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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선임…北 ''3대 세습'' 가속도
- [노컷뉴스 제공] 김정은이 노동당 대표자회의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사실상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등극했다.조선중앙통신은 29일 44년 만에 열린 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시 선임됐으며, 후계자 김정은이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김정은이 지난 27일 '인민군 대장' 칭호를 받은데 이어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후계자로 군과 당을 장악할 수 있게 됐다.당 정치국 상무위원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등 5명이 선임됐다.또 비서국 비서에는 최룡해 전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와 김기남.최태복.문경덕.박도춘.김영일.김양건.김평해.태종수.홍석형까지 모두 10명이 임명됐으나 어떤 분야 업무를 전담하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이번 당대표자회에서는 정치국 위원에 최영림 내각 총리,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영호 군 총참모장이 새로 선출됐으나, 84살인 전병호 위원은 고령으로 탈락된 것으로 보인다,정치국 후원 위원 가운데는 최영림 내각총리가 유일하게 위원으로 진출됐다.비서국 비서는 지금까지 전병호 최태복 김국태 김기남 등 4명에서 최룡해,문경덕.박도춘.김영일.김양건.김평해.태종수.홍석형 등이 새로 진출하고 전병호와 김국태는 탈락됐다. 이번 당대표자회에서는 특히 김정은과 함께 '군 대장' 칭호를 받은 김정일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이 당 정치국 위원에 임명됐고, 김경희의 남편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당 정치국 후보위원과 중앙군사위 위원으로 선출돼 후계자 김정은이 정권을 인수하는데 보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김정은이 당과 군을 장악함에 따라 앞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최고지도자 수업을 받으면서 실적을 쌓아 오는 2012년쯤 정식으로 후계자로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대표자회가 28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됐고, 김영남이 폐회사를 했다"고 밝혀 하루 만에 회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통신은 그러나 김정일 위원장과 김정은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北 대장 승진자들은 어떤 인물인가?
- [노컷뉴스 제공]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인 28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51호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라는 임사 명령에 따라 김정은을 비롯한 김경희, 최룡해, 최부일, 김경옥 현영철 등 6명이 대장으로 승진됐다. 이번에 대장으로 승진된 인물 가운데 김정은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어떤 인물 일까? ◈김경희 김경희(1946)는 김정일 위원장의 여동생으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부인이기도 하다. 고 김일성 주석의 딸로 사랑을 독차지한 김경희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1971년 여맹중앙위원회 집행부 임원으로 당 조직생활을 시작했다. 1976년 당 국제부 지도원을 거쳐 1987년에 당 경공업부장으로 임명된 뒤 지금까지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당 중앙위원과 1990년 최고인민회의 제9기부터 현재 12기까지 대의원을 맡고 있다. 김경희는 김 위원장의 유일한 혈족으로 김 위원장이 거주하는 1호 청사 인근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2008년8월 뇌졸증으로 쓰러졌을 당시 현재 부인인 김옥과 함께 병치료에 전력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희는 김 위원장이 뇌졸증 치료 후 대외활동을 시작하면서 장성택 위원장과 함께 지방 시찰에 거의 빠지지 않고 수행하고 김 위원장이 지방 특각(별장)에서도 함께 지내왔다. 