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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첫 국산세단 나온다…신형 `에쿠스`
  • 1억 넘는 첫 국산세단 나온다…신형 `에쿠스`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국산차 가운데 1억원이 넘는 대형세단이 처음 출시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11일 출시예정인 신형 `에쿠스` 4.6 모델(VS460)의 판매가격을 1억원대 초반에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에 풀옵션을 장착할 경우 1억200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쌍용차(003620)가 작년 2월 선보인 `체어맨W` 5.0 리무진의 판매가격이 1억500만원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리무진형이 아닌 세단형 모델이 1억원을 뛰어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또 신형 에쿠스 3.8모델(VS380)의 기본가격을 약 6500만원으로 잡았다. 트림별로는 ▲럭셔리 약 6500만원 ▲프라임 7000만원대 초중반 ▲프레스티지 8000만~90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신형 에쿠스는 전장과 전폭, 전고가 각각 5160㎜, 1900㎜, 1495㎜로 국내 최대 수준으로 수입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13가지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됐다. ▲차선이탈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 ▲후진 때 예상 진행경로를 표시해주는 조향연동 주차보조시스템 ▲충돌 직전에 안전벨트를 되감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불과 이틀만에 1400여대의 계약고를 올렸다"며 "올 하반기에는 5000cc급 리무진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형 `에쿠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2분기부터 본격적 주가 회복-교보☞車판매 2월도 `고전`..환율·신차가 그나마 `버팀목`(종합)☞현대차, 2월 20만3236대 판매..전년비 3.2%↓(상보)
2009.03.03 I 김종수 기자
  • 현대차 등 자동차업계 "수출 예상보다 더 나쁘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차 등 국내 자동차 업계가 올해 수출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자동차공업협회는 이날 지경부와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올해 자동차업계의 수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465억달러인데, 이런 목표달성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전세계 자동차 수요가 당초 세계 경제 침체로 10~15%(6950만~5940만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어 수요감소가 더 확대될 것"이라며 "2분기까지 수출감소 지속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주력시장인 미국의 경우 15~20% 감소하고, 유럽은 당초 예상했던 17% 감소보다 폭이 더 커지면서 20%까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도 6% 이하의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는 어려운 여건 타개와 수출회복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GM대우는 이날 간담회에서 유동성 확보와 유연한 자금운영을 위해 수출용 부품에 대한 관세납부 유예시간을 현행 45일에서 90일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등 GM대우 임원들은 지난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임채민 1차관 등을 만나 유동성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또 GM대우는 이날 금융시스템이 불안한 우즈베키스탄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한 전대차관(외국환은행이 국내 거주자에게 수입결제자금으로 전대할 것을 조건으로 도입하는 외화자금) 규모 확대도 건의했다. 이밖에도 GM대우는 해외마케팅 활동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모터쇼 등 전시회 참가할 때 출장비 지원 확대, 이집트, 멕시코 등에 부품 수출시 제출하는 검역증 발행절차 간소화 등도 요청했다. 현대차(005380)의 경우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은행의 여신한도 중 수출 부분은 예외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같은 요청에 수출보험공사는 보증한 부분의 여신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기아차(000270)는 동유럽, 터키, 동유럽, 중남미 등의 대리점들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고, 국내 금융기관의 수출환어음 매입(D/A) 여신 한도가 46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축소되면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며 한도 확대를 요청했다. 환가료를 완화시켜달라고도 했다. 정만기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현재 수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는 업종별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업계 의견을 듣고 파악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 해소하고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코스피 1차 지지선 확인 필요..길게 보면 '사자'☞현대·기아차, 영업조직 대대적 개편..`판매 집중`☞자동차, 1분기 바닥으로 회복 기대..`현대차 선호`-교보
2009.02.18 I 안승찬 기자
  • 현대차, 신형 `에쿠스` 공개..럭셔리시장에 `도전장`
  • [이데일리 문영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의 모습을 공개하고 벤츠S500·S350과 렉서스 LS460에 도전장을 냈다. 현대차는 1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신형 에쿠스와 주요 경쟁 차종으로 지목한 벤츠·렉서스 모델과의 비교시승회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에쿠스의 외관은 물론 주요 제원, 신기술 등이 처음 공개됐다. 신형 에쿠스는 기존 에쿠스에 비해 전장이 40mm, 전폭 30mm, 전고 15mm 증가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또 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2009 10대 최고 엔진`으로 뽑은 4.6ℓ급의 타우엔진과 3.8ℓ급의 람다엔진을 탑재했다. 신형 에쿠스에는 최첨단 신기술도 대거 채택됐다. ▲ 차선이탈을 막아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 핸들 방향과 연동해 후진할때 예상 경로를 표시해주는 조향연동 주차가이드 시스템(PGS) ▲ 충돌직전에 시트벨트를 되감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시트밸트(PSB) 등이다.현대차(005380)는 지난 1999년 출시돼 국내 최고급 세단으로 자리잡은 에쿠스의 차명과 엠블렘을 신형 에쿠스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최고의 제품력과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에쿠스 브랜드를 현대차의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관련기사 ◀☞기아차, 아마추어 축구대회 개최☞현대차, SUV 고객 초청 윈터캠프 개최☞현대차그룹, 濠 산불피해 성금 전달
2009.02.17 I 문영재 기자
`제네시스 쿠페`·`포르테` 북미시장 출격 준비 끝!
