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954건

  • (이명박 당선)새 정부 부동산정책 방향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부동산 정책은 크게 규제완화와 세금 감면으로 정리된다.&nbsp;이 당선자는&nbsp;규제 일변도의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은 잘못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nbsp;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늘리고 세금을 줄여주면&nbsp;부동산 시장은 안정된다는 게 이 당선자의 생각이다. ◇ "재건축·재개발 완화 통해 공급 확대" 이 당선자는 신도시 건설이 아닌 기존 도심 재정비를 통해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nbsp;이 당선자는 후보시절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 도시에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nbsp;도심의 공급확대를 위해 재개발과 재건축 용적률을 풀어줄 가능성이 크다.&nbsp;이 당선자는 서울지역&nbsp;용적률(현행 250%)을 더 높이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히기도 했다.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강남 재건축에 대해 용적률 확대가 어렵더라도 층고 완화를 통해 건물을 높게 지어 초고층 탑상형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힌&nbsp;점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nbsp;이 당선자는 또 산지나 구릉지 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nbsp;&nbsp;&nbsp;◇ '1가구 1주택' 양도세·종부세 감면 추진 이 당선자의 부동산 정책 중 또 다른 축은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감면이다. 특히 1가구 1주택자 중 장기 보유자에 대해선 과감한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는 게 이 당선자의 생각이다.&nbsp;&nbsp;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국회에 1가구 1주택자 중 10년 이상 보유할 경우 종부세를 면제하고, 3년 이상 10년 미만 보유할 경우 종부세의 50%를 감면해주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제출해 놓고 있다. 양도소득세와 관련해서는 부동산을 장기 보유할수록 누진적으로 인하폭을 넓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꽉 막힌 주택 거래에 숨통을 틔워 시장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nbsp;계획이다.&nbsp;&nbsp;◇ 대운하&nbsp;등 대규모 토목사업 활성화&nbsp;한반도 대운하와 국제과학비즈니스도시 건설도 이 당선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공약이다. 특히 대운하는 대규모 개발 공약이라는 점에서 참여정부의 행정도시, 혁신도시 못지 않은 투기 수요를 불러올 가능성이&nbsp;있다. 민간아파트 원가공개에 대해 이 당선자는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쪽이다. 주택공급을 위축시켜 오히려 주택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nbsp;이 당선자는 복지 정책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매년 12만가구의 아파트를 저가에 공급하고 저리의 주택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득 하위계층용 4만8000가구는 신혼부부 주택마련 청약저축(월 5만원 이상) 가입자에게 공급할 방침이다.&nbsp;<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주요 부동산 정책 >&nbsp;▲공급 : 연간 50만가구, 신혼부부 주택 12만가구 공급&nbsp;&nbsp;&nbsp;저소득층 여성 한부모 가정 등에 임대주택 우선공급 ▲재건축·재개발 : 기존 도시재정비 사업 활성화,&nbsp;용적률&nbsp;완화&nbsp; 도농복합도시 그린벨트 기능 조정, 구릉지 등 개발 ▲원가공개 : 민간주택 원가공개 원칙적 반대 ▲거래세 :&nbsp;1가구 1주택 양도세 완화 ▲종합부동산세 :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감면▶ 관련기사 ◀☞(이명박 공약)⑤기업정책..규제 줄이고 세율 낮춘다☞(이명박 공약)②일자리 창출..5년간 300만개☞(이명박 당선)첫 CEO대통령..경제 주름살 펴지나
2007.12.19 I 윤진섭 기자
  • 건설교통부 송파신도시 독자추진 강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가 송파신도시와 관련해 독자적으로 개발 절차에 착수했다. 건설교통부는 9일 서울시에 송파신도시 예정지의 그린벨트 해제 의견을 거듭 요청했지만 의견이 제출되지 않아 오는 1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이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건교부는 서울시의회가 10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의견을 제출하지 않자 지난 6일까지 의견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독자적으로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서울시에 통보했었다.그린벨트 해제안건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면 분과위원회에 배정돼 논의된 뒤 다시 전체회의에서 의결하는 절차를 밟는다.건교부는 그린벨트 해제안건이 중도위를 통과하는 대로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지만 연내 가능할 지는 불투명하다.현행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에는 그린벨트 해제에 앞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공람과 지방의회의 의견청취를 거쳐 이를 반영하도록 돼 있지만 서울시의 의견 제출이 없어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송파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된 성남시, 하남시는 이미 주민공람과 의견 제출을 마쳤지만 서울시는 주민공람만 마친 상태이며 도시연담화와 강북지역 우선 개발 등을 이유로 의회에서 아직 다루지 않았다.건교부는 의견청취 절차가 의무 규정은 아닌데다 서울시가 의견제출 기한 규정을 어기고 있어 독자적으로 추진해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애초 9월까지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었던 건교부는 개발계획을 올해나 내년 초에 확정해도 실무적인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면 내년 6월 실시계획 수립, 2009년 9월 첫 분양은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이달 말에 임시의회를 열고 의견청취를 한 뒤 건교부에 의견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12.09 I 윤진섭 기자
