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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하락..지표 부진에 위축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21일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성탄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경제지표 부진이 주가 약세를 촉발시켰다.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예상 밖 부진을 기록하며 3년 반 최저치로 떨어져 경기 둔화 우려를 높였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기존 2.2%보다 낮은 2.0%으로 나타났다. 오전 장까지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잇따른 경제지표 부진에 실망해 오후 내내 하락폭을 조금씩 확대했다.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 연이은 인수합병(M&A), 지표 부진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가능성 등 호재도 있었지만 지표 부진 자체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진 못했다.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1.66포인트(0.33%) 하락한 1만2422.21, 나스닥 지수는 11.76포인트(0.48%) 내린 2415.8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5.22포인트(0.37%) 떨어진 1418.31에 마쳤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06달러(1.7%) 낮은 62.66달러에 마감했다.◆3분기 GDP 2.0%..주택시장 부진으로 예상 하회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 달 전 2.2%보다 낮은 2.0%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2.2%도 하회했다.미국 경제는 올해 1분기에 5.6% 성장했으나 2분기 2.6%, 3분기 2.0%로 성장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주택시장 부진이 GDP 증가율 하향을 야기했다. 3분기 미국의 주거용 건축투자는 18.7% 감소, 3분기 GDP의 1.2%포인트를 갉아먹었다. 다만 3분기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3분기 근원 소비자 물가는 2분기 2.7%보다 낮은 2.2%를 기록했다.3분기 소비 지출은 2.8% 증가해 GDP에 2%포인트 기여했다. 2분기 2.6%보다도 늘었다.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3년 반 최저..예상 밖 부진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마이너스 4.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4월 이후 3년 반 최저치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5.3도 대폭 밑돌았고, 한 달 전 5.1도 하회했다.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 성장과 위축을 판단한다.민간 경제조사 기관 컨퍼런스보드는 11월 경기선행지수가 0.1% 상승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한다.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통화 공급, 납품 실적, 핵심 자본재 주문, 재고 가격 등 4개 항목이 증가했다. 반면 실업수당 청구, 건축 허가, 이자율 스프레드, 공장 노동시간, 소비 기대 지수의 5개 항목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비재 주문은 변화가 없었다.◆나이키 실적 호조..서킷 시티도 주목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의 소비 부진 등 악재가 많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강한 성장세로 이를 상쇄했다. 나이키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8% 많은 3억2560만달러(주당 1.28달러)으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전망치 1.12달러를 웃돌았다. 나이키(NKE) 주가는 0.52% 올랐다.미국 2위 전자제품 판매업체 서킷 시티(CC)는 이틀 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가도 1.73% 올랐다.이날 JP 모건은 소니의 PS3,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 닌텐도 위(Wii) 출시로 비디오 게임기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서킷 시티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 ◆M&A 열풍은 여전..제조업 관련주는 하락방산업체 레이시온(RTN)은 항공기 사업부를 캐나다의 오넥스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33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레이시온은 이와 함께 7억50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 최대 제약업체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은 프래시스 제약(PRCS)을 548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반면 경기 둔화 우려로 알코아, 캐터필라 등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대형 제조업주는 모두 떨어졌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AA)는 2.5% 하락했고, 캐터필라(CAT)는 1.0% 내렸다.
- 뉴욕증시 낙폭확대..지표 부진에 위축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21일 오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장까지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잇따른 경제지표 부진에 실망한 듯은 하락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기존 2.2%보다 낮은 2.0%으로 나타났다. 12월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도 3년 반 최저치로 떨어져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겼다.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 연이은 인수합병(M&A), 지표 부진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가능성 등도 있지만 지표 부진 자체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긴 역부족이다.현지시간 오후 1시15분 현재 다우 지수는 1만2408.03로 전일대비 55.84포인트(0.45%)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2414.21로 13.40포인트(0.55%)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44센트(0.69%) 낮은 63.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GDP 2.0%..주택시장 부진으로 예상 하회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 달 전 2.2%보다 낮은 2.0%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2.2%도 하회했다.