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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2건

설리·김윤아·손수현 등 낙태죄 위헌 결정 지지 "여성 선택권"
  • 설리·김윤아·손수현 등 낙태죄 위헌 결정 지지 "여성 선택권"
  • 사진=가수 김윤아, 설리[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헌법재판소가 11일 ‘낙태죄’는 헌법불합치라고 판단한 가운데,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는 이날 ‘2019_4_11_낙태죄는폐지된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광스러운 날이네요.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올렸다.자우림 김윤아도 “자매님들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겨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배우 손수현도 인스타그램에서 “당연한 거 이제 됐다. 낙태죄는 위헌이다. 모든 여성분 축하하고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말했다.그밖에 모델 겸 배우 이영진,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 등도 낙태죄 위헌 결정을 지지했다.헌법재판소는 11일 산부인과 의사 A씨가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269조와 270조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7대2로 위헌으로 판단했다. 이에 1953년 도입된 낙태죄 관련 법 조항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개정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만약 이 시한까지 개정이 되지 않는다면 낙태죄 규정은 폐지된다. 낙태죄 법 개정 전까지는 현행법이 적용된다.이번 헌재 결정을 임신한 여성의 선택권 측면에서 환영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책임감 있는 관계와 생명 존중의 측면에서 법 개정이 신중히 논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19.04.12 I 박한나 기자
유권 "전선혜와 8년째 ♥, 공개 열애 계기는..."
  • 유권 "전선혜와 8년째 ♥, 공개 열애 계기는..."
  • 유권 전선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블락비 멤버 유권이 모델 전선혜와의 공개 열애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김윤아, 거미, 블락비 피오와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유권은 모델 겸 방송인 전선혜와 8년 동안 공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MC 김희철이 아이돌의 공개 연애는 정말 쉽지 않다고 말하자 유권은 “그 당시 사생팬들이 (저를) 어디선가 보고 있으니 몇몇은 알고 있었다. 알면서 모른 척하는 그런 시선이 싫었다”고 전했다.이어 “회사에서도 자꾸 연애로 얘기를 많이 했다. ‘걸리지 말아라’ 아니면 ‘만나지 말아라’. 숨어서 만나야 하는 게 너무 답답했다”고 말했다.유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심한 배경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유권, 전선혜 공개 열애. 사진= tvN ‘인생술집’유권은 “그 당시에 원더걸스 선예 씨의 결혼 발표가 있었다. 그래서 이때다, 이때다 해서 팬카페에 여자친구랑 데이트한 사진을 올리면서 글을 올렸다. 속이고 만나는 건 싫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앞서 유권은 지난 2012년 블락비 팬카페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라며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 준 사람”이라는 글을 쓴 바 있다.모델 전선혜는 1988년생으로 유권 보다 4살 연상이다. 그는 글로벌 뷰티 세계모델대회 3위,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델이자 방송인이다.
