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尹 "방산·원전·인프라 육성해 세계 5위 수출 강국 도약"
  • 尹 "방산·원전·인프라 육성해 세계 5위 수출 강국 도약"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말인 2026년까지 세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 인프라 건설을 통해 수출을 주도하고 신흥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경제 네트워크도 확장하겠다고 약속했다.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반도체와 석유제품, 방산의 수출실적을 언급하며 “세계 수출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올해 6800억달러(약 878조4240억원)를 넘는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 달성을 지금 눈앞에 두고 있다”며 수출 기업인들을 추켜세웠다.윤 대통령은 1970년대 오일쇼크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출로 돌파했다며 “이제 글로벌 복합 위기도 수출에서 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수출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구성해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출 활동에 필요한 무역금융, 마케팅, 물류 등의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윤 대통령은 외교 활동도 수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하는 정상 외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이러한 정상 외교가 철저하게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원전 △방산 △인프라 건설 △K-콘텐츠의 집중 육성 방침을 밝히면서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가들과의 신규 FTA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FTA 네트워크를 확장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그러면서 “올해 3월, 무역협회에서 만난 청년 무역인들의 그 목소리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무역과 물류의 디지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서 청년들이 무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 전역에서 힘껏 뛸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2.05 I 송주오 기자
보험사 지급여력 평가, 내년부터 시가평가로 바뀐다
  • 보험사 지급여력 평가, 내년부터 시가평가로 바뀐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라 보험사의 지급여력을 평가하는 기준도 현재가치 중심의 시가평가 기반으로 바뀐다.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맞춰 보험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신(新) 지급여력제도(K-ICS)는 일부 자산·부채를 원가 평가하는 방식의 기존의 지급여력비율(RBC) 제도와 달리 모든 자산과 부채를 시가로 평가한다. 시장 환경 변화나 정책적 판단과 무관하게 지급여력비율의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우선 지급여력비율 산출을 위해 일반회계(GAAP)·감독회계(SAP)와 구분되는 건전성감독기준 재무상태표를 신설한다. 건전성감독기준 재무상태표상 순자산(자산-부채) 항목에 대해 손실흡수능력에 따라 기본·보완자본으로 분류하는 원칙 중심 기준을 마련하고, 손실보전에 일부 제한이 있는 보완자본에 대한 인정한도를 지급여력 기준금액의 50%로 설정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순자산(요구자본)을 리스크로 측정하는 ‘충격 시나리오법’도 도입한다. 국제 적합성 제고를 위해 장수·해지·사업비·대재해·자산집중 위험 등을 신규 측정 리스크로 추가했다.지급여력 건전성 기준은 지급여력 금액(가용자본)을 기준금액(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한 비율이 100% 이상이어야 적정한 것으로 판단한다.금감원은 새 제도 시행에 앞서 보험회사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4일부터 27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 결과 재무제표 작성이나 K-ICS 비율 산출을 위한 시스템 부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착실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산출 결과의 정확성을 담보하기 위한 검증 절차 등 내부통제 프로세스의 경우는 아직 진행 중인 회사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아울러 일부 보험회사에서는 보험부채를 평가할 때 경험 통계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손해율 등 계리적 가정을 낙관적으로 설정해 보험부채를 과소평가하는 경향도 발견됐다.이에 금감원은 내년 1월부터 새 제도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IFRS17 시행을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는 등 법령 개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핫라인 구축,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보험사와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K-ICS 세부 산출 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 진행 및 해설서 배포를 통해 업계 담당자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보험회사가 새 제도 시행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12.05 I 이연호 기자
중기부, 삼성전자·SKC·포스코 등 10월 '이달의 상생볼' 선정
  • 중기부, 삼성전자·SKC·포스코 등 10월 '이달의 상생볼' 선정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달 ‘이달의 상생볼’로 삼성전자, SKC, 포스코, 국가철도공단, 국민은행 총 5개사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왼쪽부터) 권봉현 LS일렉트릭 부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 강철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회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 김흥남 카이스트 부총장, 주영섭 ICT융합네트워크 회장, 네오넌트 대통령 표창 수상자(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해 중소·벤처기업이 특허를 기반으로 새 분야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삼성전자는 작년 114건의 기술 양도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총 32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사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무상으로 양도했다.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자사가 활용하기 용이한 특허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해 새로운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협력회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주요 원자재 가격변동분을 납품단가에 정기적으로 반영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10월부터 수탁 협력회사 8개사와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도 참여 중이다.‘SKC’는 2017년 설립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참여기업에게 R&D(연구·개발) 분석, 사무공간 제공 등을 제공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플랫폼 참여 전문기관과 매월 시장정보, 기술가치 분석, 금융조달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데이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분야 중심 기술세미나, 필드테스트 등을 통해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안전·환경 분야 전문 자문 등을 실시함으로써 참여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약 1.8배, 투자 유치는 약 17배로 성장했다.‘포스코’는 철강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이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돕고자 1500억원 규모 철강 ESG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현재 41개 기업들이 철강 ESG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시중금리 대비 감면된 우대금리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2년간 최대 42억원 수준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또 포스코는 5660억원 규모 상생협력 특별펀드를 조성해 354개 기업이 4415억원을 저금리로 대출받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중고에 놓인 철강금속 업계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개량사업의 현황과 계획, 사고사례를 협력사들과 공유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협력사들을 포함한 전 구성원들이 철도 개량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철도 개량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ESG 관련 자체 역량 강화가 어려운 소규모 협력사 60개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실시했다.