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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 △코로나19인재개발플랫폼추진단 인재개발플랫폼추진과장 이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신규자교육과장 이수길 ●전북 김제시 ◇4급(서기관) 전보 △개발사업단장 이영석 △행정지원국장 강신호 △안전개발국장 이석 ◇5급(사무관) 전보 △기획감사실장 박금남 △경제진흥과장 김용현 △주민복지과장 정현미 △여성가족과장 조희임 △교통행정과장 박진희 △체육청소년과장 김재철 △자치행정과장 윤상철 △인재양성과장 김태한 △세정과장 서재영 △회계과장 송명호 △정보통신과장 이진우 △청소자원과장 오승영 △도시과장 최경순 △안전재난과장 이상민 △건설과장 김창환 △해양항만과장 이명호 △보건위생과장 박종윤 △먹거리활력과장 이대복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강윤석 △황산면장 전준미 △요촌동장 오형석 △신풍동장 한광섭 △교월동장 이영복 △금구면장 두일균 △상하수도과장 직무대리 이기영 △만경읍장 직무대리 강해남 △죽산면장 직무대리 강대권 △공덕면장 직무대리 이명준 △청하면장 직무대리 정수년 △진봉면장 직무대리 박광국 △금산면장 직무대리 서효연 △검산동장 직무대리 김원교 ●뉴스퀘스트 ◇승진 △부국장 겸 경제산업부장 김동호 ●산업은행 ◇부행장(부문장) 신규 선임 △경영관리부문장 정호건 ◇지역본부장 △강남지역본부 최호 ◇부·실장 △비서실 이봉희 △기업금융1실 박윤선 △연금사업실 김병국 △종합기획부 김선우 △영업기획부 안성진 △인사부 명광식 ◇지점장 △하남 김계환 ◇사무소장 △프랑크푸르트 김동균 △아부다비 김경래 ●경남 함양군 ◇5급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장운식 ◇5급 전보 △서상면장 서점용 △행정과장 김해중 △휴양밸리과장 소창호 △함양읍장 이진우 △건설교통과장 조영현 △산삼엑스포과장 손기욱 △수동면장 정해문 △문화관광과장 전일옥 △안의면장 정우석 ●경북 영덕군 ◇5급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정원 △산림과장 〃 김원동 △농축산과장 〃 강민호 △정책기획담당관 김명중 △자치행정과장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 김명희 △재무과장 안종혁 △문화관광과장 장덕식 △일자리경제과장 윤사원 △안전재난건설과장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 박일환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 이종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대 △농촌지원과장 방도영 △물관리사업소장 최대석 △시설체육사업소장 이태호 △영덕읍장 이상홍 △강구면장 황정기 △남정면장 박채락 △달산면장 주운찬 △지품면장 강신열 △영해면장 박현규 △병곡면장 강종호 △창수면장 최희찬 △영덕군의회 파견 백영복●해양경찰청 ◇ 총경 전보 △본청 형사과장 김지한 △본청 외사과장 하만식 △본청 수상레저과장 최진모 △해경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방영구 △해경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김충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우채명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박종철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이천식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 김태환 △중부해경청 수사과장 채수준 △중부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지국현 △서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김환경 △서해해경청 경비과장 김주언 △서해해경청 수사과장 박승규 △군산해경서장 이철우 △부안해경서장 고유미 △여수해경서장 박제수 △남해해경청 경비과장 박생덕 △남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 권오성 △울산해경서장 신주철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김종인 △동해해경청 경비안전과장 이영호 △동해해경청 수사과장 김기용 △울진해경서장 최원식 △동해해경서장 최시영 △속초해경서장 김시범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 이근안 △제주해경청 수사과장 장진수 ◇일반직 4·5급 전보 △해경교육원 해양경찰연구센터장 송영구 △제주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장 박세진 △본청 종합상황실 연제철 △서해해경청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장 임표택 △남해해양경찰청 방제계장 김종호 △남해해양경찰청 관제계장 정병우 △동해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 김종승●화성산업 △전략실장 정필재 △주택사업본부장 최병일 △공사관리본부장 김현오 △수주영업본부장 정종수 △경영지원본부장 조래정 △인사총무팀장 홍영암 △토목영업팀장 안영준 △회계팀장 소병국 △자금팀장 이문희 △전략경영팀장 박성규 △전략정보팀장 김지태 △건축팀장 박진필 △안전팀장 지민주 △ENG사업팀장 안준호 △정비사업팀장 한진수 △마케팅팀장 주정수 △경영예산팀장 황철희 △환경영업팀장 장익모●경기 안산시 ◇지방사무관 △기획예산과장 도원중 △신성장전략과장 황세하 △노동정책과장 문병열 △문화예술과장 이영분 △체육진흥과장 김진만 △노인복지과장 박종홍 △여성가족과장 박종미 △보육정책과장 정명현 △자원순환과장 홍기봉 △자치행정과장 윤충오 △성실납세과장 배순철 △농업정책과장 전영희 △산업진흥과장 이억배 △교육청소년과장 이세영 △관산도서관장 이기임 △수도행정과장 최미라 △외국인주민정책과장 안옥희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관섭 △상록구 주민복지과장 이종규 △본오3동장 박수미 △부곡동장 김춘근 △월피동장 지영현 △안산동장 김숙주 △단원구 행정지원과장 박상숙 △단원구 세무1과장 이종민 △단원구 세무2과장 임종현 △원곡동장 김정아 △초지동장 김유미 △대부동장 백종선 △복지정책과장 박소운 △단원구 주민복지과장 정소우 △중앙도서관장 이미영 △하수과장 이갑상 △녹지과장 서병구 △상록구 환경위생과장 조현선 △주택과장 홍석효 △토지정보과장 고재준 △건설도로과장 김기선 △성포동장 박용남 △단원구 생활안전과장 양진석 △단원구 도로교통과장 전광식 △선부2동장 나선우 △정보콘텐츠과장 차현실 △사동장 문선미 △호수동장 강희석 △선부1동장 박근호 △선부3동장 임은철 △상록구 세무과장 손석주 △산단환경과장 김현식 △위생정책과장 이미경 △상록수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정영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신애경 △공공개발과장 오현갑 △건축디자인과장 강신우 △상록구 도로교통과장 김동휘
2022.07.18 I 조민정 기자
오픈버스스튜디오㈜-인천 금융고, 미래 산업 발전 및 산학 협동 위한 업무협약
  • 오픈버스스튜디오㈜-인천 금융고, 미래 산업 발전 및 산학 협동 위한 업무협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픈버스스튜디오 주식회사와 인천 금융고등학교는 지난 15일 미래 산업 발전 및 산학 협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오픈버스스튜디오)오픈버스스튜디오는 웹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창작 그룹으로 현재 3개의 작품을 일본 웹툰플랫폼의 연재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목표로 작품 제작 중에 있다. 인천금융고등학교는 웹툰, 2D, 3D 애니메이션까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웹툰애니메이션과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 최고의 웹툰 애니메이션 교육 기관시설로 대학진학 및 취업현장을 위하여 맞춤형 인재 육성을 하고 있다.오픈버스스튜디오 주식회사는 인천금융고등학교와 함께 K-콘텐츠로 대표되는 웹툰을 글로벌시장의 진출을 위하여 인재 육성사업을 활발히 수행할 것을 협약했다.강윤정 오픈버스스튜디오 이사는 “오픈버스스튜디오는 열려 있고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려고 한다. 열려 있는 마음속에서 소통이 이뤄지고, 그 속에서 창의성이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웹툰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오픈버스스튜디오 주식회사는 웹툰 제작 사업 외에 웹툰 서비스 공급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2023년 일본 서비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7.18 I 이윤정 기자
