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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2건

뮤지컬 '레베카' 부산·광주·대전 투어 나선다
  • 뮤지컬 '레베카' 부산·광주·대전 투어 나선다
  •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레베카’의 부산, 광주, 대전에서 공연을 펼친 이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1, 2차 티켓 판매에서 예매율 상위권을 휩쓸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한다.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는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된 데 이어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2013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힌다. 지난해 앙코르 공연에서도 평균 91%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대작이다.현재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레베카’ 설 연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내년 2월 6일부터 10일 공연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1577-6478.
2015.12.01 I 김미경 기자
흥행신화 잇다…뮤지컬 '레베카' 24일 2차 티켓 판매
  • 흥행신화 잇다…뮤지컬 '레베카' 24일 2차 티켓 판매
  • 뮤지컬 ‘레베카’ 공식 포스터(사진=EMK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전 2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2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베카’는 작품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지난 10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상위권에 올랐다.또한 이번 재연에 첫 출연하는 배우 송창의와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의 연습 현장을 담은 영상을 23일 EMK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할 영상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됐다.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은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는 등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앙코르 공연 역시 평균 91%의 객석 점유율을 차지했다.‘레베카’의 2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2016년 1월 19일부터 2016년 2월 10일까지이다. 1577-6478.
2015.11.23 I 김미경 기자
류정한·송창의·김윤아…'레베카' 6일 오전10시 예매시작
  • 류정한·송창의·김윤아…'레베카' 6일 오전10시 예매시작
  •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류정한(왼쪽부터), 송창의, 김윤아(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6일 오전 10시부터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치열한 예매 대란이 예상된다.이날 오전 10시 부산과 오후 2시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7일 오전 10시엔 대전, 오후 2시 서울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가능하다.이번 작품은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캐스팅됐다. 이어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는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레베카’에 첫 출연하는 배우인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의 스페셜 인터뷰와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은 이날 함께 공개되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가능하다.‘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해 광주, 대전 투어 뒤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1577-6478.
2015.10.06 I 김미경 기자
'류막심' 온다…류정한, 뮤지컬 '레베카' 합류
  • '류막심' 온다…류정한, 뮤지컬 '레베카' 합류
  • 내년 1월 서울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막심 역으로 합류를 결정한 뮤지컬 배우 류정한(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내년 1월 개막하는 ‘레베카’에 합류한다. 1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와 함께 ‘막심’ 역으로 합류하기로 했다.류정한은 33편 이상의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왔다. 노래 실력과 작품을 해석하는 통찰력, 빼어난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배우로 데뷔 이래 줄곧 정상을 지켜오고 있다. 뮤지컬 ‘팬텀’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해 바쁜 일정을 소화한 류정한은 수많은 제작사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EMK 측의 끊임없는 설득과 제안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류정한은 “‘레베카’는 좀처럼 빈틈이 없는 뮤지컬이다. 초연 때 막심 역을 했기 때문에 애정도 남다르다. 무엇보다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명작이었기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초연한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흥행대작이다. 이번에는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캐스팅됐으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연기한다.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7일 오후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577-6478.
2015.10.01 I 김미경 기자
18년차 김윤아, 뮤지컬 데뷔…'레베카'로 첫 신고식
  • 18년차 김윤아, 뮤지컬 데뷔…'레베카'로 첫 신고식
  •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익 역을 맡게 된 자우림 김윤아(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2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대전을 거쳐 2016년 1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2013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은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수작이다. 지난해 앙코르 공연 역시 평균 91%의 객석 점유율을 차지했다.공연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초연과 재연에 함께한 배우 민영기, 엄기준, 신영숙, 김보경, 최민철과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 등 새 얼굴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의 송창의(사진=EMK뮤지컬컴퍼니).막심 역에는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캐스팅됐다. 민영기는 2014년에 이어 다시 막심 역을 맡았다.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에서 심도 있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배우 엄기준은 2014년 ‘레베카’에서 다면적인 심리를 가진 막심의 내면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한 만큼 한층 더 매력적인 막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송창의도 막심 역으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종영한 MBC ‘여자를 울려’에서 순정파 캐릭터로 분해 ‘멜로킹’이라는 애칭을 받은 그는 ‘엘리자벳’, ‘블러드 브라더스’, ‘헤드윅’ 등 뮤지컬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댄버스 부인 역에는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연기한다.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김윤아는 ‘레베카’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김윤아는 “뮤지컬 무대는 언제나 동경과 선망의 대상이었다. 내가 선망하는 일을 하면서 나를 향상시키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작품은 그런 기회가 될 것이다. 부담감도 크다.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여인 ‘나(I)’에는 김보경과 송상은이 캐스팅됐으며 잭 파벨은 최민철과 이시후가 연기한다. 김희원과 한지연은 반 호퍼 부인 역을 맡는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독일어 프리미어를 올렸고 3년간 장기 흥행을 기록해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일본, 러시아, 헝가리, 스위스 등 세계 10개국에서 공연 중이며 세계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이다.‘레베카’는 2015년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10월 7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 한다.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577-6478.뮤지컬 ‘레베카’ 출연진(사진=EMK).
