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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외환은행, 부점장급 전보·파견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전보<지점장> ▷가좌동 박명균▷강남금융센터 문승찬▷강남역 임면수▷강릉 김중업▷개포동 심웅의▷건대역 김선배▷계동 오광준▷과천 임희철▷구리 김택정▷구미4공단 우병호▷구성 오연근▷구영 이용식 ▷구월로 허용도▷군산 박윤재▷남대문 민승기▷남동공단 김종생▷내자동 윤동현▷논현남 조시형▷대치동 최형태▷대치역 최문형▷동대문 박용면▷둔촌동 김종만▷마두역 최수석▷마포 문종건▷목동남 김미숙▷목동 이상철▷목포 김태형▷무역센터 이현수▷방배동 류근형▷부곡동 김수연▷부산 민용기▷부평 엄철암▷분당 정경진▷삼산 정성출▷삼선교 최영일▷삼성노블카운티WM센터 이상곤▷삼성전자 이재원▷상도동 강정호▷서대전 이성합▷선수촌 오덕수▷성남기업금융 주재영▷송탄 박상희▷송파동 심문섭▷수원 송재영▷시화공단 정건희▷시화스틸랜드 강인수▷신설동 김동현▷안암동 전국조 ▷양재동 이동헌▷역삼동 김시웅▷연산동 강용득▷연수 채강기▷올림픽 이재호▷우면동 홍기수▷월배역 김강수▷은평뉴타운 김년수▷을지로 신영락▷응암동 하경진▷이매동 이주호▷이천 문경윤▷이촌동 김종주▷인사동 강성열▷인천 정종하▷창원 김헌주▷천호역 이동규▷청량리 여진영▷청주 전세영▷탄현 김정래▷토평 이경민▷퇴계로 백승희▷하단역 이낙준▷학동역 배점태▷한남동 이정일▷화곡역 권희수▷화정역 김득하▷휘경동 양재일▷센텀시티 개설준비위원장 이민재▷대기업영업1본부 SRM 한용갑▷대기업영업2본부 SRM 이희창<본점 부·실장>▷개인마케팅부 김유택▷개인상품부 조성숙▷고객센터 전영환▷기업마케팅부 강대영▷노사협력부 정열태▷부동산금융부 최윤현▷성과향상지원실 최상득▷준법지원부 성철기▷증권수탁부 조성환▷증권운용실 남궁원▷카드마케팅부 이만열▷카드영업지원부 김태홍 ▷카드영업추진부 채충기▷투자금융부 박승길▷e-금융사업부 구영주▷IT기획부 공웅식▷IT뱅킹개발부 국윤일▷IT정보개발부 김배환<영업본부 부장>▷강남영업1본부 이문배▷강남영업2본부 한지호▷강동영업본부 백윤주▷강북영업본부 이규동▷강서영업본부 김영만▷경인영업본부 최사동 ▷경기영업2본부 박정재▷동부영업본부 나종인▷서남영업본부 김현석▷서부영업본부 신정훈▷중앙영업본부 김용석<부문장>▷강남금융센터 임재영▷강남역 신동훈▷강남외환센터 성영모▷광화문 김현선▷구미 곽정환▷김해 강병제▷남대문 김 낭▷녹산공단 노종태▷논현남 홍경표▷논현역 정진화▷동수원 김학동▷마두역 김덕근▷마포 윤인수▷목동 이동직▷목포 김성민▷무역센터 박종춘▷방배동 박형근▷부산 최장민▷부천 김호서▷분당중앙 안광수▷삼성역 임흥택▷선릉역 한인숙▷송파동 장정환▷안산 목옥균▷야탑역 방해진▷양산 전태일▷양재동 김기상▷여의도광장 김영수▷역삼동 정석한▷영업부 조영국▷이천 김한을▷인사동 이민영▷인천 김현철▷잠실역 김진규▷창원 정강모▷천안공단 오철규▷천호역 두필수▷청담역 김학돈▷충무로 안상권▷화곡역 오정선<팀장>▷감사부 수석검사역 이정훈▷감사부 수석검사역 이규철▷고객민원팀 김경태▷국제금융팀 허명욱▷기업고객관리팀 박창우▷기업구조조정2팀 이문선▷기업리스크팀 지정화▷기업상시평가팀 김영규▷김해국제공항입점지원TFT팀 김원석▷론센터 사후관리팀 최병렬▷론센터신규팀 김대집▷론센터심사팀 고태화▷미래금융추진팀 조남욱▷부동산PF지원팀 박민호▷신용위험측정팀 송민철▷여신심사부 계열1팀 류창열▷여신심사부 업종4팀 채희문▷여신심사부 지도기업2팀 허윤배▷연수지원팀 최희수▷외국환개발팀 김기현▷외국환상품팀 신희만▷인바운드팀 권현숙▷인수금융팀 우경호▷인프라금융팀 김명균▷재무관리팀 기성근▷전자금융개발팀 김기정▷지방채권정리팀 한종원▷직원만족팀 김미애▷카드CRM팀 박찬명▷파생상품팀 김의건▷해외IT개발팀 민석완▷e-금융채널팀 전경표▷SIM 김태건▷SIM 정대철▶SIM 최동석<자금관리단장>▷나루해운 자금관리단 정재윤▷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금관리단 이범수◇파견▷외환캐피탈 김범중▷하나금융지주 정인호 <인턴지점장>▷강태신▷고봉인▷고석문▷김길선▷김대성▷김미성▷김사무엘▷김성환▷김연익▷김용석▷김우철▷김철수▷박상균▷박원열▷박 철▷배일택▷오덕구▷이석광▷이수복▷이태균▷이효승▷임광빈▷임채완▷장대식▷장재선▷정지연▷정현태▷조민호▷허만국▷홍진균<해외현지법인장>▷K.A.F. 고연욱▷K.E.B.A. 정종민
2012.07.25 I 문영재 기자
강남 버금간다는 과천, 3대 악재로 신음
  • 강남 버금간다는 과천, 3대 악재로 신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11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과천시 중앙동 정부청사 인근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남모씨. 종일 텔레비전과 신문만 멀뚱히 쳐다보는 시간이 늘었다. 재건축경기 침체로 올봄에도 워낙 거래가 없었는데, 정부청사가 이전하는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아 한숨부터 나온다. 남씨는 “과천에 좋은 시절은 다 갔다. 예전엔 강남이 오르면 일주일쯤 뒤 여기도 덩달아 뛰었는데, 올해엔 그런 것도 없다”고 말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속에 한때 ‘제2의 강남’으로 주목받던 과천이 깊은 불황에 빠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1~5월)에도 아파트 매맷값 하락률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국민은행의 주택매매가격종합지수를 보면 5월 과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1월 대비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지수가 1.1%, 수도권 0.9%가 하락한 것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과천 아파트값의 낙폭이 이처럼 커진 것은 3가지 악재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재건축 시장의 침체와 보금자리주택 물량 공급 확대, 행정복합도시 이전 등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과천은 신축아파트가 적은 대신 주공1단지 등 기존 아파트 다수가 재건축 대상”이라며 “강남 개포지구 등 재건축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여파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과천시내 아파트 1만3574가구 가운데 5110가구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정비예정구역에 해당하는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전체 아파트의 약 74%인 1만16가구에 달한다. 재건축 아파트값엔 미래에 대한 기대심리와 시세차익이 미리 반영되는데, 최근엔 부동산 경기침체로 그 기대감이 한풀 꺾인 것으로 평가된다. 과천 아파트 역시 그 영향권을 벗어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강남의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50㎡와 과천주공1단지 52㎡ 아파트의 매맷값 비교에서도 확인된다. ▲ 개포주공1단지와 과천주공1단지아파트 평균매매가 비교 &nbsp;&nbsp; (자료제공=국민은행 부동산팀)국민은행의 아파트시세추이를 보면, 두 아파트의 평균매매가는 2010년 이래 유사한 흐름이다. 2011년 1월 개포주공 50㎡의 매맷값은 전년동월대비 9000만원이 하락해 고점 대비 약 8%가 떨어졌다. 같은 기간 과천주공 52㎡ 역시 약 5%에 달하는 2500만원이 하락했다. 특히 가격 등락폭은 강남아파트가 과천에 비해 더 급격하게 나타나다가 2012년 들어서는 양 지역 모두&nbsp;잦아들고 있는&nbsp;양상이다. 지난 1~5월 양 지역 아파트 매맷값은 1500만원이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상대적으로 많이 훼손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며 "과천은 가격이 이미 떨어진 상태에서 최근 하향 정체가 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인근의 남경공인 관계자은 “강남은 4월에 기대심리로 가격이 반짝 올랐다지만 이곳엔 그런 영향도 없었다”며 “재건축이 곧 성사될 분위기가 형성된 단지에서도 매도자가 호가를 높여놓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질 않는 상황”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재건축 시장 침체와 더불어 과천 일대에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확대된 것도 이 지역 아파트값을 떨어뜨린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주택이 공급되며 주택수요를 흡수하고 이 지역 집값을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2009년엔 과천 주암동이 서초우면보금자리지구에 포함되며, 분양가 1100만원을 밑도는 주택 1082가구가 공급됐다. 이에 더해 과천 갈현동의 지식정보타운이 지난해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며 주택 4000여 가구의 추가공급이 추진 중이라 이 같은 영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청사 이전 여파까지 고려하면 당분간 과천 집값은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하반기에 이 지역 재건축 사업이 실마리를 풀어간다며 다소 낙폭을 줄일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nbsp;&nbsp; <!--StartFragment-->▲ 개포주공1단지와 과천주공1단지아파트 평균매매가 (단위 만원, 자료제공=국민은행 부동산팀)
