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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제경제지표·실적 발표 일정(9.15~9.19)
- [edaily 황현이기자] 다음은 이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9월15일(월)
미국-7월 기업재고, 2분기 경상수지, 8월 산업생산, 9월 뉴욕연방은행지수
*9월16일(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8월 소비자물가
영국-7월 경기선행/동행지수
EU-7월 산업생산
실적발표-크로거
*9월17일(수)
미국-8월 건축허가, 8월 신규주택착공
일본-7월 산업생산, 7월 공장가동률
영국-8월 실업률
실적발표-3컴, 베스트바이, 서킷시티스토어즈, 페덱스
*9월18일(목)
미국-8월 경기선행지수, 9월 필라델피아제조업지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영국-8월 소매매출
프랑스-7월 경상수지
실적발표-AG에드워즈, 베어스턴스, 모건스탠리, 나이키, 레드햇, 와나두
*9월19일(금)
일본-7월 경기동행/선행지수(최종)
실적발표-리먼브라더스, 팜
- 금융단말기· 보안주, 5일 근무제 수혜-대우
- [edaily 한상복기자] 대우증권은 1일 금융단말기 생산업체 및 보안업체가 금융권의 주5일제 관련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대우증권이 분류한 수혜종목.
<금융권 5일제 근무 수혜주>
1. 금융 단말기 생산업체
한네트(52600): 한국컴퓨터에서 분사한 CD VAN 사업자(매출비중 98%)
한틀시스템(58420): 은행자동화기기 부품 및 무선 결제기 생산업체(매출비중 100%)
청호컴넷(12600): 환류식 현금자동입출기 생산업체(매출비중 23.68%)
한국컴퓨터: 금융단말기 생산업체(매출비중 31.4%)
나이스(36800): 신용카드조회서비스 제공하는 카드 VAN 사업자(카드VAN 사업 매출비중 100%)
2. 물리적 보안업체
에스원(12750): 국내 최대 보안전문회사
에스오케이(32610): 시스템 경비 및 인력 보안업체
3. CCTV 생산업체
하이트론(19490): 매출비중 76.87%
유니모테크(07120): 매출비중 43.5%
코맥스(36690): 매출비중 19.2%
선광전자(64090): 매출비중 90%
4. DVR 생산업체
우주통신(54080): 매출비중 100%
코디콤(41800): 매출비중 100%
아이디스(54800): 매출비중 100%
<삶의 질, 여가측면>
1. 관광
대한항공, 아시아나, 호텔신라, 하나투어
2. 방송, 언론
SBS, YTN, 일간스포츠
3. 광고
제일기획, LG애드, 오리콤
4. 도소매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양백화점, LG홈쇼핑, CJ39쇼핑
5. 음식료
동양제과(베니건스), 롯데칠성, 하이트맥주, 제일제당(포장식품, VIPS), 동아제약(박카스), 농심, 매일유업, 두산, 국순당, 오뚜기
6. 스포츠용품
삼양통상(나이키)
7. 영화 엔터테인먼트
플래너스(시네마서비스, 사이더스), CJ엔터, 제일제당(CGV), 동양제과(메가박스), 중앙디자인(테마파크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강원랜드(카지노),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 등
- 삼성 브랜드가치 100억불 돌파..세계 25위
- [edaily 김수헌기자] 삼성그룹은 "삼성" 브랜드 가치가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사와 경제 전문지 비지니스위크는 최근 "2003년도 세계 100대 브랜드"발표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108억 달러, 세계 25위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83억달러, 34위 대비 각각 31%, 9단계가 올라갔으며, 2001년 이후 매년 30%이상씩 늘어나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룩했다.
삼성은 브랜드 가치는 2000년 43위(52억 달러), 2001년 42위(64억 달러), 2002년 34위(83억 달러)에서 비약적 성장을 이룩, 올해 델(29위), 나이키(33위), 캐논(39위)을 제쳤다.
또 애플(50위),필립스(59위), 야후(65위), 모토롤라(81위),존슨&존슨(86위)등 세계적 브랜드에 비해서도 월등히 앞서는 규모이다.
