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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갖춘 중소기업, 투자받기 쉬워진다(종합)
  •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 투자받기 쉬워진다(종합)
  • △임종룡(왼쪽) 금유위원장은 11일 경기도 김포시의 의약연구개발 회사인 큐라켐을 방문해 기술금융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금융위)[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 잡고 있는 중소기업 큐라켐은 신약 개발에 필요한 실험을 위탁받아 대신 시행해주는 바이오업체다. 신약이 몸 안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도록 이를 추적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2009년 세워진 이 회사는 기술력은 갖췄지만 초기 과도한 설비투자로 자본잠식에 빠질 정도로 재무실적이 나빠졌다. 사업자금 마련에 애를 먹던 중 최근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2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다. 큐라켐 관계자는 “기업의 과거 재무실적이 아닌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투자가 이뤄지는 시스템이 더 잘 갖춰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회사처럼 기업의 재무실적이 좋지 않아도 뛰어난 기술력만 갖추고 있으면 벤처캐피털과 같은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게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기술력을 보고 투자에 나서는 기술금융 투자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는 데다 정부가 기술 우수 기업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용 펀드도 선보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1일 기술금융 투자 유치기업인 ‘큐라켐’을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를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의 해로 삼고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25일부터 투자자가 신생기업의 주식을 사들이는 식으로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시행하기에 앞서 투자기업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업투자정보마당’을 선보인다.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3만여 개의 창업·중소기업의 투자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사이트다. 3만여개 기업 중 1000여개 기업은 투자 추천기업으로 선발해 따로 안내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엔젤투자자와 같은 투자자로선 우수기업을 찾는데 들이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규 기술금융 펀드를 2000억~3000억원 가량 조성해 기술력을 갖춘 신생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지능형로봇, 스마트바이오와 같은 기업이나 기술가치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은 기업, 우수 지식재산권(P)을 갖춘 기업이라면 신규 펀드로부터 투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자마당에 등록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투자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선 보증료율을 0.2%(1.2%→1%) 깎아주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임 위원장은 “올해부턴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출만 많이 해주는 게 아니라 여러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며 “기술금융을 통한 대출도 20조원 이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투자정보 마당 정보등록 및 투자 절차[자료=금융위원회]
2016.01.11 I 김동욱 기자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 투자받기 쉬워진다
  •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 투자받기 쉬워진다
  • △기업투자정보 마당 정보등록 및 투자 절차[자료=금융위원회][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 잡고 있는 큐라켐은 신약 개발에 필요한 실험을 위탁받아 대신 시행해주는 바이오업체다. 신약이 몸 안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도록 이를 추적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기술력은 갖췄지만 초기 과도한 설비투자로 재무실적이 좋지 않아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자금 마련에 애를 먹던 중 최근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2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다. 큐라켐 관계자는 “기업의 과거 재무실적이 아닌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투자가 이뤄지는 시스템이 갖춰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회사처럼 기업의 재무실적이 좋지 않아도 뛰어난 기술력만 갖추고 있으면 벤처캐피털과 같은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게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기술력을 보고 투자에 나서는 기술금융 투자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는 데다 정부가 기술 우수 기업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용 펀드도 선보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1일 기술금융 투자 유치기업인 ‘큐라켐’을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를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의 해로 삼고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25일부터 투자자가 신생기업의 주식을 사들이는 식으로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시행하기에 앞서 투자기업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업투자정보마당’을 선보인다.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3만여 개의 창업·중소기업의 투자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사이트다. 금융위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엔젤투자자와 같은 투자자로선 우수기업을 찾는데 들이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술금융 펀드도 조성한다. 지능형로봇, 스마트바이오와 같은 19대 분야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대상으로 이들 기업은 기술력만 갖추고 있으면 신규 펀드로부터 투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자마당에 등록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투자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선 보증료율을 0.2%(1.2%→1%) 깎아주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2016.01.11 I 김동욱 기자
