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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806건

  • [국감] 최윤희 합참의장 “북, 중·러 동의 없이 전쟁 가능”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최윤희 합참의장이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의 동의 없이 충분히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22일 취임 후 첫 국방위 합참 국정감사에서 “지금 북한 정권 행태를 봤을 때 과거 6·25 정권 때와 다르다”며 “북한의 현 정권이 위협받거나, 군사력 균형에 변화가 오거나, 그런 불완전한 조건에서 오판하거나, 한미동맹에 균열이 있을 경우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은 수사적인 위협뿐 아니라 실제 도발할 능력을 나름대로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고 실제 훈련 양상을 보더라도 과거보다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으로 봤을 때 상당 수준 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보다는 상당한 핵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호칭 관련해서 최 의장은 “군인 입장에선 (북한을) 북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며 “필요한 경우 그렇게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무장 경비함과 어선 단속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10월에만 9회 침범했으며 어선들도 간혹 침범했다”며 “우리 군은 NLL을 해상의 실질적 경계선으로 보고 침범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10.22 I 최선 기자
  •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軍 심리전부장 임명날짜 '오락가락'
  • [이데일리 정다슬 최선 기자]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의 합동참모본부 민군심리전부장 임명 시기가 도마에 올랐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에 공식적으로 제출한 날짜와 국방부 대변인이 발표한 시기, 군 관계자들이 말한 시기가 서로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야당은 합참 민심부장 출신인 이 전 국정원 3차장이 국정원과 군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정치개입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전 국정원 3차장이 현 사이버사령부 1처장과 심리전 단장과 사이버사령부에서 함께 일하던 시기에 국정원과 군이 온라인 상에 정치개입을 할만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22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참 국정감사에서 이 전 국정원 3차장의 민심부장 임명 시기를 묻자 증인으로 나선 군 고위관계자는 “2011년 1월 1일로 신설되고 그 날짜로 임명됐다”고 답했다. 다른 군 관계자 역시 같은 답을 했다.진 의원은 “왜 합참인사부대에서 제출한 자료에는 2011년 3월 1일로 보고됐나”고 질의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신설날짜와 실제 임무를 수행한 날짜가 2달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이날 국군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의 정치 댓글 의혹과 관련한 중간조사 발표에서 말한 이 전 국정원 3차장의 근무시기는 2011년 2월 22일부터 4월 5일이다. 만약 증인으로 나선 군 관계자의 증언대로 2011년 1월 1일에 이 전 3차장이 근무를 시작했다면 사이버사령부 1처장이 근무했던 시기(~2011년 1월 24일)와 겹치는 셈이다. 진 의원은 “(국방부가) 현 사이버사령부 1처장과 530단장이 같은 시기에 근무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서 이 국정원 3차장의 근무시기를 임시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군구조개혁추진관과 내 기억을 비교해본 결과, 추진관의 기억이 더 확실한 것 같아서 이렇게 답변했다”고 해명했다. 또 대변인이 말한 취임일자 역시 “근거자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개입 관계자 등 압수수색(종합)☞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관계자·사무실 등 압수수색(3보)☞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관계자·사무실 등 압수수색(2보)☞ 軍 '사이버사 댓글 개입' 조사 내일 발표…4명외 더 있나☞ 민주, 국방부 사이버개입진상조사단 구성…단장 안규백☞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대부분 시인"
2013.10.22 I 정다슬 기자
  • 朴대통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경제협력 논의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새 정부 출범 후 유럽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방한한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두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박 대통령은 폴란드가 중유럽 지역 내 한국의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가 양국간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원만한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여타 국가의 기업에 앞서 폴란드에 투자함으로써 폴란드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경제특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대통령은 양국 국방협력협정 체결이 두 나라의 국방·방산 분야의 협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우리의 고등훈련기와 잠수함 등 우수한 방산 기술을 소개했다. 이에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방산 분야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박 대통령은 최근 우리 기업의 크라쿠프 소각로 건설사업 및 폴란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운영사업 수주를 환영하고, 원전 분야 및 전자정부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언급하며 양국 교역을 확대해 무역불균형도 해소해 나가자고 했다.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폴란드 측이 한반도 문제에 있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고,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정상회담에서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해 줄 것을 초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이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하자고 했다.