또 일본기업이 아닌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도요다, 혼다, 소니, 닌텐도 등과 같이 아시아 톱5에 포함되는 브랜드가 됐다고 삼성은 강조했다. 이번 공동조사를 진행한 인터브랜드사의 얀 린드만 부사장은 "삼성 브랜드 가치의 이러한 성장은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투자와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가치 구축을 주요한 기업 목표로 만들어 간 회사의 노력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고 삼성은 전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삼성은 "지난 96년 이건희 회장이 "기업 무형자산의 핵심으로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략을 구상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매년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하는 등 브랜드자산 관리에 본격 나섰다"면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온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05930)의 반도체·휴대폰 등에서 세계적 제품력과 마케팅력을 확보해 나가면서 지난 93년부터 그룹차원의 CI재정비를 통한 싱글삼성 전략을 펼친 결과, 신경영 10주년을 맞아 매출, 순익 등 재무적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등 소프트 분야에서도 국제적 수준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현재의 국제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오는 2010년에는 매출액 270조원, 세전이익 30조원, 브랜드가치 700억달러, 월드베스트 제품 50개를 확보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장기 비전을 수립해놓고 있다.
- 다음, 반기 매출 618억·경상익 146억(종합)
- [edaily 정태선기자] 다음(35720)커뮤니케이션은 상반기에 매출 618억원, 영업이익 179억원, 경상이익 146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0.8%, 작년 하반기대비 62.7% 성장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동기의 1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또 기업의 성장성 및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EBITDA는 전년동기대비 133.8% 늘어난 259억원을 기록했다. 연초에 465억원이었던 현금성 자산은 6월말 현재 680억원에 달해 월평균 36억원의 순현금흐름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인터넷 광고 매출은 325억원(비중 53%)으로 작년 상반기 153억원 보다 113% 성장했다. 인터넷 쇼핑몰 매출은 139억원(22%)으로 전년동기의 61억원보다 127.5%나 증가했고, 거래형 수익서비스 매출도 154억원(25%)으로 70.9% 성장했다.
인터넷 쇼핑몰 부문은 CRM 강화에 힘입어 상반기에만도 70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회원들의 전체 상거래 활동이 활성화돼 상반기 전체 거래대금액은 전년동기(669억원) 대비 77.8% 증가한 1191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1%, 276% 성장했으나 1사분기 대비로는 19%,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경상이익은 54억원으로 작년동기 8000만원 경상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다음은 이번 2사분기 실적에 대해 ▲인터넷 쇼핑 선두 업체로서 신규 고객 유입 ▲ CRM 업그레이드로 상거래활동의 활성화 ▲체리맛코크, 2%, 나이키 등 e브랜딩 광고의 성공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웅 사장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이번 2사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미디어다음과 다음검색이 또 하나의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T, "2003 팅글리쉬 스쿨" 개최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17670)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팅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호주에서 배우는 2003 팅글리쉬 스쿨" 행사를 개최한다.
7월 한달 동안, 팅으로 가입한 이동전화 신규 고객이 www.011ting.com의 “팅! 신입생 받아라” 코너에 영어체험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포함한 < 팅글리쉬 스쿨 입학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80명에게 호주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총 500명에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팅 요금제 기존 고객에게까지 호주 영어 체험의 기회가 확대된다. “팅! 재학생 받아라” 코너에 호주에 참가하고 싶은 글을 올리고 친구들이 응원 리플을 달아주면 글을 등록한 참가자 중 선발하여 20명에게도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좋은 응원 리플을 달아준 친구에게는 귀여운 코알라 인형을 선물하는 등 총 5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호주에서의 영어체험은 5박 6일 일정으로 8월 8일(금), 8월 15일(금) 두 차례에 걸쳐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영어 수업 뿐 아니라, 호주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파라다이스 컨츄리 클럽, 호주 최대의 테마파크인 무비월드 방문 등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팅 고객이 아니어도 www.011ting.com에 가입한 웹 회원이라면 <팅! 뒤집기 한판>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순위에 따라 매주 30명에게 나이키 아쿠아슈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5만원 상품권, CNP차앤박 썬블럭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순위에 관계없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의 쿨라타 무료이용권을 주는 등 총 1,003명에게 푸짐한 여름 경품을 제공한다.
