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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예비신부의 반전 셀카 '청순+코믹' 폭소
  • 장윤주, 예비신부의 반전 셀카 '청순+코믹' 폭소
  • 모델 장윤주가 반전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모델 장윤주가 반전셀카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다는 것은 사랑을 배워가는 것. 함께하는 기쁨은 오래 기억되는 것.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한. 감동의 시간 앞에서. 얼루어 5월호 웨딩 발리, 가족같은사람들 함께 여행하는 삶, 받은사랑보답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지인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다른사진에서는 인상을 찌푸리며 엽기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사업가 겸 산업 디자이너다.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5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 4-34☞ [포토]'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 4-36☞ '나혼자산다' 김동완, 포르쉐-벤츠 '억소리 나는 슈퍼카' 눈길☞ 박명수, 택시 추돌사고.. 레인지로버 수리비 전액 부담
2015.04.04 I 정시내 기자
'나혼자산다' 김동완, 포르쉐-벤츠 '억소리 나는 슈퍼카' 눈길
  • '나혼자산다' 김동완, 포르쉐-벤츠 '억소리 나는 슈퍼카' 눈길
  • 나혼자산다 김동완.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애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M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애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는 신화 김동완이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김동완은 ‘포르쉐 911 카레라 4S’로 추정되는 차를 타고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겼다. 이에 강남은 “차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시리즈의 국내 판매가격은 ‘카레라 4쿠페’가 1억 3460만 원, ‘카브리올레’ 모델이 1억 5000만 원으로 알려졌다.또 김동완은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르쉐 911 카레라 4S와 카이엔을 탔다”며 “SUV는 좀 밀리는 느낌이 있어서 SLS를 무리해서 샀다”고 말한 바 있다.‘벤츠 SLS AMG’는 6.2ℓ 엔진에 571마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 317km까지 달릴 수 있다. 7단 더블클러치에 6.3km/ℓ의 연비를 자랑하는 ‘벤츠 SLS AMG’는 약 2억8000만원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관련기사 ◀☞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4인 후보는 누구?☞ 박명수, 택시 추돌사고.. 레인지로버 수리비 전액 부담☞ 소녀시대 유리 "서강준 때문에 눈물날 뻔 했다" 무슨 일?
2015.04.04 I 정시내 기자
  • [금리 1%시대]원·달러 환율 상승 가속도 전망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만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원화 약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0원 높은 1131.5원에 개장했지만, 한은의 금리인하 발표 직후 1136.4원까지 치솟았다.오전 10시30분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129.2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김동완 국제금융센터 금융시장실장은 “국제 금리시장의 테마가 작년까진 유가였는데 이제 달러 강세로 넘어온 측면이 있다”면서 “아무래도 금리가 인하되면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영향이 있는데 달러 강세 영향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은의 금리인하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맞물려 원화 약세를 부추길 것으로 관측된다.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5.5%를 기록해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지표가 개선되자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선 이르면 6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이달 퇴임하는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기준금리 인상을 늦추면 경기침체로 빠질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줬다.
2015.03.12 I 피용익 기자
메가메딕스, 개그우먼 김지민 쿨쎄라 전속모델로 선정
  • 메가메딕스, 개그우먼 김지민 쿨쎄라 전속모델로 선정
  • [뉴미디어팀] 의료기기 제작 업체 ㈜메가메딕스(대표 김동완, www.coolcarboxy.com)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냉동분해의료기기 ‘쿨쎄라’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메가메딕스 측은 “최근 종영한 개그콘서트의 ‘쉰밀회’의 주인공부터 KBS 위기탈출 넘버원, MBC 해피타임의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민은 평소 여배우보다 예쁜 개그우먼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그의 날씬한 몸매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새로 출시하는 냉동지방분해의료기기 쿨쎄라와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 체형보조 의료 장비인 쿨쎄라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 만으로는 없애기 어려운 팔, 다리,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군살을 제거해 몸매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장비이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각광받는 냉동지방분해술 등 몸매성형에 활용될 수 있다.지방 제거를 원하는 부위에 -10도에서 5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쿨쎄라 핸드피스를 갖다 대면 지방세포가 냉각, 사멸된다. 이렇게 사멸된 지방세포는 신진대사 활동에 따라 스스로 체외 배출되는 원리이다. 쿨쎄라 시술은 45분 정도로 비교적 짧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또한 맞춤형 부위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분해주사나 지방흡입을 꺼려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에 냉동지방분해기기 쿨쎄라는 식약처로부터 비침습적 지방감소의 사용 목적으로 허가 받았으며, 이달부터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만날 수 있다.