2013.10.22 I 피용익 기자
  •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개입 관계자 등 압수수색(종합)
  • [이데일리 최선 정다슬 기자] 국방부가 지난 총선과 대선 중에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온라인상에 올려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관계자 4명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들 관계자가 행위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조사 수준에서 수사 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하지만 군이 발표한 조사결과가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일부 확인하는 수준에서 그쳐 또 다른 반발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는 22일 “오늘 오후 1시부터 사이버사령부 지휘계선을 포함하고 있는 관계자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며 “이들은 모두 심리전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이들”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4일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3명과 현역 부사관 1명이 지난 대선기간동안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15일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일주일간의 조사결과 군 당국은 관계자 4명의 트위터 계정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군 관계자는 “관련자들은 소환조사시 개인블로그와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고 별도의 지시를 받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결국 조직적인 개입 여부, 기타기관과 연관성 여부는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애초 군 당국의 조사가 군인의 정치적 의견을 표현을 금지한 군형법 94조에 국한된 때문이다. 군 당국은 그동안▲국정원 예산 지원 여부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사이버사령부 1처장·530단장이 같은 시기에 합참에서 근무했는지 여부 ▲댓글 활동 성과로 관계자들이 정부포상·장관표창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국방부사이버개입진상조사단 및 국방위원들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가 이 사건의 수사주체가 된다는 사실이 ‘자가당착(自家撞着)’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군 검찰이나 헌병, 사이버사령부 모두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한 집안 식구들인데 제대로 된 수사를 기대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장관 자신이 수사 대상이 되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민주, '軍 정치댓글' 국방부 중간조사 반발…'윤상현 압력설'도 제기☞ [사설] 댓글논란 속히 매듭지고 안보챙겨야☞ [오늘의국감]'軍 댓글의혹' 국방위 外☞ 軍 '사이버사 댓글 개입' 조사 내일 발표…4명외 더 있나☞ 검찰, '국정원 댓글 의혹' 수사팀장 전격 직무배제☞ 안철수 “軍 댓글 대선개입, 묵과할 수 없어…朴대통령 나서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대부분 시인"
2013.10.22 I 최선 기자
  • [오늘의국감]'軍 댓글의혹' 국방위 外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22일에는 법제사법위·정무위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이어진다.이날 단연 화제는 합동참모본부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한 국방위의 국감이다. 지난 대선기간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조직적으로 정치적 성향의 글들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국정원과 함께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사이버사령부가 상부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과 조직적으로 움직였는지 여부가 핵심이다.민주당은 이를 국정원과 연계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으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을 벼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일부 군인 개인적 차원의 행위라고 맞서고 있다.서울시·경기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날 국감 대상에 오른다. 안행위는 이날 서울시를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는데, 사실상 ‘박원순 국감’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박원순 시장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강남 구룡마을 개발, 경전철 등을 놓고 박 시장을 집중 공격한다는 계획인 반면, 민주당은 이를 적극 방어할 예정이다.경기도를 상대로 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김문수 지사의 핵심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다음은 22일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이다.