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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MB·박근혜 회동 "정권 재창출 노력"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저축은행 부실채권 10개월내 회수하라 -與, 양도세 감면 연장 검토 -李·朴 둘 다 웃었다 -`키코 후유증` 中企 부도 도미노 ▲종합 -정부 `DTI 완화` 빼곤 마땅한 카드 없어 고민 -9월 정기국회 화두는 `부동산` ▲정치·외교안보 -"가장 성공적인 회동"..국정 동반자 되나 -`盧 차명계좌` 조현오 입열까 -연일 의혹 쏟아내는 민주당 ▲경제종합 -`아시아판 IMF` 만들어 경제 협력..단일화폐 도입엔 한중일 입장차 -하루 입출국 10만명 시대 -月 이자비용 최고..8만원 육박 ▲국제 -기업 90% "中시장 여전히 매력적" -日 총리가 청년실업 챙긴다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 -`미국판 황우석 사건` 美화학계 충격에 빠져 -中, 국제 입찰·해외원조도 위안화 결제 ▲금융·재테크 - `금융의 삼성전자`는 구호뿐..그룹 지배구조 유지 머물러 -금융사 내부통제 실태 특별점검 -모아저축銀 주총 앞두고 긴장..개인 채무 문제로 1·2대 주주 소송중 ▲기업과증권 -강덕수 STX회장 "선박 저가 수주 안한다" -삼성전자 D램 점유율 2분기 35.4% 사상최고 -현대기아차, 중국·인도서 `주춤` -011·016·019번호 사라지나..010번호 가입자 80% 넘으면 강제통합 조율 나서 -OCI신사업..단열재 시장 노크 -상반기에 벌써 작년 연간 실적 넘었네..한미반도체·신성 ENG-미국 주택·고용지표가 1800회복 변수 -ELS 주가조작 혐의 10건 추가 적발 ▲유통 -빵·과자·음료 가격 줄줄이 올랐다 -앙드레김 주식회사 생긴다 -유통업체 "모바일族을 잡아라" ▲부동산 -재래시장도 속속 경매행 -대형 시프트 안 짓는다..서울시, 소형 늘리고 중형 새로 추가 -대법 "40년 거주해도 대지 소유권 주장 못해" -외환위기때보다 혹독한 C등급 건설사 구조조정 -KDI등 14개 기관 세종시 이전 확정 ▲사회 -노후된 온수공단에 최대 영상단지 추진 -최고 15만원 대입전형료 원가 도대체 얼마야? -지구촌 한쪽선 폭염, 한쪽은 물난리 왜? -경제 중요성 커지는데..고교 경제교육 위축 우려 ◇ 서울경제 ▲1면 -호실적 기업들, 계열사 투자 늘린다 -`헌집`사는 1주택자도 DTI 규제 완화하기로 -"방위산업 업체 수출 확대 위해 경쟁제도 도입" ▲종합 -이란 제재 본격화될 경우..`휘발유값 3000원` 현실화 논란 -이통사 가정용 와이파이 단말기 인기 -中 `비공식 6자회담` 추진 가능설 -통일부 `통일세 추진단` 구성 -세종시 조성사업도 속도낸다 -가계 소득대비 이자부담 급증 -"LH 금융부채 75兆 정부 보전 추진" -"고향세 도입, 재정격차 해소 도움 안돼" ▲금융 -시중銀, 부동산 PF대출 건정성 분류 강화 -은행권, 부실채권 투자 시장 `싹쓸이` ▲국제 -"실수 신속 고백이 브랜드 추락 방지" -이란 원전 가동작업..美 "핵확산 위험 없다" -중국계 펀드 日기업 지분투자 급증 ▲산업 -세계 LED TV 시장 호령..삼성 `초격차 전략` -LG전자, 해외 협력사에도 `혁신 비법` 전수 -포털업계 "검색 경쟁력 키워야 산다" -"지하철·버스서도 와이파이 쓰세요" -SKT, 스마트폰 가입자 200만명 돌파 -"추석 차례상 비용 17만9020원" ▲증권 -신성장산업·조선·내수株가 뜬다 -화학·조선 ETF 수익률 `활짝` -주총 참석 않고도 의결권 행사 가능 -`신고가 잔치` 화학주 상승세 더 이어질듯 ▲사회 -청년층 "공공기관 취업 역차별" 불만 -세대주 아닌 가족이 주택 소유..법원 "임대주택 분양자격 없어" -자격증 미끼 고가 교재판매 `기승` ▲부동산 -잠실 일대 새 아파트 거래 다시 `뚝` -"실수요자 공공 미분양 주택 관심을" ◇ 한국경제 ▲1면 -국민연금, 美 석유 파이프라인 1조원에 인수 -BBB급 회사채도 사들여..금리급락 -MB·박근혜 회동 "정권 재창출 노력" -"한국 등 8개국과 이란 제재 협의 끝내" ▲종합 -北신의주 `물폭탄`..섬·농경지 대부분 잠겨 -기업 85% "임투세액 공제 연장해 달라" -與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추가 연장" ▲세계는 경제영토 확장전쟁 -광산서 백화점까지 입질..4조弗 글로벌 국부펀드가 움직인다 -롯데·한화·SK등 2년새 M&A·자원확보에 12조 `융단폭격` -알짜 해외 부동산·SOC매물 연기금 거침없이 사들인다 ▲경제·금융 -우리금융, 포스코·KT에 지분매입 요청 -금융사 내부통제 실태 점검 -은행 PF대출 관리규준 통일..건전성 관리 고삐 죈다 ▲국제 -日로 몰려드는 중국인·자본..日서 탈출하는 일본 벤처 -버냉키 이번엔 무슨 말 할까..`잭슨홀`에 쏠린 눈 -中, 외자기업 상장·회사채 발행 허용 ▲사회 -"주상복합도 주택..소음대책 세워라" ▲산업 -`e리더` 설 곳이 없다..삼성전자, 생산중단 결정 -SK에너지·日연합군 "2차전지 분리막` 전쟁 ▲중기·벤처 -국내 中企, 중국 임금상승에 다시 베트남으로 -암진단·신약 분석속도 10배 단축 -산단공, 온라인 공장설립 시스템 전국 확대 ▲부동산 -"실수요자 DTI만 완화해도 입주 숨통 트일텐데..." ▲증권 -공격수로 변신한 연기금, 올들어 8개월 연속 순매수 -수렁에 빠진 코스닥..대규모 수주에도 하락 -상장사, 자사주 매각 `봇물`
2010.08.22 I 장영은 기자
기아차 K7, 中서 `카덴자`로 판매 개시
  • 기아차 K7, 中서 `카덴자`로 판매 개시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준대형 `K7`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기아차는 19일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에서 K7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키로 했다. K7은 중국 현지에서 `카덴자(Cadenza, 凯尊, 아래 사진)`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작년 11월 국내서 첫선을 보인 K7(카덴자)은 지난 4월 열린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소개됐다. 이후 4개월여만에 시판에 나섰다. 기아차에 따르면 카덴자는 5년여 기간 동안 약 2억90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입, 개발됐다. 가벼운 중량에 소음진동을 줄인 2.4L D-CVVT엔진과 연비를 효율화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4가지 모델형과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카덴자는 운전자가 다가가면 자동으로 퍼들 램프가 들어오고 운전자가 자리에 앉으면 탑승을 알리는 음향 등을 갖춘 `웰컴 시스템`을 설치했다. 원격조종시스템, 운전자세 기억시스템, 위치 별 온도제어 에어컨 시스템, 38~40도 스티어링 휠 열선, 10방향 전동좌석 등을 구비했다. 외관은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이 `빛과 선의 조화`를 주제로 설계를 지휘했다. 2009년 4월 서울모터쇼에 선보였던 콘셉트 카 `KND-5` 디자인을 이어받아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갖췄다는 평가다. 안전 측면에서는 ABS·EBD(전자제동력 분배시스템), CBC(커브브레이크 제동시스템), BAS(브레이크 보조시스템), TCS(견인력 제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을 갖췄다. 또 최대 8개 에어백, 자동 안전머리받침이 제공된다.
2010.08.19 I 윤도진 기자
`주식시장 다시 뛴다`..돈 될 만한 기업은?
