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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션, 2022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소비재 기업 세이션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사진=세이션)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기술력,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지방중기청과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수출 중소 기업 지정제도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수출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민간금융기관에서도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올해는 서면 평가에 이어 지역별 현장평가, 발표회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서울 18개, 전국 200개 사가 최종 선정되었다.(사진=세이션)2022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세이션은 자사 브랜드인 그라펜(Grafen), 줄라이미(Jul7me)가 성공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안착하고 최근 일본 시장까지 확대 진출하여 2021년에는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여 받는 등 2018년 첫 수출 이후 연평균 성장률 CAGR 81.1% 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세이션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더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과 세일즈를 통하여 서울지역을 대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 450兆, 현대차 63兆…尹 ‘민간주도성장’에 답했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삼성 450兆, 현대차 63兆…尹 ‘민간주도성장’에 답했다-당정 “코인거래소 이해상충 행위 땐 강력 제재할 것”-정부, 한전 ‘전력 도매가’ 상한제 도입 △종합-낙서, 반전을 꿈꾸다 △삼성, 5년간 450조 투자 결단-국내 360조 투입해 일자리 8만개↑…반도체 핵심 축으로 경제성장 견인-바이오 R&D 역량 강화…‘제2 반도체’로 키운다-신성장 IT 힘준다…6G통신 선점해 글로벌 표준 주도 △재계 초대형 투자 봇물-전기차·모빌리티에 올인한 정의선…‘미래차 대전환’ 주도한다-핵심 두 축 화학·유통 대규모 투자 신동빈이 그리는 ‘뉴 롯데’ 가시화-에너지·탄소중립·우주항공 승부수 김승연, 일자리·동반성장 드라이브△깜깜이 교육감 선거-색깔론에 정책 사라진 ‘교육 소통령’ 투표…“이름도 몰라요 공약도 몰라”-지자체장-교육감 엇박자 심화…“직선제 손봐야”-“지역 간 교육 격차 커져…임명제로 표준화 교육정책 펼쳐야”△종합-최태원 “기업, 사회문제 적극 참여…‘꼰대’ 아닌 ‘따뜻한 동반자’ 돼야”-담합 소지 있다 VS 이의제기 금지 위반…쌍용차 매각 법리다툼 후끈-대기업 대리운전 신규 제한 카카오·티맵 사업확장 자제해야 -‘최악 적자’ 한전 살리려 요금 대신 ‘SMP 상한제’…민간 발전사만 날벼락-서울-여의도 출근길 ‘16분 시대’ 열린다△경제-해외법인 국내배당 땐 과세 안한다-세계가스총회 대구서 개막…尹 “수소공급망 구축할 것”-대한항공 소송 패소한 공정위 일감몰아주기 규제 느슨해지나△정치-고개숙인 박지현 “염치 없지만 한번 더 지지를”-21대 국회 후반기 맡게 된 김진표 산적한 여야 갈등현안 해결 숙제-‘어차피 보수 텃밭’…홍준표·이철우, 여론조사·TV토론에 시큰둥△금융-주담대 27%가 ‘40년 만기’…“실수요자에 인기”-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순익 2배 늘었다 △글로벌 -“高인플레·우크라 전쟁…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없지 않다”-IMF 총재 “루나·테라는 다단계 피라미드”-中견제 나선 쿼드 “인도·태평양에 5년간 63조원 투자”△산업-여객수요 회복 기대 컸는데…항공업계 고유가·고환율 장기화에 울상-삼성SDI, 美인디애나주에 배터리 공장 짓는다△ICT-“암호화폐, 쓰임새 있어야…위믹스, 루나와 달라”-“포털 뉴스 ‘아웃링크 의무화’ 정해지지 않았다”△소비자생활-주류사업 다각화 두고…롯데VS 신세계 ‘신경전’-물류대란에 ‘감자튀김 부족 사태’ 재현 조짐 △증권-대형株 사들이는 외국인…“매수세 한달 지속땐 컴백 기대”-“오더컷 루머는 근거 부족…삼성전자, 실적 전망 꿋꿋이 우상향”-“부동산 단점 장점화한 리츠…안정적 설계 중요”△엔터테인먼트-웃자고 본 부부예능, 유쾌하지가 않네-박찬욱 ‘헤어질 결심’ 8분간 기립박수△건강-세부전문의가 보존치료부터 고난도 수술까지…손저림·손목통증 해결-피로·우울 등 코로나 후유증, 침 치료 효과적△북-청춘이 청춘에 건네는 응원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한 살, 한 살…나이를 읽다△오피니언-軍 초급간부 부족 사태, 결단 필요하다-대중골프장 1.2兆 세혜택, 국민에 돌려줘야 △피플-“견주들 정보 공유할 ‘반려견 싸이월드’ 만들겠다”-“코로나 엔데믹 대응…리하우스 매장 50개로 늘릴 것”△사회-기술유출범죄 전담수사…‘수원 저승사자’ 뜨나-고성방가에 행인폭행까지 돌아온 ‘주취자와의 전쟁’-한동훈 직속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만든다
- 지선후보 공약살폈더니…부동산·교육·교통 최우선 꼽아
- [이데일리 전국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시·도지사) 공약’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후보들은 4차산업, 인공지능(AI), 데이터, 바이오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제시했다. 대부분 첨단 산업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 세제와 재개발, 육아와 교육, 철도와 트램,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유치 등 지역경제 육성을 우선 공약으로 꼽았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지방선거의 꽃’ 서울·경기, 부동산 민심 판가름이데일리는 23일 16개 시·도지사 후보와 4개 특례시 여야 후보의 공약을 분석했다. ‘지방선거의 꽃’이라 불리는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선거는 부동산 민심이 판가름할 전망이다. 사상 최초 4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집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민간 주도의 신속통합기획·모아주택 정책을 활성화해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고 고품질의 임대주택을 약속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후보는 세제와 규제 완화를 통해 공공개발 위주의 주택 공급을 공언했다. 