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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 위한 직원교육 실시
  • 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 위한 직원교육 실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신입직원과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금융지주 신입직원의 기본적인 내부통제 소양 함양과 각 부서의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인식제고 및 활동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신입직원에게는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물론, 내부자 신고제도 및 내부통제 제도 등을 교육했으며, 준법감시담당자 대상으로는 준법감시 역할과 업무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강조했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 방어체계 중 최전선인 실무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으로 내부통제가 철저히 작동되도록 우리금융그룹의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손태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를 강조했다.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개선안들을 선제적으로 수용해 금융사고 예방 업무는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3년 차를 맞아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또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021년 준법감시담당자 제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부서에만 준법감시담당자를 배치했는데, 총괄·부문 조직에도 준법감시담당자를 추가 배치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2023.01.31 I 정두리 기자
  • [인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해외파견·전보△유럽지역본부장겸 프랑크푸르트무역관장 김현철 △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무역관장 김성수 △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 박근형 △마드리드무역관장 한연희 △호치민무역관장 정준규 △실리콘밸리무역관장 김형일 △청두무역관장 변용섭 △다카무역관장 김삼수 △뮌헨무역관장 김연재 △다롄무역관장 김종복 △선전무역관장 김명신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박종표 △창사무역관장 양진영 △취리히무역관장 채경호 △아순시온무역관장 강명재 △알제무역관장 박민준 △알마티무역관장 김정훈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김한나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이정선 △자카르타무역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이효연 △홍콩무역관장 어재선 △톈진무역관장 이정민 △타슈켄트무역관장 우상민 △바르샤바무역관 김태형 △서남아지역본부 권오승 △하노이무역관 베트남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이연주 △스톡홀름무역관장 노정민◇국내 보임△KOTRA아카데미 교육과정개발담당 연구위원 김선화 △KOTRA아카데미 산업별전문인력양성 담당연구위원 김승욱 △KOTRA아카데미 주력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이길범 △KOTRA아카데미 전략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이정훈 △안전·운영지원실장 안영주 △수출기업실 제주사무소장 권경무 △무역투자정보실장 황재원 △해외프로젝트실장 김종원 △고객가치실장 박용민 △기획조정실장 겸 DX추진실장 이금하 △수출기업실장 김관묵 △지역통상조사실장 양은영 △수출역량강화실장 권오형 △수출현장지원실장 김동현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장 허진원 △정보화혁신실장 신재현 △글로벌인재센터장 김지엽 △글로벌공급망실장 박동욱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장 김락곤 △KOTRA아카데미 기업성장단계별과정 담당연구위원 신우용 △KOTRA아카데미 수출마케팅과정 담당연구위원 김선기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이수정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무역투자정보실 해외정보관리팀장 윤태웅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 고객상담PM 김은하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장 이삼식 △전시컨벤션실 해외전시팀장 조일규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지역통상조사실 아시아중아팀장 홍창석 △무역투자정보실 무역투자연구센터장 김윤희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 투자·M&A팀장 조은범 △DX추진실 DX가속화팀장 이성훈 △수출기업실 중견기업팀장 김도형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장 김준한 △고객가치실 고객전략팀장 김현아 △안전·운영지원실 조직망지원팀장 고성민 △수출역량강화실 지사화물류팀장 이준호 △수출역량강화실 수출바우처팀장 김윤희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장 홍석균 △서비스ICT실 ICT융복합팀장 김하민 △기획조정실 예산팀장 이인규 △인재경영실 인사팀장 이정훈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장 이지훈 △해외프로젝트실 온실가스국제감축팀장 박준규 △감사실 검사역 김호준 △외투기업고충처리실 규제개선PM 민희정 △지역통상조사실 통상협력팀장 고희채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지원팀장 이동현 △투자기획실 투자홍보팀장 최명례 △감사실 검사역 성기주 △글로벌공급망실 소재부품장비팀장 김희경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 국내복귀지원팀장 한석우 △수출현장지원실 지방협력팀장 김동묘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강성수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장 윤하청 △안전·운영지원실 안전관리팀장 윤기섭 △개발협력실 개발협력PM 이성희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투자보육센터PM 김신아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 공급망협력PM 이병욱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 투자·M&A팀 해외M&A금융PM 최동철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 건설프로젝트PM 공익표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 글로벌이슈PM 문숙미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 대외경제정보PM 조원찬 △고객가치실 고객전략팀 고객시스템PM 윤하림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이준구 △정보화혁신실 정보보안운영팀 개인정보보호PM 정상현 △지역통상조사실 아시아중아팀 중국PM 한가람 △소비재바이오실 바이오의료팀장 정다히 △KOTRA충북지원단장 장병송 △KOTRA경기지원단장 고상훈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윤정혁
2023.01.31 I 박순엽 기자
UAE 경제성과 극대화, 민·관 소통에 달렸다
  • [목멱칼럼]UAE 경제성과 극대화, 민·관 소통에 달렸다