알서포트, 공공·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파트너 모집
  • 알서포트, 공공·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파트너 모집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가 공공 분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알서포트는 이날부터 8월 15일까지 공공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ASP) 부문 전문 파트너를 모집한다. 최근 공공 분야를 비롯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하면서 전문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단순한 제품 판매 수익 공유가 아니라 △신시장 발굴 및 판매 전략 공유 △파트너 기술 및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파트너 어워드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알서포트는 독자적인 원격 기술을 기반으로 2001년부터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공해온 전 세계 원격 솔루션 분야 ‘퍼스트 무버’ 중 하나다. 올해 기준 글로벌 원격 시장 점유율 7위, 아시아 원격 시장 2위에 올랐다.특히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은 IT분야를 비롯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발하게 도입된다. 재택근무·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는 보안에 민감한 국내외 금융권 등에서 다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공공 분야와 개인 사용자를 중심으로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이용도 늘어난다.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 레퍼런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해 파트너 역량 강화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긴밀한 파트너십과 상생으로 시장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8 I 강경래 기자
디폴트옵션 성공의 조건
  • [금융시장 돋보기]디폴트옵션 성공의 조건
  •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 도입됐다. 근로자가 스스로 연금을 운용하지 않으면 전문가가 대신 운용하는 제도이다. 그런데 아무리 전문가라고 하지만 엄연히 남의 재산을 마음대로 운용하도록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까. 손실이 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럼 거꾸로 연금운용에 도대체 어떤 절박함이 있었기에 미국, 영국, 호주 같은 연금 선진국이 이런 극단적인 제도를 도입한 것일까. 이 질문을 이해해야 왜 선진국에서 디폴트옵션이 성공했는지, 간접동의만으로 투자결정권을 강제 이전하는 극약처방의 디폴트옵션제도를 왜 도입했는지 알 수 있다. 답은 근로자의 고질적인 연금운용에 대한 무관심이다. DB형 연금에 재정위기가 닥치자 DC형을 육성했지만, 정작 무심한 근로자 앞에서 DC형 발전은 한계가 있었다. 행동경제학은 무관심과 행동편의는 관성적 경향이 있고 교육으로 잘 교정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지난 몇 년간 유례없는 자산시장 활황과 초저금리 속에서도 1% 대 원리금보장상품에 고집스러우리만큼 묻어두던 관성적인 무관심의 힘을 생각해보라. 강한 외부충격이나 강제가 없으면 관성은 지속된다. 선진국 디폴트옵션제도의 핵심은 관성을 끓어 내기 위해 단호하고 반강제적인 투자결정권의 전환, 선택권의 제한에 있다. 일정한 요건 아래 예외 없이 투자결정권을 이전하는 조건부 지배구조의 전환이 그 본질이다. 직접 동의 없이 노티스(notice)라는 간접 동의만으로 투자결정권의 반강제적 이전을 허용했다. 가령, 20세 근로자인 경우 주식비중 90% 내외의 2060 TDF에 전문가가 자동으로 투자하는 식이다. 그리고 은퇴할 때 필요한 연금자산은 예금이나 개별주식 단품이 아닌 포트폴리오로 장기 운용해야 한다는 포트폴리오투자원칙을 단호히 제도에 적용했다. 이같은 단호함과 반강제성이 있었기에 선진국의 디폴트옵션제도는 무관심과 연금운용의 악연을 끓어내고 초저금리시대를 이겨내고 금융위기도 이겨내며 DB형보다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었다. 아쉽게도 한국형 디폴트옵션 규정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 관성을 끓어 내는 단호함이 강해 보이지 않는다. 정의 그대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가 디폴트옵션인데, 무심한 근로자에게 선택권이란 이름으로 세부적인 사항까지 선택하게 하는 역설이 단적인 예다. 성격이 다른 유형, 가령, 원리금보장, TDF, 혼합형펀드 중에 선택하는 것을 넘어, 무심한 근로자에게 위험성향대로 선택을 하도록 한다고 한다. 가령, TDF를 선택한 20세 근로자는 미국 같으면 TDF2050을 자동 편입할 텐데, 우리는 TDF 20230(저위험)과 TDF 2055(고위험) 중에 취향대로 근로자가 선택하도록 할 모양이다. 무관심의 관성이 선택을 지배하지 않을까. 관성을 끊고 수익률을 제고한다는 법 취지와 제도 디테일 간에 간극이 작지 않아 보인다. 아마 근로자들은 디폴트옵션 이전과 디폴트옵션 이후가 무엇이 달라졌는지 잘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 외에도 원리금보장상품 단품의 편입으로 연금운용의 기본원리인 포트폴리오운용원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굳이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원리금보장상품 단품으로는 비록 지금은 금리가 올라가고 있지만 은퇴까지 근로자가 만나게 될 금융위기와 저성장이 만들어 낼 저금리 같은 자산운용의 역풍을 견뎌낼 수 없다. 아직 제도 유예기간이 1년 남았다. 성찰하며 제도의 취지가 희화화하지 않는 방향으로 한국형 디테일이 차근차근 완성되길 바란다.물론 디폴트옵션의 성공은 제도만의 함수가 아니다. 제도와 시장이 성공의 좌우날개이다. 작년에 TDF로 운용한 퇴직연금이 전체의 6%를 넘었다. 미국은 디폴트옵션 도입하던 해에 5%였다. 출발점이 우리가 더 높다. 제도 도입과 무관하게 시장의 힘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을 보면 TDF 디폴트옵션은 MZ세대가 주도한다. 이들 연금자산의 85% 이상이 TDF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디폴트옵션 대상자 606만명 중에 절반이 넘는 350만명이 MZ세대이다. 가상자산, 동학개미, 서학개미로 본 MZ세대는 제도가 불리하다고 멈추는 것 같지 않다. 디폴트옵션 성공으로 가는 길에 ‘제도’를 뛰어 넘는 시장의 힘에서 희망을 본다.
