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인사]한국투자증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 승진◇ 상무보△재무관리부 김태일 △압구정PB센터 류상수 △IPO2담당 방한철 △GWM전략담당 신경애 △서초PB센터 심동규 △프로젝트금융1부 안성진 △글로벌전략기획부 이철호 △인천PB센터 장창수 △커버리지1담당 채승용◇ 부장△포항PB센터 강병락 △대치PB센터 강유진 △제주지점 고유경 △신촌PB센터 공현아 △리스크전략부 김규태 △디지털전략부 김동성 △해운대PB센터 김성희 △패밀리오피스부 김승은 △안산PB센터 김우식 △연금영업3부 김원중 △Biz개발2부 김진영 △기획실 김진욱 △해외채권트레이딩부 노진엽 △PF전략부 문승현 △데이터인프라부 박순용 △감사실 박종배 △IT전략부 박종철 △M&A/인수금융1부 박준영 △명동PB센터 박현철 △업무혁신부 변수연 △부동산금융3부 신주용 △커버리지1부 심동헌 △정읍PB센터 윤영일 △연금영업1부 이송용 △투자공학1부 이재성 △마케팅부 이주호 △소비자지원부 임난희 △기업금융3부 장우석 △고객센터 조성달 △평촌PB센터 조성욱 △글로벌산업분석부 최문선 △사모펀드운용부 최인호 △부동산금융1부 최현일 △투자공학2부 한우준 △부동산금융2부 홍승호□ 신임◇ 담당△법인영업담당 김기애 △IPO1담당 김해광 ◇ 부서장△프로젝트금융3부 권대용 △운용전략부 권정호 △커버리지4부 김관호 △기업금융2부 김유동 △기업금융1부 김헌조 △디지털채널부 박광원 △심사부 서현수 △홍보실 오석진 △트레이딩개발부 오성민 △커버리지분석부 이나예 △IB전략컨설팅부 이도연 △리스크관리부 이윤미 △글로벌리스크관리부 이재흥 △채용교육부 이준 △법인금융센터 임경빈 △감사실 조성구 △M&A/인수금융2부 최경수 △총무부 최승진 △투자관리부 진준현◇ 지점장△청량리PB센터 김은영 △광양지점 배민철 △광명지점 이형원 △여의도금융센터 장용혁 △수지PB센터 정세호 △청주PB센터 최영선 △마포PB센터 홍은희□ 전보◇ 담당△종합금융2담당 이종수 △e고객담당 이상국 △종합금융1담당 우상희 △디지털담당 이재성◇ 부서장△ECM1부 김현서 △OCIO금융센터 김홍석 △채널개발부 문종백 △신탁부 서동휘 △PE투자부 이한규 △PB전략부 이호용 △소비자보호부 장준영 △글로벌사업지원부 전성우 △디지털거버넌스부 정얼 △프로젝트금융2부 김도현 △데이터혁신부 김유식 △패시브영업부 김학수 △앱서비스부 박경주 △국내채권트레이딩부 박상우 △디지털플랫폼부 박성진 △단기금융운용부 박춘성 △Credit전략투자부 송기진 △상품전략부 이민홍 △기업투자운용부 장명수 △리스크시스템부 최윤석 △데이터분석부 한준호◇ 지점장△부천지점 김정미 △강남대로PB센터 서미진 △방배PB센터 서상훈 △분당PB센터 신언경 △건대역지점 이윤정 △화정PB센터 이은미 △서광주PB센터 조성준 △광주PB센터 최은석 △GWM센터 최은정 △광화문센터 한경준◇ 영업소장△목포영업소 김민희 △강릉영업소 함현
2023.12.28 I 김인경 기자
구자열 “대내외 환경 변화 대응…규제개혁 시급”
  • [신년사]구자열 “대내외 환경 변화 대응…규제개혁 시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8일 신년사를 통해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심화로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대내적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 무역은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와 불확실성 속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우리 무역은 3년 연속 1조불을 달성하며 세계 8위 수출 강국의 위상을 지켜냈다”고 치켜세웠다. 구 회장은 “부진했던 반도체 수출은 지난 4분기부터 반등의 모멘텀을 되찾았고 전기차, 양극재 등 신산업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K-컬처와 문화 콘텐츠는 우리 수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신년에도 세계 경제의 부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는 더 심화되고, 물가상승률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금리 기조가 상당 기간 유지되면서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대내적으로는 생산 가능 인구 감소와 성장 잠재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 교육 등 각 분야 규제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역 현장의 애로를 밀착 해소하는 한편 무역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정부에 대한 정책 제언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신통상 질서에 대응하여 전략 시장 진출을 확대하도록 민간 경제 협력을 적극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12.28 I 김경은 기자
놀이로 가르치는 경제 '어린이 플레이코노미'
  • [신간]놀이로 가르치는 경제 '어린이 플레이코노미'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운다. 놀이는 효과적이고 훌륭한 학습 수단이기도 하다. 경제관념도 놀이를 통해 심어줄 수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10년 넘게 경제금융 분야를 취재해온 지수희 기자가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아이에게 경제를 알려줄 수 있는 놀이법을 담아 책을 펴냈다. ‘동화와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플레이코노미’는 일상의 수많은 경제현상을 동화를 통해 아이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이어지는 놀이활동으로 아이도 당당히 경제주체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경제적 자유에 좀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놀이에 참여한 엄마도 자신의 소비와 투자, 자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고 특히 각 주제는 저자가 경제 기자로 활동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며 축적한 내용 중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로 선정했다. 창작 경제동화 ‘초코 퐁당 도넛 가게’, ‘추위가 싫은 북극곰 폴라 베어’, ‘쌓이고 쌓여’, ‘오르골 상점’에는 저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그린 삽화를 수록했다. 또 엄마와 아이가 ‘경제적’으로 경제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지를 제공한다.