  •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세계은행 등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은 -4%∼-4.5%, 경제성장률은 0%대에 머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전망은 작년 4분기 수출과 경제성장률이 각각 -5.8%, -0.4%를 기록하면서 현실화 추세다. 다만, 중동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등 일부는 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을 전망이다. 특히 중동은 우리에겐 단기 수출위축 보완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활로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세계은행에 따르면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6개국 모임인 걸프협력회의(GCC) 성장률은 3.6%에 이를 전망이다. 소비시장도 확장 추세다. 지난해 2968억달러의 시장은 향후 연평균 5.7%씩 성장해 2026년엔 37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한류로 인해 우리 소비재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다. 우리의 수출 부진을 보완할 수 있는 시장이다. 산업다각화 정책 방향도 긍정적이다. 예를 들어 UAE는 2000년대 들어 탈석유화를 추진하면서 항공, 유통, 통신 등 자본집약 산업을 육성했다. 이에 힘입어 수출 중 석유 비중은 2016년 사우디는 74.8%에 달한 반면, UAE는 15.3%에 그쳤다. 2021년 기준 UAE 국내총생산(GDP) 중 비석유 부문 비중은 71.3%에 이르렀다. 문제는 UAE가 육성한 자본집약산업이 석유처럼 경기변동이나 코로나19 등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두바이의 부도위기에 아부다비가 20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한 것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더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은 것은 이런 취약점에 상당 부문 기인했다. 최근 들어 UAE 등의 정책 기조가 바뀌고 있다.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 에너지는 물론 스마트시티나 스마트팜 등 인프라 투자 혹은 IT 기반 제조업, 바이오 등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우리가 강점이 있는 분야들이다. 외국인투자 규제 완화도 활발하다. UAE는 외국인 100% 지분 보유 허용 등 외국인 투자여건을 개선 중이고 쿠웨이트는 정부 발주사업 수행 시 외국기업에 대해 요구하던 기술이전, 교육훈련 등 조건을 없앴고 회사설립 자본금 축소도 추진 중이다. 우리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은 시의적절했다. 무엇보다 100여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정부는 300억달러에 이르는 UAE 국부펀드 투자를 유치했고 61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48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국부펀드 투자는 정부 발표에 의하면 어음이 아니라 현금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기업들은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나 포럼 등을 통해 많은 상담과 계약도 이뤄냈다. 그 결과 한국무역협회의 UAE 동행기업 조사에서 응답기업 65개 중 약 92.3%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응답했다. UAE 시장환경 이해 제고(63.1%), 대(對) UAE 수출확대 기회 확보(26.2%), UAE 투자 유치(24.6%) 등이 주요 성과라는 것이다. 확실히 이번 대통령의 UAE 방문과 성과는 우리 경제와 수출엔 청신호다. 민·관 원팀 코리아가 경제운용관련 공감대를 형성한 점도 의미가 있다. 윤 대통령은 UAE 동행기업인 간담회에서 “기업이 경제를 주도해가면 정부는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대국 특성으로 인해 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한 경우엔 그러한 역할 수행도 마다치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제는 민간이 주도해가되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우 정부 역할은 수행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는 민·관 소통을 강조하고 싶다. UAE 방문 시 논의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기업들은 규제는 물론 자금, 인력 등 다양한 애로에 봉착할 수 있다. 민·관간 소통을 늘리면서 정부의 지원이 제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UAE 방문 성과가 경제위기 극복의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2023.01.31 I 이준기 기자
작년 급락장에도…매도리포트 1% 초과 증권사 '0곳'
  • 작년 급락장에도…매도리포트 1% 초과 증권사 '0곳'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글로벌 긴축 정책 여파로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20% 넘게 하락했지만,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한 리포트 10개 중 9개는 ‘매수’ 의견이었다. 매도 리포트 비중이 1%를 넘긴 증권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증권사가 매수 리포트를 남발하면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서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문성 있는 애널리스트를 육성해 리포트 분석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국내 증권사 리포트 10개 중 9개 ‘매수’ 일색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32곳 중 지난해 발간 리포트에서 매수 의견이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인 업체는 26곳(81.3%)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6곳(18.7%)은 매수 리포트 비중이 90% 미만이었다. 다만 이들 업체 역시 매수 리포트 비중이 80%를 넘어 높은 편에 속했다.지난해 출간한 리포트가 매수 비중이 100%인 업체는 교보증권(030610), DS투자증권, 부국증권(001270), 리딩투자증권, 유화증권(003460), 카카오페이증권, 한양증권(001750) 등 7곳이었다.매수 리포트 비중이 100%에 육박하는 업체들도 상당수였다. 키움증권(039490)과 케이프투자증권은 매수 리포트 비중이 98%를 넘었다. 흥국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97%를 초과했다.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016610) 등은 96%를 넘었다.매수 리포트 비중이 80%대 수준이었던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발행 리포트 수가 많은 대형 증권사였다. 가장 매수 리포트 비중이 작은 업체는 삼성증권(016360)으로 80.6%였다. ‘중립’ 의견 리포트 비중은 19.4%를 기록했다. 뒤이어 NH투자증권(005940)의 매수 리포트 비중이 81.2%, 중립 리포트 비중이 18.8%를 기록했다. 이외에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008560), 신영증권(001720) 등도 매수 비중이 80%대였다. 이와 달리 ‘매도’ 의견 리포트 비중이 1%를 넘는 증권사는 아예 부재했다. 그나마 DB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006800), 유진투자증권(001200) 등 3곳에서 0%를 소폭 넘는 매도 리포트 비율이 통계에 잡혔다.국내 증권사의 이 같은 흐름은 외국계 증권사와 비교하면 상반됐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서울지점의 매수 리포트 비중은 36.9%였다. 중립과 매도 리포트 비중은 각각 45.3%, 17.8%였다.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도 매수 리포트 비중이 47.4%로 과반을 넘지 않았으며, JP모간증권 서울지점도 매수 비중이 48.4%에 그쳤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가 매수를 남발하면서 국내 증시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는 2998.32에서 시작해 연말 2235.40으로 거래를 마쳐 25.4% 하락했다. 