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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당첨)포스트판교 `빅6`..여기저기 多있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판교에서 떨어졌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연말까지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서 나올 유망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용인 흥덕지구, 동천, 인천 송도, 서울 성수동 등 판교 낙첨자들이 청약할 만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물량만 6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팀장은 "판교 못지않게 뛰어난 쾌적성과 교통, 생활여건을 갖춘 물량이 하반기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기 지역을 위주로 실수요자라면 이 기회에 청약통장을 적극 사용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용인흥덕 경남, 동천지구 삼성 = 판교 청약자들이 먼저 관심을 가질만 한 지역은 포스트 판교로 불리는 용인이다. 특히 오는 11월에 선보일 용인 흥덕지구 경남 아너스빌은 채권-분양가 병행입찰제 방식'이 적용돼 분양가가 평당 평균 908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다는 게 강점이다. 이 금액은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실분양가 1800만원의 절반 수준이며, 평당 1100만~1200만원 선을 보이고 있는 수원 영통지구 내 아파트보다도 낮다. 특히 입주 후 곧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경남기업(000800)은 흥덕지구에 43~59평형 925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 신동아건설 등이 추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짓는 용인 동천지구 래미안도 고급 주거단지를 표방해 관심을 끈다. 공급평형은 30층 52개동 33~75평형으로 총 2600여 가구에 달한다. 판교와 10분 거리에 있어 판교의 생활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용인의 경우 성복지구의 환경영향평가 문제와 건교부와 용인시의 분양가 규제 방침 등으로 분양시기가 유동적인 만큼 일정을 꼼꼼이 챙겨야 한다. ◇성남 도촌, 의왕 청계지구=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분당신도시에 붙어 있는 성남 도촌지구(24만여평)를 눈여겨 볼 만하다. 이 지역은 미니 판교로 불릴만큼 입지 여건이 좋다. 규모는 작지만 잠실에서 차로 30분쯤 걸리며, 용적률도 160%에 불과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직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평당 1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돼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지역에 30-33평형 40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660여가구가 공급될 의왕 청계지구도 규모는 작지만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고, 과천·평촌과 가까워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미 아파트 골조가 5층 이상 올라가 눈으로 보고 집을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30평~33평형 612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화성 동탄신도시 상업지역에서도 대규모 주상복합이 쏟아진다. 다음달 초 화성동탄 내 중심상업지구에 메타폴리스 40~97평형 12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한국토지공사, 신동아건설, PPC, 신한은행 등 5개사가 참여한다. 2만9000여평의 대지에 지상 66층짜리 2개동, 60층과 55층짜리 각 1개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와 각종 쇼핑몰, 할인점, 영화관 등이 들어서 동탄신도시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같은 달 풍성주택이 248가구, 12월에 동양건설산업이 293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GS건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신도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사업승인이 관건이나 포스코건설이 11월에 31~114평형 729가구(주상복합아파트)와 내년 초 30~60평형 140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GS건설(1011가구, 12월)도 송도신도시내 분양을 준비중이다. 송도 앞바다를 메워 건설 중인 송도신도시는 인천 남부권 집값을 견인하는 곳을 꼽히고 있다. 2008년 완공 목표로 제2연육교가 건설 중이다. ◇인천 한화건설 에코타운=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일대 72만평 부지에 분양 예정인 인천 에코메트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내달 33-58평형 3000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할 예정이고 2차 5000가구는 2007년 분양한다. 임대 4000여 가구를 포함해 총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고 완공은 2009년 말 예정이다. 예전 화학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곳으로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도시개발지구로는 최대규모다. 