제주항공 ‘안전 이상 무’.. 연내 운항통제시스템 구축
  • 제주항공 ‘안전 이상 무’.. 연내 운항통제시스템 구축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제주항공이 연내 운항통제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는 등 안전 강화에 나선다.1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 1분기 중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SMS IT)을 도입하고 연내 운항 상황을 종합 감시하는 운항통제시스템도 구축기로 했다. 또 오는 3월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항공기 예비엔진 2대를 사고 하반기에는 150억원을 투입해 조종사 모의훈련장치(SIM)를 구입해 직접 운용키로 했다.이와 함께 비행 스케줄과 편조 관리를 위한 비행근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피로관리시스템(FRMS)도 도입한다.제주항공이 대대적인 안전 관련 투자에 나선 것은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것이다.제주항공은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LCC로 지난 2006년 6월5일 처음 취항해 곧 만 10년을 맞는다. 지난 6일로 국내 5개 LCC 중 최초로 누적 탑승객 3000만명도 돌파했다. 첫 취항 6년11개월 만인 2012년 5월 누적탑승객 1000만명, 다시 2년2개월 만인 2014년 7월 2000만명을 돌파했다. 3000만명 돌파는 2000만명 돌파 이후 1년6개월, 첫 취항 이후 9년7개월 만이다.이중 국내선 탑승객은 2051만명(68.4%), 국제선은 949만명(31.6%)이었다. 국제선은 일본(396만명·13.2%)이 가장 많았고 동남아(311만7000명·10.4%), 중화권(150만3000명·5.0%), 괌·사이판(91만명·3.0%) 순이었다.한편 제주항공은 3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펼친다. 13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열흘 동안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선 올 6~11월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이번 ‘찜(JJiM)’ 이벤트에선 짐 없는 승객에게 최대 98%의 할인 혜택을 준다. 김포~제주를 포함한 4개 국내 노선은 편도 기준 7000원,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편도도 3만원대에 판매한다. 취항 지역에 따라 최저 2만8900원에서 최대 7만1800원이다.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약 1만5000석, 국제선 1만8000석 등 총 3만3000석을 풀기로 했다.
2016.01.11 I 김형욱 기자
사계절 누구나 언제든지 즐기는 크루즈스카이풀 호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사계절 누구나 언제든지 즐기는 크루즈스카이풀 호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개발호재, 편리한 교통, 한강조망권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 주목
  • 개발호재, 편리한 교통, 한강조망권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 주목
  • 총 1,515세대 중 1차로 전용면적 59~138㎡, 총 868세대 공급주택형 85㎡ 이하 96% 이상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온라인부]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속하는 김포시 고촌읍에‘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가 새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는김포시 고촌읍신곡리 360-1번지 일대에총 1,515 세대의 매머드급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 1차로 868세대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사업규모는 지하 1층,지상17층, 전용면적 59~138㎡, 총 868세대로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평형이 96%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는전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는 평면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에 일부 세대에서 한강과 경인 아라뱃길 조망 특권도 누릴 수 있으며 김포 지역 내에서 소음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단지 내에는어린이집, 도서관, 커뮤니티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특화로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김포 고촌 신곡리는김포에서도 맨 앞자리로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김포를 연결하는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김포공항과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영사정IC(예정)를 통해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단지 500m 거리에 개통이 예정돼 있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2018년 10월 예정)을 통해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생활여건도 편리하다. 2012년 개통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단지와 인접하며, 여객터미널 근처에는 총면적 15만㎡의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이 있다.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중학교 등 신곡지구 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개발호재로는김포시고촌읍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국내 최대 방송영상문화 중심이 될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 중이다. 개발이 끝나면 신규 고용인원이 약 1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는직주근접의 배후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3.3㎡당 700만원 대의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이는 현재 고촌읍아파트 전세가보다도 저렴하다. 현재 고촌읍전세가는 최고 3.3당 79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고촌읍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저렴한 가격은일종의 ‘아파트 공동구매’ 방식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덕분에 통상 일반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10~20% 가량 저렴해지는 게 특징이다.청약통장 없이 일반분양 주택보다 비교적 싼 값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내 집 마련의 신 트렌드로 떠올랐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는 오는 13(수)일부터 계약을 시작하며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고송로 6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1833-7042
중견건설사, 올해 '미분양' 파고 넘을까?
