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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A&C, 이동형 모듈러 하우스 'MUTO 청담` 준공
- [이데일리 박정일 기자] 포스코A&C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민간토지를 장기 임대해 계약 종료 후 이축하는 방식의 이동형 모듈러 하우스 ‘MUTO 청담’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LH 주택사업본부, LHI 토지주택연구원, SH공사 공공관리팀 등 외부 인사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모듈러 주택이란 공장에서 건축물 골조와 마감재를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지어지는 주택으로, 시공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뿐 아니라 이동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회사는 국내 중소형 모듈러 주택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방부, 교육부, 지식경제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등 정부 유관인사를 추가 초청하는 견학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코스코와 포스코A&C,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는 공동으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국토해양부와 LH공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모듈러 기술개발 경과와 향후 발전방안, 국내 모듈러 주택시장 저해요소와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은 이어 모듈러 주택의 단열, 차음, 진동 등 주거성능 평가를 위해 ‘MUTO 청담’에서 1일 숙박 체험을 할 예정이다.이필훈 포스코A&C 사장은 “앞으로 타 경쟁사 대비 상품 다양화와 친환경 건축공법을 연계한 기술 차별화 등으로 새로운 모듈러 주택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민에게 더 좋은 건축물을 더 싸고 빠르게 공급해 국민 주거 안정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화가 하면 역사가 된다…다시 시동 건 `신화창조`
- 사진=신화컴퍼니 제공[베이징(중국)=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화창조’ 그룹 신화의 팬클럽 명칭이다. 또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행보 한걸음 한걸음에 붙는 수식어가 됐다.신화는 7일 오후 7시30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을 통해 ‘신화’라는 이름에 자신들이 어울린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려는 듯했다.데뷔 14년, 멤버 전원이 30대, 멤버들이 국방 의무를 마친 뒤 결코 짧지 않은 4년의 공백을 깨고 4년 만의 컴백, 2007년 일본 이후 5년만의 해외 투어, 베이징과 광저우에서의 첫 공연…. 신화가 데뷔일인 3월24일 서울에서 시작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에는 많은 상징적 의미가 붙는다. 베이징 공연은 4개월에 걸쳐 8개 도시에서 진행해온 그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신화가 써가고 있는 아이돌그룹의 역사에 또 한 줄이 추가됐다.공연장을 메운 8000여명의 관객들은 끊임없이 응원구호 ‘신화산(山)’을 외쳐대며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형광봉의 물결을 만들었다. 마치 공연으로는 처음 베이징을 찾은 신화를 기다려온 한풀이를 하는 분위기였다.신화도 3월25일 서울 콘서트에서 신혜성의 오른쪽 무릎 부상,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공연 이후 전진의 허리디스크 수술 등 악재를 겪었지만 열정적 공연을 선보였다. 