연말로 갈수록 글로벌 긴축 정책과 경기 침체 여파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탓이다. ◇ ‘분석’ 사라진 증권사 리포트…“애널리스트 전문성 높여야”매크로(거시경제) 환경과 달리 국내 증권사의 매수 리포트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건 증권사들이 리서치 센터를 통해 단기 수익을 창출하는 데만 주력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리서치 센터가 기업을 분석하는 본래의 역할보다 고객사를 유치하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매수 리포트가 남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리서치센터가 기업을 분석하는 게 아니라 마케팅적인 차원에서 홍보하는 역할로 변하고 있다“며 ”최근 교육 기간이 짧아지고 전문성이 부족한 애널리스트가 늘면서 홍보용 리포트를 양산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증권사들이 매도 리포트를 작성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독립적으로 리포트를 쓰지 못하는 구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증권사가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애널리스트를 육성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리서치센터가 부실하면 증권사 매니저들이 리서치를 개별적으로 하는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애널리스트들이 치열하게 분석해 규모의 경제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증권사들이 거시적인 시각에서 리서치 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01.31 I 김응태 기자
소득 없고 연체했어도 연 15.9%로 최대 100만원 빌린다
  • 소득 없고 연체했어도 연 15.9%로 최대 100만원 빌린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는 3월부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 평점 하위 20%인 취약 차주는 연체 이력이 있고 소득이 없더라도 연 15.9%로 최대 100만원을 빌릴 수 있다.(자료=금융당국)금융위원회는 30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긴급생계비 대출을 올해 1000억원 한도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불법사금융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 평점 하위 20%이하인 저신용·저소득 차주는 연체 여부와 소득이 없더라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직접 빌릴 수 있다.원래 정책금융상품은 무소득자는 빌릴 수 없는데, 이번 긴급생계비대출은 무소득자까지 대상을 넓혔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다. 우선 50만원을 빌린 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경우에는 추가 5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5.9% 고정금리로 현재 다른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금리와 동일하다.(본지 11월8일 [단독]서민 긴급생계비 대출, 금리 연 15.9% 검토 참조)6개월 이상 성실상환(2%p)하거나 금융교육을 이수(0.5%p)하면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만기 1년 이내로 만기일상환 방식으로 할 수 있다. 100만원 대출 시 월 1만3250원의 이자만 납입하다 만기 때 일시에 원급을 갚는 방식이다. 만기 이전에 상환했을 때 물어야 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소득·신용도의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산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별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없다”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금융당국은 긴급생계비대출의 재원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기부금(500억원) 및 은행권 기부금(500억원)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출시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공급 규모를 2800억원까지 2배로 확대 공급한다. 이 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 중에서 과거 대출 연체 이력이 있어 햇살론15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은 최대 대출한도가 1000만원 이내이며 금리는 연 15.9%다. 대출을 성실상환한 경우 대출기간에 따라 매년 금리가 인하돼 최종금리는 9.9%까지 낮아질 수 있다. 대출은 거치기간을 최대 1년으로 해서 3년이나 5년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으로 빌릴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밖에 현재 청년층에 적용되는 저신용 취약차주 이자감면과 상환유예 지원 프로그램을 전연령 취약차주(신용평점 하위 20%, 실직·휴직, 장기입원치료, 재난 등 피해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01.30 I 노희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중앙박물관 광주박물관장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장 김규동●교육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무국장 이현옥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장 파견 오신종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장 파견 지혜진 △외교부 전출 이지현 △교육부 전입 김지연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 파견 김종일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파견 윤혜수 △유보통합추진단 대외협력과 파견 정성춘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파견 이순희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 파견 김미진 △운영지원과 유재상 △유보통합추진단 기준조정과 파견 심규태 △유보통합추진단 대외협력과 파견 신종엽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파견 정우식 △책임교육정책실 박찬서 △유보통합추진단 파견 임수영●보건복지부 ◇국장급 파견 △교육부(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 이상진●국가보훈처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치만●조달청 ◇국장급 전보 △신기술서비스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백승보●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임용 △손채유 △전효빈 ◇헌법연구관보 임용 △유맑음 △이윤정 △정지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1급 승진 △인재경영실 이성희 △자금회계실 문희석 △조세채권관리처 김태룡 △기업자산인수처 배원섭 △수도권서부개발처 김장래 ◇2급 승진 △캠코연구소 이태훈 △정보시스템실 심진걸 △채권인수처 노윤용 △기업지원총괄처 정재욱 △해양투자금융처 신기현 △국유재산지원처 위충열 △국유증권관리처 윤상희 △공공개발기획처 김익래 ◇보임 △비서실장 장현갑 △캠코연구소장 김재완 △안전관리부장 갈경래 △리스크관리부장 김형수 △인재경영실장 손갑천 △노사협력부장 정성훈 △자금회계실장 이경범 △캠코인재개발원장 소용호 △ESG성과혁신실장 박창범 △정보시스템실장 천성민 △시스템개발부장 권회규 △조세채권관리처장 김홍조 △해외사업부장 최정화 △펀드운용부장 조기환 △기업자산인수처장 김종수 △기업회생지원처장 이재룡 △국유재산기획처장 조영희 △국유재산조사처장 박종록 △온비드사업처장 우종철 △공공개발기획처장 윤윤국 △남부개발처장 최정수 △중부개발처장 한흥희 △수도권서부개발처장 김진곤 △서울서부지역본부장 김상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원대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현(A) △전북지역본부장 나병진 △경남지역본부장 박용규 △강원지역본부장 이동은 △서울동부지역본부 부장 오용환 △서울동부지역본부 부장(국유) 오영일 △서울서부지역본부 부장(국유) 이형숙 △부산지역본부 부장 백우생 △부산지역본부 부장(국유) 이정환 △경기지역본부 부장 문철호 △경기지역본부 부장(국유) 허태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김용오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국유) 