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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구-하연수, 달달 키스신 선공개..`러브라인 기대감 UP`
- tvN ‘감자별 2013QR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tvN ’감자별‘의 배우 여진구와 하연수가 달콤한 키스신 사진과 함께 촬영장 모습을 담은 스틸을 선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여진구와 하연수가 촬영 중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러브 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알려진 여진구와 하연수는 온라인 상에서 이미 ‘구수커플`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단짝으로 유명할 만큼 꼭 붙어 다니며 서로의 연기에 대해 조언도 하고 장난도 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단짝 인증 사진과 더불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구수커플‘의 키스신 장면을 담은 사진도 선공개 됐다. tvN ’감자별‘ 제작발표회 당시, 이미 키스신 촬영을 마친 여진구와 하연수는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혀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연수가 여진구의 품에 안겨 반짝이는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제작진은 “공개된 사진 속 구수커플의 키스신은 스토리 초반이 지나면서 추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실제 방송에서의 키스신은 어떤 모습일지, 또 키스신 전후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tvN ’감자별 2013QR3‘는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 시트콤이다. 23일 (월) 밤 9시 15분 첫 방송. ▶ 관련포토갤러리 ◀☞ 감자별 2013QR3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감자별' 여진구, 스티브잡스로 변신..첫 성인연기 기대↑☞ 황정음, 오늘 '감자별' 첫방 카메오 출격..'캐릭터 甲'의 위엄☞ 김병욱PD '감자별' 첫방..이 여자를 주목하라!☞ '감자별' 이순재, 강아지 사랑 유별..아들보다 더 아껴?☞ 이순재, '꽃할배'와 '감자별' 사이.."나PD, 김PD 둘다 잡은 건 행운"☞ '감자별' 하연수, 시트콤 필수 연기 마스터..'느낌 아니까'
- 김병욱PD '감자별' 첫방..이 유머에 집중하라!
- 감자별 첫방송[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병욱 표 웃음’이 찾아온다.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이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120부작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 tvN 개국 이래 처음 편성되는 일일시트콤 장르로 기대가 높다. 김병욱 PD가 ‘감자별’에서 보여줄 유머 코드는 ‘새삼’ 화제다. ‘하이킥’ 시리즈는 물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LA 아리랑’, ‘순풍 산부인과’ 등 그만의 유머 공식이 안방극장에 익숙한지 오래지만 케이블TV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선보일 ‘감자별’만의 코드에 궁금증이 높기 때문이다. ‘감자별’에서 놓치지 말아햐 할 유머 코드를 미리 엿봤다.이순재 노주현◇더러워? 1회는 더욱 원초적으로!김병욱 PD의 유별난 ‘화장실 사랑’은 정평이 나 있는 코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극중 치질에 고통 받는 여대생 캐릭터로 엉덩이에 스마일을 잔뜩 얹혔고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고기를 좋아하는 탓에 만성 변비에 시달리는 꼬마 캐릭터로 쾌변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거침 없이 하이킥’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는 가장 캐릭터로 힘 없는 아버지의 모습부터 그를 안쓰럽게 생각하는 엄마의 눈물겨운 모성애까지 다양한 감성을 전달했다.‘감자별’에서는 이러한 김병욱 PD만의 화장실 개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지상파 탈피 기념”이라고 언급했을 만큼 케이블TV로 옮겨온 김병욱 PD의 시트콤은 ‘대놓고 더러운’ 개그 본능으로 점철될 분위기다.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어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노수동(노주현 분) 캐릭터가 그 중심에 있다. 