  • `제네시스 쿠페`·`포르테` 북미시장 출격 준비 끝!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기아자동가가 스포츠카인 `제네시스 쿠페`와 준중형세단 `포르테`를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기아차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린 `2009 시카고 오토쇼`에서 각각 제네시스 쿠페와 포르테 등을 전시하고 북미시장 판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신화 재현한다"지난해 10월 국내시장에 출시한 제네시스 쿠페는 북미시장에 최고출력 210hp의 2000cc 쎄타 TCI엔진을 장착한 2.0 모델과 최고출력 306hp의 3800cc 람다 RS엔진을 장착한 3.8모델 등 두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 리즈 밀렌 프리미어 랠리·드리프팅 드라이버와 존 크라프칙 현대 미국 판매법인장 대행, 데릭 조이스 제품담당 이사(사진 왼쪽부터)가 제네시스 쿠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대차 제공)이달말부터 미국내 각 딜러에 공급되는 제네시스 쿠페는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0 모델의 경우 2만2000~2만6750달러(3080만~3745만원)이며 3.8 모델은 2만5000~2만9500달러(3500만~4130만)가 될 예정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장 대행은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잡았다"며 "제네시스 쿠페도 스포츠 쿠페 시장에서 제네시스와 같은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005380)는 특히 소비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사양으로 튜닝할 수 있도록 성능 위주로 사양을 구성한 `제네시스 쿠페 R-SPEC`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는 이밖에 6인승 다목적 콘셉트카 i-Mode(HED-5)와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선보여 친환경 미래 자동차의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으며 i30cw, 베라크루즈 등 총 22대를 전시해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 "포르테, 북미시장 중소형차 시장 접수한다"기아차도 새로운 소형차 격전지로 부상한 북미시장에서 `쏘울`에 이어 `포르테`를 처음 공개하고 시장 선두 탈환에 본격 나섰다. ▲ 기아차 `포르테`포르테는 지난 2001년부터 수출된 쎄라토(수출명 스펙트라) 후속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주력시장인 북미지역에 시판될 예정이다. 북미 수출명은 국내명과 동일하게 포르테를 사용 북미 수출용 포르테는 쎄타 Ⅱ 2.0 / 2.4 엔진을 탑재했으며, 북미시장에서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마즈다3 등과 경쟁에 나선다. 안병모 기아차 미국 생산·판매법인 총괄 사장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기아차의 제품 라인업이 이제 매력 만점의 포르테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해졌다"고 말했다. 기아차(000270)는 또 이번 행사에서 쏘울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콘셉트카 `쏘울스터`를 비롯해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쏘울,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로체(옵티마), 카렌스(론도), 그랜드카니발(세도나) 등 모두 1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불황기 미국, 현대·기아차에 반하다
2009.02.12 I 문영재 기자
기아차, 2009년형 `모하비` 출시
  • 기아차, 2009년형 `모하비` 출시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3일부터 내∙외부 스타일을 개선하고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09년형 `모하비(사진)`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모하비의 외관은 리어 스포일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18인치 크롬도금 알루미늄 휠과 스테인레스 재질의 리어 범퍼 스텝 등도 함께 선보였다. 내장은 화물수납 공간의 손상과 소음발생을 줄이는 러기지 매트와 깔끔한 실내 공간의 연출을 위한 러기지 스크린 등을 새로 채택했다. 신형 모하비는 또 국내 스포츠형다목적차량(SUV) 처음으로 기존 대형세단만 적용했던 크루즈 콘트롤 기능을 전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정한 일정한 속도로 차량을 주행시켜 장시간 운행할때 몸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다. QV급 이상의 모델에는 ▲ 시트의 습기와 열을 제거하는 운전석 통풍시트 ▲ 탈취 및 살균기능의 클러스터 이온 발생기 ▲ 스마트 리모컨키 조작으로 사이드 미러를 접거나 펼 수 있는 리모컨 작동 전동접이 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타이어 압력이 떨어졌을때 경고등 표시와 함께 저압 타이어의 위치까지 표시해 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KV급 이상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작동할 때 슈퍼비전 클러스터에 장애물의 위치를 나타내는 기능을 JV 에센스 패키지 및 QV급 이상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현재시점의 순간연비와 초기화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평균연비를 클러스터에 표시해 운전자가 수시로 연비 및 연료소모량을 확인하고 경제운전을 돕도록 했다. 기아차(000270) 신형 모하비의 가격은 ▲ 디젤 3.0 2WD 모델이 3226만~4195만원 ▲ 디젤 3.0 4WD 모델 3453만~4432만원 ▲ 가솔린 3.8 2WD 모델 3061만~3708만원 ▲ 가솔린 4.6 4WD 모델 4673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관련기사 ◀☞기아차, 호주오픈 6억불 홍보효과☞기아차 "올해도 `모닝` 돌풍은 계속된다"☞기아차 씨드, 佛서 준중형급 1위 등극
2009.02.02 I 문영재 기자
  • 현대차, 실시간 부품∙물류 정보관리..`年300억 절감`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는 19일 지식경제부, 한국전자거래협회와 공동으로 정보기술(IT) 혁신네트워크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동차분야 `무선인식기술(RFID) 기반의 생산·물류 협업프로세스 개선 및 확산사업` 발대식을 갖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업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차(005380)는 자동차산업군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협력업체와의 생산·물류 협업 프로세스상에서 부품과 물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현대차는 이번 발대식과 함께 오는 8월까지 국내 최대규모로 현대차 아산 공장 및 60개 협력사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0년쯤 울산 공장까지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 실시간 재고 관리 ▲ 협력업체 물류관리 ▲ 물류센터 통합관리 ▲ 공통인프라 연계 등을 통해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부품·물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RFID 구축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물류 및 재고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업무진행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아차도 올해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과 협력업체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말까지 화성공장 및 협력업체에 RFID 시스템을 구축, 기아차 국내 전체 생산공장과 협력업체에 상생을 위한 물류협업 RFID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하루 1대꼴 車판매 `왕중왕`☞현대·기아차 "피치 등급하향, 당장 영향없다"☞플라시도 도밍고, `제네시스` 탄다
2009.01.19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성장동력펀드 10년간 100조 조성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내일자(1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생활물가 무섭게 오른다 -KT vs SKT, 전쟁은 시작됐다 -獨 “美 車빅3 지원땐 무역전쟁” -증권선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논란 -300명규모 기초과학연구원 만든다 ▲종합 -中 세계 `미디어 패권` 노린다 -대기업, 수도권에 공장 지을 수 있다 -설연휴 해외골프 휴대품 조사 강화 -정부, 신성장동력 17개 과제 선정 -쌍용차 평택·창원공장 멈췄다 ▲경제종합 -치맛바람에 흔들린 국세청 -한전 간부 76% 대폭 물갈이 ▲정치·외교안보 -개각 뜸들이기 후유증 속출 -국회폭력 1년 이상 징역 ▲국제 -獨 경기부양에 90조원 추가투입 -금융사 구제 자금 절반 빼내 오바마, 가계·中企에 쓴다 -美 대형병원서 불법장기이식 성행 -인도 뒤흔드는 IT업계 비리 스캔들 -소니도 14년만에 적자 ▲금융·재테크 -은행, 장기외화조달 길 다시 열렸다 -`이슬람 금융` 국내에 도입 추진 -CP금리 5.44% 1년 4개월만에 최저 -농협, 신용·경제 분리 입법 연내 매듭 ▲기업과 증권 -LG 전기車배터리 日 제치고 GM 공급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화재…한때 가동 중단 -공기업 채용문 드디어 열린다 -현대차 파격 마케팅 美서 먹힌다 -하이닉스 모바일D램 선점 나서 -막오른 실적시즌…관전 포인트는 ▲부동산 -미래 주택공급지표 반토막 -지분형 임대 오산 세교서 첫 선 -광교 `이던 하우스` 16일부터 재분양 -경매시장 이상 과열 -위례·동탄2신도시 착공 내년으로 ◇ 서울경제  ▲ 1면 -2금융권 후순위 주택담보대출..