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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 ‘수도권’ 최대수혜···비례대표 7석↓
  • 선거구획정, ‘수도권’ 최대수혜···비례대표 7석↓
  • 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여야가 23일 최종 합의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기준을 보면 최대 수혜지역은 수도권이다. 총 10석이 늘어난다. 당초 9석 감소가 예상된 영남과 호남에선 2석씩만 줄었다. 국회의원 정수 300명을 유지한 채 지역구 의석수를 253석으로 7석 늘린 결과다. 그만큼 비례대표 의석수는 감소했다. 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작년 10월말 인구기준일과 지역구 인구편차 14만명에서 28만명 등 선거구획정 기준에 따라 지역구를 쪼개고 나누는 작업에 들어간다. 선거구획정안은 이르면 26일, 늦어도 29일 국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10석↑ 영·호남 2석씩↓합의안에 따르면 수도권에선 서울과 인천이 각각 1석, 경기 8석으로 총 10석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구가 12만여명인 중구는 인구하한선을 밑돌아 인근 지역구인 성동구와 통·폐합된다. 각각 31만여명과 30만여명으로 인구상한선을 웃도는 강남과 강서는 분구 대상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인천은 연수구가 갑·을로 나뉠 전망이다. 경기는 인구상한선을 넘긴 남양주·광주·군포·김포·수원·용인·화성 등 7개 지역구에서 1석씩 늘어난다. 양주·동두천, 포천·연천, 여주·양평·가평 등 3개의 지역구도 경계 변동을 통해 포천·가평 지역구가 1석 늘어날 수 있다. 여야 정치적 텃밭인 영·호남에서는 2석씩 줄었다. 경북에서 2석, 전북과 전남에서 1석씩 줄어든다. 당초 246석 기준에서 영남이 4석, 호남은 5석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농어촌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을 고려해 지역구를 7석 늘리면서 감소폭을 대폭 줄인 것이다. 경북은 문경·예천과 영주, 군위·의성·청송과 상주가 통합되면서 2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산·청도 지역구는 인구상한선을 넘어 청도를 인근 지역인 영천과 붙일 가능성도 나온다. ◇“농·어촌 지역 대표성 퇴보”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새누리당 의원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경북은 다른 시·도와 달리 2석이나 줄어서 안타깝다. 농촌 주민의 대표성이 상당히 퇴보할 것 같다”면서 “(지역구를) 통합해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거라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북에선 진안·무주·장수·임실, 김제·완주, 남원·순창, 정읍, 고창·부안 등 5개 지역구가 진안·무주·장수·완주, 남원·순창·임실, 정읍·고창, 김제·부안 등 4개 지역구로 통합될 가능성이 크다. 전남은 장흥·강진·영암 지역구를 쪼개 무안·신안과 고흥·보성 지역구에 각각 붙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순천·곡성은 순천 자체로 지역구 구성이 가능하다. 순천 인구가 30만명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분리된 곡성이 광양·구례 지역구로 넘어가는 방안도 거론된다.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구 통·폐합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임실이 우리 쪽에 붙는 것으로 아는데 지역 면적이 넓어지다 보니 지역구 관리가 힘들어질 것 같다”고 했다. 이밖에도 여야간 이견이 팽팽했던 강원은 결국 1석이 줄어든다. 대전·충남은 1석씩 늘고 부산·대구·광주·울산·충북·경남·제주는 의석수 변동이 없다. ◇비례대표 7석↓…“표 등가성 훼손”지역구 의석수가 늘어난 만큼 비례대표 의석수는 줄었다. 현행 54석에서 47석으로 7석 감소했다. 의원 정수를 유지하면서 농·어촌 대표성 확보를 위해 비례대표를 줄여야 한다 논의가 진행됐고 그대로 굳혀졌다. ‘표의 등가성 강화’를 들어 비례대표 축소 반대와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주장해 온 정의당은 곧바로 비판 성명을 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거대 양당이 합의한 선거구 획정안은 현직의원들의 제 밥그릇 지키기 위해 표의 등가성과 국민의 참정권을 근본적으로 훼손한 인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대통령을 등에 업은 여당의 폭력적 몽니와 제1야당의 무능이 함께 빚어낸 정치의 퇴보”라고 말했다.김욱 배제대 정치언론학부 교수는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의석수가 늘어나고 결국 수도권 집중현상이 현실화됐다. 인구비례로 선거구획정을 하는 게 맞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말했다. 이어 “사표(死票) 발생과 지역주의 구도를 고착화하는 소선거구제의 문제점을 그나마 완화하는 게 비례대표제인데 오히려 축소돼서 아쉽다”고 했다.