2019.04.05 I 정시내 기자
4년만에 천만 배출 CJ엔터, 부진 딛고 날갯짓
  • 4년만에 천만 배출 CJ엔터, 부진 딛고 날갯짓
  • CJ엔터테인먼트의 여섯 번째 천만영화 ‘극한직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흥행 단비’CJ ENM의 E&M 영화사업부문인 CJ엔터테인먼트(이하 CJ)가 연초에 천만영화를 배출했다. CJ에서 배급한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 만인 지난 6일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CJ 2015년 ‘베테랑’ 이후 4년 만이다. 이 영화는 ‘7번방의 선물’(1281만명)을 제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기록을 경신 중이다.‘극한직업’은 움츠러든 CJ의 사기를 돋웠다. CJ의 지난해 배급 성적은 부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산업결산 자료에 따르면 CJ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5편의 영화로 2429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12.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롯데)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의 점유율은 각각 18.3%(14편·3552만명), 15.2%(10편·2963만명)로 CJ가 그 뒤를 이었다. ‘그것만이 내 세상’(341만명) ‘탐정:리턴즈’(315만명) ‘공작’(497만명) ‘국가부도의 날’(375만명), 네 편은 흥행을 했지만 ‘골든 슬럼버’(138만명) ‘궁합’(134만명) ‘7년의 밤’(52만명) ‘협상’(196만명) ‘PMC:더 벙커’(167만명), 절반 이상의 영화가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며 CJ는 지난해 15년 만에 업계 1위 자리를 롯데에 내줬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CJ로서는 쓰라린 일이었다.‘극한직업’의 천만영화 등극은 지난해의 부진을 끝내고 반등을 위한 첫 단추라는 점에서, 또 지난해 7월 E&M과 오쇼핑의 합병 이후 첫 천만영화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극한직업’은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면서 콘텐츠사업을 담당하는 E&M의 부문대표를 맡고 있는 허민회 대표가 지난해 연말에 개봉한 ‘PMC:더 벙커’에 이어 제작투자 자격으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두 번째 영화다.또한 CJ는 ‘해운대’(누적관객 1145만명, 공식통계 기준, 이하 동일)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 ‘명량’(1761만명) ‘국제시장’(1425만명) ‘베테랑’(1341만명)에 ‘극한직업’을 추가하면서 천만영화 6편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투자배급사들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과 최다 천만영화를 CJ가 가진 셈이다.‘극한직업’은 제작비로 100억원 이상을 쓰지도, 한류 스타를 쓰지도 않은 영화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대작의 잇따른 실패와 ‘극한직업’의 메가 히트를 지켜보며 기존의 흥행 공식을 재고하고 새 판을 짤 수 있는 기획력을 갖춰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다. 윤인호 CJ 영화사업부문 홍보부장은 “‘극한직업’은 톱스타 기용도 대작이어서도 아닌 영화 자체가 가진 힘(재미)에 소시민 캐릭터에 대한 공감력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극한직업’의 큰 흥행이 향후 작품 발굴 및 선정에 좋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J는 올해 9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극한직업’ 다음으로 오는 20일 544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을 연출했던 장재현 감독의 새 영화 ‘사바하’가 개봉한다. 이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조정석 김윤아 주연의 재난극 ‘엑시트’,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귀수’,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믹수사극 ‘걸캅스’ 하정우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클로젯’ 등이 대기 중이다.
2019.02.11 I 박미애 기자
‘정규 10집’ 자우림 “어설픈 어른의 세계는 싫다”
  • ‘정규 10집’ 자우림 “어설픈 어른의 세계는 싫다”
  • 자우림. 왼쪽부터 김진만 김윤아 이선규.(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꼰대 밑에 있어야 꼰대가 되는 거 같아요. 저희는 다행히 그런 꼰대 밑에 있지 않았죠.”밴드 자우림은 21년 동안 한결같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자우림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가진 정규 10집 ‘자우림’ 발매 인터뷰에서 “21년 전 데뷔 때와 변하지 않았다. 서로 ‘철 좀 들라’고 이야기한다”며 “어설픈 어른의 세계는 싫다. 그런 어른이 되기 싫어 이 상태로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자우림은 정규 10집 ‘자우림’을 22일 발매하고 5년 만에 신곡 활동에 나선다. ‘자우림’이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그 의미가 엿보인다. 가수, 팀의 이름을 내세운 ‘셀프 타이틀’은 요즘 주로 데뷔를 할 때 자신들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붙인다. 