특목고를 비롯해 초·중·고 9곳과 종합병원, 복합상가, 문화시설 등을 갖춰 자족도시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 현대 힐스테이트 =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 뒤 첫 분양 사업인 성동구 성수동 힐스테이트가 관심단지다. 성동구 성수2가 331-1번지 옛 KT부지에 세워지는 힐스테이트는 5개동, 29층 규모로 총 445가구가 분양된다. 18-92평형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45평형 이상의 모든 평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도보10분 거리로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이밖에 대우건설(047040)이 방화동 195번지 건우 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마곡푸르지오(341가구), 쌍용건설이 중구 회현동에 내놓는 쌍용 플래티넘(236가구) 등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 ‘부동산 방정식’ 풀면 내일 집값 보인다
- [조선일보 제공] 경기 용인시는 지난 2000년 38만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68만명으로 30만명이나 늘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 증가율이 높았다. 이 기간 중 집값은 지난 2004년을 빼고 연 평균 10% 이상 뛰었다. 작년 상승률은 23.5%로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땅값도 2001년부터 5년간 해마다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인구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집이나 땅 등 부동산 수요 증가로 이어져 가격 상승 여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주택보급률도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잣대가 된다. 보급률이 낮으면 인구보다 집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만큼 잠재된 주택 수요가 많고, 개발 요구도 높다. 낙후 지역이 많아 재건축·재개발 투자에도 유리하다. ‘내외주건’ 김신조 사장은 “부동산은 교통, 환경 등 입지 여건이 가장 중요하지만, 보급률과 인구는 미래 흐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인구증가율이 높거나, 주택보급률이 낮은 지역은 어디일까. ◆주택보급률 낮은 성남·하남·과천 주목하라 본지가 2005년 인구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전국 시·군·구별 주택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가 62.2%로 가장 낮았다. 다음으로 서울 광진구가 68.1%, 서울 중랑구가 72.3%로 나타났다. 성남시 중원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울 관악·구로구, 경기 과천·안산시 등도 보급률이 90%를 밑돌았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그린벨트, 공업지역, 달동네 등이 몰려 지역 개발에 제한이 많고, 낙후된 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선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곳이 성남.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일대 400여만 평을 2020년까지 26개 구역으로 나눠 아파트 타운으로 바꿀 계획이다. 과천시도 오래된 저층 아파트가 속속 재건축되고 있다.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안산시도 개발된 지 20년이 넘어 재건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저스트알’ 김우희 상무는 “대부분 입지 여건이 좋아 개발 가능성은 충분한 곳”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과천·하남·성남시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춰 개발만 되면 투자 1순위로 꼽힌다. 과천과 하남은 쾌적하고, 서울 접근성도 좋다. 과천은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개발 잠재력도 높다. 하남 역시 송파신도시와 붙어 있어 그린벨트가 풀리면 핵심 주거지로 바뀔 것이란 예상이다. 성남은 분당·판교와 가깝고, 지하철·도로 등 기반시설이 충분하다. ◆인구증가율 높은 용인·광주·화성도 주목하라 인구 증가율이 높은 곳은 대개 공장이나 산업단지가 많아 일자리가 늘고, 주택도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다. 또는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곳이다. 2001년 이후 5년간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 당진군. 2000년 2만7000명에서 무려 3배 이상 급증해 11만명을 넘었다. 당진은 일자리가 늘고, 대규모 개발이 급속히 진행 중이다. INI스틸이 한보철강을 인수, 공장을 증설하고, 주변 산업단지에 기업체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올해도 7월까지 22개 기업이 들어왔다. 용인시는 수도권 최대 주택 공급원으로 인구가 5년 전보다 78% 늘었고, 광주시와 화성시, 양주시, 대전 유성구, 파주시, 김포시 등도 인구 증가율이 30%를 넘었다. 이들 지역의 특징은 지난 5년간 땅값이 거의 예외 없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것. 유성구와 화성시는 작년에만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 유성구는 행정도시와 인접한 데다, 택지개발이 꾸준하게 진행됐다. 화성시와 김포시, 파주시도 최근 택지개발 지역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대표는 “인구 증가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된 곳이라면 향후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 판교에 울지 말고… 동서남북에 多있다