김경희는 처녀 시절 장성택과 교제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김일성 주석이 이를 못마땅히 생각해 장성택을 지방에 까지 보내 떼려 했지만, 결국 결혼에 성공해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 주석도 딸의 고집을 꺾지는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김경희의 대장 칭호는 김정은의 후계 구도에 안착을 위한 친정 체제 구축으로 분석된다. ◈최룡해 이번에 대장으로 승진한 최룡해는 고 김일성 주석의 절친한 항일빨치산 동료로 1982년 사망한 최 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각별한 신임을 받아왔다. 황해도 평산출신인 최룡해는 1949년생으로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지난 80년 사로청 해외교양지도국장을 주요 보직으로 시작해 1986년에는 사로청 위원장을 거쳐 최고인민회의 제8.9기 대의원을 역임했다. 그러나 1998년 ’청년동맹 비리사건’으로 해임된 뒤 평양시 상하수도관리소 당비서로 일하다가 2003년 노동당 총무부 부부장(차관급)으로 복권돼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로 있다가 최근 사임하고 평양에서 보직 대기 상태에 있기도 했다. 최룡해는 장성택의 적극적인 지지도 받고 있어 이번 승진은 후계자인 김정은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부일 최부일은 군 출신으로 일선 부대의 지휘관을 거쳐 1992년 인민군 소장에 진급했으며, 1995에는 인민군 중장, 1998년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을 역임했다. 2006년에 인민군 상장으로 승진한 뒤 이번에 대장으로 승진해 김 위원장이 군 배려 차원에서 대장으로 승진시켜 김정은의 군부대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경옥 김경옥은 2008년 당 중앙위 전문부서 핵심인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임명된 뒤 지금까지 현직에 근무했으며, 2009년에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현직)으로 있고 후계자인 김정은의 근접에서 업부를 보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철 현영철은 2009년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으로 선출돼 현직에 있으나, 출생지와 경력은 대외적으로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은을 포함한 6명을 대장에 승진함에 따라 이들은 28일 열린 당대표자회에서 3대 핵심 부서인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나 비서국, 당군사위원회에 진출해 김정은체제 구축에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승진한 상장 류경과 중장 로흥세, 리두성, 전경학, 김궁영, 황병서, 오일정. 그리고 소장에 승진한 조경준, 장도영, 리금철, 류은철, 박광섭, 문종철, 주성국, 김중석, 리길남, 김철이, 최춘길, 장창현, 허명춘, 주동철, 허상옥, 신기철, 진광철, 박경용, 허인선, 김룡성, 김석철, 리철, 박일수, 김영룡, 김홍수, 김세현, 김경호 등도 당 중앙이나 군 핵심부서에서 새로운 보직을 맡아 김정은의 전위대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 北 김정은 ''대장'', 후계 구도 어떻게 진행돼 왔나?
- [노컷뉴스 제공]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28일 후계자인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해 사실상 후계 구도를 공식화했다. 먼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실상 후계자로 공식화된 김정은(27) 어떤 인물인가? 김정은은 김정일 위원장의 둘째 부인인 재일 조선인 귀국자(재일동포)로 만수대 예술단의 무용수였던 고영희와의 사이에 태어났다. 고영희는 둘째 아들 김정철(1981년생)과 셋째 아들 김정은(1983년생),딸 일순을 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에 지병으로 죽었다.