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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805건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삼성家 상속소송 1심 선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오늘(1일) 오후 2시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남긴 차명 재산을 두고 장남 이맹희 씨 등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이에서 벌어진 상속소송의 1심 판결 선고가 내려진다. 판결에 따라 삼성그룹의 향후 지배구조가 변할 수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2월 이맹희 씨의 소송 제기로 시작된 이번 소송은 작년 12월까지 총 여덟 차례의 법정공방으로 이어져 왔다.◇ 경제·금융08:00 국가정책조정회의 (박재완 기재부 장관)08:00 1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기재부)08:30 금융상황점검회의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09:00 국가정책조정회의 (임채민 복지부 장관,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09:30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이계철 방통위원장, 회의실)11:00 방송통신위원회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이계철 방통위원장, 프레스센터)11:00 1월 수출입동향 브리핑 (한진현 무역투자실장, 지경부 기자실)16:00 차관회의 (신제윤 재정부 1차관,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중앙청사)◇산업·증권07:00 KT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16:0009:30 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제4이동통신 허가에 관한 건, 접시없는 위성방송(DCS) 등 방송사업간 기술결합 서비스 정책방향에 관한 건)14:00 대한항공 실적 발표14:00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주최 ‘창조경제를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비전과 과제’ 토론회◇정치·사회07:30 조찬간담회 (김관진 국방부 장관) 09:00 민주통합당 비대위-당무위원-국회의원-지역위원장 워크숍 (충남보령)11:00 환경장관, COP18 대표단 회의 (유영숙 환경부 장관)14:00 삼성가 상속소송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인수위 경제1분과 현장방문 (서울 서대문 소재 시장 및 신용회복위원회)
2013.02.01 I 박종오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삼성家 상속소송 1심 선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내일(1일) 오후 2시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남긴 차명 재산을 두고 장남 이맹희 씨 등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이에서 벌어진 상속소송의 1심 판결 선고가 내려진다. 판결에 따라 삼성그룹의 향후 지배구조가 변할 수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2월 이맹희 씨의 소송 제기로 시작된 이번 소송은 작년 12월까지 총 여덟 차례의 법정공방으로 이어져 왔다.◇ 경제·금융08:00 국가정책조정회의 (박재완 기재부 장관)08:00 1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기재부)08:30 금융상황점검회의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09:00 국가정책조정회의 (임채민 복지부 장관,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09:30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이계철 방통위원장, 회의실)11:00 방송통신위원회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이계철 방통위원장, 프레스센터)11:00 1월 수출입동향 브리핑 (한진현 무역투자실장, 지경부 기자실)16:00 차관회의 (신제윤 재정부 1차관,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중앙청사)◇산업·증권07:00 KT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16:0009:30 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제4이동통신 허가에 관한 건, 접시없는 위성방송(DCS) 등 방송사업간 기술결합 서비스 정책방향에 관한 건)14:00 대한항공 실적 발표14:00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주최 ‘창조경제를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비전과 과제’ 토론회◇정치·사회07:30 조찬간담회 (김관진 국방부 장관) 09:00 민주통합당 비대위-당무위원-국회의원-지역위원장 워크숍 (충남보령)11:00 환경장관, COP18 대표단 회의 (유영숙 환경부 장관)14:00 삼성가 상속소송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인수위 경제1분과 현장방문 (서울 서대문 소재 시장 및 신용회복위원회)
2013.01.31 I 박종오 기자
  • (뉴욕전망대) 지표 발표와 '시퀘스터' 협상 사이에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전날 대기업 실적 상승과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던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오전에 발표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4분기 고용비용지수 등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은 분위기다. 30일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이 올 1월 미국 민간 순고용이 19만2000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앞섰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또 1월 시카고 제조업 PMI 발표도 주목해 볼 만하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부지역 제조업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이 지표가 두 달째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미국 경제매체 CNBC는 정치권 소식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뜨거운 감자는 미국 연방정부 지출이 자동삭감되는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다.미국은 지난 1월2일 ‘재정절벽’ 에 합의했지만 당시 세출 삭감은 2월로 연기했다. 시퀘스터가 발동할 경우 올해 1090억 달러를 포함해 2021년까지 국방 예산을 비롯한 지출을 1조2000억 달러 줄여야 한다.재정절벽 합의가 지난 연말 내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처럼 시장은 향후 한 달간 시퀘스터라는 파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은 도이치방크,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세계 2위 석유 회사 로열 더치 셸 등이다.이 밖에도 최근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는 내전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국제유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간 회의를 마치고 내놓을 결과도 살펴볼 만한 관전포인트다.◇경제지표: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30분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전주 33만건, 예상 35만5000건)와 4분기 고용비용지수(전분기 +0.4%, 예상치 +0.6%), 12월 개인지출(전월 +0.4%, 전망 +0.4%)가 발표된다. 오전 9시45분에는 1월 시카고 제조업 PMI(전월 51.6, 예상 51.1)가 나온다.
2013.01.31 I 염지현 기자
창원 신구장 논란, NC만의 고민 아니다
  • 창원 신구장 논란, NC만의 고민 아니다
  • 박완수 창원 시장이 30일 NC 새 홈구장을 진해 육군대학 부지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사진 위>박완수 창원시장이 NC 개막전을 찾아 “유쾌, 상쾌, 통쾌한 NC다이노스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사랑과 성원이 절대적이다”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 아래>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통합 창원시가 야구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신구장 입지로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야구계는 그야 말로 날벼락을 맞았다.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그 어느때 보다 기존 구단들을 포함한 야구계 전체의 단합된 힘이 필요한 시점이다. 창원시는 진해 육군대학 부지가 대규모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해양레저와 야구 융합으로 스포츠비즈니스 문화 창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및 신항과 연계한 도시 성장 가속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동남아 경제와 산업 허브인 창원시의 상징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 한국프로야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야구계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논리다. 창원시를 이루고 있는 창원,마산,진해 중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 여기에 교통도 불편해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주말 경기를 제외하면 관중 몰이가 크게 힘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실제 육군대학 부지는 사전 조사에서 34개 후보지 중 11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속된 2016년 3월 완공 여부도 불투명하다. 현재 진해육군대학부지는 2014년 11월까지 소유권이 국방부 소유로 돼 있다. 소유권 이전이나 토지 용도 변경 등의 절차를 감안하면 기한 내에 야구장이 지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셈이다. 그러나 창원시는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대안만을 제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당사자인 NC 다이노스 구단은 아직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구장 건설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창원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대로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계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계속 지자체의 일방통행 정책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장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대안은 연고지 이전이다. 10구단 창단 경쟁에서 선전했던 전북(전주)과 고척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 이전하는 카드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산재해 있다. 이미 NC는 창원에 뿌리내리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KBO에는 신구장 건설을 담보로 한 예치금 100억원도 납부한 상태다. 이대로 창원을 맨손으로 떠날 시엔 잃는 것이 너무도 많다. 때문에 야구계와 기존 구단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도와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함께 힘을 모으지 못하면 언제든 기존 구단들도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 만약 서울 입성을 할 경우 기존 구단들인 LG,두산,넥센의 동의가 필요하다. 동의는 KBO가 예치금 100억원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존 구단 모임이자 의사 결정 기구인 KBO 이사회는 10구단 승인에 앞서 슬그머니 1차 지명을 부활시켰다. 서울 팀이 4팀이나 될 경우 받게 될 불이익을 해소해야 한다. 전주로 터를 잡을 경우에도 NC가 입게 될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도 머리를 맞대야 한다. 구단들이 기존에 보여 줬던 이기적인 행태로는 절대 풀 수 없는 문제다. 1차 지명을 철회하던지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새로운 안을 내놓던지 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는 단순히 NC만의 문제가 아니다. 당장 서울만 해도 그렇다. 프로야구가 흥행 대박을 치자 매년 잠실 구장 임대료가 크게 칫솟고 있다. 이제는 경기장 광고권마저 뺏겼다. 이제는 원하지도 않았던, 그리고 당초 아마야구를 위해 짓겠다던 고척돔으로 홈구장을 옮기라는 은근한 압박까지 내려오고 있다. 구단이 자생할 수 있는 길이 지자체에 의해 번번히 막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사태를 남의 일로만 여긴다면 언제든 화살은 기존 구단을 향할 수 있다. 프로야구는 이제 700만 관중 시대를 넘어 10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구계가 지금 처럼 지자체를 향해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시기는 이전까지 없었다.다만 그 목소리가 흩어질 경우 힘도 함께 분산될 수 있음을 잊어선 안된다. 지자체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야구계가 어떻게 힘의 논리로 갚아줄 수 있는지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것이 모두가 사는 길이다.
