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979건
- (중국 성공 키워드)⑤락앤락 "우리는 진화한다"
- [상하이=이데일리 조용만특파원] 26일 중국 상하이 대표 상권인 화이하이루(淮海路). 각국 명품 브랜드들이 도열한 샹강(香港)신세계 광장에서 락앤락의 선명하고 화려한 디스플레이는 단연 눈길을 끌었다. 쇼핑객 뿐만 아니라 길가던 행인들도 쉴새없이 매장을 들락거렸다. 상하이 직영1호점 외부와 내부 이곳 직영 1호점의 명칭은 `기함(旗艦)점`. 중국 공략에 나선 락앤락 함대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기함답게 변화의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졌다. 매장 앞쪽의 목좋은 자리를 차지한 것은 냄비류. 해외 유명브랜드 못잖은 디자인과 함께 원화로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표가 먼저 시야에 들어왔다. 옆으로는 유리잔들이 즐비했고, 포크와 나이프 같은 양식기 세트, 보온병과 접시 등 다양한 주방·생활용품들이 매장을 장식하고 있었다. 가격은 하나같이 만만치 않았지만, 중국 소비자들은 여기저기를 살피고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둘러보고 나니 "우리는 지금 진화하고 있다"는 안병국 총경리의 말이 실감나게 다가왔다. ◇ "지금까진 이걸로 먹고 살았다" 안병국 총경리락앤락무역공사 본사에서 만난 안병국 총경리(사진)는 "지금까지는 이걸로 먹고 살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앞으로 5년, 10년을 보장못한다"면서 진화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총경리가 말한 `이것`은 락앤락의 터줏대감인 밀폐용기. 2004년 상하이 법인 설립후 락앤락은 `이것`으로 중국에서 신화를 썼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상하이 지역에서 착근에 성공한뒤 베이징과 선전에 법인, 충칭 등 14개 도시에 분사를 설립해 중국시장을 파고 들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락앤락 밀폐용기의 명성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초기 중국시장 진입이 녹록치는 않았다. 밀폐용기 자체는 물론 락앤락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낮설었다. 안 총경리는 "인지도가 낮다는 것이 최대 애로사항이었다"면서 "일단 알리는 게 급선무였다"고 했다. 한편으로는 현장을 발로 뛰고, 한편으로 공격적인 광고로 홍보에 나섰다. 품질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이 물건만 알아준다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었다. ◇ 품질은 자신..한류 등 호재 가세하면서 쾌속질주 도약의 계기가 된 두가지 호재가 있었다.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와 함께 불어닥친 한류 열풍, 또 하나는 동방CJ를 통한 홈쇼핑 론칭이었다. 락앤락은 중국에서 인기가 높았던 `한상궁`(탤런트 양미경)을 광고모델로 선정, 한국 요리와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한국 주방용기로 돌려놓는 수완을 발휘했다. 지금도 락앤락 중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나라, 오나라~`라는 귀에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매장 한켠에는 한상궁이 락앤락 용기를 들고 웃고 있는 대형 선물세트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당시 대장금 효과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상하이 고급 소비자들을 겨냥해 온 동방CJ의 홈쇼핑에 론칭한 것은 곧바로 매출신장으로 이어졌다.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고, 락앤락은 이후 직영점을 통한 고급화 전략으로 중국인들 주방을 본격적으로 파고 들었다. 착근후 활착은 진도가 빨랐다.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졌고, 이를 확산시키려는 다양한 노력이 전개됐음은 물론이다. 음식낭비를 줄이고, 위생·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조류와도 부합했다. 현재 직영점은 50곳. 백화점은 물론, 웬만한 중국의 대형 슈퍼마켓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뿌리를 내렸다. 수치로 봐도 명확하다. 2004년 이후 중국시장에서 5년동안 9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 총경리는 " 작년 중국 매출이 한국을 따라잡았고, 올해는 2배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중국을 단순 생산기지가 아니라 거대 소비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현재 1000여개의 유통채널을 2000여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냉장고 안에서 밖으로..