큰 아들은 성혜림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남(1971년생)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김정은의 학력은 1996년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소재한 베른국제학교에 입학한 후 1998년 8월부터 2000년 가을까지 ‘박운(Pak Un)’이라는 가명으로 다시 스위스의 리베 펠트-슈타인횔츨리 공립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정은은 2000년 북한으로 돌아와 김일성군사대학에서 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김정일 위원장의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씨는 "김정은은 영어, 독일어, 중국어, 한자, 일본어 등을 유창하지는 않지만 일부 구사한다"고 말했다. 후지모토 씨는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은을 어렸을 때부터 ‘김 대장’으로 불렀고, 당 간부들도 ‘김 대장 동지’라고 깍듯이 대했다"고 전했다. 후지모토 씨는 또 "김정은은 형 정철과 농구 시합을 한 뒤 형인 김정철은 승패와 관련 없이 농구 시합이 끝나면 바로 자리를 떠났지만, 김정은은 패할 경우 팀원들을 다시 불러놓고 ‘왜 졌는가’를 분석하곤 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북한내 대학생활과 이후 공개활동에 대해서는 대외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정은의 후계자설은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3월 당시 국회정보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있고, 후계자로는 3남 정은(22)이 유력하다"고 처음으로 주장했다. 정 의원은 "요즘 김 위원장의 얼굴을 보면 건강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언제 건강이 악화돼 후계자를 찍을지 모르는데, 그럴 때 가장 유력한 사람이 김정은"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지난 2008년 8월 김정일 위원장이 뇌졸증으로 쓰러지면서 본격적인 후계자로 부상했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9년 2월 국내 한 언론은 "노동당의 조직지도부가 1월 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3남인 김정운을 후계자로 삼는다는 교시를 받고 이를 각 도당에 알리면서 김정운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 않은 채 ‘김 대장’으로만 지칭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마이니치신문도 같은해 2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인 김정운이 결정됐다"고 석간 머리기사로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군의 핵심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이 1월 초순 김정운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내부 통지서를 돌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2009년 3월 8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김정운이 평안북도의 선거구에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당과 군의 고급 간부는 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기 때문에 앞으로 김정운이 고급 간부가 되기 위한 수순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하기도 했다. 열린북한방송은 2009년 9월 북한 내부 고위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후계자로 지명된 김정운이 김정일 위원장이 지방시찰을 위해 평양을 떠나있는 경우 고모부인 장성택 당 행정부장과 당 중앙위 조직지도부 본부담당 제1부부장인 이제강과 함께 합의해 군부와 당의 모든 중요 정책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이 김정일 위원장의 지방시찰때 동행하고 관련 사진도 확보했다고 국내 정보기관이 확인하기도 했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등극했다는 분석은 잇따라 나왔다. 지난 2009년 10월 세종연구소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지도원'이나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당위원회 비서' 직책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북한체제의 2인자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해 더욱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지난 2009년 10월에는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중국 베이징발 기사에서 김정은의 후계체제를 굳히기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문서 등 3종류를 공개했다. 