  • 중견건설사, 올해 '미분양' 파고 넘을까?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택사업 성공에 힘입어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중견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큰 활약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표적인 건설사는 금강주택·반도건설·우미건설·중흥건설로, 모두 창립 30주년을 넘은 기업들이다. 이들은 2008년 이후 대형건설사들이 떠난 분양시장 틈새를 공략해 성공을 거뒀다. 대형사들이 계약해지한 공공택지 분양용지를 사들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성공한 것이다. 마침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나 세금 부담이 적은 소형을 선호하는 ‘실속족’이 주택시장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중견건설사의 틈새마케팅과 맞아 떨어졌다. 금융결제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분양단지 가운데 경쟁률 상위 30위 이내 단지 중 창립 30주년을 넘긴 이들 4대 중견건설사 분양 단지는 10곳이나 포함돼 있었다. 금강주택이 지난해 7월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선보인 ‘동탄2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는 평균 141.36대 1의 경쟁률로 4위를 차지했다.반도건설이 지난해 3월 동탄2신도시 A2·A37블록에 선보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과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0’은 각각 62.85대 1, 55.6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또 중흥건설이 지난해 8월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분양한 ‘광교중흥S클래스’도 평균38.86대 1로 13위를, 우미건설이 지난해 5월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선보인 ‘동탄린스트라우스더센트럴’은 38.28대 1의 경쟁률로 14위에 랭크됐다. 코오롱글로벌도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린든그로브’를 분양해 25.87대 1의 경쟁률로 28위를 기록했다. 이들 건설사들은 최근 3년간 시공능력평가에서도 꾸준한 순위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강주택은 지난 2013년 99위를 기록, 처음으로 100위권 내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는 7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도건설도 2013년 61위에서 지난해 50위로 올라섰다. 중흥건설도 같은 기간 63위에서 3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올해도 이들이 분양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00년대 초중반 분양시장을 이끈 중견사들은 자체개발사업을 대규모로 진행했다가 시장침체로 위기를 맞았다. 동일토건, 월드건설, 풍림산업, 우림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2000년대 후반 분양시장 신흥강자로 떠오른 이들 중견사는 주로 공공택지에 분양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공공택지 내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기반시설도 잘 갖춰 있어 수요층이 두텁다. 금강주택은 오는 4월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도마교동 일원에 447가구의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어 6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에 944가구의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1차’를 내놓는다. 또 9월에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7블록에 1304가구의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올 상반기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527가구의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과 775가구의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을 분양한다. 또 상반기 경기 김포 김포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199가구의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활발한 사업으로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에도 가입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이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서 436가구를,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RH3블록에서 1200가구를 분양한다. 또 3월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1블록에서 807가구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1521가구를 분양한다. 대표 브랜드 ‘우미린’으로 알려진 우미건설도 이달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7a블록에 568가구 규모의 ‘서산테크노밸리 우미린’을,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은계지구 C1블록에 731가구 규모의 ‘시흥은계지구 우미린 1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3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1358가구 규모의 ‘안성 공도 우미린’ 공급을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0년 전통 중견건설사들은 주택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다만 지난해 11월부터 공공택지 내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올해 사업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6.01.11 I 정수영 기자
韓 임·수산물, 中에 역직구 한다
  • 韓 임·수산물, 中에 역직구 한다
  • 수협중앙회와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 VIP.com(현지명 웨핑휘이)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신용산 VIP.COM 한국 총경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국 수산물 및 임산물을 중국에 역직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수협중앙회와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8일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웨핑휘이(VIP.com)와 한국 임·수산물의 대(對) 중국 판매 활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VIP.com은 보유회원 1억명, 일일 방문객수 1600만명이 넘어서는 중국 3대 직구 쇼핑몰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전세계 상품 판매자로부터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중개하고 있다. VIP.com은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에 직영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VIP.com은 까다로운 중국 위생검역 등을 비롯한 중국 내 통관 절차를 책임지고 진행하기로 했다. 수협과 산림조합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과 푸른장터에서 융복합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개발단계부터 중국인 기호를 충분히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공동브랜드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귀한 맛’이라는 의미를 담아 (가칭)산해진미를 검토 중이다.