2016.02.23 I 강신우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조기분양마감예정 수익형호텔
  • [분양정보]‘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조기분양마감예정 수익형호텔
  • -‘8%수익’을 ‘10년간보장’한다.- 무비자 입국 따른 관광객 수혜 기대…롱텀스테이도 가능- 한강·아라뱃길 더블 조망에 마곡·일산 등 배후 수요도 풍부 [뉴미디어팀]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으며 과거에는 소액 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유동자금이 몰렸지만 요즘은 최적화한 입지와 풍부한 관광객 수요 및 주변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분양형 호텔이 떠오르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투자할 때는 운영 리스크와 관리 리스크를 판단해 투자해야 한다. 관리 리스크 측면에서 보면 기존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인이 직접 관리해 발생하는 부동산중개수수료, 유지관리비용 등 여러 가지 번거로운 일이 많다. 하지만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우수한 호텔 운영관리 업체와 기본 10년간의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이러한 관리 리스크가 전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심지어 관리비조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관리 리스크가 전무한 수익형 부동산 분양형 호텔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0년간 8%의 수익을 준다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시행사 (주)에스앤씨네트웍크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46-1에서 분양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기준 6.57~25.01㎡ 총 855실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공항이 지난해 6월부터 무비자 환승 정책을 시행해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5일간 인근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김포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주거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상품이다. 수분양자 대상 월 관리비 수준으로 세컨드 하우스처럼 이용하면서 경인항 아라마리나를 통해 요트, 카누, 보트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고 조식 서비스, 리넨 서비스, 피트니스 등의 서비스를 누리며 호텔에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롱텀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nbsp;&nbsp;&nbsp;&nbsp; 거기에 서해바다와 한강을 연결하고 있어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인 아라뱃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김포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부담이 되지 않는 규모로 소액 투자할 수 있고, 주거 또한 가능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또 다른 장점은 장기 거주가 가능한 롱텀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업체의 직원들이 한국에서 잠시 머물 수 있는 거처가 될 수 있는 데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의 모자란 호텔수요를 해결할 수 있으며 여러모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김포 아라뱃길에 들어서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한강과 아라뱃길의 더블 조망 입지를 자랑한다. 정면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확 트인 "아라뱃길" 조망과 함께 고층부에서는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와 230여 개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김포여객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레저와 쇼핑, 관광, 숙박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김포공항이 무비자 환승 정책을 시행해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으로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5일간 인근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관광객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마곡지구, 상암DMC, 일산 킨텍스 관련 종사자 및 내외국인 바이어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기에 기업체 에서의 투자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마곡지구는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신세계, 넥센, S-OIL 등 총 58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상암DMC는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 개가 입주했고, 일산 킨텍스는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매년 5만명 이상의 외국인 참관객이 몰리고 있다.&nbsp;아울러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 비즈니스맨이 거쳐 가는 요지에 위치해 있어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발효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최고 수혜 호텔로 꼽히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롱텀 서비스는 수분양자 대상 월 관리비 수준으로 조식 서비스, 리넨 서비스, 피트니스 등의 서비스를 누리며 호텔에 장기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이다. 오피스텔처럼 임차인을 구해야 하거나 따로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기업체에서도 해외에서 오는 바이어의 장·단기투숙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날자에 따른 8%의 고수익을 노리는 기업체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최근에 분양되고 있는 분양형 호텔은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등이 있지만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만큼 투자수익과 안정성이 뛰어난 곳은 없으며 투자수익보다 ‘10년보장’이라는 장점이 더 있다. &nbsp;&nbsp;김포공항이 5분대, 인천공항이 25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올림픽대로 개화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가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시공은 (주)신한종합건설이 맡는다. 분양가는 스탠다드A형 기준 1억7000만원부터 시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60-2에 조성돼 있다. 예약 및 분양 문의 1800-6987<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차 타깃은 분유"..이마트, 최저가품목 확대
  • "2차 타깃은 분유"..이마트, 최저가품목 확대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지난주 기저귀를 최저가 품목으로 선정한데 이어 두 번째 상품으로 분유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 호응이 높아 당초 계획보다 판매를 이틀 앞당겼다.선정 상품은 남양, 매일, 일동, 롯데푸드 등 총 15개 제품이다. 이마트는 대형마트 업계 대비 최대 39%,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 대비 최대 35% 저렴한 수준에 제공키로 했다.이마트 측은 한 번 선택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분유의 특징을 고려해 1~4단계까지 사실상 전 단계를 모두 최저가로 판매할 방침이다. 판매가는 지난 22일까지의 온·오프라인 대표 유통업체 가격 조사를 통해 책정됐으며 기저귀와 마찬가지로 일별 가격 조사를 통해 주 단위 최저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아울러 분유 역시 ‘품절 제로 보상제’ 상품으로 지정해 한정된 물량에 대한 일시적인 최저가 경쟁이 아닌 상시 최저가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마트가 분유를 두 번째 최저가 상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기저귀와 함께 온라인 구매비율이 높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분유 매출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7.9%가 감소한 반면, 이마트몰에서는 12.1% 신장했다.아울러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두 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김포센터’를 본격 가동해 배송경쟁력을 높인다. 서울과 수도권 서부지역을 담당하게 될 김포센터는 총 5만 여개의 상품을 취급하고 하루 최대 2만 건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2만여개 상품을 취급하고 일 최대 1만 건의 물량을 처리해 온 보정센터의 배송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김포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이마트몰 배송의 최대 강점인 당일배송(쓱(SSG)배)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측은 당일배송 비중이 현재 46%에서 김포센터 오픈으로 55%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이마트는 최저가 분유 상품을 조기에 선보이게 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저귀 가격도 조정키로 했다. 하기스 매직팬티는 대형(92P)과 특대형(76P)을 각각 2만8300원, 2만9200원으로, 마미포코 역시 대형(72P)과 특대형(54P)이 각각 1만8400원, 1만7100원으로 조정된다.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저가 선언 첫 상품인 기저귀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예상보다 더욱 커 두 번째 상품을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품 선정과 준비가 완료되는 데로 최대한 빨리 선보여 소비자 이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3 I 임현영 기자