이 신문이 입수한 자료는 "김정운 대장은 군사적 안목이 넓고 실력이 비할 데 없이 높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져 있고 또 "존경하는 김정운 동지는 우리의 군대와 인민을 지도해온 유일무이한 분의 후계자다", "누구나 한 번 만나면 매혹되는 분이다", "천재적 영지(英知)와 지략을 지닌 군사의 영재다" 등으로 묘사해 사실상 후계자로 위상 굳히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지난 8월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도 수행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후계자로 등극할 것이라는 분석했다.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에 의해 대장으로 승진한 김정은이 28일 열린 당대표자회에서 과연 어떤 직책에 선출돼 3대 세습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대북매체 "北, 천안함 사건 책임 김영철 정찰총국장 경질 검토" (종합)
- [노컷뉴스 제공]북한 당국이 천안함 사건을 주도적으로 기획, 지휘한 김영철 정찰총국장 경질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대북 매체가 전했다. 대북 단파 라디오 방송인 '열린북한방송'은 16일 북한 노동당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9월 초순쯤 김정일위원장 서기실에서 천안함 사건을 주도적으로 기획, 지휘한 김영철 정찰총국장 철직(경질)할 것을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철직을 요구한 핵심 명분은 천안함 피격 사건을 주도한 김영철 정찰 총국장이 김정일 위원장과 과 김정은에게 보고할 때는 물증은 절대 남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한국 정부와 국제합조단의 조사 결과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물증이 나왔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 때문에 북한이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되어 김정일 통치자금을 포함하여 달러 사정이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주민들의 생활도 훨씬 더 피폐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북한 최악의 식량 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남한의 도움을 받고 미국의 금융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김영철 총국장을 철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부쪽 고위급 소식통도 "북한이 한국 정부가 천안함 사건의 물증을 찾는 바람에 크게 당황했다면서 이 때문에 김정일 위원장이 김영철 정찰총국장을 크게 질책했다는 소문이 군 상층부에 돌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때문에 결국 한국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논의가 있었으며 사과 방식을 찾는 가운데 김영철 정찰총국장 철직 문제가 검토된 것 같다"고 말했디. 그러나, "김정일 위원장이 아직 최종 결심을 내린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의견은 현재 남북협상을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천안함 사건 기획에서 배제됐던 장성택 등 일부 국방위원회 인사들도 김영철 정찰총국장의 철직을 내심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천안함 사건 논의에 직접 관여된 인사들은 김정일 위원장과 김정은 이외에 정명도 해군사령관,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오극렬 당 작전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가운데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김정일 위원장과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기획안 최종안 완성과 집행을 주도하고, 장성택 국앙위 부위원장은 이 논의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달 