- [조선일보 제공]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판교에서 낙첨(落籤)됐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연말까지 입지여건이 좋은 공공 택지에서 나올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은평뉴타운·성남 도촌·의왕 청계 등 10여곳에서 1만8000여가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이들 지역은 판교 못지않게 뛰어난 쾌적성을 갖추고, 교통·생활여건도 좋아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판교신도시 이후 분양가가 오르고 있고 대출 규제도 심해 미리 자금 조달 계획을 세워 놓고 청약에 나서는 게 좋다. ◆청약저축 가입자 ‘미니판교’ 도촌 노려라 연내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4000가구쯤 된다. 판교 이후 가장 관심이 높은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성남 도촌, 용인 구성, 의왕 청계 등이 유망 지역으로 꼽힌다. 은평뉴타운을 제외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싼값에 집 장만이 가능하다. 분당신도시에 붙어 있는 성남 도촌지구(24만여평)는 ‘미니 판교’로 불릴 만큼 입지여건이 좋다. 규모는 작지만 잠실에서 차로 30분쯤 걸리며, 용적률도 160%에 불과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직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평당 1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돼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660여가구가 공급될 의왕 청계지구도 규모는 작지만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고, 과천·평촌과 가까워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미 아파트 골조가 5층 이상 올라가 눈으로 보고 집을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용인 동백지구 맞은편의 구성지구는 작년 11월 호반건설이 100% 분양을 마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 ◆청약예금, 은평뉴타운에 몰릴 듯 청약예금 가입자에게는 아무래도 다음달 중순 분양될 은평뉴타운이 최대 관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100만평 규모의 대형 신도시인 데다 주변 자연 환경이 좋아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41·53·65평형 총 1600여가구. 평당 분양가는 1400만~1500만원대로 싼 편은 아니다. 판교와 달리 중대형이지만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고 입주 후 바로 되팔 수 있다. 녹지율이 40%에 달하고, 자립형 사립고 유치가 확정됐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라비발디도 당초보다 평당 분양가를 160만원 이상 낮춰 자금력이 있다면 청약해볼 만하다.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는 용인 흥덕지구와 시흥 능곡지구가 나아 보인다. 흥덕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서 차로 5분쯤 걸리며, 태광CC를 끼고 있어 조망권이 좋다. 평당 분양가격이 10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가격 경쟁력이 있다. 능곡지구도 그린벨트 해제 부지에 개발돼 환경이 좋고, 분양가도 싼 편이다. ◆송도·동탄 ‘고층주상복합’ 눈여겨 봐라 동탄신도시와 송도신도시에서는 고층 주상복합이 나온다. 택지개발지구에 랜드마크로 짓는 만큼 향후 희소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탄에서는 다음달 40~90평형대로 구성된 메타폴리스가 나온다. 지상 66층으로 동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단지 규모도 1200가구를 넘는다. 업무시설과 백화점·호텔·미디어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송도에선 포스코건설이 47층짜리 더?센트럴파크를 분양하며, 코오롱건설도 44~57평형 232가구를 선보인다. 당장 집 장만이 어려운 수요자라면 10년 임대 후 분양되는 공공 임대에 도전해 필요가 있다. 연내에 용인 흥덕, 화성 동탄, 인천 송림 등에서 중대형과 중소형 임대가 골고루 공급될 예정이다. 중소형은 청약저축, 중대형은 청약예금 가입자가 분양받을 수 있다.
- 집없는 부러움… 무주택도 재테크다
- [조선일보 제공] 3년 전 박모(50)씨는 빚을 내서 경기도 A지역에서 34평 아파트를 구입했다. 다른 지역은 집값이 많이 올랐지만 박씨가 구입한 아파트는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금 박씨의 주택 가격은 500만원쯤 하락했다. 박씨는 “그때 왜 집을 서둘러 샀는지 후회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내 집 마련에 급급하다 보면 박씨와 같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더군다나 정부가 각종 제도를 무주택자에게 유리하도록 변경하고 있어 섣부른 주택 마련보다는 무주택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재테크와 내 집 마련을 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무주택자들을 위한 제도 잇따라 일산에 살고 있는 김모(43)씨는 최근 4년 전에 구입했던 주택을 처분하기로 결심했다. 자녀가 3명인 김씨는 정부가 다자녀, 무주택자 가구 등에 우선적인 분양 기회를 주는 청약 가점제를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김씨는 가점제 점수를 높여 2009년 분양 예정인 송파신도시를 청약할 계획이다. 김씨는 “집값이 대폭 오른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송파신도시”라고 말했다. 