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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테러)③컨트롤타워 부재 계속 禍 키운다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지난 6일간 정부기관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은 제각각 이었다. 국가정보원·검찰·경찰·방송통신위원회는 따로따로 대응상황을 발표했고, 국민들은 이같은 정보 홍수속에 혼란을 일으켰다. 지난 10일 방통위 산하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5개 숙주 사이트를 차단했다고 발표한 직후 국정원으로부터도 86개 사이트가 차단됐다는 정보가 흘러나왔다. 일각에서는 `숙주사이트가 86개가 된다는데 5개 밖에 찾지 못한 KISA는 뭐하고 있냐`는 비난도 나왔다. 하지만 알고보니 국정원에서 차단했다고 발표한 86개 사이트는 3차 공격시 하드웨어 공격에 쓰인 것이고, KISA에서 차단했다고 발표한 5개 사이트는 DDoS 공격에 원천적으로 쓰인 숙주 사이트였다.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른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이 경쟁하듯 대응조치를 발표한 것이다. 또 정부는 지난 7일 첫 DDoS 공격이 시작된 이후 3일이 지나서야 `DDoS 대응 전문가 TF팀`을 구성했다. 7일 1차, 8일 2차 공격으로 정부 및 기업 사이트들이 연이어 접속장애를 일으킨 뒤다. ◇정부기관간 정보 다툼?지난 12일 오후. 국정원·검찰·경찰·방통위·KISA가 13일 한자리에 모여 DDoS 공격사건 수사 대책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하지만 같은 시각 방통위 관계자는 "어느 정부기관으로부터도 수사 대책회의를 연다고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은 사이버테러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북한 배후설을 거론했다. 국정원은 사이버테러에 동원된 IP가 북한 해커조직이 자주 사용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하며 북한 배후설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방통위 측은 기술적으로 북한의 소행임을 찾아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추후 방통위가 대북 정보 권위기관이 아니라 북한 배후설을 말할 위치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권위없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소설 밖에 안된다"고 까지 말했다. 이번 사태대응에 핵심역할을 해야 할 정부기관 사이에 정보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컨트롤타워 역할기관 정립해야과거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있던 정부의 사이버테러 방지 핵심기능은 현재 국정원 산하 국가사이버안전센터로 넘어갔다. 하지만 사이버테러 방지에 키 역할 수행을 제대로 하고 있지는 못하다. 현재 정부의 사이버 보안시스템은 다원적 구조다. 방통위와 KISA는 민간부문 정보보호를, 지식경제부는 보안산업 진흥을, 행안부는 정부조직 정보보호를, 검찰·경찰은 사이버범죄 수사를, 국정원은 대북정보 등을 맡고 있다. 제각각 역할은 있지만, 이번 DDoS사태를 보면 역량이 하나로 모아지진 않았다.이처럼 정부 통솔력이 떨어지니 민간기관과의 공조력도 부족하다. 이번 DDoS 공격에서도 정부가 민간 보안업체와 공조 속에 신속한 의사결정이 못했고, 각 보안업체마다 서로 다른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조율하지 못해 혼란을 가중시켰다.컨트롤타워가 필요한 이유다. 미국의 경우 사이버안보 보좌관이 백악관에 존재한다. 사이버안보 보좌관이 다른 정부조직을 총괄·지휘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람은 사이버 분야 전문가이자, 각 조직을 총괄·지휘할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DDoS 공격사건이 불거졌다고 해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컨트롤타워를 만드는 것은 의미없다"면서 "기본적으로 사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조직도 알면서 사이버안보 분야 전문가인 사람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대다수 해킹의 진원지가 민간분야인 만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려면 민간분야와 접촉이 많고 실질적 네트워크를 갖춘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실력발휘 못한 위기대응 메뉴얼지난달 8∼12일. 