철도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철도시설 전 분야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되는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철도 시스템 분야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및 ESG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KB국민은행’은 ‘하이파이브 KB굿잡 취업학교’를 실시해 특성화고 3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하이파이브 KB굿잡 취업학교는 13회에 걸쳐 1430명이 수료하고 이중 498명이 취업해 특성화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14기 취업학교에서는 참가자에게 온라인 취업캠프(2회)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필수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매달 포상하는 행사로 8월부터 시행했다.이달의 상생볼은 참여 희망 기업들이 매월 15일까지 자사의 상생협력 실적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제출하면 중요도·난이도, 이행노력·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이달의 상생볼은 다음달부터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폭 개편한다. 우선 이달의 상생볼 참여 대상을 현재 참여 중인 자발적 상생협력기업에 더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맺은 신동반성장 선도기업과 최근 2년간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174개 기업·기관으로 확대한다.이영 장관은 “이달의 상생볼 참여 대상에 동반성장 우수기업들을 새롭게 포함하고 우수사례 발굴·선정을 위한 요건 강화를 하는 등 중소·소상공인 현장의 동반성장 체감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I 함지현 기자
`이재명 취임 100일` 野 "이재명 지키려면 우리 모두 동지돼야"(종합)
  • `이재명 취임 100일` 野 "이재명 지키려면 우리 모두 동지돼야"(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은 5일 이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는 침묵한 채 윤석열 정권의 행보를 ‘무능’으로 규정하고 이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비판을 늘어놓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 출범 100일을 맞았다. 민생을 포기하고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의 200일 동안 정치는 실종했고 대화와 타협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잠시 맡긴 권한을 민생이 아닌 야당 파괴에 남용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지 않을 것이다. 이 정권은 무능·무책임·무대책으로 민생경제 파탄, 국민안전 위협, 민주주의 퇴행, 한반도 평화 위기를 자초했다”며 “정부 여당에 경고한다.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탄압과 정치보복에 맞선 지난 100일은 참으로 험난한 시간이었다”며 “이태원 참사, 욕설·외교 참사,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와 언론 탄압, 국방 안보 참사와 경제위기의 경제 참사, 나라 그 어느 곳 성한 곳이 없다”고 직격을 가했다.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 대한 전방위적 탄압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검찰 독재에 힘을 믿고 있다면 저희는 의회의 힘과 국민의 힘을 바탕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찬대 최고위원은 야권을 향한 검찰의 수사를 ‘일방향적인, 기획된’ 수사라고 주장하며 쓴소리를 이어 갔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 8월 28일 전당대회 이후 이 대표를 향한 압수수색만 53건이나 있었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한 정적 제거와 정치탄압은 결국 실패할 것이 자명하다”며 “탄압하면 할수록 민심 저항은 커지고 있고 야당을 탄압한다고 해서 무능한 정권이 갑자기 유능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장경태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행보를 △인사 △민생 △법치 △교육 △외교 △국방 △ 치안 △ 금융 △예산 등 9가지 무능으로 규정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 정치 9단 절실하지만 무능 9단 정권이다. 공포 통치만 남았다”며 “어찌 야당 정치인으로서 물러설 수 있겠나. 포기하지 않겠다. 국민만 바라보고 윤석열 정권 견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100일에 대한 자평도 이어졌다. 이 대표는 자신의 지난 100일간의 행보를 평가하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라, 민생에 유능하고 민주주의에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달라는 명령으로 지난 100일 동안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들의 간절한 열망을 받들기 위해 ‘민생과 민주’ 투트랙을 중심으로 변화의 씨앗을 뿌려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정권의 불공정한 권력 행사 부당한 권력 남용이 우리 사회를 두려움과 불안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질식하는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냈겠다”고 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취임 100일이 됐다.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이 올곧게 서야 하고 민주당을 지켜야 한다”며 “이 대표를 지키는 일이 당을 지키는 일이고 당원을 지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는 정치공동체로서 우리 모두 이 대표의 동지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 대표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끝내 이길 것”이라고 피력했다.서영교 최고위원도 “국민은 이야기한다. 당시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되고 잠도 오지 않고 텔레비전도 끄고 싶었는데 이재명 대표가 77.7% 지지율로 당선되고 나서 ‘텔레비전 보는 맛이 난다’ ‘속 시원하다’ 말한다”며 “‘꼭 이 대표와 민주당을 지켜주세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분도 있다. 검찰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는 것을 꼭 보여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2022.12.05 I 이상원 기자
KB증권, '해외선물 차트매매 완정정복' 세미나 개최
  • KB증권, '해외선물 차트매매 완정정복'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B증권은 ‘해외선물 차트매매 완전정복’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7일 오후 6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9층에서 진행된다. 보조지표를 활용한 차트매매 방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국제금융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세미나 참석은 해외 선물·옵션 거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40명을 선정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박동현 트라이엔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차트매매 한계점 및 극복 방법과 보조지표+차트 활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2부에서는 ‘복합 인디케이터 활용을 통한 최적 매매구간 적용 및 실전 활용’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참석한 고객에게는 KB증권을 통해 CME지수, 통화, 국채 해외선물 거래 시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상품의 온라인 수수료는 계약당 0.85달러, 일반·미니 상품의 온라인 수수료는 계약당 2.5달러로 할인된다. 혜택은 신청일로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적용된다. 할인 수수료 적용 상품 및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홍국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산시장 침체와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차티스트의 분석과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2.12.05 I 김응태 기자
尹 "방산·원전 육성해 세계 5대 수출강국…신흥국과 FTA 추진"
