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9,597건
- 핸디소프트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5일)
- 다음은 25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 뉴스코멘트 ]
* 제약산업: M&A 매력도 평가 및 의약분업 후 가능성 전망
1) 제약회사의 유통망, 생산시설 확보가 주된 M&A의 이유.
2)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매출액 400억원 미만의 소형 제약회사는 생산시설의 미흡, 유통망의 상대적 열세,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운전자금의 증가, 높은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등으로 M&A 대상으로서의 매력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됨.
3) 2000년 6월말 현재 거래소 및 코스닥에 등록된 제약업체 42개에 대한 M&A 매력도 평가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M&A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업 (중외제약/현대약품/대웅제약/일성신약/유한양행 등)과 유통망이 강하나 미래에 자금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 기업 (종근당/광동제약/동화약품 등)으로 크게 분류될 수 있음.
4) 부채를 포함한 M&A 비용이 1,000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중외제약, 현대약품, 일성신약, 광동제약, 대웅제약 순서로, 1,000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동아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유한양행, 현대약품의 순서로 M&A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 코스닥 뉴스 ]
* 주성엔지니어링, 아펙스와의 합병계획 취소
경제신문에 따르면, 동사는 올 12월로 계획되었던 아펙스와의 합병을 취소하기로 함.
회사측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하여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청구비용이 과다하여 합병을 취소하기로 결의함. 합병 발표직후부터 주식매수청구권으로 합병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는 부정적이었으므로, 주가에는 별 영향이 없을 듯.
* 핸디소프트, 존슨앤존슨에 제품 공급계약 체결로 매출 성장에 긍정적
동사는 9/24 미국 존슨앤존슨과 기업 인프라 통합솔루션인 BizFlow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힘.
회사측 관계자에 의하면 공급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존슨앤존슨의 규모를 감안할 때 최소 110억원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동 공급계약은 동사의 2001년 이후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미 당사의 수익 예상치에 반영된 상태임.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우영, 1월 발행 전환사채 393억원 중 66억원 재매입
-전자신문에 따르면, 동사는 올 1월 발행 35백만달러 전환사채중 약 66억원의 사채를 재매입하였다고 함.
전환사채 재매입은 완전희석 발행주식수의 감소를 가져오는 측면이 있으나, 대개의 전환사채 재매입 경우 재매입 조건이 발행회사 측에 불리한 경우가 많음.
-현재 회사측이 구체적인 재매입 조건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당사에서는 현재 주어진 정보하에서는 이 뉴스가 동사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판단하는데, 이는 이번 전환사채 재매입이 풍부한 여유 자금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채권자측의 put option 행사에 따라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 LG홈쇼핑/CJ삼구쇼핑, 가짜 유명 선글라스 판매 논란
사실진위에 상관없이 고객들에 대한 신뢰도 상실이라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금일 Spot ]
* On*Media: 동양제과 미디어 자회사
-지난 9월 24일 정부에 의해 지주회사 설립 승인.
1) 국내 최대의 Multi Program Provider 중 하나임.
2)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채널 개발에 주력할 계획.
3) 규제완화 및 인기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MPP 전략에 따라 향후 이익전망이 밝음.
-> 매력적인 미디어 자산 보유에 따라 동양제과 투자의견 BUY로 유지.
- 가스공사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8일)
- 다음은 삼성증권의 8일자 기업뉴스 속보입니다.
[ 투자의견 변경]
*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함. 1) 고유가세 지속으로 향후 LNG 판매량 증가 전망 및 2) 러시아와 중국과 PNG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 함. 이에 동사의 이익이 빠르면 2008년 부터 약 5~10% 증가할 전망임. 동사는 연간 PNG 700만톤을 북한을 통한 지하 가스공급관을 통해 한국에 수입할 계획임.
PNG가스는 개발 및 운송에 있어 LNG보다 약 25-30% 저렴함. 현주가는 2000년 P/E 8.0배, FV/EBITDA 5.8배, P/B 0.7배에 거래되며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제시.
[ 뉴스코멘트]
* 9월중 콜금리 현수준 유지
7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9월중에 도 콜금리를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함. 이에 대해 시장참가자들은 25bp정도의 콜금리 인상은 예상된 수준이며 인상에 따른 우려감도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을 콜금리 인상유보의 배경으로 밝힌데 대해 냉소적 반응을 보였음. 또한 이번 조치는 물가상승 압력 포착시 선제적 수단으로서의 금리인상을 주장해 왔던 한국은행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시장신뢰성의 약화와 함께 인상시기의 이월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함으로써 금리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됨.
