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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역대 최고' 세계랭킹 6위로 점프
- [노컷뉴스 제공]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에서 역대 최고인 6위로 뛰어올랐다. 최경주는 2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5.91점을 얻어 지난 주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세계랭킹 8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한 최경주는 최근 2주간 무서운 기세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전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 악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한 최경주는 6, 7위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짐 퓨릭(미국)을 한 단계씩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연패에 성공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21.24점을 획득해 10.12점, 6.59점으로 2, 3위를 유지한 필 미켈슨,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 등에 압도적인 차로 앞서며 세계최강임을 재확인했다. 여자부에서는 신·구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 2위를 지킨 가운데 신지애가(20.하이마트)가 7위를 유지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마무리 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즈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장정(28.기업은행)은 4계단 뛰어오른 8위에 올랐고 김미현(31.KTF)과 박세리(31)는 지난 주 9, 10위에서 각각 10, 13위로 내려앉았다.
- 최경주, ''역대 최고'' 세계랭킹 6위로 점프
- [노컷뉴스 제공]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에서 역대 최고인 6위로 뛰어올랐다. 최경주는 2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5.91점을 얻어 지난 주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세계랭킹 8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한 최경주는 최근 2주간 무서운 기세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전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 악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한 최경주는 6, 7위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짐 퓨릭(미국)을 한 단계씩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연패에 성공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21.24점을 획득해 10.12점, 6.59점으로 2, 3위를 유지한 필 미켈슨,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 등에 압도적인 차로 앞서며 세계최강임을 재확인했다. 여자부에서는 신·구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 2위를 지킨 가운데 신지애가(20.하이마트)가 7위를 유지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마무리 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즈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장정(28.기업은행)은 4계단 뛰어오른 8위에 올랐고 김미현(31.KTF)과 박세리(31)는 지난 주 9, 10위에서 각각 10, 13위로 내려앉았다. ▶ 관련기사 ◀☞미셸 위 ''1년 8개월''만에 60대 타수…장정, 1R 단독선두
- [스포츠토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뜨거운 호응
- ▲ 2008년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주)(www.sportstoto.co.kr)가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이 2008년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날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은 참여 할 때마다 한건 당 20원씩을 적립해 장애인, 유소년 스포츠와 소외 계층 및 문화예술 분야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뜻 깊은 이벤트로써, 지난 해 이벤트에 참여한 누적 참가자만 약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되어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2008년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에는 25일 현재 40만 7,023명이 참가해 814만 460원의 누적금액을 기록하는 등 지난 해에 이어 꾸준한 참여열기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적립된 1차 기부금액 2,000만원은 한국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재단에 전달해, 지난 9월28일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김수예’ 양의 피아노 연주회를 후원하는데 쓰였다. 이어진 2차 기부금액은 지난해 12월 20일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기증품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는데 보태져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또 지난해 여름에는 건강한 가족이 건강한 나라의 밑거름이라는 취지로 ‘토토 스포츠 캠프’를 운영해, ‘스포츠 골든벨’ 퀴즈 게임을 비롯해 농구 클리닉, 어린이 축구 교실, 수중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온라인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내에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후 자신이 구매한 투표권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미키 MP3(80명), 나이키 아령(100명), 영화예매권(100명), 아디다스 모자(100명), 아디다스 손목 보호대(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 이상민, 사상 첫 7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 눈앞
- [노컷뉴스 제공] '영원한 오빠' 이상민(36. 서울 삼성)이 7시즌 연속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최고 인기스타 등극이 유력하다. 이상민은 4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07-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5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압도적인 표차를 보이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3일 현재 총 8만 961명이 참가한 가운데 4만 5,593표로 2위인 팀 동료 테런스 레더(3만 3,278표)에 약 1만 2,000표 차로 넉넉히 앞서있다.이런 추세라면 이상민은 지난 2001-02시즌 이후 7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 10시즌 연속 올스타전 베스트5 출전과 7시즌 연속 최다득표라는 KBL 신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종전기록의 이상민 본인이 세운 것들이다.올시즌을 앞두고 서장훈(전주 KCC)의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한 이상민은 평균 10.9점 5.8도움 2.8리바운드를 기록 중으로 전성기를 지났지만 KBL 최고스타의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이상민은 프로원년인 지난 1997시즌을 제외하고 1997-98시즌부터 올스타전에 개근하고 있다.올스타전은 오는 3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매직팀(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KCC, 안양 KT&G)과 드림팀(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 창원 LG, 대구 오리온스, 부산 KTF)간의 대결로 펼쳐진다.매직팀은 삼성이 모두 휩쓸고 있다. 가드는 이상민이 선두인 가운데 김태술(2만 8,732표/SK)과 강혁(2만 1,107표/삼성), 주희정(2만 385표/KT&G)이 뒤를 잇고 있다. 포워드는 이규섭(2만 7,697표/삼성)이 이한권(2만5,889표/전자랜드) 등에, 센터는 레더가 서장훈(1만 3,753표) 등에 앞서 있다.드림팀 가드는 '파이터' 조동현(2만 1,555표/KTF)과 김효범(2만 1,401표/모비스)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단골 올스타전 멤버 김승현(2만 900표/오리온스)는 부상 여파로 다소 고전하고 있다.포워드는 김주성(2만 2,472표/동부)가 조상현(2만 1,712표/LG)에 앞서있고 센터는 캘빈 워너(2만 6,477표/LG)가 신인 함지훈(2만2,538표/모비스)의 추격을 받고 있다.올스타전 팬투표는 KBL 웹사이트(kbl.or.kr)와 인터넷 포털 다음(daum.net)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팬 투표 참가자에게는 최신 나이키 농구화가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