2022.07.18 I 송길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다음은 7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8년 묶인 면세한도 800달러로 오른다-생애 첫 주택 구입자 금리 인하 추진…민생 안정 최우선-전세대출금리 12년만에 6%대-[사설]형평성 논란 취약계층 지원…모럴 해저드 대책 있나-[사설]동료·가족 삶 파괴 불법 파업, 말로만 ‘엄정 대응’인가 △종합-[Zoom人]“디지털 세대 관계 개선…韓中 미래에 중요”-휘청거리는 중국 부동산 시장 팅다이發 주택·금융부실 경고등△추경호 부총리, G20 회의 참석-소득 30% 늘 동안 묶여있던 면세한도 풀어…관광산업 활성화 속도 낸다-“숨통 트였지만…상향 폭은 기대에 못 미쳐”-추경호 “10월까진 고물가 지속…7·8%대 고정되진 않을 것”△편의점의 무한변신-‘보험가입·세탁수거 등 안되는게 없어요’…‘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무인판매·드론배송에 해외진출도 잰걸음-성장세 거침없지만…낮은 수익성·최저임금은 과제△고금리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헌 집 팔려야 이사가는데”…역대급 거래절벽에 새 아파트 입주도 발목-주담대 금리 반년마다 오르는데 올해 늘어난 이자 벌써 240만원-전세대출금리 상단, 주담대 고정금리보다 높아△종합-“내년 상반기까지 94만명분 코로나 치료제 도입”…과학 방역 재확인-4대 금융지주 회장 “리스크관리·사회적책임” 한 목소리-정의용 “나포 당시 귀순의사 안밝혀” 대통령실 “궤변…조사에 협조하라”-“美·유럽 경기 침체 가능성 커져…韓 수출 타격 우려”△정치-‘과방위 암초’에 원구성 난항…제헌절에도 국회는 개점휴업-이재명 출사표…‘어대명’vs‘세대교체’ 당권경쟁 개막-“연금·노동·교육 등 민생대책 여야, 원구성땐 조속히 논의”-“측근 챙기기” vs “지역경제 활성화”…尹, 머드축제 참석 시끌-박진, 첫 방일…한일관계 개선 모색△경제-주춤하는 국제유가…기름값 걱정도 줄어드나-“7~8월 예산 추가 관행 허용 않을 것”-삼겹살·자장면·치킨…39개 외식품목 다 올랐다-무역금융공사, 철도차량 수출 현대로템에 2000억원 지원△글로벌-중동에 러브콜 보냈지만…‘빈손’으로 돌아온 바이든-‘전쟁에 폭염까지’ 유럽도 식량 ‘빨간불’-“美, 소비유지되면 불황 피할 수 있어”-하루 확진자 11만명대 日 ‘역대 최다’ 비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연준, 내년까지 금리 4%로 올릴 것…당분간 달러 강세 지속”-“비트코인, 공짜돈 사라졌으니 더 떨어질 것”△돈이 보이는 창-공모가 거품 빼고 알짜기업 상장 노크 꽁꽁 언 투심 녹인다△온기 도는 공모주 시장-공모주, 예전만 못하다지만 10번 청약하면 7번은 돈 벌었다-반갑다 IPO 대어들아…돈 가뭄 ‘공모주 펀드’에 단비 될까△돈 잘 굴리는 법-“적금 이자 70% 더 받았어요” 예·적금 ‘선납이연’을 아시나요-잠깐만 맡겨도 이자 쏠쏠…‘파킹 통장’ 연 최대 3% 상품도 출시△아트테크&-정선이 반한 ‘낙화암’, RM도 품은 권진규 ‘말’…희귀작 쏟아지네-‘근저당권+보증금’ 집값 70% 넘는다면 ‘깡통전세’ 의심-채권도 주식도 불안…필승 투자법은?△산업-기름값 고공행진에 ‘LPG車’ 뜨니…르노·기아 신모델 출시 경쟁 후끈-조대식 수펙스 의장도 나섰다 SK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1000도로 가열로 거쳐 수차례 압연…매끈한 심리스강관이 눈앞에-삼성 무풍 에어컨, 누적 판매량 700만대 돌파△ICT-진동·소음없이 사뿐히 이륙·비행…하늘에서 호텔 검색·체크인도 OK-과기부, 결국 ‘4차산업혁명위’ 폐지 IT업계 “규제혁신 동력 잃을라” 우려-불안한 미래에…‘온라인 점집’에 빠진 2030-“헌재 ‘변호사 광고 규정’ 판단, ‘로톡은 위반 아니다’라는 것”△소비자생활-로봇이 옮기고 포장까지 척척…사람 발 뗄 일 없네-원유 차등가격發 우유대란 터지나-“우리와 컬래버하면 대박…현대차·ICT도 러브콜”△증권-형보다 낫네…하반기 코스닥 바라보는 긍정적 시선 ‘셋’-인플레 ‘피크아웃’ 기대 코스피 2260~2400 전망-외국인 돌아오자마자 2차전지 집중 매수…숨고르기 끝낼까△부동산-성장세 둔화 건설사들 ‘하이엔드 브랜드’ 승부수-조합장 사퇴 ‘둔촌 재건축’ 안갯속-알박기 하며 소송…재건축 발목잡는 ‘단지내 상가’-과천지정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스포츠-아픈 다리에도,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그린 위 호랑이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승리의 여신은 18번홀서 웃었다 19세 ‘장타 여왕’ 윤이나 첫 승-2라운드 탈락, 눈물 흘린 타이거 우즈 “골프는 계속된다”-김주형 컷 통과, PGA특별임시회원 됐다-티켓 수익만 113억원…흥행 ‘홀인원’-우즈처럼 붉은 셔츠 입고…첫승 따낸 루키△오피니언-디폴트옵션 성공의 조건-바이오 빙하기, 뼈 깎는 자구책 나서야-[e갤러리]이도 ‘포레스트’-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법과 원칙’으로 대응하라△피플-“샘이 깊은 물 될 것…그것이 ESG 경영이라 생각”-이인실 특허 청장, 12개국 특허청과 회담 성사-항우연 필리핀 지사 생기나 조명희, 필리핀우주청과 협의-‘슈퍼 태양전지’ 내구성 잡는 다기능성 필름 개발-이창원 한성대 총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장-송승현 우정사업본부장, 카할라 CEO회의 참석△사회-“소·돼지서 닭고기로 바꿨는데…그마저도 비싸 풀때기만 내놓을 판”-‘文 전 대통령은 알았을까’ 檢 2년 전 진실 파헤친다-‘010’이네 전화받았다가…하루 25억 털렸다-사형제 ‘위헌’되면 사형수는 어떻게 될까-국가수 “인천 여대생 추락사 소견”-LG家, 180억 양도세 취소소송 승소
2022.07.17 I 이광수 기자
韓수출기업 52.2% "ESG 미흡으로 계약파기 위기감 느낀다"
  • 韓수출기업 52.2% "ESG 미흡으로 계약파기 위기감 느낀다"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전 세계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의 절반 이상이 스스로 공급망 내 ESG 경영이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원청기업으로부터 계약·수주 파기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자료=대한상의)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대응현황과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2.2%가 향후 공급망 내 ESG 경영 수준 미흡으로 고객사(원청기업)로부터 계약·수주가 파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느낀다고 밝혔다.원청기업이 ESG 실사를 시행할 경우 이에 대한 대비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실사 대비수준’을 묻는 질문에 ‘낮다’는 응답이 77.2%(매우 낮음 41.3%, 다소 낮음 35.9%)로 나온 반면, ‘높다’는 응답은 22.8%(매우 높음 1.2%, 다소 높음 21.6%)에 그쳤다.구체적으로 ‘실사 단계별 대응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대응체계 없음’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8.1%로 나와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도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어 ‘사전준비 단계’라는 응답은 27.5%였다. 협력업체 공급망 실사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원청업체가 공급망 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ESG 실사, 진단·평가, 컨설팅 경험 유무’를 조사한 결과,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ESG실사(8.8%), 진단·평가(11.8%), 컨설팅(7.3%) 등 분야별로 10% 내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일반적으로 고객사에 해당하는 대기업은 비교적 ESG 경영을 잘 수행하며 협력업체들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편”이라며 “공급망 중간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은 여전히 ESG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고객사의 ESG 요구에 대응하면서 하위 협력업체까지 관리해야 하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내기업이 ESG 경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예산범위를 묻는 질문에 ESG실사의 경우 ‘50만원 미만’(29.9%), ESG 컨설팅은‘1000만~2000만원 미만’(26.7%), 지속가능보고서 제작은 ‘1000만원 미만’(35.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업체들은 공급망 ESG 실사 관련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내부 전문인력 부족’(48.1%)을 꼽았고, 이밖에 ‘진단 및 컨설팅·교육 비용부담’(22.3%), ‘공급망 ESG실사 정보 부족’(12.3%) 등이 뒤를 이었다.끝으로 ‘공급망 ESG 실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관련 응답기업들은 ‘업종별 ESG 가이드라인 제공’(35.5%)을 가장 먼저 꼽았으며, ‘ESG 실사 소용비용 지원’(23.9%), ‘협력사 ESG교육 및 컨설팅 비용 지원’(19.3%), ‘ESG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금융지원’(16.3%) 등이 뒤를 이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 초 EU의 공급망 실사 기준 초안이 발표되고 내년 1월부터 독일 공급망 실사법이 시행되면서 수출기업들에게 비상이 걸렸다”며 “대한상의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공급망 ESG 실사,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2022.07.17 I 최영지 기자
개인정보 관리·감독 강화한다…윤종인 “국민점검단 출범”
  • 개인정보 관리·감독 강화한다…윤종인 “국민점검단 출범”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개인정보 국민점검단을 출범시켜 국민과 함께 개인정보 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며 개인정보 관리 강화를 예고했다. 윤종인 위원장은 17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사회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유형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안심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후 성남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된 2022년 개인정보 국민점검단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신청 건수는 870건으로, 전년 신청건수(431건)보다 2배 넘게 늘어났다. 개인정보 침해사건 발생 업종은 정보·통신(35.4%), 금융·보험업(18.4%), 제조판매·운송업(5.9%) 순으로 나타났다. 침해 유형은 동의 없는 수집·이용, 목적외 이용, 제3자 제공, 개인정보 미파기, 열람요구 거부로 다양했다.이에 개인정보위는 지난 14일 한덕수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보고했다. 이는 공무원이 국민의 중대한 개인정보를 고의로 단 한 번 유출하더라도 파면·해임하고 연금 50%를 박탈하는 내용이다. 지자체 합동평가, 공공기관·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개인정보 관리 진단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참조 이데일리 7월14일자 <개인정보 유출 공무원 옷 벗는다..연금 50% 삭감>)개인정보위는 이같은 조치에 이어 개인정보 국민점검단을 신설해 개인정보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논의를 거쳐 구성한 국민점검단에는 개인정보에 관심이 높은 고등학생, 대학생, 정보통신 분야 종사자 등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300여개 제안 중 4개 분야에 대해 연말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4개 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사관리(HR)·건강관리 앱 △온라인 서비스 개인정보 수집·처리 관련 속임수 행위나 소비자 참여 행사·민원 서식에서 개인정보 과다 수집 △아동·청소년이 주로 사용하는 게임, SNS, 온라인 교육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셰어런팅 및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취약요인△이용자 수 상위 앱, 공공기관 등의 개인정보 관리 현황 등이다. 나종연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과제별로 자문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점검단에 참여하는 송현준 씨(건국대 컴퓨터공학부)는 “개인정보 국민점검단 경험을 통해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국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시민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함께 고민하는 활동이기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개인정보 국민점검단을 통해 개인정보의 주체인 국민이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스스로 강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신산업 기술에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활용되는 한편,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셰어런팅(Sharenting)=공유(Share)와 양육(Parenting)을 합성한 신조어로 부모가 자녀의 사생활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올리는 행위다. 자녀의 동의 없이 개인적인 사진·영상을 공유했을 경우 아동의 자기 결정권과 초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5일 오후 성남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2022년 개인정보 국민점검단 발대식에서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국민점검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2.07.17 I 최훈길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장남을 VC로 보낸 이유