* 동아제약 투자의견: BUY
전체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털은 계속 양호한 것으로 보임. 기업 방문을 통해 다음 세 가지 사실을 확인함.
1) 동사의 다음 신약으로서 위염 치료제인 DA-9601은 빨라야 2002년 초에 가서야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지위와 제법을 고려해 볼 때 시장성과 수익성은 그다지 높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 2) 동사의 지급보증 규모는 6월 말 현재의 870억원에서 8월 말 현재 700억원으로 감소하였음. 이는 동사가 지급보증을 서고 있고 현재 영업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미화장품이 2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 발행에 성공하였기 때문임. 3) 동사의 마케팅 전략의 초점은 약국외 영업의 강화에 맞춰져 있어 약국 이외의 채널(예: 대형 할인점)에 대한 영업력 강화를 꾀하고 있음. 약국 영업은 직접 마케팅 보다는 광고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로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도매상을 통해 공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 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 구성 완료
국내 보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800개에 이르는 IMT-2000 컨소시엄 참가 희망업체중 572개 업체를 자사의 IMT-2000 컨소시엄 파트너로 선정하였으며 현재 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중이라고 알려짐. 아직 컨소시엄 참여자들이 각각 어느정도의 지분을 참여하는 지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국통신, 한국통신프리텔, 한통엠닷컴이 각각 34%, 10%, 5%의 지분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주요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음.
* 삼성증권과 삼성투자신탁증권 합병, 금일 결정
삼성증권은 금일 주주총회를 열고 삼성투신과의 합병을 결정할 방침임. 합병비율은 1:0.204587로 예상되며 삼성증권과 삼성투자신탁증권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가격은 각각 22,130원, 4,693원으로 추정됨. 금일 주총에서는 삼성투자신탁증권 의 무수익여신 규모, 손실비율, 인력감축이 주요 쟁점이 될 듯
* 미래에셋증권, CDIB로부터 2700만달러 자금 유치
이로 인해 CDIB가 11.35%의 지분보유로 2대 주주로 부상. 동사는 동남아시아 8개국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1) 8개국의 트레이딩 시스템구축, 2) 정보공유화, 3) 투자자문을 통한 다양하고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등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전망임.
[ 코스닥 뉴스 ]
* 퓨쳐시스템 투자의견: BUY
SKC&C에 VPN 납품계약 추진으로 민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전망
동사는 SKC&C를 통해 SK텔레콤에 전용 VPN망 공급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 회사측 관계자에 의하면 아직 계약은 성사된 것이 아니라 아직도 테스트중이라고 밝히고, 9월말경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 계약이 성사되더라도 초기 매출은 1억원 미만의 소규모에 불과할 전망이나, SK그룹 전체로 매출이 확대될 경우 20억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하고 있음.
* 단암전자통신 투자의견 : BUY
삼성전자에 ADSL modem 200만대 공급 계약 체결로 ADSL modem 사업 호조. 동사는 2000년 9월부터 2003년까지 삼성전자에 ADSL modem 200만대를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 당사가 예상한 2000년 ADSL modem 매출액 145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 이번 계약은 국내 ADSL modem 계약규모로 최대 규모.
공급 규모는 월 5만대, 2000년에는 20만대 정도로 예상. 초기에는 삼성전자의 model을 OEM 방식으로 공급함.
2001년초부터 자체 개발한 model을 공급하는 경우 modem 부문의 매출 총이익이 3%~5%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사항은 기존의 수익 전망치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투자의견과 수익전망을 유지함.
[ 채권뉴스 ]
* 2/4분기 소비성향 크게 둔화
당사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소비성향이 지난 1/4분기 정점이후 빠르게 둔화되기 시작하였음. 통계청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계의 소비성향은 1/4분기 79.4%에서 2/4분기 75.9%로 하락하였음. 이는 1) 상반기중 주식시장의 조정과 2) 고용 및 임금 증가율의 둔화를 반영한 결과로 판단됨. 당사는 당분간 이러한 소비성향 둔화 기조가 계속되어 과거 평균 수준인 72%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에 따라 실질 민간소비 증가율에 대한 당사 전망치인 2000년 8.5%와 2001년 5.9% (1999년 10.3% 성장)를 계속 유지함.