아직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전진은 오프닝 멘트를 하며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못 보여드리겠지만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팬들의 양해를 구하면서도 댄스곡 무대에서 티 나지 않게 댄서와 바통터치를 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또 과격하지 않은 퍼포먼스는 직접 소화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사진=신화컴퍼니 제공지난해 10월 현역으로 군 복무 중 제대 2주를 남겨놓고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아 아직 정상이 아니라는 막내 앤디는 묵묵히 통증을 견디며 공연을 했다. 이민우 역시 허리디스크의 여파가 왼쪽 다리로까지 이어졌지만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정규 10집까지 발매한 신화답게 공연도 다채로웠다. 절도 있게 동작 하나하나를 맞추는 ‘칼군무’부터 댄서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열병’, ‘흔적’ 등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완급조절을 해가며 공연을 채웠다. 1집에 수록된 ‘으쌰으쌰’와 이번 컴백을 하며 발매한 10집 타이틀곡 ‘비너스’까지 신화의 역사도 고스란히 담아냈다.멤버 김동완은 다른 멤버들이 멘트를 하는 도중 “나 티셔츠를 거꾸로 입고 나왔다”고 자폭(?)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입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였다. 신화는 대부분의 멘트를 한국어로 했지만 관객들은 대부분 알아듣는 듯했다. 관객들은 “재미있나요?”라는 신화의 질문에 “네”라고, “재미없죠?”라는 장난기 있는 물음에는 “아니오”를 외쳐댔다.‘아이 프레이 포 유’(I pray 4 u) 무대에서 팬들은 일제히 기립해 신화에게 힘을 실어줬다. 앙코르곡으로 준비된 ‘요!(Yo!)’와 ‘오!(Oh!)’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팬들 중 일부는 공연 후 신화와 스태프의 회식장소 앞까지 따라오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베이징 왕징에 거주하는 쉬에이(23, 여)씨는 “신화를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신화라서 그냥 좋고 콘서트가 너무 흥분되고 감동이었다. 이 느낌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련에서 온 씨아오(15, 여) 양은 “신화는 외모도 멋지지만 실력도 정말 훌륭하고 친근감까지 느껴져서 좋다. 이렇게 직접 콘서트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신화는 이후 개별 활동을 한 뒤 내년 신곡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사진=신화컴퍼니 제공
- 새누리, 상임위원 배치 어떻게 했나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새누리당은 8일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의 배치를 확정했다.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원 배치 현황을 발표했다. 홍 대변인은 “▲희망상임위 1, 2, 3순위 최대한 반영 ▲12월 대선을 고려한 전략적 검토 ▲전문성, 선수, 성별, 지역안배 등 고려 ▲쇄신국회를 위한 ‘쇄신윤리특위’ 구성 등의 원칙으로 의원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또 홍 대변인은 “국토위와 예결위는 지역별 의원수에 비례하여 정원을 배정했다”며 “예결위는 재정전문가 5명(정희수, 나성린, 류성걸, 박대동, 안덕수 의원)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 명단이다.