30일 북한의 대남공작을 총괄하는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총국의 김영철 총국장(상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이 미국의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김영철 총국장은 천안함 공격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구속된 남파간첩 2명에게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암살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영철 총국장은 2006~2007년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을 맡았을 때 "북방한계선(NLL)은 강도가 그은 선"이란 폭언을 했고, 2008년에는 '12.1' 조치로 남측의 육로출입 제한을 주도한 북한 군부의 대표적 강경파'로 알려져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상생, 총수가 챙겨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9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李대통령 대기업 총수 12명과 청와대회동서 상생 강조-韓赤, 쌀 5000t 北지원 제의-‘바젤Ⅲ 은행건전성 기준 확 높인다 -LG그룹, 용산개발사업 참여▲정치·외교안보 -한적, 北에 쌀 5천톤·시멘트 1만톤·컵라면 300만개 지원 -한반도, 천안함서 6자회담 국면으로 바뀌나-국방부, 천안함 최종보고서 발간 ▲종합 -오늘 신한금융 이사회…신상훈 사장 신병처리 논의-은행 더 엄격한 자본규제 받는다▲경제·금융 -단일통화 유로, 되레 역내 불균형 키워 -아시아 통화동맹 논의도 주춤-수입물가 5개월째 오름세-국내 해외지점 현지화 지지부진▲경제종합 -50년단위 장기 재정전망보고서 만든다 -장중 1弗 1158원 이유있는 원화강제-한국 수출입 의존도 G20중 1위-짝퉁 비아그라 주의하세요-65세이상 농민, 내년부터 농지연금▲국제 -하계 다보스포럼 中텐진서 막올라-문정인 등 한국정치학자 참여 북한문제 토론, 큰 관심 끌어-미국 유명교수들 ETF(상장지수펀드)개발 `열공`-드러나는 HP의 야심-터키, 脫서방주의 親이슬람 개헌 -피아트, 승용차·상용차 분리-리먼사태 2년…금융시장 최후 승리자는?-美대학 졸업장 없어도 억대 연봉▲기업과 증권 -남북관계 모처럼 온기 금강산 관광 재개되나-공격적으로 변한 도요타..캠리 무상보증 기간 늘려-스마트 조선소..삼성重 차세대 와이브로 구축-현대위아 공작기계 북미 공략-SK에너지 바이오부탄올 3년내 생산-스마트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음악·동영상 이용 30% 늘었다-기본료·가입비 없는 이통서비스 나온다-첫 저가항공사 한성항공 `티웨이항공`으로 새출발-삼성전자 맞춤인재 육성▲과학기술-한국 10년내 原電인재 1만8000명 필요-유방암 유발 유전자 규명-세포분열 핵심 단백질 구조 밝혀▲유통-자라, H&M 덕분에 웃었다-올 추석 최고 히트상품은 `곶감`-“이마트에 왜 가냐고? 피자 사러!”-한우선물 싸게 사는 방법▲기업과 증권-외국인 “엑소더스 코리아”서 “바이 코리아”로-미래에셋맵스자산 브라질 빌딩에 투자-동부화재 김정남 대표 “금융지주사로 가지만 1~2년내는 어렵다”-레버리지펀드 기지개 켠다▲부동산 -한강유역 명소 8景 생긴다-강남 재건축 경매서도 안팔리네-잠실 단지내상가도 통매각◇서울경제▲1면 -MB "大·中企 상생 기업문화 만들자"-`공학도의 천국` 스위스를 가다-현대홈쇼핑 공모주 투자자 `대박`-은행 자기자본 2배이상 늘려야-위안화, 달러대비 연일 최고치▲종합-"김정일 건강악화로 당대표자회 지연"-北에 쌀 5000톤 지원한다-LG CNS, 용산 개발사업 참여 추진-수입물가 5개월째 오름세-MB "大-中企 강제적 동반성장 바람직 안해".`자율상생`주문-라응찬-신상훈 `신한사태`막판절충 사실상 결렬-"지방 중기재정운용 계획 재정부로 가져와야"▲정치-공정사회·친서민 의식? 與, 野보다 날선 비판-총리 최종 기준은 MB코드?-"천안함 좌초 가능성 없다"..국방부 `최종 보고서`발간▲금융-동부저축銀, 印尼 진출 본격화-보험協서 중소형 대리점 검사 맡는다▲국제-리먼 파산 2년..달라진 글로벌 금융시장-내년 김정일 사망·김정은 세습"..포브스 미래 10년 예측-향후 세계경제 `넥스트11(차세대 신흥국)`이 이끈다-오늘 日 민주당 대표 경선..부동층 표심에 달렸다▲산업-해운업계 때아닌 더블딥 논란-현대위아 "세계 공작기계 시장 잡자"-삼성重, 거제조선소에 와이브로망 구축-티웨이 항공 "이르면 16일 김포∼제주 취항"-LG전자, 에어워셔 시장 진출-삼천리, 물사업 `출사표`-외국계 업체들 차별화 서비스로 재무장 "한국 게임시장 공들인다"-`삼성앱스`(삼성전자 앱스토어)109개국에 콘텐츠 네트워크-송종호 중진공 신임 이사장 "시화기술센터 활용 후 전국 확대"▲증권-글로벌 자금 다시 亞증시로-"내가 바로 최고의 펀드"..