2012.06.11 I 박종오 기자
  • 입으로만 짓는 보금자리주택..87%가 미착공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08일자 2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 3년간 보금자리주택 사업승인을 받은 43만7000가구 중 87%가 첫 삽도 뜨지 못한 미착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올해도 거기에 15만 가구를 더 짓겠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금자리주택 공급 물량은 착공이나 입주물량이 아닌 서류상의 분양승인 물량일 뿐이다. 집 없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보금자리주택 정책이 정책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에는 이런 `말로만 공급한` 보금자리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9~2011년 3년간 보금자리주택 사업승인 물량은 43만7000가구다. 정부가 지난 2008년 10년간 보금자리주택 15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 착공된 물량은 5만8000가구(분양 3만6천·임대 2만2천가구)로 전체 승인 물량의 13%에 불과하다. 나머지 87%인 38만9000가구는 미착공 물량으로 남아 있다. 정부는 올해 보금자리주택 사업승인 물량으로 15만가구를 책정했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4년간 총 58만7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 공급 물량으로 잡히는 셈이다. 그러나 올해 보금자리 착공 계획 물량은 5만4000가구에 그쳐 이 목표를 달성한다 해도 전체 착공 물량은 11만2000가구, 전체 사업승인 물량의 19%에 그친다. 통상 사업승인이 떨어진 뒤 착공까지 2~3년가량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도 사업 진척이 대단히 느린 셈이다. 이경석 공공주택개발과장은 “보금자리주택이 도입되기 이전 지정됐던 국민임대 등 공공주택을 먼저 짓다 보니 조금 지연된 측면이 있다”며 “LH가 소화할 수 있는 최대 범위 내에서 보금자리 착공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사업장 대부분도 보상문제를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 LH 재정난 등으로 사업승인이 지연되고 있어 말로만 짓는 보금자리주택조차 쉽게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업승인이 지연되면 착공 시기가 늦어지고 결과적으로 입주 시기 역시 뒤로 밀려 주택공급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사업승인물량은 향후 공급될 물량은 나타낸 것이지 실제 공급물량은 아니다”며 “실제 공급물량이 저조하다 보니 전세난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사업승인이 예정된 하남·감북지구(1만4400가구), 과천보금자리지구(3600가구) 등도 사업승인이 1년가량 지연된 곳들이다. 주민과의 갈등으로 사업 진행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이밖에 광명·시흥은 지난 2010년에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지만 LH 재정난 등의 이유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 정부는 올 하반기 내 추가로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중규모 구역 1~2개 지구를 신규 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달 중으로는 지난해 말 보금자리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신정4·오금지역은 지구 지정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올해 역시 부동산 경기 등 여러 변수가 많아 보금자리주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전체 주택착공물량은 40만~43만가구(공공 9만·민간 31~34만)로 지난해(42만4000가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입주물량은 35만2000가구로 지난해(33만9000가구)에 비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2012.06.07 I 김동욱 기자
  • 청년전용창업자금 상환기간 연장 3년→5년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정부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의 상환기간을 5년으로 현재보다 2년 늘여 주기로 했다. 엔젤투자자의 투자 회수를 돕기 위해 엔젤투자 지분을 사들이는 세컨더리 펀드도 조성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창업 및 재도전 촉진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우선 청년창업가들이 애로 사항으로 꼽아온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3년인 청년전용창업자금 상환기간을 5년으로 대폭 늘려 주기로 했다. 상환 부담 없이 사업체를 궤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올해 21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조성했으며 지난달까지 824억원이 집행됐고, 현재 1276억원이 남아 있다. 특히 실패시 상환 원금을 감면해주는 상환조정형 정부 자금 500억원은 전액 소진됐다. 다음달부터 상환기간이 5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또 창업 기업 인력 지원 차원에서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 요건를 개선, 현행 10인 이상 법인외에도 `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은 5인 이상 벤처기업`까지 포함시켜 창업 기업이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엔젤지원형 세컨더리 펀드도 결성된다. 세컨더리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엔젤투자자의 투자 지분을 전문적으로 인수, 엔젤투자자는 투자 회수가 한결 쉬워진다. 한편 재기를 돕기 위해 창업자나 실패 기업인이 회생·파산 절차시, 법률구조공단 등 을통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패시 재기과정까지 일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또 현행 재창업자금중 `생산지원금융`(재창업 네트워크론)을 개선, 자금 지원의 근거가 되는 구매기업의 범위를 공공기관 및 상장기업에서 내년부터는 우량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2012.05.16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개인 연대보증 `오늘부터 폐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5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 반도체·LCD라인 대수술..기흥 비메모리 단지로 -역대정부 `경제업적지수` 따져보니..물가에 발목 성장 주춤 -오늘부터 개인 연대보증 폐지 -수출 두달째 내리막..정부 목표치 낮춘다 ▲종합 -주식형랩 지고 ETF·고수익채권·ELS 뜬다 -中어선 도끼 사건이 개인간 문제?..정부비난 쏟아져 ▲한중일 FTA삼국지 -韓中 FTA 속도내자 몸달은 日 "우리도 끼워달라"-韓日 FTA 왜 막혔나 -FTA대책위 박진근 공동위원장..