자우림은 “기존에는 셀프 타이틀에 ‘창피하다’ ‘부끄럽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멤버들 모두 이견 없이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세기 말인 1997년 데뷔한 밴드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경륜을 쌓아가며 완성한 앨범 타이틀인 셈이다. 베이시스트 김진만은 “100년 후 누군가 ‘자우림’을 검색하면 이번 앨범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타이틀에 담긴 자부심이 엿보였다.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온 자신들의 스타일 그대다. 혼란스러운 비트와 약간은 장난기 섞인 전자음으로 서로 언어로 물어뜯는 혐오스러운 풍경을 표현한 1번 트랙 ‘광견시대(狂犬時代)’와 성과 제일주의 교육제도 속 아이들을 이야기한 2번 트랙 ‘아는 아이’ 등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무게감 있는 가사의 음악들로 앨범을 채웠다. 타이틀곡 ‘영원히 영원히’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노스텔지어를 품은 노래다. 가장 대중적인 음악이라는 점에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흔히 대중에게 익숙한 자우림의 대표곡으로 밝고 흥겨운 ‘하하하쏭’이 꼽힌다. 정규 10집 수록곡들의 분위기는 이런 노래와 차이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하하하쏭’ 역시 기본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추가 달린 음악으로 평가된다. 자우림은 “‘하하하쏭’이 수록된 5집에는 남을 밟고 올라가는 것만 배운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광야’도 실렸다”며 “‘하하하쏭’과 ‘광야’가 공존하는 것이 자우림의 세계관”이라고 밝혔다. 인간의 희망뿐 아니라 좌절, 분노, 밝음과 어두움 등 다양한 면이 자우림이 노래에 담고 있는 이야기다.앨범 재킷에는 가운데 선 보컬 김윤아의 얼굴을 가린 보라색 꽃이 눈에 들어왔다. 김윤아는 “보라색 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인데 앨범에서는 아이러니하게 ‘그런 건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만은 “사운드적으로는 전작들보다 조금 더 촘촘해졌다”며 “유화로 치자면 굉장히 된 물감을 칠한 것 같은 사운드”라고 부연했다.자우림은 2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첫 선보인다. ‘뮤직뱅크’는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진의 대부분인 음악 순위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자우림의 출연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자우림은 “5년 전 9집 때도 순위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우리가 말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웃기는 재주도 없기 때문에 노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자우림은 오는 7월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자우림, 청춘예찬’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기존 히트곡들과 함께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우림은 공연 이야기에 특히 흥을 냈다.“밴드는 사실 라이브죠. CD는 시시하잖아요. 공연을 보시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자우림 공연 특유의 광란의 밤을 선사해 드릴게요.”
2018.06.22 I 김은구 기자
자우림, 팬사랑 담아 내일(5일) 싱글 ‘XOXO’ 발매
  • 자우림, 팬사랑 담아 내일(5일) 싱글 ‘XOXO’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자우림이 5일 싱글 ‘XOXO’를 발매한다.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자우림이 신곡 ‘XOXO’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컬 김윤아는 영상에서 “이 곡을 처음 작업할 때 자우림 멤버들을 떠올렸다”며 “20년 동안 한결같이 자우림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주변에서 지지해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작업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곡이) 연말 시즌에 잘 어울리고, 스무 살이 된 자우림에게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싱글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자우림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자우림은 연말 콘서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2월 22일~24일 서울에서, 31일 부산에 내려가 성대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날마다 콘셉트가 다르기도 하고 프로그램도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말 자우림과 함께 잘 지내시고 내년 힘차게 잘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연말 인사로 마무리했다.‘XOXO’는 사람들에게 키스와 포옹을 보낸다는 의미다. 자우림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XOXO’를 발매하며, 12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31일에는 KBS부산홀에서 ‘2017 자우림 연말 콘서트 [XX]를 개최한다.