  • 尹 "방산·원전 육성해 세계 5대 수출강국…신흥국과 FTA 추진"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2026년 세계 5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지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고, 수출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1970년대 오일쇼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언급하며 수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세계 수출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올해 6800억 불이 넘는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있다”며 “제가 만난 많은 해외 정상들도 우리의 첨단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요청해왔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수주 애로사항을 신속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무역금융, 마케팅, 물류 등 수출에 필요한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정상 외교가 철저하게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윤 대통령은 원전과 방산, 인프라 건설, K-콘텐츠 등을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지역과는 신규 FTA를 추진해서 우리의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올해 3월, 무역협회에서 만난 청년 무역인들의 목소리도 잊지 않고 있다”며 “무역과 물류의 디지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이 무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5 I 송주오 기자
기보, 혁신창업가 발굴…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 기보, 혁신창업가 발굴…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11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기보에 따르면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56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여기업 14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으며,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기보는 참여기업에 대해 △멘토링·교육·컨설팅·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특허 및 사업화 촉진 전략·기술거래·R&D(연구·개발) 지원과 같은 비금융지원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 △보증비율 95% 적용 및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5억원의 보증한도 부여와 기술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새 정부의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될성부른 신생벤처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5 I 함지현 기자
한국석유공업, 신한은행 ESG 경영컨설팅 지원기업 선정
  • 한국석유공업, 신한은행 ESG 경영컨설팅 지원기업 선정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석유공업(004090)(대표 강승모 김득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신한은행 ESG 컨설팅 셀로부터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한국석유공업은 신한은행 ‘ESG 컨설팅 셀’로부터 △ESG 교육 △기초컨설팅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컨설팅을 통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컨설팅은 이날부터 약 4주간 진행된다.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컨설팅으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진단을 통한 개선과제 도출 및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KP그룹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석유공업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까다로운 국제표준 심사를 통과하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경영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조건을 이미 충족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인증 유지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ESG 역량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1분기에는 친환경 리사이클 공장을 준공하고 3분기부터 상업생산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신한은행 경영컨설팅을 통해 회사 내부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래 지속 성장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리사이클링 및 친환경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인증과 검증도 받는 등 ESG 경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넷 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2.12.05 I 이정현 기자
대학 생존, 고전에 답 있다
  • [목멱칼럼]대학 생존, 고전에 답 있다
  •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기업은 끊임없이 탄생과 소멸을 하는데, 대학은 왜 소멸하지 않는 것일까?” 오랫동안 대학에 몸담으며 자주 하는 질문이다. 이어지는 질문은 “우리는 과연 박사학위가 훌륭한 교수 혹은 강사의 자격을 보장한다고 할 수 있는가?”이다.기록에 의하면 미국 최초의 박사학위는 1861년 예일대에서 수여하기 시작했고 이후 학위의 자격을 증명하는 표준이 됐다. 대학의 서열화는 1983년 US News & World Report 지가 미국 전역의 대학 순위를 매기기 시작하면서이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 높은 등수의 학교를 고르며 대학의 소비자가 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SAT 점수가 높은 학생의 수, 박사학위 교수의 숫자가 대학 서열의 기준이었다.순위는 생존의 문제이다. 대학의 생존에 관해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1997년 중요한 화두를 던졌다. “지금으로부터 30년 후 대규모 대학 캠퍼스는 유물이 될 것이다. 대학들은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처음 책이 인쇄됐을 때만큼이나 큰 변화다.” 그가 말한 30년이 되려면 아직 5년이 남았으니 지켜볼 일이다.어떻게 다른 여러 산업과 달리 대학이라는 독특한 산업은 계속 생존해 나갈 수 있을까? 바로 고등교육을 둘러싼 학점과 학위의 독점권과 정부 보조금, 그리고 대학보호에 얽힌 규제에 답이 있다. 누구에게나 ‘4년 기간의 교육, 3시간 강의에 3학점, 한 학기는 15주’ 등 평균적 표준화 시대의 산물이 여전히 대학을 지탱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획일화된 잣대의 대학평가 또한 이에 한몫하고 있다. 이렇기에 대학은 ‘즐거움이 죽으러 오는 곳(where fun comes to die)’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피터 드러커의 예견은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많은 대학이 견고한 높은 장벽 안에 있는 동안 과감한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나와 대학 브랜드를 높인 사례가 있는가 하면,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새로운 형태의 학습을 시도하는 캠퍼스가 탄생하고 있으며, 정규 캠퍼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정을 깊이 있게 제공하는 학교 밖 학교 등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의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더 프로그램(The Program)’은 과감하고 도전적인 혁신사례로 꼽힌다. 졸업 시까지 100권의 고전을 의무적으로 읽고 소그룹의 학생들이 수없이 많은 토론을 한다. 이 학교는 재정 위기에 빠졌던 1937년에 이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해 탄탄한 명문대학으로 성장했다.이 대학의 특징은 인문, 역사, 철학 및 과학 즉, 문사철 교육과정을 핵심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문사철은 세상의 모든 요소가 서로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이해하고, 매우 다른 요소 간의 융합을 통해 창의의 깨달음을 얻는 학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고전 읽기는 오랜 역사를 통해 검증된 현인들의 지혜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현실을 진단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하고 있다.우리나라에도 수년 전부터 이러한 본질적 학습의 기운들이 생겨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다. 최진석 교수가 함평에서 운영하는 ‘새말새몸짓’ 기본학교와 서재경 선생이 세운 ‘아름다운서당’은 정규 캠퍼스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과정을 별도로 제공하는 학교 밖 학교이다. ‘아름다운서당’은 17년간 1000여 명의 청년 인재를 배출했다. 10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고전 읽기와 토론, 글쓰기 등의 지적 탐구와 사회봉사 등 강도 높은 공동 학습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 참여하는 멘토, 교수들은 대기업, 금융기관, 언론계, 학계, 정부 등에서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탐구하고 실천했던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과 단체의 순수한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철학자 베이컨은 ‘독서는 완전한(full) 사람을, 토론은 준비된(ready) 사람을, 쓰기는 정밀한(exact) 사람을 만든다’ 고 했다. 대학의 생존은 유행을 따르는 첨단 교수법이 아니라 바로 학교 안, 학교 밖에서 인문 고전을 통한 심오한 학습에 있다는 소신이다.