  • "송파신도시 첫 분양 차질예상"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송파(위례)신도시 추진이 6개월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여, 2009년 9월 첫 분양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당초 지난 9월 중에 개발계획 승인 절차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지만 서울시의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청취 절차를 지난 10월에 이어 또 다시 보류함에 따라 내년 3월 이후이나 가능할 전망이다. 애초보다 6개월 이상 늦어지는 셈이다. 송파신도시 개발은 그린벨트해제를 위한 주민공람 및 서울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관계부처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개발계획 승인→토지보상 착수→실시계획 승인→착공 등의 과정을 거친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26일 열린 제169회 임시회에서 서울시가 입안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에 관한 의견청취’ 안건을 다음 회기(내년 2월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송파신도시 개발에 반대하고 있어 의견청취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송파신도시 추진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내년 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마무리 짓더라도 개발계획 승인은 내년 3월 이후에나 가능해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이상 늦어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초 내년 6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9월에 착공하고 2009년 9월 분양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 건교부는 "2009년 9월 분양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원칙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송파신도시 향후일정그린벨트해제 시의회 의견청취→도시관리계획(그린벨트 해제) 변경(중도위)→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건교부)→개발계획승인(건교부)→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건교부)→실시계획승인(건교부)→주택사업계획승인(서울시)→ 주택분양(업체)
2007.11.26 I 남창균 기자
  • ''신도시'' 후광 김포 연말 신규분양 러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김포지역에서 11월과 12월에 걸쳐 4개 단지, 3300여 가구의 신규 민간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모두 2012년과 2014년 완공될 김포· 검단신도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후광효과를 기대하는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에서는 11월과 12월에 GS건설(006360) `풍무자이`, 동양건설산업·성우종합건설 `오스타 파라곤`, 청구주택 `청구지벤`, 월드건설 `월드메르디앙` 등 4개 단지 3305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나온다.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걸포동 '오스타 파라곤'은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이 시공사다. 가구별로는 112㎡(34평)형부터 238㎡(71평)형까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인근에 걸포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조경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정원 등의 컨셉트를 활용한 유럽식으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16만7000원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어 23일과 30일에는 김포시 고촌에서 '청구 지벤(347가구)''월드메르디앙(506가구)' 등 2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월드메르디앙은 그린벨트 인근에 위치해 있어 녹지환경이 좋고, 한강조망권도 확보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청구 지벤은 ㈜청구가 10년 만에 회생해 수도권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여서 관심을 끈다.건물 외관을 예술성을 가미한 아르누보식 디자인으로 꾸몄다. 두 곳 모두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을 보인다. 12월에는 GS건설이 김포 풍무동에 풍무자이를 내놓는다. 총 818가구 16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7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규모별 일반분양가구는 112㎡(34평) 215가구, 129㎡(39평) 129가구, 160㎡(48평) 409가구, 187㎡(56평) 65가구 등이다. 판상형과 탑상형으로 구성되며 남향, 남동향으로 동을 배치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또 주변에 초, 중, 고교가 모두 걸어서 10분 내에 있고,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검단신도시, 김포신도시 모두 가깝다. 주변 일대에 신규 중대형 빅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다는 점에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풍무자이는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조경 면적을 극대화했고, 단지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화상통화, 원격검침, 중앙정수시스템 등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다양하게 도입된다. GS건설 풍무자이는 서울 경계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 관련기사 ◀☞(분양열전)⑤청라지구 5천가구 12월 분양☞GS건설 마포 하중동 '밤섬 자이' 75가구 분양☞건설사들 연말분양 '올인'..인력구하기 '비상'
2007.11.20 I 윤진섭 기자
