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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시장 공략기-현대자동차)③MK의 `품질경영`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대표적 히트차종중 하나인 준중형 아반떼XD 출시를 앞두고 있던 2000년 4월 중순. 현대차의 과장급 이상 임직원들은 정몽구 그룹 회장에게 한 통의 각서를 제출했다.
각서의 내용은 이랬다. "앞으로 출시되는 신차에서 조금이라도 결함이 발견되면 어떠한 책임도 달게 받겠다" 각서에는 마케팅부문을 제외한 연구개발 및 생산분야 등 모든 임직원들의 자필 서명이 담겨졌다.
당시 이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99년말 시판된 트라제 XG가 6개월 남짓동안 5차례나 리콜(제조물결함에 따른 무상교환 및 부품수리)되고 베르나와 EF소나타 등 중소형차 구분없이 리콜이 잇따르자 `이래선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확산됐다.
급기야 정몽구 회장이 "지금까지 리콜된 차량들은 문제삼지 않겠다. 하지만 향후 신차에서 품질상 하자가 나타나면 그 때는 간과하지 않겠다"는 엄명을 내렸고, 이에 대한 즉각반응으로 임직원들이 아반떼XD의 출시에 맞춰 `각서`라는 방식으로 각오를 되새겼다.
물론 이 무렵 차량품질에 대한 현대차의 고민이 하루 이틀된 문제는 아니었다. 86년 엑셀신화를 창조하며 미국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몇 년뒤부턴 `품질이 형편없는 값싼 차`라는 오명을 감내해야만 했다.
엑셀 론칭 이후 승승장구하던 기세도 3년을 넘기지 못했다. 현대차는 `품질이 낮고 싼 차`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면서 미국시장 판매대수가 되레 급격히 감소하는 등 심각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은 오히려 약이 됐다. 세계 자동차시장의 메카인 미국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현대차는 해외업체와의 품질격차 해소에 전력해야만 했다. 결국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몇년간 현대차에 대한 해외시장, 특히 미국 소비자들의 평판이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미국내 자동차품질 평가기관인 JD파워가 신차구입후 3개월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승차감 스타일 등 8개 항목에 걸쳐 매년 실시하는 상품성만족도(appeal) 조사결과는 최근 수년간 현대차가 질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잘 설명해준다.
현대차는 99년 `어필` 조사에서 전체 37개사중 최하위권인 36위를 차지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2000년에는 34위로 올라섰고 2001년엔 30위, 2002년엔 28위로 해마다 순위를 높였다. 그러던 것이 올들어선 1000점 만점에 847점의 평가점수를 얻어 랭킹순위가 21위로 무려 7단계나 점프, 일본 도요타자동차(853점)의 만족도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같은 변화의 과정에서 정몽구 회장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정 회장은 98년 12월 현대그룹 공동회장 겸 현대차 회장에 취임하자마자 현대차의 품질혁신을 서둘렀다. 물론 이유가 있었다.
그는 현대차의 경영을 맡기전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써비스의 경영을 통해 정비와 서비스부문을 섭렵했는데 이 때 품질경영이 왜 필요한지를 현장에서 직접 몸을 통해 깨우쳤다. 현장경영과 품질경영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된 연유도 여기에 있다.
정 회장은 99년 1월엔 임기 3년의 표준협회장직에도 취임했는데 품질경영에 대한 그의 `집착`을 감안하면 결코 이상한 일도 아니었다. 표준협회장의 취임 일성은 "표준화와 품질경영을 산업현장에 보급하겠다"였다.
정 회장은 자신부터 실행에 들어갔다. 현대차 회장에 취임한 이듬해이자 표준협회장직을 맡게된 99년 그는 현대차에 6시그마 품질혁신 운동을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현대차에선 그동안 TQC(전사적 품질관리), VE(가치공학), TPM(전사적 예방보전),CR(원가절감)등 다양한 품질개선 운동이 전개돼왔다.
그러나 북미시장의 판매대수가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치는 위기상황이 초래되자 미국 소비자들의 인식, 즉 `품질이 낮은 싸구려 차`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고, 정 회장이 비장의 카드로 제시한 게 바로 6시그마 혁신운동이었다.