- 주요 국제경제지표·실적 발표 일정(6.23~6.27)
- [edaily 전설리기자] 다음은 이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6월23일(월요일)
실적발표-아폴로그룹, 월그린
*6월24일(화요일)
미국- FOMC회의, 컨퍼런스보드 6월 소비자 신뢰지수
실적발표-아메리칸그리팅, 페덱스
*6월25일(수요일)
미국-FOMC회의(금리결정), 5월 내구재주문량, 5월 신규 및 기존 주택판매
일본-5월 기업서비스물가
독일-6월 Ifo지수
실적발표-3컴, 제너럴밀스, 골드만삭스
*6월26일(목요일)
미국-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일본-5월 소매매출
실적발표-델몬트, 나이키, 스트라이드라이트
*6월27일(금요일)
미국-6월 미시간대소비자신뢰지수
일본-5월 실업률, 5월 가계소비, 5월 소비자물가 및 6월 도쿄 소비자물가, 일본 5월 산업생산(Prel)
영국-1분기 국내총생산(GDP)(Prel)
프랑스-5월 실업률, 1분기 국내총생산(GDP)
- S&P500, 가치주 · 성장주 재분류
- [edaily 강종구기자]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지난 13일 주식 뮤추얼펀드나 기관투자가들이 벤치마크로 삼는 주요 미국 주가지수의 편입종목 변경을 단행했다고 CBS마켓워치가 16일 보도했다.
S&P가 이날 발표한 편입종목 변경에서는 그동안 성장주의 대표주자로 인식됐던 종목들이 가치주로 옷을 갈아입거나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이동한 종목들도 적지 않아 펀드운용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동안 가치주펀드로 인식돼 왔던 다우케미칼과 홈데포는 성장주로 분류됐으며 대표적인 성장주이던 반도체장비업체 어플라이드매트리얼과 제약업체 쉐링플로는 가치주로 새로운 평가를 받았다.
성장주는 현재보다는 미래의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보통 가치주에 비해 수익가치나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높은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어 가치주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성장주의 PER보다 높다.
S&P는 가치주와 성장주의 분류기준으로 장부가치대비주가비율(BPR; book-to-price ratio)을 사용한다. BPR은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to-book ratio)의 역수로 낮을수록 순자산의 장부가치에 비해 시장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S&P500지수의 경우도 BPR에 따라 편입종목의 시가총액을 반반씩 나누어 성장주와 가치주로 나누고 있다.
S&P500지수 편입종목중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재분류된 종목으로는 브로드컴, 듀폰, 몬스터월드와이드, 나이키, T 로웨프라이스그룹,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베리타스소프트웨어, 제록스 등이 있다.
또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바뀐 종목은 할인증권사인 찰스슈왑을 위시해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 타겟, 스테이플즈 등이다.
- SKT, 메이저리거 활약 스포츠뉴스 조회수 급증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17670)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NATE를 통해 제공중인 종합 스포츠 뉴스 서비스 "스포츠 파노라마"의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최희섭과 서재응, 봉중근이 최고의 활약을 보인 18일 "스포츠 파노라마"의 조회수가 전월대비 200%이상 증가한 일평균 40만건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뉴스 조회가 급증하는 주요 원인은 SK텔레콤이 4월초 신설한 "스포츠 파노라마"서비스가 각 종목별로 스포츠 뉴스를 조회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모든 종목의 뉴스와 소식을 한곳에 모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편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스포츠 파노라마"의 메뉴는 2003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03CU@K리그, 해외축구 등으로 구성되며 각 종목별 스케쥴과 속보,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스포츠 스타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현재 진행중인 경기상황을 PUSH방식의 SMS로 전송해주는 ‘알리미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SK텔레콤은 내달 9일까지 스포츠 파노라마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120명을 추첨해 디지털카메라, 나이키트레이닝화,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스포츠★익사이팅’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포츠 파노라마를 이용하려면 NATE에 접속해 ‘5.스포츠운세만화->1.스포츠플라자->1.스포츠파노라마’를 클릭하면 되고, ‘★알리미서비스’를 신청하면 30일간 원하는 5개 스포츠 종목의 뉴스를 실시간 SMS로 받아볼 수 있다.
스포츠 파노라마는 조회할 때마다 건당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고, ‘★알리미 서비스’는 월 2000원의 정액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