▲법사위=법제처(10:00 국회)▲정무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10:00 국회)▲기재위=서울·중부지방국세청(10:00 중부지방국세청)▲미방위=한국연구재단·연구개발인력교육원·한국과학창의재단·고등과학원·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한국뇌연구원·기초과학연구원·국가수리과학연구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한국원자력의학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과학기술인공제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학기술한림원·울산과학기술대학교(10:00 한국과학기술원)▲교문위=서울특별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강원도교육청(10:00 국회)▲외통위=주칠레대사관·주스웨덴대사관·주에티오피아대사관(현지)▲국방위=합동참모본부·국군심리전단·국군수송사령부·국군지휘통신사령부·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9715부대·합동군사대학교(10:00 국방부)▲안행위=서울특별시(10:00 시청)▲농해수위=경상북도(10:00 도청)▲산자위=한빛원자력발전소(10:00 전남 영광) 월성원자력발전소 방폐장(10:00 경북 경주)▲복지위=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미정 부산)▲환노위=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고용정보원·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10:00 국회)▲국교위=경기도(10:00 도청)▶ 관련기사 ◀☞ 軍 '사이버사 댓글 개입' 조사 내일 발표…4명외 더 있나☞ 민주, 국방부 사이버개입진상조사단 구성…단장 안규백☞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대부분 시인"☞ [오늘의국감]'국정원 트위터' 서울중앙지검 外☞ [오늘의국감]'동양사태' 2라운드 정무위 금감원 국감 外☞ [오늘의국감]정무위 '동양사태 국감' 外☞ [오늘의국감]기획재정부, 국감증언대 서는 '나라빚'☞ [오늘의국감]사상최대 기업인 출석…일감몰아주기·4대강사업 外☞ [오늘의국감]기초연금 논란·창조경제 성과 外
2013.10.22 I 김정남 기자
  • [국감]"귀신일쎄"..원전 케이블價 사전유출 '의혹'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원전 케이블의 입찰을 담합한 것으로 확인된 전선 업체들이 낙찰 예정금액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의 입찰액을 써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수원이 사전에 입찰 정보를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제남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원전 케이블을 입찰 담합한 LS(006260)전선·JS전선·대한전선(001440)·서울전선·극동전선 등 5개 업체는 8건, 총 717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이 가운데 신고리와 신월성 1·2호기의 안전등급 전력용 케이블은 예정가가 27억 9760만 원이었는데, 계약자인 LS전선은 27억 8900만 원을 써내 투찰률이 99.7%에 달했다. 예정가와 투찰가가 불과 860만 원밖에 차이나지 않은 것. 투찰률이란 예정가 대비 업체들이 써낸 가격비율을 나타내는 것이다.또 안전등급 제어·계장용 케이블의 경우 JS전선이 예정가 61억 1441만 6000 원보다 1441만 6000 원 낮은 61억 원(투찰률 99.8%)을 적어내 낙찰받았다.신고리 3·4호기의 안전등급 전력·제어·계장용 케이블의 경우 예정가는 104억 3891만 2000 원이었는데, JS전선이 104억 27만 6000 원을 써내 투찰률 99.6%에 이르렀다. 이 원전에 들어가는 비안전 전력·조명용 케이블도 낙찰받은 LS전선의 투찰률이 98.4%에 달했고, 비안전 계장용 케이블은 서울전선이 96.4%의 투찰률로 계약업체로 선정됐다.김제남 의원은 “한수원이 이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예정가는 원천적으로 유출될 수 없는 전산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입찰이 마감되기 전까진 외부에서 알 수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이채익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직원 친족 납품업체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2002년 이후 10년간 직원 가족이 세운 협력업체들과 맺은 납품계약이 총 245건, 계약금액은 210억642만 원에 달했다.▶ 관련기사 ◀☞ 원전비리 8개 전선업체, 5년간 대주주 배당금 800억☞ [국감]'원전비리' JS전선, 최근 6년간 한수원과 278억 납품계약☞ JS전선, 원전 부품 시험 실패..일주일 새 22%↓☞ [특징주]JS전선, 신고리 원전 부품 시험 실패 '52주신저가'☞ [특징주]JS전선, 급락..신고리 원전 부품 성능시험 탈락☞ [국감]軍도 '댓글' 대선개입 의혹…김국방 "북한 선전선동 대응책"
2013.10.21 I 정태선 기자
  • 21일 '국정원 트위터' 국감.. 이번국감 최대 격전
  • [이데일리 박수익 이도형 기자] 박근혜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트위터글, 군(軍)정치 댓글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논란과 관련한 여야의 대대적 격돌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감 초반부를 달궜던 기초연금 논란과 해마다 반복되는 공기업방만경영 등 정책이슈도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국정원 트윗글 5만여건 게시.. 윤석열 팀장 배제 파문이번주 국감의 문을 여는 21일에는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이 단연 관심이다.