메리츠종금·에프엔가이드 선정-"압축투자펀드에 눈길 쏠리네"-정유株, 亞 석유 수요 회복 덕보나▲부동산-분양시장 침체 그림자-LH 단지내 상가 이달말 쏟아진다-현대산업, 재정비사업 2건 따냈다◇한국경제 ▲1면 -MB "상생, 총수가 챙겨야"..재계 "2,3차 협력사 지원"-은행 보통주자본비율 2%→4.5%로-대한적십자사, 쌀 5천톤·시멘트 25만포 북한에 지원 제의▲종합-케이브 TV업계 "지상파 방송 중단도 불사"-천안함, 北 어뢰 공격으로 침몰▲경제-국내 일부은행 자본확충 불가피할 듯-자본시장協 18개월만에 급성장-한국 수출입 의존도 G20 회원국중 1위▲금융-라응찬·신상훈 최종 담판 불발..신한금융, 오늘 이사회-문재우 신임 손보협회장 "손해율 개선위해 교통법규 강화 건의"▲정치-靑 "`임-백 투톱`안착..정책·소통 탄력 받았다"-보즈워스 "머지않아 北과 대화 가능할 듯"-여야 의원 70% "평생 연금폐지 반대"▲해외산업-아이아코카, 다임러 상대 퇴직금 소송-슈퍼카 회사 맥라렌 "항공산업 진출..보잉에 도전"▲국제-美기업인 "조세정책 불확실투자 꺼린다"-백악관-재무부, 고용전망 "딴소리"-오늘 日 총리 결정..간 나오토 `간발의 차`우세-경제포럼서 `북한 후계자 승계` 이례적 주제 논의..톈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산업-내달부터 `유로5`적용. 트럭·버스값 최고 10% 오른다-삼성重 거제조선소에 차세대 무선망 깔린다-금호, 고급타이어 포장 벗긴 까닭은-기술1위 中企, 스마트폰 호황에 매출 3배 `껑충`-삼천리, 물사업 본격 진출▲부동산-`용산개발`에 LG CNS 참여..사업구조 재편 속도낸다-남북경협·석유화학..경기도 10개축으로 특화 개발▲증권-철강·정유·조선주..`新 트로이카`떴다-현대홈쇼핑, 단숨에 `홈쇼핑 대장株`-기관들 `스팩` 다시 선다-300조 굴리는 국민연금 운용본부장 이찬우·박윤수 씨 `최종후보`압축
- (미리보는 경제신문)남북 이산상봉 곧 재개될 듯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 다음은 9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한국車 부품 세계 곳곳서 '러브콜' -국제 커피값 13년만에 최고치 -더 세진 `차이완` 中·대만 ECFA 발효 -남북 이산상봉 곧 재개될 듯..北 "추석때 행사"제안 ▲모바일 -벤처 아이디어 있으면 투자받을 길 열린다 -구글, HTC 대신 삼성과 손잡나 -아이폰으로 애플 제품 원격조정 ▲종합 -이산가족 상봉카드로 南北 해빙 분위기 -남북 물밑교감說 -대기업-中企 동반성장 큰틀 만든다..李대통령·재계 총수 오늘 회동 -윤증현 장관 총리설 일축.."총리후보 되는 불행히 없을 것" -에너지기업 M&A 시장 한국만 소외, 기업가치 높이려면 해외 진출해야..美 EQT 박희준 부사장 ▲금융 -신한사태 3인방 의결권 제한여부 막판변수 -투모로·금강산랜드 대여금 논란 ▲정치·외교안보 -"내가 노무현 정신 이을 적임자다"..부산에 집결한 민주당 당권주자들 -김정일, 자강도엔 왜?..휴식·후계 후상, 해석 분분 -보즈워스 방한, 6자회담 협의 -예산 결산심사 화두도 `공정` -당원들 마음속에 초계파 꿈틀..`486 돌풍' 이인영 후보 ▲국제 -日 차기 총리는 누구..간 총리, 근소한 차로 앞서 -호주 길라드 총리 敵과의 동침 -중 소비자물가 22개월만에 최고 -카를라 브루니는 여자 돈후안 -텐진 다보스포럼 오늘 개막..원자바오, 中 미래전략 제시 ▲기업과 증권 -두산重의 힘은 용접..25년된 숙련기술자 300명 -조선, 신규수주 중국에 계속 밀려..가격에 밀려 -생존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 찾아야, 이상철 LGU 부회장 -이건희 회장, 추석연휴 일본서..20일 와세다대 박사학위 받으러 가족과 출국 -이통사, 영상통화료 인하경쟁 -포스코-LS니꼬동 "해외자원 공동개발" -G20 정상들 에쿠스 리무진 탄다 -고구려 연구팀, 백색 LED 개발 -'더블딥 논란' 고비 잘 넘길까..금주 美 소비지표 등 발표 -KOBA워런트 폭발적 성장 이유는 -네오세미테크 내부자거래, 금감원 집중조사 -원자력·플랜트용 고급 단조분야 진출, 정현성 용현BM 대표 -'소로스+폴슨' 펀드수익 맥도널드 넘어 -휠라코리아·키움증권스팩 이번주 공모 ▲부동산 -8.29 DTI 완화 발표 15일째, 거래는 잠잠..전세금만 오름세 -역세권개발안 `빛조은 개살구`전략 -`백지동의서` 문제있는 조합 동의서 다시 받아도 사업못해 ◇서울경제 ▲1면 -中企 '新기업가 정신' 재무장해야 -PR차익거래, 외국인 독무대되나 -"쌀 생산량 조절위해 농지해제 탄력적으로"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인터뷰 -바젤Ⅲ '은행 기본자본 비율' 7%이상서 합의될듯 ▲종합 -삼성 갤럭시탭 "아이패드, 한판붙자"..16일 美 출시 -對이란수출 중기 76% "거래중단"..정책자금 확대 등 필요 -尹재정 "G20회의 마칠때까지 재정부서 올인" -예매표 취소자에 수수료, 인터파크 등 경고, 시정명령 -차이완시대 본격개막..양안 ECFA 어제 발효 -신한금융 "申사장 해임안 강행"..14일 이사회서 -"북측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제의"..