아빠 노송(이순재 분)의 애완견인 철민(요크셔테리어)도 아는 ‘배출의 상쾌함’을 아들이 모른다고 구박하는 에피소드 역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일찌감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봐도 노주현의 엉덩이를 가리는 스마일만 수십 개. 김병욱 PD는 최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첫회는 특히(더럽다고 느껴질 수 있을 )그럴 텐데, 원초적인 게 참 재미있지 않나”며 “화장실 개그가 진짜 재미있지 않나”고 거듭 반문해 ‘감자별’의 이영철 작가의 고개를 떨구게 했다.이순재 금보라◇거침 없어? 심의는 잊는 걸로!‘감자별’에서는 배우들의 거침 없는 입담도 예고됐다. 특히 노씨 집안의 어른인 92세 노송 캐릭터를 연기한 이순재가 그렇다. 아들의 엉덩이를 발로 뻥뻥 차고, 툭하면 소리를 버럭 지르던 그동안의 ‘순재 할아버지’ 캐릭터가 한겹 포장지를 벗은 느낌이다.‘사내 새끼가 밸도 없어? 여자는 일단 많이 만나고 보는 거야!’라는 신조를 갖고 산 노송은 ‘노는 할배’ 캐릭터다. 이순재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예전엔 이놈, 저놈 그런 대사가 전부였는데 이젠 ‘쌍욕’도 맘대로 하고 이 XX, 저 XX 막 말을 한다”며 “아주 속 시원하게 욕도 하고 대사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높다”며 웃었다.남 다른 표현으로 재미를 안길 캐릭터도 있다.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으로 주가를 올린 배우 금보라의 왕유정 캐릭터가 그것. “사과 궤짝에 돈 넣는 생각, 그거 대한민국에서 제가 제일 먼저 한 거에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노씨 집안의 실세다. 그 동안 김병욱 PD의 시트콤에서 정보석, 정준하, 안내상 등의 ‘가장’이 힘 없고 어리숙한 캐릭터로 그려진 반면 여자들이 힘이 컸듯이 금보라 역시 여장부 시대를 몸소 실천하는 역할로 등장한다.금보라는 “‘감자별’ 캐스팅 전화를 받고 ‘드디어 올 게 왔구나’ 싶었다”며 “예전부터 개그맨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내가 원래 좀 남들 웃기는데 재주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 제대로 한번 김병욱 PD와 이순재 선생님과 호흡을 맞춰보겠다”고 덧붙였다.김병욱 PD는 노송 캐릭터의 일상화된 욕이나 왕유정 캐릭터의 수위 높은 대사에도 “케이블TV는 지상파와 심의 자체가 다르더라”며 “‘이 말 써도 될까요’라는 말에 ‘당연히 쓰셔도 됩니다’라는 답이 돌아오기 때문에 심의는 잠시 잊고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장기하 김병욱PD◇일회성 웃음? 깨알 감성도 있다고!‘감자별’이 이상의 웃음 코드만 장전한 건 아니다. 일회성으로 웃고 말 유머뿐 아니라 김병욱 PD표 ‘깨알 감성’도 엿보인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실제 현실 사회의 단면을 투영하고 많은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던 것을 ‘패착’이라 표현한 김병욱 PD지만 그만의 디테일한 메시지는 ‘감자별’에서도 만날 수 있다.그 중심에 놓일 캐릭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장기하가 기대를 모은다. 극중 기타리스트 장율로 등장하는 장기하는 가진 거라곤 기타 밖에 없지만 근심도 걱정도 없어 달동네 반지하 방 음악의 세계에서도 유유자적하게 사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장기하의 존재감은 ‘감자별’에서 하나의 캐릭터 그 이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동안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한 가수인 이적과 윤건처럼 ‘감자별’ 속 장기하는 그의 실제 음악 세계와 맞닿은 모습을 보여준다. 김병욱 PD는 극중 장율의 에피소드를 장기하가 발표한 음악 속 이야기와 연결, 스토리 텔링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이야기를 안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이 ‘감자별’에서 어떻게 재탄생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또한 김병욱 PD는 ‘감자별’을 통해 현대인이 안고 사는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도 전할 계획이다. 어느 날 감자를 닮은 하나의 별이 하늘에 출몰했다는 설정은 ‘운석과의 충돌로 인한 지구 멸종설’을 한번쯤 들어봤을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판타지’라는 것이 김병욱 PD의 생각이다. tvN의 한 관계자는 “‘감자별’은 ‘당신에게 위기란?’이란 질문을 던지며 출발한다”며 “당장 내일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사는 예측 불가능한 현실에서 그보다 더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메시지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병욱PD '감자별' 첫방..이 여자를 주목하라!