2015.09.24 I 김미경 기자
'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 "'Devil'이 새 대표곡 될 것"
  • '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 "'Devil'이 새 대표곡 될 것"
  • 슈퍼주니어(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기존 슈퍼주니어의 대표곡으로 ‘쏘리쏘리’가 꼽혔는데 앞으로는 ‘데블(Devil)’이 될 겁니다.”그룹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대표곡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16일 0시 음원을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데블’이다.슈퍼주니어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데블’ 발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기존 슈퍼주니어의 음악을 ‘SJ 펑키’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기존과 비교해 힘도 뺐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함께 활약해온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준비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데블’은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고백을 담은 노래다.이날 공개한 ‘데블’ 뮤직비디오에서도 슈퍼주니어는 기존 앨범들의 퍼포먼스 위주 뮤직비디오와 달리 영화의 이미지를 연상케하며 변화를 알렸다.이번 앨범에는 특히 2013년 5월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빠졌던 예성이 3년 만에 합류해 녹음을 했다. 예성은 “함께 하지 못한 3년 간 멤버들, 그룹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앨범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10주년 기념 앨범 답게 슈퍼주니어는 이번 앨범에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을 수록하며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D&E 등 유닛 각각의 특징적인 음악 색깔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 히트작곡가 켄지 등이 참여했으며 이승환, 자우림 김윤아, 장미여관, 에피톤프로젝트 등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과 콜래보레이션도 진행해 앨범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이승환이 작사, 작곡한 ‘위 캔(We Can)’은 슈퍼주니어가 10년간 나눈 우정과 미래를 향한 다짐을 감성적 록 발라드로 표현했다. 에피톤프로젝트가 작사, 작곡한 ‘별이 뜬다’는 지난 10년간 팬들의 눈에 비친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의 눈에 비친 팬들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했다. 멤버 동해는 앨범에 수록된 ‘올라잇(Alright)’과 ‘돈트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 두 곡을 직접 작곡했다. 슈퍼주니어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슈퍼주니어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07.15 I 김은구 기자
'젊음'을 광고하는 자동차, 그때 그 광고 속 자동차는?
  • '젊음'을 광고하는 자동차, 그때 그 광고 속 자동차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감각적인 주행성능,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각인 시킬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젊음’이다.실제로 자동차 광고들은 ‘젊음’을 앞세워 차량에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국내 브랜드가 ‘젊음’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한 광고 속 자동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를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 살펴봤다. ◆2013년 현대자동차 PYLPYL광고는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가 부른 CM송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니크하게 남다르게 유니크하게 색다르게”의 멜로디는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PYL은 2011년 젊은 층의 수입차 수요가 늘자 이들을 사로 잡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런칭한 브랜드이다. PYL라인에는 i30, i40, 벨로스터 총 세 개의 모델이 있다. 세 모델 모두 기존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유럽형 해치백 바디 또한 적용해 개성과 독특함을 더했다. - i302013년형 i30는 젊은 세대에게 확실히 어필 될 만한 스포티한 외관과 넓은 실내를 갖추고 있다. 