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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은 `軍 최고사령관` 추대 추진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올 최고의 투자상품은 車ETF -'反푸틴' 시위...러시아 12만명 운집 -'포스트 김정일'韓日中 방문 외교 -삼성 내년투자 50조 육박 ▲종합 -청·장년 실업자에 月30만~50만원 수당 -매경이코노미 신년기획 저출산 원인은 '돈' 80% 강남에 살 생각없다 75% 증세땐 부유稅 신설 49% ▲실리콘밸리 스타트UP -'1인 창업' 시대 끝나...크레이지한 아이디어 서로 섞어라 ▲2011 투자 성적표 -순자산 10조 넘은 ETF...車·인버스·골드 날았다 -실적주 15개 압축투자한 동부파워초이스 17% 1위 -요란했던 차·화·정...마지막엔 내수株가 웃었다 ▲북한 김정은 시대 -3대 키워드는 유훈통치·강성대국·인민경제 -김정은 곧 최고사령관직 오를듯 -깜깜한 평양 ▲정치·외교안보 -中 김정일 사후 한반도 외교 시동 -내년 총선 최대 격전지는 '부산' -李 대통령, 내달 2일 신년특별연설 대북정책 획기적 조치 나올까 ▲국제 -"푸틴 없는 러시아 원한다"...광장에 울려퍼진 모스크바의 분노 -美-탈레반 평화협정 잠정합의 -깅리치, 버지니아주 경선참여 못한다 -국채시장 '3대상식' 재정위기로 깨졌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90% 가동 중단 ▲경제 종합 -GDP 중 소득세 비중 4.4%..비과세 손질해야 -연내 부자증세 물건너가 내년 총선때 논의 재점화 될듯 -연소득 1200만원 대리기사·간병인등 생계형 직업 급증 ▲금융·재테크 -은행권 너도나도 부실채권 '팔자' -'카드론 보이스피싱' 구제해준다 -中企 25% "연대보증 폐해 경험" ▲기업과 증권 -이재용·구본준 CES 신경전 시작됐다 -내년 기업들 채용 줄인다 -LTE 확산에 시장 '들썩' 내년 1000만 시대 온다 ▲기업·경영 -현대차-도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대결 -10대 그룹 내년 투자계획 살표보니 삼성·현대車↑ LG·한진↓ -"폴리실리콘 제조원가 낮춰라" 윤석금 웅진회장 특명...본사 인력 3분의 2 공장으로 이동 ▲CEO&CEO -4년만에 대표 복귀한 박성철 신원 회장 "개성공단 이상無" 수출 2배로 늘리겠다 ▲중소기업·벤처 -車vs휴대폰...내비업계 헤쳐모여 -세올디자인 中 매출 3배↑...지오투·HaA도 好好 ▲유통 -설 선물 대세는 값내린 한우·굴비 -불황에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샀다 ▲기업과 증권 -연말 배당 막차 타볼까 -제일기획, 삼성전자·종편광고로 주목 -유럽신용등급 강등여부가 돌발변수 -삼성전기 실적 바닥론 '솔솔' -거래소-코스콤 다툼에 투자자 골탕 HTS에 외국인 매매정보 빠졌네 -하이마트, 셋중 둘 합의시 매각 OK ◇서울경제 ▲1면 -기업에 北전문가가 없다 -김정은 '軍 최고사령관' 추대 추진 -"확장보단 현금확보"...M&A시장 찬바람 -내년 외국인 근로자 쿼터 6만명으로 -금융위, 카드사 '총량규제' 단계적 해제 ▲종합 -현지화·제품 혁신의 '합작 모델' 제시 -창업기업 25% "연대보증 폐해 경험" -"월 30만~50만원 취업활동수당 지급" ▲M&A시장 찬바람 -대우조선·하이마트 등 大魚 줄섰지만...거래 성사는 "글쎄" -매물 대거 쏟아져 인수 기회 불구 "모험 해야하나" 거액 투입 망설여 ▲北 '김정은 시대' -先軍정치 통한 '유훈통치' 첫걸음...사실상 군부 장악 끝난듯 -장성택 대장 군복 차림..."권력서열 급상승" ▲기업에 북한 전문가가 없다 -北 변화 리스크·사업기회 대비 필요한데...인력 육성 소홀 문제 -잇단 남북 충돌...현대아산 직원 1000명서 290명으로 ▲종합 -北 '김정은 시대' 경제 안정화·남북관계 개선 초점 -여야, 30일 예산안 처리 합의는 했지만... 세출 조정 싸고 팽팽한 줄다리기 -이희호·현정은 오늘 조문 방북 -"무이자할부가 가계부채 주범"...카드업계서도 폐지론 고개 -외국인 올 배당금 70억弗 넘을듯 ▲경제전망 -美 실업수당 건수·伊 국채 입찰 관심 ▲기획 -또 하나의 '공룡 금융지주' 탄생...시장재편 방아쇠 당긴다 ▲금융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의 연이은 사업재편 욕구 집념이냐 과욕이냐 -대형 저축銀 2곳 위험신호 -자영업자 대출 '비상등' ▲기획 -이종희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개인파산 신청전 사전상담 의무화...경제적 재기 적극 도울것" ▲국제 -中·日, 동아시아 통화스와프 대전 -유럽은행들 '유로존 붕괴' 경계령 -"유로존 경제 악화땐 추가 금리인하 검토" ▲산업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재연임 나서나 -SK '오너 리스크'에 자원개발 속앓이 -이통, 디지털 음원시장 쟁탈전 뜨겁다 -IT서비스업체, 사업다각화 줄이어 -잘나가던 택배 성장세 브레이크 -삼성갤럭시, 국내 브랜드 가치 톱 -보안장비 개성만점...