2022.12.05 I 송길호 기자
  • [재송]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GKL(114090) = 올해 11월 카지노 매출인 전년 동기 대비 589.1% 증가한 281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테이블 매출이 255억8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944.2% 늘었고, 머신 매출은 59.2% 늘어난 26억1400만원.△선진(136490) = 오는 7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 =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블록체인 등 관련 사업 목적을 삭제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공시. 삭제된 사업 목적 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매매·중개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전자금융업, 전자지급 결제 대행업 등. 회사 측은 사업 목적 변경 이유에 대해 “불필요하거나 중복 기재된 사업 목적을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카카오페이(377300) = 매물로 나온 로카모빌리티를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로카모빌리티 인수 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KG스틸(016380) = 제피러스 모빌리티 벤처투자조합 13호 지분 99%(9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7.82%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타법인 투자를 위한 벤처투자조합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SNT중공업(003570) =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케이에이치이의 주식 전량(1억340만20주)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약 670억원.△쎄트렉아이(099320)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83억원 규모 AI 기반 초소형 위성체계 SAR 징후탐지 및 초해상도 영상복원 기술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 총액은 83억3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3% 수준.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1월30일까지. △한국테크놀로지(053590) = 18억5000만원 규모의 22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240만5721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55%. 전환가액은 주당 769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멜파스(096640) = 우아가 신청한 사채금 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달 18일 각하 명령을 내렸다고 공시.△씨앤투스성진(352700) = 김치우 전무를 대상으로 5만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5600원. 행사 기간은 2일부터 2026년 12월1일까지.△헥토파이낸셜(234340) = 5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에 의한 취득 상황 보고서를 공시. 체결 신탁 업체는 NH투자증권.△파트론(091700)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3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3일부터 2023년 3월2일까지.△엠벤처투자(019590) = 홍성표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지엘팜텍(204840) = 종속회사인 오큐라바이오사이언스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0만원, 납입일은 오는 9일.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기명식 보통주 4만주가 발행될 예정△코아스템(166480) = 김경숙 대표이사가 연구·개발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한 뒤 양길안 신임 대표인사를 선임했다고 공시.△에이텍티앤(224110) = 헤리트를 상대로 약 29억원 규모의 화성시 도시기반 에너지통합플랫폼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 총액은 28억941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37%에 해당. 계약기간은 2일부터 2023년 5월30일까지.△서울전자통신(027040) =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고 공시.△디어유(376300) = 미등기임원 및 직원 3명을 대상으로 43만776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주당 500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다산네트웍스(039560) = 소규모합병 반대의사 표시를 위한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을 오는 17일로 정했다고 공시.△엔투텍(227950) = 주식양도대금 상계 납입을 위해 넷마블에프앤씨 주식 9만4719주를 약 13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탑코미디어(13458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오는 5일 18시까지.△골드앤에스(035290) =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탑티어-오비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제18회차 무기명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만기 이자율은 각각 1.0%, 2.0%. 만기일은 2026년 3월31일. 전환가액은 4660원.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214만5922주로 주식총수 대비 4.44%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3월3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다산네트웍스(039560) =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유통북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주당 평가액은 합병법인 778원(주당 액면가액 500원)과 피합병법인 2624만5789원(주당 액면가액 100만원)으로 산정. 발행되는 신주는 336만3107주. 기존 총발행주식의 10% 미만에 해당하는 소규모 합병으로, 주주총회는 이사회결의로 갈음.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은 발생하지 않음.△셀피글로벌(068940) = 조호원 외 2명이 신청한 주주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이 기각했다고 공시△오이솔루션(138080) = 미등기임원 1명을 대상으로 5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주당 1만6733원. 행사기간은 2024년 12월2일부터 2029년 12월2일까지. △한국비엔씨(256840) = 비에녹스주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통지 및 회수폐기 명령을 수령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구 및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처분, 회수폐기명령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혀.△제테마(216080) = 제테마더톡신주100U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및 회수 폐기 명령을 수령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취소 명령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혀.△유비온(084440) = 한국국제협력단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경력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기술교육 훈련생 취업 지원사업 PMC 용역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 총액은 40억8423만원. 최근 매출액의 14.6% 규모.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263540) = 만기 전 전환사채 취득 대금과 상계 납입을 위해 어스앤배터리 주식 600만주를 약 25억2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22.12.05 I 정다슬 기자
 중기 ESG 인식·인프라 고도화한다
  • [한주간 중기 이슈] 중기 ESG 인식·인프라 고도화한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데일리’에서는 최근 한 주간 중소·중견기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를 돌아보는 ‘한주간 중기 이슈’ 코너를 운영 중입니다. 12월 첫째주에는 중소·중견기업계에서 어떤 뉴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ESG 경영혁신대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1.중기부, ‘중기 ESG 지원 고도화 방안’ 발표중소벤처기업부가 민관 협력 방식의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확대합니다. 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요구받을 것이 예상되지만, 아직 인식 및 준비 수준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해서입니다.최근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ESG 지원 고도화 방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식 고도화를 위해 중소기업형 ESG 체크리스트를 확대하고 세분화한 ‘체크리스트 2.0’을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제공할 예정입니다.진단기업 중 ESG 경영 전환이 시급한 기업을 선별해 전문가 현장 파견을 통한 심층진단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ESG 교육도 확대합니다.