2023.12.28 I 권소현 기자
'나는 솔로' 배우 진가현?…18기 옥순 "31세 요식업 자영업자" 소개
  • '나는 솔로' 배우 진가현?…18기 옥순 "31세 요식업 자영업자" 소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나는 솔로’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여자 멤버들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솔로남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이날 18기 솔로녀 중 영숙이 제일 먼저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숙은 31세의 은행원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치민의 지점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였다. ‘나는 SOLO’ 애청자인 친오빠의 적극 추천으로 ‘솔로나라 18번지’에 오게 됐다는 영숙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성분을 좋아한다”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정숙은 “35세로 승무원에서 에듀테크 기업 온라인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확고한 주관이 있는 남자가 좋다. 꼭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순자는 29세의 금융회사 경영진 비서로, “한 달 반 만에 체지방 10%를 감량했다”며 ‘운동 마니아’임을 알린 뒤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다”는 로망을 내비쳤다. 영자는 36세로,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중한 분, 클래식, 세계사 등 다방면에 지식이 있는 스마트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31세 요식업 자영업자인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 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까 하지만, 저는 직진녀”라고 영식을 염두에 둔 발언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로, 핀테크 기업 데이터 분석가였다. “힘들더라도 일을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하고, 그걸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며 “성격이 독립적이라 혼자 노는 것도 잘하지만 이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겁고 싶다”고 덧붙였다.‘자기소개 타임’을 모두 마친 솔로남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저마다의 속내를 공유했다. 광수는 솔로남들에게 “전 확실해졌다”고 ‘온리 영자’를 선언했고, 영식은 영숙, 옥순을 궁금한 사람으로 꼽았다. 상철, 영수는 영숙, 현숙을 공통적으로 ‘관심녀’로 뽑았고 영호 역시 정숙, 현숙을 궁금해하면서 영숙, 현숙이 ‘자기소개 타임’의 ‘위너’로 떠올랐다. 반면 솔로녀들은 ‘자기소개 타임’ 뒤 “새로운 모습이 보였다”, “생각보다 괜찮으신 분”이라고 ‘6순위남’이었던 영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옥순은 “영식님 (호감녀가) 세 분이라는 거에 충격을 받았다”며 서운해 했다.잠시 후, ‘솔로나라 18번지’에서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이번 데이트는 솔로녀가 마음에 드는 솔로남의 곁에 서면 매칭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영수와의 데이트를 원한다”고 말했으나, 다대일 데이트를 의식해서인지 “영수님이랑은 같이 얘기를 못 나눌 것 같다”면서 2순위 호감남인 상철을 선택했다. 정숙과 순자는 첫인상 선택에 이어 다시 한번 영호, 영수를 각각 선택했다. 영자는 광수를 ‘노룩 패스’ 하는 듯 하다가, 광수 곁으로 돌아와 웃음을 안겼고 옥순 역시 영식을 ‘쿨 패스’ 하는 척하다 다시 그의 곁에 섰다. 현숙은 영수를 택했는데, 이로써 영수는 유일하게 ‘2:1 데이트’를 하는 ‘인기남’이 됐다. 그러나 영철은 홀로 ‘0표’에 머물러 숙소에서 고독정식을 먹어야 했다.데이트에 돌입한 영호, 정숙은 음식 취향부터 최애 여행지, 개그 드립까지 척척 들어맞아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첫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숙은 “겹치는 게 많더라”고 호감을 드러내면서도, “(영호에게서) 확신의 표현이 좀 없었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영호는 “너무 재밌고 성향도 비슷했다”고 했지만, “직진하겠다는 이런 마음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옥순과 영식도 집밥을 선호하고 소지품을 잘 잃어버리는 등 라이프 스타일과 성격 면에서 소름 돋는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후 옥순은 제작진에게 “티키타카가 잘 되는 느낌”이라고 밝혔으며, 영식은 “작은 틀이 만들어진 느낌이라 틀에 약간 갇힐 것 같다”고 다소 주저하는 마음을 내비쳤다.광수, 영자는 처음부터 확신 가득 데이트로 ‘결혼’까지 언급했다. 영자는 “이 기수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주셨나”라며 “나이 차이도 그렇고, 모든 조건들이 날 위해서 조합을 해주신 건가”라고 대놓고 호감을 드러냈다. 광수 역시 “제가 처음 장미를 드릴 수 있었을 때 내가 이렇게 되려고 그동안 기다릴 수 있었던 건가 싶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갑자기 내린 비에 광수의 재킷을 나눠 쓰고 달리며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재현했으며, ‘환상의 궁합’이라는 MBTI까지 확인한 뒤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급기야 데이트 중 광수는 “영자님이 내 연애에 방점을 찍어줄 수 있는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확신을 드러냈고, 영자 역시 “저도 광수님이 받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믿어보려고 한다”고 호응했다.데이트를 마친 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마 이런 부분까지 맞겠나 싶은 것까지도 다 맞다. 영자님 ‘온리 원’ 위상을 깨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자는 “광수님과 결혼도 가능할 것 같다”며 “이런 분과 함께하면 인생이 즐겁겠다”고 확신 어린 속내를 내비쳤다. 유일한 ‘0표’ 영철은 영덕 대게 대신, 게맛살을 넣은 짜장면을 홀로 먹으며 “시간 남았으니 달려봐야죠”라며 의지를 다졌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2023.12.28 I 김가영 기자
투교협, ‘제대로 알고 하는 일대일 자산관리법’ 오픈
  • 투교협, ‘제대로 알고 하는 일대일 자산관리법’ 오픈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고 하는 일대일 자산관리법’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네이버 포스트 및 블로그, 다음 콘텐츠뷰 등에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한다.이번 콘텐츠는 투자자들이 인생 전체를 바라보고 자산 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산관리 기초에서 투자 설계, 활용까지 다룬다. 세부적으로 △자산관리 필요성과 생애별·유형별 자산관리 △간접투자, 채권투자,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 방법 및 금융 상품 △절세 전략 △부동산 및 대출 등 4가지 주제로 내용이 구성된다.중요 내용과 메시지를 다양한 이미지 및 일러스트를 활용한 웹북 형태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실생활에서 유용한 사례와 최신 이슈를 제시하고, 금융소비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금융 전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꿈꾸며 그 방법을 고민하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꾸준한 자산관리만 한 게 없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축과 투자로 자산을 모으고 불리는 재미를 느끼는 자산관리형 부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8 I 김응태 기자
국가유산에서 찾는 새로운 한류
  • 국가유산에서 찾는 새로운 한류[이창근의 트래블&아트]