'힐링캠프' 앤디, 불법 도박 사과 "불미스러운 일.. 죄송하다"
  • '힐링캠프' 앤디, 불법 도박 사과 "불미스러운 일.. 죄송하다"
  • 힐링캠프 앤디. ‘힐링캠프’에 출연한 그룹 신화의 앤디가 도박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그룹 신화의 앤디가 도박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앤디는 “제가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데뷔하고 17년 동안 방송 생활하면서 멤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완은 “앤디가 도움받았다고 했지만, 저희 도움 안 받은 사람 없다. 각자 사고 친 것도 있고 서로 다 이해해준다. 앤디가 최근에 사고를 쳐서 되게 미안해한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며 앤디를 위로했다.앤디는 2013년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돼 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다 지난달 신화 활동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 관련기사 ◀☞ 신화, 파격 누드집 비화 "전진 알몸으로 헤드스핀"☞ ‘임신’ 한혜진, 친정에서 태교 집중 ‘안정기 접어들면 영국행’☞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첫회부터 파격 베드신+키스신 ''깜짝''☞ 24일 날씨, 전국 옅은 황사..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래마을 토지+건물 88억 매입 ''부동산 재테크 달인''
2015.02.24 I 정시내 기자
중기 기술유출, 사전예방부터 사후구제까지 지원
  • 중기 기술유출, 사전예방부터 사후구제까지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부가 직접나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정과 중재를 통해 사후구제까지 지원하는 토털서비스를 선보였다.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2일 서울 구로동 롯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담기관인 ‘중소기업 기술보호센터’를 대·중기 협력재단 내에 설치했다.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은 기술분쟁이 발생하면 재판을 받기 위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기술유출 분쟁을 신속하게 조정·중재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술유출 피해를 겪은 중소기업이 위원회에 조정 또는 중재를 신청하면 위원회는 해당 사건을 담당할 조정부나 중재부를 구성해 조정·중재를 진행하게 된다. 조정은 조정부 구성일부터 3개월 이내 당사자간 합의 유도한다. 중재의 경우 중재부 결정일부터 5개월 이내 중재판정 실시할 예정이다.중기청은 “위원회는 조정·중재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직 판사, 변호사, 변리사 등 각계 전문가와 기술 분쟁의 성격을 고려하여 분야별 기술전문가 등 37명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원회 설치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영역을 ‘기술유출 사전예방’에서 ‘기술유출 사후구제’까지 넓히게 됐다.한정화 중기청장은 “조정·중재위원회 발족과 기술보호센터 개소로 그간 기술보호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도 힘들게 개발한 중소기업의 기술이 정당히 보상받고, 지켜질 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중소기업기술보호법을 제정·대표 발의한 김동완 의원(새누리당)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 설치로 대기업 등의 기술탈취로 발생한 중소기업의 피해가 소송까지 안가도 신속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중기청과 대·중기 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지원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유관부처 등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소개 및 인식 제고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주간 전국 6개 권역에서 기술보호 홍보로드쇼를 개최한다. 중기청 외에도 특허청,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도 정부 기술보호 지원시책 안내와 함께 기관별 상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은 22일 서울 구로동 롯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를 공식 발족,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에 대한 사전예방 및 사후구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제공
2015.01.22 I 박철근 기자
"꿈과 희망 잃지 않길"…신화 김동완, 5000만원 기부
  • "꿈과 희망 잃지 않길"…신화 김동완, 5000만원 기부
  • 김동완(사진=씨아이ENT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화의 김동완이 나눔을 실천했다.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7일 “김동완이 혹한의 추위와 가난 속에서 겨울을 견뎌야 하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동완은 “따뜻한 방에서 잠들고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에게 겨울은 어른으로서 참 미안한 계절인 것 같다”면서 “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김동완도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그는 “오히려 그때의 간절함이 있었기에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그리고 김동완으로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 추운 날씨 속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만큼은 절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동완이 기부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동완은 오는 2월 발표하는 신화 정규 12집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2015.01.07 I 박미애 기자