국정원은 범국가차원의 사이버위협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2009 사이버위기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했다.이 훈련에는 국정원과 함께 국방부·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참여했고, 대통령실 국가위기상황센터도 관찰평가단으로 참여했다. 국정원은 이 훈련에서 사이버위협 위기대응 메뉴얼에 따라, 국가·공공기관 100개, 기업체 20개, 군부대 60개 등 총 180여개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위기상황 발령에 따른 단계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특히, 훈련용으로 제작된 악성코드 유포·내부망침투·DDoS 공격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훈련도 병행했다. 하지만 불과 한달 뒤 DDoS 공격에 의해 청와대·국방부·국회 할 것 없이 무참히 당했다. 위기대응 메뉴얼이 있으나 마나 할 정도 였다는 평가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이번 DDoS 공격은 우리나라의 사이버위기 대응능력을 짚어볼 중요한 사건이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국내외 유관기관간 공조를 강화하고 위기대응 메뉴얼을 보완하는 등 사이버위기 관리수준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나아가 외국의 조직적 사이버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전략수립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재입대' 싸이, 55개월 군복무 마치고 명예롭게 제대(종합)
- ▲ 가수 싸이[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2)가 총 55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싸이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0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 부실복무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재입대해 20개월, 무려 55개월을 군인의 신분으로 살았다. 11일은 그런 싸이가 병역의 의무를 모두 마치고 가족, 그리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날. 싸이의 군생활은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명예로웠다. 그는 부실 복무 논란으로 법정 시비를 거친 후 우여곡절 끝에 재입대 했지만 성실한 군복무와 '연예병사'로 '위문열차'를 통해 병사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참모총장상은 육군 최고 수장인 참모총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육군 최고 권위의 상에 해당한다. 특히 재입대 사병 가운데 참모총장상을 받은 경우는 전례가 없던 일로 창군 이래 가수 싸이가 최초다.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싸이는 '연예병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지막 휴가도 반납하고 장병들 앞에 섰다. 그는 전역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권에서 개최된 군행사에 참여해 무대 위에서 군 생활의 작별을 고했다. ▲ 가수 싸이의 "위문열차" 공연 모습국방부 측도 싸이의 성실한 군복무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방부 한 관계자는 "싸이의 군 생활은 그동안 나름 많은 의혹이 있을 수 있는 연예인의 군입대에 대해서 좀 더 투명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예비역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연예병사'도 군 복무냐라고 이야기 했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의미를 전했다. 싸이는 11일 "지난 2년 동안 속으로 '참 많은 일을 겪는구나'란 생각도 했고 사람으로서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군대와서 만난 선임병 후임병은 물론 잘 기다려준 아내와 팬 분들, 지금은 세상이 너무 고맙다"고 전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군 속에서의 시간이 머물러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배우는 것도 많았다"며 "두번의 훈련소 입소를 통해 얻었던 것은 '나는 살 안 빠지는 구나'였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 토니 안 등이 선임병 싸이의 제대를 축하해 주고 있다.