  • [마켓인]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장남을 VC로 보낸 이유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알짜 계열사로 거듭나고 있다. 금리 인상을 비롯한 세계 경기가 불확실하지만, 꿋꿋이 운용규모(AUM) 1조 원을 넘기며 그룹사뿐 아니라 업계 내에서도 입지를 키워나가면서다. 특히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이 미래에셋벤처투자에 입사한 게 상징적이라는 평가다. 재벌가 자제들이 경영 수업을 위해 벤처캐피털(VC)을 비롯한 투자업계로 향하고 있지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그간 2세 승계에 대해 선을 그어온 만큼 경영 수업의 일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다만 경영자 대신 주주로만 남더라도 기업 경영 전반을 꿰뚫고 있을 필요는 있기 때문에 금융업의 근간인 투자업을 배우기 위해 미래에셋벤처투자를 택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준범씨는 지난 4월부터 미래에셋벤처투자 심사역으로 활동 중이다. 박씨가 몸담고 있는 벤처투자 1본부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플랫폼 스타트업 투자에서 더 나아가 해외 투자까지 골고루 담당한다. 해외 유학 경험이 있고, 평소 게임 산업에 관심이 깊은 박씨에게 알맞은 본부인 셈이다. 그는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약 2년간 넷마블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도 근무한 바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최대주주는 미래에셋증권으로 61.36%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캐피탈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을 지배하는 구조다. 1999년 설립 이래 올해 1분기까지 47개의 VC 투자조합, 6개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결성한 누적 재원은 1조6713억원이다. 3월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1조3734억원이다. 2005년 설립 이후 작년까지 16년 연속 흑자를 이어와 알짜 계열사로 꼽힌다. 그간 대기업 오너 자녀들은 그룹 주력사에서 일하며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주력사에 머물면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업계에 대한 시야를 확장할 수 있고, 그룹사 사정을 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만 해도 지난 1992년 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았고,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도 현대모비스에 입사하며 그룹사에 몸을 담았다. 이제는 주력사가 아니더라도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동시 기업의 비전과 맞아떨어지는 계열사에서 경영 수업 등을 이어가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대표적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딸인 최윤정씨는 지난 2017년 SK 자회사인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최씨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학교 뇌과학 연구소에서도 2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특히나 당시 SK그룹은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를 꼽으며 관련 사업 육성을 본격화하기 시작하던 때다. 최씨의 합류를 두고 업계에서 ‘공부 분야와 회사의 비전이 맞아떨어진 사례’라는 평가가 나왔던 배경이다. 여기에 VC가 오너가 사이에서 2세 경영수업 및 교육 등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분위기도 한 몫 거든다. 예컨대 김동준 키움PE 대표이자 김익래 다우키움 그룹 장남은 2010년부처 그룹 계열사에 근무하며 안목을 키웠다. 다우기술 사업기획팀을 거쳐 2018년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부사장 등을 거쳤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박준범 심사역은) 게임에 대한 관심이 커 넷마블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며 “올해부터 회사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투자 업계 전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그룹사 내 VC로 입사한 것으로 안다. 향후 주주로 남더라도 기업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수업을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5 I 김연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기 오산시 ◇지방서기관 △자치행정국장 김선조 △복지교육국장 이철희 ◇지방사무관 △홍보담당관 서정욱 △감사담당관 김홍기 △자치행정과장 최한모 △세정과장 홍순돈 △문화예술과장 김기수 △건축과장 정하철 △주택과장 신원택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대중교통과장 강래출 △도로과장 임두빈 △환경과장 서기원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하수과장 문평규 △공원녹지과장 이강진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차노 △대원동장 모천우 △신장동장 김선옥 △초평동장 심연섭 △오산시의회 파견 이제구 △오산시의회 파견 김진남 △회계과장 이혜경 △가족보육과장 정은자 △수도과장 한귀용 △남촌동장 정찬웅●경북 문경시 ◇5급 전보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직대) 권상명●경북 고령군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전병렬 △총무과장 이명희 △주민복지과장 조백섭 △민원과장 한수찬 △재무과장 전형채 △관광진흥과장 최용석 △문화유산과장 김영신 △보건행정과장 나종근 △대가야읍장 곽삼용 △운수면장 백승욱 △다산면장 전용운 △개진면장 권중수 △덕곡면장 김광호 △성산면장 이동호●경남 창원시 ◇5급 승진 △△도시계획과장 오동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직무대리 백영란 △마산보건소 내서읍보건지소장 직무대리 이옥종 △도시개발사업소 신도시조성과장 직무대리 이용규 △상수도사업소 진해급수센터장 직무대리 유경종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직무대리 강성인 △의창구 정서인 △성산구 문인숙 △성산구 황선복 △성산구 최영진 △성산구 방한호 △성산구 강현애 △마산합포구 최경철 △마산합포구 정진화 △마산합포구 김혜정 △마산합포구 박창선 △마산회원구 양정순 △진해구 김정미 △진해구 문혜숙 △진해구 김승용 △진해구 김외화 △진해구 이갑부 △진해구 박세권 ◇5급 전보 △인구청년담당관 최영숙 △시민소통담당관 윤상철 △공보관 최종옥 △정책기획관 홍순영 △예산담당관 정양숙 △법무담당관 김명규 △행정과장 이정제 △자치분권과장 박영미 △회계과장 김만기 △경제살리기과장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 장승진 △전략산업과장 임채진 △신성장산업과장 김영철 △시민안전과장 윤덕희 △건설도로과장 이상인 △교통정책과장 정순길 △신교통추진단장 강신오 △하천과장 고홍수 △문화예술과장 정숙이 △체육진흥과장 손정현 △관광과장 정진성 △문화유산육성과장 박미숙 △사회복지과장 김은자 △여성가족과장 이유정 △노인장애인과장 박무진 △보건위생과장 이종민 △항만물류과장 조성민 △수산과장 김종문 △농업정책과장 최명한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윤소희 △푸른도시사업소 매립장관리과장 문용주 △푸른도시사업소 주남저수지과장 이도명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장 차봉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제정원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정윤규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 정재철 △도서관사업소 진해도서관과장 김경희 △차량등록사업소 창원차량등록과장 정민호 △의창구 강호권 △의창구 황영숙 △의창구 이영순 △의창구 이광호 △성산구 차경록 △성산구 신미경 △마산합포구 배기철 △마산합포구 하성희 △마산합포구 문영기 △마산합포구 이동호 △마산회원구 윤선한 △마산회원구 조병선 △마산회원구 김남희 △마산회원구 강웅기 △마산회원구 이성림 △마산회원구 정회교 △진해구 권난영 △창원시의회 파견 김현정 △창원시의회 파견 이종덕 △창원시의회 전출 김영현●대전 중구 ◇4급 전보 △총무국장 오왕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한광희 ◇5급 전보 △총무과장 김승수●충북 단양군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심상열 △주민복지과장 오인식 △민원과장 강규원 △문화체육과장 안병숙 △재무과장 김선기 △지역경제과장 손문영 △환경과장 이형준 △산림녹지과장 주만성 △안전건설과장 지윤석 △보건소장 직무대리 임은주 △보건위생과장 최성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조재인 △농촌활력마케팅과장 장영동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안종석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표기동 △매포읍장 오유진 △단성면장 설기철 △대강면장 직무대리 권칠열 △가곡면장 박창수 △적성면장 오세만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협력관 윤명선●하나은행 ◇부장 △리테일상품부 강석우 △정보보호부 김배원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투자상품부 김학년 △글로벌FI사업부 노광국 △경영검사부 노태성 △연금지원부 민오임 △영업지원부 박상진 △기업디지털지원부 박태준 △리테일손님지원부 서윤희 △중소벤처금융부 성현식 △IT기획부 오재철 △제휴투자부 이병용 △디지털마케팅부 이성웅 △디지털채널부 이재형 △외환마케팅부 이정아 △증권대행부 이정훈 △자산관리지원부 이종면 △영업추진지원부 이준규 △수탁영업부 전병우 △신탁부 정대중 △외환사업지원부 정종원 △글로벌사업지원부 정해구 △디지털전략부 정혁 △연금사업부 조영순 △IT정보개발부 차순문 △IT시스템부 최대현 △투자손님지원부 최영권 △마이데이터사업부 함종권 △데이터전략부 홍화진 ◇센터장 △현대모터금융센터 한기승 ◇지점장 △평창동PB센터 강원경 △영업부 강인홍 △신사동 구흥모 △방배금융센터 김강일 △반포타운 김경자 △충남대병원 김남희 △신림역 김동석 △구리금융센터 김민범 △연산동 김민정 △천천동 김선종 △성남공단 김성도 △학여울역 김성주 △전주금융센터 김세훈 △월곡동 김시정 △성남중앙 김영일 △주안 김옥연 △개포동 김완호 △석촌역 김정우 △잠실리센츠 김창국 △송이 김태협 △목동금융센터 김학현 △분당시범단지 김향미 △중계동 김현주 △서신동 김현철 △시드니 김형섭 △전주공단 노석만 △청담사거리 류문현 △하노이 민필부 △의정부역 박만영 △ 거여동 박재환 △ 망우동 박정선 △ 무역센터 박정춘 △답십리역 방인환 △인동 백운석 △이매동 서기덕 △구월동 서일선 △영도 양달섭 △대치동 오세원 △인천 오창헌 △영주 우차구 △문래역 유남수 △김포 유충선 △대전법조센터 윤강호 △압구정PB센터 이경구 △범어동 이명직 △갈마동 이병선 △경주 이수권 △선릉역 이승규 △구미4공단 이승완 △구루그람 이영주 △천안중앙 이은준 △부평역 장성훈 △익산 장순덕 △수성동 장원수 △신설동 전기승 △마포역 정재훈 △노량진 정진근 △신탄진 정진수 △경복궁역 조용진 △수원금융센터 조장원 △인천청라 조한규 △서울대입구역 주대성 △광교신도시 최은지 △대덕테크노밸리 최장희 △시흥동 하상국 △송탄 한승봉 △남서울 함진식 △미금역금융센터 홍기인 △서산 겸 서산지원 홍종만◇RM △이수역 강석태 △강남역금융센터 강영길 △주안공단 고석준 △판교 권은석 △남동공단 김동혁 △시화 김민석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김성욱 △글로벌IB금융부 김승호 △종로금융센터 김지훈 △당산역 김태한 △과천금융센터 나용현 △트윈타워 박중권 △여의도광장 박지정 △영통금융센터 박진성 △숙대입구역 설동태 △구로디지털 송석임 △삼성역기업센터 신우식 △신탄진 안병혁 △야탑역 오영근 △의정부 윤정진 △이천 이강선 △SK센터 이동주 △국제전자센터 이승한 △천안공단 이충선 △해운대동백 임지완 △을지로금융센터 장문영 △부동산금융부 전도훈 △방배동 전병걸 △공덕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철우 △평택금융센터 주정현 △서린 진형곤 △주엽역 차희정 △서초금융센터 하성옥 △서초금융센터 허수임 ◇Gold PB △이촌동골드클럽 강수진 △Club1PB센터 권성정 △Club1한남PB센터 권순성 △Club1PB센터 김재오 △도곡PB센터 김현규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태교 △압구정PB센터 문은진 △영업1부PB센터 박소영 △평창동PB센터 백계영 △아시아선수촌PB센터 오정화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Club1한남PB센터 이선자 △여의도골드클럽 최유정●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 소득자료관리단 최행용 △국세청 권영림 △국세청 민강 △국세청 박수현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차장실 최일암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하종면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주재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권우태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고인영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김기훈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도예린 △국세청 징세과 박일병 △국세청 징세과 오규철 △국세청 법무과 