중소기업 ESG 인프라도 고도화합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 민관협의회와 분산돼 있던 ESG 관련 정책을 종합해 중소기업 ESG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ESG·탄소중립 온라인 종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아울러, 다음 달 중 200억원 규모의 ESG 전용펀드를 결성합니다. ESG 경영 도입 중소기업에는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ESG 경영 참여를 촉진합니다.기업유형별 맞춤형 지원에도 나섭니다. 수출중소기업, 대기업 협력사, 고탄소 업종 영위기업 등 ESG 규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에게는 ESG 경영 도입 시 부담을 경감하도록 돕는 식입니다.뿐만 아니라 시중 5대 은행(농협, 하나, 신한, 우리, 국민)과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 체결로 기관 간 ESG 지원사업 연계, ESG 관련 동향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금융 인센티브 지원 방안과 기관별 세부 실행계획은 5대 은행이 모두 참여 중인 ‘ESG 민관협의회’에서 후속 논의·실행할 예정입니다.2.도·소매업 창업 활성화에 힘입어 실질 창업 1.9% 증가올해 3분기까지 누적 창업이 101만9397개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 줄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도 이후 사업자 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한 ‘실질 창업’은 1.9% 늘어났습니다.‘2022년 1~9월 창업기업 동향’에서 온라인쇼핑 활성화에 힘입어 도·소매업 창업이 8.1% 증가했습니다. 개인서비스업도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등의 영향으로 0.5% 신장했습니다.기술기반업종창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영향으로 창작·예술·여가업이 전년동기대비 22.3% 늘었습니다. 하지만 정보통신업의 증가세는 지난해 26.1%에서 올해 2.9%로 둔화했습니다. 전문·과학·기술업은 지난해 20.8%증가에서 올해 6.7% 감소로 전환하면서 2.4%(4328개) 감소한 17만6279개가 됐습니다.업종별로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8.1% 늘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개인서비스업은 지난해부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고, 올해도 0.5% 늘었습니다.반면, 부동산업은 지난 2020년 1∼9월까지 창업이 급증(94.4%)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이번 분기도 27.3% 감소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도 전년동기대비 4.7%가 줄었습니다.기술창업은 창작·예술·여가(22.3%), 교육서비스업(5.7%), 정보통신업(2.9%)에서 전년동기대비 늘었으나 제조업(12.2%), 전문·과학·기술업(6.7%) 등에서 줄면서 전체 창업은 2.4%(4328개) 역신장했습니다.3.중기부, 연말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다음달 16일~25일까지 진행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 및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시행합니다.이번 판매는 8월에 새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온누리상품권 3종이 모두 해당됩니다.이달 한 달 동안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모두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각각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류상품권도 특별할인판매합니다.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는 총 5000억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며, 예산 및 상품권 재고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2022.12.03 I 함지현 기자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다음주 가능할까
  •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다음주 가능할까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또 넘겼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9일을 예산안 처리 ‘데드라인’으로 정하고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했으나 워낙 주요현안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커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국회(정기회) 1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가결되고 있다. (사진 = 뉴시스)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예산안 법정시한(12월2일)을 지키지 못했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적용된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은 2014년과 2020년 딱 두 차례만 지켜졌을뿐 나머지는 모두 지각 처리됐다. 가장 늦게 예산안이 처리된 해는 20대 국회였던 2019년이다. 선거제개혁 및 검찰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충돌과 조국 사태가 겹쳐 법정시한에서 8일이나 지난 12월10일에 처리했다.여야는 현재 법인세 인하,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 예산부수법안에 대한 시각차를 전혀 좁히지 못하고 있다. 가까스로 조세소위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하긴 했으나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이에 더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안 등 정치적 사안까지 섞이면서 더욱 복잡한 상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 주어진 권한이자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8일과 9일에 본회의를 개최하려고 한다”며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한 경우라도 모두 정기국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9일은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이다.9일까지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을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야당인 민주당은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예산안이 동시에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여당은 회기 내 예산안을 먼저 처리한 이후 이 장관에 대한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연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정부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할 가능성도 있다. 준예산은 법률상 의무지출과 운영비 등 최소한의 비용만 쓸 수 있어, 600조원 규모의 절반 이상인 재량 지출을 쓸 수 없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 사업계획 공고, 지방비 확보 등 후속 절차도 늦어져 민생·일자리·중소기업 지원 예산 등 연초 조기 집행에도 차질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요일정△12월5일(월)10: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차관, 국회)△12월6일(화)08:30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2차관, 프레지던트호텔)09:00 2022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제컨퍼런스(1차관, 여의도 페어몬트호텔)09:10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부총리, 롯데호텔 서울)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차관, 국회)14: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부총리 및 1차관, 국회)△12월7일(수)08:00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1차관, 미정)10:00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2차관, 프레지던트 호텔)14:00 경제정책방향 관련 거시경제 전문가 간담회(부총리, 비공개)△12월8일(목)08:00 차관회의(1차관, 정부서울청사)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부총리, 정부서울청사)14:00 국회 본회의(부총리, 국회)△12월9일(금)08:00 비상경제차관회의(1차관, 정부서울청사)13:30 한국정부회계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2차관, 국회)14:00 국회 본회의(부총리, 국회)◇보도계획△12월5일(월)06:00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브리프 통권 제133호 발간△12월6일(화)09:30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 개최09:30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재정의 역할’ 국민경제자문회의-KDI, 국제컨퍼런스 개최10:00 통계청, 아태지역 범죄통계 발전강화 협력 MOU체결12:00 2021년 생명표16:30 통계청,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데이터 품질협의회 개최△12월7일(수)09:30 제3차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 개최10:00 2022년 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12:00 2022 통계로 보는 1인가구12:00 KDI 경제동향(2022. 12)16:00 기획재정부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홈페이지 개설17:30 부총리 주재 「경제정책방향 관련 거시경제△12월8일(목)06:00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브리프 통권 제134호 발간11:00 OECD 필라1 Amount B 서면공청회 개시12:00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12월9일(금)08:30 제13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10:00 제22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 참석 결과12:00 2021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13:30 한국정부회계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축사