- 감자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번 ‘시트콤 스타’는 누가 될까.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이하 ‘감자별’)이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tvN에서 개국 후 처음 시도하는 일일 시트콤 장르의 편성이고 MBC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세를 높인 김병욱 PD의 오랜만에 신작이다. 다방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자별’의 중심엔 새로운 ‘시트콤 스타 탄생’이 있다. ‘야동 순재’처럼 강한 캐릭터로 빛을 볼 이는 누굴지, ‘제2의 황정음’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이들을 꼽았다.서예지와 하연수◇하연수 vs 서예지, 신세경과 황정음 사이“나는 그 동안 여배우 보는 눈은 있었던 것 같다.” 김병욱 PD는 최근 ‘감자별’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 황정음, 신세경, 박하선, 백진희, 김지원 등 그 동안 작품을 통해 발굴한 여배우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예 발굴의 대가로 통하는 김병욱 PD는 그 중에서도 유독 ‘신데렐라’를 탄생 시킨 주역으로 꼽혔다. ‘거침 없이 하이킥’의 박민영,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정음, 신세경,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김지원, 백진희, 크리스탈(에프엑스) 등 수 많은 신예들이 재조명 혹은 주목 받았다. 이후 차기작에서 승승장구, 그만의 캐릭터는 물론 연기력까지 입증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때문에 ‘감자별’로 연예계에 첫발을 떼는 서예지나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로 지난해 최대 신예로 떠오른 하연수에 쏠리는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아나운서의 꿈을 안고 스페인에서 공부하던 서예지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을 찾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김병욱 PD를 만나 ‘감자별’까지 합류하게 됐다. 그를 잡기 위해 실제 서예지와 꼭 닮은 인물을 캐릭터로 완성시켰을 만큼 서예지에 대한 김병욱 PD의 믿음은 컸다. “수애의 느낌이 난다”고 표현했을 만큼 서예지의 이미지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게 김병욱 PD의 설명이다. 실제로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서예지는 배우 줄리엔 강과 함께 자신의 매력을 극중에 십분 녹일 뿐 아니라 엉뚱하고 변덕스러운 4차원 성격의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하연수는 우수에 찬 감성적인 ‘몬스타’ 속 세이에서 밝고 씩씩한 캔디형 인물로 거듭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보다 ‘배우’로서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게 하연수의 강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누구보다 말도 많고 목소리도 높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하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배우 여진구와 고경표와의 러브라인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극중 엄마로 호흡을 맞추는 오영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감자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김병욱 PD는 “하연수와 서예지를 제2의 신세경, 황정음에 비유해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그들만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지만 하연수와 서예지가 황정음이나 신세경의 어떤 부분과 꼭 맞아 비교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과 신세경 그 사이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뭔가를 분명히 이끌어 낼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금보라와 하연수-오영실.◇금보라 vs 오영실, 박해미와 김자옥 사이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로 ‘실버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바뀌고 있다. ‘할배’들의 활약에 젊은 시청층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고 20~30대 여성 팬들이 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중년 여성’들의 활약도 ‘감자별’을 통해 재조명될 분위기다. 배우 금보라와 오영실이 그 주축을 형성할 예정이다.금보라는 22일 종방된 MBC 주말연속극 ‘금나와라 뚝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에 ‘막장 캐릭터’라는 타이틀도 붙었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세련된 외모와 럭셔리한 이미지, 명불허전의 연기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뺏었다. 실제로 ‘금나와라 뚝딱’ 속 캐릭터 덕에 유쾌한 내용의 CF 속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등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넓힌 금보라는 “큰 인기를 실감하진 못하지만 이젠 초등학생 팬들도 ‘올레 아줌마다’라고 말할 만큼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금보라는 ‘감자별’에서도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등장한다. 이순재와 노주현 등 ‘노씨 가족’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센 여자’로 톡톡 쏘는 캐릭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순재로부터 1980년대 그 시절부터 “넌 개그우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금보라는 “이제야 기회가 왔다”는 생각으로 ‘감자별’에 임할 각오다.주말연속극 혹은 일일연속극 등 가족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오영실. ‘감자별’에서는 하연수의 엄마로 등장해 그 특유의 화통한 매력을 발산한다. 어느 현장에서나 거리낌 없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이끌어내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푸근하면서도 유쾌한 엄마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하연수를 비롯해 고경표, 여진구 등 젊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출 일이 많은 오영실은 “‘감자별’에서 이렇게 어리고 열정 있는 친구들과 만나게 돼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며 “분명히 재미있고 활기찬 가족 시트콤이 될 거라 확신하다”고 전했다.tvN의 한 관계자는 “시트콤의 주축이 더 이상 젊은 층에 국한돼선 안 된다는 생각에 보다 폭 넓은 시각으로 기획된 게 ‘감자별’이다”며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이순재-노주현 라인만큼 오영실-금보라 라인도 김병욱 PD의 전작에서 재조명된 ‘박해미-김자옥 라인’처럼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인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는다. 현대인이 안고 사는 ‘불확실성’이란 공통된 고민거리를 안고 출발한다. 하연수, 서예지, 오영실, 금보라를 비롯해 이순재, 노주현, 김광규, 장기하, 최송현, 김정민, 줄리엔 강 등이 출연한다.