2017.12.04 I 이정현 기자
문희준 "요즘 화장실이 편해"..김형규 "번아웃증후군 온 것"
  • 문희준 "요즘 화장실이 편해"..김형규 "번아웃증후군 온 것"
  • 채널A ‘아빠본색’에서 미술 심리상담을 받는 김형규와 이를 지켜보는 진행자들 [사진=채널A ‘아빠본색’][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방송인 김형규와 문희준이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그룹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겸 방송인인 김형규와 H.O.T의 문희준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한다.김형규 “매주 2~3개의 방송도 있고 아내의 컴백 때문에 자우림 스케줄도 관리하고 있다”며 “체력의 한계다. 어느 순간 왜 이렇게 살지라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터놨다. 이후 김형규는 미술심리 상담 전문가에게 자신의 그림을 건넸고, 전문가는 김형규에게 죄의식과 불안정서가 나타난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형규의 친구는 “아슬아슬한 경계”라며 “휴식을 취하면 어느 정도는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문희준은 “심지어 가정에서도 표현을 못 한다. 왜냐면 아내가 걱정하기 때문에 또 웃어야 돼”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편한 장소를 찾았다. 화장실이다. 화장실이 편하다”고 말하자, 김형규가 “변기 위가 편하면 너도 번아웃이 온 거다”고 말해 동병상련의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루어 그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2017.10.19 I 조유송 기자
도경수·안소희·김홍집·이진희, JIMFF 어워즈 수상
  • 도경수·안소희·김홍집·이진희, JIMFF 어워즈 수상
  • 도경수·안소희·이진희·김홍집 등 JIMFF 어워즈 수상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도경수·안소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설한 JIMFF 어워즈에서 ‘JIMFF STAR’ 수상자로 선정됐다.도경수·안소희는 12일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무대에 올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대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도경수)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안소희) 등 각각 소감을 밝혔다.JIMFF 어워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영화감독조합과 함께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모두 활동하고 있는 배우 2인을 선정해 JIMFF STAR상을, 지난 해 가장 주목받은 영화의 OST를 선정 JIMFF OST상을 시상한다. JIMFF 어워즈의 첫 행사에는 이장호, 이무영, 임필성, 김성수 등 국내 감독들과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 크리스티앙 쥰(심사위원 장)을 비롯 최동훈, 스 난셩, 한노 요시히로, 계륜미가 참석했으며 배우 오광록, 이영진 등도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불한당’으로 JIMFF 어워즈 ‘JIMFF OST’ 부문의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홍집, 이진희 음악감독은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뜻 깊고 특히 감독님들께서 상을 주셔서 더욱더 뜻 깊은 상인 것 같다.”(김홍집),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곡을 쓰도록 하겠다.”(이진희)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0일 개막작 ‘장고’를 시작으로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였고 15일 폐막한다. 김윤아, 거미, 박원, 에피톤 프로젝트 등 30여 개 팀 뮤지션의 공연도 펼쳐졌다.
2017.08.13 I 고규대 기자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0일 개막
  •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0일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국내 유일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0일 개막했다.제13회 제천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제천 청풍호에 위치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근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한지민,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 개막식 사회자 이하늬와 정상훈을 포함한 국내 감독 및 배우가 참석했다.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을 심사위원장으로 영화제작자 스 난셩, 영화음악감독 한노 요시히로, 영화감독 최동훈, 배우 계륜미 등으로 구성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5인 또한 개막식에 참석했다.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한지민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단 소개, 올해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의 첫 수상자가 된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에 대한 시상과 개막작 ‘장고’ 소개 및 에티엔 코마 감독의 무대인사, 개막작 특별 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6일간 역대 최다 상영작인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한다. 또 김윤아, 거미, 장재인, 박재정, 에디 킴을 비롯한 30여 개 팀의 음악공연, 새롭게 개설된 토크 콘서트 ‘제천 라이브 초이스’, 심야 파티 프로그램 ‘쿨나이트’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17.08.10 I 박미애 기자
'아빠본색' 김형규, 아내 김윤아와 똑 닮은 장모님과의 하루