미국 경제는 올해 1분기에 5.6% 성장했으나 2분기 2.6%, 3분기 2.0%로 성장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주택시장 부진이 GDP 증가율 하향을 야기했다. 3분기 미국의 주거용 건축투자는 18.7% 감소, 3분기 GDP의 1.2%포인트를 갉아먹었다. 다만 3분기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3분기 근원 소비자 물가는 2분기 2.7%보다 낮은 2.2%를 기록했다.3분기 소비 지출은 2.8% 증가해 GDP에 2%포인트 기여했다. 2분기 2.6%보다도 늘었다.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3년 반 최저..예상 밖 부진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마이너스 4.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4월 이후 3년 반 최저치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5.3도 대폭 밑돌았고, 한 달 전 5.1도 하회했다.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 성장과 위축을 판단한다.민간 경제조사 기관 컨퍼런스보드는 11월 경기선행지수가 0.1% 상승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한다.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통화 공급, 납품 실적, 핵심 자본재 주문, 재고 가격 등 4개 항목이 증가했다. 반면 실업수당 청구, 건축 허가, 이자율 스프레드, 공장 노동시간, 소비 기대 지수의 5개 항목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비재 주문은 변화가 없었다.◆나이키 실적 호조..서킷 시티도 주목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의 소비 부진 등 악재가 많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강한 성장세로 이를 상쇄했다. 나이키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8% 많은 3억2560만달러(주당 1.28달러)으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전망치 1.1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비 10% 증가한 38억달러다. 달러 약세로 인해 매출이 1%p 가량 더 증가했다. 나이키(NKE) 주가는 0.67% 올랐다.미국 2위 전자제품 판매업체 서킷 시티(CC)는 이틀 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가도 2.56% 올랐다.이날 JP 모건은 소니의 PS3,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 닌텐도 위(Wii) 출시로 비디오 게임기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서킷 시티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 ◆M&A 열풍은 여전..레이시온 등 관심방산업체 레이시온(RTN)은 항공기 사업부를 캐나다의 오넥스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33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레이시온은 이와 함께 7억50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 최대 제약업체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은 프래시스 제약(PRCS)을 548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GDP 부진에 혼란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21일 오전 뉴욕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다.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 연이은 인수합병(M&A), 실적 호조란 호재도 존재하지만 예상을 밑돈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도 있어 매매공방이 한창이다.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기존 2.2%보다 낮은 2.0%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현지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다우 지수는 1만2459.94로 전일대비 3.93포인트(0.03%)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2430.75로 3.14포인트(0.13%) 상승했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44센트(0.69%) 낮은 63.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GDP 2.0%..주택시장 부진으로 예상 하회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 달 전 2.2%보다 낮은 2.0%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2.2%도 하회했다.미국 경제는 올해 1분기에 5.6% 성장했으나 2분기 2.6%, 3분기 2.0%로 성장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주택시장 부진이 GDP 증가율 하향을 야기했다. 3분기 미국의 주거용 건축투자는 18.7% 감소, 3분기 GDP의 1.2%포인트를 갉아먹었다. 다만 3분기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3분기 근원 소비자 물가는 2분기 2.7%보다 낮은 2.2%를 기록했다.3분기 소비 지출은 2.8% 증가해 GDP에 2%포인트 기여했다. 2분기 2.6%보다도 늘었다. ◆11월 경기선행지수 0.1% 상승..예상 부합민간 경제조사 기관 컨퍼런스보드는 11월 경기선행지수가 0.1% 상승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한다.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통화 공급, 납품 실적, 핵심 자본재 주문, 재고 가격 등 4개 항목이 증가했다. 반면 실업수당 청구, 건축 허가, 이자율 스프레드, 공장 노동시간, 소비 기대 지수의 5개 항목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비재 주문은 변화가 없었다.노동부는 지난 16일로 끝난 주간 동안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9000명 증가한 31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의 예측치에 부합한 수치다.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00명 줄어든 32만5750명으로 나타났다.◆나이키 실적 호조..서킷 시티도 주목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의 소비 부진 등 악재가 많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강한 성장세로 이를 상쇄했다. 나이키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8% 많은 3억2560만달러(주당 1.28달러)으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전망치 1.1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비 10% 증가한 38억달러다. 달러 약세로 인해 매출이 1%p 가량 더 증가했다. 나이키(NKE) 주가는 0.92% 올랐다.미국 2위 전자제품 판매업체 서킷 시티(CC)는 이틀 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가도 2.23% 올랐다.