2013.01.30 I 정철우 기자
  • 與, 北 핵실험 임박 우려.."단호한 메시지 전달해야"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새누리당은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에 우리의 단호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는 우리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북핵 문제가 심각한 국면으로 들어간다”며 “어떤 분은 아직 시간은 우리 편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북한이 핵을 가진 상황에서 시간은 오히려 북한 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푸는 것은 어렵지만, 역설적으로 이것을 해결하는 게 통일 접근이고, 사실상 통일을 달성한다는 비장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덧붙었다.정 의원은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대화는 물론 야당과 진지하게 대화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당선인, 그리고 여야 대표가 조속히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유철 의원도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북이 서로 약속을 지켜나가는 신뢰구축을 통해서 북한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한 새 정부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정책은 시작도 해보기 전에 좌초할 수 있어 걱정”이라고 우려했다.원 의원은 그러면서 “북이 무모한 오판을 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무력도발에는 단호한 응징과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는 단호한 메시지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은 지난 29일 0시를 기해 계엄상태에 돌입하고, 김정은 국방위 제1 위원장이 29~30일 양일간의 점검 뒤 핵실험을 실시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3.01.30 I 나원식 기자
  • 뉴욕증시, 혼조..경제지표-실적 엇갈린 탓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주춤거렸다.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기업 실적도 뚜렷한 호재가 되지 못한 탓이었다. 다만 캐터필러와 애플 등의 주가 상승이 버팀목이 됐다.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05포인트, 0.10% 하락한 1만3881.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78포인트, 0.18% 떨어진 1500.18을 기록했지만, 5년만에 회복했던 1500선은 간신히 지켜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홀로 전거래일보다 4.59포인트, 0.15% 오른 3154.30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의 지난해 4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못미친 가운데 올해 실적 전망치도 시장 기대보다 부진한 수준을 보이며 호재가 되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밖의 호조세를 보이며 기업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되살렸지만, 잠정주택 판매는 뜻밖의 감소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다소 악화시켰다. 유로존에서 굵직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이탈리아 재무부가 실시했던 2년만기 국채 입찰에서 낙찰금리가 거의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시장 부담을 덜어줬다.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재주가 약했던 반면 기술주와 이동통신주는 강세를 주도했다. 캐터필러는 장 초반 전망 부진 탓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후 반등하며 2% 가까이 상승했다. 그동안 추락을 이어왔던 애플도 2.26% 상승하며 주가 450달러대 회복을 눈앞에 뒀다.페이스북도 레이먼드제임스로부터 투자의견 상향 조정을 받은 덕에 3% 가까이 추가로 상승했고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세계 판매량 1위를 재탈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2위로 내려 앉은 제너럴모터스(GM)는 1%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그동안 강세랠리를 이어왔던 리서치인모션(RIM)은 오는 30일 ‘블랙베리10’ 발표를 앞두고 차익매물로 인해 7% 이상 추락했다. 애완용품 업체인 펫스마트 역시 노무라로부터 투자의견 강등을 당한 뒤 9% 이상 곤두박질쳤다.◇ 美연준, 3월초 대형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3월초에 19곳의 대형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재무 건전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연준은 이날 그동안 미국의 30개 대형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 가운데 19곳의 테스트 결과를 3월7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미국 경제가 극심한 침체상태에 빠지고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할 경우를 상정한 뒤 대형 은행들이 이를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자본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다만 나머지 11곳의 대형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며, 일주일 뒤인 3월14일쯤 대안적인 테스트 결과와 배당 계획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등을 대신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준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간체이스,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등 대형 트레이딩 사업부문을 가진 6곳의 은행들을 상대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상 시나리오 세부 내용도 공개했다. 이들은 미국 주식시장이 29.43%, 영국 증시가 21% 하락하는 비관적인 시나리오 하에서 시장 충격을 감내할 수 있어야만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 美 내구재주문 뜻밖 호조..잠정주택 판매는 저조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4.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1.8% 증가 전망치를 크게 웃돈 수치였다. 이는 항공기 주문이 무려 10.1%나 급증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주문도 호조세를 보였다. 실제 변동성이 큰 항공기와 자동차 등 운송부문을 제외한 핵심(코어) 자본재주문도 전월대비 1.3% 증가해 0.7%였던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 국방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1.2% 증가했고, 국방과 항공부문을 제외한 자본재 주문은 0.2% 증가하며 0.2%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를 넘었다.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12월중 미국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대비 4.3% 감소한 10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0.3% 증가 전망치에 크게 못미친 것이다. 다만 판매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9% 증가하며 19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로렌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0만달러 이하의 주택 공급이 전국적으로 타이트한 상황”이라며 “봄에는 계절적인 재고 증가가 도움이 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재고가 줄어들면서 매도자 중심의 시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잠정주택 판매는 주택 매매계약에 서명은 했지만 실제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1~2개월 시차를 두고 기존주택 판매 집계에 포함된다.◇ 캐터필러, 4Q 이익호조..올 전망은 기대 못미쳐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인 미국 캐터필러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그러나 올 실적 전망은 시장 기대에 못미쳤다.캐터필러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6억9700만달러, 주당 1.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5억5000만달러, 주당 2.32달러였던 전년동기대비 55%나 급감한 것이다. 그러나 주당 87센트에 이르는 감가상각 비용 등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1.91달러를 기록, 1.70달러였던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같은 상각 비용은 중국 시웨이의 모기업인 ERA광산기계를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72억4000만달러보다 7% 감소하며 시장에서 예상한 161억2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아울러 캐터필러는 2013회계연도 실적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회사측은 올해 주당 순익 전망치를 7~9달러 정도로 제시했다. 전망치의 중간값인 8달러는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8.54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매출액도 600억~68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 역시 중간값 640억달러가 651억2000만달러인 시장 전망치보다 낮다.◇ 美국채 인기 ‘뚝’..10년금리 9개월만에 2% 돌파최근 글로벌 경기 전망이 호전되면서 대표 안전자산인 미 국채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10년만기 국채금리가 9개월만에 2% 위로 올라왔다.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벤치마크 10년만기 국채금리는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49분 현재 1.99%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금리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2%를 넘어섰다. 다만 만기가 10년이 채 남지 않은 2022년 11월 만기 국채금리는 1.625%로, 10년만기 국채의 최근 10년간 평균 금리인 3.64%보다 크게 낮은 상태이긴 하다. 이같은 국채금리 반등으로 올들어 1월 미 국채의 투자수익률은 마이너스(-) 0.9%를 기록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지수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익률이다. 반면 같은 기간 배당 재투자를 포함한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글로벌증시지수는 5.4%나 올랐다.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금리를 끌어올리는 이유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느끼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보여주는 10년만기 국채와 10년만기 물가연동국채간 금리 차이(스프레드)는 최근 10년간 평균 2.19%포인트였지만, 이는 지난주 2.56%포인트까지 확대됐다. 그 만큼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되는 물가연동국채 가격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 伊 국채입찰 ‘성공’..2년물 금리, 3년래 최저이탈리아가 연초 2년만에 국채 입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다음달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낙찰금리는 근 3년만에 최저수준까지 내려갔다.이탈리아 재무부는 이날 입찰을 통해 2년만기 제로쿠폰 국채와 5년만기 물가연동국채를 총 67억5000만유로 어치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40억유로 어치가 발행된 2년만기 국채의 경우 낙찰금리가 1.434%로, 앞선 지난해 12월말 입찰에서의 1.88%보다 금리가 더 낮아졌다. 특히 이는 지난 2010년 3월 이후 거의 3년만에 최저 수준이었다.(채권가격 최고)다만 금리가 내려가자 입찰에 참여한 응찰비율은 총 입찰규모의 1.45배 수준에 그쳐 지난 입찰에서의 1.69배보다 낮아졌다. 또 새롭게 발행된 5년만기 물가연동국채는 1.80%에 낙찰됐다.올들어 첫 2주일동안 연간 국채 발행물량의 10%를 이미 발행한 이탈리아는 이번주 29일과 30일에도 150억유로 어치의 단기국채와 중장기국채 입찰에 나선다.