백국엽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국유) 이강철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장(국유) 김학중 △인천지역본부 부장(국유) 김동현(B) △전북지역본부 부장(국유) 심광식 △경남지역본부 부장(국유) 손영득 △강원지역본부 부장(국유) 한창수 △충북지역본부 부장(국유) 성준호 △캠코연구소 부소장 강호칠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 사무국장(파견) 김인규 △캠코선박운용(주) 이사(파견) 김희용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사장 김정훈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장 유왕기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장 한원구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지사장 최용준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사장 신영섭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장 배순한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전재운 △경남지역본부 통영지사장 김근수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장 김현수●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성과경영실 실장 윤재호 △채권관리부 부장 임상옥 △조사기획부 부장 안병율 ◇2급 승진 △인재개발실 팀장 박병극 △금융산업분석1부 팀장 정승훈 △종결기획TF 팀장 민윤홍 △채권관리부 팀장 박종옥 △기금관리실 팀장 성재홍 △조사기획부 팀장 황우진 ◇3급 승진 △윤철환 △고영환 △박성진 △임규환 △심재필 △이경민 ◇4급 승진 △육창현 △김홍금 △정진수 △정현철 △김상현 △양미애 △한선아 △김진휴 △김민준 △조현석 △이의영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전보 △주거복지본부장 박완수 △전략사업본부장 안병기 △도시정비본부장 양용택 △도시개발본부장 나용환 ◇실·처장 전보 △안전경영실장 문광만 △법무실장 강인구 △SH도시연구원장 천성희 △경영지원처장 신동국 △주거복지처장 정영석 △동행안심처장 유호석 △서남센터운영처장 최광락 △동북센터운영처장 허원 △전략기술처장 이원철 △개발사업처장 이상협 △공공주택정비처장 배양수 △전략주택사업처장 정병석 △건축설계처장 조대원 △건설사업처장 이철규 △기전사업처장 박우석 △시설운영처장 박철규 △도시정비계획처장 강성민 △도시정비사업처장 이준용 △주거환경개선처장 손오성 △도시조성처장 최칠문 △입체도시사업처장 윤영석 △조경환경처장 조상권 △자산관리처장 한상균 △개발금융처장 이창배 △판매처장 김주민●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 홍길식 ●국토안전관리원 ◇승진 △국토안전교육원 1급 안양환 △건설안전관리실 2급 장기수 △건설품질관리실 2급 조석기 △기술개발실 2급 김동주 ◇전보 △건설품질관리실장 조석기 △기술개발실장 김동주●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 직속 △감사실 실장 전영환 ◇부원장 직속 △혁신·IP전략TF팀 팀장 김일중 ◇콘텐츠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송진 △미래정책팀 팀장 백승혁 △산업정보팀 팀장 박혁태 ◇공정상생센터 △센터장 최종원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락균 △전략기획팀 팀장 김남걸 △운영지원팀 팀장 박인남 △재무팀 팀장 김정옥 △소통홍보팀 팀장 이하영 △정보보안팀 팀장 신화범 △안전보건팀 팀장 김성동 ◇게임본부 △본부장 김성준 △게임산업팀 팀장 이태희 △콘텐츠문화팀 팀장 곽혁수 △게임기반조성팀 팀장 김수진 ◇방송영상본부 △본부장 구경본 △방송산업팀 팀장 김문주 △방송기반조성팀 팀장 이지환 △애니메이션산업팀 팀장 심희대 △신기술융합콘텐츠팀 팀장 이대군 ◇한류지원본부 △본부장 지경화 △한류사업팀 팀장 박정연 △한류교류협력팀 팀장 이윤진 △음악패션산업팀 팀장 최승연 △만화스토리캐릭터팀 팀장 변미영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유윤옥 △콘텐츠금융지원팀 팀장 이진화 △기업육성팀 팀장 박승준 △인재양성팀 팀장 김은정 △지역콘텐츠진흥팀 팀장 이혜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연구개발기획단 △연구개발기획단장 김기헌 △연구개발기술기획팀 팀장 조인호 △연구개발사업팀 팀장 연제혁●국가녹색기술연구소 △정책연구본부장 박철호 △기획조정본부장 이삼규 △기술분석센터장 오지현 △제도혁신센터장 손지희 △글로벌사업화센터장 전덕우 △데이터정보센터장 염성찬 △전략기획센터장 구지선 △대외정책협력센터장 송재령●산업은행 <이동>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지점 정옥림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장용석△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갑훈, 정재혁, 박재범 △경인지역본부 엄재규 △중부지역본부 박현욱 △동남권지역본부 신희준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동기 △충청지역본부 박정호 △호남지역본부 송춘근 △강남 유여리, 김혜정 △반포 강상구, 김동현 △압구정 이재복 △잠원 이상원 △하남 서장호 △한티 김은경 △금천 김영 △마곡 이승철 △마포 유승민, 함미선 △서소문 김성훈 △성동 정희련 △여의도 지은주 △영업부 최정석, 노우제 △종로 유진석 △김포 홍기석 △부천 박경준, 류윤주, 양혜진 △송도 김재철 △시화 이진선 △안산 마상현 △인천 김원형, 나인숙 △일산 이은길 △동탄 박병선 △분당 선복례 △수원 윤정호 △안양 김홍석, 신지훈 △용인 김조홍 △원주 박인준, 고혜원 △판교 홍승환, 정민희 △평택 하준석 △금정 김경안 △김해 남영진, 고태우 △부산 장준우, 박정미 △서부산 반성훈 △창원 허성원, 엄태호 △경산 임준성 △구미 박정렬, 최승철 △대구 김태옥 △성서 나재민, 배재휘 △울산 최경수, 김민준, 박재연, 윤정숙 △당진 김영균 △대전 조성욱 △오창 이동희, 안동진 △청주 이대웅 △충주 정성윤 △광주 박수일, 홍정숙 △군산 이정 △목포 박철원 △전주 박혜련 ○해양산업금융본부◇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김인현, 김항선 △해양산업금융2실 김희, 배재진, 유재익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도준, 성욱제 △온렌딩금융실 이병문 △넥스트라운드실 김석종 ◇해외주재원 △싱가폴 성혁준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기술금융실 김성택, 박찬우 △스케일업금융실 박진우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김동선, 서명희 △기업금융1실 황연정 △기업금융3실 배철호, 김종근 △기업금융4실 이영훈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양준수, 오정현 △기업구조조정2실 이효빈, 유용근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이용운, 한재준, 최치영, 김미조 △무역금융실 박혜원 △자금운용실 최정태 △금융공학실 홍민정, 임상엽 ◇해외주재원 △광저우 신재호, 정지원 △베이징 강성일 △홍콩 유민규 △런던 이강석 △KDB브라질 김석민 △KDB유럽 유명환 △KDB우즈베키스탄 서경완 ○자본시장부문 ◇팀장 △M&A컨설팅실 모인서 △PE실 김웅식◇해외주재원 △KDB홍콩 김원주 ○PF본부 ◇팀장 △PF1실 조중현 △PF2실 김종철, 전용준 △PF3실 조윤주, 권성길, 최원재 ◇해외주재원 △런던 김혜원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정기석 △심사2부 강재하 △신용평가부 김윤희 ◇해외주재원 △싱가폴 양영진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김말숙 △신탁실 박병학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서승우, 권황현, 김흥준 △여신감리부 이대진 △금융결제부 홍선영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오현정, 박현규 △코어금융부 이윤경 △디지털금융부 김현석, 곽지현 △디지털전략부 위대선, 장우석, 이승용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김진우, 김경민, 하병욱, 조석진 △영업기획부 김태희, 이희동, 진영준 △녹색금융기획부 장원석, 안주희 △인사부 박윤석, 김근식, 설재형 △총무부 박응철, 공태희, 도종희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기획부 장연식, 방환슬 △자금부 강봉구 △기간산업안정기금국 임영식, 장윤경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유기대, 박주영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정대형, 신유리 △개발금융연구센터 박성목 ○정보보호부 ◇팀장 △장관일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백승주 △법무실 이영리 ○소비자보호부 ◇팀장 △이진희 ○검사부 ◇팀장 △이종윤, 김태호 ○비서실 ◇팀장 △이혁재 ○홍보실 ◇팀장 △허태우, 송상규●미래에셋증권 ◇사장 승진 △베트남 호찌민사무소장 설경석●전문건설공제조합 ◇1급 승진 및 전보 △홍성준 채권기획팀 팀장 △박희서 순천지점장 △박민엽 제주지점장 ◇1급 승진 △서상보 경영지원팀 팀장 △한진봉 영업기획팀 팀장 △이상훈 법무지원팀 팀장 △천찬희 보상심사팀 팀장 ◇1급 전보 △김영현 스마트심사팀 팀장 △이동헌 신용심사팀 팀장 △정원희 공제보상팀 팀장 △강상봉 자금운용팀 팀장 △이대영 전산운용팀 팀장 △김준태 중앙지점장 △노치화 사당지점장 △윤종오 양재지점장 △김승환 강남지점장 △김강록 대구지점장 △최명욱 춘천지점장 △이상윤 예산지점장 △송희웅 전주지점장 ◇2급 승진 및 전보 △원정열 영업기획팀 부부장 △서정화 영업홍보팀 부부장 △우규선 영업홍보팀 부부장 △오병남 스마트심사팀 부부장 △배수미 공제보상팀 부부장 △김점미 수원지점 부지점장 △이순맹 춘천지점 부지점장 △임상기 청주지점 부지점장 △손영준 안동지점 부지점장 ◇2급 승진 △최왕석 신성장전략TF팀 부부장 ◇2급 전보 △김근한 영업홍보팀 팀장 △오우석 대체투자팀 팀장 △고광묵 강릉지점장 △김대환 교학팀 팀장 △이승녕 교육지원팀 팀장 △이준범 기획조정팀 부부장 △배수미 영업홍보팀 부부장 △김민석 공제기획팀 부부장 △구본정 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상욱 잠실지점 부지점장 △이승우 강남지점 부지점장 △강동구 부산지점 부지점장 △장세태 대구지점 부지점장 △이병택 광주지점 부지점장 △양동균 대전지점 부지점장 △김점미 수원지점 부지점장 △이완구 의정부지점 부지점장 △구현모 예산지점 부지점장 △서정노 전주지점 부지점장 △유창희 진주지점 부지점장●농협유통 ◇지사장 △부산점 이상문 △청주유통센터 이상조 △대전유통센터 박혜성 ◇부장 △총무부 최영섭 △마케팅부 김승길 △농산가공사업부 유경근 △식자재사업부 김용학 ◇점장 △용산점 허균 △성내점 안재기 △용인점 이원일 △대치점 곽병호 △고덕점 황현록 △교하점 구원회 △상계점 이철이 △흑석점 조용대 △광교점 박민주 △수서점 한주희 △성산점 장세웅 △미아점 신정희 △다산역점 임종현 △가좌점 최해호 △수원금곡점 성윤경 △국회점 정대훈 △분평점 박준우 △세종점 이양재 △율량점 정휘모 △오룡점 이기행 △용정점 고금행 △음성축산물점 송관일 △부전점 이수열 △자갈치점 오정근 △용호점 안성목 △사직점 황인복 △주례점 박은영 △김제축산물점 김병훈 ● EBS △정책기획부장 홍정배 △편집부장 조능수 ●아이뉴스24 미디어그룹 △편집국 부국장 겸 ICT부장 이정일
2023.01.30 I 이소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박주홍씨 별세, 박규태(브라스코퍼레이션 상무)·지희씨 부친상, 강철원(한국일보 사회부장)씨 장인상 = 30일 오후 3시30분, 쉴낙원인천장례식장, 발인 1일 오전9시. 032-548-1009▲ 김길선 씨 별세, 김병선(광주 북부경찰서 경위) 씨 부친상 = 30일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101호,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010-2612-5196▲ 배정열(CK건설 회장·전주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원장)씨 별세, 임은주씨 남편상, 배종혁(중국 원저우킨대학교 교수)·배종휘(CK건설 과장)씨 부친상 = 30일 오전 10시45분, 전주시민장례문화원 귀빈실, 발인 2월1일 오전 9시30분, 장지 정읍 화신공원묘원. 063-263-4444 ▲이명욱(전 혜화 진단방사선과 병원장)씨 별세, 이성일(MBC 뉴스룸 경제팀 전문기자)·이성원(꿈꾸는 교육공동체 교장)·이성천(메이플요양병원 원장)씨 부친상, 성민정(중앙대 교수)·최라헬(바인국제학교 본부장)·정지연씨 시부상 = 2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40분. 02-2258-5957▲한덕금씨 별세, 노융기(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노경오 씨 모친상 =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15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00▲강동춘 씨 별세, 강완규(충남 서산시 체육진흥과) 씨 부친상 = 30일 오전 6시, 충남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3층 백합 1실, 발인 2월 1일. 041-689-7444▲박경상씨 별세, 박용호(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장)·주호(한국자산관리공사)씨 부친상 = 29일, 경북 영천 국화원전문장례식장 특 201호실, 발인 31일. 054-331-4444 ▲최경화씨 별세, 고규철씨 부인상, 고정은·은지(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캐피탈팀 부장)·동환(노원구청 공무관)씨 모친상, 이정규(한국신문협회 전략기획부 과장)씨 장모상 = 29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월 1일 오후 1시 30분. 장지 불광동 성당. 02-2030-4444
2023.01.30 I 이소현 기자
인도, 러시아산 원유 운송하던 서방 빈자리 넘본다
  • 인도, 러시아산 원유 운송하던 서방 빈자리 넘본다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폭 늘린데 이어, 러시아산 원유 운송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서방의 금수조치 이후 미국과 유럽 해운사들의 러시아산 원유 운송이 줄어든 영향이다. (사진=AFP)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도 신생기업인 가틱 쉽 매니지먼트(이하 가틱)는 지난해 6월 이후 25척의 유조선을 확보하고 러시아산 원유 운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전까지 유조선 운영 경험이 전무한 탓에 최근 뭄바이 사무실에서 러시아산 원유 운송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틱은 유조선 소유주가 아닌 관리업체다. 이 회사가 관리중인 유조선 가운데 20척은 뭄바이에 등록된 소셜클럽이라는 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최대 해운사 노르웨이 프론트라인도 실소유주 중 한 곳으로, 라스 바스타드 최고경영자(CEO)는 “해운 시장은 항상 정치적 변화에 적응해 왔다”고 말했다. 또다른 인도 해운업체 코반 쉬핑은 지난해 러시아 국영 해운사인 소브콤플롯으로부터 유조선 5척을 구입했다. 이 회사 역시 2019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서방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소브콤플롯은 제재 이후 대출금을 갚지 못해 유조선 12척이 압류될 위기에 놓이자 서둘러 선박들을 매각했다. WSJ은 이외에도 러시아와 거래를 끊은 서방 기업들의 유조선을 인수하기 위해 많은 인도 기업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출에 기여하면서 서방의 제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기업들이 러시아산 원유 운송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주요7개국(G7)과 유럽연합(EU), 호주 등이 지난해 12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가격상한제를 도입한 영향이다. 수출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경우 보험과 운송 등 해상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면서 많은 서방 해운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송을 포기했고, 인도 업체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기 시작한 것이다.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늘린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유가상한제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러시아산 원유가 선적된 유조선은 약 160척으로, 46척은 소브콤플롯의 인도 자회사 소속이었다. 또 제재를 부과한 서방이나 일본이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가 없는 선박도 75건에 달했다. 유럽으로의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이들 유조선은 대부분 아시아 국가로 향하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송옌린 애널리스트는 “서방의 유가상한제 발효 이후 러시아산 원유의 60% 이상을 아랍에미리트(UAE), 홍콩, 중국, 인도, 러시아 회사가 통제하는 유조선이 선적했다. 유럽의 통제를 받는 그리스와 터키 선박들은 29%를 차지했다”고 부연했다.