2022.12.03 I 조용석 기자
  • 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GKL(114090) = 올해 11월 카지노 매출인 전년 동기 대비 589.1% 증가한 281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테이블 매출이 255억8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944.2% 늘었고, 머신 매출은 59.2% 늘어난 26억1400만원.△선진(136490) = 오는 7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 =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블록체인 등 관련 사업 목적을 삭제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공시. 삭제된 사업 목적 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매매·중개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전자금융업, 전자지급 결제 대행업 등. 회사 측은 사업 목적 변경 이유에 대해 “불필요하거나 중복 기재된 사업 목적을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카카오페이(377300) = 매물로 나온 로카모빌리티를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로카모빌리티 인수 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KG스틸(016380) = 제피러스 모빌리티 벤처투자조합 13호 지분 99%(9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7.82%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타법인 투자를 위한 벤처투자조합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SNT중공업(003570) =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케이에이치이의 주식 전량(1억340만20주)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약 670억원.△쎄트렉아이(099320)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83억원 규모 AI 기반 초소형 위성체계 SAR 징후탐지 및 초해상도 영상복원 기술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 총액은 83억3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3% 수준.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1월30일까지. △한국테크놀로지(053590) = 18억5000만원 규모의 22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240만5721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55%. 전환가액은 주당 769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멜파스(096640) = 우아가 신청한 사채금 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달 18일 각하 명령을 내렸다고 공시.△씨앤투스성진(352700) = 김치우 전무를 대상으로 5만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5600원. 행사 기간은 2일부터 2026년 12월1일까지.△헥토파이낸셜(234340) = 5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에 의한 취득 상황 보고서를 공시. 체결 신탁 업체는 NH투자증권.△파트론(091700)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3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3일부터 2023년 3월2일까지.△엠벤처투자(019590) = 홍성표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지엘팜텍(204840) = 종속회사인 오큐라바이오사이언스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0만원, 납입일은 오는 9일.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기명식 보통주 4만주가 발행될 예정△코아스템(166480) = 김경숙 대표이사가 연구·개발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한 뒤 양길안 신임 대표인사를 선임했다고 공시.△에이텍티앤(224110) = 헤리트를 상대로 약 29억원 규모의 화성시 도시기반 에너지통합플랫폼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 총액은 28억941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37%에 해당. 계약기간은 2일부터 2023년 5월30일까지.△서울전자통신(027040) =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고 공시.△디어유(376300) = 미등기임원 및 직원 3명을 대상으로 43만776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주당 500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다산네트웍스(039560) = 소규모합병 반대의사 표시를 위한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을 오는 17일로 정했다고 공시.△엔투텍(227950) = 주식양도대금 상계 납입을 위해 넷마블에프앤씨 주식 9만4719주를 약 13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탑코미디어(13458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오는 5일 18시까지.△골드앤에스(035290) =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탑티어-오비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제18회차 무기명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만기 이자율은 각각 1.0%, 2.0%. 만기일은 2026년 3월31일. 전환가액은 4660원.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214만5922주로 주식총수 대비 4.44%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3월3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다산네트웍스(039560) =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유통북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주당 평가액은 합병법인 778원(주당 액면가액 500원)과 피합병법인 2624만5789원(주당 액면가액 100만원)으로 산정. 발행되는 신주는 336만3107주. 기존 총발행주식의 10% 미만에 해당하는 소규모 합병으로, 주주총회는 이사회결의로 갈음.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은 발생하지 않음.△셀피글로벌(068940) = 조호원 외 2명이 신청한 주주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이 기각했다고 공시△오이솔루션(138080) = 미등기임원 1명을 대상으로 5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주당 1만6733원. 행사기간은 2024년 12월2일부터 2029년 12월2일까지. △한국비엔씨(256840) = 비에녹스주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통지 및 회수폐기 명령을 수령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구 및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처분, 회수폐기명령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혀.△제테마(216080) = 제테마더톡신주100U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및 회수 폐기 명령을 수령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취소 명령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혀.△유비온(084440) = 한국국제협력단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경력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기술교육 훈련생 취업 지원사업 PMC 용역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계약금액 총액은 40억8423만원. 최근 매출액의 14.6% 규모.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263540) = 만기 전 전환사채 취득 대금과 상계 납입을 위해 어스앤배터리 주식 600만주를 약 25억2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22.12.02 I 정다슬 기자
분양권 전매부터 중도금 대납까지…부동산 상승기때 사라진 혜택 부활
  • 분양권 전매부터 중도금 대납까지…부동산 상승기때 사라진 혜택 부활
