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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57건

  • 현대차·KTF, 신차 `TG`에 텔레매틱스서비스
  • [edaily 백종훈기자] 현대자동차(005380)와 KTF(032390)가 현대자동차 그랜드XG의 후속모델 `TG`(프로젝트명)에 이르면 5월초 텔레매틱스를 장착·시판할 예정이다. 11일 현대차와 KTF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5월 국내 출시되는 TG 모델에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텔레매틱스서비스의 브랜드명은 `모젠(Mozen)`이며 이르면 5월초, 늦어도 상반기중 서비스가 제공된다. KTF 관계자는 "쌍용자동차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와 텔레매틱스 상용제품을 내놓게 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르노삼성자동차와 상용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신차에 텔레매틱스를 장착함으로써 KTF의 주요 신성장동력중 하나로 키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비 가격은 200만원 전후가 될 것"이라며 "텔레매틱스와 더불어 신차에 대한 사내외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로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향후 홍보에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현지시각) 개막된 제네바모터쇼에서 `TG`(프로젝트명)를 처음 선보인바 있다. TG모델은 배기량이 3300㏄이며 233마력의 최신형 람다엔진을 갖췄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는 LG텔레콤과 지난 2003년 11월 업무제휴를 맺고 (구)그랜저 XG등 중대형 차종에 `모젠(Mozen)` 서비스를 해왔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 기계장치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확인 시스템(GPS)과 디지털 지리정보 시스템(GIS) 등 정보통신 장치를 연계, 별도 단말기나 휴대폰·PDA 등으로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무선데이터 시스템을 말한다. 텔레매틱스에는 차량출고 전에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장착하는 `비포마켓`(Before Market) 제품과 출시된 차량에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탑재해 판매하는 `애프터마켓`(After Market) 제품이 있다.
2005.03.11 I 백종훈 기자
  • 화려한 변신 소형차 “나도 고급차야”
  • [조선일보 제공] 소형 승용차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소형차는 80년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으나, 90년대 중반부터 소비자들의 중·대형차 선호 현상에 밀려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장기 불황 속에서 소형차 판매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은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첨단 편의장치를 장착하는 등 새로운 소형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편의성·안전성 강화한 3세대 마티즈 GM대우자동차는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3세대 ‘마티즈’를 발표했다. 신형 마티즈의 특징은 ‘800㏄급 경차’의 이미지와 달리 편의장치가 고급 세단 못지 않게 다양하다는 점이다. 내비게이션(지리정보시스템)과 MP3플레이어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 장치가 대표적인 옵션(선택 품목)이다. 경차에 내비게이션이 옵션으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또 MP3 압축파일을 CD로 저장하면 1장에 150곡을 담을 수 있다. 전조등을 끄지 않고 내렸을 때도 자동으로 꺼져 배터리 방전을 예방해 주는 장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급 수입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이다. 주행 중 휴대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4좌석 파워 윈도, 안개등, 다른 위치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식 재떨이 등을 장착했다. 수납 공간이 많은 것도 특징. 운전석 계기반 하단의 다용도 박스 2개, 선글라스 홀더 등 수납 공간이 27개나 된다. 안전성도 강화해 충돌사고가 나면 운전석과 조수석의 정면 에어백 외에 측면 에어백이 각각 터진다. 성능도 개선됐다. 신형 마티즈는 휘발유 1ℓ로 20.9㎞(수동기준)를 갈 수 있어 국산차 중 연비가 가장 우수하다. 최고 시속은 145㎞이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마티즈는 지난 98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카”라며 “최근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면서 마티즈는 재고가 없을 정도로 잘 팔린다”고 말했다. 마티즈와 직접 경쟁하는 차종은 기아의 1000㏄급 소형차 ‘모닝’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모닝은 당시로선 드물게 ‘MP3플레이어’를 장착, 눈길을 끌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장착된 열선 시트는 고급차를 탄 듯한 느낌을 준다. 전동식 사이드 미러 조절 장치와 가죽 시트를 장착했다. 오는 2008년부터는 경차 규격이 배기량 800㏄ 이하에서 1000㏄ 이하로 상향 조정돼, 모닝도 경차 혜택을 받게 된다. ◆디젤 소형차 4월 출시 배기량 1400~1600㏄급 소형차 시장에도 신모델이 잇따라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차세대 소형세단 ‘프라이드’(프로젝트명 JB)를 출시하고, 국내외 소형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프라이드는 1400㏄급과 1600㏄급 휘발유 모델 2종이 출시된다. 기아차 김봉경(金鳳經) 전무는 “프라이드는 이전 소형차에 비해 축거(자동차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고 차폭이 넓어져 중형차에 맞먹는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도 오는 4월 베르나 후속차종 ‘MC’(프로젝트명)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젤 소형차도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MC와 프라이드의 디젤(경유) 모델을 4월과 5월에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디젤 모델의 배기량은 1500㏄이다. 르노삼성도 하반기에 소형차 SM3의 디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젤차종은 휘발유 모델과 비교할 때 가격은 비싸지만, 기름값이 저렴하고 연비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어 소형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소형차는 올 들어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체 내수시장 회복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월 배기량 경차를 포함한1600㏄급 이하 소형차 판매대수가 1만9570대를 기록, 작년 동월보다 32.4% 증가했다고 밝혔다.
  • 車업계, `고객 재유치 총력전`
  • [edaily 지영한기자] 국내 자동차시장이 대중화를 거치며 성숙기에 진입, 신규수요보다는 대체수요가 커짐에 따라 메이커들이 기존 고객들을 재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재구매 주기는 99년 평균 4.5년에서 2004년엔 5.9년으로 급증, 기존 고객들의 재구매 창출을 위해서라도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일본의 혼다처럼 세계적으로 앞선 고객관리 프로그램이 앞다퉈 국내에 소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눈 높이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메이커들의 `재구매 창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의 경우엔 세계 최고 수준인 혼다의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조만간 혁신적인 `평생고객지원 프로그램`(가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기아車, 혼다 고객관리 벤치마킹 돌입☜ 클릭> ◇현대·기아차, 혁신적 `평생고객지원 프로그램` 개발중 현대차(005380)는 총체적인 고객관리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단계로 각 부문별로 분산된 고객DB를 통합해 현재 1200만명 달하는 데이타베이스(DB)를 확보, 영업현장 및 본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객지원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현대차는 2단계로 가칭 `평생고객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부문별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중에 있으며, 기아차도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평생고객지원 프로그램`이 구축되면 현대차는 차량을 구입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고에서 재구매에 이르기까지 시점별로 방문·전화·DM·e-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차량 정비 및 각종 관심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TFT는 현재 제공할 서비스와 컨텐츠, 고객 접촉주기, 업무 프로세스 등을 개발중이다. 특히 고객지원에 대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혼다자동차에 대한 사례연구도 진행, 조만간 고객중심의 다차원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기존 고객들에 대한 관리차원에서 이미 신형 쏘나타 구입고객에겐 성능점검 및 네차례에 걸친 엔진오일교환을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티즌 고객들의 증가 및 요구에 부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 내에 다양한 유용 정보를 확보해 인터넷 오너스클럽을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내차 정보조회 서비스를 통해 계약현황, 할부현황, 최근 정비이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동차 생활서비스, 운행지원 서비스, 구매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의 재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우차판매, 고객관리에 온라인·참서비스 등 적극 활용 대우차판매(004550) 역시 재구매 창출을 위해선 기존 고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활발히 운용하고 있다. 대우자판은 우선 자동차 포털사이트 수준의 회사 홈페이지(www.dm.co.kr)를 구축, 자동차문화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신차구입부터 중고차, A/S 그리고 폐차까지의 모든 과정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해 `차계부` 코너에 소유차량의 정보를 입력하면 대우자판은 이후 매월 차량유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주거나, 소모성 부품 교환주기 등의 맞춤 정보와 계절별 차량관리 요령 등 차량관리 정보를 e-메일 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발송해주고 있다. 대우자판은 또한 차량구입 고객에게 e-메일 등을 통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첫 메일에선 기본적인 차량사용시 주의사항 등이 전달되며 이후 3개월 주기로 소모품 교환안내, 경제적 운전요령 안내, 계절별 차량점검법 등 차량관련 필수 상식에 대한 정보가 고객에게 발송된다. 특히 GM대우 고객들을 대상으론 정비사항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재구매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예약작업 지연시 고객에게 보상을 해주는 정비예약제, 작업내용 고객결재 등을 골자로 하는 `참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르노삼성, 로얄티 프로그램 통해 재구매 유도 르노삼성차는 자사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프로그램인 `로얄티 프로그램`(Loyalty Program)을 실시하고 있다. 로열티 프로그램은 차량 계약시부터 운행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고객이 받아야 할 서비스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컨데 출고 9개월 시점에선 계절별 차량관리 안내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출고 3년 이후 매년 운행거리별 차량관리 안내를, 출고 5년6개월 이후엔 해마다 재구매 정보를 고객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로얄티 프로그램의 개요는 아래 그림과 같다.