김균열 △국세청 세정홍보과 조치상 △국세청 세정홍보과 함태진 △국세청 소비세과 이정훈 △국세청 조사기획과 문성호 △국세청 조사1과 황민호 △국세청 세원정보과 박용관 △국세청 대변인실 김현경 △국세청 운영지원과 황하늘 △국세청 김이준 △국세청 정은지 △국세청 최장원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배일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수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정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송평근 ◇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허천회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오은경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경태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미선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환준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홍덕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박경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이호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석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유창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윤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가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웅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원윤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덕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김윤정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충구 △종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미경 △종로세무서 조사과장 윤종상 △남대문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미정 △영등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태선 △구로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원우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노병현 △관악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동석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만식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장민근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고완병 △삼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민철기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을령 △성동세무서 부가세1과장 김상원 △중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미나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소연 △강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선봉관 △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신성철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우돈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근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서행●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 이창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허양원 ◇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봉숙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박주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박광석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정태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송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신범하 △동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옥련 △동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주은화 △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정민 △동수원세무서 조사과장 문창전 △화성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정래 △화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지숙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수현 △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상우 △성남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민양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기원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창규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배병석 △시흥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주형 △시흥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윤영순 △시흥세무서 소득세과장 이규완 △시흥세무서 조사과장 유재원 △기흥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주성태 △원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용석 ◇직무대리 발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장인섭 △안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성택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호 △구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인국 △구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은정 ●인천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이호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조민호 △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정철화 △부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인찬 △남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일환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배호기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종현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창빈 △포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민철 ◇직무대리 발령 △계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진병환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윤용 △김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호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상정 △남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찬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진형 △남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영수 △포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임양건 △포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성동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정국일 △동고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상율 △파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기헌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최병기 ◇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지은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하상진 △북대전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종찬 △북대전세무서 법인세과장 황규용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노영인 △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유선우 △서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신혁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채정훈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형기 △천안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용주 △천안세무서 조사과장 김창미 △아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익수 ◇전산사무관 전보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지원 ◇방재안전사무관 전보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재균 ●광주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광주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김창현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덕호 △서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용우 △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형국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길춘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이경섭 △익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환 △목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임광준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대영 △해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봉재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영곤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시형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송창호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염삼열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박정환 ●대구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이병탁 ◇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최은호 △동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전찬범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정순도 △남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현종 △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호경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창신 △경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성학 △경주세무서 조사과장 장시원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순석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희선 ●부산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승희 ◇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박행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정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손희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조민래 △중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허성준 △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홍충훈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일한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창원 △수영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심희정 △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현은식 △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홍석주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임종훈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승원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현국 △통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언수 ◇직무대리 발령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경주 △부산진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헌호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지훈 △북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종우 △부산강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동훈 △김해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천식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수영 △양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종호 △마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민우 △창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영민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영 ●국세청 타부처 파견 등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재정부 고명효 △기획재정부 최오동 △국무조정실 문도연 △국무조정실 정윤재 △국무조정실 여성훈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하명균 △대검찰청 김성곤