2016.01.10 I 김상윤 기자
  • ‘버드 스트라이크’ 연평균 148건 발생 200억 피해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9일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지후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회항하고,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총 8편이 결항했다. 이처럼 비행기와 조류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충돌)’ 사고로 국적 항공사들이 연간 150억~200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기의 버드 스트라이크는 2010년(119건)부터 2014년(234건)까지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다.지난해 4월5일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을 이륙하려고 활주로를 달리다가 새와 충돌해 이륙이 13시간 지연됐고, 10월19일에는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김포공항 이륙 후 새와 부딪혀 회항했다.국적 항공사들은 버드 스트라이크로 연간 150억원∼200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 국토부는 공항별로 폭음기, 경보기 등 장비와 전문 인력을 배치해 조류 퇴치 활동을 하고 있지만, 조류충돌은 공항구역뿐만 아니라 공항구역 밖에서도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기에 광범위한 예방이 어렵다고 말한다.실제로 2014년 국토부에 보고된 조류충돌 234건 가운데 50건은 공항구역 안에서 발생했지만, 49건은 공항구역 밖에서 일어났다. 나머지 135건은 어디서 발생한 지 알 수 없는 ‘장소 불명’ 사례로, 기체를 점검하는 과정에 확인된 경우다.
2016.01.09 I 김보경 기자
서울 아파트값 3주째 상승세 '0'…재건축 아파트 하락세 '뚜렷'
  • 서울 아파트값 3주째 상승세 '0'…재건축 아파트 하락세 '뚜렷'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016년 새해 첫 주 서울 아파트값은 3주째 상승률을 0%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짙은 관망세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를 기록했고 전세가도 상승세가 둔화됐다.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평균 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신도시 지역은 0.02%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는 강남·강동(-0.07%), 노원·중랑(-0.04%) 순으로 하락세가 뚜렷했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가 대출규제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간 의견이 엇갈리며 500만~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단지가 추가분담금 우려 탓에 250만~750만원 가량 하락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지난 8일 기준 서울 주요 지역별 재건축 매매가는 일주일 전에 비해 0.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非) 재건축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와 같았다. 은평·동작·양천(0.06%), 강서·서대문(0.03%)의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양천은 신정동 일대 신시가지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목동신시가지12단지(고층)이 1000만~2000만원, 목동신시가지9단지가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 지역도 지역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김포한강은 12월 이후 매수세가 눈에 띄게 줄면서 하락세(-0.18%)가 뚜렷하다. 판교(-0.1%)는 매매수요가 뜸해지며 가격조정세에 들어섰다. 산본(-0.04%), 분당(-0.02%) 아파트 매매가도 하락했다.반면 평촌(0.04%)는 전세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양동 한가람신라, 비산동 관악현대가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동탄(0.04%)은 최근 입주한 청계천 동탄2 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가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 지역은 의왕(0.04%), 부천·성남(0.03%), 인천·파주·오산(0.01%), 고양·안양(-0.01%), 광명(-0.03%), 안산(-0.05%) 순이다. 성남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흥동 통보8차공원이 사업시행인가 이후 매물 부족으로 10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안산과 광명은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안산시 고잔동 주공5단지가 500만~1000만원, 광명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전세시장도 상승률이 둔화했다. 서울이 전주(0.08%)보다 하락한 0.06% 상승률은 기록했고, 신도시는 산본 등 1기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이 조정을 거치며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0.01% 상승했다.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강동(0.3%), 중랑(0.2%), 성동(0.16%), 구로(0.15%), 동작·서대문(0.13%) 순으로 상승했다. 강동은 기존 전세 수요와 고덕주공3단지 이주수요로 전세 매물이 귀하다. 천호동 동아하이빌이 500만원, 길동 강동자이가 1500만원~2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강남(-0.06%)은 개포주공4단지 전세 매물이 쌓이면서 500만원-2,500만원 가량 하락했고 송파(-0.03%)는 전세수요가 위례신도시로 분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장지동 송파파인타운8단지가 1500만원 가량 전세가가 떨어졌다.