  • 전 세계 한류 팬이 K-컬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 원천은 우리의 헤리티지입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잘 가꾸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됩니다. 융합을 통해 지역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이 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의 영향력에 주목해야 합니다. 국가유산과 관광산업, K-콘텐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편집자주>[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예술경영학박사] 문화재청의 2024년도 예산이 확정됐다. 1조 3659억 원(기금 포함)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170억 원(1.3%) 증액됐다. 1961년 문화재관리국 출범 당시 예산(1.3억 원)과 비교하면 62년이 지난 현재 1만 507배 증가했다.그만큼 문화재가 우리 삶에 밀접하고 사회 흐름에 중요한 요소라는 변화의 수치다. 문화재 명칭이 계승과 활용, 미래를 중심축으로 하는 국가유산으로 변경된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 이래 올해 ‘국가유산기본법’(배현진 의원 대표발의)이 제정·공포되며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를, 역사·정신까지 아우르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대전환이다. 본격 시행되는 내년 5월 17일부터는 문화재청 명칭도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지난 12월 8일 선포된 국가유산 미래비전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국가유산’(사진=문화재청).올해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기존 문화재보호법 체계를 국가유산기본법과 유형별(문화-자연-무형) 3개의 체계로 재편했다. 무엇보다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담았다. 비지정 유산까지 포괄적 보호체계 마련, 국가유산 복지 증진, 산업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을 신설했다.문화재청은 지난 12월 8일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미래사회에서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제시하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된 미래비전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국가유산’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첨단기술로 새롭게 만나는 디지털 헤리티지, 국민의 삶과 조화로운 보호체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가치 구축, 모두가 누리는 국가유산 복지,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K-국가유산까지 6대 미래전략을 설정했다. 전략목표는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것이다. 미래와 공존, 향유로.국가유산 체제의 의미를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문화재에서 국가유산으로’. 각 유산의 유·무형적 가치와 주변 자연경관·공간을 함께 보호하고,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통한 지속가능성 지향이다. 둘째는 ‘보존을 넘어 국민의 행복 추구’. 국가유산의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과 국민들이 일상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다. 마지막 셋째는 ‘풍성한 미래의 원천’.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다양성을 토대로 국민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다양한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국가유산법에서 주목할 내용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활용과 진흥, 산업화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제4장에 국민 복지 증진, 유산정보 관리, 교육-홍보, 산업 육성이 구체적으로 적시되면서 우리 유산의 디지털 보존과 첨단 복원, ICT 활용 솔루션이 중요해졌다. 예술로서 시민의 문화적 향유는 물론 콘텐츠, 관광 등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 나아가서는 유산을 통한 국부(國富) 창출, 문화경제를 이뤄야 한다.국가유산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문화재청은 내년에 국가유산산업 진흥법을 발의해 산업화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법안에는 국가유산 보존·활용과 지능정보화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 기술 연구개발, 창업·유통·금융 지원과 전담 진흥원 설립 등을 담는다. 기존의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최도 확대한다. 전시회를 유산별·권역별로 다양화해 수출 비즈니스 상담, 일자리 연계, 사업체 기술 교류 등 밀도 있는 산업전으로 추진한다.국가유산은 민족 정체성의 표상이다. 국가유산은 과거 우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현재의 우리가 누구인지 앞으로 우리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가와 지역의 고유한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자산이면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문화적·사회적·경제적 이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국가유산은 K-컬처의 토대이자 K-관광의 매력요소다. 국가유산 체제 전환과 함께 창조적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다. 국가이미지 제고의 브랜드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이 합쳐져 대중에게 소구력 높은 히트상품이 되듯이 국가유산에는 그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지자체와 기업,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 접근이 필요하다. 또 민간에서 융합적 시각으로 독특한 한류를 일으킬 기반 구축도 국가유산청이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필자 소개예술경영학박사(Ph.D.). ICT 칼럼니스트이자 Media-Art 디렉터로 헤리티지랩 소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이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를 겸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위원, 충남문화재단 이사, 세종특별자치시 경관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 천안시 도시계획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정회원(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
2023.12.28 I 이윤정 기자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서 2096명 선발
  •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서 2096명 선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43%인 2096명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가군, 나군, 다군 모두에서 모집한다. 수험생 입장에선 모든 군에서 중앙대에 지원할 수 있기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중앙대 제공수능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 학과별 모집을 실시하며 총 1708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약학부, AI학과, 공공인재학부, 글로벌금융 등 658명을, 나군에서는 의학부, 융합공학부, 심리학과 등 670명을, 다군에서는 소프트웨어학부, 경영학부 등 38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단 체육교육과는 실기 없이 수능 80%, 서류 20%로 선발한다.수능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인문계열의 경영경제대학 소속 학과는 △국어 35% △수학 45%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그 외 인문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국어 40% △수학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자연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국어 25%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상담해피콜’를 운영한다. 수험생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해피콜을 예약해 원하는 시간대에 입학상담전화를 받아 볼 수 있다. 중앙대는 “수험생들의 합격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입시 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Happy CAuLL’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안내했다. 