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954건

  • (이슈!현장)미사지구 "거래는 없고 호가만 상승"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고요? 얼마에 팔겠다는 가격만 올랐을 뿐 실질적인 거래는 없습니다. 외부에서는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내부에서 보는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니까요"(하남 풍산동 H중개업소 대표) 정부는 지난 12일 정부가 하남 미사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등 4곳에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보금자리 주택 중 4만가구가 공급되는 하남 미사지구 인근은 가격상승을 기대하는 시장의 기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5일 둘러본 하남시 미사지구 분위기는 생각보다 한산했다. `호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중개업소가 몰려있는 풍산동 동사무소 앞을 오고가는 사람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호가`일 뿐 실질적인 거래는 거의 전무하다고 현지 중개업소는 설명한다. 또 미사지구 인근의 풍산지구 아파트 중 전매제한 때문에 거래물량 자체는 400가구 정도로 많지 않고, 이마저도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고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거래가 실종됐다고 덧붙였다. ◇ 시장 관망세 "호가만 반짝 상승" 풍산지구 인근은 오래된 그린벨트 현장답게 곳곳에는 비닐하우스와 논밭, 물류 창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1~2명씩 눈에 띄었지만 대부분 20분 정도 머물며 향후 시장 전망과 가격 동향을 듣는 정도였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미사지구 남쪽에 붙어 있는 풍산지구의 경우 개발 계획 발표후 평균 호가만 2000만원 넘게 상승했다. 풍산동 동원베네스트 105㎡은 지난주에 4억7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현재호가는 5억원에 달한다. 고급빌라인 풍산동 우남 퍼스트빌리젠트는 157㎡의 경우 작년 말에 7억5000만원선에서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호가가 8억원에서 8억2000만~8억3000만원까지 올랐다. 주변 지역 호가도 상승세다. 덕풍동에 위치한 GS 자이아파트 105㎡, 벽산블루밍 105㎡은 3억8000만원에서 로얄층은 4억2000만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신장동 대명강변타운은 올해 초 4억원에서 4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는데 현재 호가는 5억원까지 오른 상태다. ◇ 엇갈린 전망.."오른다 vs 안 오른다"현지 중개업소는 하남 미사지구 인근 아파트 시장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신규 분양단지가 프리미엄 없이 거래됐던 만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거품이 이미 낀 가격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현지 E중개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풍산지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분양가 밑으로 아파트를 파는 사람까지 나왔다"며 "통상 분양가의 1억~1억5000만원을 프리미엄으로 받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아파트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반면 현지 H중개업소 관계자는 "외부의 진단과 달리 내부에서는 움직임이 없다. 호가만 2000만~3000만원 올랐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다. 풍산지구 분양가가 3.3㎡당 1250만원 정도로 서울 강북 일부지역보다 비싸다며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풍산지구 아파트는 절대 싸게 분양된 아파트가 아니다. 가격이 현재보다 더 오를지 회의적"이라며 "기반시설이라고는 주변에 이마트 밖에 없다. 가격이 오른다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금자리 주택 개발에 대한 회의론도 나왔다. 보금자리 주택단지가 대부분 105㎡ 이하이며 임대주택 비율이 50% 넘는 `서민형` 주거단지인만큼 하남시민 입장에서 꼭 호재만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현지 중개업자는 "하남시의 슬럼화나 베드타운화에 대한 걱정이 있다"며 "장기적인 미래를 보면 이런 식의 개발은 지양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며 소견을 밝혔다.   ◇ 토지거래 한산.."규제 많고 시세차익 없어" 이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토지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근 S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지역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외지인의 땅 매수에 한계가 있다"며 "땅값에 이미 거품이 많은 것도 거래가 뜸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이 지역 논밭은 비싼 곳은 3.3㎡당 200만~300만원, 싼 곳은 150만원 선이다. 하지만 미사리 카페촌 도로변은 1500만원을 호가하는 등 주변시세보다 월등히 높아 일각에서 `거품론`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중개업자들은 토지를 구입하더라도 뚜렷한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E공인 관계자는 "어차피 수용가격은 실거래가보다 낮다. 오래 토지를 보유한 사람이면 모를까 외부인이 땅을 살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2009.05.26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盧전대통령 서거..대한민국은 조문中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5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불행한 전직대통령 고리를 끊자 -盧전대통령 장례 국민장으로 -서울소재 오피스텔서 신종플루 집단 발생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에서 열린다 ▲종합 -진동수 위원장 "단기 유동자금 수십조원 불과" -1주일새 금값 3%·유가 8% 급등 -월급 인상폭 환란때보다 작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일시석방 건평씨 영정앞에서 말없이 눈물 뚝뚝 -이명박 대통령 봉하마을 조문..시기·방법 고심중 -덕수궁 앞 분향소 아이 손잡고 2시간씩 기다려 헌화 -13번째 국민장..29일 영결식 유해는 봉하마을 안장 -지자체 축제·기업 이벤트 줄줄이 취소 -존경받는 대통령 만드는 미국 정치문화 -盧가 바꾸려 했던 것..권위주의 타파·권력분산·돈 안드는 선거 -추종자살 `베르테르 효과` 경계해야 ▲국제 -S&P 수석이코노미스트 "美상업용 모기지·유럽은행 부실 걱정" -GM파산 이번주 결판 ▲금융·재테크 -6개월이내 투자땐 CD·RP 좋아 -건설, 조선 구조조정 이달 완료 ▲기업과 증권 -시운전 들어간 동부제철 당진공장 가보니 -강덕수 "창업기 도전정신으로 돌아가자" -중소 조선소 워크아웃 성공률 25% -중국·대마 `LCD 허니문` 한국 위협 -1300 돌파 이후 외국인 주식쇼핑팩 열어보니 -美 부동산 지표가 증시 변수 -자투리 펀드 `경고등` ▲부동산 -경기 동북부 청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별내지구 가보니 -토지거래허가구역 163㎢해제 -분양시장 봄바람 6월에도 불까 ◇ 서울경제 ▲1면 -갈등·분열 `조문 정국`..국정차질 우려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전국 각지 새벽부터 조문객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봉하마을에 안장 예정..예결식은 김해서 거행될 듯 -민노총 전국서 집회..물리적 충돌은 없어 -메가톤급 변수.."다양하고 정교한 포용정책 내놔야" -6월 국회 무산될 가능성 커져..금융지주사법 등 차질 불가피 -여 "역풍 맞을라 초긴장"..야 "반MB투쟁 더 강화" -盧일가 수사 종결..`640만불 의혹` 영구미제로 남아 -`무리한 사정수사` 비난 거셀 듯 -봉화마을서 대한문까지..전국이 애끓는 추모물결 -하늘도 서러운듯 한때 빗줄기.."저 세상선 편히 쉬시길" -재계, 축제성 행사 연기..단체장·총수 직접조문 계획 -"이번 비극 사회혼란으로 비화해선 안돼" -오바마 "한미 관계 큰 기여..소식 듣고 슬픔에 빠졌다" -중국 "한국 정치사의 비극" -"담배 있냐"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곧바로 뛰어내려 -빈농아들서 대통령까지..`영욕의 63년` 스스로 마감 ▲종합 -"대기업 구조조정 부실땐 주채권 은행장 물러나야"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사실상 유보 -공모도 집중종목 `한시 금지제도`는 계속 유지 ▲국제 -`신용강등 우려` 美달러화 연일 급락 -"글로벌 금융위기 다음 뇌관은 유럽은행"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에 투자를" ▲산업 -노 전 대통령-재계 `애증의 5년` -삼성 "낸드 기술 리더십 강화" ▲증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증시 영향은 -연기금 주식매도세 완화될 듯 -`S&P 악재`속 주가 전망 엇갈려 -`원자재 가격 안정` 수혜주 관심 ▲부동산 -노 전 대통령 재임5년은 `집값과의 전쟁` -수도권 분양아파트 계약도 줄줄이 성공 -수도권 그린벨트 `거래허가 구역지정` 1년 연장 ◇ 한국경제 ▲1면 -盧전대통령 국민장..29일 봉하마을 안장 -대한민국은 조문중..