2005.01.11 I 지영한 기자
  • 현대·기아, 국내 첫 `자동차 스마트카드` 서비스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애프터 마켓을 겨냥한 `자동차 스마트카드`를 도입,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차는 애프터 마켓(Aftermarket)을 대상으로 차량진단과 정비·보험·주유·카드 등 `자동차와 연관된 생활` 서비스를 통합한 자동차 스마트카드(MSC : Motor Smart Card)를 현대오일뱅크, 현대해상, 현대카드와 제휴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애프터 마켓(Aftermarket)은 자동차 판매 후 파생하는 여러 수요를 겨냥한 2차 시장을 의미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현대 그랜저XG, EF쏘나타, 기아 옵티마·리갈 보유 고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상용화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005380)측은 "현재 자동차 애프터 마켓에서 완성차 업체의 시장참여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현대·기아차는 스마트카드 시범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가차량진단, 교환점검 사전알림, 주행성향 정보 등 차량에서 얻는 `정보서비스`와 ▲정비·주유·보험이력 조회 및 신용카드 기능 등 자동차 유지관리 관련 제휴사가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차 안에선 정보제공 단말기를 통해, 차 밖에서는 주유소·정비소 등의 제휴가맹점과 스마트카드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존 스마트 카드와 차별화되고 경쟁력이 뛰어난 신개념 스마트 카드라는 평가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참여고객에게 무료로 세차와 엔진오일 교환을 해주고, 각종 소모품 교환비용의 할인, 교통상해보험 무료제공, 기타 신용카드사 제공 서비스 혜택과 연회비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 ※스마트 카드(Smart Card)란 = 일종의 마이크로 컴퓨터인 IC 칩을 적용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운영시스템, 메모리, 보안 알고리즘 등이 탑재되어 있는 카드. 정보처리, 인증, 정보저장, 프로그램밍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2005.01.10 I 지영한 기자
  • 전 장(30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30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LG= "産銀 정서보다 법리적 논의해야"/"5천억 합의..계열사·개인대주주 분담"/"2357억 개인대주주+2643억 채권비율로 분담"/채권단-LG 극적타결.."2300억 매직넘버 있었다" ▲LG카드= 5대1 감자 결의 ▲삼성전자= `美독점금지법 관련 1억불 충당금 설정`/삼성전자 등, 美 게이트웨이 인수 가능성-DJ ▲LG전자=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우수 휴대폰`/동남아 피해지역 60만불 지원 ▲현대차= 올 판매 226만대..전년비 15%↑/새해 256만대·36조 목표제시/`동남아 피해복구 대대적 지원`/현대車 3인방, 새해 사상 최대 실적 목표/불우이웃돕기 성금 1.5억원 전달 ▲기아차= 새해 내수목표 27% `돌풍예고`/올해 국내영업손실 3천억/`동남아 피해복구 대대적 지원` ▲현대모비스= 새해 매출 목표 6.8조원 ▲동양화재= 11월 총 영업이익 105억 ▲현대중공업= 내년 매출 10조1648억 ▲SK= 11월 석유사업 매출 전년비 22%증가/최태원회장 "내년이 SK 다음 50년의 원년"/SK㈜·LG정유, 휘발유·경유 등 ℓ당 7원 인상 ▲현대해상= 11월 순익 190억(전월비 117%↑)/경상익 271억(전월비 117.8%↑)/매출 2667억(전월비 0.5%↓)/총영업익 314억(전월비 209.3%↑) ▲올 하반기 건설 평균일당 9만2951원.. 0.2%올라 ▲DMB로 지상파TV시청 `찬반 논란` -방송학회 ▲씨티그룹, 국내 M&A 주간사 1위 ▲정통부 "선·후발사 손실보전금 조정" ▲중· 러· EU서 한국산 점유율 사상 `최고` ▲세계 광고시장 2005년 성장세 지속 ▲내년 M&A시장 기대감 높다-FT ▲iTV, 고별방송 없이 31일 방송 마감 ▲내년 `홈네트워크 보안` 이슈 부상 ▲세계 26개 통신업체, 수퍼3G폰 공동개발 ▲카니발·볼보·재규어·랜드로버, 리콜실시 ▲내년 석유수요, 올해보다 0.7% 증가 전망 ▲"휴대폰 교체주기 7개월 길어져" ▲한진그룹= 항공·해운, 내년 매출 15조4천억원 ▲동양종금증권= 동양오리온證·생명 구주 취득 ▲세이브존= 적대적 M&A에 맞대응..지분매집 착수/이랜드월드가 주식 5.82% 매입 ▲CJ= 중국법인서 자회사 설립..계열에 추가 ▲CJ푸드빌= 더 시젠㈜ 등 외식업체 2곳 인수 ▲캔디글로벌= 中핸드폰키패드업체 출자..계열추가 ▲동해전장= 자동차정비기기사 계열에 추가 ▲두산= 박용오 두산 회장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CJ엔터테인= 中 공연시장 진출 ▲하우리= 영화관 130억에 매입..`사업다각화` ▲현대상선= "분식액 2053억원 전액해소 예정" ▲남광토건= M&A 우선협상자로 알덱스 ´컨´ 선정 ▲제이스텍= 이토추상사와 최종협상 5개월내 결정 ▲CJ인터넷= 프리머스시네마 매각 진행중 ▲영진닷컴= 위·변조로 고소한 약속어음 지급제시 안돼 ▲솔빛미디어= 당좌거래 정지.."어음 위변조 고소 진행할것" ▲국순당= 술도 `리콜`한다..국순당 "삼겹살주에 침전물" ▲인디시스템= `수출용MP3P 판매·계약추진중` ▲한국정보공학= 방송PP사업권 획득 추진중 ▲한올= 계열사에 대여한 17.5억원 상환 못받아 ▲우방= 심가선씨, 정리계획안에 불복 항고/쎄븐마운틴해운외 1인이 지분 54.87%취득 ▲코웰시스넷= 휴대폰부품업 추가..내달28일 주총/1.5억원 규모 어음관련 소송 피소 ▲버추얼텍= 주가급등 공시요구-코스닥/"주가 급등 사유 없어" ▲애경유화= 증여세 40억 부과..`불복절차 진행예정` ▲한국통신데이타= 12.4억 규모 손배소 피소 ▲대농= 법정관리 졸업 ▲대한바이오링크= 신주인수권 행사로 최대주주변경/관계사 부동산 매각 진행중 ▲남영L&F= 관리종목 지정..1월3일 거래정지 ▲대구도시가스= 내달 3일 관리종목지정 해제 ▲그로웰텔레콤= 3자배정유증 무산 ▲모리스= 주가급등 공시요구-코스닥 ▲씨엔씨엔터= 미회수투자금 회수 소송 진행중 ▲KT= 개성공단 통신공급 합의서 체결 ▲인디시스템= 저가형 MP3P 판매중 ▲셰프라인= 충남 아산시 보유부동산 43억에 매각 ▲한국카본= 폴리우레탄폼 제작설비 15억에 양수 ▲인터피온반도체= LG전자와 25억 공급계약 ▲명진아트= 계열사 투데이아트 5억에 매각/8.2억 공급계약 체결 ▲도원텔레콤= 5억 공급계약 체결/2.3억 공급계약 체결 ▲그로웰전자= 40억 공급계약 종료 ▲아토= 계열사 ART 매각 ▲동양텔레콤= 송도 테크노파크에 44억원 투자 ▲케이비티= 45억원 공급계약 체결 ▲조일알미늄= 공장이전으로 대구공장 조업중단 ▲코미팜= 조달청과 동물용백신 공급계약 종료 ▲도원텔레콤= 3.1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지맥스=`CES 2005`에 PMP 등 전시 ▲엠피오= 450억 공급계약 매출없이 종료 ▲벤트리= 기능성 음료 공급계약 해지 ▲클레어링크= LGT에 모바일게임 공급 추진 ▲서울증권= 슈로더서 추가매수..지분 13.98%로 ▲국민은행= 캐피털그룹서 주식처분..지분 4.99%로 ▲스타코넷= 연세대에 6억원 증여 결정 ▲무림제지= 대표이사에 김인중씨 선임 ▲아시아나항공= 740억 장기차입 ▲진흥기업= 최대주주 진건협외4인으로 변경 ▲피케이엘= 옵디벨로핑마켓펀드가 지분 5% 취득 ▲LG화재= 다음자보 우선주 100억원 취득 ▲인지디스플레이= 단기차입금 20억 증가 ▲데코= 박성경 신임대표 선임 ▲대동스틸= 최태호·최준호씨 주요주주서 제외 ▲현대오토넷= 데이터베이스업체 계열사 추가 ▲진흥기업= 최대주주 ㈜진건협으로 변경 ▲휴켐스= 대표이사 안병주 상무로 변경 ▲데이콤= 단기차입금 450억 감소 ▲대동스틸= 일부 주요주주 보유지분 처분 ▲인큐브테크= 유형자산 매입위해 14억 장기차입 ▲고속도로정보= 이동윤씨 대표이사 선임 ▲솔빛미디어= 윤형병 대표이사 선임 ▲대우건설= 새해 1만5000가구 분양 예정 ▲세원화성= 새 대표이사에 김해진씨 ▲세원이앤티= 새 대표이사에 정진욱씨 ▲제일컴테크= 396만주 유상증자 ▲하이스마텍= 최대주주가 6.7만주 장내매도 ▲현대산업개발= 2005년도 1만5656가구 공급 ▲캔디글로벌= 19억원 CB발행 ▲국보디자인= 대여금 12억원 미회수 ▲한전= 산업은행이 정부지분 3% 매입..최대주주 ▲제일창투= 32억원 추징금 부과받아 ▲오브제= 자사주 5.5만주 임직원 성과급 지급 ▲화인캐피탈= 보루네오 지분 7.92% 인수 ▲삼보컴퓨터= 이홍순 단일대표 체제 ▲대한항공= 심이택 부회장 퇴임 ▲벽산건설= 최대주주가 1030만주 주식신탁 ▲서울이동통신= 180억 회사채 상환 3개월간 연장 ▲더존디지털웨어= 예스셈교육 계열사 추가