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수사팀에 의해 국정원이 인터넷사이트 댓글 뿐 아니라 트위터상에서도 특정 정당·후보에 대한 조직적인 지지·비방활동을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날 검찰에 대한 국감은 단연 여야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국감에 앞서 야당 법사위원들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특별수사팀의 공소장 변경허가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5만5689회에 걸쳐 트위터를 통해 여당과 박근혜 당시 후보를 지지·찬양하고, 야당과 문재인·안철수 후보를 반대·비방하는 트위터 게시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야권은 이같은 검찰 수사팀의 수사결과와 함께 지난4월부터 수사팀을 이끌었던 윤석열 팀장(여주지청장)이 수사에서 전격 배제된 것에 대해서도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이자 명백한 검찰 길들이기”라며 강한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윤석렬 팀장 배제문제는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수사팀장에 대한 당연한 조치”라고 반박하고 있다. 또 검찰 수사팀이 확보한 국정원의 트위터활동 내역은 “불법체포를 통해 취득한 정보여서 법적 효력이 없다”(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고 강조한다.22일 예정된 국방위원회의 국군심리전단에 대한 국감도 ‘뜨거운 감자’다.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에서 지난 대선 기간 조직적인 댓글 작업을 통해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의 날선 대립이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국방위 소속의원들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을 가동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은 사이버사령부의 조직적 활동이 아닌 개인적 차원의 일이라고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방만경영·기초연금 논란 재차 불거질 듯정책분야에선 21일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감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 방안, 재벌·고소득층 탈세 논란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일감몰아주기 과세가 당초 취지와 달리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위축 현상을 불러온다는 비판도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이번주에 잇따라 실시하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대형 공기업에 대한 국감에선 단골메뉴인 방만경영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이명박정부 5년간 공기업별 부채 증감액은 한국전력공사(발전자회사 등 포함) 44조9000억원, 한국가스공사 14조 4000억원, 한국석유공사 12조5000억원 등이다. 24일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 국감에서는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그룹사태와 교학사 역사교과서 및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관련 논란도 휘발성 있는 핵심이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 "문재인은 종북정권"... 국정원, 지난대선 트위터서도 조직적 활동☞ 윤상현 “국정원 트위터, 법적 증거 효력 없어”☞ 검찰, '국정원 댓글 의혹' 수사팀장 전격 직무배제☞ 檢, '트위터 정치글' 국정원 직원 3명 체포했다 석방☞ 남재준 "국정원 댓글 의혹, 책임 느끼지 않아"☞ 국정원 "음원파일 공개, 적법절차 밟아야"…공은 국회로
2013.10.20 I 박수익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한국은행 국정감사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오늘(18일)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성장률 전망에 대한 논란과 독립성 문제, 총액한도대출 문제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기획재정부-10:00 제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6:00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컨설팅 9개 대상기관 최종보고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06:00 제10회 엔지니어링의 날 -11:00, 63빌딩 그랜드볼룸◇한국은행-10:00 국정감사 업무현황-12:00 9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산업통상자원부-07:30 전경련 조찬강연(1차관, 롯데H)-10:30 을지연습종합강평회의(장관, 서울청사)-11:00 엔지니어링의날기념식(1차관,63빌딩) ◇공정거래위원회-10:30 을지연습 강평회(부위원장, 서울청사)-16:00 차관회의(부위원장, 중앙청사)◇국감일정▲법사위=헌법재판소(사무처)·헌법재판연구원 (10:00 헌법재판소)▲정무위=금융감독원 (10:00 금융감독원)▲기재위=한국은행 (10:00 한국은행)▲미방위=월성원자력발전소 (현장시찰)▲교문위=동북아역사재단·한국고전번역원·한국학중앙연구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평생교육진흥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장학재단·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연구재단 (10:00 국회)▲외통위=<미주반> 주뉴욕총영사관·주애틀란타총영사관·주시카고총영사관·주보스턴총영사관(현지) <아주반>주일본대사관·주오사카총영사관(현지) <구주반>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현지)▲국방위=육군7사단·육군5군단 작전지역(현지시찰)▲안행위= 소방방재청 (10:00 중앙119 구조본부)▲농해수위=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경제주회사·농협금융지주회사·농협은행 (10:00 농업협동조합중앙회)▲산자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전략물자관리원 (10:00 국회)▲보복위=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00 심평원)▲환노위=기상청·국립기상연구소·부산지방기상청·광주지방기상청·대전지방기상청·강원지방기상청·제주지방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항공기상청·한국기상산업진흥원 (10:00 국회), <시찰> 기상선(국감 종료후) ▲국교위=서울시(10:00 서울시청)