▲운영위원회위원장 : 이한구간 사 : 김기현위 원 : 김을동, 이철우, 홍일표, 김기선, 김도읍, 박대출, 서용교, 손인춘, 신의진, 이장우, 이현재, 홍지만▲법제사법위원회간 사 : 권성동위 원 : 이주영, 정갑윤, 김학용, 노철래, 김도읍, 김진태, 김회선▲정무위원회위원장 : 김정훈간 사 : 박민식위 원 : 송광호, 김재경, 김용태, 유일호, 조원진, 강석훈, 김종훈, 박대동, 신동우, 안덕수▲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 강길부간 사 : 나성린위 원 : 정몽준, 박근혜, 정두언, 최경환, 김광림, 김태호, 이한성, 류성걸, 안종범, 이만우, 이재영(비례)▲외교통상통일위원회위원장 : 안홍준간 사 : 정문헌위 원 : 정의화, 원유철, 이병석, 정병국, 황진하, 김영우, 윤상현, 길정우, 심윤조, 이자스민, 조명철▲국방위원회위원장 : 유승민간 사 : 한기호위 원 : 유기준, 유정복, 정희수, 김성찬, 김종태, 송영근, 손인춘▲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 김태환간 사 : 고희선위 원 : 이재오, 서병수, 진 영, 강기윤, 김기선, 박덕흠, 박성효, 유승우, 윤재옥▲교육과학기술위원회간 사 : 김세연위 원 : 황우여, 서상기, 이군현, 김태원, 이학재, 강은희, 민병주, 박성호, 박인숙, 이에리사, 현영희▲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 한선교간 사 : 조해진위 원 : 남경필, 김기현, 주호영, 김을동, 김희정, 김장실, 박대출, 박창식, 염동열, 이상일, 이우현, 이재영(경기 평택을), 홍지만▲농림수산식품위원회간 사 : 김재원위 원 : 장윤석, 신성범, 홍문표, 황영철, 경대수, 김근태, 윤명희, 하태경▲지식경제위원회간 사 : 여상규위 원 : 정우택, 이진복, 정수성, 홍일표, 권은희, 김동완, 김상훈, 심학봉, 윤영석, 이강후, 이채익, 이현재, 전하진▲보건복지위원회간 사 : 유재중위 원 : 이한구, 김명연,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류지영, 민현주, 신경림, 신의진▲환경노동위원회간 사 : 김성태위 원 : 김상민, 서용교, 이완영, 이종훈, 주영순, 최봉홍▲국토해양위원회간 사 : 강석호위 원 : 심재철, 홍문종, 박상은, 안효대, 윤진식, 이철우, 김태흠, 이노근, 이이재, 이장우, 이재균, 이종진, 이헌승, 조현룡, 함진규▲정보위원회위원장 : 서상기간 사 : 윤상현위 원 : 이한구, 정문헌, 윤재옥, 조명철▲여성가족위원회간 사 : 김희정위 원 : 강은희, 길정우, 민현주, 손인춘, 신경림, 윤명희, 이자스민▲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장윤석간 사 : 김학용위 원 : 정병국, 정희수, 권성동, 김성태, 김태원, 나성린, 조원진, 홍문표, 홍일표, 강기윤, 경대수, 김도읍, 김명연, 류성걸, 박대동, 박성효, 서용교, 안덕수, 이완영, 이재영(경기평택을), 조현룡, 주영순, 홍지만▲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 이군현간 사 : 김태흠위 원 : 남경필, 심재철, 이한구, 김세연, 경대수, 박인숙
- 이슈 전쟁, `주사파`에서 `한일 협정`으로 대이동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연말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기선 제압 차원에서 상대를 정조준한 이슈 공세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4월 총선 이후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이른바 종북 주사파 논란이었다. 여권의 창과 야권의 방패가 맞섰지만 최근 상황이 180도로 달라졌다. 이른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졸속 추진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이 급증하면서 여야의 공수 교대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 與, 후폭풍에 전전긍긍4·11 총선 이후 새누리당은 느긋했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과반 압승’이라는 총선 성적표를 바탕으로 차기 지지율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문대성, 김형태 의원의 도덕적 논란에 따른 탈당과 경선 룰 공방으로 점수를 까먹기는 했지만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 파문에 비하며 조족지혈(鳥足之血)이었다.