기준금리 하락에 수익형 부동산 기웃기웃…투자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기준금리 하락에 수익형 부동산 기웃기웃…투자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온라인부]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1.5%대로 동결하면서 초저금리 현상이 고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nbsp;당초 연 2.5%였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재작년 8월부터 최근 1.5%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은행들이 예&#183;적금 금리는 발 빠르게 내렸다. 현재 시중은행권의 예적금 금리는 평균 1~2%대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에 새로 가입한 소비자에게 적용된 평균금리는 연 1.72%로 집계됐다.&nbsp;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011년 3.69% 이래 2013년은 2.70%, 2014년 2.42%였지만 지금은 1%대까지 추락한 것이다. 반면 국토부가 발표한 전국 오피스 및 상가 투자수익률은 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 보다 3배 이상 높다.&nbsp;지난해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5.93%로 2013년 5.29% 과 2014년 5.91%에 비해 상승했다. 최근 뜨고 있는 분양형 호텔은 8% 이상의 수익률 보장을 내세우고 있다.&nbsp;이에 따라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호텔마리나베이서울, 김포마리나베이호텔,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평택오피스텔 등 다수의 수익형 부동산들이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nbsp;게다가 향후 추가로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은행 예금 보다 높은 수익률을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nbsp;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그 종류도 다양하고 투자금액도 천차만별이라 투자하기 전 옥석을 가려야 하고 투자시 낭패를 볼 수 있는 부분들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nbsp;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다.&nbsp;◆&nbsp;입지 및 운영 능력에 따라 투자수익성 달라&nbsp; 첫번째는 무엇보다 투자 수익률이다. 안정성이 뛰어난 은행 예금 보다 수익성 부동산을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목돈을 투자했는데 일정 수준의 수익률이 고정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낭패다.&nbsp;우선 입지부터 살펴보자. 배후수요가 풍부한지 미래가치는 높은지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달라진다. 투자자들이 공히 인정하는 투자처는 뜨고 있는 산업단지다.&nbsp;일례로 평택에 위치한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삼성전자가 지난 5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nbsp;이들 기업을 찾아오는 국내 비즈니스맨들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는 수개월씩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분양형 호텔 등에게 안정적인 수익원이 된다.&nbsp;최근 분양을 시작한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평택으로 장기간 출장 오는 비즈니스맨이나 해외 바이어, 해외교포들을 위해 롱텀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계약자가 직접 입주할 경우 조식 서비스는 물론 수건과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린넨 서비스, 피트니스 이용 등 호텔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nbsp;또 이 호텔은 계약 즉시 은행 예금이자 보다 높은 계약금의 5%를 수익금으로 지급한다. 게다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10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준공 후 수익 연 8% 월세보장, 1년치 운영수익금 선지급(잔금에서 제함, 선택사항), 중도금 50% 무이자를 지원한다.&nbsp;무엇보다 호텔 분양 최초로 계약금 5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분양형 호텔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보증금을 지급한다. 운영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다면 보증금 지원은 사실상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다.◆&nbsp;5060의 베이비부머 세대 투자.... 향후 재산권 행사 등 환금성 여부 중요 두번째는 투자 환금성 여부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자의 절반 가량이 50대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nbsp;투자 이후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다시 한 번 고려해 봐야 한다. 분양형 호텔의 경우 등기 방식이 지분등기인지 구분등기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nbsp;지분등기는 등기부에 구체적인 객실번호가 명시되지 않고 ‘300분의 1’과 같이 전체 호텔의 일부 지분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추후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반면 구분 등기는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nbsp;◆ 오피스텔&#183;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시 불법… 법적문제 없는지 검토 必지난해 3월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레지던스 호텔처럼 꾸미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호텔 영업을 한 27개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들 업체들은 업무시설이나 주거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오피스텔을 빌린 뒤 부동산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업소당 수십~수백개 객실을 숙박시설로 개조해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nbsp;이처럼 일반 투자자들은 법적인 기준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 보장을 주장하는 곳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김포 은행정마을‘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리버파크’지구단위계획 접수로 사업추진 박차!
  • 김포 은행정마을‘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리버파크’지구단위계획 접수로 사업추진 박차!
  • 주택형 85㎡ 이하 96% 이상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김포 은행정마을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접수완료!&nbsp;[온라인부] 올해 김포시 첫 아파트인 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최근은행정마을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건설여부를여러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지역이 개정된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의해 지구단위계획변경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조합 측은 2016. 2. 19일 김포시에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김포시 고촌읍신곡리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리버파크’는 총 1,515가구의 매머드급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되며 이중 1차로 868가구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138㎡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 평형이 96%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nbsp;교통여건 또한 김포 어느지역보다도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영사정IC(예정) 등이 가까우며 단지 500m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개통이 2018년 예정돼 있다. 이를 이용 시 서울 지하철 5&#183;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교육여건도 좋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183;중교 등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고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김포시고촌읍고송로 6에 위치한다.
보안물류 전문기업 주식회사 발렉스, 정보 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획득 주목
  • 보안물류 전문기업 주식회사 발렉스, 정보 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획득 주목