연비도 13.5~17.9km/ℓ로써 경제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i30 2013년식의 중고가는 카즈 기준 1580 ~ 1820만원이다.- i402013년형 i40는 ‘유로피안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당당히 출시되었다. 타이틀에 걸맞게 유럽에서는 해치백형모델이 중형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모델이다.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는 외관, 오토홀드, 전자파킹브레이크, 전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140마력에 33토크의 엔진으로 주행성능 또한 뛰어나다. 2013년식 i40의 중고가는 2180 ~ 2390만원이다.- 벨로스터벨로스터는 독특한 외관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핫해치’모델이다. 감각적인 주행성능을 갖춰 펀드라이빙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비츠오디오’시스템이 장착됐다. 벨로스터2013의 중고가는 카즈기준 1590 ~ 1740만원이다.사진=카즈◆2014 쉐보레 크루즈정은채, 유다인이 출연해 화제였던 2014 크루즈 광고. 광고는 2014 크루즈가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음을 어필한다. 이를 반증하듯 크루즈는 실제 전세계 시장 누적판매 300만 대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크루즈는 존재감이 뚜렷한 직선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140마력 ~ 163hp마력으로 높은 수준의 최대출력을 보여준다. 미국 IIHS 주관, ‘가장 안전한 차2013’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 크루즈 중고가는 카즈 기준 1330 ~ 1770만원이다.◆2015 기아자동차 K3광고 속에서 k3는 드리프트를 통해 청바지를 워싱한다. 그리고 청각 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강신도가 청바지를 디자인한다. 그는 “찢어지고 상처가 날수록 더 멋진 워싱이 만들어지듯 지금은 힘들어도 끝까지 꿈을 꾸고 너만의 길을 가라”고 말한다. 광고는 k3에 ‘젊음’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5 k3는 날렵하고 깔끔한 외관디자인이 돋보인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뛰어난 정숙성을 갖췄다. 또한 14.0 km/ℓ ~ 16.2 km/ℓ로 높은 수준의 연비를 보여준다. 전 모델 모두 타이어공기압 경보시스템이 탑재되어 안전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K3 2015년형을 신차로 구매할 시, 최대 2195만원에 구매 가능 하지만 중고차로 구매 시, 카즈 기준 1550 ~ 19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5.07.15 I 김민정 기자
평론가 추천 젊은 무용가 7인의 무대
  • 평론가 추천 젊은 무용가 7인의 무대
  • 김윤아 ‘Tabula Rasa’(사진=댄스포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댄스포럼이 주최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2015’가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크리틱스 초이스’는 춤평론가가 추천한 우수한 젊은 무용가를 초청해 공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최우수 안무가로 선정된 이동원과 우수 안무가 이루다의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김경신, 김재승, 배준용, 김윤아, 장혜림, 조현상, 서연수의 초연작도 만나볼 수 있다.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루다 ‘흑조의 호수’, 김경신 ‘Empty Project’, 김재승 ‘나그네와 우거한 자’를 공연한다. ‘흑조의 호수’는 고전 ‘백조의 호수’를 흑조의 시선으로 재해석했고 ‘Empty Project’는 빈 공간을 채워나가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나그네와 우거한 자’는 진도씻김굿을 바탕으로 동시대 한국춤을 선보인다. 3일과 4일에는 배준용 ‘쾌락신경’, 김윤아 ‘Tabula Rasa’, 장혜림 ‘숨그네’를 만나볼 수 있다. ‘쾌락신경’은 끊임없는 질문 속에 우왕좌왕하는 순간을 포착했고, ‘Tabula Rasa’는 백지상태로 태어난 인간이 경험을 통해 감정을 배우고 자신을 형성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숨그네’는 탄생과 죽음 사이에 그네를 타는 인간의 숨(인생)을 그린다. 6일과 7일엔 조현상 ‘Running’, 서연수 ‘결혼’, 이동원 ‘기억의 심해어’가 무대에 오른다. ‘Running’은 각자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달리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결혼’은 여성이 여성으로 거듭나는 결혼의 순간을 몸의 언어로 표현해냈다. ‘기억의 심해어’는 기억에 대한 다각적이고 총체적인 해석을 시도했다. 02-745-0004.