정 회장은 당시 6시그마 운동에 상당한 애착을 보였다. "6시그마 경영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새로운 경영기법이자 21세기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대차의 생존방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결국 회장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현대차에선 99년 11월부터 6시그마운동이 본격화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블랙벨트와 그린벨트를 망라해 3500명의 개선전문가가 양성됐고 3800건의 프로젝트 추진과 1800억원의 비용절감 등 성과도 구체화됐다. 6시그마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협력사에도 확산돼 협력회사의 품질보증표준까지 마련됐다.
또한 연구소부분의 DFSS(Design for Six Sigma)활동과 현대·기아차의 제조부문과 협력사부문의 6시그마간 업무통합으로 현대차그룹의 6시그마 활동은 이제 신차 개발단계에서 사무부문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활동에 이르기까지 전사적 영역으로 확산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정 회장은 6시그마 운동을 도입한 직후엔 양산 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곧 바로 신차를 내놓던 관례를 깨고 양산개시 이후 1~2개월간의 `품질검증` 단계를 거친 이후에나 판매가 가능하도록 의사결정시스템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상품기획에서 최종 생산·판매, AS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품질목표를 달성 후 다음 단계를 진행도록 하는 `품질합격제도`를 도입했는데 이는 6시그마 운동과 더불어 현대차의 품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몽구 회장은 그간의 성과에 애써 만족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근래 직원대상 교육이나 강연 땐 으레 "해외에서 제 값을 받기 위해 품질확보가 최우선이고, 품질의 보장없이는 2010년 글로벌 톱 5 진입도 불가능하다"는 당부를 빠뜨리지 않는다. 물론 품질혁신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이같은 `집착`이 현대차를 글로벌 `티어 원(Tier One)`에 근접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은 틀림없다.
- (가판분석)10월2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정훈기자]
◇헤드라인
-경향: 파병결정 찬반논쟁 격화..정치권·시민단체 "여론수렴없었다" 비판
-동아: 한국형 사단 최대 1만명 검토..내년 1~2월경 파견
-조선: 혼성부대 6000~1만명 파병 검토..내년 2월경 모술로
-한겨레: 이라크 파병 논란 확산..시민단체, 재신임과 연계
-한국: 5000~6000명 내년초 파병..특공여단·공병 등 혼성부대
-매경: 청와대·내각 개편작업 착수
-서경: 부동산 대책 수위조절 필요
-한경: "高배당 않을땐 경영진 교체"..국내외 기관들
◇주요뉴스
(`이라크 파병` 결정)
-전투병 파병은 반대 65%..`한겨레` 여론조사(한겨레)
-이라크 파병, 한나라 `찬성우세`..국회동의 무난(조선)
-제2중동 특수 잡아라. 이라크 파병, 기업들 진출전략 마련(전 경제지)
-이라크 파병, 건설 ·방산株 "희색"(매경19)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이후)
-부동산값 급등한 53개 지역, 주택대출금리 올린다(전조간)
-정부, 부동자금 SOC에 유도..민자사업 세제지원, SOC펀드 활성화 검토(한국)
-강남 떠난 돈, 청약시장으로 몰린다(동아)
-가계대출 1조2051억원 급증..8개은행 이달 63% 증가(전조간)
-부시 "대북 불가침조약 서명 배제"(전조간)
-노대통령, 부시와 오늘 한-미 정상회담(전조간)
-한·중 정상 "북핵 포기땐 경제 지원"(동아)
-"주한미군 1만2천명 감축"-AP통신(전조간)
-SK 정치인 1~2명 곧 소환통보(전조간)
-검찰, `이회창 비선조직` 소환 검토(경향)
-청와대 ·내각 개편 작업 착수..이광재 실장 사표로 재신임전 단행 가능성(매경)
-코스닥 우회등록 `바람`..최근 장외기업 7곳이상 추진(한겨레)
-다중채무 신용불량자 80만명, 금융기관 내달 공동추심(전조간)
-전업카드사 실질연체율 30% 육박(전조간)
-외자유치안 표결 주총 하루앞..LG·하나로 백지 위임장 논란(한겨레)
-중소기업 경기 하락폭 둔화세(전조간)
-국내 증권사 순익, 상반기에만 1조원(전조간)
-농협 정보인식기도 납품 비리(조선)
-300가구 미만 그린벨트 해제, 내달 본격화(전조간)
-광양만에 300만평 레저타운(매경2)
-예보, 신협지원으로 3조 손실(매경7)
-삼성重 LNG선 수주 "대박"(전조간))
-포스코, 中 스테인리스 공장 건설(전조간
-히타치엘지, 삼성전자 고소 방침 "연구원 부당 스카웃 혐의"(매경15)
-생보상장 무산 법인세로 불똥..삼성 교보생명 LG칼텍스 등 15사 1조 과세(서경1)