2022.07.14 I 김윤정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6~27일 디캠프서 VC MBA 입학설명회 개최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6~27일 디캠프서 VC MBA 입학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은 벤처캐피털(VC) MBA 9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27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설명회는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디캠프와 프론트원에서 업계 전문가 특강과 함께 이뤄진다.26일 첫 날은 최현희 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의 최현희 팀장이 ‘최근 해외 스타트업 정책 동향 및 주요 변화’를 주제로, 둘째 날인 27일에는 김태수 한국성장금융 실장이 ‘한국성장금융 상반기 출자사업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 경영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aSSIST의 VC MBA는 △VC 창업가·전문가 양성 △VC 운용사 핵심 인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 △VC 분야 학술적 연구와 체계적 교육 과정 부족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총 3학기 동안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의 이해,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프로젝트, 기업가치평가, 벤처캐피털 운용전략 및 회수전략 등 벤처캐피털 심사역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위한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또 Web 3.0 시대가 가져올 혁신 및 투자전략의 변화, 동남아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에 대한 벤처캐피털 투자전략, 그리고 해외 임팩트 스타트업 사례 연구 등 시장의 최신 흐름을 선도적으로 경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과목들이 편성 돼 있다.aSSIST VC MBA 과정 교수진은 현업 전문가 위주로 탄탄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주요 출자기관 및 벤처펀드 운용사에 재직 중인 30명 이상의 현업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우재준 VC MBA 주임교수는 “VC MBA 개설 후 지금까지 VC에 특화된 현업 중심 교수진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충분히 검증 받았다”라며 “VC 커리어를 쌓기를 원하거나 투자자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9월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8월 17일까지다. 지원은 aSSIST 경영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를 배포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2.07.14 I 이광수 기자
신한금투, AFPK자격자 업계 최다…역량강화 성과
  • 신한금투, AFPK자격자 업계 최다…역량강화 성과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직원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면서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재무설계사(AFPK) 자격증 보유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14일 한국FPSB에 따르면 지난달 18일에 시행된 제82회 AFPK자격 시험에서 61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신한금융투자에서 90명이 합격했다. 금융사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수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지원자수(222명) 대비 합격자수 비율도 40.5%로 집계됐다. 전체 합격률(34.7%) 대비 6%포인트 더 높았다. 신한금융투자의 누적 AFPK자격자는 685명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신한금융투자가 이 같은 성과를 나타낸 것은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다양한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이다. 우선 자산배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리테일·WM그룹 PB를 대상으로 ‘신한-카이스트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자산배분 개관 및 실제, 포트폴리오 방어전략, 생애주기별 투자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PB마스터’ 과정도 운영 중이다. 영업직원 중 역량과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금융, 고객관리, 디지털, 자기관리, 인문, 예술 강의 등 종합적인 분야에서 최고 사학과 연계한 교육을 제공한다. 법인영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신한 IB·법인 영업 전문가’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리테일과 본사 연계 영업의 기회를 발굴하고 영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게 목표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리서치 기반 전문성 역량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사 시 리서치센터에 파견해 리서치 현장의 이론교육, 실습 및 평가를 통한 현장 중심의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최고 전문가 양성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14 I 김응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형사기획과 김원석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주영수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조광훈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이전철 △진실화해위원회 유정호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오명섭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백충영 △수원지검 공판과장 이재종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황성철 이재규 △안산지청 총무과장 강영일 △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병준 △청주지검 총무과장 노진철 △청주지검 집행과장 박준 △대구지검 총무과장 박용선 △대구지검 사건과장 이창균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박기랑 △대구서부지청 총무과장 박승주 △김천지청 사무과장 임상업 △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김대성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강병철 △울산지검 총무과장 성주경 △울산지검 사건과장 김진희 △창원지검 조사과장 박준형 △전주지검 총무과장 김상훈 △전주지검 집행과장 김금숙 ◇기술서기관 승진 △대검찰청 정보통신과 김봉우 ◇검찰사무관 승진 △법무부 인권조사과 박정순 박용철 △국민권익위원회 장욱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황윤성 왕진용 △질병관리청 김재덕 △대검찰청 공안수사지원과 임채문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 김용옥 △수원고검 강성욱(국무총리비서설) △서울남부지검 정인규 조희래 이순정 공진국(금융위원회) △인천지검 이칠생 △수원지검 강찬호(금융위원회) △성남지청 김봉수(해외불법재산환수단)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 행정소송과 배수용 △대검찰청 검찰총장비서관 전태선(정보관리담당관실) △대검찰청 수사지휘·지원과 이재수 △대검찰청 감찰2과 조순남(검찰총장실) △서울고검 관리과장 한생일 △대구고검 사건과장 금광식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허철안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지원과장 강순석 △서울중앙지검 수사제1과장 이영일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김혜경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실 오장수 △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이정국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소상은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김종훈 △서울동부지검 수사과장 이동영2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이동영1 △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조병웅(이예람중사사망관련특별검사실)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윤희창 △서울북부지검 사건과장 박광수 △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 윤석인 △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최성규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최대진 △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이동근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 박현섭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실 정민수(대통령비서실) △고양지청 총무과장 설우용 △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신광섭 △수원지검 집행과장 김지홍 △수원지검 수사과장 장정호 △춘천지검 수사과장 김승호 △강릉지청 사무과장 최병선 △원주지청 사무과장 장병철 △대전지검 사건과장 김봉석 △대전지검 집행과장 김재영 △대전지검 수사과장 이은승 △대전지검 조사과장 박종길 △홍성지청 사무과장 장종효 △천안지청 총무과장 이승열 △청주지검 사건과장 전명관 △청주지검 수사과장 홍흥표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실 이동진 △부산지검 사건과장 이동희 △부산지검 조사과장 이태언 △부산지검 공판과장 정상훈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순덕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실 김문규(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지원과장)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이종흔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실 김재섭 △마산지청 사무과장 정영호 △광주지검 총무과장 고재훈 △광주지검 사건과장 김영석 △광주지검 집행과장 서영욱 △광주지검 조사과장 김재정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실 구형석 △전주지검 사건과장 김성곤 △군산지청 사무과장 이창희 △정읍지청 사무과장 박종섭 △제주지검 총무과장 안병훈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개발사업담당관 윤여진 △방위사업분석과장 박상욱 △방산정책과장 김선영 △절충교역과장 김상호 △기술혁신과장 최은신 △기술보호과장 김주철 △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이영섭 △상륙함사업팀장 최진용 △화생방사업팀장 김경학 △항공기총괄계약팀장 길계호 △전술통제통신계약팀장 홍미루 △드론사업팀장 박애서 △미래도전기술사업팀장 송인출●국토교통부 ◇과장급 전출·전보 △경기도 파견 이재영 △국토교통부 본부 김봉진 전인재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유혜령●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5급 전보 △대변인실 조계윤 △광역도로과 송영한●기술보증기금<본부장> ◇전보 △서울서부지역본부 이선희 △충청지역본부 송재연 △호남지역본부 김영탁 <부서장> ◇1급 승진 △ESG경영부 이기원 ◇전보 △경영기획부 정대영 △성과평가실 김현 △인사부 이종혁 △디지털전략실 박경순 △감사실 장희철 <지점장> ◇1급 승진 △수원 심영한 △화성 최해성 △대구서 이윤호 △전주 이장훈 ◇2급 승진 △강릉 정철호 △충주 김종형 △아산 김종철 △세종 김형태 △부산기술혁신센터 이승훈 △제주 강용도 △순천 이범섭 △목포 양정호 △광주북 최태문 △수원재기지원센터 이준철 ◇전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정규열 △안산 김만곤 △오산 장재혁 △대전 황석환 △천안 남재현 △익산 김재관 △대전재기지원센터 김규섭 △경남울산재기지원센터 김상호 <수석팀장> ◇2급 승진 △ICT운영부 백준호 △종로 김충현 △대전기술혁신센터 박남근●교육부 △장관 비서실장 부이사관 이강복 △코로나19 대응 학교상황총괄과 서기관 박병열 △교육부 서기관 이지은 △교육부 행정사무관 김가이 △교육부(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파견) 행정사무관 박재현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관 김진욱 △고등교육정책실 행정사무관 김은미●경남 양산시 ◇4급 승진 △정보통계과 박인표 △복지문화과 김영학 △투자유치과 조용주 △건축과 박청운 ◇5급 승진 △기후환경과 강정숙 △지역재생과 신홍수 △회계과 민미경 △수도과 오혜정 △세무과 오영선 △여성가족과 유수정 △건강증진과 권영숙 △공공시설과 장종문 △공동주택과 박태일●대전시 ◇전보<2급> △일류도시 정책개발추진단장 양승찬 ◇전보<3급> △시민안전실장 한선희 △일자리경제국장 정재용 △보건복지국장 지용환 △교통건설국장 임재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동구 부구청장 박민범 △중구 부구청장 전재현 △서구 부구청장 정해교 △유성구 부구청장 문창용 △대덕구 부구청장 이동한 ◇승진<3급> △과학산업국장 김영빈 △환경녹지국장 신용현 △도시주택국장 장일순 ◇전보<4급> △정책기획관 권경민 △과학산업과장 전일홍 △미래산업과장 우준호 △시민소통과장 정태영 △관광마케팅과장 박승원 △문화콘텐츠과장 김미라 △장애인복지과장 김기호 △감염병관리과장 김혜경 △건강보건과장 안옥 △기후환경정책과장 이상근 △생태하천과장 정진제 △공공교통정책과장 이옥선 △도시계획과장 김종명 △도시재생과장 최영준 △주택정책과장 정신영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창수 △인재개발원 교학과장 박찬권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박종서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박수연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송영규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이효식 △여성가족원장 이도경 △차량등록사업소장 문주연 △한밭수목원장 태준업 △시립박물관장 김희태 △일류도시 정책개발추진단 김호순 △대전시의회 문상훈 최영길 ◇승진<4급> △사회재난과장 윤해열 △식의약안전과장 조은숙 △자원순환과장 김낙성 △버스운영과장(직무대리) 송영선 △도시개발과장 최대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황기영 △행정안전부 파견 최원석●원주시 ◇4급 서기관 승진·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 △행정국장 이병철 △상하수도사업소장 문범주 △원주시의회 파견 신철훈 △강원도 전출 이상분 ◇5급 사무관 승진·전보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진희 △시정홍보실장 박명옥 △경제문화국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흥배 △문화예술과장 차순덕 △관광개발과장 이태영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신승희 △보육아동과장 김도희 △생활보장과장 민병인 △여성가족과장 홍창희 △환경녹지국 기후에너지과 서병하 △건설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도시주택국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행정국 총무과장 이병오 △기획예산과장 이수창 △자치행정과장 박태봉 △회계과장 정은일 △건강체육과장 김명래 △원주시의회 파견 김경미 △원주시설관리공단 파견 박혜순 △평생교육원 학습관장 한종태 △역사박물관장 윤석재 △문막읍장 조은한 △호저면장 박노영 △명륜2동장 김태중 △우산동장 박정희 △태장2동장 양동수 △봉산동장 엄미남 △원주시의회 전출 권용균 △환경녹지국 산림과장 이창길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김미영 △신림면장 김스젠 △단계동장 장성미 △세종사무소 파견 함은희 △시민복지국 민원과장 직무대리 박연임 △보건소 치매안심과장 직무대리 유선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장 직무대리 박인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직무대리 김준희 △지정면장 직무대리 남명현 △명륜1동장 직무대리 백승희 △단구동 민원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영아 △복지행정과장 직무대리 김남희 △무실동장 직무대리 신현정
2022.07.13 I 황병서 기자
중기부, '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시범운용
  • 중기부, '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시범운용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투자 시 참고할 수 있는 ‘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표준 가이드라인은 ‘ESG 벤처투자 환경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계기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벤처투자업계, 창업·벤처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ESG 벤처투자의 국내·외 현황을 진단하고, ESG 가치를 벤처투자 생태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ESG 경영은 스타트업·벤처의 성장과 가치제고의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타트업·벤처는 정책자금, 판로개척, 기업공개 등 성장과정에서 ESG 경영요구를 크게 받고 있는 만큼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ESG 역량강화를 중점 추진 중이다.이번에 제시하는 ‘ESG 벤처투자 가이드라인’은 먼저 글로벌 기준과 국내 ESG 기준의 정합성을 높였다. UN 책임투자원칙과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벤처투자 절차와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또한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마련해 수용 가능성을 높였다. 표준 가이드라인의 범용성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 대상기업의 성장단계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표준을 제공했고 펀드 운용사는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 등에 맞게 제시된 표준을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수정 제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ESG 벤처투자의 자발적 확산을 위해 점진적 도입도 추진한다.‘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은 ESG펀드(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시범운용한다. 운용성과를 토대로 국내 VC(밴처캐피날)업계와 벤처·스타트업계의 수용성 수준을 검토하고, 표준 가이드라인을 지속 보완해 자연스러운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우선 ESG펀드(모태펀드 출자)를 운용하는 벤처캐피탈은 ESG 벤처투자 정책을 수립하고, ESG 투자심의기구를 설치·운영하도록 한다.또한 ESG 가치에 반하는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평가 기준을 도입해 투자 프로세스에 적용해야 한다.아울러 ESG 투자 검토기업의 ESG 리스크 분석을 위해 ESG 표준 실사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다만, 벤처캐피탈은 투자 검토기업의 성장단계, 산업군별 특성에 맞게 E·S·G 항목별 50% 범위 내에서 체크리스트 항목을 추가 또는 수정할 수 있어 탄력적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이와 함께 표준 가이드 도입 초기임을 고려해 투자기업 발굴 및 심사단계는 가이드라인이 의무사항이나, 이후 투자 의사결정, 사후관리, 투자 회수단계에서는 가이드라인은 권고사항으로 펀드운용사의 자율 운영이 가능하다.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마련한 ‘ESG 벤처투자 표준가이드 라인’은 하반기에 조성하는 167억원 규모 ESG 전용펀드에 처음 시범 적용한다.ESG 벤처투자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중소·벤처·창업기업 등에 투자할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ESG펀드 운용성과를 토대로 국내 벤처캐피탈업계와 창업·벤처기업의 수용성을 검토해 가이드라인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ESG 벤처투자 가이드라인’을 한국벤처투자·VC협회 홈페이지 게시하고 ESG 벤처투자 교육과정을 신설해 ESG 기반 벤처투자 환경을 확산시킬 예정이다.이번 ‘ESG 벤처투자 환경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민간 전문가들은 국내 ESG 벤처투자가 민간의 자율 수용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정부 및 공적금융기관 등의 정책적 방향과 제언도 함께 제시했다.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ESG 벤처투자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투자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민간 주도 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해 벤처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7.13 I 함지현 기자
"소액투자자 86%, 주주로서 의사결정 영향력 인식"
  • "소액투자자 86%, 주주로서 의사결정 영향력 인식"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22(Schroders Global Investor Study 2022)’ 1차 조사 결과, 소액 투자자들이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주주로서 자신의 영향력과 그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소액 투자자들은 최근 새로운 투자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쉽게 금융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을 영향력 행사가 가능한 전문가 수준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투자 지식이 전문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86%가 주주로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느낀다고 대답했다. (그림 1) 국내 투자자 역시 자신을 전문가 수준이라고 생각한 72%가 ‘그렇다’고 답해 투자 지식수준과 역량 인식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줬다.그럼에도 글로벌 투자자 및 국내 투자자들은 금융 교육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자기 자신’ 보다 ‘금융투자회사’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년 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질문에 ‘자기 자신’이라고 답한 비중이 68%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는 24%에 그쳤다. (그림 2) 국내 조사 결과도 27%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이 쉬워진 만큼 상품을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들의 책임도 그만큼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지식수준이 높아진 투자자들은 장기적 수익 측면에서 지속가능 투자가 중요해졌음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투자 시 환경적인 측면이 자신의 기대와 부합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식은 투자 관련 지식이 많은 전문가 집단이 입문 및 초급 그룹보다 10%나 높았다. 기업과 소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묻는 질문에서도 △기후(탄소 중립, 탈탄소화) △자연 자본 및 생물다양성(삼림파괴, 오염) △인적 자본 관리(건강 및 안전, 기업 문화) △포용성과 다양성(경영진 및 근로자 구성의 다양성) 등 환경 및 사회와 관련된 항목이 상위 카테고리에 속했다. (그림 4) 국내 투자자 또한 자연 자본 및 생물 다양성 다음으로 기후 관련 문제를 꼽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슈로더투신운용 관계자는 “투자 기회가 많아지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투자 결과와 성과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투자의 가치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 투자를 통한 더 나은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중남미 지역 등 전 세계 33개 지역 2만 3,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최소 1만 달러(한화 1,295만 원 상당)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 있고 10년 이내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준 사람으로 한정했다.