금융권 `또다른 뇌관` 부상-씨티그룹 해체 수준..그러면 우리는? "그래도 IB는 진화한다"-"중견 대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할수도"-신재생에너지등 17개 신성장동력 선정 ▲종합.해설 -한전, 해외지사 절반 줄인다-현대파워텍 임협 사측에 일임-`금융백화점`에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었다-對日 무역역조 타개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5위 목표-쌍용車 공장가동 전면중단-정부, 생필품 가격인하 압박 ▲금융-은행권, 中企·가계에 설 자금 푼다-은행권 자본확충률 50%로 떨어지면 "대출자산 135조 줄어든다"-워크아웃 기업도 운전자본 지원 추진 ▲국제-"철광석 공급가 최대 50% 낮춰라"-"세계 경제 내년엔 회복세 뚜렷"-소니 `14년만의 뒷걸음`-美 소매업계 무더기 파산 위기-中 "車 생산·판매 연 12% 늘리겠다" ▲산업-LG화학 "GM에 2차전지 납품"-현대重 세계 첫 `T자형 독` 완공-기아차, 러시장 공략 본격화-삼성 "가전 세계 2위 업체로 도약"-KT 공격경영 예고..업계 초긴장-"키코 해지 통보하자 은행들 횡포" ▲증권-`실적 공포` 견뎌낼 종목 찾아라-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조건 충족..NHN `상승날개` 편다-외국인·개인 13일만에 매매 장단 맞췄다-IT부품·소재주 혹한기 길어질듯-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총력대응 나서 ▲사회-연금 가입기간 다합쳐 20년 넘으면 모두 수령 ▲부동산-경제자유구역 분양 막 올랐다-강남 재건축 가격 다시 `주춤`-판교 `물량폭탄` 현실화 조짐◇한국경제신문 ▲1면 -美, 구제금융 2차분은 모기지 등 소비자 직접 지원 -검찰 `빅4` 모두 교체 -신성장동력펀드 10년간 100조 조성 -대기업 임원도 임금삭감…삼성·포스코 연봉 10~30% 줄이기로 ▲종합 -공무원 59% “내 영어실력은 下” -靑, 국세청장 `그림 상납` 의혹 검증 착수 -수도권 産團공장 신·증설 전면 허용 -전광우 위원장 “중견 대기업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쌍용차 또 가동 중단 -輪銀, 20억弗 외화채권 발행 성공 -단기 자금시장 숨통…CP금리 급락 ▲금융 -“펀드 드세요→저축 하세요” 은행원 멘트 바뀐다 -장태평 농림 “농협 신·경분리 내년 추진” ▲정치 -임시국회 두달간 일한 건 고작 12일뿐 -`빅4` 중 국정원장·경찰청장 교체…청와대 수석도 1~2명 바뀔 듯 -북핵기획단장 내일 평양 방문 ▲국제 -글로벌 기업 실적 공포…어닝시즌 `우울한 출발` -경기 한파에 美기업 CEO도 추풍낙엽 -대만, 카지노 세워서라도 경기 살린다 -이번엔 뇌물 사건…위기의 인도IT업계 -`미디어 中華` 야심…중국판 CNN 만든다 -파슨스 前 타임워너 회장, 씨티 구원투수로 -올 세계 LCD TV 시장, 사상 첫 마이너스 성장 예상 ▲산업 -LG화학, 전기車 배터리시장 승기 잡았다 -현대重, 세계최초 `T자형 도크` 완공 -産銀 “한화, 대우조선 자금조달 계획서 미흡” -STX엔진, 무인항공기 통신기술 수주 -中, 글로벌 전기차 시장도 `저가공세` 선언 ▲부동산 -올 수도권 공공택지 15만가구 공급 -토공, 인도에 한국中企 전용산업단지 -판교 겨우 637가구 입주에…분당 `덜덜덜` -북적대는 법원경매, 낙찰가는 뚝뚝 ▲증권 -`실적 덫` 증시…신성장동력株가 불씨 살린다 -외국인 경기방어주는 사들인다 -하이닉스 유상증자 `성공예감` -“4분기 어닝시즌…과거보다 미래를 봐라” -`영업익 1조 클럽`은 오히려 19社로 늘어
2009.01.13 I 김수미 기자
새해 준중형車시장, `기름 덜 먹는` 놈들의 각축장
  • 새해 준중형車시장, `기름 덜 먹는` 놈들의 각축장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새해 초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연비를 대폭 개선한 1600cc급 준중형차를 앞세워 치열한 판매경쟁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는 다음주 중 연료 1ℓ당 15㎞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연비(정부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아반떼`와 `i30`, `i30cw`(자동변속기 기준)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반떼·i30의 연비는 기존 ℓ당 13.8km에서 ℓ당 15.2km로 향상됐다.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아반떼와 i30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각각 15.8km/ℓ, 16km/ℓ다. 현대차는 연비1등급 차종에 `에너지 퍼스트 클래스`라는 로고를 달아 다른 모델과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 기아차 `포르테`기아차(000270)도 지난 2일 1등급 연비를 실현한 2009년형 `포르테`를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포르테의 연비는 ℓ당 15.2km(가솔린, 자동변속기 기준)로 종전 ℓ당 14.1km 보다 7.8% 개선됐다. 수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는 ℓ당 16.1km이며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ℓ당 16.5km다. 특히 신형 포르테 가솔린 모델에는 준중형차로는 처음으로 경제운전안내(에코드라이빙) 시스템도 적용했다. GM대우도 연비를 개선한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를 출시, 지난해 11월말부터 팔고 있다. 수동변속기를 단 라세티 프리미어의 연비는 ℓ당 15.0km다.(자동변속기 기준 연비 13.0km/ℓ) 르노삼성도 올 여름쯤 `SM3`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풀체인지 모델인만큼 연비도 경쟁차종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현재 판매되고 있는 SM3의 연비는 수동변속기가 14.5km/ℓ이며 자동변속기는 13.0km/ℓ이다.▶ 관련기사 ◀☞완성차 7사, 12월 생산 일제히 추락…현대차 17% 감소☞현대 제네시스, 美서 품질평가 `1위`☞자동차업, 美 수요부진 추이는 계속될 듯-동부
2009.01.07 I 문영재 기자
기아차, 연비 1등급 2009년형 `포르테` 출시
  • 기아차, 연비 1등급 2009년형 `포르테` 출시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가 내일(2일)부터 연비를 개선하고 고객선호사양을 대폭 강화한 2009년형 `포르테`를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포르테의 연비는 기존 14.1km/ℓ 보다 7.8% 향상된 15.2km/ℓ(1.6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로 국내 준중형 차량 처음으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이는 연비가 13.0~13.8km/ℓ인 경쟁 준중형 차보다 연간 유류비를 17만~28만원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특히 신형 포르테 가솔린 모델에는 2009년까지 기아차 전 차종 경제운전안내 시스템 장착 계획에 따라 준중형 차 최초로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기아차(000270)는 기존의 순간연비 표시기능과 함께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경제운전의 효과가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신형 포르테에는 또 버튼시동 스마트키, 17인치 타이어 알루미늄 휠,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및 썬바이져 조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적용된다. 버튼시동 스마트키는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Si 모델을 구매할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7인치 타이어알루미늄 휠은 Si 블랙 및 Si 브라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및 썬바이져 조명은 Si 모델 이상 기본으로 확대 적용된다. 신형 포르테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308만~1819만원, 디젤 모델이 1664만~1934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한편 기아차는 신형 포르테 출시를 기념해 이달에 기존 2008년형 포르테를 40만~70만원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kia.co.kr)에선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 기아차, 2009년형 `포르테`▶ 관련기사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새해는 3대 글로벌리더십 마련의 해"