2023.01.30 I 방성훈 기자
현대위아, 파트너십 데이 개최…"협력사 상생 강화"
  • 현대위아, 파트너십 데이 개최…"협력사 상생 강화"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위아(011210)는 지난 27~2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2023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이 지난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3년 현대위아 파트너십 데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업체 121곳과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파트너십 데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현대위아는 파트너십 데이에서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웠다. 세부 계획으로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고려해 ‘신사업 경쟁력 확보’와 ‘동반성장 확대’를 내걸었다. 현대위아는 우선 협력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도 함께 대비하기로 했다.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해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 리스크 잠재 품목을 선정, 재고 관리에 나선다.현대위아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현대위아는 먼저 동반성장펀드 지원을 늘린다. 현대위아가 금융 기관에 예치한 자금을 필요한 협력사에게 저금리로 지원하는 펀드다. 지원 금리 조정 등을 통해 수혜 협력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출액 1000억원 미만의 협력사의 경우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협력사가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 현대위아의 동반성장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아울러 협력업체 임직원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상생협력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현대위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모든 협력사와 함께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I 손의연 기자
KAIST 등 4대 과기원 공공기관서 제외…금감원 올해도 '지정유보'
  • KAIST 등 4대 과기원 공공기관서 제외…금감원 올해도 '지정유보'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과학기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 지스트(GIST), 디지스트(DGIST), 유니스트(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을 올해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했다. 금융감독원에 대한 지정 유보 결정은 올해도 유지됐다.또 주무부처의 권한과 공공기관 운영상 자율성을 확대하면서 올해 43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이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됐다.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지정안 의결에 따라 총 347개 기관이 공운법상 관리대상 공공기관으로 확정됐다. 전년(350개)보다 3개 감소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공운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기업·준정부기관 유형분류기준을 상향했다.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기준을 정원은 50명에서 300명으로, 수입액은 3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자산은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변경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해 지정된 347개 기관 중 공기업은 32개, 준정부기관은 55개로 각각 전년보다 4개, 39개 감소했다.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43개가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지정됐다.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되면 기재부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무부처가 주관하는 경평을 받게 된다. 또 임원의 경우 공운법상 임명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출자·출연 사전협의 대상에서도 제외된다.유형분류기준 변경으로 기타공공기관은 지난해 220개에서 올해 260개로 40곳 추가됐다. 변경지정된 공기업·준정부기관 43곳에 더해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신규 지정됐고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은 지정해제됐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한국특허정보원(기타공공기관)의 부설기관에서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기관이다. 위탁사업 등으로 인한 정부지원액이 총수입의 50%를 초과하는 등 공공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해 신규지정됐다.정부는 올해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4개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를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했다. 운영상 자율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정해제를 통해 국내외 우수 석학 초빙 등 과학기술원의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지정해제 이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별법인 한국과학기술원법 등에 근거해 조직, 예산 등 경영 일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운위는 금감원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 유보 결정을 올해도 유지했다. 앞서 공운위는 지난 2021년 금감원에 대해 상위 직급 추가 감축, 해외사무소 정비 등 이행을 조건으로 공공기관 지정을 유보했고 지난해 지정 유보 결정을 유지했다.공운위는 금감원에 부과한 지정유보조건이 모두 정상 이행 중인 점을 감안해 지정유보 결정을 유지했다는 입장이다. 아직 이행이 진행 중인 과제는 완료될 때까지 이행실적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유형변경 및 지정해제를 통해 43개 공공기관의 자율·책임 경영이 강화되고 4개 과학기술원의 자율적 연구·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30 I 공지유 기자
기업은행, IBK창공 육성기업 투자 IR 진행
  • 기업은행, IBK창공 육성기업 투자 IR 진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6일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IBK창공 부산센터에서 열린 IR행사에서 ’지에스에프시스템’ 서민성대표가 투자를 위한 기업 설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이번 행사는 IBK창공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IR 피칭 후 투자자의 피드백,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70여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고 5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심사에 참여한다.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과 VC간 네트워킹도 이뤄지며, 이후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및 IBK창공의 직·간접투자를 확대함은 물론,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근 자금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자자들과 관심기업간의 후속미팅을 지원하고 매월 IR 진행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30 I 전선형 기자
지난 5년간 40대 고용률만 하락…"제조·건설업 부진탓"
  • 지난 5년간 40대 고용률만 하락…"제조·건설업 부진탓"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최근 5년간 제조 일자리 감소와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해 40대 고용률만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세대별 고용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 세대 중 40대 고용률만 하락했다고 밝혔다.세대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29세는 42.1%에서 46.6%, 30대는 75.3%에서 77.3%, 50대는 75.3%에서 77.1%로 모두 상승했지만 40대 고용률은 2017년 79.4%에서 78.1%로 1.3%포인트(p)가량 하락했다.특히 40대 전체 퇴직자 중 휴·폐업, 명예·조기퇴직·정리해고,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 사업 부진 등의 사유로 퇴직한 비자발적 퇴직자 비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0대 비자발적 퇴직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16만7000명에서 지난해 17만7000명으로 6% 증가했다. 전체 퇴직자 중 비자발적 퇴직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38.5%에서 45.6%로 7.1%포인트 늘었다.전경련은 40대 고용률이 감소한 현상과 관련 “지난 5년간 최저임금 급등 및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도소매 및 숙박 음식업, 교육 서비스업 등이 타격을 받았다”며 “제조업 부진, 공장 자동화 및 일자리 해외 유출 등으로 제조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코로나 확산, 원자재 가격 및 금리 급등 등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위축된 영향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업종별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5년간 도소매업에선 21만2000명이, 제조업에선 10만4000명이, 숙박 및 음식업에선 각각 9만3000명에 달하는 40대 취업자 수가 줄었다.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올해 금융, 건설,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바람이 불면서 40대 중장년층의 일자리가 더욱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고용경직성이 높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는 기업들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세제지원 강화, 규제 완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2023.01.30 I 최영지 기자