  •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일로를 겪자 다양한 금융혜택과 전매가 가능한 단지들이 분양시장에 나오고 있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금융혜택은 물론 전매가 가능한 단지들에 주목해 볼 만 하다.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단지들이 주로 선보이는 금융혜택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혜택, 중도금이자 후불제 등이다.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로 정해지는 계약금을 1000만원 또는 계약금 5% 등 정해진 만큼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나 사업주체가 대신 부담해주는 혜택이다. 중도금이자 후불제는 중도금 대출시 생기는 이자 납입 시기를 유해해주는 제도로, 이자를 나중에 잔금 납부시기에 함께 납부하는 방식이다.이 금융혜택은 초기 자금부담이 적고 가파른 금리상승을 헷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활용하면 분양가에 따라 수천만원 정도를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여기에 분양권 전매까지 가능하면 금상첨화다. 계약금만 내면 바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향후 시장이 상승으로 돌아서면 단기간에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금융혜택에 전매까지 가능한 단지들은 시장에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경남 양산시에서 분양한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3회차 무이자 혜택 및 중도금 4~6회차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계약금 10% 납입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1순위에서 최고 최고 8.84대 1의 경쟁률을 거두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업계 관계자는 “급격한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와중에 초기 부담이 적고 금리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금융혜택과 전매가능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상승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혜택들로 인해 자금 마련 부담이 줄어든 데다 바로 양도가 가능하다는 점이 어필되며 한동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공급하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금융혜택에 분양권 전매까지 가능한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전매 제한도 없으며,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청약 관련 규제도 적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또 롯데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분양 중이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전매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다수의 유상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췄다.DL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를 공급한다. 단지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췄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도 덜 수 있다. 또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 84~210㎡, 503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022.12.02 I 김아름 기자
출범 한달 남은 'KB라이프생명', IT 시스템 오픈 박차
  • 출범 한달 남은 'KB라이프생명', IT 시스템 오픈 박차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금융그룹 보험 자회사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내년 1월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을 앞두고 물리적 통합을 위해 IT 시스템 오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KB라이프생명 통합 사옥. (사진=푸르덴셜생명)양사는 지난 3월 통합 계획을 발표한 뒤 곧바로 IT 시스템 통합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IT 시스템은 고객, 영업 채널, 임직원의 관점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먼저 양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각 운영되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시스템(FCC, Future Contact Center) 등의 고객 안내 채널 서비스를 통합했다. 기존 고객들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 계약 조회 및 각종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콜센터 시스템과 대표번호도 하나로 통합됐다. 고객 상담 업무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영업 채널에는 양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LAS)을 제공한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상품을 설계 및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 정보 관리나 영업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정식 개시 전 영업 채널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양사의 임직원들이 KB라이프생명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에서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 IT시스템 통합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두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의 출범에 맞춰 첫 번째 단계를 완료하며, 출범 후인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두 번째 단계를 진행해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한다는 계획이다.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한 달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치며 임직원 및 영업 채널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IT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완성도 높은 IT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I 유은실 기자
SC제일은행, 한국ESG기준원 명예기업 선정
  • SC제일은행, 한국ESG기준원 명예기업 선정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ESG기준원이 2일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명예기업으로는 2020년과 2021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SC제일은행이 선정됐다. 한국ESG기준원은 이날 오전 9시 한국거래소 본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보겸 기자)지배구조 부문 최우수기업으로는 현대글로비스,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는 SK가스, 롯데하이마트, 클래시스, 농협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선정됐다. ESG부문 대상으로는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우수기업으로, 엘지이노텍과 현대바이오랜드, LX세미콘, JB금융지주, 삼성카드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02년 설립한 이후 우리 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우수기업을 매년 시상해 왔다.지배구조 부문은 2003년부터, ESG 부문은 2011년부터 시상했다. 한국ESG기준원 ESG 등급위원회는 ESG 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수상 후보를 결정한 뒤 심의를 거쳐 ESG 관행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홍우선 코스콤 사장, 심인숙 한국ESG기준원 원장이 시상을 맡았다. 수상기업 중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에서 각각 제공하는 공시 교육프로그램 비용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2022.12.02 I 김보겸 기자
‘속공과 지공 사이’…MBK파트너스의 연말 투자전략
  • [마켓인]‘속공과 지공 사이’…MBK파트너스의 연말 투자전략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MBK)의 연말 투자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메가스터디교육(215200) M&A 결렬로 올해는 빈손으로 끝내나 싶었지만, 연말로 접어들면서 거침없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속도 조절이다. 필요하다 싶은 순간에는 협상 속도를 끌어올리다가도 필요에 따라서는 속도를 확 늦추는 ‘템포 조절’이 투자 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유동성이 마른 시장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드라이파우더(펀드 내 미소진 금액)에 여유가 있는 상황을 유리하게 접목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MBK파트너스(MBK)의 연말 투자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속도 조절이다. 필요하다 싶은 순간에는 협상 속도를 끌어올리다가도 필요에 따라서는 속도를 확 늦추는 ‘템포 조절’이 핵심으로 꼽힌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사진=MBK파트너스)◇ 보름 만에 2조원대 빅딜 이끈 MBK1일 자본시장에 따르면 MBK는 지난달 29일 3D 구강스캐너 업체인 메디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 측인 유니슨캐피탈과 MBK 양측은 연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일정을 밟을 계획이다. MBK가 메디트 인수에 써낸 가격은 2조원 중후반대로 알려졌다. MBK의 깜짝 등장을 자본시장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MBK는 메디트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상 ‘번외 원매자’였다. MBK에 앞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던 GS(078930)-칼라일 컨소시엄이 지난달 11일 우선협상기간 종료를 알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름여 만에 2조원대 빅딜을 따낸 셈이다. 