정재계 행사 올스톱 -6월 임시국회 연기..LG 준공식 등 늦추기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LA타임스 "너무나 인간적인, 그래서 결점있는 지도자였다" -각국 정상 `깊은 슬픔` 애도 이어져 -부슬비 내리는 봉하마을 전국서 조문행렬 줄이어 -3~4일전부터 식사 거르고..대화 피하고..연신 줄담배만 -속죄·분노·탈출..복합심리 작용해 최후 선택 -권 여사 "내탓.." 자책감에 탈진 -"망신주기 수사가 죽음 불러"..검찰총장 책임론까지 -검찰수사 4가지 아쉬움 -사회갈등 표면화땐 국가 신용 위험도 높아질까 걱정 ▲정치 -여야, 정치일정 중단 `조문모드` -"정치자금법 규제 지나쳐 검은돈 유혹 노출" ▲경제 -"연말 이전 금리인상은 바람직하지 않아" -금융권 부실채권 규모 31조 -`종소세 신고` 아직 못한 사람 왜 많나 했더니 ▲금융 -진 금융위장 "은행, 정부 도움없이 자본확충해야" -5만원권 일련번호 101~2만번 인터넷 경매 ▲국제 -`빅 브라더`로 가는 오바마..시장 권력 움켜쥔다 -온난화 방지 세계 공조 `청신호` -일본, 해외시장에 소형차 일제히 투입 ▲산업 -`모바일제국` SK, 신용카드 사업 나선다 -삼성중공업, 브라질 해양설비 조선소 건설 참여 ▲부동산 -아현4구역 재개발사업 전면 차질 -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재지정 ▲증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증시 영향은 -기관 순매수 종목 상승률 돋보여 -코스닥시장 `투자주의·경고` 종목 속출 -네오위즈게임즈 등 대규모 유상증자 러시 -올 하반기 증시 `핀볼 효과`로 긍정적 -GM 파산신청 가능성..시장 변동성 증폭 우려
2009.05.24 I 안재만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연내 200개 기업유치하겠다"
  • 박성효 대전시장 "연내 200개 기업유치하겠다"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지리적 중심도시에서 산업 중심도시로` 전국 어디든 2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가진 대전광역시(박성효 시장)가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 태어난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20일 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 이데일리TV에 출연, "대덕연구개발 특구 인근 지역을 산업용지로 개발해 올해 1단계 분양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를위해 대덕 연구개발 특구를 둘러싸고 있는 그린벨트 해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시 주변에 여전히 개발이 안되거나 노후화된 지역이 많다"며 "추가로 산업용지를 조성해 올해 안에 200개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같은 계획은 대전의 산업구조가 지나치게 서비스업 중심으로 이뤄져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박 시장은 "대전이 지리적으로 전국의 중심지이고 교통이 편리해 주로 서비스업이 발달해왔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지리적 장점을 산업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도시 대전`에서 `산업도시 대전`으로 시의 틀을 탈바꿈시키겠다는 발상이다. 박 시장은 이와함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도 정부 발주 공사 물량의 일부를 지역 업체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초대석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편은 2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다음은 박성효 시장과의 대담을 일문일답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It's 대전`이라는 슬로건의 의미는. ▼영어로 하면 “그래 맞어, 대전이야”라는 뜻. 여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I`에는 interesting (삶이 재미있고 풍요로운 도시), `T`에는 tradition&culture (전통과 다양한문화의 도시), `S`에는 science&Technology (과학의 도시, 미래의 도시)라는 뜻을 부여했다. -대전은 어떤 곳인가. ▼대전은 지리적으로 전국의 중심지다. 물가가 싸고 텃세가 적어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 1위, 미래경쟁력 1위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아쉬운점도 있다. 산업구조로 보면 서비스업이 지나치게 크고, 제조업이 약합. 그래서 경제를 이끌어내기 위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기업들을 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도시다 보니까 토지가 부족하므로 산업용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금년에는 10만평정도가 나오게 되고, 대덕특구는 금년에 분양을 한다. -대덕특구 용지난을 해결 되었다던데. 대답: 그전에 우리가 대덕테크노밸리라고 해서 개발을 하고, 거의 마무리 된 상태. 그 주변의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둘러싸고 있는 각종 그린벨트 해지 등을 통해 산업용지를 만들어서 1단계로 금년에 분양한다. 두산중공업, S-oil등을 유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190여개 넘은 기업들을 유치해 약 1조원에 달하는 외자유치를 해왔고 8500명정도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산업용지만 만들어내면 경제는 잘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금년에는 약 200개 기업을 유치할 목표로 하고 있다. -관내에 있는 기업들 지원은 어떻게 하고 있나. ▼지역업체들에게 일거리가 떨어지지 않는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정부 발주사업인 경부고속철도 주변정리사업에 우리 지역업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1800억 정도의 물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다른 정부 발주사업인 순환부사업권 개발 사업도 토공과 시공을 설득해서 시가 100%투자한 토지공사에 기본적인 발주를 하도록하게 해서 1700억정도의 물량을 우리 지역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자금지원 및 지원대상을 넒히고 있다. -남은 임기동안 구상하는 방향은. ▼도시 업무에는 단기간에 끝나는 일이 없다. 무엇보다 대전시가 어려운 상황을 합심해서 잘 극복하고 있다. 자랑인 데 작년에 40개 정도의 상을 탔다. 여기서 받은 상금만 91억 5천만원이나 된다. 모두 시민들과 시 공무원들 덕분이다. -올해 가을에 행사가 많다던데.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제 90회 전국체전을 한다. 이번에는 항공스포츠도 함께 할 예정이다.또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우주총회’ 가 열린다. 우주와 관련된 학자와 기관약 2500명 정도가 모여서 총회를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처음 하는 것이다. 잘 준비하고 있다.
2009.05.20 I 임종윤 기자
  • 용인 구성·부천 범박 휴먼시아 특별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주택공사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구성지구와 부천시 범박지구에서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분양 중인 이들 물량은 공공택지여서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양도세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주택공사 측은 동호수 지정 신청금제도 등 분양조건을 크게 완화했다.용인 구성 휴먼시아는 전용 75~84㎡ 총 988가구 단지로 인근에 23번 국도와 죽전~동백간 도로 및 영동고속도로가 지난다. 전철 분당선(보정역)이 가깝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75㎡(공급면적 101㎡) 2억7030만원, 84㎡(공급면적 113㎡) 3억1430만원이다. 84㎡ 기준층 기준 3.3㎡당 분양가가가 950만원대다. 모든 세대에 저리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되며 계약금 납부 후 2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입주하면 된다.부천범박 휴먼시아는 전용면적 74~84㎡ 672가구.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74㎡(공급면적 97㎡) 2억6700만원, 84㎡(공급면적 111㎡) 3억600만원이다. 84㎡ 기준층 기준 3.3㎡당 분양가격은 910만원대다. 계약금, 중도금 3회 및 잔금 납부 조건이다.특히 부천범박 휴먼시아는 1일부터 동호지정 신청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청금 100만원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정해 10일 이내에 분양계약체결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된다. 양도세 감면 혜택은 구성 휴먼시아의 경우 100%, 범박 휴먼시아는 60%다. 구성 휴먼시아의 경우 이미 입주해 취득·등록세 50% 감면도 있다.구성 휴먼시아는 지금도 전매가 가능하다. 범박 휴먼시아는 전매제한 기간이 5년으로 입주 후 2년 뒤부터 전매할 수 있다. 입주예정은 2011년 4월.분양문의 1588-9082
2009.05.19 I 윤진섭 기자