2022.07.13 I 이은정 기자
KB국민은행, 메타버스로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
  • KB국민은행, 메타버스로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KB국민은행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신입 행원 금융사고 예방 교육’ 모습. (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 비대면 환경에서 효과적인 신입행원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했다.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해 △스토리 텔링 방식의 강의 △사례별 분임토의 및 주제에 관한 신입행원 간 토론 진행 △학습 사례별 OX퀴즈 학습 및 리뷰 등을 진행했다.연수에 참가했던 한 신입행원은 “조금은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의 연수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참여 형태와 연수 진행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아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영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고객의 신뢰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입행 초기부터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입행원뿐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2 I 정두리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 김용일 씨 별세, 이순자 씨 남편상, 김식(일간스포츠 스포츠 1팀장)·김범 씨 부친상, 홍지은 씨 시부상 =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10분. ☎ 02-2030-7907▲ 정택수(세례명 루치아노)씨 별세, 김명희씨 남편상, 정유은·지은(한솔교육)·은·하용(세무법인 네오택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지현(혜민원한약국 원장) 시부상, 오정택(하나금융그룹 그룹ESG·홍보총괄 상무)·윤범준(삼성전자 수석)씨 장인상 = 1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12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 031-787-1500▲ 김영기씨 별세, 김상현(우진메트로 기술실장)·김종현(서울와이어 편집국장 겸 부사장·전 연합뉴스 논설실장)·김대현(금강레미콘 차장)씨 부친상 = 12일 오전 1시30분, 충북 제천 서울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4일. ☎ 043-644-4422▲ 최윤칠씨 별세, 최창주(한미약품 연구센터 이사)씨 부친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4일. ☎ 02-3410-3151▲ 김태순씨 별세, 유제홍(경기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씨 장모상, 박건우씨(KT서비스 팀장) 모친상 = 12일 오전 6시15분,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VIP), 발인 14일 오전 7시. ☎ 032-822-1234▲ 최병직씨 별세, 최지우(한국거래소 비서실 부장)·지훈씨 부친상, 김용희·문재원씨 시부상, 최로인·현준·민준씨 조부상 = 12일,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4일 9시, ☎ 0504-3182-3492
2022.07.12 I 이배운 기자
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사회적가치 2조132억 창출”
  • 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사회적가치 2조132억 창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 지배구조)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2조13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사회적 가치란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를 위해 기업의 비재무적인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으로, 신한금융이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센터와 함께 개발한 ‘신한 ESG Value Index’ 모델을 통해 산출됐다.지난해 사회적 가치는 총 2조132억원으로, 244개의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됐다. 이는 측정을 시작한 2019년 7800억원, 93개 프로그램 대비 각각 158%, 163%가 증가한 수치다.특히 125개의 친환경&#4510;혁신&#4510;포용 성장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총 1조7000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소비자 보호 프로그램과 금융교육 및 사회 다양성 추구를 위한 3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1728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돼 큰 사업 효과를 거뒀다.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이에 대한 면밀한 측정, 분석이 ESG 경영의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2 I 정두리 기자
박홍근 "`소통령` 한동훈 군림…누가 돼도 `AI 총장` 불과할 것"
  • 박홍근 "`소통령` 한동훈 군림…누가 돼도 `AI 총장` 불과할 것"
  • [이데일리 이상원 이수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3차례 인사를 통해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누가 검찰총장이 된들 `AI 총장` `허수아비 총장`에 불과할 것”이라 비판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다른 권력기관장 인사는 군사작전 하듯이 빠르게 밀어붙이고 전례 없는 자리까지 검찰 측근에게 주면서 정작 검찰총장 인선만큼은 늑장을 부리는데 그 사이 한동훈 장관이 나서 검찰 싹쓸이 인사를 단행했고 친윤석열 검사를 대거 요직에 앉혔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소통령 한 장관이 군림하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친윤·반윤·비윤·반윤`으로 서열화돼 계급 사회가 됐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온다”며 “한 장관으로 이어지는 직할 체제에서 정치보복 수사에 `올인`하는 검찰이 독립적 수사는 불가능해 보인다”고 꼬집었다.이어 “검찰총장 시절 협의 없이 인사를 단행한다며 반발한 윤 대통령의 총장 패싱 인사야말로 `내로남불`”이라며 “한 장관이 주도한 총장 패싱 인사는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상임위에서 따져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43일째 공전 중인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선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과 별도로 더는 청문회 패싱, 민생 패싱이 없도록 인사청문특위와 민생경제특위 구성에 협조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박 원내대표는 “인사 대참사와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지켜만 볼 것이 아니라면 대승적 양보안을 오늘이라도 제시해 후반기 원 구성을 매듭짓든지 아니면 공직후보자 검증과 민생 입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가동을 위해 최소한의 협력적 태도라도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인사청문회 없이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전문성 검증 없이 임명된 최초의 금융위원장이란 불명예를 안은 것”이라며 “국세청장, 교육부 장관, 합참의장에 이어 무청문·무검증 임명 강행만 벌써 네 번째”라고 꼬집었다.이어 “성희롱 의혹을 알고도 지명 강행한 (공정위원장) 후보자가 자진사퇴 했는데도 무책임 임명을 강행하는 대통령의 오기가 대단하다”고 비꼬았다.박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는 대로 적법하게 청문회를 실시하라는 야당의 요구를 무시했다”며 “협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국정을 독주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어렵게 마련한 국회 정상화의 발판을 대통령이 걷어찬 셈”이라며 “여당이라도 나서서 더 이상의 비정상을 막아야 하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7.12 I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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