  • [기자수첩] 시멘트 유해성 논란, 정부·협회 왜 가만히 있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시멘트 유해성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폐타이어를 연료로 사용해 시멘트를 제조하면 폐타이어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시멘트 제품에 함유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업계는 물론 이를 부인하고 있다. 시멘트 소성로의 온도인 1400도 이상에서는 완전연소되기 때문에 유해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시멘트 유해성 논란은 최근 국회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소속 김동완 의원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폐타이어나 폐유 등을 시멘트 소성로에 사용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폐타이어 등을 활용한 시멘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문제는 지난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정부는 급증하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고, 1996년 쌍용양회를 시작으로 폐타이어를 시멘트 제조를 위한 연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독려로 해당 재료를 시멘트 제조 연료로 사용한 셈이다.하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논란에도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대기가스와 부산물에 대한 기준만 언급할 뿐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뒷짐을 지고 있다.한국시멘트협회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정책에 대해 업계의 의견을 모아 건의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곳이다. 하지만 시멘트 유해성 논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게재할 뿐만 아니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정부와 관련 단체가 시멘트 유해성 논란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이 늦어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결국 그 피해는 시멘트업계가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과거 우지라면과 쓰레기 만두 파동을 통해 무고한 기업들이 억울하게 고꾸라지는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시멘트도 인간의 기본 생활인 의식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이다. 정부나 협회의 적극적인 대처가 없다면 국민은 국민대로, 업계는 업계대로 모두 피해자인 채로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14.12.11 I 박철근 기자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2월 1주
  •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2월 1주
  • - 12월 1주"/>공연 재연도 성황, <그날들> 유준상, 지창욱, 규현 등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마리 앙투아네트>(2위)를 밀어내고 예매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그날들>은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이 작/연출한 작품으로, ‘사랑했지만’ ‘나무’ 등 김광석이 남긴 명곡과 청와대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엮어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주말 개봉한 <킹키부츠>가 세 계단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토니어워즈에서 6개 부문을 휩쓸며 크게 주목받은 이 뮤지컬은 오만석과 김무열, 지현우 등 인기배우들의 참여 아래 국내 첫 무대에 올랐다. 신디 로퍼가 만든 음악과 화려한 무대,&nbsp;앙상블의 군무가 만나 흥을 돋운다는 평이다. <킹키부츠>의 도약으로 아트서커스 <카발리아>(4위)는 한 계단 내려갔고, 지난 주말 막을 올린 <원스>(5위)가 열 두 계단 뛰어올라 그 뒤를 이었다. 6, 7위는 <황태자 루돌프>와 <지킬앤하이드>가 각각 지켰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네 계단 내려가 8위를 지켰고, <라카지>와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각각 9, 10위를 지켰다. 2년 전 국내 초연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라카지>는 정성화,김다현 등 초연멤버를 비롯해 최정원, 정원영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오는 9일 막을 올린다. 콘서트 변치 않은 토이의 인기 지난달 7년 만에&nbsp;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 토이의 단독콘서트 <다 카포>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정상에 올랐다.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올리며 변함없는 실력을 증명한 유희열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 사랑 받은 인기곡을&nbsp;여러 객원보컬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의 등장으로&nbsp;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4>는 2위로 내려갔고, 컬투의 <두새끼 쇼>와 다이나믹 듀오가 박정현과 함께 하는 <그 해, 겨울>이 각각 3, 4위를 지켰다. 5위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김동완의 연말 콘서트 <스타라잇>이 차지했다. 앞서&nbsp;미니 콘서트 <히(He)>를 개최했던 김동완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부응해 보다 큰 규모로 연말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어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울트라캡숑>이 두 계단 뛰어올라 6위를 차지했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박효신의 투어콘서트 <해피 투게더> 서울공연(6위)과 김연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친절한 연우신>(7위)이 그 뒤를 이었다. 9, 10위는 임창정의 <쇼 맨>과 걸그룹 티아라가 펼치는 <티아라 패밀리 콘서트>가 각각 지켰다. [2014.12.1 ~ 2014.12.7 인터파크 티켓 기준]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 내년 한국 경제 뒤흔들 4가지 위험요인(상보)