수험생들은 중앙대 자체 데이터 뿐 아니라 대입 성적 예측 기관의 합격 예측 결과를 중앙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입시 기관별로 합격예측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 중앙대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중앙대는 급변하는 사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중앙대는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AI학과, 미래 산업변화의 기반이 될 소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소재공학과 등 최첨단 분야 학문 단위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며 “지난해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대표 주자인 SK하이닉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산학협력으로 금속산화막반도체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12.28 I 신하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태영건설 워크아웃 임박…PF 위기 내년이 정점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태영건설 워크아웃 임박…PF 위기 내년이 정점-中企 중처법 유예하는 대신 산재예방에 1.5조 투입한다-삼성 뒤쫓는 인텔, 이번엔 이스라엘에 32조 투자-5000만원 연봉자 주택담보대출 한도 3.3억→2.8억으로-[사설]與가 불 지핀 구태 정치 청산, 野도 외면할 일 아니다-[사설]쪼그라드는 경제 허리, 여성 인력 활용도 높여야△종합-시공능력 16위마저…‘PF 부실’ 현실화-국토 진현환·해수 송명달 ‘총선용 개각’ 마무리 수순△3대 신용평가사 새해 산업 전망-고금리 끝 보이는데 체력 바닥…증권·저축은행 PF 쇼크 직격탄-경기회복 사각지대…석유화학·소매유통 ‘먹구름’-수주 호황 속 재무도 개선…조선, 등급 상향 ‘순풍’△종합-세계 곳곳에 반도체 전초기지 구축…‘파운드리 2위’ 노리는 인텔-현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폐지…수학, ‘문과’ 수준으로-변동형 주담대 한도 확 줄어든다…순수 고정형은 변동 없어-에코프로 이동채, ‘톱 10’ 진입 이재용 지분가치 3조 늘어 1위△중대재해 취약 분야 지원대책-50인 미만 中企 안전 전수조사…위험 큰 사업장 8만곳 추려 집중관리-中企업계 “중대재해 감축 효과 있을 것” 환영-반대하던 민주당 입장 선회…중처법 확대 유예 검토 나설 듯△정치-“총선 전 국민의힘과 재결합 없다”…배수진 친 이준석-“계파에 기대지 않고 더 큰 정치 향해 늘 도전”-野 ‘전세사기 피해자 선보상 후회수’ 특별법 개정안 단독 처리-野, 86운동권 출신 외교·안보 전문가 영입△경제-공정위 ‘외국인 총수’ 기준 마련…쿠팡 김범석 사실상 제외-내년부터 국회의원 코인 현황 ‘한눈에’-12월 물가상승률 3.2%…내년말 한은 목표치 2% 도달-“美·中 경제블록 나뉘면 한국 수출 10% 감소”△금융-중·저신용대출 달성 실패…사업계획 못지킨 인뱅-5대 은행 예대금리차 석달 연속 축소-2년 논의에도…결국 해넘기는 ‘카드 수수료 현실화’-‘충성고객’ 이탈 막자…삼성카드 ‘VIP 멤버십’ 새단장△Global-트럼프 집권땐 수입품에 세금 10%p 더 물릴 것-대만 겨냥한 시진핑 “中 반드시 통일”-글로벌 은행 20곳 올 한해 6만명 해고-후티 반군 도발 격화…상선 공격, 이스라엘 드론 공습-애플워치 신제품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금지△산업-구광모 특명 “글로벌 ‘공급망 핫라인’ 늘려라”-저가 외국산 공습에…선박용 후판가격 협상서 밀린 철강사-토요타가 부러워한 ‘병렬형 시스템’…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카 질주-식재료 관리 냉장고, 가사 돕는 로봇 삼성·LG CES서 AI기술력 뽐낸다-올해 들어서만 4번째 유상증자 효성화학 정상화 걸림돌 베트남법인-삼성전자 ‘CXL 메모리’ 검증 첫 성공△ICT-코인 부정확한 발행량 또 도마…사각지대 여전-“게임물 등급 심사, 민간에 맡겨야”-LG유플러스, 5G 속도 서울서 첫 2위-네오위즈 게임 ‘스컬’,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장 돌파△제약·바이오-짐펜트라, 내년 매출 1조…K바이오 1호 블록버스터 노린다-신용철 아미코젠 창업자 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헬릭스미스 품는 바이오솔루션…시너지 기대 쑥-세계로 뻗는 휴메딕스…제품 매출 1000억 돌파 ‘눈앞’△Auto&Life-괴물 전기차 포르쉐 ‘마칸’ 내년 글로벌 출격 3高 매력 짜릿-새 옷 갈아입고 한층 젊어진 첫인상에 반해△2024 정시 특집-대학 정시비중 21%…4418명 덜 뽑는다-[가톨릭대]수능 활용지표 ‘표준점수→백분위’로 변경-[건국대]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비중 높여-[고려대]교과우수전형 신설…440명 선발-[국민대]일반학생전형 수능 100%로 뽑아-[단국대]의약학, 국어·수학 표준점수 활용△2024 정시 특집-[동국대]‘시스템반도체학부’ 신설…첨단분야 정원 확대-[성신여대]수능 백분위 활용…‘인문·사회’ 학과 통합 선발-[아주대]약학과 면접 폐지…대부분 학과 ‘100%’ 수능으로-[중앙대]체육교육 실기없이 수능 80%…‘상담 해피콜’ 운영-[한국외대]‘AI융합학부’ 등 첨단·신산업분야 학부 8개 신설-[한성대]미래모빌리티학과 출범…야간은 다군에서 선발△증권-기관, 반도체 해피엔딩…개인, 배터리 새드엔딩-내년 큰물 간다 벌써 뛰어오르는 코스닥 대형주-‘따따블’ 허용했더니…공모주 가격 안정 빨라졌다-개인 “공매도 실시간 모니터링 절실” 당국 “시스템 구축 사실상 불가능”-한화 ‘라이프플러스TDF2025’ 5년 수익률 1위△부동산-10% 이상 싸진 오피스…내년이 매입 찬스-알짜 수방사터 아파트를 10억에-생숙→오피스텔 변경, 특례적용 시기에 희비-DL이앤씨, 국내 첫 층간소음 알림 적용-통큰 출산선물…5억 1.6% 금리로 대출△문화-별들의 하모니 클래식·뮤지컬·연극 빛났다-“드로잉도 하고 글도 쓰고…불투명한 삶, 그 너머 보여주려는 노력이죠”△피플-군 의료체계 개선…장병 건강위해 최선 다할 것-“강렬한 K뮤지컬에 반해 유학…에포닌 꿈 이뤘죠”-이창원 한성대 총장 재선임…학교 역사상 첫 연임-부영그룹, 공군 격오지부대 환경개선 위해 28억원 기탁-F&F,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캠코, 부산 53보병사단에 위문금 1000만원 전달△오피니언-[목멱칼럼]수출한국 덮친 삼각파도-[기고]비대면 진료가 갈 길-[기자수첩]은행에 채찍질만 하는 금융당국-[e갤러리]성태진 ‘절교’△전국-지원 끊기고 버팀목 지방銀 없고 충청 중소기업·자영업자 ‘곡소리’-“두 사안 모두 반대의견 있는데…자치도 되고 시청사 이전 안된다니”-설계도면보다 낮은 바닥 높이…부실시공된 인천세관 물류센터-경기도, 내년 1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동△사회-9호선 열차 30칸 증차…출퇴근 ‘지옥철’ 숨통-살인·강도 피해자도 국선변호사 지원받는다-배우 이선균 극단선택…경찰 “강압 수사 없었다”-“새해엔 부디 인생역전” 로또·사주 명당 ‘북적’-대학·대학원 졸업자 작년 취업률 69.6%…월소득 292만원
2023.12.27 I 하상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제처 ◇ 과장급 전보 △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양혜원 △ 행정법제국 법제관 정세희 ◇ 과장급 파견 △ 울산광역시 법제협력관 호우미●산림청 ◇ 3급 △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이용권 ◇ 4급 △ 대변인 김종근 △ 해외자원담당관 이현주 △ 산사태방지과장 박영환 △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 최현수 △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윤석범 △ “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최형규●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우유동 △ 공항건설팀장 이광민 △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 서정관 △ 청년정책담당관 신보미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산업과장 정양기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 원종덕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김광섭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이영근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정형교 △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박주환 △ 항공교통본부 항공교통조정과장 김남극 △ 국제항공과장 심지영 △ 모빌리티총괄과장 박준형●경기 양주시 ◇ 4급 △ 기획행정실장 황은근 △ 복지문화국장 김유연 △ 교통안전국장 남병길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경남 창원시 ◇ 4급 승진·전보 △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 기후환경국장 정숙이 △ 푸른도시사업소장 홍순영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상인 ◇ 4급 전보 △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 도시정책국장 안제문 △ 마산합포구청장 문상식 △ 진해구청장 김은자 △ 성산구 대민안전관리관 조일암 △ 마산합포구 대민안전관리관 이승룡 △ 진해구 대민안전관리관 나재용 △ 인사과 조성환 △ 인사과 이성민 ◇ 5급 승진 △ 인구정책담당관 직무대리 한정희 △ 일자리창출과장 직무대리 홍순승 △ 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이지현 △ 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손길광 △ 인사과장 직무대리 배종칠 △ 회계과장 직무대리 윤성연 △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박명은 △ 관광과장 직무대리 허용인 △ 신교통추진단장 직무대리 김정호 △ 수산과장 직무대리 정갑철 △ 하천과장 직무대리 김규현 △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심경숙 △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직무대리 권영완 △ 의창구 정점주 △ 의창구 홍성희 △ 의창구 김동영 △ 성산구 이선항 △ 성산구 장정애 △ 마산합포구 오성석 △ 마산회원구 강성문 △ 마산회원구 한현영 △ 마산회원구 이상재 △ 마산회원구 이장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1급 승진 △ 비서실 김지훈 △ 해외진출사업처 정동호 △ 성과보상처 이용수 △ 지역산업성장처 김현우 △ 경남지역본부 박선준 △ 부산지역본부 조승민 ◇ 2급 승진 △ 감사실 이지훈 △ 인재경영실 박수석 △ 정보관리실 이상훈 △ 대출관리실 이용순 △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김명진 △ 지역산업성장처 이성훈 △ 전북지역본부 이병하 △ 경남서부지부 양창영 ◇ 3급 승진 △ 감사실 이은희 △ 