2005.01.03 I 김경인 기자
  • 기아車, 새해 내수목표 27% `돌풍예고`(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영업 부문에서만 무려 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기아차(000270)는 그러나 새해에는 신차 출시를 등에 업고 시장 점유율을 27%까지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어서 `기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윤국진 기아차 사장은 3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종무식에 참석, "올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판매 100만대를 돌파, 기아의 성장사에 있어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그러나 "올해 두드러진 수출과 내수의 극심한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2004년 한해를 접기에는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고 올 한해를 돌이켰다. 특히 최근 몇년간 내수판매가 부진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한 때 30%까지 육박했던 내수시장 점유율이 올해엔 23.2%까지 내려앉아 국내영업 부문에서만 무려 3000억원의 적자를 내게 됐다는 설명이다. 윤 사장은 "이러한 내수판매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무리수까지 둬가며 수출의 비중을 높여왔지만 환율급락으로 인해 이제는 그나마도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회사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75% 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의 판매구조속에서 그동안 기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온 `환율`이 이제는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최대 악재로 부상했다"고 우려했다. 윤 사장은 그러나 "위기(危機)는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내포한다"고 말하고 "기아인들이 현대 닥친 위기상황을 공감하고 강인한 도전자세로 대응한다면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윤 사장은 특히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환율이 조금이라도 유리할 때 한대라도 더 만들어 수출하고. 국내 고객들에게도 지체없이 차량을 공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노사화합이 중요하다"며 노조의 협력을 당부했다. 윤 사장은 또한 "내년에는 신형 `프라이드`를 필두로 미니밴인 VQ(프로젝트명), 중형세단인 MG 등 신차들이 대거 출시돼 기아의 제품경쟁력이 올해보다 한층 배가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이러한 기회요인을 최대 살려 내수시장 점유율을 반드시 27%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사장은 이와 함께 새해에는 수익성 향상을 위해 그 어느해보다 총력을 다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이커에 걸맞는 프로세스와 조직, 시스템, 역량을 갖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04.12.31 I 지영한 기자
  • `움츠러드는 심리`..믿을만한 종목은
  • [edaily 김희석기자]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공세로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주일간 연일 순매도를 기록하며 종합주가지수를 850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외국인들의 팔자세가 언제 진정될지가 연말장세의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다. 종목선정에 있어서도 다소 보수적인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주 증권사들의 추천종목에도 이러한 심리가 깔려있다. 추천리스트에 오른 종목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기업 ▲대형 IT업체의 투자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확실한 기술이 있거나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 ▲내년 실적이 좋아질 기업 등으로 대별된다. ◇안정된 판로를 확보 내년 경기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안정적 판로라는 `우산`을 확보한 기업들로 눈길이 간다. 현대모비스(012330)는 현대와 기아의 신차용 모듈 및 핵심부품 본격 공급 등으로 4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점이 부각됐다. 유성기업(002920)은 국내의 엔진전문 우량업체로 현대차의 세타엔진 개발의 최대 수혜업체라는 점이 추천사유다. 삼성전자의 투자 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삼성전자의 TFT-LCD 7세대 2단계 수주 가세 기대감이, 오성엘에스티(052420)는 삼성전자의 7세대 LCD2라인 투자, 삼성SDI의 PDP 4기라인, 삼성정밀유리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코닉시스템(054620)은 3분기 실적호전 및 삼성전자 7세대 장비 발주로 모멘텀을 보유했다는 점이 각각 주목 받았다. ◇기술보유·해외진출 성공 상품 판매처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 아니다.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도 관심사다. 농심(004370)은 중국시장 흑자전환을 계기로 세계적인 라면 메이커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터기술(068420)은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 채산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형 유통점 진출, 중국 및 필리핀 등 시장 다변화로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확실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향후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각광을 받았다. 태평양(002790)은 우수한 제품개발력과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갈 것이란 점이 매력 포인트. 영진약품(003520)은 노화방지 및 면역력을 높이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 원료의 대량 생산 제조방법을 확보, 국내외 시장에 판매를 추진중이라는 점이 투자 포인트. ◇내년 실적·업황개선 기대 종목선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체크 포인트는 내년 실적. 은행주 가운데서는 카드부문 부실 정리, 연체율 개선으로 수익성 회복 추세인 우리금융(053000), 기록적인 수익성 지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하나은행(002860)이 포함됐다. 보험주중에서는 코리안리(003690)가 세계 메이저 재보험사의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우호적인 재보험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추천을 받았다. 태웅(044490)은 신규설비 가동으로 내년에도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삼영전자(005680)는 TV, 광스토리지 등 주요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른 양호한 실적 기대, 예당(049000)은 한류열풍으로 캐릭터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규 음반 판매 호조 전망이 각각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전력(015760)은 유가하락과 달러약세에 따른 수혜 및 배당 메리트가, 넥스콘테크(038990)는 수익성 개선 기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따른 주가 하방경직성이 장점으로 꼽혔다.