  • [이데일리 최정희 조진영 기자] 세계 경제가 내년에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주요 기관들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8%로 올해보다 0.5%포인트 높지만, 실제론 이보다 낮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지배했던 각국의 돈 풀기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는 등 곳곳에 잠재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내년 중반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신흥국 등에 흘러갔던 자본이 유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흥국 불안 등 위기가 커질 경우 대표적으로 돈을 빼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반면 일본 아베노믹스의 돈 풀기 정책은 계속돼 엔화 약세의 부정적 여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 역시 우리나라의 타격이 가장 크다. 동시에 아베노믹스 실패에 따른 부작용도 걱정된다. 중국 경제 둔화 우려, 유럽의 위기 재연 가능성도 위협요인이다. 이에 환율 변동성과 외화유동성 관리에 집중해야 한단 분석이 제기됐다.◇ 美 금리 인상에 신흥국 자본유출 우려국제금융센터는 20일 서울 소공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동완 국금센터 금융시장실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직면한 △미국, 영국 등의 통화 긴축(Contraction) △주요국 환율 갈등(Currency) △중국 경기의 급변 위험(China) △지정학적 위험(Conflicts) 등 4가지 위험요인(4C)을 제시했다. 김 실장은 “수 년간 자산시장 호조세를 뒷받침해 온 이른바 ‘Fed put(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완화 정책)’의 퇴조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유동성에 기반한 동조화’에서 ‘펀더멘털에 기인한 차별화’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미국의 양적완화(QE) 기간에 유입된 대규모 유동성이 내년 중반 기준금리 인상으로 환류될 경우 글로벌 조달금리 상승과 신흥국 자금유출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단 설명이다. 신흥국이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지만, 성장동력 둔화,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을 감안해 금리 인상을 선택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단 관측이다. 김 실장은 “올해 들어온 주식, 채권 외국인 자금을 합하면 10조원 정도인데 이런 자금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며 “신흥국이 불안하면 다른 신흥국에서 자금을 빼서 우리나라로 오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는데 이는 위기가 약하게 왔을 때 가능한 일이다. 위기가 세게 오면 우리나라가 대표적으로 자금이 빠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자금 이탈 방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돌발 위험 등으로 글로벌 차입시장이 경색될 가능성에 대비해 충분한 자금확보 및 차입선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韓, 엔저 타격 제일 커..환위험 관리해야 지난 10여년 넘게 지속된 달러 약세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강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이치훈 국금센터 연구위원은 “내년 달러 강세 기조가 지속될 경우 원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 내지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달러-원 평균환율이 올해보다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평균환율은 올해 1046.4원에서 내년 1130원 내외 수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화의 강세 추세는 아베노믹스 등 돈 풀기 정책을 하는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실장은 “엔저로 제일 타격받는 국가는 우리나라”라며 “엔저에 대비한 정책적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보수적인 환위험 관리가 필요하단 분석이다. 이어 “엔저로 엔화를 차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갑자기 엔화가 강세로 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며 “엔화 대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中·日·EU 모두 불안요인주요국의 불안요인도 상당하다. 중국의 구조개혁이 미진할 경우 성장세가 약화될 뿐 아니라 부동산, 신용 등 거품이 붕괴되면서 경착륙할 위험도 커진다. 중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우리나라 등 신흥국은 미국의 출구전략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우려가 크다. 