이날 JP 모건은 소니의 PS3,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 닌텐도 위(Wii) 출시로 비디오 게임기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서킷 시티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M&A 열풍은 여전..레이시온 등 관심방산업체 레이시온(RTN)은 항공기 사업부를 캐나다의 오넥스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33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레이시온은 이와 함께 7억50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 최대 제약업체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은 프래시스 제약(PRCS)을 548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 올해 디자인경영인상,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뉴밀레니엄 과정 총동창회(IDAS KOREA·회장 홍라희)가 주최하는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06` 시상식이 20일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에 ▲SK텔레콤 온라인 서비스 통합 브랜드 T ▲dna_R 도시문화 디자인 리서치, 안양 ▲현대자동차 LUV 베라크루즈 온라인 카탈로그 ▲버스 승하차 단말기 트로이카 ▲한샘 키친바흐 오리엔탈 시리즈 ▲레스페스트 2005 서울 라운지가 각각 수상했다. 또 올해의 디자인 경영인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디자인어워드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크게 아이덴티티(CI, BI, 패키지), 그래픽(출판편집, 인쇄 프로모션), 디지털 미디어(웹, GUI), 제품(전자제품), 리빙(가구, 생활용품), 공간(상업공간, 전시, 환경)의 6개 분야로 나누어 그해 발표된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시상한다. 디자인을 기업 경영에 적극 도입해 성공적인 경영을 펼친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올해의 디자인 경영인으로 시상한다. 그동안 나이키 월드컵 옥외광고, 한국생활사박물관, 참진이슬로 BI, 삼성테크윈 디지털 카메라 등 시장에서 히트를 쳤거나 화제가 되었던 많은 디자인 프로젝트들이 코리아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뉴 밀레니엄 과정은 최고 결정권자들에게 디자인 의식을 불어넣어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자는 목표 아래 1999년에 개설됐다. IDAS KOREA의 멤버는 기업 경영인(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3기)은 물론 국회의원, 군인, 언론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27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국동 "내년 상반기까지 부채비율 100% 이내로"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변상기 국동(005320) 대표이사는 29일 "내년에 자사주매각,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고정자산 처분 등으로 부채비율을 100% 이내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새 사업인 바이오사업은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섬유기업 국동은 최근 지난 10월 산삼배양근을 제조·판매하는 벤처기업 바이오밸류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변상기 대표이사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건강진흥식품 시장규모는 2003년 3900억에서 올해말 7조원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시장이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국동은 나이키와 리복 등을 ODM과 OEM방식으로 해외에 수출, 피에르가르뎅, 나프나프 등의 라이센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비중은 각각 60%와 40%로 의류부문에서 확보한 유통망을 이번 산삼 배양근 사업에 접목,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변 대표는 "산삼배양근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은 홍삼 시장과 견주어보면 된다"며 "산삼배양근시장은 3~4년 내에 홍삼 시장과 비슷한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변 대표는 또 200%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이내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과 무수익고정자산의 매각을 통해 금융비용을 최대한 낮출 계획이다. 변 대표는 "현재 보유하고있는 부동산 장부가는 86억원으로 지난해 평가결과 130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그는 "부지에 따른 지가를 고려하면 최대 15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또 현재 20%대의 내수 브랜드의 해외 아웃소싱 생산 비율을 40%로 높여 내수 부문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으로 인도네시아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산삼배양금 사업과 관련 찰스 백 바이오밸류 대표는 "올해 예상매출은 7억원 가량이지만 내년 매출액은 50억원으로 확대, 20억원 가량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변 대표는 "기존의 의류산업은 캐시카우로, 신규바이오산업은 스타사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세계적 바이오 인프라 기업을 목표로 연간 300~400% 성장을 전망했다. 국동은 지난해 매출액1508억7900만원과 영업이익 31억5900만원을 기록, 올해는 각각 1559억, 32억64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추정치로는 매출액 163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뉴코아아울렛, 수험생 대상 할인행사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뉴코아아울렛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펼친다. 뉴코아아울렛 평촌점은 베네통, 톰보이 등 캐주얼 의류 브랜드와 푸마, 나이키 등 스포츠의류 브랜드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피자몰 전품목 20% 할인과 안경점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과천점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10층에 위치한 휘트니트클럽의 1개월 이용권을 30%, 3개월 이용권을 40% 할인 받을 수 있다.야탑점에서도 클라이드, FRJ, 푸마 브랜드를 20%, 티니위니, 리바이스 제품을 10% 할인해준다. 일산점에서는 쿨하스, 앤듀, UGIZ 등의 영캐주얼 브랜드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강남점에서는 다양한 영캐주얼 브랜드의 균일가 행사를 준비했다. NII, 베네통, 클라이드, 지피지기의 재킷을 2만8000원에 판매하며, 인디고 뱅크, 제이빔, 데이슨 등의 청바지를 1만2800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