  • `주식시장 다시 뛴다`..돈 될 만한 기업은?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지난주 국내 증권시장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한때 2% 이상 하락하며&nbsp;진폭 큰 조정을&nbsp;겪었다. &nbsp;그러나 주말을 앞두고 다시 1% 넘게 반등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불씨를 살려놓은 상황이다. &nbsp;전문가들은 경기 둔화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기존 박스권 수준까지는 지수가 복귀할 수 있을&nbsp;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sp;특히 IT주 등 기존 주도주들이 반등한 가운데 하반기 실적 호조 종목들을 중심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 매각 이슈 등 개별 호재가 있는 종목들도 주목할만 하다는 평가다.&nbsp;◇삼성전기·삼성물산 복수추천&nbsp;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기와 삼성물산이 복수추천을 받았다. &nbsp;우선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이 삼성전기(009150)를 추천주로 꼽았다. 하반기 PC 산업, 스마트폰 확산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nbsp;대우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PC 산업 성장, 스마트폰 확산, 고화질 TV 생산 증가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nbsp;&nbsp;또한 "BLU 시장으로 확보된 LED 양산능력이 조명 시장 확대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LED 가격인하를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nbsp;현대증권 역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이 지속되며 세계 최대 LED업체로 부각되고 있다"며 "PC 및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확대로 MLCC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nbsp;삼성물산(000830)은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nbsp;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 등 그룹사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로 하반기에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해외 수주 확대에 따른 사업구조 다변화, 상사부문 자원개발 수익, 삼성SDS 지분가치의 부각도 긍적적이다"고 분석했다.&nbsp;SK증권&nbsp;또한 "그룹관련 공사 물량 증가와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용산 역세권 사업 관련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nbsp; &nbsp;◇기아차, 삼영화학 등 하반기 실적 호전주 주목&nbsp;이밖에 기아차, 대한항공 등 자동차·운송주, 삼영화학, 한화케미칼 등 화학주, 강원랜드, 에스원, 현대건설, 아이마켓코리아 등이 추천을 받았다.&nbsp;현대증권은 기아차(000270)에 대해 "하반기 스포티지R 및 K5의 해외 현지판매 본격화로 지속적인 매출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노사문제 조기타결에 따른 리스크해소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해외여행 수요 증가, IT수출 호조에 따른 항공화물 운송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p;대신증권은 삼영화학(003720)에 대해 주력제품인 캐파시터필름 매출 증가 추세가 3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우진(105840)에 대해 국내 원자로 계측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로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nbsp;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강원랜드(035250)를 추천했고, 에스원(012750)은 보안사업 부문의&nbsp;가입자 순증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nbsp;추천주로 꼽았다.&nbsp; &nbsp;한화증권은 매각 이슈가 기업가치를 재조명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건설(000720)을 추천했다. &nbsp;아울러 아이마켓코리아(122900)에 대해서는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성장 전망이 안정적며 관계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한 다양한 성장 스토리가 가능하다고 호평했다.&nbsp;우리투자증권은 업황회복에 따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대우조선해양(042660)과 한국타이어(000240)를 추천주 목록에 올렸다.&nbsp;◇코스닥 시장 에스엠에 `기대`&nbsp;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엠(041510)이 유일하게 복수 추천을 받았다.&nbsp;대우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내부 교육 시스템을 보유한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9%, 444.8% 늘어난 243억원, 110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nbsp;또한 소녀시대의 8월25일 일본 쇼케이스, 9월4일&nbsp;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3D 촬영이&nbsp;예정된 LA 공연 등으로 모멘텀이 집중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bsp;대신증권 역시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및 디지털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창사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음원시장 구조적 변화에 대해 국내 음반시장 1위 업체인 에스엠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bsp;이외, 현대증권이 3분기 주력게임인 제오이아3, 프로야구 2011의 출시를 앞둔 게임빌(063080)을 추천했고,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을 추천 목록에 올렸다. &nbsp;신한금융투자는 풍력부품 대형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태웅(044490)을 꼽았고, SK증권은 여행수요 증가로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며 모두투어(080160)를 추천했다. ▶ 관련기사 ◀☞(VOD) <대가들의 투자 비법> 위꼬리 캔들과 아래꼬리 캔들☞코스피 약세 지속..외국인 대형 IT주 `팔자`☞(VOD)시장을 이기는 포트폴리오.. 삼성전기 · 대한생명 관심
2010.08.15 I 박원익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3일)
  • [이데일리 증권부] 3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신한금융투자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 따른 UIO(자동차운행대수)증가로 A S사업 매출 성장세 지속. 전장부품 국산화 등에 따른 핵심부품사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성 제고, 현대차 지분 가치 부각 SKC(011790): 태양전지용, 열수축, 광학용 등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인한 필름부문 Product Mix 개선 긍정적. 하반기 EVA, 불소필름, Back Sheet 등 태양전지용 필름 양산 개시 예정으로 태양광시장 확대 수혜 기대 ◇ 대우증권 제일모직(001300): 추세적인 기업 가치 상승과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레벨 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TV용 편광판, 프리즘 시트, LED 도광판, 반도체용 포토 레지스트, 태양광 실버 페이스트 등 이 3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전망. 2010~2012년까지 전자재료 영업이익 연평균 45% 증가 전망 현대하이스코(010520): 국내외 열연 수급 완화로 냉연 롤마진 한단계 레벨 업.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 향후 자동차용 강판 추가 증설 가능성도 높아 장기 성장성도 부각 가능 평화정공(043370): 현대차 그룹 전세계 성장에 따른 영업실적 호조 지속. 도어 시스템 분야의 강자로서 중장기 글로벌 OEM 확대 유망. 2010년 이익 고성장에 PER 6배 대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 부국증권 한전기술(052690): 한국형 원전 수출 수혜주. 향후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 유효 삼성증권(016360): 다양한 수익 기반에 따른 이익 안정성 지속. 삼성생명 후광 효과 기대 하나투어(039130): 3분기 성수기 실적 기대. 여행 시장의 빠른 회복에 따른 수혜 ◇ 삼성증권 삼성생명(032830): 일반계정 월초 증가율 상승과 높은 신계약에 따라 빠른 수익성 회복 전망. 브랜드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상품 및 고소득 계층의 영업 경쟁력 확보. 삼성전자의 지분가치와 하반기 금리 인상 기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 동양기전(013570): GM대우, 현대기아차 및 美Big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중국 개발 호황에 따른 건설기계 판매 급증으로 유압기 매출 호조 전망.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산업기계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성 기대▶ 관련기사 ◀☞(VOD)오늘의 핫종목..현대모비스, 매수에 가담해볼까?☞(특징주)현대모비스, 외국인 러브콜..신고가 경신☞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출발..1770선 공방