정부는 2008년부터 무주택자,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적으로 주택 청약 기회를 주도록 청약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3자녀 이상 가구는 판교 신도시 분양에서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우선적인 청약 기회가 주어졌다. 일반 분양보다도 훨씬 경쟁률이 낮았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조카들이라도 입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여러 제도가 도입되고 있어 무리하게 빚을 내서 집을 사기보다는 무주택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google_ad_section_end -->◆무주택자, 청약저축 가입은 필수 무주택자가 정부가 준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적이다. 그 동안은 공공분양(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 아파트와 국민임대 아파트의 공급물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청약저축 무용론’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정부가 공공 분양과 국민임대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데다 무주택자에 대한 혜택도 확대된다. 청약저축통장은 전용 25.7평(85㎡) 이하의 공공분양아파트와 공공임대, 국민임대(전용 15.1평 이상∼18.1평 이하)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내집마련 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청약저축자가 국민임대아파트에 입주해도 청약저축이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금을 모은다면 민간아파트나 공공분양아파트에도 재도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공공분양아파트의 경우, 가입 후 2년, 총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가 된다. 하지만 같은 1순위라고 해도 무주택기간(5년, 3년), 저축총액, 납입횟수, 부양가족 수, 해당 지역 거주기간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좀더 넓은 평형의 민간 아파트에 청약하고자 할 때는 청약예금통장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물론 이때는 1년이 지나야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기간은 비록 짧지만 무주택기간이 길고 가족 수가 많다면 청약예금으로 전환해 ‘가점제’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송파신도시·국민임대주택 단지 노려라 2009년으로 예정된 서울 송파신도시, 내년 분양 예정인 경기도 광교신도시가 청약 1순위이다.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대형 평형과 달리 중소형 평형은 분양가도 저렴하다. 수도권에서 개발 중인 국민임대주택단지도 노려 볼 만하다. 국민임대주택단지들은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짓는 단지들도 전철 등 교통이 편리한 곳이 많다. 특히 국민임대주택단지의 분양물량 중 절반 정도가 일반분양아파트. 일반 분양물량 중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의 청약이 가능한 공공분양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 우리나라 인구 90.2% 도시에 산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9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밀도는 세계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2006년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은 90.2%로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화율은 1970년 50.1%에서 계속 증가해 90년에 80%를 넘어섰고, 2000년 88.3%를 기록하는 등 인구의 도시 집중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밀도는 ㎢당 487명으로 방글라데시, 대만에 이어 세계 3위였고 인구는 206년 7월 현재 4850만명이었으며, 2020년에 4997만명으로 정점을 이룬 뒤 감소하기 시작해 2030년에는 4933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65세이상 고령화 인구 비율은 올해 9.5%로 지난해보다 0.4% 포인트 증가해 고형화 사회가 더욱 진전되고 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용도지역은 총 10만 6114㎢이며 이중 도시지역은 경기가 3131㎢, 관리지역은 경북이 4650㎢, 농림지역은 경북이 1만1565㎢, 자연환경보전지역은 강원이 1902㎢로 가장 넓었다.지목별로는 농경지(전&8228;답&8228;초지)가 2만1216㎢(21.3%), 임야가 6만4805㎢(65.0%), 대지.공장용지.공공용지 등 도시적 용지가 6101㎢(6.1%), 기타 7524㎢(7.6%) 등 모두 9만 9646㎢이 이용되고 있다. 국유지는 1만 6003㎢로 전 국토(9만 9890㎢)의 16.0%를 차지했으며, 공유지는 7070㎢로 전국토의 7.1%였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은 지난해 집단취락지역 380개소, 지역현안사업 4개소, 국민임대주택단지 22개소 등 32.4㎢가 해제되었으며, 현재 개발제한구역은 7개 대도시권 4041㎢이다.주택건설은 46만4000가구로 지난해와 같지만, 임대주택은 10만9000가구가 건설돼 작년보다 1만2000가구가 증가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도로연장은 지난해보다 2105㎞가 늘어난 10만 2293㎞이며, 도로포장율은 전년보다 0.7%p가 증가한 76.8%로 나타났다.