철저히 실익 챙겨야 ▲일자리 1% 더 늘리자 -구인-구직 엇갈린 눈높이 `독일式 직업훈련`으로 맞춰야 -고졸은 부족…대졸은 넘쳐..`과정형 자격증` 확대해야 ▲역대정부 경제평가 -年평균 성장률, 김대중5% 노무현4.3% 이명박3.1% -신성장산업 규제풀어 경기둔화 막기 총력 -韓수출통로 막혔다..EU부진 中둔화 연쇄피해 ▲정치 -민주 원내대표 경선 D-2..反박지원 3인방 연대합의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대선 출마여부 곧 밝힐 것" -당대표 책임대신 가담자 처벌쪽으로 -文 아킬레스건은 수도권과 30대?..지지율 하락 뚜렷 ▲국제 -美日 정상회담 6년만에 공동성명 발표 -中 제조업경기 5개월째 상승 -일본 미혼남녀 급증..30대후반 男30% 女23% -円강세 달러당 80엔 붕괴 -천광청 美망명 가닥 잡을 듯 -중국 `황당한` 구리수출..싹쓸이하다 재고량 감당못해 -인도 여객선 침몰..200여명 사망실종 ▲경제종합 -`크라우드펀딩` 내년 도입..SNS發 제2벤처붐 일어날까 -농수산위 "美쇠고기 검역강화로 충분"-한중일·ASEAN 통화스왑 확대 ▲금융·재테크 -위안화로 결제하는 기업 는다 -새희망홀씨대출 2조 돌파 23만명 혜택 -머니쇼서 한국판 버핏과 점심을 ▲기업·증권 -2년만에 오너십 찾는 박삼구 금호 회장 -A6·A8 쌍끌이..아우디 눈부신 성장 -LTE 가입자 늘었지만 이통3사 영업익 급감 -신형 싼타페 값은 3008만원..본격시판 -오늘 개장 QIB시장 `넘어야 할 산` 많다 -맥 못추는 한류 엔터株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건강식품으로 아태진출 본격화" -홈쇼핑 빅3 `현대`만 함박웃음 ▲기업·경영 -代이어 수원상의 회장된 최신원 SKC회장 -하노버메세 부사장 "한국, 기술 `굿` 효율성 `글쎄`" -종합상사 자원개발 실탄 마련은..`제각각` ▲모바일 -다음 `플랫폼`으로 네이버 넘어설까 -게임사, 주민번호 수집 금지에 울상 -토종 SNS `와글` 가입 100만 돌파 ▲중소기업·벤처 -한미 5000만달러 창업펀드 조성 합의 -제일정공, 현대기아차 수출 증대로 매출 1500억 도전 -중기청, 미국순회 중기상담회 "한국제품 경쟁력 충분" ▲유통 -커지는 오비하이트 맥주점유율 격차 -정장에도 `백팩`..캠퍼스 넘어 사무실 점령 -신라면 티셔츠 나와..유니클로 제작 글로벌판매 -쇠고기 대신 닭·돼지고기 소비 ▲부동산 -강남 아파트 분양 5년만에 최대 -한국형 셰어하우스 인기 -용인시, 골프장 인허가 취소 차일피일 왜? -여의도공원만 한 녹지·800만원대 분양가 -과천 재건축 호가 2000만원 올라 ▲사회 -교사 명퇴 늘어 예산 벌써 바닥 -이동조, 자금관리에 친척 동원 -`흉기난동` 中어선 선장항해사 영장 ◇서울경제 ▲1면 -한류 열풍, 도쿄 임대료도 올렸다 -연대보증제 오늘부터 폐지 -한미, 5000만달러 중기펀드 조성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부지..외투지역 지정 세제감면 ▲종합 -박병엽 팬택 부회장..3일 신제품 공개행사 참석 -카지노 먹튀 원천봉쇄..사전심사 다시 받아야 -소비자물가 체감물가와 괴리는 더 커져 ▲종합 -최종부도 위기몰린 풍림산업..채권회수급급 이기주의 빠져 -실제 경영자만 연대보증..친인척·동업자 제외 -벤처 자금조달 쉽게 크라우드 펀딩 도입 ▲정치 -농수산위 "조사단 결과 나올때까지 검역중단을" -박근혜 "제주도, 하와이처럼 만들어야" -여야 2일 약사법 등 60개 민생법안 처리 ▲금융 -코리보, CD 대체 기준금리로 굳어진다 -동산담보대출 출발부터 삐걱 -어윤대 KB금융회장 "우리금융 M&A 안한다" ▲국제 -中 이어 동남아도 임금인상 바람 -美中 천광청사건 파문수습 이심전심 -비만에 갈수록 짓눌리는 미국경제 -호주 기준금리 0.5%P 내렸다 ▲산업 -기아차 K9 2일 공개..중대형 시험대 올랐다 -현대상선, 반짝반짝 빛나는 스킨십 경영 -현대重, 바레인 발전소 준공 -신형 싼타페 판매가격 2802만~3776만원 ▲정보기술 -스마트폰 업계 "음성인식으로 한판 붙자"-전자책 시장 춘추전국시대 -폴더폰 아직 죽지 않았어..SKT 3세대폰 와이즈2 출시 ▲중기·벤처 -코닉글로리, 국내기업 첫 우즈벡서 메탈실리콘 생산 -신소재 경쟁 뜨겁다 ▲생활 -골프웨어 다시 주목..일상복으로 인기 -농심 신라면, 유니클로와 협업 티셔츠 선봬 -오리값 폭락 ▲증권 -움츠렸던 외국인 매수로 돌아서나 -자동차 ETF 잘 나가네 -SKT, 외국인 순매수 1위 올라 ▲사회 -`공문 폭탄`에 멍드는 교단 -5월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박영준 사면초가..파이시티 의혹 2일 대검출두 ▲부동산 -포스코A&C 천안공업화주택 공장가보니..1시간에 원룸 1채 뚝딱 -삼성물산 올 재건축재개발 입찰 제로 왜? -강남·노원·도봉·강북 내집 마련 부담 덜었다 -수도권 낙찰가율 곤두박질 -평창올림픽 수혜..강원 주택시장 훈풍 ◇한국경제 ▲1면 -지친 개인들 증시서 손 턴다 -`크라우드 펀딩` 통해 창업 돕는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美소고기 수입조건 재협상 안해"-수도권 재건축 14개월만에 반등 ▲굿모닝 -구인회 LG·이병철 삼성 창업주, 글로벌 전자의 신화가 되다 -최영함에 오른 KB투자증권 "해적 소탕작전 실감나요" ▲오늘의 이슈 -병원 `허술한 본인확인` 노린 보험사기 기승 -한전 구내식당 입찰..`입맛`만 다신 中企 -오바마, 核실험 강력 경고 “북도발보상 반복 끝났다” ▲뉴스 분석 -3~4개 산단 묶어 미니복합타운 개발 -재정부, 출퇴근 30분 앞당긴다 ▲정치 -민생단절화합 `3대화두` 보면 박근혜 대선전략 보인다 -민주 非박지원 3인방 뭉쳤다 -국회 `몸싸움 방지법` 처리될까..약사법 등 63개 법안도 ▲경제 -성큼 다가온 여름 `전력대란` 걱정..전력예비율 벌써 급감 -소비자물가 2.5% 상승..지난달 21개월만에 최저 -삼성경제연구소 "소득세 과표에 물가상승률 반영해야" -수출 두달째 감소..불안한 무역흑자 ▲금융 -"중개업소를 대출 브로커로" 도넘은 유치경쟁 -금융당국, 근린손보 실사..강제매각 검토 -어윤대 KB금융회장 "우리금융에 관심없다" ▲국제 -공동의적 `슈퍼차이나`..손 꼭 잡은 美日 -먹거리 사느라 여유없는 일본인 -월가 다시 덮친 `감원 폭풍` -천광청 인권변호사..美中 신변처리 물밑협상 -MS도 가세..전자책 시장 `삼국지` -델타항공의 `통큰` 고유가 해법..정유공장 인수 ▲산업 -현대모비스 미시간공장 가보니..주문 밀려 휴가반납 -한화, 폴리실리콘 투자 2014년까지 계획대로 간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3교대 -신형 싼타페 최고 3776만원 -롯데 빵집 `포숑`도 M&A 식탁에 ▲기업&CEO -삼성, 보급형 3D TV 패널 만든다 -현대상선 불황극복법 “직원들 기부터 살려라” -기업 39% “SNS 만들었지만 안쓴다” ▲IT·모바일 -설문조사도 스마트폰 앱 시대 -스마트TV 표준 `HTML5` 기반으로 -SKT `T프리미엄` 콘텐츠..한달만에 100만 다운로드 ▲중소기업·벤처 -곽재선 KG그룹회장 "아직도 목마르다..유망기업 M&A계속" -코셈 "전자현미경 신제품으로 시장 선점" ▲생활경제 -美코치 "한국서 직접 팔겠다".. 판권 회수 -美소고기 판매 줄고 돼지·닭고기 늘어 -우울한 `오리데이`..1년새 가격 반토막 ▲증권 -電車군단 질주 구경만 하며 속태우는 개미들 -코스닥 떠나는 기관.."주도주 없다" 등 돌려 -거래소 직원 평균 연봉 1억 넘었다 -석유전자상거래, 가격 인하효과 `미미` -거침없는 삼성전자, 200만원까지 뛸까 -홈쇼핑, 정체 늪에 `허우적` -교육주, 실적악화에 `눈물` -실적쇼크 업종에서도 서프라이즈 종목은 뜬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 `반짝 급등` VS `상승 신호탄` -의왕 포일지구에 `어린이 환경 테마파크` -`파이시티 불똥` 튈라..개발예정 터미널 `노심초사` ▲사회 -檢, 박영준 뇌물죄 검토..시공사 바뀐 과정도 조사 -또 로비의혹에 휩싸인 `서울시 도시계획국` -투자손실논란 `압박`..김정배 고대이사장 전격사퇴 -中총영사 "선원 지도 강화하겠다"
2012.05.01 I 김미경 기자