  • 신규택지지구 상가 노려볼만해, 업종중복등 위험성 적어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신규 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상가는 대표적인 유망 상가 물량 중 하나이다. 신규 택지개발지구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비교적 업종 중복이 덜하고, 투자 전 주거면적 비율 대비 상업시설의 비율도 따져 볼 수 있어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 있다. 또 배후 단지들의 입주가 마무리 되고 상권이 활성화되었을 때에는 미래가치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투자처이다. 하지만 택지지구내 상가라고 해서 모두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상가는 배후 세대의 입주가 이뤄져야만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주거의 인기가 높은 택지지구의 상가가 투자가치도 높다. 또 상업시설의 비율이 적을수록 경쟁력이 있으며 배후 수요자의 인구는 많을수록 좋다. 이처럼 택지지구의 상가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급되는 주거물량과 상업용지의 비율 교통편의성 등은 꼭 집어볼 필요가 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정미현 선임연구은 “이처럼 신규 택지지구 내 상가는 미래가치가 높은 투자상품이지만 투자할 때에는 상업용지비율이나 배후세대, 입주시기 등을 꼭 체크해야한다. ”며 “또 투자시 상권형성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과 택지지구의 주거 인기에 따라 상가들의 성패도 자우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포 장기지구 = 김포 신도시는 경기 화성 동탄, 성남 판교 등 2기 신도시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중에서도 장지지구는 개발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택지개발지구 중 상업용지의 비율은 2.8%로 비교적 낮은 수준에 속해 중심상업용지의 투자가치가 높다. 위치적으로도 김포 신도시의 동쪽으로는 한강 너머로 일산 신도시와 그와 연결되는 파주 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3기 신도시인 검단 신도시가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김포 신도시는 인천·검단·일산·파주로 연결되는 수도권 북부의 주택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상가의 소비세력이 될 거주인구는 주택 4,680호에 인구 14,275인을 수용하는 중밀도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성남 도촌지구 = 미니판교로 불리는 성남 도촌지구는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 사이, 판교의 동쪽에 개발되는 택지지구다. 규모는 작지만 잠실에서 차로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데다 남서쪽으로 분당, 서쪽으로 판교와 가까운 장점을 지녔다. 상업시설용지는 전체 택지개발지구 면적의 2%선이다. 분당신도시 야탑동과 연계선상에 있는 택지지구로 분당의 편의시설과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체 공급물량 5,140가구의 절반 수준인 2,759가구가 국민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하남 풍산지구 = 서울 동쪽 마지막 부분과 접해있는 경기 하남시 초입부분에 위치한 택지지구인 풍산지구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지구로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한강, 검단산, 미사리조정경기장 공원 등 친환경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구내 상업용지의 비율은 3% 수준.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서울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위치적으로 강동구와 가까워 대중교통, 자가용을 이용해 강동, 송파구 등으로 쉽게 출퇴근이 자유롭다. 국민임대 3,058가구를 포함한 총 5,76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논현2지구 = 논현2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가 남북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시흥시와 송도신도시를 잇는 택지지구로 인천시청과 약 6㎞ 거리에 위치한다. 총 77만평 규모에 4만6,900여명을 수용하며 총 1만6,075가구를 공급한다. 택지지구내 상업용지 비율은 5%선이다. 공동주택은 총 1만5천4백73가구로 전용면적 60㎡이하는 8,373가구, 60㎡초과~85㎡이하는 3,096가구, 85㎡초과는 4,004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으로 송도신도시 및 에코메트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논현2지구의 경우 서해안시대의 중심축으로 부각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07.10.29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PEF규제완화, 해외M&A촉진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그린스펀 "모든 것에 거품..이제는 인플레와 싸워야할 때"-이명박 "산업자본 은행소유 허용"..정동영 "금산분리원칙 지켜야"-국내 사모투자펀드도 해외 부실채권 매입 가능-중국 6000붕괴..한국 2000 회복▲트렌드-올해안에 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메릴린치 등 경고-신이 내린 직장 어디 지원할까..국책은행들 같은 날 필기시험-여고생 키 크고 몸무게는 줄었네..청소년 10년 성장통계▲경제종합-유류세 내려도 기름소비 안는다..국감장에서도 논쟁-한국판 칼라일-블랙스톤 곧 등장-병원도 채권 발행 가능해져..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규제개혁기획단 상설화 하자..경총 대선 건의-공기업 해외여행 경비 과도..체재비 하루 최고 55만원-저소득층 5가구 중 1가구 1년내내 병원 한번 못간다▲국제-중국 인민은행 통화 고삐 더 죈다..20년만에 특별예치금 강제징수-부시 "이란 핵개발 땐 3차 대전"-리비아도 400억달러 국부펀드-인플레 불안, 미국 일본 러시아로 확산-EU헌법 신조약 다룰 정상회의 개막▲금융 재테크-급전 필요하다고 예-적금 깨면 손해..보험-펀드 담보 대출받는 게 유리-은행 보험사 4단계 방카슈랑스 갈등-현대해상 금리변동폭 제한 대출-국민은행 내년초 임원인사..외부출신 부행장 대폭 교체-인터넷 정기예금 0.4`0.7% 이자 더 줘-론스타 대주주 자격 내달중 결론▲기업과 증권-우러 3천원 더 내면 39원에 무제한통화..KT 집전화 통화료 인하-하이닉스 비메모리 다시 만든다..김종갑 사장-KAI, 에어버스에 4억달러 납품-현대차그룹 증권사 신설 추진.."현대증권 인수검토 안해"-코스피 2000 안착하려면..펀드자금 유입, 중국긴축이 변수-보험주 새 주도주로 떠오르나-중국 인도 등 개별국가 투자보다 브릭스펀드 위험대비 수익 좋다-삼성증권 "중국 인도시장 공략해 글로벌 탑10 진입할 것"-증권선물거래소 상장 공청회, 노조 무력행사로 또 무산-선물 불공정행위 규제 대폭 강화▲기업 경영-현대차 2009년 하이브리드카 양산..아반테급 연간 1만대-정통부 엄포, 포털에는 안 통해-삼성물산 중국서 석유생산..하루 800배럴▲부동산-재건축 여러채 가졌어도 분양권은 한개만..