- '감자별' 서예지 줄리엔강, 新비주얼 연인.."실제 연인 같아"
- 서예지 줄리엔강 비주얼 연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최강 ‘비주얼 연인’에 도전한다.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첫 방송에 앞서 연인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예지는 줄리에 강 옆에 나란히 앉아 그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햇살이 비치는 창가 앞에 앉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훈훈함이 느껴진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서예지와 줄리엔 강의 이번 데이트 신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감자별’에서 서예지는 노씨 집안의 막내 딸이자 자유 분방하고 변덕이 심한 4차원 재벌녀 ‘노수영’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중 수영은 스페인 유학 중에 만난 연인, 줄리엔 강과 한국으로 돌아온다. 줄리엔은 애인 수영을 따라 한국에 오던 중 변덕스러운 수영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도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지켜나가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최강 비주얼과 자연스로운 연인 연기로 첫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첫 촬영이었는데도 실제 연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만큼 감자별에서 이들 커플의 케미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이순재를 비롯해 노주현, 금보라, 오영실, 김광규, 김정민, 최송현, 줄리엔 강, 장기하, 서예지,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이 가세했다.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120부작 기획.
- '감자별' 하연수, 시트콤 필수 연기 마스터..'느낌 아니까'
- 하연수 5종 표정연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하연수의 ‘5색 표정 연기’가 화제다.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억척 소녀가장 나진아 역을 맡은 하연수가 18일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당황, 애원, 멘붕, 분노, 기쁨 등 시트콤 연기에 필수라 불리는 과장된 표정 연기와 액션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하연수는 난처한 듯 얼굴 한쪽을 찡그린 표정으로 ‘당황’한 모습과 벽을 바라보고 ‘애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촬영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멘붕’(?)에 빠지기도 하고, 다리를 높이 들었다 바닥을 차는 듯한 포즈로 ‘분노’한 모습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표현하는 등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보는 이마저 즐겁게 만드는 하연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상큼 미소로 ‘기쁜 감정’까지 더해 ‘5종 표정 연기’를 완성하며 황정음, 박하선의 뒤를 잇는 ‘김병욱 표 시트콤 요정’의 자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감자별’ 제작진은 “하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나진아’ 캐릭터에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자부한다”며 “촬영 때 마다 항상 다양하고 새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차세대 시트콤 요정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되는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김병욱 PD와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가세해 또 하나의 ‘김병욱표 명품 시트콤’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연수를 비롯해 고경표, 여진구, 서예지 등 4인방이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오영실, 김광규, 김정민, 최송현, 줄리엔강, 장기하 등 화제의 인물들이 출연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 이순재, '꽃할배'와 '감자별' 사이.."나PD, 김PD 둘다 잡은 건 행운"
- 배우 이순재가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ㆍ연출 김병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나영석 PD와 김병욱 PD, 둘과 함께 한다는 것은 행운이다.”배우 이순재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와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이하 ‘감자별’)의 김병욱 PD와 함께 작업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순재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감자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순재는 “배우 입장에서 행운이라는 건 좋은 작품을 만나는 거고 두 번째는 좋은 연출을 만나는 거다”며 “그런 의미에서 난 김병욱 PD와 나영석 PD, 둘과 작업을 했으니 엄청난 행운을 얻는 거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로 ‘직진 순재’, ‘숲속의 친구’ 등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1인자 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구, 백일섭, 박근형 등 반 평생을 함께 연예계 생활을 했던 오랜 벗이자 동생이자 동료들과 유럽과 대만 등으로 여행을 다니며 진솔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이순재는 “‘꽃보다 할배’는 참 기대도 안했던 건데 늙은이들 나와서 헛소리 하는 걸 보면서도 진솔하다고 좋아해줘서 고마웠다”며 “늘 늙은이 시트콤을 해보라고 프러포즈 했던 게 ‘꽃보다 할배’도 그렇고 ‘감자별’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성사가 된 것 같아 참 뿌듯하고 기분이 남다르다”고 전했다.