2004.12.12 I 김희석 기자
  • 기아차 노사 `영업직 전직제도` 다시 협상
  • [edaily 지영한기자] 기아차(000270) 노사가 국내영업본부장 교체에 까지 영향을 미쳤던 영업직 전직제도에 대해 협상을 재개했다. 기아차 노사가 영업부문의 갈등을 해소하고 내수불황 극복에 전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와 노동조합 판매지부는 지난 8일 김익환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양기주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직 전직제도` 관련 상견례를 갖고, 전직제도에 대한 노사협의를 시작했다. 지난 9일엔 국내영업본부의 김동빈 상무와 소남영 이사, 판매지부의 원종운 사무국장, 이수천 고용실장 등이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10일에도 후속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는 영업직 직원들이 지원을 통해 일반직과 생산직으로 전직할 수 있도록 한 `영업직 전직 제도`를 지난 10월19일 공고했지만 노조의 강한 반발로 제도시행 나흘만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국내영업본부장에서 물러난 김만유 부사장의 인사배경에는 회사측이 밝힌대로 내수부문에서의 영업부진과 더불어 `영업직 전직제도` 무산과 이를 둘러싼 노사갈등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기아車 영업본부장은 파리목숨(?) "왜"☜ 클릭>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당초 전직제도의 철회를 요구했던 것은 고용안정에 대한 충분한 후속 조치를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사측이 일방적으로 제도를 시행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직제도 도입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들만 제대로 제시된다면 노조가 굳이 전직제도를 반대할 이유는 없다"며 "이러한 입장에서 최근 사측에 조건부 수용을 전제로 전직관련 노사협의를 공식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아차 판매지부 노조원은 2900여명이며, 이들중 120명 정도가 지난 10월 전직제도 시행공고후 전직희망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이외에도 다수의 영업직 사원들이 전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판매지부 내부에선 전직제도의 철회를 둘러싸고 노조원간에 이견도 표출됐으며, 노조 집행부는 전직을 원하는 노조원들의 입장도 반영, 전직제도의 조건부 수용과 이에 대한 노사교섭을 제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지부는 전직제도 수용의 전제조건으로 ▲ 전직에 따른 인원감소분에 대한 충원약속 ▲ 전직에 따른 점소 통폐합 배제 ▲ 전직자에 대한 고용보장 ▲ 직종간 상호 전직의 문호개방 ▲ 전직자가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등을 제시하고 있다.
2004.12.10 I 지영한 기자
  • 혼다 CR-V, 한국 RV車시장 상륙(종합)
  • [edaily 지영한 좌동욱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의 대표적인 스포츠실용차(SUV)인 `CR-V`가 한국 자동차시장에 상륙했다. 혼다코리아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5년형 `CR-V`의 발표회를 갖고, 한국 레저용자동차(RV)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참조 소형 SUV인 CR-V는 95년 생산이 시작된 이래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지금까지 180만대 이상이 판매된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이며, 2005년형 `CR-V`는 혼다가 최초로 도시형 SUV로 개발한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게 되는 CR-V는 2005년형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외관 스타일을 변경하고 VSA(Vehicle Stability Assistant) 시스템과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구비해 고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2005년형 CR-V는 2륜(후륜) 및 4륜 구동 2가지 모델이며, 어코드 2.4에 탑재된 최대출력 160마력짜리 직렬 4기통 2400cc급 가솔린 i-VTEC엔진이 장착됐다. 최대토크는 22.4 kg·m/3600 rpm. CR-V는 현재 미국에서 4륜구동이 2만2000달러, 후륜구동이 2만달러 안팎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한국에선 관세(8%) 부가세(10%), 딜러마진 등을 반영, 4륜 및 후륜구동 CR-V의 가격이 각각 3390만원과 2990만원에서 결정됐다. 이날 혼다의 사업본부장인 쿠로다 히로시 상무는 "자동차의 개발·생산·판매에 매진함으로써 고객의 기쁨을 창조하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혼다의 기업목표"라며 "한국의 도시, 바다, 산에서 사람들이 CR-V를 몰고다니는 모습을 확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사장은 "지난 5월 한국에서 출시된 혼다 어코드가 수입차 등록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한국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출시된 CR-V는 합리적이고 세련된 30~40대 도시인들이 타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가솔린 모델이 왜 먼저 출시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솔린과 디젤의 장단점을 충분히 검토한 결과 가솔린 차량을 먼저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디젤엔진 차량의 판매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안수웅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혼다 CR-V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량이지만 국내 SUV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CR-V가 소형 SUV이다보니 현대차(005380) 싼타페, 기아차(000270) 쏘렌토, 쌍용차(003620) 렉스턴보다 세그먼트(차급)가 작고, 크기가 비슷한 투싼(현대차)과 스포티지(기아차)에 비해선 가격이 1000만원 안팎 벌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 5월 어코드 2.4와 3.0 등 2가지 모델을 출시해 9월까지 750대를 팔았으며 회계연도말인 내년 3월까지 어코드와 CR-V를 합쳐 모두 2000대를 국내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중 어코드의 주력판매 차종인 3.0모델의 경우엔 지난 8월 수입차 판매순위 2위까지 올라선데 이어 9월 등록대수(102대)도 `렉서스 ES330`(226대)과 `BMW 530`(108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시장 진입이 성공적이란 평가다. 혼다코리아는 서울에 두산과 일진, 오는 20일 문을 여는 KCC 등 3개의 딜러를 두고 있으며, 내달중 부산에서도 4번째 딜러인 D3모터스가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2004.10.12 I 지영한 기자
  • `벤처코리아 2004` 4일 개막
  • [edaily 김세형기자] 국내외 벤처기업인들의 축제인 `벤처코리아 2004`가 이해찬 국무총리를 포함해 20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다. 올해 행사는 `끝없는 도전, 함께하는 번영(Ongoing Challenges, Shared Prosperities)`을 기치로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벤처기업들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지원할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 벤처산업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토의할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98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지 현재 카이스트 총장을 맡고 있는 로버트 러플린 (Robert B. Laughlin) 총장이 `IT to Come`을 주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의 중요성과 벤처기업의 가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벤처기업대상시상식`이 진행된다. 벤처기업 부문 50개(정부포상 50개, 협회장상 3개)와 유공자 개인 부문 19개(정부포상 18개, 협회장 1개) 등 총 72개 부문에 대해 시장이 이뤄지고 별도로 국내 벤처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한 대기업 두 곳에 대해서도 특별공로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벤처기업대상의 훈격이 이전 동탑산업훈장에서 은탑산업훈장으로 상향됐다. 