2010.08.03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鄭총리 사퇴..내달 10일께 대폭 개각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7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中企 강제 아닌 자발적 상생문화 필요 -자문형랩 수익률 천양지차 -단기채권 ETF 국내 첫 상장 -鄭총리 사퇴 표명 ▲종합 -후임 총리는 누구..이재오? 박근혜? 50대초반 파격 가능성도 -전체 장관 절반 이상 교체될 듯 ▲정치·외교안보 -`왕의 남자` 이재오이기 때문에...한나라 역학구도 다차원 방정식 -민주당 당권 경쟁 시작 ▲경제종합 -"리비아와 단교까진 안 가" -SH공사 등 15개 도시개발공사 정밀진단 -청년층 취업시험 준비자 54만명 -민심은 `권력의 긴장`을 원한다 ▲국제 -美SEC, 오바마 경제개혁 칼날 세운다 -캐머런 英총리, 인도에 러브콜 -캘리포니아州 또 재정비상사태 선포 ▲금융·재테크 -이유있는 은행권 2분기 실적 양극화 -금감원 "강정원 중징계하라" ▲기업과 증권 -해외판매 급증에 신차효과까지..현대차 실적 가속 붙었다 -아이폰4, 9월초엔 한국 온다 -스마트폰 옵티머스Z LG전자 구세주될까 -STX, 러시아에 조선기술센터 세운다 -코스닥에 외국인 `큰손` 늘었다 -조선사 IFRS 도입해도 부채비율 안늘어 ▲기업·경영 -LGU+-MS 컨버전스 분야 손잡았다 -갤럭시S 외국서도 잇따른 호평 -대림산업 2조원 공사 따내 ▲유통 -호텔서 홀대받던 한식의 부활 -상품이름 왜이리 길어? -편의점에 손보인 3억짜리 요트 ▲부동산 -"도로, 하천등 국공유지 주택지 가격으로 사라" -교통호재도 집값 하락 못 막았다 -8월 청약저축 물량 쏟아져 -LH도 23조6800억 미분영 폭탄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1위 지켰다 ▲사회 -스마트폰·車손해보상科 전문대 튀는 학과에 `눈길` -대학병원 입원비 부담 줄어든다 -흉악범죄 급증...지역·학교 중심 예방 나서야 ◇서울경제 ▲1면 -"대기업 이익만 옹호는 곤란"...MB, 전경련 정면 비판 -鄭총리 사퇴...내달 10일께 대폭 개각 ▲종합 -채권단 "현대 대출 만기 연장도 중다" -강정원 전 행장등 임직원 100명 징계..금감원, 국민銀 부동산 PF 등 부실 문책 -"정부와 대립각 아닌데..." MB질타에 전경련 `당혹` -정부, 中企대책 마련 본격 착수 -서민·中企 지원 비과세·감면제 대거 일몰 연장 -하청 업체에 납품단가 인하 요구땐.."대기업, 정당한 사유 입증해야" -"한국, 車시장 더 열고 쇠고기 월령 제한 풀어야"...美, FTA 실무협의 앞두고 압박 ▲정치 -"후임 총리 세대교체형에 무게" 관측 -이재오 "나로 인한 갈등 없을 것" _민주, 책임·자성론으로 `뒤숭숭` ▲금융 -"고무줄 개인신용평가 시스템 개선해야" -카드·캐피털서 할부 대출 때...인터넷 신청하면 싸다 -은행권, 건설사 대주단 협약 연말까지 연장 ▲국제 -中 "급격 유입으로 시장 교란"...印 "유입 크게 줄어 성장 위축" -美 지방정부 과도 긴축...곳곳 마찰 -`서민 소액 대출` 美서도 인기 ▲산업 -현대차, 상반기 최대 실적 `쾌속질주` -현대제철, 고로 사업 첫 분기 흑다 -貿協 "내년 무역 1조弗 조기 달성"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명 시대 ▲사회 -B형 간염접종 8개월 여아 숨져 -내달 고위법관 인사폭 커질듯 -대형병원 병상 늘릴땐 6인실 70% 확보해야 -자영업자·일용직, 경기 변동 관계없이 줄어 ◇한국경제 ▲1면 -"대·중기 강제 相生 의미 없어..인위적 개입은 포퓰리즘" -中企 외국인 쿼터 늘린다 -韓·리비아 갈등 수습국면 -KT "올해 태블릿 PC 4~5종 출시" ▲종합 -고액 체납자 이름 공개해도 효과는 미미 -美 "대북 금융제재 타깃은 北 지도부" -"자주적 노동 위해 전임자 임금은 당연히 노조서 지급해야" ▲정치 -개각, 내당 10일 전후...친서민·개혁에 초점 -떠나는 鄭총리 "우리나라 정치 지형 너무 험난했다" -민주 비주류 "정세균 대표 사퇴하라" -예산따내기 전쟁..이건 청와대 관심사안입니다-제조업 체감경기 상승세 꺾여-신용평가사 정보소통 늘린다-은행 건설사 대주단 협약 4개월 연장-청년실업 심화..남자 대학생 졸업까지 6년 6개월&nbsp;▲금융-신한금융 기업은행 2분기 순익도 순항-국민은행 민병덕 신임행장 "영업극대화 고객가치 향상"&nbsp;▲국제-경제 불확실성 우려..미국 기업금고에 1조8000억불 쌓아놨다-빚더미 캘리포니아, 공무원 강제휴가-EU와 따로 노는 헝가리 "긴축대신 성장"-영어사용자가 범인 더 잘 기억한다-유럽국가들 적자 메우려 온라인 도박 허용&nbsp;▲사회-강요에 의한 원금보장 각서, 펀드 판매사 책임없다-리비아사태 진정국면..정부 기업 공조로 풀었다&nbsp;▲산업-현대그룹 "채권단 대출 회수는 부당 공동행위" 반발-조선사, IFRS 도입해도 부채비율 급증 안해-아이폰4 9월에 나올듯..애플, 방통위 인증 신청-기아차 노조 역주행에 K5신차효과 찬물-현대차 그룹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
2010.07.29 I 장영은 기자
쫓기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올인`..블로거 시승회
  • 쫓기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올인`..블로거 시승회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내수 시장에서 `아우` 기아차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 띄우기에 전력투구하고 있다.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오는 29일 남양연구소에서 파워블로거, 자동차 전문 활동가 및 오피니언 리더 50명 초청해 시승행사를 개최한다.&nbsp;현대차가 미디어 시승회가 아닌, 블로거와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현대차가 블로거들에게까지 눈을 돌린 이유는 최근 내수시장에서 기아차의 추격이 매섭기 때문이다.&nbsp;실제로 지난 6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각각 40%와 36.6%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불과 3.4%의 격차다. 지난 5월 점유율 격차가 8%가량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아차가 턱밑까지 추격한 모습이다. 따라서 현대차는 업계의 또 다른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잡은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 신형 아반떼 시승행사를 개최함으로써&nbsp;출시전에 일종의&nbsp;`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nbsp;&nbsp;지난해 9월 신형 쏘나타 출시 이후 신차가 없었던 현대차로선 마음이 급할 수밖에 없다. 현대차가 신차 가뭄에 허덕이던 사이&nbsp;기아차는 지난해 연말 K7을 시작으로 올들어 스포티지R과 K5 등 총 3개 차종을 히트시켰다.신형 아반떼는 현대차가 내수 회복을 위해&nbsp;내놓은&nbsp;비장의 무기다.&nbsp;현대차가 종전과 달리 대대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우선 현대차는 지난 1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자동차 정보가 나오는 `QR 코드` 활용한 이색 마케팅 전개했다. 단순한 스마트폰 이용을 넘어 바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은 업계 최초다. 또 전국 주요 판매망을 비롯해 시내 대형 옥외건물, 영화관, 지하철 스크린도어, 버스정류장 등에 바코드인 `QR 코드`가 들어간 이색 광고물을 설치, 스마트폰 이용자를 이 광고물을 찍으면 신형 아반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특장점 소개, 출시예고 티저 동영상 및 신형 아반떼 애니메이션 캐릭터 공개 등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론칭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했다. 신형 아반떼는 국내 최초로 1.6ℓ GDI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40ps와 최대토크 17.0㎏ ·m로 준중형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또 국내 준중형 모델 최초로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갖췄다. 현대차가 내수회복을 자신하는 이유다.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가 거의 1년 가까이 만에 선보이는 신차인 만큼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아반떼의 주 고객층인 20대∼30대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아반떼` 순찰차로 현장 누빈다☞김승년 현대차 사장, 심장마비로 사망
2010.07.21 I 김보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지방공기업 일제 점검"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7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미, 이란제재법 한국기업에 불똥 -132개 지방공기업 부채 42조원 -`괴짜` 브랜슨, 세계지식포럼 온다 -개각 내달 초 중폭이상 ▲모바일 -이제는 와이파이 초고속 시대 ▲종합 -1조4천억 투자 영종하늘도시 분양률 30% .. 해약사태까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방안 발표 -“대출규모 늘려준다고 주택거래 살겠나” 회의론 ▲경제종합 - 對이란 철강수출 50% 하락 -신용카드로 세금납부 왜 늘었나 했더니... ▲정치·외교안보 -7.28 재보궐선거 D-7 "한나라당은 밉고, 충주발전은 해야겠고.." -한미외교.국방 사상 첫 DMZ 동반 방문 -한나라,“강용석 발언 사실 땐 출당” ▲기획 -주인없는 거대 금융사, 지배구조 구멍... 관치보다 못한 권치 부른다. -보이지 않는 손이 좌우하는 CEO 선임 ▲국제 -日 “1弗=85엔이 마지노선” -중국 에너지 소비, 처음으로 미국 추월 -미국인, 신간서적 e북으로 더 많이 봐 -AIA, 기업공개해 AIG서 독립 추진 ▲금융·재테크 - 저신용자도 연리 10%대로 돈 빌리다. -서민층 이자 경감효과 10년간 6조 ▲기업과 증권 -포스코 공장증설계획 줄줄이 차질 -구본무회장과 만난 오바마 “李대통령에 안부 전해달라” -삼성전자, 온실가스 31% 줄였다. -10배 빠른 기가급 인터넷 2012년 상용화 -바닥 헤매는 대형주 저가매수 노려볼까? -LG화학 2분기 실적 날았다 ▲중소기업·벤처 -대기업 사상 최대 성과 나눠주오 -중기기술보호 전담수사팀 생긴다 ◇서울경제 ▲1면 -정몽진 "현대건설, 현대차서 인수가 맞아" -수도권 미분양 임대사업자도 稅혜택 -MB "스마트 워크 활용땐 KT, 절반 출근해도 일 더 잘할수 있어" -대우차판매 주식 1대4 인적분할 굿-배드 컴퍼니로 나눈다 -금리 10%대 서민대출상품 출시 ▲종합 -코레일, 건설사 측에 최후 통첩 -MB "중앙정부 수준으로 지방공기업 재정 점검하라" -지경부, 내달 中 전담 조직 만든다 -택배업에도 외국인 근로자 허용 추진 -국내 1호 탄소펀드 中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투자 -잡스 `물귀신 작전`에 발끈..삼성 "우리는 아무 문제없다" -年 2조씩 5년 지원..100만명 혜택볼듯 -신현송 "부동산은 과잉유동성 치유로 해결해야" ▲정치 -민주당, 내달 당권경쟁 겨냥 전초전 양상 -한나라당, 차세대 실세로 주목 끈다 -韓美 연합훈련 25~28일 동해서 실시 -한나라 "강용석의원 성희롱 발언 사실 확인땐 출당" ▲금융 -국민銀 예·적금 금리 전격 인상 -"카드 포인트 매년 800억씩 소멸돼..내년부터 통합조회시스템 서비스 -윤용로 기업은행장 "中企 구조조정 위해 사모펀드 만들것" ▲국제 -"中, 하반기 부동산 규제·통화긴축 완화" -中 주요도시 땅값 상승률 둔화 -항공산업 침체 탈피 다시 부활 날개 편다 -中,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등극 ▲산업 -삼성그룹 자율출근제 급속 확산 -LG화학, 분기 매출 5兆 시대 -삼성전자, 온실가스 1년반새 31% 줄여 -이통사 와이파이존 구축 `동상이몽` -아이패드도 국내 출시 지연될듯 -국내 첫 재생원료 사용 친환경 재상아트지 개발 -유통업계도 에너지비용 표시제 홍보 -롯데제과, 인도 초코파이 공장 준공 ▲증권 -상장사 현금배당 늘린다 -실적 우량株 강세 이어져 -외국계證 분석따라 개별종목 `들썩` -코스닥 퇴출바람에 불성실 공시 주춤 ▲사회 -공무원들 `민간 노사문화` 배운다 -기아차, 하청업체 해고자 농성 `골치` -`타임오프 위반` 기업 주먹구구 발표 -지하철 환승 3분내로 줄인다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금리인상에도 `꿋꿋` -강남에 5억 할인 아파트 등장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운용실적 `짭짤` -"납입액 1700만원 넘어야 안정권" -GS건설 상반기 매출 최대 실적 ◇ 한국경제 ▲1면 -자영업자 55만명 또 폐업..서민경제 회복 걸림돌 -李대통령 "지방공기업 일제 점검하라" -LG화학, 사상최대 8279억 영업이익 ▲종합 -결론 못낸 靑회의..`DTI완화` 논란 가열 -교과부, PC본체 없는 컴퓨팅 도입 -한·미 동해 연합훈련 25~28일 실시 -지방공기업 369개 `난립`..부채 42조6818억 `빚더미` -재정위기 자치단체 지방채 발행.신규사업 제한 ▲경제 -6등급 이하 저신용층에 10%대 초반 금리로 10조 지원 -G20 서울회의 메시지 `위기이후 동반성장` -노인병원 97%가 요양급여 부당청구 ▲금융 -은행 정기예금 금리 年 4%대 진입 -기업銀, 중기 300곳 구조조정 -보험 전화판매때 약관 질의·답변 의무화 ▲국제 -中, 기축통화 만들기 잰걸음..홍콩서 `위안화 펀드.보험` 허용 -혼다, 집에서 충전 하이브리드카 3년내 판매 -미국인 "2013년에나 美경기 원상복귀" -"85엔이 마지노선..엔高 막아라" 日중앙銀, 시장 개입 시사 ▲정치 -당·청 전면 포진한 `4말5초`..세대교체 주도 -`텃밭` 광주 남구서 고전..비상 걸린 민주당 -개각, 인선난에 재.보선 이후로 ▲사회 -50도 넘는 용광로 작업장엔 의료진까지 대기 -협력업체 해고자들이 왜 여기서..현대·기아차 "생떼시위는 제발" -KT, 실수로 더 낸 세금 19억 법원이 돌려줘 ▲산업 -LG화학·OCI, 中특수에 녹색비즈..`油化 전성시대` -李대통령 "스마트 워크는 혁명적 변화..KT, 절반 출근 안해도 일 더 잘할 것" -스마트폰 양강구도에 `윈도폰`이 새 변수 -모처럼 만난 汎현대가 "현대건설 인수, 더 지켜보면 그림 나올 것" ▲중기.벤처 -3D.증강현실 융합..`디지털 디자인` 이끈다 -덕신하우징, 1300억 스틸가공공장 `첫삽` ▲과학 -`암세포 스나이퍼` 중입자가속기..X선의 3배 살상능력 -광주과기원·KAIST·포스텍, 中企지원 손잡는다 -`그린나노기술` 육성 150억 투입 ▲생활경제 -비욘드·더샘 가세..중저가 화장품 전쟁 `후끈` -현대百-CJ몰, 롯데百-GS샵..`적과의 동침`이 달콤한 이유 ▲상품.원자재 -철근값 바닥쳤나..이번주 소폭 반등 -고성능 그래픽카드 중고가 하락 ▲부동산 -30조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무산 `초읽기` -이달 분양물량, 7월실적으론 11년만에 최저 -공간그룹, 해외설계수주 대박행진 ▲증권 -트리클다운 효과..IT.車 `강소 부품株` 들썩 -환율상승덕에..GS건설, 2분기 순이익 61% 급증 -운용사 `윈도드레싱` 사전예방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만든다 -만성 적자에도 시총 1000억 `겁없는 종목` 주의보 -해외펀드 환헤지 비율 너무 높다 -2013년부터 수시공시도 `연결기준` 전환 -`계열사 리스크` 높은 회사채 오히려 인기