이순재는 ‘꽃보다 할배’에서 보여준 직설적이고 확실한 캐릭터의 연장선상에서 ‘감자별’의 노송을 연기한다. 노송은 노씨 집안의 가장으로 92세 나이로 설정돼 있다. 실제보다 많은 나이의 할아버지를 연기하게 된 이순재는 “92세 할아버지 같지 않은 역할이다”며 “대놓고 이자식, 저자식 하는 캐릭터인데 좀 세개 갈 생각이다”며 웃었다.‘감자별’은 tvN에서 개국 후 처음 시도하는 일일시트콤 장르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 산부인과’, ‘LA아리랑’ 등 과거부터 시트콤의 대가로 명성을 쌓은 김병욱 PD의 신작이다. 감자 모양의 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불확실한 상황을 맞게 된 2013년의 일을 다루는 작품으로 노송(이순재 분)을 비롯한 노씨 가족과 주변인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전개한다.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 '감자별' 제작발표회 全출연진 총출동, 김병욱PD의 '남다른 챙기기'
-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ㆍ연출 김병욱)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노는 할배’부터 ‘연기 첫 도전’ 장기하까지.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이하 ‘감자별’) 제작발표회가 많은 출연진의 참석으로 웃지 못할 광경을 연출했다.‘감자별’은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 PD와 하연수, 고경표, 여진구, 이순재 등 ‘요즘 대세’들이 총출동한 새 시트콤으로 화제를 모은 ‘감자별’은 이날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이날 현장에는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김광규, 오영실 등 중견배우를 비롯해 하연수, 고경표, 서예지, 여진구와 김정민, 최송현, 줄레인강, 가수 장기하와 아역배우 김단율, 정준원까지 총 15명의 출연진이 참석했다. 대부분의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수 많은 출연배우가 등장함에도 주연배우 4~7명이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달리 90%의 출연진이 모두 자리를 빛내는 건 ‘감자별’만의 이례적인 풍경이다.때문에 15명의 출연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 마련하는 VIP 석의 라운드 테이블에 앉을 수 없어 파티션으로 급하게 막아놓은 자리 한 모퉁이에서 자신의 포토타임을 기다려야 했다. 테이블에 앉아 배우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의 모습이 취재 카메라에 잡히는 일도 ‘감자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찾기 어려웠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감자별’ 배우들은 단상에 올라 사진을 찍고 내려오고 오르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일일이 눈인사를 건네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감자별’ 측에 따르면 모든 출연진이 빠짐없이 제작발표회 현장에 나온 건 김병욱 PD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김병욱 PD는 한 사람도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 없다고 늘 강조했기 때문에 제작발표회에도 모두 참석해야 하길 바랐다”면서 “그만큼 모든 캐릭터에 애착을 갖고 있다는 뜻이라 김병욱 PD의 작품은 ‘감자별’ 뿐 아니라 모든 제작발표회에 전 출연진이 총출동했다”고 말했다.‘감자별’은 tvN에서 개국 후 처음 시도하는 일일시트콤 장르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 산부인과’, ‘LA아리랑’ 등 과거부터 시트콤의 대가로 명성을 쌓은 김병욱 PD의 신작이다. 감자 모양의 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불확실한 상황을 맞게 된 2013년의 일을 다루는 작품으로 노송(이순재 분)을 비롯한 노씨 가족과 주변인들의 좌충돌 에피소드를 전개한다.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감자별’ 포스터.
- 이순재, "'감자별'이 '꽃보다 할배'보다 잘 될수 있다"
- 감자별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이 ‘대박’을 기원했다.‘감자별’ 팀은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의 한 세트장에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인 가운데 고사를 지냈다. 고사현장에는 배우 이순재, 노주현, 하연수, 여진구, 고경표, 서예지, 김광규, 김정민, 최송현, 줄리엔강, 장기하, 김단율, 정준원 등 13명의 주요 출연진과 김병욱 감독을 비롯한 작가, 제작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병욱 PD는 “8개월 간의 대장정인데 시작도 좋고 끝도 좋았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 같은 각오라고 생각한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이순재, 노주현, 하연수, 여진구, 고경표, 서예지 등 총 13명의 배우들은 차례로 돼지 머리에 돈 봉투를 정성스럽게 끼우며 시트콤의 성공을 기원했다. 출연배우 대표로 말문을 연 이순재는 “시트콤에 있어서 김병욱 감독이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시트콤에서는 가히 대한민국 최고 시스템의 스테프들이 뭉쳤다”며 “희극성이 강한 노주현, 금보라와 더불어 젊은 친구들이 같이 호흡을 맞춰서 하면 ‘꽃보다 할배’ 이상의 대박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뭉쳤으며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가세해 또 하나의 ‘김병욱표 명품 시트콤’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첫방송.
