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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사태, 위는 맑은데 바닥이..." 이해찬 발언에 野 "물타기"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한국주택토지공사(LH) 땅 투기 사태 관련 발언을 두고 야당이 비판에 나섰다.이 전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 방송에 출연해 “LH 의혹으로 국민이 분노하고 허탈해한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에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 있다”며 “그런 것까지 고치려면 재집권해야 그런 방향으로 (제도가) 안정되게 오래간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 “(서울 시장을 지낸) 조순, 고건 때는 그런 비리 없었는데 오 후보가 시장되는 처가 가진 땅을 그린벨트 풀어서 36억 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그러자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가 선거를 앞두고 국민 속 긁는 소리를 하며 다시 등장했다”고 비판했다.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하며 이 전 대표의 발언을 “여당 국회의원과 시의원, 자치단체장들의 투기 의혹이 줄줄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궤변을 이어갔다”고 했다.황 부대변인은 “윗물이 썩었기에 아랫물도 흐려지고 있는 것을 이 대표만 모르는 모양”이라며, “지난해 7월 10일 이 전 대표의 ‘예의가 아니다.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나. 최소한 가릴 게 있다’는 발언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윤희숙 국민의힘 의원도 임종성 민주당 의원 가족의 광주 고산2지구 인근 땅 투기 의혹을 거론하며, 이 전 대표에 “자기 지역구 개발계획 정보를 먼저 알 수 있는 국회의원이 아랫물인가”라고 되물었다.윤 의원은 “물타기 소용없다. 이 전 대표는 이런 비틀기 신공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을지는 몰라도, 이제 더이상 국민은 속지 않는다”며 “권력층, 공직자들이 공적인 정보를 이용해 자기 배를 불리는 시커먼 구조와 국가 기강의 붕괴가 사안의 본질이라는 것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구원투수로 나서셨으면 성추행으로 800억이 넘는 세금을 써가며 선거를 치르는 것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부터 하시고, 피해자를 욕보이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뒤로 물리신 후, 현재까지 밝혀진 여권의 권력형 투기에 사죄하셔야 국민의 분노가 좀 잦아들지 않겠는가”라고 꼬집었다.이 전 대표는 전날 방송에서 “대표를 그만두고 일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 시장 선거가 팽팽해져서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처음 방송 출연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선대위에 직접 참여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간접 지원하는 일을 이번 선거 때까지 하려고 한다”며 의지를 나타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이동형TV’에 이어 오는 19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나설 예정이다.
- [밑줄 쫙!] AZ 백신 '혈전' 논란…보건 당국 "인과관계 낮아"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첫 번째/ AZ 백신의 '혈전 생성' 논란유럽 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들에게 '혈전'이 생겨 논란 중이에요.혈전 논란이 가장 먼저 발생한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동일한 일련번호의 AZ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 2명의 혈관에 피딱지가 생기고(혈전색전증) 이 중 한 명이 숨졌어요. 둘은 모두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였어요.◆EMA·WHO "백신과 혈전 관련성 입증 안 돼"AZ 백신의 효능에 대한 의심이 끊이지 않고 이번에 혈전 생성 논란까지 생기면서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웨덴 등 여러 국가가 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어요.접종 부작용으로는 혈전이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 출혈, 혈소판 감소, 뇌 혈전 등이 관찰됐어요.유럽의약품청(EMA)은 AZ 백신이 혈전 관련 질환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없다고 밝혔어요.에머 쿡 EMA 청장은 현지 시간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수백만 명에게 백신 접종을 할 때 이같은 상황이 예상 밖의 것은 아니다"라며 "백신으로 인한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더 크다"고 말했어요.이어 AZ 접종 부작용과 관련한 사례를 두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EMA 안정성 위원회가 이날 새로운 정보를 추가로 검토해 오는 18일 회의를 열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 전했어요.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 전문가 역시 "혈전과 백신의 관련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것을 두고 우려를 표했어요.◆우리나라도 사망자 중 혈전 생성 사례 나와국내 백신 접종은 계획대로 추진될 방침이에요. 우리 방역 당국은 혈전 논란을 두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의 발표를 근거로 들며 백신과 혈전 간의 상관관계는 없다고 결론내렸어요.