2013.10.18 I 성선화 기자
  • [오늘의국감]'동양사태' 2라운드 정무위 금감원 국감 外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18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17일에 이어 동양그룹 법정관리 사태 관련 국감을 진행할 예정인 정무위원회가 최대 관심사다. 이날 정무위는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는데, 야당 의원들은 동양 사태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최수현 금감원장의 사퇴를 요구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위는 한국은행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최근 김중수 한은 총재의 ‘한은에 금융감독 기능을 주면 망할 것이다’라는 발언에 한은 노조가 즉각 ‘김 총재는 수장 자격이 없다’고 반발하며 양측간 대립이 극에 달한 상황으로 이날 국감에서도 갈등이 지속될 지 주목된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로, 국방위원회는 육군 7사단으로 각각 현장 시찰을 떠나며 국토교통위원회는 서울시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다음은 이날 국감 일정이다.▲법사위=헌법재판소(사무처)·헌법재판연구원 (10:00 헌법재판소)▲정무위=금융감독원 (10:00 금융감독원)▲기재위=한국은행 (10:00 한국은행)▲미방위=월성원자력발전소 (현장시찰)▲교문위=동북아역사재단·한국고전번역원·한국학중앙연구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평생교육진흥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장학재단·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연구재단 (10:00 국회)▲외통위=<미주반> 주뉴욕총영사관·주애틀란타총영사관·주시카고총영사관·주보스턴총영사관(현지) <아주반>주일본대사관·주오사카총영사관(현지) <구주반>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현지)▲국방위=육군7사단·육군5군단 작전지역(현지시찰)▲안행위= 소방방재청 (10:00 중앙119 구조본부)▲농해수위=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경제주회사·농협금융지주회사·농협은행 (10:00 농업협동조합중앙회)▲산자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전략물자관리원 (10:00 국회)▲보복위=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00 심평원)▲환노위=기상청·국립기상연구소·부산지방기상청·광주지방기상청·대전지방기상청·강원지방기상청·제주지방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항공기상청·한국기상산업진흥원 (10:00 국회), <시찰> 기상선(국감 종료후) ▲국교위=서울시(10:00 서울시청)▶ 관련기사 ◀☞ [오늘의국감]정무위 '동양사태 국감' 外
2013.10.18 I 이도형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한국은행 국정감사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내일(18일)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성장률 전망에 대한 논란과 독립성 문제, 총액한도대출 문제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기획재정부-10:00 제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6:00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컨설팅 9개 대상기관 최종보고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06:00 제10회 엔지니어링의 날 -11:00, 63빌딩 그랜드볼룸◇한국은행-10:00 국정감사 업무현황-12:00 9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산업통상자원부-07:30 전경련 조찬강연(1차관, 롯데H)-10:30 을지연습종합강평회의(장관, 서울청사)-11:00 엔지니어링의날기념식(1차관,63빌딩) ◇공정거래위원회-10:30 을지연습 강평회(부위원장, 서울청사)-16:00 차관회의(부위원장, 중앙청사)◇국감일정▲법사위=헌법재판소(사무처)·헌법재판연구원 (10:00 헌법재판소)▲정무위=금융감독원 (10:00 금융감독원)▲기재위=한국은행 (10:00 한국은행)▲미방위=월성원자력발전소 (현장시찰)▲교문위=동북아역사재단·한국고전번역원·한국학중앙연구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평생교육진흥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장학재단·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연구재단 (10:00 국회)▲외통위=<미주반> 주뉴욕총영사관·주애틀란타총영사관·주시카고총영사관·주보스턴총영사관(현지) <아주반>주일본대사관·주오사카총영사관(현지) <구주반>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현지)▲국방위=육군7사단·육군5군단 작전지역(현지시찰)▲안행위= 소방방재청 (10:00 중앙119 구조본부)▲농해수위=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경제주회사·농협금융지주회사·농협은행 (10:00 농업협동조합중앙회)▲산자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전략물자관리원 (10:00 국회)▲보복위=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00 심평원)▲환노위=기상청·국립기상연구소·부산지방기상청·광주지방기상청·대전지방기상청·강원지방기상청·제주지방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항공기상청·한국기상산업진흥원 (10:00 국회), <시찰> 기상선(국감 종료후) ▲국교위=서울시(10:00 서울시청)