[ 금일 Spot ]
TV홈쇼핑사 8월 실적 투자의견: Overweight
1) LG홈쇼핑은 전년동기비 126.4%, 전월대비 13% 증가한 592억원의 매출로 월별 매출액 기록 경신을 계속하고 있음
2) CJ39쇼핑의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02.2%, 전월대비 1.9% 증가하였으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39.6%로 소폭 하락함 3) 향후 매출전망 상향조정 및 이익률 하향조정이 가능해 보이며 전반적인 이익규모 추정은 유지될 전망.
한국타이어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비용증가 및 자동차 판매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영업환경 악화 전망
2) 2000년과 2001년 EPS 추정치를 각각 308원, 345원으로 10.4%, 7.0% 하향조정하고 12개월 목표주가로 3,200원 제시
3) Firestone사의 타이어 리콜로 인해 포드사로 공급물량 확대 가능성 상승
- 옥션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5일)
- 다음은 5일자 삼성증권의 기업뉴스 속보입니다.
[ 뉴스코멘트]
* 7월까지 통합재정수지 흑자 16조원 돌파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조세수입의 증가 및 재정지출 억제로 인해 통합 재정수지 흑자폭이 누적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금년중 7월까지 통합재정수지 흑자 규모는 16.4조원으로 명목 GDP대비 3% 수준에 도달하였음.
재정수지 흑자 기조의 유지는 1) 적자 보전용 국채 발행 규모가 축소될 것이고, 2) 여유 재정자금을 구조조정 재원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국채 금리 하락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한편, 정부는 향후 2003년까지의 세제 개혁안을 발표하였는 데, 여기에는 1) 휘발유 이외의 에너지세율 인상, 2)담배 관련 교육세 인상, 3) 연금불입액 소득공제 확대 등을 통한 소득세 인하 등을 포함하고 있음. 정부에서는 동 개혁으로 연간 5조1천억원의 세수 확대를 예상하고 있음. 정부 추정에 의하면 에너지 세율 인상으로 소비자 물가는 약 0.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삼양사 투자의견: Mkt Perf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사에 기술수출 계약체결로 단기적인 주가상승이 예상 8월말 미국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사에 대장표적제제 기술을 수출하는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300만 달러의 최초 기술수출료(milestone fee)를 받고, 매출액의 3%의 running royalty를 받는 조건임.
삼양사에 따르면, BMS사의 최종 제품판매액이 최소 2억 달러수준에 달할 전망하며 동 수출 외에 추가로 기술수출이 가능한 제품이 더 있을 것이라고 함. 그러나 동 뉴스는 지난 7월말 IR을 통해 내용이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주가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
* 한세실업 투자의견: BUY
현지법인 지분 전량 처분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이익에 영향은 없을 전망. 한세실업이 니카라과 현지법인인 에스페란자 지분을 전량 80만 달러에 매각(장부가 71만 달러)했다고 공시하였음.
그러나 현지법인 지분 처분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매출 및 이익에는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사가 지난 2월 설립한 한세 니카라과(자본금 95만 달러, 지분률 100%)에서 이미 에스페란자의 자산 및 부채를 전부 인수하여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동사의 이번 지분 매각은 98년 금경으로부터 인수한 에스페란자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됨.
* 한미은행 투자의견: Mkt perf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으로부터 DR발행 형태로 4,559억원 투자유치에 성공.
동 컨소시엄은 한미은행이 주당 6,800원에 약 6,700만주를 발행하는 DR 인수를 통해 약 40% 지분 확보, 동행의 1대 주주가 됨. (BOA와 삼성측 지분은 약 10% 선으로 하락).
그러나 이번 계약체결은 아직 금감위의 승인 결정이 남아있으며, 실제적인 자금 유입은 올 11월이나 12월 쯤 이루어질 전망. 동행이 이번 투자 자금유입에 앞서 자산을 확대할 경우 향후 BIS 비율이 올연말 14~15%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임 (이전 추정치 10%). 한편, 당사는 동행의 이익 추정치에 올해 있을 자본 조정을 미리 감안했기 때문에, 이번 계약체결이 이익 추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으나,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는데, 이는 이번 자금유입이 재무구조 안정 및 자산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 수익추정 변경]
* 옥션 투자의견: BUY
동사는 어제 8월 경매 거래액은 190억원으로 전월대비 5%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600%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이는 당사가 전망한 221억원보다 낮은 수준임. 경매 거래액 증가 둔화의 주요 요인은 여름 휴가로 인해 쇼핑이 부진했던데 있으나 전반적인 전자상거래 성장 모멘텀의 둔화에도 부분적인 이유가 있음.