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현재 AZ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접종을 중단할 명확한 근거가 없어 당초 계획대로 접종한다"고 밝혔어요.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17일 11시 기준) AZ 백신 접종 후의 사망자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1건 확인됐어요. 신고된 사람은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60대 여성이었어요.17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망 사례 중 한 건에 대해 부검 소견이 보고된 게 있어 검토 예정"이라며 "아직 공식적인 부검 결과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정 청장의 발표로 논란이 가중된 17일 오후 김중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은 "(사망자가) 장기간 기저질환이 있는 분이고 의무 기록상 다른 사망원인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 있어 예방 접종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며 "혈전과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어요.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주최로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두 번째/ 안철수, 오세훈에 '합당' 제안해16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에 합당을 제안했어요. 야권 단일후보가 돼 선거에서 이기면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고 선언한 것인데 '선거 후 합당 추진'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어요.그러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왜 단일화 후 합당을 해야만 하는가"라며 '선입당 후합당'을 역제안했어요.◆오세훈 '합당 말고 입당부터' VS 안철수 '단일후보 안 돼도 합당할 것'안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가 돼 국민의힘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겠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의 뜻을 얻어 국민의당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나아가 단일후보가 되지 않거나 본선에서 패해도 합당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어요. 그는 "여러 경우의 수와 조건을 놓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단일후보가 되든, 되지 않든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 했어요.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제3지대' 논란 역시 일축했어요. 안 후보는 "오늘 내 약속으로 내가 단일후보가 됐을 때 국민의힘을 버리고 윤 전 검찰총장과 제3지대를 만들어 야권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말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어요.일각에서는 오 후보의 상승세가 계속되자 안 후보가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마음을 얻어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냐고 해석 중이에요.국민의힘은 다소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어요.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입당하라고 할 때는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한 사람인데 갑자기 무슨 합당이니 하는 말을 하냐"며 황당함을 내비쳤어요.경쟁자인 오세훈 후보는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반응과 동시에 "'선입당 후합당'이 맞다. 지금이라도 (안 후보가) 입당을 결정한다면 화답의 의미로 안철수 후보 진영이 주장하는 여론조사 방식에 동의하겠다"고 밝혔어요.안 후보 측이 내세우는 조사 방식은 '경쟁력 조사방식'이에요. 경쟁력 조사방식은 여론조사 문항을 '누가 후보로서 경쟁력 있는가'로 구성해요.◆오세훈, '내곡동 처가 부지' 투기 논란이런 가운데 오세훈 후보의 처가 소유인 서초구 내곡동 땅이 투기 논란에 휘말렸어요. 내용인즉슨,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중이던 당시 오 후보의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내곡동 부지가 그린벨트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바뀐 후 개발되자 이에 대한 보상금으로 오 후보 일가가 36억 50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에요.이에 대해 오 후보는 내곡동 부지가 자신이 취임하기 전인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국민 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반박했지만 최종적으로 지구가 선정된 것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때로 드러나 '거짓해명' 논란까지 일었어요.민주당은 오후보의 거짓 해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어요.이에 오 후보는 사실 파악에 착오가 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동시에 의혹은 전면 부정했어요. 그는 "서울시 직원이나 SH(서울토지주택공사) 직원은 바로 양심선언을 해달라"라며 "그러면 저는 바로 후보 사퇴하겠다"고 밝혔어요.이어 "공공기관에 토지가 수용되는데 이득을 본 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처가는 사위가 시장이어서 오히려 손해를 감수한 것"이라 덧붙였어요. (사진=이미지투데이) 세 번째/ 12개월째 지속 중인 '취업자 수 감소'올해 2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7만 3000명 감소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12개월째 이어지는 감소세예요.