임대사업자 급매물 쏟아질듯-국내 금융기관 중국서 신도시 개발..NH투자증권 기업은행 등-역삼종합시장 주상복합으로◇서울경제신문▲1면-해외투자펀드 실태조사 나섰다..금융당국 "단기외채 급증 주요인"-현대 기아차, 증권업 진출한다..상장사 인수 등 검토-해외 부실기업 인수 국내 사모펀드도 허용-권오승 위원장 "산업융합 시대 맞아 관련규제 재검토해야"▲종합-`로스쿨 총정원` 반발 확산일로-노 대통령 "반값 아파트는 실패"-생보업계, 사회공헌재단 연내 설립..올 300억 기금 조성-FT "이머징마켓 버블 위험수위"-상하이 선전-홍콩 증시 중국 차익거래 허용 추진-선물 시세조정 겨냥 허위사실 유포&#46472; 최고 10년 징역-"번 유니언 2009년 총회 한국서 개최"-존슨 IMF 이코노미스트 "달러화 더 떨어질 것"-방미 권부총리 "귀하신 몸"..미 언론 인터뷰 요청 줄이어-집값 조사시스템 `못 믿겠네`..공시가격 이의 7만여가구 중 48% 조정-경총 "차기정부 시장 존중 정책을"-신설법인수 지난달 9년만에 최저-"할부거래법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공정위 상조업 주관부처 선정▲해설-`한국판 론스타` 등장할지 주목-해외펀드 실태조사 "금융시장 불안정성 오히려 증폭"-환변동 위험 회피과정서 외채 급증▲금융-국민은행 외부출신 부행장 교체-국민은행, 증권사 신설-인수 병행 추진..한누리증권에 2차 제안서 제출-4단계 방카슈랑스 싸고 은행 보험업계 설전-론스타 심사 오래 걸릴 듯▲국제-러시아 글로벌경제 입김 커진다-중국 진출 외자기업 노조설립 압박 가중-중국 외자유치 7년만에 감소..법인세 인상 규제 강화로-부시 "이란 핵 보유땐 3차대전 일어날 수도"▲산업-삼성전자 3대 악재에 곤혹-"2014년 헬기수출국으로 한국 세게무대 데뷔"..EADS인터내셔널 사장-삼성물산 중국서 석유생산 돌입-현대모비스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2009년 완공-요금인하 경쟁 집전화로 번진다-HP, 토털케어 서비스로 중기 공략-중소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대기업 공세에 고사 위기▲증권-전문가 진단 "당분간 기간조정 대비해야"-한진중공업 10만원 재돌파 성공-프로그램 매물이 상승 `걸림돌`..어제 3000억 이상 쏟아져-삼성증권 "2020년 글로벌 톱 10 도약"-동아제약 경영권 분쟁 폭로전으로▲사회-기업들 "공정위 무차별 조사관행 고쳐야"-대법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회사입은 피해 김우중씨 등 배상해야"-재개발 재건축 계획 구청장이 직접 수립-사시 1차 선택과목 점수조정제 도입▲부동산-공모형 PF 상위업체 참여제한 논란-아산 펜타포트 23일부터 청약..분양성공 여부 관심집중-한국계 부동산개발사-프라임산업, 뉴욕 자메이카 재개발 참여-서울 아파트 71% 전셋값 상승-엠코 베트남 리조트 개발..하이퐁시에◇한국경제신문▲1면-중국 주식 이어 브라질 채권과 남아공 통화까지..이머징 자산매입 열풍-기획처, 공기업 개혁 뒷전..제 식구만 61% 늘려-KT 시내요금으로 시외통화..전국 단일요금 상품 출시-미사리 카페촌 뒤에 주거-물류단지..하남시 2020 도시기본계획▲종합-노대통령 "유시민 일찍 기용했으면 복지정책 한참 잘 나갔을텐데"-경총 "현정부 노사정책 F학점"-두바이, 한국 인재양성 벤치마킹한다-건교부 "반값 아파트 평가단 구성하겠다"-"홍콩과 주식 맞교환"..상하이 증시 3.5% 급락-무등록 대부업 고리엄단..연 30% 넘으면 형사처벌-국회 예산정책처, 2007~2011년 연평균 4.7% 성장-한-EU FTA 4차협상, 차 비관세 장벽 등 평행선-개별주식 돈육선물 등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종합 해설-대기업 해외PEF 출자땐 출총제서 제외-수출입은, 해외법인 채무보증..배당금 법인세 공제대상 확대-M&A활성화대책 왜? 글로벌 M&A 경쟁력 강화..환율 안정 포석도▲국제-"달러화 여전히 고평가..더 떨어질 가능성 높다'..IMF-세계 인플레 공포 현실로-실리콘밸리 제2닷컴 버블 오나-WSJ "철광석 값 30% 더 오른다"-프랑스 공공부문 24시간 총파업..사르코지 경제개혁 시험대▲산업-삼성 반도체 후발업체 고사전략 통할까-LCD TV 두께 더 얇아진다-모비스,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북미지역 세번째-삼성물산, 중국 광구 석유 본격생산-항공우주산업, 프랑스에 4억달러 수출▲부동산-하남, 그린벨트 풀린 감북동 등 64곳 친환경 단지로-단국대 용인 이전 이후..죽전 웃고, 한남동 울고-강북권 재개발단지 `식지 않는 인기`-SK건설, 싱가포르서 플랜트공사 9억달러 수주▲금융-은행도 자산유동화로 자금 확보..담보대출 활용해 MBS 발행추진-생보 사회공헌재단 연내 세운다-금융사 선포인트 카드 마케팅 후끈-국민은행 외부출신 부행장 대폭 교체되나▲증권-삼성증권 "2020년 자기자본 15조-순이익 10조"-장펀드 "동원개발 불법주총" 조사 요구-호학업종, 중국수혜주 바통 이어받나-현대차그룹 증권업 진출 추진..현대캐피탈 통해 증권사 설립절차 문의-하이닉스 3분기 실적 `기대 이하`
2007.10.18 I 이정훈 기자
  • "송파신도시 추진일정 차질"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nbsp;송파(위례)신도시 추진일정이 서울시&nbsp;그린벨트 해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nbsp;정부는 당초 9월중에 개발계획 승인 절차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지만 서울시의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청취를 보류함에 따라 12월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nbsp;&nbsp;&nbsp;송파신도시 개발은 그린벨트해제를 위한&nbsp;주민공람 및&nbsp;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nbsp;관계부처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개발계획 승인→토지보상 착수→실시계획 승인→착공&nbsp;등의 과정을 거친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열린 제167회 임시회의에서 서울시가 입안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에 관한 의견청취’ 안건을 다음 회기로 연기하기로 했다고&nbsp;밝혔다.&nbsp;시의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토개발 과정에서 이렇게 대규모로 그린벨트를 해제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의원들 간에 논란이 많았다"면서 "시민들과 관계기관 의견을 더 파악하고 신중히 결정하자는 취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nbsp;오는 11월2일부터 시작하는 제33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안건을 다시 올려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nbsp;이에 따라 송파신도시 추진일정도 상당기간 늦춰지게 됐다. 11월에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마무리 짓더라도 개발계획 승인은 12월에나 가능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가량 늦어지기 때문이다.&nbsp;이럴 경우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도 순연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당초&nbsp;내년 6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nbsp;9월에 착공하고&nbsp;2009년 9월 분양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nbsp;&nbsp;이와 관련, 건교부는 "2009년 9월 분양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부적인 추진일정이 다소 늦춰지더라도&nbsp;실시계획승인과 착공일정을 당기면 된다는 것이다. &nbsp;&nbsp;■송파신도시 향후일정도시관리계획(그린벨트 해제) 변경(중도위)→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건교부)&nbsp;→개발계획승인(건교부) →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건교부) →실시계획승인(건교부) →주택사업계획승인(서울시) → 주택분양(업체)