클로잇, EBS 방송 및 웹서비스 통합운영 사업 수주
  • 클로잇, EBS 방송 및 웹서비스 통합운영 사업 수주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전문기업 클로잇은 330억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웹서비스 통합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의 범위는 EBS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방송 및 교육 콘텐츠 중심의 웹서비스 운영이다. 통합 메인, 고교 강의, 온라인 클래스, 초등·중학, 영어, 수학, 이솦 사이트 등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클로잇은 대국민 교육 서비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신 웹 기반 기술 등 독보적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적용시켜 EBS 교육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또 보안, 장애, IT 환경 변화 등 여러 이슈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클로잇은 교육, 스포츠 시장의 대규모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업 및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해 금융,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이성재 클로잇 교육플랫폼 사업부장은 “지난해 클로잇 출범 이후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제공하는 인프라 전환 등 폭 넓은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MSP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2023.01.30 I 김응태 기자
유경준 "통계청 '데이터 컨트롤타워'로…독립성 보장 필요"
  • 유경준 "통계청 '데이터 컨트롤타워'로…독립성 보장 필요"[만났습니다②]
  • [이데일리 경계영 공지유 기자] “빅데이터 시대로 통계가 다양화하고 윤석열 정부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의 도약을 공언한 만큼 데이터 컨트롤타워로서 통계청을 통계처로 격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중요해진 통계 역할을 강조하며 통계청 지위 격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통계청이 청에서 처로 격상되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독립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바뀌며 통계 관련 정책 수립과 데이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이와 관련, 유경준 의원은 올해 첫 발의 법안으로 통계청을 ‘통계데이터처’(가칭)로 격상하는 동시에 처장 임기를 법률로 정하고 국가통계위원회를 기획재정부 장관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바꾸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과 ‘통계법’ 개정안을 냈다. 통계처로의 격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우선 빅데이터 시대에서의 데이터 중요성 때문이다. 그는 “빅데이터 시대에 가장 좋은 데이터는 행정 데이터”라며 “우리나라만의 주민등록번호 제도와 연계하면 유용한 분석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데 현재 행정데이터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각 부처에 흩어져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유 의원은 “행정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하려면 다른 부처와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기재부 산하에선 한계가 있다”고 봤다. 국무총리 산하 조직으로 격상돼야 통계청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의원은 “한국과 유럽 국가는 자료를 제공한 사람을 처벌하다 보니 부처 간 데이터 공유가 쉽지 않은 데 비해 빅데이터 산업이 발전한 미국은 실명화 조치해 악용한 사람을 처벌한다”며 “빅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둘 간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통계처로 격상되면 통계 조작 논란 등 외풍에서도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유 의원은 판단했다. 그는 “통계는 중립성·독립성·객관성이 중요하다”며 “기재부 외청으로 있는 통계청은 법안·예산 심의를 독립적으로 할 수 없고 모든 것을 기재부를 거치다 보니 기재부에 꼼짝 못한다”고 지적했다. 청장 임기 역시 법으로 보장돼야 통계청의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유럽 국가에선 통계청장 임기를 10년 보장해 알아서 잘하게끔 중립성을 보장한다”며 “우리나라도 통계 전문성을 고려해 독립성을 보장한다면 자연스레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 상당수가) 통계나 숫자가 나오면 힘들어하는데 통계 문해력(리터러시)도 일정 수준 올라가야 한다”며 “통계 교육도 국어나 문화를 교육하듯 꾸준하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2023.01.30 I 경계영 기자
신한라이프, 현장 의견 반영한 親고객 경영
  • [2023금융소비자대상]신한라이프, 현장 의견 반영한 親고객 경영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생명보혐협회장장상을 수상한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김순기(오른쪽) 상무와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라이프는 소비자 친화적인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3가지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우선 ‘최고경영자(CEO) 현장 집무실’을 운영해 CEO가 전국 각 권역의 거점 지역을 방문, 고객 초청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은 경영에 반영한다.100명의 고객 배심원단이 민원 심의위원회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민원 심사 결과에 반영하는 ‘100인(人)의 고객 배심원제도’를 실시했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소비자 니즈와 경쟁사 분석을 통해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형태다.고객의 소리(VOC)와 관련해서는 본사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신속히 응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불만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3대 계약 서류를 정확하게 금융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서류 발송 서비스(MDS) 시스템으로 발송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금융소비자가 3일 이내 수신하지 않으면 우체국 택배(등기 소포)로 발송토록 했다.홈페이지와 스마트창구(앱)에서는 소비자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 우수사례나 보험사기 등 방지를 위한 소비자 정보 메뉴를 마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고객의 소리 접수’ 메뉴에서는 고객 문의와 민원, 제안 사례를 실시간 접수해 피드백한다.시각장애인이나 고연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주의도 돋보인다. 고령자는 콜센터 우선 연결과 함께 우수 상담사를 배정하고 가독성 높은 고령자용 안내장을 운영한다. 지정인 계약 사실 알림서비스, 지정대리청구제도, 보험금청구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 환경 보존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신한라이프 금융교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3만8000명이 교육을 받았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제도와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도록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7 I 이명철 기자
NH농협은행, '디지털 편의·고객 만족' 다 잡아
  • [2023금융소비자대상]NH농협은행, '디지털 편의·고객 만족' 다 잡아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은행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ARS 서비스·콜센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등으로 디지털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체계적인 고객 피드백 관리로 소비자 만족도도 함께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전국은행연합회장상을 수상한 NH농협은행의 이현애(오른쪽) 부행장과 김광수 전국은행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은 ‘디지털 ARS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구축했다. 디지털 ARS는 음성통화와 상담사 연결 대기의 제약에서 벗어나 별도의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 셀프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상담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고객이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채널 확장도 가능하다. 또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수어상담’, ‘어르신 전용 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청각, 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위한 전문 수어 상담 서비스는 물론, 고령고객 전용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도 돋보였다. 분기마다 1회씩 VOC협의회를 열고 비대면 채널 고객의 소리를 집중 관리한다.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에 적극 반영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제도 44건과 상담프로세스 155건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체계적인 민원 관리를 위한 정례회의와 함께 ‘민원처리 업무 매뉴얼’을 교육한 덕에 접수 민원이 전년 대비 52% 감축되기도 했다.