옥션 사이트의 등록 이용자 수는 7월 120만명에서 8월에는 125만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나 같은 기간동안 등록 품목 수는 296개에서 400개로 증가한데 불과함. 이는 동사의 옥션사이트 성장 둔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급격히 성장했던 동사가 성숙기에 접어든 것이라는 신호로 보여짐. 당사는 이에 따라 옥션의 매출 및 EPS 전망치를 각각 5% 하향조정하는 것에 대해 고려중임.
[ 코스닥 뉴스 ]
* 비테크놀러지 투자의견: Mkt Underperf
미국 현지법인인 칼리사에 1년간 15억원을 대여키로 함.
네트워크 게임용 플랫폼 제작업체인 비테크놀러지(외국인지분율:0.2%)가 미국 현지법인인 칼리사에 15억원을 대여키로 하였음.동뉴스는 동사의 주가에 부정적인데 이는 칼리사는 동사 플랫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자체적인 기술 수출등을 통하여 영업을 영위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대여건은 이러한 영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임.
* 대영에이엔브이, 액면분할 결의
음반제작 및 도소매, 에이전시 업체인 대영에이앤브이가 액면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함. 동뉴스는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바, 이는 현재 동사의 전체 상장주식이 282,577주이며 최근 120일 평균 거래량이 45,182주인 점을 감안시 유동성이 확보될 것이기 때문임.
* 나스닥 바이오텍 주식 상승세
기존 코스닥 등록업체와 무관한 신약 개발 벤처기업이 주도.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가 연초 대비 57% 상승하여 나스닥 지수가 연초 대비 4% 증가한 것에 비해 큰 상승세를 나타냄.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는 5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유지. 현재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지노믹스 관련 벤처가 아니라 신약개발 벤처임. 실제로 지노믹스의 선두 기업인 Affymetrix사, Incyte사, PE Celera Genomics사 주가는 아직도 5월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하락한 상태. 국내의 유망 신약개발 벤처기업은 선바이오, 이매진, 진켐, 씨트리, 바이로메드 정도가 있으며 이중 2 ~ 3개 업체가 내년 초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
현재 코스닥 등록 기업들 중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기업은 마크로젠, 벤트리, 이지바이오시스템,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바이오텍 정도임. 마크로젠은 지노믹스 기업이고 벤트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생화학 업체로서 신약개발과는 거리가 멈. 이지바이오시스템,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바이오텍은 모두 바이오축산업체로서 다른 바이오 분야에 비해 기술수준이 낮아 그만큼 주가가 차별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됨.
[ 기업탐방 ]
* 한화석화 투자의견: Mkt Perf
동사는 자사주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 동사로부터 염소를 공급받고 있는 독일회사로부터 9월중 LOI를 받을 예정. 또한 동사는 보유 자사주의 1/3 (총주식의 10%)을 미화1억불 (주당 약 1만원선)에 매각할 계획.
자사주를 매각하는 조건으로 협상업체에 염소 공급량 확대를 약속하였으므로 자사주 매각계약이 성사되는대로 염소생산량 증대 및 여타 업체에 대한 공급량 감축 등을 통하여 협상업체로의 염소공급을 증가시킬 전망. 동사는 또한 자사주의 1/3을 일본업체에 역시 미화 1억불에 매각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매각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잔여분 1/3은 소각을 검토중에 있다고 언급함.
이를 종합해보면, 한국 BASF 협상 대상으로 유력시됨. 이번 한국 BASF와 협상이 가시화되는 경우 1) 그룹리스크 감소효과, 2) 차입금 감축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연간 100억원 정도 감소) 등으로 동사로의 긍정 적인 영향이 기대. 그러나, 매각대금이 순부채에 비해 미미하고 자사주 매각과 잔여 주식 소각 실현 가능성 여부, 3) 공장 증설 부담을 감안시, 동 뉴스로 인한 주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 한라공조 투자의견: Mkt Perf
조만간 피아트와의 거래가 시작될 것임을 시사했으나, 계약의 시기나 규모는 밝히지 않음. 현대자동차와 다임러 크라이슬러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시작했으나, 다임러 크라이슬러로부터의 수주전망은 크게 진전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임.