진보당 부정 경선 파문은 사상 초유의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는 물론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버티기로 여론이 냉담하게 돌아섰다. 이 과정에서 진보당 구당권파 의원의 종복 주사파 논란까지 불거졌다.이석기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는 발언 논란이 대표적이었다. 새누리당은 이후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세비 반납을 결의하며 정국을 주도했다. 새누리당의 상승세는 한일군사 협정 졸속 추진 파문이 터지면서 꺾였다. 특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책임을 떠넘기는 네탓 공방까지 벌어졌다. 새누리당은 국익을 명분으로 한일군사 협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선회했다.황우여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정서와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논의 절차를 거치면서 신중히 처리해야만 했던 사안”이라며 “국익을 엄중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친박계인 윤상현 의원은 “협정 체결 여부는 차기 정부 판단의 몫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밝혔다. ◇ 공세 전환 野, “MB 사과하라”민주당은 총선 패배 이후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명숙 대표 체제의 조기 퇴진 이후 비대위 체제를 가동했고 지난달 초에야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특히 야권연대 파트너인 진보당 내부 문제로 진퇴양난에 처했다. 진보당은 총선 당시 지지율이 10%를 넘었지만 부정 경선 파문 이후 3~4%대로 추락했다.민주당 일각에서는 야권연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을 정도다. 여야의 개원 협상에서 민주당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 심사 실시에 합의한 것도 이같은 속사정을 반영한 것이다. 끌려다니던 민주당은 한일군사 협정 밀실 추진 논란이 불거지자 공세 모드로 전환했다.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협정 폐기를 주장한 것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국무총리를 정조준했다. 민주당은 특히 국무총리 해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불신임안 결의를 추진한다는 초강경 입장까지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서 “21세기 들어 한일 군사비밀정보 협정을 맺는 것은 역사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협정을 주도한 청와대,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모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원내대표 역시 “청와대 지시로 밀실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일본에 군사 정보를 넘기려는 기도가 드러났다”며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총리는 관계 부처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사병월급 내년 26% 오른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기업 氣꺾는 경제민주화는 위험-사병월급 내년 26% 오른다-李대통령 “韓·日협정 처리과정 잘못”▲종합-은행일 덜하고 임금 7% 더달라는 ‘귀족노조’-‘금융자산 10억’ 서울 부자 줄었다-세종시 출범첫날 선거판에 휩쓸려-예산전쟁 시작..내년 지출 요구액 6.5% 늘어난 346조▲국제-일본 민주당 분당 노다정권 붕괴위기-中 주민에 굴복한 한국기업▲금융·재테크-은행 “연체율관리 하반기 최대 화두”-오락가락 원화값 향방은▲정치-朴캠프, 공보라인 대폭 강화-한·일 군사정보협정 추진부터 보류까지 총체적 국정 난맥▲기업과 증권-삼성 매출 ‘넘버1·2’ 권오현 손에-정병철 또 무리수-모바일이 대세..