-전업카드사 실질연체율 30% 육박(서경4)
-LG전자 폴란드 디지털TV 공장 증설(전조간)
-포이보스 부도위험 높아져(서경18)
-엔화대출 기업 환차손 "비상"(한경2)
-CJ·마크로젠, 유전정보 해독(전조간)
- 대전서·유성구 김포시, 토지 투기지역지정(상보)
- [edaily 김춘동기자] 경기도 오산시와 충남 아산시가 주택투기지역에 추가됐다. 대전시 서구·유성구, 경기도 김포시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투기지역에서 오는 18일이후 부동산을 양도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정부는 11일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주택투기지역 2곳, 토지투기지역 3곳 등 총 5곳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주택투기지역으로는 경기도 오산시와 충남 아산시가 추가돼 기존 39개 지역에서 4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경기도 오산시는 7월 주택가격이 전국최고 수준인 직전월 대비 2.7% 상승했으며, 충남 아산시는 고속철도 역사와 삼성테크노단지 건립 등 개발사업 진행으로 인한 주택수요 증가가 감안됐다.
높은 가격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남시는 전체의 98%가 그린벨트 지역이고, 광주 동구는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인 점이 감안돼 투기지역 지정에서 제외됐다.
토지투기지역은 기존 충남 천안시에 이어 대전 서구·유성구와 경기 김포시가 추가지정돼 4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수원 팔달구, 경기 화성시, 대구 수성구, 부천 소사구, 서울 광진구 등도 기본요건에 해당됐지만 상반기 지가상승률이 3%에 미달하거나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쳐 향후 지가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최근 집값이 오르고 있는 서울 강남지역 투기심리차단을 위해 강남소재 대치은마, 서초 반포주공, 송파 잠실주공, 강동 둔촌주동 등 재건축 추진단지를 비롯해 도곡 타워팰리스 등 주상복합아파트, 대치 선경·우성·미도 아파트 등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남지역 개포·대치·도곡동 일대에 소재하는 투기우려 아파트단지에 대한 예찰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고가분양 건설업체에 대한 세무관리도 강화해 분양수입을 과소계상하거나 원가를 과대계상하는 방법으로 법인세 등을 탈루할 혐의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광림 재경부 차관은 "부동산투기지역 지정요건 완화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며 "이날 회의에서도 이에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다만 기초자치단체를 단위로 투기지역이 지정되기 때문에 일부 값이 내린 동의 경우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지자체에서 건교부와 협의해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 상정하면 해당지역에 한해 해제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토지투기지역이 3곳, 주택투기지역이 2곳이라고 해도 이제까지 지정된 곳이 토지 4곳, 주택 41곳이기 때문에 자금이 주택에서 토지로 옮겨진다고 말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 풍산, 실적둔화· PMX 증자 저가매수 기회-대우
- [edaily 문병언기자] 대우증권은 7일 풍산(05810)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 둔화, PMX 자회사에 대한 유상증자 결정은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밝혔다.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1만35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분기별 영업실적이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된다. 2분기 영업실적은 국내외 경기 침체에 중국발 SARS가 원인이다. 전체 수출(매출의 47.1%) 중 30%가 홍콩을 통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2)미국 PMX 자회사에 대한 유상증자 356억원은 결코 부정적이지 않다.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자본구조가 열악해진 PMX는 안정된 부채비율이 시급했다. 그리고 PMX는 동사의 지분법(97.99%) 손익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일관할 필요는 없다.