콤푸레샤 클러치 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금년 설비투자는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임. 현재 Toyo Clutch사가 Visteon사에 콤푸레샤 클러치 수요량의 100%를 공급하고 있으나, 동사는 Toyo사보다 비용측면에서 경쟁우위에 있기 때문에 금년에 Visteon사의 수요 중 10%를, 그리고 내년의 경우 50%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콤푸레샤 클러치의 경우 매출이익으로 20%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 100억원과 내년 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함. 상반기에 근로자 복지기금과 인도 지사와 관련한 손실이 42억원에 달했기 때문에 경상이익률이 크게 나빠졌다고 밝힘(13.8%에서 12.3%로 악화). 하지만 하반기의 경우 근로자 복지기금에 대한 추가적 지출은 없을 것이며, 인도 지사와 관련해서는 10억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힘.
* 한국타이어 투자의견: BUY
경영진은 지난번 기업방문때와 마찬가지로 피아트, 폭스바겐, 르노등과 새로운 주문과 관련하여 협의중이라고 밝혔으나, 조만간 결정될 사항은 아니라고 함. 최근의 브릿지스톤사의 Firestone 타이어 문제와 관련하여 포드사로부터 비공식적으로 추가적인 공급을 제의받았다고 함. 이는 동사가 포드사에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나, 경영진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힘.
* SBS 투자의견: BUY
동사 기업탐방에서 다음의 4가지 사실을 확임. 1) 동사는 이미 3/4분기 광고 판매를 모두 마친 상태였고 이는 당사의 2000년 예상 광고 판매 추정치와 99% 일치함. 2) TV 광고 가격 규제완화 관련 법률은 금년 4/4분기에 제정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7월부터 (당사 추정 2/4분기)는 실질적으로 자유 광고가격제가 시행될 전망임. 3) TV광고가 갖고 있는 시장가치에 비해 현재 TV광고가격은 매우 낮은 상태이므로 이후 TV광고가격은 현 가격의 3배 정도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4)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올 9월이나 10월 중으로 GS 시스템 적용 프로그램를 늘릴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GS 시스템 적용 프로그램 수가 몇 개로 늘어날지 혹은 언제 이것이 실현될 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임.
[ 금일 Spot ]
* 영원무역 투자의견: BUY
1) 목표주가를 2001년 FV/EBITDA 3.3배인 1,980원으로 산정
2) 환율절상 폭 완화와 수주증가로 2000년 및 2001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23%, 21% 증가 전망
3) KEPZ 프로젝트에 추가적인 자금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확고해 보임
- LG화학, 2010년 생명과학 매출 5조원 목표-중장기 사업전략 발표
- LG화학은 2010년에 생명과학 사업에서 연매출 5조원을 달성하는 세계적 생명과학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0일 2대 승부사업중 하나인 생명과학 사업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해 ▲인체 의약(Human Health) ▲식물의약(Plant Protection) ▲동물의약(Animal Health) 분야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는 한편 신약의 연구개발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독자 추진, 세계적 신약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핵심 연구역량 확보를 통한 R&D 강화 ▲선진시장 독자진출을 바탕으로 한 사업의 세계화를 기본전략으로 설정, 2010년에는 생명과학 분야에서만 연매출 5조원을 달성키로 했다.
LG는 신약개발에 있어 ▲항감염제 ▲항암제 ▲심장순환계 질환 치료제 ▲QOL(Quality Of Life)를 연구 전략방향으로 설정하여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바이오텍Ⅰ,Ⅱ"로 나뉘어져 있던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를 생명과학 연구소로 통합키로 했으며 미국 현지 연구법인인 LG BMI을 통해 신규질환 타깃 발굴에 집중키로 했다.
또 올해 바이오펀드 기금으로 조성한 1,000억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 벤처/대학/연구기관과 제휴하여 광범위한 R&D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LG는 최근 제휴를 맺은 바 있는 美 엘리트라사외에 해외에서 18개사, 국내에서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초기기술 확보 및 공동개발을 위한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미국, 일본 등 선진 제약사의 후기 임상단계에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위궤양 백신 등의 제품을 기술 도입, 조기 상품화를 추진키로 하는 한편 해외 판매법인 설립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할 계획이다.