냄비류 신수종 육성 초기에 그렇게 높이려고 발버둥쳤던 인지도. 노력끝에 나이키, 필립스 같은 세계적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고, 상하이의 경우 밀폐용기 부문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99%라는 숫자까지 만들어냈다. 아이러니는 진화가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락앤락 = 밀폐용기` 등식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안병국 총경리는 "우리는 지금 냉장고 안에서 냉장고 밖으로 나가고 있는데, 락앤락 브랜드가 밀폐용기로만 알려지는 건…"이라고 했다. 그는 "락앤락은 주방용품 전문업체에서 가정생활용품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현재 시장규모 1조원대에 달하는 냄비류를 신수종(新樹種) 사업으로 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리뉴얼한 직영 1호점은 락앤락의 달라진 전략을 잘 반영하고 있다. 매장 전면에는 쿡플러스(COOK PLUS)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스테인레스, 유리, 자기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고급 냄비류가 진열돼 있다. 입구에 들어섰을 때 앞쪽에 보이는 문구는 주방·생활 용품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스마트 키친 앤 리빙 브랜드`(Smart Kitchen & Living Brand)`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밀폐용기 이미지가 강한 `Keep it fresh` 였었다. 진화와 신수종의 갈 길이 쉽지만은 않다. 하이엔드 시장에는 휘슬러, 헨켈 같은 세계적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할인매장에는 쑤보얼(Supor) 등 중국 토종 브랜드들이 중저가로 무장한채 포진해 있다. ◇ "내가, 바로 즉시, 현장에서"..제2의 성공위해 뛴다 락앤락은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 중국에서 제2의 성공신화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다. 안 총경리는 "원재료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디자인이 경쟁력"이라고 했다. 한국에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품질과 기술력을 접합시켜 하이엔드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 그는 "한국인의 열정에 스피드를 결합해 승부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중국에 왔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밀폐용기로 성공했다고 안주했다가는 더 이상의 진보가 없고, 잘나가고 있을 때 먹고 살 거리를 만들어두지 않으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목표와 시장을 향해 뛰겠다는 분위기는 매장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감지된다. 상하이 법인의 슬로건은 `심플 앤 스피드`(simple & speed). 업무와 의사결정을 단순화시키고, 제품개발과 홍보는 물론 고객에 대한 피드백도 속도감있게 하자는 의미다. 사무실 벽에는 "내가, 바로 즉시, 현장에서"라는 구호가 한글과 중국어로 나란히 붙어있다. 목표를 향해 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즉시), 걸림돌이 된 곳(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주문이다. 그동안의 중국경험에 이같은 변화 의지와 노력이 결합된다면 5년, 10년후 또 다른 성공사례를 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한국남자골프 명예회복 나선다
- ▲ 왼쪽 부터 배상문, 프레드 커플스, 그레임 맥도웰, 헨릭 스텐손, 어니 엘스[경향닷컴 제공]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제1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한국 남자 골퍼들이 명예회복에 나선다. 설욕의 무대는 23일부터 제주 핀크스GC(파72·6721m)에서 나흘간 이어질 제2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이다. 우승상금 35만유로(약 6억1000만원)를 포함해 총상금이 무려 210만유로(약 37억원)나 되는 특급대회다. 