2015.06.20 I 이윤정 기자
'화정' 차승원, 최종환 역심 알았다 '분노의 오열'
  • '화정' 차승원, 최종환 역심 알았다 '분노의 오열'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최종환의 역심을 알고 오열했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왕좌를 향한 임해군(최종환 분)의 욕망에 분노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자신을 위해 명나라 사신들 앞에서 실성 연기를 펼친 임해군(최종환 분)을 찾은 광해군은 “조금이라도 형님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해라.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제가 어리석었다”라며 사과를 했다.하지만 임해는 “내가 죽일 놈이다. 제발 날 용서하라”며 뜻을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고 이에 임해의 속내를 알게 된 광해는 “사실이었냐. 형님이 진짜 역심을 품은 거냐. 정말 용상을탐했다는 거냐”며 경악했다.임해는 “진심이 아니었다. 잠시 정신이 나갔던 것이다. 그때는 억울했다. 난 널 위해 보위를 양보했는데. 장자는 나였으니까 그 자리는 원래 내 것이 아니었냐. 그래서 난 네가 보위에 오르면 날 세제로 삼을 줄 알았다. 당연히 다음 자리는 나였을 테니. 날 이렇게 내칠 줄은 몰랐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또한 “세제 자리를 달라는 것이냐”는 광해의 물음에 “그리해줄 수 있냐. 그러면 너한테 충성을 다할 것이다. 날 믿어라. 우린 형제가 아니더냐”라며 용상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 광해를 실망하게 했다.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임해의 배신에 오열하는 광해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성민, 정웅인에 "저속한 야심 막겠다" 경고
  • '화정' 이성민, 정웅인에 "저속한 야심 막겠다" 경고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성민이 정웅인에게 날 선 경고를 했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이덕형(이성민 분)과 이이첨(정웅인 분)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해군(최종환 분)의 역모가 드러난 가운데 이이첨은 “임해의 죄를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고 “신중해야 한다”는 이덕형의 만류에도 “임해가 뭐라 떠들었는지 아냐. 보위를 양보한 것이니 다시 찾겠다 하였다”라며 처단을 종용했다.이에 이이첨을 따로 만난 이덕형은 “자네, 성심을 어지럽히지 말라. 지금은 충언이 필요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가 전하를 얼마나 어렵게 보위에 올렸는데, 저도 충심 하나 끝내준다”는 이이첨에게 “이제 자네를 아는 것만이 아니라 자네를 지켜봐야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덕형은 “충심이 아니라 야심이겠지. 그것도 아주 저급한. 저열한 야심으로 권력을 쥐려는 생각은 하지 마라. 내가 이 자리에 있는 한 그건 막을 거다”라고 경고를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이성민에 "나와 함께 하자" 영의정 제안
  • '화정' 차승원, 이성민에 "나와 함께 하자" 영의정 제안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신은정의 도움으로 보위에 올랐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왕좌에 오르기 위해 인목왕후(신은정 분)를 회유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조(박영규 분)가 승하한 가운데 인목왕후를 찾은 광해군은 “영창대군은 제 손으로 지키겠다. 다시는 대군을 해치지 못하도록. 영창과 정명(허정은 분) 두 아이 모두를 다시는 해치지 못하도록. 이 다짐을 믿어주실 수 없냐”고 물었다.인목왕후는 “믿을 수 없다. 이 궐에서 누구의 말을 믿을 수가 있냐. 지금은 진심이라고 해도 용상에 앉는 순간 달라질 것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고 광해군은 “그렇다면 힘겨운 시간이 오게 될 것이다”라며 승정원에서 빼돌린 유교를 내밀었다.그리고 “궐에 피바람이 불 거다. 그 싸움 이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하냐. 정녕 그것을 원하냐. 마마와 대적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제가 새 시대를 여는 왕이 될 수 있도록 제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결국 인목왕후는 “왕실의 안녕과 왕조의 대업을 위한 지엄한 명이 될거다. 금일 교지를 내려 보위를 세자에게 전이한다. 부디 왕실을 지키고 성정을 베푸는 군왕이 되어달라”며 광해군을 주상으로 선포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신은정 회유 '보위에 올랐다'
  • '화정' 차승원, 신은정 회유 '보위에 올랐다'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신은정의 도움으로 보위에 올랐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왕좌에 오르기 위해 인목왕후(신은정 분)를 회유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조(박영규 분)가 승하한 가운데 인목왕후를 찾은 광해군은 “영창대군은 제 손으로 지키겠다. 다시는 대군을 해치지 못하도록. 영창과 정명(허정은 분) 두 아이 모두를 다시는 해치지 못하도록. 이 다짐을 믿어주실 수 없냐”고 물었다.이에 인목왕후는 “믿을 수 없다. 이 궐에서 누구의 말을 믿을 수가 있냐. 지금은 진심이라고 해도 용상에 앉는 순간 달라질 것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고 광해군은 “그렇다면 힘겨운 시간이 오게 될 것이다”라며 승정원에서 빼돌린 유교를 내밀었다.그리고 “궐에 피바람이 불 거다. 그 싸움 이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하냐. 정녕 그것을 원하냐. 마마와 대적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제가 새 시대를 여는 왕이 될 수 있도록 제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결국 인목왕후는 “왕실의 안녕과 왕조의 대업을 위한 지엄한 명이 될거다. 금일 교지를 내려 보위를 세자에게 전이한다. 부디 왕실을 지키고 성정을 베푸는 군왕이 되어달라”며 광해군을 주상으로 선포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오마베' 김태우, 딸과 똑같은 포즈로..'지율 아빠 미니미~'☞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화정' 최종환, 명 사신 앞에서 '실성 연기'