온라인게임 줄인다▲유통-신선식품 고공행진 서민부담 여전-대형마트 수입설탕 딜레마▲부동산-재래시장, 도시형주택으로 탈바꿈-카드빚 탓에 아파트까지 경매◇서울경제▲1면-볼리바아 리튬사업 광물공사가 따냈다-내수침체 탓에..부가세 3분의1토막-장보기 무서운 여름▲종합-1,400% 대박..YG엔터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로 기록적 수익률-10억이상 부자 14만명..평균자산 144억-배추 86%·쪽파 71% 상승..서민 시름-한일 군사협정 후폭풍▲금융-급여통장의 두얼굴..은퇴자까지 발급..도 넘은 은행 실적 지상주의▲국제-멕시코 대선 페냐 니에토 승리-재정위기 비껴가는 북유럽▲산업-이건희의 승부수..권오현 부회장에 전자 이어 디스플레이도 맡겨-외식업계, 세컨드 브랜드 키운다▲증권-소외됐던 LG이노텍 ·OCI 부활한다▲부동산-동판교 상권 ‘양대 축’ 희비 쌍곡선◇한국경제▲1면-車리스 업계 ‘1조원 세금폭탄’ 비상-국방부 ‘軍복무 가산점’ 다시 추진-김종인 “이한구 재벌 대변”..이한구 “기업 몸담은게 죄냐”▲이슈&분석-대형마트 11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공정위, 또 유통社 압박 나선다-금강산 투자자의 절규..“관광 중단 4년간 줄도산·일용직 전전”▲뉴스 포커스-새누리, MB정부와 ‘선긋기’ 나섰다▲정치-MB “정보협정 절차 잘못” 호된 질타▲오늘의 이슈-노루페인트, 日 산업용 접착제 기업 인수 검토▲국제-EU 국채매입 ‘처방’..약효 얼마나 갈까-亞·브릭스 제조업 경기 둔화 ▲경제-고리原電 1호기 ‘운명의 시간’-주요 은행 위험자산 BIS 비율.. 2019년 최고 15.5%로 높여야▲금융-輸銀, 조선社에 1조 이상 추가 투입..김용환 “비올때 큰 우산 씌워줘야”-금융지주 보험사, 보험금 지급 거부 많다▲산업-357만대..현대 기아차 혼자 달렸다-삼성디스플레이도 권오현 체제로-맥킨지 서울사무소 첫 한국인 대표▲기업&IT-찾는 사람 없는 ‘.한국’ 인터넷 주소▲생활경제-“농협식품, 한국판 ‘웰치스’로 키울 것”▲증권-목 축인 기관 ..‘매수 갈증’ 언제쯤 풀까-‘땡처리 신세’ 은행株 이번엔 제값 받나▲부동산-건설비 거품 빼..600만원 ‘반값 한옥’개발-카드빚 못갚아 경매잡힌 집 상반기에만 328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10대 그룹 총수 지분 1% 밑으로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EU정상 기대이상 합의에 시장 ‘긍정’-갤럭시넥서스도 美법원 판매금지-인수합병 CS 채권 한투 주식 동양 1위-SK케미칼 계열 분리 가속▲종합-이젠 ‘女超’ 2015년 여성인구 男 추월-삼성 매출손실 1억弗…애플 “다음은 갤럭시S3”-애플-구글도 특허소송 ‘확전’-연말 국민 1600만명 LTE 쓴다▲정치-민주 ‘경제민주화’업고 다시 “부자증세”-새누리 경선룰 미세조정 추진-野 “총리·외교·국방 해임을”-손학규 책 출간 5일 출판기념회▲국제-홍콩 中주식투자 규제 대폭 완화-美 1000억달러 건설경기부양-중국, 금강산 유람선 관광-제로성장 공포에 떠는 브라질-中제조경기 두달째 하락▲경제종합-당도 확 높인 포도로 성공…매출 15% 연구비로-10대기업 총수 ‘힘 ’더 커졌다-국세청, 전국 세무서장 절반 ‘물갈이’-상반기 무역흑자 작년 70%에 그쳐▲금융·재테크-저신용자도 은행서 10%대 금리 대출받는다-가계대출 캐피털에 쏠림?-연금보험 월수령액 5% 줄어든다▲기업과 증권-유럽車 2차 가격 인하-국내 물류 실핏줄 ‘연안해운’-현대차 “유로2012 고마워”-독일서 상하이로 상업부 옮긴 바이엘▲유통-디자이너 브랜드 100개 모았더니 ‘북적’-택배대란 당분간 없다-토종 카페베네, 커피빈 추월-남대문시장 정찰제 시행 상인들 ‘나 몰라라’▲부동산-강남까지 20분…1층엔 카페거리-‘퓨전’바람에 진화하는 한옥-서초 장기전세 등 1만여가구 분양▲사회-교육감 직선제 해야하나-‘취업 과외’ 한달 32만원 쏜다-6월 서울…105년만에 가장 더웠다-“제2 오원춘 막자”…경찰에 ‘긴급출입권’◇서울경제▲1면-권혁세 “2금융권 가계대출 전면조사”-위기라지만…그래도 공격경영-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커진다-농산물 값 폭락 손실, 보험으로 보상▲종합-연 1900% 살인이자에 성매매 강요까지-국세청 요직 TK 독식▲권혁세 원장 가계대출 직격 인터뷰-다중채무·저신용·영세자영업·하우스푸어 타깃정책 만들 것▲기획-“유럽위기 충격파, 금융위기 때보다 크지 않다” 자신감-“대선 앞두고 쏟아질 포퓰리즘 정책이 투자 최대 걸림돌”▲종합-총수 지배구조 더 공고해졌다-거세지는 한일 군사협정 후폭풍-돈돈디돤 부채, 자산의 두배-상반기 수출 제자리걸음▲금융-은행 반발 