LG는 올해말까지 시장 잠재력이 무궁한 인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세우고, 하반기중 미 FDA 신약승인이 예상되는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의 판매를 위해 제휴사인 스미스클라인비챰사와 공동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또 마케팅 제휴 관계에 있는 독일 바이오파트너스, 프랑스 아방티스 등 총 4건의 해외 유수 제약 마케팅사와 관계를 강화, 이들의 선진 제약 마케팅 노하우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 게놈株 단발로 끝날 수도-한양증권
- 한양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게놈(Genome)연구수준이 초보적이지만 서양인과 체질상 차이가 있어 틈새전략 차원의 연구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테크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 증시에서도 동조화현상을 보일 수 있으나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되지 않은 게놈 기업보다는 의사의 파업철회로 의약분업 실시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의약분업, 게놈 관련 등 양쪽에서 모두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돼는 대형제약주에 대한 매수가 유효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26일의 게놈정보에 대한 무료공개는 우리나라처럼 게놈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나라로서는 매우 다행스러우나 기술수준이 아직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게놈정보 무료 자료로 선진국과 경쟁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게놈정보는 원천자료(Raw Data)일 뿐이어서 정보의 활용여부에 따라 엄청난 신약개발 및 부(富)를 향유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는 것. 보고서는 ""암 질환중 서양인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이 비중이 높으나 한국인은 위암 간암 폐암 결장암이 빈발하는 등 차이가 있다"며 "질병차이가 있어 틈새 전략적인 연구추진이 가능해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의욕적으로 과제를 추진한다면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양증권 보고서에 게재된 게놈 관련기업 현황.
■게놈관련기업
◎녹십자(05250)=매수 지놈분석과 유전기능 규명하는 마크로젠에 출자 (6.25%) ,제넥신출자
◎동아제약(00640)=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로메드와 제넥신에 각각 5.2%, 9.6%출자
◎대웅제약(03090)=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진켐과 펩트론에 각각 7.6%, 9.1%출자
◎중외제약(01060)=매수 미국 몰리큐메틱사와 Genomi cs 와 DNA Ch i p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
◎종근당(01630)=장기매수 바이오인포메틱스를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IDR 에 12%지분 출자
◎대상(01680)=장기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오리더스에 지분 6.7%출자
◎풀무원(17810)=매수 유전자 진단센터인 한국유전자검사센터에 48%지분출자
◎삼성정밀화학(04000)=장기매수 유전자 진단 생물공정 기술 및 유전자 진단키트와 DNA 칩 개발
◎마크로젠(38290)=중립 국내 유일의 DNA Sequenc ing 등록기업으로 최근 한국인 유전자 2300 개로구성된 유전자 칩을 출시하였고 한국 HP 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이오인
포메틱스 본격화 . (또한 현재 굴지의 소프트회사와 전략적 제휴 추진중), 중국과 일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몽골리안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제일제당은 최근 마크로젠 주식매각으로 현 지분율 0.77%에 불과해 제외
■생명공학관련기업
◎LG화학(03550)=단백질 의약품,산유촉진제,바이오농약 개발
◎녹십자(05250)=재조합 백신개발,에이즈 및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동아제약(00640)=단백질 의약품,유전자 치료제,에이즈 백신 개발
◎대웅제약(03090)=단백질 의약품 개발 (EGF)
◎한미약품(08930)=형질전환흑염소 이용 G-CSF 생산방법 개발
◎중외제약(01060)=단백질 의약품 판매 (EPO, G- CSF)
◎부광약품(03000)=B 형 간염치료제 개발
◎삼양제넥스(03940)=택솔개발
◎두산(00150)=형실전환젖소 이용 락토페린 생산방법과 지질분리 기술
◎대상(01680)=스토렙토키나제,쓰레오린
◎유한양행(00100)=간염동시진단키트,위궤양 치료제 개발
◎대성미생물(36480)=동물의약품,생균제,효소제,사료첨가제
◎이지바이오(35810)=사료첨가제
◎벤트리(37630)=간경화치료제,김서림방지제
- 자네트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일자)
- 다음은 6월1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5월중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안정된 수준 유지; 연간 물가전망 하향조정
0.1% 하락하는 안정세를 보였으며, 전년대비로는 1.1% 상승에 그쳐 당사추정 1.5%를 하회. 소비자물가 안정세는 빠른 내수회복에도 불구, 수요견인에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사 예상보다도 적음을 의미. 이에 따라 당사는 2000년, 2001년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2.7%, 2.5%로 하향조정함. 안정된 물가는 장기금리의 하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
* 포항제철, 스테인레스 열연코일 생산능력 확장 계획
동증설은 삼미특수강/인천제철 등으로부터의 국내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약 6,000억원의 투자로 2002~2003년 실시될 예정으로, 삼미특수강/인천제철의 수혜가 예상되며 포항제철 역시 성장여력이 증대된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임. 투자의견 BUY 유지.