한편, 이날 싸이는 국방 홍보원 후임병인 토니 안, 김재원, 노유민 등의 축하 속에 전입식을 마쳤다. 이날 현장에는 100 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싸이의 제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싸이는 공익근무 요원 부실복무 판정을 받고 지난 2007년 12월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이후 육군 52사단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하던 중 올 1월 국방부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지원, 이후 '연예병사'로 병역을 이행해왔다. (사진=김정욱 기자)
- '제대' 싸이, "쌍둥이 딸에게 아빠 노릇 하고 싶어"(일문일답)
- ▲ 가수 싸이[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가장인데 아이 태어난 후 2개월 만에 입대해 아버지 노릇을 잘 못했다. 두 달에 한 번 초록색 옷 입은 사람이 집에 와서 아이가 놀라 많이 울었다. 이제는 아빠임을 각인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2)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동 국방부에서 2년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이날 국방부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후임병인 토니 안, 김재원, 노유민 등의 축하를 받으며 전역 신고를 마치고 국방부의 정문을 나섰다. 싸이는 "남들 다하는 것 유난스럽게 해서 죄송하다"며 "하지만 진짜 꿈 같고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제대 소감을 전한 뒤 환한 웃음으로 국방부 앞에서 대기중이던 취재진을 만났다. ▲ 토니 안 등 동료들이 싸이의 제대를 축하해 주고 있다.다음은 싸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아이가 가장 보고 싶다. 아내 전역하니 앞으로 잘하라고 하더라.(웃음)-어제(10일) 강원도에서 마지막 공연을 했는데 소감은? ▲제대하기 일주일 전부터 얼떨떨하더라. 진짜 꿈 같다는 생각 뿐이다. -군에서 라디오 DJ를 맡으며 전우들의 고민 상담을 잘해줬다고 하는데? ▲ 띠동갑도 있고 나이차가 많이 나다보니 이미 제가 겪었던 고민들을 하고 있어 좀 편하게 말해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음반은 언제 나오나? ▲요즘 트렌드가 많이 바뀐 것으로 안다. 싱글과 미니 음반도 많이 나오지만 토막내서 음반 발매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내야할지 고민 중이다. ▲ 가수 싸이-후임병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저희 연예인들은 대부분 나이가 차서 군에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양동근, 김재원 등 대부분이 워낙 건강한 친구들이니 잘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토 일병'(토니 안)을 대표로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전역하는 동시에 전군 최고령 병사가 됐다. '토 일병'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겪는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사업을 해서 그런지 능수능란하게 잘 대처하더라.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집밥이다. -제대 후 첫 무대으로 김장훈 공연에 게스트로 선다는데?▲(김)장훈이형이 너무 감사했다. 방송가에 태진아, 송대관 이후 두번째 라이벌이 김장훈과 싸이라는데...(웃음). 게스트에 대한 것은 처음부터 약속 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떤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음악으로 먼저 인사드리고 싶다. '무릎팍도사'는 피하고 싶다.(웃음) -쌍둥이 아이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예나야 예린아, 올 해 국군의 날이되면 너희가 두 돌이 된다. 아빠를 집에서 보겠지만 TV를 통해서 혹은 무대 위에서 보면 그렇게 좋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너희들을 위해 열심히 한다는 것만 기억해줬으면 좋겠다.