  • '화정' 최종환, 명 사신 앞에서 '실성 연기'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종환이 실성한 연기를 펼쳤다.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회에서는 명나라 사신 앞에서 미친 척 연기하는 임해군(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해군의 역모가 드러났지만 광해군은 같은 혈육인 임해군의 진심을 믿었고 그를 죽이는 대신 신뢰를 내보였다.한편 광해군의 책봉을 위해 조선에 온 명나라 사신들은 임해군이 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세자 자리에 오르지 못한 것을 의심했고 광해군의 임금 책봉 이전에 임해군을 만나길 원했다. 임해군이 실성을 했기 때문에 보위에 오르지 못했다는 소문을 확인하려고 한 것.이에 임해군은 사신단 앞에 나타났고 “만약 정신이 온전한 것이라면 도우려는 것이다”라며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는 사신단에게 “어쩌라는 것이냐. 날더러 어쩌라는 것이냐. 난 미쳤다. 그러니 이 꼴로 여기 있는 거다”라며 미친 연기를 펼쳐 그들의 눈을 속였다.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임해군이 진짜 역심을 품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광해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포토]'피부 미남미녀의 만남' 옥택연-이연희 연인처럼~☞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2015.04.15 I 연예팀 기자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 자우림 김윤아, 올티와 콜래보…'실종느와르 M' OST 참여
  • 자우림 김윤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OCN 토요 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이유진, 연출:이승영)의 OST에 참여한다.김윤아가 부른 ‘실종느와르 M’의 OST ‘자각몽(Lucid Dream)’은 김윤아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죽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듯 한 가사가 만난 곡.제작사인 CJ E&M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올티의 랩이 만나 극 중 실종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오래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김윤아는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고 최근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올티의 강렬한 랩핑을 더해졌다.올티는 ‘쇼미더머니3’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로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정규 앨범은 물론 여러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김강우 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박휘순 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택시' 이지현 "아기 생겨 결혼, 선택의 폭이 없었다" 남편 발끈☞ '택시' 이지현, 훈남 남편 공개..美명문대 출신 대기업 근무 '깜짝'☞ [포토]이연희, 봄의 여신☞ [포토]옥택연, 이연희 무릎 베고☞ [포토]'피부 미남미녀의 만남' 옥택연-이연희 연인처럼~
2015.04.15 I 박미애 기자
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 발매 '부부의 애틋한 사랑 담았다'
  • 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 발매 '부부의 애틋한 사랑 담았다'
  • 가수 윤종신이 2014 <월간 윤종신> 11월호 ‘행복한 눈물’을 발매했다. 사진=미스틱89[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종신이 2014 <월간 윤종신> 11월호 ‘행복한 눈물’을 발매했다.17일 정오 2014 ‘월간 윤종신’ 11월호 ‘행복한 눈물’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2014 <월간 윤종신> 11월호 ‘행복한 눈물’은 부부의 사랑을 노래한다. 윤종신이 ‘부부’를 소재로 노래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됐던 ‘그대 없이는 못살아’와 2013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됐던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with 김윤아)’ 역시 부부에 대한 노래였다.이번에 발표되는 ‘행복한 눈물’은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의 답가 같은 느낌의 노래로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이 아내의 시선이었다면, 이번에는 남편의 시선을 담고자 했다.