더구나 우리나라 10대 수출 품목 중 중국과 중복되는 비중은 올해 62%로 10년 전(52%)보다 10%포인트나 급증해 한·중간 수출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일본 아베노믹스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성장 자체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본의 물가가 상승한다고 해도 실질임금과 소비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수입물가 상승과 소비세 인상이 주도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엔저에도 수출물량이 증가하지 않고,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도 고민거리로 남는다. 유럽 경제를 이끌던 독일의 수출이 약화되면서 위기가 재연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디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2010~2012년과 같은 재정위기가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김 실장은 “세계 경제는 컨센서스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어 보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준비해야 한다”며 “주요국 불안, 지정학적 위험 등 예상 못한 위함에 대한 가능성 점검과 컨틴전시 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11.20 I 최정희 기자
  • 내년 한국 경제 뒤흔들 4가지 위험요인
  • [이데일리 최정희 조진영 기자] 내년 세계 경제가 녹록치 않다. 주요 기관들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8%로 올해보다 0.5%포인트 높지만, 실제론 이보다 낮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곳곳에 잠재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지배했던 각국의 돈 풀기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이 내년 중반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신흥국 등에 흘러갔던 자본이 유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반면 일본 아베노믹스의 돈 풀기 정책은 계속돼 엔화 약세의 부정적 여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동시에 아베노믹스 실패에 따른 부작용도 걱정된다. 중국 경제 둔화우려, 유럽의 위기 재연 가능성도 위협요인이다. 이에 환율 변동성과 외화유동성 관리에 집중해야 한단 분석이 제기됐다. 국제금융센터가 20일 서울 소공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동완 국금센터 금융시장실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직면한 △미국, 영국 등의 통화 긴축(Contraction) △주요국 환율 갈등(Currency) △중국 경기의 급변 위험(China) △지정학적 위험(Conflicts) 등 4가지 위험요인(4C)을 제시했다. 김 실장은 “수 년간 자산시장 호조세를 뒷받침해 온 이른바 ‘Fed put(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완화 정책)’의 퇴조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유동성에 기반한 동조화’에서 ‘펀더멘털에 기인한 차별화’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미국의 양적완화(QE) 기간에 유입된 대규모 유동성이 내년 중반 기준금리 인상으로 환류될 경우 글로벌 조달금리 상승과 신흥국 자금유출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단 설명이다. 신흥국이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지만, 성장동력 둔화,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을 감안해 금리 인상을 선택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단 관측이다. 이에 김 실장은 “돌발 위험 등으로 글로벌 차입시장이 경색될 가능성에 대비해 충분한 자금확보 및 차입선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국가 전체적으로 차입시장의 변화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외국인 자금이탈 방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개별기업들의 해외투자 위험관리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여년 넘게 지속된 달러 약세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강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이치훈 국금센터 연구위원은 “내년 달러 강세 기조가 지속될 경우 원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 내지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달러-원 평균환율이 올해보다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원화의 강세 추세는 아베노믹스 등 돈 풀기 정책을 하는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실장은 “내년 주요국 환율의 급변 가능성이 커 개발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 보수적인 환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며 “엔저에 대비한 정책적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주요국의 불안요인도 상당하다. 중국의 구조개혁이 미진할 경우 성장세가 약화될 뿐 아니라 부동산, 신용 등 거품이 붕괴되면서 경착륙할 위험도 커진다. 중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우리나라 등 신흥국은 미국의 출구전략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우려가 크다. 더구나 우리나라 10대 수출 품목 중 중국과 중복되는 비중은 올해 62%로 10년 전(52%)보다 10%포인트나 급증해 한중간 수출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일본 아베노믹스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성장 자체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본의 물가가 상승한다고 해도 실질임금과 소비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수입물가 상승과 소비세 인상이 주도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엔저에도 수출물량이 증가하지 않고,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현상도 고민거리로 남는다. 