2016.01.09 I 정다슬 기자
너무 빨리 식어버린 시장에 떠오르는 말 ‘과유불급’
  • [부동산 포커스]너무 빨리 식어버린 시장에 떠오르는 말 ‘과유불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미분양이 늘고 주요 분양단지에 붙었던 웃돈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분양실적과 거래량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해온 터라 급변한 상황에 시장의 충격이 더 큽니다. 지난해 11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약 5만가구로 한달만에 54%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신규 분양이 많았던 수도권은 70%나 늘었습니다. 대규모 미분양으로 인한 시장 침체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지난해 분양한 주요 단지에 붙었던 웃돈도 빠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에 붙었던 웃돈이 한두달 새 수천만원씩 빠지고 있습니다. 분양권을 사겠다는 사람이 없으니 앞으로 웃돈을 더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는 등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초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이처럼 시장이 냉각된 이유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정부의 대출 규제가 꼽힙니다. 대부분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우리나라의 시장 특성상 금리가 오르고 대출이 어려워지면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좀더 살펴보면 너무 과도한 주택 공급이 화를 키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난해 공급된 주택물량은 지난 2014년보다 33만가구(55.9%)가 증가한 51만6000여가구였습니다. 최근 10년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진 것입니다. 물론 시장 상황이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좋은 시장 상황을 틈타 경쟁력이 떨어지는 입지도 주택분양 시장에 함께 나온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해 내내 분양시장에서는 ‘물 들어왔을 때 배 띄운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왔습니다. 시장 상황이 좋으니 그동안 못팔았던 땅을 죄다 꺼내 포장만 잘해 판 것입니다. 문제는 이 부담을 고스란히 부동산 시장과 수분양자들이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더 꺾이기 전에 남은 물량을 털고 가기 위해 이달부터 시작해서 1분기에만 6만 7000여가구를 쏟아낼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3000여가구가 늘어난 것입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벌어졌던 2009년과는 시장 상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 당시에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아파트가 공급돼 시장 침체와 함께 악성 미분양으로 남았지만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중소형으로 미분양이 되더라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장기 악성 미분양으로 남아 시장에 부담을 주진 않을 것이란 희망 섞인 관측입니다.
2016.01.09 I 이승현 기자
  • 제주행 진에어 엔진에 새 빨려들어 회항…6편 결항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9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회항했다.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6편이 결항했다. 여객기 수리가 늦어지면 추가로 결항할 수 있다.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10분 만에 김포공항에 다시 착륙했다.진에어는 회항한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태우고 있다. 진에어는 새와 충돌한 LJ303편은 물론이고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5편도 결항하게 됐다. 결항편은 제주→김포 LJ306편(오전 8시45분), 김포→제주 LJ309편(오전 10시30분), 제주→김포 LJ314편(오후 12시10분), 김포→제주 LJ317편(오후 1시50분), 제주→김포 LJ322편(오후 3시50분) 등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기의 버드 스트라이크는 2010년(119건)부터 2014년(234건)까지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다.지난해 4월5일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을 이륙하려고 활주로를 달리다가 새와 충돌해 이륙이 13시간 지연됐고, 10월19일에는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김포공항 이륙 후 새와 부딪혀 회항했다.국적 항공사들은 버드 스트라이크로 연간 150억원∼200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1.09 I 김경은 기자
화교들의 뭉칫돈 몰려온다! 한·중FTA 최대 수혜 관광 호텔
  • 화교들의 뭉칫돈 몰려온다! 한·중FTA 최대 수혜 관광 호텔
  • [온라인부] 한·중 FTA의 체결로 화교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국내 관광 호텔로 몰리고 있다. 이번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관세가 철폐되고 정부의 비자완화 조치, 여행사의 중국 현지 영업활동 허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즈니스 및 관광객의 수요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요우커의 방한은 지난 2010년 187만 명에서 지난해 612만7,000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중 FTA 발효로 요우커 1,000만 명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이라 입을 모은다.13억 인구의 중국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를 흡수 할 수 있는 숙박업계가 한·중 FTA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화교들의 뭉칫돈이 호텔 등으로 몰리고 있다.[이미지캡션: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항공 조감도]운영이 어려운 호텔 등을 매입하거나 공항 인근 알짜 입지에 지어지는 호텔을 분양 받는 중국인 및 화교들이 증가하고 있다.