  • 박형준 "녹색성장 너무 금욕적으로 보면 안돼"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15일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가 녹색성장 정책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기획관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 수도권 주택보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녹색성장과 부합하느냐는 질문에 "녹색성장을 너무 금욕적으로 생각을 해선 안될 것"이라며 "오히려 이번 그린벨트 해제는 그린벨트의 합리화"라고 말했다. 박 기획관은 "이미 그린벨트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지 않은, 녹지로써의 기능을 상실돼 있는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하자는 것"이라며 또 "탄소저감계획을 먼저 마련하고, 집을 지을 때 그린홈이나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서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한다는 전제아래 녹지를 일부 해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임시국회의 자전거 전용도로 예산 삭감과 관련,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자전거 비전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자전거 도로의 예산 대부분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이며 4대강 살리기 등 큰 국가적인 프로젝트의 틀안에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크게 문제될 것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아울러 "지난 1년은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새로운 국가비전으로서의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녹색성장 국가전략 5개년 계획을 세워서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채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에서의 192억달러 분담(지분 16%)과 관련, "한중일간 GDP나 외환보유액을 고려할 때 한국이 지분을 높게 받았고 이를 계기로 역내 금융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국과 일본을 잘 조정하면서 올바른 비전 제시를 중심으로 역내국가들을 단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9.05.15 I 김세형 기자
  • 보금자리주택, 서민에겐 그림의 떡(?)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토해양부가 강남세곡, 서초우면, 하남미사, 고양원흥 등 4곳을 보금자리주택단지 시범지구로 지정했다. 그러나 불투명한 분양가 책정, 주변 부동산 투기 조짐, 지자체 반발 등이 불거지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작년 9월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발표하면서 분양가를 상한제 가격보다 15% 정도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남 세곡, 서초우면지구 등 강남권에 들어서 보금자리주택단지의 경우 이 같은 정부의 공언이 지켜지기는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무엇보다 이 지역의 땅값이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는 데 최대 걸림돌로 꼽힌다. ◇ 강남세곡, 서초우면 보금자리주택..서민에겐 `그림의 떡(?)` 그린벨트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강남세곡, 서초우면지구 내 땅값은 3.3㎡당 250만~300만원 선에 달한다. 판교의 경우 대지는 3.3㎡당 400만원, 전은 150만원, 답은 130만원 선에 보상가격이 책정된 점을 감안할 때 입지가 나은 이들 지역은 판교보다 높은 가격에 보상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경우 건축비를 줄이고,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다고 해도 3.3㎡당 1300만원 안팎에 분양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정부가 그린벨트 보상을 앞당긴다 해도 이미 그린벨트 땅값이 크게 올라 있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를 못했던 부분에 대한 보상심리로 보상비를 많이 받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땅 보상가격이 크게 늘어날 경우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강남 세곡, 서초 우면지구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는 낮게 분양가를 책정할 수는 있겠지만 서민들이 느낄 정도의 파격적 분양가 인하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업부지는 `잠잠`, 주변지역은 `투자문의 봇물` 사업부지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려할 대목이다. 실제 정부 발표 후 강남 세곡, 하남 미사 주변 중개업소에는 사업부지 인근 토지나 상가 등의 투자가치를 묻는 문의전화가 늘어나고 있다. 그린벨트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면 토지가치와 효용성이 높아지고, 주변 지역 개발 압력도 거세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남 미사지구도 아직은 조용한 가운데 인근 토지 가격 등을 묻는 외지인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하남 풍산동 A공인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분위기가 차분하지만, 해제지 인근 주택, 상가, 토지시장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시중에 갈 곳 없는 유동자금이 몰린다면 해제지 인근 부동산 가격이 들썩거릴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 팀장은 "정부가 앞으로 보금자리주택단지를 계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추가적으로 해제할 것"이라며 "경기가 살아나면서 강남권 여유계층들의 자금이 과천, 의왕 등 유망 그린벨트 해제 예상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해당 지자체 `분양가 싼 주택 나오면 주변 아파트 미분양` 반발 해당 지자체들의 반발도 국토부가 조율해야 할 과제다. 당장 고양시는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지정에 대해 "그린벨트 지역에 임대주택을 건설하면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인근 택지개발지구와 맞물려 미분양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며 정부의 시범지구 지정 재고를 촉구했다. 시는 "행신2지구와 삼송, 지축, 향동지구 등 8.2㎢ 규모의 택지개발부지에 2만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원흥동과 도내동 등 택지개발지구 바로 옆에 기존 분양가보다 15%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면 미분양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강남구 세곡2지구에 건설하려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도 해당구청과 주민, 토지소유자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그린벨트 해제와 이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린벨트를 푸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도 보금자리주택단지 건설의 걸림돌로 거론되고 있다.
2009.05.12 I 윤진섭 기자
  • (쏙쏙!부동산)산산이 부서진 이름 `신도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어떻게 나눠질까요. 법적으로는 신도시도 택지지구 범주 안에 듭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신도시의 공식명칭은 00택지지구입니다. 하지만 규모가 크고 요지의 택지지구는 정부도 신도시라는 명칭을 공식, 비공식적으로 사용합니다. (국토부 홈페이지에는 1기신도시 5곳, 2기신도시 11곳이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여정부 후반기에는 신도시 명칭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검단, 동탄 등을 신도시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당시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구분하는 기준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면적 330㎡(100만평)를 기준으로 그보다 크면 신도시, 작으면 택지지구로 불렀죠. 또 ▲녹지율 : 신도시 35%이상, 택지지구 25%이상 ▲용적률 : 신도시 150%이하, 택지지구 200%이하 ▲공원 : 신도시 중앙공원, 택지지구 분산공원 ▲자족기능 : 신도시 10%이상, 택지지구 5~7% ▲개발방식 : 신도시 MP(마스터플래너)제도 있음, 택지지구 MP제도 없음 등으로 구분했습니다. 흔히 구분하는 기준은 면적인데요. 100만평 이상은 신도시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국민임대주택법,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조성된 단지는 100만평이 넘어도 지구라고 부릅니다. 남양주 별내(154만평)와 고양 삼송(148만평)은 국민임대주택단지여서, 인천 송도(1611만평)와 청라(538만평)는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이유로 그냥 지구라고 합니다.은평뉴타운(100만평)의 경우 서울시가 뉴타운이라고 작명했습니다.이번에 선보인 보금자리단지 하남미사지구도 면적은 546만6000㎡(165만평)로 평촌신도시보다 크지만 그냥 지구로 불러달라는 게 국토부의 주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도시보다는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심 개발이나 그린벨트 개발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YS정부 때도 신도시는 금지어였습니다. 노태우정부의 1기신도시가 공급확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기여를 했지만 자재 및 임금 파동, 부실공사 시비, 베드타운화, 수도권 인구집중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물을 낳았기 때문입니다.신도시는 그대로인데 신도시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은 그때 그때 다른가 봅니다.