  • '아빠본색' 김형규, 아내 김윤아와 똑 닮은 장모님과의 하루
  • 사진-채널A ‘아빠본색’[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빠본색’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의 어머니가 등장한다.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는 자우림 20주년 앨범 작업으로 바쁜 아내 김윤아를 대신해 아들 민재와 민재 친구를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하게 됐다. 만화 덕후인 김형규는 만화책 속 레시피를 보고 돈가스 만들기에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에 김형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김형규의 장모님이자 자우림 김윤아의 어머니.김윤아 어머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와 패션 센스 등에서 마치 김윤아를 보는 듯해 모전여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윤아의 어머니는 김형규에게 요리 지도를 하면서 조리법부터 그릇에 음식을 담는 법까지 철저히 딸 김윤아의 취향에 맞추도록 한다. “민재 엄마는 (돈가스를) 절대 기름으로 안 튀긴다”, “윤아는 아무 접시에다 담는 것 싫어한다” 등 딸의 말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 장모님 덕분(?)에 김형규는 부재중인 아내의 기운을 느끼며 쩔쩔맸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MC들은 “이 집은 김윤아가 곧 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채널A ‘아빠본색’은 김형규, 이윤석, 이준혁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형규와 장모님의 하루는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7.07.26 I 김민정 기자
성은정-최혜진, 에비앙 챌린지 본선전 진출
  • 성은정-최혜진, 에비앙 챌린지 본선전 진출
  • <!-- EMBED START YouTube --><!-- EMBED END YouTube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아마추어 최강 성은정(18)과 최혜진(18)이 에비앙 챌린지 본선전 진출에 성공했다.에비앙 챌린지 본선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성은정과 최혜진은 26일 경기도 여주 360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 아마추어 김윤아(21·5언더파 67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연(27)도 최종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2위로 4명에게 주어지는 본선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예선 1차전에는 메이저대회 꿈을 안고 울산에서 올라온 초등학생부터 50대 일반인 주부까지 다양한 골퍼들이 출전해 숨은 실력을 과시했다. 에비앙챌린지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 소시에테제네랄의 김영훈 대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재능과 꿈이 있는 한국 선수들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이 무척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 골퍼라면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에비앙 챌린지 골프대회가 그런 꿈에 도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에비앙 챌린지 예선 2차전은 오는 7월 31일에 개최되며 1차전과 같이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evianchallenge.co.kr)를 통해 오는 7월 25일 오후 1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회 참가비는 프로 10만원, 아마추어 5만원이다. &#160;&#160;
2017.06.29 I 조원범 기자
'아마 최강' 성은정-최혜진, 에비앙 챌린지 본선전 진출&#160;
  • '아마 최강' 성은정-최혜진, 에비앙 챌린지 본선전 진출&#160;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아마추어 최강 성은정(18)과 최혜진(18)이 에비앙 챌린지 본선전 진출에 성공했다.&#160;에비앙 챌린지 본선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160;성은정과 최혜진은 26일 경기도 여주 360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차전에서 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 아마추어 무명 김윤아(21·5언더파 67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160;둘은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은정은 US주니어선수권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국가대표 에이스 최혜진은 지난 5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160;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연(27)도 최종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2위로 4명에게 주어지는 본선전 출전권을 획득했다.&#160;이번 예선 1차전에는 메이저대회 꿈을 안고 제주에서 올라온 고등학생부터 50대 일반인 주부까지 다양한 골퍼들이 출전해 숨은 실력을 과시했다.&#160;에비앙챌린지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소시에떼제네랄의 김영훈 대표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에 도전하려는 한국 여자 골퍼들의 열기를 실감했다. 오늘 1위를 기록한 김윤아 선수를 비롯해 성은정, 최혜진, 김도연 선수가 오는 9월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리조트에 꼭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60;에비앙 챌린지 예선 2차전은 오는 7월 31일에 개최되며 1차전과 같이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evianchallenge.co.kr)를 통해 오는 7월 25일 오후 1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회 참가비는 프로 10만원, 아마추어 5만원이다.&#160;