연희동에 거주하는 화교 왕모(55세)씨는 "화교계에선 이미 한·중 FTA의 최대수혜로 호텔만큼 유망한 투자가 없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최근 분양형 호텔이 연 10~15%의 높은 수익률을 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를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또 다른 화교 양모(49세)씨는 "한·중 FTA 체결 소식을 듣고 투자할 만한 호텔을 알아보던 중 무비자 환승 공항인 김포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중국인 수요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에 매혹되어 지난 주말 계약을 하고 왔다. 곧 주변 친구들과 다음 주말을 이용해 재방문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을 통한 서울 진입의 관문에 위치해 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 비즈니스맨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어 한·중 FTA의 최대 수혜 호텔로 꼽히고 있다.게다가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조성되는 경인 아라뱃길은 인천과 서울을 잇는 유일한 뱃길로 1조2천억 규모의 배후 물류단지 등 풍부한 무역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한·중 해상무역의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의 확보도 가능하다. 마곡지구와 상암 DMC, 일산 킨텍스와 인접해 관련 종사자 및 내·외국인 바이어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하며, 호텔 바로 앞에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이 위치해 종사자들의 직접적 수요뿐만 아니라 관련 주거, 관광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주변 지역 호텔에 비해 저렴한 객실료도 강점이다. 스탠다드 기준 7만원대로 책정되어 높은 객실 가동률을 유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계약 시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크루저급 요트 이용권, 아라뱃길 프로그램 특별할인(요트·카누·카약), 호텔행사 VIP 초대(공연·전시 등), 자산관리 서비스(객실 매매·전매 업무지원) 등 다양한 멤버쉽 혜택도 주어진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기준 6.57~25.01㎡ 855실(예정) 규모로 조성되며, 아라뱃길 조망이 가능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60-2번지에 조성돼 있다.분양문의 02-6095-0088
투자금 2500억 빼돌리고 중국 도피한 벤처기업 대표, 6년만에 국내송환
  • 투자금 2500억 빼돌리고 중국 도피한 벤처기업 대표, 6년만에 국내송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50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뒤 지난 2009년 중국으로 도피했던 이모(45)씨가 현지 공안에게 붙잡혀 6년여 만에 국내로 강제송환 됐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벤처기업 노드시스템 대표이사인 이씨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허위 세금계산서 등으로 매출을 부풀리고 러시아와 홍콩, 중국 회사 등에 대규모 수출계약을 맺었다는 거짓된 내용을 언론에 발표하는 등의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했다. 이 씨는 이 방법으로 발행가 500원인 주식을 주당 2000원까지 올렸다.이씨는 이를 이용해 미등기 주식 5억주를 불법 유통시킨 뒤 투자금 25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고 있다. 이씨는 무허가 증권 중개업자들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법적 효력이 없는 주식보관증 등을 작성해주며 투자금을 받았으며 사기행각이 들통나자 중국으로 달아났다.이씨에게 돈을 떼인 피해자는 1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비상장회사의 경우 투자자가 공시상의 실적을 확인하려고 해도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실제 계약사실 등을 확인할 수 없는 허점을 악용한 것이다.중국으로 밀항한 뒤 이씨는 베이징의 교민 밀집거주지역인 왕징 일대에서 가명을 사용하며 은신해오다 지난해 10월 이씨를 봤다는 교민 제보를 받고 추적에 나선 중국 공안에 검거됐다. 앞서 경찰청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 수배를 내리고 중국 공안과 협력해 이씨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강력 범죄나 대형 경제범죄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망간 피의자에게 내려진다.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강제송환은 중국 공안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국 공안과 긴밀히 협력해 중국으로 도피한 국외 도피사범 검거와 송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외국에서 대형 계약을 따냈다고 속여 투자금 수천억원을 빼돌리고 중국으로 밀항한 벤처 사기범이 도피 6년여 만에 붙잡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을 통해 강제송환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2016.01.08 I 이승현 기자
해외특급호텔급 크루즈스카이풀! 관광수요 탄탄한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해외특급호텔급 크루즈스카이풀! 관광수요 탄탄한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평균 5~6%대로, 같은 기간 정기예금 금리 2.4%, 국고채와 회사채 수익률인 2.6%, 3.0%보다 높았다.(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시장의 범위도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전통적인 상품뿐 아니라 오피스, 분양형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틈새 수익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에 대해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분양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수익형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현재 분양형 호텔로는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중이다.