2009.01.01 I 문영재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동부제철(016380)= 동부그룹이 동부제철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서기로. 동부제철 이사회는 동부생명 지분을 동부화재보험에 매각키로 결의. 동부금융센터 부동산 지분도 동부화제에 넘기기로. 동부화재는 이를 위해 동부제철에 160억원, 동부생명에 303억원 지급.▲씨모텍(081090)= 적대적M&A를 시도 중인 김재우 동인스포츠 회장과 김영환 씨모텍 부사장의 특별관계가 해소됨. 이에 따라 김재우 회장측 지분율은 27.17%에서 15.34%로 급감.▲펜타마이크로(088020)=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전량 미납입으로 불발행 처리.▲메가바이온(054180)= 최대주주 경인에이치엔이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광림산업에 매각. 경영권 양수도금액은 60억원.▲현대차(005380)= 시장수요 감소에 따라 26일과 30일, 31일 사흘간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트루맥스(티티씨아이(060900))= 증권선물위원회가 허위공시 과징금 2억2000만원 부과.▲혜인(003010)= 라파도이엔씨측의 공개매수 성공. 모집물량 130만주를 웃도는 200만주 이상의 청약이 몰려. 경영권 분쟁 본격화.▲기아차(000270)= 신임 사장에 서영종 현대파워텍 사장 선임▲CTC(064060)= 7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전량 미청약으로 불발행 처리.▲GS건설(006360)=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건설과 함께 GS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에피밸리(068630)= 중소기업은행이 에피밸리 주식 149만6000주(지분율 7.61%)를 전량 장내매도.▲셀런에스엔(058420)= 계열사 한틀시스템 58억에 매각.▲SK브로드밴드(033630)=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는 등 조직개편 단행.▲성신양회(004980)= 한국기업평가가 수익성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하향 조정.▲삼성화재(000810)= 애초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던 온라인 직판 자동차 보험의 판매시점을 연기.▲폴켐(033190)= 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률 67.9%를 기록.▲온누리에어(036280)= 황우석 박사의 에이치바이온 지분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에이치바이온 주주 김문수씨와 MOU 체결.▲네오웨이브(042510)= 최대주주측이 지분 6.9%를 처분해 보유 주식이 719만1855주(지분율 18.55%)로 감소.▶ 관련기사 ◀☞동부그룹, 동부제철에 510억 유동성 지원☞동부제철, 전기로 설치..국내 최대 규모
2008.12.26 I 박기용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동부제철(016380)= 동부그룹이 동부제철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서기로. 동부제철 이사회는 동부생명 지분을 동부화재보험에 매각키로 결의. 동부금융센터 부동산 지분도 동부화제에 넘기기로. 동부화재는 이를 위해 동부제철에 160억원, 동부생명에 303억원 지급.▲씨모텍(081090)= 적대적M&A를 시도 중인 김재우 동인스포츠 회장과 김영환 씨모텍 부사장의 특별관계가 해소됨. 이에 따라 김재우 회장측 지분율은 27.17%에서 15.34%로 급감.▲펜타마이크로(088020)=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전량 미납입으로 불발행 처리.▲메가바이온(054180)= 최대주주 경인에이치엔이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광림산업에 매각. 경영권 양수도금액은 60억원.▲현대차(005380)= 시장수요 감소에 따라 26일과 30일, 31일 사흘간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트루맥스(티티씨아이(060900))= 증권선물위원회가 허위공시 과징금 2억2000만원 부과.▲혜인(003010)= 라파도이엔씨측의 공개매수 성공. 모집물량 130만주를 웃도는 200만주 이상의 청약이 몰려. 경영권 분쟁 본격화.▲기아차(000270)= 신임 사장에 서영종 현대파워텍 사장 선임▲CTC(064060)= 7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전량 미청약으로 불발행 처리.▲GS건설(006360)=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건설과 함께 GS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에피밸리(068630)= 중소기업은행이 에피밸리 주식 149만6000주(지분율 7.61%)를 전량 장내매도.▲셀런에스엔(058420)= 계열사 한틀시스템 58억에 매각.▲SK브로드밴드(033630)=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는 등 조직개편 단행.▲성신양회(004980)= 한국기업평가가 수익성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하향 조정.▲삼성화재(000810)= 애초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던 온라인 직판 자동차 보험의 판매시점을 연기.▲폴켐(033190)= 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률 67.9%를 기록.▲온누리에어(036280)= 황우석 박사의 에이치바이온 지분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에이치바이온 주주 김문수씨와 MOU 체결.▲네오웨이브(042510)= 최대주주측이 지분 6.9%를 처분해 보유 주식이 719만1855주(지분율 18.55%)로 감소.▶ 관련기사 ◀☞동부그룹, 동부제철에 510억 유동성 지원☞동부제철, 전기로 설치..국내 최대 규모
2008.12.24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강남 투기지역 해제 유보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4일자 주요 조간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현대차 비상경영 돌입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유보 -李 대통령 "못 따라가는 사람 있으면 대열 전체가 속도 못낸다" -어? 캐럴이 안들리네 -농협·공기업 자회사 227곳 구조조정 ▲트렌드 -불경기에 우울한 장기휴가 -中,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세계 금융시스템 완전붕괴" -가장 싼 LPG 충전소는 ▲종합 -기업 자금팀 비상 "외상대금 회수하라" -"부실채권 환란때와 비슷한 15%대" ▲부처내년업무보고 -투기 우려에 李 대통령은 "아직은…" -핵심빠진 대책 시장 실망 -경인운하 내년 3월 착공 2011년 완공 -공기업 출자회사 지분 매각 추진 -수협·산림조합도 대대적 개편 -지방예산 60% 114조..상반기에 조기 집행 ▲국제 -油價급락에 대체에너지 타격 -"美 국채값 거품 붕괴" 목소리 커져 -FBI테러요원, 월가 사기꾼 잡는다 -바이든에 `美 중산층 구출` 특명 -실리콘 밸리도 연말·연초 장기휴업 -중국 은행株 당분간은 괜찮겠지만… -벼랑끝 두바이 은행들 ▲금융·재테크 -연말 서민 울리는 고금리 대출 덫 -장기차입 힘들고 금리 여전히 높아 -원화값 다시 1300원대로 -금융권 송년회 달라졌어요 -中企 대출 목표치 채워라 ▲기업과 증권 -불황기에 대박 WiiFit 교훈은… -D램 가격 살아나나? -한화석화, 탄소나노튜브 양산돌입 -전기대신 태양광 쓰는 LCD 개발 -추가상승 가능 vs 연말랠리 마무리 -연말증시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NHN, 모바일업체 미투데이 인수 -운용사 수익률 관리하는 종목 있다는데… -건설주 주가 널뛰기 -내년 상반기 가치주펀드 노려볼만 -새 회계기준 대차대조표 어떻게 바뀌나 ▲기업경영 -한전 1차 사업소 절반축소 -LG에어콘 1억대 판매…1분에 5대꼴 ▲유통 -토종 테이크아웃 커피점 뜬다 -`메드포 갈릭` 로열티 받고 해외로 -첫 대형마트 주유소 문열어 -두산주류 인수 협상자 롯데로 최종 확정 ▲부동산 -천호역 일대 노후시가지 첨단업무지구로 바뀐다 -오피스텔은 지금 월세분양중 -12월 분양 2500여가구 작년 20분의 1 ◇서울경제 ▲1면 -부동산 3대 핵심규제 완화 "유보" -현대·기아차 비상경영 돌입 -은행증자 쉬워진다 -지경부 "산하 공기업 임원절반 교체" ▲종합 -공공料 단계적 인상 추진 -李 대통령 "공직자가 위기극복 앞장서야" -수도권 지하 고속도 건설 본격화 -"증자 만한 확실한 자본확충 장치 없다" -"은행, 중기대출 적극 나서라" -새로 자산평가 실시한 기업..1~5년 주기 재평가 의무화 -공기업 출자회사도 구조조정 -LED 내년 6000억 투자 ▲새해업무보고 -`4대강 살리기`등에 45兆 조기 투자 -펀드수익률 떨어지면 주공서 미분양 재매입 -주택 규제 풀어 `신규분양 살리기` -농협중앙회 인력 20% 이상 줄인다 -무능 공무원 퇴출 활성화 -녹색 일자리 4만3000개 창출 ▲금융 -할부업계 "코끼리 비스켓 수준"반발 -은행 中企 대출 출자전환 겉돈다 -캐피털사, ABS 발행 잇달아 -채무재조정 신청 `하늘의 별따기` -대부업체 이용자·잔액 급증 ▲국제 -FRB, 헤지펀드도 지원 -中, 또 부동산 부양책 -中, 철도건설에 5조위안 투입 -Change, NYT 선정 올해의 유행어 -유로화, 강세 반갑잖지만…`기축통화` 자리매김 ▲산업 -"내년 수요위축 적극 대비"의지 -"업황 개선은 요원" 시각 여전 -한화·산은·노조 오늘 `3자대면` -방통위, 내년 정책 키워드 `미디어` -중장년층 위한 휴대폰 나왔다 -NHN, 모바일 인맥사이트 서비스 강화 -中企 정책자금 금리 낮아진다 ▲증권 -"연말 랠리 이어진다는데…" -ELS, 반등장세 효자 노릇 `톡톡` -회계기준 완화 수혜주 관심 -"펀드 연내 환매하려면 내일까지 신청해야" -"홈쇼핑, 내년엔 `역성장` 할수도" -弱달러 지속 전망에 金펀드 약진 -"시장 신뢰받는 자율규제 시스템 만들 것"-황건호 회장 -"디스플레이 업종 보수적 접근을" -"KT·KTF와 조기합병 가능성 높다" ▲부동산 -건설사 `포트폴리오 재편` 잰걸음 -금호동 달동네 사라진다 -주공 "건설현장 인센티브 포인트制 