내달 중순이후 상봉 가능할 듯 -8.29 대책이후 주택거래 되레 줄어 '이상신호' -DTI완화 약발 안먹히는 주택대출시장..5개 시중銀 대출 오히려 줄어, "추석 지나야 늘것" 전망도 -李대통령, 독거노인 등 6000여명에 추석선물 ▲경제전망 -MB·총수 회동,,상생협력안 촉각 ▲금융 -"대우건설 지분 45% 11월초까지 인수"..산은, 금융위에 출자한도 예외승인 신청 등 실무작업 돌입 -대부업체, 최저신용계층 대출 축소 -중소형 손보사 "사업구조 바꿔보자 적자 탈출" -어윤대 KB지주회장 자사주 매입나서 -대부업체, 최저신용계층 대출 축소 ▲국제 -`親·反 이슬람` 구호에 묻힌 애도사..오바마 "우리는 하나의 국민" 단합호소 -"日정부, 한국 자원외교 뒷북 대응" -美국방비 감축..군수업계 M&A바람부나 -10대 헤지펀드 누적수익 "엄청나네" ▲산업 -현대차 "美 고급차시장 공략강화" 에쿠스등 3차종에 5.0리터엔진 탑재 -LCD패널값 5개월째 하락, 삼성·LG '속앓이` -두산重, 이스라엘 IEC에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공급 -팬택 日서 '조용한 돌풍'..방수폰·노년층 전용폰 출시 등 차별화, 5년만에 누적판매 300만대 돌파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세계 2위로"..연말 18%로 블랙베리 제칠 듯 -고객이 진정원하는 것 찾아줘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맥주, 글로벌 경쟁력 키워 수출 강화" 이장규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 -이랜드, 中 고급 여성복 시장 뛰어든다..베이징 왕푸징 백화점에 '이엔씨' 1호점 오픈 ▲증권 -현대홈쇼핑 오늘 상장..돌풍 불까..공모청약때 4兆 뭉친돈 몰려 관심, 목표가 12만~13만원대 잇단 제시 -"대교, 실적 바닥 치고 배당주 매력 크다" -조선株에 외국인 러브콜 쏟아져 -휠라코리아·키움 1호 SPAC 이번주 공모청약 -IT·태양광 등 신성장산업에 몰려..하반기 이후 상장사들 신규 시설투자 -외국인, 선물지수 상승 이끈다 -"코스닥 대장주들 이름값 못하네"..셀트리온 등 시총 대형주들 대부분 횡보 -거래단위 기존 금선물의 10%..소액 투자 가능 ▲사회 -'타임오프 적용 단위' 싸고 곳곳 마찰.."전체 사업장 노조원수로 따져야" "사업장별로 한도를", 고용부선 `뒷짐` -'외교부 특채' 감사확대..행안부 기존 8명이외에 정치권 제기 의혹도 포함 -"귀성길 21일 오전 가장 혼잡"..추석연휴 교통량 분산 예년과 비슷..귀경길은 22일 오후 피해야 -전국 지자체 과대청사 52% 달해 ▲전국 -"송전선로 건설, 3者 협의체 만들자" -골프장 회원모집 과장광고 버젓이 ▲부동산 -개포지구 상한 용적률 250%로 -`한지붕 세가족형`주택 평면 개발..GS건설, 업계 최초로 임대용으로 인기끌 듯 -팔당호 주변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 ▲문화 -'五感만족 축제` 가을 수놓는다 -부산비엔나레 2개월 대장정 돌입..23개국 158점 출품 ◇한국경제 ▲1면 -`북·중·러 접경 팡촨에 공단..北 근로자 출퇴근 추진" -한국지능형 전력망, 인도에 수출 -원·달러 적정환율은 1070~1110원 -DTI완화 열흘 주택대출 되레 감소 ▲종합 -손내미는 北..남북관계 `해빙무드`로 가나 -"세계경제 하방 위험 커져..공정한 사회 포퓰리즘 경계"..尹재정 "총리직 뜻없다" 일출 -김정일 방중때 `개방수업` ▲경제 -친서민대책 쏟아내기 급급..재탕·삼탕 많다 -30대 혈우병 男, 건보 급여비 22억 -제조업 비중, GDP 27.6%..사상 최고 -서울 G20, 에쿠스 리무진 탄다 -12조 "印 전력현대화` 교두보 확보, 한국지능형전력망 인도 수출 ▲금융 -원화 5~9% 저평가..추가하락 가능성 -신한, 羅 "승기 잡았다..표대결 자신" 申 "철저히 준비 사외이사 설득" -보험상품 은행창구서 잘 팔린다 -은행 상반기 해외영업실적 부진..순익규모 1년새 6.5% 줄어 ▲정치 -총리후보, 주초 2~3명으로 압축후 모의 청문 -486백원우 사퇴..민주 전대 `1명 탈락`구도로 -정세균, "욕심없는 대표 뽑아야 대선승리, 486선전은 `전대야합` 경고" ▲국제 -中물가 3.5% 급등 `22개월래 최고`..불붙는 금리 논쟁 -`용병 수장` 영입한 노키아..스마트폰 반격 나서 -재정긴축에 군수업체들 구조조정 잇따라..록히드마틴·보잉 이어 英BAE도 사업부 매각 추진 -소로스는 역시 `헤지펀드 황제`..72년 이후 320억달러 순익 -유형자기자본 비율 4%→7%로 국제 은행규제 강화안 마련..리먼 파산 2년 G20회의서 비준 -"구글 안드로이드 OS 블랙베리 제치고 2위로" ▲사회 -영암F1대회 코앞인데, 티켓판매 고작 100장 -온난화의 저주.."햇볕보기 힘드네" -귀성·귀경 `파김치` 면하려면 21일 오전·22일 오후 피해야 ▲산업 -삼성SDI,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속도낸다-포스코-LS니꼬동제련 "광산 공동투자" -세계 4800만개 중기 수출 상담하세요, 중기청 `온라인 수출 촉진`MOU -협력사 계약대금 1800억..KT, 추석 전 지급키로 -삼성입사시험, 경제 이해력 묻는 '테샛스타일`많았다 -두산重, 2000억 규모 火電 탈황설비 수주 -이랜드, 中 고급 여성복시장 진출 ▲부동산 -개포지구 재건축, 최고 50층·4만채 들어선다 -광교·판교..수도권 유망지구 상가 `분양대전` -의정부 민락 2지구 분양연기 ▲증권 -코스피 `1800 안착`테스트 `환매 압력`은 여전히 부담 -증권주는 뛰는데..답답한 은행·보험주 -계열 운용사 펀드 밀어주기 "예전 같지 않네" -분할 재상장 될 줄 믿었는데..거래소, 피제이메탈 재상장 유보 -포스코 그룹주, 거침없는 `동반 약진` -4조 몰린 현대홈쇼핑, 상장이후에도 `흥행`이어갈까 -` 미니金선물` 오늘부터 거래시작 -투자자문 증자, 속사정은 극과극