  • [北 로켓발사]신제윤 "北 광명성 발사, 시장 영향 극히 제한적"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우리 시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강조하고, 다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13일 오전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과천 청사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이번 북한의 도발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북한의 깜짝 도발은 더 이상 우리경제 펀드멘탈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경제는 위기극복과정을 거치면서 한층 더 견고하고 성숙해진 상황"이라며 "당국은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관계부처 긴급상황회의를 주재하는 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혹시 만약에 있을지 모를 사태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급상황점검회의로 점검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냉철한 자세로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정책에 빈틈이 없도록 치밀하게 챙길 것"이라고 했다. 국제신용평가사와 금융시장 모두 이번 북한 사태로 인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신용전망을 상향 조정한 바 있는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 평가에는 북한관련 리스크를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신용평가사 피치도 어제 총선 결과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국의 복지지출 증가는 예상되지만 재정건전성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미사일이 발사가 예정돼 있었음에도 긍정적인 신용 등급 평가 전망은 계속 유지한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신 차관은 시장의 영향에 대해 "최근 시장동향은 오늘까지 영향 크지 않은 상황으로 환율은 오히려 6원20전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코스피도 15% 오른 2010 포인트 선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역시 뉴욕 종가인 125bp(베이시스 포인트)에서 5bp 하락한 120선에 거래되고 있다.&nbsp;▶ 관련이슈추적 ◀☞北 로켓발사 ▶ 관련기사 ◀☞[北 로켓발사]中 정부는 `침묵`..언론은 새벽발사에 `당혹`☞[北 로켓발사]北 "발사 실패 맞다" 공식 인정☞[北 로켓발사]조선중앙통신, `로켓 궤도 진입 실패` 시인☞[北 로켓발사]美 "약속 어긴 北에 식량지원 중단"☞[北 로켓발사]국방부 “1~2분 후 공중 폭발..잔해 군산 앞바다에”
2012.04.13 I 김보리 기자
박재완 "경제 봄소식 전하기 이르다"
  • 박재완 "경제 봄소식 전하기 이르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경기둔화세가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 경제에 봄 소식을 전하기는 이르다며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이어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갖고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우리 경제와 정책기조에 대한 국제 심판의 판정이 긍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여 `A` 수준에서 `Aa` 수준으로 한단계 격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마리 제비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 우리 경제에 봄 소식을 전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박 장관은 "최근 지표개선이 반도체,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호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 미국의 경기회복 등도 여전히 불확실성을 안고 있고 최근 간간이 취약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장기 성장전략을 찾는 것도 과제로 꼽았다. 박 장관은 "장기적인 과제일 수록 미루지 말고 하루 빨리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경제체질 개선 등 장기 과제도 의미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차근차근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개정상법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 박 장관은 "쉽게 만들수 있고 다양한 지배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유한책임회사와 합자조합 등으로 제 2의 벤처붐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본문출력부분 end --><!-- BASE setting --><!-- BASE setting -->
2012.04.04 I 권소현 기자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소형 장기임대주택 172가구 공급
  •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소형 장기임대주택 172가구 공급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장기 임대주택 17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구로구청장이 사전자문 요청한 신도림동 332-1번지 일대 5739㎡에 대한 ‘구로구 신도림동 332-1번지 일대 주택법 의제처리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자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도림동 332의 1일대에 들어설 장기임대주택의 조감도대상지는 지하철 신도림역 반경 500m 내 도림천에 인접, 접근성이 양호하다. 주변에 이미 개발된 공동주택 등이 있는 등 주변환경이 양호한 지역이다. 현재 골프연습장으로 사용중으로 소음에 따른 민원 및 도시경관의 부조화로 인해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계획안은 이곳에 민간건설업체가 짓는 172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임대의무기간 15년) 2개 동이 신축된다. 전용면적은 현행 국민주택규모인 85㎡ 이하다. 위원회는 60㎡이하 소형 임대주택을 60%이상 확보하고 조망확보 등을 위해 최고 높이를 아파트 인근지역은 50m이하, 그 외 지역은 80m이하로 변경하라고 자문했다. 앞으로 시의 건축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이행해 민간건설 장기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또 서초구 서초동 1500-10호 일대 ‘서초구역(꽃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Ⅲ에 대한 세부계발계획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서초역 남서측에 위치하면서 서초로를 사이에 두고 대법원의 남측에 위치하고 있다. 간선도로인 서초로 및 반포로와 인접, 서울의 남부지역 뿐만 아니라 과천 등 인근 경기도 지역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변경안의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 곳에는 용적률 400%이하, 건폐율 60%이하, 높이 40m이하 규모의 빌딩이 들어선다. 남측 7m 도로를 기부채납해, 폭 15m의 도로가 확보된다. 서측도로에 지정돼 있던 차량 진출입구를 보행 및 차량안전을 위해 남측으로 변경했다. 앞으로 조성될 북측 공원과 서초고등학교로 연결되는 보행로에 공개공지를 지정, 양호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위원회는 성북구청장이 변경결정을 요청한 하월곡동 46-1호 일대 5만6880㎡에 대한 ‘월곡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결정’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간선도로인 화랑로와 연접하고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미 구역 내에 월곡시장은 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 ‘손가명가’로 탈바꿈했고, 월곡1 특별계획구역은 주상복상 ‘코업스타글래스’로 개발이 끝났다. 위원회는 하월곡동 47-38호 일대 1만1673㎡를 ‘월곡2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향후 주상복합과 장기전세주택을 선택해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화랑로와 연접한 다가구, 다세대 등이 위치한 주택밀집지역으로 토지가 협소하고 낙후돼 정비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원회는 아울러 송파대로 제1종지구단위계획안도 통과시켰다.송파구 석촌동 일대 석촌호수길변의 건축물의 높이를 95m 이하, 최대개발규모 2500㎡ 이하로 제한하는 등의 조건을 달았다.