도입" ◇한국경제 ▲1면 -현대·기아차도 비상경영…조업단축·임금동결 -車 부품업체에 2조 간접지원 -`강남·송파·서초 투기지역 해제`는 일단 유보 -공기업 출자·손자회사 227곳 구조조정 착수 ▲종합 -`이마트 주유소` 첫선…기름값도 할인시대 -각국, 車 이어 `반도체 지원` -올 지구촌 톱뉴스는 `오바마 당선` -대학, 民資로 교내에 쇼핑몰·영화관 지을 수 있다 -차 부품사, 일감 50~80% 줄어…내년 1월 `줄도산 위기` -쌍용차 이달 월급 지급못해..GM대우 전 공장 가동중단 -도요타 사상 첫 2조원 영업적자 ▲`경제 살리기` 2009 업무보고 -강남3구 `꿈틀`에 규제완화 쉬어가기 -토지거래허가구역 새 오피스텔·상가 거래제한 폐지 -4대江·경인운하 등 `속도전`…45조 조기투자 -3급이상 공무원 `2진 아웃제` -농협회장 인사권 없애 명예직화 -인플레 차단에 집착…`글로벌 침체` 놓쳐 -금융硏, 국내 기관중 첫 1%대 성장전망 -경기 나빠지니…서민 대부업 대출 반년새 1조 늘었다 ▲금융 -"기업 구조조정 지원"…은행원 면책범위 늘린다 -짠돌이가 된 카드사 -캠코, 부실자산 인수 때 가격 높여준다 -신한금융, 대학생 장기 인턴십 820명 선발 ▲국제 -日, 2개월 연속 무역적자…28년만에 처음 -1차로 끝나는 송년회…번화가 긴산마저 `썰렁` -"中, 2019년엔 세계 1위 경제대국" -中정부, 기업 사회보험료 납부 늦춰준다 -오바마 "중산층 희망 되찾아 주겠다" -위기의 車시장…연료전지 개발에 `사활`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최악의 계절` ▲산업 -韓中日 "반도체 불황 돌파구 SSD 잡아라" -한진重, 2188억 규모..해경 경비함 9척 수주 -전경련·지자체 `보육시설 건립` 손 잡았다 -전자통신硏, `성과급 잔치` 174억 부당지급 -e게임만 노리는 해킹프로그램 급증 -`롯데소주` 진로 아성에 도전장 -국산배로 만든 전통주 잇따른다 -"돈은 안오고…"속타는 서남권 조선소 -부산항 1만TEU급 시대 개막 ▲부동산 -규제완화 `오락가락`…강남 계약취소 속출 -전매제한 단축·재당첨 금지 한시폐지…신도시 최대수혜 ▲증권 -프로그램 매물 압박 연말까진 없을 듯 -주요 부동산대책 보류…건설주 `전강후약` -내년 주가 `연말5일+연초5일`에 달렸다 -사채발행시장 `해빙`조짐…이달 5조 넘어 -삼성전자, 한달반 만에 장중 50만원선 회복 -코스닥 기업, 올 `합치기`보다 `쪼개기`가 많았다 -국내 주식형 펀드 `반토막` 없어졌다 -황우석 박사, 코스닥 시장 들어오나 -기업 자산재평가 차익에 세금부과 안한다
2008.12.22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반토막 성장` 잇단 경고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2월1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내년 3% 성장..또 장밋빛 전망-속도붙는 고위공무원 물갈이..교과부 국세청 1급 일괄사표-서초 반포 역전세난..4500가구 입주 쏟아져-중국 내년 성장 반토막 잇단 경고-대졸 초임..한국 > 일본 싱가포르▲트렌드-"올해 경영성적표요? 환율에 달렸죠"-우체통이 사라진다..6년새 35% 줄어-내년 불황에도 잘 나갈 IT제품 4가지..미니노트북 클라우드서비스 버추얼화시스템 소형게임기▲종합-국민에 희망준다고 3% 성장 내세웠지만..-실물경기 회복 3~4년 걸린다-내년 경제운용계획 "금융우기로 생긴 신빈곤층을 구출하라"-자금 숨통 틔워주면서 강력 선제적 구조조정-절대농지 여의도 78배 푼다..농업보호구역서 해제-내년 R&D 예산도 앞당겨 지출..상반기 3분의 2 집행-강만수 장관 "KIC를 한국판 테마섹으로"-미래학자 패트릭 딕슨 "아멕스+노키아+AT&T+고글 이업종 결합 금융회사 나올것"▲국제-잘 나가던 산탄데르 3중 악재..스페인 2500억유로 은행권 지원-전세계 국부펀드 구조조정 중..쿠웨이트투자청 해외투자 회수-오바마, 기차 타고 백악관 간다-일본 차도 떨고 있다..도요타 "빅3 파산땐 우리도 큰 타격"-"독일 내년 성장률 마이너스 3%"-중국수출 `감기` 들면 한국은 `폐렴`▲금융-채권조정위원회 구조조정 칼자루 쥔다-`유동성의 힘` 시중금리 하락세..은행채금리 열흘새 큰폭 내려-금융권 희망퇴직 확산..한국씨티 농협 628명▲기업과증권-블랙베리폰 한국서도 통할까..옴니아 아이폰과 경쟁-점점 내려가는 현대차 판매목표..두달새 80만대 줄어-쌍용차 오늘부터 휴무..전공장 내달 4일까지-현대백화점그룹 오너 3세 제헤..정교선씨 홈쇼핑 대표로-리터당 40원 덜내고 셀프주유 할까/-실과 바늘, GM대우-대우차판매 대금결제 분쟁중-주식형펀드 성적보니..삼성그룹주 환헤지 안한 일본펀드 선방-두 얼굴의 ELS..10월엔 주가하락 주범, 12월 들어선 버팀목-크리스마스 후폭풍 주의하세요..1조이상 프로그램매물 쏭아질 가능성-자금난 기업 유가증권신고서 검증 더 깐깐해진다▲부동산-속타는 경인운하주식회사..공공사업 전환되면 주도권 잃을까 우려-도곡렉슬 3.3제곱미터당 3000만원 붕괴-광교신도시 행정구역 따라 `희비`-지난달 아파트 거래량 사상 최저◇ 서울경제신문▲1면-은행 배당유보 적극 유도키로..정부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완화-이수영 경총회장 "내년 경제정책 초점 고용창출에 맞춰야"-건설 조선사 10곳에 산은, 직접 자금지원-"중국 내년 5~6% 성장" 칸 IMF 총재, 골드만삭스 경고 잇따라-불황속에서 일군 꿈의 1000억 매출..대륙제관 용현BM 등 강소기업 눈길▲종합-교과부 이어 국세청도 1급 일괄사표..고위직 공무원 쇄신바람 부나-국세청 후속인사..차장에 강성태 관리관 유력-내일부터 중기 특별 예대상계 실시..은행권 내달말까지-미국, 차 빅3 지원 이르면 오늘 발표-대졸 신입초임 일본보다 높다-일반 지주사에 금융 자회사 허용▲해설-미국 사실상 제로금리..달러약세 가속화-돌발 악재없고 증시안정땐 환율 1250원선도 기대해 볼만▲내년 경제운용방향-경제 재도약 핵심키워드는 녹색 드라이브-은행 3단계 자본확충안 마련 `부실 사전 차단`-공공기관 통합 등 3대 과제 정부 "내년 6월까지 매듭"-경제전망은 "적어도 2~3년은 가시밭길"-비정규직 기간 4년으로 연장..파견근로 허용업종 대폭 확대▲금융-카드대출 갈수록 어려워진다..수수료인상 현금서비스 자격요건 강화-저축은행 금리전략 `엇갈린 행보`-은행, 신보 특별출연 통해 중기지원 확대-보험사, 신용경색 여파 신사업 IPO 차질▲산업-항공사 "내년 환율 1200원 전망"..유가는 70~75달러 잡아-현대 기아차 내년 사업계획 고심..노조 설명회 2차례나 연기-현대백화점 3세경영 제체 구축 마무리-삼성, 국내 MP3P 시장 1위 굳히기..점유율 40%로 독주-800만화소 카메라폰 시대 본격화-블랙베리폰 국내 상륙..기업고객 본격 공략-포털업계, 위법 유해성 게시물 공동 대응▲증권-투신권 실탄 부족 "사고 싶어도 못산다"-피델리티 "중국 성장스토리 여전히 유효"-유가증권시장 껌값주 수두룩-한국증시 선진시장 승격여부 오늘 발표-미래에셋 해외법인 대대적 개편..싱가포르 폐쇄▲부동산-이번에도 CD금리 하락-집갑 상승 통할까?-건설업계 `우울한 연말`..대규모 감원, 부서 통폐합 등 구조조정 한파-광교 행정구역 양분..청약 희비 갈릴 듯-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조성 차질◇ 한국경제신문▲1면-관가 1급 물갈이 시작…`인사 태풍` 몰아친다-쌍용차도 오늘부터 조업중단…노조 반발-김포-광교 `학교없는 신도시` 우려 현실화-일자리 나누기 지원 확대…종부세는 재산세로 통합-CD금리 4.49%로 급락…30개월만에 최저-대졸 초임, 일본보다 많다▲종합-"증시 상반기 바닥 확인…우량주는 선취매할 때"-일반지주사에 증권 보험 자회사 허용-`열석→참석` 법률용어 알기쉽게 고친다-신문협회 "포털 등 신문 언론중재법에 규정은 부적절"▲종합해설-"복지부종 경고 잇따르더니…올게 왔다" 술렁-군 정년보장 안한다..심사후 부적격자 퇴출-세계경제 친디아 비상..중국 내년 반토막 성장 경고-중국 인민은행 총재, 금리인하 시사▲경제운용방향-실직하면 600만원 생계비 대출..실업자 13만명 직업훈련-성장률 3%로 낮춰..여전히 낙관적-강만수 "금융위기는 권력이동 신호탄..내년 버텨야 일류국가 도약"-정규직 전환기간 3~4년으로 늘린다-생계형 범죄 벌금 절반이하로 낮춰▲경제금융-중기 예적금으로 대출 갚으면 수수료 면제-하나은행 "생존게임 자신있다"-희망퇴직 나이 낮췄더니 "나도 나도"-산은, 건설 조선 9개사에 자금 지원▲국제-경제위기속 글로벌 스타된 JAL CEO-씨티의 동병상련?..두바이 80억달러 지원-중국 항공업계 "경착륙 막아라" 비상령-구조조정 칼 빼든 BOA 루이스 CEO-오바마, 내무장관 살라자르, 교육장관 덩컨 내정-스필버그, 팜비치회원도 매도프에 당했다-도시바, 반도체공장 한달간 가동중단▲산업-저가매력 떨어진 PDP..퇴출 벼량에-현대백화점 그룹, 3세 경영체제 본궤도-8기가 낸드플래시 가격도 1달러 붕괴 임박-쌍용차에선 무슨 일이..글로벌 차 불황 몰아치는데 노사마찰이라니-포털 7곳, 악성 댓글 동시 삭제한다-20여년 두산의 입, 김진 사장 홍보업무 손 뗀다▲부동산-강남 집값 하락폭 더 커져..거래 살리기 긴급처방-대주단 가입독려 해프닝..신훈 주택협회장 사퇴-지방 미분양, 입주 70% 넘으면 노려볼 만-성북동 등 5곳 단독주택단지 보존-잘실 리센츠 부지 전체가 경매위기..패닉상태-가락시장 테마공원형 재건축..내년 본격화▲증권-연말 윈도드레싱 기대감 `모락모락`-장외파생상품 청산소 만든다..거래소 결제불이행 위험대비-글로벌 재정투입 13조달러..세계 시총의 45%-주식형 혼합형 채권비중 늘린다..금리인하로 수익률 호전-게임업체 예당온라인 중국에 매각 추진-주식 반등하자 주식형펀드 환매 늘어-MB정책 기대감에 코스닥 테마주 `훨훨`
2008.12.16 I 이정훈 기자