2009.05.12 I 박성호 기자
풍산·강일·고덕지구..미사보금자리신도시 `후광`
  • 풍산·강일·고덕지구..미사보금자리신도시 `후광`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가 보금자리 신도시로 조성되면서 기존 주변 개발지역도 후광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사지구와 연접한 지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하남 풍산지구와 서울 강동 강일지구, 고덕지구 등 총 3곳이다. 발표 직후라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500만㎡가 넘는 부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만큼 현지에서는 시장에 활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남 풍산지구 위치도◇ 하남 풍산지구 하남 풍산지구는 `물과 음악이 흐르는 청정도시`라는 컨셉트로 하남시의 주택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정됐다. 서울 강동구 끝자락과 하남시 초입 경계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 약 101만690㎡ 부지에 총 5768가구가 들어선다.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 편이며 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하고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 작년 3월 입주가 시작됐다. 이번 하남 미사 보금자리 신도시 지정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볼 지역으로 꼽힌다. ◇ 강동구 강일지구 ▲강일2지구 토지이용 계획도강일택지개발 지구는 총 2개 지구로 나눠 사업이 추진된다. 강동구 강일동 360번지 일대에 위치한 1지구는 지난 2003년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후 현재 일부 입주가 진행중이다. 총 면적 89만1412㎡ 부지에 6509가구가 들어선다. 강일2지구는 강동구 강일동 497번지 일대 총 58만9570㎡ 부지에 3975가구가 건립된다. 지난 2005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됐다. ◇ 강동구 고덕택지지구 고덕택지지구는 강동구 고덕 1·2동, 명일2동, 상일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택재건축지역이다. 작년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고덕택지지구 재건축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서울의 대표적인 대규모 저층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이미 공사 중인 고덕1단지를 제외한 고덕시영, 고덕주공2.3.4.5.6.7 단지 등에서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립 중이거나 재건축 추진위 설립단계에 있다. 93만4730㎡ 부지에 총 1만153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2009.05.12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가격 가파른 상승세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가파른 상승 견딜만한가-엔씨소프트 사상최대 실적 `아이온`의 힘 -중국 본토에 첫 신종플루환자 -그린벨트에 대규모 아파트단지▲트렌드-비관론자까지 낙관론 펼때가 위험?-금융중심지 `나일론` 지고 `상콩` 뜬다-유학파 U턴-한국주식 성장성 크다▲종합 -정부 "금융시장 안정세 반영되는 과정" 아직 관망-"달러당 1200원 단기고점 연말 1100원까지 갈수도"-외국인 꿩먹고 알먹고-`초고령 한국` 지탱할 경제안전망 확충을▲경제 종합-단기자금 증가율 3년7개월만에 최고-농가현장 안가보고 AI조사-상반기중 전기요금 인상추진-하도급법 위반기업 명단 일괄공개-中·日 분담금 기싸움 치열 한국이 캐스팅보트役 성과▲정치· 외교안보-몸낮추는 MB 측근들-"물류·IT 新실크로드 만들자"-한나라 쇄신 출발부터 삐걱▲국제 -텅빈 공장 주변엔 문닫은 상점·빈주택 널려-日 오자와 끝내 사의-경쟁사 150만고객·영업망 AT&T, 통째로 넘겨받아-커피·설탕값 동반 급등-日 노후자금 회사채로 쏠린다-중국 충칭시 보시라이의 모험-인도 "외국인 조종사 짐싸라"▲금융·재테크-産銀 통한 은행권 재편 내년 이후 추진-카드, 할인혜택 받기 정말 어렵네-BBB급 회사채 발행늘고 금리 큰폭 하락-이팔성 우리금융회장 뿔났다-저축은행 안에 증권창구 개설▲기업과 증권 -모바일인터넷·DMB·IPTV 줄줄이 쓴잔-반도체 치킨게임 승자는 한국-종로 귀금속상들까지 金선물 거래-외국인 바이코리아 파워 언제까지-3월결산법인 시가배당률 대신증권 우선주 12.9% 1위-중국·러시아펀드에 3200억 몰려-우선주 가격이 보통주의 23%라고!-주식거래 급증에 증권사 `흐믓`-창사이래 47년간 적자안본 유화證-삼성重 1분기 영업이익 30%↓-안정성 높은 ELS에 돈 몰린다-한국 펀드 수수료 미국보다 2배 비싸▲기업·경영-삼성 넷북·캐논 카메라 없어 못판다-불안한 유화·해운 경기-환승 수요에 항공업계 희비▲중소기업·벤처-휴·폐업 공장 정부가 산다-귀뚜라미, 에어컨 새 강자되나-전자여권 전문스캐너 美 FBI 인증-정규직 채용하면 급여 80% 지원▲부동산 -그린벨트에 6만가구 들어선다-9월께 사전예약제로 청약가능-통일로 상승정체 해소나선다◇ 서울경제 ▲1면 -`만능청약통장` 소득공제 혼선-미사리에 `보금자리 신도시` 만든다-IT분야-자원·물류 협력 `新실크로드` 구축제안-환율 3거래일새 39원 떨어져 1237원▲종합 -車업계 생산 정상 되찾는다-中서 첫 신종플루 환자발생-`2030 청년 사업가` 서울시 1000명 육성-대만 반도체社 TSMC "태양광 LED사업 진출"▲해설 -`구조조정 방향타` 産銀 행보에 주목-외환당국 움직임 촉각-"최악 상황 대비 금융안정기금 준비"▲종합-5개 신규광구 탐사·개발협력 합의-통계청 `엉터리통계` 틀통-시중 유동성 증가속도 둔화-시장 뒤흔드는 `세금파동` 또 오나-보금자리 신도시 어떻게 개발되나-올들어 빈곤층 빠른 속도로 증가-"양도세 내달 1일까지 신고하세요"-선박운용사 출자제한 폐지-말로만 발주 없앤다▲금융-원·엔 환율 급락에 엔화대출 `꿈틀`-"올 생보사 영업침체 지속될 것"-주가 뜨자 ELD 시장도 `기지개`-저축銀 14곳 자산재평가 통해 BIS 비율 높여▲국제 -"크라이슬러 이어 GM마저"...유령타운 전락우려 확산-러·加 업체 손잡고 오펠 인수전 가세-경기부양 급급, 개혁 소홀 中 장기적 성장동력 고갈-타타 회장 "JLR 인수 시기 안좋았다"-헤지펀드들 수수료 낮춰 투자자 모시기▲산업 -LG전자 `미래선점 마케팅` 대박-삼성·하이닉스 D램 점유율 확대-삼성전자 "반도체 R&D 투자 안줄인다"-현대차, 中시장서 `쾌속질주`-`아이온`의 힘-LG쿠키폰 인기 佛 타오른다-하이브리드 자전거 공동 개발 나선다-해외식품 브랜드 `한국 맞춤식 전략` 통했다▲증권 -순환매 장세...금융·건설·철강주 `매력`-"증시 상승 발목잡을 악재"-전기료 인상 가능성 전기가스업종 강세-유가급등...에너지株 다시 `날개`-우량 신용채 스프레드, 리먼 파산전 수준 회복-인프라웨어 `인텔·SKT와 협력` 으쓱-환율 하락 수혜주 관심가져볼 만▲부동산-조합원 입주권 가격 `고공비행`-수익형 부동산 시장 `회복기미`◇ 한국경제 ▲1면 -산은 `바이백` 적용...구조조정 속도낸다-세곡·우면·미사·원흥에 `보금자리 新도시`-`인텔폰` 국내업체가 개발주도-"경제위기 이후가 걱정"-원·달러 환율 또 떨어져 1230원대▲종합 -일본 車시장 하이브리드카 `질주`-금융공기업, 같은 `神의 직장`이라도 급이 다르네-"보도·종합편성 채널 확대...하반기 `미디어 빅뱅` 시작"-"北 사전계획 짜 美 여기자 2명 납치했다"▲종합·해설-피델리티 등 대거 참여...한국에 `뜨거운 관심`-"한국 외채상환 우려 제거됐다"-"美 경제 3분기부터 성장세로"-상가 수익형 부동산 거래 회복▲경제-돈 은행권에서만 맴돈다-전기·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 오른다-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2천620억 투자-하도급 구두계약도 내년부터 효력▲금융-국민銀, 커버드본드 성공은 강정원의 힘-모집수당 줬더니 보험해약 유도하고▲국제 -"GM 변화대응 못해 자멸"...폰티악市엔 한숨만-中 신종 플로 첫환자-중국 자본이 대만 기술을 사들인다-美, 반독점법 강화..다국적기업 비상-中 4월 소비자물가 1.5% 하락-세계 금융허브 `나일론` 지고 `샹콩` 뜬다▲산업 -글로벌 `인텔PC폰`에 코리아 기술 담는다-어려울 때 빛나는 `구본무식 인재경영`-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삼성화재 사외이사 맡는다-반도체 시황 여전히 불투명▲산업 종합-"컴퓨터 바이러스 공격땐 핵폭탄보다 더 치명적"-동부메탈, 산은에 매각 확정▲중기·과학-동화기업 "새집증후군 걱정없는 자재 내놓겠다"-국가 R&D 외국투자 비중 매년 뒷걸음-한미약품, GSK와 제휴 해외 `노크`▲부동산 -미사지구, 평촌보다 크게..세곡·우면지구는 생태마을로-청약저축 3년 넘어야 당첨기대...분양주택은 내년 9월 공급-20억넘는 고가 아파트 경매시장도 `꿈틀`-은평뉴타운 도심 진입 빨라진다-7월부터 중개법인도 아파트 분양대행 가능▲증권 -코스피 1400 굳히기...옵션만기 부담크지 않다-환율 원자재값 반등·중국 수혜주 주목할 때-우선株, 반등장서 보통주보다 덜 올라-"한국증시 단기급등 충분한 이유있다"-헤지펀드 부활...상승장서 베팅상품 지난달 30% 수익▲펀드·증권-글로벌 금융주펀드 `기지개`-엔씨소프트, 실적호조...외국인 돌아올까 `관심`-퇴출 기사회생 급등락 조심해야
2009.05.11 I 장순원 기자
보금자리 `하남미사 신도시` 어떤 곳?