- (미리보는경제신문)전격 금리인상, 이자부담 `쑤욱`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8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콜금리 전격인상..깊어가는 `이자 고민`-의료재단도 기업도시에 참여..정부, 태안·무주등 기업도시 활성화 추진-LG카드 인수가격 6조 될듯..신한 농협 하나은행 인수제안서 제출-연말에 10원짜리 새 동전-역대 국방장관들, 노 대통령 비판.."전시작통권 환수 국회동의 받아야"▲종합-콜금리 전격인상, 큰 충격은 없었다-스위스 시계값 내리겠네..내달부터 관세 철폐-차 안바꾸고 오래탄다..폐차 1년7개월만에 최저-추가 금리인상 당분간 없을 듯-이성태 총재 "어려운 결정..통화정책 유연하게 운용"-순환출자 규제 논란 확산..정부부처간 딴 목소리-재계 강한 반발.."지배구조 자체가 무너질 수도"-평당 연 5000만원에 땅 빌려 쓰세요..공장용 임대전용단지 분양 한달만에 53사 신청-권부총리 "FTA=양극화심화, 주장은 잘못"▲국제-중국 위안화 상승속도 더 빨라진다..7월 무역흑자 또 최고치-일본기업 M&A 열풍..올 7.8조엔으로 전년대비 9% 증가-월마트, 대체에너지 에탄올 판매-왼손잡이가 돈 많이 번다▲금융 재테크-LG카드, 비가격요소가 승부 가른다..경영계획 파급영향 등 변수-시중은행 금리 잇따라 올려..1억 주택대출 연120만원 이자 더 내-하나금융, 대투운용 매각 왜 서두르나.."LG카드 인수자금 마련 목적"▲기업과 증권-대우인터 이태용 사장 "한국 5년간 쓸 LNG 뽑아 냅니다"-E1, 인도네시아서 LPG 생산판매-미국서 현대차 만족도 높아져..JD파워 품질 조사-D램 반도체 호시절 다시온다..가트너 "내년 34% 성장"-대한항공 2분기 고전..고유가 영향 영업이익 24% 줄어-KT&G 훨훨 날았다..주주환원책에 52주 신고가-시가총액 엎치락 뒤치락..신세계-롯데쇼핑, 유통주 자존심 대결-잘나가는 조선주 실적도 순항-거래소 노조 파업 돌입.."낙하산 인사 절대 안돼"▲기업과 경영-데이콤, LG데이콤으로 사명변경..이사회 의장에 박종응대표-포스코 베트남에 제철소 타진-삼성 와이브로 美진출 기대감..중기 "R&D투자 빛보게 됐다"-SK커뮤니케이션즈, 게임 자회사 설립▲중기 벤처 과학기술-수도관 누수 휴대폰으로 확인..피아이피, 파이프속 센서 부착-원자력 기술도 수출..원자력硏, 일본에 핵연료 실험기술▲코스닥기업-우울한 MP3주 살짝 반등..우회상장 현원 M&A 추진에 반짝-와이브로주 섣부른 투자금물▲부동산-기업도시 개발 3중고로 난항-태안 원주 등 6개후보, 하반기 개발 승인신청-내년 종부세 대상 26만가구..전체 주택의 2%-은평뉴타운 2800가구 내달 분양..서울서 총 8개 단지 3710가구 공급-거래세 인하 혜택받는 아파트, 수도권 1만1300가구 내달 입주◇서울경제신문▲1면-"순환출자 금지는 시장개혁에 배치"..공정위도 반대했었다-중국 위안화 절상 임박..시기 내달이나 11월 유력-콜금리 연내 추가인상 없을 듯..李총재 "적정 금리수준 도달"-감사선임 반발..거래소 노조 부분파업-대입정원 44.4% 수시 2학기 모집..183개대 16만7433명▲종합-서민 이자부담 얼마나 늘었나..1억 대출이자, 500만서 625만원으로-연 5%대 장기 정기예금상품에 관심을-여당 재경부 반응 "이자부담 가중" 발끈-재경 차관보 "순환출자 금지는 출총제 대안중 하나"-우리당-경제5단체 공동발표 뉴딜..경제부처 "사전협의도 없이"-경제연구소장들 "경기확장 길어질수록 정부 경기관리 노력 강화를"-노사관계 로드맵 합의 힘들 듯..복수노조등 6개 쟁점 대립각 여전-내년 종부세 대상 26만가구 육박-작고 가벼워진 10원 동전 나온다..색깔도 달라져-월마트 "중국내 모든 점포 노조 허용"-권부총리 "절차상 일부 미흡해도 한-미FTA 반대 이유 안돼"-건교부, 내년까지 그린벨트내 땅 123만평 매입▲해설-경기하강 부담 무릅쓰고 `강수` 선택-이총재 "통화정책 환경 달라져..금리인상 큰 부담안돼"-통화정책 5년새 5번 손질..미국의 2배▲금융-LG카드 인수 `3파전으로`..SCB 결국 불참-손보 "보험상품 팔수록 손해"-방카시장 순위경쟁 치열..상반기 삼성생명 1위로 대한-교보 제쳐▲국제-`낡은 송유관` 석유시장 최대 변수로..2002년부터 올 6월까지 누수사고 593건-이스라엘. 레바논 지상전 확대-루비니 교수 "미국발 경기침체 전세계 대비해야"-미국 주택 넘쳐난다..공급과잉으로 5~7월 매출 하락-중국 "일할 사람 없소"..