수용…대출금지 1개월로 후퇴-보장성 보험료 2~3% 오르고 연금보험 수령액 2~5% 준다▲국제-소비·투자·수출 부진…추가 부양카드 만지작-빚으로 빚 막는 유로존 마법의 탄환이 없다▲산업-R&D 투자 稅지원 축소는 소탐대실-현대·기아차, 유로 2012덕에…-갤럭시 넥서스도 미국 판로 막혔다▲기획-이름값 때문에 대기업 선호하는데…퍼스텍만의 자부심은사업 아이템 모두 최첨단·미래지향적▲산업-SPC그룹 밀가루 빵빵해졌다-삼성 ‘갤럭시’ 독주 속 금융·프랜차이즈 약진▲자동차-수동변속기 자동차 화려한 부활▲증권-기업공개 주관 대우證·채권은 KB證 1위-온라인 검색황제서 모바일 시장 석권 노려▲네오스타즈-고부가 제품 본격 양산…에너지 소재기업 변신▲사회-정부·경영계 “정착 단계”노조 “활동 위축”-통진당 비례대표 경선 중복 IP 투표자 절반 넘어▲세종시 출범-최첨단 기술·문화·복지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도시 꿈꾼다-2014년까지 20개 부처·16개 출연 연구기관 새 둥지▲건설의 날-첨단 가스플랜트 등 경쟁력 강화…해외수주 1조달러 벽 넘는다▲부동산-분당 정자동 오피스텔 시장 들썩◇한국경제▲1면-19대 국회 문도 열기전에 反기업 법안 44개-‘갤럭시 넥서스’도 美서 판매금지-10대 그룹 총수 지분 1% 밑으로-다산경영상 강병준<넥센그룹 회장>·권오갑<현대오일뱅크 사장>▲63개 그룹 출자구조 공개-공정위의 여론몰이 …‘지배구조 모범답안’그려놓고 기업 압박-순환출자 기업ㅂ이 경영효율 더 높았다-재계 “경제민주화 업고 기업 때리기 악용 우려”▲쏟아지는 기업규제 법안-배당금 이중과세, 연금 주주권 행사 의무화, 청년 3% 의무고용…-홈피서 모든 수수료 종류 공개…은행 영업활동 ‘태클’▲정치-朴캠프 오늘 출범…공보에 현역 5명-‘정보협정’후폭풍…靑-외교부 ‘네탓공방’▲K-머니가 간다-유럽 인프라 큰 장…‘퍼스트 콜’ 잡아야 투자성공률 높다-영국 1위 치즈회사·300년 전통 철강기업도 매각▲국제-‘파괴자’오자와…오늘 4번째 탈당 선언-EU 정상회의 ‘해피엔딩?’-美기업 덮친 유럽위기▲경제-국민연금 노후자금 ‘씁쓸한 인기’…이달 바닥-상반기 수출 증가 주춤…흑자 급감 정부, 올 수출 목표 200억弗 낮춰-한은, 외환보유액으로 中 주식에 3억弗 투자▲금융-러시앤캐시 ‘한국 설움’ 딛고 中시장 공략-연금보험 최대 5% 덜 받는다-산은, 中企대출 3조7000억 상환 연장▲월요 인터뷰-코스닥시장 개설 16주년,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못난 자식 코스닥, 해외 우량기업 유치해 살리겠다”▲산업-해운업계, 한전과 ‘8년 싸움’판정승-STX 임원 인사…‘전력’사장에 김진식씨▲기업&IT-애플 특허 공세ㅡ 이번엔 구글 정조준-iOS-안드로읻 질주에 MS추격-LGU+, SKT·KT에 주파수 공용 제안▲중소기업·벤처-국내 1위 전자차트업체 유비케어, 美 플레티넘 MD 인수“ 3조 美시장서 의료 한류 일으킬 것”-‘전기먹는 하마’ 오명 벗고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로 재기-中企 정책자금 2900억 증액▲생활경제-이마트, NS 마트 인수한다-빅마켓-코스트코, 라면값 인하戰-커피믹스 유럽 수출 듭증…삼겹살 수입 늘어▲증권-유럽 ‘단비’…산뜻한 7월 기대되는데-낙하산 CEO 부임 후 실적 낙하-IC 카드칩 70% 장악…매출 6년새 10배 -IB ‘딜 가뭄’…동양증권 ‘선전’-돈맥경화와 ‘역핀볼 효과’형 한국 증시 위기론 ▲부동산-고덕주공 재건축 단지, 시공사·조합원 갈등“초기 계약조건 이행 불가”VS“이제와서 무슨 소리”-“불황파고 해외건설로 넘자”…2020년 누적 1조달러 달성-건서업 체감경기 석달 연속 하락▲사회-무상급식 2년…학교시설 예산은 ‘반토막’-서민 등친 연 1900% 살인이자-부동산 불황에 취득세 7100억 덜 걷혀…지자체 ‘비상’
- [전문] 여야, 19대 국회 원구성 합의문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여야는 29일 원 구성 협상에 최종 타결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양당간 원 구성 합의를 최종 도출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다음은 양측 합의문 전문[전문]제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다음-1. 제 308대 국회(임시회) 본회의를 2012년 7월 2일(월) 10:00에 개회하여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당일 14:00 제 19대 국회 개원식을 실시한다. 2. 