* 정유업체 유가 인상 정유업체들의 경쟁 종결로 추정됨. 과거 경험으로 볼 때, 동인상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정제마진의 개선이 기대됨.
SK에대한 투자의견 BUY, S-Oil에 대한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KOSDAQ summary]
* 자네트시스템, 수익추정 상향조정
상반기 매출증가 및 ASDL 장비 납품을 반영하여 2000년 매출, 순이익을 14%(1,390억원), 18%(90억원) 상향조정하며, 2000년, 2001년 EPS를 555원, 728원으로 상향조정함.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 식품의약품안전청 약효 동등성 시험에서 67.2%만이 약효 동등성 입증 받아
추가 통과의약품 발표가 있을 예정이나 50% 이상의 약품이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
의약분업 시행이후 질 낮은 카피상품을 생산해온 중소제약업체들의 경영난과 파산이 예상됨.
하반기 이후 제약산업의 전체적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기술력/영업력/안정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형제약사에게는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전망.
위 요소와 신약개발 현황 등을 고려해 볼 때, 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의 대형제약사, 대체조제 가능 의약품 수가 많은 중소제약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망한 것으로 분석됨.
[금일 Spot ]
* SK(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
1) 국내 경쟁심화로 단기적 마진압박이 예상되나, SK(주)는 다른 업체에 보다 경쟁우위 보유.
2) SK텔레콤 지분 매각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고, 주가가 NAV 대비 53% 할인되어 저평가됨.
3) 새로운 인터넷사업인 okcashbag.com이 향후 성장을 주도.
*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투자의견 Mkt Perf
<서버제작 및 저장장치시스템 공급업체>
1) 현주가 기준 PEG 1.22배는 동업종 인터넷인프라스트럭쳐 부문 평균 1.58배와 비슷한 수준.
2) 국내 서버 및 RAID시장성장에 따른 매출증가로 EPS는 향후 3년간 연평균 41% 증가 전망.
3) RAID시장에서 핵심기술인 콘트롤칩과 Full Fibre RAID 개발하여 가격경쟁력 보유.
- 한통프리텔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5일)
- 다음은 25일 삼성증권 Morning Meeting 뉴스속보 입니다.
[뉴스코멘트]
* 금감위, 금융기관의 회사채 보유한도 폐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자금조달 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업체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
따라서 대기업에게는 큰 혜택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중소형 업체에는 부정적 뉴스로 판단됨.
* LG화학, Elitra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미국 바이오업체 Elitra사와 항생제 분야 신약 공동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이는 LG화학에 또다른 성장기회를 제공, 장기적으로 valuation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됨.
투자의견 BUY 유지.
[KOSDAQ summary]
* 인성정보, 자사주가 안정 위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체결
5월 24일 종가 기준, 약 865,400주 정도를 매수할 수 있음.
동주가에 긍정적 뉴스로 판단되나, 25일 평균거래량이 약 925,000주임을 감안할 때, 효과는 단기적일 듯.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웰링크, ADSL 모뎀사업 진출 위해 보성하이넷 지분 62.5% 인수
보성하이넷은 ADSL 모뎀개발과 상품화가 완료된 상태이나 아직 개발제품 매출은 미실현 상태.
그러나 한국통신이 사업자장비 공급업체가 국내 중소업체 ADSL 모뎀을 조달해 공급하도록 권유,
하나로통신도 올 하반기부터 국내 중소업체의 ADSL 모뎀을 구매할 계획이어서 웰링크의 올해 ADSL 모뎀 매출실현 가능성은 높아 보임. 동인수는 긍정적으로 투자의견 BUY 유지.