경기지사 선거는 ‘대선 2라운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는 집값 급등에 따른 부동산 문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신설문제 등이 이슈를 선점하면서 민심을 가장 크게 흔들 요인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1·3·5 정책’를 내놨다. ‘1은’ 1기 신도시를 조속하게 재건축·리모델링하고, ‘3’은 1기와 2기를 포함해 3기 신도시까지 일자리와 주거, 교육 인프라를 먼저 갖춘 자족도시로 만들고, ‘5’는 50% 반값아파트(약 20만호)로 싼 가격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신속 추진’을 공약했다. 1기 신도시 노후 공동주택의 정밀안전진단 면제와 각종 규제 완화, 순환 정비방식으로 전셋값 상승 차단, 교통·상하수도·학교 등 인프라 국비 지원 등도 공약했다. 3기 신도시에 ‘디자인 인센티브’를 적용해 용적률 10%를 가산해주고 최고 높이 50층까지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고품격 원가주택 25만호 공급’도 공약했다.◇부산 등 대형 공약으로 표심 잡기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대전 등 주요 광역시는 ‘대형 공약’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부산은 ‘미래 청사진’을 두고 후보 간 저마다 공약을 내세우며 정책 대결을 벌이고 있다. 거대 양당 주자들은 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 전 가덕 신공항을 개항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부산 현안 사업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금융 도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부산투자금융공사 설립’과 가덕신공항 해상 플로팅 공항 추진을 통한 플로팅 시티 구축을 발표했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36년 부산하계올림픽 유치’와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통해 부산 미래 변화상을 제시했다.대구에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두바이 방식 개발과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조성을,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형연합정부’ 구성을 발표했다. 인천도 100조 시대 제2경제도시 도약을 목표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박남춘 후보의 핵심공약은 ‘이(e)음경제 100조 도시 구축’이다. 유정복 후보도 ‘100조 시대 제2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대전은 여야 간 주요 후보의 교통관련 공약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시즌2 등 민선 7기부터 시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도시철도 3·4·5호선의 동시 조기 추진, 500만평+α 산업용지 확보를 통한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등의 대규모 발전 공약을 내걸었다.(취재팀=문승관 박진환 정재훈 이종일 김아라 김기덕 기자)
- 서정호 “인천교육 발전 위해 40대 교육감 필요”
-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9일 미추홀구 학익동 법원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한 뒤 학부모, 시민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서정호 후보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서정호(47·전 인천시의원)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19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출정식, 학부모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연일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서 후보는 이날 오전 미추홀구 학익동 법원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어 선거승리를 다짐했다.그는 “인천교육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교육전문가, 40대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학부모, 학생, 시민의 힘이 모아지면 인천교육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서정호가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이 돼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직원과 함께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중도성향의 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학생 통학안전 △교육환경과 과밀학급 개선 △학생주체 교육실현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교육4주체 실현 △학교시설 지역 개방 △예체능교육 활성화 △특수학교 신설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다른 교육감 후보들이 소위 보수·진보라는 정치적 이념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에 대한 미래보다는 기존 정당에 빌붙어 선거에 무조건 이용하려는 획책을 꾸미고 있는 것 같아 한심스럽다”고 질타했다.또 “후보에 대한 자질과 평가 없이 정치적 바람에 편승해 교육감이 되겠다는 생각을 이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확실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서 후보는 이날 연수구 동춘동 선거사무소에서 영종학부모연대와 교육정책 간담회, 협약식을 진행했다.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9일 연수구 동춘동 선거사무소에서 영종학부모연대와 교육정책 간담회, 협약식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서정호 후보 제공)서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감 당선 시 △지역 직업군과 연계한 현장감 있는 진로탐색교육(항공·서비스·호텔·관광·역사 등) 실시 △접근성 있는 청소년상담센터 마련 △교사 통행료 지원, 통근버스 확대 △특성화 중·고등통합학교 설립 △특수학교 설립, 특수교육 전문시스템 마련 △학생 등하교 버스 증설 △중산중학교 과밀 해소 방안 마련 △용유중학교 통학버스 근접 지역별 운행 등을 추진한다.서 후보는 “학생주체 교육 실현을 위해 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개인 특성화 교육 강화, 인천형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설립, 경제·금융 기초교육 신설 등을 하겠다”며 “영종학부모연대가 요구하는 마을기업과 마을교육 형태에 대해 당선 이후 심도 있게 조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