분양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분양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러한 가운데 분양형 호텔의 강자로 각광받고 있는 스케이베이 경포 분양 소식이 화제다. ‘스카이베이경포’는 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로서는 최고의 입지 조건이다. 이 일대 숙박시설이 대체로 노후화되고 부족하다는 것도 신축 호텔인 ‘스카이베이 경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스카이베이 경포가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시설 또한 우수해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이 측면에서 ‘스카이베이 경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이러한 강점을 갖춘 스카이베이경포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마곡지구 민간부동산 개발 종점 ‘두산 더랜드타워’오피스 완판 초읽기
  • 마곡지구 민간부동산 개발 종점 ‘두산 더랜드타워’오피스 완판 초읽기
  • 2012년 말 현대엠코 오피스텔 시작, 2016년 1월 두산 더 랜드타워 복합오피스로 종점1군 두산중공업이 책임시행 및 아시아신탁이 책임시행업무에 투자 안정성에 높게 평가는 장점[온라인부] 국내 부동산투자에 망설이는 투자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유독 마곡지구의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와 상가는 흔한 말로 “웃돈 주고도 없어서 못 판다고 전해라”라는 유행어가 한참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마곡지구 110만평 중 산업단지 21만평으로 상장회사만 엘지,롯데,코오롱를 비롯하여 60개 기업체 입주에 견주어 업무 용지에 공급 사무실 전용 건물은 4곳에 불과하다. 물론 사전 오피스텔은 1만7천 실이 공급되는 것에 되하여 16만명의 종사자 대기업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2020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공실우려가 나오지만 정작 마곡지구 오피스는 대란이란 말은 2012년 마곡개발 이후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그리고 신탁회사에서 책임시행을 하고 1군에서 4천억원대 규모의 책임시공을 하는 오피스는 마곡지구는 물론 강서구에서도 보기가 드물다.◆마곡 두산 더 랜드타워 조감도마곡 두산 더랜드타워 VIP김인애팀장은 지난해 두산중공업이 마곡지구 C3-1.2.5브럭에 짓는 “두산 더랜드파크”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 분양이 시작되자마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단기간 완판 되었습니다.현재 마곡이주예정 기업의 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현재 임대 오피스 물량이 없어, 이에 매입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며, 마곡지구의 업무시설 부족현상이 기사화되자 마곡 오피스는 ‘희소가치’를 띈 주요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서울 마곡지구 두산중공업 ‘두산 더랜드타워’는 9호선 마곡나루역 앞에 “두산 더랜드파크”의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영업직원과 고객의 분양 열기가 뜨거워 순차적으로 층을 분할하여 계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2-2·5"블록 2개 필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A, B동 2개동의 총 사무실 430실, 상가 121실로 구성돼 있으며, A동과 B동의 두 개의 타워에는 이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23~42㎡(7~13평)로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분양가는 실당 1억1000만~2억2000(VAT포함)만 원. 인근 타 업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입니다. 성공적인 분양을 받으시려면 꼭 사전에 통화한 사람과 미팅약속을 잡은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냥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쉽게 뜨내기 취급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며, 특별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지 못 할 수가 있습니다. 사전에 고객과 소통한 직원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최적의 요건을 상부에 보고하여 안성맞춤을 하여 놓지만, 무작정 방문을 한다면 고객도 분위기를 탐색하고 영업직원도 계약자인지 타 현장 영업직원인지 구분이 어려워 탐색전만 하다가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다시 찾을 경우에는 원하는 호실이 없어 헛걸음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특히 "이번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1599-4238를 통해 안심 “방문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또 분양 청약계좌는 반드시 아시아신탁(주) 계좌로만 입금한 뒤 동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시청약금은 절차에 따라 환불처리)된다고 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마지막 로또 부동산 마곡지구는 향후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도심으로부터 13㎞ 내 위치해 수도권 내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다.현재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노선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 내의 아시아 대도시, 한·중·일 간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강남, 여의도,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부국창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산 더랜드타워”는 인천공항철도 마곡역이 도보 5분 이내, 9호선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에서 강남행이 도보 3분 이내 초역세권으로 마곡지구 내 탁월한 입지에 있는 오피스(사무실)로 군계일학의 품귀현상과 맞물려 실수요자는 물론 월세로 재테크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초읽기 ‘완판’을 예감케 한다며, 프로젝트 기획팀에서는 흥분을 감취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문의:1599-4238