-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난 2년 동안 속으로 '참 많은 일을 겪는구나'란 생각도 했고 사람으로서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 군대 와서 만난 선임병 후임병은 물론 잘 기다려준 아내와 팬 분들, 지금은 세상이 너무 고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많은 분들이 군대를 두 번 갔다왔다고 말씀하시는데 훈련소를 두 번 간거지 군복무는 한 번 한 것이다. 그동안 군 속에서의 시간이 머물러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배우는 것도 많았다 두번의 훈련소를 통해 얻었던 것은 '나는 살 안 빠지는 구나'였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포토]싸이 전역 현장에 몰린 많은 취재진들☞[포토]싸이, '쌍둥이 딸들, 제일 보고 싶어요'☞'현역 제대' 싸이, "꿈같고 너무 행복"☞[포토]싸이 전역, '드디어 사회인!'☞[포토]싸이, '충성!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사이버테러 사흘째 속수무책
- [이데일리 원정희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신문의 10일자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안철수연구소의 사이버 WAR '10일 공격'DDos 해독했다 방어하라-高1 경제교육 20시간 늘린다-이성태 한은총재 "집값 상승 경계"-G8 정상회의 "경기부약책 철회 이르다" ▲종합-역대 국회의장 '대통령제 개헌'한목소리-미디어법 통과하는대로 연내 종합편성채널 도입-물가·경상수지 안심...고용·자산가격은 불안-정부, 내년예산 298조 요구-엔화급등 달러당 92엔대 미국경제 불신 못벗어나-국민연금 `더 내고 덜 받기` 선택 아닌 필수-사이버테러에 금융권 24시간 비상체제-배후는 북한? 美해커 소행?▲사이버테러-사이버보안 진두지휘할 `워룸` 만들어라▲정치·외교안보-한국 `스마트그리드`선도국가로 선정-국방부, 사이버테러 대비 4892억 투입▲국제-경제전망 누굴 믿나?-내년경제, IMF "+2.5%"-世銀 "-3.0%'-日 태양광 `활활`풍력은 `시들`-위구르 은행·상점 문닫은채 사태 주시-인도 이달 핵추진 잠수함 가동▲금융·재테크-해킹과 달라 비밀번호 유출 우려 없어-연체없으면 석달마다 금리 더 깎아줘-실손의보 가입 지금이 꼭 유리하지 않아▲기업과 증권-현대車일본시장 재도전-삼성SDS 중남미 진출-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 중국시장에 공들일것-"게걸음場 못참겠다" ELW 신기록-STX조선해양 BW에 큰손들 관심-음식료株 옥수수값에 발목잡혀-물먹은 단조株 물만난 IT부품株-증권사 CMA 과당경쟁 막는다▲기업·경영-어!반도체 가격이 꺾이네▲유통-파라다이스, 면세점 매각-소비 되살아난다 이마트지수 99▲부동산-쉬지도 않고 오르는 전세금◇ 서울경제▲1면-사흘째 속수무책...불안감 커진다-CMA편입채권 평균만기 6개월 이내로 유지해야-한전등 신재생에너지에 3년간 3兆 투자▲종합-"집값 상승세 경계해야"-우루무치에 7일도착 한국 관광객 120명 상당수 연락 끊겨 안전확보 비상-4대강등 국책과제 8조 증액-OECD "한국 출산율 회원국중 최저"-▲사상최악 사이버테러-`사이버경제` 아수라장...집중포화땐 대재앙 올수도-"국가 인터넷망을 사수하라"-좀비PC 인터넷 접속 제한..."국제공조로 공격자 색출"-매일 타깃 바꾸고 공격두엔 흔적 삭제...추적 어려워▲금융-은행 여신심사업무 외부에 맡긴다-금웅권 서민지원상품 `속빈강정`-중기대출 연체 증가율 5월 이후 한풀 꺾여-"생존보장보험 손실 커져 대응방안 시급"▲국제-위구르 경제 메가톤급 충격 우려-中 신규대출 폭증...긴축설 `솔솔`-리먼 파산 자문료만 2억6260만弗▲산업-삼성 LG LCD협력 기술 수장들 나선다-컨테이너선 해체 사상 최대-금호타이어 "명품타이어라 불러다오"-KT 'Olleh경영`으로 제2창업 나선다-"휴대폰업체 톱5중 삼성만 판매량 늘것"-'탄산수 제조장치`로 국내기술로 개발-아웃도어 "미래고객을 잡아라"-소비심리 본격 회복세 접어드나▲증권-실적주 중심 업종별 순환매 펼쳐지나-원자재 펀드 수익률 `뚝`-엔씨소프트 "스톡옵션 행사 때문에..."-디도스 공격에 보안주 `함박웃음`-"경기 바닥 찍었다" 광고株 훨훨-`조회공시` 기준 강화된다-이통3사 주가 회복 조짐-"교육株 사교육 경감대책 영향 미미"-자동차업종 실적 호조 하반기에도 계속?▲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내달 나온다-버블세븐 집값 작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한국경제▲1면-"사이버테러범, 미국에 서버 놓고 공격했다"-자족도시냐...유령도시냐...대통령이 결단할때다-中, 대규모 유동성 회수 통화완화책 속도조절-한국, 스마트그리드 글로벌기술 선도▲사이버테러-14시간 추적 "IP찾았다"-퇴근후 귀가시간 맞춰 오후6시공격-악성코드 갈수록 진화...하드디스크 데이터 파괴-전자상거래·이메일 곳곳 불통...불안감 확산-뉴욕증권거래소 `철통`...네이버 `선방`...옥션 `진땀`-안철수 "7·7대란 우리가 자초했다"▲종합-G8 "지구온도 상승 2℃이내로 막자"-원유 수요회복 더딜것" OPEC 전망치 하향조정▲경제-내년 예산 298조 요구-한은총재 "하반기 불확실"...