  • 인증기관인 한국뷰로베리타스로부터 주식회사 발렉스 김영채 대표가 인증서를 수여 받고 있다.[온라인부] 보안물류전문기업 주식회사 발렉스(대표이사 김영채)는 2월 4일 정보 보호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주식회사 발렉스는 보안물류 전문업체로써, 현금 및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특화되어있는 업체로서 CD/ATM기기 장입, CMS업무(현금 파출수납 대행 업무 : 백화점 및 마트, 체인 등), 문서보관(DMS : 업체의 보안서류 보관, 관리, 폐기)업무, 3PL업무(인천공항, 김포공항 대형 보세창고 운영), 각종 시험지 운송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ISO 27001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이다. 원래는 영국표준(BS, British Standard)이던 BS7799이었으나 2005년 11월에 ISO 표준으로 승격됐다.&nbsp;인증범위는 정보보호정책, 통신&61598;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11개 영역, 133개 항목에 얼마나 잘 계획하고 구현하며, 점검하고, 개선하는가를 평가하고 이에 대해 인증을 수여한다.금번 주식회사 발렉스가 획득한 ISO 27001:2013은 ISMS부문 국제 표준으로 기업들의 정보 보안 정책의 효율성을 보증하는 기술, 벤더사 중립적 관리 시스템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기업 내부 정보와 이해당사자, 법률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성, 기밀성 및 무결성이 포함된다.보안 유출 및 공격이 갖는 빈도와 복잡성이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물류전문기업 주식회사 발렉스는 ISO 27001 인증이 증명하듯 체계적이고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정보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상시 보안 상태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이틀째 준법투쟁..25일 대의원대회(종합)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이틀째 준법투쟁..25일 대의원대회(종합)
  • [이데일리 김형욱·신정은 기자] 이틀째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003490) 조종사 노조가 25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25~26일 이틀간 김포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교섭위원 선출 등 앞으로 투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대의원대회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사측과 추가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 관계자는 “원래 예정돼 있던 정기 대의원대회지만, 쟁의행위가 가결됐고 올 초에 집행부가 교체됐기 때문에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교섭위원 선출은 물론 투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20일부터 이틀째 준법투쟁을 벌였지만 쟁의 행위로 인한 운항 지연사례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선은 예정시각보다 30분이 초과하면, 국제선은 1시간 초과하면 지연운항으로 본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출·도착 공항의 기상상황이나 교통혼잡에 따른 지연 운항은 있었지만 쟁의행위가 원인이라고 의심할만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앞선 19일 2015년도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쟁의행위를 최종 가결했다.노조는 이에 20일부터 정시출근과 안전 최우선 비행준비, 근무 이동 때의 이코노미석 배정 거부, 항공법위반 운항 거부 등 세 가지를 시행키로 하고 사측 협상에 따라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사측은 사전 명부 없이 39일에 걸쳐 기간을 세 차례 연장한 투표 결과 자체가 불법이라며 반발하는 동시에 노조의 준법투쟁에 따른 지연출발 등 피해사례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항공자격과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대한항공 항공기의 운항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준법투쟁을 한다고 하지만 만약 활주로·유도로 등에서 혼잡 야기 등 공항 운영에 차질을 일으키면 관제명령 등으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B737-800.▶ 관련기사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첫날 고의성 지연운항 없어(종합)☞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시작…아직 지연운항 없어☞[주간추천주]하나금융투자
2016.02.21 I 신정은 기자
올해 서울~세종 등 11개 도로공사에 민간자본 2.7조원 투자
  • 올해 서울~세종 등 11개 도로공사에 민간자본 2.7조원 투자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도로공사에는 작년보다 5000억원 가량 늘어난 2조 70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국토교통부는 사회간접자본(SOC)조기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분야 민간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작년(2조 2000억원)보다 18% 증가한 2조 7000억원의 민간자본을 현재 추진 중인 11개 고속도로 공사에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구리~포천 5600억원 △상주~영천 5261억원 △인천~김포 3798억원 △광주~원주 3551억원 등이다. 국토부는 또 서울~세종(약 6조 7000억원), 경인지하화(약 1조원)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적극 발굴을 통해 민간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서울~성남 구간을 일괄 입찰(턴키) 방식으로 올해 말 착공하고, 성남~안성 구간은 일반 공사 방식으로 내년 말 착공해 서울에서 안성까지 오는 2022년 우선 개통한다. 안성~세종 구간은 민자적격성조사를 올해 완료하고, 내년에 협상에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2025년 이전에 개통할 계획이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올해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서울~세종 고속도로, 경인지하화 사업 및 신규발굴 사업은 통행료를 낮추고 재정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도입된 투자 위험분담방식인 손익공유형(BTO-a)과 위험분담형(BTO-rs)을 적용하게 된다.국토부는 수원~광명(27.4㎞)과 광주~원주(57.0㎞) 고속도로를 각각 오는 4월과 11월에 개통한다.이밖에 민자 고속도로 이용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재정~민자 부정차 통행료납부(One-Tolling) 시스템을 올해 11월 시행한다. 그동안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경우 중간에 정차해 통행료를 지불해야 했으나,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중간 정차없이 최종 출구에서 한 번만 지불하면 된다.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한정된 재정여건을 보완해 필요한 도로를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가 병행돼야 한다”면서 “최근 저금리로 민간자본을 좋은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SOC 조기 확충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2.21 I 박태진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첫날 고의성 지연운항 없어(종합)
  •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첫날 고의성 지연운항 없어(종합)
  • [이데일리 김보경·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 조종사 노조가 19일 11년 만에 파업을 가결한 후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쟁의행위로 인한 지연운항 우려 속에 첫날에는 특별한 지연사례 없이 항공편이 모두 정상 운항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발 제주행 KE1201편이, 오후에는 인천발 일본 나고야행 KE761편 등이 지연 출발했지만 도착공항 교통사정이나 기상상황 때문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은 예정시각보다 30분 초과, 국제선은 1시간 초과하면 지연운항으로 본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종사들이 정시출근하면서 운항이 조금씩 지연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며 “고의로 지연운항했다고 의심할 만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조종사 노조는 전날 투쟁명령 1호를 발령하고 정시출근, 근무를 위한 이동시 이코노미석 배정 거부, 8시간 근무시간 준수 등을 명령했다. 조종사노조는 당장 파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법투쟁을 하며 단계적으로 투쟁의 수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대한항공 사측은 “노조가 말하는 준법투쟁은 사실상 태업”이라며 반발했다. 노조는 국제선의 경우 운항브리핑을 위해 규정에 따라 인천공항은 출발 1시간 45분전, 김포공항은 1시간 40분전까지 출근해야 한다. 하지만 준비가 더 필요해 통상 규정시간보다 30분에서 1시간 가량 일찍 출근해왔다. 노조는 준법투쟁으로 규정시간에 맞춰 출근하고, 준비가 끝나야 출발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렇게 되면 운항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노조는 또한 근무로 인한 비행기 이동시 이코노미석 탑승을 거부하기로 했다. 단협과 운항규정에 따르면 조종사가 근무로 인한 비행기 이동시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만석이라며 이코노미석을 배정하는 때가 종종 있다는 것. 조종사들이 이코노미석 탑승을 거부해 해당 조종사가 운항하려던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더라도 회사의 잘못된 정책과 규정 위반이 원인이라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근무시간 준수는 단협과 항공법에 따라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이 운항하면 최대 8시간 동안 조종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8시간에서 단 몇 분이라도 넘으면 반드시 추가 조종사 탑승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준법투쟁으로 여객기 출발이 늦어지면 피해는 승객들이 입게 된다. 사측은 “투쟁명령1호는 의도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지연 또는 거부해 승객 불편을 초래하고 회사의 영업을 방해하는 명백한 태업 행위”라고 규정한 뒤 “태업으로 인해 안전운항을 저해하거나 법령·기준을 위반할 경우 사규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고 발생한 회사 손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관련기사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시작…아직 지연운항 없어☞[주간추천주]하나금융투자☞‘파업·운항정지’ 대한항공·아시아나 연초부터 난기류