  • 보금자리 `하남미사 신도시` 어떤 곳?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보금자리 `하남미사 신도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정한 500만㎡급(165만평)의 대규모 신도시다. 하남미사 신도시는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대 546만6000㎡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평촌신도시(510만㎡)보다 크고 인근 송파(위례)신도시(678만㎡)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다. 이 지역은 중부고속도로 강일IC를 사이에 두고 강동구 강일지구, 고덕동 등과 마주보고 있다. 특히 한강변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 고급 주거지로 손꼽혀 왔던 곳이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도심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 진출입도 수월하다. 이런 이유로 하남시는 일찌감치 이 지역을 고급 전원주택 및 실버타운으로 개발키로 하고 이들 지역을 시가화용지로 지정해 놨다. 하남시가 세운 2020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하남 미사리 카페촌 뒤편의 신장동 57만㎡는 신장 3지구로 개발돼 아파트 단지와 대규모 물류센터, 명품 아울렛 매장 등이 들어서도록 돼 있다. 하남시는 이를 위해 신장동 일대를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 그린벨트 해제 작업을 진행해왔다. 하남시가 추진해온 시가화 예정용지는 이 지역과 함께 풍산동, 송파신도시 개발지역 및 신도시 인근 감이동 등 모두 4곳 212만여㎡에 달한다. 결국 신장3지구는 이번 국토부의 보금자리주택단지로 편입돼 하남미사 신도시로 확대 개발된다. 이 곳은 바로 옆에 이미 신장 1, 2지구와 풍산지구가 조성돼 있어 기반시설을 연계하기 좋다는 평가다. 하남미사 보금자리신도시는 총 4만가구, 10만4000명이 수용될 예정이다. 1만 가구는 민간중대형으로 공급되고, 3만가구는 보금자리주택단지로 공급된다.
2009.05.11 I 윤진섭 기자
"보금자리 `미사신도시` 나온다"..9월 1만4천가구 청약
  • "보금자리 `미사신도시` 나온다"..9월 1만4천가구 청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사실상 신도시를 추가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서울 등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 4곳의 805만6000㎡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시범지구는 하남 미사지구(546만6000㎡) 서울 강남 세곡지구(94만㎡) 서초 우면지구(36만3000㎡) 고양 원흥지구(128만7000㎡) 등이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택지지구급에서 신도시급으로 다양하다. 총 6만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4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주택 첫 분양은 애초 계획보다 한 달 빨라진 9월에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단지 사실상 신도시급 개발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중소형 분양주택, 10년 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서민을 위해 짓는 주택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국토부는 작년 9월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을 총 150만가구(수도권 100만가구)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시범지구에는 모두 6만가구가 들어서 2012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85㎡이하 중소형 공공분양·임대주택인 보금자리주택 4만4000가구와 민간 중대형 1만6000가구다. 지구별로는 하남 미사 4만가구, 고양 원흥 9000가구, 강남 세곡 7000가구, 서초 우면 4000가구 등이다. 4개 지구 가운데 하남미사지구는 개발면적이 500만㎡를 넘어 사실상 신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풍산·덕풍·선동 일대 미사리 조정경기장 바로 옆으로 10만4000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세곡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동 일대, 서초 우면지구는 서초구 우면동 일대로 강남권과 가까워 주목된다. 세곡지구는 도심속 생태전원마을, 우면지구는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시범지구로 각각 개발된다. 고양 원흥지구는 고양시 원흥·도내동 일대로 미디어파크 등 지역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첨단 디지털산업 육성과 영상산업,컨텐츠미디어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 9월말 1만2천~1만4천가구 사전예약방식으로 청약4개 단지는 5월말에 지구지정, 9월 중순경에 지구계획(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9월말 사전예약, 연말 주택건설 승인 및 착공 순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4개 단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총 6만가구 중 4만4000가구다. 이 중 3만가구는 올해 안에 인·허가를 모두 마쳐 공급된다. 3만가구 중 분양 물량은 1만8000가구이고 임대물량은 1만2000가구다. 분양물량 1만8000가구 중 80%선인 1만2000가구~1만4000가구가 9월말 사전 예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사전예약이란 본 청약에 앞서 수요자들이 입지, 주택유형, 가격 등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청약방식을 말한다. 나머지 물량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본 청약때 분양된다. 보금자리주택 4만4000가구를 제외한 1만6000가구는 민간업체가 중대형 위주로 공급한다. 중대형 아파트 공급은 2010년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한강·양주옥정 등 기존신도시 `비상`..공급과잉 논란 정부가 사실상의 신도시를 수도권에 지정함에 따라 공급 과잉 논란과 함께 기존 신도시의 반발도 예상된다. 실제 이번에 지정된 하남미사지구의 경우 개발면적이 546만6000㎡에 달한다. 평촌신도시(510만㎡)보다 크고 인근 송파(위례)신도시(678만㎡)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다. 이 곳에 들어설 주택만 4만가구에 달한다. 위례신도시에 4만3000가구가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서울 동남부 일대에만 8만가구가 넘는 주택이 2010년~2012년 사이에 집중 공급되는 셈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시범지구의 경우 사실상 강남권과 서울에 인접해 있다. 입지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파주 교하, 김포 한강, 동동탄, 양주 옥정, 광교 보다 낫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업계 한 전문가는 "이번에 나온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위례신도시보다 입지 측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곳들"이라며 "수요자들 입장에서 이들 단지가 나올 9월까지 청약을 유보할 가능성이 커 분양을 앞둔 김포 한강, 양주 옥정 등 신도시 입장에선 상당부분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5.1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수도권 개발 `서남·동북부` 중심으로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실속 못 챙기는 뒷북 군사외교 -美 BOA·웰스파고 등 10개 은행 자본 746불 못늘리면 6개월후 공적자금 투입 -자산 100억 넘는 기업, 전자어음 의무화 -영리병원 결정 또 연기..이르면 10월께 -수도권 개발 경부축→서남·동북부로 ▲뉴스포커스 -"한-EU FTA 23일 최종타결 기대"-로이터 보도 -美 스트레스 테스트,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 -국내 신종플루 진정세 닷새째 추가환자 없어 ▲종합 -美 스트레스 테스트 "은행부실 예상보다 덜 심각" 월가 일단 안도 -美 10개은행 자본확충, 11월9일이 `데드라인` -"시중자금 금융권으로 흘러들어갈 것" -정유사별 기름값 첫 공개..공급가 가장 싼 SK 주유소선 비싸 ▲금융·재테크 -불황기 신용카드 트렌드 2頭..