한국 프로골퍼들은 지난해 첫 대회에서 톱 10에 1명도 들지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 재미동포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이 공동 5위에 올랐을 뿐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마저 공동 24위로 떨어졌다. 김형성(29·삼화저축은행)이 공동 14위에 오른 게 최고였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골퍼 35명이 나선다. 지난 시즌 상금왕 배상문(23·캘러웨이)이 선두주자다. 중국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시즌 개막전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6위에 오른 배상문은 이달 초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컷 탈락한 수모를 털겠다는 각오다. 2008 KPGA 최우수 선수 김형성은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공동 3위에 오른 기세를 이어갈 참이다. 작년 아시아투어 미디어 차이나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18),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우승자 강욱순(43·안양베네스트), 2006년 상금왕 강경남(26·삼화저축은행), 2008년 신인왕 강성훈(22·신한은행), 관록의 골퍼 최상호(54·카스코)도 동참한다. 세계정상급 골퍼들도 대거 제주를 찾았다.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를 비롯해 초대 챔피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출전한다. 엘스는 1994·97년 US오픈, 2002년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대회를 3차례 제패했다. 초대 대회에서 24언더파를 몰아친 뒤 지브 밀카 싱(인도)과 3차 연장전 끝에 우승한 맥도웰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유럽 선수 중 최고인 공동 17위에 올랐다. 스텐손은 지난달 WGC CA챔피언십에서 팬티만 입은 채 진흙탕 스윙을 선보였던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 합계 공동 65위까지 컷을 통과하는 우승자는 세계에서 15병만 출시된 발렌타인 35년산 위스키를 덤으로 받는다. 디펜딩챔프 맥도웰은 “바람을 예측하기 힘들어 결국 드라이버 샷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세리키즈, ''골프여제'' 오초아와 한판 대결
- [노컷뉴스 제공] '골프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잠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나선 사이 또래 박세리키즈가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와 멕시코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로나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멕시코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골프장(파73.6천539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 자격으로 안방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오초아는 맞수로 급성장하고 있는 신지애가 빠진 사이 손쉽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오초아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2006년 대회 포함 2승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2위를 한 김송희(21)를 상대로 11타 차의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어 그 어느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다. 오초아에 맞서는 태극자매들은 김송희가 선봉에 나서 복수를 벼르고 있다. 김송희는 지난 3월 '마스터카드 클래식' 4위, 'J골프 대회' 6위를 하는 등 우승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오초아를 상대로 선전을 펼쳐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또 박인비(21.이상 SK텔레콤)와 김인경(21.하나금융), 최나연(22) 등 박세리키즈가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2위로 부상한 청야니(대만)와 4위 폴라 크리머(미국), 5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6위 크리스티 커(미국), 8위 카리 웹, 10위 캐서린 헐(이상 호주) 등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밖에 지난 17일 제주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오픈'에서 공동 36위에 머물러 자존심을 구겼던 위성미(20.