- (마감)코스닥 약보합 선전..원전·경협株 `후끈`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31일 코스닥지수는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전날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코스닥지수는 뉴욕 증시 급락의 충격으로 1.38포인트(0.30%) 내린 464.71에 장을 마쳤다.하지만 코스피지수에 비해 낙폭이 제한된 모습이었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장을 지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107억원, 기관은 95억원 `사자`에 나섰다. 개인은 164억원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부진했다. 특히 LED주는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동반 추락했다. 시가총액 2위 서울반도체(046890)가 3.69% 내렸고, 루멘스(038060)가 3.37% 약세를 보였다. 오디텍(080520), 엘앤피아너스(061140) 역시 각각 4.27%, 2.60% 빠졌다.반면 셀트리온(068270), 차바이오앤(085660) 등 시총 상위 바이오주는 각각 1.98%, 5.58% 올랐다. 성광벤드(014620)와 GS홈쇼핑(028150) 역시 4.45%, 4.47% 상승했다.테마주 중에선 원자력 발전 관련주와 남북 경협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원전주는 프랑스 원전에 결함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경쟁자의 제품결함으로 한국 정부의 해외 원전수주 전략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국내 원전관련업체들이 중장기적으로 수혜볼 것"이라고 평가했다.이 같은 소식에 보성파워텍(006910)이 3.60% 올랐고 모건코리아(019990)와 우리기술(032820)이 한때 5% 내외 오르다가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비에이치아이(083650)는 2.30% 상승했다.남북경협주 역시 동반 강세 흐름을 탔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에서 "조속히 6자회담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 이화전기(024810)와 로만손(026040)이 강세를 탔고 제룡산업(033100)이 한때 4% 넘게 올랐다가 막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4.18% 내렸다.이외 효성오앤비(097870)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업주란 분석에 상한가까지 급등했고, 네이쳐글로벌(088020)이 대표이사 횡령설이 사실무근이란 회사측 발표에 급등했다.디브이에스는 제4 이동통신 사업 참여 기대감으로 상한가까지 뛰어 올랐고, 케이씨피드는 소액주주 경영참여 선언 영향으로 상한가까지 급반등했다.반면 엠엔에프씨(048640)는 반기의견 거절, 최대주주의 지분 장내 처분 소식에 11일째 하한가를 이어갔고 뉴젠아이씨티(054150)는 감자 완료 뒤 거래 재개됐지만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이날 신규상장한 에이치엠씨제1호스팩(126640)은 공모가(2000원)보다 6% 높은 212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18% 상승,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974만주, 총 거래대금은 1조280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3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 539개 종목이 내렸다. 11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도 반등..`외국인·개인 돌아왔다`☞"다 같은 LED가 아냐…팔리는 제품은 문제 없다"☞8월 넷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서울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