인재경영실 이두환 △ 기획조정실 김건 △ 기획조정실 홍세영 △ 기금관리실 김도훈 △ 해외진출사업처 박노영 △ 온라인수출처 박성은 △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신승열 △ 지역산업성장처 서진호 △ 제조혁신처 이종승 ◇ 부서장 전보 △ 비서실 김지훈 △ 감사실 이지훈 △ 성과관리실 문진언 △ 정보관리실 이상훈 △ 금융데이터실 이기원 △ 성과보상처 이용수 △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은숙 △ 청년창업사관학교 양동민 △ 충청연수원 안용태 △ 지역산업성장처 김현우 △ 제조혁신처 서성규 △ 수도권 금융자산관리실 이부희 △ 경기서부지부 심민수 △ 서부권 금융자산관리실 이규환 △ 대전지역본부 박종효 △ 충남지역본부 박성환 △ 광주지역본부 국광태 △ 제주지역본부 김성구 △ 동부권 금융자산관리실 조양동 △ 경북지역본부 이명기 △ 경북동부지부 오병두 △ 부산지역본부 조승민 △ 부산동부지부 박성철 △ 울산지역본부 박효철 △ 경남지역본부 박선준 △ 경남서부지부 문승준●경기 파주시 ◇ 4급 승진 △ 도로교통국장 천유경 △ 도시발전국장 나호준 △ 행정안전국장 직무대리 김태훈 ◇ 4급 전보 △ 운정3동장 박석문●남양주시 ◇ 4급 전보 △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이순덕 △ 화도읍장 박재영 △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기 △ 미래도시추진단장 이효석 △ 와부읍장 김길원 ◇ 4급 승진 △ 다산1동장 이형숙 △ 진건읍장 문흥기 △ 시의회 파견 이은경 △ 도로관리사업소장 손오제●하나금융지주 ◇ 상무 신규위촉 △ IR본부 박근훈●티맥스그룹 ◇ 사장 승진 △ 진승의(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 허용진(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장) 티맥스그룹 △ 나택균(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장) △ 박상영(티맥스티베로 DB연구본부장) △ 탁성범(티맥스클라우드 1 사업본부장) △ 김성진(티맥스클라우드 2 사업본부장) △ 김대현(티맥스에이아이 사업본부장) △ 한성용(티맥스그룹 재무팀장) △ 김성동(티맥스그룹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상무 승진 △ 김태경(티맥스티베로 ST연구본부장) △ 이상준(티맥스클라우드 데이터센터장) △ 이준희(티맥스가이아 OF연구본부장) △ 한상균(티맥스알지 PM사업본부장)●인천항만공사 ◇ 1급 전보 △ 기획관리처장 김영국 ◇ 2급 전보 △ 재난안전실장 남운하 △감사실장 배승권 △물류전략처장 윤상영 △항만운영실장 김성태 △여객사업실장 강여진 △갑문관리실장 성낙호●신한라이프 ◇ 상무 신규선임 △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최영근 △ 고객경험본부장 김근혜 △ B2B그룹장 홍상표 △ 글로벌·신사업본부장 김민지 ◇ 부서장 신규선임 △ FC교육팀장 백기현 △ 시장개발챕터장 류민석 △ 브랜드마케팅챕터장 배진위 △ 고객컨택운영팀장 이두우 △ 계약관리지원팀장 강성미 △ 재무지원팀장 이정호 △ 특별계정운용팀장 한수진 △ 소비자보호팀장 김진영 △ 준법감시팀장 안현주 △ 정보보호팀장 윤경승 ◇ 파트장/센터장 신규선임 △ GA리스크관리파트장 이남희 △ DB운영파트장 정상준 △ 디지털보험파트장 황인숙 △ 성과관리파트장 허일찬 △ 대외협력파트장 박준수 △ 선임계리사지원파트장 문기석 △ QA파트장 백종규 △ 서비스리커버리파트장 명은정 △ 강남고객플라자센터장 이상금 ◇ 상무 전보 △ 마케팅그룹장 이성원 △ 리스크관리그룹장 정지영 ◇ 부서장 전보 △ TFC영업추진팀장 김정섭 △ LFC영업추진팀장 성효민 △ WM팀장 배재일 △ 하이브리드영업추진팀장 김진봉 △ B2B사업팀장 임병석 △ GA마케팅팀장 설세원 △ GA영업추진팀장 정지성 △ 상품마케팅팀장 오준석 △ 언더라이팅팀장 김승택 △ 고객서비스팀장 문지영 △ 디지털플랫폼팀장 장해원 △ 재무팀장 고재범 △ 고객자산운용팀장 이문경 △ 고객전략챕터장 윤현중 △ 원신한추진챕터장 김지철 ◇ 파트장/센터장 전보 △ 가치제고파트장 김창수 △ 강북고객플라자센터장 황명희
2023.12.27 I 이배운 기자
중2부터 수능 ‘문과 수준’ 출제…내신평가로 보완할 듯(종합)
  • 중2부터 수능 ‘문과 수준’ 출제…내신평가로 보완할 듯(종합)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현 중2 학생들이 응시할 2028학년도 수능부터 수학 출제범위가 문과 수준으로 축소된다. 대학에선 이공계 진학 학생들에 대한 내신 평가로 이런 출제범위 축소 문제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고교 교과 성적이 반영될 수 있다는 의미다. 수능 국어·수학·탐구 모두 선택과목은 폐지되며 고교 내신은 현행 상대평가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완화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발표를 마친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중2부터 수능 공통과목 출제27일 교육부가 확정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수능을 공통과목 위주로 바꾸는 게 골자다. 현행 ‘공통+선택과목’으로 출제되는 국어·수학에서도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수험생들은 문·이과 구분 없이 모두 동일한 문제를 풀게 된다. 탐구 역시 선택과목이 모두 폐지된다. 지금은 총 17개 사회·과학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고 있지만,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응시하게 된다.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으로 출제된다. 다만 수능 성적은 사회·과학이 따로 산출된다. 대학은 특정 과목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식으로 모집단위별 특성을 살릴 수 있다.교육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시안에서 바뀐 점은 심화수학 신설이 무산된 점이다. 당시 교육부는 수학을 문과 수준(대수·미적분Ⅰ·확률과통계)으로 출제하는 대신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 여부는 선택사항으로 제시했다. 중장기 교육정책을 다루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 신설 여부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 것. 하지만 국교위는 심화수학을 제외한 권고안을 의결했으며 교육부는 이를 수용, 심화수학을 배제한 개편안을 확정했다. 미적분Ⅱ·기하가 출제범위인 심화수학 신설이 무산되면서 대학 이공계열 학계의 반발도 예상된다. 앞서 대한수학회는 교육부 시안이 발표되자 “문과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만을 고려한 시안으로 이과계열 대학 교육의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며 “미적분Ⅱ와 기하를 수능 범위에서 제외하려는 시도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사교육 유발 우려 △학습부담 가중 △고교 학생부로 평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심화수학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수능에 심화수학을 신설하지 않더라도 고교에서 미적분Ⅱ·기하 과목을 이수했는지, 성적은 어떠한지를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에서 미적분Ⅱ·기하가 빠졌기에 의대·공대·자연대 등에선 해당 과목을 반드시 이수하고 진학하라고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의 경우처럼 정시에서도 교과평가를 도입, 고교 내신까지 대입에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정시에서도 내신 평가 확대될 듯 입시전문가들도 심화수학 배제에 대한 보완책으로 ‘정시에서도 고교 내신 평가가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상위권 대학이나 의대 등 이공계열에선 정시에서도 고교 내신으로 심화수학 관련 과목을 전형자료로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완화된다.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성적을 동시에 기재하기에 대학에선 해당 학생의 석차 등급을 평가할 수 있다. 다만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대로 고교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에선 절대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체육·예술·과학탐구실험·교양과목과 같이 석차 등급을 기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것. 사회·과학 융합선택은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금융과경제생활 △윤리문제탐구 △기후변화와지속가능한세계 △과학의역사와문화 △기후변화와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등 9개 과목이다. 이들 과목은 석차 등급이 기재되지 않기에 대입에서 핵심 자료로는 반영되지 않을 전망이다. 임성호 대표는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융합선택과목은 핵심 전형자료에선 벗어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 관계자도 “고교 학점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9개 과목에 한 해 절대평가를 실험해보자는 의미”라며 “대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 고교 내신에서는 사회·과학탐구 중 일부 교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자는 권고가 그대로 수용됐다.(그래픽=뉴시스)
2023.12.27 I 신하영 기자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기업 24% 증가…현대차 최대