금리 큰폭 하락▲경제·금융-목동 과천 용인 분당 주택대출증가 `강남3구`의 3배-빚 착실히 갚는 신불자 신용카드 발급 해준다▲국제-"美 국채 다시 사자" 안전자산 선호 재연-美정부, 부실자산매입펀드 운용사 9곳 선정-IMF "친디아가 세계경제 견인할 것"-구글, MS텃밭 '컴퓨터 OS`시장 진출▲산업-삼성·LG전자, 중국조직 군살 쏙~뺀다-'글로벌 500대 기업` 한국 14社 포함-쌍용차 점거파업 50일...1만대 생산차질 2100억 손실▲산업 종합-포스코 임원들이 칸트·니체 `열공` 이유는...-정준양 포스코회장 "대우건설 인수 의향 없다"▲생활경제-빈폴·폴로, 아동복 시장도 접수-LG패션, 라푸마 국내상표권 인수▲부동산-도시형생활주택, 내년6월 신림동에 첫 선-서초 아파트값 11개월만에 10억대 회복-신안군에 국내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증권-IT·자동차 이어 금융株에 순환매-태국, 한국채권 8조6천억 보유 `세계1위`-글로벌금융株펀드, 美실적발표 앞두고 눈길-CMA투자채권 만기 6개월 이내 단기물로 제한-채권시장, 기준금리 동결로 강세...상반기 거래량 급증▲펀드·증권-실적대비 덜 오른 종목 찾아라-재등록 안한 펀드`찬밥`신세 우려-우회상장 진행종목 추격매수 주의보
- (미리보는 경제뉴스)사이버테러에 구멍뚫린 한국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신문의 9일자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사이버테러에 구멍뚫린 한국 -삼성전자 바이오 복제약 만든다 -중국 우루무치 유혈사태 재현 우려▲ 종합 -실업률·카드연체율 최고 하반기 미국경제 복병-불임남, 줄기세포서 정자 생산 -청와대·국방부 타킷..정치 테러집단 의심 -정부, 사이버위협 `경보`발령-신 DDos 명령서버 없이 공격해 추적 힘들어-2차 피해 막으려면 -한전, 3조2천억 사우디발전소 수주-1인당 GDP 1만6천달러 -"국세행정위 만들어 내부개혁"..백용호 국세청장 ▲ 정치 -국회서 잠자고 있는 사이버테러법-이대통령 "한·EU FTA 타결 협조를"▲ 국제 -G8 무용론 확산-"거리 나갔다 보복폭행 당할라" 두문불출..우루무치 현지 르포-미국 에너지 선물투기 규제▲ 금융·재테크-수출입은행 15억달러 중장기 차입-외환은행 M&A 놓고 금융권 `동상이몽`▲ 기업과 증권-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타보니-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글로벌 행보 빨라졌다-금호아시아나 박찬구 회장 부자..석유화학 지분 또 확대 왜?-산업계, 전기요금 차별 인상 뿔났다-편의점도 슈퍼마켓 사업 나서-"백화점 수수료 너무 높아"-나효승 사장 "유진증권 매각은 없다"▲ 부동산-3조5천억 사우디 공사 계약..삼성엔, 대림, SK건설-상한제 아파트 1300가구 공급 ◇ 서울경제▲ 1면-삼성전자 바이오 시밀러 시장 진출 -`사이버 테러` 여파..나스닥 접속도 막혀-국내 플랜트업계 28억달러 수주 대박-모집수당등 수수료 이자에 포함..대출금리 오를 듯 ▲ 종합-미국 소비자들 `빚시름` 커진다-이대통령 "한·EU FTA 7~8월 중 최종합의"-금융소비자 대출비용 투명화 -핵심기관 동시다발 공격 `파괴력 극대화` 노력-"DDos 공격 아직도 진행중" 서버 정상화위해 종일 진땀▲ 금융-실손보험 표준화 "어렵네"-해외채권 가산글미 2%대 아래로-올 금융권 여신건전성 `빨간불`▲ 국제-원자바오 총리 "중국 인플레 가능성" 경고 -미국 2차 경기부양 수면위로▲ 산업-LG전자 인사 실험 성공할까..부사장 임원 8명 중 7명 외국인 -하이브리드차 시동 걸었다 -이재용 전무, 미국서 소니 회장과 재회동▲ 부동산-한남뉴타운 사업 순탄치 않을 듯-희소성 높은 `서판교 상가` 노려라 ◇ 한국경제▲ 1면-"DDoS테러, 특정조직·국가서 치밀하게 준비" 국정원-감세정책 1년만에 스톱..부자증세로 돌아서나-건설3사, 사우디 3조5천억 플랜트 수주▲ 종합-"뽑아야할 `규제 전봇대` 여전히 많다"-후진타오 급거 귀국..맥빠진 G8 정상회담 -"세제정책도 서민중심으로"..MB 노믹스 급브레이크-악성코드 감연된 PC, 1회에 444회씩 무한대로 사이트 공격-미국도 당했다-검찰 "정치색 띤 불온세력 소행 가능성"-개인 PC 상당수 감염사실 몰라▲ 경제·금융 -"영업에너지 극대화"..외환은행의 조직개편 실험-"하반기도 플러스 성장 어렵다" 삼성경제연구소 ▲ 정치 -"지난 10년간 대북지원금 핵무장 이용 의혹" 이대통령-"국세청 내부에 민간감시기구 둘것" ▲ 국제-미 기업실적 불안감..2차 경기부양 논란 가열-최고지도부 "중화단결 저해 용납 못해"-국제유가 일주일새 14% 급락▲ 산업-중동발 플랜트 수주 물꼬..이달에만 84억달러-LS엠트론, 중국에 트랙터 생산기지 세운다-아반떼 하이브리드, 출발후 11.7초만에 시속 100km-이재용 전무. 미국서 글로벌 기업 CEO 잇따라 만난다▲ 부동산-성동구청장이 정비업체 선정, 준공까지 관리-"9000세대 넘던 미분양, 절반으로 줄인다"▲ 증권-코스피 업종간 `온도차` 뚜렷 -오늘 옵션만기일 영향 크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