2012.03.29 I 강경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 베트남 원전 우선협상자
  • [이데일리 김재은 이유미&nbsp;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nbsp;▲1면-미얀마 천지개벽..160명 한국투자단 `노크`-은퇴후 소득 안전판 `연금` 稅혜택 늘린다-개포재건출 절충안 제출-4.11총선 선거운동 스타트 수도권 112곳 중 60여곳 박빙&nbsp;▲종합-원유 현물 120弗-선물 90弗..고유가 마감?-중국 제조업 순이익 금융위기후 첫 감소-한국, 베트남 原電 사실상 우선협상자&nbsp;▲뉴 마켓 미얀마-양곤 쇼핑몰에 갤럭시폰..`동토의 땅` 미얀마를 깨운다-수치여사 22년만에 선거유세.."판세 이미 결정"-양곤은 지금 1986년 서울&nbsp;▲중산층이 희망이다-평생직업교육 통해 중산층 다시 75%로 늘리자-청년층 사회진출 시기 2년 앞당기자-`실패=빈곤층` 자영업 탈출구 만들자&nbsp;▲정치-"20~40대 부동층 잡아라" 총력전-안철수 독자행보?..초조한 민주당-야권연대 지도부 `PK목장`서 첫 전투-새누리 박대동 vs 통합진보 김창현 `울산북` 민심 르포-지지율 답보 중진들 속탄다-문대성 논문 표절 논란 일파만파&nbsp;▲국제-히타치 6조원 비용감축 구조조정-폴앨런, 예금 몽땅 도둑맞을뻔-美천연가스값 10년래 최저-버냉키 "경기회복 선언 이르다"&nbsp;▲경제·금융-IB 새 강자로 떠오른 수출입은행-저소득층 위한 개인연금 나온다-쏠쏠한 신협 배당금-김정태 회장 "보험사 M&A 큰 관심"&nbsp;▲기업과 증권-삼성석화 서산공장 한달간 멈춘다-포스코·광물公, 볼리비아에 리튬 공장-바이두 품은 아이폰..중국선 구글 버렸다-현대차 해외채권 발행 잠정 연기-`금융공학펀드` 삼성전자 없이도 쑥쑥&nbsp;▲기업·경영-정몽구의 특명 "이젠 브랜드 경영"-삼성물산, 50억달러 英 플랜트 수주-`갤럭시 노트` 5개월새 500만대 팔려-웹케시는 왜 한국HP 고소했나&nbsp;▲부동산-국민주택기금 대출 깐깐해진다-아파트 월세가 천만원이나-소형비중 2~3%P만 높여 통과 미지수&nbsp;▲사회-檢, 선회장 `대우지분` 처분 정황 포착한듯-경찰, 넥슨대표 조만간 소환-"지분 15%는 金회장 차명주식"◇서울경제▲1면 -재정난 지자체에 4조 긴급지원-UAE 이어 베트남 원전도 품다-4.11 총선 표심잡기 스타트▲종합 -바가지 외제 유모차-현대차 전세계에 원 메시지 광고-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생긴다-127억짜리 주유소▲3면 -떠맡긴 복지사업 67개..뿔난 지방정부 달래기 역부족-"소득세 과표 수술방안 8월 공개"-`성장·복지 균형` 북유럽 경제모델 주목▲종합-최종 성사땐 100억弗 규모 수출 기대-중기, 특허로 자금조달 쉬워진다-美, 화전 신규건설 사실상 금지-아람코 횡포서 벗어나 LPG 더 싸게 들여온다-豚맥경화..삼겹살 또 금값 되나-비제조업 경기 모처럼 웃음꽃▲정치-박근혜, 조계사 찾아 `佛心잡기`-한명숙·이정희 PK돌며 야권연대-`들쭉날쭉`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안철수 또...정치참여 간보기-여야 공약놓고 비방전 가열-여야 "영등포을 이겨야 진정한 승리" 총력전-한-EU "北, 로켓 발사 자제·핵 포기를"▲금융-"난 마무리 투수..보험사 인수 나서겠다"-금융당국,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연계영업 불허 가닥-신입행원 60%가 SKY 출신▲국제-달러화 강세로 U턴 왜?-中 "올 성장률 8% 밑돌듯"-국제 원유시장 악영향 우려-투기세력은 3~5년뒤 유가 급락에 베팅▲산업·정보기술-역주행하는 벤츠, 2위 자리마저 흔들-먹구름 걷히지 않는 수출전선-삼성물산, 멕시코 LNG 인수기지 준공-갤럭시 노트, 하루 1만5000대 팔렸다-KT "휴대폰 가격, 바가지 쓰지 마세요"▲산업(중기·벤처)-웅진코웨이 "6월까지 매각 마무리"-엔알디, 몽골 텅스텐 광산 개발 시동-금영 LED조명 해외시장 불 밝힌다▲산업(생활)-신선식품 할인경쟁 대형마트도 가세-롯데백화점 5번째 규모 평촌점 오픈-"한국형 텐트로 캠핑문화 확산시킬 것"▲증권 -삼성 계열사 회사채 발행창구 다변화한다-"자동차가 좋아" 외국인 식지않는 러브콜-자문형랩 대형주 중심 벗고 새 투자전략 펼친다-상장사 실적 부진했어도 임원 급여는 올랐다▲사회-민간인 사찰 靑 개입 의혹 커져-삼성家 차남측도 소송-"정년 늘려도 청년 실업 심화 안될 것"-국제 특송화물로 필로폰 밀매-올해도 쉬운 수능 계속된다-서울시, 청년층 신용회복에 60억 투입-고교선택제 폐지 결국 유보-치매환자 거점병원 7곳 지정▲부동산-지방 오피스텔도 청약 열풍-삼성물산, 선진국 친환경 발전시장 뚫었다-부평 래미안·아이원 583가구 일반 분양&nbsp;◇한국경제&nbsp;▲1면-IFRS 허점..코스닥 41社 살았다-한국, 베트남 200억弗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한국의 경제성장 헝가리서 재현하고 싶다"&nbsp;▲2면-"한국판 TED에서 우주만큼 큰 꿈 찾았죠"-"바젤3가 뭡네까" 시장경제 학습에 푹 빠진 평양 엘리트&nbsp;▲지자체 재정부실-인천시, 빚 얻어 송도·영종·청라 문어발 공사..파탄위기 자초-태백·용인·화성시, 사실상 자립능력 상실-"돈 없다.. 무상보육 정부가 다 책임져라"&nbsp;▲정치-"이름바꾸고 쇄신해서 뜨니 자만 도로 한나라당으로 돌아간 느낌"-한·EU "北 미사일보다 식량이 급선무"-안철수, 빌게이츠 이어 손정의까지 접촉&nbsp;▲총선 D-13-표 급하다지만...여야 따로없는 `황당개발` 공약-오늘부터 선거운동.."與 120+α민주 130+α석 예상"-앙금턴 박근혜-김무성 대선캠프도 함께 간다&nbsp;▲이슈포커스-"숙련된 인력 풍부..車 제철 유치 희망"-유리한 것만 영업이익 편입 IFRS 틈새노려 `흑자포장`&nbsp;▲경제-3승3패..`과천시리즈` 7차전 승자는-원전 4기 추가 수주 가능성 높아-창업·中企 `미래가치`로 보증규모 결정-韓·볼리비아 리튬 배터리용 소재 합작 생산&nbsp;▲금융-가맹점 "삼성카드 거부"..법 무시하고 강행-김정태 "ING에 관심없다"-강영구 "서민대상 개인연금 도입하겠다"&nbsp;▲국제-해리포터, 아마존 무너뜨리나-골드만삭스 바람 잘 날 없네-빛 잃어가는 다이아몬드 사업..리오틴토도 손 뗀다-시베리아로 간 맥도날드-도쿄전력 전기료 인상 없던일로-`온라인 강자` 구글도 별수없군 신문·잡지 광고 지출 점점 늘려&nbsp;▲산업-삼성, 전자소재 R&D타운 내달 `첫삽`-샤프 대주주된 대만 훙하이..그뒤엔 애플?-핵안보정상회의 끝났지만...더 뜨거운 `비즈니스 테이블`-현대重, 두달째 `CFO 빈자리` 왜?&nbsp;▲기업&CEO-"중고 현대차 해외서 인기"..바이어 북적-"수입차 수리비 비싸단 말 안 듣겠다"-월급 털어 고기 쏜 최신원의 직원사랑-삼성, 의료기사업 中企 반발에 `화들짝`&nbsp;▲IT전자-네이버, e북 10만권 내달 출시 전자책 시장서도 강자되나-갤럭시노트,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개인정보 수집 땐 동의 꼭 얻으세요"&nbsp;▲중소기업·제약-제약사, 분유·화장품·LED `신사업 러시`-수면·기상 `생체시계` 작동원리 풀렸다-웹케시 "산업銀 입찰, 한국HP가 방해"&nbsp;▲생활경제-롯데百-이랜드 `평촌 대전`-수입유모차 2.4배 폭리..엄마가 뿔났다-양돈협회 "돼지고기 출하 무기한 중단"&nbsp;▲증권-ELW `15%룰` 이후 호가가 사라졌다-안철수 `말`에 정치테마株 급등-압축펀드 상승장서 `이름값`-해운株, 운임 인상 앞두고 `급브레이크`-그룹 후광 빼고..신용등급 `생얼` 5월 공개-허위 주문으로 가장성 매매..부국 한화 토러스증권에 `경고`&nbsp;▲부동산-역세권 시프트 전면 중단..인허가 `제로`-고유가 여파..역대 최고가 주유소 경매-삼성물산, 英친환경 발전소 짓는다-건설사 20곳, 첫삽도 못 뜨고 4兆 날려-고유가여파..역대 최고가 주유소 경매&nbsp;▲사회-"휴일특근 않고 납기 맞출 협력사 한곳도 없어"-올해도 `물수능` 예고-선종구 회장 영장기각..儉, 역외탈세 수사 또 `헛발질`-곽노현, 고교선택제 폐지 포기
2012.03.28 I 김재은 기자
전세값 상승으로 저렴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분양 인기!
  • 전세값 상승으로 저렴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분양 인기!
  • [이데일리] 전세값이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뛰게 되면서 조금 더 저렴한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아파트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제는 서울 도심에 내 집 마련하는 일이 웬만한 아파트 값이랑 비슷한 실정이 되버렸다. 서울 도심과 떨어져 있는 아파트 중에도 교통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면 오히려 주변 환경이 더 좋아 이참에 내 집 마련을 하는 전세민이 증가하고 있다. 동대문 삼성 래미안 2,397세대 계약금 5% 특히 서울 도심에서 좀 떨어진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뉴타운에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를 분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2397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인접했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있어 이를 통해 종로와 강남권 등 서울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전농초등학교와 동대문중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했다.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고교가 모이는 교육특화구역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있으며, 2013년 4월 중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743-3500> 의왕 내손 2,422세대 이편한세상 계약금 5% 대림산업이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 13~25층 32개 동에 전용면적 59~158㎡, 총 2422가구로 이뤄졌다. 일반 분양물량 1149가구 중 중소형을 포함한 잔여가구 일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섀시, 붙박이장(자녀방)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85㎡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11.9㎡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평촌 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의 상권 및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 내손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이용하기 편하다. 정부청사가 있는 과천에서 포일지구, 청계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현재 일부 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031- 386- 5005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 입니다. >