반도체 부품 모듈 응용시스템 개발 업체인 픽셀플러스(대표 이서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이동통신부가서비스 관련 시스템 및 솔루션 업체인 인프라밸리(대표이사 최염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다. 석탑산업훈장에는 콘덴서 마이크로폰 등 음향관련 제조업체인 비에스이(대표이사 박진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벤처인들의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를 선포하는 벤처사회공헌선포식이 진행되고 벤처사회공헌포럼이 열리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벤처기업인의 의지를 모은 100억원대 `벤처문화재단` 설립도 발표된다. 해외진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해외 14개국 40여개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월마트를 비롯한 중국전자그룹, 일본의 후지쯔 등 7개국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1:1 개별 상담회가 열리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성물산, 현대기아자동차, LG상사 등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트라이엥글넷 프로그램`도 가동되고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홍보 및 판매를 통해 기업홍보와 벤처기업간 B2B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벤처오픈장터`도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5회 INKE(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 총회가 개최돼 세계속의 한인벤처기업 네트워킹 구축에 나서고 채용박람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벤처 육성 대토론회`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벤처기업협회 장흥순 회장은 "끝없는 도전과 패기로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으로서 벤처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벤처문화를 형성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벤처기업의 모습과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4.10.03 I 김세형 기자
  • 車부품사, 쏘나타 대박 `학수고대`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차세대 주력 모델인 신형 `쏘나타`가 오는 31일 보도발표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사들이 현대차 만큼이나 신형 `쏘나타`의 대박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의 성공여부는 현대차의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물론이고 한라공조(018880) 세종공업(033530) 평화정공(043370) 남양공업 대한솔루션 리어코리아 등 협력사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신형 `쏘나타`가 성공을 거둘 경우 현대차그룹이 추진중인 TG(현대차 그랜저 후속), VQ(기아차 카니발 후속), CM(현대차 싼타페 후속) 등 향후 신차개발도 예정대로 박차를 가할 수 있어 부품사들은 더욱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신형 `쏘나타` 납품사들은 다음과 같다. ◇현대모비스, 핵심모듈 납품..첨단 브레이크·에어백도 공급 현대모비스는 쏘나타에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제동시스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비롯해 운전석모듈·섀시모듈·프런트엔드모듈 등 자동차의 핵심 3대 모듈을 공급한다. 차량자세 제어장치로 불리는 `ESP 제동시스템`은 커브길이나 빙판길에서 갑작스런 장애물 출현시 자동차의 바퀴, 조향 휠, 차제 중심에 장착된 다양한 센서를 통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 좌우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최첨단 제동장치이다. `ESP 제동시스템`는 현재 현대차 에쿠스 4500cc 및 기아차 오피러스 차종에만 장착되고 있으며, 국내 다른 차종에는 독일 보쉬사와 테베스사의 ABS 제품만이 장착되고 있을 뿐이다.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bag)은 자동차 충돌시 탑승자의 체격과 앉은 자세,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시트의 위치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해 에어백의 압력과 팽창속도를 자동으로 조절, 탑승자의 안전을 제고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에어백은 수출용 쏘나타에 장착된다. 현대모비스는 또한 운전석모듈·섀시모듈·프런트엔드 등 3대 핵심 모듈부품도 납품한다. 현대모비스가 모듈 개발에 참여한 이래 이러한 3대 핵심 모듈 모두를 직접 설계 및 개발해 공급하는 것은 쏘나타가 처음이다. ◇한라공조, 지능형 에어컨 공급..최고 15% 연비 개선 국내 최대 차량 에어컨 생산회사인 한라공조는 신형 쏘나타에 `사판식 (Swash Plate Type) 가변용량 컴프레서` 기술이 가미된 최신형 에어컨을 납품한다. `사판식 가변용량 컴프레서`는 운전조건과 엔진상태에 따라 에어컨 냉매의 압축 용량이 자동 조절되는 제품으로 한라공조가 국내에서 첫번째로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 기존 컴프레서는 압축 용량이 고정돼 있어 에어컨을 켜고 언덕길을 등판하는 경우 고압의 냉매 압축이 요구돼 엔진에 무리한 부담이 전가돼 왔다. 그러나 사판식 가변용량 컴프레서는 토출유량을 조절하는 기존 가변용량 컴프레서와 달리 유입유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량 동력 저감 및 연비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종래 유량 조절이 불가능한 고정식 컴프레서와 비교할 경우에는 최대 15%(중형8~10%, 소형:10~15%)의 연비 상승 효과가 있다. 한라공조는 98년부터 가변용량 컴프레서 개발에 착수, 총 510억원을 투자했다. ◇세종공업, 소음기와 배기가스 정화장치 공급 세종공업은 자동차용 머플러(소음기)와 컨버터(배기가스 정화장치), 차체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신형 쏘나타에는 머플러와 컨버터를 공급한다. 머플러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폭발압력을 감쇠함으로써 엔진의 소음을 저감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며, 컨버터는 엔진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내의 유해성분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산화물)을 촉매장치를 이용하여 정화시키는 장치이다. 통상 머플러와 컨버터는 일체형으로 납품된다. 세종공업은 국내 생산용 쏘나타는 물론이고 미국 합작법인인 아빈메리터세종을 통해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에도 머플러와 컨버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대·기아차의 중국공장 납품을 위해 북경세종기차와 염성세종기차를 설립·운용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의 글로벌5 전략에 사운을 걸고 있다. ◇현대오토넷, AV, AVN 등 전장제품 쏘나타에 공급 국내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의 최대 업체인 현대오토넷은 신형 쏘나타에 `오디오비디오`(AV), `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AVN), `6매 CD 체인저 오디오` 등을 납품한다. 이들은 모두 옵션으로 장착되는 제품들이다. 오디오비디오(AV)는 6.5인치 터치스크린에 DVD 재생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AVN은 AV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일체형 제품으로, DVD 내비게이션과 6.5인치 터치스크린 DVD AV를 통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DVD 내비게이션은 서울 및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실제 시가지 지도를 재현하고 있고 도로 주변의 위치정보도 무려 200만건 이상을 담고 있다. 6매 CD 체인저 오디오는 지난해 기아차의 오피러스부터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계속 적용되고 있다. ◇평화정공, 도어모듈 납품..동희산업·남양공업 등도 부품공급 또한 평화정공은 `도어 모듈(Door Module)`을 쏘나타에 납품한다. 이 회사는 현재 트라제 및 `싼타페`용 `도어 모듈`을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 남양공업은 `스티어링 칼럼`을, 대한솔류션은 `헤드라이닝 모듈`을, 동희산업은 `연료탱크`를, 리어코리아는 `카시트`를 각각 신형 쏘나타에 공급한다. 한편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이달말 언론을 대상으로 보도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초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쏘나타` 시리즈는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현대차 영업이익의 50% 가량이나 기여했고, 지난 해의 경우도 EF쏘나타는 현대차 매출(내수·수출망라)의 12%, 영업이익의 20%(추정치)를 담당할 정도여서 신형 `쏘나타`의 성공여부에 현대차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4.08.24 I 지영한 기자