2010.07.20 I 이숙현 기자
LG화학, 포드에 전기車 배터리 공급(종합)
  • LG화학, 포드에 전기車 배터리 공급(종합)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LG화학이 포드에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로써 LG화학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포드에도 2차전지를 공급, 미국 빅3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2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셀 제품.14일 LG화학(051910)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13일(현지시간) 내년부터 양산해 판매하는 순수 전기차 `포커스`의 2차전지 단독 공급업체로 LG화학을 선정했다. LG화학은 국내 오창테크노파크 내에 건설중인 공장에서 배터리 셀(Cell)을 생산해 LG화학의 미국 현지법인인 콤팩트파워(CPI·Compact Power, Inc.)에서 배터리제어시스템(BMS) 등 다양한 부품과 조립한 뒤 팩(Pack) 형태로 포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드는 "LG화학이 특허를 보유한 안전성 강화 분리막 기술 등 배터리 셀 분야에서의 세계 최고 기술력과 미국 현지법인 CPI가 보유한 배터리 팩 시스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공급업체 선정의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공급으로 LG화학은 하이브리드에서부터 순수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공급처 확보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세계 1위 지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포드의 포커스는 한 번 충전으로 100마일을 가는 순수 전기차로 내년부터 미시간주 웨인 조립공장에서 생산된다. 포드는 2012년까지 포커스를 비롯해 `트랜지트 커넥트`등 5종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LG화학은 미국 GM과 포드, 이튼, 중국 장안기차, 유럽 볼보, 국내 현대·기아차와 CT&T 총 7개사를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로 확보했다. LG화학은 연내 고객사를 10여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한편 LG화학은 15일 미시간주 홀랜드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20만대 하이브리드 자동차 분량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공장을 기공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선 후 제시한 4대 어젠다 가운데 하나인 `클린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생산 확대를 독려해왔다. 5년 안에 미국에 전기차 100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홀랜드 공장에서 제조되는 배터리를 올해 11월부터 생산되는 GM의 전기차 `시보레 볼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오창 공장에서 생산하는 2차전지를 수출해 공급한다. LG화학 관계자는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될 2차전지는 GM에만 공급하고, 포드에는 일단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을 수출할 것"이라며 "포드에 2차전지를 공급하기 위한 현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지 여부는 현재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2010.07.14 I 전설리 기자
"중형차? 준중형차? 더 이상 고민 마세요"
  • "중형차? 준중형차? 더 이상 고민 마세요"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nbsp;대기업에 근무하는 이 대리는 생각이 온통 지하 주차장에 가 있다. 최근 장만한 새 차 때문이다.&nbsp;입을 것 안입고, 먹을것 안먹고 알뜰살뜰 모아서 장만한 차이기에 애착은 더욱 강하다. "어이, 이 대리 새차 뽑았다며? 좋겠어"라고 한마디씩 던지는 동료들의 부러움 섞인 말도 참 듣기 좋다.&nbsp;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대리를 설레게 하는 것은 새 애마의 성능이다. 과거 차급 구분이 명확했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준중형에서도 중형을, 중형에서는 대형에 적용됐던 옵션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돼서다.&nbsp;이 대리의 새 차는 준중형. 그러나 성능만큼은 중형차 부럽지 않다. 꽉 막힌 퇴근길 마저도 기다려지는 이유다.최근 잇따라 출시되는 신차들이 세그먼트 이상의 성능과 편의 사양으로 '체급'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준중형은 중형, 중형은 준대형 이상 차급과 접점을 높이며 체급 높이기 경쟁이 한창이다. ◇ 신형 아반떼·뉴SM3..`중형급` 준중형이 대세 5년 만에 나온 현대차(005380)의 신형 아반떼가 기존 3세대 모델과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은 동력 성능이다. 신형 아반떼는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기록한다. 이는 르노삼성의 중형 모델 SM5와 거의 같은 수준의 동력 성능이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또 기존 4단 변속기 대신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지난 2006년에 출시된 아반떼 HD의 최고출력이 124마력. 토크가 15.9kg·m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신형 아반떼의 출력은 12%, 토크는 6%가 강화됐다. 편의사양도 중형급이다. 신형 아반떼에는 준중형차 최초로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광으로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HID 헤드, 뒷자석 열선시트 등 기존 중형차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편의 사양 등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아반떼가 동력 성능으로 중형급을 자랑한다면, 지난해 나온 뉴SM3는 중형에 가까운 크기의 차체와 편의 사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르노삼성 뉴SM3뉴SM3는 국내 준중형 세단 중 가장 크다. 전체 길이가 4620㎜로 동급 경쟁모델보다 2~10cm가량 더 길다. 앞바퀴와 뒷바퀴까지의 거리인 휠베이스도 2700mm. 기존 모델보다 15cm나 길어져 뒷좌석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SM3는 고급차에 주로 들어가는 보스 서라운드 시스템, 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 뒷좌석 송풍 기능 등 중형 세단에서 주로 사용됐던 편의 사양들이 그대로 적용됐다. 스포티지R 역시 중형차에도 최근에야 기본으로 도입된 안전 관련 사양들을 탑재, 준중형차급과 중형차급 경계를 허물었다. 스포티지R에는 급제동 시 비상등을 점멸시키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이 탑재됐다. 또 동급 최초로 야간 운전 시 안전성을 높이고 외관을 더욱 고급스럽게 하는 LED 라이트 가이드· HID 헤드램프·코너링 램프 등도 동시에 적용했다. ◇&nbsp;중형, 고급&nbsp;안전사양으로 준대형과 접점 높인다&nbsp;중형차도 준대형 이상의 편의 사양을 탑재, 준대형 차량과 접점을 높이고 있다. ▲ 기아차 K5지난 5월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차(000270) K5에는 에쿠스·제네시스 등 고급 차종에 들어가던 안전 관련 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중형 이상의 고급 편의 사양도 K5 돌풍의 한 이유로 꼽힌다. K5는 출시 두달째인 지난 6월 1만673대가 판매돼, 중형 세단 부동의 1위였던 YF쏘나타를 제쳤다. K5에는 국내 최초로 HID 헤드램프와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적용됐다. 특히 스마트 코너링 램프는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자동으로 점등돼 안전 운전을 도와준다. 또 에쿠스·제네시스 등 고급 차량에 들어가는 급제동 경보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등이 동급 최초로 들어갔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도 일정한 주행 속도를 유지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도 중형차&nbsp;최초로 탑재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K5에는 에쿠스급에 들어가는 급제동 경보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돼 중형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르노삼성 뉴SM5K5에 앞서 지난 1월 출시한 뉴SM5는 고급 편의사양을 앞세운 `웰빙`콘셉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SM5에는 마사지시트, 뒷좌석에서도 온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3-존 에어컨` 등이 동급 최초로 들어갔다. 특히 핸들 방향에 따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어댑티브 바이제논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nbsp;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자동차를 바라보는 인식이 점점 높아지면서 자동차 회사들의 차급 파괴 현상이 치열하다"며 "이제 더 이상 차급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것이 업계의 주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자동차, 2분기 실적도 `사상 최대`..비중확대-LIG☞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아시아 최고 CEO`로 선정☞현대차 "올 여름휴가 `환경학교`에서 보내세요"
2010.07.13 I 김보리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6일)