2012.03.02 I 광고국 기자
  • 이상돈 "이동관·안상수 지역 경선 불가능"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2일 전략 공천 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종로와 경기 과천·의왕 지역구와 관련해 "현재로선 이미 전략 지역으로 선택을 했기 때문에 경선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이 비대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처럼 밝히고, "이렇게 해놓고 경선을 하게 되면 공천위원회 자체가 굉장히 우스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다 흔들린다"고 강조했다.종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입`으로 불린 이동관 전 홍보수석과 대변인을 지낸 조윤선 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과천·의왕은 4선의 당대표를 지낸 안상수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이 위원은 "이동관 전 수석은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이 전 수석이 봉사했던 정권은 (2010년)6·2 지방선거 후 재보선 등을 통해서 누차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며 "더 이상 어떤 심판을 받아야 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은 이어 "안상수 전 대표도 현재 전략지역으로 지정이 된 것은 공천위원회에서 더 이상의 공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봐야 된다"며 "그것은 그 나름대로 어떤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 전 수석과 안 전 대표가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는 방침에 대해 "이분들이 `무소속 연대`를 만들어 출마한다는데 그렇다고 해서 2008년 (친박계 공천 학살 및 친박연대 출범)사태가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며 전망했다.그는 "2008년 사태는 무엇보다 당시 박근혜 전 대표가 공천이 매우 불공정하다고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의 호응이 있었다"며 "지금은 이 두 분들은 사실상 좀 책임을 져야할 분들이 공천신청을 했기 때문에 공천위원회가 조치한 것이니까 그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종로에 당내 최다선(6선)인 홍사덕 의원을 전략 공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홍 의원이 자기 지역구를 변경해서 나가게 되면 종로 선거가 자칫 판이 커지고, 판이 커지게 되면 심판 선거로 갈 가능성이 많다"며 "(민주통합당의)정세균 의원과는 매우 대조적인 보다 젊고 보다 참신한 후보를 내보내서 지역선거로, 세대선거로 대응하는 것이 훨씬 승산이 있다"고 답했다.서울 중구에 공천을 신청한 나경원 전 의원이 기소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문제는 공천위원회에서 특히 좀 신중하게 감안을 할 것이라고 보고 또 그래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2.03.02 I 김진우 기자
  • `새누리 1차 공천명단` 친박·친이·쇄신파 절묘한 조화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가 27일 4·11 총선 1차 공천자 명단 및 전략 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공천위는 32곳의 단독후보 신청 지역구 중 21곳의 공천자를 확정한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 및 친이(친이명박)계, 쇄신파 등 계파간 적절한 분배가 눈에 띈다. 전략 지역은 송파 병을 제외한 강남 3구의 6개 지역구 등 서울 9곳과 민주통합당의 문재인·문성근 후보가 출마하는 부산 사상·북강서 을 등 총 22곳이 선정됐다. 전략 지역은 기존의 새누리당 강세지역이 대거 포함, "일체의 기득권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날 명단 발표에서는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의 공천 확정을 놓고 `MB정부 실세 용퇴론`을 거론했던 김종인·이상돈 비대위원 등 비대위와 공천위의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공천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잦아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4·11 총선 1차 공천자 명단 및 전략 지역을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단수후보를 신청한 곳은 전체 32곳이지만 그 중 21군데를 후보로 확정했다"며 "나머지 11군데에 대해서는 전략지역으로 지정되거나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역, 일부 논의를 더해보자고 하는 지역이 있어서 일단 보류했다. (나머지 11군데 현역의원)전부가 탈락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공천위가 확정한 21명의 1차 공천자 명단 가운데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윤진식·전재희·차명진 의원 등은 친이계, 서병수·윤상현·유정복·이정현·이학재 의원 등은 친박계로 분류된다. 쇄신파인 권영진·김세연·황영철 의원 등도 1차 명단에 포함됐다. 4년 전인 2008년 `친박계 공천 학살`을 경험한 박 위원장이 계파간 갈등을 누그러뜨리고, 공정한 공천 작업을 이끌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오 의원의 공천을 놓고 총선에 이어 대선까지 멀리 바라보고 당이 일치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 위원장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공천위는 이날 서울 9곳 등 총 22곳의 1차 전략 지역을 확정했다. 전략 지역에는 기존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서울은 송파 병을 제외한 강남 3구의 6곳(강남 갑을·서초 갑을·송파 갑을)과 `정치 1번지` 종로, 홍준표 전 대표가 공천 신청을 포기한 동대문 을,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양천 갑이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민주통합당이 도전장을 던진 `낙동강 벨트`의 북강서 을과 사상이 포함됐다. 부산·경남(PK) 지역의 야권 바람을 차단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경기는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성남 분당 갑과 성남 분당 을, 과천·의왕이 포함됐다.또한 대구 달서 을, 울산 남구 갑, 강원 춘천, 충북 청주 흥덕 갑, 충남 공주연기, 경북 포항남·울릉, 경남 진주 갑과 사천이 각각 전략지역으로 선정됐다. 정 위원장은 "전략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지정해 나갈 예정이고, 그 지역 후보자에 대해서 지금 현역에 대해서 무조건 탈락을 시킨다는 뜻이 아니다"며 "여러 가지 전략적 검토를 해 후보자를 결정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nbsp;◆ 새누리당 1차 단독후보 및 전략지역▲단독후보(21명) ◇서울(3명) = 권영진(노원 을) 김선동(도봉 을) 이재오(은평 을) ◇부산(2명) = 김세연(금정) 서병수(해운대기장 갑) ◇인천(4명) = 윤상현(남구 을) 이상권(계양 을) 이학재(서구·강화 갑) 홍일표(남구 갑)◇광주(1명) = 이정현(서구 을) ◇경기(4명) = 유정복(김포) 전재희(광명 을) 차동춘(광명 갑, 광명시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차명진(부천 소사)◇강원(1명) = 황영철(홍천·횡성) ◇충북(1명) = 윤진식(충주) ◇충남(1명) = 김호연(천안 을) ◇전북(2명) = 정운천(전주 완산 을,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범서(전주 완산 갑, 전 여수엑스포 상임감사) ◇전남(2명) = 문종안(나주·화순, 전 나주·화순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채하(담양·곡성·구례. 전 서울디지털대 교수)&nbsp;▲1차 전략지역(22곳) ◇서울(9) = 강남 갑, 강남 을, 서초 갑, 서초 을, 송파 갑 ,송파 을, 동대문 을, 양천 갑, 종로◇부산(2) = 북·강서 을, 사상◇대구(1) = 달서 을◇울산(1) = 남구 갑◇경기(3) = 과천·의왕, 성남 분당 갑, 성남 분당 을◇강원(1) = 춘천◇충북(1) = 청주 흥덕 갑◇충남(1) = 공주·연기◇경북(1) = 포항남·울릉◇경남(2) = 사천, 진주 갑