이주 노동자 급감에 인력난▲산업-IPIC보유 현대오일뱅크 지분 35%, 미국 코노코필립스에 넘긴다-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LNG 연산 370만톤 매장-삼성, VGA급 3인치 LCD 개발-포스코, 해외에 제2 제철소 추진..베트남등 물색-지상파DMB `빛좋은 개살구`..지방서 시청 못하고 컨텐츠도 기대 이하-미국 업체 세계 첫 개발 인공관절 수술로봇..국내업체가 모든 사업권 확보▲증권-KT&G 사상 최고가 경신..단숨에 6만원대 올라서-은행주, 단기 `긍정`..장기 `중립`-증기 급등락 요인 "84%가 외풍"-거래소 노조, 어제부터 부분 파업-유통 빅2, 롯데쇼핑 신세계 시총경쟁 `시소게임`▲부동산-재건축단지, 시간단축 위해 사업순서 뒤바꿔.."공람하고 관리처분 총회"-"자족형 택지지구 노려라"◇한국경제신문▲1면-한은 콜금리 전격인상..경기 식어가는데 찬물 우려-공정위 순환출자 금지..재경부도 반대-파주 운정신도시 1년이상 늦어진다..문화재 출토로 분양 연기-중국, 외국사 시장독점 제동..자국기업 인수 신고토록▲종합-10원짜리 새동전..1개당 제조비 5~6원으로 연 40억 절감-외국인 고용허가제 경쟁체제로..내년부터 중기중앙회 등도 대행업무-개성공단 입주기업 "북한 미사일 사태로 주문연기 취소"-LG카드 인수전 3파전..농협 신한금융 하나금융-전임단체장 역점사업 잇달아 스톱..신임지자체장 "사업성 없다" 재검토-초등학생까지 명품 신드롬 `전염`-권부총리 "부동산세 미국 유럽보다 높지 않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중국, FTA 파격제안 없었다"▲종합 해설-한은 콜금리 전격인상.."왜 하필 이때 올리나..이해할 수 없다"-연구원장들 "경기 조정국면 진입"-이총재 "현재 금리수준 그럴싸하다..물가 당분간 상승기조 탈것"-삼성연구소, 경기사이클 짧아졌다-스위스산 시계 싸게 산다..내달부터 유럽 FTA 발효▲국제-위안화절상 속도 빨라지나..중국 무역흑자 석달째 사상최고 행진-이슬람 금융허브, 말레이시아가 뜬다-올 일본기업 M&A 사상최대-월마트, 중국 노조에 항복선언..모든 매장에 노조설립 허용키로-포드 사장 "SUV 시대 끝났다"▲사회-노사 로드맵 단독 입법 추진..정부 이달중 입법예고-수시 2학기 16만7433명 선발▲산업-투바이엡 에쓰오일 대표, 한국기업 독립경영 시너지효과 등 자사주 매각 3대원칙 밝혀-대우인터, 미얀마 2개 가스전 매장량 최대 10조 입방피트 인증-JD파워 "현대차 내구품질은 아직..."-미국 수출 와이브로 국내선 찬밥?-데이콤, LG데이콤으로 새 출발▲부동산-파주 운정지구 `문화재` 암초..1단계 분양 2009년께 완료될 듯-내년 종부세 26만가구..올해보다 10만가구 늘 듯-은평뉴타운 2817가구 분양..다음달 서울 3700가구-내달 서울 수도권 1만1300가구 입주▲금융-LG카드 인수 `우리가 적임자`-신용정보사 사업다각화 붐..결혼정보업에 해외 기업정보서비스까지-손보사 100만원 팔면 최고 15만원 손해-저축은행 중앙회, 24일 새회장 선출..김석원 강상백씨 하마평▲증권-콜금리 전격인상..증시 반등지속 대 복병우려 `팽팽`-삼성생명 장외시장서 훨훨..주가 연초보다 44% 급등-타이어주 2분기 `실적 쇼크`-금융노조, 서울증권 강회장 세탈루혐의 고발..스톡옵션 편법행사 논란-거래소 노조, 어제 부분파업 돌입
- 건교부, 561억원 그린벨트 토지 협의매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는 올해 전국 197필지, 561억원 상당의 토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협의 매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 296필지, 1035억원 상당 토지가 협의매수 신청을 했고, 이중 개발제한구역 내측 경계선, 조정 가능지역 경계선 주변, 녹지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지역 등의 197필지, 561억원 상당의 토지를 협의 매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상 토지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117필지(425억원 상당)로 가장 많고, 지목별로는 임야가 395만97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건교부는 이번에 선정된 토지는 8월 31일까지 2개의 감정평가 법인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계획, 환경 등을 고려해 가격을 산정한 후 9월부터 계약 체결에 진행할 예정이다.