  • KAMA, 폐차 재활용 향상 해체정보시스템 제공
  • [edaily 이진철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폐자동차의 재활용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일부 유럽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폐차해체정보시스템(IDIS)을 유럽외 국가로서는 최초로 전국 320여개 폐차업계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이에 따라 현재 시판되고 있는 쏘나타, 오피러스, 라세티, 무쏘 등 60여 차종에 대한 부품의 해체 및 재질정보를 폐차업계에 제공, 자동차 재활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폐차해체정보시스템은 유럽지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자동차제작사들이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제작사들도 가입되어 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그간 국내 완성차업체는 폐차의 재활용 향상을 위해 이미 지난 94년부터 100g 이상 플라스틱 부품에 대해 재질을 표기하고 있다"며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사용, 해체가 용이한 구조 등을 자동차 설계단계부터 적용, 재활용성 제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폐차해체정보시스템 제공으로 이미 설계단계부터 반영한 재활용기술을 폐차단계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어 자동차재활용 향상에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재활용을 위해 재질선별이 반드시 필요한 플라스틱, 고무 등의 부품에 대한 재질정보가 제공돼 향후 이들 부품의 재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약 75% 수준에 불과한 재활용률을 크게 향상시켜 자원절약은 물론 폐차 폐기물 저감에 따른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03년의 경우 한해동안 국내에서 폐차된 차량대수는 54만9000대이며, 폐차업체수는 31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폐차는 일반적으로 중량기준으로 철, 비철금속 등 75% 정도가 회수돼 재활용되고 나머지 플라스틱, 고무, 유리 등 25%가 더스트(DUST)로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2004.08.19 I 이진철 기자
  • 차업계, 1600cc 준중형시장서 한판승부
  • [edaily 이진철기자]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1600cc급 준중형차를 잇따라 출시함에 따라 하반기 판매경쟁이 더욱 치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처음으로 1600cc급 `SM3 CVTC 1.6` 모델을 출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기아차도 `쎄라토 1.6 CVVT`를 이번주 출시했다. 또 현대차(005380)도 `뉴 아반떼 XD 1.6`과 `라비타 1.6`을 개발, 21일부터 시판에 나섰고 GM대우도 연내 1600cc급 `라세티`를 출시하고 준중형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내년 7월부터 자동차세 조정.. 소비자 부담줄어 자동차업계는 그동안 세제문제로 준중형급인 1600cc 차량을 수출용으로만 생산했으며, 내수용으로는 1500cc 차량을 판매해 왔다. 그러나 내년 7월부터 소형차 세제기준이 현행 1500cc에서 1600cc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1600cc급 차량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업계는 이에 따라 1600cc급이 기존 1500cc급에 비해 출력과 성능이 한층 개선됐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 최근 내수불황을 극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업계, 1600cc급 출력·성능 적극홍보.. 판매확대 나서 현대차는 `아반떼 XD 1.6` 기존 1.5모델과 비교해 4도어 자동기준으로 ▲ 최고출력은 2.8%(107→110마력) ▲ 최대토크는 7.2%(13.8→14.8㎏·m) ▲ 최고속도는 2.3%(172→176㎞/h) ▲ 연비는 2.5%(12.0→12.3㎞/L) 각각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라비타 1.6`도 ▲ 최고출력 3%(100→103마력) ▲ 최대토크 5.2%(13.4→14.1㎏·m) ▲ 최고속도 0.6%(158→159㎞/h) ▲ 연비 3.6%(11.0→11.4㎞/L) 등으로 상품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특히 두 모델의 판매가격이 기존 1500cc모델 가격보다 10만원 인상에 그쳐 경제성이 탁월해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본 판매가격은 `뉴 아반떼 XD 1.6` 4도어 디럭스 기본형은 1099만원, `라비타 1.6` LS 기본형은 931만원이다. 기아차는 `쎄라토 1.6 CVVT`가 기존 1500cc 대비 ▲ 최고출력 2.8%(107→110마력) ▲ 최대토크 7.2%(13.8 →14.8kg·m) ▲ 연비 1.6%(A/T 기준 12.4→12.6 km/L) 등의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6 CVVT SLX 1092만원, GOLD 1151만원이고, 1.6 유로(5도어) SLX 1102만원, 유로 GOLD는 1188만원이다. 르노삼성은 `SM3 CVTC 1.6`에 대해 CVTC 엔진의 첨단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1500cc 엔진과 동일한 수준의 고연비를 실현, 최적의 경제성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CVTC 엔진은 주행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 타이밍을 효율적으로 제어, 출력과 토크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안정된 연소 시스템을 구축해 연비 향상은 물론 배기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SM3 CVTC 1.6`의 차량가격은 수동변속기 장착 기준으로 1041만~1172만원으로 1500cc급의 동일한 사양과 비교했을 때 30만원 가량 인상된 가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객대상 시승행사 등 활발.. 판매경쟁 본격화 이처럼 1600cc급 차량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각 업체별도 성능비교를 위한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1600cc 모델 출시를 기념해 `뉴 아반떼 XD 1.6` 고객 시승차량 100대를 이달 28일까지 운영한다. 르노삼성도 SM3 CVTC 1.6 오는 8월31일까지 전국 155개 영업지점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영업지점과 시승시간을 선택하도록 하는 예약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잇따른 1600cc급 차량 출시로 현재 1500cc급 위주로 되어 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이 하반기부터는 1600cc급으로 급속하게 재편될 것"이라며 "준중형차 시장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04.07.20 I 이진철 기자