매출 80%가 수출 ▲증권 -태양광株 '수주 한파' 언제까지... -김정일 사망 이후 매수 주체별로 선호업종 큰 차이 -선물·옵션 만기일 결제가 '종가 단일가' 유지 ◇한국경제 ▲1면 -6조5000억 쏟아붓고...농업 제자리 -産銀, 中企대출 1년간 상환유예 -北노동신문 "김정은, 최고 사령관으로" -무상복지는 '마약' 근로의욕만 떨어뜨려 -다산금융상 대상 어윤대 ▲종합·해설 -"이익공유제·고졸 채용 할당은 反시장적" -제2의 '티켓몬스터' 찾아라...전국민 '벤처창업' 오디션 -産銀 "中企 대출 50%만 기한내 갚아요" -내년 창업예산 16조3000억 풀린다 ▲北 김정은 체제 -'김정은 군 장악' 과시...곧 최고사령관 오를듯 -김정은 옆에 선 이용호 '후계 체제 안착' 임무 -국방위-당 중앙군사위 누가 더 셀까 -"김정은, 뇌 완전히 발달 안돼 충동적" ▲종합 -이희호·현정은 오늘 방북...김정은 만나나 -日 노다 총리, 오늘 후진타오와 정상회담 -시설만 현대화 한다고 농민들 저절로 기업농 되나 ▲경제·금융 -성동조선 정상화, 구조조정 원칙 무너져 -규개위 '준법지원案' 제동걸까 -카드사, 보이스피싱 피해금 일부 보상 ▲국제 -中 위안화 국제화 행보 더 빨라진다 -"푸틴, 박수칠 때 떠나라" 러, 소련 붕괴 후 최대 시위 -日, 내년 예산 절반 규모인 44조엔 국채발행 조달 ▲월요인터뷰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 "정밀기계 철옹성 日시장...멘토에 품질 노하우 배워 뚫었죠" ▲정치 -兩文 공략에...與 텃밭 PK가 흔들린다 -'박근혜 예산' 조율 진통 당정청 26일 회의 연기 -MB 내년 핵심과제 '경제 연착륙' ▲캘린더 -27일 소비자동향지수 발표...29일 증시 폐장 ▲산업 -5억弗짜리 드릴십도 계약 연기 조선업계, 내년 실적 '먹구름' -기업, 내년 대졸 채용 줄어들듯 -두산건설 CEO 최종일...엔진 CEO 김동철 ▲2011 도전과 성취 -정몽구 '역발상 승부수'...글로벌 빅5 굳혔다 ▲IT모바일 -꼭 알아야 할 정보, 스마트폰이 챙겨준다 -SK 통신 3사 B2B 매출 2조원 돌파 ▲생활경제 -호텔 뷔페가격 인상 러시...1인당 10만원 육박 -브랜드 가치 1위는 '삼성 갤럭시' ▲증권 -"2011 코스피 종가 1880 넘을 것" 우세 -연금저축펀드 '막차타기' 러시 -동양생명 내달 예비입찰...10여곳 입질 -셀트리온, 잇단 호재에도 주가 '비실' -美 경제 '트라이팩터' 해빙 조짐...'1월효과' 전조인가
- [마감]코스닥, 이틀째 2%대 급등..`500선 회복`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급등하며 50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유로존 위기 완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하며 단숨에 북한발 쇼크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2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03포인트(2.25%) 오른 500.64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과 함께 5% 넘게 급락한 이후 이틀 연속 2%대의 급반등 흐름을 보인 것.간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상황에서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18% 급등한 500.26에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의 강한 매수세 속에 장중 내내 상승폭을 유지했다.개인은 이날 9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1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7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셀트리온(068270)은 전일 대비 2.56% 오른 3만6100원, CJ오쇼핑(035760)은 1.62% 상승한 2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035720)과 포스코 ICT(022100)는 각각 0.39%, 1.77% 올랐다.반면 전일 강세를 보였던 안철수연구소(053800)와 메디포스트(078160)는 이날 1%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유통이 4%대의 업종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신성장기업부와 컴퓨터서비스도 3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테마주로는 태양광 발전소 관련주들이 눈에 띄게 올랐다. 태양광산업의 구조조정으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EPC(설계·자재조달·시공 일괄수행) 업체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SDN(099220)은 이날 4.13% 올랐고, 에스에너지(095910)는 3.99% 상승 마감했다. 