  • [이데일리 증권부] 6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현대증권 LS산전(010120):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친환경 사업에서의 중장기적 수익 모멘텀 및 중국법인의 이익 성장세 부각.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의 수요 회복 및 IT산업의 신규 설비투자 확대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티씨케이(064760): 국내 유일의 고순도 흑연부품 생산업체로서 독보적인 국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태양전지의 성장세에 따른 수혜가 예상. LED 산업의 성장과 함께 LED 서셉터의 국산화 및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라 향후 매출성장이 급증할 전망. ◇ 대우증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중국 비중 높고 위안화 절상 가능성 높아져 가격경쟁력 상승, 수익성 개선 수혜 예상. 중국 굴삭기 시장의 높은 성장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고, 공작기계 수주 및 실적 호전 지속될 전망 테크노세미켐(036830): LG디스플레이 8세대 증설라인 가동(테크노세미켐 독점 납품)으로 LCD용 에천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할 전망. 2011년에는 LG디스플레이 8세대 증설 라인, 삼성전자 LCD, 반도체 신규 라인 등이 가동될 예정이어서 수혜 예상. TSC 멤시스 등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개선 전망 ◇ 삼성증권 한국타이어(000240): 유가하락으로 천연고무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 전망. 국내를 비롯해 미국·중국 등에서 제품가격의 인상으로 평균판매가격 상승. 중국의 본격적인 자동차 대중화로 타이어수요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 에스엘(005850):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가동률 상승 및 신차호조에 따른 수혜. 중국 내 로컬기업으로부터 수주 가능성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 전자제어 전장시스템 개발로 제품군 다각화 및 견조한 매출 성장세 지속 기대
2010.07.06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기아차 美서 질주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7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4050 공시족이 늘어난다 -성패 가르는 CEO의 직관 -두산그룹, 임원직급 파괴 -삼성重,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카이스트 총장 서남표씨 연임 ▲종합 -"종편 다수 선정해 케이블시장 키워야" -가족끼리 묶었더니 우리집 통신료 `뚝` -주춤하는 미국경제 `트리플 악재` -지갑닫은 미국인, 소비도 `꽁꽁` -정부 한·중 FTA 서두른다 -日재계 "한일 FTA 앞당기게 협력을" ▲경제·금융 -"수비도 중요" 원금+a ELS 많이 찾아 -석유公, 해외에너지社 3곳 인수 추진 -한국기업, 멕시코 공공입찰에 참여한다 ▲국제 -`승부사` 오바마 개혁 성공 비결은 -GE 이멜트 "G2 왜이래" -中바이두, 美실리콘밸리서 인재 사냥 -오렌지주스 가격 금값되나 -유럽 `7월 위기설` 10월로 미뤄질 듯 ▲기업과 증권 -컨테이너선 부족..발주 문의 줄잇는다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점유율 8.4% 역대 최고 -해외언론 "아이폰4 대항마는 갤럭시S" -STX, 멕시코 LNG터미널 건설 -증권사 상대 집단소송으로 번질까 -연기금 2주새 1조1천억 순매수 -어닝시즌 주가 실적에 길을 묻는다 -올해 900p 내린 中증시 9월께나 반등 기대 -펀드 자금 이탈에도 `인덱스`는 날았다 -국내상장 중국기업 `차이나디스카운트` 완화 -펀드서 나온 돈 증시 주변서 `맵맵` ▲부동산 -어! 지역 대표 아파트가 왜 이래? -값 내리니 광주서도 분양 성공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지 공급 ◇서울경제 ▲1면 -잘나가는 한국 기업들..현대·기아차 美서 `무서운 질주` -멕시코 공공입찰 길 뚫었다 -조선도 훈풍..삼성重, 컨船 2년만에 수주 -석유公, 英 원유탐사업체 인수 추진 ▲종합 -이멜트 GE회장..中·美 싸잡아 비판 -중대형 건설 택지서도 중소형 분양 가능해져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결국 연임 성공. -`아이폰4` 안테나 수신 불량 피소 -커지는 타임오프 파열음 -노사정 `타임오프 단협 상황` 공개 왜 쉬쉬하나 -`전임자 무급휴직` 기아차 특별교섭 무산 -전영욱 KIC 사장, 뉴욕사무소 개소식 참석 "해외국부펀드와 합작투자 늘릴 것" -원자력·양수·제조 발전, 한전과 합칠 듯 -GM대우 대출금 만기 한달 더 연장 -경영외적 사유로 피해 본 대북 교역업체..통일부, 손실 보상범위 확대 -尹재정 "서비스업 획기적 돌파구 필요" -한-멕시코 FTA..국내기업, 정유사업 등 참여 기대 -鄭총리 "공공부문 모든 학력규제 없애야" ▲정치 -민주 `4대강·영포회` 전면 이슈화 -與 전대 출마 13명 후보 정견 발표회.."변화·쇄신·계파해체" 목소리 높여 ▲국제 -세계경제 더블딥 우려 다시 고개 -핵심전자부품도 중국산 짝퉁 활개 -中 진출 외국은행들 "농촌 영업망 확대" -베트남 급속 경제 회복 -호주 , 철광석·석탄 자원세 30% 로 인하 -中 주택 구입 기피..임대료 급등 ▲산업 -준중형차 大戰 `시동` -"건설기계, 이젠 한국식 시스템이 세계 표준" -삼성전자 이영희 상무 전격 전무 승진 ▲증권 -조선주 실적호전 기대감 `中악재` 눌러 -하반기 IT·운송·에너지株 주목 -車부품주 차판매 늘어 연일 고공행진 -GS건설 `이란 공사` 계약해지..4% 넘게 급락 -화우테크 伊 합작투자사 지분 획득에 상승세 -코스닥기업들 신규사업 `통 큰 투자` -증시 대기자금 많다 -"연기금 매수보며 투자전략 짜라" -바른전자 "갤럭시S 부품 독점공급 사실 아니다" ◇한국경제 ▲1면 -글로벌 경기 둔화 `경보`..더블딥으로 가나 -기아차 "노조전임자 무급휴직 철회없다" -멕시코, 한국에 準 FTA 지위 부여 ▲종합 -포스코, 中 `지린성 개발 프로젝트` 참여한다 -G20다자간 통화스와프 무산 -엔화 한때 1弗=86엔대..7개월만에 최고치 -중대형 택지에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종편에 지상파처럼 낮은 채널번호 부여해야" -中 제조업지수 14개월만에 최저.."성장엔진이 식어간다" -美, 꺼지지 않는 불안감 -한국도 경기頂點 논란 -기아차 "요즘처럼 잘 나갈때가 없었는데 협상조차 못해보니" ▲경제·금융 -PF, 국내에선 `부실 주범` 해외선 `수출효자` -C등급 25개사 워크아웃 신청 -"의료·교육서 고용창출 돌파구" -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 결론 -北 평양 뉴타운에도 아파트 분양권 전매 등장 ▲국제 -이번엔 이민법..오바마 또 `민감 이슈` 손댄다 -"中, 진출한 기업 성공 원하는 지 의문" -호주 자원세 갈등 승자는 광산업계 -고갱 `타이티 정경` 63억원..유럽 미술시장 뜨겁다 -도시바, 미쓰비시車·푸조에 리튬전지 공급 -그리스 노조 8일 또 총파업..올들어서만 6번째 ▲산업 -`이웃사촌`廢원료·폐열로 큰 돈 버는 유화업계 -삼성, 공자에게 `소통`을 배우다 -삼성重, 2년만에 `컨`선 수주..유조선 등 19척 2조원에 -두산, 임원 70명 승진..직무 중심 인사제 도입 -"빅 브랜드만 생존..중소업체는 PB 공급사로" -아이폰4 `수신불량` 美서 첫 손배소 -쓰던 아이폰 자녀에 주고 아이폰4 살 수 있다 -의류 전품목 권장가 표시금지..패션업체 영향 미미할듯 -포스코 `4조2교대` 시행..年 휴무일 190일로 ▲부동산 -성남 여수·도촌..LH 유망단지 노려라 -수도권 아파트 경매가 `휘청` -"동탄2신도시 기대감?..입주시작하면 부메랑 될수도" -평창동 빌라, 감정가 80% 4억6400만원 ▲증권 -조정받을때마다..개인 `스마트 머니` 밀물 -`脫통신` 선포한 LG텔, 저평가 탈출할까 -GS건설·크라제, 수주 취소에 `비틀` -주춤하던 조선주, 다시 `하이킥` -中선물시장 급팽창..한국 추월 `눈앞` -유동성·인플레, 그리고 자산가격
2010.07.02 I 유환구 기자
(친환경 현대·기아車)②`수소`만으로 美 대륙을 종단하다
  • (친환경 현대·기아車)②`수소`만으로 美 대륙을 종단하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실제 도로 위를 얼마나 달릴 수 있겠어?"&nbsp;지난해 6월 현대차 모하비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도로 대장정에 나섰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이르는 2655㎞의 대장정. 결과는 성공적이었다.&nbsp;&nbsp;세계 자동차&nbsp;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nbsp;&nbsp;9년전인 2000년 11월. 현대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연료전지 파트너십 개소식에서 100% 수소로만 가는 싼타페 시험용 차량을&nbsp;내놨다고 했을 때 시장반응도 반신반의였다.&nbsp;상상 속에서만 나오는 수소 연료전지차를 개발했다는 기대감보다 `과연 이 차가 실제 도로 위를 달릴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더 컸었다. &nbsp;그리고 9년만에 2600여㎞의 실제 도로 주행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쾌거를 올려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정부는 오는 2011년을 전기차 도입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업체들을 독려하고 있다. 배기가스를 전혀 내뿜지 않는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궁극적인 목표인 셈이다. 예상 시장 규모도 만만치 않다. 시장에서는 2015년께 수소연료전지차 초기 시장에 진입, 2025년 적게는 50만대에서 많게는 250만대의 시장이 열리리라고 예측한다. 전기차 시장도 마찬가지. 정부는 2015년에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정부 추산 약 7만8000대)를 달성하고 4대 전기차 생산국가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 공해 `제로` 수소연료전지차..실제 주행 준비 끝 연료전지자동차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기 때문에 공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친환경성과 정숙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자동차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가솔린 자동차보다 에너지 효율 또한 약 3배 정도 높다. 현대·기아차가 연료전지자동차 개발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십(CaFCP)에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모하비가 참여하면서부터다. 1세대 연료전지자동차인 투싼과 스포티지에는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80kW급 연료전지스택이 탑재됐다. 이들 총 32대가 투입돼 2009년 말까지 실제 도로 조건에서 총 80만km를 달렸다. ▲ 기아차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는 3탱크 수소저장 시스템을 적용해 수소연료 1회 충전만으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지난해 6월에는 모하비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이르는 2655㎞를 완주함으로써 현실 가능성을&nbsp;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총 사업비 453억원을 투입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연료전지차의 내구성, 신뢰성, 환경성을 평가해 제품개발에 반영하는 것. 현재 현대·기아차의 독자 연료전지시스템이 장착된 투싼·스포티지 30대와 버스 4대가 수도권, 충청권, 울산, 여수 등에서 시범운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00대의 연료전지차도 실제 도로 위를 주행하고 있다. 이런 도전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연료전지자동차의 기술력 또한 축적했다. 지난해 선보인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스택을 엔진룸에 배치했다. 또 핵심부품인 115kW급 연료전지 스택을 독자 개발해 냉시동성을 영하 20℃로 낮추고, 한번 충전으로 633km를 달릴 수 있다. ◇ 친환경차의 `꿈` 전기차, 올 8월부터 전기차 시범 보급 2009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차 부스는 유난히 해외 딜러와 기자단으로 북적거렸다. 그 주인공은 순수 전기차인 `i10 일렉트릭`. 이 차량은 49㎾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13.1㎾h)를 장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0㎞를 주행하며 시속 130㎞를 낼 수 있다. ▲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6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꿈의 자동차`로 불린다. 전기차는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배출가스 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 효율 또한 현존하는 모든 차량 중에서 가장 높다.