  •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기업 24% 증가…현대차 최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은 160곳으로 작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일수록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비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금융 및 보험업 비중이 높았다. 27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현황 분석결과 및 모범사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기업 수는 총 160개사로 지난해(129개사) 대비 31개사(24%)가 늘었다. 대규모 법인일수록 공시비율이 높았다.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중 자산 2조원 이상 대규모법인은 135개사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기업은 78%가 공시했지만 2조원 미만 기업은 5%만 공시했다.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기업은 78%가 공시했지만 2조원 미만 기업의 경우 12%만이 공시했다. 대기업집단에 속한 기업은 115개사로 공시기업의 72%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10개사), 롯데(9개사), SK(9개사) 및 LG(9개사) 그룹의 공시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1개사) 및 금융 및 보험업(31개사)의 공시기업 수가 많았다. 제조업 내에서는 화학(16개사), 전자(9개사), 금속(7개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후변화 공시에서는 위험 및 기회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공시한 기업은 124개사로 공시기업의 78%에 달했다. 위험 및 기회요인의 양적·질적 재무 영향을 분석해 공시한 기업은 89개사로 공시기업의 56% 수준이었다. 다만 대부분 비용증가, 매출감소 등으로 질적 정보를 간략히 기재한 수준이며, 재무수치를 제시한 기업은 18개사(11%), 수치 산정 근거까지 제시한 기업은 8개사(5%) 정도에 불과했다.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시한 기업은 44개사로 공시기업의 28% 수준에 그쳤다. 기후변화 관련 위험관리 프로세스(식별, 평가, 모니터링 등)에 대해 공시한 기업은 76개사로 전체 공시기업의 48% 수준이었다. 거래소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공시제도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공시 모범사례 발굴, 실무가이드 제공,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상장기업의 공시실무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7 I 김보겸 기자
현 중2부터 수능 수학 '문과 수준' 출제…심화수학 제외키로
  • 현 중2부터 수능 수학 '문과 수준' 출제…심화수학 제외키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현 중2 학생들이 대입에 응시하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수학 출제 범위가 문과 수준으로 축소된다. 수학을 포함해 국어·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은 폐지되며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된다.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에선 절대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그래픽=뉴시스)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을 27일 확정했다. 현 중2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은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폐지된다. 현행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으로 출제되지만,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공통과목만 출제된다. 모든 수험생이 문·이과 구분 없이 같은 문제를 풀게 되는 것. 특히 수학은 문과 수준(대수·미적분Ⅰ·확률과통계)으로만 출제된다. 교육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시안에서 선택 사항으로 제시했던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선택과목에서 심화수학은 신설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며 심화수학은 수능 출제과목으로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심화수학을 배제한 이유로 △사교육 유발 우려 △학습부담 가중 △고교 학생부로 평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심화수학 신설로 사교육이 유발되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심화학습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탐구(사회·과학)도 그간 17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하는 방식에서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단순화된다.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으로 출제된다. 지금은 선택과목에 따라 각기 다른 문제를 풀어야 하지만 2028학년부터는 모든 응시생이 선택 없이 동일한 문제를 풀게 된다. 교육부는 “학생이 어떤 수능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발생할 수 있었던 유불리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을 구현해 융합학습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완화된다.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성적을 동시에 기재하기에 대학에선 해당 학생의 석차등급을 평가할 수 있다. 다만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대로 고교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에선 절대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체육·예술·과학탐구실험·교양과목과 같이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것.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은 △여행지리 △역사로탐구하는현대세계 △사회문제탐구 △금융과경제생활 △윤리문제탐구 △기후변화와지속가능한세계 △과학의역사와문화 △기후변화와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등 9개 과목이다. 수능 성적표 제공방식과 교육방송공사(EBS) 강의·교재 연계방식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고력·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논·서술형 내신 평가를 확대하고 모든 고교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내년부터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며 “고교 내신 평가가 5등급제로 개편되어 학생들의 경쟁 부담도 줄기에 수능 수학·사회·과학, 고교 내신에 대한 사교육 수요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12.27 I 신하영 기자
  • [인사]신한라이프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규 선임> ◇상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최영근 △고객경험본부장 김근혜 △B2B그룹장 홍상표 △글로벌·신사업본부장 김민지 ◇부서장 △FC교육팀장 백기현 △시장개발챕터장 류민석 △브랜드마케팅챕터장 배진위 △고객컨택운영팀장 이두우 △계약관리지원팀장 강성미 △재무지원팀장 이정호 △특별계정운용팀장 한수진 △소비자보호팀장 김진영 △준법감시팀장 안현주 △정보보호팀장 윤경승 ◇파트장·센터장 △GA리스크관리파트장 이남희 △DB운영파트장 정상준 △디지털보험파트장 황인숙 △성과관리파트장 허일찬 △대외협력파트장 박준수 △선임계리사지원파트장 문기석 △QA파트장 백종규 △서비스리커버리파트장 명은정 △강남고객플라자센터장 이상금 <전보> ◇상무 △마케팅그룹장 이성원 △리스크관리그룹장 정지영 ◇부서장 △TFC영업추진팀장 김정섭 △LFC영업추진팀장 성효민 △WM팀장 배재일 △하이브리드영업추진팀장 김진봉 △B2B사업팀장 임병석 △GA마케팅팀장 설세원 △GA영업추진팀장 정지성 △상품마케팅팀장 오준석 △언더라이팅팀장 김승택 △고객서비스팀장 문지영 △디지털플랫폼팀장 장해원 △재무팀장 고재범 △고객자산운용팀장 이문경 △고객전략챕터장 윤현중 △원신한추진챕터장 김지철 ◇파트장·센터장 △가치제고파트장 김창수 △강북고객플라자센터장 황명희
2023.12.27 I 유은실 기자
한국직업개발원-SBA, 청년 동행 프로젝트 '캐디 양성' 과정 완료