3)안정된 수익구조에 주목하자. 과거 국제 동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 소폭 흑자 또는 적자를 시현했던 것이 동사의 수익구조였다. 그러나 고부가 제품(리드프레임, 인청동, 양백 등 전기전자용 판/대, ACR튜브관, Alloy합금관, 소전 등)의 매출비중이 51.3%에 달해 ROE가 8~10%대로 안정적이다.
4)예상 배당수익률 6.3%는 투자위험을 낮춰 주기에 충분하다. 매년 12%(주당 600원)의 배당률 유지
5)밸류에이션 지표는 업종 및 시장평균에 비해 절대 저평가 상태에 있다. 2003년 예상실적에 근거한 PER 5.9배, EV/EBITDA 3.2배이고, 이는 Historical Band의 하단에 위치해 있다.
6)펀더멘탈을 좌우하는 국제 동 가격 전망이 밝다. 국제 비철가격은 세계경기에 1분기 정도 선행한다. 세계경기가 4분기~내년 1분기 중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비철가격은 3분기부터 회복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7)호재성 주가재료가 있다. 부산 동래공장(해운대구 소재 47만평) 주변의 그린벨트 68만평 해제설(부산시 도시계획 발표), 미국의 5센트 주화의 무늬 9월 교체설(PMX 흑자전환 가능) 등의 주가재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증시조망대)옵션만기 영향권..수급대결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6일 주식시장은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옵션 연계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차익물량의 대규모 청산으로 만기 부담은 던 상태지만 1조원대의 매수차익잔고는 만기와 관련, 여전히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프로그램 매물을 받을 만한 수급주체가 부족한 점이 부담으로 지적됐다. 고객예탁금이 10조원을 하회하고 있는 데다 기관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이 사흘연속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적극성을 띠지 않아 버팀목 역할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긍정적인 전망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북핵과 사스라는 장외악재가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나스닥시장의 흐름이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발맞쳐 외국인의 매도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수급상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600선 위를 박스권 상단으로 고정시키기 보다는 순환매 성격을 벗어나는 주도주를 중심으로 상승의 연속으로 판단하라는 것이 일부 전문가의 의견이다.
지난 금요일(2일) 거래소시장은 프로그램 뭇매에도 불구 장막판 낙폭을 크게 좁히는 뒷심을 발휘했다.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동참, 장 막판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 선전을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1.91포인트(0.32%) 내린 597.44로 끝났다.
외국인이 46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51억원, 59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들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고유매매에서 약 900억원 안팎을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512억원, 비차익이 14억원으로 152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1.14%) 상승한 43.29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브릿지 : 위기국면 탈피로 점진적 상승시도 예상
-동부 : 120일선 돌파 여부
-서울 : 매물소화과정을 통한 완만한 반등국면 지속 예상