&nbsp;현대차는 올해 8월 전기차 ` i10 일렉트릭`을 시범 보급한 뒤 2011년 중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가정용 220v 전압으로 급속 충전하면 15분에 최대 85%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는 고효율 전기모터와 24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한 친환경 콘셉트카인 `벤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도 시속 140km에 달한다. 급속충전(50kW)시에는 20분만에 전체용량의 80%까지 충전되며, 완속충전(3.3kW)의 경우 8시간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100% 전기로만 가는 전기버스 또한 개발에 성공,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이는 최고시속 100㎞, 1회 충전시 주행거리 120km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로 고속 주행이 가능한 전기버스다. ◇ 친환경 자동차 연구 한창.. R&D 경쟁력 확보에 주력 경기 용인시 구성읍에 자리한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이곳은 현대·기아차가 2005년 9월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선 최초로 친환경차량 개발 등 자동차와 관련된 환경기술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만든 전문 연구소다. 이곳에선 미래형 차세대 자동차 및 환경기술 연구가 한창이다. ▲ 이현순 현대 · 기아차 부회장(오른쪽)과 김쌍수 한전 사장이 2009년 10월 26일 전기차 및 충전기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1991년 전기차 개발을 착수한 현대차는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행보에 고삐를 죄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한국전력과 전기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사는 전기차 사양 표준화 작업에 공동보조를 맞추게 됐다. 특히 올해 4월에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충전 인터페이스 규격 공개를 통해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 표준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 올 2월에는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공동 투자한 합작사 `HL 그린파워(주)`를 설립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차 "월드컵 8강 진출하면 차값 쏩니다"
2010.07.01 I 김보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鄭총리 "전적으로 책임지겠다"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다음은 7월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오늘 출범 민선5기 지자체, 키워드는 일자리 창출 -鄭총리 "세종시 부결 전적으로 책임질 것" -IFRS 도입기업 법인세 2013년까지 안늘어난다 -`타임오프` 시작..곳곳서 혼선 ▲트렌드 -아이폰4 `수신불량` 집단소송 조짐 -우측보행 오늘부터 전면시행 -"위기 국가에 미리 돈 빌려주자" 한국-IMF, 사전대출제 추진 ▲종합 -위기대응 국제공조 파열음..美·EU·中 `마이웨이` -EU 위기탈출 미지수 -중국, 5년새 8개국과 FTA 속전속결 -5월 경기지표 `헷갈리네` -공공기관 성과연봉 2배이상 차이 나게 -"한미FTA 협정문 콤마도 못뺀다" -한전-자회사 다시 합치나 ▲국제 -`귀하신 몸` 엔화 안전자산 각광 -구글, 中 시장서 완전히 쫓겨날 판 -S&P "무디스 믿지 못해" 신용등급 하향 검토 -스페인, 저축은행 구조조정 마무리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발표 미룬 속내는 -우리아비바생명·흥국생명·LIG손해보험 보험불완전판매 `1등` 불명예 -금융권 대출금리 바닥쳤나 -현대그룹 재무약정 7일까지 연장 -신용조회 3회 이내땐 등급 불이익 없어 ▲기업과 증권 -동부와 손잡은 포스코 동부메탈 지분인수 추진 -구본무 LG그룹 회장 "스마트폰 주눅들지 말고 제대로 준비해 대응하라" -하반기 기업 설비투자 증가세 둔화 -만도의 꿈‥자동주차시스템 내놓겠다 -`갤럭시S` 美 4대 이통사 동시판매 -KT·LG텔도 3분기 갤럭시폰 출시 -태국·한국증시는 올들어 플러스 -국민연금 내년 국내주식 7조 더 산다 -원화外 통화로도 재무제표 작성 가능 -숨겨진 펀드관련 비용 알려야 -자산운용사 CEO 연쇄이동 끝 -태양광株 다시 힘 받을까 -삼성생명 영업익 564% 늘어 8400억 ▲부동산 -부실건설사 공사 `손바뀜` 시작됐다 -영등포시장역 인근 1031가구 대단지 -대림산업·삼환기업 베트남 항만공사 수주 -현대건설 UAE 9억3000만달러 계약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차산업 미래 中 추격에 급변할것" -닻 오른 타임오프…'노사갈등 덫' 되나 -우체국서도 신용카드 사업 -"한미FTA 협정문 점 하나도 안 고칠것" -주택대출 금리 6개월만에 오름세로 -'이달의 과기상'에 장정식 서울대 교수 ▲종합 -"美, 국채 팔기위해 위안화 카드 활용" -신용조회 연 3회 이내면 평가때 불이익 안 준다 -오늘부터 라면·의류 등 권장소비자價 없앤다 -내년부터 공공기관 동일 직급이라도 성과따라 연봉 최대 30% 차등지급 -우리금융 민영화방안 발표 연기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시도 제한 안둘 것" -지표경기 사실상 정점…하반기 불확실성 커 경기둔화 우려 -제조업 체감&#44389;기 8년만에 최고 ▲금융 --"뼈 깎는 자구노력으로 경영정상화 올인" -은행·보험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안돼" ▲국제 -유로존 금융시장 다시 시험대에 -글로벌 M&A시장 성장세 부진 -룰라, 퇴임후 유엔사무총장 도전? -아일랜드 유로화 약세 최대 수혜 ▲산업 --이건희 회장 경영복귀 100일 "미래 위해 다시 뛰자" 삼성에 새 활력 -현대차 'i' 기아차 'K' 통합브랜드로 해외공략 -SK에너지, 기술 수출 나선다\ -"갤럭시S, 연내 판매목표 1000만대로 상향" ▲증권 -코스피, 美·日·中 등 급락에도 선방..'실적·수급' 부각되자 낙폭 줄여 -"증시 내년에 큰폭 상승세 예상 하반기가 투자 기회" -SK C&C 시가총액 SK 앞질렀다 -펀드운용정보 공개범위 늘린다 ▲부동산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천 부동산시장 영향은? "단기 악재지만 장기적으론 호재" -하반기 수도권 알짜 공공분양 잇따라 -현대건설·삼성엔지 UAE서 플랜트 공사 수주 ◇한국경제신문 ▲1면 -오늘부터 '오픈 프라이스'…동네상권 가격급등 부작용 -또 불거진 더블딥 우려 글로벌 금융시장 '휘청' -鄭총리 "전적으로 책임지겠다" -"타임오프 위반 엄정대처" 任노동, 사측도 예외없다 -우체국 '펀드·카드사업 추진' 논란 ▲종합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1조 '사상최대' -"한·미 FTA 협정문 개정 없을 것" -"브릭스, 온라인 활동 가장 적극적" -한국, IMF와 신흥개도국 긴급 여신프로그램 만든다 -수출은 활발한데 내수는 부진…경기 선행지수 5개월째 하락 ▲경제 -재정부 "한전 임금피크제 알아서 해라" -공공기관 全간부 '성과연봉제' -국민연금, 국내 주식투자 내년까지 6조9000억원 늘린다 -국내 신용평가사 '신뢰성' 따진다 ▲금융 -시한넘긴 우리금융 민영화…뭐가 꼬이길래 -은행 대출금리 상승 'U턴' ▲국제 -무디스 신용강등 경고 S&P '동업자'에 칼날 -美의회, 은행세 조항 폐기…오바마는 별도 세금 추진 의지 -DAE, 290억弗 항공기 주문 취소하나 ▲산업 -LG전자, 올 중국시장 家電 판매 2배로 늘린다 -SK에너지, 석유화학 기술 수출 나선다 -"삼성전기, 에너지 부품업체로 변신" -갤럭시S 美상륙…"최단시일내 1000만대 팔겠다" ▲부동산 -"2천채 허가받아 한번에 지으라니"…수요 맞춘 순차분양 허용을 -세종시 9월 분양확정…LH "원안대로 간다" ▲증권 -동시다발 글로벌 악재에 '선방한 코스피' -연기금은 포트폴리오 교체중 -웅진에너지, 하락장서 '화려한 데뷔' -승자 프리미엄 '그룹주 펀드' 빛났다
2010.06.30 I 유용무 기자
(친환경 현대·기아車)①`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 (친환경 현대·기아車)①`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나는 아이스하키 퍽(puck)이 `어디에 있었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갈 것인지`를 생각하고 경기한다"&nbsp;스티브 잡스 애플社 CEO는 아이폰 출시 기념 기조연설에서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전설적인 선수인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인용했다. 그것이 바로 애플社의 정신이며 그 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폰은 단순한 휴대폰의 개념을 넘어서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극대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을 단순히 작은 PC일뿐이라고 규정짓고 있을때 애플은 이를 가전제품처럼 설계,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것이 현재의 애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결국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그것에 대비하는 기업만이 새로운 승자가 될 수 있음을 애플社와 아이폰과 스티브 잡스가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의 미래는 바로 '친환경' 휴대폰과 자동차는 소비재라는 측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젠 사람들의 주머니속엔 저마다 휴대폰이 하나씩 들어가 있고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넘쳐나는 것만봐도 그렇다. 다만, 자동차를 바꾸기 보다는 휴대폰을 바꾸기가 좀 더 수월하다는 차이는 있다. 하지만 아이폰의 사례에서도 보듯, 아무리 고가(高價)라 하더라도 그것이 내게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구매하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패턴이다. ▲ 현대차의 첫 디젤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그러나 최근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패턴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잘 빠진 디자인과 연비 등을 최우선 순위로 꼽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변화시킨 화두는 무엇일까. 바로 '친환경'이다. 현재 전세계 자동차 업계는 친환경차 개발에 몰두 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CO2 규제 강화, 기업 평균 연비 규제, ZEV 의무 판매 규정 등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왕이면 환경을 생각하는 연비 좋은 멋진 차'가 요즘 소비자들의 화두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 2009년 경기자금 중 24억 달러를 첨단 자동차와 배터리 개발에 지원하고 있다. 또 친환경차량 관련 제조업체에 대규모 세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일본도 2009년부터 정부 주도로 총 210억엔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시작했다. 유럽연합(EU)은 자동차 산업을 위한 지원금 2000억 유로 중 친환경 차에만 50억 유로를 투입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결국 누가 먼저 '스티브 잡스식(式)' 발상의 전환을 하느냐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올라설지 여부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에 15년 투자..미래 車시장 선점그렇다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주자인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와 있을까. 