카드포인트 사용 年5천억 돌파 -저축은행 대출상품 다양해진다 -외환은행, 1분기 748억 적자 -현대건설 채권단, 지분 11% 블록세일 ▲국제 -글로벌 금융회사 일본서 잇따라 쓴 잔 -고속질주 도요타 `급제동` -초라한 성적표 낸 중국 `켄톤페어` -스티글리츠 "세계 경제 자유낙하 끝나"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협력업체에 "신사업 어디 없소?" -GS칼텍스 살아나니 (주)GS 영업이익 3200%↑ -삼성·LG 46% 한국휴대폰 北美서 쑥쑥 -글로벌 금융주펀드 이젠 봄날 오나 -상장폐지 기업 개미들 뿔났다 -한진해운 1분기 영업손실 2493억원 -두산重·인프라코어 장사 잘했다 ▲부동산 -바뀐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도권 개발 억누르지 않겠다" ◇ 서울경제 ▲1면 -`위기경영` 오너家 직접 뛴다 -시흥·구리 등 그린벨트 집중 해제 -양·한방 협진·건강관리서비스업 도입 -美 10개銀에 746억불 자본확충 지시 ▲종합 -게임업계, 해외로열티 수입 `눈덩이` -4년전 中으로 떠났던 삼천리 자전거, 국내 생산기지 다시 짓는다 -현대車, 印생산라인 이전론 솔솔 ▲해설 -오너家 기업 왜 각광받나..과감한 결단·빠른 기동력 -신규 실업자 줄고 일자리 감소포 둔화..美 고용시장 `햇살` ▲종합 -회사따라 리터당 최고 17원 차이 -출산여성 고용장려금 요건 완화 -"한·EU FTA 23일 가서명 기대" -카드사 연체율 3.59%..2007년말 이후 최고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서민 주거단지·中企 산업용지로 활용 -권역별 거점도시 구축..동북아 중심지로 만든다 -간선급행버스·유도고속차량 등 새 교통수단 도입 -영리 의료법인 등 민감한 이슈 일단 보류 -방송·IT 등 세제·재정지원 크게 늘려 ▲국제 -외면받는 美국채..달러체제 불안 확산 -골드만삭스와 유착 의혹..뉴욕 FRB의장 사임 -피아트 `확장경영`에 伊정부 전전긍긍 -美 "내년 정부지출 170억불 감축" ▲산업 -삼성전자 "알짜 기술中企 찾습니다" -두산 주력 2개사 `불황속 선전` -쌍용차 `인력감축` 속도 낸다 ▲증권 -증시 `경기회복 속도`에 달렸다 -현대건설 채권단 지분 블록세일, 기관투자가 대거 몰려 -`본격 랠리` vs `베어마켓 랠리`..외국계 증권사 갑론을박 -자동차株 `역주행` -부광약품, 주력제품 판매재개 가능성에 반등 -PR매도·매수차익 잔액 공표 안한다 ◇ 한국경제 ▲1면 -수도권 서남부·동북부 집중 개발한다 -경제특구 외국인학교 내국인 비율 확대 -권여사 "38만달러 美송금..나머지 빚 갚아" -엄마 채용기업 지원 확대 ▲종합 -"韓美 FTA 재협상·수정 않겠다" USTR 부대표 의회 답변 -이라크 한국광구 주변서 초대형 유전 발견 -통계청장에 이인실 서강대 교수 (서비스산업 선진화) -영리병원 허용 또 "다음에"..알맹이 빠진 선진화 -외국교육기관 운영수익 해외송금 허용 -물류업체 화물 30%이상 자기車로 운송해야 ▲뉴스인사이드 -지금은 달콤한 저금리 대출..이자폭탄 뇌관 될수도 -"`공성진 발의안` 삼성 특혜법안 아니다" ▲종합 -盧 신병처리 이르면 내주중 결정 -北 "美와 대화 의미없어..핵개발 계속할 것" -금감원, 내달 우리은행 종합검사 ▲국제 -美 10개 은행 746억달러 자본확충 필요..`증자 레이스` 돌입 -AIG는 아직도 `적자의 늪` -중국 車판매 또 사상최대..지난달 115만대 팔려 ▲산업 -기아차 쏘울, 박스카 시장서 도요타 제쳤다 -SK휘발유 공급가격 가장 싸다 -쌍용차 생산직도 희망퇴직 실시 ▲부동산 -시흥, 서남부축 핵심거점..남양주, 친환경 저밀도 개발 -보금자리주택 절반, 서울 등 중부권에 건설 -부산 강서, 항만·물류 허브로 키운다 -숨고르는 아파트값..상승세 3주째 둔화 ▲증권 -덜오른 중견株가 `주도주 공백` 메운다 -"한국증시 대세상승 초입단계" UBS, 코스피 전망 1650으로 상향 -증권사 실적 예상외 호조..CEO교체 `미풍` 그칠듯 -내주는 `공모주 청약주간`..서울마린 등 대기
2009.05.08 I 최한나 기자
  • 수도권 서남부·동북부 집중개발한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수도권의 개발축이 경부축 중심개발에서 서남부와 동북부로 바뀐다. 국토해양부는 8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20년 장기 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최상위 계획에 해당된다. 200년 도시계획법 전면개정을 통해 도입됐다.변경된 광역도시계획의 핵심은 수도권 개발축이 바뀐 것이다. 기존 계획에는 `서울지향의 택지개발을 지양하고 서울과 주변도시의 과밀,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광역적 토지이용을 유도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이번 광역도시계획에는 `기존의 경부축 중심개발을 지양하고 서남부축, 동남부축 등에 적절한 기능과 시설을 유치해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로 실현해야 한다`고 변경됐다. 서남부권역은 광명, 화성, 시흥, 안산, 부천이 포함돼 있으며, 동북부축에는 남양주, 의정부, 양주, 구리 등이 속해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도 배정됐다. 경기도는 기존 해제계획총량(104.230㎢)중 아직 해제되지 않은 24.001㎢와 작년 9월 정부의 추가해제 방침에 따라 추가 해제 가능한 31.269㎢를 합쳐 총 55.270㎢를 2020년까지 해제할 수 있는데 서남부권역에 가장 많이 할당했다.서남부권역은 20.172~25.289㎢를 할당받았으며 동북부권역은 12.509~15.613㎢를 받았다.반면 남부권역(수원,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용인)은 7.856~8.854㎢를 받았으며 고양, 김포가 속한 서북부권역과 하남, 광주, 양평이 있는 동남부권역은 각각 4.348~6.968㎢, 4.131~5.801㎢를 받았다.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이 2.511㎢인 서울은 산업 및 물류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인천은 그린벨트(해제가능총량 3.435㎢)를 해제한 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관련 시설부지로 대부분 활용키로 했다.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위해 별도로 해제하기로 한 그린벨트 80㎢의 경우 주택용지 30%, 공원녹지 20%, 도로 18%, 도시지원용지 15% 등으로 배분됐다.
2009.05.08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M대우 지분매각 논의 가능"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내일자(5월2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GM대우 지분매각 논의 가능"-무역흑자 또 사상최대-노 구속여부 6일께 결정-"한미FTA, 쇠고기 최우선 과제로"-추정환자 2명 국내서 감염▲뉴스포커스-골든위크 일관광객 주춤.. 신종플루 때문에.. 한국인미주행 잇단취소-고등어 사먹기 겁나네-삼성,LG, 현대차 황금연휴 5일 쉰다-1분기 해외직접투자 작년동기대비 반토막▲종합-GM대우 해법 = GM의 경영권 포기?-유동성 급한 불 껐지만..-100년 역사 접는 크라이슬러▲국회통과법안-다주택자 양도세 강남3구빼고 6~35%-반쪽짜리 금산분리완화-4대보험 2011년부터 통합징수한다▲경제금융-"안전한게 좋아" 적금의 부활-불황에 손보사 웃고 생보사 울고-강진 고려청자 등 6개 지역특구 신설-저축은행도 보증서대출 나선다▲신종플루 지구촌확산-추정환자 수녀원, 직장서 동료들과 접촉..추가감염 우려-워싱턴DC서도 첫 감염자-신종플루 '신종 보이싱피싱'도 기승▲정치,외교안보-쌀직불금 부당하게 타낸 공무원-북, 핵실험 카드 언제 꺼낼까-4.29가 바꿔놓은 원내대표 경선-MB-박희태 6일회동..당 쇄신책 논의-공적개발원조 16.4% 증가▲국제-한국, 美 지적재산권 감시대상 벗어났다-일본은행 경제전망 -3.1%로 낮춰-"미국경지침체 여름에 끝날 수도"-멕시코 `신종플루 개그` 유행▲기업과 증권-5월 신차 세지원..자동차공장 바빠졌다-일본 노트북 "한국 떠나야 하나"-조선업계 살 길은 해양플랜트 수주-삼성전자 중국대학원에 휴대폰과정 개설-우량주장기투자 어린이펀드 어때요-테마, 실적 양날개 단 바이오 株-크라이슬러 충격, 일본선 솜방방이-바뀐 회사명 헷갈리지 마세요-외국계 IB전문가 줄줄이 여의도행-S&TC 수익성 돋보이네▲부동산-주공,토공 15년만에 `토지주택공사`로 통합-통합공사 본사 진주로 갈까 전주로 갈까-용도지역, 지구 숫자 확 줄인다-부천 소사뉴타운에 3만5000 가구-개발제안구역내 공공청사 못 짓는다▲전국은 지금-부산기업 힘합쳐 창투사 만든다-"동남권 신공항 해상공항이 적합"-꽃박람회로 부활한 태안▲사회-`검찰 노소환` 누가 웃고 있나-노, 박연차 대질 피한 까닭은-인천대교 통행료 800원선 추진-아동학대 80%가 부모▲WEEKEND -21C 재앙 `진화하는 바이러스`-인류의 영원한 적, 인플루엔자▲건강-코청소, 손씻기, 마스크로 신종플루 막아라-AI에 효과 한국김치 이번에도 통할까?▲스포츠-황금연휴 리조트, 놀이동산은 특별하다-스윙보다 패션, 한국여자오픈 첫날-`꽃보다 범호` 인기절정◇한국경제▲1면-반쪽된 금산분리완화..은행자본확충 헛바퀴-GM "대우차 지분매각 고려 안해"-`신종플루` 추정환자 2명 추가발생-노 전대통령 구속여부 내주 결정▲종합-그린벨트내 시청, 경기장 못짓는다-쌀직불금 부당수령 공직자 2452명-미, 지재권 감시대상서 한국 첫 제외▲종합해설-GM "경영권 고수..자금지원은 못한다" 시간끌기-한나라 `자중지란`..금융지주법 수정안 내놓고 70명 반대,기권▲국제-일 도요타시 `제2의 디트로이트` 되나-중 PMI 5개월째 상승세▲산업-휴대폰 `센 놈`들이 온다-`넷북` 용어빼고 `미니노트북`으로..왜 그랬을까▲증권-"코스피 추가상승 가능..1400 돌파 무난할 듯"- 상장폐지 급증..올들어 38사 퇴출 확정