-동원 : 조정은 매수 기회
-한양 : 승부차기
-현대 : 변동성을 이용한 기술적인 시장접근 유효
-현투 : 투자심리 회복과 경기부양책의 조화로 주가회복 빨라질 듯
-교보 : 상승 연속선상으로 이해
-대신 : 지수 600선 전후의 공방전
-LG투자 : 악화된 수급, 털고 갈 수 있을 것인가
-대우 : 투자의 중심
-대투 : 변동성 확대시 저점 매수 관점에서 대응
-한화 : 박스권 염두에 두고 매매
-우리 : 지수보다 종목별 움직임에 관심
[뉴욕 증시]나스닥,3일째 상승..다우는 약보합세로 조정
뉴욕증시가 장중 극심한 등락을 거듭한 끝에 다우와 나스닥의 등락이 엇갈렸다.다우지수는 지난주말의 랠리에 이어 하루만에 조정받기는 했지만 8500선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반면 나스닥은 거래일 수 기준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주말 대비 51.11포인트(0.60%) 하락한 8531.57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1.16포인트(0.08% )오른 1504.04포인트로 강보합 마감하면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다.4월 ISM서비스지수는 50.7로 지난달의 47.9에 비해서 개선된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49)도 소폭 상회했다.그러나 증시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이며 4년래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고 유가와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4월중 기업들의 감원발표는 크게 증가해 미국내 고용사정은 여전히 취약함을 입증했다.재취업 교육기관인 챌린저 그레이앤크리스마스에 따르면 4월중 미국기업들의 감원 발표는 14만6399명으로 지난달 8만5399명보다 71% 급증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고건총리,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될 때가지 美2사단 이전논의 중단해야"
-동아: 美, "북 핵무기 보유여부 확인 안되지만 핵 수출땐 원천봉쇄"
-한겨레: 국방예산 GDP 3.4%로 확대..내년 5조원 늘려 23조규모
-한국: 감사원, 모든 감사결과 공개..이르면 내달부터
-경향: "유엔 對北제재" 추진 않기로..韓·美 의견접근
-한경: "근골격계질환" 비상..생산직 10명중 1명환자-대우조선 현장르포
-매경: 무선랜 인터넷 2차랠리 불붙인다
-서경: 거주가능 면적 58% 투기과열지구..전국토가 투기열풍 몸살
◇주요기사
- 4월 BSI 소폭 호전..경기전망은 부정적(한경)
-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여전..한은 4월 BSI 77 그쳐(매경)
- 기업 체감경기 다소 호전..국내외 악재 진정(서경)
- 경기부진 이달도 계속될듯..BSI 여전히 기준치 미달(경향)
- 제조업경기 이달도 안좋다..BSI 84 기준치 밑돌아(동아)
- 기업 체감지표 최악 탈출(한겨레)
- 카드사 자금조달 숨통..우리·국민·LG카드 1조5천억 ABS발행 나서(매경)
- 은행, 기업 건전성 직접 감시..부채-자본비율 유지 특별약정 맺어(전 조간)
- 하나은행 전산통합 마무리(전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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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대비 내역 제출 의무화 추진..손비 인정한도도 국제기준 맞춰 순차적 축소(전 조간)
- 국내 승용차 1000만대 넘어섰다(전 조간)
- 현대·기아차 첫 대규모 IR..13일 1분기 실적발표때 기관등 대상(전 조간)
- 車 할부금융영업 대폭축소..할부사 "리스크관리 강화" 자격·차량제한등 잇따라(서경)
- 사스홍역 항공사 감량경영 가속..대한항공·아시아나 감원·경비축소 안간힘(서경)
- 한전, 파워콤 잔여지분 해외매각..교환사채방식 일단 10%선 추진(서경)
- LG전자, 소니에 PDP 공급..연말부터 월 1만대로 확대(매경)
- SK케미칼, 중국에 水처리설비 수출..다롄에 1억5천만불(한경 등)
- 이랜드 공채 101대1..100명모집에 1만명 몰려(서경 등)
- 로커스 태국법인 "벤처신화" 이룬다(한경)
- 박봉흠 예산처장관, "국민연금 자산운용부문 독립"(한경)
- "주가 4분기 850까지 간다"(서경 전문가 설문)