2016.02.20 I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시작…아직 지연운항 없어
  • 대한항공 조종사, 준법투쟁 시작…아직 지연운항 없어
  • 대한항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대한항공(003490) 조종사 노조가 19일 11년 만에 파업을 가결한 후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준법투쟁에 따르면 지연운항이 우려됐지만 이날 오전에는 지연사례 없이 항공편이 모두 정상 운항했다. 김포발 제주행 KE1201편의 출발이 지연됐지만 원인은 준법투쟁 때문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조종사 노조는 전날 투쟁명령 1호를 발령하고 정시출근, 근무를 위한 이동시 이코노미석 배정 거부, 8시간 근무시간 준수 등을 명령했다. 조종사노조는 당장 파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법투쟁을 하며 단계적으로 투쟁의 수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사측은 “노조가 말하는 준법투쟁은 사실상 태업”이라며 반발했다. 노조는 국제선의 경우 운항브리핑을 위해 규정에 따라 인천공항은 출발 1시간 45분전, 김포공항은 1시간 40분전까지 출근해야 한다. 하지만 준비가 더 필요해 통상 규정시간보다 30분에서 1시간 가량 일찍 출근해왔다. 노조는 준법투쟁으로 규정시간에 맞춰 출근하고, 준비가 끝나야 출발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렇게 되면 운항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노조는 또한 근무로 인한 비행기 이동시 이코노미석 탑승을 거부하기로 했다. 단협과 운항규정에 따르면 조종사가 근무로 인한 비행기 이동시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만석이라며 이코노미석을 배정하는 때가 종종 있다는 것. 조종사들이 이코노미석 탑승을 거부해 해당 조종사가 운항하려던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더라도 회사의 잘못된 정책과 규정 위반이 원인이라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근무시간 준수는 단협과 항공법에 따라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이 운항하면 최대 8시간 동안 조종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8시간에서 단 몇 분이라도 넘으면 반드시 추가 조종사 탑승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준법투쟁으로 여객기 출발이 늦어지면 피해는 승객들이 입게 된다. 사측은 “투쟁명령1호는 의도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지연 또는 거부해 승객 불편을 초래하고 회사의 영업을 방해하는 명백한 태업 행위”라고 규정한 뒤 “태업으로 인해 안전운항을 저해하거나 법령·기준을 위반할 경우 사규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고 발생한 회사 손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2.20 I 김보경 기자
다음주에도 쭉~ 항공권 할인은 계속된다
  • 다음주에도 쭉~ 항공권 할인은 계속된다
  •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항공사들의 할인항공권 판매가 다음주에도 계속된다. 지난주 이미 판매를 시작한 항공사들도 노선별로 판매일을 다르게 정해놨고 다음주부터 새롭게 프로모션을 시작하는 항공사들도 있으니 노선별 판매일정을 잘 파악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한 ‘리벰버 1988’ 이벤트로 23일부터 29일까지는 국제선 노선을 왕복 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한정판매한다. 이벤트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해 도쿄(나리타)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등에 도착하는 왕복 노선과 부산발 오키나와행 왕복 노선 등 모두 8개 노선이다. 최저가 2만8000원에 한정판매한 국내선 할인 이벤트는 22일에 종료된다. 진에어는 23일부터 열흘 간 국내외 24개 노선을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오픈한다. 국제선의 경우 왕복 기준으로 최저 운임 총액이 △인천~후쿠오카 10만3400원 △인천~세부 14만8000원 △인천~괌 19만9200원 △인천~타이베이 18만6500원 △인천~호놀룰루 40만4300원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기준 최저 운임 총액이 △김포~제주 1만9000원 △부산~제주 1만3900원 등이다.진마켓 오픈 기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까지로 진마켓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가능 일은 오는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지난 15일부터 ’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마지막날인 22일 화제가 됐던 김포~제주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5900원부터 판매한다. 판매는 22일 저녁 10시에 시작해 23일 오후 5시에 종료된다. 탑승 가능 날짜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다.
2016.02.20 I 김보경 기자
시장한파VS공급확대 '게임은 시작됐다'
  • [부동산캘린더]시장한파VS공급확대 '게임은 시작됐다'
  • △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점쳐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분양에 나설 태세다.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점쳐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분양에 나설 태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4만 302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2159가구)보다 94% 증가했다. 3월 물량 통계로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 1790가구, 지방은 2만 1230가구 등이다. 서울은 6개 단지에서 총 2168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우려도 엿보인다. 최근 6주간 꼼짝하지 않던 전국 아파트값이 2014년 6월 셋째 주 이후 1년 8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때문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공급 과잉 우려에 관망세로 돌아선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깊어진 관망세에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낼지가 관건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3473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428가구)과 비교하면 711% 늘어난 수치다. 전 가구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이 585가구, 지방은 2888가구 등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A1-1 블록에 들어서는 ‘비전아이파크 평택’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585가구(전용 75~103㎡)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 부지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평택시청·뉴코아아울렛(평택점)·롯데마트(평택점) 등이 있다.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평택·송탄·장당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도 갖춰져 있다.삼성물산은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개관한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총 854가구(전용 59~145㎡)로 조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나루·자양로와 천호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계봉시장,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학교병원, 동서울종합터미널, 어린이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진초, 양진중, 광장중, 광남중, 광남고, 동국사대부속여중, 동국사대부속여고, 건국대, 세종대 등이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같은 날 송도 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41층짜리 오피스텔 2개 동에 총 2040실(전용면적 17~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1블록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 송도’가 들어서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1.3배(약 41만 3000㎡)인 롯데몰 송도는 쇼핑몰, 마트, 영화관, 호텔,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내 지상 건축공사에 돌입할 계획으로 오피스텔 입주(2019년 상반기)전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와 인접한 초 역세권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발 KTX, 송도GTX, 수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2016.02.20 I 김성훈 기자
  • [김학렬의 올 댓 부동산] 향후 부동산 시장의 주인공은 도시정비사업!