2007.10.10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용위기, 아시아 외환위기보다 심각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9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취업난, 서울대 너마저도-아베 日총리 사의-재계에 신정아 불똥-신용위기, 아시아 외환위기보다 심각-국민銀 전략수정 증권사 신설한다▲종합-뛰는 금값..실물자산으로 자금이동?-현대차·포스코 북한광산 개발추진▲금융-부동산 PF증권, 美서브프라임과 무슨차이?-대주건설, ABS 350억원 상환..한투증권과 재무분쟁 일단락▲기업과 증권-삼성, 반도체 생산성 40% 높인다-中서 선박 반쪽까지 생산-정통부 비판나선 LG텔-김영세표 MP3·마우스 나왔다-신약개발 적과도 손잡는다-트리플위칭데이 잘 견뎌낼까▲부동산-신규분양 뚝-정부, 그린벨트 440㎡ 사들인다◇서울경제▲1면-트리플 악재 장기화 조짐-청와대 비서진 쇄신론 급부상-국민銀, 외환銀 인수가능성 있다-아베 日총리 1년만에 사임▲종합-효성, 동국무역 인수 `청신호`-대형쇼핑몰 부당계약 적발-외환·통화정책 주도권싸고 한은-재경부 물밑 기싸움▲금융-자동차보험 `흑자 기대감` 솔솔-법률서비스 보험 도입한다▲산업-대한통운 매각 제3자 유상증자 방식..인수가 4조안팎 달할듯-삼성반도체 기술력 또 과시-세계적 브랜드 `INNO` 만들것-추석선물 포장이 과학이네▲증권-재료 보유 금융주를 찾아라-운송주, 차익 매출에 급락세-연기금 사는종목 노려라-코스닥 배당유망주 주목◇한국경제▲1면-`첨단산업 비타민`-日아베 총리 사임..후임 아소 간사장 유력-리보금리 6.9%..10년만에 최고-프로그램 매도..주가 33P 급락▲종합-변호사 비용도 보험금으로 낸다-외교부 기자단 브리핑 전면 거부-유가 사상최고 WTI 78.23달러-신정아, 청와대 두차례 방문했다-국민銀, 증권사 신설로 선회▲산업-현대차, 2010년 유럽에 저공해차 출시-아우디 소형차 A3 내년 한국상륙-위성DMB 월 7천원에 본다▲금융-장기주택마련저출 없으면 연내 꼭 가입하세요▲증권-오늘 동시만기일 1조 매물폭탄 가능성-거래소 전산시스템 또 스톱
2007.09.12 I 양효석 기자
  • [재테크광고]`강촌`에 3.3㎡(평당)34,500원 토지한정매각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림영농조합은 대한영림영농(주)와 컨소시엄을 구성, 최근 상당히 관심을 모으는 강촌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신동면 의암리 산 58번지일대 임야(녹지) 총8만4,694㎡ 규모의 회사보유토지를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은 최근 경춘선복선화, 그린벨트해제에 이어 동서고속도로 개통 기대라는 3대호재에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대상부지는 46번 경춘가도(1분소요) 팔미천과 의암댐이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09년 개통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과 동서고속도로 남춘천IC와 강촌역과도 밀접한 역세권이다. 2009년 개통시에는 서울서 40분 남짓이면 춘천에 닿을수 있고 바로주변에 2010년 월드레져총회 개최를 대비한 춘천시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의암 레져스포츠타운’이 조성중에 있어 상당한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1인당매각단위는1,653㎡(500평)~9,918㎡(3,000평)으로1,725만원~1억350만만원까지이다. 가격은3.3㎡(평당)3만4,500원으로 의암리일대 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하기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분양절차는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 입금 후 필지배정과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과 동시에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02) 2052-1600
2007.09.10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국내 신용경색 가능성 적다"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8월14일자 조간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해외채권발행 잇단 보류 -아시아증시 반등..코스피 20p 올라 1849 -글로벌스탠더드가 두바이의 힘 -한국군 기동훈련 연기 ▲종합 -노동인구 감소 아시아 발목잡네..ILO보고서 "중국·한국등 경제성장 차질" (서브프라임發 신용경색) -한국시장 파급 3가지 시나리오 "실탄은 충분..시스템 붕괴 가능성은 없다" -각국 정부 대응..美·유럽 통화스와프 추진, 日 추가자금 방출 (아프간 인질사태) -탈레반 사령관 "여성2명 늦더라도 꼭 풀려날것" -한·탈레반 대면협상 곧 재개 -정부, 탈레반에 인도적 지원 검토 ▲정치·외교안보 -경선 D-5 李·朴 막판 무차별 폭로전 -한나라 경선 무응답 10%가 변수 -오늘 정상회담 첫 준비접촉 ▲국제 -日 성장부진 금리인상 물건너가나 -WSJ "아시아 금융주에 투자하세요" ▲금융·재테크 -종합금융 판매회사도 대형화 -산업은행 출자주식 평가차익 5조 ▲기업과 증권 -삼성휴대폰 "정체 빠졌다" -삼성반도체도 경영진단 -바닥찍은 IT주 3분기 기대된다 ◇서울경제 ▲1면 -"서브프라임 급한 불은 껐다"..아시아증시 일단 진정 -"인질석방 인내심이 필요한때"..靑 "상황진전 기대" -卞복지 "국민연금 보험료 소득과표 조정유보" ▲종합 (서브프라임 급한 불은 껐다) -금융정책協 "국내 신용경색 가능성 희박..특별조치 취할 단계 아니다" -불안요인 잠복..FRB·ECB 추가대책 `촉각` (아프간 인질사태) -남성들 억류한채 장기화 가능성 -아프간, 취재금지 논란..韓·탈레반 협상장소 적신월사 주변 ▲금융 -시중금리는 점점 오르는데..고정금리 주택대출 오히려 줄어 -2금융권, 자체도안 수표 만드나 -은행 월급통장 금리도 올린다 ▲정치 -李 "완승확실" 朴 "역전한다" -손학규 "北, 中만큼 잘살게 하겠다" ▲국제 -中 `여객기 제조 세계강자` 부푼꿈 -기업공개 준비 中기업들 "빅리그로 가자" ▲산업 -동부그룹, 실트론서 손뗀다 -GS칼텍스 보령 LNG기지 본궤도 -NHN 게임업계 1위 우뚝 ▲증권 -금융·IT珠 이익모멘텀 주목 -"외국인 순매수 전환 더 기다려야.." ◇한국경제 ▲1면 -참여정부 규제 크게 늘렸다 -정부 "신용경색땐 유동성 공급"..코스피 20p 반등 -NHK "여성인질 2명 석방 임박" ▲종합 -판교신도시에는 상가가 없다? -금값이 이상하네..금융불안에도 무덤덤 -송파신도시 그린벨트 해제 착수 (서브프라임 부실 파장) -美 잘나가던 부동산도 `비틀` -국내 주택대출은 이상없나..은행·보험 "문제없다" 저축銀 "연체율 높아" -재경부, 보험업법 개정 수위놓고 고민 -수입물가 한달만에 상승 반전 ▲정치 -몸사리는 이명박 vs 李 악무는 박근혜 -김혁규, 신당불참·의원직 사퇴 ▲국제 -中 소비자물가 10년만에 최고 -日 2분기 경제성장 크게 둔화 ▲산업 -아주, 건설·저축銀 인수 나선다 -현대車 수소연료전지차 2012년부터 상용 생산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경영진단