오성엘에스티(052420)는 11.85% 급등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워런 버핏이 토파즈 솔라팜을 인수한 데 이어 아구아 칼리엔테 솔라프로젝트 지분도 인수했다"며 "태양광산업의 구조조정은 태양광발전 EPC 업체에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전자결제 관련주도 크게 올랐다. 모빌리언스(046440)는 6.60% 오른 533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니시스(035600)는 3.87% 상승했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와 다날(064260)도 각각 13.14%, 6.32% 뛰었다.한국과 러시아가 내년 10월쯤 나로호 3차 발사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주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비츠로시스(054220)와 비츠로테크(042370)는 각각 8~9%대의 강세를 보였고, 한양이엔지(045100)도 5.89%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 시큐브(131090)는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시초가가 공모가(4900원) 대비 10% 하락한 4410원에서 형성됐지만, 이내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9시35분경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거래량도 596만8735주를 기록, 최근 상장한 종목들 중 가장 많았다.이날 총 거래량은 6억1336만9000주, 거래대금은 3조3553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7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165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JP모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당 161만원 취득 추정-우리☞셀트리온헬스케어 1주 가격 `100만~150만원`?☞[특징주]셀트리온, JP모간 투자유치에 강세
- "외국인, 김정일 사망후 증시서 5649억 순매도"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후,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코스피 시장)에서 총 564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금융위원회는 2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이 알려진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19일에는 2409억원, 20일에는 3240억원 등 총 5649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이 기간동안 미국계가 1594억원, 영국계는 2170억원을 순매도해 외국인 순매도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유럽계는 같은 기간동안 997억원을 순매도했다.금융위는 "작년 옵션만기 사태와 올해 미국 신용등급 강등, 천안함 사태, 일본 대지진 등과 비교했을 때보다 순매도 규모가 적었다"며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의 경우 지난 19일에 2800억원 순매도에서 지난 20일에는 1008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채권의 경우, 외국인은 지난 19일 57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20일에는 34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채선물은 같은 기간 동안 2조6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금융위는 이에 대해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일시적인 포지션 정리인지, 국채 투자 방향성 전환인지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 CDS(신용부도스와프)는 지난 19일 8.9bp, 20일 0.6bp 상승해 지난 20일 현재 168.7bp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금융위는 "이는 같은 기간 일본 7.2bp, 중국 5.9bp 상승과 비교해 특별히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