  • [김학렬 부동산칼럼리스크] 3.3㎡당 4290만원으로 일반 아파트 최고가 분양가를 기록했던 신반포자이가 계약까지 완판되었다. 서초구에는 신반포5차, 잠원한신18차, 서초우성1이, 강남구에는 개포주공2, 개포주공3, 개포시영, 일원현대가, 강동구에는 명일삼익,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가 2016년 내 분양을 하게 된다. 이 아파트들의 공통점은 모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다. 2016년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유독 많다. 내년에도 강남권에 재건축 아파트 분양 계획이 많다. 비강남권 지역에는 재개발 계획이 많다. 은평구에는 응암동, 역촌동, 수색동, 녹번동에서, 동대문구는 제기동, 휘경동, 답십리동에서, 서대문구에선 남가좌동, 북아현동, 홍제동의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 재개발 물량이 많다.2016년 이후 부동산 시장은 재건축과 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정비사업이 위주로 전개될 것이다. 2015년까지는 동탄, 광교, 세종, 김포,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 등의 택지개발사업이 부동산 시장의 주도했었다. 여전히 신도시 분양 물량이 많이 남아 있지만, 시장의 이슈에서 순위가 밀리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관련 뉴스가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정비사업을 주목할 때가 온 것이다. 왜 택지개발지구보다 도시정비사업에 더 주목을 해야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양적인 주택 수요가 이제 어느정도 충족이 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을 전후로 주택보급율이 100%를 넘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거의 모든 지역이 대부분 100% 전후다. 주택 보급률 100%의 의미는, 한 세대당 한 집씩 물리적으로 소유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주택가격 폭락론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대표적인 논거 중 하나다. 하지만, 주택보급률 100%와는 무관하게 수도권 거주자 중 대부분은 서울 중심지 주변에 살고 싶어한다. 중심지에 일자리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모든 거주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서울 주변에 대규모 택지지구, 즉 신도시를 개발하게 된 것이고,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조차 포화가 되자, 동탄, 김포, 운정 등 2기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게 되었다. 2기 신도시를 개발하는 과정 중에 주택 보급률이 100%가 넘었다. 주택 보급률 100%의 의미는 주택이면 무조건 수요가 있는 부동산 시장은 끝났다는 것이다. 입지가 좋고, 상품이 좋지 않으면 선택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결국 서울에 살고 싶어 하는 수요와,새 집에 살고 싶어하는 수요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점차 수요가 줄어들거라는 의미다. 박근혜 정부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9/1 대책을 발표하였다. 추가적인 택지공급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제부터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부동산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택지개발로 주택을 양적으로 공급하기 보다는 도시 내에 낙후된 주거환경을 새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것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방향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물론 낙후된 도심이라고 무조건 개발이 되지는 않는다. 개발이 되기 위해서는 사업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비사업 대상 주택을 구입한 가격에 추가분담금을 포함한 가격이,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격보다 낮아야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분양가가 어느정도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이 가능한 지역은 강남권이 대부분이다. 향후 3~4년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재건축 분양 물량이 매우 많을 것이다.비 강남권 재개발의 경우는 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 기준 주택의 시세가 높지 않고, 원주민들의 경제력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기존 원주민의 수요가 아니라 타 지역에서 신규로 유입이 얼마나 될 것인가가 사업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따라서, 재개발이 추진되려면 교통편과 생활여건이 좋은 입지여야 한다. 재개발의 경우는 기반시설이 좋으면 추진되고, 약하면 재개발 지역에서 해제가 된다.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기준은 주변 시세와 입지 여건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여건이 좋은 입지는 시세도 높다, 이런 입지여야 도시정비사업을 추진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결국 도시정비사업투자 시 입지 여건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2016.02.20 I 성선화 기자
‘김포사우 아이파크’24~33평 2~3억대‘김포한강 아이파크’두개단지 통합 모델하우스 북새통!
  • ‘김포사우 아이파크’24~33평 2~3억대‘김포한강 아이파크’두개단지 통합 모델하우스 북새통!