나이키골프)가 출전해 실추된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한편, 3주간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지애는 오는 24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신지애는 지난 19일 끝난 '라이프카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 12일 막을 내린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IMF 내년 한국 성장률 하향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내일(21일)자 주요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매일경제신문▲1면-100조원 해양플랜트 밀려온다-미네르바 1심 무죄-한국경제 엇갈리는 전망..IMF 내년 성장률 하향▲종합-오늘 개성서 남북 접촉..李대통령 예정없는 안보장관회의-미 1위기업, 엑손모빌 3년만에 탈환-낙관·신중론 전망 엇갈리는 한국경제▲국제-오바마, 신용카드사 손본다..23일 주요CEO 백악관 회동-유엔 인종회의에 무슨일이..이스라엘 비난 선언문에 서방국가 불참-일본 3대은행 1조엔 손실..부실채권 계속 증가▲금융·재테크-어떤 녹색상품 들어볼까..은행·보험등 관련상품 봇물-삼성화재 순익 5967억 사상 최대▲기업·증권-삼성 LED TV 질주에 LG 추격 나선다-발묶인 금호타이어..화물연대 지회, 운송료 인하반대 파업-KTF 말레이시아 철수..점유율 2%로 부진-`넷북`이어 `넷톱`..소형 데스크톱 뜬다-코스피200 엉터리 산정 투자자 피해▲부동산-부동산 금융시장도 봄바람 솔솔-유동자금 유입 경매 `앗 뜨거`▲사회-미네르바 무죄판결..檢, 허위사실·공익해할 목적 증명못해-아파트 도로변 소음 피해, 지자체도 배상 책임져야◇서울경제▲1면-대기업 250곳 부실판정 받을듯-닉 라일리 "GM 美 공장 문닫고 中에 새로 만들수도"-윤 재정 "GM대우 독자지원 한계있다"-여 "다주택 양도세 중과폐지` 정부안 수용 가닥-펠트스타인 "美 인플레 그림자 다가오고 있다"▲종합-"시중銀, 고무줄 대출금리 너무해"-제2금융권 사채시장은 풍선효과로 대출 껑충-한전 전기료 연내 9% 인상 추진-"기업 금융 부실 선제적 차단..구조조정 속도낸다"-법원 `미네르바` 박대성씨 무죄 판결-IMF, "한국 내년 1.5% 성장"-이건희 전 회장 퇴임 1년..지금 삼성은-국내 조선 빅3, 100억불 수주 기대..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사업설명회-독과점 생필품 물가 잡는다▲금융-신협 새마을금고 꺾기 관행 여전-신상훈 신한지주 사장 "카드 생보 자산관리 부문 역량 강화"-은행 판매 펀드 수 29% 감소▲국제-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가보니.."기지개 켜는 중국 경제 보는듯"-美 "은행 신용카드사 폭리 횡포에 메스"-엑손모빌 美 1위 기업 복귀▲산업-상하이 모터쇼.."中이 불황극복 열쇠" 업계 총출동-현대重, 中 굴삭기시장서 선전 -SKT, 中 인터넷쇼핑몰 공략 나선다..패션몰 `치앤쉰닷컴` 오픈-KT, 이기태씨 부회장 영입 추진-자전거 해외 생산시설 국내로 유턴하나-인공 무릎관절 원천기술 보유 美 업체 인수-이마트 목동점 오늘 오픈-식품업계 덩치 커졌지만 수익은 악화▲증권-기관 실탄 부족..팔자행진 이어질듯-채권형펀드 인기 식을줄 몰라-주가 잘못 계산 `코스피200지수` 한때 오류-日 온라인광고업체 네프로아이티 24일 코스닥 상장-"자동차주 너무 올라 차익실현 할때"-삼성테크윈 올 영업익 40% 늘어날 것-예스24 1분기도 훨훨-대우차판매 유동성 불안 해소..추가 상승 가능▲부동산-강북에도 봄바람 불까-청라비발디 주변보다 싼 결정에 분양 앞둔 다른 건설사들 속앓이-성수동 일대 초고층 개발 호재로 들썩◇한국경제▲1면-세계 경기 나이키 커브-GM대우 5억불 선물환 만기 연장 요구-1차 구조조정 조선사 채무유예 한달 더 연장-산은 민영화 2013년 말까지 끝낸다-국세청 내부 비위정보수집팀 가동▲종합-日 관광객 10만명 골든위크때 한국 찾는다-수학올림픽 2014년 서울서 열린다-비자발적 백수 한달새 30만명 ↑-정부 GM대우 해법 딜레마-GM 제2의 리먼사태 우려..파산 후속조치 1년 이상 걸릴듯-대우건설 풋옵션 만기 3년연장 가닥-빈곤층 근로장려금 다음달 신청해야 지급-윤증현 장관 신중론 선회한 까닭▲금융-하나은행 카드 분사 역발상 성공할까-러시앤캐시 예한울저축은행 인수 실사-소액금융 지원사업 재원 고갈 위기▲국제-美 中 봄바람 부는데..영국은 한겨울-추락하는 파운드화-인니 루피아 12% 급등..캐리트레이드 투자 몰려▲산업-현대기아차 중국 중소도시 뚫는다-르노삼성 QM5 중국시장 첫 수출-차세대 모바일 기기 PC폰 시대 온다-한독약품, 우울증 치료신약 2~3년내 출시-웅진캐미칼, 해수담수화 핵심기술 개발-대형마트 더 지을데가 없다..상반기 신규점포 3곳-와인가격 확 올랐다..빌라M이 4만원▲부동산-집값 오름세, 외환위기 이후와 닮았지만-8억5천만원 잠실5단지, 11억5천만원에 낙찰-대법 "죽전 분양가 단합..동백은 아냐"▲증권-코스피 평가 헷갈려..PER 착시 문제-LG화학 주가 재상장 첫날 호조-자전거 로봇주 새 정책 테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