2013.10.17 I 성선화 기자
  • [국감] 이이재 “국토부, 인천공항에 빌린 돈 12년 째 안갚아”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국토교통부가 산하기관인 인천공항공사에 800억이 넘는 돈을 빌리고도 12년째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돈을 갚지 않는 바람에 인천공항공사는 채무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올해 160억원의 세금을 더 납부하는 등 ‘을(乙)의 설움’을 당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강원 동해·삼척)은 17일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인천공항공사에 지급해야 할 빚 868억원을 12년째 갚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인천공항 해안경계보강사업비 명목으로 200억원을 빌렸다. 원래 국방부가 담당하기로 한 이 사업은 공항 개항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 국토부가 전체 사업비 311억원 중 200억원을 분담했다. 국토부는 예산에서 이 돈을 확보하기 어려워 인천공항공사에게 돈을 빌린 것이다. 그런데 국토부는 지난 2006년 50억원을 갚은 이후 현재까지 150억원의 원금을 갚지 않았다. 이 동안 불어난 이자로 국토부는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현재까지 원금과 이자를 포함, 242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 공사는 또 국토부 요청으로 2001년에 준공한 공항철도 교통센터 내 승강장이나 대합실 같은 철도시설물 사업비 475억원도 빌려줬다. 공사는 2007년 공항철도 운행 이래 국토부에 사업비를 정산해달라고 5~6차례에 걸쳐 요구했지만 정부는 ‘예산을 확보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갚지 않고 있다. 이 역시 이자가 붙어 채무금이 총 626억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 의원은 “정부가 채무를 미회수 하는 바람에 인천공항공사는 법인세를 추가부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공사는 지난 2010~12년 동안 해안경계시설 법인세 추가부담액으로 83억을 납부했고, 2013년에는 정기세무조사로 철도시설물에 법인세 160억원을 추징당했다. 국토부가 돈을 갚지 않는다면 공사는 매년 21억원을 법인세로 더 내야 하는 처지다. 이 의원은 “산하기관에 대한 채무상환을 지연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과 정부의 우월적 지위에서 비롯된 것으로 법을 준수해야 할 정부가 위법행위에 앞장서는 잘못을 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재정건전화를 위해 정부와 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2013.10.17 I 이도형 기자
한선수, 군입대로 내년 인천AG 못뛴다...대표팀 비상
  • 한선수, 군입대로 내년 인천AG 못뛴다...대표팀 비상
  • 한선수.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주전 세터인 한선수(28·대한항공)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뛸 수 없게 됐다.한선수의 소속팀 대한항공은 “한선수가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시즌 기간 중에 군에 입대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한선수는 현역 입영 대상이지만 결혼 후 자녀를 둔 상황이라 상근 예비역으로 11월 5일 입대한 뒤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한선수의 경우는 사정이 복잡하다. 당장 대한항공은 다음 달 2일 개막되는 2013~2014 프로배구 시즌을 핵심 전력인 한선수 없이 치러야 한다.더 큰 문제는 국가대표팀이다. 당장 내년 인천아시아게임에 한선수가 빠지게 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대표팀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그 중심에는 세계적인 세터로 발돋움한 한선수가 자리하고 있었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뒤 소속팀 대한항공과 프로배구 최고 몸값인 5억원에 계약한 한선수는 국내 무대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3 월드리그에선 빠르고 정교한 토스로 한국 대표팀의 월드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세트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올해 대표팀이 월드리그와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도 한선수의 역할이 컸다. 당장 한선수가 빠지게 되면 대표팀 토스를 책임질 선수가 마땅치 않은 게 냉정한 현실이다. 때문에 대한배구협회까지 팔을 걷어붙여 한선수의 입대 연기를 추진했지만 소용없다.상무에 입대할 때 군복무를 하면서 인천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지만 연령 제한(만 27세)을 넘겨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결국 대표팀으로선 한선수를 대체할 세터를 찾는 것이 당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게 됐다.