농협은행은 콜센터에 AI 기술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출 기한연기 상담업무 단계를 자동화화해 BM특허를 취득했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도 제고됐다. 기존 영업점에선 해당 업무가 30분 소요됐다면 AI상담시스템을 통해 소요 시간이 2분으로 단축됐다. 지난해 간편한 콜봇 음성인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담으로 즉시 연결되는 ‘AI 상담 자동분류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서비스 편의성이 향상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외부에서도 이러한 고객 편의성 제고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12년 연속 KSQI(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3개 부문(우수·고객감동·플래티넘콜센터)에서 동시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고객공감영역 은행권 콜센터에선 최고득점을 획득했다. 콜센터 서비스 표준화로 은행권에선 유일하게 16년 연속으로 KS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쳤다는 평가다. 주 1회 이상 고령층에 전화 안부 인사를 드리는 ‘말벗 서비스’를 실시했다. 금융상담을 비롯해 건강, 생활정보 등을 안내하고 불편사항도 확인한다. 특히 사고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연계 기관을 통한 조치도 했다. 이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나눔 천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01.27 I 유은실 기자
기업은행, '소비자 친화적' 상품·제도 돋보여
  • [2023금융소비자대상]기업은행, '소비자 친화적' 상품·제도 돋보여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기업은행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이데일리 회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친화적 상품·제도에 대한 조직 개선 실적, 불완전판매 근절 시스템 구축 등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데일리 회장상을 수상한 IBK기업은행의 문창환(오른쪽) 부행장과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업은행은 지난 2013년 ‘IBK사랑나눔적금’을 출시한 이후 9년간 1만6053좌, 463억1300만원의 실적을 지원했다. 해당 상품은 장애인, 고량자 등 금융 소외계층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제공하는 취약계층 전용 상품이다. 지난해 9월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저금리 대환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소상공인 가운데 고금리 대출을 받고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친화 상품을 적극 지원했다.소비자 친화적인 제도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글로벌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하고 현지국가 직원에게 통일된 소비자보호 가치를 전파했다. 대포통장으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막기 위해 의심유형 법인에 대한 자동검증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금융거래목적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식이다.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시스템 도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전자문서 점검프로세스’를 운영해 전자문서를 통한 신탁, 펀드 신규 건을 즉시 점검한다. 점검 공백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하겠다는 취지다. 또 네이버, 카카오 등 제휴사 채널의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정기점검도 실시했다. 은행 내 업무 전과정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IBK소비자보호체계’ 고도화했다. 불법문자수신 고객에 대한 금융사기 모니터링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학습해 보이스피싱 사기와 대포통장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엔 소비자 관점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BK 금융소비자패널’을 신설하기도 했다.금융 취약계층 전용창구인 ‘동행 창구’도 확대, 운영한다. 거래 편의성을 높여 포용금융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은행 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PCSI)를 진행했다.기업은행은 금융소비자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활동에서 적는 나서고 있다. 영업현장 애로사항 해소와 소비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대고객용 금융소비자권리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도 실시했다. 금융사기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영업점별 특성을 분석한 실시간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시니어를 위한 ‘IBK와 함께하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연극’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도 했다.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주관하는 온라인 펀드판매 평가에선 금융회사 18곳 중 1위를 달성했다.
2023.01.27 I 유은실 기자
신한금융 ‘동행 프로젝트’로 상생금융 앞장
  • [2023금융소비자대상]신한금융 ‘동행 프로젝트’로 상생금융 앞장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서민금융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민금융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안준식(오른쪽) 부사장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한 동행 (同行, 同幸)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 프로젝트는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그룹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5년간 총 33조3000억원의 직·간접 금융지원을 추진한다.신한금융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Recovery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 △Residence : 서민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Re:Start-Up :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도약 지원 △Responsibility : 사회적 책임 수행 등 4대 핵심영역(R4)에서 12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을 위해 약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과제로는 △소상공인 대상 자체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12조원 △채무조정(대환대출 포함) 지원 △금리 인하 등을 통한 이자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서민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선 총 13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금융지원 9조7000억원 △전월세자금 금융지원 △취약차주 생활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창업·일자리 지원책도 마련한다 창업 촉진 및 벤처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2조원을 투자하고, 청년우대 금융상품에 2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1만7000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신한금융은 ESG관점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다하고자 아동, 청년, 소외계층 등 금융 사각지대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후원, 출산·육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과 사회의 성원으로 성장한 신한금융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신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I 정두리 기자
거래소 'KRX 퓨쳐스타' 제2기 수료식 개최
  • 거래소 'KRX 퓨쳐스타' 제2기 수료식 개최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KRX 퓨쳐스타’ 수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사옥 IR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 그룹 ‘KRX 퓨쳐스타’ 제2기 수료식을 열었다. 우수한 단체 4팀과 개인 2명에게는 이사장상과 부산시장상, 부이사장(파생상품시장본부)상을 수여했다. ‘KRX 퓨처스타’는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에 신설된 대학생 38명으로 구성된 10개 팀의 파생상품 스터디 그룹이다. KRX 퓨처스타 제2기는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카드뉴스와 숏폼 등 총 840여건의 다양한 파생상품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했다. 또 서울국제A&D컨퍼런스 참가와 부산머니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제공 및 지원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대학생 금융 대외활동으로 성장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4월 중 KRX 퓨처스타 제3기를 모집하고 부산 지역 대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MZ세대와의 소통채널 구축 및 지속가능한 파생상품 교육 콘텐츠 제작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1.27 I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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