최정호 국토2차관 저비용항공사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 최정호 국토2차관 저비용항공사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 △최정호(왼쪽 두번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저비용항공사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최 차관이 지난달 안성 원곡 물류단지를 방문했을 때의 모습.[사진=국토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국내 항공사 경영진 및 국토부 담당자 등이 참석하는 ‘저비용항공사(LCC)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주항공 여압장치 이상, 진에어 출입문 문제 등 최근 LCC의 항공안전장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항공사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작은 위해 요인도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해 항공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항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김포공항에 있는 LCC 정비현장을 방문해 정비이행상태도 점검했다. 최 차관은 “국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국토부는 이번을 계기로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국내 6개 LCC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점검 결과를 반영해 LCC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6.01.08 I 박태진 기자
영종도 심장 운서역 특급 호텔 상가 버터플라이시티를 주목하라!
  • 영종도 심장 운서역 특급 호텔 상가 버터플라이시티를 주목하라!
  • 영종도 대형급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이 몰린다.파라다이스시티 복합 카지노, 미단시티리포&시저스 수혜 지역[온라인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영종도 운서역 바로 앞에 위치 들어서는 “버터플라이시티” 영종도 골든튤립호텔, 상가 분양 소식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현재 분양형 호텔은 전국적으로 김포마리나베이코업스위트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존슨호텔,메가스타영종하워드존슨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에 있다.이중 분양형호텔 중 옥석을 가려서 투자를 하여야한다. 투자시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입지 조건이며 주변의 관광객들의 인프라 그리고 호텔을 위탁 운영하는 위탁사를 체크 해보아야 한다.영종도 지역 입지조건과 내외국인 관광객 인프라는 풍부하다. 복합카지노리조트 외국 자본들이 영종도 지역으로 카지노,K-프라자, 한류공연장, 초대형컨벤션,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 카지노리조트 사업이 몰리고 있는데 이중 파라다이스시티 착공이 들어가 2017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리포&시저스 올해 2016년 봄에 착공 들어가서 2018년 1차 개장이며 제 2여객 터미널은 2017년 하반기 완공되면 한국을 찾는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영종도 섬의 남동부에 위치하는 여의도면적의 씨사이드파크 해안가 공원과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조성되며 용유,무의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청라~영종을 이어주는 “제3연륙교” 기본 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실시 설계와 실시 계획 승인을 마치고 이어 2019년 상반기에 착공 들어가 2024년쯤에는 개통한다는 목표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동북아시아의 허브가 될 영종도 지역중에서 중심에 위치하는 영종도 버터플라이시티 상가는 운서역바로앞에초역세권에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0층으로 1층,2층은 오픈형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며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선다.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접근성이 뛰어나며 인천공항,미단시티, 파라다이스시티,용유,무의도 지역까지 10분 내외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역까지 40분,김포공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여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조건을 가지고 있다.‘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레지던스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오피스텔은7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호텔은 중도금 50%,오피스텔은 60%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시공사는 신영건설, 벽산엔지니어링,GS 네오텍이며신탁사는 국제자산신탁에서 2017년 5월 준공전까지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완공 후 5년간 분양가 금액에서 7% 고정 수익률을 위탁사에서 보장하고 있으며 전세계 11개국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 사업 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그룹 계열 직영 운영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다.마지막으로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종도에 마련되었으며, 상담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미리 상담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예약 상담 시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 분양문의:166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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