2013.10.17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국감]정무위 '동양사태 국감' 外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17일에는 13개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가운데 정무위원회가 단연 관심이다. 여야 의원들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한 이날 국감에서 동양그룹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 감독부실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 오후 질의때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등의 증인 출석이 요구돼 있어 동양 사태에 대한 총수일가의 책임 문제, 불완전판매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6일에 이어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기재부 국감의 주제는 ‘조세 관련 정책’이어서,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다음은 17일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이다.▲법제사법위=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정무법무공단 (10:00 법무부)▲정무위=금융위원회 (10:00 국회)▲기획재정=기획재정부 (10:00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10:00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국립문화재연구소·국립고궁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한국문화재보호재단·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한국관광공사·(주)그랜드코리아레저 (10:00 국립고궁박물관)▲외교통일위=<미주반> 주미국대사관·주UN대표부 (현지) <아동중반>주케냐대사관 (현지)▲국방위=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10:00 국회)▲안전행정=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10:00 서울시경)▲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촌진흥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00 농촌진흥청)▲산업통상자원위=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한국지식재산연구원·한국특허정보원 (10:00 국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표준협회 (15:00 국회)▲보건복지위=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포함)(10:00 국회)▲환경노동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고용보험심사위원회·학교법인 한국폴리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사발전재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잡월드·건설근로자공제회 (10:00 국회)▲국토교통위=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10:00 인천공항공사)▶ 관련기사 ◀☞ [오늘의국감]기획재정부, 국감증언대 서는 '나라빚'☞ [오늘의국감]사상최대 기업인 출석…일감몰아주기·4대강사업 外☞ [오늘의국감]기초연금 논란·창조경제 성과 外
2013.10.17 I 이도형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금융위·한수원 국정감사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오늘(17일)은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등을 대상으로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동양그룹사태에 따른 기업어음(CP)등 회사채시장 감독등 상황과 원전사태에 따른 각종 비리 등에 대해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12:00 2012년 기준 농어업법인조사 잠정결과-12:00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최◇산업통상자원부- 06:00 우리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국제표준- 10:00 세계 표준의 날 행사 개최- 11:00 제6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 11:00 ‘13년 3분기 조선산업 동향◇공정거래위원회- 06:00 배경산업개발(주)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에 대한 건 - 12:00 지하철 5·6·7·8호선 SMRT Mall 사업자 공모입찰 관련 4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 행위에 대한 건◇한국은행- 06:00 생산자물가지수◇ 국감일정 ▲법제사법위=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정무법무공단 (10:00 법무부)▲정무위=금융위원회 (10:00 국회)▲기획재정=기획재정부 (10:00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10:00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국립문화재연구소·국립고궁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한국문화재보호재단·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한국관광공사·(주)그랜드코리아레저 (10:00 국립고궁박물관)▲외교통일위=<미주반> 주미국대사관·주UN대표부 (현지) <아동중반>주케냐대사관 (현지)▲국방위=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10:00 국회)▲안전행정=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10:00 서울시경)▲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촌진흥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00 농촌진흥청)▲산업통상자원위=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한국지식재산연구원·한국특허정보원 (10:00 국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표준협회 (15:00 국회)▲보건복지위=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포함)(10:00 국회)▲환경노동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고용보험심사위원회·학교법인 한국폴리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사발전재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잡월드·건설근로자공제회 (10:00 국회)▲국토교통위=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10:00 인천공항공사)
