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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78건

H.O.T, 재결합으로 다시 보고싶은 아이돌 그룹 1위
  • H.O.T, 재결합으로 다시 보고싶은 아이돌 그룹 1위
  • ▲ H.O.T[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재결합으로 한번 더 보고 싶은 원조아이돌그룹’ 1위로 H.O.T가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H.O.T는 전체 응답자 376명 중 26%(98명)의 지지를 받아 `다시 보고 싶은 원조 아이돌 그룹` 1위에 올랐다. 최근 멤버 문희준과 토니안은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이재원이 군에서 제대하면서 멤버 전원이 모여 재결합에 관한 희망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문희준, 토니안, 강타, 장우혁, 이재원으로 구성된 H.O.T는 1996년 1집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후 `캔디`(Candy) `행복` 등의 히트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H.O.T에 이어 신화가 근소한 차이로 2위(22%, 83명)를 차지했다. 김동완, 에릭, 앤디, 신혜성, 전진, 이민우로 구성된 신화는 1998년 데뷔,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최장수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꼽힌다. 이민우, 전진, 앤디가 병역 의무를 마치는 2012년 그룹 신화로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김태우, 윤계상이 멤버로 활동했던 5인조 그룹 지오디(20%, 74명), 4위는 뮤지컬, 드라마, 예능에서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유리, 이효리, 옥주현, 이진이 함께 했던 핑클(18%, 67명), 유진, 슈, 바다로 구성된 걸그룹 S.E.S(7%, 28명), 현재 연기자로 전업해 승승장구 중인 윤은혜가 소속해 있던 베이비복스(7%, 26명)가 차지했다.
2011.04.08 I 장서윤 기자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 "모바일카드사업 국가표준 만들겠다"
  •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 "모바일카드사업 국가표준 만들겠다"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사진)이 취임 일성으로 "모바일카드사업을 국가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9일 서울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프로세싱사업을 최적화해 신용카드의 온-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비씨카드가 그동안 성공적으로 준비한 차세대 모바일카드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바일 신용카드 영역에서 산업표준과 국가표준으로 채택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회원은행의 독자사업화로 비씨카드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때"라며 세 가지 역점사업의 하나로 모바일카드를 꼽았다. 나머지 역점사업으로는 가맹점 신용카드 프로세스 간소화, 글로벌사업 성과 가시화 등을 들었다. 이 사장은 1948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LG투자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LG카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2009년 KT캐피탈 대표로 취임한 이 사장은 당분간 KT캐피탈 대표와 비씨카드 대표를 겸임한다. 한편 석호익 KT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비씨카드가 KT그룹에 들어와 통신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물리적인 식구를 넘어 모바일카드를 촉진하는 식구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석호익 KT 부회장을 비롯해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동완 KT캐피탈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이종호 BC카드 사장이 29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1.03.29 I 김국헌 기자
  • [마켓in]국금센터 "해외채권 불안 상존..조달금리↑"(상보)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6일 17시 4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해외채권 발행시장은 국제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당분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대내외적 불확실성 상존으로 적정 발행시기 포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장은 16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11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포럼에서 "올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외채권 발행 여건은 좋아질 것"이라며 "다만 몇 가지 불안요소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해외 채권발행시장의 위험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중국 긴축과 경착륙 가능성 ▲중동지역 불안 ▲글로벌 자금흐름 등을 꼽았다. 김 실장은 "이 중 특히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구조조정보다는 구제금융 위주로 나갔기 때문에 불안요소는 여전하다"고 말했다.특히 "피그스(PIIGS) 국가들의 성장은 정체될 것으로 경제성장 저하로 고용 문제 등이 계속될 것"이며 "국채 스프레드가 워낙 높기 때문에 채권 매입 규모도 점차 감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긴축 정책도 우려가 되는 부분"이라며 "중국 정부의 과도한 긴축 정책으로 실물 경제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또 올해 한국물 수급의 경우 공급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총 만기도래액도 136억달러로 작년 182억달러 대비 46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자 수요도 비교적 견조할 전망됐고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프라이싱되기 전까지 유동성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실장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투자자 위험 회피 성향 강화 가능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사무라이채 시장의 경우 일본의 저금리 지속에 따른 투자자들의 사무라이 채권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채권 만기가 도래하는 유럽 은행들의 조달창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김 실장은 "벤치마크인 미 국채금리는 올해 인플레 우려, 경기 회복 등으로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며 "한국물을 포함한 신흥국의 전반적 조달금리 수준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산금리 축소 여지가 존재하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폭이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 여지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1.02.16 I 신상건 기자
  • [마켓in]국금센터 "해외채권 불안 상존..조달금리↑"(상보)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해외채권 발행시장은 국제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당분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대내외적 불확실성 상존으로 적정 발행시기 포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장은 16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11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포럼에서 "올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외채권 발행 여건은 좋아질 것"이라며 "다만 몇 가지 불안요소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해외 채권발행시장의 위험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중국 긴축과 경착륙 가능성 ▲중동지역 불안 ▲글로벌 자금흐름 등을 꼽았다. 김 실장은 "이 중 특히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구조조정보다는 구제금융 위주로 나갔기 때문에 불안요소는 여전하다"고 말했다.특히 "피그스(PIIGS) 국가들의 성장은 정체될 것으로 경제성장 저하로 고용 문제 등이 계속될 것"이며 "국채 스프레드가 워낙 높기 때문에 채권 매입 규모도 점차 감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긴축 정책도 우려가 되는 부분"이라며 "중국 정부의 과도한 긴축 정책으로 실물 경제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또 올해 한국물 수급의 경우 공급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총 만기도래액도 136억달러로 작년 182억달러 대비 46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자 수요도 비교적 견조할 전망됐고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프라이싱되기 전까지 유동성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실장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투자자 위험 회피 성향 강화 가능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사무라이채 시장의 경우 일본의 저금리 지속에 따른 투자자들의 사무라이 채권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채권 만기가 도래하는 유럽 은행들의 조달창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김 실장은 "벤치마크인 미 국채금리는 올해 인플레 우려, 경기 회복 등으로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며 "한국물을 포함한 신흥국의 전반적 조달금리 수준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산금리 축소 여지가 존재하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폭이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 여지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1.02.16 I 신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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