2013.01.29 I 이정훈 기자
  • '막강 파워' 靑 3대 실장..하마평 무성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른바 ‘빅3’로 불리는 청와대 3대 실장 인선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작은 청와대’를 표방하면서 조직의 규모는 줄었지만 실장의 위상은 강화됐기 때문이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앞서 25일 청와대 경호처를 경호실로 격상, 비서실 ·국가안보실과 더불어 3실 체제로 운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경호처를 비서실에서 분리하고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했다.대통령실장에서 명칭이 변경된 비서실장과 신설되는 국가안보실장 역시 장관급이다.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만 장관급이었던 이명박 정부와 비교하면 청와대의 권한이 더 막강해진 셈이다. 특히 비서실장의 경우 청와대에 신설되는 인사위원회 위원장까지 겸임하게 돼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린다. 비서실장 후보로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정복 의원,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등 당선자 측근들이 주로 거론되는 이유다.다만 청와대 비서실장은 관례상 의원직을 사퇴해왔기 때문에 현역 의원이 발탁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나온다. 원외에서는 권영세 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과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최외출 전 대선캠프 기획조정특보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국가안보실장도 비서실장 못지 않은 권한을 지닌다. 박 당선인이 국민안전을 중요한 국정 기조로 내세우고 있고 공약에 따라 신설된 조직인 만큼 정권 초기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와 윤병세 외교국방통일 분과 위원이 물망에 오른다. 김 간사는 대선 기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국방안보추진단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외교·국방 정책 성안에 기여한 바 있다. 윤 위원 역시 국방안보추진단에서 함께 활동했다. 경호처에서 승격된 경호실장을 누가 맡게 될 지도 관심사다. 경호실로 승격되면 인사·조직훈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독자적인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의 위상을 높여달라는 경호처의 요구를 박 당선인이 직접 수용했다는 점도 주목되고 있다.역대 인선을 살펴볼 때 경호실장 자리에는 군 장성이나 경찰청장 출신이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경호실장의 위상이 경찰청장보다 높아진다는 지적에 대해 “경호실의 역할은 대통령 경호, 경찰의 경우는 국민 치안”이라며 “일정 부분 유기적 관련성을 맺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분명히 업무 영역은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13.01.27 I 박원익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국회(사무처) ◇승진 <부이사관> ▷대구광역시(파견) 김원모 ▷법제실 법제총괄과장 허병조 ▷통일연구원(파견) 강정식 ▷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손재옥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박철호 ▷법제처(파견) 홍성현 ▷의사국 의안과장 이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신우 ◇전보 <부이사관> ▷의사국 의사과장 박태형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재유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순임 ▷의정종합지원센터장 고상근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진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운경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오창석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임석순 ◇전입 <부이사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건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선춘 ◇파견복귀 <부이사관>▷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운용 ▷법제실 산업경제법제과장 유세환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홍진성 ◇파견 <부이사관> ▷한국국방연구원 이경식 ▷강원도 장종완 ◇승진 <서기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정용 ▷의사국 의사과 홍승표 ▷운영지원과 채미강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애선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재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진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현경 ▷국회사무처 이유주 ▷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이상은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김신애의사국 의안과 조만수 ▷국회사무처 박애린 ▷총장비서실 황영준 ▷경호기획관실 의회방호담당관실 최오호 ▷국립국어원(파견) 정명순 ◇전보 <서기관>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양종석 ▷경호기획관실 의회경호담당관 김태연 ▷경호기획관실 의회경호담당관실 한상운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승묵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현정 ▷의사국 의정기록2과장 김란희 ▷의사국 의정기록2과 이순영 ▷의사국 의정기록2과 안기철 ▷의사국 의정기록1과 조영기 ▷의사국 의정기록1과 고경효 ▷지식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환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류승우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정진철 ▷관리국 관리과 조국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여영준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동훈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현종 ▷의사국 의사과 김준기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오정두 ▷관리국 관리과장 김남곤 ▷홍보기획관실 미디어담당관 정승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입법조사관 공춘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나아정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신은호 ▷의사국 의안과 김용우 ▷국제국 아시아태평양과장 김민엽 ▷인사과장 장지원 ▷국토해양위원회 입법조사관 신문근 ▷국제국 국제회의과 황선호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박세용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임석기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서정덕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복 ▷경호기획관실 의회방호담당관 이경균 ◇전입 <서기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권태현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주 ▷지식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경호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서기영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주성훈 ▷의정연수원 의정연수과 조대희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유미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최철민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서동국 ◇파견복귀 <서기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입법조사관 허문규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진구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대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성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신종숙 ▷의사국 의정기록1과 유회연 ◇파견 <서기관> ▷한국법제연구원 박종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강봉 ▷국토연구원 이옥순 ▷법제처 김화중 ▲국회 예산정책처 ◇승진 <서기관> ▷사업평가국 사회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 한길수 ▷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이강혁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예승우 ▷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1과 예산분석관 임준기 ▷경제분석실 경제정책분석과 경제분석관 서재만 ▷경제분석실 재정정책분석과 경제분석관 윤준승 ▷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당관실 이상준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현승철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조남희 ◇전보 <서기관>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장석립 ▷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2과 예산분석관 박재문 ◇전입 <서기관> ▷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과장 정환철 ▷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2과장 이선주 ▷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과장 조신국 ▷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조승래 ▷사업평가국 사회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 이지연▲국회 입법조사처 ◇승진 <부이사관> ▷국회입법조사처 오명호 <서기관> ▷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당관실 강준희 ▷정치행정조사실 행정안전팀 입법조사관 권아영 ▷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당관실 권순영 ▷경제산업조사실 국토해양팀 입법조사관 김형진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이수진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 손을춘 ◇전입 <서기관> ▷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장태백 ▷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당관 최선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승진 <1급>▷기획실장 이성진 ▷수출전략처장 이종견 ▷국영무역처장 김장래 <2급>▷재무관리처 자금지원팀장 김준록 ▷재무관리처 회계법무팀장 강계원 ▷식품산업처 식품기획팀장 배민식 ▷국영무역처 두류관리팀장 이은석 ▷사이버거래소 소상공인지원팀장 손용규 ▷곡물사업소 투자기획팀장 박민철 ▷감사실 감사팀장 최주환 ▷부산울산지사 수출유통팀장 고동호 ▷농식품유통교육원 책임연구원 백태근 ◇전보 ▷경영관리처장 박해열 ▷재무관리처장 최근원 ▷수출개발처장 이호선 ▷수급관리처장 조해영 ▷곡물사업소장 유병렬 ▷농식품유통교육원 수석연구원 최영일 ▷화훼공판장장 송기복 ▷인천지사장 오종영 ▷강원지사장 정문권 ▷충북지사장 김호동 ▷대구경북지사장 우상대 ▷부산울산지사장 현성기 ▷제주지사장 김성도 ▷기획실 미래전략팀장 권오엽 ▷경영관리처 IT지원팀장 김계수 ▷aT센터 운영팀장 박연호 ▷aT센터 전시지원팀장 정종일 ▷수출전략처 수출지원팀장 성광돈 ▷수출전략처 해외관리팀장 백진석▷식품산업처 외식진흥팀장 박장희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컨설팅팀장 김진곤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식품수출정보팀장 민경한 ▷품질안전팀장 김문규 ▷유통조성처 유통기획팀장 이한준 ▷유통조성처 산지유통팀장 신형민 ▷유통조성처 시장지원팀장 윤도언 ▷수급관리처 수급기획팀장 김정욱 ▷수급관리처 수급사업팀장 김진석 ▷수급관리처 해외정보팀장 구자성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기획팀장 김학인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교육팀장 하상목 ▷농식품유통교육원 책임연구원 조명환 ▷농식품유통교육원 책임연구원 김영일 ▷농식품유통교육원 책임연구원 차흥식 ▷사이버거래소 마케팅팀장 이영철 ▷곡물사업소 미곡관리팀장 이필형 ▷화훼공판장 관리팀장 김민수 ▷서울경기지사 관리비축팀장 윤승식 ▷서울경기지사 수출유통팀장 안병희 ▷강원지사 춘천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양재준 ▷대전충남지사 수출유통팀장 신익섭 ▷싱가포르aT센터 지사장 이성복 ▲신한금융지주 ◇승진 <부장> ▷HR팀 신현민 ◇이동 <부장> ▷시너지추진팀 정용기 ▷감사팀 정상원 ▷글로벌전략팀 노용훈▲신한은행 ◇승진 <부서장> ▷중소기업고객부장 조석환 ▷자산관리솔루션부장 박광옥 ▷글로벌사업부장 나종윤 ▷금융공학센터장 배진수 ▷여신관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재복 ▷IT기획부장 최병규 ▷인사부장 김인기 ▷국민연금강남〃 김호용 ▷노원역〃 김광조 ▷사북〃 정진철 ▷삼성동〃 정상혁 ▷소공중앙〃 박종득 ▷안양중앙〃 서용근 ▷원주중앙〃 박동옥 ▷잠실트리지움〃겸 잠실타운〃 박용대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정재환 ▷해운대〃 한인현 ▷K.B.S〃 서영일 ▷구미 금융센터장겸 RM 이태희 ▷반월 금융센터장겸 RM 정민호 ▷방배중앙 금융센터장겸 RM 곽호영 ▷서여의도 금융센터장겸 RM 이수진 ▷시흥남 금융센터장겸 RM 이병훈 ▷신사동 금융센터장겸 RM 강봉구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장겸 RM 백승희 ▷제천 금융센터장겸 RM 연경환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배승훈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박문근 ▷신한 Private Bank 부산센터장 류문선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장 전재유 ▷신한카자흐스탄은행장 정지호 ▷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 신동민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우상태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상모 ▷구조화금융실장 박희용 ▷프로젝트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강명규 ▷글로벌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명석 ▷기업개선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호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신동봉 ▷대외협력실장 김호대 ▷개금동〃 박영철 ▷거제〃 김도현 ▷관저동〃 홍형곤 ▷광안동〃 최희진 ▷교하〃 김주형 ▷다사〃 김용성 ▷당리동〃 천승용 ▷대청로〃 박병준 ▷도마동〃 박찬오 ▷동해〃 곽정근 ▷마산역〃 김용현 ▷무거동〃 김재삼 ▷법동〃 박재순 ▷북문로〃 이영식 ▷분당서울대병원〃 이상우 ▷삼척〃 최영준 ▷서초3동〃 노경훈 ▷송도웰카운티〃 김용희 ▷신천동〃 황재필 ▷쌍용동〃 이형범 ▷약사동〃 박은영 ▷여주〃 김권주 ▷용암〃 이준원 ▷용전동〃 신현배 ▷울산법원〃 김세경 ▷울산현대〃 성정환 ▷장산역〃 김재봉 ▷전민동〃 김진민 ▷진주〃 김태호 ▷진천〃 장용석 ▷학익동〃 이계엽 ▷해운대백병원〃 양동하 ▷후평동〃 최익준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 박남열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겸 RM 이승돈 ▷논현역 금융센터 리테일〃 최원록 ▷목포 금융센터 리테일〃 장동권 ▷무역센터 금융센터 기업〃겸 RM 박대식 ▷부산 금융센터 리테일〃 유경림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 박현태 ▷선릉 금융센터 리테일〃 이숙희 ▷성수동 금융센터 리테일〃 정재순 ▷세종로 금융센터 기업〃겸 RM 신상수 ▷시화 금융센터 기업〃겸 RM 이형용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기업〃겸 RM 송근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 박형진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 김상호 ▷창원 금융센터 기업〃겸 RM 강성일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 한진상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이지수 ▷평촌 금융센터 기업〃겸 RM 이은호 ▷평택 금융센터 리테일〃 김제철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 김영호 ▷신한PWM강남센터 〃겸 PB 김대한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겸 PB 정승희 ◇이동 <부서장> ▷영업추진부장 전재원 ▷WM기획실장 여민호 ▷기관고객부장 임준효 ▷나라사랑금융실장 김인현 ▷기업고객부장 조대희 ▷연금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춘서 ▷외환사업부장 최정선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한호성 ▷증권운용실장 강호철 ▷여신기획부장 이재학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설표명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윤홍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나승필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최영일 ▷기업개선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채호 ▷여신관리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대선 ▷리스크총괄부장 김임근 ▷리스크공학부장 방동권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정기승 ▷금융결제부장 김영재 ▷소비자보호센터장 문용주 ▷업무지원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권봉창 ▷업무지원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연규창 ▷인재개발부장 김구현 ▷직원만족센터장 최두연 ▷총무부장 배두원 ▷투자자산수탁부장 허균 ▷미래전략부장 이영종 ▷비서실장 정용욱 ▷감사부장 최용식 ▷감사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이범미 ▷감사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윤정현 ▷감사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오민철 ▷감사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박현태 ▷감사부 팀장겸 검사역(부서장대우) 장춘근 ▷광교영업부장 최현섭 ▷간석동〃 김낙영 ▷갈현동〃 전병철 ▷강남대역〃 이환승 ▷강동타운〃 김태수 ▷강서〃 이규현 ▷개포남〃겸 개포2동〃 차동근 ▷건국대학교〃 박영호 ▷경북대학교〃김도형 ▷고덕동〃 이병곤 ▷고읍〃 오동경 ▷공항동〃 송석봉 ▷관악〃 김영환 ▷관양동〃 조태원 ▷광명푸름이지점 윤석주 ▷광장동〃 김정우 ▷광주학동〃 고영조 ▷광화문〃 이정우 ▷구리중앙〃 맹성준 ▷구미중앙〃 김한진[002320] ▷구산역〃 양만엽 ▷구성언남동〃 임영균 ▷구성연원마을〃 신명식 ▷구일역〃 이동수 ▷국립암센터〃 김태용 ▷군산〃 한민희 ▷군인공제회관〃 신동진 ▷군포〃 김태흠 ▷금왕〃 음상진 ▷금촌〃 김재용 ▷김포고촌〃 이상원 ▷김포장기〃 노진한 ▷나운동〃 강용규 ▷남가좌동〃 이정호 ▷남대문중앙〃 정찬일 ▷남부법원〃 손경익 ▷남산타운〃 이재용 ▷남악〃 양경규 ▷내손동〃 성영식 ▷녹산〃 이기택 ▷다대포〃 유왕동준 ▷당산역〃 이상철 ▷당산중앙〃 최형규 ▷대구법원〃 이대희 ▷대림중앙〃 박대서 ▷대방역〃 임충섭 ▷대전롯데〃 이한원 ▷대치동〃 이정수 ▷대흥역〃 도은수 ▷도봉동〃 최우성 ▷도봉로〃 육근록 ▷도산대로〃 어태수 ▷도안신도시〃김정호 ▷돈암동〃 이재곤 ▷동국대학교〃 최석주 ▷동백역〃 노용균 ▷동부법원〃 김태형 ▷동탄솔빛나루〃 서대원 ▷동탄하늘빛〃겸 동탄시범단지〃 허윤영 ▷둔촌동〃 오인식 ▷뚝섬역〃 김원배 ▷마들역〃 이병희 ▷마린시티〃 신복기 ▷마산창동〃 김웅조 ▷마천동〃 박성현 ▷마포역〃 이강덕 ▷마포중앙〃 유상우 ▷마포〃 손충순 ▷망우동〃 이상준 ▷명동역〃 강미선 ▷명일역〃 조규일 ▷명일중앙〃 임연택 ▷목동11단지〃 박한준 ▷목동역〃 임재훈 ▷목동하이페리온〃 서춘수 ▷목동현대백화점〃 신태웅 ▷문정동〃겸 SMART 문정래미안〃 선우대롱 ▷미금동〃 김기종 ▷미금역〃 이영철 ▷미아동〃 이종문 ▷박달동〃 이근영 ▷반야월〃 우동희 ▷반포래미안〃 이상화 ▷반포타운〃 정세훈 ▷발산동〃 윤영호 ▷발산역〃 강승구 ▷방배동〃 오윤관 ▷방이동〃 이환용 ▷방화동〃 소병수 ▷백궁〃 김홍욱 ▷범일동〃 방우건 ▷병점〃 박호광 ▷보라매〃 배을용 ▷봉명동〃 송완섭 ▷봉선동〃 윤영숙 ▷봉은사로〃 한소순 ▷봉천동〃 장성룡 ▷부산서면〃 윤시영 ▷부천상동〃 정상교 ▷부천위브더스테이트〃 최두열 ▷부평중앙〃 최계동 ▷분당구미동〃 진성관 ▷분평동〃 최동환 ▷사가정역〃 박창원 ▷사당남성〃 박도진 ▷사당역〃 최태문 ▷사당중앙〃 이종찬 ▷산곡동〃 최용준 ▷산남동〃 이정주 ▷산본래미안〃 송인욱 ▷산본중앙〃 국성호 ▷산본〃 나규찬 ▷삼성서울병원〃 진영섭 ▷삼양동〃 김경민 ▷상도동〃 예정호 ▷상록수〃 김정수 ▷서부트럭터미널〃 조영곤 ▷서산〃 유한승 ▷서소문〃 배상덕 ▷서울광장〃 김성곤 ▷서울대학교병원〃 이금철 ▷서청주〃 김종필 ▷서초동〃 최성걸 ▷서현동〃 황민 ▷서현역〃 방병성 ▷석촌역〃 박영진 ▷성남은행동〃 진창하 ▷성당동〃 배영락 ▷세교〃 안동섭 ▷소하〃 이희성 ▷속초〃 최진우 ▷송강〃 최미중 ▷송림동〃 최명기 ▷수락산역〃 김호출 ▷수원대학교〃 신동화 ▷수원역〃 고연호 ▷수지신봉〃 하상봉 ▷수지신봉타운〃 김재영 ▷숙명여자대학교〃 김성완 ▷신당동〃 송영림 ▷신도림동〃 김순종 ▷신사남〃 강정택 ▷신영통〃 이해웅 ▷신월동〃 박수용 ▷신촌〃 이정호 ▷쌍문역〃 곽준석 ▷아현동〃 권무상 ▷안동〃 임영하 ▷안양비산동〃 이부근 ▷안양〃 정종민 ▷압구정동〃 조혜영 ▷압구정로데오〃 김성주 ▷양양〃 여환준 ▷양주〃 최승권 ▷여의도자이〃 원교희 ▷역곡〃 정영복 ▷역삼2동〃 조승수 ▷역삼중앙〃 홍기운 ▷연산동〃 손미웅 ▷연신내〃 최성조 ▷영주〃 구태본 ▷영통역〃 임윤택 ▷영통〃 박석희 ▷영화동〃 정광균 ▷ 류동〃 이진천 ▷오송〃 이재규 ▷옥련동〃 김상주 ▷온산〃 오승배 ▷온천동〃 김승록 ▷용산파크타워〃 안치완 ▷용인보라〃 조성호 ▷용인〃 이혜용 ▷워커힐〃 이평태 ▷원효4가〃 최기복 ▷원효로〃 장래관 ▷월성동〃 이상우 ▷을지로〃 한봉규 ▷의정부법원〃 황규현 ▷이촌동〃 박정범 ▷익산중앙〃 최광호 ▷인계동〃 설성화 ▷인천논현역〃 고상준 ▷인천삼산동〃 한삼봉 ▷인천터미널〃 장필규 ▷일산덕이〃 차민석 ▷일산문촌〃 조경선 ▷일산위시티〃 정태우 ▷일산중앙〃 엄진섭 ▷일산탄현〃 김근배 ▷잠원역〃 채배준 ▷장승배기역〃 배한경 ▷장위동〃 김동균 ▷장전동〃 위만량 ▷정릉〃겸 SMART 정릉스카이〃 장연순 ▷정자역〃 최두연 ▷제기동〃 구연성 ▷ 제기역〃 김혁중 ▷ 제주중앙〃 황명수 ▷ 종로광장시장〃 김재준 ▷죽전〃 차상선 ▷중동〃 박현주 ▷중화역〃 김화진 ▷지산동〃 조병만 ▷철산동〃 배기구 ▷청담동〃 김민환 ▷청주대학교〃 유경태 ▷청주〃 이용희 ▷침산동〃 문상한 ▷타임스퀘어〃 정원양 ▷테크노마트〃 길양배 ▷테헤란로〃 박희성 ▷포천〃 왕재성 ▷푸른청라〃 박성수 ▷풍납동〃 최태영 ▷하남〃 박세홍 ▷하남풍산〃 김제국 ▷한양대학교〃 정병각 ▷행신중앙〃 임성 ▷행신〃 김홍익 ▷현대계동〃 김광원 ▷화양동〃 임호경 ▷화정〃 김영식 ▷효자동〃 연채흠 ▷후곡마을〃 박영식 ▷ 흑석동〃 정중종 ▷흥인동〃 전용진 ▷GS타워〃 김문광 ▷기업영업부장겸 RM 권순섭 ▷기업영업부 기업〃겸 RM 이우영 ▷가락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정익 ▷가락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회상 ▷강남 금융센터장겸 RM 김수훤 ▷강남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정상용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 김근수 ▷경주 금융센터장겸 RM 김신태 ▷공덕 금융센터장겸 RM 윤병인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 김경란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 손석호 ▷구로역 금융센터 리테일〃 이동영 ▷구리 금융센터장겸 RM 김준철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 최현철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 금지현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 권웅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겸 RM 이학성 ▷남산 금융센터장겸 RM 김효연 ▷남산 금융센터 리테일〃 김기흥 ▷녹산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정현선 ▷논현동 금융센터 리테일〃 이상준 ▷논현동 금융센터 기업〃겸 RM 최인묵 ▷당산동 금융센터장겸 RM 문만호 ▷대구 금융센터 리테일〃 도건우 ▷대전역 금융센터장겸 RM 신동규 ▷대전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윤보한 ▷대전중앙금융센터 리테일〃 이재성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용호 ▷동여의도 금융센터 리테일〃 이규근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겸 RM 서종휘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최우창 ▷반월 금융센터 기업〃겸 RM 신후락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이동규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순호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권정욱 ▷부천 금융센터장겸 RM 서상구 ▷부평 금융센터장겸 RM 김연태 ▷부평 금융센터 리테일〃 박성환 ▷사상 금융센터 리테일〃 황무학 ▷삼성역 금융센터장겸 RM 이형락 ▷서교동 금융센터장겸 RM 정명수 ▷서교동 금융센터 리테일〃 채수웅 ▷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겸 RM 서형선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신영근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 이윤재 ▷성서 금융센터 리테일〃 장무현 ▷성서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전흥식 ▷송현동 금융센터장겸 RM 현기주 ▷송현동 금융센터 리테일〃 박인권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 송기봉 ▷수원중앙 금융센터 리테일〃김덕환 ▷스타시티 금융센터 리테일〃 박의식 ▷시화 금융센터장겸 RM 김운영 ▷시화 금융센터 리테일〃 예준배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RM 신선재 ▷시화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박기준 ▷시흥남 금융센터 리테일〃 고병욱 ▷신평 금융센터장겸 RM 우상렬 ▷안산 금융센터장겸 RM 이규봉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 정해수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기업〃겸 RM 박춘호 ▷압구정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영수 ▷양산 금융센터 리테일〃 최규순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RM 하영배 ▷여의도 금융센터장겸 RM 윤채현 ▷여의도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전해동 ▷역삼동 금융센터장겸 RM강형석 ▷역삼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석중 ▷역삼역 금융센터장겸 RM 이상혁 ▷연산중앙 금융센터장겸 RM 표세근 ▷연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강현철 ▷영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은정 ▷영등포 금융센터장겸 RM 주현중 ▷오산 금융센터장겸 RM 최동영 ▷온양 금융센터 리테일〃 김승덕 ▷용산 금융센터 리테일〃 유광근 ▷용산전자 금융센터장겸 RM 노상래 ▷웅상 금융센터장겸 RM 김병욱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 김희동 ▷이천 금융센터 리테일〃 문동준 ▷인천주안 금융센터장겸 RM 임시혁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 유성국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 문명길 ▷장안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이현 ▷장한평역 금융센터장겸 RM 김종열 ▷종로 금융센터장겸 RM 조재희 ▷진영 금융센터장겸 RM 백용현 ▷창원 금융센터장겸 RM 고태석 ▷천안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이강휴 ▷ 천안중앙금융센터 기업〃겸 RM 김승진 ▷천호동 금융센터장겸 RM 곽재철 ▷천호동 금융센터 리테일〃 유영주 ▷충무로극동 금융센터 리테일〃 이한미 ▷충주 금융센터장겸 RM 김상규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박충호 ▷퇴계로 금융센터장겸 RM 이광직 ▷파주엘씨디 금융센터장겸 RM 최은환 ▷팔탄 금융센터장겸 RM 이상현 ▷평촌 금융센터장겸 RM 전용진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RM 최명원 ▷평촌역 금융센터 리테일〃 이원영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RM 최정식 ▷학동 금융센터장겸 RM 박수근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 정성종 ▷광교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박인호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겸 RM 신유식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정개 ▷신한 Private Bank 방배센터장 서미숙 ▷신한 Private Bank 서초센터장 김경윤 ▷신한PWM강남센터장 왕미화 ▷신한PWM스타센터장 이상수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이용강 ▷신한PWM해운대센터장 전남수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 (신한베트남은행) 황영진 ▷신한베트남은행 호치민T/C센터장 이용범 ▷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 전진성 ▷신한베트남은행 빈증〃 박국서 ▷싱가폴〃 조영식 ▷신한크메르은행장 이공환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최영재 ▷캐나다신한은행장 정창현 ▲동부금융연구소·동부저축은행 ◇승진 <부사장> ▷동부금융연구소 부소장 유용주 <상무>▷동부저축은행 경영관리팀장 김순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승진 ▷인사조직본부장 한상록 ▲연세대 <신촌/국제캠퍼스> ▷약학대학장 안영수 ▷사회복지대학원장 겸 자원봉사센터장 최재성 ▷총무처장 김현정 ▷관재처장 류필호 ▷대학원 부원장 장용석 <원주캠퍼스> ▷원주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윤여승 ▷인문예술대학장 이인재 ▷원주의과대학장 권상옥 ▷입학홍보처장 노전표 ▷대외정책부처장 이혜영 ▷매지생활관장 김성헌 ▷원주학술정보원장 송용욱 ▷국제교육원장 김명진 ▷사회교육개발원장 문명상 ▲한겨레신문사 ▷애드국 애드2부 문화경제팀장 윤세병 ▷애드국 애드2부 생활경제팀장 김성욱 ▷독자서비스국 수도권영업부 강남팀장 이명기 ▷독자서비스국 수도권영업부 경인팀장 유창선 ▷디지털미디어국 관리팀장 임종심 ▷출판미디어국 출판관리부장 정태희 ▲오마이뉴스 <국장> ▷미래커뮤니케이션 김병기(전국부 총괄국장 겸임) ▷모바일&SNS 이한기 <본부장> ▷오마이스쿨사업본부장 남선경 ◇차장 ▷오마이북팀장 서정은 ▲OBS ▷신임 사장 윤승진 ▲일간스포츠 ◇보임 ▷콘텐트본부장 겸 일간스포츠 편집국장 류원근 ▷뉴미디어팀장 김소라 ▷J스포츠팀장 이은경 ▷J베이스볼팀장 신화섭 ▷J엔터팀장 이경란 ▷J비즈팀장 이형구 ▷J에디트팀장 최용범 ▷J포토팀장 이영목 ▷경영지원실장 강근식 ◇승격 <국장> ▷기획실 전태석 <부장대우> ▷콘텐트본부 김소라 ▷〃 이영목 ▷기획실 이용인 ▷경영지원실 강근식 <차장대우>▷콘텐트본부 이경란 ▷〃 양광삼 ▷〃 유아정 ▷〃 임현동 ▷〃 이일용 ▷〃 장상용 ▷〃 권오용
2013.01.27 I 문정태 기자
  • 北 "핵실험은 민심의 요구…다른 선택 없어"
  •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핵시험(실험)은 민심의 요구이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다”며 핵실험 강행의지를 노골적으로 천명했다.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6일 ‘다른 선택은 없다’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핵시험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도 해야 한다는 것이 인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밝혔다.노동신문의 정론은 국가기구 위에 존재하는 노동당의 정책과 의지를 북한 주민과 전 세계에 알리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론은 핵실험을 강행하려는 북한 당국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최고주권기관인 국방위원회 명의의 성명에서 “우리가 계속 발사하게 될 여러 가지 위성과 장거리 로켓도, 우리가 진행할 높은 수준의 핵시험도 미국을 겨냥하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라며 제3차 핵실험을 사실상 예고했다.북한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3일(한국시간) 기존의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결의(2078호)를 채택한 직후 발표한 외무성 성명에서 “핵 억제력을 포함한 자위적인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하는 임의의 물리적 대응조치들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노동신문은 “유엔 안보이사회는 우리에게 다른 선택의 여유를 더는 주지 않았다”며 “우리는 끝장을 볼 때까지 나가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신문은 또 “미국은 이른바 대화와 압력을 제창하며 이것을 두길(투트랙)전략이라고 일컫는다”라며 “그러나 이따위 전략은 제정신을 갖지 못한 나라, 자기를 지킬 힘이 없는 나라에는 통할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 대화와 압력은 절대로 병존할 수 없다”고 미국의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신문은 이어 지난 24일 우리나라가 나로호(KSLV-I)의 세 번째 발사를 오는 30일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쪽에서는 자주적인 위성발사가 포악한 적대적 조치의 대상이 되고, 한쪽에서는 대국들의 힘을 빌려 감행하는 위성발사가 아주 정정당당한 일로 평가되는 대조상태가 펼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총리실 국무조정실로 명칭 변경..靑 3실 체제로(상보)
  • [이데일리 박원익 나원식 기자]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5일 국무총리실의 명칭을 국무조정실로 변경하고 대통령 경호실을 비서실에서 분리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를 책임지고 보좌할 수 있게 차관급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둘 계획”이라며 “현재 국무총리실은 국무조정실로 명칭 변경하고 현재와 같이 차장 두 명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윤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실을 비서실로 개편함에 따라 경호실을 비서실로부터 분리하고 실장을 장관급으로 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통령 경호처를 비서실에서 분리하고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비서실, 국가안보실, 경호실의 3실체제로 개편된다.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경호처 승격 배경에 대해 “경호처 업무과중에 대한 요구사항을 박 당선인께서 수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아울러 “외교안보수석은 국방, 외교, 통일 문제에 관한 현안 업무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점검하는 등 대통령의 국가안보 정책을 보좌하며 다른 수석실과의 업무협조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안보실은 중장기적 안보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국가 위기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위기 관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국가안보실은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며 실장은 장관급”이라고 덧붙였다.
2013.01.25 I 박원익 기자
  • 인수위, 활동 최우선 순위는 '中企·안보'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의 핵심 키워드는 ‘중소기업과 국가안보’로 요약된다. 주요 활동의 우선순위를 안보와 중소기업에 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국정운영 철학에 최대한 코드를 맞추는 모습이다. 인수위는 24일 분과별 현장방문 첫날 일정으로 전방 군부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경제2분과에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외교국방통일분과에서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5사단을 찾아 경계시스템 운영실태 등을 확인했다.인수위가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중기중앙회와 군부대를 선택한 것은 국가 안보와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한 박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인수위 첫 회의에서 박 당선인이 밝힌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의 원칙을 충실히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인수위는 지난 11~17일간 진행된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도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의 업무보고를 가장 처음으로 진행했다. 