취업자는 1주일 내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한 사람을 의미해요.◆1월보다는 감소 폭 줄었다…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취업자 수는 2636만 5000명이에요. 작년인 2020년 2월보다 47만 3000명이나 감소한 것이에요. 매달 취업자 수는 12개월간 전년 동월대비 꾸준히 감소해왔어요.다만 이번 달 수치는 IMF 이후로 최악의 취업자 수 감소세를 보였던 1월보다 절반가량 축소됐어요. 지난 12월과 1월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돼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했었어요.청년들의 취업은 2월에도 여전히 어려웠어요. 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월대비 14만 2000명 감소했어요.청년층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령에서 취업자 수가 줄었지만 60세 이상은 오히려 증가했어요. 정부의 '일자리 사업' 중 노인 일자리가 본격적으로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돼요.산업별로는 여전히 대면 서비스업의 타격이 커요. 숙박 및 음식점업이 23만 2000명, 도·소매업이 19만 4000명의 취업자 감소를 보였어요.취업자가 증가한 업계도 있어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9만 1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3만 8000명, 농림·어업분야에서 3만 3000명이 늘어났어요.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근로자(및 일용근로자)와 상용근로자의 고용 동향 차가 두드려졌어요.임시 근로자는 31만 7000명, 일용 근로자는 8만 명 감소했어요. 반면 상용근로자는 8만 2000명이 증가했어요.일시 휴직자는 통계상 '취업자'로 분류돼요. 일시 휴직자는 8만 명이 늘어 69만 8000명을 기록했어요.◆실업률은 지난해 비해 상승…체감 실업률 마저 심화해2월의 다른 고용 통계지표는 어떨까요?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말해요. 2월의 고용률은 58.6%로 작년 동월대비 1.4%포인트 줄었어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고용률 집계 기준인 15~64세만 계산 시 고용률은 64.8%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 하락했어요.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인구 중 조사 대상 주간 내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56만 2000명 증가해 1천 726만 9000명이 됐어요. '쉬었음' 인구는 21만 6000명 증가해 257만 3000명, '구직단념자'는 21만 8000명 늘어 75만 2000명을 기록했어요.실업률은 4.9%로 작년 2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어요.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해요. 실업자 총 135만 3000명, 그중 청년(15세~29세) 실업자는 41만 6000명이에요.체감 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 '확장실업률'은 15.7%로 전년 동월대비 3.4%포인트 올랐어요. 확장 실업률은 실업자에 '시간 관련 추가 취업가능자'와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해요. 청년층 확장실업률은 26.8%로 3.7%포인트 상승했어요. /스냅타임 김세은 기자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부동산 투자, '토지투자'가 으뜸인 이유
- 부동산 투자에서 ‘토지’기 단연코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우리나라 민법 제99조 제1항에서는 ‘부동산은 토지 및 그 정착물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2항에서는 ‘부동산 이외의 물건은 동산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여기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은 토지를 근본으로 삼고 있다. 조상이 밟았고, 내가 밟고 있으며. 후손이 밟을 오직 하나의 것. 사람이 만들지 않았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것, 그것이 바로 토지다.토지는 세상에 유일하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므로 가격이 떨어지는 법이 없다.사람이 만든 건물은 언젠가는 수명을 다해 없어지고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지곤 한다. 생성에서 소멸의 과정을 거치는 건물은 토지와는 처음부터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또한 건물은 지어진 처음의 목적대로만 이용할 수 있다. 원칙상 주택 건물은 주택으로서, 상가건물은 상가로서, 공장건물은 공장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그러나 토지는 다르다. 그곳에 농사를 지을 수도 건물을 지을 수도 있다. 학교, 박물관, 공장, 멋진 수목원 등 원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지을 수 있다. 그곳에 무엇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지며, 그런 모든 가치의 기초가 되는 토지를 갖고 있으면 든든하기 마련이다.토지는 수익률도 건물에 비해 몇 배, 아니 그 이상을 올릴 수 있다. 언젠가 없어질 건물이 아닌, 하고 싶은 것을 뭐든지 할 수 있는 근본적이면서 영원불멸의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특히 땅이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누가 뭐라해도 토지가 투자 대상 1순위다.