사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현대차(005380)의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출시됐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은 해외 유멍 메이커에서 내놓은 친환경차에 쏠려 있는 것이 사실이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기아차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로드 투어 모습하지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 역사는 생각보다 그리 짧지 않다. 현대·기아차가 처음으로 친환경차에 관심을 보인 것은 지난 95년 하이브리드카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다. 이후 지난 2000년에는 싼타페 연료전지차를 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십(CaFCP)에서 시범운행을 실시했고 2001년부터는 싼타페 전기차로 하와이와 제주도에서 시범운행을 수행했다. 이어 ▲2004년에는 투싼·스포티지 연료전지차 개발 ▲2005년에는 베르나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시범운행 ▲2006년 독자 연료전지 시스템 버스 등 대형·사용차량에도 적용 ▲2009년 세계 최초로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출시 등을 거쳐 올해에는 하드 타입 중형급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12년에는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로 친환경차 분야의 풀 라인업을 구축, 친환경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약 15년여의 세월동안 다양한 친환경차 개발을 소리없이 준비해온 셈이다. ◇"현대·기아의 친환경차, 세계를 누빈다"..쏘나타 하이브리드 '주목'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 원칙의 특징은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세계 각 지역별로 특화된 친환경차를 개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에탄올 자동차, 유럽연합(EU)에선 바이오디젤, 인도는 CNG, 중국·유럽은 전기차 등을 개발,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소형차부터 대형차, 하이브리드 전용차량 등 전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nbsp;수소연료전지 차량 역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기 양산 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범 보급 및 양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도 올해 시범 운행과 양산을 위한 기술적용을 서두르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독자 병렬형 하드타입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지난 3월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이며 북미 그린카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최초로 국산기술로 만들어 북미에 수출하는 첫 환경차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기대가 매우 크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 모델과는 확실히 외관이 구분되도록 헤드램프, 리어콤비램프등 디자인 차별화 부품들을 장착했다. 더불어 차량 공력개선을 위해 프론트 리어범퍼의 형상을 변경하고 액티브 에어플랩(AAF)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동급 최저 공력계수(Cd) 0.25를 구현하였다.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65% 가량 향상된 20㎞/ℓ 이상의 연비효율을 지닌 중형 하이브리드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저속 주행에서 내연기관의 도움 없이 모터만을 사용해 전기차 모드(EV mode)로 주행할 수 있는 '풀-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세타Ⅱ 2.4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30kW급 모터, 270V 고전압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하이브리드용 6속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속도 195km/h, 가속성능 9.2초(0→100KPH)으로 가솔린 엔진 차량과 동등한 성능을 확보해 신개념 하이브리드카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브랜드도 '친환경'으로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전략은 제품에서 끝나지 않는다. 올해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은 만큼 제품 품질에 걸맞는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 현대차의 친환경차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위)와 기아차의 친환경차 브랜드 '에코 다이나믹스'(아래)현대차의 '블루 드라이브(Blue Drive)', 기아차(000270)의 '에코 다이나믹스(Eco Dynamics)'라는 이름의 친환경 브랜드가 대표적인 예다.&nbsp;현재 출시돼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하이브리드에도 각각 이 브랜드들이 부착돼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복안이다. 지난 15년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온 현대·기아차. 그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세계 자동차 업계가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다.▶ 관련기사 ◀☞(하반기 여기에 투자하라)대신證 센터장 "현대차·하이닉스"☞현대차, 韓-中美 정상회담 의전차량 지원☞인도 휘발유 보조금 철폐..현대차 고객 뺏기나
2010.06.30 I 정재웅 기자
`달라진` 그랜저·쏘나타, 현대차의 `반격카드` 될까
  • `달라진` 그랜저·쏘나타, 현대차의 `반격카드` 될까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국내시장에서 아우격인 기아자동차에게 밀리고 있는 현대자동차(005380)가 사양을 강화한 그랜저와 쏘나타를 내놓고 반격에 나섰다. &nbsp;이미 판매대수에서 그랜저를 추월한 기아차(000270)의 K7과 쏘나타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K5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각각 42.6%와 34.6%, 8%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기아차가 신차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6월에는 점유율 차이가 더욱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nbsp;현대차의 바람대로 각종 사양을 강화해 출시된 그랜저와 쏘나타가 활약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달라진 쏘나타..`K5와 편의사양 맞췄네`현대차는 이날 `2011년형 쏘나타`를 선보였다. 우선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적용 등을 통해 2.0 가솔린 모델의 연비를 동급 최고수준인 리터당 13.0km까지 향상시켰다. 또 엔진 및 변속기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가솔린 전 차종에 적용해 실제 연비를 개선했다.&nbsp;&nbsp;▲ 현대차 YF쏘나타택시 모델에는 차량 정차 후 변속기를 N(중립)에 놓으면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되고, 다시 D(드라이브)에 놓으면 엔진이 재시동되는 ISG(Idle Stop & Go)를 적용해 기존보다 6% 향상된 리터당 10.6km의 연비를 확보했다.아울러&nbsp; 통풍시트를 운전석 및 동승석에 적용해 여름철 운전시 쾌적성을&nbsp;높였다. 국내 최초로 헤드레스트에 저탄성 패드를 적용한 컴포트 헤드레스트도 적용됐다.&nbsp;또&nbsp;스포티 패키지에는 6대4 분할 리어시트백 폴딩기능을 추가했다.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화했고, 듀얼 풀오토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후석 열선시트 등 고급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그랜저 역시 출시 24주년을 기념한 모델이 출시됐다. 주력인 2.7 가솔린 모델의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하면서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버튼시동 장치&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티어링 휠 전동 틸트&텔레스코픽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적용하면서 가격을 100만원 가량 낮췄다. 쏘나타의 경우 컴포트 헤드레스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양은 이미 K5에도 탑재돼 있다. 쏘나타와 K5를 보는 소비자들의 눈높이 수준을 동일하게 맞춘 셈이다. 그랜저 역시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높였다. 그랜저 역시 K7을 다분히 의식한 선택이다.&nbsp;◇`흔들리는 1위` 지켜낼까지난 5월 현대차는 간신히 내수시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하지만 승용차와 SUV만을 놓고 보면 이미 기아차에 추월당했다.▲ 현대.기아차 5월 판매실적현대차는 5월중 2만6340대의 승용차와 7219대의 RV 차량을 판매했다. 반면 기아차는 2만2279대의 승용차와 1만3221대의 RV를 팔았다. &nbsp;승용차와 RV 차량만을 비교할 경우 현대차가 3만3559대, 기아차가 3만5500대였다. 상용차부문이 없었더라면 전체 내수판매 1위도&nbsp;기아차에게 넘겨줄뻔한 상황이었다.&nbsp;현대차의 고민은 신형 아반떼가 출시되는 8월까지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기아차의 스포티지R과 K5의 판매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따라서 일부에서는 현대차의 점유율 40%도 위험하다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다. 이날 현대차가 사양을 대폭 강화한 그랜저와 쏘나타를 내놨지만 점유율 하락을 방어하는 수준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nbsp;현대차는 최근 외환위기 이후 중단했던 업무용 차량지원제도를 부활시켰다. 각 지역본부장들과 지점장들에게 그랜저와 쏘나타를 지원한다. 8월 출시되는 아반떼의 사전계약도 이달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모두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로선 아반떼, 베르나, 그랜저가 출시되는 하반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아차의 신차효과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반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글로벌` 쏘나타, 누적판매 500만대 넘었다☞현대車, 신차효과 기대.. `매수` - 씨티☞코스피 상승탄력 둔화..전기전자株 약세
2010.06.14 I 김상욱 기자
기아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 美서 `호평`