  • 전 장(9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9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한미은행= 씨티은행, "한미은행 소액주주 주식 매입" 공고 ▲기아차= 단협안 부결..임금안은 가결/재교섭 불가피..파업투쟁은 않을 듯 ▲삼성전자= 세계최초 연속줌 300만화소폰 출시 ▲LG전자= 세계최고 5000대1 명암 PDPTV 출시 ▲범양상선= 10여곳 입찰 참여..인수전 `후끈` ▲STX= 범양상선 입찰 "단독참여여부 검토중" ▲세양선박= 범양상선 인수의향서 제출 ▲유니온스틸= 범양상선 인수의향서 제출 ▲대한해운= 범양상선 인수의향서 제출 ▲하나은행= 테마섹이 지분 추가인수‥5.99% ▲상반기 반도체·자동차 수출채산성 개선 ▲中企 절반이상 `아웃소싱` 한다 ▲기협 공제사업단장에 홍충수 전 연합인포맥스 사장 ▲산자부, 환경경영전문가 양성에 25억 투입 ▲中, 반도체기업 새 지원책 모색중-FT ▲공정위, 다단계판매사 핸드앤핸즈코리아 고발 ▲"대기업 금융부문 수익성 악화"-금감원 ▲올해 임금인상률 4~6%-전경련 ▲하반기 한국제품 해외수요, 22~24%증가전망 ▲美 소비둔화..소매업체 매출증가율 1년래 최저 ▲한·일 국제항공 여객·화물 운항횟수 대폭 증가 ▲건설업체, 충청권 주택사업 확대 "고민되네" ▲국내 해운사에 테러경고 비상-한국일보 ▲방송위, "광역시 DTV방송 개시시한 8월10일" ▲5개스포츠紙 노조 "파란과 독점계약 파기하라" ▲LG마이크론= LG브랜드 사용료 계약 결의 ▲충남방적= 대전 공장부지 매각 MOU ▲천지산업= 상장폐지 소송 기각 ▲이레전자= 이트로닉스 인수협상기간 재연장 ▲대림산업= 서울行法, 법인세 167억 부과 취소 ▲삼성전기= "휴대폰 진동 세기도 조절한다" ▲코리안리= "독일 뮤니크리가 주식 1%가량 매입 예정" ▲남한제지= "풍만제지와 합병작업 보류" ▲한국합섬= "금강화섬 자산 경매참여 계획없어" ▲에쓰에쓰아이= 주식반환청구소송 패소..민병준씨에 545만주 인도 ▲동국산업·동국내화= 대주주가 지분 추가 인수 ▲대우인터내셔널= IT수출창구역할 `강화` ▲아이에스하이텍= 6.5억 제품공급 계약 ▲데이콤= 서원유통에 유통공급망관리서비스 공급 ▲성호전자= 중국에 LCD부품조립 현지법인 설립 ▲LG텔레콤= 2억불 규모 해외사채 발행결의 ▲트루윈= `3자배정 증자` 91억 외자유치 ▲플래닛82= 일반공모 유상증자..310만주 발행 ▲서울이동통신= 10대1 감자 결의 ▲이노티지= 메타넷 대상 90만주 유상증자 ▲세진티에스= 아틀란티스펀드서 3.12% 장내매도 ▲미래에셋투신= 블루코드 35만주 취득 ▲태경산업= 경인가스에 20억 추가출자 ▲태경화학·태경산업= 강서방송 지분 처분 ▲삼영= 통일중공업서 계열사 지분 매입 ▲쌍방울= 김성구 대표이사 선임 ▲맥시스템= 윤길수 씨로 대표이사 변경 ▲현대통신= 아틀란티스펀드, 주요주주서 제외 ▲벨코정보통신= CSFB가 5.63% 장내 매도 ▲삼보정보통신= 신임 대표에 설준희씨 선임 ▲영진약품= G&F구조조정이 3.19% 처분 ▲슈넬제약= 20대 수퍼개미 슈넬제약 대량 매집 ▲베네데스= 유상증자 발행가액 500원 확정 ▲그린화재= 코오롱 6.04% 보유 ▲삼성중공업= 스톡옵션용 자사주 200만주 매입결의
2004.07.12 I 김경인 기자
  • 전 장(1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11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삼성전자= 3웨이 5스피커 프리미엄카세트 출시/삼성전자·KT&G·포스코·한국도로공사= "안정적" 상향- 무디스 ▲삼성 탕정LCD 산업단지 지정계획안 확정 ▲하이닉스= 씨티측과 비메모리 영업양도 계약 ▲한미은행= 자진 상장폐지 신청 결의 ▲SK㈜= 페루 타고래니 가스전 개발 추진 ▲LG전자= 인텔과 "디지털 홈" 협력강화/세계최대용량 트롬 의류건조기 출시/MP3폰 신제품 출시 ▲석유公·LG상사= "3Q 베트남 가스판매 본계약할듯" ▲기아차= 쏘렌토·쎄라토 `리콜`실시 ▲현대차= ´유로2004´ 행사차량 399대 공식후원 ▲타타대우상용차, 차세대 트럭 ´노부스´ 출시/내년 중형트럭 생산추진 ▲국내조선3社 LNG선 `싹쓸이 수주` ▲평판스크린 업체 해외증시 상장 붐 ▲`휴대용 공장` 특허 출원 급증 ▲"2008년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 43.4조원"-한국IDC ▲중기청, 단체수의계약제 개편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中企 52.5%, "기업구조조정 추진 필요하다" ▲신종 웜 `자피` 국내 급속 확산 ▲PBEC 북경총회에 한국대표단 파견 ▲금강고려= 자회사 흡수합병 조회공시 요구-거래소 ▲금강화섬= 생산공장경매..`재개 불투명` ▲유비케어= 대표이사 직무정지-법원 ▲이스턴테크= "노조가 대주주·대표이사 고소" ▲아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이앤이시스템= 계열사 흡수합병 검토중 ▲KTT텔레콤= 최대주주 이병희씨로 변경/셀레콤과 흡수합병 무산 ▲에머슨퍼시픽= 안산공장 조업중단 ▲테크메이트= 주가급락 조회공시 요구-코스닥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 ▲현대정보기술= 유비쿼터스팀 신설 ▲로템= 인도에 국내 첫 전동차 기술수출 ▲오리온= 계열사 온미디어, 600억원 외자 유치 ▲우방주택= 인수의향서 20여곳 제출..열띤 관심 ▲고려개발= 596억 규모 건설공사 수주 ▲세아베스틸= 06년 매출 1조 목표-IR ▲우주통신= 750만달러 해외CB 발행 결의 ▲플레너스= 송지호 신임대표 선임 ▲동부건설= 이수광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림요업= 개인이 7.04% 매수 ▲금호전기= 피델리티가 지분 11.99%로 증가 ▲인터플렉스= 피델리티가 지분 7.11%로 증가 ▲동부건설= 신임 대표에 이수광 선임 ▲파라다이스= 전락원 회장 404만주 증여 ▲현대중공업= 선주사 격려금 `쏠쏠` ▲실리콘테크= "㈜제일"로 상호 변경 ▲취영루, 쓰레기만두 "무혐의"-식약청
2004.06.14 I 김경인 기자
  • 제1회 자동차의 날.. 박황호 현대차사장 은탑훈장
  • [edaily 이진철기자] 박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제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와 자동차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자동차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차(005380) 박황호 사장이 은탑산업훈장, 대원강업(주) 허재철 부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5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명 등 총 36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박황호 현대차 사장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박황호 현대차 사장(사진)은 핵심역량 강화, 권역별 전략차종개발, 브랜드 가치증대, 현지화전략 추진 등으로 세계적 자동차사로의 성장기반 구축했다. 수출전략의 일환으로 지역본부제를 강화해 주요수출국에 해외주재원을 파견, 현지 상황변화에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 가능토록 했다. 미국 알라바마주 공장건설, 유럽(독일) 현지법인 설립, 일본 판매법인 설립, 중국 북경 현대기차를 설립해 현지화 및 수출증대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세대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생산시스템 개발을 위해 G7차세대 자동차 기술개발사업, 국가 중점연구개발사업 등에 적극 참여, 최근 3년간 총 19건의 프로젝트를 완료 또는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지역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을 위하여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을 KAIST 등 전국 33개 대학과 175건의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대원강업(주) 허재철 부회장은 스프링부품의 기술개발과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 세계 10위권 내의 스프링 제조회사로 성장,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또 포스코 및 창원특수강과 협력해 스프링 소재를 100%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업체에스프링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산업훈장 ▲모범경영(은탑): 박황호 현대자동차 사장 ▲모범경영(동탑): 허재철 대원강업 부회장 ▲기술개발(철탑): 유영면 자동차부품연구원 미래형 자동차 사업단장 ▲자동차문화: 오정환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시장개척: 손병학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상무 ◇산업포장 ▲자동차문화: 현영석 한남대 교수 ▲기술개발: 박용재 기아차이사대우 ▲생산성향상: 장사순 쌍용차 기원 ◇대통령표창 ▲모범경영:서영종 현대자동차 상무 ▲생산성향상=지한성 대림자동차공업 반장 ▲모범경영:유상근 유라㈜ 사장 ▲자동차문화:강호석 대신기계공업 노조위원장 ◇국무총리표창 ▲기술개발: 남종승 남양공업 이사 ▲기술개발: 허재명 대원산업 상무 ▲생산성향상: 김응배 진합㈜ 부직장 ▲생산성향상: 김동문 태양금속공업 과장
2004.05.12 I 이진철 기자
  • 기아차 2004 오피러스, "똑똑해진다"
  • [edaily 이진철기자] 기아자동차는 ´2004 오피러스´에 타고 내리거나 시동을 걸 때 키 조작 없이도 작동되는 ´스마트 키´ 시스템을 국내에서 첫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키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를 꼽거나 버튼을 조작할 필요 없이 스마트키를 몸에 지니기만 해도 시동을 걸거나 도어 및 트렁크를 열 수 있다. 현재 렉서스 LS430, 벤츠 S-CLASS 등 일부 최고급 대형세단에만 적용되는 최첨단 사양이라고 기아차측은 설명했다. 기아차(000270)는 "2004 오피러스에 적용되는 스마트 키 시스템은 입력된 고유 ID를 인식해 차량에서 1미터 이내로 접근했을 때 기능이 작동된다"며 "도난방지를 위해 해당 차량의 스마트키 이외에는 시동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또 ´2004 오피러스´에 DVD 네비게이션을 적용해 음성안내, 탐색속도 및 검색방식 등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금까지 선택사양이던 전자식 룸미러, 우적감지 와이퍼, 우드 핸들 및 기어노브를 기본화했으며, 스마트키는 하이오너형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오피러스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을 다음달 1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LPGA 안시현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 클리닉에 초청할 예정이며, 구입 고객중 50명을 추첨, 안시현 프로의 싸인이 들어간 드라이버를 증정하고 있다. 2004 오피러스의 판매가격은 3005만~4608만원이다.