2009.05.01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불법파업땐 車교체 稅혜택 조기종료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4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조선소선 망치소리 끊기고 건설현장엔 흙먼지 바람만 -당신이 하는 모든 일 디지털은 알고 있다 -노사관계 진전없으면..車교체 稅혜택 조기종료 -태국군, 반정부 시위 강제진압 나서 -노건호씨 오늘 재소환 ▲종합 -노래방·골프장서도 `클린카드` 사용금지 -글로벌M&A 폭풍 이제 시작? -"중고차시장 폐차장될판" 매매상들 아우성 -노후車 두달내 안팔면 가산세 10% -공장 가동률 60%로 뚝 "공장 팝니다" ▲경제 종합 -빈곤 대물림 갈수록 심화 -농식품부가 앞장서서 에너지 낭비? -외국인투자기업 생산성 국내기업 1.9배 -진동수 금융위원장 "대기업도 부실 털고 가야" ▲종합 -검찰 칼끝 여권·천신일 향하나 -盧 수사 성패 정상문 입에 달렸다 -베일에 싸인 600만달러..노 전 대통령 몫 쟁점 -이 대통령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뿌리" -정부 추경효과 너무 낙관..일부 사업 재검토 필요 -北 6자회담 어떻게 나올까 ▲국제 -美 새영웅 탄생..부하들 대신 해적에 잡힌 필립스선장 -美 일자리 보호주의..IT기업들 때아닌 구인난 -中 광둥성 "GDP 10년내 한국 추월" -위기의 태국.."쏘지마라" 승려도 시위 동참 -中 아세안에 100억달러 지원 -일본 올해 국채발행>세입 예상 -HSBC, 본사 건물도 판다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국민은행 후순위채 1조원 판매 -한은의 국채인수방식 가급적 피해야 -주요은행 1분기 대부분 흑자낸 듯 ▲기업과 증권 -LG전자 본사인력 4000명 재배치 -日, 하이닉스 상계관세 철폐 -유화경기 본격 회복? NCC업체 증설 경쟁 ▲유통 -불황에 즉석밥도 안 팔려 -슈퍼마켓형 이마트 나온다 -롯데 "공장 지어서라도 맥주사업" ▲기업과 증권 -코스피 얼마나 더 갈지 외국인에게 물어봐 -투자금 안날리려면 증권신고서 꼭 봐야 -신성건설 청산 위기 넘겨 -인사이트, 설정후 아직도 45% 손실 -동부화재·금호산업, 계열사 매국추진 덕보네 -코스닥 8개월만에 500 회복 -CMA 계좌만 있어도 신용카드 쓸 수 있다 ▲부동산 -기부채납한 땅 사유화 일제 점검 -서울 소규모 재건축 쉬워진다 -경인운하 위해 그린벨트 추가 해제 -노량진 뉴타운 속도낸다 -`제2롯데월드~위례신도시` 잇는 송파대로가 뜬다 ◇ 서울경제 ▲1면 -프리워크아웃 채권단 동의땐 신규대출-카드발급 가능 -용도변경 따른 땅값 상승분 서울시 "전액 환수" -코스닥 8개월만에 500선 회복 -신세계, 슈퍼마켓 진출 ▲종합 -글로벌 명품, 한국선 콧대 낮춘다 -워크아웃·C등급 건설사..정상화 이행약정 잇달아 -국세청장 이르면 이번주내 인선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신중하게" -개인 신용정보 신뢰성 훼손 우려 -장사도 신통찮은데..소말리아 해적까지 기승 -주택담보대출 다시 급증 -노조 불필요한 파업땐 자동차 세감면 조기종료 -교포자금 투자 유도위해 양도세 감면했더니..매매는 한국, 세금은 美에 -"한은 금융기관 검사권 도입 반대" ▲금융 -산은 민영화땐 지분 해외에 판다 -식지않는 골드뱅킹 열풍 ▲국제 -세계경제 `부양책 후폭풍` 오나 -태국 바트화 급락..S&P, 신용등급 강등 경고 -중국 `경제위기 해결사` 위상 강화 -"중국 경제 W자형 회복 가능성" ▲산업 -하이닉스, 연 2억달러 추가매출 예상 -삼성전자, 1분기 소폭 흑자 기대 -오비맥주 매각, 노조 때문에 차질 -방통위 `IPTV 살리기` 나선다 -해외 IT업체 국내시장 공략 강화 -슈퍼마켓시장 지각변동 예고 -`벚꽃 명소` 인근 편의점 웃음꽃 ▲증권 -투자문의 쇄도..증권사 "바쁘다 바빠" -장외시장은 과열 조짐 -고객예탁금 사상 최고치 육박 -자동차주 연일 `쾌속질주` -코스닥 5개월만에 800선 회복 -"증시 활황일 때 상장하자" -IBK증권, 400억 이상 PI 추진 -"덜오른 음식료업종으로 눈돌릴만" ▲부동산 -용산·관악 등 30곳 주거환경개선지구 선정..재개발과 달라 -용산구청 부지 개발 `백지화` ◇ 한국경제 ▲1면 -서울강남 아파트값 `호가주의보` -반도체 3분기부터 공급 부족 -陳금융위 "대기업부실 빨리 털어내야" -이베이, G마켓 인수 ▲종합 -車 세금감면 국회 합의땐 조기시행 -차업계 "차값 추가 할인은 어렵다" -日, `5월위기설`로 흉흉 -`베이징 컨센서스` 입김 세진다 ▲경제 -은행-공기업 `외화조달 속도조절론` 고개 -집값 꿈틀..주택담보대출 급증 ▲금융 -은행PB들 "주식비중 확대 신중..부동산은 내년초" -삼성생명, 내달 보험료 5% 인상 추진 -금감원 "대부업자에 통장 맡기지 마세요" ▲국제 -파산 관련 M&A시장 불붙는다 -금융위기 주범 AIG의 `몽니` -태국군, 반정부 시위대 강제진압..부상자 속출 -中, 해외기업간 M&A도 제동건다 -필립스 선장 억류 5일만에 극적 구출 ▲노무현 게이트 -"유죄냐 무죄냐" 盧-檢 벼랑끝 진실공방 -거침없던 검찰수사 "증거대라"에 멈칫 -사과문 이후 `수사 로드맵` 바뀌었다 ▲산업 -산은 "대우건설 풋옵션, 시장 충격없이 해결" -SK텔, 모바일콘텐츠 `오픈마켓` 만든다 -효성, 원전보다 더 정밀한 풍력발전기 만든다 ▲부동산 -경기 한파에 공장용지도 `된서리` ▲증권 -외국인 `1조 사자` VS 기관 `1조 팔자`..사흘째 `맞짱` -쌍용양회·STX 등 우량자회사 상장 기대감 -기계·조선 등 中 관련주로 순환매 확산 -359개 종목 작년 10월 저점이후 `더블` -녹색주 투자 바람 해외로 -아이오셀 등 퇴출 면한 기업들 나란히 상한가
2009.04.13 I 안재만 기자
  • (상가분양) 서판교 최적의 입지, 스타식스로데오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서판교 최적의 입지, 스타식스로데오 상가분양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판교지구 531-1블럭 소재 스타식스로데오가 분양중에 있다. 로데오 상가는 서판교역(예정)이 인접한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로 시각적인 광고효과 및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위치해 있다. 상권범위내에 1500여세대를 배후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선다. 주변 공원길을 끼고 있는 입지로 향후 먹자상권으로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9개 연면적 1980.15㎡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760만원~3330만원선, 지상2층 950만원~1200만원선, 지상3층 700만원~900만원선, 지상4층 550만원~750만원선이다. 시행은 판교 피에프브이(주), 시공은 고려개발, 자금관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7-0220 ◇ 용산 3구역, ‘트라팰리스’ 상가 조합분 선분양 도시환경정비사업 용산역전면 3구역 용산트라팰리스(가칭)는 조합원분을 분양한다. 전체시행면적 24,788㎡, 대지면적 12,019.9㎡, 연면적 202,634.91㎡규모 2개동 타워로 건설된다. 용산역(KTX,국철)과 신용산역(4호선)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한강로 대로변에 위치한 용산팰리스는 용산역 전면 1~4구역중 입지가치가 가장 좋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지하9층~지상40층 중 지하2층~지상1층 판매시설에는 전시장 및 편의시설 업종이 가능하고 지상2층~지상3층 금융 및 병의원 시설이 입점 가능하다. 또한 지상 4층~지상18층 오피스 업무시설, 19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시설에 조합원 분량은 분양가격과 위치적 조건이 향후 분양될 일반분보다 좋아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조합원분 매매가격은 3.3㎡당 1,800만원~7,600만원대이며, 일반분 분양 예정일은 금년 말경이다. 이중 지하2~지하1층은 서울시에서 총 사업비 2,420억원을 투입, 용산공원과 용산역 전면 재개발지역,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유기적 연결하는 ‘용산링크’와 연결된 층으로 많은 유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에서 시공하는 ‘용산팰리스’ 2013년 완공될 예정. 분양문의 02-794-5310 ◇ 미아동 12,000세대 단독 근린상가 '미아프라자' 분양 ㈜티탄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에 유일한 근린상가 점포를 분양 중이다. ‘미아프라자’는 지하3층~지상6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5155㎡ 규모다. 미아프라자는 지리적으로 12,000여세대의 강북 미아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상가앞의 분수대 및 마을버스노선이 신설 확정됨에 따라 집객효과를 높이는데 장점으로 부각되며 2013년 준공예정인 우이동~신설동 경전철 삼양 사거리역과 도보 3분거리에 있다. 실질적인 1층 전체를 GS마트가 10년 장기 임대하여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가능하며 GS마트 입점으로 상층부 상가의 분수 효과가 극대화 되리라 예상된다. 