  • 서울 전세 월세 난으로 빠르게 김포로 이주늘어 김포 2020도시 기본계획 최종 승인 인구 50만명 자족도시 계획 현실화&nbsp;[온라인부]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평균 전세가는 지난 2010년말 3.3㎡당 431만원에서 2015년말 743만원으로 5년간 무려 72.3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이 62.01%(758만→1228만원), 인천이 68.63%(357만→602만원) 상승하며, 경기도가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기록했다.&nbsp;특히 경기도 32개 시&#183;군 중 파주가 3.3㎡당 280만원에서 554만원으로 97.86% 상승하며 오름폭이 가장 높았고 △김포아파트전세 96.3%(324만→636만원) △용인아파트전세 84.6%(422만→779만원) △남양주아파트전세 81.66%(338만→614만원) △성남아파트전세 77.08%(672만→1190만원) △고양시일산아파트전세 76.96%(434만→768만원) 등이 경기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nbsp;높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가와 격차도 크게 줄었다.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파주시의 경우 2015년 말 평균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2억4691만원, 1억8958만원으로 5733만원 차이에 불과하다. 2010년 말에 매매가(2억5938만원)와 전세가(9459만원) 차이가 1억6479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갈아타기가 훨씬 수월해진 셈이다.&nbsp;김포시 사우동의 ‘풍년마을 진흥&#183;흥화’(1998년 12월) 전용 59㎡도 매매가는 2억750만원, 전세가는 1억7750만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3000만원에 불과하다.&nbsp;온나라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2011년 2580건에서 2015년 789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김포시도 이 기간 동안 2950건에서 7765건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서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달 말 사우동의 3.3m&#178;당 매매가와 전세금은 각각 756만 원&#183;601만 원으로, 전세가율은 79.5%였다 현대산업개발은 김포시에서 두 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단지는 두 개 단지이며‘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이다.&nbsp;‘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nbsp;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시 이미 갖춰진 신도시 내 기반시설을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건설사 측은 강조했다.단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가칭)이 800m 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이동할 수 있다.&nbsp;‘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구성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전용 59~103㎡ 4개 주택형 5개 타입의 주택형이 공급된다. 총 1300가구 중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89%에 해당하는 1158가구로 배정했다. 세부 주택형별로는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를 공급한다. 103㎡도 142가구 공급된다.&nbsp;이 단지는 구도심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특히 인근에 1000 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시 사우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내에 김포 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다. 단지 인근 사우초등학교와 단지로부터 1㎞ 거리 내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금파중학교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nbsp;또한 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전용 59~112㎡의 다양한 주택형의 아파트가 모두 2467가구 분양에 들어갔다.&nbsp;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지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키즈파크, 주민회의실, 독서실, 휘트니스, 선큰, 북카페, G.X룸 등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가 위치한 사우동은 김포시 구도심 지역으로 김포시청, 사우문화체육광장,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과 이마트, CGV, 은행, 병원, 한강 시네폴리스(예정)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nbsp;단지 앞에 호수초, 양산고(예정)가 위치하며, 사우동은 김포시 학군 선호도 1위 지역으로 혁신초등학교인 사우초와 사우고, 금파중, 김포고 등과 사설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호수공원, 사우공원, 풍년공원, 걸포하천, 가마지천 등도 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김포 사우동 아이파크’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이 500m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이 2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김포 사우동과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nbsp;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 현재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실속있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소문나고 있다.&nbsp;김포에서도 구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18년도에 개통될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의 혜택도 받기 때문이다.&nbsp;김포 사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야심작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사우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함을 더했다 전용면적 75A㎡는 주부 중심의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nbsp;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nbsp;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하는 만큼 입소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 됐고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포 사우아이파크만한 아파트가 없다는 것이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nbsp;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포 내 원심과 김포한강로를 더욱 빠르게 연결된다. 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파주 운정 힐스테이트 파주운정 푸르지오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 까지 탁월한 김포 사우역 아이파크 아파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매우 혼잡하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 하여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고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고 대표전화를 통해 빠르게 상담 및 방문예약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김포 한강 아이파크’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 ‘김포 사우 아이파크’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이제는 마지막이다! 용인 수지 ‘동천자이’ 34평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마감임박!
  • 이제는 마지막이다! 용인 수지 ‘동천자이’ 34평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마감임박!
  • 안정성, 브랜드, 미래가치 3박자 갖춘 ‘수지 동천 자이’&nbsp;수도권 강남 용인 수지 동천동, 대형 브랜드타운 성장&nbsp;[온라인부] 지난 30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근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설역이 개통하면서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동천동, 상현동, 광교신도시 등의 지역은 아파트 매매나 분양을 위해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nbsp;2011년 10월 28일 개통을 시작으로 강남부터 정자역까지 운행하던 신분당선은 2010년 7월 29일 정자역~동천역~광교역 연장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본격 개통을 앞두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가 올해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최근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nbsp;특히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 수지구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상현동 등의 아파트 시세가 인근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되며, 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동천 지역 미분양 아파트, 용인 미분양 아파트 또한 기지개를 켜는 형국이다.&nbsp;부동산 114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973만원인데 비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1366만원, 성복동 1115만원, 풍덕천동 1164만원 선으로 시세가 높았다.용인 수지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2년 사이 20% 이상 급등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에서 출발해 동천&#183;수지구청&#183;성복&#183;상현 등 수지를 지나 광교신도시로 들어가는 신분당선 연장선 때문이다. 지난 2년간 수지지구의 가격이 20% 뛰는 동안 죽전지구는 적게는 5.6%에서 8%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nbsp;◆&nbsp;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에 동천동 뜬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천1지구는 교통망이 풍부한 분당과 판교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는데다 서울 및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서울 수요자들의 문의도 많다"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래미안팰리스1차, 4차 동천더샵(포스코)가 있는 동천1지구의 입지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nbsp;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9천500만원에 거래가 되어 1년 전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nbsp;또한,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인 광교상록자이의 경우 집값이 1년 사이 8천만원 가까이 상승해 전용 84㎡의 경우 재작년 1월 5억2천만원대에서 지난해 11월 6억원에 매매됐다.그리고 지난해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으로 1순위로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5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nbsp;지난해 11월 24일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떳다방’까지 출현했으며, 1918가구 모집에 2만9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 최고 경쟁률 13.91대 1을 기록해 전 형평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최근 서울의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건설사의 할인분양과 다양한 입주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 경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과 함께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가 대폭 늘어났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 인기 한국감정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인천&#183;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3만2293건으로, 1년 새 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수도권 인근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경기&#183;인천에서 계약률 70%대(현재 1월기준) 이상으로 완판이 임박한 새아파트를 살펴보면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현재 이 단지는 계약률 95%로 완판에 임박해 있다. 인천가좌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단지는 현재 90%의 계약률을 넘긴 상태다.&nbsp;◆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 형성 이 가운데 수도권의 ‘강남’ 동천동이 뜨고 있다. 신분당역 동천역 수혜가 예상되면서 동천동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는 것.