2004.04.22 I 이진철 기자
  • 전(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5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삼성전자= IBM과 시스템LSI 전략적 제휴/영한사전 기능 카메라폰 출시 ▲SK(주")= 소버린, "SK(주) 목표가 밝힌적 없어"/손병두, 손길승 구하러 법정선다/김진만 "SK(주) 배당정책 투명하게 공개할것", "SK가치 부합하지 않는 계열사 정리해야", "소버린 적대적 M&A아니다"/김준기 "ISS도 소버린 주주제안 지지", "최회장 거취는 주주 뜻에 따를것" ▲현대상선= 정몽진 KCC회장·현정은 이사후보 추천..현정은-정몽진 회장 이사 `표대결`/작년 매출 3조9788억(전년비 14%↓)/순손실 211억(적전)/경상이익 188억(전년비 90.6%↓)/영업이익 3012억(흑전)/소액주주, 실적악화 `실망`..해명요구/현대아산= 대주주지분 8022만주 무상소각 ▲강원랜드= 작년 매출 6771억(전년비 42.2%↑)/영업이익 3311억(전년비 11%↑)/순이익 2296억(전년비 3.9%↑) ▲기아차= 슬로바키아, 기아차에 2426억원 지원 ▲현대모비스= 아폴로산업 인수 "확정" ▲쌍용차= 생산·관리 전부문 ERP 본격 가동 ▲파라다이스= 워커힐 호텔 지분 인수 제안서 제출 ▲KT 네스팟-NHN= 전략적 제휴 ▲코닉시스템= 美 아이런포트와 판매계약 체결 ▲고려전기= LCD모니터 멀티뷰 공급계약 해지 ▲현대디지탈= 삼성SDS와 138억 공급계약 체결 ▲`태극기 휘날리며` 5주연속 예매율 1위 ▲LG화학= 리튬이온전지 가격 인상 계획 ▲한국제품, FDA 압류건수 10위 ▲국내 PC업계 부진속 외국PC사들`약진` ▲중국이 3년 안에 인터넷 1위국-BW ▲프리플라이트, 세녹스 생산 중단 ▲일본· 멕시코 FTA 협상 난항 ▲세광알미늄= 작년 순이익 3.9억(흑전)/경상이익 37.6억(흑전)/32.3억 특별손실 발생/"호수건설 발행어음 99억 결제일 연기"/창호공사업 등 사업목적에 추가 ▲웅진닷컴= 작년 경상이익 210억(전년비 36.86%↓) ▲새롬기술= 작년 순이익 24억(흑전)/경상이익 17.9억(흑전) ▲코닉시스템= 작년 순손실 152.1억(적전)/경상손실 152.3억(적전) ▲버추얼텍= 작년 매출 73.9억(전년비 18.2%↓)/순손실 26억(적자폭↓) ▲케이디씨= 작년 매출 419.4억(전년비 1.3%↑)/순이익 6.4억(흑전) ▲기가텔레콤= 작년 매출 538.1억(전년비 11.58%↑)/순손실 23.8억(적전)/경상손실 53억(적전) ▲옴니텔= 작년 순손실 26.2억(적전)/경상손실 25.8억(적전) ▲디브이에스= 작년 순손실 59.9억(적전)/경상손실 71.7억(적전)/무배당 ▲아이티플러스= 작년 순손실 24.8억(적전)/경상손실 29억(적전)/무배당 ▲가로수닷컴= 작년 순이익 4.1억(흑전)/경상이익 8.8억(흑전) ▲유비케어= 29일 주총..주주제안안건 상정/작년 순이익 6억(흑전)/경상이익 12.6억(흑전) ▲KTF= 주총에 거래소 이전상장 안건 상정 ▲넷시큐어= 80% 감자 결의 ▲넥스텔= 유상증자 연기 ▲코리아텐더=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룸앤데코= 과대계상 9억..과징금 1.8억 ▲서울이통= 자본잠식 50%이상..외부감사 ▲동서정보= 어음 지급 제시인 고소 ▲씨피엔= "일부사업 수익성 및 지속여부 검토중" ▲쓰리소프트= 이스턴측서 이사 직무집행정지소송 취하 ▲나리지온= 지분 처분 결의 지연공시 ▲대경테크노스·이앤텍= 8일 매매거래정지 해제 ▲동서정보기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웨스텍코리아= 계열사에 자사주 매각 ▲썸텍= "정기주총 이사회에 액면분할안 상정" ▲한라공조= 5000원→500원 액면분할 ▲에스엔티= 법원경매로 평택 토지·건물 38억에 취득 ▲코위버=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의 ▲재영솔루텍= 주당 75원 현금배당 결의 ▲아진종합식품= 주당 75원 현금배당 결의 ▲신풍제지=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의 ▲동부제강= 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의 ▲정호코리아= 자사주 24만주 매각 예정 ▲포레스코= 자사주 17.7% 보유 ▲성광엔비텍= 전자통신기기 제조판매 등 사업목적 추가 ▲하나은행= 2억달러 유로본드 발행 ▲레인콤= 디지털 컨텐츠 사업 고삐 ▲넥슨= 신임사장, 조직개편 단행 ▲한성에코넷= 소프트웨어개발 등 사업목적 추가 ▲한빛소프트= 영화 기타영상물 제작업 사업목적 추가 ▲유진데이타= 교육컨텐츠개발 등 사업목적 추가 ▲케이티서브마린= 유통·위탁판매업 사업목적 추가 ▲휴먼컴= 인터넷 유무선 전화업 사업목적 추가 ▲삼성공조= 삼성유통 24억 출자 ▲아이엠아이티= 최대주주 엘비홀딩스에 지분 매각 ▲에스피지= 중국 현지법인 설립 ▲위자드소프트= 광통신장비 개발등 사업목적추가 ▲미래와사람= 디자인서비스업 등 사업목적 추가 ▲현대중공업= 미국법인에 168억 대여 ▲녹십자= 녹십자상아 출자 14만주 처분 ▲씨브이맥스= 녹십자상아 16.2% 처분 ▲우진코리아= 인시드텔넷컴에 3억 대여 ▲신동방= 최대주주 케이디파트너스로 변경 ▲KT인포텍=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휘 씨
2004.03.08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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