- [이것이 부동산테크] 내 청약점수로 가장 유리한 전략은…
- [조선일보 제공] 나이와 부양 가족 수가 많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당첨 기회를 주는 청약 가점제가 2008년부터 도입됨에 따라 청약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자신의 청약 점수와 당첨 확률을 미리 계산, 맞춤형 청약 전략을 짜야 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민영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서울 기준 300만원) 가입자는 주택 보유 여부와 나이, 부양 가족 등을 따져봐야 한다. 유주택자이거나 신혼 부부, 부양가족이 적은 경우, 청약 가점제 도입시 인기 지역의 당첨확률은 거의 ‘제로’이다. 때문에 제도가 시행될 2008년 이전에 분양예정인 파주, 수원 이의신도시(이르면 2007년 말 가능)나 그린벨트 내 국민임대주택단지의 일반 분양아파트 등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에는 무조건 청약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신도시, 공공택지 분양물량이라면 청약통장을 아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에 당첨되지 않을 경우, 중대형 평형으로 통장 예치금을 증액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큰 평형으로 증액할 경우 1년 후에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부양가족이나 나이가 많고, 무주택 기간이 긴 세대주들은 가점제가 도입되면 당첨 1순위이다. 인기 단지 위주로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판교신도시 이후 최고 인기지역으로 꼽히는 송파신도시(2009년 분양예정)를 노리는 것이 좋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사장은 “청약점수가 높은 사람은 가급적이면 청약통장을 아껴두었다 송파 신도시 등 인기 지역 위주로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용 25.7평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역시 인기 공공택지의 경우, 가점제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채권입찰제의 금액이 같아 동일 순위 내 경쟁할 경우, 역시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 가족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인기 공공택지의 경우, 대부분 채권상한액을 써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실상 가점제가 적용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대형 평형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면 9월 초부터 청약에 들어갈 판교신도시 등 2008년 이전에 분양하는 인기 지역 청약은 필수. 하지만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 민간 택지나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은 종전과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입지, 분양가를 따져 청약해야 한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현재도 나이, 무주택 기간, 납입액 등을 따져 당첨자를 가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제도 개편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는다. 새로 청약통장에 가입하려는 사람은 당첨 확률이 낮은 청약예·부금에 가입하기보다는 청약저축이 유리할 수 있다. ‘알젠’ 성종수 사장은 “청약저축은 공공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국민임대나 민영임대 등 청약 기회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사회초년생은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계산할때 유의하세요 정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청약가점제도에는 미세한 부분이긴 해도 청약자 입장에서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다. 자신이 어느 가점항목에 해당되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들이다.1. 자녀수는 민법상 미성년자 기준가점제 항목에는 ‘자녀수’가 있다. 자녀수가 많을수록 가점이 높다. 하지만 여기서 자녀는 민법상 미성년자(만 20세 미만)만 포함된다. 예를 들어 2명의 자녀와 함께 살아도 이 중 1명이 미성년자가 아니면 자녀수에 포함되지 않아 자녀수는 1명으로 계산한다. 2. 가구주 연령은 만나이 기준가구주 연령은 30세 미만~45세 이상까지 5개 부분으로 나눠 가점을 달리하는데, 여기서의 나이는 주민등록상의 만나이 기준이다.3. 무주택기간은 가장 최근에 무주택이 된 날짜부터 계산청약자가 여러 차례 집을 사고 팔아 무주택→유주택→무주택→유주택→무주택처럼 무주택기간이 반복됐다고 하자. 그래도 가점에 포함되는 무주택기간은 그간의 무주택 기간을 모두 더하는 것이 아니고, 가장 최근에 무주택이 된 기간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일까지의 기간만 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