* 15개기업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통과
코스닥위원회는 21개사에 대한 등록심사에서, 국순당, 현대정보기술, 오리콤 등 15개사 등록승인,
한솔포렘 등 4개사 등록기각, 세스컴 심사보류, 이네트 재심판정을 내림.
심사강화로 올해 코스닥 등록업체수는 연초 200여개 예상보다 낮은 100여개에 그칠 전망.
[금일 Spot]
* 한솔엠닷컴/한통프리텔: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조정
SK텔레콤: 투자의견 BUY 유지
1) 정통부, 6월 1일부터 단말기 보조금 지원 금지 결정.
2) 보조금 폐지는 이동전화 서비스업체 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
그러나 요금 인하 압력의 증대가 예상됨.
3) 한솔엠닷컴, 한통프리텔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어 각각 286%와 214%의 수익률이 기대됨.
* 에이스테크놀러지: 투자의견 BUY 유지
(이동통신 기지국용 RF부품과 단말기용 antenna 전문생산업체)
1) 단말기 보조금 폐지로 2000, 2001, 2002년 EPS를 4.6%.4.8%,2.0% 하향조정함.
2) 수익성 높은 RF부품과 단말기용 antenna 수출로 매출액과 EPS는 향후 3년간 연평균 37.3%, 45.5% 증가 전망.
3) Ericsson과의 지속적 기술개발로 금년부터 Ericsson으로의 RF부품 수출이 수익성을 향상시킬 듯.
- 12월법인 작년말 무형자산 10조478억
- 12월결산 상장법인의 99년말 현재 무형자산이 10조478억원으로 98년말에 비해 146.2% 증가했다.
증권거래소가 12월결산사중 금융업을 제외한 497개사를 분석한 결과 무형자산은 98년말 4조815억원에 비해 146.2% 증가한 10조478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무형자산은 자산총계 497조2637억원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무형자산의 증가이유로 개발비를 무형자산에 편입하는 회계처리 변경으로 3조5947억원 증가, 연구개발에 의해 특허나 실용신안 증가, 구조조정과정에서 무형자산이 이동해 2조3716억원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2월 결산법인중 현대전자가 99년말 현재 무형자산이 3조3811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전자는 98년말 414억원에 비해 무형자산이 8069.1%가 증가했다.
이 외에도 99년말 현재 현대자동차가 1조1562억원, LG산전 6986억원, 고합 4075억원, 한국전력 3093억원, 삼성전자 2461억원, 포항제철 2065억원, 삼성테크윈 1922억원 등으로 무형자산 상위사를 차지하고 있다.
또 무형자산이 전체자산에서 차지한는 비율상위사는 LG산전이 26.5%로 가장 높고 현대전자 16.6%, 신우 14.6%, 백광소재 13.8%, 진흥기업 13.7%, 고합 11.3%, 고려산업개발 10%등이다.
한편 올해들어 상장사의 특허취득 건수는 국내 25건(금액 470억3500만원), 해외 16건(476억5000만원)등 총41건, 946억8500만원으로 나타났다. 건수로는 전년동기대비 38.8%감소했으나 , 금액으로는 46.1%증가했다.
특허취득은 주로 신약개발관련 특허취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요 특허취득사는 녹십자 형액응고인자 정제법등 228억원, 유한양행 위궤양치료제 등 140억원, 종근당 당뇨병치료제 등 108억원 등이다.
- SK케미칼,1분기 순익 36억
- SK케미칼은 12일 1분기 매출액은 2128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이라고 밝혔다.
99년 매출액은 98년의 8513억원에 비해 12.8% 감소한 7416억원이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18억원에서 126.3% 증가한 267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폴리에스터 섬유부문의 공급과잉체제와 유가인상, 환율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지속됐으나 섬유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차별화 제품 생산체제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섬유원료와 수지사업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생명과학분야에서 국내최초의 신약인 제3세대 백금착체 항암제(제품명 선플라)의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또 신규사업분야로 고기능성 코폴리에스터 수지사업(제품명 스카이그린), CHDM사업 등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 1분기실적(단위:백만원)]
1분기 99년
매출액 212,828 741,591
영업이익 20,373 75,847
경상이익 5,175 36,110
순이익 3,581 26,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