현재 우리나라는 도시용지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가 다른 국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도시는 어떤 형태로든 계속 팽창할 것이고, 도시로 사람들이 몰려들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가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그린벨트를 풀고 오래된 각종 규제를 완화해 많은 농지와 산지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거기에 자신의 땅도 들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건물에 투자해 본 사람은 ‘투자의 핵심은 결국 지분율’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지분율이란 전체 토지면적에 대한 소유비율로서, 쉽게 말해 한정된 토지를 가지고 그 안에서 지지고 볶고 하는 것을 말한다.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새삼스레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결국 토지를 어느 정도 갖고 있는가의 문제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바꿔 말해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도 그 본질은 토지에서 시작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의 으뜸이 토지 투자인 이유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미집행 고용유지금 7500억 4차때 또 편성 논란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3월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미집행 고용유지금 7500억 4차때 또 편성 논란 -투기 수단된 2·4대책…그린벨트까지 싹쓸이했다-OECD, 韓 경제성장률 2.8%→3.3% 상향-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14조 몰렸다 -[사설]1000조원 육박한 나랏빛, 재정준칙 논의 이래도 되나-[사설]벼랑에 선 공연계, 예술혼 지켜줄 지원 아쉽다 △줌인&-‘어대낙’에서 ‘이대만’으로…이낙연의 부활 4.7 재보선에 달렸다-사교육비 50.4만원 VS 9.9만원…코로나發 교육격차 커진다△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집행률 한자릿수 사업 수두룩…현장실태 파악해 예산 적정성 따져봐야-방역보조 1.4만원, 방송제작 8720원-주먹구구 직접일자리-적자 고용보험기금, 추경 6592억원 부담…예정처, 기금 재정관리 경고△LH發 직원 신도시 투기의혹 확산-신도시 발표 직전 거래량 5배 뛴 곳도…커지는 사전정보유출 의혹 눈덩이-1000㎡ 넘겨 분양권 받으려…여기저기 쪼개기 매입-野 “변창흠 사퇴를” VS 與 “진상규명 먼저”…국토위 난타전△LH發 직원 신도시 투기의혹 확산-“수십년 안 팔리던 땅 사라더니…정보 가진 그들 앞에서 우린 봉 신세”-LH본사·광명시흥본부 등 압수수색…투기의혹 전현직 직원 13명 출국금지 -“농민위한 조직이 투기 방조”…농협 대출제도 손본다△빅테크주 거품 논란-“가치있는 SW업체” VS “대량생산 의구심”…테슬라는 보는 월가 두 시선-테슬라 기반한 ELS·펀드 ‘경고등’-이달 들어 하루 빼고 테슬라 담은 서학개미들△정치-방식 합의한 朴-金, 협상 돌입한 吳-安…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속도-서울·부산시장 양자 대결땐 야권 우위-LH사태에 훼손된 文의 공정, 3040·수도권 민심이 흔들린다-이인영 장관 “상반기 중 남북대화 재개해야”-“김정은 언급 핵잠수함, 단시일내 개발 불가능”△경제-경상수지 9개월째 흑자 행진…치솟는 국제유가 변수로 -외국인도 에너지 바우처 받는다△금융-공모주 열풍에…주춤하던 신용대출 다시 쑥-“은행장 징계에 부정적 의견 많다”-금융위 “금리 상승은 가계에 부담…필요시 적시 대응”△산업&기업-비스포크로 집안 전체를 깔맞춤-2025년 매출 9조 자신있다…삼촌 박찬구의 반격-아이오닉5 나와라…베일 벗은 기아차 EV6-네이버-이마트 지분 맞교환…쇼핑·신선제품 배송 시너지△산업·바이오-일반인도 기업가 정신교육…기업친화 환경 조성해야 제2벤처붐 지속-게임업계 “수집형 뽑기 금지법안 너무 나갔다” 우려-삼성바이오로직스 1조 클럽 가입, 美고객사 대량 주문 덕△소비자생활-미얀마 사태 길어지자…진출 韓유통기업들 근심-라이더들 잇단 일탈 행동…배달업체들 관리 ‘비상’-魚…과자에 물고기 이름 많은 이유 있었네-롯데홈쇼핑, 여경래·미카엘 셰프가 만든 간편식 판다 △규제에 발목 잡힌 한국 유통기업-토종 이디야 출점 막혔을때…스타벅스 법망 피해 핵심상권 장악-배달천국 한국서 온라인 주문 안되는 술-세금 폭탄에 기부도 마음대로 못해△과학까페-원자력 연구개발 안전에 우선순위…대학 전공자·기업수 내리막길-불안감→식탐 악순환 끊고 걷기+달리기로 건강 잇자-단백질 섬유화 과정 수치화…IQ처럼 숫자로 치매 초기 진단△위대한 생각-네덜란드 지고, 대영제국 뜨고…제국주의 시대 패권 가른 해군력-병인양요서 을사늑약까지…눈치외교에 잃어버린 40년△증권&마켓-올 들어 무상증자 러시…적자 기업 띄우기 주의해야-SK바이오사이언스 균등 배정에…증권사 6곳 다 돌았어요-펀드 쪼개기 방지로 제2라임사태 막는다△증권-스타트업 밸류 커지자…VC클럽딜도 속도-비용 덜 들고 의결권 행사 편리…주총 고지도 카카오페이로-보복 소비 폭발에 백화점 주가도 폭발-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 추진△엔터-스포티파이·카카오M 고래 싸움에 K팝가수·팬들만 새우등 터진다-토종 OTT자존심 지킨다…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본격화-90년대 스타 안재욱·신은경 안방극장 신스틸러 귀환△BOOK-코로나 잡을 게임 체인저는 백신 아닌 사람-변방 강서·중랑구 어떻게 부동산 중심지로 변했나-지금 우리에겐 인류 협동조합이 필요하다△오피니언-[목멱칼럼]세상의 부모들, 어떤 자녀 원하세요-[데스크의 눈]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정한가-[기자수첩]작전명 없는 한미 연합훈련 언제까지△피플-쿠오모 수사, 팩트가 이끄는 대로 공정하게 할 것-차지연 “드라마서도, 믿보배로 인정받고 싶다”-SK이노, 기본급 1%로 모은 기금 116억원 돌파-현대오일뱅크, SNS홍보대사에 조원희·정순주-“힙합 비트 속에서도 클래식은 존재해요”△사회-보증금 8배 뛰었는데 한푼도 못 돌려받을 판…경동시장 상인들 한숨-검경수사권 조정으로 불가하지만 변창흠 포함 15명에 달렸다-직무배제·고발 당한 임은정…박범계 수사지휘권 만지작-원격수업 플랫폼 또 오류…커지는 교육부 책임론-청년청장 교체…박원순 흔적 지우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