2007.08.13 I 최한나 기자
  • 오는 10월 군포부곡지구서 `반값아파트` 공급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오는 10월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에서 '반값아파트' 700가구가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군포 부곡지구를 반값아파트 공급 후보지로 결정하고,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주택 각각 350가구씩을 10월 중에 공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85㎡가 대부분이며 일부는 75㎡이다.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 토지임대부 주택의 경우 건물부분의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토지부분에 대한 임대료는 현재 공공택지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공사의 자본비용율(4-5%)을 적용해 산정한다. 환매조건부 주택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택지공급가격 조정 등을 통해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서는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 건교부는 땅값을 조성원가의 90%선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럴 경우 분양가를 3.3㎡당 100만원 정도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20년간은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없다. 부득이 환매할 경우에는 주공이 최초 공급가격에 1년만기 정기예금이자율을 더한 값으로 매입해 준다. 반값아파트가 공급되는 군포 부곡지구는 서울과 수원의 중간지점이고 경부선철도(부곡역), 안산선 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인근에 구봉산, 무명산 등이 위치하는 등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지구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신설된다. 부곡지구에는 총 2991가구가 지어진다. ■토지임대부-분양가 : 분양가상한제 적용-토지임대료 : 4-5%(2년마다 갱신 가능)-전매제한 : 10년(수도권)-지상권설정기간 : 30년-공급대상 : 청약저축 가입자-공급가구 : 350가구 ■환매조건부-분양가 : 3.3㎡당 100만원 정도 저렴-환매가격 : 최초공급가격에 정기예금이자 가산-환매조건 : 20년이내 질병 해외이주 등에 한해 환매, 20년이후는 사유없이 환매-공급대상 : 청약저축 가입자-공급가구 : 350가구
2007.07.11 I 남창균 기자
  • 수도권 그린벨트 추가해제..`여의도 42배`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2020년까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540.8㎢ 가운데 8%인 124.3㎢가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여의도 면적의 42배에 달한다. 이 가운데 96.4㎢은 이미 지난 1분기에 해제절차를 밟았다. 해제지역에는 국민임대주택 단지와 행정타운·바이오산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5일 수도권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시별 기능분담, 광역시설에 관한 장기계획 등을 재구성한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1999년 시작해 지난 4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8년 만에 최종 확정됐다. 해제되는 그린벨트는 집단취락과 환경평가결과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해제 면적의 83%인 104㎢, 서울시가 13.28㎢(10.7%), 인천시가 7㎢(5.6%)이다. 유형별로는 우선해제 취락지역 43.5㎢(596곳), 일반조정가능지역 18.5㎢(42곳), 국책사업 37㎢(27곳), 지역현안사업 4.7㎢(15곳) 등이다. 해제지역에는 고양시 미디어밸리, 과천시 복합문화관광단지, 구리시 역사유적공원,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등 15개 지역현안 사업이 추진된다. 또 국책사업으로 고양 삼송·군포 당동2·성남 여수 등 15개시 26개 지구에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안양과 광명에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결과 보전가치가 낮은 15개 시 조정가능지역(18.6㎢)도 순차적으로 해제키로 했다. 여기에는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광명시 가학동 폐광산 테마파크 및 첨단산업단지, 시흥시 월곶동 관광시설단지, 의왕시 백운호수 관광복합단지 조성 등 42개 사업이 진행된다.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2020년 수도권 목표인구를 서울시 980만명·인천 310만명·경기 1450만명 등 모두 2740만명으로 추정해 마련됐다.
2007.07.06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열정에 이기고 푸틴에 졌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7월 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윤증현 금감위원장 "산업자본에 대못질한 금산분리"..소신발언 -수도권 규제에 묶여..53개기업 512조3446억원 투자지연 -영국, 중국 금리 올릴듯 -열정에 이기고 푸틴에 졌다 ▲종합 -저출산 고령화가 재테크 바꾼다 -아시아 부자 자동차사고, 중동 부자는 보석을 산다 -미일 금리가 변수지만 상승장 이어진다 -비정규직보호법 싸고 재계-노동장관 충돌 -스타타워매각 세금 1천억 추징 정당 ▲국제 -日, 외국펀드 적대적 M&A 제동 -중, 세계 IPO 중심지로 부상 ▲금융.재테크 -속도 높이는 '보험 빅뱅' -지나친 중기대출 부동산투기 부추겨" ▲기업과 증권 -LS전선, 첨단 해저케이블 만든다 -현대차노조, 금속노조 파업 불참 -값내린 BMW 주문 밀려든다 -LG화학이 LG석화 합병한 까닭은 -조선주 원화강세에도 GO -하루에 20만원 오른 황제주 -코스피 선물옵션 美·獨서 거래 추진 -코스닥ETF 상장폐지 위기 -코스닥 반도체장비·소재주도 꿈틀 -보호예수해제 물량 쏟아진다 ▲부동산 -개발업체 설립 어려워진다 -두번째 실패한 평창 부동산 시장은 ◇서울경제 ▲1면 -'푸틴의 힘'에 평창 분루 -'비정규직-정규직' 기한 3년으로 -국민연금 운용 전담기관 신설 ▲종합 -"서민들 유가부담 경감대책 마련중" -미, 취업이민 영주권 수속 중단 -2030년 채권투자가 주식 앞지른다 -대부업 최고이자율 년 49% -"용인 경전철 사업 재정부담 우려" ▲금융 -보험업계, 지주사 허용여부 촉각 -서울보증보험, 전세자금 2억까지 대출 보증 ▲국제 -日, 대대적 항만 구조조정 착수 -중국, "국내생산 제품 20%가 불량품" ▲산업 -정유업계 "유류 수출 늘리자" -LCD패널 `즐거운 비명` -LPG경차 내년 출시 물건너가나 - "LGT 무선기지국임대 2010년 종료" -혈당기 제조업체 가파른 성장세 -대한전선, 남아공서 4억불 수주 ▲증권 -케이피케미칼, 영업익 1772% 폭증 `두각` -증권주 "신용거래 규제" 발언에 급락 -펀드매니저 퇴출 이동 러시 -증권사 4곳중 1곳 투자 손실 -정보보안업종주 `꿈틀` -"터치스크린 관련주 주목하라" ▲부동산 -강남권 재건축 지난달 급등 -미분양도 중소형 선호현상 뚜렷 ◇한국경제 ▲1면 -농산물값 강세 10년 이상 간다 -소비심리 좋아졌다. 