2013.10.17 I 김남현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금융위·한수원 국정감사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내일(17일)은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등을 대상으로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동양그룹사태에 따른 기업어음(CP)등 회사채시장 감독등 상황과 원전사태에 따른 각종 비리 등에 대해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12:00 2012년 기준 농어업법인조사 잠정결과-12:00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최◇산업통상자원부- 06:00 우리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국제표준- 10:00 세계 표준의 날 행사 개최- 11:00 제6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 11:00 ‘13년 3분기 조선산업 동향◇공정거래위원회- 06:00 배경산업개발(주)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에 대한 건 - 12:00 지하철 5·6·7·8호선 SMRT Mall 사업자 공모입찰 관련 4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 행위에 대한 건◇한국은행- 06:00 생산자물가지수◇ 국감일정 ▲법제사법위=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정무법무공단 (10:00 법무부)▲정무위=금융위원회 (10:00 국회)▲기획재정=기획재정부 (10:00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10:00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국립문화재연구소·국립고궁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한국문화재보호재단·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한국관광공사·(주)그랜드코리아레저 (10:00 국립고궁박물관)▲외교통일위=<미주반> 주미국대사관·주UN대표부 (현지) <아동중반>주케냐대사관 (현지)▲국방위=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10:00 국회)▲안전행정=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10:00 서울시경)▲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촌진흥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00 농촌진흥청)▲산업통상자원위=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한국지식재산연구원·한국특허정보원 (10:00 국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표준협회 (15:00 국회)▲보건복지위=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포함)(10:00 국회)▲환경노동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고용보험심사위원회·학교법인 한국폴리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사발전재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잡월드·건설근로자공제회 (10:00 국회)▲국토교통위=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10:00 인천공항공사)
2013.10.16 I 김남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민간발전 과다이익 논란 과열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민간발전 과다이익 논란 가열-檢, 현재현 동양 회장 집 압수수색-노대래 “공정거래법 정비하겠다”-한국 들었다 놨다..괴~물▲종합-일할 땐 유쾌하게..행동은 거침없이-설악산 첫 눈..보름 빨리 찾아온 추위▲흔들리는 민간발전사업-동양·STX 사업권 줄매각..발전사업자 선정 부실 ‘도마 위’-30년간 10% 이익 보장 ‘황금알’-대기업 ‘미래 먹거리’ 파이 커지자 건설·상사 등 너도나도 뛰어들어▲정치-경제민주화 설전..與 “너무 앞서나가” 野 “너무 후퇴했다”-안철수 “소득 하위 70%에만 지급, 대선공약 어긴 것”-朴대통령 이번엔 에너지 외교▲경제-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경기침체’ 반영-사상 최대 60조나 풀렸는데..어디 숨었는지 안보이는 돈-“국민행복 위해 가장 급한 건 경제살리기”▲금융-부실기업 관리 강화 주문에 채권단 ‘시큰둥’-신한금융 차기회장 선임?-신한·DGB 금융 “우리 F&I 인수전 참여안해”▲산업-구본무 내년에도 ‘시장선도’-“모든 닛산車, 방사능 검사 거쳐”-한국 ‘에너지 안보’ 103위..최하위권-데이터 소모 걱정 끝..KT, 모바일TV 황금시대 연다-“국내 스마트폰 시장 곧 포화상태”-“T스코어·올레마켓엔 악성앱 방지기능 없어”-“정부가 인정한 강소기업” 인기최고-LG패션 헤지스 “고마워요 LG트윈스”-日원전사고 후 후쿠시마산 식품 200톤 수입“-추석연휴 ‘반짝관심’..전통시장 다시 ‘한숨’▲ICT-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주고받는 ‘축제의 장’-“오픈소스 개발자도 ‘서비스 마인드’ 가져야”-“중요한 건 경험..하나라도 직접 만들어봐야”▲엔터테인먼트-송혜교 ‘엄마’ 된다..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출연-4050 여배우, 비주얼은 청춘▲문화-영도다리 눈물·찜질방의 고향..부산 속살 좀 보이소-한국연구 50년..독일인 교수가 본 ‘민낯이 예쁜 코리안’▲골프 앤 스포츠-맘먹고 던진 류현진..아무도 못 말렸다-팀 분위기 살린 혼신의 마지막 삼진-2년7억엔 거절..이대호-오릭스 우선협상 결렬▲성공이야기-슈퍼서 물건 사듯 펀드쇼핑 확 바꾸겠다, 투자 공식▲마켓-“오해하면 안돼요” 원전담당 애널들 앞다퉈 해명-국민연금, 애경유화 초과쇼핑 ‘왜 그러지’-‘증시 베스트셀러’ 기대했는데..전자책株 시들▲증권-“ETF 시장 질적 성장은 연기금에 달렸다”-배재규 삼성운용 전무 “합성ETF 단기성장은 힘들다”-원전 비중 축소..태양광株 다시 반짝▲글로벌 마켓-美셧다운 극적 타협, 상원 올드보이들이 해냈다-야마하 CEO “차기 성장엔진은 아프리카”-英 “런던 진출 중국은행 규제 풀겠다”▲피플-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의 특별한 음악나눔-“자동차는 예술품..최고급 브랜드로 전진”-윤상직 “개성공단제품 유럽수출땐 관세혜택”▲사회-“국민연금 못믿어” 강남 아줌마 등 돌렸다-국방부 ‘대선 댓글 개입’ 조사-승차거부 택시 잡아낸다▲부동산-아파트 분양 ‘4번 타자’가 흥행 이끈다-가을 분양 절정..이달 5만3000가구 쏟아진다
2013.10.15 I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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