2017.06.26 I 김인오 기자
김윤아·'영애아빠' 송민형, '사람이 좋다' 출연
  • 김윤아·'영애아빠' 송민형, '사람이 좋다' 출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김윤아와 배우 송민형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1997년 데뷔 이후 단 한명의 멤버 교체 없이 20년간 사랑을 받고 있는 자우림은 ‘HEY HEY HEY’,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밴드로 자리 잡았다. 남성 보컬들이 즐비한 밴드 사이에서 보기 드문 록 밴드의 여성보컬로 큰 사랑을 받은 김윤아는 결혼, 육아, 출산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자우림 활동 외에 4개의 솔로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자우림의 뮤즈인 김윤아는 무대 아래에서는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엄마이자 아내다. 음악과 아이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던 김윤아는 남편 덕분에 두 가지를 병행 할 수 있었다. 또한 ‘주몽’, ‘태왕사신기’, ‘각시탈’ 등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10년 째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영애 아빠’역의 감초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민형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파란만장한 배우의 삶을 공개할 예정이다. 1세대 아역배우 출신 배우 송민형은 초혼에 실패하고 아들과 미국으로 가게 되며 성인연기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런 그에게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연기자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다시 중고신인으로 돌아왔다. 이혼, 사업 실패로 인한 10억 원의 빚 그리고 세 번의 암 선고까지 받았지만 그 무엇도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만은 꺾을 수 없었다. 김윤아와 송민형이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는 오는 25일(일) 오전 8시 방송한다. &#160;
2017.06.24 I 김윤지 기자
담당 아티스트가 전하는 '윤소이♥조성윤' 웨딩 스타일링 하우투
  • [스타뷰티]담당 아티스트가 전하는 '윤소이♥조성윤' 웨딩 스타일링 하우투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윤소이·조성윤 부부 비공개 결혼(사진= 김활란뮤제네프 제공)어제(22일) 백년가약을 맺은 윤소이·조성윤 부부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23일 공개됐다.오랜 친구 사이에서 조성윤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으로 발전한 윤소이·조성윤 커플은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날 결혼식은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소규모 야외 가든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랄빛 작약과 그린 컬러 꽃들로 꾸며진 가든이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져 윤소이·조성윤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강조된 모습이다.특히 신부 윤소이는 야외 가든 웨딩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웨딩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광 고려한 내추럴 웨딩 메이크업메이크업은 최대한 로맨틱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봄날의 가든 웨딩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너무 정형화된 웨딩 메이크업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는 게 김활란뮤제네프 도산라벨르점 이선민 실장의 설명이다.이 실장에 따르면 야외 웨딩 메이크업은 자연광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자연광에 피부가 오일리해 보이지 않도록 파우더리하게 마무리해 지속력을 높였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자칫 노(No) 메이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속눈썹 표현에 공을 들여 또렷한 눈매로 포토제닉한 신부 화장을 완성했다. 또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밝은 오렌지 빛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 웨이브 헤어로 우아한 본식 스타일 연출헤어 스타일은 내추럴하게 연출하되 우아함에 방점을 찍었다. 김활란뮤제네프 청담부티끄점 신선아 팀장은 "최대한 힘을 뺀 스타일링을 원한 신부 윤소이의 의견을 반영해 업스타일보다는 자연스럽게 풀은 웨이브 헤어를 연출했다"며 "미디움 길이의 베일과 작은 꽃망울의 헤어 장식을 사용해 로맨틱 내추럴 웨딩헤어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원장의 토탈 뷰티살롱, 김활란 뮤제네프는 현재 서울 청담 부티끄점, 도산라벨르점, 부산 파크하얏트점, 해운대 스타제이드점 등 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윤소이, 하지원, 김효진, 박민영, 천우희, 신세경 등 국내 톱스타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백진희, 윤소이, 서지혜, 정혜영, 강혜정, 김윤아, 공현주, 이수경, 정다빈, 전현무, 이상윤, 김래원 등 다수의 국내 톱스타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도움말: <김활란 뮤제네프> 도산라벨르점 이선민실장(메이크업), 청담부티끄점 신선아팀장(헤어)
2017.05.23 I 염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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