지난 15일과 22일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과 21일 발표된 청와대 조직개편안에서도 이 같은 원칙을 그대로 반영했다.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명칭을 안전행정부로 바꾸고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국무총리 직속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시킨 것은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는 평가다. 경제부총리제 부활과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을 통해 경제 부흥 원칙도 구체화됐다. 청와대에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안보실을 신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일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는 불가능해졌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인수위가 이례적으로 “북한이 3차 핵실험 등 추가로 상황을 악화시켜 나가는 조치를 취하지 않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브리핑을 한 것도 박 당선인의 국정 철학 원칙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인수위가 모든 사안에 대해서 입장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이 사안이)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3.01.24 I 박원익 기자
  • '박근혜 청와대' 핵심 4인방은 누구?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근거리에서 국정 운영을 보좌할 청와대의 핵심 4인방에 어떤 인물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면면에 따라 ‘박근혜 정권’의 국정철학과 정책추진 의지 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안에서 가장 주목받은 자리는 2실9수석 체제 가운데 2실에 해당하는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이다. 이들은 청와대의 세 체제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평가된다.비서실장은 청와대의 전체 비서실을 이끌게 된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본연의 업무에 주력하도록 명칭을 대통령실장에서 비서실장으로 바꿨지만,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는 등 힘이 더 커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자리에는 박 당선인의 의중을 잘 알고 있고 정무 감각을 지닌 인사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주로 친박계 핵심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비서실장 후보군으로 거명되는 인사는 최경환 의원과 진영 의원, 권영세 전 의원 등이다. 최 의원은 박 당선인 대선후보 시절에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계 실세’다. 진 의원의 경우 당 정책위의장을 맡은 뒤 이번 인수위에선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려 이른바 ‘복박(復朴)’ 인사로 분류된다. 권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선거 승리를 일궈내고 이번 대선에선 종합상황실장으로 선거를 이끌었다. 이 외에 각종 인선에서 꾸준히 거론되는 최외출 영남대 교수와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유정복 대통령취임준비위 부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신설된 국가안보실의 수장 자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가위기관리실은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대내외 안보 위기 등에 대응하는 중장기적 전략 수립과 정보분석, 분산된 안보정보기능 수집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때부터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과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 등에 오르며 박 당선인의 신임을 받아온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또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도 하마평에 오른다. 윤 위원은 참여정부 때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조정실장과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을 지낸 이 분야 전문가다.청와대의 수석비서관 자리중에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이 주목받는다. 국정기획수석은 박 당선인이 달성하려는 핵심 국정과제 등을 관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이 자리에도 안종범 의원 등 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소속으로 이번 대선 기간과 인수위에서 모두 중책을 맡았다. 미래전략수석 자리에도 중량감 있는 인사의 발탁이 예상된다. 미래전략수석실은 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를 지원하는 전략조직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박 당선인이 강조한 ‘창조경제’를 실천에 옮기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01.23 I 나원식 기자
'소시' 부럽지 않은 나뮤 "우리가 '군통령'이다"
  • '소시' 부럽지 않은 나뮤 "우리가 '군통령'이다"
  • 나인뮤지스(사진=뉴시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우렁차게 거수경례를 했다. 미니스커트 위에 걸친 군복 상의가 나인뮤지스의 섹시미를 더했다. 1000여 군(軍) 장병이 상주 중인 경기도 파주시 율곡리가 술렁였다.나인뮤지스는 22일 오후 육군 제1보병사단 내 한 부대에서 새 앨범 ‘돌스(Dolls)’쇼케이스 겸 위문 공연을 편다. 국내 걸그룹이 군(軍) 부대서 단독 무대를 꾸미는 건 이들이 처음이다. 한 달 전부터 기획돼 온 이번 행사는 3일 전 취소 위기를 맞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국방부의 최종 허가를 받아 이뤄졌다.평소 군 위문 공연 초청 가수 섭외 1순위인 나인뮤지스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나인뮤지스는 그간 국군방송 ‘위문열차’ 등 각종 군 행사 무대에 서 왔다. 나인뮤지스는 이날 공연 무대에 앞서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서 “전국 방방곡곡 안 가본 곳이 없다”며 “70만 군통령(군인들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다”고 뿌듯해했다.나인뮤지스는 1년여 만의 컴백 소식을 조금 더 특별하게 전하고자 했다. “군인 팬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다.나인뮤지스는 ”모든 무대에서 즐기려고 노력하지만 군 부대는 호응도가 남다르다.(웃음) 한정된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하겠다. 기회가 된다면 (병사 여러분께) 휴가증도 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나인뮤지스(사진=스타제국 제공)나인뮤지스는 공연 전 무대 의상을 벗고 전투복을 입은 채 병사 내무반을 방문했다. 병사들에게 직접 배식도 했다.나인뮤지스는 “병사들 침대에도 앉아보고 사물함 등도 봤는데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항상 환호해 주는 이분들 덕에 우리가 많은 힘을 얻기도 한다.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인뮤지스는 9명 멤버 수가 같은 걸그룹 소녀시대와 곧잘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소녀시대 짝퉁 걸그룹’이란 비아냥도 들었다. 나인뮤지스는 “단순히 9명의 그룹이 아닌 우리만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 오직 ‘나인뮤지스’로 대중에 다가서겠다”고 자신했다. “소녀시대는 소녀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성숙된 여성미가 강점이다. 21세기 여성의 ‘워너비(Wannabe)’가 목표다.” 군 부대에서만큼은 소내시대 부럽지 않은 나인뮤지스다.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가 최전방 부대를 찾아 병사들에게 힘을 실어 준 이번 행사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나인뮤지스가 방문한 부대는 북한과 경계가 인접한 최전방에 위치해서다. 상대적으로 연예인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나인뮤지스는 오는 24일 신곡 ‘돌스’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리얼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펑키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나인뮤지스는 같은 날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2013.01.22 I 조우영 기자