재래시장인 대지시장과 출퇴근 시내버스 이용시 향후 경전철 양사거리역 동선상에 위치하며,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미아뉴터운의 독보적인 근린상가다. 3.3m²당 분양가는 750만∼2400만 원 선이며 입점는 올 12월 예정. 분양문의 02-989-1146 ◇ 강변 역세권 상가 ‘지너스 타워’ 회사 보유분 분양 (주)지너스에셋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2호선 강변역 역세권에 임대가 맞춰진 ‘지너스타워’ 상가 회사 보유분 점포를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7,601㎡ 규모의 강변역세권과 동서울 터미널 맞은편 코너자리에 위치한 상가로서 현재 Tom&Toms 커피숖, 파리바게뜨, 훼미리마트, 김밥천국, 명인만두, 다복식당, 박승철 헤어샾, 참치 전문점, 한우집, 클리닉, PC방등이 성업중이며, 특히 강변역 주변은 대부분이 그린벨트와 주거용지로 이루어져 상업용지가 절대부족하다. 지너스타워는 강변역(2호선), 동서울 터미널, 버스40여개 노선(지방학교통학버스포함)을 이용하는 하루 40만명의 이용객과 우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1만3천여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배후에 위치해 주거상권과 역세권상권이 조화를 이룬 상권으로 고정 고객과 유동 인구가 유입하는 최적의 입지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계획(46층), 구의·자양 균형발전촉진지구의 개발, 광진구청 이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후 지너스타워의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 권장업종으로는 만화카페, 중화요리, 생과일 전문점, 체인음식점, 내과·소아과, 생맥주 전문점 등으로3.3 ㎡당 분양가는 850만원~1700만원이다. 분양문의 02-455-9988 ◇ 한신 인터밸리24, 상가 분양 및 임대 한호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7-34번지에 입주완료된 오피스빌딩 “한신 인터밸리24” 회사보유 상가잔여분을 특별분양 및 임대한다. 지하7층~지상23층 건물로 연면적은 7만5,000㎡ 규모다. 지상6층~23층은 660개의 오피스로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고, 지하1층~지상5층은 아케이드 형태이며 주차장은 지하2층부터 지하7층까지 약 390대가 가능하다. 한신 인터벨리24는 24시간 One-Stop쇼핑방식으로 운영되며, 3층과 6층은 총 1,800㎡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은 푸드코드가 입점되었으며, 지상1층~3층은 은행, 병원, 쇼핑, 근린시설이, 지상4층은 대형 웨딩 , 뷔폐 업체인 메모리스가 입점 해 있으며 지상5층은 휘트니스센터가 입점 운영중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이 만나는 환승 역세권이고, 테헤란로, 양재대로, 영동대로, 삼성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축에 접해있어 투자가치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권장업종으로는 푸드코드 전문식당, 갤러리아, 병의원, 고급 레스토랑, 베이커리, 기타 편의시설 등이다. 분양가는 지상1층은 3.3 ㎡당 2,500만~4,400만선이며, 지상2층은 3.3 ㎡당 1,200만~2,100만원선이다. 분양/임대문의 02-2183-3048 [ 도움말: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13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
2009.04.12 I 유환구 기자
''삼도봉 美스토리'' 관객들 "대통령이 봐야할 연극"
  • ''삼도봉 美스토리'' 관객들 "대통령이 봐야할 연극"
  •  [노컷뉴스 제공]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삼도봉 美스토리'(김신후 작, 고선웅 연출)가 관객들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17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 중 응답자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관람을 추천하는 정치인 1위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가장 많았고, 2위에는 강기갑 의원, 3위에는 한덕수 주미대사가 뽑혔다. "한국 농촌은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언급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이 37%로 1위, 농민출신으로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인 강기갑 의원이 13%로 2위, "한미 FTA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덕수 주미대사가 11%로 3위, "그린벨트나 농지를 테마파크 등으로 개발해 경제 활동의 기호를 제공하겠다"는 박근혜 의원이 6.5%로 4위, "한미 FTA는 수출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희범 한국 무역협회 회장과 농촌 총각의 국제 결혼을 지원해 주는 각 군청의 군수들이 각 6%를 차지했다. 응답을 하지 않은 관객도 9%를 차지했는데, 그 이유로는 "어차피 봐도 모른다" "본다 해서 달라질 게 없다" 등 정치인에 대해 불신의 목소리도 남겼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농촌이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삼도봉 美스토리'를 추천하고 싶은 정치인, 공연관람 전과 후 농촌현실에 대한 관심도, 공연관람 전과 후 정치현실에 대한 관심도 등 총 4가지 문항으로 이뤄졌다. 연극 '삼도봉 美스토리'는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가 만나는 곳 삼도봉을 배경으로 농촌의 현실과 농민들의 삶을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와 웃음이 있는 세태 풍자 작품. 장기공연에 들어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괴물’인 줄도 모른채 달콤한 건배☞50대 이성친구의 부부되기…‘오랜 친구 이야기’☞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대만을 사로잡다
  • 경기도, 그린벨트 해제물량 권역별로 배분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경기도 그린벨트 추가해제물량이 기존 시·군별 배분에서 권역별 배분으로 변경·결정됐다. 국토부와 경기도·서울시·인천시는 지난 25일 성남 분당 대한주택공사 대강당에서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변경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그린벨트 추가해제 방침을 정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경기도의 그린벨트 해제 세부방침이 기존 시·군별 배분에서 권역별 배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상 나눠진 과천·수원·광명 등 중부권역, 평택·화성 등 서남부권역, 포천·양주 등 동북부권역에 각각 해제가능 총량을 배분키로 했다. 향후 경기도는 개발계획 등을 고려해 총량 한도 내에서 해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해제물량은 중부권역과 서남부권역은 비슷한 규모인데 반해 상수도보호구역 등 규제제한이 많은 동북부권역은 상대적으로 적다. 중부권역은 기존해제계획총량(4.823㎢)에 추가해제가능총량(11.709~17.563㎢)을 포함 최대 22.386㎢가 배분됐다. 서남부권역은 24.563 ~29.489㎢, 동북부권역은 8.922~10.649㎢ 할당받았다. 경기도는 기존 해제계획총량(104.23㎢)중 해제가능한 총량(56.27㎢, 1㎢는 국책사업용)을 활용해 주거·교육·문화·레저·산업·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친환경 녹색성장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물량(78.8㎢)도 중부(40~50㎢),서남부(20~25㎢), 동북부(10~15㎢)로 각각 배분됐다. 이 물량은 추후 국토부 등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개발계획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경기도가 시·군별 배분에서 권역별 배분으로 입장을 선회한 까닭은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져 있어 할당량을 쉽게 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 시·군 등에 해제 권한을 부여했을 경우 향후 정부 및 경기도의 개발계획과 상관없이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09.03.26 I 박성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