‘행복한 눈물’은 지난 14일 밤 공개된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7일 개봉되는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이 뮤직비디오는 76년을 함께 산 백발 부부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애틋한 일상과 윤종신의 애절한 목소리가 묘하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 노부부의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마지막 장면까지 감상하면, 과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윤종신은 ‘행복한 눈물’ 뮤직비디오의 콘티를 구상하던 중 우연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예고편을 접하고, 이보다 더 노래의 느낌을 잘 표현해줄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한편, 윤종신은 내달 12, 1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버라이어티 콘서트‘2014 종신예술대상’을 준비 중이다.▶ 관련기사 ◀☞ 김자옥 별세, ''꽃보다 누나'' 재조명.. 이승기에 "내 아들 같다"☞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아들 결혼 앞두고 떠나다니.." 비통☞ ‘슈퍼맨’ 송일국 “션은 육아의 신.. 넘사벽이다” 감탄☞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 운행.. 와이파이로 작동 ''경고 기능 탑재''☞ 한강서 남성 사체 발견 ''사망 일주일 추정''
2014.11.17 I 정시내 기자
30만원으로 호텔 인테리어 따라잡기
  • [웰스투어 지상중계-2세션②]30만원으로 호텔 인테리어 따라잡기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집은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을 때는 대부분 그냥 포기하고 대충 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30만원이면 호텔 부럽지 않은 고급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공동저자인 김윤아 씨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이데일리 본사 9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 2회차 2세션(공실 없애는 셀프 리모델링)강연을 통해 실속 셀프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예컨대 △벽지나 가구의 색감의 통일 △오래된 가구와 새 가구의 ‘믹스앤매치’ 전략 △큰 돈을 들이지 않는 포인트 장식 등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다음은 김 씨가 약 36만원을 들여 셀프 인테리어를 한 알뜰팁 들이다. ①벽지의 색상만 잘 골라도 90 % 성공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벽지다. 김 씨는 “벽지 색깔만 잘 골라도 집안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벽지 색깔을 선택하기 힘든 일반인들이라면 밝은 톤을 선택하는 게 무난하다. 일단 밝은 색을 사용하면 공간마다 채광을 확보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같은 색깔로 통일하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도 있다. 이럴 경우 한 쪽면에 포인트를 주면 벽면 자체가 인테리어가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씨는 일반인들도 직접 페인트를 사서 칠할 수 있다. 기본 색깔이 되는 연그린색 페인트는 2통에 4만원이고, 포인트 컬러가 되는 올리브 색깔은 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김윤아 씨가 직접 페인트로 벽면을 칠한 전과 후. 김씨는 꽃무늬 분홍색 벽지를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고 연두색 페인트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김윤아 씨 제공]②고가와 저가의 ‘믹스앤매치’ 전략가구는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다. 오래된 가구와 새 가구를 적절히 섞어서 활용하면 가구 구입비를 줄일 수 있다. 김 씨는 15년이 된 모던한 스타일의 화장대와 7년된 엔틱 스타일의 장식장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던한 디자인의 침대와 엔틱 스타일의 서랍장을 매치했다. 그는 ‘모던’과 ‘엔틱’을 적절히 배치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 냈다. 어떤 침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처럼 믹스앤매치 전략을 활용하면 세트가구가 아니더라도 작음 소품(포인트가 되는 조화)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그가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가구는 우드 블라인드다. 김 씨는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거실은 깔끔한 우드 블라인드로 고급스런 분위기 연출했다”며 “게다가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격대비 실용성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윤아 씨는 모던한 디자인과 엔틱 스타일의 가구를 적절히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김윤아 씨 제공]③작은 포인트 장식으로 큰 효과 주기밋밋한 방문이나 벽면에는 작은 액자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하면 효과가 좋다. 하지만 너무 욕심을 내지 말고 포인트 장식은 하나씩만 하는 게 좋다. 자칫 지나친 장식은 지저분해 보일수 있다. 이럴 때는 여백을 살리고 전체 분위기에 어울리는 포인트 장식만 간단하게 해준다.실용성과 편리성, 인테리어 효과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소품은 전신거울이다. 전신 거울은 쓸모없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9만원 짜리 전신 거울을 사와서 직접 몰딩을 했다”며 “몰딩 비용도 3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밋밋했던 벽면에 작은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줬다. [사진=김윤아 씨 제공]
2014.10.14 I 성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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