&nbsp;부동산 전문가는 “수지 동천지구 일대에 서초구 반포와 같이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올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등호재까지 겹쳐 투자시장의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422세대, 84㎡ 778세대, 100㎡ 237세대 총 1,437세대로 구성된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단지 위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nbsp;◆&nbsp;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 단지 위주로 구성 특히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nbsp;동천 자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도보 15분이면 이용 가능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도 판교IC,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광역권 접근이 용이하다.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경부와 용서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15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하고 10만여명이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nbsp;분당과 맞붙은 자리로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죽전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이 가까워 판교, 분당, 죽전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nbsp;1500여개 첨단기업, 10만명 근무 등 탄탄한 배후수요 또 동천초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등 녹지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최고의 주거환경을 완비했다.&nbsp;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고품격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광교산의 쾌적함과 동막천의 상쾌함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nbsp;단지 조경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단지로 꾸며진다. 대형 스파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조성된다.&nbsp;분양 관계자는 “동천동 일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2007년 이후 거의 전무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면서 “신분당선 연장구간 직접적인 수혜지 인데다 분당 판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입지 프리미엄을 갖춰 잔여세대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한편 동천 자이는 1차 계약금 500만원, 발코니확장 무상, 주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대형 쇼핑몰 호재 겪는 송도 부동산 시장,외국인 주택단지도 대박
  • 대형 쇼핑몰 호재 겪는 송도 부동산 시장,외국인 주택단지도 대박
  • 트리플 스트리트,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 시설 대거 등장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분양 마감 임박,선착순 분양 실시[온라인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직선거리 600m 규모로 조성될 "트리플 스트리트"(Triple Street)가 바로 그 것이다.트리플 스트리트는 지하 3층, 지상 6층,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규모는 18만㎡에 달한다. 트리플스트리는 내년 4월 오픈 예정돼 있다.특히트리플 스트리트는 8개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자라, H&M, 지오다노 등 유명 브랜드와 국내를 대표하는 내셔널 브랜드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트리플 스트리트 사업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토지를 인수했다. IFEZ 측은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송도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송도 등도 조성되고 있다. 덕분에 송도의 정주 여건을 높여주는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송도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 또한 들썩이고 있다. 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라 불리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IPARK)"가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분양 마감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착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내 외국인 정주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 불리는 아파트 단지다.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만큼 외국인 생활에 최적화된 주거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IFEZ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잡고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인 만큼 커다란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시행사로는 (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 선정됐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이루어진다.&nbsp;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구성됐다.&nbsp;특히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한다는 중소형 평형대 물량이 전체의 87.3%에 달하는 만큼 로얄층을 선점하기 위한 이들의 분양 문의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의 합리적인 분양가다. 3.3㎡ 당 평균 1235만원대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을 제시하고 있는 것.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인 셈이다. 특히 인근 아파트의 경우 3.3㎡ 당 1400만원, 1300만원 등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임을 쉽게 알 수 있다.단지 내에는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nbsp;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사통팔달 교통망도 특징.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인천지하철1호선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송도1교 개통에 따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진출이 용이하다. 실제로 단지에서는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nbsp;SAT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가 주요 선진국 도시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외국인들의 유입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는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신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도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설 연휴 지나도 전세시장 잠잠…서울, 0.09% 상승 그쳐
  • 설 연휴 지나도 전세시장 잠잠…서울, 0.09% 상승 그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설 연휴가 지난 첫 주, 봄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전세난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수도권 전세시장은 예상보다 잠잠한 모습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 주보다 0.0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신도시 전셋값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경기·인천지역은 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은 △서대문(0.38%) △동작(0.37%) △용산(0.34%) △강서(0.25%) △영등포(0.25%) △마포(0.22%) 등지의 전셋값이 상승했고 △송파(-0.06%) △동대문(-0.02%) △양천(-0.01%)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09%) △파주운정(0.06%) △일산(0.03%) △김포한강(0.0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평촌·분당(-0.03%)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고양·시흥(0.09%) △과천·파주(0.07%) △파주(0.07%)의 전셋값이 오르고 △성남(-0.87%) △김포(-0.08%) 등지는 하락했다. 성남은 7월 이주를 앞둔 신흥동 주공 아파트 전셋값 하락 영향이 컸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구정 연휴 이후는 전세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3월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다만 기존 세입자의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 증가로 예년 이사철보다는 전세수요가 적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셋값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을 비롯해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관악(0.10%) △마포(0.04%) △강서·금천(0.03%)는 매맷값이 상승했고 △강동(-0.10%) △영등포·서초(-0.03%)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01%)이 상승하고 분당(-0.02%)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04%) △화성(0.03%) △안양·평택(0.02%) 등지의 매맷값이 상승했다.
2016.02.19 I 정다슬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9호선 골드라인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김포한강신도시 9호선 골드라인 역세권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으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풍무역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동&#183;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nbsp;&nbsp;&nbsp;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현재 풍무역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되었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183;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nbsp;&nbsp;이러한 교통호재로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사우역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 운양역 한신휴플러스 더테라스 등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경우 높은 청약률과 함께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nbsp;&nbsp;김포한강신도시 ‘김포풍무2차푸르지오’는 올해 6월 입주하는 총 2712세대 ‘김포 풍무1차 푸르지오’와 더불어 총 5,179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nbsp;&nbsp;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최근 핫이슈로 2차 푸르지오 단지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8층 대형 창고형 매장이 오픈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김포시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형 마트가 들어옴으로써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nbsp;&nbsp;&nbsp;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nbsp;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183;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풍초와 풍모초가 있으며, 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183;풍무&#183;사우고가 인접한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초중고 및 예체능, 입시전문학원 등이 있는 사우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nbsp;&nbsp;또한 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nbsp;&nbsp;"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지며, 특히 단지 내에 설립되는 어린이집은 아이들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여평의 어린이집으로 내&#183;외부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 야외물놀이장, 놀이터, 텃밭 등 실내&#183;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연계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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