의견 조율에 시간이 걸리는 외국계 PEF 운용사와 비교해 속도감 있는 의사 결정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한 PEF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PEF 운용사는 투자결정 협의체가 외국에 있고, 한국팀에서는 결정권이 없다 보니 의사결정 구조가 지지부진하게 흐른 경향이 있다”며 “매각 측에서도 신속한 결정과 금액 보장을 중요하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MBK는 빠른 의사구조에 걸맞게 자금 마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MBK는 보유한 블라인드 펀드로 인수 대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드라이파우더(펀드 내 미소진 자금)가 풍부해 인수금융 비율(LTV)도 높게 가져갈 계획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별도의 전략적 투자자(SI) 없이 MBK 자체적으로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부터 대금마련까지 전에 없는 ‘속공’을 보여준 빅딜로 남을 전망이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SK온 투자는 느긋…유리한 조항 삽입 주력반면 현재 투자를 검토 중인 SK온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서는 메디트에서의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도리어 느긋한 모습이다. SK온은 전날(11월 30일) 한투PE 컨소시엄 등으로부터 6953억원을 조달하며 한숨 돌린 상황이지만, MBK의 투자 여부는 전체 프리IPO 규모에 미치는 영향이 적잖아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MBK도 이런 사실을 모를 리 없다. 이 때문에 빠른 결정보다는 여러 조건을 찬찬히 따져본 뒤 결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MBK와 SK온과의 프리IPO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 PE 컨소시엄 프리IPO와는 아예 다른 채널로 협상하고 있다”며 “이전부터 협상 이어오고 있었으며, 정중동 행보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급할 게 없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MBK가 한투PE컨소시엄이 SK온으로부터 받아낸 MFN(최고대우) 조항을 넘어서는 제안을 받을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투PE컨소시엄은 프리IPO 과정에서 SK온으로부터 MFN 조항을 삽입했다. 이 조항으로 후속 투자자들은 한투PE 컨소시엄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투자할 수 없도록 했다. 이 때문에 MBK도 MFN 조항을 추종하는 조건을 받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MBK가 전혀 다른 채널로 투자를 조율 중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MFN 조항을 초월하는 조건을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부 내용에서 MFN을 무조건 보장한다는 내용이 있다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MFN 조항이 공통적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확언할 수는 없다”며 “MBK도 여러 제안을 던져놓았기 때문에 (제안에 대한) 성사 여부가 핵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02 I 김성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최석인 △미래산업정책연구실장 전영준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 최수영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 김정주 △행정·연구지원센터장 이종한●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부원장 윤시우●축산물품질평가원 ◇임명 △부원장 하욱원●KG그룹 ◇KG케미칼 △부사장 김재익 △전무이사 김재수 △상무이사 백민재 △이사대우 김도영 ◇KG스틸 △상무이사 조기연 △상무이사 한상무 △상무(보) 민영득 ◇KG이니시스 △전무이사 이선재 △전무이사 전승재 △이사대우 강나루 ◇KG모빌리언스 △상무이사 유충균 △상무(보) 최현수 ◇KG ETS △이사대우 박종관 ◇이데일리 △사장 이익원 △상무이사 고규대 ◇KG E&C △전무이사 윤병석 △상무(보) 박상영 △상무(보) 장호석 ◇KG ICT △상무(보) 정철환 △이사대우 김하영 ◇KG할리스F&B △부사장 이종현 △이사대우 김종혜 △이사대우 이태정 △이사대우 이동진 ◇KG프레시 △이사대우 진승재 ◇KG써닝라이프 △이사대우 신금만 ◇KG제로인 △대표이사 한수혁●SK㈜ ◇사장 승진 △최고재무책임자 이성형 ◇임원 신규 선임 △바이오 투자센터 이시욱 조아련 △그린 투자센터 조원상 △디지털 투자센터 최동희 △재무부문 권병돈 △IR 담당 박재범 △브랜드 담당 김형준 △업무지원실 이혜정 △베트남 C/O(Country Office) 유재욱 △SK USA 김동현●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보임 변경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신규 임원 선임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SK텔레콤 ◇A.추진단 미래기획팀 보임 △유영상 △김지현 △김지훈 △김영준 △이준형 △손인혁 ◇C-레벨 임원 보임 변경 △임봉호 커스터머 CIC 담당 겸 모바일 CO 담당 △김성수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CIC 담당 겸 미디어/콘텐츠 CO 담당 △장현기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디지털혁신CT 담당 (CDTO) △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 (CPO) △김경덕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 담당 △양승현 AIX 담당 (CTO) △한명진 기업전략 담당 (CSO) 겸 넥스트서비스 담당 △조영록 CR 담당 (CCRO) ◇신규 임원 선임 △손인혁 A.추진단, PMO 담당 겸 미래기획팀 담당 △이준형 A.추진단, 개발 담당 겸 미래기획팀 담당 △이정룡 A.추진단, 데이터 담당 △김상범 커스터머 CIC, 모바일 CO 유통 담당 △권해성 커스터머 CIC, 디지털혁신CT AI/DT 담당 △최재원 커스터머 CIC, 지역CP 서부 담당 △복재원 ICT 인프라, 인프라 레드 담당 △이종훈 ICT 인프라, 인프라 전략기술CT 인프라 Eng 담당 △석지환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클라우드 데이터 담당 겸 A.추진단, 데이터 인프라 담당 △김동현 기업전략, 브랜드전략 브랜드 Comm 담당 △조상혁 기업개발,전략제휴 담당 △엄종환 ESG, ESG추진 ESG 얼라이언스 담당 △이영탁 CR, CR지원 담당 △한상동 CR, 성장지원 담당 △민부식 기업문화, ER 담당 △홍승진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CIC, 유선사업CO 마케팅전략 담당 △이창훈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CIC, 미디어CO 콘텐츠 담당 △최성균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 DC CO 담당 △정대인 GDG 담당 △노재상 말레이시아 컨트리 오피스 담당●SK하이닉스 ◇신규 선임 △고은정 문순기 박명재 박문필 손동휘 손상호 안대웅 안정열 오정환 이상영 이인노 임성혁 전원철 전유남 정유인 정제모 주재욱 최영현 홍성관 홍진희 ◇연구위원 선임 △김경훈 서지웅 주영표 진승우 최익수●SK에코플랜트 ◇ 신규 임원 △에코스페이스 사업관리담당 김경수 △SCM담당 김진환 △CR담당 박상진 △국내사업관리담당 박선기 △미래전략담당 배상빈 △웨이스트담당 송효준 △글로벌법무담당 신재동 △글로벌환경전략담당 신학진 △에코솔루션사업관리담당 윤광수 △CMO담당 이세호 △PM담당 이주한 △넷제로컴플렉스담당 최항석 △미주사업담당 겸 베텍법인장 마이클 태●SK㈜ C&C ◇신규 선임 △플랫폼GTM그룹장 이호열 △블록체인플랫폼그룹장 최철 △디지털팩토리그룹장 김광수 △T Biz. 디지털그룹장 차재민 △커머스그룹장 이종찬 △구매담당 신용운 ◇자회사 에센코어 신규 선임 △플래닝 & 서포트센터장 노남수●녹십자홀딩스 ◇GC녹십자 △이우진 글로벌사업본부장 △허기호 MSAT 본부장 △박형준 음성공장장 △이인규 화순공장장 겸 GC인백팜 대표이사 △이정우 CHC본부장 ◇GC셀 △민보경 세포치료연구소장 ◇GC녹십자EM △박충권 대표이사 △김관호 경영관리본부장 겸 FM사업본부장 △유종현 영업본부장 ◇GC지놈 △조은해 유전체연구소장 겸 유전체의학본부장●GC녹십자의료재단 ◇ GC녹십자의료재단 △고운영 감염병연구센터장 ◇ GC녹십자아이메드 △정규철 강남원장●SGC그룹 ◇SGC에너지 △부사장 표영희 △상무 황재연 △상무보 박홍철 ◇SGC이테크건설 △전무 이희송 박종호 하진우 △상무 유태호 이장욱 △상무보 김풍남 모은호 조영서●고려신용정보 ◇부문장 선임(신규) △경영지원부문장 문진호 △고객자산부문장 이충렬 △금융자산부문장 오상범 ◇본부장 선임(신규) △전략자산본부장 이종석 ◇지점장 전보 △경기지점장 윤영호 △북부지점장 이택기 △서서울지점장 백형우 △수원지점장 신원호 △중앙지점장 유용상 △강남지점장 김진영 △남부지점장 이백락 △경북지점장 홍석청 △진주지점장 김영식 △대전중부지점장 박진상 ◇지점장 선임(신규) △동부지점장 김형건 △전북지점장 송진영●ABL생명 ◇부서장 전보 △감사부장 김성준 ◇부서장 승진 △특별계정운용부장 남삼희 △영업교육부장 강수호 △남부GA사업단장 이영락●브레인자산운용 ◇신규 선임 △PE대표 최성욱●아시아경제 △마케팅본부장(국장대우) 전필수 △편집국 트렌드&위켄드 매니징에디터(국장대우) 소종섭 △편집국 정치사회 매니징에디터 겸 사회부장 조영주 △편집국 경제금융부문 경제금융부장 정재형(경제금융매니징에디터 겸직) △편집국 경제금융부문 증권자본시장부장 남승률 △편집국 경제금융부문 국제1팀장 황준호 △편집국 산업부문 산업IT부장 백강녕 △편집국 산업부문 바이오헬스부장 이경호 △편집국 트렌드&위켄드부문 문화스포츠부장 박병희 △편집국 트렌드&위켄드부문 국제2팀장 이현우 △편집국 트렌드&위켄드부문 이슈2팀장 김동표 △편집국 정치사회부문 정치부장 지연진 △편집국 정치사회부문 이슈1팀장 류정민 △편집국 디지털편집부장 최일권 △편집국 전략기획팀장 임철영(미래전략부 겸직) △마케팅본부 광고마케팅부장 이초희(부국장) △마케팅본부석 국장 이정일 △편집국 경제금융부문 조사팀 콘텐츠매니저 조영신 △편집국 경제금융부문 조사팀 콘텐츠매니저 강희종 △편집국 산업부문 조사팀 콘텐츠매니저 명진규 △편집국 산업부문 조사팀 콘텐츠매니저 이은정 △편집국 정치사회부문 조사팀 콘텐츠매니저 정두환 △편집국 정치사회부문 조사팀 콘텐츠매니저 김민진 △경제 미디어스쿨 교수 백종민(편집국 오피니언부장 겸직)
2022.12.01 I 박경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