  • 한국직업개발원-SBA, 청년 동행 프로젝트 '캐디 양성' 과정 완료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직업개발원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 이후 첫 동행 프로젝트인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은둔 고립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청년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국직업개발원은 취업연계 인재 양성 및 직무교육 과정 운영과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대상자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 첫 프로젝트인 ‘전문 직업 캐디 양성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년과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보호 종료 아동, 고립 은둔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입·복귀와 성공적 자립을 위해 기획된 취업 연계형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프장 경기보조원인 캐디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직업·소양교육과 골프 용어와 규칙, 안전수칙 등을 알려주는 직무교육, 안정적 자립을 위해 필요한 생활·금융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 교육생 9명 전원 직업 교육 수료를 마쳤으며,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은 1월 중 협력기관인 한국프로골프연맹과 교류를 통해 수도권 명문제 골프장으로 현장실습을 나간다. 이후 취업 연계로 이어진다. 이미 교육생 9명 중 1명은 충주 명문제 골프장에 취업했다. 스타트업의 IT 개발자 출신으로 재취업 및 직업전환에 성공한 첫 사례가 됐다. 백성욱 한국직업개발원 대표는 “사회적 약자층을 대상으로 지역·기관·기업 등 통합 인프라 구축과 사전교육·실습 교육·취업 연계·직업전환 등의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사례 공유와 지원 서비스 보완 및 연계를 위해 지난 11월에 협약을 맺은 미국 플러튼시와 정보 교류 증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직업개발원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 ‘전문 직업 캐디 양성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직업개발원]
2023.12.27 I 권소현 기자
경기도 전국 광역단체 유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 전국 광역단체 유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선정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상담·제보를 할 수 있는 복지전담 상담 창구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도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긴급복지 핫라인 콜센터 직원들을 찾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은 지난해 8월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사항으로 개설된 이후 12월 26일 기준 3992명이 도움을 요청해 88%인 3522명에게 지원을 완료했고 470명은 지원 심사 중이다.또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도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2023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자이거나,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해 위기 도민 1만9051명을 지원했다.발굴된 위기 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1만76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 밖에도 경기도는 더 넓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모집하여 올해 모집 목표인 1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민선 8기 내 5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희망 보듬이는 지역주민들이 위기 도민을 신고·제보하는 조직이다. 희망 보듬이를 통해 관계기관, 생활업종 기관과 협약해 다양한 직종의 위기 이웃 발굴·제보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는 종교계, 사회복지기관, 경찰,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도시가스회사 등과 희망 보듬이 참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선 8기 철학인 도민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락해 주시고, 아울러 희망 보듬이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홈페이지.(사진=경기도)한편, 경기도는 2023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계속해서 기획발굴을 실시 중이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 3437명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2023.12.27 I 황영민 기자
ESG 의무공시 닻 올랐다…“기업 지원대책 필요”
  • ESG 의무공시 닻 올랐다…“기업 지원대책 필요”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금융당국이 공시기준 번역본을 제공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 준비에 본격 나선다.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은 26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기준을 국문으로 번역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재단 산하 ISSB는 지난 6월 첫 번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IFRS S1 및 S2 최종안을 발표했다. 300쪽이 넘는 최종 번역본에는 IFRS S1·S2 기준서와 결론 도출 근거, 이를 지원하는 부속지침 등이 담겼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6월 발표 이후 국제 기준제정기구, 관련 협의체, 국내 의견 수렴을 통해 공시 요구사항의 의미를 명확히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해 최종 번역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월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KSSB는 ESG 공시기준 관련 국내외 논의를 지원하기 위한 회계기준원 소속 위원회다. (사진=금융위원회)앞서 지난해 금융위는 ESG 공시제도 로드맵을 검토한 결과,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 적용하는 ESG 의무공시를 2025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글로벌 스탠다드 격인 ‘IFRS 지속 가능성 공시 기준서’조차 충분히 논의가 안 됐고 미국 등 선진국도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과속하면 후폭풍만 거셀 것이란 업계 우려가 컸다. 이에 지난 10월 금융위는 ESG 공시 도입시기를 예정보다 ‘1년 이상’ 늦춰 2026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시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상장사부터 도입하되 국제 동향, 국내 여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6년 공시 시행 시점에 맞춰 투자자들에게 공시하기 위해서는 2025년부터 내부 공시 준비를 완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선 당장 내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우리 수출 기업들은 미국, 유럽연합(EU)의 ESG 공시도 준수해야 한다. 준비가 부실해 허위 공시를 할 경우, 금융감독원이 페널티를 부과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페널티가 없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문 번역도 지원의 일환이다. 회계기준원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IFRS S2 산업기반 지침을 번역해 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ISSB가 내년에 발표하는 ISSB 기준에 관한 사례 연구, 모범 지침 등의 교육자료 및 유럽 재무보고자문그룹(EU EFRAG)의 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의 번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종수 한국회계학회장(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은 ESG 공시 의무화 관련해 “미래의 환경 비용까지 추산해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의 준비 과정은 간단하지 않은데 한 번 확정하면 파장은 크다”며 “중견·중소기업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가 꾸준히 지원하며, 기업 의견을 수렴해 정교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ESG 공시제도 로드맵=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정보를 재무제표 수준으로 공개하는 정부 정책이다. 지난 6월 발표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국제기준을 반영해 한국 기업에 적용된다. 구체적 공시제도 기준, 대상, 시기는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각국 정부가 정한다. 제도 시행 시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 등 비재무적 정보도 공시해야 한다. 허위 공시를 할 경우 자본시장법 위반에 따른 제재 조치가 부과된다.