콜금리 인상 가능성 -수도권 그린벨트 8% 풀인다 ▲종합 -중기 어음발행 왜 다시 늘었지? -금속노조 무리한 파업계획 현대차도 거부 -30만원이하 휴먼예금 주인 찾아준다 ▲국제 -버뮤다, 헤지펀드 덕분에 초호황 -일 경상익 1000억엔 넘는 곳..100개 넘어 사상최대 전망 -동유럽 부동산 투자 열기 ▲산업 -LG발, '유화 구조조정' 막올랐다 -낙상감지 휴대폰기술 개발 -너도나도 천연물 신약개발 -레미콘, 이번엔 건설사와 가격마찰 -'e벼룩시장` 아파트, 차 도 판다 ▲부동산 -그린벨트 추가 해제 '여의도 9배' -청약예금 월4000명꼴 이탈 ▲금융 -해외진출 나선 은행 `외인부대` 키운다 -LIG손보, 구조조정 효과 보나 ▲증권 -굴둑주 여전히 상승여력 -돌아온 외국인, 실적호전주 공격적 매수 -"조선기자재주 천장 아직 멀었다" -의류업체들 부동산 팔아 빚갚는다"
2007.07.05 I 공희정 기자
  • 정부 "신도시 주변 개발행위 5년간 불허"(상보)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1일 "조속한 시일내에 화성 동탄 2지구 내부 및 주변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묶어 개발행위를 최장 5년간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화성 동탄 2지구 신도시 개발추진`과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신도시 예정지 내외에 걸쳐 특단의 토지이용규제 장치를 가동해 개발이익에 대한 기대 자체가 형성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 지구내부와 주변지역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묶이면 5년간 주민의 생업과 관련된 것 이외에는 건축물 건축, 토지형질변경 등 개발 행위를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구 경계로 부터 2km의 지역에 대해서는 `보전녹지`, `시가화 조정구역`으로 지정해 최장 20년간 그린벨트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발을 억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신도시 관련 보상을 노리는 투기 행위자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장전입자와 유령점포는 철저히 가려내 신규 영업신고를 불허하고 이미 신고된 업체는 영업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이주비 보상을 받기위해 비닐하우스 같은 가설건축물을 설치한 후 가축을 사육하거나 수목을 심는 사례도 주기적 항공촬영을 통해 밀착 단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최근 신도시 지역 및 주변지역에서 신규로 주택, 토지를 취득한 경우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건교부와 국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의 투기 단속반이 현장에 투입돼 무기한 활동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2007.06.01 I 하수정 기자
분당급신도시 동탄동쪽 확정..평당800만원
  • 분당급신도시 동탄동쪽 확정..평당800만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화성 동탄신도시 동쪽에 660만평 규모의 신도시가 건설된다. 2010년 2월 분양되며 분양가는 8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1일 정부는 화성 동탄신도시 맞은편 지역인 영천리, 청계리, 신리, 방교리 일원에 660만평 규모의 화성동탄 2신도시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화성 동탄2신도시는 분당(594만평)보다 큰 수준이다. 총 공급되는 주택은 10만5000가구이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10만 가구, 5000가구다. 동탄 2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2010년 2월께, 입주는 2012년 9월 이전에 가능하다고 정부는 밝혔다.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30%선인 평당 800만원에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는 "동탄 2지구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와 택지공급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평당 800만원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전체 면적의 15%인 100만평을 첨단비즈니스 용지로 조성하고, 녹지율 30%, 밀도 120인/ha로 주거 쾌적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또 이들 지역에 대한 외지인의 토지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지구내 토지는 토지공사가 선매하도록 하고 이미 거래된 토지도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경우는 처벌하기로 했다. 또 화성시 동탄면의 진안동, 능동, 기산동, 병점동, 반월동, 반송동, 석우동 등 8개지역과 오산시 은계동, 오산동, 부산동, 원동, 수청동 등 5개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지구 및 주변지역을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해 건축, 토지형질변경 등 일체의 개발행위를 5년간 금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구경계로부터 약 2㎞내외지역에 있는 녹지는 보전녹지로, 개발가능지는 시가화조정구역으로 지정해 최장 20년간 그린벨트 수준으로 개발을 억제하기로 했다. 투기자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신도시 주변지역의 금융기관 점포를 직접 조사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으며 대출자금의 용도외 유용이 드러날 경우 대출금 회수는 물론 관련자를 문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신도시 지정을 마지막으로 참여정부에서는 더 이상 신도시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가 지정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올해 목표인 900만평을 훨씬 넘는 1600만평의 택지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2007.06.0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FTA 추가협의 요구할 듯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다음은 내일(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 한국은 하이브리드카 후진국- 美, FTA 추가협의 요구할 듯- 러시아 차관 첫 현금 상환▲종합- 주택대출 6년4개월만에 감소- 외환보유액서 美 국채 보유 줄인다- 공공기관 운영위는 거수기?