  • 현대·기아차, 친환경 승용디젤 `R`엔진 개발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럽환경규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승용디젤 `R`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4일,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R엔진을 `환경 친화형 신디젤 엔진기술 국제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R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배기량 2리터급 (2.0 및 2.0 리터)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이다. R엔진은 `싼타페`, `투싼`, `쏘나타` 등에 적용되고 있는 2리터급 승용디젤엔진을 대체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2009년 상반기부터 이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R엔진의 출력은 2.2리터의 경우 200마력, 2.0리터는 184마력으로, BMW(2.0리터, 177마력), 벤츠(2.2리터, 170마력), 도요타(2.2리터, 177마력) 등 경쟁사의 승용디젤엔진보다 우수하다.   특히,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보쉬가 공급하는 1800기압의 고압 연료 분사 방식인 제3세대 피에조 인젝터(Piezo-electric injectors) `커먼레일시스템`과 고효율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의 적용돼 소음과 진동이 크게 줄었으며, 효율적인 연료 사용으로 연비도 기존 동급 엔진에 비해 대폭 향상됐다. 이밖에도 ▲자가진단기능의 전자제어식 가변 터보차져(E-VGT) ▲엔진 직장착 산화촉매 및 디젤 매연필터 ▲급속 예열 기능 ▲엔진 리사이클링을 고려한 플라스틱 재질 등이 적용돼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유로5 배기 규제 및 국내 수도권 저공해차 규제치를 만족시켰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R엔진은 세계 자동차업체 엔진 라인업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2리터급 승용 디젤엔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이번 엔진 개발로 승용 디젤엔진 기술을 선도하고, 디젤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차, 中판매 3개월째 `상승`…`올림픽 영향` 탈피☞현대차, 美10월 판매 31% 급감..제네시스 제외 전차종↓☞현대차, 美 10월 판매 31%↓..2만820대
2008.11.04 I 민재용 기자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
  •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
  • [제주=이데일리 민재용기자] GM대우의 야심작 `라세티 프리미어`가 드디어 공개됐다. GM대우는 29일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일대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다음달 중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판매가격은 고급형을 기준으로 1605만원(6단변속기 장착 시 1770만원)으로 책정되 준중형차 시장에서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포르테`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GM대우의 차세대 차량 중 첫 번째 모델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준중형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동급 최대 전장과 전폭.. 준중형 최초 6단변속기 장착 라세티 프리미어는 동급 최대의 전장(4600mm)과 전폭(1790mm)을 자랑하며 준중형 모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 준다. 특히 `휠아웃-바디인`이라는 디자인 컨셉트는 차량 휠과 휠하우징을 더욱 돌출되도록 표현, 차체의 안정감과 볼륨감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최대 17인치까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알로이 휠은 차체에 역동적인 스타일을 배가시켰다.  엔진은 1.6리터 `DOHC ECOTEC III`로  최고 출력 114마력에 최대 토크 15.5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준중형차 최초로 적용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가 이 엔진과 함께 최적의 밸런스를 이뤄 엔진 성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차량 내 각종 전자 모듈 간 빠른 정보 공유 시스템인 `GMLAN` 전자제어시스템이 적용 돼 전체적인 차량 기능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향상됐다.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3단 열선 시트가 내장됐고 속도 감응식 오디오 음량 조절 기능, 일체형 4구 센서 및 8개 경고 구간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등 여러 편의 사양도 갖췄다.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SE 모델 ▲일반형 1155만원 ▲고급형 1205만원이고, SX 모델은 ▲일반형 1372만원 ▲고급형 1442만원이다. CDX 모델은 ▲일반형 1455만원 ▲고급형 1605만원 등이다.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165만원이 추가된다.
2008.10.29 I 민재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7일 긴급 금통위…금리 내릴듯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0월27일 월요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 매일경제 ▲1면 -오늘 긴급 금통위…금리 내릴듯 -조선 수주 33개월만에 최저 -한국 환란때보다 튼튼…리처드 IMF이사 ▲종합 -"수입산은 전부 다 올랐어요" -원화약세가 소비패턴 바꿔 -시장 공포 잠재울 특단대책 이번주 내놓는다 -청와대 긴급회의 소집 안팎 -정부 위기대응 능력 있나 ▲국제 -中, 400조 철도투자로 위기 뚫겠다 -美 최대연기금 캘퍼스도 현금 늘려 -오바마 지지도 평균 8%P 앞섰다 -美정부, 보험사 지분 추가 매입 검토…AIG 이어 메트라이프·푸르덴셜·뉴욕라이프 등 -G20회담서 중요한 결정 나올 것…EU집행위장 ▲정치·외교안보 -부가세 인하 부작용이 더 많다 -국감후 정국도 곳곳 지뢰밭 ▲금융·재테크 -8%대 주택대출금리 오름세 멈출까 -휴대폰 불법대출 광고 주의보 -눈길끄는 저축銀 표지어음 -농협, 1억달러 외화조달 ▲기업과 증권 -조선 수주물량 33개월만에 최저..3중고 -기아차, 카니발 생산중단..판매 감소로 재고 쌓여 -SK, 간질 치료신약 곧 판매 ▲기업·경영 -"와이브로 희망있다…30개국과 협상중" -현대미포조선, 울주에 공장 ▲유통 -전통주 위기의 끝은 어디? -가짜양주 RFID로 골라낸다 ▲기업과 증권 -주가, 달러로 환산해보니 71% 하락 -美금리 추가인하 약발 먹힐까 -"1000 깨졌지만 적립식펀드 넣어요" -`증시 버팀목` 연기금 매수 종목은? -주가가 껌값..100원이하 종목만 13개 -한국투신운용 세제혜택 회사채펀드 -외국인 올해 주식 순매도 42조 -위기에 강하네! 삼성그룹주 -국내주식형 펀드 4주째 마이너스 ▲부동산 -근거없는 루머, 건설업 위기 증폭시켜 -용인 죽전 상가 1억9500만원 -현대건설, 불광동에 1070가구 공급 -경기침체로 공실률도 상승 ▲사회 -대교협 "고대 수시전형 조사 착수" -학원 `거품 수강료` 무더기 적발 -금요일밤! 범죄 조심하세요 -뒤로 날아간 골프공에 캐디 다쳤어도 유죄 ▲스포츠 -벙커 빠진 골프회원권..10억대 회원권 이젠 2곳뿐 -김연아 은반 위의 카리스마 ▲문화·엔터테인먼트 -위성방송·DMB 누적적자 9000억원..미디어 허가때마다 `성장동력` 과대포장  ◇ 서울경제 ▲1면-한은, 오늘 금리 내린다 -농협, 사모방식 1억弗조달 -'희망·신뢰의 끈' 놓지 말자 ▲종합-엔화 대출자 '발동동' -수도권 규제 조기 완화할 듯 -美, 보험사 지분도 사들인다 -지준율 인하·은행채 매입… 고강도 카드 다 꺼낸다 -靑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 -증시 안정대책은 -'실탄 장전' 헤지펀드 저가매수 나서나 -美주택매매 예상밖 급증 -"안전자산 선호" 달러·엔화 동반 강세  ▲정치-"위기 2∼3년지속… 경제팀 신뢰 회복해야" -"경제위기 초당적 협력을" -"국제통화·금융시스템 전면 개혁을"  ▲금융-눈덩이 환차손에 추가담보 '날벼락' -키코손실 보험처리 싸고 신경전 -은행권 해외차입 여건 숨통 트이나  ▲국제-자금시장 대출창구 확대 포석 -美 최대연기금 현금 부족해 주식 팔아 -美 국채시장에 투자금 몰린다  ▲산업-항공화물 운송량 줄었다 -SK 개발 간질치료제 美FDA 판매허가 신청 -현대차 신흥시장서 '나홀로 질주' -글로벌 휴대폰시장 '2강 3중' 재편 -"저소득층에 중고휴대폰 공짜로 드려요" -SKT, 中 컨버전스사업 '가시적 성과' -프랜차이즈 "신규창업 불씨살려라" -식품업계 한류열풍 선도 -"희귀 빈티지 와인 맛 보세요"   ▲증권-외국인 시가총액 비중 30%대 회복 -"예상 웃도는 好실적도 무용지물" -현대차, V자형 실적개선 전망 잇달아 -"신규사업 막연한 기대 금물" -코스닥업체들 "분위기 바꾸자" -100원이하 초저가주 쏟아져 -"추가 폭락 우려보다 단기반등 기대" -환율수혜 車·고배당 예상 정유株 '관심' -신용 스프레드 당분간 확대될듯  ▲사회-'밥그릇만 챙긴'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경기침체로 생계형 절도범죄 급증 -골프공 뒤쪽으로 쳐 캐디에 상해, 대법 "과실치상죄에 해당" -인천 북항주변 해안철책선 단계 철거 -대구경북자유구역 내달 용역발주 -천안 복합테마파크 대기업들 관심  ▲부동산-모든 재개발 단지 큰 파장 예상 -'환매조건부 미분양' 일반인에 팔때 -3분기 빈사무실 늘었다  ▲스포츠-신지애, 시즌 메이저대회 싹쓸이 -김연아 점프·표정연기 '퍼펙트' -양용은 6언더 공동 11위로 껑충 ◇ 한국경제 ▲1면 -오늘 긴급 금통위 금리 인하 논의…靑 경제점검회의, 실물종합대책 이번주 발표 -오바마, 대세론 굳히기 -유가 17개월만에 최저 -김연아, 피겨 그랑프리 1위 ▲종합 -혁신도시 `지지부진` -靑 "불부터 끄고 보자" -"적자국채 발행해서라도 실물경제 살리겠다" -글로벌 금리인하 `2라운드` 시작 -`값싼 이자` 물었던 엔화대출자 `부메랑` -(월요전망대)금융지주사 3분기 실적 주목 -카드 연체율 심상치않네 -KB금융지주 회장 연봉 20% 깎는다 ▲정치 -"경제법안 조속처리로 실물위기 막아야" -"출총제 등 규제완화 법안 처리" -"국제금융시스템 전면 개혁을" ▲국제 -백악관 더 가까워진 오바마 -러시아서 외국자본 `썰물`..