2012.02.27 I 김진우 기자
대형 건설사 아파트 각종 ‘분양조건 보장제’로 분양 활기!
  • 대형 건설사 아파트 각종 ‘분양조건 보장제’로 분양 활기!
  • [이데일리]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도 난항을 겪고 있다. 따라서 대형 건설사들도 각종 조건을 내세우며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약금 5%는 기본이며, 이제는 분양조건 보장제까지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풍무 한화유로메트로 계약금 5% 전액보장제 실시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하는 &apos;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한화 유로메트로)&apos;를 계약금 전액보장제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계약조건 보장제란 할인분양, 중도금 무이자 등 변경되는 분양조건을 모든 계약자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으로, 기존 분양자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분양실적도 거두는 마케팅 기법이다. 현재 계약금 5% 선착순 분양중이며, 계약금 5% 전액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지금 계약을 하고 입주를 할 때 집 값이 떨어졌거나 더 낮은 가격으로 분양을 한다면 계약할 때 낸 계약금5%를 전액 보장해준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선착순 분양은 1차분으로 지은 1~2블록 1810가구의 잔여물량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은 84㎡(1천274가구), 101㎡(461가구), 117㎡(75가구)인 가구로 구성됐고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다. 또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된다. 주변에는 풍무초, 풍무고 등 7개의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분양문의 031-984-9444 의왕 내손 2,422세대 이편한세상 계약금 5% 대림산업이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대우 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상 13~25층 32개 동에 전용면적 59~158㎡, 총 2422가구로 이뤄졌다. 일반 분양물량 1149가구 중 중소형을 포함한 잔여가구 일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섀시, 붙박이장(자녀방)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85㎡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11.9㎡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대림산업은 향후 분양조건이 완화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같은 조건을 소급 적용해주는 ‘분양조건 보장제’를 이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계약시기와 관계없이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계약자들도 계약조건이 바뀌면 나중에 계약한 사람들과 같은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평촌 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의 상권 및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 내손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이용하기 편하다. 정부청사가 있는 과천에서 포일지구, 청계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현재 일부 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031- 386- 5005
2012.02.27 I 광고국 기자
  • 與, 이재오 등 21명 공천확정..강남 등 22곳 전략지역(종합)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가 27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 등 21명의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또한 송파병을 제외한 강남 3구 6개 지역과 종로, 양천 갑, 동대문 을 등 22곳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4·11 총선 1차 공천자 명단 및 전략 지역을 발표했다.정 위원장은 "단수후보를 신청한 곳은 전체 32곳이지만 그 중 21군데를 후보로 확정했다"며 "나머지 11군데에 대해서는 전략지역으로 지정되거나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역, 일부 논의를 더해보자고 하는 지역이 있어서 일단 보류했다. (나머지 11군데 현역의원)전부가 탈락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전략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지정해 나갈 예정이고, 그 지역 후보자에 대해서 지금 현역에 대해서 무조건 탈락을 시킨다는 뜻이 아니다"며 "여러 가지 전략적 검토를 해 후보자를 결정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공천위가 이날 발표한 1차 공천자 명단을 살펴보면, 서울 지역은 이재오 의원(은평 을)과 김선동 의원(도봉 을), 권영진 의원(노원 을) 등 3명, 부산은 서병수 의원(해운대기장 갑)과 김세연 의원(금정) 등 2명이다.경기 지역은 차명진 의원(부천 소사)과 전재희 의원(광명 을), 유정복 의원(김포), 차동춘 전 광명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광명 갑) 등 4명이다.인천은 홍일표 의원(남구 갑), 윤상현 의원(남구 을), 이상권 의원(계양 을), 이학재 의원(서구강화 갑) 등 4명, 광주 서구 을의 이정현 의원과 강원 홍천횡성의 황영철 의원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충청에서는 윤진식 의원(충주)과 김호연 의원(천안 을)이, 전북에서는 최범서 전 여수엑스포 상임감사(전주 완산 갑)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전주 완산 을)이 확정됐다.전남에서는 문종안 전 나주화순 당원협의회 위원장(나주화순), 정채하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담양곡성구례)가 각각 명단에 포함됐다.전략지역으로는 서울 9곳 등 총 22곳이 확정됐다. 서울은 송파 병을 제외한 강남 3구의 6곳(강남 갑을·서초 갑을·송파 갑을)과 `정치 1번지` 종로, 홍준표 전 대표가 공천 신청을 포기한 동대문 을,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양천 갑이 선정됐다.부산에서는 민주통합당의 문성근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한 북강서 을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진 사상이 전략지역에 포함됐다. 야권의 `낙동강 벨트` 바람을 차단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경기는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성남 분당 갑과 성남 분당 을, 과천의왕이 포함됐다. 또한 대구 달서 을, 울산 남구 갑, 강원 춘천, 충북 청주 흥덕 갑, 충남 공주연기, 경북 포항남·울릉, 경남 진주 갑과 사천이 각각 전략지역으로 선정됐다.한편 공천위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비대위와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이재오 의원 등의 공천 확정을 놓고 조율에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02.27 I 김진우 기자
  • 안상수 “나말고 어떤 후보 공천해도 이길 수 없다” 강력 반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안상수 새누리당 전 대표는 27일 당 공천위원회가 본인의 지역구인 경기도 과천·의왕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의 공천자 및 전략지역 발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16년간 3만2000여명 당원을 확보하며 당협을 성장시키고 지역관리를 철저히 해온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야당세가 강한 지역으로 어떤 다른 후보를 공천해도 40여일 남은 총선에서 결코 이길 수 없는 지역”이라며 “이길 수 있는 후보, 경쟁력있는 후보가 있는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거듭 비난했다. 안 전 대표는 “영남도 아닌 안상수보다 경쟁력 뒤처지는 후보가 선정된다는 것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조치”라면서 “이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공심위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략적으로 내더라도 안상수와 경선을 통해 이긴다면 본인도 승복할 것”이라며 “ 정치는 포용과 통합의 길로 나가야지 분열과 보복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당 지도부와 공천위는 반드시 의왕과천을 경선지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2.02.27 I 김성곤 기자
의왕 내손 2,422세대 대림 이편한세상 계약금 5% 선착순 분양!
