경기 연속 멀티골… 12월의 선수되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이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카일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가운데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시즌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25분 모우라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골문앞에서 시즌 10호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지난 2016-17시즌부터 시작해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2월에만 6골을 기록해 생애 3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퇴거 불응 및 모욕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후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아이돌 출신 차주혁, 출소 12일 만에 또 마약 혐의가수 출신 배우 차주혁이 또 마약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7일 서초경찰서 측은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게 맞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차주혁은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다른 집 문을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차주혁의 마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그는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이달 14일 출소했습니다.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반도 때린 ‘최강 한파’...밤부터 서해안 폭설27일 중부와 남부 일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기상청은 상층 온도가 영하 30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가장 추웠던 곳은 철원군 임남면으로 기온이 무려 영하 20.9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한파가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현재 눈이 내리고 있는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 산간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