증시 또 문닫아 -"美경제 향후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이멜트 GE CEO -美, 보험사도 부분 국유화 -호주도 車업계에 2조3000억원 투입 -수강료 부풀린 대형학원 6곳에 과징금 -`국제中 내년 개교` 이번주 결론 ▲산업 -"해운업도 회계기준 바꿔달라"..대규모 선박파이낸싱으로 환차손 눈덩이 -흥아해운, 美 트럼프와 손잡았다 -IT벤처 "지금은 생존 한계점" -다음 연합군, 검색왕국 네이버에 `도전장` -"대우조선 해외자회사 재실사" 한화 내달초 실사팀 가동 -수입차업계 `나홀로 호황` 옛말 ▲부동산 -서울 역세권 아파트 2047가구 공급 -주택보증에 넘긴 환매조건 미분양 건설사 분양판촉 계속할 수 있다 -빈 사무실도 늘었다 -"3.3㎡당 분양가, 대형이 더 싸네" -건설사 일감 `뚝` ▲증권 -공모주시장 `올스톱` -펀드도 `깡통계좌` 속출 우려 -연기금, 시총상위주 매수 -자본잠식 `KIKO株` 퇴출 2년 유예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브라운식 모델`과 포스트 모기지 시대
2008.10.26 I 백종훈 기자
코스피 세자리 시대 `확실한 종목만 믿어라`
  • 코스피 세자리 시대 `확실한 종목만 믿어라`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결국 1000선마저 무너졌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무려 35% 이상 하락했고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0%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감은 극에 달해있다. 이젠 누구도 섣불리 바닥을 예측하지 않는다. 상장 기업 가운데 80% 가량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한 상황에서 증권사들마저 종목 추천을 꺼리는 분위기다. 그나마 믿을 구석이 확실한 종목들만이 겨우 추천 목록에 올랐다. 환율 상승에 따라 수혜를 입거나 시장 지배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주로 그 대상이었다. ◇ `환율 상승 수혜주` 현대차·기아차 복수추천 현대차(005380)는 무려 세 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하나대투증권은 "제네시스와 제네시스쿠페의 신차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현 주가가 시장상황을 고려해도 낙폭이 지나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3분기 실적이 파업으로 인해 훼손됐지만 4분기에는 공급확대에 따른 환율효과가 계상돼 크게 호전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4분기부터 가동률 120%를 확보하고, 판매보증충당금 부담을 통해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차(000270)도 두 개 증권사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기아차가 "조업 정상화와 밀린 주문잔고 대응에 따른 풀가동으로 4분기에 영업실적 모멘텀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부터는 국내에서 생산 유연성을 확보하고 해외 공장을 풀가동하면서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반기에 출시된 포르테와 소울의 신차효과가 내수에서 시작돼 내년 초부터 해외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RV 생산라인과 승용라인의 혼류생산을 통한 효율화 제고와 해외재고 부담의 지속적인 감소세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는 평가다. ◇ S-Oil도 복수추천..에스원·기신정기는 `시장 지배자` 매년 높은 배당을 실시하는 S-Oil(010950)도 복수의 추천을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S-Oil이 "경질유 수요가 확대되면서 정제마진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우려가 지나치고, 7%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S-Oil이 "고배당 정책으로 불안정한 시장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대안"이라며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공급이 배분되면서 중동발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부가 가치의 정제마진을 고려할 때 정유 부문에 대한 집중 투자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에스원(012750)과 기신정기(092440)는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점수를 얻었다. SK증권은 에스원이 "높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이익 환원 정책도 기대할만 하다"고 봤다. 기신정기 역시 "소형 금형소재 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기신정기가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가 예상되고, 내년엔 중국 공장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스닥선 NHN·SK브로드밴드 등 추천 코스닥 종목 중에선 NHN(035420)과 SK브로드밴드(033630), 성광벤드(014620), 용현BM(089230), 이스트소프트(047560)가 증권사들이 추천 목록에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NHN의 3분기 실적이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 이후 온라인 시장의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검색 부문에서 CPT(Cost Per Time) 등 신제품 출시효과가 가시화되고 산업 내 높은 시장점유율 등이 투자매력을 더욱 높인다는 평가다.대신증권은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의 자회사 편입으로 무선 영역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하면서 국내 통신 시장에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광벤드는 적기납품 시스템과 제품생산을 위한 금형 및 기계장치의 자체제작 능력을 보유한 점이 점수를 얻었고, 용현BM은 현진소재 협력업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단조업체로의 성장이 기대됐다. 이스트소프트의 경우 카발 온라인 게임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들어섰고, 알약의 매출도 점차 가시화될 것이란 평가다.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美평가서 `믿을만한 새차 톱10` 첫 진입☞"현대차 5만원대 주가가 말이 되나"☞현대차, 4분기 실적 대폭 호전 예상-교보
2008.10.26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제금융시장 급속안정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0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수출 미국 이어 유럽서도 고전..반도체 자동차 석달째 감소 -금융시장 급속 안정세..원화값 71원 상승, 코스피 47포인트 상승 -삼성전자 20억달러 해외차입 추진..해외차입 발행서 선회 -하워드 전 호주총리 "대공황 같은 위기 오지 않는다" ▲종합 -금산분리 완화 입법예고..기업, 은행소유 가능해진다 -`텔미` 춤추는 로봇 KIST `마루` 시연 -샴페인 판매량은 경제위기 척도? -위안화 급등에 울고웃는 중국 진출기업..中내수판매로 눈 돌려라 -한국차 9월 판매..영국 21%, 스페인 32% 급감 -잘 나가던 조선업 하강국면 조짐 -공공기관 경영실적 미흡 땐 해임 -부가세 27일까지 예정신고 납부 -"10억 재산가가 국민연금 장기 미납"..국민연금공단 ▲고비맞은 세계 금융시장 -유럽 15개국 공조..영국 대책만들고 프랑스 앞장서고 독일 자금지원 -홍콩 외환보유액 무제한 방출선언 -소로스 "미국 구제금융 서둘러라" -국내증시 글로벌 금융위기 탈출 신호탄? -고객드는 미국 주가 바닥론 -롤러코스터 환율 꼭짓점 찍었나 ▲국제 -미국 막힌 자금거래 뚫기 안간힘 -모건스탠리, 일본과 지분매각 협상 재개 -美 블랙스톤, 中 상하이빌딩 매입 철회 -미국 자동차 판매 올해 16%↓ -버튼 IMF 아태국장 "아시아, 펀더멘털 견고해 충격 제한적" ▲금융 재테크 -은행, 위기징후 기업 일일 모니터링 -부산시 "금융허브 만들어 달러 장기조달" -가계대출 500조 돌파 -금감원 "은행 예대율 103% 문제없다" ▲기업과 증권 -시가총액 도요타 추월..폭스바겐그룹 불황에 강한 이유 -속보이는 이통사 할인상품 -대우조선 인수가 5조~6조원 될듯..24일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독일 키몬다 D램 퇴출수순 밟나..마이크론에 지분 팔아 -천덕꾸러기 된 금융주펀드..