2023.12.27 I 최훈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PF 사고 막자는 '명령휴가제'…은행 이행률은 51%뿐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PF 사고 막자는 ‘명령휴가제’…은행 이행률은 51%뿐-내년 대학 등록금 최대 5.64% 오른다-한동훈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할 것”-AI의 습격…구글 3만명 구조조정 검토-[사설]먹구름 낀 내년 경제, 새 경제팀 불황 타개책 내놔야-[사설]한동훈 비대위 출범…개혁과 변화, 행동으로 보여야△종합-총수일가 이사등재 비율 반등…‘책임경영’ 늘었다-[인터뷰]“경제성 챙긴 ‘투명 전극’ 개발 성공…구겼다 펴는 디스플레이 머지 않아”△길어지는 고물가 고통-교육부 지원 늘려준다는데…대학들 “안 받고 등록금 올릴 것”-감귤 맛은 제철인데 제철 잊은 과일가격△종합-AI發 구조조정 쓰나미…도입 기업 44% “내년 감원”-12년 기다림 끝…GTX-C, 오늘 ‘착공’ 승인-“내가 살테니 나가” 하려면 집주인이 실거주 ‘증명’해야-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산 항공엔진 개발 탄력 받는다△與 ‘한동훈 비대위’ 출범-①당내 갈등 봉합 ②野쌍특검 대응 ③당정 관계 회복-‘한나땡’ 큰소리 쳤지만…野 내부선 “혁신 서둘러야”-소득 없이 끝난 여야 ‘2+2 협의체’…내일 본회의도 빈손 우려△2023년 10대 뉴스-[국내 톱10]누리호에 웃고 전세사기에 울고-[글로벌 톱10]생성형AI에 깜짝 이·팔戰에 눈물△정치-尹대통령 “내년 3대개혁 끝까지 추진…저출산 문제 해결 집중”-이낙연·정세균 회동…“김부겸 포함 3총리 회동 추진할 수 있어”-“사건·사고 넘치는데 국회 민생 외면 직접 법·제도 만들기 위해 뛰어들어”-정권 따라 서술…軍정신교육 新교재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경제-매출 100조, 종사자 100만…프랜차이즈 황금기 활짝-내년 세출예산 75% 상반기 조기 배정-“불공정 OUT”…특고·프리랜서도 ‘표준 계약서’ 쓴다-무보, 베트남 진출 기업에 ‘탄소배출권투자보험’ 최초 지원△금융-‘여행 수요 급증’ 카드 해외 결제 3조 늘어-‘주담대 갈아타기’ 선점…고객 확보 나선 핀테크-순환근무 않는 PF 직원에 최소 연 2회 ‘명령휴가’-금리 낮은 ‘온라인 대출’…이자 부담 490억 덜었다△Global-또 긴축 시사한 우에다…내년 춘투서 ‘임금 인상’이 관건-총통선거 앞둔 대만 중국과 신경전 심화-이·팔 대치 격화, 이란은 보복 경고…중동 ‘확전 공포’-푸틴 ‘정적’ 나발니 3주 만에 생존 확인△산업-“굴뚝 배기가스서 탄소만 모아 돈 벌죠”-세련미 끌어올린 ‘신형 G80’ 제네시스 ‘글로벌 돌풍’ 잇는다-물 마시며 ‘빛멍’…무드등 품은 LG정수기-불멍 넘어 ‘철멍’…이색 SNS로 뜬 현대제철-최대 680만원 혜택 확대…삼성전자 ‘삼세페’ 할인보따리 푼다-캠핑장 초대해 크리스마스 선물…산타클로스 KGM△ICT-국정원 요구에 ‘제동’…CSAP 시행 지연-“33년 만에 R&D 예산 삭감”-“새로운 BM·장르 등 개발해…시장 다각화해야”-삼성전자,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 S9 FE’ 내달 3일 출시△산업-침구+보일러, 렌털+스타트업 ‘꿀잠 위해 뭉쳤다’-사우디 정유공장 가설공사 현대리바트, 663억원 수주-버섯으로 만든 대체생선, 오메가3·단백질도 풍부-‘사내벤처 육성’ 6년 결실…매출 2017억, 고용 1120명△하반기 인기상품-환경·나눔·공존 가치 소비가 대세-휴대성·보습력·위생용기 결합한 ‘립세린’ 등장-자연주의 공법 ‘켈리’ 6개월새 2억병 판매…대세 맥주로-차별화 맛 ‘먹태깡’에 ‘빵부장 소금빵’ 연속 히트-‘얼죽아’도 된다…한국인 커피 입맛 잡은 ‘카누 바리스타’-‘토마토·당근의 힘’이 한 팩에…고농축 건강주스 완성-마당으로 나온 ‘행복한 닭’이 낳은 계란…‘가치소비’ 만족△증권-2위 되찾은 SK하이닉스, 톱10 입성한 포스코홀딩스-ESG 공시 의무화 당국 대책 본격화-중국發 ‘규제 한파’ 덮친 게임주…MMORPG 전성시대 끝나나△증권-“내가 팔자마자”…개미들 ‘8만전자’ 전망에 한탄-‘따따블’로 기대 모은 DS단석 이틀새 주가 16% 급락 수모-코스피선 반도체株…코스닥선 2차전지株 담아-투자자 선택권 강화…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 비교 쉬워진다△부동산-“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점서 재검토”-한미글로벌,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관리사업 수주-내년 민간분양 26.5만 가구…5년 평균 대비 25%↓-교통·학군 우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Book-빈곤을 외면하고 혐오하는 사회 가난은 더 진하게 ‘대물림’ 됐다-33년 증권맨이 수놓은 외로움의 시-세계는 어떻게 OTT 전성시대를 맞았나-[200자 책꽂이]학습하는 직업 外△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韓·日, 이민자 쟁탈전…해외인재 모시려면 차별·편견부터 줄여야”-“OECD 이민자, 혜택받은 것보다 더 많은 세금 내…韓에 도움”△오피니언-[목멱칼럼]부동산 시장의 회색분자-[기고]기후테크, 위기 아닌 기회-[e갤러리] 양소정 ‘무제’-[기자수첩] 정부·국회 눈감은 조세지출…재정누수 누가 막나△피플-“AI 핵심 가치는 신뢰…한국형 정책 모델 만들 것”-이세훈 전 금융위 사무처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임명-29년간 발달장애인 돌본 박원숙씨에 ‘LG 의인상’-신임 부산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문체부, 오창석 전 마라톤 감독 별세 2년 만에 체육유공자 지정-“건전성 기반 경쟁력 강화 매진”-ROTC중앙회 신임 회장에 노행식 씨앤씨프로젝트 대표-인사혁신처, 우수 공무원 55명 시상△사회-“남탕도 수건 2장만”…목욕탕 생존 몸부림-체력평가 초5→초3 확대 초 1·2 ‘체육’ 분리 추진-새해 0시 서울 ‘자정의 태양’ 뜬다-불난 집서 ‘담배꽁초’ 발견…“누전·방화 가능성 낮아”-서울 초미세먼지 ‘좋음’이면 N서울타워 입장료 20% 할인
2023.12.26 I 최희재 기자
“ESG는 시대정신…공공기관·학교 모든 주체에 확산해야”
  • “ESG는 시대정신…공공기관·학교 모든 주체에 확산해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ESG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기업, 단체, 학교 및 개인 등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총 43명에 시상했다.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ESG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기업, 단체, 학교 및 개인 등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총 43명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ESG학회 제공한국ESG대상은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ESG 문화 진흥과 지속가능경영 환경의 조성을 위해 ESG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이에 부합하는 우수한 기업에 대한 인증과 수상을 통해 한국의 ESG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개인상을 수상한 문국현 전 국회의원은 한국ESG 대상 수상 소감 발표를 통해 “40년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ESG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그 실천을 위한 노력해왔다“며 ”ESG는 해외로부터 수입한 것이 아니라 100여년 전 유일한 선생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생한 정신”이라고 전했다.한국ESG대상은 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단체, 학교 및 보건의료기관 등이 ESG경영 실천과 국제사회의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한국ESG학회는 학교, 기업, 단체, 공공기관, 보건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 약 700명이 ESG 실천과 교육을 하고 있다.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은 “시대정신인 ESG는 기업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국가·지방), 단체, 금융기관, 학교, 병원 등 모든 주체가 실행의 대상”이라며 “이번 ESG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철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안랩을 통해 사회에 공헌했던 CSR사례를 언급하면서 “측정할 수 없으면 제대로 평가할 수 없으니 한국ESG학회가 주도해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 ESG확산을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26 I 김경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