  • 기아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 美서 `호평`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기아차의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 powered by Microsoft가 미국에서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차량정보통신 분야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기아차(000270)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UVO가 미국의 권위 있는 텔레매틱스 산업 분야 상인 '텔레매틱스 업데이트 어워드(2009-2010 Telematics Update Awards)'에서 '신제품 (Industry Newcomer)'을 수상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텔레매틱스 업데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차량 정보통신기술(텔레매틱스) 전문지인 텔레매틱스 업데이트誌가 주관하며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총 11개 분야에 걸쳐 차량정보통신기술 산업 전반 최고의 인물, 기술, 회사 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기아차 UVO powered by Microsoft가 수상한 '신제품(Industry Newcomer)'상은 텔레매틱스 등 차량 IT 산업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할만한 신제품이나 회사에 수여하는 상이다.&nbsp;이외에도 기아차는 BMW, Ford 등 세계적 메이커들과 함께 자동차 메이커 혁신상(Car Manufacturer innovation award) 분야 최종 후보에도 오르는 등 차량 IT 기술 분야에 있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2010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기아차 UVO powered by Microsoft는 마이크로소프트社와 공동개발한 최신 차량용 운영체제(OS)로 휴대폰, 아이팟(iPod)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간의 획기적인 연결성(connectivity)를 제공한다. 시스템명인 UVO(유보)는 'your voice'의 약자로, 운전자의 음성으로 오디오, 미디어기기 등이 작동하는 특성을 반영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음성인식 제어엔진이 최초로 적용됐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북미시장에 판매되는 차량에 순차적으로 UVO powered by Microsoft를 장착하며 국내를 포함한 다른 해외지역 모델에도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UVO 시스템의 이번 수상으로 차량IT 분야에서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이 또 한 번 주목받았다"며 "기아차는 차량IT를 미래 경쟁력으로 삼고 이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VOD)그녀들의 스탁토킹..스마트폰 열풍, 수혜주는?☞(특징주)기아차, `너무 달렸나`..나흘만에 조정☞기아차, `실적 기대이상..목표가 73.6% 상향`-미래
2010.06.10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늘 지방선거 선택의 날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與 "미래 준비세력 지지" 野 "서민경제 파탄 심판' -공공기관 3년간 1만4000명 감원 -"계약깨고 직장 옮기려면 1일 200만원씩 지급하라" -이스라엘 접경지역 군병력 추가 투입 ▲종합 -허정무호 더 커지고 강해졌다 -MB "통일 염두에 둔 안보전략 짜야"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4개월째 감소 ▲선택 6·2 지방선거 -안갯속 인천·경남·충북·강원 누가 웃나 -서울시장 與·野 정권심판론 충돌 -서울 교육감 진보 단일화 파괴력은 -서울·경기·인천 중 2곳 이겨야 승리 -1원 한푼도 세금안낸 후보 자격없어, '공짜' 남발하며 선심쓰는 후보 안돼 -"다행히 천안함 사태 인천 앞바다서 일어나", 도 넘은 막말들 ▲경제 종합 -G20, 은행세 도입 단일안 내지 않기로 -韓·中 해외자원 개발 손잡았다 -"글로벌 금융안전망 지지할 것" 노이어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기획 -"징벌적 은행세보다 건전성 강화 위한 규제가 차라리 낫다"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 -"신용평가사도 금융위기 책임, 효율적인 규제받는 것이 당연"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 ▲국제 -오바마, 미국 親이스라엘 일방정책 바꾸나 -유로존 '은행대란' 금융위기 부를수도 -국제 원자재값 갑자기 떨어진 이유는? ▲금융 -ELD 수익률 정기예금보다 2배 높아 -베트남 진출 속도내는 신한은행 -3월 국내은행 BIS비율 14.66% ▲기업과 증권 -이건희 회장, 호암상 규모·의미 키웠다 -국산 스마트폰도 잘나가네 -코오롱, 정부 탄소배출권 관리시스템 구축 -아이폰 인터넷전화 어디서나 'OK' ▲기업·경영 -헤저케이블 315km 배에 싣는데반 2주 걸려 -현대차 내수판매 '뚝' -삼성, 3D TV 24시간 안에 배송 ▲기업과 증권 -임금피크제·조직성과급제 도입, '은행식 증권경영' 실험 성공할까 -외국인 "불안한 글로벌 경제지표 때문에…" -웅진에너지, 태양전지 원료 세계 1위 노린다 -숨죽이던 코스닥 테마주 다시 꿈틀 -현대證 "2년내 업계 1위"선언 ▲증권·시황 -외국인 '팔자' 코스피 5일만에 하락 ▲부동산 -6월 알짜 분양단지 많네 -고덕주공 2단지 공공관리제로 가나 -수도권 경매 낙찰가 연중 최저 ◇서울경제 ▲1면 -오늘 지역일꾼 뽑는 날… "1人 8표 찍으세요" -돈 되는 기술에 돈 쏟아 붓는다 -수출 잘 나가지만…"하반기가 문제" -尹재정 "은행세 도입 필요하다" ▲종합 -재정융자사업 관리 '엉망' -MB "선거후 비리척결·검찰개혁 과감히 추진" ▲해설 -中, 연이은 긴축 정책기조 강화 …의중은 -루비니 "선진국 더블 딥 우려" ▲종합 -"中 긴축대비 신흥국 공략 강화해야" -공공요금 줄인상 예고…물가도 적신호 -한은 국제컨퍼런스, "은행세 통해 규제해야" -"北으로 가는 돈줄 막아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라인 증설 계획 -기업도시 입주社 개발익 줄면 차액 일부 보전 ▲오늘 지방선거 -"올바른 투표가 삶의 질 높입니다" -"한표라도 더…" 마지막 유세 총력 ▲기획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면 '균형적 사고' 길러라" ▲국제 -유럽 은행 부실債 탕감액 내년까지 1950억유로 -원자재값 일제 하락 -캐나다, G7중 첫 금리인상 나설듯 ▲산업 -기아車, 그룹내 품질강화 주도한다 -LG그룹 "미래 먹을거리 찾자" -국내 완성차 내수판매량 석달째 내리막 -전자레인지 녹색바람 타고 인기 -LS전선 국내 첫 헤저 케이블 출하 -백화점 지난달 장사 잘했다 ▲증권 -투신, 펀드 돈 몰려도 '몸 사리기' -인도펀드 '잘 나가네' -대우·삼성證 주총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 -자동차株 곤두박질 ▲부동산 -고급 연립주택 '소리없는 강자' -업계 악성 미분양 굴레 벗어나나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낙찰률 올 최저 ◇한국경제 ▲1면 -재정 건전성·일자리 책임질 `CEO`를 뽑자 -SK, 中에 여의도 5배 신도시 짓는다 -TV드라마에 나온 제품 리모컨으로 즉시 구매 -광물공사, 中과 손잡고 우라늄 개발 ▲종합 -제주 `외국 영리병원1호` 12월에 문연다 -이건희 회장, 노벨재단에 `호암 특별상` 직접 수여 -中경제 성장세 꺾이나‥부동산 얼어붙고 제조업 지표 둔화 -한국 수출, 대외악재 불구 호조‥실물경기 확장 이끌어 -韓·美, 北 해외계좌 15~20개 감시·추적 -李대통령 "통일 염두에 둔 안보전략 짜야" ▲경제 -이승훈 서울대 교수 "집단 이기주의, 시장경제에 가장 큰 위협" -김중수 총재 "한은 금융안정 기능 강화" ▲금융 -"가벼운 교통사고땐 표준서식 작성" -은행 BIS 비율 6분기 연속 상승 `사상 최고` ▲국제 -유로존, 은행 부실채권 먹구름 몰려온다 -갈수록 뜨거운 인도·브라질..러시아만 아직도 경기부양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하라" -포드, 中서 사상최대 23만대 리콜 ▲사회 -"농협 뒤흔든 636억 팬택 CP매입 사건 무죄" -검찰, 현진에버빌 압수수색 -로펌 "공정위 과장 이하도 환영"‥실무직원도 입도선매 ▲산업 -`벤처신화` 메디슨의 부활‥초음파 의료기 `글로벌 빅3` -LS전선 해저케이블 첫 출하 -1분에 20원‥아이폰으로 저렴한 인터넷 전화 쓴다 -車 시장 숨고르기‥5월 판매 2만대 줄었다 -SK컴즈, 네이트 모바일웹 서비스 ▲중기·벤처 -국내 첫 보일러업체, 에어컨으로 `제2도약` -LG생명과학, 中 국영제약사와 MOU ▲중기·벤처 -성남공단의 변신..교통 좋고 임대료 싸 `매력` -볼베어링 회전속도 높인 절삭기계 양산 -`하이브리드 풍력발전기`..내달 뚝섬에 시범설치 ▲유통산업 -아연괴 t당 255만원‥8개월 만에 최저 -백화점, 아웃도어 덕에 웃는다 ▲건설산업 -구조조정 발표 앞두고‥PF 묶인 건설사 `발동동` -한미파슨스 `소사장제` 도입 -300채 미만 아파트 책임감리 의무폐지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3배 `껑충` -엔지니어링 업체들 해외시장 노린다 ▲부동산 -분양가보다 4억 싸네‥실버타운도 `임대` 인기 -경매낙찰가율 연중 최저‥80%도 안돼 -지난달 1만5400채 분양‥전월대비 반토막 -미아뉴타운 입주 시작‥매매·전세 물량 쌓여 가격 `뚝` ▲증권 -옥석 가려지는 건설주, 지방선거후 `톱픽` -개인 5월 사상최대 4조 순매수‥손익계산서는 -네오위즈게임즈, 기관이 17일째 샀다 -NH증권 "3분기가 고점" 나홀로 전망 눈길
2010.06.01 I 김보경 기자
  • 오늘의 증시 일정(28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5월28일(금) ▲경제지표 - 한국 BSI 제조업/ 비제조업 업황 전망 -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평가 지수 - 미국 5월 시카고 PMI - 미국 4월 개인 소득/소비 - 미국 4월 CORE PCE 물가 - 일본 4월 소비자 물가 - 일본 4월 소비자 판매 - 일본 4월 실업률 ▲추가상장 - 기아자동차(000270) (국내BW행사, 46만8741주, 6880원) - 바른전자(064520) (유상증자, 510만주, 1635원) -&nbsp; CU전자(056340) (국내BW행사, 258만5649주, 1547원) - 알에스넷(046430) (해외BW행사, 30만9550주, 1500원) - 오디텍(08052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80만주, 1만2200원) - 옵토매직(010170) (스톡옵션행사, 14만5608주, 500원) - 코코(039530)엔터프라이즈 (해외BW행사, 7만5055주, 1260원) - 테스텍(048510) (국내BW행사, 40만주, 500원) - 파루(043200) (국내BW행사, 55만3250주, 723원) - 한진피앤씨(061460) (국내CB전환, 15만1515주, 6600원) - 휴켐스(06926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425만8186주, 2만1000원) ▲공모청약 - 솔라시아 (한국투자증권, 첫날) ▲주주총회 - 한미약품(008930)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 현대H&S(00544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합병 승인) - 키이스트(054780)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 스카이뉴팜(058820)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 무한투자(034510) (자본감소 승인) - 현대푸드(114410)시스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합병 승인) - 트루맥스(060900) (자본감소 승인, 합병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 삼성제약(001360)공업 (이사 선임) - 테스텍(04851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 유니퀘스트(077500)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아이넷스쿨(060240)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 골든브릿지증권(001290)­- 대신증권(003540)­- 동부증권(016610)- 동양종금증권(003470)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미래에셋증권(037620) - 부국증권(001270) - 신영증권(001720)- HMC투자증권(001500)- 우리투자증권(005940) - 유진투자증권(001200) - 유화증권(003460) - KTB투자증권(030210) - 키움증권(039490)- 한국금융지주(071050) - 한양증권(001750) - 한화증권(003530) - 현대증권(003450) - NH투자증권(016420) - SK증권(001510)
2010.05.28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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