수익률 급락했지만 상승까지 시간 걸릴듯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20만주 산다 ▲기업 경영 -삼성전자, 협력업체 740곳 환관리 교육 -GS칼텍스 공장 화재로 생산 차질 ▲부동산 -지역우선공급제 대폭 손질할듯..특정지역 청약혜택 문제많아 -내년 20조 풀어 건설경기 살린다 -연말까지 4만4700가구 새로 입주 -주공단지 내 상가 181개 분양 ◇서울경제신문 ▲1면 -美·유럽·日등 5개중앙銀 은행에 달러 무제한 공급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경제운용 로드맵 `흔들` -`재벌 은행` 탄생 하나 -대우조선 인수 3파전 확정, 낙찰가 최소 5兆~6兆 될듯 ▲글로벌 금융위기 - 자금난 시달리는 경기북부 염색단지 업체들, 대출상환 압박에 `줄도산 위기` -李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백화점마저…" 가을세일 신장률 둔화 -`서울에 100% 우선공급` 조정될듯 -`작은 정부-큰 시장` 밑그림부터 위협 -공기업 민영화도 차질 "반값엔 못팔아" -한미FTA 비준도 장기표류, 작아지는 비준 목소리 -달러 무제한 공급·유로존 구제금융안 합의 -"공조없인 공멸" 위기대응 구체화 가속 -美 구제금융안은…3일 발효후 자금집행 없이 감감 무소식 -美의회 `신뉴딜정책`도 만지작 -시장안정 기대 확산…"1000원대 갈수도" -정부 `투신권 달러매수 개입` 원·달러 환율 하락에 `한 몫` -코스피 47P 급등, 글로벌 공조등 약발 불구 아직도 `신중모드`에 무게 ▲종합 -`위원회 솎아내기` 본격 착수 -해외여행 지출 5년만에 줄었다 -SOC 예산 늘려 "경기 활성화" -가계대출 잔액 500兆원 돌파 ▲금산분리 규제완화 -산업자본, 은행소유 가능…`금융빅뱅` 예고 -은행 건전성 저해 우려땐 대기업 대주주 직접 조사 -우리·기업·산업銀등 민영화 탄력 ▲정치 -정세균 민주당 대표 "내년 예산 다시 짜야" -6자회담 24~25일전후 열릴듯 -박희대 대표 등 與 지도부 "감세 속도조절론 확산 막자" -KBS `언론장악` VS `방만경영` 공방 ▲금융 -KB금융, 분기순익 1위 재탈환 -은행들 中企 유동성지원 보따리 푼다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 난항 -경기침체탓 車할부금융 수요 줄어 -환율상승에 `원화수출` 크게 늘어 ▲국제 -`亞 자본 美 쏠림`이 금융위기 키웠다 -"리먼 파산직전 4000억弗 이스라엘로 빼돌렸다" `음모론` 온라인서 급속 확산 -모건스탠리-미쓰비시 지분투자 재협상 -주변국도 독자 방어책 가동 -올 파산 美은행 15개로 늘어 -英정부, 370억 파운드 투자 -中 `금융위기 대응시스템` 첫 가동 -"美 공황 상태로는 안갈것" ▲산업 -`호황 질주` 조선업 경기도 꺾이다 -S-OIL 공신들 한자리에 모였다 -정몽구회장, 수익성 위주 경영 적극 주문 -LG그룹 내년초 첫 장기성과급 지급 -`전자산업대전` 오늘 킨텍스서 개막 -통신업계 "내년 사업계획 어쩌나" -포스데이타, 통합문서관리 시장 공략 -한국전기硏, `터치스크린용 필름` 신기술 개발 -태광이엔시, USN 화재감지기 상용화 -삼천리자전거 수입車시장 진출 -"공짜 늘려 소비자지갑 열어라" -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4000호점 돌파 ▲증권 -모처럼 오르니 "펀드런 걱정되네" -GS건설 `어닝 서프라이즈`…5.6%↑ -금호석유화학 4거래일만에 `훨훨` -대형 IT주 `희비` -손실사업 정리 상장사 늘어 `긍정평가` 불구 "이익지속 여부등 옥석 가려야" -"셀트리온, 성장·안정성 동시에 갖춰" -10대그룹 시총 작년말보다 28% 줄어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매입" -태웅등 단조주 모처럼 웃었다 ▲사회 -`최저임금` 뜨거운 감자 급부상 -백종헌 프라임회장 소환 -日자금 끌어들여 불법 대부업 -KIST, `춤추는 휴머노이드` 국내 첫 개발 -박해춘 이사장 "국민연금 해외 위탁운용사 관리 개선" -내년부터 `9월 학기제` 가능해진다 -지자체 자산 6.4% 늘어 845조 ▲부동산 -"미끼매물 조심" -용인지방공사 사기분양 논란 -투자 위축…미분양 부채질 우려 ◇한국경제신문 ▲1면 -글로벌 금융시장 급속 안정 -보험·금융지주사도 제조업 자회사 둘 수 있다 -美·EU 등 "단기 달러자금 무제한 공급" -대우조선 응찰가 5조~6조 ▲종합 -李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환율 3일간 157원 급락 -"환율이 무서워…" 해외여행비 5년만에 줄었다 -금융위기 국제공조…탈출구가 보인다 -소로스"최악 패닉 끝날 조짐" -NYT "워런버핏을 따라할때" -CD금리 6% 돌파 -`자회사 편입시 사전승인` 등 실효성 의문 -대우조선 본입찰 마감…막판까지 눈치작전 -KIKO피해 中企에 최대 20억 지원 -가계대출 500조 넘었다 -"균형환율은 1050원 수준" -정부시책 따른 공공기관장 경영실적 나빠도 해임안해 ▲정치 -여야 "돈 날리는 국민연금 믿을수 있나" -공공기관 中企제품 우선구매 `말로만` -靑 "경제부총리? 姜장관 잘하고 있는데…" -정세균 "내년 예산 수정 편성해야" ▲국제 -도마위 오른 `골드만삭스 사단` -中 자산가격 폭락…빅딜 잇단 무산 -美의회, 2차 경기부양책 공감대 확산 -日 "모건스탠리 더 싸게달라" -日정부 보유 은행주식 매각 동결 ▲사회 -中企 등친 `日 고리대금` -프라임 회장 소환조사 -대학 9월에도 입학 가능해진다 ▲산업 -족집게 삼성 "내년 경영환경 안정" -"SM시리즈 후속모델로 내수시장 25% 달성"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글로벌시장 점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다음달 나온다 -잘 나가던 인터넷포털도 `빨간불` -마일리지 제휴 확대 `인기` -SK에너지, UAE 윤활유 시장 진출 -LG화학 차세대 리더 `한자리에` ▲중기·과학 -터치스크린 패널 `국산화 길` -우주서도 쓸수 있는 `접는 반도체` 개발 ▲생활경제 -"제발 사주세요" 유통업계, 불경기 극복 몸부림 -백화점마저…가을세일 매출 `주춤` ▲부동산 -집값 `IMF 학습효과` 이번에도? -잠실상가, 안팔려도 배짱 분양 -광교신도시 학교용지 무상공급 -지역우선공급제 전면 손질 -주공, 공사비 선지급으로 건설사 살린다 -경기침체 여파 `오피스 눈높이` 낮춘다 -국토부 내년 예산 20조4464억, 올해보다 7.1% 늘어 ▲금융 -금감원 "은행 자기자본 끌어올려라" -늙어가는 신용카드 시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어려울때 中企 돕는게 우리의 임무" -철새형 보험설계사 제재한다 ▲증권 -"반등장 이게 얼마만이냐…" -외국인 대량 `매물 주의보` -리먼 CDS채권 청산가치 예상보다 낮아, 국내금융사 자금회수 쉽지 않을 듯 -"내년 환율 1200원…대형 수출주 관심"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삼성전기 주가 급속 회복 -ELS 인기 시들…발행 급감 -조정장에도 목표가 낮추는 증권사 드물어 -국내 10大그룹 올 시총 124兆 `증발` -張펀드, 일성신약에 지배구조 개선 요구한듯 -GS건설 好실적 힘입어 5% 급등 -LG전자는 `적자 논란`에 추락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株 매입 등 `호재` -엘림에듀 경영권 분쟁 -9월이후 상장 새내기주 `기세등등` -가치주펀드, 식지않는 `우량주 애정` -한샘, 3분기 영업익 71억…93%↑ -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141% 증가 -운용사 35%만 펀드수익률 `평균 이상`
2008.10.13 I 조태현 기자
현대모비스, 中서 `변속기 생산` 100만대 돌파
  • 현대모비스, 中서 `변속기 생산` 100만대 돌파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중국에서 변속기 생산 100만대를 돌파하며&nbsp;현지 부품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nbsp;`중국 베이징 변속기 공장`을 가동한 지 4년5개월 만에 변속기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nbsp;현지 생산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중국 내 현대·기아차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하고 있다.<!--StartFragment-->현대모비스가 중국에 변속기 공장을 설립하기 전에는 국내에서 3~4개월 단위로 한꺼번에 제품을 발주 해야 했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판매전략을 생산계획에 그대로 반영할 수 없었다.이 회사 관계자는"안정적인 부품공급으로 현대·기아차 중국 공장들이&nbsp;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유기적인 판매 및 생산전략은 그대로 판매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nbsp;현대·기아차의 현지판매가 늘어나면서 이 공장의 변속기 생산량도&nbsp;▲2004년 5만2000대에서 ▲2005년 22만대 ▲2006년 25만5000대 ▲지난해 26만대 ▲2008년 10월 현재 21만3000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특히 현대·기아차의 주요 차종이 중국 현지에서&nbsp;크게 인기를 끌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월에 20만대 생산 규모의 제 2공장을 추가로 구축해 총 생산능력을 40만대까지 확대했다.장국환 현대모비스 북경변속기 법인장은 “올해 말까지 이 공장에서 변속기 110만대 생산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nbsp;2000억원의 연간 매출을&nbsp;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유럽·러시아 등의 제 3국에도 변속기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nbsp;▲ 변속기 생산량 추이
2008.10.07 I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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