  • 의왕 내손 2,422세대 대림 이편한세상 계약금 5%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대림산업이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대우 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상 13~25층 32개 동에 전용면적 59~158㎡, 총 2422가구로 이뤄졌다. 일반 분양물량 1149가구 중 중소형을 포함한 잔여가구 일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섀시, 붙박이장(자녀방)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85㎡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11.9㎡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대림산업은 향후 분양조건이 완화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같은 조건을 소급 적용해주는 ‘분양조건 보장제’를 이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계약시기와 관계없이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계약자들도 계약조건이 바뀌면 나중에 계약한 사람들과 같은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단지 내에 57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스크린 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은 물론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가 이 지역에선 처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촌 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의 상권 및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 내손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이용하기 편하다. 정부청사가 있는 과천에서 포일지구, 청계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현재 일부 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31- 386- 5005
2012.02.23 I 광고국 기자
의왕 내손 2,422세대 대림이편한세상 선착순 분양!
  • 의왕 내손 2,422세대 대림이편한세상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대림산업이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대우 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상 13~25층 32개 동에 전용면적 59~158㎡, 총 2422가구로 이뤄졌다. 일반 분양물량 1149가구 중 중소형을 포함한 잔여가구 일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은 5%이고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이 있다. 분양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섀시, 붙박이장(자녀방)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85㎡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11.9㎡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대림산업은 향후 분양조건이 완화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같은 조건을 소급 적용해주는 ‘분양조건 보장제’를 이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계약시기와 관계없이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계약자들도 계약조건이 바뀌면 나중에 계약한 사람들과 같은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단지 내에 57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스크린 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은 물론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가 이 지역에선 처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촌 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의 상권 및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 내손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이용하기 편하다. 정부청사가 있는 과천에서 포일지구, 청계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현재 일부 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31- 386- 5005
2012.02.16 I 광고국 기자
코오롱FnC "강남시대..새출발"
  • 코오롱FnC "강남시대..새출발"
  • 강남사옥으로 이전한 코오롱FnC가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을 자축하며 입주 축하 떡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은 좌로부터 사원대표 박준형, 윤라경,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원종헌, 총무팀 이아삼부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코오롱FnC가 과천시대를 접고 강남시대를 열었다.&nbsp;코오롱FnC는&nbsp;강남역의 새로운&nbsp;랜드마크인 GT타워에 입주했다고 30일 밝혔다. 2001년 과천으로 이전한 이래 10여 년 만이다. 이 건물에는&nbsp;제일기획, 법무법인 정평 등이 입주했다. 올해 초 취임한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가&nbsp;2012년 경영방침을&nbsp;`기본을 바탕으로 생각이 젊은 회사`로&nbsp;강조했듯, 공간 전체를 재밌게 꾸몄다.&nbsp;&nbsp;전 직원의 책상은 120도 책상으로 2~3명의 직원이 그룹을 이루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와 부서 사이에는 직원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휴식 및 미팅공간인 `테일러 스페이스(Taylor Space)`를 마련한 것도 눈길을 끈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바로 임원실이 없다는 것. 이번 사옥이전의 취지와 의미를 공감하며 임원들 스스로 개별 사무공간을 두지 않기로 했다. &nbsp;회의와 외부미팅이 많은 임원들을 위한 공간 마련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 독립된 임원실을 두지 않는 대신 회의공간과 집중근무 공간 등으로 폭넓게 활용했다. 직원들의 지정 좌석도 없다. 전 좌석은 `자율좌석`으로 운영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생활 속에 경험하며 업무 효율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5층은 멀티펑션 공간으로 카페테리아와 갤러리, 10개의 미팅룸이 있어 업무와 미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대형 라이브러리도 운영한다.&nbsp;패션회사에 걸맞게 상품설명회, 미니패션쇼 등 고객초청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는 미니 런웨이도 이색적이다. 한편 코오롱FnC는 30일 오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 입주 기념식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대표는 소통과 배려를 거듭 강조하며, "좋은 기운이 있는 용의 해에 출발이 좋다. 강남 사옥으로의 단순히 공간의 변화가 아닌 낡은 생각과 오래된 우리 스스로를 버리고 혁신과 발전 그리고 이를 통한 새로운 비상을 위한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강남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사업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남사옥으로 이전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무실. 캐주얼한 미팅을 할 수 있는 공간등이 마련되는 등 소통을 위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2012.01.30 I 정태선 기자
  • 박재완 "버핏세 도입 땜질식 처방..보완책 마련"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명 `버핏세`로 불리는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 신설에 대해, 응기응변식 `땜질식`처방이라고 평가하고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국회가 강행 처리한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이 추가 세수 확보 효과가 적을 뿐더러 MB 정부가 추진해 왔던 감세 정책과 배치된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2일 시무식을 마치고 과천 정부 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전체적으로 국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소득세 중 일부 최고세율을 신설하는 것은 기획재정위에서도 땜질식 처방에 세법을 누더기로 만드는 `응기응변`이라고 결론을 냈던 사항"이라고 말했다.이어 "당분간 현행 세율과 과표 구간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면적인 개편을 하기로 예정돼 있던 사안인데, 국회 본회의에서 충분한 논의없이 처리된 것이 안타깝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소득세 최고세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올 정기국회 때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정부는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공평과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정기국회에서 논의해 내년 세법 개정안을 낼 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어 현행 4개 구간인 소득세 과표구간에 3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38%의 최고세율을 적용키로 하는 소득세법 수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또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에 대해 "총량 측면에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당초 기조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만족스럽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방향을 경제활력과 서민생활안정에서 위기대응 쪽에 더 무게중심을 두기로 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경제운용방향 발표 이후 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란 핵개발 리스크가 높아진 형국으로 상황이 변했다"며 "내일 재정부 업무보고에서는 경제활력과 서민생활안정에서 풍향계를 보다 위기대응 쪽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2012.01.02 I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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