- 한미 FTA 협정문 오해와 진실은- 휘발유값 사상 최고가 넘나- 전경련, "고비용구조 해결 안되면 경제위기"▲정치·외교안보- 이명박 `대운하` 지켜낼까- 노 대통령 부쩍 잦아진 지방 나들이..왜?- 추미애 "부동산은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사회정책에 집중해야"▲국제- 외국기업 M&A에 지레 겁먹은 日 기업- 탄소배출권 놓고 은행간 경쟁 치열- 日, 에너지 절약형 가전 보급 촉진- 中, 원자력 발전량 15~20배 확충▲금융·재테크- 7월 첫 선보이는 역모기지론- 은행 "국장병 마음을 잡아라"- 엔화 대출 5개월째 감소▲기업·증권- 다음-구글 깊어지는 밀월관계- 포스코, 파이넥스서 나온 가스로 전기 생산- 출력 20% 높인 그랜드 스타렉스- 삼성전자 VS 모토로라 세계 시장 놓고 한국서 전초전- LCD 부품 독과점 무너진다- 정몽구 회장 2년만에 전경련 나들이- 소액으로 `부동산 주식` 한번에 잡을까- LG, 자회사 덕에 오랜만에 웃음- 롯데쇼핑 실적개선 불투명- 제조업체 끝없는 현금 쌓기▲증권·종합- 공모기업 내실 따져보고 투자해야- 코스닥 알짜 내수업종 여행·건설·게임·제약주 유망▲펀드평가- 주식형펀드 5주 연속 상승- 해외 부동산펀드도 지역별 분산해야▲부동산- 동탄 메타폴리스 당첨되면 돈 될까- 신도시 후보지 거래는 뜸한데 호가만 올라- 용인 모현 위장전입 51명 적발◇서울경제▲1면- 체감물가는 이미 "高물가시대"- 국민 78% "3년내 경제위기"- 2009년 `인터넷 지적재산권 대란` 예고▲종합- 정몽구회장 2년만에 전경련 회의 참석한다- 주택담보대출 6년4개월만에 감소- 사모펀드, 보험사 인수 가능- 유류세 인하논란 재점화- 한미FTA 협정문 공개 이후 `재협상 범위` 확대될 듯-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 가보니..최근 석달째 거래 한건도 없어-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좋아져- 한우값 `바닥모를 추락`- 20·50대 근로자 가구 외식비 비중 최고- 작년 인구 1000명당 주택수 285채▲정치- 李-朴 내일 직접토론 `관심집중`- 홍준표 "대선후보 경선 출마"- 열린우리당 진로 싸고 `갑론을박`- DJ "한나라, 상대없이 주먹질"▲금융- 교육보험 들면 노후·위험까지 보장- 금융권 초단기 고금리상품 봇물- 산업銀 사모펀드 해외진출 본격화- 저축銀·신협 등 가입비 낮춘다▲국제- 중동산유국-美 정유업계 `고유가 네탓` 공방- 中 증시 거래규모 日 앞질렀다- 中 자기부상열차 사업 전격 중단▲산업- 가전업계 "풀 HDTV 특수 잡자"- 삼성·LG전자 노트북·TV 등 中 박람회서 인기-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삼성테크운 DSLR 시장선 `고전`- 삼성전자-보다폰 손잡았다- PCB 유럽시장개척단 1070만불 수출상담 실적- 제품이 과일을 입는다- 쌀과자 시장이 살아난다▲증권- 금융·내수관련주 `시선집중`- 포스코 현대제철 목표가 상향- LG필립스LCD 5만원 넘본다- 코스닥선 기관이 `족집게`- "종목별 순환매 확대"..상승기조 지속▲부동산- "동탄 랜드마크" 큰 인기 예고- GS, 베트남에 100만평 `나베 신도시` 건설- 양주고업지구 `양주 신도시` 성패가를 시험대- 인천 아파트 고가 낙찰 지속▲미디어&콘텐츠- 케이블 SO업계 `대형 M&A설` 솔솔◇한국경제 ▲1면- 기업들 `새 우물 찾기` 총력전- 美 "이번주 FTA 추가협의"- 4명중 3명 "한국서 기업하기 어렵다"▲종합- 해외 부동산 큰손들 `유혹`- 월街 투자자들이 칸 영화제 간 까닭은?- 재경부 `증권사 지급결제` 한은에 백기- `과거`에 발목잡힌 국민은행- 휘발유값 사상 최고 `초읽기`- 美 FTA 재협상, 복수노조 허용 최대쟁점 부각- 만기 지났는데도 안찾아간 증금채 1500억 주인 누구?- 현대硏 "올 성장률 4.2%→4.5%"- 사모펀드 보험사 M&A 쉬워진다▲정치- 벌써 大選 신경전..6월 국회 `산넘어 산`- "1주택 10년이상 보유자 종부세 면제"- 이명박, 정책자문단 131명 공개- 홍준표의원 경선출마 선언▲국제- 지구 온난화로 주목받는 탄소배출권시장- 中 "주식투자 자제하라" 대학생에 경고- 혼다 "부품 90% 中 현지조달"▲산업- 삼성·LG 中 사령탑 "한국제품 기술우위 없어졌다"- MK, 2년만에 전경련 회의 참석- 1년 지난 수입차 반값이면 산다- `그랜드 스타렉스` 오늘부터 판매- `모바일 UCC` 전송속도 경젱- 아시아나, 사이판 주간 노선 주4회 증편▲부동산- 수도권 남부..동탄 메타폴리스 VS 동천 래미안- 용인시도 분양가 제동..공급업체 `비상`- 인천 그린벨트 110만평 개발 추진- 이번주 전국 6곳 8412가구 공급- 구리 수택·인창 재정비지구 지정- 하반기 전국 15만3300가구 입주▲증권- CS, 벽산 대량보유 `5%룰` 위반- 삼호·캠브리지 등 외국인 집중매수로 주가 껑충- 대우증권, 베트남 리조트 사업 직접투자- 미국증시 5월 고용지표·4월 물가 시선집중- `테마` 지고 `실적` 뜬다
2007.05.27 I 김일문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연장"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수도권 그린벨트 등 9872.7㎢가 향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면적 이상을 구입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건설교통부는 이달 30일자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수도권 그린벨트와 수도권 녹지·비도시지역 등에 대해 내년 5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지정 대상은 서울&nbsp;수도권과 부산권 개발제한구역 4294㎢와 수원&nbsp;파주 등 수도권의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nbsp;5578.7㎢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을 상회하는 등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1년간 연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제한구역은 지난 2003년 12월 1일, 나머지 지역은 2005년 12월 1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는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취득할 수 있다.&nbsp;&nbsp;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도시지역 ▲주거 54평 초과 ▲상업 60평 초과 ▲공업 200평 초과 ▲녹지 30평 초과 ▲용도미지정 27평 초과이고 비도시지역은 ▲농지 151평 초과 ▲임야 302평 초과 ▲기타 75평 초과 등이다. 도시재정비지구는 6평 이상이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면 법적 효력이 없으며 2년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또 토지를 취득한 사람은 허가 받은 목적대로 일정기간(농업용 2년, 주거용 3년 등)&nbsp;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현재 전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총 2만1598㎢(68억1237만평)으로 남한 면적의 21.5%이다.
2007.05.24 I 남창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