  • 유민봉 "방통위 존치..대통령 직속 자문위 폐지 원칙"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21일 청와대 조직개편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는 행정위원회이기 때문에 존치된다”고 말했다. 유 간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 직속 자문위 성격 위원회가 있다. 그런 자문위는 폐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 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남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말 실효성이 있게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짜임새 있게 끌고 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안보실장과 외교안보수석의 역할에 대해 “수석의 경우 밑에 비서관이 있고 비서관이 담당 부처의 현안을 중심으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이슈들을 발굴한다”며 “외교안보수석 밑에는 현 정부와 같이 외교, 통일, 국방 비서관이 있다. 반면 국가안보실은 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처의 안보 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이라고 했다. 특별감찰관과 민정수석실의 역할에 대해서는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친인척 및 측근 비리를 수사하는 역할을 국회가 추천 하는 사람으로 임명한다는 것”이라며 “민정수석 산하 공직기강 비서관의 경우 고위 공무원의 직무에 대한 감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사위원회에 대해 “당선인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위원장은 비서실장이 되고, 어느 위원으로 구성할 것인지는 공개되는 것이 인사문제를 사회적으로 어렵게 만들 소지가 있기 때문에 내부 구성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청와대 조직 축소 규모에 대해 “청와대 정원은 이 자리에서 정확한 수치를 말씀 드리는 것은 조금 조심스럽다”며 “비서관 자리와 정책실장 자리가 줄었고, 기획관이 폐지됐고 했기 때문에 전체 정원 축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간사는 지역발전위원회와 관련, “담당 수석은 좀더 조정돼야 할 부분이고, 지역 발전과 관련된 상당히 복잡한 여러 부처의 기능과 권한이 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 대안이 마련되고 있는지 검토해서 지금보다 개선할 부분 개선하고 그렇게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01.21 I 박원익 기자
  • 평창스페셜올림픽, 공연·공개방송 등 문화행사도 풍성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한 데 어우러지는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월 5일까지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기간에는 강원도 평창, 강릉 등 5개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 난타 공연, 국악 공연,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문화 행사는 국·공립 예술단체와 장애인 예술단체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고, 지적장애인과 선수단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0일 오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선수 환영식과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저녁 오후 7시 30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국립발레단과 마술사 이은결이 함께 펼치는 ‘발레&매직’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 공연에는 장애인 발레리나가 함께 출연해 더욱 의미가 깊다.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총체예술연구소, ‘송정민 클라리넷&플루트’가 함께 하는 ‘클래식의 밤’ 공연을 볼 수 있다. 31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선 김유정 작품을 원작으로 한 그랜드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봄봄’과 국립합창단·지적장애인 안종목씨의 합동 공연, 강릉오성학교 중창단·유엔젤 보이스의 공연이 포함된 ‘오페라 갈라’ 프로그램이 평창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같은 시각 해람문화관에서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연주회가 개최된다.다음날인 2월 1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선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지적장애인 가야금 연주자, 장애를 딛고 열정적인 난타 공연을 선보일 ‘레인보우 두들소리’가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 해람문화관에서는 국립무용단과 필로스 무용단이 함께하는 ‘코리아 환타지’ 공연도 볼거리 중 하나다. 2월 2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선 온누리 오케스트라, 김남균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기주희와 바이올린 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클래식의 밤’이 스페셜올림픽을 찾는 관객들과 만난다. 같은 시각 해람문화관에서는 여성합창단 ‘오싱어즈’, 성악가 윤선혜, 홀트장애인합창단, 영월 동강 장애인 합창단의 ‘하모니의 밤’이 개최된다.대회 5일차인 2월 3일 저녁 7시 30분 알펜시아 내 야외공연장인 뮤직텐트에선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나눔’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 자리엔 지적장애인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고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동시에 해람문화관에선 신시뮤지컬컴퍼니와 뮤지컬 배우 배해선, 사랑나눔 위캔 도레미송 팀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2월 4일 오후 7시 30분 뮤직텐트에서는 전날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재공연된다. 더불어 강릉원주대학교에서는 국악 그룹사운드 ‘홀’과 밴드 ‘마그나 폴’이 함께 하는 ‘융복합 퍼포먼스’가 문화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스페셜올림픽 타운’ 프로그램은 올림픽 기간동안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에이블아트·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대회 참가선수 포토·스페셜투데이 디지털 포토, 아트센터 ‘나비’ 갤러리가 전시된다. 30일~2월 1일 매일 오후 2시 알펜시아 오디토리움에서는 지적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 ‘아이엠 샘’, ‘하늘이 보내준 딸’, ‘내 이름은 칸’ 등을 상영하며 대회기간 동안 관동대에서는 지적 장애인의 사진 작품과 e스포츠게임을 체험하는 상설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이 밖에도 전국의 지적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대회를 관람하고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희망가족 스페셜 캠프’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양일간 평창, 강릉, 낙산에어포트 콘도 등에서 열린다.
2013.01.21 I 박은별 기자
  • 인수위, 24일부터 현장 방문..첫 일정 '軍부대'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24일부터 분과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시작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장의 민심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수렴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또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전달받은 민원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현장방문을 언론에 상세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분과위별 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첫 일정으로 외교국방통일 분과위가 2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군부대를 방문한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가 군부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잡은 것과 관련,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인수위는 앞서 정부부처 업무보고에서도 국방부를 첫 일정으로 잡은 바 있다.인수위는 이외에도 정무분과위가 25일 광주광역시 소재 감사원의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방문하고, 27일에는 청년특위가 국회세미나실에서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NGO 대표 등 청년 100여 명과 간담회를 연다.또 여성분과위는 29일 동작구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등을 방문한다. 고용복지분과위는 30일에 서울 북부 고용센터와 노원지역의 자활센터를 방문하고, 경제2분과는 31일 충남과 인천 소재 중견기업 등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된다.
2013.01.21 I 나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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