2012년 7월 2일(월) 본회의에서 국회상임위원회위원정수규칙개정 특위 구성안(총 11인, 새누리당 6인, 민주통합당 5인)을 처리한다.3. 상임위 16개와 상설특위 2개의 위원장을 별지와 같이 배분하고, 비상설 특위는 총 6개로 구성하여 위원장 및 위원정수 배분은 별지와 같이 구성하며, 이를 7.9일(월) 14:00 본회의를 열어 의결한다.다만, 향후 19대 국회 중 일반 특위(국정조사 특위 포함)와 인사청문특위의 위원장은 분리하여 양 교섭단체가 교대로 맡는다.4. 여야 공동으로 7.5(목)일을 소집일로 하는 제 309회 국회(임시회)소집 요구서를 제출하여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한다. 단, 의사일정은 추후 협의한다. 5.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 일행 석방 촉구 결의안을 제 309회 국회(임시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한다. 6. 대법관 후보자(고영환, 김병화, 김 신, 김창석)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새누리당)를 2012년 7월 5일(목)까지 구성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임명동의 절차를 마무리 하도록 한다. 7.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한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을 양 교섭단체 별로 15인씩 공동으로 발의하여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한다. 8. 국무총리실 산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7.5(목) 까지 여야 동수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하며, 이와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는 7.16(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9.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을 7.23(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다만, 특별 검사 후보자는 민주통합당에서 추천한다. 10. 여야는 8월 초 구성될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사 양측 요구를 합리적 경영 판단 및 법 상식과 순리에 따라 조정, 처리하도록 협조하며, 이를 위해 언론관련 청문회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 개최되도록 노력한다. 11. 의원외교협의회 총 4개국(한,미/한,구주/한,중/한,러) 중 한,미와 한,중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은 새누리당에서, 한,구주와 한,러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은 민주통합당에서 맡는다. [별지 1]■ 16개 상임위 및 2개 상설 특위에 대한 교섭단체 별 위원장 배분1.국회운영위원회(새누리당)2.법제사법위(민주통합당)3.정무위(새누리당)4.기획재정위(새누리당)5.외교통상통일위원회(새누리당)6.국방위원회(새누리당)7.행정안전위원회(새누리당)8.교육과학기술위원회(민주통합당)9.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새누리당)10.농림수산식품위원회(민주통합당)11.지식경제위원회(민주통합당)12.보건복지위원회(민주통합당)13.환경노동위원회(민주통합당)14.국토해양위(민주통합당)15.정보위(새누리당)16.여성가족위(민주통합당)17.예산결산특위(새누리당)18.윤리특위 (새누리당)■6개 비상설 특위에 대한 교섭단체별 위원장 및 위원정수 배분1. 국회쇄신 특위(20인, 새누리당)2. 남북관계특위(20인, 민주통합당)3. 학교폭력대책특위(20인, 새누리당)4. 지방재정특위(18인, 민주통합당)5. 태안유류피해대책특위(18인, 새누리당)6.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18인, 민주통합당)2012년 6월 29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한구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