유럽 경제를 이끌던 독일의 수출이 약화되면서 위기가 재연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높은 실업과 디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2010~2012년과 유사한 재정위기가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김 실장은 “세계 경제는 컨센서스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어 보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준비해야 한다”며 “주요국 불안, 지정학적 위험 등 예상 못한 위함에 대한 가능성 점검과 컨틴전시 계획 수립 등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11.20 I 최정희 기자
"지는 것은 죄악"…그 남자들의 세계
  • "지는 것은 죄악"…그 남자들의 세계
  • 연극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사진=국립극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자들의 거친 세계를 다룬 연극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이 23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미국의 배우이자 극작가인 제이슨 밀러의 대표작으로 1972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같은 해 브로드웨이에 정식 데뷔했다. 1974년까지 700회의 공연을 이어오며 뉴욕드라마비평가상, 토니상 베스트상, 퓰리처상 등을 수상했고 1982년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한때 같은 고등학교 농구팀의 챔피언이었던 4명의 친구가 20년 후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년이 된 이들은 지난날의 우승을 추억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같은 농구부원이던 현 시장의 재선을 위한 치밀한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숨겨둔 욕망과 부조리로 얽히고설킨 관계와 과거가 속속 드러난다. 작품이 집요하게 묘사하는 것은 ‘지는 것은 죄악이다. 오직 이겨라’는 약육강식의 세계다. 1970년대 초반 미국이 배경이지만 비리와 위선, 부도덕 등이 판치는 바로 지금의 사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채승훈이 연출을 맡았고 농구코치 역할의 박용수를 비롯해 김태훈, 김동완, 이종무, 박완규 등 5명의 남자 배우가 출연한다. 1688-5966.
2014.11.16 I 이윤정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 출신 의원에 발목 잡히나
  •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 출신 의원에 발목 잡히나
  • [이데일리 최훈길 고재우 기자] 올해 안에 공무원연금 개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던 정부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공무원 출신 의원들 중 상당수가 ‘연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통과’라는 정부 방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다. 공무원 출신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은 모두 29명으로, 모두 현재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다. <이데일리>가 4일 공무원출신 여당 국회의원 28명 전원(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현룡 의원 제외)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25명(무응답 3명) 중 여당이 만든 개정안을 원안대로 연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의원은 5명(김동완·신동우·박맹우·안덕수·배덕광)에 그쳤다.김회선·권성동·이종배·이종진 의원 등 20명은 연내 처리 방침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거나 개정안에 대한 추가 보완 및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강후 의원 등 일부 국회의원들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밀어 붙이기 식으로 추진해선 안 된다”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의원들은 공무원노조를 포함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 연금 개혁 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내 원안대로 개정안 통과’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당내 공무원연금개혁 태스크포스(TF)팀이나 지도부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이철우 의원은 “연금 상·하한제를 도입해 하위직을 배려하고 고위직을 더 깎는 ‘하후상박(下厚上薄)’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무원 출신 의원들의 경우 연금 삭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다 보니 연금 개혁에 미온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대로 가면 후대에 큰 부담을 안겨주는 만큼 의원들은 ‘제 호주머니 챙기기’에 급급할 게 아니라 국민 전체를 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이한구 "'공무원연금 상·하한제' 위헌 여지 있어"☞ 공무원연금 개혁 '노조·야당 Vs 정부·여당' 평행선☞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공무원연금-사자방 국조 빅딜 '의견차'☞ 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미래세대 황금저축"
2014.11.05 I 최훈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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