- 정크본드 거래 늘어난다..BBB-미만 회사채비중 5.14%..한달새 5배(매경)
-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너텍·웹젠등 6개사 13일부터 시작(매경)
- "옥션 경쟁사 사이트 해킹"..이셀피아, 서버다운 피해 손배소(매경)
- 키움닷컴證, 스타급 재야고수 14명 영업..투자자문 개시(매경)
- 증권사 소송가액 3조원 육박(한겨레 등)
- 박지은 시즌 첫 우승..LPGA 미켈롭라이트(전 조간)
- 유학경비 작년 46억불 썼다..무역흑자 42% 까먹어(경향)
- 육아휴직급여 대폭 올린다..임금 40% 수준까지 단계적 인상추진(전 조간)
- "5월 春鬪" 심상찮다..화물연대 파업이어 기아車-금속노조 긴장고조(동아)
- 의왕청계등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9곳..아파트 1만2천가구 일반분양(한경)
- 개성공단 北근로자 기준임금 월 65달러(전 조간)
- "미, 북한핵 수출예방에 초점"-NYT
- 럼스펠드, "대북공격 가능성 배제 안해"(전 조간)
- (가판분석)5월6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현동기자]
◇헤드라인
-조선: 고건총리,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될 때가지 美2사단 이전논의 중단해야"
-동아: 美, "북 핵무기 보유여부 확인 안되지만 핵 수출땐 원천봉쇄"
-한겨레: 국방예산 GDP 3.4%로 확대..내년 5조원 늘려 23조규모
-한국: 감사원, 모든 감사결과 공개..이르면 내달부터
-경향: "유엔 對北제재" 추진 않기로..韓·美 의견접근
-한경: "근골격계질환" 비상..생산직 10명중 1명환자-대우조선 현장르포
-매경: 무선랜 인터넷 2차랠리 불붙인다
-서경: 거주가능 면적 58% 투기과열지구..전국토가 투기열풍 몸살
◇주요기사
- 4월 BSI 소폭 호전..경기전망은 부정적(한경)
-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여전..한은 4월 BSI 77 그쳐(매경)
- 기업 체감경기 다소 호전..국내외 악재 진정(서경)
- 경기부진 이달도 계속될듯..BSI 여전히 기준치 미달(경향)
- 제조업경기 이달도 안좋다..BSI 84 기준치 밑돌아(동아)
- 기업 체감지표 최악 탈출(한겨레)
- 카드사 자금조달 숨통..우리·국민·LG카드 1조5천억 ABS발행 나서(매경)
- 은행, 기업 건전성 직접 감시..부채-자본비율 유지 특별약정 맺어(전 조간)
- 하나은행 전산통합 마무리(전 조간)
- 대부업계 이달 통합협회 출범.."제3금융권" 변신 잰걸음(한겨레)
- 접대비 내역 제출 의무화 추진..손비 인정한도도 국제기준 맞춰 순차적 축소(전 조간)
- 국내 승용차 1000만대 넘어섰다(전 조간)
- 현대·기아차 첫 대규모 IR..13일 1분기 실적발표때 기관등 대상(전 조간)
- 車 할부금융영업 대폭축소..할부사 "리스크관리 강화" 자격·차량제한등 잇따라(서경)
- 사스홍역 항공사 감량경영 가속..대한항공·아시아나 감원·경비축소 안간힘(서경)
- 한전, 파워콤 잔여지분 해외매각..교환사채방식 일단 10%선 추진(서경)
- LG전자, 소니에 PDP 공급..연말부터 월 1만대로 확대(매경)
- SK케미칼, 중국에 水처리설비 수출..다롄에 1억5천만불(한경 등)
- 이랜드 공채 101대1..100명모집에 1만명 몰려(서경 등)
- 로커스 태국법인 "벤처신화" 이룬다(한경)
- 박봉흠 예산처장관, "국민연금 자산운용부문 독립"(한경)
- "주가 4분기 850까지 간다"(서경 전문가 설문)
- 정크본드 거래 늘어난다..BBB-미만 회사채비중 5.14%..한달새 5배(매경)
-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너텍·웹젠등 6개사 13일부터 시작(매경)
- "옥션 경쟁사 사이트 해킹"..이셀피아, 서버다운 피해 손배소(매경)
- 키움닷컴證, 스타급 재야고수 14명 영업..투자자문 개시(매경)
- 증권사 소송가액 3조원 육박(한겨레 등)
- 박지은 시즌 첫 우승..LPGA 미켈롭라이트(전 조간)
- 유학경비 작년 46억불 썼다..무역흑자 42% 까먹어(경향)
- 육아휴직급여 대폭 올린다..임금 40% 수준까지 단계적 인상추진(전 조간)
- "5월 春鬪" 심상찮다..화물연대 파업이어 기아車-금속노조 긴장고조(동아)
- 의왕청계등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9곳..아파트 1만2천가구 일반분양(한경)
- 개성공단 北근로자 기준임금 월 65달러(전 조간)
- "미, 북한핵 수출예방에 초점"-NYT
- 럼스펠드, "대북공격 가능성 배제 안해"(전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