- 김병욱PD, 심의는 잊어라?.."'감자별' 첫회로 지상파 탈피 자축"
- ‘감자별’에 출연하는 이순재(왼쪽 위 시계방향), 노주현,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난 ‘설국열차’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김병욱 PD가 ‘센 웃음’을 예고했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처럼 사회적인 메시지를 넣은 무거운 주제의식도 덜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처럼 파격적인 새드 엔딩으로 왈가왈부할 일도 방지했다. 마치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본 관객들처럼 자신의 작품에서 메시지를 찾으려하고 열린 결말에 대해 공방을 벌일 일은 없을 거란 의미다. ‘시트콤 답게’ 재미있고 웃기게 만들자는 게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 QR3’에 임한 김병욱 PD의 각오다.최근 취재진과 만난 김병욱 PD는 새 작품, 무엇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었다. ‘지랄’이라는 욕도 할 수 없고 ‘김병욱 사단’이 고집하는 ‘생리 현상 개그’도 속시원히 풀어내지 못한 지상파 방송에서 “뭐, 다 하셔도 되는데요”라고 반응하는 케이블TV로 넘어왔으니 김병욱 PD는 ‘날개’를 단 셈이었다.김병욱 PD.김병욱 PD는 “‘순풍 산부인과’ 때부터 대본이 우린 늘 거칠었다”면서 “MBC에 왔을 때도 청소년 시간대에 방송돼서 늘 ‘심의와의 싸움’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랄’이란 말도 못 쓰고 약간 더러운 이야기도 못 쓰고, 사실은 심의 위원회랑 많이 부딪혔다”면서 “케이블은 그런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예상보다 더 거친 어휘를 썼는데도 제재가 없고, “이거 나가도 되나요”라는 질문엔 “네”라는 대답이 나오는 게 좋았다는 뜻이다. 그 덕에 김병욱 PD는 자신이 유독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는 ‘화장실 개그’도 첫 회에만 수 차례의 신에 걸쳐 등장시켰다. 일종의 “지상파 탈피 기념”이라고 봐도 좋다는 농담은 우스갯소리만은 아니었다.콘텐츠가 콘텐츠 자체로 더욱 솔직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역시 김병욱 PD는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20%를 웃돈 시청률과 비교돼 10% 남짓한 성적으로 ‘실패작’이란 오명도 썼다. 김병욱 PD는 “지상파는 15%가 못되면 실패했다고, 콘텐츠의 질에 관계 없이 평가 받는 부분이 있다”며 “그런게 좀 덜한 부분이 케이블TV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혈 시청자’가 봐주는 맛이 좋고, 그 사람들에게 만큼은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쁜 일이지 않을까”라는 것.‘감자별’ 스틸컷. 서예지(왼쪽)와 줄리엔강.제작 환경 역시 안정적이다. 8개월 여의 촬영 기간 동안 실내 세트를 부수고 짓고 반복할 일이 없다. 고정 세트가 하나의 집처럼, 방처럼, 동네처럼 온전체로 보관돼 있기 때문이다. 김병욱 PD는 “전작들에서는 간장통 하나 제대로 자리를 지킬 수가 없었다”며 “세트를 부수고 또 지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다음날 찍으려면 순서도 바뀌어있고 미묘한 차이도 있었다”면서 “이제는 ‘집’ 같은 느낌으로 찍을 수 있으니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장점이다”고 강조했다.‘감자졀 2013 QR3’은 어느 날 감자처럼 생긴 소행성 때문에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지구인들의 좌충우돌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이순재와 노주현, 금보라 등 과거 김병욱 PD의 걸작에서 호흡을 맞춘 베테랑이 총출동한다. 배우 여진구와 고경표, 하연수와 서예지 등 ‘신예 4인방’의 출연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9월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